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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 경기도의원 “아이돌봄서비스 사각지대 개선과 돌보미 질 관리 매뉴얼 마련해야”

    최민 경기도의원 “아이돌봄서비스 사각지대 개선과 돌보미 질 관리 매뉴얼 마련해야”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0일 제386회 임시회 중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여성가족국을 상대로 아이돌봄서비스 및 성폭력 상담 근로자 지원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가정의 아이돌봄을 지원하여 아이의 복지증진 및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두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추경에 시군 수요에 따른 사업량 증가 등의 이유로 국비와 매칭하여 총 28억 5천만 원을 담았다. 최 의원은 “아이돌보미의 근로의욕 고취와 처우개선을 위한 근로자 장기근속수당이 본예산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아이돌봄서비스는 이용자가 아이들이기 때문에 문제에 직면했을 때 다양한 돌봄 체계 중에서도 가장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우려도 함께 표명했다. 이어 최 의원은 “최근 타 지역에서 생후 8개월 아이를 침대에 던지는 등 끔찍한 학대 정황이 있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고 사회적 논란으로 커지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개별 사건이 아이돌보미 전체에 대한 불신으로 일반화되어서는 안 되지만 아이돌보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광역 단위에서 아이들의 안전망을 관리할 체계적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아이돌보미 지원 확대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학부모 피드백, 자격요건, 자격증 보유 여부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적용해 차등화된 지원 등의 동기부여 체계가 필요하다”며 “아이돌보미의 질 관리를 위한 계량화된 기준과 매뉴얼 만들 수 있도록 내년 예산에 내용을 담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최 의원은 성폭력 상담소 근로자 지원 문제와 관련해 “명절수당 등 기본 운영비 지원에 대해 경기도의 움직임과 의지를 현장에 전달할 필요가 있다”며 “기대하는 현장 근로자들이 허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투명하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아이돌보미 만족도를 체계적으로 조사하지 못해 부족함은 느끼고 있다”며 “관련 의견을 반영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성폭력 상담소 근로자 기본 운영비 지원과 관련해서는 “현장에 경기도의 입장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최민 의원은 여성가족국의 사업이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골프연습장협회, 국내서 일본골프연습장협회와 골프대회로 친선 교류

    한국골프연습장협회, 국내서 일본골프연습장협회와 골프대회로 친선 교류

    한국골프연습장협회는 15일 전일본골프연습장연맹과 지난 10~11일 이틀 동안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과 강원도 홍천군 카스카디아 골프클럽에서 친선 골프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친선전 기간 한국골프연습장협회와 전일본골프연습장연맹 임원진은 양국 골프 산업 현황을 소개하고 양국 골프 연습장 업계의 장기적 협력 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전일본골프연습장연맹 임원진은 국내 골프장과 5개 골프연습장 등을 방문해 골프 연습장 시설 관리, 골프 아카데미 운영, 골프 시뮬레이터, 스윙 분석 장비, 데이터 기반 피드백 시스템, 키오스크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회원 등록과 관리 등의 기술을 체험했다. 윤홍범 회장은 “이번 교류 활동은 양국 협회와 골프 산업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와 경험을 나누는 중요한 장”이라고 말했다.
  • 박상현 경기도의원, ‘경기도 의료기기 기업 네트워킹’ 행사 참여

    박상현 경기도의원, ‘경기도 의료기기 기업 네트워킹’ 행사 참여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이 지난 12일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열린 ‘병원-의료기기 기업 핸즈온 네트워킹(2차) 행사’에 참석, 경기도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기 기업들이 개발 제품을 직접 선보이고 의료진의 생생한 피드백을 받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AI 기술의 발달로 의료기기 개발 비용과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개발 단계에서부터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의료진에게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기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추후 행사에 참여하는 병원 기관을 확대해야 한다는 점에 모두가 공감했다. 그는 “단순히 시제품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플랫폼을 통해 여러 병원과 기업을 연결하고 의료진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의료진들은 “평소 새로운 의료기기를 직접 접하고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행사로 기업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필요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의료진 앞에서 제품을 시연하고 피드백을 받는 경험이 큰 도움이 된다”며, 이러한 네트워킹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박상현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가 이러한 네트워킹 행사를 더욱 자주 개최해 기업과 의료진 간의 거리를 좁히고, 의료 현장의 니즈가 반영된 혁신적인 의료기기가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지원하는 ‘2025년 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 주관했다.
  •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환경교육계획, 실효성 높이고 지속가능성은 강화”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환경교육계획, 실효성 높이고 지속가능성은 강화”

    지난 5일 김경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번 개정을 통해 서울시 환경교육계획에 지역 특성과 평가 결과가 반영됨으로써, 내실 있는 ‘서울형 환경교육’ 추진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서울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시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하도록 하고, ▲이행평가 결과를 계획에 환류하여 시행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조항을 신설한 것이다. 서울시의 환경교육계획은 상위법인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서울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시행되고 있다. 계획에는 환경교육의 목표와 방향, 기반 구축, 전문인력 양성 및 활용, 자료 개발·보급, 민간 활동 활성화, 이행평가 및 재원 조달 방안 등이 포함되어 왔다. 그러나 그간 계획 수립 과정에서 ‘지역 특성과 여건의 반영’ 및 ‘이행평가 결과의 환류’가 포함되지 않아 맞춤성·실효성·지속가능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개정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환경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평가된다. 김 위원장은 “환경문제는 세대를 넘어 지속되는 과제인 만큼, 환경교육이 현장에서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지역적 특수성’과 ‘평가 결과’가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면서“이번 조례 개정은 서울의 환경교육이 보다 내실 있고 지속가능하게 추진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장애인의 최고 복지는 일자리’···GH, 중증장애인 5명 인턴 채용

