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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서철 車 사고·관리 어떻게

    불경기 탓에 국내 여행이 크게 늘었다. 국내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자동차다. 크고 작은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 상식은 필수다. 11일 금융감독원과 금융권에 따르면 피서지로 가기 전에 자동차 보험 가입 여부를 먼저 따져야 한다. 피서철 장거리 운전 때는 번갈아 운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부나 직계 가족만 보장해 주는 보험으로는 보장이 안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렌터카 ‘허’자 확인 필수 이럴 때는 일정 기간 동안만 보장 대상 운전자를 늘려주는 특별약관에 가입하면 된다. 1주일에 1만~2만원 수준으로 보험료도 싼 편이다. 아예 무보험차 상해담보에 가입하는 방법도 있다. 다른 사람이 내 차를 운전하는 경우는 물론 내가 다른 차를 운전할 때 발생하는 사고도 보장해 준다. 연 보험료는 1만원이 채 안 된다. 여행지에서 렌터카를 이용할 때도 보험 가입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렌터카임을 나타내는 번호판의 ‘허’자를 확인하는 것은 기본이다. 싼 가격에 끌려 불법 대여한 일반 승용차를 이용했다가는 제대로 된 보상을 받기 힘들다. 보험료를 아끼기 위해 자차 담보에 가입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은 만큼 주의해야 한다. 자차 담보에 가입해 있지 않으면 사고 때 자기 차량 파손에 대해서는 본인이 배상금을 물어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의외로 자차 담보 가입 문제 때문에 분쟁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면서 “렌터카 계약 때 자차 담보 가입 여부를 얼버무리면 반드시 분명하게 확인하고 넘어가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피서지로 가기 전에 자신이 가입한 손보사의 긴급출동 서비스 연락처 정도는 파악해 둬야 낭패를 줄일 수 있다. ●카드사 특별서비스도 활용할 만 신용카드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카드사들은 최근 손보사들 못지않은 서비스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삼성카드는 다음달 말까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컨 가스 충전이나 타이어, 오일 등을 무료로 점검해 준다. ‘신한 SK엔크린 뉴플래티늄’ 등 SK 제휴카드를 소지한 고객도 스피드메이트에 들르면 각종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K 오일 백(Oil Bag) 카드’는 결제금액의 5%를 OK캐시백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현대카드M’ 고객은 현대·기아차 직영 서비스센터와 협력업체에서 결제금액의 30%까지 M포인트로 계산할 수 있다. ‘롯데 후불 하이패스 카드’ 고객은 전국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엔진오일 할인 등의 무료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조태성 최재헌기자 cho1904@seoul.co.kr
  • ‘요가학원’ 김혜나, 이선균 때문에 굴욕?

    ‘요가학원’ 김혜나, 이선균 때문에 굴욕?

    배우 김혜나가 가수 김현성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나 대중의 주목을 끌지 못해 서운했던 경험을 털어놨다.지난 10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2’에 출연한 김혜나는 가수 김현성과의 열애 사실을 재차 공개하며 “예전에 말했었는데 당시 이선균씨 결혼 소식 때문에 묻혔다.”며 아쉬움 마음을 드러냈다.김혜나는 지난 4월 언론을 통해 이미 김현성과 연인사이임을 당당히 밝힌 바 있다.둘의 교제는 약 1년 정도 됐으며 김현성은 90년대 말과 2000년 초 각각 ‘헤븐’, ‘이해할게’ 등의 노래로 큰 인기를 끌었다.한편 김혜나는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요가학원’에 출연, 기대를 모으고 있다.사진제공 = 김혜나 미니홈피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잠자는 책 함께 나누며 관악구는 ‘독서삼매경’

    잠자는 책 함께 나누며 관악구는 ‘독서삼매경’

    요즘 서울 관악구 성현동(옛 봉천2·5동) 주민센터를 가장 많이 찾는 이들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다. 하루 평균 20명의 어린이들이 무더운 여름날씨를 피해 이곳을 찾는다. 이곳엔 책 읽을 공간인 ‘사랑나눔서가’가 마련됐고, 에어컨도 시원하게 튼다. 방학인 요즘엔 밤 10시까지 개방된다. 지역 주민들은 밤늦도록 아이와 함께 책읽기에 빠진다. 사랑나눔서가가 도심의 피서지 역할도 하는 셈이다. 주민들은 “신간 책으로 가득 찬 이곳에서 독서삼매경에 빠지는 것이 여름나기의 제격”이라고 입을 모은다. 관악구는 지난 6월부터 지역 내 동주민센터에 연령대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도서관을 건립하는 ‘사랑나눔 서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저소득층 공공도서관 역할 ‘톡톡’ 구는 이 사업이 지자체 가운데 최초라고 자랑한다. 첫 서가는 지난달 20일 성현동주민센터에 마련됐다. 이 지역은 저소득 계층이 사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공공도서관의 필요성이 절실한 곳이었다. 책은 800여권에 이른다. 관악구 직원들이 과제로 제출해야 하는 ‘독후감 쓰기’를 위해 분기마다 구입하는 600여권과 ‘혁신양서 읽기 운동’을 위해 배포했던 200여권 등을 모아 마련했다. 수집한 도서는 서가대에 모아 정리한 뒤 ‘관악구직원 사랑나눔 서가’란 팻말을 붙여 놓았다. 이곳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책은 집에 빌려갈 수도 있고 자신이 가진 책과 바꿔 갈 수도 있다. 구는 동주민센터마다 마련된 어린이 전용문고 ‘파랑새 문고’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무더운 저녁시간에 부모는 사랑나눔서가에서, 아이는 파랑새 문고에서 함께 책을 읽으며 가족 전체가 여가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관악구 홍보담당 전동수 주임은 “33㎡(10평) 남짓한 임대아파트에는 책을 쌓아둘 공간을 마련하기도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며 “이런 지역적 현실을 감안해 최근 박용래 구청장 권한대행이 ‘찾아가는 서비스’ 차원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고 밝혔다. ●주민들도 책 기증에 동참 관악구는 사랑나눔서가 사업이 주민들의 집에서 잠자고 있던 책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만드는 ‘예상 밖 효과’도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책을 빌려 갔던 한 주민은 ‘나도 좋은 일에 책을 기증하겠다.’며 한꺼번에 35권을 서가에 내놓기도 해 지역 내 ‘행복 바이러스’ 전파에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도서 기증을 통해 운영되는 도서관들은 오래된 책들이 대부분이지만, 사랑나눔서가는 구 직원들이 독후감을 위해 구입한 최신서적 위주로 배치된다. 그 결과 지역 주민의 반응도 좋다. 구는 저소득 주민이 밀집한 난곡동, 신사동 등에 우선적으로 서가설치 사업을 추진해 분기마다 1곳씩 서가를 늘려 나가기로 했다. 2013년까지 관악구 전체인 지역 21개 동 주민센터에 서가가 들어서게 된다. 구는 기존 서가에 대한 도서 업그레이드 작업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간다는 생각이다. 박 구청장 권한대행은 “사회 양극화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주민 간의 지식 격차를 줄여 나가는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 이미지를 벗기 위해서도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 및 문화생활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민주 “전국투어 한번 더”

