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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인 여드름 개수, 짬밥순과 무슨 관계?

    군인의 여드름 고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군인중 60%가 피부질환을 갖고 있고 그중 가장 흔한 피부질환이 여드름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 5일 카톨릭의대 서울 성모병원 피부과 박영민 교수팀은 “군인 1321명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유병률을 역학 조사한 결과 전체의 60.4%(798명)가 1인당 1개 이상의 피부질환을 가진 것으로 관찰됐다”며 “그중 가장 흔한 피부질환은 여드름(35.7%)”이라고 발표했다. 여드름 고민은 갓 입대한 신병이나 말년 병장에게도 동일한 걱정거리다. ‘국방부 시계도 해결 못하는 것이 군대의 여드름 문제’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을 정도. 이에 대해 지난 10년간 여드름을 집중 치료해온 참진한의원의 이진혁 원장은 “군인들은 평상시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고 땀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여드름이 나기 쉽다.”며 “군인이라고 하더라도 피부에 자극이 안되는 자외선 차단제는 꼭 사용해 주고 여드름이 많이 나는 피부일수록 피부에 자극이 안되도록 저자극성의 세안제를 사용해서 가볍게 세안해 주는게 꼭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이 원장은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피부일수록 SPF 지수가 너무 높은 자외선 차단제보다는 SPF 20~25 정도의 자외선 차단제를 3시간 간격으로 자주 발라주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 찬바람 불 때 한방으로 들여다본 건선 탈출법

    찬바람 불 때 한방으로 들여다본 건선 탈출법

    시시때때로 변하는 기온과 건조한 날씨로 피부질환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은 계절이다. 여름철 내내 받았던 강렬한 자외선으로 피지는 줄고 각질은 일어나기 일쑤다. 따라서 다가오는 겨울철 피부질환을 미리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여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찬바람이 불 때에는 특히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인 아토피 피부염과 건선 피부를 주의해야 한다. 피부질환은 증상이 겉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육체적 고통뿐 아니라 정신적 고통도 심각하다. 건선은 무릎과 팔꿈치 등 접촉이 많은 부위에 좁쌀같은 발진과 각질이 겹겹이 생겨 외관상 보기에 좋지 않으며 치료기간이 길고 재발이 쉬워 건선 환자들이 겪는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훨씬 크다. 건선의 원인은 유전적 소인과 각종 유발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피부조직 자체의 구조적 변화와 생화학적 변화, 환자의 여러가지 면역학적 변화를 꼽히기도 한다. 그러나 편강한의원 서초점 서효석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피부질환을 단순히 피부 하나의 문제로만 생각하지 않는다.”며 “건선의 원인이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신체의 면역기관이 저하될 때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건선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건강증진을 위한 복합적인 치료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서원장은 이어 “피부는 우리 몸의 거울과도 같아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폐가 약해지면 자연스럽게 면역력이 떨어지고, 기혈순환이 자유롭지 못해 피부질환으로 이어지게 된다.”며 “따라서 건선 등 난치성 피부질환이 발생했다고 감추면서 피부회복에만 집착하지 말고 건강 전반에 대한 진단과 함께 정확한 건선치료법을 파악하고 한방치료를 통해 알레르기 체질을 정상체질로 개선해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피부는 털구멍과 땀구멍을 통해 숨을 쉬고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이들이 닫혀 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아토피 피부염이나 건선 피부가 되는 등 피부질환이 생긴다는 것이다. 작은 호흡기인 피부는 호흡을 주관하는 큰 호흡기인 폐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으며 아토피 피부염이나 건선 피부를 치료하기 위해선 폐 기능을 정상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땀을 빼면 우선 피부의 숨통을 트여주기 때문에 찜질방이나 사우나에서 땀을 빼는 것이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를 위한 가장 중요한 치료법이다. 고온으로 땀구멍이 열리면 피부가 숨을 쉬고 노폐물도 배출된다. 하지만 무턱대고 오랜시간 땀을 빼면 무리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처음에는 30분 정도가 적당하고 조금씩 시간을 늘린다. 등산, 수영, 자전거타기 같은 유산소운동으로 폐활량을 늘려주는 방법도 있다. 서원장은 그 중 등산을 추천한다. 일상생활에서는 폐의 17%만 사용하지만 숨을 헐떡이며 산에 오르면 폐 전체를 활용하기 때문이다. 인터넷뉴스팀
  • 환경오염 생활습관이 아토피 원인…면역체계 살려야

