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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좁은 협곡, 숨겨진 바위 도시… 붉은 사막, 그 너머 쪽빛 홍해

    좁은 협곡, 숨겨진 바위 도시… 붉은 사막, 그 너머 쪽빛 홍해

    좁은 협곡 사이를 빠져나오자 불현듯 거대한 신전이 나타났다. 실제로 보고 있지만 믿기 힘든 광경이었다. 바위를 깎아 건설한 신비로운 고대도시 페트라. 그 속에 서면 인간의 능력이 새삼 경이롭게 다가온다. 요르단은 우리에겐 다소 낯선 나라다. 지중해 동남쪽 아라비아반도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동쪽으로는 티그리스·유프라테스강 유역의 메소포타미아 지역, 서쪽으로는 나일강 유역의 이집트와 접하고 있다. 다른 중동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국민의 90% 이상이 이슬람교를 믿는 전형적인 이슬람 국가지만, 불행하게도 석유는 단 한 방울도 나지 않는다. 그런 만큼 교육열은 높다. 중동 지역에서 활동하는 의사와 정보기술(IT) 전문가는 대부분 요르단 출신이다.●영화 인디애나 존스·트랜스포머 촬영지로 유명 요르단을 대표하는 여행지는 페트라다. 수도 암만에서 150㎞가량 떨어져 있다. 차로 3시간여를 가야 한다. 페트라는 특유의 신비로운 존재감으로 인해 영화에 많이 등장했는데, 가장 대표적인 영화가 ‘트랜스포머’다. 외계 로봇 종족의 운명을 가를 열쇠가 신전 암벽 뒤에 감춰져 있는데 이 신전이 바로 페트라를 대표하는 건축물 ‘알 카즈네’다. 알 카즈네는 영화 ‘인디애나 존스-최후의 성전’에도 등장했다. 고고학자 인디애나 존스(해리슨 포드)가 예수의 성배를 찾아다니는 과정에 나온다. 인디애나 존스가 말을 타고 협곡 사이를 달리다 갑자기 시야가 넓어지면서 만나는 장밋빛 신전이 바로 알 카즈네다. 붉은 사암을 정교하게 깎아 만든 그 건축물을, 그곳이 페트라라는 사실을 알기 전까지는 정교한 세트 정도로 여겼다. 페트라 앞에 서자 왜 스필버그가 이곳을 성배를 숨겨놓은 장소로 설정했는지, 외계인이 그들의 운명을 건 열쇠를 이곳에 숨겨 놓을 수밖에 없었는지 고개가 끄덕여졌다. 역시 세상에는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전까지는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 많고 직접 눈으로 봐도 불가사의하게 느껴지는 일들투성이다. 페트라를 세운 주인공은 기원전 6세기경 아라비아반도에 정착한 유목민족인 나바테아인이다. 맨몸으로도 오르기 힘든 해발 950m의 바위투성이 고지대에 이 도시를 건설한 이유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도시는 번성했다. 황량한 사막과 협곡으로 둘러싸여 있어 사람이 살기에 좋은 환경을 가진 곳은 아니었지만 예멘, 메카, 팔레스타인을 연결하는 국제 무역의 요충지 역할을 하며 발전했다. 지리적으로 이집트와 아라비아반도, 페니키아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실크로드를 따라 무역을 하던 대상들의 왕래가 잦았기 때문이다. 나바테아인은 ‘왕의 대로’를 장악하면서 아라비아의 거상으로 부상했고 페트라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교역의 중심지가 됐다. 왕의 대로는 요르단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고대의 길. 해발 1200m에 위치한 이 길은 지금도 자동차가 툴툴거리며 달린다. 도시가 발전하자 로마제국이 페트라를 넘보기 시작했고 결국 106년 로마군에 점령당하고 만다. 이후 세월이 흘러 로마가 동로마와 서로마로 분리된 후 페트라는 동로마가 통치하게 되는데 이때 동로마가 페트라보다 수도에 더 가까운 시리아의 팔미라로 무역의 중심지를 옮기면서 자연스레 대상들의 활동 무대도 시리아로 옮겨지게 되고 페트라는 쇠락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쇠락해 가던 페트라에 결정타를 날린 건 지진이었다. 6~7세기 발생한 대지진은 삽시간에 도시를 집어삼켰고 사람들은 다른 지역으로 이주했다. 페트라는 역사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다. 그렇게 1000년이 지났다. 오랜 시간 잠들어 있던 전설 속 도시는 1812년 스위스 탐험가 요한 부르크하르트에 의해 발견되면서 다시금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다. 당시 요한은 시리아의 다마스쿠스에서 카이로로 가는 도중 요르단 남서부 지방을 지나던 중이었다. 황무지와 가파른 협곡이 어우러진 도시 와디무사에 도달한 그는 사막의 유목민 베두인족에게서 와디무사 인근에 보물이 감춰진 고대 도시의 폐허가 있다는 전설을 듣게 된다. 그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페트라였다. 페트라에 정착해 살고 있던 베두인족은 자신의 생활 터전을 침범당하는 걸 좋아하지 않았지만 요한은 베두인족 가이드를 앞세워 협곡 틈새로 숨어들었고, 마침내 폐허 속에 잔존해 있던 나바테아인의 도시를 발견했다. ●‘파라오 보물 창고’ 알 카즈네… 신전·수도원 유적도 페트라 입구에 위치한 마을은 와디무사. ‘모세의 건천’이라는 뜻이다. 기원전 14세기, 60만 명의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이집트를 탈출한 모세는 ‘왕의 대로’를 따라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으로 이동하던 중 페트라를 통과한다. 모세는 이곳에서 불평하는 백성들에게 화를 내며 지팡이를 바위로 두 번 치자 물이 솟아났다고 한다.페트라 입구에 자리한 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 알 카즈네까지는 ‘시크’라고 불리는 협곡을 따라 약 3㎞를 가야 한다. 여행자들은 100m가 넘는 높이의 바위들이 2~3m의 좁은 폭으로 형성돼 있는 시크를 걸으며 저마다 웅장한 페트라의 모습을 상상한다. 시크를 따라가다보면 절벽에 물결 무늬가 새겨져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는 침식작용과 대홍수로 생겨난 지형의 변화를 고스란히 보여 준다. 샌드위치를 자른 듯 층층이 겹친 지층은 지질학 교과서이기도 하다. 벽에는 굵은 홈이 길게 이어져 있다. 