    ‘장애인의 최고 복지는 일자리’···GH, 중증장애인 5명 인턴 채용

    ‘맞춤형 공감채용’ 중증장애인 첫 채용, 전원 재택근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공감채용’ 방식으로 인턴사원 5명을 신규 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출퇴근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 근무 형태와 환경을 맞춤형으로 설계하고, 직무도 다양화했다. 채용된 인턴사원은 전원 집에서 근무한다. 주요 업무는 ▲온라인 콘텐츠 품질 관리 ▲정부 정책 및 유관기관 사례 수집·정리 ▲디자인물 제작 등으로 앞으로 7개월간 GH 각 부서의 업무를 지원한다. GH는 장애인의 이동 불편을 고려해 기존 대면 면접 대신 온라인 화상 면접으로 진행했다. 응시자는 자택에서 본인이 사용하는 보조기기를 활용해 면접에 참여할 수 있었고, 의사소통이 어려운 응시자에게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GH는 모든 지원자에게 면접 결과와 무관하게 ‘개인별 역량 분석 보고서’를 제공했다. 보고서는 별도로 참여한 역량 면접 전문가가 분석한 지원자별 강·약점에 대한 피드백으로 구성돼 있어, 실질적인 취업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턴십의 재택근무 특성에 맞춰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 앱을 활용한 온라인 근태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한편 GH는 2023년부터 ‘포용 인턴십’ 제도를 운영하며 중장년층과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사회 진입을 지원해왔다. 지난 3년간 베이비부머 인턴 73명, 장애인 인턴 5명 등 총 78명을 채용했고, 올해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별도 인턴십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중증장애인 인턴십은 단순한 채용을 넘어, 공공기관이 추구해야 할 공감채용의 방향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일할 수 있는 포용적 일자리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강동 “경력 단절 3040여성에 AI 활용 재취업 교육”

    서울 강동구는 오는 12일까지 젊은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강동구 3040 여성 맞춤 커리어 업스킬링 과정’ 1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강동구는 올해 일·가정 양립을 고민하는 3040여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재테크와 육아 등 현실적 도움을 주는 ‘이화강동 핫 클래스’를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는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커리어 업스킬링 과정’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 과정은 강동구가 기획하고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에 위탁 운영하며, 챗GPT 등 AI 기술을 활용해 취업 서류 작성부터 면접 전략까지 실질적인 구직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나의 강점 진단 ▲직무·기업 탐색 ▲AI 활용 이력서·자기소개서 전략 ▲AI 활용 면접 전략 ▲맞춤형 취업전략 완성과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또 교육 수료 후에는 1대1 맞춤형 취업 상담을 통해 구직 전략 수립을 돕는 사후관리도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취업에 관심 있는 3040여성 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이번 1차 과정에서는 총 20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18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5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경력 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구직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취업 등 활발한 사회참여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닥터펩티 ‘센텔라 토너 EX’, 글로벌 누적 250만 병 돌파

    닥터펩티 ‘센텔라 토너 EX’, 글로벌 누적 250만 병 돌파

    펩타이드 중심의 고기능성 화장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다져온 ‘닥터펩티(DR.PEPTI)’가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브랜드 대표 제품인 ‘센텔라 토너 EX’가 누적 판매량 250만 병을 돌파하며, 아시아를 넘어 북미와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센텔라 토너 EX’는 베트남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국민토너’라는 애칭을 얻으며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열대 기후로 인해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에 대한 니즈가 큰 시장에서, 산뜻하면서도 보습력이 뛰어난 제형이 현지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과 정확히 맞아떨어진 것이다. 재구매율이 높고 입소문을 통해 사용층이 확대되면서, 베트남 내 K-뷰티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는 분석이다. 최근에는 미국 아마존과 글로벌 뷰티 플랫폼 예스스타일에 공식 입점하면서 유통망을 더욱 확대했다. 단순히 판매 채널을 넓힌 수준을 넘어, 글로벌 온라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북미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북미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가볍지만 충분한 보습감, 끈적임 없는 마무리감을 강점으로 긍정적 피드백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온라인 소비자 신뢰도가 중요한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센텔라 토너 EX는 닥터펩티만의 독자적인 성분 배합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병풀(센텔라 아시아티카) 추출물은 피부 진정을 돕고, 여기에 5종 펩타이드 성분이 더해져 피부 활력과 탄력 케어까지 고려했다. 또한 히알루론산 8종을 복합적으로 함유해 풍부한 보습감으로 촉촉함을 유지해줘, 토너 하나로도 다차원적인 보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산뜻한 밀키 텍스처로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흡수되어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하는 점 역시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받는 이유다. 닥터펩티 관계자는 “센텔라 토너 EX는 출시 이후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K-뷰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며 “베트남의 국민토너를 넘어 미국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큰 글로벌 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닥터펩티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한다. 현지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을 반영한 맞춤형 제품과 혁신적인 성분 배합을 통해 브랜드 차별성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유통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며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 부산, 이달부터 AI 대입 모의 면접 서비스

    부산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대입을 앞둔 수험생이 모의 면접을 경험할 수 ‘진학 PEN AI’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AI를 활용해 학생 개인의 특성을 분석하고, 이에 맞춰 진학 준비를 돕는 것을 목표로 개발했다. PEN AI는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서류 면접, 일반 면접, 제시문 기반 모의 면접 등 다양한 유형의 면접을 연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류 면접에서는 AI가 학생 개인의 생활기록부를 분석해 맞춤형 질문을 생성한다. 여러 번 면접에 참여해도 매번 새로운 질문을 제시해 폭넓은 연습 기회를 제공한다. 제시문 기반 면접에서는 AI가 학생의 답변과 모범 답안을 비교, 분석해준다. 이를 통해 학생은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면접을 연습하고, 피드백을 참고해 답변을 개선하는 자기주도 학습을 경험한다.
  • 전남교육청, 9월부터 ‘전남교사인턴제’ 운영···초등교사 전문성 강화