    환경오염 생활습관이 아토피 원인…면역체계 살려야

    과학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현대인의 건강상태가 좋아지고 평균수명도 늘어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인간이 질병의 그늘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것은 아직도 멀어 보인다. 천연두와 페스트 같은 전염병은 퇴치됐지만 그보다 훨씬 복잡한 형태의 새로운 질병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20세기에 새로 발견된 질병중에는 그 원인이 바이러스의 감염이 아닌 환경오염이나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것이 있는데 이들 질병은 생활의 변화없이는 치료가 어렵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대표적인 질병이 아토피 피부염이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100명중 1명꼴로, 아이들은 10명중 1명이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말 자체가 그리스어로 ‘알 수 없는’이란 뜻을 지닌 아토피 피부염은 어느정도 유전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최근 10년사이 급증한 점에 비추어 도시화한 환경에 따른 오염도 발병원인으로 보는 추세다. 우리 몸이 노출돼 있는 환경, 즉 공기와 음식 등의 오염이 과거보다 심해진 상황에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더해지자 면역체계가 이상을 일으켜 성인아토피나 소아아토피 등 아토피 피부염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아토피 피부염은 신체적 이유와 함께 환경적 원인이 복합돼 일어나는 것으로 피부의 구멍이 꼭꼭 닫혀 배출이 원활하지 않거나 폐나 기관지, 코, 피부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주로 발생한다고 본다. 피부에 가장 중요한 기능은 호흡이다. 피부를 통해 인체는 호흡한다. 코로 하는 호흡이 95%를 차지하고, 피부로 하는 호흡은 5%에 불과하지만 작은 호흡기라고 부르기에는 손색이 없다. 피부에는 피지선과 땀샘이 있어 체온을 조절하고, 가스나 액체상태로 노폐물을 배설하며 필요한 가스를 흡입한다. 피부는 몸의 내부와 외부의 기를 주고받는 통로이자 폐의 상태를 잘 보여주는 곳이다. 편강한의원 서초점 서효석 원장은 “폐기능이 커지면 산소가 혈액에 잘 전해져 건강한 혈액이 몸속의 열을 내리고 털구멍을 열어 독소를 밖으로 배출시키는데 이때 땀을 흘려 땀구멍까지 활짝 열면 피부아래의 독소와 노폐물이 모두 빠져 나온다.”며 “숨결이 고우면 살결도 곱다는 말처럼 대체로 폐가 튼튼하면 살결이 매끄럽고, 폐가 약하면 피부가 거칠고 윤기가 없다.”고 말했다. 폐가 제역할을 하면 대기의 기운이 혈액속으로 잘 전해져 혈액이 몸안의 열을 내리고 털구멍을 열어 독소를 밖으로 내보내는데, 폐가 약해 호흡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땀구멍과 털구멍이 꽁꽁 닫혀버리고 호흡을 해야하는 피부가 노폐물과 독소를 내보내지 못하면서 아토피 피부염을 발생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은 피부겉만 치료하는 게 아니라 우선적으로 폐기능을 튼튼하게 해 체내에 축적된 독성물질을 배출하고, 혈액을 깨끗하게 하며 면역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면역력이 강해지면 아토피 피부염을 비롯해 다양한 피부질환의 염증이나 상처치유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피부재생이 촉진된다. 아토피 피부염은 주변환경에도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청소할 때는 진공청소기와 물걸레를 병행하며 카펫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아 먼지를 줄여야 한다. 집먼지 진드기는 온도 25~28도, 습도 75~80%에서 가장 활발하게 번식하므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이보다 훨씬 낮은 상태로 유지한다. 여름에는 호전되나 겨울에는 피부습도가 떨어지고 건조해지면서 악화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겨울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인터넷뉴스팀
  • 아토피 치료, 생활속에 답이 있다

    아토피 치료, 생활속에 답이 있다

    무더웠던 여름이 끝났다.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문턱이다. 강한 자외선, 고온다습한 환경에 의해 가려움증이 심해지고, 진물이나 염증 증상으로 고생한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은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가을이 되면 건조한 날씨로 인해 또한번 수분과의 전쟁을 치러야 한다. 여름철 무더위에서 해방된 기쁨도 잠시 아토피 환자들에게 있어서 가을은 또다른 시련의 계절이다. 아토피 증상은 경험해보지 않으면 짐작할 수 없을만큼 고통스럽다. 가려운 부위를 박박 긁으면 발진이 생기면서 진물이 나고 피딱지가 앉는다. 팔 다리 목 등 살이 접히면서 주름지고 습기가 차는 부분에서 아토피가 더욱 극성을 부리는데 밤에는 가려움증이 더 심해져 온몸을 긁다 잠을 설치는 일이 부지기수다. 이렇듯 참을수 없게 만드는 고통때문에 많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이 스테로이드제에 의존한 치료를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무분별한 스테로이드제 사용은 위험하다. 그 순간의 증상은 완화될 수 있으나 나중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부작용을 가져다줄 수 있기 때문이다. 스테로이드제의 가장 큰 부작용은 약물내성과 면역력 저하다. 스테로이드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내성이 생겨 나중에는 좀처럼 약이 듣지 않게 되며, 인체의 면역력이 저하되면 갖가지 질병에 쉽게 감염되고 상처나 염증이 잘 낫지 않게 된다. 그렇다면 고통스런 아토피 피부염을 올바르게 치료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한의학에서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방법은 알레르기 유발환경에 저항할 수 있도록 체질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데 초점을 둔다. 편강한의원 서초점 서효석 원장은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에는 타고난 체질, 주변의 환경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특히 현대인들은 오염된 환경과 바쁜 직장생활의 피로, 운동부족 등으로 폐기능이 저하되고 있어 최근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며 “술과 담배가 과한 경우에도 심장과 폐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면역력의 약화를 초래해 감기, 호흡기질환과 피부질환을 불러오게 된다”고 말한다. 서원장은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들은 폐의 기운을 북돋아 면역력과 자가치유능력을 길러줘야 한다.”며 “우선 폐의 기능을 극대화시키면 맑고 건강해진 혈액이 몸속의 열을 내리고 닫혀있던 털구멍과 땀구멍을 활짝 열어 노폐물과 독소를 몸 밖으로 내보내게 된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아토피 피부염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전의 나쁜 생활습관을 바꾸고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아토피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을 없애고 바른 생활습관과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환기를 자주해 실내공기를 신선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하루 2~3회씩 30분 이상 환기를 한다. 카펫은 집먼지 진드기의 온상이라 할 수 있으며, 실내를 건조하게해 아토피 증상을 악화시키기도 하므로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한다. 또한 침구류는 땀흡수가 잘되고 자극이 적은 면제품을 사용하되 자주 빨아 햇볕에 말린다. 아토피 피부의 가장 큰 문제는 건조함이다. 피부가 건조하면 증상이 더욱 심해지므로 보습에 신경써야 한다. 보습제를 꾸준히 사용하고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장시간의 목욕보다는 가벼운 샤워가 적당하다. 비누와 목욕용품은 무향, 무취의 순한 제품을 사용한다. 땀이 흠뻑 흐를정도로 운동하는 것도 좋다. 폐기능이 향상되면 닫혀있던 털구멍이 열리는데 이때 운동으로 땀구멍까지 열어주면 치료효과가 더욱 좋아진다. 단 땀의 염분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고 땀을 바로 씻지 않으면 오염물질의 유착으로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땀을 흘린 즉시 깨끗이 씻는게 좋다. 인터넷뉴스팀
  • 가장 흔한 피부질환 두드러기, 체질이 문제