나바테아인들이 사막 위에 거대한 도시를 건설할 수 있었던 것은 ‘모세의 샘’에서 물을 공급받았기 때문. 바위를 깎아 만든 이 홈이 다름 아닌 수로다. 그렇게 좁고 긴 시크를 통과하다 보면 협곡 사이로 들어오는 빛의 양이 조금씩 많아진다. 그리고 붉은색 암벽으로 이루어진 건축물이 드러난다. 바로 알 카즈네다. 기원전 100년경 건축된 알 카즈네는 6개의 원형 기둥이 받치고 있는 2층 형태의 신전 건물로 너비는 30m, 높이는 43m에 달한다. 1, 2층 정면에는 제우스신의 쌍둥이 아들인 카스토르와 폴룩스의 기마상과 풍요의 여신인 알우자 등이 정교하게 조각돼 있다. 알 카즈네는 이집트 파라오의 보물이 감춰져 있다는 전설 탓에 ‘보물창고’라고 불린다. 하지만 내부에 들어가 보면 텅 비어 있는 작은 사각형의 방만이 여행자들을 맞이한다. 어두운 방 한쪽에서는 실망한 여행자들의 작은 탄성이 들리기도 한다. 실제로 알 카즈네는 페트라의 대부분 유적들과 마찬가지로 왕가의 무덤으로 사용되었다고 하며 아레타스 3세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페트라에 암벽 조각 건축이 발달한 이유는 페트라를 둘러싼 협곡의 암석들이 조각하거나 파내기가 쉬운 사암이기 때문. 그리스어로 페트라는 ‘바위’를 뜻하는데 실제 페트라의 대부분 건축물들은 쌓아 올리면서 만든 건축물이 아닌 암벽을 깎아 내려가면서 조각해 만든 건축물이다. 알 카즈네를 지나 협곡을 따라 가면 바위산을 깎아 만든 도시가 나타난다. 절벽을 파내서 만든 33층의 계단 형태의 원형극장은 무려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데, 당시 종교 의식과 다양한 회의 장소로 사용됐다고 한다. 원형극장을 지나 절벽 길을 따라 올라가면 내부에 십자가가 새겨져 있어 수도원으로 추측되는 건물이 나온다. 데이르 수도원인데 입구의 높이만 8m에 이를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 외에도 신전, 수도원, 목욕탕 등이 남아 있는데 모두 탄성을 자아낼 만큼 뛰어난 유적들이다.●해발 1000m 광활한 사막… 수백 m씩 솟은 바위산 토머스 에드워드 로런스(1888~1935). 영국 군인이었던 그는 연고도 없는 아랍 지역의 독립을 위해 1917년 와디럼 사막을 가로질렀다. 아랍의 적인 터키군의 요새가 있는 홍해 연안의 항구도시 아카바를 함락하기 위해서였다.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는 그의 영웅담을 다룬 영화다. 이 영화를 볼 때마다 낙타를 타고 붉은 와이럼을 달려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그 소망이 이루어졌다. 와디럼은 암만에서 남쪽으로 320㎞ 떨어져 있다. 면적이 720㎢에 달하는 광활한 사막이다. 언뜻 평지처럼 보이지만 가장 낮은 곳도 해발 1000m인 고지대다. 달리다 보면 수백m씩 솟은 바위산들이 불쑥불쑥 나타난다.와디럼에는 아직도 낙타를 몰고 살아가는 베두인들이 있다. 그리고 여행자들도 찾아든다. 지프를 개조한 트럭을 타고 사막을 여행한다. 열기구와 경비행기를 타고 여행하는 이들도 있다. 사막에는 여행자를 위한 베두인족 텐트도 마련돼 있다. 사막 한가운데 마련된 터라 전기도 없고 2인용 텐트에는 잠금쇠도 없다. 와디럼에서 딱히 하는 일은 없다. 그냥 달릴 뿐이다. 울퉁불퉁한 사막을 시속 80㎞로 달린다. 얼굴에는 모래가 날아와 박힌다. 바위산을 만나면 바위산을 감상하며 잠시 쉰다. 때로는 바위산에 오르기도 한다. 그래도 지루하지 않다. 해질 무렵이면 사막은 황금빛, 아니 붉은색으로 물들고 베두인들은 메카를 향해 절을 하고 기도를 올린다. 모래사막에 길게 늘어진 그림자는 마침내 지평선에 닿고 어느 순간 사라질 때쯤이면 텐트로 돌아간다.밤의 사막. 하늘에는 별이 가득하다. 쌀알을 뿌려 놓은 것 같다. 별빛 아래에서 베두인족이 만들어 주는 ‘아라빅 커피’를 마시며 화덕에 양고기를 구워 먹는다. 그러고는 밤새 노래를 부르다가 돌아간다. 그렇게 하룻밤 있어 보았다. 해가 뜨는 아침 무렵, 사막이 점점 장밋빛으로 변해 갈 때, 로런스를 이해할 수도 있겠다 싶었다. 로런스는 와디럼이 “신의 모습과도 같다”고 했다. 그가 와디럼을 가로질렀던 까닭은 아랍을 사랑했던 것이 아니라 사막에서 신을 보았기 때문일 수도.●휴양 도시 아카바… 140여종 산호림·형형색색 물고기 와디럼을 나와 아카바로 향했다. 자동차로 1시간 안팎의 거리. 홍해에 면한 휴양도시다. 해변에는 고급 리조트들이 늘어서 있고 수영장마다, 백사장마다 비키니 차림의 여성이 가득했다. 아카바만에는 140여종의 산호림이 울창해 1년 내내 다이버들로 붐빈다. 유리로 된 바닥을 통해 해저를 관람하는 요트도 있다. 배를 타고 홍해로 나가 샌드위치로 점심을 먹은 후 한적한 근해에 정박해 스노클링을 즐겼다. 투명한 물 아래로 새하얀 산호초가 너울댔고 형형색색의 물고기가 코앞까지 다가와 지느러미를 흔들었다. 생각지 못한 요르단에서의 사치스런 휴식. 방콕과 홍콩을 거쳐 다시 서울로 돌아가야 하는 내일 따위는 잊고 선탠 베드에 누워 눈을 감았다. 해변은 고뇌하는 인간을 싫어하지. 홍해의 눈부신 햇살이 찬란했다. 글 사진 최갑수(여행작가) ■ 여행수첩 한국~요르단은 직항 항공편이 없다. 요르단항공, 에티하드항공, 대한항공 등으로 방콕, 두바이 등을 경유해야 한다. 1요르단 디나르(JOD)=약 1670원이다. 페트라는 암만에서 약 3시간 거리. 페트라~와디럼~아카바 코스가 요르단을 여행하는 가장 일반적인 루트다.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 지역 중 하나인 사해는 요르단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보통 바다 염도의 약 5~6배인 사해는 피부병이나 류머티즘 등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사해에서 동쪽으로 4㎞ 지점에 위치한 마인 온천은 ‘폭포 온천’이다. 낮은 산에서 55℃의 폭포가 떨어지면서 알맞게 식어, 폭포 아래에 고인 물로 천연 스파를 즐길 수 있다. 2000년 전 헤롯왕이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 목욕을 즐겼다고 한다. 제라쉬는 요르단 북부에 자리한 도시다. 암만에서 약 50㎞ 떨어져 있다. 요르단에서 가장 큰 유적이 남아있는 곳이다. 기독교인들과 이슬람인들이 이 도시를 두고 뺏고 뺏기는 역사를 되풀이했다. 700년경에 있었던 지진으로 도시의 대부분이 흙더미 아래 묻혔는데, 일부를 발굴해 놓았다. 제우스 신전을 비롯해 광장, 극장, 문 등 고대 로마의 유적을 만날 수 있다.
  • 손 내밀면 사라져요, 장애도 갈등도

