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피부과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유가족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건물주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콘텐츠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강릉시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06
  • [초선 내 정치를 말한다] 새누리당 윤종필

    [초선 내 정치를 말한다] 새누리당 윤종필

    “전쟁 났다 하면 가장 필요한 의사가 외과 전문의 아닌가요.” 국군간호사관학교장을 지낸 윤종필(63) 새누리당 의원은 14일 “군 의료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최근 안과·피부과에 비해 소외받고 있는 외과 전문의의 의술 향상을 위한 입법적 지원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Q. 왜 정치를 하게 됐나. A. 어려움에 처한 사람 도우려고. 국군간호사관학교가 폐교 위기에 처했을 때 국회의원들이 학교가 존치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그래서 저도 정치에 입문하면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도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또 청소년·흡연가·알코올중독자들도 어려움에 처한 이들이다. Q. 내 정치의 원동력은. A. 위국헌신 군인본분. 32년간 군 생활을 했기 때문에 군인정신이 몸에 배어 있다. 헌법 기관으로서 국가를 위해 봉사해야 할 국회의원과 나라를 위해 몸 바쳐야 할 군인은 그 지향점이 같다. 또 맥아더 장군이 남긴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라는 말도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 남다른 점이라면 ‘책임감’을 꼽고 싶다. Q. 어떤 정치를 하고 싶은가. A. 실천하는 정치. 조병화 시인의 시 ‘나 하나 꽃피어’에 “나 하나 꽃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느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피고 나도 꽃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라는 대목이 있다. 세상을 바꾸려면 나 하나부터의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 이념 정치가 아닌 국민의 편에서 실천하는 정치가 잘하는 정치라 생각한다. Q. 20대 국회 목표는. A. 군 의료 수준 향상. 1980년대 소·중위 때만 해도 군 병원에서 외과 의사들의 실력이 가장 좋았다. 일반 병원 의사보다도 좋다는 얘길 들었다. 그런데 2000년대 들어 대령쯤 되니까 트렌드가 바뀌어서 너도나도 안과·피부과 전문의로 몰렸다. 그러나 전쟁이 났을 때 가장 필요한 분야는 외과다. 병영 내 사고도 상당수가 외과 진료를 요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점에서 군 병원의 외과 전문의만큼은 실력을 인정받아야 한다. 또 군 의료와 일반 의료를 접목하는 방안도 연구, 검토하고 있다. Q. 정치적 롤모델은. A.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지지한다.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미국 최초 여성 대통령이라는 점도 의미가 크지만, 여성으로서 가정 내 문제가 생겼을 때 과감히 대처하고, 통 큰 정치를 해 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힐러리가 잘됐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 Q. 정치적 이념은. A. 합리적·따뜻한 보수. 보수라고 해서 진보적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고, 진보라고 해서 보수 성격이 전혀 없다고 볼 순 없다. 국민과 공존하면서 다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나라를 지키는 데 보수·진보가 둘일 수 없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프로필 ▲경북 고령 출생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 ▲국군의무사령부 의료관리실장(준장) ▲20대 국군간호사관학교장 ▲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회장 ▲20대 국회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
  • 치과에서 악안면은 어느 부위일까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가 ‘치과의사 진료영역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 중 이다. ‘악안면 정의’로 열 번째를 맞이한 켐페인은 치과 진료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만들었다.치협에 따르면 의과가 신체부위 및 진료영역에 따라 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피부과 등의 전문과목이 나뉘듯이 치과도 진료영역에 따라 구강내과·치주과·치과보철과·치과교정과 등 10개의 전문 과목으로 나뉜다.10개 전문과목마다 심화된 전문수련 과정을 거쳐 전문의들을 양성하고 있는데, 그 중 구강악안면외과는 구강과 턱, 안면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과목이다.치협 학술이사인 김철환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는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용어 중 하나가 구강악안면외과(oral & maxillofacial surgery)라는 치과의 전문 진료과목”이라며 “악안면(maxillofacial)의 의미는 ‘턱 부위의 안면’이 아니라 ‘턱과 안면’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미국 국립보건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의학사전인 메리엄웹스터 사전에서는 ‘FACE’의 정의를 “the front part of the human head including the chin, mouth, nose, cheeks, eyes, and usually the forehead b: the corresponding part of the head of a lower animal”로 규정하고 있다.김 교수는 “메리엄웹스터 사전의 정의에서 보듯 안면(face, 얼굴)에는 ‘악(jaw, 턱)’ 전체가 포함되지 않는다”면서 “안면에는 악(jaw, 턱) 중에서 ‘아래턱의 앞부분’을 의미하는 chin만 포함돼 있을 뿐이다”고 설명했다. 즉, 구강악안면외과의 명칭이 ‘oral and facial surgery’라면 ‘orofacial surgery’와 같은 의미로서, 구강 주변 조직과 안면은 진료영역에 포함될 수 있으나 턱(위턱+아래턱) 전체를 포함할 수 없는 명칭이 된다. 때문에 현재 진료과목 명칭에는 ‘안면(face)’이 아닌 ‘악안면(maxillofacial)’이란 용어를 사용해 ‘구강악안면외과(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라 표기하고 있는 것이다.김 교수는 “‘악안면(maxillofacial)’은 ‘악(턱의 앞뒤 전체)’과 ‘안면(연조직과 경조직으로 이루어진 머리의 앞부분으로)’을 모두 포함하기 위한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잡티가 뭐예요?’ 남다른 피부 가진 女연예인 9인의 피부관리법

