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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품은 기본… 휴가비도 준다” 車업계 뜨거운 바캉스 마케팅

    “경품은 기본… 휴가비도 준다” 車업계 뜨거운 바캉스 마케팅

    자동차업계의 ‘바캉스 마케팅’이 뜨겁다. 휴가 떠나는 고객들을 다양한 이벤트로 유혹하고 있다. 경품 제공은 기본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시승차와 휴가비까지 챙겨준다. 안전 여행을 위해 차량 점검 서비스도 해준다. ●바캉스 차량 공짜로 빌려줘 현대차는 1000명에게 ‘바캉스 차량’을 쏜다.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www.hyundai.com)에 응모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와 쏘나타, 그랜저, 투싼ix, 싼타페를 여름 휴가용으로 6일간 무료로 빌려준다. 또 이달 출고 고객과 신형 아반떼의 사전계약 고객 중 1500명을 추첨해 캐리비안베이 입장권(1인 4장)을 준다. 7, 8월 출고 고객에게는 9월10일까지 각종 캠핑용품과 디지털 캠코더, 카메라 등을 43∼51%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연다. ●휴가철 무료 시승체험 진행 기아차도 휴가철 시승체험을 진행한다. 다음달 15일까지 홈페이지(www.kia.co.kr) 응모를 통해 모두 200명에게 쏘렌토R와 쏘울을 5일간 무료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일본 미쓰비시모터스는 이달에 ‘뉴 아웃랜더(2.4모델)’를 구입한 고객에게 휴가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또 경품 이벤트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휴가비 100만원(1명)과 뉴 아웃랜더 7일 시승권 및 주유비 20만원(2명), 비치 체어(20명) 등을 제공한다. 닛산도 이달 ‘뉴 알티마’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휴가비로 5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지원한다. ●휴가차량 특별점검서비스 개시 현대차는 다음달 8일까지 휴가 차량 특별 점검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1450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서비스 협력사에서 냉각수와 엔진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을 무료로 점검받을 수 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는 전국 주요 도로 휴게소와 피서지에서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서비스 일정과 장소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M대우도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주요 휴양지와 고속도로, 국도휴게소의 서비스 코너에서 ‘여름휴가 특별 AS 캠페인’을 펼친다. 무상 점검과 응급 수리, 소모성 부품을 무료로 교환해 준다. 르노삼성차도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 장소는 경포대 해수욕장, 꽃지 해수욕장 등 휴양지 4곳과 경부선 옥산·칠곡 휴게소, 영동선 문막 휴게소 등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 6곳이다. 냉각장치와 배터리, 에어컨, 각종 오일 등에 대한 무상 점검과 긴급 차량에 대한 응급 조치도 해준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홈쇼핑사, 휴가철 바캉스 ‘맞춤형 사은품’ 제공

    홈쇼핑사, 휴가철 바캉스 ‘맞춤형 사은품’ 제공

    “홈쇼핑서 상품 구입하면 바캉스 필수 아이템이 내 손에…”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홈쇼핑사들은 성수기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맞춤형 바캉스 사은품을 증정해 눈길을 끈다. GS샵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50분부터 60분 동안 ‘겟유즈드(GET USED) 썸머 인디고 여성 속옷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번 방송 중 구매이용자에게 바캉스 활용품 ‘섹시가인 비키니 수영복’과 ‘도트 비치랩’을 증정한다. 이어 4명을 추첨해 휴가비 50만원씩 증정하는 휴가비 지원 이벤트도 연다. ‘겟유즈드(GET USED) 썸머 인디고 패키지’는 뒤집어서 착용 가능한 ‘양면(리버서블) 브라’가 특징으로 서로 다른 두 가지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다.CJ오쇼핑은 23일 오후 7시 35분과 25일 오전 7시 50분부터 다이어트 식품 ‘김소형 본 다이어트’를 판매한다.방송 중 구입 고객 모두에게는 ‘메트로시티 선글라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유행을 타지 않는 블랙·브라운 컬러의 선글라스로 바캉스를 떠나서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아이템이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4일 오후 2시 30분 ‘겟유즈드 남성속옷 8종 세트’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바다와 해변가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비치웨어 2종을 추가 구성으로 증정한다.비치웨어는 올 여름 트렌드 마린룩을 연출할 수 있는 후드 짚업과 줄무늬 팬츠로 구성해 남성이 피서지에서 입을 옷을 따로 장만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준다. 특히 25일 오전 8시 50분, 오후 2시 30분, 8시 30분 총 3회에 걸쳐 방송하는 ‘쿠쿠 전기밥솥 특별전’에서는 야외 캠핑족을 위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방송 중 ‘쿠쿠 전기밥솥 신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야외에서 바베큐, 삽겹살 구이를 즐길 수 있는 ‘와이드 그릴’을 특별 사은품으로 증정 한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유통업계 막바지 여름세일 ‘총력’

    유통업계 막바지 여름세일 ‘총력’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유통업체들이 피서지로 떠나는 고객을 겨냥해 막바지 여름 세일에 나섰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패션전문 아웃렛 ‘세이브존’은 오는 20일까지 ‘여름 인기브랜드 초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노원점은 아레나 비키니를 2만 9000~5만 5000원에, 남성 비치수영복을 3만 3000원에 판매한다. 스피도의 비키니·카디건 세트도 3만 8000원에 선보인다. 손희원데코의 인견 홑겹이불을 1만 9000원, 아르페지오의 모던 모시패드를 8000원(30점 한정)에 내놓았다. 부천점도 레노마, 피에르가르뎅, 발렌티노루디가 참여하는 ‘수영복 3대 브랜드전’을 열고 남녀 비치수영복을 1만~3만 9000원에 내놓는다. 안리홈의 면 홑이불을 1만 9000원, 60수 아사패드 2장을 3만원에 장만할 수 있다. 광명점에서는 인포레스트의 면 홑이불, 손희원데코의 요커버, 예모아의 플라워패드를 각 1만원에 살 수 있다. 아이파크백화점은 25일까지 휴가철 구매 고객들에게 바캉스용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때 어린이 풀장(아래 100㎝), 비치파라솔, 비치볼, 차량용 안전 삼각대 등을 증정한다. 백화점의 패션관은 25일까지 ‘휴가지원 경품행사’를 진행해 3만원 이상 수영복 구매 때 ‘워터파크’ 이용권과 수경·수모 세트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다음달 15일까지 유명 디자이너의 수영복 등을 모아 특가에 파는 ‘서머 스윔웨어 제안전’을 연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매년 이맘때면 장마철의 영향으로 바캉스 관련 상품 매출이 높지 않았으나 올해는 장마전선의 북상이 늦어져 매출이 꾸준히 좋은 상황”이라며 “자주 찾는 품목 중심으로 상품 구색과 프로모션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여름 피서지 감성충전 ‘컬트바캉스’ 휴가·문화공연