    장외 투쟁 ‘1차 전국 투어’를 마친 민주당이 9일 곧바로 2차 투어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거리 투쟁 현장에서 민심의 동조를 확인했다.”며 크게 고무된 상태다. 여권에서 돌아선 민심을 하반기 정국 운영의 원동력으로 흡수하겠다고 벼르고 있다.민주당은 지난달 28일부터 주말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부산, 대구, 광주, 전남, 충청 등을 돌았다. 이어 숨돌릴 틈없이 이날 오후 충남 대천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을 상대로 한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전날에는 서울 명동에서 미디어법 원천무효를 위한 범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가졌다. 이달 말까지 전주, 울산, 포항, 대전 등 전국 주요도시를 한 차례 더 순회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이번 투쟁에서 오영식·우상호 전 의원 등 원외 386 운동권 출신의 능력을 확인한 것을 망외의 소득으로 보고 있다. 당 지도부는 이번 당직 개편을 통해 이들을 흡수, 당내 전력을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9월 정기국회가 다가올수록 거세지는 등원 압박을 의식해 원내 투쟁에 유동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한 핵심 당직자는 “등원 압박을 무시할 순 없지만, 성과 없는 등원이 더 큰 부담”이라고 말했다. 대신 오는 17일 김준규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예산 심사 등에 전략적으로 참여해 ‘직무유기’라는 비난을 비켜갈 계획이다.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인천 앞바다서 1t 청상아리 포획

    인천 앞바다서 1t 청상아리 포획

    8일 오후 10시12분쯤 인천 용유해변 서쪽 3㎞ 해상에서 피서객 이모(35)씨가 길이 5.45m, 무게 1t 크기의 청상아리 1마리를 발견, 119에 신고했다. 이씨는 “조개를 줍기 위해 바닷가를 거닐던 중 첨벙거리는 소리가 들려 확인해 보니 상어가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상어는 이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양경찰관과 주민 10여명에게 9일 오전 1시쯤 포획된 뒤 연안구조정에 실려 덕교리 선착장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크레인으로 상어를 육지로 인양한 뒤 옹진수협에서 공매처분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인천 앞바다에서 상어가 발견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라면서 “청상아리는 주로 먼 바다에 살며 사람에게 큰 위해를 가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고의 위험은 남아 있는 만큼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고 말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휴가지 아직 결정 못했다면

