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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2~4시간 잔다” 日 총리, 또?…새벽 3시 회의 이어 ‘과로 미화’ 논란

    “하루 2~4시간 잔다” 日 총리, 또?…새벽 3시 회의 이어 ‘과로 미화’ 논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하루에 2~4시간밖에 자지 않는다고 밝혀 화제다.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인 그는 “일하고, 일하고, 일하겠다”고 선언했지만, 과로를 부추긴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16일 마이니치신문, 재팬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13일 국회에서 “요즘 2시간 정도 자고, 길어야 4시간이다. 피부에 안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일본의 악명 높은 장시간 노동을 줄이는 방안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었다. 다카이치 총리는 경제 성장을 위해 초과근무 상한선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지에 대해서도 답변해야 했다. 그는 노동자와 고용주의 필요가 다르다며 이 논의를 옹호했다. 어떤 사람들은 생계를 위해 두 가지 일을 하기도 하고, 기업은 초과근무에 엄격한 제한을 두기도 한다는 것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어떤 변화가 있더라도 노동자의 건강은 보호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육아와 돌봄 책임을 각자의 희망에 따라 적절히 균형 있게 조정하면서 일도 하고, 여가도 즐기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면 이상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달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로 취임했다. 자민당 총재로 선출된 후 그는 “나 자신에게는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말을 버리겠다.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또 일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는 실제로 최근 새벽 3시에 직원들과 국회 준비 회의를 소집해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일본은 오랫동안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 “헬스장에서 맨발로 샤워하지 마세요”…미생물학자의 경고

    “헬스장에서 맨발로 샤워하지 마세요”…미생물학자의 경고

    운동 후 헬스장 샤워실에서 맨발로 씻는 습관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공용 샤워실 바닥에서 채취한 세균을 배양하자 두꺼운 박테리아 층이 형성된 것이다. 팔로워 50만명을 보유한 미생물학자 겸 품질관리 분석가 닉 아이커는 최근 체육관 공용 샤워실 바닥의 세균 번식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실험 영상을 틱톡에 올렸다. 영상은 2만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그는 샤워실 바닥을 면봉으로 여러 차례 문지른 뒤, 이를 ‘공용 샤워실 바닥’이라고 적힌 배양 용기에 옮겨 인큐베이터에 보관했다. 일정 시간이 흐른 뒤 용기를 확인하자 두껍게 번식한 박테리아가 관찰됐다. 아이커는 “이것이 공용 샤워실에서 슬리퍼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도 공용 샤워실의 감염 위험성을 지적한다. 프리므로즈 프리스톤 영국 레스터대 임상미생물학과 교수는 “체육관에서 세균이 가장 많은 곳은 따뜻하고 습한 공간”이라며 “사우나, 샤워실, 수영장, 스파 등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땀에는 비타민·미네랄·젖산·아미노산·지질 등 세균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 성분이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러스·진균 감염 위험도 크다는 지적이다. 브래드퍼드대 조너선 플레처 교수는 영국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세균보다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더 높다”며 “사마귀나 무좀 같은 감염이 특히 흔하다”고 말했다. 사마귀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로 인해 발생하며, 무좀은 가려움·발적·각질·갈라짐 등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발 감염이다. 수건도 감염 매개가 될 수 있다. 미국 컬럼비아대 의료센터의 수잔 휘티어 박사는 건강 매체 ‘프리벤션’을 통해 “깨끗이 씻었다고 해도 피부 박테리아는 수건에 옮겨 붙는다”며 “박테리아는 며칠 새 급격히 증식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부분 건강에 큰 문제는 없지만 MRSA 같은 병원성 세균이 묻어 있을 경우, 드물게 혈액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공용 샤워실·수영장·헬스장 탈의실 등을 이용할 때 슬리퍼 착용, 샤워 후 발 충분히 건조, 상처가 있을 경우 맨발 이용 금지 등을 기본 수칙으로 지킬 것을 권고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녹화 시간에 졸아” 박미선이 밝힌 ‘암 전조증상’…“완치해도 이어져”

    “녹화 시간에 졸아” 박미선이 밝힌 ‘암 전조증상’…“완치해도 이어져”

    유방암 투병 중인 개그우먼 박미선이 암의 ‘전조 증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의학계에서는 암 투병 과정 전반에 걸쳐 이런 증상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박미선은 지난 1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했다. 연초 건강 문제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박미선은 이날 방송을 통해 유방암 투병 사실을 처음으로 밝혔다. 박미선은 “갑자기 녹화 시간에 졸고 대기실에서 계속 잠만 잘 정도로 피곤했다. 다른 증상은 없었다”라면서 “그게 신호였는데 간과하고 계속 (나 자신을) 밀어붙였다”라고 돌이켰다. 피곤한 증상은 유방암을 비롯한 암 환자에게서 보편적으로, 또한 투병 기간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증상이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암 환자는 체중 감소와 발열, 피로, 전신 쇠약, 식욕 저하 등의 증상을 겪는다. 이는 암세포에서 만들어진 물질들이 혈관을 통해 전신으로 퍼지며 신체 대사에 영향을 주면서 발생한다. 이중 피로는 신체적, 정신적, 감성적으로 지친 기분을 일컫는데, 암이 발병한 뒤, 또 암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여느 때와 달리 지속해 나타나는 피로감이다.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는 암 환자의 피로감에 대해 “암과 그 치료에 따른 피곤함과 기진맥진에 대한 주관적인 감각으로, 고통스럽고 지속적이면서 최근 활동과 무관하며 일상적인 기능을 방해하는 증상”이라고 정의했다. “고통스러운 만성 피로가 일상생활 방해”구체적으로 ▲지친 느낌 ▲소진된 느낌 ▲무력한 느낌 ▲기진맥진 ▲활력이 없음 ▲집중하기 힘듦 ▲사지가 무거움 ▲어떤 일을 수행할 의욕이 없음 ▲잠을 잘 수 없거나 너무 많은 잠을 잠 ▲기상 후 피곤 ▲슬픈 느낌 및 좌절한 느낌 등의 양상으로 나타난다. 피로의 원인으로는 빈혈과 수면 부족, 갑상샘 기능 저하 등이 꼽힌다. 항암 치료를 받은 뒤 며칠이 지나 극심한 피로를 겪기도 하며, 방사선 치료의 흔한 부작용이기도 하다. 암 관련 피로는 휴식을 취해도 사라지지 않을 정도로 만성적으로 나타나 환자의 일상 활동에 장애물로 작용한다. 암에서 완치한 사람 중 73%까지 피로감이 지속된다는 보고도 있다. 그 때문에 암 환자는 물론 암을 완치한 사람도 피로를 주기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박미선이 투병하고 있는 유방암은 유방 조직을 구성하는 유선과 지방, 결합 조직, 림프관 등에 발생한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혈류나 림프관을 통해 전신으로 전이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여성의 유방암 유병률은 10만명당 1211.7명으로, 전체 암종 가운데 갑상선암(30.7%)에 이어 두 번째(22.6%)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유방에서 멍울이 만져지거나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올 경우 유방암을 의심하고 검사해야 한다. 좀 더 진행되면 유방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두꺼워지기도 한다. 다만 유방에서 느껴지는 통증은 유방암과 뚜렷한 관계가 없다. 한편 박미선은 이날 방송에서 유방암 투병 과정 전반에 대해 밝혔다. 박미선은 “지난해 종합건강검진에서 발견됐고 12월 24일에 수술했다”라면서 “열어보니 임파선(림프절)에 전이가 됐더라. 방사선 치료를 16번 받았고 현재는 약물치료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항암을 하니 목소리가 안 나오고, 말초 신경이 마비되면서 손발 끝의 감각이 사라졌다. 온몸에 두드러기가 오르고 살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헤르페스(수포)가 올라오기도 했다”라면서 “항암치료 4회차에 폐렴이 왔고, 열이 안 떨어져 2주간 입원했다”라고 털어놓았다. 현재는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면서도 “완쾌라는 단어를 쓸 수 없다. 항상 조심하고 검사하면서 살아야 하는 암”이라고 덧붙였다.
  • 눈 키우고 얼굴 깎고…“가난할수록 사진 보정 심하게 한다”