    여름 피서지 감성충전 ‘컬트바캉스’ 휴가·문화공연

    한 여름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바다, 계곡, 산으로 떠났던 ‘피서’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시원한 물가에서 더위를 날리고 이색 문화공연까지 펼쳐지는 ‘컬트바캉스(culture+vacance)’가 눈길을 끄는 것.해외 아티스트를 만나고 작품성 있는 독립영화를 무료로 감상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페스티벌이 휴가지의 특성과 더해져 ‘감성 충전’ 피서지에서의 색다른 여름휴가를 만나 볼 수 있다.◆ SK텔레콤 써머 위크앤티, 새벽까지 ‘힙합·일렉트로닉’ 향연동해안 낙산해수욕장에서 8월 6~7일 SK텔레콤 ‘써 머 위크앤티 2010’이 개최된다. 해변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은 동해안의 절경인 낙산해변에서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이 새벽까지 펼쳐진다. 헤드라이너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와 루페 피아스코(Lupe Fiasco)를 비롯 타이거JK 및 윤미래, DJ DOC 등 국내외 힙합·일렉트로닉 정상급 뮤지션 37팀이 총출동해 여름 해변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또한 휴가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연장에서 도보로 15분 떨어진 양양오토캠핑장에 캠핑패키지를 마련했다. 1박2일 일정으로 4인용 텐트와 튜브, 모기방지밴드를 3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낙산해수욕장, 부산-낙산해수욕장 직행버스도 운영된다.‘써머 위크앤티 2010’ 티켓은 11번가와 인터파크에서 판매하며 티켓 가격은 1일권 120,000원, 2일권 160,000으로 SK텔레콤 고객은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12회 정동진독립영화제, ‘가장 아름다운 극장’강릉씨네마떼끄와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주최하는 ‘제 12회 정동진독립영화제(jiff.co.kr)’가 8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강릉시 정동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 정동진에 벽도 천정도 없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극장에서 전 작품이 무료로 상영되는 국내 유일의 야외 독립영화제다. 모깃불이 피어오르는 초등학교 운동장이 향수를 자극하고 파도 소리와 바닷바람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가족과 연인이 즐기기 좋다. 특히 영화는 물론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작품들이 상영되고 감독과의 대화 시간 마련돼 있어 참가자와 함께 호흡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호숫가에서 즐겨…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www.jimff.org)가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펼쳐진다.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을 캐치프레이즈로 청풍호반을 배경으로 영화와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음악영화제다. 올해 국내 69편, 해외 14편 등 지난해보다 2배가량 많은 총 83편이 출품돼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경쟁 부문의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을 비롯해 시네 심포니, 뮤직 인 사이트,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음악단편 초대전 등 다양한 음악·영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청풍호반 야외무대와 수상아트홀에서 영화와 음악을 함께 감상하는 ‘원 썸머 나잇’과 물 위에서 즐기는 ‘제천 라이브 초이스’ 등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휴가객들의 편의를 위해 영화 예매와 숙소까지 한 번에 해결되는 패키지 프로그램 및 JIMFF 캠핑장도 마련돼 있다.◆ 2010 울산 서머 페스티벌, ‘골라 듣는 재미’울산MBC가 주관하는 ‘2010 울산 서머 페스티벌(www.usmbc.co.kr)’이 7월 24~30일 울산 진하해수욕장과 태화강에서 개최된다. 클래식에서부터 록, 발라드, 트로트, 포크가지 다양한 장르를 망라한 공연이 이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음악 축제다. 7일간 국내 정상급 가수 69팀의 릴레이 공연이 펼쳐져 취향에 맞게 골라 즐길 수 있다. 24일 저녁 7시부터 남진, 장윤정, 현숙 등이 출연하는 ‘트로트 스페셜’을 시작으로 28일 슈퍼주니어, 2PM 등이 출연하는 ‘영스타 스페셜’, 페스티벌 마지막(30일) 이승환 밴드, 김창환 밴드 등이 참여하는 록 콘서트가 열린다. 울산 지역 진하해수욕장과 태화강을 배경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매년 전국에서 30여만 명 이상의 관객들이 참여할 만큼 인기가 높다.◆ 2010 한여름 밤의 해변축제, 문화로 물드는 ‘제주도 낭만’‘2010 한 여름 밤의 해변축제’가 7월 20일 부터 8월 9일까지 매일 오후 8시에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열린다. ‘열정과 젊음의 낭만을 무대의 아름다움과 함께’라는 구호 아래 공연예술 50여개 팀, 1200여명의 예술가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중음악뿐 아니라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행위예술 등 격식을 차리지 않고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관람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가 장점이다. 개막일인 오는 20일 가수 이은미, 제주도립교향악단과 합창단, 바리톤 고성현, 국내 최고의 트럼펫터 안희찬·임시원 등이 경쾌하고 화려한 음악을 선사한다. 이어 24일 락·발라드 그리고 젊음-락밴드 인트(IINT), 25일 남강의 음악 메아리 제주까지-레젠블루 백밴드, 31일 별의 빛나는 밤의 콘서트-시민밴드 한라윈드앙상블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록밴드 슈퍼키드, 그룹사운드 이치현과 벗님들, 한국무용협회 제주도지회 무용단과 제주민속예술단 등 다양한 공연이 21일간 이어지며 제주도 푸른밤을 밝힐 예정이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옥션, 여름사진 올리면 SUV ‘스포티지R’ 증정

    옥션, 여름사진 올리면 SUV ‘스포티지R’ 증정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옥션은 12일부터 31일까지 ‘바캉스보다 즐겁다 Summer Auction’ 이벤트를 진행, SUV ‘스포티지R’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진만 올려도 자동차, 캠코더 등 푸짐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으며 바캉스용품 특가 쇼핑을 비롯해 피서지 이색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고 용돈도 버는 기회를 제공한다. 바다, 산, 스포츠 등 여름과 관련된 테마에 따라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면 회원 추천수에 따라 총 5명에게 기아 스포티지(R2.0) 1대, 캠코더 2대, 명품 선글라스 2개를 각각 증정한다. 옥션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는 8월 4일 옥션사이트를 통해 공지한다. 또한 부산 해운대에서의 이색 이벤트 진행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옥션 회원을 대상으로 총 30명의 ‘더위탈출 구조대’를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8월 2일부터 2주간 매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피서객을 대상으로 게임을 진행해 공짜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된다. 남자 20명, 여자 10명 모집으로 ‘더위탈출 구조대’ 전원에게는 활동비 현금 100만원이 지급돼 휴가지 이색체험도 즐기고 바캉스비도 획득할 수 있는 1석2조 기회가 마련된다. 특히 캠핑용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응모자중 총 3명을 추첨, 최대 7인승 캠핑카(2박3일)를 단돈 1000원에 대여하는 행운도 있다. 옥션 온사이트 마케팅팀 이연진 과장은 “본격적인 시즌을 맞아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이색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바캉스 비용 절감과 즐거운 재미,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혜택으로 관심과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홍대야 놀자” 호텔 패키지, 도심속 젊음·문화 만끽~