    손 내밀면 사라져요, 장애도 갈등도

    대부분의 자원봉사는 수혜자 중심의 도움 활동이다. 최근 이러한 한 방향 자원봉사의 형식을 뛰어넘어 보다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방식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자원봉사단이 있다. 한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 결성된 지 15년이 넘은 이 단체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에너지 넘치는 젊은 대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층은 물론 세대 간, 계층 간의 소통으로 사회 변화를 주도해 보겠다는 슬로건이 다른 자원봉사 단체와는 다르다. 2019년 SUNNY는 전국 10개 지역의 조직 회의를 통해 ‘5대 사회상’을 선정했다. 이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5대 사회상은 소외 없는 사회, 교육이 다양한 사회, 모두가 안전한 사회, 환경이 지속 가능한 사회, 청년이 행복한 사회다.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에서 진행된 ‘너영나영’ 6회차 수업 현장. 학생들이 자원봉사단원의 도움을 받아 가야금과 하회탈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국음악 전공자 김지은(23)씨는 “평소 청소년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에 대해 관심이 많았어요. 집단따돌림,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 교육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 왜 불행한 일은 줄어들지 않나 하는 고민을 했습니다. 사고를 바꿔 보기로 했죠. 뭔가 재미있고 창조적인 프로그램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서로 간의 유대도 강화하구요.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습니다”라고 했다. 김씨는 서로 서먹해하던 아이들이 매주 와서 친하게 지내고, 도움이 필요한 친구가 있으면 망설이지 않고 다가가 도움을 주는 모습이 너무 고맙고 뿌듯하다고 말했다.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어르신 대상의 ‘너와 나의 연결고리’. 이 프로그램은 젊은 세대들의 신조어를 맞혀 보는 신조어 골든벨 퀴즈 대회와 오목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참여한 어르신은 70대 후반부터 80대 후반. 대부분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동네분들이다. 신조어 퀴즈는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해지다), ‘마상’(마음의 상처),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쁘다),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다), ‘인싸’(인싸이더, ‘아웃싸이더’의 반대말로 인기 있는 사람), ‘썸타다’(관심 있는 사람과 잘돼 가다),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 똑똑한 남자), ‘머쓱타드’(머쓱할 때 하는 말) 등 13개 신조어를 맞히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갑분싸’에는 ‘가볍다는 느낌’, ‘썸타다’에는 ‘썸머타임’, ‘태양에 피부가 타다’ 등의 답변을 보였다. 퀴즈 진행 후 어르신들은 “‘계룡남’이 무슨 뜻인지 아느냐”고 지난 시간에 배웠던 신조어를 되레 질문하며 즐거워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어르신도 “지금은 이렇게 젊은 친구들하고 얘기하는 게 재밌는데, 카페에 가서 실제로 아아(아이스아메리카노)를 써 먹어도 되나 싶어”라며 웃었다.혜화역에 모인 6명의 SUNNY는 ‘장애인 문화시설 지도’를 만든다. 휠체어를 타고 갈 수 있는 곳을 탐방하고 세세한 동선을 꼼꼼하게 그린다. 엘리베이터 크기와 테이블 높이를 측정하고, 출입문 단차, 휠체어 이용을 위해 의자를 뺄 수 있는지 여부, 화장실 이용 가능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기록한다. 이런 자료는 거동이 힘든 분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다. 봉사자도 놀이, 봉사를 받는 사람도 놀이를 하는 프로그램. 자원봉사자들은 자발적 참여와 상호 즐거움, 그리고 서로와의 유대가 이 봉사의 핵심이라고 입을 모은다. 노인이 점점 많아지는 세상에 젊은 친구들에게 부담을 갖게 해서 늘 미안하다는 한 어르신은 외로운 우리에게 이렇게 벗까지 돼 주니 미안하고도 고마울 따름이라며 눈에 물기를 비쳤다. 서로 위해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젊은이들이 있어 밝은 미래를 꿈꾸어 봐도 좋을 것 같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무료 백신 수입 중단… ‘예방접종 대란’ 키워 돈벌이한 한국백신