    ‘잡티가 뭐예요?’ 남다른 피부 가진 女연예인 9인의 피부관리법

    언제나 완벽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는 연예인들. 예쁜 외모는 물론 잡티 하나 없는 맑은 피부는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입니다. 그들이 자랑하는 피부는 비단 메이크업의 힘 때문만은 아닙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항상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하는 연예인들. 물론 그 노력에는 비싼 화장품 사용과 ‘피부과’ 시술도 포함되죠. 하지만 연예인들은 평소 생활에서 스스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입을 모아 강조합니다. 그렇다면 연예인들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 어떻게 피부를 관리할까요. 다음은 남다른 피부를 자랑하는 여자연예인 9인이 직접 밝힌 피부관리법입니다.1. “1일 1팩” 김고은 배우 김고은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1일 1팩으로 피부 관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김고은은 “드라마 촬영하면서 화장을 오래 하니까 피부가 뒤집어졌었다. 인터넷을 찾아봤더니 연예인들이 관리법으로 1일 1팩을 꼭 한다더라”라며 “저는 1주일에 한 번 하는 줄 알았는데 그걸 해보고 있다. 안할 때보단 좋다”고 전했습니다. 2. “탄산수에 레몬 즙” 소녀시대 유리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는 5일 만에 피부가 좋아지는 ‘유리한 물’을 자신의 피부 관리 비결로 꼽았습니다. 과거 방송된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에서 유리는 “이것을 마시면 5일 만에 피부가 좋아진다”라면서 ‘유리한 물’ 레시피를 공개했습니다. 레시피는 간단합니다. 탄산수에 레몬의 즙을 짜서 섞어 마시면 됩니다. 3. “세안을 꼼꼼히” 황정음 꿀피부의 소유자 황정음은 세안에 상당한 공을 들입니다. 그는 화장을 지운 뒤 클렌징만 기본 5~6번을 합니다. 이후 오일 제품으로 세안을 마무리합니다. 또 물을 잘 마시지 않는 대신에 매일 수분 마스크팩을 사용하고 채소와 과일로 수분을 보충합니다. 4. “수분 보충이 가장 중요” 이영애 백옥 같은 피부의 소유자 이영애. 그녀는 과거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저는 화장품을 많이 쓰면 탈이 나서 동백오일과 수분크림만 바른다. 아이크림도 안 바른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그녀는 물을 자주 마시고 많은 제품을 바르기보다는 좋은 제품 한 가지를 자주 바른다고 전했습니다. 5. “안에서부터 빛나야 진짜 예쁜 피부” 수지 수지는 자신의 피부 관리 비법에 대해 “하얀 편이지만 수분과 미백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6’에 출연한 수지는 “수분과 미백 관리가 아기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그는 “여러 가지를 덧바르면 피부가 숨을 못 쉬는 것 같아서 답답하다”며 진주알만한 멀티크림 한 가지를 바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수지는 “안티에이징에 신경쓰고 있다”며 세안 후 바로 스킨이 아닌 세럼을 사용하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부스팅 효과가 있는 세럼을 사용하면 안티에이징과 함께 각질 정돈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입니다. 6. “추워도 히터 NO” 고현정 고현정은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손을 자주 씻고 얼굴을 되도록 만지지 않는다”며 자신만의 피부관리법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그는 히터를 피부의 ‘적’으로 지목했습니다. 고현정은 “춥다고 히터를 틀어놓는 것은 피부를 떠서 주는 것이다”라면서 “정말 추울 때는 틀고 끈 다음에 들어간다. 직접 쏘면 피부에 아주 안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7. “온찜질과 냉찜질로 셀프 마사지” 김희애 ‘12년 연속’ 화장품 모델로 활동 중인 김희애. 김희애는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장품 광고모델로서 피부관리에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서 집안일을 한 후 남는 시간에 투명 수분팩을 붙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희애는 평소 피부 셀프 마사지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전하며 ‘온찜질과 냉찜질을 번갈아하는 것’을 비결로 소개했습니다. 8. ‘자외선차단제 없이는 외출도 없다’ 박수진 박수진은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하얗고 매끈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외출 전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외출 중에도 틈틈이 덧바르고 모자, 선글라스 등을 이용해 햇빛을 차단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박수진은 마사지와 스파 등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보충한다고 덧붙였습니다. 9.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무한 수분공급’ 조여정 조여정은 과거 Onstyle ‘겟잇뷰티’에 출연해 자신의 동안 외모 비결로 ‘2.4.2.4’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조여정의 2.4.2.4 비법은 바로 물 2L마시기, 수분크림 4초간 두드리며 흡수시키기, 2분간 얼굴 마사지하기, 4시간마다 수분크림 바르기입니다. 특히 그는 자신의 꿀피부 비결은 바로 ‘수분공급’에 있다며 피부에 수분이 달아나지 않도록 신경쓴다고 전했습니다. 큐레이션팀 sns@seoul.co.kr
  • [제대로 알자! 의학 상식] 갑작스레 늘어난 새치, 탈모 신호일 수도

    과거 탈모는 일부 중년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한 ‘국민 질환’으로 자리잡았다. 나이가 어리다고, 여성이라고 탈모가 비켜 가지는 않는다. 남성 탈모는 이마와 모발의 경계선이 뒤쪽으로 밀리면서 알파벳 M자 모양으로 이마가 넓어지지만, 여성은 가르마나 정수리 부위부터 탈모가 시작돼 더 진행되면 머리 중심부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으로 탈모가 생긴다. 하지만 두피가 반질반질해질 정도로 완전하게 탈모가 되는 경우는 드물다. 탈모는 모낭이 약화해 휴지기 모발이 늘고 모발 생장 기간이 줄면서 발생한다. 여성형 탈모증은 보통 유전되며, 유전적 소인이 없어도 부신이나 난소에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을 과도하게 분비하는 종양이 생겨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여성형 탈모증 발생 빈도가 증가한다. 여성형 탈모증은 남성형 탈모증보다 치료하기가 어렵다.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에선 치료해도 눈에 띄게 좋아지지 않는다. 따라서 모낭이 위축되기 전 조기에 치료해야 탈모 진행을 막을 수 있다. 치료 효과가 좋으면 모발이 굵어지면서 머리카락이 새로 자라기도 한다. 일반 사람도 하루 50~70개의 모발이 빠지지만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면서 하루 100개 이상씩 꾸준히 빠진다면 탈모 증상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신호로 봐야 한다. 갑작스럽게 늘어나는 새치도 문제다. 새치는 모낭의 멜라닌세포 수가 줄어들거나 색소 합성에 필요한 효소의 활동성이 감소하고 멜라닌세포 합성 능력이 떨어질 때 생긴다. 새치가 났다는 것은 모근과 모낭 주변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멜라닌세포로 영양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신호인 만큼 탈모를 조심해야 한다. 탈모 치료에는 미녹시딜 용액을 쓴다. 이 용액을 탈모 부위에 바른다. 탈모 치료 효과는 6개월 이후 나타나고, 1년 이상 치료해야 뚜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치료를 중지하면 2개월 후에 다시 서서히 탈모가 진행되므로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도움말 최지호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교수
  • 올여름 먹으면 피부가 좋아할 음식 5가지