    “홍대야 놀자” 호텔 패키지, 도심속 젊음·문화 만끽~

    "여름 휴가, 불쾌지수·바가지요금 NO! 고행길보단 도심속 젊음 만끽 ‘홍대야, 놀자!’"올해 여름 휴가철 맞이 무더위를 피해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정작 갈 곳은 마땅치 않다.장시간의 운전으로 인한 피로감과 북적이는 피서지에서의 불쾌지수 및 바가지요금은 휴가를 떠났다고 말하기 보단 고행의 길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IT관련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 구모(35) 씨는 작년 여름 휴가때 여자 친구와 바닷가를 찾았다가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청결하지 못한 숙박시설과 바가지요금을 비롯해 밀려드는 차량으로 실속 있는 여름휴가보다는 고생만 했던 기억을 떠올렸다.구모 씨는 지난해 고생했던 여자 친구와 곧 결혼식을 앞두고 있어 그때와는 다르게 특별한 휴가를 계획했다. 이는 여자 친구와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의 여유로 마지막(?) 젊음을 만끽하며 문화 충전을 하고 싶은 것. 이와 같이 동일한 생각을 갖고 있는 연인들에게 안성맞춤 호텔 패키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호텔 서교는 지난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야심차게 준비한 ‘홍대야, 놀자!’ 프로모션 패키지를 내놨다.이번 패키지는 호텔이 위치한 홍대에서 다양한 문화를 장점으로 살린 공연관람과 카페이용, 클럽 등을 경험 할 수 있어 도심 속 다이내믹한 여유를 즐길 수 있다.홍대의 다양한 문화를 키워드로 제휴사들과 연계한 이번 프로모션은 스탠다드룸과 조식 2인 포함으로 우선 건강을 위해 휘트니스에서 체성분 분석과 전문트레이너 맞춤처방 및 마스크팩 1세트를 증정한다.이어 홍대 거리에 위치한 B4F 시네마에서 영화 1000원 할인과 상상마당 6F 카페 이용 10%, 상상마당 B2F 라이브홀 공연 10% 할인이 포함된다. 또 산울임 소극장 공연은 20% 할인 받을 수 있다. 비보이 전용 극장의 경우 상시공연 20% 할인을 제공한다.호텔 서교 ‘홍대야, 놀자!’ 패키지는 다양한 밴드 공연과 클럽문화를 맛볼 수 있다. 클럽 타·클럽오뙤르 공연 5000원 할인과 클럽 에반스에서는 공연을 포함해 국산맥주나 음료 중 10000원 정액이 제공된다.또한 로맨틱한 분위기를 위해 마련한 ‘공주가 쓰는 침실 같은 카페’에서는 전 메뉴 30% 할인을 제공하며 핫 바디라인을 위한 피부 가꾸기샵 ‘얼짱몸짱’ 홍대점에서 얼굴이나 바디 한 가지 관리에 대해 15% 할인과 얼굴+바디 패키지 관리의 경우 30% 할인을 제공한다.고급스러운 호텔에서의 시원한 한여름 밤의 추억과 홍대 속 공연, 카페, 클럽, 미용 등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번 패키지 가격은 135000원이다.문의 전화 : 02-330-7777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서울서 두세 시간… 우리만의 피서지

    서울서 두세 시간… 우리만의 피서지

    매년 여름휴가 때면 도시민들의 대이동이 시작된다. 땡볕 아래 고속도로는 정체되기 마련이어서 더위를 피하는 게 아니라 더위를 찾아가는 셈이 된다. 이처럼 고생을 수반하는 여정보다 남들이 덜 찾는 나만의 섬 여행은 어떨까. 섬 하면 대개 명성이 자자한 남해를 떠올리지만 인천 옹진군에는 서울에서 2∼3시간이면 갈 수 있는 섬들이 널려 있다. ●‘신의 마지막 작품’ 백령도 우리나라 최북단 섬으로 서해의 해금강으로 불린다. 조선 임금 광해군이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며 감탄했다는 두무진을 비롯해 많은 볼거리와 이야기가 있는 곳이다. 심청이가 몸을 던졌다는 바닷가 절벽에 세워진 심청각에서는 북한 장산곶이 마주 보인다. 사곶해변은 모래사장이 도로처럼 단단해 자동차로 파도치는 바다 옆을 달릴 수 있으며 축구와 하이킹도 즐길 수 있다. 갑각류나 조개류가 대량 서식하고 있어 게와 벌이는 숨바꼭질 한판도 즐겁다. 콩돌해안은 백색, 갈색, 회색 등 형형색색의 콩만 한 돌들이 바닷가를 덮고 있다. 옛날에는 반지로 만들었다고 전해질 만큼 돌 모양이 아름답다. ●해수욕장 천국 대청도 행정안전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휴양하기 좋은 섬으로 꼽은 전국 3000개의 섬 가운데 1%에 해당되는 곳이다. 대청도는 해변 전시장이라 불러도 될 만큼 많은 해수욕장을 품고 있다. 사탄동해수욕장은 우리나라 10대 해수욕장의 하나로 고운 모래와 함께 수백그루의 적송이 뿜어내는 솔향으로 절로 발길이 느려진다. 사하라사막을 연상케 하는 모래사막을 지나 드러나는 옥죽동해수욕장, 바다낚시 최고 명소인 농여해수욕장, 푸른 잔디 뜰과 함께 모래사장이 널찍해 가족단위 피서가 제격인 답동해수욕장 등이 있다. ●청정해역 자월·승봉·이작도 이 3개 섬은 인천 근해 섬관광의 ‘트로이카’로 불린다. 경치가 뛰어난 데다 동해 못지않은 청정해역을 간직하고 있다. 게다가 인천 연안부두에서 배를 타면 1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어 옹진군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에 하나다. ●한적한 갯마을 신도·시도·모도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뱃길로 10분 거리인 신도·시도·모도는 갯마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일단 신도에 가면 시도와 모도는 연도교로 각각 이어진다. 이들 섬은 인접한 영종도에 개발 붐이 거세게 일 때에도 ‘무풍지대’였던 곳으로 섬 특유의 경관과 정취가 그대로 남아 있다. ●숨겨진 진주, 덕적도 덕적도는 한국해운조합이 섬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울릉도, 홍도에 이어 3위에 오른 섬이다. ‘숨겨진 진주’란 평가를 받는다. 특히 갯벌의 질이 뛰어나고 폭과 길이가 적당해 조개잡이를 하기에 적합하다. 관광안내 http://www.ongjin.go.kr/tour 여객선안내 http://dom.icferry.or.kr 글 사진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시원한 은행서 열공 ‘대륙의 수험생’ 포착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은행이 도심의 피서지의 역할을 톡톡히 하나보다. 광둥성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은행에서 상을 펴고 공부하는 수험생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낮의 열기가 쉽사리 가시지 않은 지난 5일 밤(현지시간). 광둥성 도심에 있는 은행의 무인 현금지급기 코너에 편안한 운동복 차림을 한 남학생 한 명이 등장했다. 이 소년은 사람이 없는 걸 확인하자 곧 메고 온 가방을 풀어 돗자리를 깔고 상을 폈다. 주변을 둘러본 것도 잠시, 그는 책을 편 뒤 얼굴을 묻고 공부 삼매경에 빠졌다. 이 광경을 본 시민 몇 명이 사진을 찍었지만 소년은 공부에 열중해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사진을 찍은 중국 네티즌은 “도서관 보다 더 시원하고 조용하기까지 한 현금지급기 코너가 꽤 집중이 잘 돼 보였다.”면서 “한 번도 책에서 눈을 떼지 않고 공부에 열중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소년의 공부는 새벽이 다 되도록 이어졌다. 24시간 운영되는 현금지급기 코너에서 숙식을 하는 건 불법이나 시민들은 은행에서도 책을 손에 놓지 않는 소년이 기특해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헐렁한’아저씨룩’은 그만!‥세련된 ‘바캉스룩’ 연출법은?