    눈 키우고 얼굴 깎고…“가난할수록 사진 보정 심하게 한다”

    경제적으로 더 열악한 환경에 놓인 사람일수록 사진 보정을 더 과도하게 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국제학술지 ‘텔레매틱스 및 인포매틱스(Telematics and Informatics)’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중국 쓰촨대와 홍콩 폴리텍대 공동 연구팀은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라이프스타일 앱인 ‘샤오홍슈’에 올라온 셀카 1만 3000장 이상을 수집해 사진 보정과 경제 여건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얼굴 특징을 자동 감지하는 컴퓨터 분석 기법을 활용해 눈·코·입의 크기와 형태, 비율, 전체적인 얼굴형, 피부 톤 보정까지 자세하게 수치화했다. 이후 게시물에 표시된 지역 정보를 활용해 각 지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 자료와 연결했다. 그 결과 경제적 수준이 낮은 지역의 사용자 사진은 보정 강도가 훨씬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경제적 제약이 클수록 일상에서의 통제감이 낮아지고, 사진 보정을 통해 자신과 환경을 ‘조금 더 나은 모습’으로 만들려는 심리적 욕구가 강해진다”고 분석했다. 특히 식사나 친구와의 만남 등 일상적인 순간의 사진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졌으며, 기념행사나 특별한 이벤트에서는 소득 수준 간 차이가 비교적 작았다. 보정 후 사진을 SNS에 공유하는 비율 역시 저소득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보정된 사진들의 특징을 보면 눈은 커지고 코와 턱은 작아졌으며 피부는 밝아졌다. 연구진은 이러한 특징이 진화생물학에서 말하는 ‘베이비 스키마(baby schema)’와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높은 이마, 큰 눈, 작은 코와 턱 같은 유아적 특징은 ‘귀엽고 따뜻하다’는 긍정적인 인상을 주며, 친근하고 접근하기 쉬운 이미지로 받아들여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경제적으로 발전한 지역의 사용자는 보정을 상대적으로 약하게 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진은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는 타인에게 안전하고 호감 있는 사람으로 인식되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 그러나 부유하고 지위가 높은 사람일수록 더 날카롭고 대담하며 진정성 있는 모습을 그대로 노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직업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신뢰·권위가 중요한 환경에서는 지나치게 보정된 얼굴이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소득 수준이 낮은 사람들에게는 ‘귀엽게 보이는 것’이 “경제적 생존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부드럽고 따뜻하며 위협적이지 않은 외모는 관계 형성이나 사회적 이동성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보정을 통해 이러한 이미지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연구는 사용 로그를 기반으로 한 상관관계 분석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직접적으로 보정 행위를 증가시킨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또한 연구 대상이 특정 국가와 문화권에 한정되어 있어 다른 문화권에서는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그럼에도 이번 연구는 경제적 수준이 디지털 공간에서의 자기표현 방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 폴라(POLA), 롯데백화점 본점 부티크 매장으로 새롭게 오픈

    폴라(POLA), 롯데백화점 본점 부티크 매장으로 새롭게 오픈

    롯데백화점 명동본점 지하 1층 뷰티 전문관의 부티크 매장으로 규모를 확장해 오픈폴라 전 세계 매장 중 최초의 부티크 디자인으로 예술적 감성과 혁신적 미학 구현 100년 역사를 지닌 프레스티지 뷰티 브랜드 폴라(POLA)가 롯데백화점 본점 뷰티 전문관에 부티크 매장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폴라는 기존 오픈형 매장을 한 단계 확장·리뉴얼한 이번 오픈을 통해 럭셔리 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롯데백화점 본점 부티크 매장은 세계적인 플라워 아티스트 아즈마 마코토(Azuma Makoto)와 협업해 완성한 아트워크로 꾸며져, 입구에서부터 강렬한 인상으로 예술적 영감을 전한다. ‘식물’, ‘자연’, ‘사람’이 지닌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형상화한 이 비주얼은 시간의 개념에서 벗어난 듯한, 신비롭고도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를 담아냈다. 이는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폴라의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여기에 브랜드 컬러 ‘인클루전 블랙’을 활용해 감각적이면서도 절제된 럭셔리의 미학을 완성했다. 폴라 전 세계 매장 중 최초 부티크 디자인으로 완성된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에서 고객은 폴라의 전 제품 라인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숙련된 뷰티 컨설턴트가 고객의 피부 상태를 정밀 분석해 최적의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안하는 ‘1:1 퍼스널 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평소 고민이었던 부위나 피부 컨디션을 세밀히 진단받으며, 전문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스킨케어 루틴과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1929년 일본에서 설립된 프레스티지 뷰티 브랜드 폴라(POLA)는 100년간 축적해온 독자적인 피부 과학과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 본연의 잠재력을 깨우는 스킨케어 솔루션을 선보여왔다. 하이엔드 스킨케어 라인 ‘B.A 그랑럭스’, 안티에이징 라인 ‘B.A’, 브라이트닝 라인 ‘화이트 샷’ 등 피부 메커니즘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제품 라인을 갖추고 있다. 그 중에서도 1985년 폴라(POLA)의 비에이(B.A) 라인 탄생 이후, 약 40년에 걸친 안티에이징 연구의 정수를 담아 새롭게 리뉴얼한 제품이 바로 ‘POLA B.A 7’이다. 보습과 광채, 당(糖) 노화 케어를 하나로 아우르는 멀티 에이징 케어 솔루션으로, 피부 본연의 잠재력을 깨워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탄력과 생기를 선사한다. 폴라 관계자는 “롯데백화점 본점 부티크는 100년에 걸친 브랜드의 역사와 예술적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내 새롭게 오픈한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부티크를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진화한 브랜드 경험을 선보이고, 럭셔리 스킨케어의 가치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휘파람 소리 난다” 코속 구멍 공개…마약 부작용 알린 마이클 잭슨 딸