    올여름 먹으면 피부가 좋아할 음식 5가지

    장마가 지나면 무더운 여름이 시작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피부에 열이 올라 땀이 많이 나고 자외선(UV)에 노출되는 경우가 늘어나 피부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커진다. 이에 따라 올바른 화장품을 쓰거나 피부과에 가는 등 관리가 필요하겠지만,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피부가 좋아질 수도 나빠질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렇다면 여름철에는 어떤 것을 주로 먹어야 피부가 좋아질 수 있는 것일까?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4일(현지시간) 여름에 피부를 위해 먹어야 할 슈퍼푸드 5가지를 소개했다. 이는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웬디 로웨와 할리우드 여배우 시에나 밀러가 함께 출간한 신간 ‘이트 뷰티풀’(Eat Beautiful)에 나온 식품 중 여름에 좋은 5가지를 영국 건강전문지 ‘헬시스타’의 작가 로나 반 바르가 선별해 공개한 것이라고 하니 일단 효능을 확인하고 먹어보도록 하자. 1. 아보카도 - 우리가 좋아하는 이유 아보카도가 지난 몇 년간에 걸쳐 큰 인기를 얻었다. 아보카도에 함유된 지방은 체중 증가를 촉진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몸에도 좋아 이제 많은 사람에게 환영받고 있다. 한 연구에서는 이런 아보카도를 포함한 고지방의 지중해식 식사가 실제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데 웬디 로웨가 아보카도를 좋아하는 이유는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좋기 때문이다. 그녀는 “아보카도에 함유된 단일불포화지방산은 피부의 자외선(UV) 손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면서 “아보카도는 피부의 민감성과 염증에 관한 모든 증상을 완화해주는 것은 물론 피부 탄력을 촉진한다”고 말한다. 2. 호박 - 천연 보습제 웬디 로웨는 호박을 천연 보습제라고 부른다. 호박은 수분 함량이 높고 열량이 낮아 여름철에는 완벽한 식품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장점만으로 호박이 피부에 좋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호박은 또한 피부를 환하게 만드는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그녀는 “피부가 가장 좋아하는 비타민인 A와 B 복합체, 그리고 C는 체내에서부터 항노화 징후를 막을 뿐만 아니라 얼굴에 화색이 돌도록 활성산소나 염증과 싸우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한다. 3. 오이 - 몸 속 클렌저 오이는 호박처럼 수분 함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소화 장애를 해소하는 데 크게 도움이 돼 ‘체내 클렌저’라고 불린다. 또 햇빛에 피부가 너무 많이 탔을 때도 오이가 훌륭한 진정제가 된다고 그녀는 말한다. 이뿐만 아니라 오이의 껍질에는 피부의 구조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의 생성에 관여하는 효소를 활성화하는 미네랄 중 하나인 실리카가 많이 포함돼 있다. 또한 눈의 붓기를 빼기 위해 오이를 사용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는 오이 속 비타민C와 카페산이 체액 저류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줘 즉시 눈가 피부를 탄탄하게 해 상쾌함을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그녀는 설명한다. 4. 다크 초콜릿 - 안티 에이징 트리트먼트 누가 하고 많은 것들 중에 초콜릿이 피부에 좋을 수 있다고 생각했겠는가? 이제 우리는 죄책감 없이 뻔뻔하게 달콤한 치료를 즐길 수 있다. 그녀는 “영양이 풍부한 고품질의 다크 초콜릿은 자외선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를 탄탄하고 안색을 복구하는 작용을 한다”고 말한다. 또한 “초콜릿의 항염증 특성은 신체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 흔히 ‘딸기코 증상’이라고 하는 주사비 증상(코·이마·볼에 생기는 만성 피지선 염증)과 습진 등 피부 질환과 싸우는 데 훌륭한 자원을 만든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초콜릿이 고품질이라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값싸고 설탕이 많은 초콜릿으로는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없다. 5. 수박 - 천연 음료수 웬디 로웨는 그냥 먹거나 갈아 마실 수 있는 수박에 수분이 많으며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한다. 수박의 성분 중 93%가 물로 돼 있어 그야말로 천연 음료수라고 할 수 있다. 그녀는 “수박에 함유된 비타민A와 C는 피부를 젊고 밝게 빛나게 하는 필요한 것을 정확히 제공한다”고 말한다. 또한 “수박씨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여드름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지방산과 항산화제를 포함한다”면서 “그러니 수박씨까지 먹어라”고 말한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기온 1도 오르면 피지 10% 증가… 땀 자주 닦아야 ‘여드름 예방’

    기온 1도 오르면 피지 10% 증가… 땀 자주 닦아야 ‘여드름 예방’

    남성은 여성에 비해 피부 수분 함량이 적고 피지 분비량이 많아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여름철 뜨거운 열기로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와 땀, 노폐물이 뒤엉키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 나기도 한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3일 이상준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원장과 함께 남성 여드름 예방법을 알아봤다. Q. 왜 여름에 남성에게 여드름이 많이 생기나. A. 기온이 1도 높아질 때마다 피지 분비량은 약 10%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성에 비해 피지 분비량이 많은 남성은 여름철에 피부 트러블이 생길 위험이 높습니다. 더위에 자연스럽게 흐르는 땀도 피지선을 확장시켜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여드름균은 공기 접촉을 피해 모낭속에서 자라면서 피지와 피부 노폐물을 이용해 생활하기 때문에 여름은 여드름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또 다른 여드름 생성 원인은. A. 남성들의 잘못된 생활습관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중에 특히 흡연의 영향이 큽니다. 영국 해러게이트 디스트릭트병원 연구팀이 여드름 환자 992명을 대상으로 8년간 조사한 결과 흡연자의 54%, 비흡연자의 35%에서 중증 여드름 흉터가 발견됐습니다. 알코올도 여드름이 생긴 모공의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염증성 여드름을 일으킵니다. 잘못된 면도 습관이 주범일 수도 있습니다. 매일 면도하다 반복적인 자극으로 염증이 이어지고 상처가 잘 아물지 않습니다. 여드름이 보이면 바로 손을 대는 습관도 흉터를 남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Q. 여드름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A. 여름철에는 유분을 줄이고 수분 함유를 높이는 게 중요합니다. 땀이 나면 바로 세안을 하거나 손수건을 이용해 닦고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습팩으로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선크림이나 비비크림을 발랐다면 이중세안을 하고, 얼굴을 씻기 전 손을 먼저 씻어 세균 감염 위험을 낮춰야 합니다. 면도 전 따뜻한 타월로 면도할 부위 모공을 열면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피부결을 따라 면도하고 셰이빙크림을 충분히 바릅니다. 여름에는 화장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여드름 증상이 심하고 반복된다면 전문의와 상담한 다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현명한 방법입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모기가 유독 당신만 무는 이유!…당신의 혈액형 탓