    휴가지 아직 결정 못했다면

    ■ 통영서 바다체험 할까 “‘동양의 나폴리’ 통영에 가면 바다가 즐겁다.” 대한민국 해양레저 중심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7~10일 나흘 동안 ‘제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펼쳐진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국토해양부가 국민들에게 바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문화에 대한 친근감을 넓히기 위해 2006년부터 해마다 여름 휴가철에 맞춰 개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바다 스포츠축제. 각 시·도를 대표하는 전문선수는 물론이고 일반인도 참가해 한여름 시원한 바다를 체험할 수 있다. 올해 행사 주제는 ‘푸른 꿈, 힘찬 도전, 밝은 미래’. 경기 종목은 요트·핀수영·비치발리볼·트라이애슬론·카누 등 5개 정식종목과 바다수영·드래건보트·고무보트·수상오토바이 등 4개 번외 종목, 국제아쿠아슬론·전국윈드서핑 등 특별종목 2개로 구성돼 있다. 정식종목에는 각 시·도에서 5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벌인다. 또 번외·특별 종목과 체험행사 등에는 선수와 관광객 등 4만 5000여명이 참여해 해상 스포츠의 재미를 마음껏 즐기고 느낀다. 8일 도남관광단지 일대에서 펼쳐지는 특별종목인 제6회 이순신제독배 국제아쿠아슬론대회에는 8개국 해군사관학교 생도 50명과 동호인 및 선수 150명 등이 참가한다. 행사기간에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시, 바다기차트레킹, 요트, 카누를 비롯한 다양한 해상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또 해양사진대전 전시회(통영시민문화회관), 바다사랑 오행시 짓기와 바다엽서그리기(트라이애슬론광장) 등 여러 문화행사가 열린다. 행사를 주관하는 통영시는 피서철을 맞아 행사기간에 도심지역 도로교통 체증이 심할 것으로 보고 도심 항남동 부두에서 주행사장인 미륵도 사이 바다를 오가는 ‘바다버스’ 96인승 유람선 2척을 운행한다. 제전 참가 선수와 임원은 무료다. 일반 관광객들은 시내버스와 같은 요금을 받는다. 통영은 곳곳에 빼어난 섬 관광지가 많아 해양 축제와 섬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한산면 비진도해수욕장과 봉암해수욕장을 비롯해 섬 산행지인 사량도 지리산, 욕지도 천황산, 항산도 망산, 불교의 섬 연화도, 명상의 섬 오곡도, 꽃의 섬 장사도 등이 있다. 통영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화천 계곡소풍 가볼까 한겨울 산천어축제로 대박을 낸 강원 화천군이 한여름 마을별 ‘여름 마을 계곡소풍’을 열어 짭짤한 소득을 올리고 있다. 산과 물이 어우러진 화천군의 8개 산골마을이 쪽배캠프의 타이틀 속에 마을별 자체 프로그램을 만들어 피서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화천군은 오는 20일까지 마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계곡소풍에 1200~1300여명씩 몰리며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화천읍 대이리 딴산마을은 계곡소풍을 시작한 지 3일 만에 1350명이 찾았고, 상서면 구운리 산천어마을은 1215명, 사내면 삼일1리 화음동마을은 1115명의 관광객이 참여해 마을마다 피서객들로 붐빈다. 이처럼 계곡소풍 참가자들이 늘자 마을의 관광소득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3일 동안 화천읍 동촌리 산속호수마을은 1460만원, 산천어마을은 725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마을들은 이 기간 민박 수익과 토마토 등 특산품 판매, 체험활동비 접수를 통해 짭짤한 소득을 얻고 있는 것이다. 화천군 오세빈 기획팀공무원은 “주로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 잘 갖춘 마을이 더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마을별 프로그램은 물놀이와 캠핑촌운영 외에 시골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감자·고구마수확, 반딧불이 보기, 다슬기잡기, 족대고기잡기, 밤고기잡기 등 다양하다. 쪽배축제가 시작된 지난 1일부터 화천읍 풍산마을과 동촌리 산속호수마을, 대이리 딴산마을, 간동면 파로호느릅마을 하남면 노루목마을와 하늘빛호수마을, 산천어마을, 사내면 화음동마을 등 화천지역 8개 마을 대부분은 쪽배축제가 끝나는 16일까지 계곡소풍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군사작전 방불케 한 쌍용차 2차 진압 자기가 발의한 법안에 반대표 던진 의원들 돈 되는 환자만 가려 받는 몹쓸 병원들 이탈리아 로또 또 이월…당첨금 2033억원 눈만 높은 미혼 남녀들 2019년에는 서울 어디든 30분내 간다 공무원시험 지역제한 5대 궁금증 해부
  • 산과 바다서 ‘문화추억’ 만드세요

    산과 바다서 ‘문화추억’ 만드세요

    ‘휴가지에서도 문화생활 포기하지 마세요!’ 전국이 본격적인 휴가와 피서 시즌에 돌입하는 8월은 전시 및 공연 비수기지만 일부 전시와 공연은 오히려 휴가지를 찾아가며, 또는 그 지역이 주요 여름 휴가지임을 활용해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인상깊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과자를 소재로 한 독특한 작품들 선보여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제과는 16일까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가나아트 갤러리에서 사진, 조각, 설치, 영상 등 전방위적 현대미술작가 8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크라운해태, DREAM FACTORY(이하 드림팩토리)’ 전시회를 개최한다. ‘드림팩토리’라는 전시회 제목에 맞춰 과자라는 소재가 미술적 요소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드림팩토리’ 전시에 참여한 강덕봉 구성연 나인주 손몽주 유영운 정혜련 최성철 홍범 등 8인의 작가들은 크라운-해태제과의 과자와 사탕, 과자포장, 과자 상자, CM송 등의 과자와 관련된 친근하고 익숙한 소재를 각자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결합시켰다. ‘드림팩토리’의 전시공간은 동화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로 만든 집’처럼 꿈과 상상력을 일으키며 어린이들에게는 꿈을,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전시회 기간중인 11일 오후 1시 노보텔 야외가든에서 전시 부대이벤트로 ‘한젬마의 그림요리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051)744-2020. 태백산도립공원에서는 해수욕장 백사장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모래조각 퍼포먼스가 9일까지 펼쳐진다. 태백시는 제13회 태백산 쿨 시네마 페스티벌 기간동안 태백산도립공원 당골광장에서 모래조각가 김인덕씨를 초청, 산상 모래조각 퍼포먼스 및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산상 모래조각 퍼포먼스 및 전시회는 해수욕장이 아닌 산속에서는 처음 펼쳐지는 특이한 이벤트다. 태백시가 자체 보유하고 있는 모래를 이용해 너비 5m, 높이 1~1.5m 규모인 작품들로 모래조각가 김인덕씨의 주요 모래조각 작품인 인어상과 물고기, 독도지킴이 등 바다와 연관된 작품이 전시된다.(033)550-2085. 전국 래프팅족의 아지트인 강원도 영월에서는 24일까지 동강 사진박물관에서 ‘2009 동강국제사진제’가 ‘가면을 쓴 사람들’ 등 9개 주제로 나뉘어 열린다. 메인 전시인 ‘가면을 쓴 사람들’은 만 레이, 소피 칼, 신디 셔먼, 앤디 워홀 등 해외 유명 작가와 육명심, 구본창, 오형근의 작품을 전시한다. (033)370-2227. ●곤지암리조트 ‘아이 방에 어울리는 그림전’ 경기도 광주의 곤지암리조트는 9월23일까지 ‘사랑하는 아이 방에 어울리는 그림전’을 진행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극사실주의 작가 한영욱 최경문 이은 등 6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자연을 주제로 삼은 밝은 작품을 주로 소개한다. 더불어 가정에서 장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031)8026-5454. 거제도의 대표적 미항(美港)인 장승포의 예술회관 야외무대와 대·소극장, 노변무대에서는 ‘2009블루거제페스티벌’이 25일까지 열린다. 다양한 공연과 함께 거제문화예술회관 미술관에서는 팔색조와 동백꽃의 섬인 지심도를 배경으로 윤후명 소설가와 16명의 화가들이 문학그림들을 전시하는 ‘사랑이 이뤄지는 섬, 지심도’ 전시회가 17일까지 열린다. (055)680-1000.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세계 독특한 광고 한자리