    “휘파람 소리 난다” 코속 구멍 공개…마약 부작용 알린 마이클 잭슨 딸

    모델로 활동 중인 ‘팝의 황제’ 고 마이클 잭슨의 딸 패리스 잭슨(27)이 10일(현지시간)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해 코 안쪽 벽에 난 구멍을 공개하며 마약 부작용을 경고했다. 가수를 겸업하고 있는 잭슨은 휴대전화 손전등 불빛으로 코 안에 난 구멍을 보여주며 “코로 숨을 쉴 때 시끄러운 휘파람 소리가 난다”면서 실제 휘파람 소리를 들려주기도 했다. 코 안쪽 중앙에서 좌우 콧구멍을 나누는 연골과 뼈로 구성된 벽에 구멍이 생긴 것은 코로 흡입하는 마약의 부작용 때문이다. 잭슨은 스무 살 때부터 코에 난 구멍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성형수술을 받을 생각은 없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그런 지독한 수술을 하면 약을 먹어야 한다”라며 6년째 마약 복용을 끊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누구나 인생에서 필요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고 누구에게 무엇을 하라고 말하지 않겠지만 마약만은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코 안쪽에 난 구멍은 호흡 곤란, 감염, 코피 등으로 이어질 수 있고 호흡할 때 공기가 두 개의 통로로 순환하면서 휘파람 소리가 나게 된다. 2009년 아버지가 프로포폴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이후 잭슨은 우울증과 자살 충동 등으로 헤로인과 알코올 중독에 빠졌다. 그의 팬들은 과감하게 마약 부작용을 공개한 잭슨의 용기를 칭찬했다. 1998년 마이클 잭슨과 피부과 간호사인 데비 로우 사이에서 태어난 패리스 잭슨은 ‘팝의 황제’의 외동딸이다. 배우, 모델, 가수로 활동 중이며 사회 이슈에도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마약 부작용으로 생긴 코 안쪽의 구멍에 대해서도 “스파게티 면을 꿰어 넣을 수 있을 정도”라고 농담하면서 코의 구멍에 가상의 국수를 넣어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해 보이기도 했다. 마이클 잭슨은 2009년 수술용 마취제인 프로포폴 과다 투여에 따른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주치의였던 콘래드 머레이가 불면증 치료 명목으로 프로포폴을 전문 장비 없이 투여했으며, 그는 2011년 과실치사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머레이는 4년 형을 선고받았으나 2년 복역 후 조기 출소했고 지난해 CBS 방송 프로그램인 ‘60분’과의 인터뷰에서 “마이클 잭슨의 죽음은 불운한 사고였으며 그는 마약 중독이었다”고 해명했다.
  • 술에 취했나?…러시아 첫 휴머노이드 로봇 보행 중 넘어져 망신 (영상)

    술에 취했나?…러시아 첫 휴머노이드 로봇 보행 중 넘어져 망신 (영상)

    최근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이 마치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걸어 놀라움을 준 가운데, 이와 반대로 웃음을 주는 사례도 공개됐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스위크는 러시아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공식 행사에 데뷔해 걸어가던 중 무대에서 넘어졌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로봇 회사 아이돌(Idol)이 개발한 이 휴머노이드 로봇의 이름은 ‘아이돌’(AIdol). 아이돌은 지난 10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기술 행사에 공식 데뷔하며 러시아도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는 것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날 아이돌은 영화 ‘록키’ 사운드트랙에 맞춰 멋지게 무대 위를 나섰으나 걸음걸이부터 심상치 않았다. 어기적어기적 걸으며 마치 술에 취한 듯한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인 것. 나름 손까지 들어 흔들던 로봇은 결국 균형을 잃고 앞으로 쿵 하고 넘어졌다. 이에 대해 회사 CEO인 블라디미르 비투킨은 “이 사고는 진행 중인 테스트 단계에서 발생한 것”이라면서 “이번 실수가 좋은 경험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담담히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돌은 러시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19개의 서보모터가 장착돼 12가지 이상의 기본 감정과 수백 가지의 미세 표정을 지을 수 있다. 또한 최대 6시간 연속 작동이 가능한 48볼트 배터리로 구동되며 77%가 러시아산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에 대해 외신은 “아이돌 공개는 러시아가 AI와 로봇 기술의 발전을 선보이기 위한 것”이라면서 “많은 사람이 러시아 로봇 산업이 국제적인 경쟁에서 이길 준비가 되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앞서 중국 전기차 기업 샤오펑(Xpeng)은 지난 5일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언’의 2세대 모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 로봇은 사람과 비슷한 인공 근육과 피부, 부드러운 걸음걸이를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 [포착] 술에 취했나?…러시아 첫 휴머노이드 로봇 보행 중 넘어져 망신 (영상)

    [포착] 술에 취했나?…러시아 첫 휴머노이드 로봇 보행 중 넘어져 망신 (영상)