    2년 전 안전 논란에 비싼 도장형 판매 ‘뚝’ 당국 몰래 ‘무료 보급 주사형’ 수입 안 해 국가필수예방접종 지원에 140억 더 들어 공정위, 과징금 9억9000만원·대표 고발 아기들에게 접종하는 결핵 예방 백신을 수입하는 회사가 고가의 백신 판매를 늘리기 위해 국가에서 무료 지원하는 백신 공급을 중단한 사실이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이러한 혐의가 확인된 한국백신과 계열사 2곳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9억 9000만원을 부과했다. 또 한국백신 법인과 최덕호 대표이사, 하성배 RA본부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영유아·소아의 중증 결핵을 예방하기 위한 BCG 백신은 생후 4주 이내 접종이 권장되고 있다. 주사형은 피부에 주삿바늘을 넣어 백신을 주입하는 방식이고, 도장형은 피부에 주사액을 바른 뒤 도장을 찍듯 9개의 주사침을 놓는 방식이다. 정부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주사형을 국가 필수예방접종 백신으로 지정해 무료 지원하고 있다. 가격은 도장형이 주사형보다 10~18배 비싸다. 우리나라 BCG 백신시장은 엑세스파마가 주로 주사형을, 한국백신은 도장형을 수입해 판매하는 복점시장이었다. 그런데 2015년 주사형을 생산하던 덴마크 회사 SSI가 민영화 과정에서 생산을 중단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일본 JBL사의 주사형 백신 국내 공급권을 한국백신에 부여했다. 한국백신은 2016년에 총 2만 1900세트를 수입했고, 2017년에도 2만 세트 수입 계약을 JBL과 맺었다. 하지만 한국백신은 2016년 9월 주력 제품인 도장형의 판매량이 언론의 안전성 지적에 따라 급감하자 2017년에 당초 계약과 달리 주사형을 아예 수입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질병관리본부와 협의도 없었다. 결국 정부는 2017년 10월 16일부터 2018년 6월 15일까지 8개월 동안 임시로 도장형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했고, 국가 예산 140억원이 추가 투입됐다. 이 기간 한국백신의 월평균 매출은 무려 63.2%나 폭등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신생아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백신을 대상으로 한 독점 사업자의 출고 조절 행위를 최초로 제재한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뉴이스트로드’ 뉴이스트 캠핑 이야기 공개..메인셰프 백호 등장

    ‘뉴이스트로드’ 뉴이스트 캠핑 이야기 공개..메인셰프 백호 등장

    그룹 뉴이스트가 ‘뉴이스트로드’를 통해 양양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15일 Mnet M2에서는 ‘뉴이스트 로드’ 2화가 방송된다. 2화에서는 양양에서의 본격적인 캠핑 이야기가 펼쳐진다. 캠핑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제자리 멀리 뛰기를 통해 텐트치기와 장보기로 팀을 나눈다. 이어 뉴이스트는 복불복 게임으로 다섯 명의 개인카드 중 하나를 뽑아 음식 재료를 사러 출발한다. 재래시장에서 멤버들이 돌아온 뒤, 민현이 1화에서 플랜 노트에 적은 것처럼 백호가 메인 셰프가 돼 저녁 준비를 시작한다. 뉴이스트 네 멤버는 백 선생님의 지령에 맞춰 임무를 수행해 완벽한 저녁 만찬을 만들었다. 백호의 차돌 된장찌개 레시피부터 JR의 능숙한 칼 솜씨, 바비큐를 준비하는 아론의 모습까지 멤버들의 새로운 매력들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행복한 저녁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캠핑카와 텐트를 두고 잠자리 전쟁을 시작한다. 웃음 가득했던 취침 복불복 게임의 결과는 2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날 아침 양양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JR의 플랜 노트에 따라 배낚시를 하러 가게 된 뉴이스트. 이들은 아찔한 첫 배낚시의 기억을 가지고 여행을 마무리한다. 한편, Mnet ‘뉴이스트 로드’는 15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타인 얼굴 보면 아픈지 안다?…“인간은 전염병 피하도록 진화”(연구)

    타인 얼굴 보면 아픈지 안다?…“인간은 전염병 피하도록 진화”(연구)

    사람은 다른 이의 얼굴을 보고 건강하거나 아픈지를 대체로 알아맞힐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아픈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 전염성 질병의 확산을 막도록 진화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는 다양한 동물이 동료를 보고 아픈지 알 수 있다는 기존 연구가 사람에게도 적용되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우선 건강한 지원자 22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눈 뒤 각각에 대장균과 위약(플라세보)을 주사했다. 그리고 이들에게서 혈액 표본을 채취했다. 이는 감염으로 체내에서 면역반응이 시작됐는지 염증 지표 검사를 통해 알아내기 위한 것이었다. 또한 두 시간이 지난 뒤에는 각 참가자에게 긴장을 풀고 편히 쉬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하고 이들의 얼굴 사진을 촬영했다. 이렇게 마련한 각 사진을 또 다른 지원자 49명에게 보여주고 사진 속 인물이 얼마나 아파 보이는지 -5점부터 0점 그리고 5점까지 평가하도록 했다. 여기서 -5점은 ‘매우 아파 보인다’이며 0점은 ‘아프거나 건강해 보이지도 않는다’이다. 그리고 5점은 ‘매우 건강해 보인다’이다. 이 밖에도 이들 지원자에게는 사진 속 인물의 얼굴에서 행복이나 두려움 또는 분노 같은 감정이 느껴지는지를 평가하도록 했다. 그 결과, 사람들은 놀랍게도 사진 속 인물의 얼굴을 보고 실제로 누가 더 아픈지를 유의미하게 판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평가자들은 대장균 주사를 맞았던 참가자들에게서 창백한 피부와 입술 또는 처진 입꼬리와 눈꺼풀 등의 특징을 발견했다. 연구진 역시 이를 확인하기 위해 실제로 대장균 주사를 맞았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입가의 처짐뿐만 아니라 눈꺼풀이 주사를 맞기 전보다 얼마나 내려왔는지 측정했고, 사람들의 평가가 유의미하게 맞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대장균에 감염된 참가자들은 긍정적인 감정보다 슬픔이나 혐오 등 부정적인 감정을 더 많이 드러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런 부정적 감정 상태와 연관성이 있는 염증을 유발하는 감염 때문에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부정적인 감정은 회복을 위해 피로감 등 에너지를 비축하는 행동을 초래할 수도 있다. 특히 연구진이 대장균 주사를 맞은 환자들이 혐오감 징후를 드러냈다는 점에 주목했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더러운 변기 같은 역겨운 장면을 보면 사람의 몸에서는 잠재적인 감염을 대비하기 위해 면역체계가 활성화될 수 있다. 또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감염 위험을 경고하기 위해 이런 부정적인 감정적 행동을 보이도록 진화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밖에도 연구진은 아픈 참가자들이 덜 놀란다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특징도 발견했다. 이는 이들 대상자가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이 없거나 더욱 심한 혐오감 탓에 눈살을 찌푸리는 것과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연구진은 생각한다. 끝으로 연구진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아픈 징후가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피하도록 하는지를 알아내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이미 눈과 입이 처져 있을 수 있는 나이 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미국 정신신경면역학 연구학회(Psychoneurolimmunology Research Society) 학술지 ‘뇌·행동·면역학’(Brain, Behavior and Immunity)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카롤린스카 연구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칸 영화제’ 셀레나 고메즈, 루푸스병 완치 “되찾은 미소”[종합]