    헐렁한’아저씨룩’은 그만!‥세련된 ‘바캉스룩’ 연출법은?

    여름 휴가는 평소의 경직된 차림에서 벗어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휴가지에서의 옷차림이라고 해서 편안한 차림만을 고수할 수는 없다. 한국 남성들이 피서지에서 자주 보여주는 전형적인 ‘아저씨룩’으로 일컬어지는 늘어난 티셔츠와 헐렁한 반바지 차림에서 벗어나,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바캉스룩을 연출해보자.세계 명사들이 휴양지에서 레져 활동으로 즐기는 요트 및 골프 웨어는 소박하고 단순하지만, 클래식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기본으로 한다. 루이비통, 로로피아나, 까날리 등에서 선보이는 요트룩, 세일링룩은 스포츠웨어의 실용성 뿐 아니라 격식을 모두 갖추고 있다.캐주얼 하지만 막 입었다는 느낌을 주지 않는 아이템으로 단정한 컬러가 돋보이는 피케셔츠, 헐렁한 아저씨 반바지 차림이 아닌 무릎선 위로 올라오지 않는 격식있는 반바지, 반바지와 함께 매치하는 고급스러운 벨트, 스니커즈 등이 명사들이 휴양지에서 즐기는 대표적인 바캉스룩이다.‘태양은 가득히’의 리메이크작으로 유명한 주드로, 기네스 펠트로가 주연했던 영화 ‘리플리(The Talented Mr. Ripley)’에서 주드로가 보여준 패션 스타일이 대표적인 기품이 살아있는 남성 바캉스룩 이라고 할 수 있겠다.영화속 주드로가 휴양지에서 보여준 세련된 컬러 코디 및 의상 스타일은 영화보다 더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남성들이 바캉스룩을 연출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편안함을 위해 본인의 체형보다 헐렁한 의상을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 보기 좋게 피트 되는 룩을 연출하는 것이다. 수트를 입을 때처럼 의상의 재봉 선과 몸의 선이 잘 맞도록 캐주얼도 격식 있게 매치 하는 것이 중요하다.이태리 남성복 브랜드 까날리(CANALI) MD팀의 천세현 과장은 “남성 패션이 화두가 되어가는 요즘 휴가를 위한 바캉스룩 또한 여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며 “최근에는 트렌드를 이끄는 남성 소비자의 여가 관련 아이템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사진 = 까날리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자블라니에 꽂혔던 그대들이여 이젠 대중문화에 꽂혀라

    자블라니에 꽂혔던 그대들이여 이젠 대중문화에 꽂혀라

    월드컵 열풍에 밀려 눈칫밥 먹던 문화계가 대반격에 나섰다. 얼음맥주 무료 제공, 트리오(3인 이상) 반값 할인, 가족영화 줄개봉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파격 할인행사로 자블라니에 꽂힌 시선을 문화 쪽으로 되돌리려 총력을 쏟고 있다. 여세를 몰아 월드컵 이후의 휴가·방학철 특수까지 쭉 이어 공략하겠다는 심산이다. 월드컵 타격이 가장 컸던 공연계는 롱런 뮤지컬들이 앞장서 자존심을 꺾고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오페라의 유령’에 이어 ‘명성황후’는 초연 이래 15년 만에 처음으로 20% 할인혜택을 얹은 브런치 공연(매주 화·수 오전 11시30분)을 시도한다. ‘그리스’는 4·4 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공연을 신설하고 40% 할인혜택을 주는 것. 식사(점심·저녁 선택 가능)와 관람을 묶은 패키지 상품도 40% 할인율을 적용한다.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친구모임이나 동창회 등에 얽힌 사연을 보내면 공짜로 뮤지컬을 단체관람시켜 주고 사연도 신문광고로 내준다. 비(非)언어극 ‘2010 난타’는 어른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무료로 주고 3인 이상 가족 관람 때는 반값만 받는다.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는 7월 한 달 예매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리조트 숙박권, 헬스 이용권 등을 준다. ‘스크린 응원전’으로 월드컵 한파를 비켜 갔던 영화계는 가족영화를 전진배치했다. 1일 개봉한 인기 애니메이션 ‘슈렉 포에버’를 비롯해 일본 추리만화 ‘명탐정 코난’의 극장판 버전인 ‘명탐정 코난-천공의 난파선’(22일 개봉), 일본 국민만화 캐릭터 ‘도라에몽’을 앞세운 ‘도라에몽-진구의 인어대해전’(29일 개봉) 등이 대기 중이다. 출판계는 최고 성수기인 여름과 월드컵 여운을 교묘히 섞은 공격전술을 펴고 있다. 교보문고는 피서지에서 읽을 만한 문학 도서 50권을 뽑아 선착순 500명에게 도서교환권을 준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도 휴가철 도서 10선을 정했다. 아프리카 바로 알기에 도움 주는 ‘통아프리카사’나 축구 백과사전 격인 ‘축구란 무엇인가’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응원가로 월드컵 분위기를 띄웠던 가요계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1일 빅뱅의 태양이 ‘아이 니드 어 걸’을 타이틀곡으로 한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데 이어 ‘미쳤어’의 섹시퀸 손담비가 발라드 ‘캔트 유 시’로 컴백을 알렸다. 해외활동에 주력하던 세븐과 보아도 국내무대 복귀를 준비 중이다. 방송가도 SBS가 결방 드라마를 부활시키는 등 전열을 가다듬었다. 뮤지컬 제작사 설앤컴퍼니의 설도윤 대표는 2일 “올해는 문화계도 월드컵 마케팅에 열심이었지만 관객 경쟁에서는 불리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월드컵 빈자리를 문화가 확실히 채우겠다.”고 강조했다. 박록삼·조태성·홍지민기자 cho1904@seoul.co.kr
  • [굿모닝 닥터]여름휴가철 요도염 주의보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리스·아르헨티나에 이어 나이지리아전에서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함성이 전국을 뒤흔들었다. 우리 팀이 경기를 가진 날은 밤새 응원 열기가 식을줄 몰랐다. 이런 가운데 거리응원이 있을 때면 이상하게도 콘돔이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들뜬 기분에 우발적으로 성관계를 가진 탓이리라. 곧 이어 여름휴가철이다. 피서지에서의 여름 밤, 혈기왕성한 젊은 남녀들이 어울리다 보면 뜨거운 밤을 보내는 경우도 없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성관계에서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원치 않은 임신도 무섭지만 가장 흔한 것이 바로 요도염이다. 요도염은 임질균 등이 요도에 들어가서 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성병으로, 요도 끝이 가려우며 팬티에 희거나 노란 분비물이 묻어나오며 배뇨시 따가운 증상을 보인다. 원인균에 따라 임균성·비임균성으로 나누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여러 균이 혼합되어 감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검사 및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치료를 위해서는 균의 종류에 따라 적정한 항생제를 사용한다. 그러나 이것으로는 부족하다. 우선, 완치 때까지는 술은 피해야 한다. 체내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또 성관계 파트너도 반드시 검사 및 치료를 해야 한다. 본인만 치료할 경우 완치 후 재감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완치 때까지 성관계도 금해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이를 위해서는 성관계 때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 특히 상대를 잘 모르는 우발적 성관계라면 콘돔이 필수적이다. 요도염뿐 아니라 매독·에이즈 등을 피할 수 있는 가장 유용한 도구인 콘돔에 거부감을 가질 이유가 없다. 예측할 수 없는 일이 생길 수 있는 여름 휴가철, 건강을 위해서는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형래 경희대 의대 비뇨기과
  • 은행·백화점서 피서 못한다