    최근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이 마치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걸어 놀라움을 준 가운데, 이와 반대로 웃음을 주는 사례도 공개됐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스위크는 러시아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공식 행사에 데뷔해 걸어가던 중 무대에서 넘어졌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로봇 회사 아이돌(Idol)이 개발한 이 휴머노이드 로봇의 이름은 ‘아이돌’(AIdol). 아이돌은 지난 10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기술 행사에 공식 데뷔하며 러시아도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는 것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날 아이돌은 영화 ‘록키’ 사운드트랙에 맞춰 멋지게 무대 위를 나섰으나 걸음걸이부터 심상치 않았다. 어기적어기적 걸으며 마치 술에 취한 듯한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인 것. 나름 손까지 들어 흔들던 로봇은 결국 균형을 잃고 앞으로 쿵 하고 넘어졌다. 이에 대해 회사 CEO인 블라디미르 비투킨은 “이 사고는 진행 중인 테스트 단계에서 발생한 것”이라면서 “이번 실수가 좋은 경험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담담히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돌은 러시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19개의 서보모터가 장착돼 12가지 이상의 기본 감정과 수백 가지의 미세 표정을 지을 수 있다. 또한 최대 6시간 연속 작동이 가능한 48볼트 배터리로 구동되며 77%가 러시아산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에 대해 외신은 “아이돌 공개는 러시아가 AI와 로봇 기술의 발전을 선보이기 위한 것”이라면서 “많은 사람이 러시아 로봇 산업이 국제적인 경쟁에서 이길 준비가 되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앞서 중국 전기차 기업 샤오펑(Xpeng)은 지난 5일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언’의 2세대 모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 로봇은 사람과 비슷한 인공 근육과 피부, 부드러운 걸음걸이를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 “韓에서 배터리 전문가 데려왔더니 내쫓아”... 트럼프 ‘조지아 사태’ 거론

    “韓에서 배터리 전문가 데려왔더니 내쫓아”... 트럼프 ‘조지아 사태’ 거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지아주 한국인 체포·구금 사태를 거론하며 미국의 해외 투자 유치 과정에서 필요한 해외 기술 인력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방송된 폭스뉴스 ‘더 잉그럼 앵글’ 인터뷰에서 “어떤 기술들은 당신에게 없다. 그러면 사람들은 배워야만 한다”며 “인재는 데려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사회자가 트럼프 행정부의 ‘H-1B’ 전문직 비자 정책과 관련해 ‘미국 노동자의 임금을 올리려면 외국인 인력이 대규모로 들어와선 안 되는 것 아니냐’고 질문하자 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지아주를 예로 들면서 “거기에는 평생 배터리를 만들어 온 한국인들이 있었다. 배터리를 만드는 일은 매우 복잡하다. 쉬운 일이 아니고 매우 위험하고 폭발도 자주 일어나며 여러 문제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초기 단계에 500∼600명 정도의 인력을 데려와 배터리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 방법을 가르치려고 했다”며 “그런데 그들은 그들을 나라 밖으로 내쫓으려고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조지아주에서는 지난 9월 이민 당국이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을 급습해 B-1 비자나 무비자 전자여행허가(ESTA) 제도로 입국한 한국인 노동자 317명을 불법 이민자로 간주해 구금했다. 이런 가운데 이민 당국에 구금됐다가 석방된 한국인 노동자들이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 ABC 방송은 한국인 근로자 약 200명이 ICE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들은 ABC에 “ICE의 불법적인 경찰권 행사, 인종 프로파일링(피부색, 인종 등을 기반으로 용의자를 추적하는 수사 방식), 인권침해, 과도한 물리력 행사, 불법적 체포”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 “효소가 피부를 재생한다”…손상복구 ‘ES1펩타이드’ 기능성 화장품 출시

    “효소가 피부를 재생한다”…손상복구 ‘ES1펩타이드’ 기능성 화장품 출시

    바이오벤처 하엘(HAEL)이 개발한 DNA 손상복구 효소 기반 ‘ES1 펩타이드’가 피부 노화 방지와 주름 개선 등에 있어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ES1 펩타이드는 인체 단백질의 특정 기능 도메인에서 유래한 물질로 세포 수준에서 손상 복구를 촉진하고 콜라겐 분해를 억제하며 콜라겐 합성을 증가시키는 기능을 갖는다. 또 자외선 등으로 손상된 DNA 복구를 촉진해 피부 세포의 재생 속도를 높인다. 하엘 대표이사인 김준 고려대 교수는 “특정 단백질 도메인 서열이 피부세포 손상 회복에 직접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고, 이 서열을 펩타이드화해 세계 최초의 손상복구 효소 기반 펩타이드 ES1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부는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능동적인 기관인데, ES1 펩타이드는 그 메커니즘을 과학적으로 지원하는 물질”이라고 설명했다. ES1 펩타이드 기술은 FASEB저널(2020), CMLS(2021) 등 국제 SCI급 학술지에 연달아 게재되며 과학적 근거를 확보한 상태다. 12주간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ES1 펩타이드 함유 제품을 사용한 사람들은 눈가 주름과 피부 탄력 회복 지표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 자극 평가에서도 ‘무자극’ 판정을 받았다. 하엘은 지난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고시형 주름개선 기능성 원료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국내에서 손상복구 효소 기반 물질로는 최초 사례다. 김 교수는 “ES1 펩타이드는 독성이 전혀 없으면서도 피부 구조를 세포 단위에서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성분”이라며 “피부과학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피트리는 하엘의 ES1 펩타이드 기술을 적용한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에솔리아’(ESOLIA)를 최근 출시했다. 하엘은 앞으로 ‘내 피부 속 콜라겐과 대화한다’는 슬로건 아래 ES1 펩타이드 기반의 주름개선 고기능성 화장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63세 맞아? 한효주 엄마 연예인 데뷔…“딸보다 예쁜 얼굴”

    63세 맞아? 한효주 엄마 연예인 데뷔…“딸보다 예쁜 얼굴”

    배우 한효주의 어머니 노성미씨가 63세의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효주는 지난 10월 6일 자신의 SNS에 “Mom’s new profile photo Beautiful(엄마의 새 프로필 사진 예쁘다)”라는 글과 함께 어머니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늘 도전하는 엄마,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워요. 응원합니다”라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성미씨는 단정하고 우아한 분위기 속에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맑은 피부, 세련된 인상이 한효주를 떠올리게 하며, 중년 여배우 못지않은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영상은 한 모델 에이전시에서 촬영한 프로필 영상으로, 화면에는 ‘노성미 63. 161’이라는 자막이 달려 있어 데뷔를 앞둔 모델 프로필임을 짐작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모녀가 똑같이 우아하다” “붕어빵 미모” “63세라니 믿기지 않는다”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한편 한효주는 2003년 미스 빙그레 선발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이후, 드라마 ‘동이’와 영화 ‘감시자들’로 연기대상과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로맨틱 어나니머스’에서 일본어 연기로 호평받았으며, 내년 SBS 새 드라마 ‘너의 그라운드’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 “54년 만에 처음”…홍석천 ‘25살 연하’ 남장여자와 스킨십 포착