    ‘칸 영화제’ 셀레나 고메즈, 루푸스병 완치 “되찾은 미소”[종합]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14일(현지시각)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는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진행됐다. 올해 칸 영화제 개막작은 짐 자무쉬 감독의 ‘더 데드 돈트 다이‘로 빌 머리, 애덤 드라이버, 틸다 스윈튼, 셀레나 고메즈 등이 출연한다. 이날 셀레나 고메즈는 배우 틸다 스윈튼과 함께 레드카펫에 올랐다. 루이비통의 화이트 뷔스티에 투피스를 입은 셀레나 고메즈는 불가리의 화려한 주얼리를 매치하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매혹적인 메이크업으로 극강의 아름다움을 완성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특히 셀레나 고메즈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병을 완치한 후 복귀한 것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루푸스는 주로 젊은 여성들에게 발병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외부로부터 인체를 방어하는 면역체계가 이상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면역체계가 오히려 자신의 인체를 공격해 피부, 관절, 신장, 폐 등 전신에 염증 반응이 일어난다. 만성적 질병이며 증상 악화와 완화가 반복된다. 셀레나 고메즈는 발병 이후 불안감과 발작과 우울증에 시달렸다. 2017년에는 신장 기능이 악화돼 이식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文대통령 “최저임금·탄력근로, 기업인에 귀 기울일 것”

    文대통령 “최저임금·탄력근로, 기업인에 귀 기울일 것”

    세제 지원·규제 개혁 통해 신산업 확산 경제정책 성과 당장은 체감 안 될 수도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최저임금, 탄력근로제, 주 52시간 근로제 등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 참석해 “중소기업 성장은 변함없는 정부 목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취임 2주년 이후 첫 현장 행보로 중소기업인들을 만난 문 대통령은 “세제 지원, 혁신 금융 등 전방위 지원을 통해 전통 제조업 혁신과 신산업 확산을 뒷받침하겠다”며 중소기업 근로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일자리 우수기업 지원 강화, 효과 없는 규제의 과감한 개혁 등을 언급했다. 이어 “정부의 경제정책 성과가 당장은 체감되지 않을 수 있다. 통계와 현장의 온도 차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기업가 정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 돕겠다”고 덧붙였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중소기업인 여러분들이 우리 경제를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거들었다. 중소기업인들과 중기중앙회 등 관련 단체는 ‘중소기업 선언’을 발표하고 “중소기업이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의 주인공이 되며 우리 경제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을 정립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정부가 추경 등 경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피부로 체감하려면 좀더 세밀한 정책 대응이 요구된다”면서 “내년부터 300인 미만 사업장에도 근로시간 단축이 적용되지만 미처 준비하지 못한 중소기업들이 많은 만큼 정책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서 문 대통령은 중소기업 대표 5명에게 금탑(2명) 및 은탑(3명) 산업훈장을 직접 줬다. 이균길 서한안타민 대표는 수입에 의존했던 친환경 불연 내장 마감재를 국산화한 성과를, 이승지 에스앤비 대표는 부도 업체를 인수한 뒤 천연가죽 열융착 라미네이션 공법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연매출 400억원대 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각각 인정받아 금탑 산업훈장을 받았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이곳’ 누르면 볼륨업 된다? 혈자리 봤더니..

    ‘이곳’ 누르면 볼륨업 된다? 혈자리 봤더니..

    한의사 김도균이 가슴 마사지에 도움이 되는 혈자리를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치과 의사 이수진,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 성형외과 전문의 김종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피부 전문 한의사 김도균이 출연했다. 이날 MC 산다라박은 한의사 김도균에게 “섹시해지고 싶은데 볼륨업 되는 혈자리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도균은 “유두의 정 가운데가 전중혈이다. 옛날 할머니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바늘로 따기도 했다. 림프선이 이곳을 지나가기도 한다. 이곳을 마사지해주면 순화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김도균은 이어 “유근혈이라는 곳도 있다. 가슴 아래 주름을 기준으로 잡고 위쪽을 향해 눌러주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김도균은 “보통 혈자리를 눌러주면 자극이 되니까 혈액 순환이 잘 되는 등 몸에서 반응이 있을 것이다. 가슴 마사지를 할 때 혈자리를 참고하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설하윤, “술 마신 다음날 해장 방법은..” 트로트가수의 상큼함

    설하윤, “술 마신 다음날 해장 방법은..” 트로트가수의 상큼함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근황을 공개했다. 설하윤은 12일 자신의 SNS에 “술 마시고 다음 날 마스크 팩. 너무 좋다. #깔라만시 #마스크팩 #뷰티 #피부해장팩 #설하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하윤은 깜찍한 포즈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마스크 팩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설하윤은 지난달 발라드 신곡 ‘사각사각’을 발매, 트로트와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으로 선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동상이몽2’ 라미란 폭탄발언, 메이비에게 “윤상현 촬영장서..”

    ‘동상이몽2’ 라미란 폭탄발언, 메이비에게 “윤상현 촬영장서..”

    13일(오늘)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윤상현의 출연작 영화 ‘걸캅스’ 시사회에 간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윤상현♥메이비 부부는 5년 전 결혼 발표 직후 영화 ‘덕수리 5형제’ 시사회 이후 첫 부부동반 공식 석상에 오르게 됐다. 오랜만에 대중들 앞에 서게 된 메이비는 자신만의 특별한 피부관리 비결을 공개했는데,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런 가운데 윤상현은 걱정하는 메이비에게 “내가 있으니 걱정마”라며 아내 사랑꾼다운 위로를 건넸지만 메이비는 끝내 긴장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시사회 당일 윤상현·메이비 부부는 대기실에서 ‘걸캅스’ 출연 배우들과 인사를 나눴고 역시나 메이비는 어색한 웃음을 보이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곧이어 등장한 라미란의 폭탄 발언에 나겸이까지 당황하는 상황이 이어졌는데, 그 폭탄 발언은 무엇일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특히 라미란, 이성경은 메이비에게 윤상현에 대해 “촬영장에서 아내 얘기만 80%를 한다”, “촬영 끝나면 애들 때문에 바로 집에 간다”며 윤상현의 가족 사랑 면모를 인증했다. 또한 무대인사 도중 윤상현은 메이비에게 깜짝 고백을 해 지켜보던 MC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결혼 후 5년 만의 첫 공식 석상 외출기는 1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성훈 팬들 ‘못생겼어’ 외모비하논란 사과 요구 “참담한 심정”[종합]