    가장 흔한 피부질환 두드러기, 체질이 문제

    대학생 박모양(23)은 피부에 자주 두드러기가 났다. 하지만 딱히 신경쓰지는 않는 편이었다.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주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름휴가로 친구들과 해수욕장을 다녀온 그녀는 피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온몸이 새빨갛게 변하고 심지어 빨간 반점까지 생긴 것이다. 살면서 꼭 한번 이상은 경험해봤을 가장 흔한 피부질환, 두드러기. 사람들은 피부에 조그만 발진이 생기면 보통 두드러기가 났다고 말한다. 그만큼 두드러기 증상이 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두드러기는 5명중 한명이 겪을 수 있는 아주 흔한 질환이지만 사실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두드러기는 몸의 내부 또는 외부환경 요인에 의한 피부의 혈관 반응으로 혈관속 물질이 조직으로 빠져나가 벌레에 물린 것처럼 피부가 부풀어 오르거나 심한 가려움증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부푸는 양상은 그 모양이 일정하지 않고 제멋대로다. 또한 1cm 미만의 작은 크기 두드러기부터 손바닥보다 큰 것까지 각양각색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피부발진은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도 하고 열이 나기도 한다. 그래서 굳이 병원을 찾지 않아도 얼마 지나지 않아 낫는 경우가 있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심한 경우 기관지나 소화기관의 점막이 부어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위험한 상황이 올 수도 있다.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두드러기가 발현하는 사람과 발현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한의학에서 이를 인체 면역식별력에 달려 있다고 본다. 폐기능 약화로 면역식별력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작은 알레르기 항원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따라서 두드러기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환경개선과 함께 폐기능을 강화시켜 알레르기 체질을 정상체질로 거듭나게 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편강한의원 서초점 서효석 원장은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청폐기능으로 폐에 쌓인 적열을 내리고 면역력과 자가치유 능력을 높이는 것”이라며 “인체에 침투한 풍열, 풍한, 습열을 몰아내고 원기를 가득 채워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한 서원장은 “일상생활에서 두드러기를 예방하기 위해선 60% 정도의 적절한 습도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고,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씻는 것이 좋다.” 며 “알코올은 혈관을 확장시켜 두드러기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금주를 해야하며, 두드러기가 심한 경우 긁지말고 시원한 찜질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기 때문에 옷을 헐렁하게 입는 것이 좋고 피부에 자극을 주는 타올, 모직 옷, 담요 등의 사용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어린아이일 경우 손톱을 짧게 깎아줘 손톱으로 인한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 피부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상처가 나서 2차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두드러기 부위는 긁지 말아야 한다. 인터넷뉴스팀
  • [마천루, 축복인가 재앙인가] 산소 부족·공기 오염 두통·현기증 등 우려

    초고층 빌딩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고층빌딩으로 주거 효율성은 높아지지만 건강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우선 밀폐된 공간에서 오래 거주하면 오염된 공기로 인한 불편함이 나타나는데 전문용어로 ‘빌딩 증후군’이라고 불린다. 일반적으로 산소 부족과 공기 오염으로 인한 두통·현기증·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호흡기 계통 질환이 나타나기도 한다. 저층 주거공간은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시킬 수 있지만 초고층 빌딩은 인위적인 공조시스템(공기를 순환시키는 장치)에 의지하는 사례도 많아 자연 환기와는 거리가 멀다. 최경호 서울대 환경보건학과 교수는 “고층빌딩은 아무래도 공조시스템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공기 정화 장치에 오염이 생긴다든지 부족한 환기의 측면이라는 점에서 건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07년 고층일수록 실내공기가 나빠진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2005년 2월 신축 아파트에 입주한 120가구를 대상으로 2년 동안 오염 현황을 조사한 결과 눈·코·피부 자극 및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포름알데히드 농도는 아파트 저층인 1~4층보다 9층 이상의 고층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벤젠·톨루엔·자일렌 등 총휘발성유기화합물질(TVOC) 농도도 고층일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고층아파트 내부 환기 시스템을 강화하고 화초를 길러 오염물질을 줄이는 방안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일본에서는 유산율이 높아진다는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한국인 2% 만성 피부염 건선 앓아…이 중 30%는 20대 전후