    모기가 유독 당신만 무는 이유!…당신의 혈액형 탓

    여름이다. 모기가 가장 극성을 부리는 시기가 다가왔다. 요즘에야 아파트 생활이 주를 이루면서 일년 내내 모기가 없는 철이 없지만, 그래도 겨우 명맥만 유지해오던 시기와는 차원이 다르다. 한 번 물려 따끔거리고 가려운 정도라면 그저 여름 나절의 얄미운 불청객 선에서 머물 수도 있으련만, 요즘에는 기후변화 탓인지 지카바이러스, 말라리아 등 각종 위험한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위험한 존재이자 극도로 기피해야하는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렇듯 모기의 ‘공습’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피부과 전문의의 설명을 인용해 모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피할 수 있다면 피해야 하는 법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10~20%는 타인에 비해 모기에 더 잘 물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그 특징 중 하나는 혈액형이다. 다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모기에 가장 잘 물리는 혈액형은 O형이며, O형은 A형에 비해 모기에 물릴 확률이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이산화탄소도 모기에 물리는 것과 연관이 있다. 모기는 50m 밖에서도 ‘먹이’를 감지하는 능력이 있는데, 특히 이산화탄소를 내뿜는 먹이를 찾아 공격하는 습성을 보인다. 즉 호흡과정에서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뿜어내는 사람을 공격할 가능성이 높은데, 일반적으로 비만인 사람은 정상체중인 사람에 비해 이산화탄소배출량이 높으므로 모기에 물릴 확률도 높아진다. 임심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모기에 물릴 가능성이 높은데, 임신으로 인해 체온이 일반인보다 높아지면서 역시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기는 보통 후각을 통해 먹이를 찾지만, 종종 시각을 이용해서도 ‘사냥’을 한다. 검은색이나 짙은 파란색 등 어두운 색의 옷을 입을 때 모기에 물릴 확률이 높아지며, 모기에 물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흰색이나 파스텔 계통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권한다. 그렇다면 막는 방법은 무엇일까. 가장 전통적인 방법이 모기 살충제다. 모기 살충제는 총 2가지로 나뉘는데, 화학적 성분을 포한한 살충제의 경우 디에틸롤루아미드(diethyltoluamide, DEET)를 주로 사용한다. 이 성분은 인체에 해가 적으면서도 가장 효과적으로 모기를 포함한 곤충을 쫓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살충제를 고를 때에는 이 성분의 포함 여부를 살피는 것이 좋은데, 생후 2개월 미만의 신생아가 있는 공간에서는 사용을 주의해야 한다. 화학제품 사용이 꺼려진다면 식물성분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레몬 유칼립투스 오일이나 식물의 일종이자 향료로 사용되는 시트로넬라 등을 활용하면 되는데, 디에틸롤루아미드보다는 효과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지카 바이러스 또는 말라리아 감염 위험 지역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하고 있다. 사진=©nechaevkon/ Fotolia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융합신산업과장 이재형△정보화기획과장 최준호△정보보호지원과장 박준국△디지털방송정책과장 최승만△융합기술과장 최미정◇국립전파연구원△지원과장 최은호△전파환경안전과장 김신겸◇중앙전파관리소△지원과장 최현호△서울전파관리소 이용자보호과장 유성완△강릉전파관리소장 정규연△대구전파관리소장 이상철 ■국민권익위원회 △기획조정실장 권태성 ■원자력안전위원회 △생활방사선안전과장 배종근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홍헌우△식품정책조정과장 한상배△식품관리총괄과장 김명호◇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연구기획조정과장 김미정△식품위해평가과장 구용의△첨가물포장과장 김미경△영양기능연구팀장 윤혜성△화장품심사과장 최보경△생물의약품연구과장 정자영△생약연구과장 이효민△독성연구과장 손수정△특수독성과장 이종권◇지방청△서울 수입관리과장 장경애△서울 유해물질분석과장 김도훈△부산 운영지원과장 최숙자△부산 식품안전관리과장 정의한△부산 수입관리과장 송성옥△부산 시험분석센터장 강태석△경인 식품안전관리과장 송인환△경인 의료제품안전과장 이윤제△경인 수입관리과장 홍영표△대구 운영지원과장 이제선 ■문화재청 △차장 박영근△기획조정관 이경훈△문화재정책국장 최종덕△운영지원과장 이종희△무형문화재과장 이길배△조선왕릉관리소장 권석주△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연구과장 곽유석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승진△기획조정관 박정승△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 김욱한△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장 김행란△경기도농업기술원장 김순재◇과장급 <전보>△운영지원과장 전경성△기획재정담당관 이상호△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장 김종배△국립식량과학원 수확후이용과장 김선림<승진>△고객지원담당관 오관석△국립식량과학원 작물기초기반과장 박기도△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이용민◇서기관 승진△운영지원과 김상학△기획재정담당관실 심규선△역량개발과 이한범△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김선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전보△통일정책자문국장 김점준△기획조정관실 운영지원담당관 조희래 ■기초과학연구원(IBS) △순수물리이론연구단 공동연구단장 이수종△분자분광학 및 동력학연구단 부연구단장 최원식△액시온 및 극한상호작용연구단 그룹리더 유종희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선임연구본부장 정구봉△필드로봇연구본부장 최영호△경북의료서비스 로봇융합지원센터장 민정탁 ■한국재정정보원 △경영본부장 황순구△디브레인본부장 윤유석 ■에너지경제신문 ◇부국장급△경제산업부장 고현석 ■고려대 △공과대학장 겸 공학대학원장 겸 테크노콤플렉스원장 정진택△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겸 그린스쿨대학원장 이관영 ■DGIST △행정처장 한주탁△기획조정실장 한상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폐센터장 윤호일△관절센터장 염진섭△소화기센터장 김나영△암센터장 김형호△내과장 이종석△외과장 이태승△흉부외과장 김관민△성형외과장 허찬영△소아청소년과장 최창원△피부과장 윤상웅△신경과장 겸 권역심뇌혈관센터장 배희준△가정의학과장 이기헌△수술부장 도상환△중환자진료부장 임청△특수검사부장 조구영△감염관리실장 겸 감염내과분과장 김의석△방사선안전관리실장 이원우△혈액종양내과분과장 이근욱△내분비내과분과장 임수△신장내과분과장 진호준 ■단국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 조종태△기획조정실장 이명용 ■ING생명 ◇부서장 승진△투자관리팀장(부장) 이애랑 ■메트라이프생명 ◇상무 선임△대표계리인 함승우◇상무 승진△커스터머 마케팅/경영전략 담당 한영호 ■KTB투자증권 △경영혁신실장 안태우△경영혁신실 전무 김정수△커뮤니케이션실장 장정욱 ■하나금융투자 △자본시장본부장 심재만 ■한화손해보험 △혁신사무국장 변동헌△신채널사업본부장 최기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사업본부 부사장 정성미△서비스사업본부 전무 박동배△공공사업본부 상무 김현정
  • 아시아인 성형 교과서 ‘한류’

    아시아인 성형 교과서 ‘한류’

    서울시 보라매병원은 진홍률(53) 이비인후과 교수가 ‘아시아인의 얼굴 미용 성형수술’이라는 의료 관련 교과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미국의 한 출판사에서 영문으로 발간된 이 책은 현재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안과, 피부과, 구강외과 등 분야별 전문의가 공동 집필하고 진 교수가 최종 정리를 맡았다. 진 교수는 “전문가의 경험을 자세히 소개한 이 책은 우리나라 미용성형 수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무더위,습도.. .여름철 아기 화장품에 꼭 필요한 성분은?

    무더위,습도.. .여름철 아기 화장품에 꼭 필요한 성분은?