    ‘2009 부산국제광고제’가 전 세계의 재미있고 특이한 광고를 선별해 상영하는 야외 특별 행사를 갖는다. 5일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7~29일 ‘2009 부산국제광고제’ 본선대회 기간에 맞춰 ‘광고 먹는 이들의 밤(The Night of the AD Eaters)’ 행사가 국내 처음으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선보인다. ‘광고 먹는 이들의 밤’은 1981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이후 29년째 전 세계 40여개국 160여개 도시에서 연중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광고 영상축제.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제작된 100만여편의 광고 가운데 가장 재미있는 광고물을 해마다 500여편씩 새로 선정, 상영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해운대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진우석의 걷기좋은 산길] (31) 양평 중원계곡~도일봉

    [진우석의 걷기좋은 산길] (31) 양평 중원계곡~도일봉

    오래 전부터 중원계곡은 양평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여름철 휴가지였다. 물 좋기로 유명한 가평의 용추계곡, 백둔계곡, 조무락골이 부럽지 않은 청정계곡이다. 용문산(1157m) 동쪽 자락에 꼭꼭 숨어 있어 외지인들은 언감생심 그 존재를 알 수 없었다. 그러다 시나브로 입소문이 나고, 계곡산행을 즐기는 산꾼들이 찾아들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중원계곡은 원시림을 방불케 하는 울창한 수림에, 크고 작은 폭포들이 장관을 이룬다. 더욱이 수도권에서 가깝고 산길이 험하지 않아 여름휴가철 가족 산행지로 제격이다. ●용문산이 감춰둔 양평 제일의 청정계곡 남한강의 수문장 양평 용문산은 기개 넘치는 용의 형상으로 수도 서울을 호위하고 있다. 그 기세는 동쪽의 중원산(800m)과 도일봉(864m)으로 이어지는데, 중원계곡은 두 봉우리 사이를 약 6㎞ 흐르는 깊은 계곡이다. 용문산과 도일봉의 뿌리는 오대산 두로봉(1422m)에 닿아 있다. 오대산에서 계방산(1577m), 오음산(930m), 용문산, 유명산(866m) 등을 지나 양수리에서 마감하는 산줄기를 한강기맥으로 부른다. 산행 코스는 중원계곡을 따라 싸리재에 오른 뒤에 도일봉까지 능선을 타고, 다시 중원계곡으로 내려오는 것이 정석이다. 거리는 10.4㎞, 5시간쯤 걸린다. 산행 들머리는 주차장을 지나 최근에 세운 펜션 건물을 오른쪽으로 끼고 나 있다. 5분쯤 들어가면 첫 번째 계곡을 건너는데, 그 규모와 얼음처럼 차가운 물에서 심상치 않은 계곡임을 직감한다. 이어 낙석지대를 지나면 우렁찬 물소리와 함께 중원폭포가 나타난다. 주차장에서 중원폭포는 불과 1㎞, 10여분 거리에 불과하다. 중원계곡 최고의 비경이 마을에서 가까운 것이 산꾼들은 불만이지만,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는 그야말로 축복이다. 수영장처럼 드넓은 소와 아담한 폭포를 거느린 중원폭포는 주변이 깎아지른 벼랑으로 둘러싸여 풍광이 빼어나다. 피서객들이 옹기종기 모여 발을 담그고, 동네 청년은 바위에 올라와 심호흡을 한번 하더니 다이빙을 한다. 물속은 다이빙해도 머리가 닿지 않을 정도로 깊다. 폭포 앞에서 나무계단을 따라 오르면 폭포의 전모가 드러난다. 상단은 긴 와폭의 형태로 3~4m 높이의 물줄기가 서너 번 이어지다가 마지막으로 넓은 웅덩이로 떨어지는 것이다. 중원폭포를 지나면 인적이 뜸해지지만 빼어난 계곡은 계속된다. 15분쯤 올라 작은 폭포를 지나면 제법 넓은 계곡을 만나는데, 물이 많아 설치된 로프를 잡고 건너야 한다. 이어지는 갈림길. 오른쪽으로 ‘도일봉 2.7㎞’라 써진 이정표를 따라 도일봉으로 오르는 길이 나 있다. 나중에 도일봉에서 이 길로 하산하기 때문에 눈여겨 봐둔다. 싸리재로 가는 길은 계속 계곡을 따른다. 작은 고개를 넘어 원시성이 물씬 풍기는 길을 20분쯤 오르면 다시 삼거리. 왼쪽은 중원산, 직진이 싸리재다. 이제 계곡과 헤어져 완만한 비탈을 20분쯤 오르면 싸리재에 닿으며 한강기맥 위에 올라서게 된다. ●중원계곡의 비경 중원폭포의 위용 제법 펑퍼짐한 공터에 원추리들이 어우러진 싸리재는 그야말로 무주공산이다. 정적을 깨뜨리는 딱따구리와 뻐꾸기의 울음소리도 곧 우거진 수풀 속으로 잠긴다. 싸리재에서 중원산까지는 5.12㎞, 도일봉은 1.57㎞ 거리다. 동쪽 도일봉 방향을 잡고 호젓한 능선을 15분쯤 따르면 싸리봉이다. 삼각점이 있고 나무 벤치가 있지만 전망은 좋지 않다. 싸리봉을 지나 이름 없는 봉우리 하나를 넘으면 소나무 사이로 웅장한 용문산이 슬쩍 고개를 내민다. 도일봉이 가까워지면서 능선은 암릉으로 바뀐다. 제법 가파른 길을 20분쯤 오르면 시야가 뻥 뚫리는 정상이다. 