    전남교육청, 9월부터 ‘전남교사인턴제’ 운영···초등교사 전문성 강화

    전남교육청이 다음달부터 초등학교 신규교사의 안정적인 교직 적응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남교사인턴제’를 운영한다. 교육부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이 제도는 임용 초기 교사가 겪는 교직 적응의 어려움을 줄이고, 다양한 학교 현장 경험을 통해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키워주기 위해 추진된다. 전남교육청은 초등 임용시험을 합격한 신규 발령 대기자 중 참여를 신청한 18명을 최종 선정했다. 교사인턴제 참여 희망 학교 가운데 본인이 희망하는 지역, 출퇴근 여건, 운영학교 선정 순위 등을 고려해 1명씩 배치했다. 이들은 오는 9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6개월 동안 인턴교사로 근무하게 된다. 학교는 인턴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교감·수석교사·고경력 교사 등으로 멘토링 체계를 구성해 인턴교사를 지원한다. 멘토링은 수업 지도뿐 아니라 학급 경영, 학부모 소통, 행정업무까지 포함해 실질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인턴교사는 1수업 2교사제로 시작해 점차 역할을 확대해 적절한 범위 내에서 단독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수학습, 생활지도, 행정업무 등 학교 교육활동 전반을 경험하게 된다. 교직 경력을 인정받고 공무원보수규정에 따른 급여도 지급받는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제도를 통해 교직 초기에 불안감을 겪는 교사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학생 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턴을 거친 신규교사의 안정적인 정착은 학교 교육의 질 향상과 지역 교육공동체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남 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직 초기에 적절한 지원을 받는 것은 교사의 성장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교사인턴제를 통해 신규교사가 교직에 자신감을 갖고 학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경과원, ‘G-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Meet-up)’ 참여기업 모집

    경과원, ‘G-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Meet-up)’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다음 달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G-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Meet-up)’에 참여할 바이오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와 수원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과원과 (재)수원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G-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은 도내 바이오기업의 기술 상용화, 투자 유치, 법률 자문 등 기업 성장 전 주기를 지원하기 위해 1:1 매칭 상담 방식으로 운영된다.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G-BIO WEEK × AI CONNECT with G-FAIR 2025’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G-BIO WEEK × AI CONNECT with G-FAIR 2025’에서는 서밋, 포럼, 세미나, 국제회의, 수출상담회, 기술전이,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경과원은 밋업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 네트워킹을 넘어 기업 성장 전 단계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참여 기업이 전문가로부터 즉각적인 피드백과 실질적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행사는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서로의 기술과 역량을 나누며 실질적인 협력과 성과를 만들어내는 자리”라며 “경기도는 산·학·연·병·관의 긴밀한 협력을 견인해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실현을 위한 주도적 기반을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 너랑봄, 영화 진로·주제 탐구활동 보고서 공모전 개최

    너랑봄, 영화 진로·주제 탐구활동 보고서 공모전 개최

    ‘극장 너랑봄’ 프로그램 참여 학교 및 단체 대상 12월 12일까지 접수 청소년에게 영화 관람과 연계한 진로 특강을 지원하는 ‘극장 너랑봄’이 영화 진로·주제 탐구활동 보고서 ‘너랑봄 플러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주관으로 (사)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미디액트)가 유치원 및 초중고교,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극장 너랑봄은 지난해 1,011건의 특강을 통해 전국 약 9만 명의 청소년과 함께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단순히 영화를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영화 관련 전문가 및 영화 속 직업군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여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게 지원한다. 아울러 학교에서 진로 탐구활동 및 자유학기제, 전환기 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영화 관람 연계 진로, 주제 탐구활동 보고서인 ‘너랑봄 플러스’를 제공한다. PDF와 한글 두 가지 버전의 양식을 마련하고, 교사 활용 가이드를 제공하여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한편, 공모전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국 초중고교 및 단체를 대상으로 12월 12일까지 접수한다. 영화 관람 및 특강 참여, 사전 활동지 작성, 사후 보고서 작성은 필수 요건이며, 1개 학교당 최대 5편의 보고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심사로 우수 학교 및 교사, 학생을 선정하여 ▲영화진흥위원장상 ▲영화탐구활동 우수상 ▲영화탐구활동 장려상을 시상하고, 상패와 상장, 상품권 등을 부상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본심 심사를 받는 30명에게는 심사위원의 심사 코멘트와 피드백을 전달한다. ‘너랑봄 플러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극장 너랑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선생님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교사가 본인이 활동하고 있는 교사 커뮤니티(카카오톡 단체방, 네이버 밴드, 카페 등)에 ‘너랑봄 플러스’를 소개하고 QR 참여 응모 설문을 제출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선물(영화 관람권)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 “온라인 스마트스토어 사장 꿈꾸는 은평구 청년 모여라”

    “온라인 스마트스토어 사장 꿈꾸는 은평구 청년 모여라”