    “54년 만에 처음”…홍석천 ‘25살 연하’ 남장여자와 스킨십 포착

    방송인 홍석천이 유튜버 엄지윤의 부캐릭터 ‘엄지훈’과의 돌발 스킨십에 당황했다.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빼빼로데이에 빼어난 미모의 셰프 어렵게 모셨습니다, 엄지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홍석천은 사전 설명 없이 등장한 게스트 엄지훈을 보고 “진짜 짜증난다. 재수 오방지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엄지훈은 “여성분들 앞에서 눈이 돌아간다. 공과 사를 구분해야 하는데 저도 어쩔 수 없는 남성 수컷인가 보다”며 능청스러운 ‘남장 셰프’ 콘셉트를 이어갔다. 이후 보석 감정 코너에서 김똘똘이 “피부가 남자 피부가 아닌 것 같다”고 하자, 홍석천이 “만져도 돼요?”라고 묻는 장면이 이어졌다. 엄지훈이 “이렇게 만질까요?”라며 볼을 맞대자 홍석천은 “54년 만에 처음이야, 어우 재수 없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하이라이트는 ‘빼빼로 게임’. 엄지훈이 홍석천의 얼굴 가까이 다가가며 과감하게 빼빼로를 먹자, 홍석천은 “나 54년 만에 내 순정을 빼앗겼다”며 바닥에 주저앉았다. 김똘똘은 “닿았어!”라며 놀라워했고, 엄지훈은 “마지막 키스는 방금이 되겠는데요”라며 너스레를 떨며 퇴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 운동 안 하고 8팩?…‘인공 복근’에 8억 쏟아부은 中 남성, 의사 경고는

    운동 안 하고 8팩?…‘인공 복근’에 8억 쏟아부은 中 남성, 의사 경고는

    중국의 한 남성이 운동 대신 히알루론산 주사로 인공 복근을 만들기 위해 8억원이 넘는 돈을 쓴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의료 전문가들은 이 같은 시술이 피부 괴사와 근육 손실 등 심각한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소셜미디어(SNS)에서 앤디 하오 티에난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 남성은 자신이 히알루론산 주사로 인공 8팩 복근을 만든 “중국 최초 사례”라고 주장했다.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성 출신인 하오는 약 1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패션·뷰티 콘텐츠 크리에이터다. 그는 자신의 신체 20%가 히알루론산으로 채워져 있다고 밝혔다. 히알루론산은 관절을 부드럽게 하고 수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물질이다. 하오는 총 1만 회 주사를 맞을 계획이며, 현재 40%를 완료한 상태다. 수개월 전에는 어깨, 쇄골, 가슴, 복부에 40회분의 히알루론산을 주입하는 데 400만 위안(약 8억 2100원)을 썼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그는 운동으로 원하는 근육질 몸매를 만들 수 없어 성형 시술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근육은 겁쟁이에게 생기지 않는다는 말에 동의한다”며 “하지만 나는 수많은 주사를 맞았다. 더 이상 겁쟁이가 아니다. 당신도 똑같이 할 용기가 있는가”라고 말했다. 하오는 “만약 3년 후에도 복근이 사라지지 않으면, 히알루론산으로 만든 가장 오래 지속되는 인공 복근으로 기네스북에 신청할 것”이라며 “복근 위에서 호두를 까는 라이브 방송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술 후 약 5개월이 지난 10월 말 공개한 영상에서 그는 여전히 결과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근육이 부어오르는 일이 전혀 없고, 내가 원하는 모습 그대로다. 많은 사람이 히알루론산이 몇 개월 안에 녹는다고 하고, 의사들은 이동하거나 뭉칠 수 있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더 자연스럽고 좋아 보인다. 복근 사이의 선도 여전히 뚜렷하고 하나로 뭉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우려를 표했다. SNS에서 17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화중과기대 퉁지의대 협화병원 성형외과 전문의 리자룬은 하오의 행동이 건강에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리 전문의는 “40회분의 히알루론산 주사는 피부를 압박해 혈관 괴사를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지 상태에서는 근육이 사실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움직일 때는 분명히 왜곡될 것”이라며 “모든 근육은 움직이는 조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주사 후 자연 근육이 실제로 줄어들 수 있다. 히알루론산과 필러가 뼈를 침식하고 근육에 압력을 가해 근육을 얇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며 “필러가 녹으면 원래 근육이 더 약해 보일 수 있다. 히알루론산 이동 역시 매우 가능성 있는 부작용”이라고 덧붙였다. 하오의 사연은 중국 SNS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한 누리꾼은 “세상에, 부자들은 정말 이렇게 돈을 쓰나? 400만 위안이면 평생 먹을 단백질 파우더를 사서 진짜 근육을 만들 수 있는데”라고 말했다. 다른 누리꾼은 “그걸 과시하려면 매일 상의를 벗고 다녀야 할 텐데, 그렇지 않으면 400만 위안이 낭비되는 거 아닌가”라며 농담을 던졌다.
  • “몇 방울 넣으면 혈당 뚝” 한가인도 챙겨다니는 ‘이것’…“피부도 좋아져” 극찬