정상에는 안내판과 넓은 헬기장이 있고, 바위 위에 올려진 도일봉 비석이 멋지다. ●한강기맥에 뿌리를 둔 도일봉 비석 옆에서 시원한 조망이 터진다. 동쪽으로 주변을 압도하는 웅장한 봉우리가 용문산이다. 정상에 레이더기지 같은 건물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용문산과 이어진 뾰족한 백운봉이 귀엽게 보인다. 양평 옥천면 일대에서 하늘을 찌르는 기세가 여기서는 맥을 못 춘다. 용문산 앞쪽으로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은 봉우리가 중원산이고, 그 아래 협곡이 올라온 중원계곡이다. 그동안 거쳐온 싸리재와 싸리봉의 모습을 확인하는 것도 보람차다. 시선을 남쪽으로 돌리면 단월면과 용문면 시내가 나타난다. 하산은 중원계곡으로 내려서야 한다. 산불감시를 위해 세운 철탑 아래에 하산을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를 쫓아 5분쯤 능선을 타면 갈림길이 나온다.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서는 길을 따르면 중원계곡으로 뻗어간 지릉을 타게 된다. 바위가 많은 지릉은 서서히 고도를 낮추다가 계곡 물소리가 들리는 지점에서 방향을 왼쪽으로 틀어 급격한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그렇게 30분쯤 급경사를 내려오면 다시 중원계곡을 만나게 된다. 휘파람을 불며 20여분 중원계곡을 따르면 중원폭포. 등산화를 벗고 발을 담갔다가 얼른 꺼낸다. 마치 빙하 녹은 물처럼 차갑다. 여행전문가 ●가는 길과 맛집 동서울터미널에서 용문행 버스가 06:15~21:30까지 12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열차는 청량리역에서 중앙선 열차 이용, 용문역(031-773-7788)에서 하차. 하루 15회 운행. 중원계곡은 용문터미널에서 1일 6회(07:10, 09:10, 11:00, 14:10, 17:30, 18:30) 운행하는 중원리행 버스를 이용한다. 양평 시내의 정안가든(031-774-6620)은 전라도식 양념으로 아구찜과 간장게장을 내오는 맛집이다.
  • [5일 TV 하이라이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옷깃이 스치는 것조차 괴로울 정도로 통증이 심한 통풍. 주로 중년 이후의 남성들에게 걸리는 병이었지만 최근 30~40대를 중심으로 발병률이 늘고 있다. 각종 성인병을 동반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한 통풍의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고 통풍을 다스리기 위해선 어떤 치료와 예방법이 필요한지 알아본다. ●소비자 고발(KBS2 오후 11시5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 주말 하루 수십만명의 피서객들이 전국의 해수욕장과 계곡을 찾았다. 그런데 피서 하면 ‘바가지요금’이 떠오를 정도로 매년 피서지를 찾는 많은 소비자들이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피해를 보고 있다. 불법 호객행위로 얼룩진 피서지의 바가지 숙박요금 실태를 고발한다. ●태희 혜교 지현이(MBC 오후 7시45분) 누나에게 잡혀 사는 가수 연습생 장우. 희진은 점점 비전없는 장우의 모습에 실망하게 된다. 희진은 준수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고, 준수는 둘 사이가 심상치 않음을 알게 되자 기쁨을 느낀다. 오랜만에 참견할 남의 일이 생긴 동네 사람들. 희진에게 장우와 헤어져라, 말아라 편 갈라 찬반 논쟁이 벌인다. ●뉴스추적(SBS 오후 11시15분) 한 여성보호시설에서 만난 21살 이하나(가명)씨. 그녀는 16살 때부터 15곳의 티켓다방에 팔려 다니며 성매매를 했다. 10대라고 봐주는 곳은 없었다. 한 악덕업주는 아버지뻘 되는 남자에게 팔아넘기기도 했다. 성매매특별법 시행 후 5년. 단속의 사각지대인 티켓다방의 불법 성매매 실태를 고발한다. ●극한직업<고등어 양식>(EBS 오후 10시40분) 통영에서도 36㎞ 떨어진 아름다운 섬 욕지도. 그곳에서는 자연산 작은 고등어를 해상 가두리에서 기르는 고등어 양식이 이뤄지고 있다. 거친 파도와 사투를 벌이며 고등어를 양식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 고등어 양식장 바다 사나이들의 진한 땀의 현장을 찾아가 본다. ●YTN 초대석(YTN 낮 12시35분) 18대 국회 제1야당 첫 원내대표 1년을 마친 민주당 전 원내대표 원혜영 의원. 가장 잘 했던 점은 무엇이고 아쉬운 점은 무엇이며, 그리고 지난 3월 미디어법 처리에 관해 여야가 합의를 했지만 그것이 지켜지지 못하고 최근 여야 충돌 끝에 날치기 처리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본다.
  • 유람선 타고 태안 구경하자