    장마가 시작되는 등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아기를 키우는 부모들의 고민이 늘고 있다. 높은 기온과 습도 때문에 연약한 아기피부가 종이 기저귀 착용 등으로 여름철 피부 질환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이다. 더운 날씨로 땀이 많이 나면서 땀띠와 아토피 피부염은 물론 잦은 샤워로 인한 피부 건조증과 가려움증 등이 생길 수 있어서 피부 진정과 보습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4일 서울 강남의 한 피부과 전문의는 “여름철 아기 피부에 사용하는 화장품은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연약한 아기 피부 때문에 고민이 많은 부모라면 천연보습 성분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주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최근 유아용품 전문업체들에서도 자연 성분으로 만든 영유아 스켄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몽드드 아기물티슈’를 만드는 유아용품 전문기업 몽드드(대표 홍여진)는 저자극 고보습 베이비 스킨케어 ‘몽드드 카밍 베이비 라벤더’ 3종을 판매 중이다. 이 제품은 제주의 맑은 물과 공기에서 자란 제주조릿대, 동백꽃, 알로에베라, 백년초추출물 등 식물성분으로 만들어졌다. 아미노산, 미네랄, 비타민을 함유한 ‘새싹 콤플렉스’(브로콜리싹, 해바라기싹, 유채싹, 방울양배추싹, 밀싹, 돌콩싹), 초유에서 추출한 우유 단백질 성분, 유기농 아르간 오일 등 자연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주고 아기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몽드드 관계자는 “수분 보유력이 우수한 유기농 오트밀 추출물과 제주 토끼섬에서 자생하는 참존만의 특허성분인 문주란추출물(특허 제0794360호)을 함유해 외부자극으로부터 아기피부를 보호하고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시켜준다”면서 “인공향이 아닌 자연유래 라벤더 오일로 만들어져 아이들의 심신 안정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몽드드의 이번 제품은 아기의 얼굴과 몸 전체에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모이스춰라이징 로션(290ml)’과 초유에서 추출한 보습성분 함유로 아기의 모발과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해주는 ‘릴렉싱 탑투토 워시(290ml)’, 유기농 아르간오일과 자연유래 식물성 오일이 건조한 피부를 지켜주는 ‘엑스트라 리치 맘앤베이비 크림(95ml)’의 3종으로 구성됐다. 3종 제품 모두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 피부첩포에 의한 안전성 테스트에서 ‘무자극’ 평가를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마트폰 셀카가 얼굴 주름살을 늘게 한다고?

    스마트폰 셀카가 얼굴 주름살을 늘게 한다고?

    틈만 나면 스마트폰을 치켜들고 셀카를 찍어대는 사람들에게는 그리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피부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너무 자주 스마트폰 카메라를 찍는 것은 전자파 방사선에 얼굴을 고스란히 노출시키는 일이 되고, 이는 얼굴의 주름을 늘게 할 수 있다. 하찮은 영향처럼 느껴지지만 실제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파란색 계열의 광원은 마치 태양 아래 피부를 고스란히 노출시키는 것처럼 주름살을 늘게 할 수 있다는 경고다. 피부과전문의 시몬 조키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과 인터뷰를 통해 "최근 전자기기를 꾸준히 사용하면서 피부 관련 문의 및 상담을 원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셀카를 찍고 블로그에 올리는 사람의 피부에서는 일정 정도 노화가 발생하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미국 피부관리전문가인 제인 오바기 박사 역시 최근 텔레그라프와 인터뷰에서 "얼굴 한 쪽을 향해 셀카를 찍는 습관에 따라 한 쪽 얼굴만 피부저하가 발생하는 현상을 보곤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늘상 한쪽 손으로 스마트폰을 살짝 치켜들고 눈을 찡긋하거나 볼을 부풀리는 사람들은 당장 셀카를 끊어야 하는 것일까. 그는 "보통 선크림은 이러한 자기장을 막아주지 못한다"면서 "피부의 산화를 막아주는 제품을 아주 흠뻑 바른다면 전자기기로부터 피부 DNA 손상을 막을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도 주름의 노화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가장 근본적 처방 중 하나는 잠시 스마트폰을 내려놓는 것이다. 쉽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사진=Fotolia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생후 9개월 아기에게 문신 새긴 친아버지 논란

    "예전엔 아기 몸이 밋밋해서 의미가 없었어요. 이젠 아름답고 철학적이고 시적으로 보이기도 해요" 이제 겨우 9개월 된 아들에 몸에 잔뜩 타투를 새겨놓고 이런 말을 하는 아빠가 있다면 제정신일까. 이탈리아의 한 남자가 실제로 이런 일을 저질렀다. 이탈리아의 일간지 일파토 쿼티다이노는 최근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아기타투사건을 보도했다. 사진을 보면 아기의 팔과 다리엔 날아가는 새, 앉아 있는 새가 잔뜩 새겨져 있다. 아기에게 타투를 새긴 사람은 다름 아닌 친아버지. 그는 "예전엔 아기를 벗겨 놔도 큰 의미가 없었지만 이젠 매우 예술적인 무언가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버지는 "그 무엇보다도 아들을 사랑한다"며 "타투를 하고 나니 훨씬 보기가 좋다"고 타투 예찬론을 폈다. 하지만 SNS에 타투를 새긴 아들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남자는 곤경에 빠졌다. 현지 경찰이 자식에게 위해를 가한 혐의로 남자를 체포한 것. 남자는 "아들에게 피해를 줄 생각은 전혀 없었다"면서 무죄를 호소하고 있지만 현지 언론은 처벌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가정도 깨질 것 같다. 부인이나 아기의 엄마는 "남편이 이런 짓을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노발대발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부인이 남편에게 이혼을 선언했다"며 곧 정식으로 이혼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남자는 왜 아기에게 이런 짓을 한 것일까? 정말 타투를 아름답다고 느꼈기 때문일까?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자는 정신질환을 갖고 있다.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아들에게 타투를 새긴 게 분명해 보인다. 다행히 아기는 타투를 새겨넣는 과정에서 피부에 큰 트라우마가 남진 않았다. 피부과전문의 알바로 포르피도는 "아기를 살펴본 결과 피부가 잘못되진 않았다"며 "건강강의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사진=일파토 쿼티다이노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제대로 알자! 의학 상식] 무좀·외상·바이러스… 손발톱 괴롭히는 녀석들

    발톱 무좀 환자에게 여름은 고통의 계절이다. 발톱 무좀은 잘 낫지 않는 데다 덥고 습한 날씨 탓에 더 심해지기도 한다. 남들처럼 시원하게 샌들을 신고 맨발을 내놓고 다닐 수도 없다. 손발톱 무좀은 발바닥 무좀과는 다르게 국소 연고제로 치료하기 어려우며 2~3개월간 항진균제를 복용해야 한다. 치료하지 않으면 손발톱 모양이 변하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하지만 손발톱이 변형됐다고 섣불리 무좀으로 자가 진단해서는 안 된다. 손발톱 변형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은 무좀이지만 다른 이유로도 변형될 수 있다. 무좀 이외 원인으로 손발톱이 변형되는 질환을 손발톱이영양증이라고 한다. 주로 외상을 입고 나서 손발톱 모양이 변하는데, 원인 없이 이런 질환이 발생하기도 한다. 손발톱 무좀과 손발톱이영양증은 증상이 매우 비슷해 많은 사람이 손발톱이영양증을 무좀으로 오인하고 경구 항진균제를 복용하는 등 불필요한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다. 손발톱을 다쳐서 생긴 외상성 손발톱이영양증은 쉽게 회복되지 않아 우선 손발톱을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손발톱판이 바닥으로부터 분리되는 손발톱박리증은 별다른 원인 없이 생긴 사례가 많고 임신이나 외상, 약물, 건선, 항암치료 등에 의해 2차적으로 발생하는 때도 있다. 내성발톱은 발톱 주변의 반복적 스트레스, 외상, 잘못된 발톱 깎는 습관 등으로 발톱이 주변 살을 파고들어 생긴다. 초기에는 편안한 신발을 신고 국소 연고제와 진통소염제 등으로 증상을 조절할 수 있지만 중증으로 악화되면 파고드는 부위의 발톱을 영구적으로 제거하는 내성발톱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손발톱 주변 사마귀는 인간유두종증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손발톱 주변에 난 사마귀가 점점 커지다 보면 손발톱이 변형될 수 있다. 손발톱은 한번 망가지면 회복이 쉽지 않아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일반인이 손발톱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기는 어려우니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려면 조기에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다. ■도움말 이우진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교수
  • “모자 쓰면 대머리 된다?” 日서 이색실험…결과는?