    “몇 방울 넣으면 혈당 뚝” 한가인도 챙겨다니는 ‘이것’…“피부도 좋아져” 극찬

    배우 한가인(43)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임신성 당뇨 경험을 고백하며 직접 혈당 스파이크 실험에 나섰다. 한가인은 “오늘은 제대로 먹으면서 혈당을 폭파시키는 날”이라며 연속 혈당 측정기를 팔에 부착한 뒤 음식별 혈당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했다. 공복 혈당 90대로 시작한 한가인은 탕수육, 메추리알 장조림, 떡볶이, 부대찌개, 잡채면, 메밀국수, 라면 등 한국인이 일상적으로 먹는 메뉴를 순서대로 먹으며 수치를 확인했다. 서서히 오르던 혈당은 잔치국수를 먹은 뒤 무려 190까지 올랐다. 이후 혈당 수치 200을 넘기자 한가인은 “이거 고혈당으로 쓰러지는 것 아니냐. 앰뷸런스 좀 준비해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실험 결과 혈당 스파이크 음식의 1위는 ‘김밥’이었다. 한가인은 “제가 진짜 자주 먹는 음식이다. 각종 야채도 많이 들어있고 건강한 음식이라고 믿고 먹었는데”라며 충격을 드러냈다. 평소에는 혈당 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한가인은 관리 비결로 계단 오르기와 함께 레드와인 비니거를 꼽았다. 한가인은 “가지고 다니기 편하고, 양 조절이 쉽다”며 레드와인 비니거를 디스펜서에 소분해 다닌다고 밝혔다. 그는 잔치국수와 카레 등 요리에 레드와인 비니거를 몇 방울 떨어뜨리며 “음식에 조금씩 뿌려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를 막을 수 있다”, “탄수화물이 몸에 흡수되는 것도 막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가인이 레드와인 비니거를 뿌린 음식을 섭취한 결과, 혈당 수치가 낮아졌다. 평소 물을 섭취할 때도 레드와인 비니거를 타 마신다는 한가인은 “피부 건강을 위해서 물을 많이 마시려고 노력하는데, 이때 물에 타 마시면 항산화 효과도 있어 피부에도 좋다”고 말했다. 레드와인 비니거는 레드와인을 발효시켜 만든 식초를 말한다. 전통 와인 생산지로 유명한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오크통을 활용한 전통 발효 과정을 거쳐 만들어 풍미가 깊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높은 초산 함량으로 혈당 개선 효과가 뛰어나고 몸매 관리에 좋다. 초산의 주성분인 유기산이 소장에서 당이 흡수되는 속도를 완만하게 만들기 때문에 식후 혈당이 천천히 오르고 인슐린 민감도가 좋아진다. 이에 공복혈당 안정에 도움이 된다. 또한 초산이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연소를 촉진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2019년 미국 애리조나대 파니즈 자스비 교수 등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내용에 따르면 식초 섭취는 건강한 성인과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식후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이 8주 동안 레드와인 비니거를 섭취한 결과 공복 혈당이 감소하고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적포도 껍질에 풍부한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 덕분에 강력한 항산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세포 노화를 늦추고 면역력을 강화해 동안 피부를 유지하고 심혈관병을 예방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61세’ 백지연이 밝힌 ‘동안 비결’…“전날 ○○ 먹고 잔다”

    ‘61세’ 백지연이 밝힌 ‘동안 비결’…“전날 ○○ 먹고 잔다”

    백지연(61) 전 MBC 아나운서가 평소 피부 관리 방법에 관한 조언을 내놨다. 백지연은 지난 10일 개인 유튜브 채널 ‘지금 백지연’에 ‘40~60대 메이크업 이것만 해도 달라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중요한 일정 전 예뻐 보이기 위한 비법이 있나’라는 질문에 백지연은 “‘라면 콜라겐’ 효과를 노리고 전날 밤 라면을 먹고 잔다”고 답했다. 백지연이 언급한 ‘라면 콜라겐’은 라면의 높은 나트륨 함량 탓에 피부가 부어 일시적으로 탄력 있게 보이도록 하는 효과를 말한다. 그는 “어렸을 때는 잘 붓지 않나. 먹는 대로 살쪘다. 그래서 그때는 방송 전날 라면을 잘 안 먹었는데, 요즘에는 오히려 붓는 게 예쁜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백지연은 “지난 3~4년간 피부 트러블 탓에 고생했기 때문에 아무거나 얼굴에 시술하는 걸 겁낸다”며 “‘써마지’(고주파열 치료)를 딱 한 번 해 봤는데 효과가 없더라. 차라리 (치료에 쓰인) 200만~300만원으로 좋은 크림이나 더 살 걸 그랬다”고 회고했다. 그가 꼽은 가장 중요한 피부 관리 습관은 ‘수분 보충’과 ‘페이셜 요가’(Facial Yoga)다. 특히 페이셜 요가에 대해 그는 “처음엔 나도 어려웠는데 이제는 운전 중에도, 작업 중에도 계속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백지연은 또 “조금이라도 나의 만족을 위해서 내 상태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지키는 건 좋다”면서도 “너무 ‘안티 에이징’에 매달려서 (사는 것도) 피곤하다”고 덧붙였다. 198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백지연은 이듬해 곧바로 뉴스데스크 앵커로 발돋움했다. 여성 아나운서가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에 오른 것은 그가 최초이자 최연소다. 이후 8년간 뉴스데스크를 진행해 지금까지도 ‘뉴스데스크 최장수 여성 앵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 “정말 역겹더라”…온수 욕조에서 떡하니 침대 시트 세탁한 호텔, 해명은

    “정말 역겹더라”…온수 욕조에서 떡하니 침대 시트 세탁한 호텔, 해명은

    미국의 한 호텔에서 온탕물로 침대 시트를 세탁하는 장면이 포착돼 관련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미 노스다코타주 파고에 있는 한 호텔에 투숙한 가족은 호텔 직원이 온수 욕조에 침대 시트를 쏟아붓고 빗자루로 휘젓는 모습을 목격하고 호텔 측에 이 사실을 알렸다. 당시 해당 장면을 촬영해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알렉스 켄밀은 “처음에는 온수 욕조가 고장 났거나 배수구가 고장 나서 물을 빼내려는 건가 싶었는데, 직원이 갑자기 물을 더 넣기 시작하길래 ‘대체 무슨 일이지’ 싶었다”고 말했다. 켄밀은 “우리가 그 시트 위에서 잠을 잔다고 생각하니 정말 역겨웠다”고 했다. 호텔 측은 침대 시트가 더럽지 않으며 얼룩 제거를 위해 시트를 온수 욕조에 넣어 세탁하는 게 관행이라고 밝혔다. 호텔의 한 직원은 “시트를 온수 욕조에 넣어 얼룩을 제거한 후 온수 욕조의 물을 빼낸다. 이후 강력 세척제로 꼼꼼하게 청소한다”고 말했다. 호텔 측은 침대 시트 세탁을 수영장 운영 시간 이후에만 한다고 주장했으나 켄밀이 올린 영상에는 온수 욕조 옆에 있는 수영장에서 투숙객들이 수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전문가들은 “온수 욕조를 염소로 소독했다고 해도 체액이 포함된 탓에 박테리아가 퍼져 호흡기,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포착] “손이 저렇게 될 수 있나”…푸틴 오른손 영상에 쏠린 눈