    “유람선을 타고 태안 앞바다 절경을 구경하세요.” 충남 태안에서 유람선이 인기를 끌고 있다. 2007년 12월 기름유출사고로 후유증을 앓던 지난해와 달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하고 있다. 안면도유람선 이찬호 대표는 4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주말에는 하루 1000여명이 찾아와 유람선을 탄다.”면서 “지난해 이맘때보다 손님이 50% 정도 늘어났다.”고 말했다. 안면도 영목에서 출발하는 이 유람선은 추도, 소도, 육도, 원산도, 장고도, 등을 거쳐 영목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1시간에서 1시간40분까지 3개 코스가 있다. 하루 6~7회 수시로 운항하고 요금은 1인당 1만~1만 4000원이다. 근흥면 신진도항에서 떠나는 안흥유람선은 항구 주변 사자·거북·여자바위와 가의도 등 ‘안흥8경’을 돈다. 1시간 코스와 정족도와 목개도를 추가한 1시간30분 코스가 있다. 안흥유람선 매표소 직원 이혜정(43)씨는 “지난해는 기름유출사고와 관련 삼성에서 일부러 단체로 많이 왔는데 올해는 피서객이 몰리면서 손님이 크게 늘어났다.”고 전했다. 태안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해운대 ‘통닭 주의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유통기한을 넘긴 통닭이 대량으로 유통되면서 피서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3일 해운대구에 따르면 부산시와 해운대구 합동단속반이 지난달 31일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주차장에 천막을 설치해 놓고 유통기한을 일주일이나 넘긴 생닭을 대량으로 조리하는 현장을 적발했다. 단속반은 현장에 있던 생닭과 닭튀김 80㎏을 압류해 폐기처분했다. 이 노점은 유명 치킨업체의 브랜드와 유사한 이름을 사용하면서 여러명의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피서객들에게 판매했다. 한 피서객은 이곳에서 만들어진 통닭을 먹고 복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단속반과 무허가 통닭 판매업자 간 ‘쫓고 쫓기는’ 전쟁은 매년 반복되고 있다. 해운대구는 백사장에서 무허가로 판매하는 통닭을 구입하지 말라는 내용의 안내방송을 내보고 단속반이 수시로 순찰을 하고 있으나 불법으로 만들어진 통닭의 유통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올해는 해수욕장 주변에서 무허가로 통닭을 조리해 판매하는 행위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문제는 유통경로를 알 수 없는 생닭이 비위생적으로 만들어져 피서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무허가 통닭판매업자들은 ‘치고 빠지는’ 1회성 영업을 하고 있으며 단속 과정에서 거칠게 항의하거나 폭력배들을 동원해 위협하는 경우도 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여름 한 철 목돈을 챙기려는 업자들이 유통기한이 지난 생닭을 기름에 튀겨 판매하는 것을 일삼고 있다.”면서 “이들은 단속을 당하더라도 벌금만 내면 된다는 식으로 불법행위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피서 절정 2제] 제주 3만 2506명

    피서가 절정을 맞으면서 제주도를 찾은 하루 관광객이 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31일 모두 3만 2506명이 도를 찾았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특별기 25편 등 항공기 174편 2만 5909명, 여객선 등 선박 9척 6597명에 이른다. 이는 1일 입도객 최다 기록인 2004년 8월1일의 3만 1005명을 깬 것이다. 관광협회는 경기침체와 환율 상승,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피서객들이 해외에서 국내로 발길을 돌리고 있고, 동해안 피서지의 저온현상 등으로 제주에 관광객이 몰리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피서철 제주노선 항공 좌석이 지난해보다 8%가량 늘어났고, ‘올레 걷기’와 오름 탐사 등 녹색관광이 인기를 끄는 것도 한몫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달 해외여행은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의 경우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 줄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해외여행객 수는 447만 1800명으로 지난해 동기(657만 403명)보다 31.9%나 줄었다. 국제선도 대한항공이 1일 미주 노선만 99%를 기록했을 뿐 일본, 중국, 동남아 노선은 80~82% 수준에 그쳤다. 반면 국내 여행은 지난해보다 20~25% 늘어나 8월에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수백편의 부정기 제주노선을 편성해 놓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 내 관광호텔 등 숙박업소와 렌터카, 항공편은 95∼100%의 매우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피서 절정 2제] 뱃길 하루에 7만명

    서해안과 남해안도 피서객들로 한껏 붐볐다. 2일 목포지방 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전남 서남해 섬으로 가는 뱃길 이용객이 7만여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들은 여객선을 타고 신안군 흑산·홍도와 완도군 보길도 등 서남해권 150여개 섬을 찾은 피서객이다. 그동안 이곳 뱃길의 사상 최대 하루 이용객은 지난해의 6만 2000명이었다. 김삼열 목포항만청장은 “34개 항로에 63척의 여객선을 풀 가동하고 있는 데도 1일에는 1만~2만여명이 섬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다.”고 말했다. 유명 관광지 흑산권 항로와 제주, 해남 땅끝, 완도 등으로 가는 여객선터미널과 항·포구에는 차량과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기도 했다. 2일 부산 5개 해수욕장에는 해운대 80만명, 광안리 60만명, 송정 50만명 등 올 들어 최대인 250만명이 몰려 ‘물 반 사람 반’ 풍경을 연출했다. 바닷물과 백사장에 피서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꽉 찼다. 2007년 말 기름유출사고로 지난해 피서객이 급감했던 충남 태안·보령지역 해수욕장들도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태안지역 32개 해수욕장에는 1일 36만여명, 2일 50만여명이 찾았다. 태안군 관계자는 “사고 전보다는 못해도 올해는 해수욕장 개장 후 2일까지 195만 7000명이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 84만명에 비해 2.3배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국종합 태안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도토리 뉴스] 간편식품 매출 140%↑