    은행과 백화점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도심 피서지’ 역할을 못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여름철 과다한 냉방 사용에 따른 전력 수급 불안을 예방하기 위해 에너지다소비 서비스업종에 대한 에너지절약 대책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최경환 지경부 장관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은행, 백화점, 호텔, 대학, 병원, 공항, 놀이공원 등 업종 대표들과 에너지절약 간담회에 이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국은행연합회, 한국백화점협회, 관광호텔업협회 등 서비스업종 대표들은 권장 냉방온도 26도(판매시설 및 공항은 25도) 준수, 시간대별 냉방기 가동 등을 통해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특급 호텔, ‘얼리 바캉스족’을 위한 초여름 피서지

    특급 호텔, ‘얼리 바캉스족’을 위한 초여름 피서지

    6월 초, 한낮 기온이 30℃까지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이른 무더위가 찾아오자 특급 호텔들은 성수기를 피해 휴가를 준비하는 실속파 ‘얼리 바캉스족’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성수기에 비해 가격 부담이 적을 뿐 아니라 한결 쾌적한 휴가를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인 것.경주 코오롱호텔 김기석 총지배인은 “극성수기가 시작되는 7월 중순 이전에 호텔 초여름 패키지를 이용하면 경제적인 가격에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특히 연박 할인, 호텔에서 제공하는 주변 관광지 입장권 할인 혜택 등을 활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상북도 경주로…▲ 경주 코오롱호텔 ‘일취월장 패키지’경주 코오롱호텔 ‘일취월장 패키지’는 7월 16일까지 성수기를 피해 경제적이고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실속형 상품이다.실속파인 얼리 바캉스족을 위해 일요일, 월요일 연박할 경우 월요일 패키지를 6만원의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일취월장 패키지’는 낮에 넓은 부지의 탁 트인 전망과 밤에는 불국사의 야경을 자랑하는 가든 전망 객실에서의 1박을 즐길 수 있다.또한 중탄산나트륨 온천 50% 할인 혜택이 포함되며 호텔 곳곳에 마련된 산책로에서 산림욕을 하면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천년고도 경주를 찾은 만큼 문화와 역사 체험을 놓칠 수 없다면 ‘고적여행 경주 시티 투어’를 사전 예약하면 된다.전문가이드와 함께 석굴암, 불국사, 분황사, 첨성대 등 대표적인 역사 문화 유적지를 여행하며 신라의 천년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일취월장 패키지 가격은 주중 9만9천원이며 주말 11만9천원이다. 문의 및 예약은 054-740-5111으로 세금 및 봉사료 포함 가격이다.▲ 경주 힐튼호텔 ‘리프레쉬 패키지’경주 힐튼호텔은 아이들과 경주 문화 여행을 즐기고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도 취할 수 있는 ‘리프레쉬 패키지’를 6월 말까지 판매한다.수영장, 사우나 입장 할인 및 체련장 무료 이용 혜택이 포함되어 있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더불어 아트선재미술관 2인 입장권과 신라밀레니엄파크, 경주월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할인권이 제공된다.이용 요금은 11만원부터이며 세금 및 봉사료 별도는 별도다.문의는 054-740-1231~4▲ 경주 현대호텔 ‘아쿠아월드 패키지’경주 현대호텔은 호텔예약 할인사이트 호텔조인을 통해 ‘아쿠아월드 패키지’를 예약하는 고객에게 오는 30일까지 경주 아쿠아월드 입장권을 증정한다.성인 2인과 소인 1인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해 경제적인 가족 여행에 제격이다. 또한 사우나 2인이나 수영장 2인 무료 이용권이 제공되며 주중 이용 고객에게는 호수전망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이 주어진다.가격은 11만 1천원이며 예약은 호텔조인(www.hoteljoin.com)에서 가능하다.▶ 경상남도 부산으로…▲ 부산 해운대 씨클라우드호텔 ‘가족사랑 패키지’부산 해운대 씨클라우드 호텔은 초여름을 맞아 조금 일찍 여름을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족사랑 패키지’를 선보였다.이 패키지는 어른 2인 조식과 동반 자녀 2인(13세)까지 무료 조식이 포함이며 사전 요청 시 침구세트를 제공한다.또 가족들과 함께 해운대의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게 관광 명소인 부산아쿠아리움 20% 할인과 부산아쿠아리움 3D 라이더 30% 할인, 티파니21 크루저 10% 할인, 동백 유람선 10% 할인 혜택을 준다.가격은 14만원이며 부가세는 별도다.문의 051-933-1000▲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얼리 서머 패키지’부산 파라다이스호텔은 6월 한 달 동안 여름을 한가롭고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는 ‘얼리 서머패키지’를 선보인다.이 패키지는 해운대 백사장이 한눈에 보이는 발코니 시설 디럭스룸에서 1박과 뷔페 ‘에스카피에’에서 2명이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이어 시원한 해운대 바다의 장관을 볼 수 있는 노천온천과 야외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신관 1층에 위치한 카페테라스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커피와 와플 2인 세트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가격은 22만5천원(도심전망 객실, 주중 기준 가격)이며 예약은 051-749-2111~3이다.▲ 부산 웨스틴조선 ‘얼리 서머 패키지’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7월 15일까지 두 가지 타입의 ‘얼리 서머 패키지’를 운영한다.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헬스장 및 수영장 무료 이용과 호텔 레스토랑 10~20% 할인, 이경민 포레 살롱 20% 할인(커트 및 드라이 제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또 웨스턴 텀블러가 선물로 증정되고 텀블로로 테이크아웃 커피 이용 시 2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패키지 가격은 객실 타입 및 이용 요일에 따라 18만~34만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문의는 051-749-7001▶ 제주도로 떠나자~▲ 롯데호텔 제주 ‘얼리 서머 패키지’롯데호텔 제주는 야외수영장 개장에 맞춰 ‘얼리 써머(Early Summer) 패키지’를 7월 15일까지 선보인다.이번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여유로운 하룻밤과 2인 조식이 기본으로 포함되며 360도 회전 워터슬라이드와 자쿠지, 어린이 놀이기구 등이 구비된 야외수영장 및 키즈월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또한 JDC 제주공항 내국인면세점 5% 할인과 오가닉 화장품 록시땅의 목욕용품 5종 세트 등 다양한 혜택이 추가적으로 제공된다.이용요금은 26만원~32만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예약 문의 1577-0360▲ 제주 신라호텔, ‘개관 20주년 기념 얼리 서머 패키지’제주 초여름 휴가객을 위해 7월 14일까지 ‘개관 20주년 기념 얼리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야자수가 펼쳐진 풀사이드와 야외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야외 숨비스파 & 자쿠지도 무료다.남아공 월드컵을 기념해 참가 10개국의 20가지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월드 와이너리 투어’ 쿠폰 2장도 제공된다.가격은 34만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주말 기준)문의 1588-1142사진=코오롱호텔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달 개방 평창 백룡동굴