    강성훈 팬들 ‘못생겼어’ 외모비하논란 사과 요구 “참담한 심정”[종합]

    디씨인사이드 강성훈 갤러리가 후배 아이돌의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강성훈에게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13일 강성훈 팬들이 발표한 성명서에는 “강성훈은 아이돌들의 외모에 대해 조롱과 비하가 섞인 발언을 하면서 그들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했다”며 “그동안 많은 사건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그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만큼 조속한 사과를 강력히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성훈 망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강성훈은 “요즘 아이돌 못생긴 거 같다. 샵에서 보면 진짜 피부도 더럽고 못생겼다”며 “누구라고 특정 지을 수는 없다. 동방신기 이후로 잘생긴 아이돌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한 팬이 “저번에 봤던 비투비는 어떠냐”고 묻자 강성훈은 강성훈은 “내가 걔네라고 어떻게 말을 하겠냐”고 답했다. 이어 “난 제작하면 얼굴 보고 뽑을 거다. 연예인이 좀 괜찮게 생겨야 되는 거 아니냐”라며 “피부도 좋고, 아우라도 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이 공개되며 여러 아이돌 팬들은 분노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강성훈은 지난해 9월 대만 개최 예정이었던 단독 팬미팅과 관련, 사기 혐의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후 젝스키스 콘서트에도 불참했으며 지난해 12월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 젝스키스에서 탈퇴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연세대 ‘2019 스마트 라이브러리 위크’ 행사, 오는 17일까지

    연세대 ‘2019 스마트 라이브러리 위크’ 행사, 오는 17일까지

    5G를 비롯한 최신 ICT 기술이 가져올 미래상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행사’가 연세대학교에서 열린다. 연세대는 오는 17일까지 연세대 신촌캠퍼스(서울 서대문구 소재) 연세·삼성 학술정보관에서 ‘2019 스마트 라이브러리 위크’(2019 Smart Library Week) 행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G 상용망 기반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산업 분야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AI·실감미디어 등 신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학술 세미나와 전시회, 전자정보박람회, 국회도서관장 특강 등이 진행된다. 연세대 관계자는 “5G 상용망 기반을 통해 ‘달리는 스마트폰’이 될 미래 자동차 환경을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관과 실감미디어 상영관 운영, OX 퀴즈대회 개최 등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보국전자, ‘획기적인 실내공기질 관리’ 스탠드형 써큘레이터 9종 선봬

    보국전자, ‘획기적인 실내공기질 관리’ 스탠드형 써큘레이터 9종 선봬

    최근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면서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보통 미세먼지가 심해도 외출을 자제하면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실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 알려지며 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이다. 이에 국내 가전업체들은 다양한 형태의 공기질관리 제품을 내놓는 추세다. 생활가전 전문기업 보국전자도 강력하게 공기를 순환시킬 새로운 바람을 탑재한 스탠드형 써큘레이터 9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보국전자의 이번 신제품은 공기질 관리를 위해 바람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에어터보엔진 모터 기술과 4세대 이중 날개인 듀얼 액티브 팬(Dual Active Fan)을 탑재한 이번 신제품은 풍량과 풍속은 높이고 소음을 줄여 그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새로운 에어터보엔진 콘덴서 모터는 기존 모터의 단점을 보완해 바람단계를 4단계에서 6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터보풍으로 향상시켰다. 강력한 바람으로 공기를 순환시키지만 소음은 낮아 가정 내에서 쓰기 안성맞춤인 셈이다. 이 제품의 더 놀라운 점은 듀얼 액티브 팬 탑재도 외측에는 빠른 바람, 내측에는 느린 바람이 동시에 만들어진다는 점이다. 두 날개의 회전 속도와 기압 차로 공기를 안쪽으로 모이게 하여 보다 고르고 풍부한 바람을 만들어 공기 순환에 탁월하도록 개선했다. 팬의 날개 엽 수는 9엽, 14엽, 16엽으로 각 모델마다 가장 부드럽고 풍부한 바람을 만들기 적합한 개수로 제작되어 일반 팬보다 부드럽고 풍부한 바람을 제공해 피부에 오래 쏘여도 이질감이 적고 편안하다. 또한 공기기둥을 새롭게 형성해 나선 모양의 전면 그릴로 바람의 방향이 왜곡되지 않도록 잡아줘 사각지대의 고여있는 공기까지 풀어줄 수 있도록 했다. 보국전자는 써큘레이터 9종 중 2종을 14일 CJ오쇼핑을 통해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제로닷 써큘레이터는 메탈그레이(BKF-2596CB)와 크림핑크(BKF-25P96) 두 종으로, 9엽의 스탠드형 써큘레이터로 넓게 퍼지는 강력한 바람을 자랑한다. 보국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방송판매되는 제품은 20분 동안 터보풍으로 빠르게 실내를 환기시켜 깨끗한 공기만 남는 에어순환모드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빠른 환기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국전자는 다양한 스탠드형 써큘레이터를 CJ오쇼핑, 현대홈쇼핑, NS홈쇼핑, GS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도 안되는 피부만 남긴 나치 희생자들, 오늘 베를린시 안장