    서울 은평구는 온라인 스마트스토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방구석 CEO’ 프로그램 참여자를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빌드업 청년 캠퍼스’의 세 번째 과정으로 기획됐다. 빌드업 청년 캠퍼스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구직 역량 강화를 목표로 ▲이직 준비 ▲첫 구직 준비 ▲창업 준비 등 청년의 다양한 구직 유형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방구석 CEO 프로그램에선 사전 설문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1인 창업 분야 중 온라인 스마트스토어 창업에 대한 실습 중심 교육을 한다. 특히 오프라인 특강과 함께 전문 강사의 일대일 개인별 맞춤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들이 창업을 준비하며 생길 수 있는 다양한 고민을 밀착 피드백해 6주 안에 실제 판매 가능한 스마트스토어 완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청년들은 브랜드 방향성 설정과 아이디어 발굴 과정에서부터 스마트스토어 개설 실습, 홍보 콘텐츠 제작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전문 강사에게서 배울 수 있다. 모집은 온라인 스마트스토어 창업을 희망하는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구에 사는 청년 15명을 선정한다. 희망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내달 10일부터 주 1회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한 번의 커리큘럼을 통해 온라인 스토어 사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구직 방향을 고민하는 단계에서 사회의 주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AI 광고의 모든 것”...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27일 개막

    “AI 광고의 모든 것”...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27일 개막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가 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오는27일부터 3일간 시그니엘 부산과 해운대 일원에서 열린다. 18회를 맞는 광고제의 올해 주제는 ‘AI-vertising, AI 광고 마케팅 시대’다. 인공지능과 인간의 창의력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의 가능성을 조명하고, 업계 전반의 흐름과 변화를 살펴본다. MAD STARS 2025 조직위는 주요프로그램으로 ▲개막식 및 개막 만찬(8. 27. 오후 5시), ▲네트워킹 파티(8. 28. 오후 7시 30분), ▲시상식 및 폐막 만찬(8. 29. 오후 5시), ▲비즈니스 마켓 및 전시(8. 27.~29. 전문가 수상작 전시, 비즈니스 마켓 부스 홍보존 등), ▲컨퍼런스(8. 27.~29. 기조연설, 글로벌 연사 강연 등), ▲경진대회(8. 26.~29. 전 세계 주니어 광고인, 대학생 부문) 등으로 구성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개막식에는 ‘국제명예상’, ‘공로상’ 등의 특별상 시상이 진행된다. 먼저, 국제명예상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수상한다. 2011년 출범한 유엔여성기구는, 전 세계적인 성별 격차 해소와 여성·여아의 권익 증진을 위해 제도 개선과 사회 인식 변화를 이끌어왔다. 성평등 메시지를 창의적 커뮤니케이션으로 확산시키며 광고의 사회적 역할을 새롭게 정의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공로상은 ‘유정근 대표(前제일기획 사장, 現삼성라이온즈 대표)’가 수상한다. MAD STARS의 본선 진출작은 20개국 34명의 본선 심사위원이 세 차례 심사를 진행하며, 이 중 최종 수상작을 가리는 2차와 최종 본선 심사는 25일 부산 현장에서 심사위원단이 직접 모여 진행한다. 최고 영예상인 올해의 그랑프리 2편을 포함한 주요 수상작은 29일 오후 5시,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올해 컨퍼런스는 기조연설을 포함해 약 40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기조연설에는 제일기획 김종현 대표이사 사장과 아이리스 월드와이드(Iris Worldwide)의 북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알렉스 아브란치스(Alex Abrantes)가 나선다. 김종현 대표는 AI 시대에 클라이언트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방향을 공유하고, 알렉스 아브란치스는 스토리텔링과 창의적 사고를 통해 기술과 인간의 감정을 연결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FAST 분야에서는 애니포인트미디어의 백원장 대표가 ▲FAST 및 OTT 광고의 미래를 주제로, 실시간 타깃팅이 가능한 맞춤형 TV 광고(어드레서블 TV)를 구현한 플랫폼 ‘플라워(FLOWER)’를 소개한다. 스냅챗(Snap Inc.) 사멀 라후드(Samer Lahoud)는 ▲창의성 증강: AR, AI 그리고 문화가 만나는 곳에서 창의성과 기술이 교차하는 접점을 선도하며, 스토리텔링을 넘어 ‘스토리리빙(Storyliving)’의 시대를 열고 있는 미국의 소셜미디어 스냅챗의 비결을 들려줄 예정이다. TBWA/미디어아트랩 도쿄의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칼도 아돌포(Ricardo Adolfo)는 ▲AI가 만들어내는 즐거움을 주제로, AI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불러올 변화를 살피고, 예측 불가능한 창작의 즐거움을 이어가는 방법을 탐구한다.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니노 구파나(Nino Gupana)는 ▲AI가 아니라면?에서 데이터와 알고리즘 없이도 탄생할 수 있는 창의의 가능성을 조명하며, AI 시대에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창작과 사고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덴츠(Dentsu)의 그룹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유스케 사토(Yusuke Sato)는 ▲문화 vs AI: 일본 팝컬처와 인간 감성을 결합해, AI 시대에도 브랜드를 인간적으로 유지하는 스토리텔링 전략을 제시한다. 아울러, 삼성전자 마케팅 책임자와 광고모델 김연아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번 세션에서는 김연아가 직접 참여한 캠페인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광고모델로서 체감한 제품의 변화, 그리고 삼성전자가 소비자와 감성적으로 소통해 온 방식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방송인 노홍철이 무대에 오른다. 궤도는 ▲AI 시대의 콘텐츠 제작: AI가 콘텐츠를 만드는 시대에도 인간만의 고유한 역량인 ‘이해시키는 기술’을 통해 설득력을 높이는 콘텐츠 제작 전략을 공유한다. 노홍철은 ▲정답 없음의 정답: 틀을 깨고 틀 밖에서 노는 자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기발하고 파격적인 콘텐츠의 순간을 전한다. 신진 크리에이터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마케팅·광고 경진대회 ‘뉴스타즈’와 ‘영스타즈’도 26일부터 4일간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다. 뉴스타즈에는 11개국에서 84명의 5년 차 이하 주니어 광고인이, 영스타즈에는 9개국에서 98명의 대학생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공개되는 주제에 맞춰 30시간 동안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캠페인을 기획·제작해 실력을 겨룬다. 이들은 마케팅·광고·디지털 분야의 글로벌 현직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피드백과 다양한 특별 강연을 통해 역량을 키운다. 경진대회 시상은 29일 진행되며, 금·은·동·크리스탈 수상자에게는 트로피나 증서와 함께 실제 광고 집행의 기회가 주어진다. MAD STARS는 올해 처음으로 전문가 대상 행사와 별도로 일반인 행사를 구분해 개최한다. 일반인 대상의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크리에이티브 팝업’은 다음달 19일부터 3일간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열린다. 마케팅, 광고, 디지털 콘텐츠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형 콘텐츠 축제인 크리에이티브 팝업에서는 MAD STARS 주요 수상작과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 광고 카피가 전시된다. 또 실무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참관객의 창의적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영감을 전할 예정이다.
  • 대전 청년 성장프로젝트 ‘연착륙’…3개월간 780명 참여