    한국인 2% 만성 피부염 건선 앓아…이 중 30%는 20대 전후

    과거 국내에서 흔하지 않던 피부 질환이 변화된 환경과 서구화된 생활 습관 등으로 자주 발생하고 있다. 만성 피부염인 건선은 미국에서는 전 인구의 1.5~2%가 발생하고 유럽에서는 가족내 발병률이 20~40% 정도로 꽤 높다. 건선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에서는 좀처럼 발생하지 않는 피부 질환이었으나 근자에 1~2%가 건선을 앓고 있으며 이 중 30%는 20대 전후이다. 피부질환은 증상이 겉으로 드러나 육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고통도 심각하게 뒤따른다. 건선은 무릎과 팔꿈치 등 접촉이 많은 부위에 좁쌀 같은 발진과 각질이 겹겹이 생겨 외관상 보기에 좋지 않으며, 치료 기간이 길고 재발이 쉬워 환자들이 겪는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훨씬 크다. 건선의 원인은 유전적 소인과 각종 유발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피부조직 자체의 구조적 변화와 생화학적 변화, 환자의 여러 가지 면역학적 변화가 원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건선 발생 원인을 호흡기 계통과 자율 신경계에 이상이 발생했을 때 발병하는 것으로 진단한다. 즉 호흡기계의 기능 이상이나 자율신경의 기능 실조가 있을 때, 피부 면역성의 악화를 동반해 건선이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건선은 자주 재발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건선 유발인자들을 염두에 두고 꾸준한 예방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한의학에서는 피부질환을 단순히 피부만의 문제로 생각하지 않는다. 건선의 원인 등이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신체의 면역 기관이 저하될 때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건선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위한 복합적인 치료가 선행되어야 한다. 피부는 우리 몸의 거울과도 같다.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폐가 약해지면 자연스럽게 면역력도 떨어지고 기혈 순환이 자유롭지 못해 피부질환으로 이어지게 된다. 따라서 건선 등 난치성 피부질환이 발생했다고 꽁꽁 감추고 피부 회복에만 집착하지 말고 건강 전반에 대한 진단과 함께 정확한 건선치료법을 파악하고 한방 치료를 통해 알레르기 체질을 정상 체질로 개선해야 한다. 현대에 들어 과거보다 건선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가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는 폐에 열독이 쌓이게 해 폐 기능을 약화시키기 때문이다. 건선을 앓는 환자들은 빈번한 재발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 증상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데, 적절한 치료와 함께 마음을 잘 다스리면서 건강을 위해 노력한다면 완치도 멀지 않을 것이다. <도움말: 편강한의원 명동점 박수은 원장>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시, 산성수돗물 피해자 배상하기로

    광주지역 ‘산성 수돗물’ 피해자들이 배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용연정수장 수질사고 배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15일부터 신고 접수된 피해자를 대상으로 실사에 들어간다. 수돗물 오염 사고가 발생한 지난달 12~25일 신체·정신적 피해배상을 요구한 경우는 75건에 4295만원이다. 시는 모두 2503건의 피해 사례가 접수됐으나 대부분 저수조 청소 등 단순 민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염된 수돗물을 마시거나 접촉해 피해를 입은 75건에 대해서는 국가배상법에 따라 배상 조치할 방침이다. 이들 사례는 수돗물 사고 발생 이틀 후인 지난달 14~18일 집중된 것으로 피부질환 호소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 반점과 발진, 염증 등이 발생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는 주장이 절반을 넘고 있다. 또 수돗물로 샤워를 하거나 양치를 한 주민들은 온몸과 입 안이 헐어 수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호소했고 일부 어린이는 복통이 동반되면서 병원 응급실을 찾기도 했다. 배상심의위원은 시의원 2명, 공무원 1명, 시민단체 2명, 학계 2명, 법조계 1명, 의료계 1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된다. 심의위는 주민들의 피해 여부를 가리는 역할을 맡는다. 우선 피해를 신고한 75건에 대해 시 직원이 사실조사를 한 후 심의위에 자료를 넘기는 절차로 진행된다. 시 홈페이지 등에 접수창구를 개설해 추가로 신고를 받을 계획이다. 배상액은 신고자들이 20만~50만원을 요구해 이 범위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배상 시기는 심의위 구성과 실사 등을 감안하면 늦어도 다음 달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행정기관의 잘못으로 수돗물 수질 사고가 발생한 만큼 이를 책임지는 차원에서 배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굿모닝 닥터] 비립종 vs 한관종

    얼마 전, 한 방송에서 유명 연예인의 피부가 화제가 됐다. 클로즈업된 그녀의 눈가에 좁쌀처럼 오돌토돌 난 것이 비립종이라는 말이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됐던 것. 그러나 방송을 본 피부과 전문의들은 모두 크기나 모양으로 미뤄 비립종이 아니라 한관종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한관종은 2~5㎜ 정도의 살색이나 황색 구진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동양인 특히 사춘기 이후 여성에게 흔한 여성형 피부질환이다. 주로 눈꺼풀과 그 주위에 생기지만 드물게 목·가슴·겨드랑이나 성기에 생기기도 한다. 원인은 땀샘의 구조 이상이며, 나이가 들면서 숫자도 늘고 크기도 커진다. 한관종은 자연 치유가 되지 않으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게 좋다. 간혹 손으로 짜거나 바늘로 터뜨리기도 하는데 피부에 흉터를 남길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 한다. 한관종과 헷갈리기 쉬운 비립종은 각질 덩어리가 눈밑 피부에 좁쌀처럼 쌓여 생긴 1~2㎜ 정도의 작은 알갱이로, 염증이나 흉터를 유발하지는 않지만 피부가 지저분해 보여 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런 비립종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지만 특히 20~40대 여성에게 흔하다. 유심히 보면 백색이나 황색의 점 같은 알갱이가 들어있어 물사마귀 등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비립종은 특별한 증상을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나둬도 괜찮지만 저절로 사라지지는 않는다. 더러는 번진다고 생각하지만 바이러스 질환이 아니어서 확산되지는 않는다. 일단 치료를 받으면 거의 재발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 성과도 좋은 편이다. 비립종은 레이저를 이용해 비교적 쉽고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다. 최근에는 질병을 치료할 때 건강상의 문제 뿐 아니라 미용까지 고려하는 추세가 뚜렷하다. 그런 탓에 레이저 등을 이용해 흉터를 남기지 않고 정교하게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관종이나 비립종도 마찬가지다. 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원장
  • 경기 곳곳에 ‘아토피 힐링캠프’ 만든다