    새달 개방 평창 백룡동굴

    참 사연 많은 동굴입니다. 강원 평창의 백룡동굴 말입니다. 발견 당시 과정도 그렇지만, 발견 이후 종유석 등 동굴 생성물을 노린 사람들에게 당한 ‘침탈’의 과정, 그리고 연이은 수몰 위기 등이 여간 드라마틱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살아온 5억년의 역사보다 인간의 눈에 띈 이후, 불과 30년 남짓한 세월 동안 더 기구하고 신산한 삶을 살았던 셈입니다. 그 백룡동굴이 7월 초쯤 일반에 개방됩니다. 여느 동굴과 달리 한 지역을 제외하고는 일체의 조명을 배제했습니다. 방문객 또한 탐험 복장을 갖춘 소수의 인원으로 제한할 예정입니다. 관광보다는 교육과 탐사에 주안점을 둔, 체험형 동굴로 만들겠다는 뜻입니다. 사람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오염을 최소화하겠다는 뜻도 담겨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수평굴이라 하나 다소 품은 듭니다. 유격 훈련을 하듯 낮은 포복으로 가거나, 잔뜩 웅크린 채 ‘게걸음’으로 걸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식되지 않은 동굴의 원형을 엿보는 과정이 제법 쏠쏠한 재미를 안겨줍니다. ●뭍에선 가장 긴 석회동굴… 1875m중 785m 공개 이무열(28) 평창군 동강생태체험운영팀장에 따르면 강원도 정선과 영월 사이 동강 주변에는 현재 확인된 것만 256개에 달하는 동굴이 있다. 평창 지역에는 딱 절반인 128개가 분포돼 있다. 백룡동굴은 그중 하나다. 백룡동굴의 발견 과정은 극적이다. 미탄면 마하리에 살던 20세 청년 정무룡은 1976년 5월12일 평소 자주 드나들던 동굴에서 뭔가 이전과 다른 점을 느낀다. “동굴의 끝이라고 생각했던 곳에 주먹만 한 구멍이 뚫려 있고, 거기에서 시원한 바람이 끊임없이 흘러 나오는 거예요. 게다가 천장에 한 가마니 매달려 있던 관박쥐들이 나를 보고 놀라 달아나는데, 전부 그 조그만 구멍으로 들어가더라고요.” 그는 즉시 인근 마을에 살던 사촌 동생 4명을 끌어들여 탐사 작전을 세웠다. 겁 없는 청소년 5명은 1960년대 영화 ‘대탈주’의 포로들처럼 교대로 두께 1m가 넘는 암벽에 구멍을 팠다. 꼬박 사흘이 지난 뒤 마침내 사람 한 명이 간신히 통과할 만한 구멍이 뚫렸다. 오늘날 ‘개구멍’이라 불리는 곳. 여기까지는 인근 마을 주민들도 흔하게 드나들었던 것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백룡동굴의 발견이었던 셈이다. 동굴 중심부에 발을 디딘 ‘탐험대’의 눈에 경이로운 세상이 펼쳐졌다. 피자에 토핑된 치즈를 떼낸 듯한, 여러 갈래 찢어진 종유석과 석순 등 동굴 생성물들은 동굴 초입에서 보았던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훗날 천연기념물 260호로 지정된 백룡동굴이 처음으로 사람에게 속살을 드러내는 순간이었다. 백룡동굴은 동굴을 품고 있는 백운산의 ‘백’자와 정무룡의 ‘룡’자가 합쳐진 이름이다. 전체 길이는 1875m다. 제주도의 동굴을 제외하면 뭍에서는 가장 길다. 동굴 초입은 평창, 가운데는 영월, 현지인들이 ‘뒤굴’이라 부르는 끝부분은 정선 땅에 속한다. 동굴 내부는 주굴인 A지역, 가지굴인 B~D지역으로 구분돼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곳은 A지역. 길이는 785m다. 동굴이 언제 생성됐는지 정확히 밝히기는 어렵지만, 종유석 등 동굴 생성물들의 나이는 대략 5억년을 넘나든다. ●1800년대 조선시대 사람 산 흔적도 동굴 진입로는 높낮이를 달리하며 백운산 절벽을 에둘러 돌아간다. 철제 지지대 위로 목재 데크를 깔아 조성했다. 길이는 300m쯤. 그 덕에 예전이라면 동강 건너편에서나 보았을 절경들이 코앞에서 펼쳐진다. 20분 남짓 걷다 보면 동굴 입구에 닿는다. 동굴에서 맨 처음 만나는 것은 오래 전 이곳에 살았던 사람의 흔적이다. 박종일 동굴가이드에 따르면 온돌 시설과 함께 숯덩이가 발견됐는데, 탄소 측정을 해보니 1800년대 조선시대 것으로 판명됐다고 한다. 온돌 유구에서 한 굽이 돌면 햇빛은 한 줌도 남지 않는다. 손전등과 헬멧에 붙은 헤드랜턴의 조그만 불빛을 제외하면 완벽한 어둠의 세상이다. 50대 농부가 된 정무룡이 요즘 청소년이었다면 영화 ‘반지의 제왕’ 속 모리아 광산에 들어선 것 같은 느낌이었을 게다. 어둠 속 저편에는 늘 영화 속 괴수 ‘발로그’가 튀어나올 것 같은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그러나 랜턴의 불빛이 닿을 때면 동굴은 어김없이 빼어난 형상의 동굴 생성물들을 보여준다. 일부 지역 바닥에는 물이 고여 있다. ‘백룡동굴 종합학술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물에 서식하는 ‘화석동물’ 옛새우 등 모두 56종의 생명체가 동굴에 기대 살아가고 있다. 물은 동강의 수위 변동과 높낮이를 함께한다. 따라서 장마철 등 동강 수위가 상승하는 시기엔 동굴 출입이 제한된다. 1991년 논란이 거셌던 동강댐이 예정대로 건설됐다면 필경 백룡동굴도 세상에 알려지지 못한 채 수몰되고 말았을 터다. ‘개구멍’을 낮은 포복 자세로 지나고 나면 기이한 풍경이 속도를 내기 시작한다. 내 나라 안에서 가장 크다는 동굴 커튼과 방패형 석순, 베이컨 시트, 유석(流石) 등 15종에 달하는 다양하고 거대한 동굴 생성물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여느 동굴과 달리 이들은 아직 이름이 없다. 여태 공개되지 않았던 탓이다. 저마다 이들에게 이름 하나씩 지어주는 건 어떨까. 백룡동굴은 1979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종유석을 떼가는 등 사람들의 훼손 행위가 이어졌다. 대표적인 것이 이른바 ‘남근석’(男根石)이라 불리는 원통 모양의 종유석 도난사건이다. 1997년 11월, 남근석이 현지 경찰 관계자 등에 의해 잘려져 외부로 반출된 사건이 언론에 공개됐고, 이는 백룡동굴 보호 여론이 들끓게 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남근석은 ‘치과적 봉합수술’을 거쳐 2002년 완벽에 가깝게 복원됐다. 하지만 지금도 동굴 곳곳에는 잘려진 종유석의 흔적과 반출하려다 내팽개친 석순 등이 그대로 남아 있다. ●녹색, 흑색오염에도 주의해야 백룡동굴에 조명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까닭은 이른바 ‘녹색오염’을 경계해서다. 이무열 팀장은 “빛이 들기 시작하면 이끼류 등이 자라게 되고, 이 때문에 동굴 원형이 변질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울러 “사람의 맨손이 닿으면 손에 있던 유기물들이 암석에 옮겨져 흑색으로 변질될 수도 있다.”며 ‘흑색오염’에 대해서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쉽게 말해 눈으로만 보고, 이동할 때도 머리 바로 위의 종유석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 달라는 뜻이다. 탐사객이 딛고 선 바로 그 자리가 천연기념물이기 때문이다. 동굴 끝은 너른 광장이다. 가장 완전한 형태를 갖췄다는 에그 프라이형 석순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들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여기쯤 오면 힘든 탐사 과정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땀을 흘리지 않았다는 것을 문득 깨닫는다. 박종일 가이드는 “동굴 기온이 평창 지역의 연평균 기온인 14도를 늘 유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탐사객들은 광장에서 ‘완전한 어둠’을 체험한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일제히 랜턴을 끄는데, 털끝만큼의 빛도 없는 암흑과 절대 고요의 세계가 펼쳐진다. 몇 분이 지난 뒤 하나 둘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동굴도 꼭 그만큼의 절경들을 내보이기 시작한다. 글 사진 평창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지역번호 033) →가는 길 중앙고속도로 주천 나들목을 나와 평창방면 88번 지방도→82번 지방도→42번 국도→미탄, 혹은 영동고속도로 장평 나들목→31번 국도→평창→42번 국도→미탄 순으로 간다. →준비물 백룡동굴 체험은 1회 15~20명, 하루 9회 운영될 예정이다. 예약은 홈페이지(www.maha.or.kr)를 통해 받는다. 10% 정도는 현장 판매한다. 체험료는 어른 1만 5000원, 청소년 1만원. 체험복과 장화, 헬멧 등 장비는 백룡동굴관리사무소에 마련돼 있다. 샤워시설도 갖춰져 있다. 다만 식수와 무릎·팔꿈치 보호대 등은 준비해 가는 게 좋겠다. 기관지가 약한 사람의 경우 석회 먼지를 막을 마스크를 준비하는 것도 잊지 말자. 관리사무소 334-7200. →잘 곳 백룡동굴 초입 문희마을, 어름치마을(www.mahari.kr) 등에 민박집이 몰려 있다. 인근에 기화천 등 빼어난 계곡이 많아 피서지로도 인기가 높다. 동강레포츠(333-6600)는 래프팅 등 레포츠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맛집 마하생태체험관광지로 지정된 까닭에 민박집 외엔 음식점이 없다. 미탄면 소재지에서 먹고 가야 한다. 미탄면 창리 대림장(332-3844)은 막국수와 게장백반(9000원) 등으로 입소문 난 집이다.
  • 해수욕장 벌써 피서객잡기 전쟁