    [포착] “손이 저렇게 될 수 있나”…푸틴 오른손 영상에 쏠린 눈

    블라디미르 푸틴(73)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공개석상에서 오른손을 꽉 쥔 채 서 있는 모습이 포착돼 건강 이상설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 이 영상은 6일(현지시간) 러시아 사마라에서 열린 행사에서 촬영됐으며, 푸틴 대통령이 청년단체 대표의 제안을 수락하는 장면이 담겼다. “손 움직임 멈추고 정맥 불룩” 미국 매체 뉴스위크는 10일 푸틴 대통령의 손이 부어 있고 정맥이 심하게 도드라졌다고 보도했다. 행사에서는 푸틴 대통령이 ‘건강한 조국’ 운동을 이끄는 예카테리나 레슈친스카야의 요청을 받고 전자담배(베이프) 판매 전면 금지 제안을 승인했다. 그는 농구골대 옆에서 양손을 허리 옆에 붙이고 주먹을 꽉 쥔 채 서 있었으며 오른손에는 불룩하게 솟은 정맥과 얇은 피부 주름이 겹쳐 있었다. 뉴스위크는 “손이 고통스러워 보인다”고 지적하며 크렘린궁에 질의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주요 매체를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에는 푸틴 대통령이 레슈친스카야와 악수하며 오른손을 움켜쥔 채 약간 떨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악수 장면에서도 정맥 도드라져” 다른 외신들도 같은 영상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의 건강 상태를 두고 다양한 분석을 내놨다. 데일리메일은 푸틴 대통령이 긴장한 듯 손가락을 움찔거리며 옷소매 안에서 주먹을 쥐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푸틴 대통령의 오른손 핏줄이 불거지고 손가락이 굳은 듯 움직였다고 묘사했다. 벨라루스 독립매체 넥스타 등 SNS에서는 해당 장면이 확산하며 “통증에 따른 무의식적 동작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뉴욕의 비뇨기과 전문의 밥 베루킴 박사는 “이 같은 손 움직임은 파킨슨병이나 다른 신경계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며 “러시아가 공개하는 제한된 영상만으로는 단정할 수 없지만 단순 노화로 보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젤리 레그·얼굴 부종도 논란” 데일리메일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방문 중 다리가 풀린 듯 흔들리며 단상을 붙잡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이른바 ‘젤리 레그’로 불린 이 영상은 공개 직후 건강 이상설에 불을 지폈다. 그는 당시 한동안 두 다리를 번갈아 움직이며 균형을 잡았고 전문가들은 파킨슨병, 신경계 이상, 스테로이드 부작용 등 여러 가능성을 제시했다. 푸틴 대통령의 얼굴이 부은 모습도 반복 포착돼 ‘스테로이드 치료설’이 확산했다. 일부 전문가는 “부종은 염증 치료나 통증 완화제 복용, 또는 단순 체중 증가로도 설명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크렘린 “질병설은 허위…의혹은 계속”러시아 정부는 “푸틴 대통령이 병을 앓고 있다는 보도는 허위”라고 일축했다. 푸틴 대통령은 2024년에도 장기간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아 병원 치료설을 낳았고 당시 일각에서는 복제인간설과 대역설까지 제기됐다. 하지만 크렘린은 이를 “근거 없는 음모론”이라며 부인했다. 전쟁 장기화 속 “건강 변수 부각”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푸틴 대통령의 건강 논란은 러시아의 권력 안정성과 외교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외신들은 푸틴 대통령의 신체 이상 징후가 사실이라면 향후 정치 일정과 군사 결정에도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포착] 푸틴, ‘붓고 주름진 손’에 건강 이상설 재점화…외신 “통증 있는 듯”

    [포착] 푸틴, ‘붓고 주름진 손’에 건강 이상설 재점화…외신 “통증 있는 듯”

    블라디미르 푸틴(73)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공개석상에서 오른손을 꽉 쥔 채 서 있는 모습이 포착돼 건강 이상설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 이 영상은 6일(현지시간) 러시아 사마라에서 열린 행사에서 촬영됐으며, 푸틴 대통령이 청년단체 대표의 제안을 수락하는 장면이 담겼다. “손 움직임 멈추고 정맥 불룩” 미국 매체 뉴스위크는 10일 푸틴 대통령의 손이 부어 있고 정맥이 심하게 도드라졌다고 보도했다. 행사에서는 푸틴 대통령이 ‘건강한 조국’ 운동을 이끄는 예카테리나 레슈친스카야의 요청을 받고 전자담배(베이프) 판매 전면 금지 제안을 승인했다. 그는 농구골대 옆에서 양손을 허리 옆에 붙이고 주먹을 꽉 쥔 채 서 있었으며 오른손에는 불룩하게 솟은 정맥과 얇은 피부 주름이 겹쳐 있었다. 뉴스위크는 “손이 고통스러워 보인다”고 지적하며 크렘린궁에 질의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주요 매체를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에는 푸틴 대통령이 레슈친스카야와 악수하며 오른손을 움켜쥔 채 약간 떨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악수 장면에서도 정맥 도드라져” 다른 외신들도 같은 영상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의 건강 상태를 두고 다양한 분석을 내놨다. 데일리메일은 푸틴 대통령이 긴장한 듯 손가락을 움찔거리며 옷소매 안에서 주먹을 쥐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푸틴 대통령의 오른손 핏줄이 불거지고 손가락이 굳은 듯 움직였다고 묘사했다. 벨라루스 독립매체 넥스타 등 SNS에서는 해당 장면이 확산하며 “통증에 따른 무의식적 동작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뉴욕의 비뇨기과 전문의 밥 베루킴 박사는 “이 같은 손 움직임은 파킨슨병이나 다른 신경계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며 “러시아가 공개하는 제한된 영상만으로는 단정할 수 없지만 단순 노화로 보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젤리 레그·얼굴 부종도 논란” 데일리메일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방문 중 다리가 풀린 듯 흔들리며 단상을 붙잡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이른바 ‘젤리 레그’로 불린 이 영상은 공개 직후 건강 이상설에 불을 지폈다. 그는 당시 한동안 두 다리를 번갈아 움직이며 균형을 잡았고 전문가들은 파킨슨병, 신경계 이상, 스테로이드 부작용 등 여러 가능성을 제시했다. 푸틴 대통령의 얼굴이 부은 모습도 반복 포착돼 ‘스테로이드 치료설’이 확산했다. 일부 전문가는 “부종은 염증 치료나 통증 완화제 복용, 또는 단순 체중 증가로도 설명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크렘린 “질병설은 허위…의혹은 계속”러시아 정부는 “푸틴 대통령이 병을 앓고 있다는 보도는 허위”라고 일축했다. 푸틴 대통령은 2024년에도 장기간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아 병원 치료설을 낳았고 당시 일각에서는 복제인간설과 대역설까지 제기됐다. 하지만 크렘린은 이를 “근거 없는 음모론”이라며 부인했다. 전쟁 장기화 속 “건강 변수 부각”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푸틴 대통령의 건강 논란은 러시아의 권력 안정성과 외교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외신들은 푸틴 대통령의 신체 이상 징후가 사실이라면 향후 정치 일정과 군사 결정에도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조지아 구금 韓 근로자, 美 이민당국 상대 소송 준비”