    경기도와 기초지방자치단체들이 ‘아토피 없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인다. 도는 양평군 서종면 명달리에 2억원을 들여 아토피 환자들이 머물수 있는 아토피 안심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기존 주택을 황토방으로 꾸미고 주변에 휴양림과 아토피 안심학교 등을 조성한다. 가평군 상면 행현리 도유림 153㏊에는 아토피 치유 숲을 조성한다. 건강증진센터와 치유의 숲길, 명상공간, 산림욕장, 약초원 등이 설치된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서는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아토피 질환을 유발하는 해충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공사 때 친환경 마감재도 지원한다. 꽃가루 등의 확산이 예상될 경우 이를 미리 알리는 예보제도 운영한다. 도는 질병관리본부의 지원을 받아 성남시 분당 서울대병원에 ‘경기도 아토피클리닉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는 2014년 초까지 아토피 치유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150억원을 들여 장안구 조원동 11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2963㎡ 규모로 세운다. 9월까지 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끝내고, 곧바로 보상과 함께 착공에 들어간다. 치유센터는 아토피 환자들을 대상으로 예방 및 상담·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가평군도 ‘환경질환 예방관리센터’를 2015년 12월 개관한다. 센터가 들어설 곳은 상면 행현리 일대 잣나무 숲으로 557만m²(약 170만평) 규모다. 국비 50억원을 비롯해 도비와 군비로 25억원씩, 모두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곳에는 아토피 힐링센터, 음식치유센터, 주거체험시설, 치유의 숲이 조성돼 환경질환에 대한 교육, 건강진단, 생태체험, 연구 활동이 이뤄진다. 복승규 도 생활환경복지담당은 “2010년 기준 경기도내 아토피성 질환 진료환자는 전국(812만 5000명)의 25.2%에 이르는 205만 1000명으로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다.”며 “따라서 이 같은 오명을 씻어내기 위해 아토피 예방과 치료법을 체계화하고 아토피 치유 거점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아토피는 가려움증, 피부건조증, 습진을 동반하는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현재까지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밀가루 음식의 위험성 10년 임상 경험이 말하다

    만두, 칼국수, 스파게티, 고구마 피자. 빵, 케이크, 라면, 우동…. 밀가루로 만든 음식은 수없이 많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밀가루 음식을 즐겨왔다. 그런데 과연 몸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까. 건강 검진을 받을 때 의사들이 종종 그런다. 밀가루 음식을 멀리하라고. 왜? 세계 최고의 글루텐 질환 권위자인 스티븐 왕겐 박사가 쓴 ‘밀가루만 끊어도 100가지 병을 막을 수 있다’(박지훈 옮김·끌레마 펴냄)에서 답을 찾아보자. 이 책은 제목에서 시사하듯 밀가루의 위험성을 알리고 밀가루의 주성분인 글루텐 관련 질환을 다루고 있다. 글루텐은 밀, 보리, 호밀 등의 곡식에 함유된 단백질로 우리 몸에서 받아들이지 못하고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글루텐 불내증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 책은 글루텐으로 인해 소장의 벽이 손상돼 소화 관련 장애를 일으키는 셀리악 병을 포함, 밀과 글루텐으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과 질환들을 모두 다루고 있다. 저자는 서문에서 “밀은 원래 사람이 먹던 음식이 아니며, 현재 우리가 밀을 재배하는 이유는 영양가치가 높아서가 아니라 수확량이 많아서 가장 경제적으로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많은 사람이 밀의 영양소(글루텐)를 제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유전 구조를 타고 나지 못해 각종 질병을 겪고 있다.”고 말한다. 밀이 오히려 수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이 책을 내기 위해 10년간 많은 환자들을 검사하고 치료하며 쌓은 임상 경험에서 나온 산물이라고 말한다. 글루텐을 먹으면 건강에 이상을 보이던 사람들이 밀과 글루텐을 일절 먹지 않으면 건강이 확연히 달라지는 것을 임상학적으로 관찰했던 것이다. 예를 들어 밀가루 음식을 가장 즐겨 먹는 미국인의 통계를 인용한다. 약 6000만명(20%)이 과민성 장염 증후군과 만성적인 소화장애에 시달린다. 1억 2000만명(40%)이 속쓰림에 시달린다. 3000만~6000만명(10~20%)이 중증 피로에 시달린다. 6100만명(20%)이 심혈관 질환을 앓는다. 이렇듯 심각한 소화 관련 장애부터 피부질환, 피로, 골다공증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질환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다. 밀을 소화 흡수하지 못해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문제를 상세히 다루고 있는 것. 밀이 내 몸에 맞는지 아닌지에 대해 여러 가지 지식과 정보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흥미롭다. 1만 5000원. 김문 선임기자 km@seoul.co.kr
  • 솔표 우황청심환·쌍화탕·위청수 역사 속으로?

    솔표 우황청심환·쌍화탕·위청수 역사 속으로?