    대전 청년 성장프로젝트 ‘연착륙’…3개월간 780명 참여

    대전시의 청년 지원 정책인 ‘청년 성장프로젝트’가 연착륙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청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 카페’를 거점으로 상담부터 진로 탐색,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청년정책 연계 지원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5월 시작된 청년 성장프로젝트에는 7월 말 기준 780여명이 참여했다. 이 중 200여명이 ‘미래 내일 경험’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청년정책으로 연계해 취업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진로 탐색과 일상 회복, 취업 준비, 실전 역량 강화 등 3단계로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하고 청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또 인공지능(AI) 활용법과 퍼스널 컬러 진단, 스트레스 관리, 원데이 클래스 등 실생활에 유익한 체험 행사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인하고 있다. 특히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프로그램 종료 후 전문 코디네이터 상담, 청년 고용정책 안내, 구인·구직 정보 제공 등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청년 성장프로젝트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대전 청년 카페에서 열린다. 프로그램 및 참가 신청은 청년 카페 홈페이지(https://www.jobdaejeon.or.kr/djyouthgrow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내일(tomorrow)을 위한 내 일(my job)을 설계한다는 취지인 청년 성장프로젝트가 사회 진출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취직에 지친 당신 ‘취얼업’ [현장 행정]

    취직에 지친 당신 ‘취얼업’ [현장 행정]

    “청년 여러분, 오늘만큼은 취업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즐겨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 14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는 최신 취업 시장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구로 청년이룸 취얼업 페스타’가 열렸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보도 얻고, 기업도 만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격려했다. 이번 페스타를 준비한 구로 청년이룸은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일자리 문화 공간이다. 박람회에서는 최신 채용 정보와 기업 분석 특강뿐만 아니라 이미지 만들기, 모의 면접 등 실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모았다. 현장에는 취업뿐만 아니라 이직을 염두에 두고 진로 탐색에 나선 19~39세 청년들이 참가했다. 커리어 코치인 윤영돈 윤코치연구소장은 토크 콘서트에서 ‘청년이 준비해야 할 취업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또 삼성전자 등에서 14년간 인사 업무를 맡아 온 남성운 쿠쿠비타 대표가 ‘취업 준비의 시작,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준비 실전 꿀팁’을 전했다. 특히 구로구 내 G밸리의 중소·중견기업들이 참여하는 미니 채용박람회도 열려 현장에서 채용 상담과 면접을 진행했다. 이벤트 존에서는 타로 카드를 통해 일자리 성향을 알아 보는 ‘취업 타로’, 합격을 부르는 인상을 코칭하는 ‘퍼스널컬러 진단’ 테스트가 열려 참가자들의 고민을 나눴다. 고용정책 안내상담소,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모의 면접 코너도 붐볐다. 이틀간 당초 목표 인원을 훌쩍 뛰어넘은 400여명이 참가했다. 구로 청년이룸 관계자는 “온라인 정보에 익숙한 청년들이 오프라인에서 생생한 정보를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며 “최근 취업 준비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AI 활용법을 알 수 있었고,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얻었다는 피드백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구는 2017년 청년지원팀을 신설하고 구로 청년이룸,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마련하는 등 청년 일자리 정책을 펴 왔다. 특히 구로 청년이룸은 구직 단념 청년의 구직 의욕을 고취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연 이용 인원이 3만명에 이를 정도로 서남권 청년 일자리 대표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장 구청장은 “청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구로구가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 KAIST·프로골퍼, K골프웨어 개발 맞손… 스포츠에 첨단 과학 입힌다