    휴가지에 먹을거리를 싸가는 알뜰 피서족과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홈캉스(홈+바캉스)족’이 늘면서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간편식품 매출이 늘어났다. 온라인 오픈마켓 옥션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간 카레·즉석밥 같은 간편 식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0% 더 팔렸다. 구이용 쇠고기, 소시지 판매량도 각각 100%, 214% 늘어났다.
  • 「미스·명지대학」김선정(金善貞)양-5분데이트(205)

    「미스·명지대학」김선정(金善貞)양-5분데이트(205)

    명지대학 가정과 1년생인 김선정양(19). 무용과 운전·「볼링」·양주「칵테일」만들기 등 고급스런 취미를 잔뜩 갖고 있는 아가씨다. 또 기회만 주어진다면 영화에 출연해 『피서지에서 생긴 일』에서의 「산드라·디」같은 역을 해 보고픈 꿈에 부푼 「프레시맨」. 「스타」로서의 화려한 미래를 꿈꾸기에 손색없을 만큼 발랄하고 귀여운 미모를 지닌 아가씨다. 『제 취미가 너무 사치스럽다고 부모님이나 언니들이 걱정하지만 그런 것들이 아주 좋은걸 어떻게 해요. 구차스럽게 거짓말을 늘어놓기는 싫고…』 말과 행동을 꾸며서 하기 싫다는 곧이곧대로의 성격이 또렷이 나타나는 1남5녀중 세째딸. 아버지 김병규씨(49)는 과수원 경영을 하고 있다. 남자친구는 더러 있어도 부담감이 생길 것 같아 특별한 「데이트」는 안하고 있는 중. 『결혼은 25살 때 하려고 해요. 특별한 일이 없다면 학교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조금 맛보고 싶으니까…』 남편감으로는 사업가를 제일로 꼽고 있다. 『구멍가게를 하더라도 자기 사업을 해야지 남의 일이나 해 주는 사람은 싫어요』 어려서부터 예능에 소질을 보여왔던 김양의 별명은 「다람쥐」와 「새침데기」의 2가지. <원(媛)> [선데이서울 72년 10월 8일호 제5권 41호 통권 제 209호]
  • 올 피서테마 ‘착한여행’

    서울 신정동에 사는 주부 정지연(47)씨는 지난주 중3인 아들 성원이를 지리산으로 여행을 보냈다. 사회적 기업인 ‘맵(Map)’이 운영하는 2박3일짜리 ‘지리산길 할머니네’ 프로그램이었다. 성원군은 하루 5~6시간 지리산 탐방길을 걷고 매동마을에 사는 현주민 할머니의 한옥 건넌방에서 잤다. 지리산 고사리, 곰취나물을 찬으로 올린 밥상을 받았다. 성원군은 “인월에서 주천까지 24㎞를 걸으면서 지리산 케이블카, 댐 건설에 대해 고민해 보게 됐다.”고 말했다. 여행 마지막날 성원이는 지리산 안내센터에서 케이블카, 댐건설 반대운동에 자진 서명했다. 휴가철을 맞아 대안여행(책임여행)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들 사이에선 ‘착한 여행’이라고 불린다. 대안여행은 단순한 생태체험, 휴식에 그치지 않는다. 여행객들이 지역경제 살리기와 환경운동 등에 적극 동참하는 여행이다. 1980년 유럽을 중심으로 태동한 대안여행이 국내에 상륙한 건 불과 2~3년 전. 하지만 올 들어 착한 소비(생산자에게 이익이 많이 돌아가게 하는 소비) 개념이 여행분야로 확산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 올레가 대표적 사례. ‘대형 관광지 원주민들이 오히려 가난한’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역민에게 관광수입을 돌려 주자는 취지다. 해외여행도 마찬가지다. NGO단체인 아시안브릿지가 설립한 ㈜착한여행사가 올해 선보인 ‘착한 여행 메콩강 시리즈’엔 여행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직장인 이영아(29·여)씨는 지난달 5박7일간 베트남·라오스 등 6개국을 도는 여행을 다녀왔다. 이씨는 “소수민족인 몽족 마을에서 숙박하고 라오스 특산품인 베틀을 이용해 스카프도 짰다.”면서 “시골 초등학생들에게 책을 나눠주고 함께 게임한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그는 “최저비용으로 정해진 일정만 쫓아가는 일반 패키지 여행과 달리 현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휴가였다.”며 흡족해했다. 여행사 등에서 대안여행 관련 프로그램과 대안여행 기업가를 양성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하자센터가 만든 사회적 기업 맵이 오는 9월 시작하는 ‘대안적 여행기업가 양성 아카데미’(www.tour4us.net)는 신청 2주 만에 모두 마감됐다. 하나투어는 5~19일 ‘2009추어챌린지’ 행사에서 공정여행을 주제로 대학생 33명과 함께 태국 북부, 라오스 지역을 탐방했다. 아시안브릿지의 이현진 코디네이터는 “스페인 정부가 NGO단체들과 손잡고 ‘Q시스템’(무차별 관광개발을 막기 위해 마련한 환경보전기준 인증안)을 운영하는 것처럼 한국도 정책적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벌레들의 침공] 도심 습격 일어날까