    우황청심환·위청수·쌍화탕으로 유명한 88년 전통의 한방생약업체 ‘솔표’ 조선무약이 간판을 내릴 위기에 처했다. 채권자인 국민연금기금 운용사 ‘케이앤피 인베스트먼트’의 반대로 회생절차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명래고약, 원기소, 코리투살처럼 서민들의 손을 떠날 처지인 것이다. 지난 1925년 설립된 조선무약은 한방생약의 대중화를 선도해왔다. 13일 제약업계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조선무약 노조는 최근 복지부에 ‘국민연금 운용사 케이앤피의 횡포에 대한 근로자들의 호소’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탄원서에 따르면 케이앤피는 지난해 새로운 회생절차 개시를 위한 법원 심리 과정에서 “회사의 미래가 없어 보인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2010년 11월 두 번째 회생절차를 신청했지만 시작조차 못하고 공중분해될 상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케이앤피는 파산과 경매를 통한 채권회수를 주장하는 반면 조선무약 측은 구조조정과 460억원이 넘는 공장만 매각해도 채권을 갚을 수 있다고 맞서고 있다. 조선무약은 2008년 판매도매업체의 40억원 부도 탓에 흔들려 2009년 서울중앙지법에 회생신청(법정관리)을 했다. 따져 보면 역사 속으로 사라진 약은 적잖다. 어린이 영양제의 대명사인 원기소는 1950년대 후반부터 시판에 들어가 1960·70년대 큰 인기를 끌었다. 쌀 한말이 2800원이던 1970년대 후반 한통에 1100원이라는 고가에도 불티나게 팔렸다. 그러나 1980년대 중반 제조사인 서울약품이 부도가 나면서 생산이 끊겼다. ‘국민고약’으로까지 불리던 이명래고약도 마찬가지다. 종이에 싼 까만 고약은 원래 종기(부스럼) 치료제였지만 거의 모든 피부질환에 “이명래고약을 붙여라.”고 할 만큼 사랑을 받았다. 1950년대 들어서 명래제약과 명래한의원에서 나눠 생산되다 2002년 명래제약이 도산한 뒤 지난해 서울 충정로 ‘이명래 고약집’이라는 간판이 붙어 있던 명래한의원도 호프집으로 바뀌었다. 약 이름 대신 약국에서 “코, 코, 코 주세요.”라고 할 정도로 널리 알려진 부광약품의 어린이 감기약 코리투살도 사리진 제품이다. 출혈성 뇌졸중 등을 유발하는 페닐프로판올아민(PPA) 성분이 들어가 시장에서 퇴출됐다가 성분을 새롭게 바꿔 출시됐지만 지금은 판매되지 않고 있다. 반면 동화약품 ‘활명수’는 1897년 한약재에 서양 의학지식을 더해 소화제로 만들어졌고 지금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1959년 신신제약이 국내에 처음 선보인 붙이는 파스인 신신파스의 인기도 여전하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굿모닝 닥터] 기미 걱정없이 스키 즐기기

    스키어들이 거침없이 새하얀 설원을 누비는 겨울이다. 설원에서 스키를 타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것도 좋지만 대책 없이 즐기기만 하다가는 부쩍 늘어난 기미 때문에 상심이 뒤따르기 일쑤다. 기미는 얼굴에 생기는 불규칙한 갈색 반점으로, 멜라닌 색소가 피부에 과다 침착되는 과색소성 피부질환이다. 얼굴에 좌우 대칭으로 나타나며, 자외선에 쉽게 노출되는 뺨과 이마, 윗입술, 코, 턱 등에 많이 생긴다. 이런 기미의 원인인 자외선은 태양 광선의 일부로, 멜라닌 색소를 형성해 기미, 주근깨, 잡티 같은 피부트러블을 유발한다. 특히 겨울철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의 강도는 여름과 비슷해 스키 등 레저활동을 할 때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줘야 한다. 이미 기미가 생겼다면 초기부터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최근 주목 받는 치료법이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옐로 레이저’다. 기미 색소 제거는 물론 기미를 악화시키는 증식 혈관까지 파괴시키는 옐로 레이저는 피부 상태에 따라 황색·녹색 등 최적의 파장을 적용시킨다. 증상이 다양할 경우에는 두 파장을 모두 쏘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도 있다. 또 피부 상태에 따라 옐로 레이저에 레이저 토닝이나 산소필링, 이온자임 등의 기미 치료를 병행하는 개인별 맞춤 치료도 가능하다. 기미는 한번 생기면 쉽게 제거하기 어려워 예방이 중요하다. 예방의 기본은 자외선 차단이다. 특히 스키나 스노보드처럼 눈 위에서 즐기는 스포츠의 경우 차단지수가 높은 제품(SPF 50 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2~3시간마다 덧발라줘야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자외선이 강한 오전 10시~오후 2시에는 가능한 한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고글과 모자 등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필요한 지혜다. 겨울스포츠,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몸이 편해진다. 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원장
  • 겨울철 피부·건강 관리 가이드