    KAIST·프로골퍼, K골프웨어 개발 맞손… 스포츠에 첨단 과학 입힌다

    KAIST와 한국 프로골퍼들이 함께 첨단 그래핀 골프웨어 개발 KAIST(한국과학기술원)의 첨단 과학기술과 한국 프로골퍼들의 현장 노하우가 결합한 K골프웨어가 글로벌 무대를 향해 출발선에 섰다. 골프웨어 브랜드 ‘루베로’(LUVERO)는 김상욱 KAIST 교수 연구팀, 그래핀 신소재 전문기업 그래핀올, 글로벌 의류제조기업 HANA KOVI INC와 함께 지난 14일 KAIST 교직원회관에서 ‘첨단 신소재 그래핀 골프웨어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KAIST의 세계적인 그래핀 원천 기술과 프로골퍼들의 착용 경험 및 피드백이 의류제작에 융합해 기능성과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K골프웨어를 개발하고 글로벌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욱 KAIST 교수는 그래핀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고성능 소재 개발을 위한 기술 지원을 담당하며, 그래핀올은 소재의 공급을 맡는다. HANA KOVI INC는 30여 년간 축적한 의류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생산을 총괄하고, 루베로 앰버서더(프로골퍼)는 착용 테스트 및 피드백, 콘텐츠 제작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한다. 공동 개발되는 골프웨어는 경량·방수·통기성 소재와 함께 체온조절과 쾌적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패브릭 기술이 적용되며, 내구성과 경량성이 강화될 예정이다. 루베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K패션 기반 첨단 스포츠웨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시하며, 일본·호주·태국 등에서의 프로골퍼 후원과 글로벌 홍보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해 간다는 계획이다. 양영규 루베로 대표는 “한국 과학기술과 스포츠 퍼포먼스의 결합을 통해 세계적인 기능성 골프웨어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며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확대와 한국의 우수한 유통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정석 HANA KOVI INC 사장은 “30년 이상 축적한 의류 제조 기술을 총동원해 K패션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화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 “당신과 대화 안 합니다”…AI에 앞으로 ‘이렇게’ 말 걸면 대화 차단된다

    “당신과 대화 안 합니다”…AI에 앞으로 ‘이렇게’ 말 걸면 대화 차단된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Anthropic)은 자사 AI 모델 ‘클로드(Claude)’에 해로운 주제로 말을 거는 사용자의 대화 요청을 차단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16일(현지시간) 앤스로픽은 최근 출시한 ‘클로드 오푸스 4’(Claude Opus 4), ‘클로드 오푸스 4.1’(Claude Opus 4.1) 모델에 유해 대화를 스스로 종료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제한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클로드의 버전은 하이쿠(Haiku), 소네트(Sonnet), 오푸스(Opus)로 나뉘는데, 이 중 오푸스는 유료 구독 플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버전이다. 대화 종료 기능은 사용자가 아동 학대, 성착취, 테러 조장, 자살 유도 등 명백히 해로운 주제를 반복적으로 요청할 경우 클로드가 대화를 종료하는 형태로 작동한다. 클로드가 여러 차례 답변을 거부하거나 우회하려는데도 사용자가 같은 요구를 계속하면 대화는 종료된다. 다만 종료 기능은 ‘해로운 요청’이 반복될 때만 작동한다. 단 한 번의 위반이나 민감한 질문으로는 대화가 종료되지 않는다. 특히 인간의 생명이나 안전과 관련된 위험이 감지되면 오히려 클로드가 대화를 지속하면서 사용자에게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대화가 종료되면 사용자는 해당 대화창에서 새 메시지를 보낼 수 없게 된다. 하지만 대화 전체가 차단되거나 계정이 중지되진 않는다. 곧바로 새 대화를 시작하거나, 종료된 대화에서 이전 메시지를 수정해 새롭게 대화를 이어 나가는 것은 가능하다. 앤스로픽은 이 기능이 일상적인 질문이나 논쟁적 주제, 정치·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대화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일반 사용자는 이 기능을 접할 일이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앤스로픽은 이 기능이 ‘모델 복지’(model welfare)라는 개념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AI에도 일종의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상태가 있다고 가정하고, AI가 스스로 불쾌하거나 해로운 상호 작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부여하자는 것이다. 앤스로픽에 따르면 실제 클로드 오푸스 4는 사전 배포 테스트에서 유해한 요청에 일관된 거부 반응을 보였고, 반복 노출될 때 스트레스를 받는 것처럼 보이는 반응 패턴을 보였다. 또 대화를 스스로 종료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자 클로드는 해로운 대화를 종료하려는 경향이 나타났다. 클로드는 “앞으로 이 기능을 지속적으로 시험해 나갈 예정”이라며 “만약 대화 종료 기능이 예상치 않게 사용된 사례를 발견하면 피드백을 보내달라”고 밝혔다.
  • 두나무 송치형 회장 “편리한 사용자 경험이 최우선”...업비트 이용자 의견 적극 수렴