    충남 천안시 신부동에 사는 주부 이은경(30)씨는 8월을 목전에 두고 맘이 그다지 편치 않다. 도심 한복판에 있는 그의 단독주택에 꽃매미가 수시로 출몰해 가족들이 불안에 떨었던 기억 탓이다. 이씨는 “지난해 8월 중순 갑자기 벌겋고 검은 몸통을 한 징그러운 꽃매미 무리가 집 안으로 쳐들어온 뒤 10월까지 두달간 시도때도 없이 나타나는 바람에 소스라치게 놀란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면서 “꽃매미를 집 밖으로 쫓아내느라 소동까지 벌어졌다.”고 말했다. 최근들어 벌레들이 도심을 ‘침공’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농촌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농작물에 피해를 줬던 벌레들이 밀도가 높아지면서 도시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잠자리 떼가 고속도로를 습격하는 일도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 최근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피서길에 올랐던 김지영(30·서울)씨는 “잠자리 수십마리가 한꺼번에 앞 유리창으로 달려들어 사고가 날 뻔했다.”며 “영동고속도로를 수없이 다녀봤지만 이런 일은 처음 겪었다.”고 말했다. 권용정 경북대 응용생명과학부 교수는 “‘미국흰불나방’과 바퀴벌레 등 각종 해충의 도심 침공은 한국전쟁 이후 산업화·도시화 과정에서 계속됐으나 피해는 그리 크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기후변화로 새로운 종(種)의 서식 범위가 넓어지면서 갈수록 도심 침공 및 피해 사례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그는 떼지어 몰려 다니며 곡식은 물론 사람까지 무차별 공격, 목숨까지 앗아가는 ‘붉은 불개미(fire ant)’의 국내 공습을 크게 경계했다. 미국과 중국 도시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고 있는 불개미의 국내 유입이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권 교수는 “이들 국가와의 교역 확대와 여객·화물 수송의 증대 등으로 불개미의 국내 유입은 피할 수 없다.”며 “일단 유입되면 번식력이 왕성해 살충제로도 퇴치가 어려운 만큼 국가 차원의 비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미가 원산지인 불개미는 강한 독성을 지녀 한번 물리면 몸이 퉁퉁 붓고, 과민성 쇼크로 정신을 잃을 수 있다. 심하면 목숨까지 잃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여름 휴가철, 게임과 만나면 즐거움 두 배

    여름 휴가철, 게임과 만나면 즐거움 두 배

    바야흐로 휴가의 계절이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휴가 계획으로 마음을 주체할 수 없다. 언제, 어디로 피서를 떠날지 계획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설레기 때문이다. 하지만 휴가철 일상탈출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사정상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방콕족’이 있는가 하면 ‘여행족’은 생각하지도 않았던 교통체증에 몸살을 앓기도 한다. 이럴 때는 ‘방콕족’과 ‘여행족’ 모두 게임을 통해 여름 휴가의 재미를 더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방콕족’을 위해서는 온라인게임을 즐기면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방법을, 여행족들에게는 휴가철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모바일게임을 소개한다. ‘방콕족’, 집안에서 게임으로 즐거움 찾기 온라인게임 업체들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각종 이벤트들을 진행 중이다. 이들 이벤트에 참여하면 저렴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게임업체 YNK코리아는 온라인게임 ‘배틀로한’의 게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패키지 한정 판매와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게임업체 예당온라인은 온라인게임 ‘오디션’에서 게임 이용자들에게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품을 제공하기 위한 ‘하하하 3색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업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회원을 대상으로 경품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PC방 썸머 파티 2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밖에 온라인 총싸움게임 ‘포인트 블랭크’, ‘크로스 파이어’, ‘서든어택’ 등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새로운 콘텐츠를 적용하고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여름 이벤트를 실시한다. ‘여행족’, 길 막할 땐 모바일게임 세상 속으로 휴가철을 맞아 꽉 막힌 도로 사정 때문에 짜증지수가 올라가기 일쑤다. 이럴 땐 휴대폰을 꺼내 모바일게임을 즐겨보자.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지루함을 달랠 수 있다. 게임업체 컴투스는 최근 신작 모바일게임 ‘이노티아 연대기2’를 선보였다. 이 게임은 한편의 소설 같은 이야기가 장점으로 130여가지 임무와 500개가 넘는 아이템을 제시해 기존작과 차별화했다. 게임업체 게임빌은 최근 모바일게임 ‘뮤직팩토리’에 MBC TV ‘무한도전’ 화제곡 ‘냉면’과 ‘렛츠 댄스’를 적용해 호응을 얻고 있다. 게임업체 넥슨모바일은 최근 신작 모바일게임 ‘역전재판2’의 한글화 버전을 선보였다. 이 게임은 법정공방을 소재로 수준 높은 추리물 형식의 이야기를 제시한다. 게임업체 윈디소프트는 모바일게임 ‘미스터 똥’에서 게임비용 할인 혜택과 추첨을 통해 여름휴가비(현금 10만원)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 = YNK코리아 / 사진설명 = 온라인게임 ‘배틀로한’ 여름 풍경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국플러스] 도양항~거문도 여객선 추가 취항

    피서철을 맞아 전남 고흥군 도양읍 도양항(녹동항)과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항을 잇는 노선에 새로 건조된 평화해운 소속 220t급 평화페리 9호가 28일 추가 취항했다. 한국해운조합 여수지부에 따르면 이 여객선은 승객 165명과 승용차와 화물차량 등 34대를 싣고 두 지역을 1시간50분 만에 도착한다. 기존에는 2시간50분이 걸렸다. 하루 1차례씩 이 구간을 운항하는 평화페리 5호는 도양항에서 오전 7시, 거문도항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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