    겨울철 피부·건강 관리 가이드

    해가 바뀌어서도 추위는 여전하다. 이런 날씨 탓에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하지만 크게 걱정할 건 없다.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차근차근 살펴가면 된다.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소소한 겨울 건강 문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추우니까 먹는다? 사람은 배가 고프면 추위를 더 탄다. 인체는 추위에 노출되면 대사율을 높여 체온을 늘리는데, 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원이 음식이기 때문이다. 음식을 섭취하면 대사율이 높아져 더 많은 열이 발생하는데, 이를 특수역원작용이라 한다. 특히 단백질 음식에 이런 작용이 뚜렷하다. 또 음식을 섭취하면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고, 인체는 포도당 대사를 위해 인슐린을 분비하는데, 이 인슐린이 포도당 대사를 촉진해 전신의 대사율을 높이므로 식사를 하면 체온이 약간 오르게 된다. ●안면홍조 겨울만 되면 볼이 빨갛게 달아오르는 사람이 있다. 안면홍조증이다. 피부혈관이 확장돼 혈류가 증가하면서 얼굴에 홍반과 온열감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원인은 많다. 혈관은 히스타민이 증가하거나 자율신경 이상에 의해 확장되는가 하면 고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칼슘길항제나 협심증에 사용하는 니트로글리세린 등 약물 부작용이 원인이기도 하다. 술도 원인이 된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 분해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의 혈중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 매운 음식을 먹을 때, 내분비질환이나 췌장·신장·부신 등에 종양이 있거나 주사비(딸기코) 등 피부질환이나 폐경기 후 에스트로겐이 감소해 안면홍조가 나타나기도 한다. ●발바닥 각질 발꿈치와 발바닥에 형성되는 굳은살은 흉할 뿐 아니라 발 냄새의 원인이기도 하다. 하지만 무턱대고 없애려다가는 부작용을 겪기 쉽다. 각질층은 자극을 줄수록 더 두꺼워지기 때문이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 잘 불린 각질 부위에 로션이나 크림을 듬뿍 바른 뒤 랩이나 거즈 등으로 감싸고 잠자리에 들면 한결 부드러워진다. 목욕탕 바닥에 문지르거나 돌이나 칼로 긁어낼 경우 자칫 정상 조직까지 손상을 입을 수 있으며, 감염 위험도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정 불편하다면 부드러운 타월이나 브러시로 살짝 벗겨내거나 각질제거기를 이용하면 된다. 피부 균열이 심해 통증이 있을 때는 전문의를 찾는 게 좋다. ●언 살은 차갑게 푼다? 스키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다보면 손발이 꽁꽁 얼어 빨갛게 붓거나 감각이 없어지는 등 동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 ‘언 살은 차가운 것으로 푼다’며 찬물에 담그기도 하는데 이 경우 통증은 억제되지만 동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손으로 비비거나 마사지하는 방법도 효과가 크지 않다.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혈관을 이완시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세포 사이의 결빙을 풀어줘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동상 부위를 40도 정도의 물에 20∼30분간 담가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다. 몸을 덥힌다며 술을 마시는 것은 금물이다. ●겨울 사우나 겨울에 찜질방이나 사우나에서 땀을 흠뻑 흘리고, 거친 때수건으로 각질을 벗겨내고 나면 피부가 뽀송뽀송 부드러워진 느낌이 든다. 하지만 이는 착각이다. 일시적으로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피부는 곧 거칠어지고 건조해진다. 온찜질이나 사우나를 반복하면 상태가 더 악화돼 나중에는 민감성 피부가 되기도 한다. 피부는 적당한 수분이 필요한데, 과도한 온찜질이나 사우나로 피부의 각질층이 파괴되고, 지질과 자연 보습인자가 소실되면서 건조하고 거칠어지는 것. 피부 건조를 막으려면 비누와 때수건 사용을 줄여야 하며, 저자극성 비누를 사용하되 피부에 비누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꼼꼼히 씻어내고,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줘야 한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
  • “생리중엔 통풍 잘되는 옷 입으세요”

    여성들의 올바른 생리대 사용과 위생적인 관리를 위해 ‘생리대의 올바른 사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관동대 의대 제일병원 산부인과 이수윤 교수는 “매달 생리대를 사용하지만 생리대의 성분과 주의사항을 제대로 아는 여성들이 많지 않다.”면서 “특히 생리대를 처음 사용하는 청소년들은 기본적인 사용법을 모르는 경우도 많아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의약외품인 생리대의 표지는 레이온 식물섬유나 인조섬유, 흡수층은 화학펄프, 방수층은 폴리에틸렌필름 성분이 주로 사용된다. 또 냄새 제거를 위해 한방 성분을 첨가하기도 하고, 활동성을 고려해 체내 삽입형(탐폰)으로 만들기도 하므로 목적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되, 반드시 사용 설명서를 확인해야 한다. 생리 중 피부질환을 예방하려면 사용 습관이 중요하다. 생리대는 양이 많은 날을 기준으로 개인 특성에 맞게 2~3시간마다 교체해야 세균 감염과 피부트러블을 막을 수 있다. 생리 시에는 피부가 연약해지므로 특히 자주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리량이 적더라도 같은 생리대를 오래 사용하지 않도록 하며, 생리 중에는 꽉 끼는 옷보다 통풍이 잘 되는 옷이 좋다. 생리 중에는 자궁 경부가 열려 있기 때문에 세균에 감염되기 쉽다. 따라서 대중목욕탕이나 수영장은 피해야 하며, 간단한 샤워만 하는 게 좋다. 씻을 때는 비누나 질 세정제를 사용한 좌욕보다 흐르는 물이 좋으며, 생리대를 바꿀 때는 외음부를 물이나 물티슈 등으로 깨끗히 씻어 줘야 한다. 개인마다 착용 시간, 피부 상태, 활동성 등이 다르므로 생리대는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되 무조건 흡수력이 강한 제품을 사용하기보다 생리량에 따라 흡수력을 조절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생리대는 습하거나 덥지 않은 곳을 피해 이물질 유입 염려가 없는 곳에 따로 보관해야 하며, 버릴 때는 생리대의 접착면을 이용해 돌돌 말아 화장지 등에 싸서 휴지통에 버리면 된다. 이수윤 교수는 “20~30대 여성의 35%가 혼자 또는 친구들에게 사용법을 배우는 등 생리대 사용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고 가이드라인 제시 배경을 설명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서울플러스] 마천 실내 자전거 실습장 개관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20일 마천동 어린이안전교육관에 전국 최초로 실내 자전거 실습장을 개관한다. 2개 층 사방 벽면에 안전매트를 부착해 충격을 흡수하고, 아토피 피부질환 방지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바닥재를 깔았다. 녹색교통과 2147-3120.
  • [굿모닝 닥터] 자신의 모공 바로 알기