    해수욕장 벌써 피서객잡기 전쟁

    “더 감동적이고 더 편리한 우리 고장 해변으로 피서 오세요.” 전국 해수욕장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벌써부터 올여름 피서객을 잡기 위한 채비에 한창이다. 모유수유실에서부터 유비쿼터스 비즈니스 구축까지 다양한 편의시설로 승부수를 던지고 나섰다. 동해안 여름 피서지를 대표하는 강원 강릉 경포해변(7월1일 개장)은 U-헬스케어센터와 미디어 보드를 설치한다. ●경포, 유비쿼터스 비즈니스 구축 이곳에는 무선인터넷 서비스와 실시간 관광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모유수유실과 유모차 및 휠체어를 무료대여하는 등 피서객들에게 적극적인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동해시는 피서객들이 청정해변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망상 오토캠핑리조트 해변 일대에 목재 데크로 된 산책로를 조성한다. 삼척 해변은 입장료와 주차비·텐트·파라솔 대여 등이 아예 무료다. 속초시는 속초 해변에 목재 데크와 철제 레일로 된 ‘장애인 해변 진입로’를 설치해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이곳에서 각종 장애인 단합대회와 수련회까지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고성군은 송지호 오토캠핑장 내에 텐트 설치용 데크 90개를 설치해 야영객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샤워장에는 전기온수시설을 설치했다.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해부터 해운대해수욕장 탈의장에 비타민 샤워기를 설치해 인기다. 1개의 비타민 샤워기에는 오렌지 4000개 분량의 비타민C가 농축된 필터가 들어가 있어 약알카리성의 물을 공급한다. 비타민 샤워기를 이용하면 일광욕과 해수욕으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보호해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이곳에서는 미아방지 전자 팔찌 등 유비쿼터스 기술이 접목된 관광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산시가 2008년부터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미아 발생 신고시점에서 5분 이내에 아동을 찾는 데 성공하는 등 서비스 효과가 높아 올해는 전자 팔찌 공급을 대폭 늘린다. 해운대해수욕장은 ‘위해성 상어 퇴치기’를 전국 처음 도입해 운영한다. 백상아리 등 상어류가 작은 물고기에서 나오는 아주 약한 전류를 감지해 먹이를 잡아 먹는 것에 착안, 퇴치기 주변에 상어가 접근하면 강력한 전류를 흘려 놀라 도망치게 만드는 원리를 이용했다. ●해운대, 첫 ‘상어퇴치기’ 도입 충남 보령시는 올해 대천해수욕장에 ‘이동식 안전감시탑’을 처음 도입한다. 감시원이 감시탑에 올라가 망원경 등으로 해수욕장을 보다가 물에 빠진 사람이 있으면 무전기로 제트스키에 연락, 달려가 구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제주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이호테우해변을 야간 개장해 인기를 끌자 이를 올해 함덕서우봉해변과 협재해수욕장 등으로 확대한다. 또 제주 지역 전역 해수욕장의 안내방송 서비스를 한국어·영어·일어·중국어 등 4개 국어로 제공한다. 경북 포항시는 최근 포항 북부해수욕장에 스포츠마당을 조성했다. 이 스포츠마당에는 비치발리볼장과 비치풋살장 각 2곳이 있다. 영덕군은 고래불해수욕장에 의료봉사 서비스실과 관광안내소 등을 갖춘 해양관광서비스 센터를 건립 중이며, 대진해수욕장에는 산책로(400m)와 해안데크, 휴게실 등을 조성하고 있다. 임형준 강원도 환동해출장소 연안관리담당은 “전국 해변으로 이어지는 도로 여건이 좋아지면서 피서객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어느 해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치단체마다 마을마다 피서객들이 즐기고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종합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강원 피서지 쓰레기처리 ‘한숨’