    “조지아 구금 韓 근로자, 美 이민당국 상대 소송 준비”

    미국 조지아주에서 한국 기업의 공장 건설 현장에 대한 이민 단속 과정에서 구금됐다가 석방된 한국인 노동자들이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은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세우러 온 한국인 근로자들에게 족쇄가 채워졌다. 한국인들은 그 이유를 알고 싶어 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같이 전했다. ABC는 구금됐다 풀려나 귀국한 한국인 근로자 김모씨의 사연을 전하며 지난 9월 구금됐던 근로자(한국인 300여명을 포함해 총 450여명) 중 김씨를 포함한 약 200명이 ICE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씨 등은 ABC에 “ICE의 불법적인 경찰권 행사, 인종 프로파일링(피부색, 인종 등을 기반으로 용의자를 추적하는 수사 방식), 인권침해, 과도한 물리력 행사, 불법적 체포”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씨는 ABC와의 인터뷰에서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고 싶다. 우리는 아직도 적합한 설명이나 사과의 말을 듣지 못했다”며 “나는 이제 여행으로도 미국에 가고 싶지 않다. 하지만 일 때문에 꼭 가야 한다면 할 수 없다”고 했다. 아비게일 잭슨 백악관 대변인은 ABC에 보낸 입장문에서 “모든 외국인 근로자는 적법한 노동 허가를 받아 미국에 입국해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사업하기 가장 좋은 나라로 만들려 하지만, 연방 이민법도 철저히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ABC에 보낸 입장문에서 “공장은 2026년 상반기에 완공 예정이며, 모든 법과 규정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미국 ICE는 조지아주 서배너 현대차-LG엔솔 합작공장을 급습했다. 이 단속으로 대규모 한국인 체포·구금 사태가 발생했다.
  • 차갑고 건조한 겨울에 쩍쩍… 하루 2번 보습제로 피부 보호

    차갑고 건조한 겨울에 쩍쩍… 하루 2번 보습제로 피부 보호

    피부 바깥층 각질층 수분 부족세포 틈 벌어져 피부 장벽 손상방치 땐 건조성 습진으로 악화미지근한 물로 씻고 횟수도 줄여야보습제로 각질층 지방 성분 보충샤워 후 물기 있을 때 바르면 효과 문틈으로 스며든 찬 기운에 난방기를 켜는 순간, 겨울은 어김없이 불청객을 데려온다. ‘피부건조증’이다. 난방으로 실내 습도가 40% 이하로 떨어지면 공기는 메마르고 피부 속 수분은 빠르게 증발한다. 학생은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직장인은 일상 속 작은 불편에 시달린다. 10일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피부건조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약 40만명에 이른다. 환자 수는 10월 3만 280명에서 11월 3만 7284명으로 23.1% 늘었고, 12월에는 4만 6516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겨울만 되면 반복되는 그래프다. 피부건조증은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의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시작된다. 벽돌 사이 시멘트가 갈라지듯 세포 간 틈이 벌어지고 피부 장벽이 손상된다.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고 금이 가며 따가움과 가려움이 동반된다. 보통 허벅지·종아리 같은 다리에서 시작해 팔과 몸으로 번진다. 가볍게 넘기면 단순 건조를 넘어 ‘건조성 습진’으로 악화할 수 있다. 가려운 부위를 긁다 보면 상처가 생기고 염증과 진물이 동반되기도 한다. 유분 분비가 줄어드는 노년층은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건조증 예방의 핵심은 ‘보습’이다. 보습제는 각질층의 지방 성분을 채워 손상된 피부 장벽을 회복시키고 수분 손실을 막는다. 샤워 후 물기가 남아 있을 때 전신에 충분히 바르면 효과가 크다. 장성은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교수는 “보습제를 하루 두 번 이상 꾸준히 바르기만 해도 건조 증상이 눈에 띄게 완화되고 피부 건강과 삶의 질이 함께 개선된다”고 말했다. 보습제는 세라마이드, 지방산, 콜레스테롤 등 피부의 천연 지방과 유사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좋다. 이러한 성분은 피부 장벽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장 교수는 “성분보다 중요한 것은 사용량과 횟수”라며 “자극이 적고 보습력이 충분한 제품이면 된다. 겨울철에는 로션보다 수분 유지력이 높은 크림 제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샤워 습관도 중요하다. 자주 씻는다고 피부가 좋아지는 게 아니다. 뜨거운 물로 오래 씻으면 유분이 함께 사라져 오히려 건조해질 수 있다. 장 교수는 “미지근한 물로 짧게 씻고 목욕 횟수를 줄이는 것이 피부를 지키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자극이 강한 비누는 피부 보호막을 훼손해 피부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약산성의 보습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손이나 부드러운 수건으로 충분히 거품을 낸 뒤 온몸에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바르고 거품이 몸에 남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 내야 한다. 각질을 무리하게 밀어내는 행동도 금물이다. 각질층은 피부 수분을 지키는 방어막이기 때문이다. 가렵다고 긁거나 각질을 억지로 떼어 내는 것도 피해야 한다. 실내 환경 관리도 건조증을 막는 첫걸음이다. 적정 실내 온도는 20~24도, 습도는 40% 이상. 가습기 외에도 세탁물을 널거나 화초, 물그릇을 두는 간단한 방법도 도움이 된다. 옷은 자극이 덜한 순면이나 천연 섬유를 선택하고, 하루 6~8컵의 물을 마셔 체내 수분을 유지해야 한다. 흡연과 음주 역시 피부 건강의 최대 적이다. 과도한 음주는 체내 수분을 빼앗고 각질 세포의 분화를 촉진해 피부를 거칠게 만든다. 흡연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피부 탄력을 떨어뜨려 노화를 앞당긴다.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를 놓치지 않고 생활 습관을 바로잡는 것, 그것이 겨울을 건강하게 넘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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