    모공은 모든 사람에게 다 있지만 사람마다 그 양태는 천차만별이다. 모공이 숭숭 드러나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있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깨끗한 피부도 있다. 모공은 모공벽을 지지하는 콜라겐섬유와 탄력섬유가 변성되거나 줄면서 생기는데, 이미 커져버린 모공은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더러 화장품 찌꺼기 등 노폐물과 세균이 잘 침착해 여드름 등 갖가지 피부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문제는 한번 커진 모공은 저절로 축소되지 않을 뿐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지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건 이 때문이다. 특히 잦은 음주나 찜질방·사우나 등을 피하고, 손으로 블랙헤드를 짜는 습관도 버려야 한다. 화장을 지운 뒤 찬물로 얼굴을 씻는 것도 모공 확장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날이 더워 더욱 커진 모공이 거슬린다면 수건이나 거즈를 얼린 냉동팩을 이용해 얼굴을 식혀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유분이 많은 화장품 대신 ‘멘톨(Menthol)’, ‘위치 하젤’(Witch Hazel), ‘시트릭산’(citric acid) 등의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미 커질 대로 커진 모공이라면 리파인 레이저시술을 권장할 만하다. 미국 FDA가 승인한 리파인 레이저는 1410㎚ 파장대의 레이저를 조사해 피부 손상 없이 진피층의 콜라겐 형성을 촉진시켜 근원적으로 모공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시술 통증이 거의 없고 회복이 빠르며, 커진 모공에 탄력을 줘 피부를 매끄럽게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시술 시 통증이 적으면서도 회복이 빠른 것도 장점이다. 치료 후 바로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이다. 모공은 전문적으로 치료를 받았더라도 자칫 관리가 소홀하면 쉽게 커지곤 해 악순환에 빠지기 쉽다. 따라서 찬물 세안이나 주기적인 각질관리 등 일상적 관리가 어떤 치료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원장
  • 주름 개선수술 받은 개 ‘비포&애프터’ 화제

    영국의 한 개가 중년 여성들이 주로 선호하는 특별한 수술을 받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데일리메일의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노스요크셔에 사는 데니스 스마트 부부는 블러드하운드 종 애완견이 특이한 피부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스마트 부부의 애완견은 희귀 피부질환으로 얼굴 지방이 심하게 늘어지며, 쳐진 피부 때문에 앞을 보기가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 또 안검내번(entropion·눈꺼풀속말림) 증상도 보이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에 스마트 부부는 안면 리프팅 수술 전문의를 찾아가 애완견의 진찰을 의뢰했고, 8000파운드(약 1420만원)를 들여 주름 없는 팽팽한 피부를 위한 수술을 받도록 했다. 이 개가 받은 리프팅 수술은 눈 주위와 이마, 입 주위 등 심하게 처지고 주름진 피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많은 중년 여성들이 받는 미용성형수술과 비슷하다. 스마트 부부는 “수술비용이 일반 미용수술보다 수 배에 달하지만, 새끼일 때부터 키워온 우리 개가 더 나은 삶을 살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머리에 큰 흉터가 남았지만 앞을 볼 수 있게 돼 활동력이 좋아졌으며, 친화력도 높아져 더욱 행복하게 살고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경기북부 수해주민 화상으로 건강상담

    경기북부청이 수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상(畵像) 건강상담을 한다. 9일 경기북부청에 따르면 경기북부청은 그동안 파주 산머루마을과 양평 친환경마을 등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화상상담 서비스를 양주·연천 등 수해 지역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이번 수해로 파주, 양주, 포천, 연천 등 다수 지역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뒤 복구에 나선 주민 등이 부상을 당하거나 피부질환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터라 즉각적인 의료지원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청은 우선 산머루마을 이외에 양주 초록지기마을, 감악산마을, 맹골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원격 화상상담 서비스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화상 건강상담은 기존의 의료 차량을 이용해 수원역 및 의정부역과 지역 마을회관 사이에 이루어지던 화상 진료를 정보화 마을이 소재한 농어촌 지역으로 확대 시행하는 것이다.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실시하며 내과와 외과, 정형외과 등 14개 분야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굿모닝 닥터] 백반증이 난치병?

    노출의 계절 여름, 몸매를 뽐내려는 여성들이 많다. 한창 유행하는 핫팬츠에 긴 상의를 맞춰 입는 이른바 ‘하의실종’ 패션이 유행하면서 맨다리를 드러내는 여성들이 크게 늘었다. 그러나 이런 유행이 반갑지 않은 이들이 있다. 바로 피부질환자들이다. 특히 피부에 하얀 반점이 생기는 백반증은 아무리 각선미가 좋아도 스타킹을 신어야 마음이 놓인다. 게다가 관절 부위에 잘 생겨 환자들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백반증은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면서 원형 혹은 타원형의 반점이 생기는 질환이다. 주로 10~30대에 손발가락·무릎·팔꿈치와 눈·코·입 주위는 물론 성기에도 발병한다. 물론 백반증이 생겼다고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난치질환으로 알려지면서 스트레스가 심해 외모 콤플렉스를 낳기도 한다. 이런 환자가 국내에만 40만명이 넘는다. 이런 백반증 치료법으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엑시머레이저다. 레이저로 멜라닌 세포를 자극해 색소침착을 유도하는데, 기존 치료에 비해 치료 기간을 2~3배나 단축시키며, 멜라닌 색소가 필요한 부위에만 빛을 쪼여 부작용이 없다는 점도 매력이다. 치료 기간은 반점의 크기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얼굴의 경우 4~6개월 정도면 75% 이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반점이 작고 크기가 변하지 않는다면 1~2회 치료로도 좋은 효과를 보이는 표피이식술을 고려할 수도 있다. 시술이 간단하고 흉터를 남기지 않는 게 장점이다. 백반증은 관리도 중요하다. 무엇보다 환부에 자극을 주지 않아야 한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무의식적으로 만지거나 긁는데, 백반증 병변은 손상된 피부에서 훨씬 더 쉽게 번진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백반증은 단시간 안에 치료 효과를 보기는 어려우므로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치료해야 하며, 자외선에 노출되면 반점이 점점 퍼지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줘야 한다. 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성형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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