    강원 동해안 지자체들이 피서철 늘어나는 쓰레기 처리에 골치를 앓고 있다. 관련 자치단체들은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를 피서지 마무리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에 나서 지금까지 6491t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14일 밝혔다. 7, 8월 피서기간 도내에서 발생한 쓰레기양은 속초 1740t, 동해 884t, 강릉 667t 등 모두 6491t으로 집계돼 쓰레기와의 전쟁이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다. 일선 시·군은 피서철 쓰레기 발생에 따른 인력과 예산 낭비를 줄이기 위해 올해는 쓰레기 수거 대상지역을 지난해 522곳에서 피서객이 많이 몰리는 365곳으로 대폭 줄였다. 대신 ‘클린-코리아’ 인력 180명을 상시 수거 인력으로 배치하는 방법을 택했지만 12개 시·군은 오히려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시가 884t으로 지난해 461t보다 423t이 늘었고 홍천군 300t, 인제군 150t, 춘천시 148t, 속초시 40t, 원주시가 35t 늘어났다. 강릉시는 지역내 22개 해수욕장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비용 17억 3000여만원 가운데 해변 쓰레기 처리비용만 4억 9000만원을 지출하고, 수십명의 미화원과 공공근로자들을 동원했다. 동해안 6개 시·군은 올 한 해 발생하는 쓰레기량의 66.1%인 4289t이 피서철 두 달 동안 발생했다. 지난여름 동해안을 찾은 피서객(2690만명) 1명당 1.59㎏씩의 쓰레기를 버린 셈이다. 특히 도내 피서지마다 분리수거와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을 적극 펼쳤음에도 올해 발생한 ‘피서 쓰레기’ 가운데 749t(11.5%)만 재활용됐고 5742t(88.5%)은 소각·매립되는 등 쓰레기 10개 중 고작 1개만 재활용되고 있다. 강원도 환동해출장소 관계자는 “텐트족이 늘고, 산간·계곡을 찾는 발길이 많아지면서 올해는 유원지나 계곡 등이 더욱 쓰레기 몸살을 겪었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해운대 늦더위 피서객 안전지원

    부산 해운대구는 늦더위 해수욕장 피서객들을 위해 13일까지 여름 성수기와 같은 안전지원과 편의제공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폐장한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피서지원시설이 대부분 철거됐으나 임해행정봉사센터 앞 해상 100m 구간에는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안전구역 부표를 13일까지 철거하지 않기로 했다. 부표 안쪽으로 수상레저기구가 접근할 수 없도록 부산해경 경비정이 계도 및 단속을 편다. 119수상안전요원 10명은 둘째 주말까지 근무를 계속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올 부산 해수욕장 피서객 18%↓

    올해 부산지역 해수욕장 피서객이 긴 장마와 이상저온 현상 등으로 당초 목표치인 4000만명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시는 해수욕장 폐장을 나흘 앞둔 27일 현재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등 7곳을 찾은 피서객은 모두 2888만 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549만 1000명)에 비해 18.6% 감소했다고 밝혔다.시는 개장 전 올해 부산을 찾는 피서객이 4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었다. 그러나 지난달 1일 개장 이후 잦은 비와 이상저온 현상, 신종플루 영향 등으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특히 전국 최대 피서지인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 수는 이날 현재 988만명에 그쳤다. 반면 서부산권지역인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은 개장 전 완공된 ‘다대포 꿈의 낙조 분수’가 큰 인기를 끌며 부산지역 해수욕장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해보다 피서객이 늘었다. 이날까지 27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4만 5000명)의 3배 가까이 증가했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27일 TV 하이라이트]

    ●반갑습니다 선배님(KBS1 오후 7시30분) 한 아이의 아빠가 된 지금,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한다고 고백하는 김창렬. 아들에게 떳떳한 아빠가 되기 위해 고교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사연을 들은 공항고등학교는 잊지 않고 모교를 찾아준 김창렬에게 ‘명예졸업장’을 주기로 한다. 눈물과 감동의 명예 졸업식 현장이 공개된다. ●30분 다큐(KBS2 오후 8시30분) 내 마음대로 쏙쏙 골라갈 수 있는 저렴한 한국여행. 사람 많은 피서지, 꽉 막힌 고속도로 때문에 휴가를 망설이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한국여행 코스가 있다. 경제 한파 속 똑똑한 알뜰 여행족들에게 제안하는 지하철을 이용한 국내여행. 한국의 대중교통을 이용한 특별한 여행 노하우를 살펴본다. ●사주후愛(MBC 오후 6시50분) 한 공간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숨이 막힌다는 결혼 6년차의 부부. 두 사람의 대화 방법은 한 장의 포스트잇. 어쩌다 한번 하는 대화마저도 비난 섞인 싸움으로 끝이 난다. 유일한 안식처가 PC방이라는 남편은 틈만 나면 게임을 하러 가고, 아내는 남편이 없으면 휴대전화로 위치 추적을 하는데…. ●아침드라마 녹색마차(SBS 오전 8시40분) 형모가 자백한 것을 뒤집기 위해 성근은 마크를 증인으로 만들어 정하를 공범으로 지목하게 만들라고 한다. 형모가 산업스파이 사건을 자백했다는 기사가 인터넷에 떠돌기 시작하고 채영은 정하가 정보를 흘린 게 분명하다며 더 이상 언론에 압력을 넣기도 힘들 것 같다고 한다. ●하나뿐인 지구(EBS 오후 11시10분) 예로부터 용수가 부족한 논의 유일한 물 저장창고였던 작은 웅덩이, 둠벙. 둠벙은 가뭄을 헤쳐 나갈 지혜의 샘이자, 자체적으로 완벽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또 하나의 자연이었다. 하지만 산업화로 인해 사라져야만 했던 둠벙. 그런 둠벙이 최근 주목을 받으며 복원되고 있다. 다시 복원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글로벌 코리안(YTN 오전 10시35분) 한국 영화 ‘해운대’의 시사회가 열린 상하이 따닝루의 한 영화관. 갑작스럽게 밀어닥친 쓰나미로 연인들이 이별하는 장면을 보며 관객들은 함께 눈물을 흘린다. 영화 ‘해운대’는 중국 전역 개봉을 시작으로 홍콩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등에서 잇따라 흥행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 [서울플러스] 별장산 입구에 숲속문고

    금천구(구청장 한인수)시흥5동 929 별장산 입구에 숲속 문고를 운영한다. 아이들과 온 가족들이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소설, 시, 수필, 잡지 등 2000여권을 준비했다. 신간도서는 대여를, 구간도서는 1인당 1권씩 무료로 제공한다. 구는 지난 91년부터 별장산 시흥계곡 일대와 금천구청역 주변에서 해마다 피서지문고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문화체육과 2627-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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