    두나무 송치형 회장 “편리한 사용자 경험이 최우선”...업비트 이용자 의견 적극 수렴

    2024년 7월 19일 가상자산이용자 보호법이 시행되고 가상자산 거래가 실질적으로 제도권으로 진입하면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도 본격적인 서비스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가상자산 거래 시 보다 투명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서비스 내실을 다지고 있다. 두나무 송치형 회장은 무엇보다 이용자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고객의 소리(VoC)를 통해 이용자가 가장 원하는 기능으로 꼽힌 기능들을 ‘업비트 실험실’을 통해 즉시 적용하고 있다. ‘실험실’은 이와 같이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하기 위해 추가한 기능으로 신규 기능을 정식으로 출시하기 전에 미리 사용성을 검증하고 있다. 업비트는 실험실을 통해 지정된 호가에 따라 즉각 체결할 수 있는 주문방식인 최유리지정가 주문과 체결할 수 있는 수량에 따라 일부만 체결하는 주문조건인 IOC와 일부만 체결할 경우 전부 취소되는 방식인 FOK을 사용할 수 있는 ‘주문고도화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업비트는 출시 이후 이용자 최적화된 UI·UX로 호평을 받으며 업계 선두로 자리매김했다.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의 핵심 메뉴인 차트 시스템을 적용, 시시각각 변동성이 큰 가상자산 시장에서 이용자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차트를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업비트는 2023년 11월 이용자들의 수요를 파악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최초로 ‘초 단위(초봉) 차트 조회’ 기능도 도입했다. 업비트에서는 현재 총 12가지(▲1초 ▲1분 ▲3분 ▲5분 ▲10분 ▲15분 ▲30분 ▲1시간 ▲4시간 ▲1일 ▲1주 ▲1개월)의 타임프레임을 설정할 수 있어, 이용자는 자신의 투자 스타일과 목적에 맞게 투자전략을 수월하게 세울 수 있다. 이용자들이 겪는 복잡한 스테이킹 과정을 해소하기 위해 업비트는 2022년 1월 ‘업비트 스테이킹’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스테이킹은 이용자가 보유한 가상자산을 블록체인 트랜잭션 검증에 활용하도록 검증인에게 맡기고 그 대가로 보상을 받는 행위다. 자산 운용에 따른 이자를 받는 것이 아닌 블록체인 네트워크 보안성 향상에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의 하나로, 기존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예치 서비스와는 다른 개념이다. 이용자는 업비트 스테이킹 서비스를 통해 스테이킹 조건(참여 조건, 기술적 난이도, 보안 문제)을 개인이 직접 맞출 필요 없이 쉽고 편리하게 스테이킹에 참여할 수 있다. 업비트 스테이킹은 이용자 자산을 운용하거나 외부 업체에 맡기지 않고 업비트가 직접 운영하는 검증인을 통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100% 스테이킹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가 스테이킹한 자산은 모두 인터넷과 분리된 콜드 월렛에 보관돼 해킹으로부터 안전하다. 업비트에서 스테이킹이 가능한 가상자산은 ▲이더리움 ▲코스모스 ▲에이다 ▲솔라나 ▲폴리곤으로 총 5종(2024년 6월 기준)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수렴해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누구나 사용하기 편하고 쾌적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면접 돕고 어르신 말벗·안전망까지… 하남 ‘사람 중심 AI 도시’

    면접 돕고 어르신 말벗·안전망까지… 하남 ‘사람 중심 AI 도시’

    AI 모의면접관, 청년 맞춤 피드백AI 로봇 ‘하남이’ 노인들 돌봄 지원영상감지 센서, 자전거 사고 막고불법 오토바이 AI 기반 감지 포착AI 혁신클러스터 띄워 고용 창출하남형 AI 행정… 도시 구조 재편경기 하남시는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AI) 도시’를 구현하고 있다. AI를 단순한 행정 도구가 아닌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생활 속 동반자로 삼고 있는 것이다. 청년의 면접 두려움을 덜어 주는 AI 모의면접관과 홀몸 어르신의 말벗이자 건강 코치 역할을 하는 AI 로봇 ‘하남이’, 공원과 자전거도로에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지켜 주는 AI 기반 스마트 안전망까지 첨단 AI 기술이 시민 일상 깊숙이 녹아들고 있다. 하남시는 이러한 AI 서비스를 단순한 편의 제공이 아닌, 시민의 자신감과 건강, 안전을 촘촘하게 지켜 주는 생활 인프라로 완성해 나가고 있다. AI에 기반을 둔 하남시의 주요 시책들을 17일 알아봤다. ● 청년의 꿈·자신감을 다지는 AI 면접관 “면접 내내 표정을 밝게 유지하라는 조언과 시선이 흔들린다는 피드백까지 해 줘서 큰 도움이 됐어요.” 하남시 청년지원센터에 있는 AI 모의면접 체험관을 이용한 대학생 이지연(23)씨의 소감이다. AI 모의면접 체험관은 단순한 질문·응답과 채점에 그치지 않는다. AI가 말하는 속도, 시선 처리, 표정, 목소리 톤까지 섬세하게 분석해 주며, 취업 예정자들에게 맞춤형 피드백을 전한다. 마치 조용히 곁에서 조언해 주는 선배 같은 역할을 한다. 이 사업의 출발점은 시민이라는 것도 독특하다. 청년 정책 워크숍에서 한 참석자가 “면접에 대한 두려움은 반복 연습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제안한 게 시책으로 자리잡았다. ●외로움·건강 챙기는 AI 로봇 ‘하남이’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60명에게 보급된 AI 건강관리 로봇 하남이는 생성형 AI인 챗GPT를 기반으로 한다. 대화, 기상·취침·복약 알림, 퀴즈·노래 콘텐츠 제공, 동작 감지 센서를 통한 안전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 돌봄 대상 노인의 벗이 돼 하루를 함께 한다. 하남이를 사용하는 시민들에 대한 건강 설문 조사 결과 우울지수가 평균 4.2점에서 2.8점으로 내려가는 등 체감 효과가 뚜렷했다. 일부 이용 시민은 “약 복용량이 줄었다”며 하남이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하남이는 노인들의 소규모 모임 운영을 통해 자기소개, 건강관리 교육, 로봇 사용 후기 공유 등도 한다. 친밀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다. 또 ‘오늘건강 앱’을 활용한 건강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혈압·혈당·활동량 등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해 맞춤형 건강 미션을 제공한다. 비대면 참여 유튜브 콘텐츠까지 더해져 건강 사각지대를 줄였다는 게 하남시의 설명이다.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우수 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자전거도로에 ‘AI 눈’을 달다 하남시 신장동 당정뜰 자전거도로 초입에 설치된 전국 최초의 ‘스마트 사고위험 방지 시스템’은 위험지점에 설치한 AI 영상감지 센서를 활용해 자전거와 보행자의 접근을 실시간 파악한다. 감지 즉시 전광판·경광등·스피커로 시청각 경고를 발신한다. 시속 10㎞ 이상 주행하는 자전거의 현장 영상이 실시간으로 송출돼 다른 이용자가 즉시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시스템은 자전거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 설치됐다. ●불법 오토바이 실시간 감지 시스템 하남시는 미사숲공원 진·출입로에 AI 기반 불법 오토바이 통행 감지 시스템도 시범 설치했다. AI 오토바이 통행 감지 시스템은 불법 주행을 실시간으로 포착하고, 자동 경고 방송을 실시하며 위반 정보를 기록해 단속 증빙자료로 활용된다. 이 시스템은 국비 2억원을 확보하고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해결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치됐다.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위해 시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시도다. ●경기도 주관 AI 혁신클러스터 공모 선정 하남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 공모에도 최종 선정돼 AI 기반 혁신 도시로의 본격 전환을 선언했다. 이 클러스터는 ▲1단계 창업 공간 조성 ▲2단계 AI 교육과 기술 사업화, 해외 진출 및 국제 교류, 네트워킹과 연구개발(R&D) 지원 ▲3단계 중점 산업 분야의 AI 전환 고도화 등 총 3단계 전략으로 추진된다. 스마트 오피스가 적용된 융합 업무 공간, 글로벌 AI 스타트업 프로그램, 산업 AI 전환 지원 사업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하남시에는 스마트 오피스 환경이 적용된 온오프라인 융합 업무 공간이 조성되고, 글로벌 AI 스타트업 프로그램과 산업 AI 전환(AX) 지원 사업 등이 연계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하남시는 지역의 경쟁력 있는 산업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스타트업 성장 인프라 구축과 함께 AI 생태계 활성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 선정은 하남시의 미래를 바꾸는 전환점이자, 도시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시작점”이라며 “AI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AI 산업도시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행정과 도시 기반 전체에 AI 확산 하남시는 AI를 시민 서비스 혁신에만 두지 않고 도시 구조와 산업 기반을 재편하는 전략적 자산으로 확장하고 있다. 행정 영역에서도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지속적으로 공무원을 대상으로 AI 교육을 해 ‘하남형 AI 행정’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3월에는 보고서 요약 등 실무형 생성형 AI 실습과 문서 자동화, 정책 분석 등 AI를 행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익혔다. 5월과 지난달에는 대학 전문가로부터 교산신도시 AI 혁신클러스터와 글로벌 R&D센터 전략, 국내외 스마트시티 사례와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는 도시계획과 교통, 환경, 문화 등 시정 전반에 AI를 접목하는 전략 수립의 기반이 되고 있다. 하남시의 AI 정책은 기술과 삶의 경계가 허물어진 현장들에서 시민과 함께 완성되고 있다. 첨단 기술이 단순한 편의가 아닌 사람과 공존하며, 꿈·건강·안전을 연결하는 촘촘한 도시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이게 AI라고?”…1000만 조회수 돌파한 ‘무료 영어 수업’ 정체