    “모자 쓰면 대머리 된다?” 日서 이색실험…결과는?

    최근 일본에서 ‘모자나 헬멧을 온종일 쓰면 머리가 빠질까?’라는 그럴듯한 의문이 확산하면서 과학자들이 모여 검증하는 연구회가 발촉됐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5일 보도했다. 이 연구회는 두피모발 및 의료공학 전문가가 모인 ‘모자내환경연구회’(帽子内環境研究会)로, 헬멧을 쓴 채 육체노동을 한 가정에서 간단한 실험을 시행하고 두피모발이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측정 자료를 발표했다. 일본에서는 일주일에 어떤 이유로 모자를 2시간 이상 쓰는 사람은 총 200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가장 많은 사람이 공장 근로자(약 740만 명)이며, 그 뒤를 이어 토목, 건축 작업자(약 400만 명)로 이어진다. 장시간 모자를 쓰게 되면 많은 사람이 ‘머리가 무덥다’라는 느낌을 실감하게 되는데, 실제로 두피모발에 어느 정도의 영향이 있는지는 지금까지 과학적인 검증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고 연구회는 설명했다. 모자내환경연구회는 일본의 모발 탈모증 치료 전문가인 사토 아키오 도쿄 메모리얼 클리닉·히라야마 원장, 의료 전자공학 전문가인 코니시 나오키 규슈공업대 교수, 공중위생 전문가인 와다 히로오 준텐도대 준교수로 구성됐다. 이들은 모자와 두피모발의 관계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건강하게 모자를 쓰는 방법’을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내걸고 있다. 연구회는 지난 4월 13~17일 도쿄 도내에서 간이 실험을 시행했다. 성인 남성 51명이 새 헬멧을 쓰고 3시간 동안 자전거형 운동기구로 유산소 운동을 했다. 운동 중에는 헬멧 내부의 온도와 습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운동 전후, 그리고 운동 뒤 샴푸로 머리를 감은 뒤까지 총 3회에 걸쳐 두피의 혈류와 오염 상태, 부착된 세균의 양을 각각 측정했다. 그 결과, 실험 당일 도쿄 도내 기온이 최고 19~23도밖에 안 됐음에도 헬멧 내부는 운동을 시작한 지 30분쯤 됐을 때 약 30도에 도달했다. 습도 역시 외부는 평균 31~96%(일본 기상청 관측값)로 폭이 컸지만 내부는 약 80~100%로 일정했다. 또 두피는 운동 전 상태에서도 식품 공장 및 주방 등에서 시행하는 손가락 얼룩 검사의 불합격이 되는 기준보다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운동으로 악화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균 검사에서는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여드름균이나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폐렴간균 등 세균 13종이 확인됐다. 이 역시 운동에 의해 양은 증가 추세에 있었다. 하지만 먼지나 세균은 샴푸로 인해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코니시 나오키 교수는 “헬멧 내부의 온도와 습도는 열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연평균과 맞먹는다”면서 “일본 내에서 폭염으로 화제가 되는 사이타마현 쿠마가야시의 8월 평균과 거의 같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불쾌지수로 환산하면 거의 모든 사람이 불편한 기분이 되는 ‘80’대에 해당”하며 “운동 중 헬멧이나 모자 속에는 분명히 불편한 환경이 조성된다”고 분석했다. 이번 실험결과를 발표한 세미나에서 특별강연을 한 사이토 노리미츠 요코하마 산재병원 피부과 부장은 탈모증을 일으키는 유도부원 여고생의 사례를 소개하고 “여드름의 원인균이 번식하고 두피가 염증을 일으켜 머리카락이 빠져 있었다. 이렇게 염증이 있는 환자가 모자를 쓰고 불편한 환경에 노출되면 더욱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구회 대표인 사토 원장은 “이번에는 모자와 헬멧, 탈모의 관계를 명확하게 규명하지 않지만, 실험에서 밝혀진 열악한 모자 환경이 두피와 모발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충분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며 “올여름은 무더위가 예상돼 가끔 모자를 벗고 적절하게 샴푸질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한편 연구회는 앞으로 가발이나 여성용 가발도 대상에 포함해 연구를 계속해나갈 방침이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샤워가 건강을 해친다고?…잘못된 샤워법 8가지

