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후 피부관리의 중요성
7월 중순 학생들은 이미 방학에 돌입했고,직장인들도 서서히 여름 휴가 계획을 잡아 진행하고 있다.장기적인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계곡으로,바다로 떠나는 시즌이 도래한 것이다.
언제 들어도 즐거운 말인 ‘휴가’.그러나 조심해야 할 것은 휴가 후에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각종 피부 트러블일 것이다.특히 구릿빛으로 아름답게 태운 피부가 겉보기에는 아름답지만, 많은 속앓이를 하고 있음은 자명한 일이다. 실제로 애프터바캉스라고 하여 휴가 기간이 지난 후 피부 관리를 받는 것이 휴가 마무리의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그렇다면,바캉스 후 피부 관리를 위해 준비해야 될 것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첫째로, 자외선은 피부의 적이란 점을 염두에 두고, 자외선 차단제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이다. 일반적인 자외선 차단제 중에서 SPF지수와 PA지수, 즉 자외선 A(UVA)의 차단 지수인 PA와 자외선 B(UVB)의 차단 지수인 SPF가 각각 +이상, 30 이상으로 표시된 차단제를 발라야 인체에 직접적으로 해가 되는 자외선 A, B(UVA, UVB)를 차단할 수 있다. 특히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SPF 지수가 50 이상에 육박하는 제품도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골라 자주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둘째로, 효과적인 수분 공급을 들 수 있다. 여름철은 뜨거운 태양열로 인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게 되는데, 이 경우 효과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주지 못하면 피부가 당기는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피부 건조증이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항상 수분 크림을 가지고 다니도록 하며, 수분미스트 제품을 하나 정도 휴대하고 다니는 것이 좋다.
셋째로,애프터바캉스를 들 수 있다. 첫 번째와 두 번째로 피부를 철저하게 보호했다고 하더라도, 피부의 손상을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는 일이다. 특히 바캉스 후 얼굴이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푸석푸석해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휴가기간 동안 피부가 햇볕에 의해 자극을 받으며 건조해졌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에는 휴가를 즐기고 난 후, 전문적인 피부관리 기관에서 검사를 받아보고 그에 따른 휴가 후 피부관리를 받는 것는 것이 중요하다.
강남에 위치한 피부관리 전문 센터인 레드라이프에서는, 휴가 후 손상된 피부에 대해 이를 회복할 수 있는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이를 적용하고 있다. 여성이 가장 중요하게 여길 수밖에 없는 안면부, 즉 페이스관리부터 시작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쌓여 있는 스트레스와 지방질을 제거할 수 있는 바디관리의 모든 부분에 대하여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즐거운 휴가, 마무리까지 즐겁기 위해서는 피서 후 피부관리를 철저하게 진행해서 ‘놀고 온 티’를 확실하게 낼 수 있는 휴가기간이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