    1㎜도 안되는 피부만 남긴 나치 희생자들, 오늘 베를린시 안장

    나치 독일이 패망한 지 70년이 훌쩍 넘었는데 아직도 이런 참혹한 소식이 전해진다. 독일 베를린시가 나치에 의해 처형된 죄수들의 몸에서 떼낸 아주 작은 피부 조직 300여점을 13일(이하 현지시간) 시내 도로테엔슈타트 묘지에 안장할 예정이라고 영국 BBC가 전했다. 차리테 대학병원에서 부검의로 일했던 헤르만 스타이베가 현미경으로 분석하려고 유리 슬라이드에 붙여놓은 것들이었다. 길이가 1㎜도 안되는 아주 작은 피부 조각들이 작은 검정색 상자 안에 보관돼 있었으며 몇몇 슬라이드의 라벨에는 희생자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스타이베는 1952년 세상을 떠났는데 상속인이 2016년 고인의 자택 안을 돌아보다 발견했다. 역사 연구자들은 스타이베가 나치와 체계적으로 협력해 정치적으로 저항한다는 명목으로 체포한 여자 죄수 184명의 몸에서 이들 피부 조직을 떼낸 것으로 보고 있다. 죄수 중에는 공산주의 레지스탕스 그룹이었던 레드 오케스트라의 13명 여성 단원들을 비롯해 지식인이나 상류층 여성들이 많았다. 상속인은 즉시 차리테 대학병원에 샘플들을 넘겼고 이들은 다시 독일 레지스탕스 추모센터 직원들에게 샘플들을 넘겼다. 추모센터 연구진을 이끄는 요하네스 투첼 교수는 베를린 플로첸제 교도소에서 처형된 뒤 몇분 만에 한 운전기사가 주검들을 모두 모아 스타이베에게 넘겼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스타이베는 연구 목적으로 이들 피부 샘플을 떼낸 뒤 정중하게 화장하고 무연고 시신으로 처리했다. 히틀러 시대에 이 교도소에서 참수되거나 교수형으로 처형된 이들은 3000명 가량 된다.투첼 교수는 일간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범죄 행동의 원인을 추적한다는 명분으로 (스타이베가) 제3제국 법무부를 체계적으로 도운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스타이베는 1935년부터 베를린 해부학 연구소 국장으로 일하기 시작해 심장마비로 운명할 때까지 일했다. 그는 죄수들의 시신을 이용해 부검했다는 사실을 꼼꼼하게 기록하고 시신들을 대놓고 버젓이 보관했다. 그는 특히 부검을 통해 인체조직을 재생하는 데 관심을 가졌으며 사형을 언도받은 여자 죄수가 스트레스 때문에 월경 주기가 바뀌는지 등을 연구했다. 추모센터 연구진 중 한 명이며 브란덴부르크 의과대학 해부학연구소 소장인 안드레아스 윙켈만은 AF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작은 인간의 몸이 안장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라고 털어놓으면서 “묘지조차 부정당한 이들의 몸에서 나온 것들이고, 친척들도 그들이 어디에 묻혔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특별한 얘기”라고 말했다.독일 태생의 부검의학자인 사비네 힐데브란트 박사는 나치시대 부검 의학의 윤리적 문제에 대해 책을 쓰기도 했다. 2013년 그녀는 BBC 인터뷰를 통해 나치가 걸핏하면 정적들을 제거할 목적으로 사형 선고를 남발했고, 스타이베는 그런 정책을 철저히 이용해 자신의 연구 욕심을 채웠다고 말했다. 힐데브란트는 “1933년 이전에 스타이베는 처형된 남자 시신만 연구할 수 있었다. 독일이 여성들을 처형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제3제국 시대에 들어 갑자기 여성들을 처형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스타이베는 나치 당원이 아니었기 때문에 2차 세계대전이 막을 내린 뒤에도 기소되지 않았다고 방송은 전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패리스힐튼 화장품, ProD.N.A. 스킨케어라인 국내 첫 론칭

    패리스힐튼 화장품, ProD.N.A. 스킨케어라인 국내 첫 론칭

    힐튼호텔 그룹의 상속녀인 패리스 힐튼이 이번엔 스킨케어 분야에 진출한다. 지난 10여년간 세계 최고의 모델, 배우로 활동해온 힐튼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설립한 스킨케어 컴퍼니 ‘힐튼 라이프스타일(Hilton Lifestyle, LLC)’을 통해 국내 멀티채널네트워크 마케팅의 선두주자인 ㈜엠씨엔미디어(대표 임응순)와 손잡고 그녀의 첫 번째 풀 스킨케어 브랜드 ‘프로 D.N.A. (Pro D.N.A.)’를 선보인다. 프로 D.N.A. 스킨케어 라인은 지중해의 미세조류에서 찾은 특수한 DNA 복원 효소와 피부 보습력 향상에 탁월한 히알루론산을 복합하여 만든 힐튼 라이프스타일사의 독점성분인 GenoMatrix®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특징이 있다. 사람의 피부는 매일 10억개의 피부세포를 복제하는데 이때 손상된 세포를 복제하게 되면 주름을 생성하고 피부톤을 칙칙하게 하는 등 노화의 원인이 된다. GenoMatrix®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손상된 세포를 원상복구 하여 건강한 세포만을 복제하게 만들어 피부가 늙는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해 준다. 패리스 힐튼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가 피부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해 주시곤 했다”며 “시중에 발매되고 있는 제품들중 나에게 최고로 적합한 제품을 찾는데 어려움을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최고의 효과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스킨케어 라인을 개발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프로 D.N.A. 라인은 패리스 힐튼이 직접 개발 과정에 참여하였고 총 4가지(듀얼액션 클렌져, 리커버리 세럼, 리프트&펌 아이크림, 페이스&데콜타쥬 크림) 제품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이와 함께 2017년 30여 개국에 출시하여 3주 만에 완판을 기록한 그녀의 첫 번째 스킨케어 제품인 ‘유니콘 미스트’를 전 세계에서 한국에만 독점으로 재공개 한다. 패리스 힐튼의 Pro D.N.A.를 국내에 독점으로 공급하는 엠씨엔미디어의 임응순 대표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패리스 힐튼의 스킨케어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고 국내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패리스 힐튼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ProDNA + 유니콘미스트 라인은 NS홈쇼핑을 통하여 첫 선을 보이며 다음달 1일 19시 40분 방송에 직접 출연해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성훈, 외모비하 망언논란 “동방신기 이후 잘생긴 아이돌 없다”

    강성훈, 외모비하 망언논란 “동방신기 이후 잘생긴 아이돌 없다”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후배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성훈 망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강성훈은 “키가 좀 컸으면 좋겠다. 키 크는 수술은 왜 안 나오지? 8cm 늘려야 되는데. 8cm만 크면 자신 있다”고 말하면서 후배 아이돌의 외모를 논하기 시작했다. 강성훈은 “요즘 아이돌 못생긴 거 같다. 샵에서 보면 진짜 피부도 더럽고 못생겼다”며 “누구라고 특정 지을 수는 없다. 동방신기 이후로 잘생긴 아이돌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한 팬이 “저번에 봤던 비투비는 어떠냐”고 묻자 강성훈은 강성훈은 “내가 걔네라고 어떻게 말을 하겠냐”고 답했다. 이어 “난 제작하면 얼굴 보고 뽑을 거다. 연예인이 좀 괜찮게 생겨야 되는 거 아니냐”라며 “피부도 좋고, 아우라도 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해당 영상을 게재한 네티즌은 “10분 영상 중 10분의 1 잘라옴”이라고 덧붙여 추가 영상이 더 있음을 언급했다. 영상을 접한 이들은 “남의 외모를 지적하는 태도가 무례하기 그지없다”고 지적했다. 강성훈은 지난해 9월 대만 개최 예정이었던 단독 팬미팅과 관련, 사기 혐의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후 젝스키스 콘서트에도 불참했으며 지난해 12월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 젝스키스에서 탈퇴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몸값만 3천 6백만 원’…희귀한 쌍두 알비노 거북이 발견