    샤워가 건강을 해친다고?…잘못된 샤워법 8가지

    아침잠을 깨우는 법으로 뜨거운 물에 샤워하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이는 잘못된 방법이며 실제로는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나섰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일(현지시간) 이같은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평소 우리가 흔히 하고 있을 수 있는 잘못된 샤워 방법들을 소개했다. 당신의 평소 샤워 습관 중 해당하는 게 있을 수 있다. 확인해보자. 1. 매일 샤워한다 샤워하지 않고 하루를 보낸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기 싫다. 하지만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의 한 연구에서는 너무 자주 샤워하면 감염 예방을 돕는 유익균을 씻어내 몸에 나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존 옥스퍼드 영국 런던대 퀸메리의대 교수는 “매일 샤워하면 피부에서 유분을 제거해 자연적인 피부균에 혼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발을 자주 씻고 하반신 청결하게만 한다면 이틀에 한 번 샤워나 목욕을 해도 나쁘지 않다”면서 “매일 비데를 사용해 세균을 씻어낸다면 심지어 주 2회 샤워해도 문제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 너무 오래 샤워한다 영국의 저명한 피부과 전문의 겸 영국피부재단(BSF)의 대변인이기도 한 안잘리 마토 박사는 샤워는 오래 하기보다 짧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 마토 박사는 “20분 이상 샤워하면 안 된다. 물은 자극을 주는데 물에 오래 있을수록 더 많은 자극을 받아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면서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유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데 너무 오래 샤워하는 것은 유분을 떼어내 수분을 유지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부의 수분 유지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샤워를 끝내고 나오자마자 수건으로 톡톡 두드려 말리는 것”이라면서 “이때는 아직 모공이 열려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3. 비누를 사용한다 미국 메릴랜드에 있는 ‘여성을 위한 소화기 센터’(Digestive Center for Women)의 로빈 처칸 박사는 매일 비누로 씻는 것은 면역체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한다. 비누로 샤워하면 여드름, 습진과 같은 악성 조건을 막는 유익균까지 피부에서 제거한다고 말했다. 처칸 박사는 “시중에 있는 대부분 항균 비누는 유독한 화학 물질이 들어 있어 피부균의 균형을 깬다”면서 “매일 샤워가 필요한 부위는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이며 과도한 비누칠 대신 물로 가볍게 헹구는 정도가 적당하고, 땀을 흘리는 운동을 한 뒤에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또한 “감기나 독감 계절 동안에는 사람들이 더 주의해야 하는데 정기적으로 비누와 따뜻한 물을 사용해 최소 20초 동안 손을 씻어야 한다”면서 “이런 방법으로도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4. 샤워기 물살에 얼굴을 댄다 많은 사람이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에 직접 얼굴을 대는 것으로 수압과 수온이 피부를 매우 깨끗하게 해준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이는 피부 손상의 원인이 된다고 호주의 피부관리 전문가 케이 스콧은 말했다. 그는 “뜨거운 샤워는 손상되기 쉬운 뺨의 모세혈관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모세혈관망이 눈에 보이게 만들어 매력을 떨어뜨리고 손상된 피부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스콧은 “세면대에서 미온수로 씻는 것이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5. 샤워볼을 사용한다 샤워볼과 샤워 타올을 사용하면 죽은 피부 세포가 남게 되는 데 이는 이를 먹이로 삼는 세균들에게 천국이나 마찬가지다. 피부과 전문의 샘 번팅은 “샤워볼은 건조하는 데 시간이 걸리며 죽은 피부 세포까지 남아있기 쉬워 잠재적으로 감염의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플라스틱 소재로 된 샤워볼은 적어도 두 달마다 교체해야 한다. 청결을 유지하려면, 샤워볼을 적신 뒤 30~60초 동안 전자레인지에 넣어 돌리는 것도 좋다”고 권했다. 보관은 욕실보다 창문이 열려있는 건조한 공간에서 해야 한다. 6. 뜨거운 물로 머리 감는다 영국 해로즈 어반 리트리트의 해어드레서 앤드루 바턴은 “샴푸로 머리를 감을 때 두피를 깨끗하게 씻어내야 하지만 두피를 너무 세게 누르면 피지선에서 유분 분비를 촉진해 모발은 실제로 지성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전문가들 역시 “샴푸로 거품을 내는 것보다 헹구는 데 시간을 두 배 이상 더 들어야 하며 뜨거운 물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7. 강한 세정제로 얼굴을 씻는다 세안할 때 특히 알코올이 함유된 세정제를 사용하면 피부 표면에서 많은 균을 제거하게 된다. 대부분 세안제는 비누 성분을 포함하며 이는 피부 유분량을 줄이는데 이때 세균이 함께 떨어져 나온다고 휴 페닝턴 애버딘대 세균학과 명예교수는 설명했다. 하지만 사람의 피부는 약 20분 만에 세균으로 이뤄진 층이 다시 구축된다. 우리 손의 세균 탓이다. 손으로 얼굴을 만지면 필연적으로 세균은 촉촉한 얼굴로 옮겨진 뒤 완벽하게 증식한다. 8. 면도기를 재사용한다 면도기를 재사용하면 남겨진 수염에서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이런 곰팡이가 피부와 접촉하면 자극을 일으킬 수 있다. 또 오래된 털과 죽은 피부가 계속 면도날에 붙어 있으면 털이 피부 안쪽으로 자라게 할 수도 있고 날이 무뎌 있으므로 피부에 더 큰 자극을 줄 수 있다. 이를 막으려면 2주마다 세제나 식초를 희석한 물에 면도기를 5~10분 동안 넣어둔 뒤 솔로 문질러라. 깨끗해진 면도날은 소독용 알코올을 묻힌 화장솜으로 문지르고 나서 마른 타올로 닦아라. 그리고 항상 면도날 표면을 건조하게 유지하라.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매일 얼굴 씻는 당신…3가지 실수를 하시는군요

    매일 얼굴 씻는 당신…3가지 실수를 하시는군요

    세안은 중요하다. 제대로 씻지 않으면 피부가 손상될 수밖에 없다. 결국 피부 관리는 ‘하루에 몇 번 무엇으로 세안하느냐’에 달렸다고 미국 생활전문 매체 라이프해커의 작가 패트릭 앨런은 말한다. 작가는 최근 미국 뉴욕의 유명 피부과 전문의 에린 길버트 박사가 테크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일상에서 피부 관리 시 흔히 할 수 있는 실수 3가지’를 소개했다. 이는 테크 인사이더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만일 당신이 지금까지 이같은 실수를 저질렀다면 이제라도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1. 제대로 씻지 않는다 자신의 피부가 본래 지닌 유분을 지키기 위해 제대로 얼굴을 씻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일부만 정답인데, 여드름을 만들고 싶지 않다면 제대로 씻어야 한다. 이에 대해 길버트 박사는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세안해야 한다고 추천했다. 2. 잘못된 제품을 사용한다 계절에 따라서 세안 용품을 바꾸는 것이 좋다. 따뜻한 계절에는 수렴성이 있어 거품이 잘나는 세안제가 좋은데 여드름이 쉽게 생기는 체질이라면 살리실산이 들어간 제품을 쓰는 것이 낫다. 추운 계절에는 거품은 잘 나지 않지만 더 부드러운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피부가 건성이라면 여분의 유분을 완전히 씻어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3. 지나치게 세게 씻는다 세안 타올이나 전동 세안 브러쉬 등의 도구를 사용하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이를 너무 자주 사용하거나 지나치게 세게 씻다 보면 피부가 자극될 수 있다. 또한 자기 피부 타입에 맞는 세안제를 찾는 것 역시 중요하다. 만일 당신의 피부에 문제가 생겼다면 가까운 피부과에 가는 것을 주저하지 마라. 근본적으로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길버트 박사는 조언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혈액형 O형, 임산부, 비만체형 주의!…모기 쫓는 법

    혈액형 O형, 임산부, 비만체형 주의!…모기 쫓는 법

    기온이 상승하면서 지카바이러스를 보유한 모기 등 각종 바이러스 전파자 모기의 ‘공습’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피부과 전문의의 설명을 인용해 모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혈액형과 비만, 임신여부, 옷 색깔과 모기 전문가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10~20%는 타인에 비해 모기에 더 잘 물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그 특징 중 하나는 혈액형이다. 다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모기에 가장 잘 물리는 혈액형은 O형이며, O형은 A형에 비해 모기에 물릴 확률이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이산화탄소도 모기에 물리는 것과 연관이 있다. 모기는 50m 밖에서도 ‘먹이’를 감지하는 능력이 있는데, 특히 이산화탄소를 내뿜는 먹이를 찾아 공격하는 습성을 보인다. 즉 호흡과정에서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뿜어내는 사람을 공격할 가능성이 높은데, 일반적으로 비만인 사람은 정상체중인 사람에 비해 이산화탄소배출량이 높으므로 모기에 물릴 확률도 높아진다. 임심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모기에 물릴 가능성이 높은데, 임신으로 인해 체온이 일반인보다 높아지면서 역시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기는 보통 후각을 통해 먹이를 찾지만, 종종 시각을 이용해서도 ‘사냥’을 한다. 검은색이나 짙은 파란색 등 어두운 색의 옷을 입을 때 모기에 물릴 확률이 높아지며, 모기에 물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흰색이나 파스텔 계통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권한다. ◆모기를 피하는 화학적 방법과 자연적 방법 모기 살충제는 총 2가지로 나뉘는데, 화학적 성분을 포한한 살충제의 경우 디에틸롤루아미드(diethyltoluamide, DEET)를 주로 사용한다. 이 성분은 인체에 해가 적으면서도 가장 효과적으로 모기를 포함한 곤충을 쫓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살충제를 고를 대에는 이 성분의 포함 여부를 살피는 것이 좋은데, 생후 2개월 미만의 신생아가 있는 공간에서는 사용을 주의해야 한다. 화학제품 사용이 꺼려진다면 식물성분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레몬 유칼립투스 오일이나 식물의 일종이자 향료로 사용되는 시트로넬라 등을 활용하면 되는데, 디에틸롤루아미드보다는 효과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지카 바이러스 또는 말라리아 감염 위험 지역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동성애 미끼 수억 사기 50대 구속