    “이게 AI라고?”…1000만 조회수 돌파한 ‘무료 영어 수업’ 정체

    영어 교육 전문 기업 야나두(Yanadoo)에서 선보인 영어 학습 숏폼(짧은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야나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례한 여행 영어 시리즈 1탄’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된 것으로 할머니 둘이 등장해 종업원을 부를 때 “저기요(Hey)” 대신 “실례합니다(Excuse me)”라고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짧은 영상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영어 회화를 설명하는 야나두의 콘텐츠는 ‘오해하기 좋은 영어 시리즈’, ‘실수하기 좋은 영어 시리즈’로 이어지면서 평균 조회수 약 200만회를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AI의 순기능”, “영어 콘텐츠 중에 제일 재밌다”, “할머니 발음이 너무 완벽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0일 업로드된 ‘실수하기 좋은 영어 시리즈 9탄. 이건 서비스야’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할머니가 “이건 서비스예요(this is service)”라며 음식을 가져다주자 젊은 남성은 “할머니, 서비스는 ‘온 더 하우스(on the house)’라고 한다”고 조언한다. 이에 할머니가 “됐어. 줘도 난리야 아주 그냥”이라고 맞받아치면서 마무리되는 해당 영상은 공개 6일 만에 106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앞서 야나두는 AI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지난해 3월 출시한 ‘AI 원어민 톡’은 학습자의 목적과 관심사에 따라 대화 주제를 선택해 AI 원어민과 음성 및 문자로 영어 회화를 연습할 수 있는 서비스다. 10년여간 야나두를 수강한 학생 170만명의 방대한 학습 데이터와 챗GPT(ChatGPT)를 결합했으며, 6명의 AI 원어민은 연령대와 직업, 거주지역, 성향이 각기 달라 현실감 넘치는 어투를 구사한다. 올해 초에는 야나두의 인기 강사 오드리를 모델로 한 스마트 레벨테스트 도우미 ‘AI 오드리’를 선보였다. 학습자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영어 실력을 점검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야나두 외에도 말해보카, 스픽, 듀오링고 등 많은 언어 학습 서비스에서 AI를 도입했다. 지난해 8월 말해보카에서 도입한 ‘AI 질문 답변’ 기능은 어휘 학습 중 궁금한 점이 생겼을 때 즉시 답변해주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유의어나 반의어는 물론 헷갈리는 문법에 대해서도 질문할 수 있다. 연습용 예문을 추가로 생성하거나 여행, 면접 등 특정 상황에 필요한 표현을 학습하는 것도 가능하다. 오픈AI와 제휴를 통해 영어 교육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있는 스픽은 ‘스픽 AI 튜터’와 자유롭게 대화하며 회화 연습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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