    ‘몸값만 3천 6백만 원’…희귀한 쌍두 알비노 거북이 발견

    태국 방콕의 한 농장에서 희귀한 알비노 거북이가 발견됐다. 이 알비노 거북은 연노란 빛깔의 등껍질을 가지고 있어 신비로움을 더하고 있는데, 더욱 놀라운 점은 머리가 두 개 달린 ‘쌍두’ 알비노 거북이라는 것이다. 8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노프’(Nop)라는 이름의 이 거북은 멜라닌 합성 결핍으로 눈과 피부, 털 등에 색소 감소를 나타내는 선천성 유전질환인 알비노(백색증)를 가지고 태어났다. 전문가들은 “노프는 약 3천 6백만원의 가치가 있다”고 밝히면서도 “쌍두 알비노 거북이는 유전적 결함으로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거북이가 스스로 생존할 가능성이 낮고 악성 유전자를 물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야생으로 방사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태어난지 약 2달 된 노프를 돌보고 있는 눈 아싼은 “난 이 거북이가 태어난 것이 매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노프를 높은 가격에 팔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그는 “현재 노프를 입양하고 싶다는 전화를 여러 번 받았는데, 그들은 노프가 빨리 죽을까 봐 걱정한다”면서 “노프는 먹이를 굉장히 잘 먹고 힘이 세다”고 밝혔다. 이어 아싼은 “노프는 분명히 오래 살 것이고 노프를 데려간 사람에게 많은 행운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영상=데일리메일/유튜브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부안 병원서 헬륨가스 누출 사고

    전북 부안의 한 병원에서 헬륨가스가 누출돼 환자와 의료진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12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 28분쯤 부안군부안읍 한 병원의 자기공명영상촬영기기(MRI)에서 액화 헬륨가스 1100여ℓ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놀란 환자와 의료진 등 30여명이 대피했다. 액화 헬륨가스에 노출되면 구토 증세가 나타날 수 있고 피부 접촉 시 동상 위험이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프론티어인터내셔널 김태식 대표, 경제사절단 수행원으로 쿠웨이트 순방

    프론티어인터내셔널 김태식 대표, 경제사절단 수행원으로 쿠웨이트 순방

    중동 취업을 전문으로 하는 프론티어인터내셔널 김태식 대표가 이낙연 국무총리의 경제사절단 수행원 자격으로 쿠웨이트 순방을 함께했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한-쿠웨이트 상공회의소 및 경제인들과 다양한 분야의 경제 협렵을 논의하는 일정을 진행했다. 리젠시 호텔에서 열렸던 만찬자리에서 이낙연 총리는 중동에 진출하는 최초의 성형외과 클리닉 진출 사례에 대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 이 총리는 “국내 의사들이 새로운 시장에 대한 리스크에 대한 모험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런 부분만 극복된다면 의료한류는 굉장히 유망한 분야가 될 것”이라며 “5~10% 의사가 그런 변화를 이끄는 주역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2002년 설립된 프론티어인터내셔널은 해외취업과 유학, 직무교육 등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회사로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나 쿠웨이트 같은 중동 지역에 많은 의사와 간호사, 피부관리사 등의 전문 인력을 송출해 왔다. 프론티어인터내셔널 김태식 대표는 쿠웨이트의 랜드마크 건물인 알함라타워(Al Hamra Tower) 49층에 오픈 예정인 서울 Derma 클리닉에 쿠웨이트 최초의 한국인 성형외과 의사와 간호사를 송출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서울 Derma 클리닉은 한국인 의료진들로 이루어진 한국 하이엔드 컨셉의 성형외과 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피부 속 수분 채워 촉촉하게…라네즈 ‘워터뱅크 에센스’

    피부 속 수분 채워 촉촉하게…라네즈 ‘워터뱅크 에센스’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한 경우 피부의 장벽이 약해져 다양한 피부 문제를 가지게 된다. 모공, 주름, 색소 침착 등 피부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화장품 개수를 늘리거나 피부 관리를 받아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지만 피부 속 수분을 채우지 않으면 근본적인 피부 문제를 해결하기가 어렵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외부 자극에 취약해지게 된다. 또한 각질이 많아지며 모공이 막혀 트러블이 발생하는 등 연쇄적인 피부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유분과 수분의 밸런스도 깨져 피부가 거칠어지며 자외선 노출에도 취약해지고 홍조 등 피부가 예민해지는 문제도 발생된다. 체계적이고 철저한 보습은 피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다. 한시적으로 피부 보습 성분을 보충하는 것이 아닌, 피부가 스스로 수분을 생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힘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피부의 각질층에는 피부의 수분을 유지시키고 외부 유해 요소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천연보습인자(NMF, Natural Moisturizing Factor)가 있다. 천연보습인자가 활성화되면, 피부 자체의 보습 기능이 활성화되면서 피부가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다양한 트러블과 노화 등 피부 문제로부터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천연보습인자가 감소하는 경우, 피부 스스로 보습을 유지할 수 없게 돼 예민한 피부를 가지게 된다. 라네즈 ‘워터뱅크 에센스’는 스킨케어의 기본으로만 평가돼 온 보습을 기능성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제품이다. 피부의 속 수분과 보습의 매커니즘을 오랜 기간 연구해 탄생된 에센스로, 피부의 근본적인 보습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워터뱅크 에센스의 주요 성분은 슈퍼 베지터블 6종에서 추출한 그린 미네랄워터다.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그린 미네랄 워터가 피부 속에 스며들어 피부에 수분을 충전해 준다. 라네즈만의 ‘워터 지퍼’ 기술이 제품에 적용돼 피부가 수분을 잃지 않도록 도와줘 오랜 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피부 속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가든 크레스’의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정화 효과에도 도움을 준다. 단순하게 수분을 채우는 것만이 아닌, 피부 속까지 체계적으로 수분을 케어할 수 있도록 도와줘 피부 속부터 꽉 찬 보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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