    동성애 미끼 수억 사기 50대 구속

    충북지방경찰청은 31일 동성연애를 미끼로 남성들에게 접근해 수억원대의 사기행각을 벌인 윤모(52)씨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윤씨는 동성연애자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한 뒤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11명에게 총 2억 2000만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피해자들에게 자신을 검사나 의사 등으로 소개한 뒤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젊고 잘생긴 다른 사람 사진을 전송하고, 전문적인 용어 등을 사용했다. 윤씨는 수차례 채팅을 통해 피해자들이 자신을 믿는다고 판단되자 ‘취직을 시켜주겠다’, ‘함께 살 집의 보증금이 필요하다’는 등의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겼다. 범행대상이 주로 사회경험이 짧은 대학생, 직장인, 취업준비생들이라 윤씨의 달콤한 제안에 쉽게 속았다. 윤씨는 이 과정에서 피해자들을 단 한번도 만나지 않은 채 앱이나 전화로만 연락을 취했고 돈은 은행계좌로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동성연애자인 윤씨는 가로챈 돈을 자신의 외모를 꾸미기 위해 피부과 등에 다니거나 유흥비, 생활비 등으로 모두 탕진했다”며 “추가범행이 있는지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엄마, 나 대신 파산해 줘”

    오모(72·여)씨는 지난해 4월 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았다. 신용카드 빚 4500만원을 갚지 못해서였다. 그런데 서울중앙지법은 오씨의 빚을 전액 탕감해줄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카드 명세서 등 관련 기록을 검토하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피부과에서 고가의 미용 목적 시술을 받고, 성형외과에서 큰 돈을 쓴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백화점에서 젊은 여성들이 입는 브랜드의 옷을 산 기록도 있었다. 홈쇼핑이나 백화점, 전자제품 판매점에서 물건을 산 흔적도 발견됐다. 심지어 세금 700만원을 카드로 대신 내기도 했다. ●외제차 탄 아들, 노모 파산 신청 동행 그런 식으로 결제한 금액이 매월 500여만원에 달했다. 뚜렷한 직업과 소득이 없는 70대 노인의 소비라고 하기엔 석연치 않았다. 더욱 이상한 사람은 오씨의 아들이었다. 어머니가 파산 선고를 받은 마당에 고급 외제차를 타고 면담 조사에 함께 나왔다. 법원은 오씨에게 “카드를 실제로 쓴 사람이 누구냐”고 추궁했다. 처음엔 버티던 오씨는 결국 “사정이 어려워진 아들·딸이 대신 카드를 썼다”고 실토했다. 법원은 자녀들에게 “카드 사용액을 반환하라”고 요구했지만 이들은 따르지 않았다. 결국 서울중앙지법은 최근 오씨의 채무 면책 신청을 불허했다고 15일 밝혔다. 결정이 확정되면 4500만원의 빚을 모두 갚아야 한다. 오씨는 이에 불복해 항고한 상태다. ●법원 추궁에 “내가 썼다” 엇나간 사랑 법원에 따르면 최근 오씨의 사례처럼 자녀가 쓴 빚을 대신 끌어안고 탕감을 위해 이른바 ‘불효 파산’을 선택하는 사례들이 발견되고 있다. 나이가 많고 수입이 적은 고령층은 상대적으로 면책 결정을 수월하게 받는다는 점을 악용한 새로운 수법이다. 카드사에서 빌린 돈을 자녀에게 송금하고 파산 신청을 한 중년 여성(59)도 최근 같은 이유로 면책이 불허됐다. 젊은이들이 주로 찾는 커피숍이나 아동복 브랜드에서 주기적으로 돈을 쓰고 파산을 신청한 경우도 있다.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의 소액결제 기록이 빼곡한 데도 자신의 빚이라고 주장한 노인도 있다. ●파산 선고 4명 중 1명 65세 이상 올 1~2월 서울중앙지법이 파산을 선고한 1727명 중 65세 이상인 사람은 4명 중 1명꼴인 428명에 달했다. 50대(37.2%)에 이어 연령대별로 두 번째였다. 법원 관계자는 “노후파산 중 상당수가 잘못된 자식 사랑에 기인한 불효파산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사기성 파산을 걸러내기 위해 노인들의 채무기록을 더욱 세밀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한국여성, 화장품만 하루 18개…“과도한 스킨케어는 피부 트러블 유도”

    한국여성, 화장품만 하루 18개…“과도한 스킨케어는 피부 트러블 유도”

    최근 스킨, 로션, 영양크림 등 각종 화장품을 얼굴에 바르는 여성들이 많지만 과도한 스킨케어는 오히려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국내 한 화장품 브랜드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들은 평균적으로 아침에 6종, 밤에 12종 등 하루에 18종가량의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의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너무 많은 화장품을 바르면 오히려 피부에 무리를 줄 수 있어서 트러블이 생긴다”면서 “자신의 피부에 맞는 고보습, 고영양 화장품을 골라서 사용하는 편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들과 피부과 전문의들은 천연 비타민이 함유된 화장품을 추천했다. 서울 압구정동의 한 피부과 전문의는 “같은 비타민 화장품의 경우라도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쓰는 것이 피부 건강에 좋다”고 당부했다.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도 순수비타민이 함유된 고보습, 고영양 제품군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바르샤(VARSHA)는 순수비타민이 12% 함유된 ‘퓨어비타민 C 앰플에센스’와 고보습, 고영양 크림인 ‘퓨어비타민 E 하이 모이스트 크림’을 내놨다. 화학 성분이 아닌 식물 추출물을 사용했고, 피부 탄력을 지켜주는 펩타이트 성분도 들어있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바르샤 제품처럼 복합아미노산과 녹차, 병풀, 감초, 카모마일꽃, 호장근, 로즈마리잎, 황금 등 혼합 식물 추출물이 들어있는 화장품은 피부 진정 효과에 도움이 된다”면서 “너무 많은 화장품이 아닌 자신에게 맞는 앰플에센스와 모이스트 크림만으로도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