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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보영측 “사기혐의에 맞고소”

    박보영측 “사기혐의에 맞고소”

    배우 박보영이 사기혐의로 피소됐다.영화사 보템은 1일 박보영과 소속사 휴메인엔터테인먼트(이하 휴메인)를 상대로 각각 사기 및 횡령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배우 박보영이 영화출연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 때문이다.이에 대해 소속사측은 명예훼손이라고 강하게 반발하며 맞고소를 하겠다고 대응, 법적인 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보템은 “박보영이 영화 ‘얼음의 소리’에 출연할 의사가 없었음에도 출연할 것처럼 속였다.”면서 “지난해 6월부터 연기를 위해 피겨스케이팅 연습을 하다가 일방적으로 연습을 중단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휴메인 역시 제작비 등 명목으로 9500만원을 가로챘으며 영화제작에 따른 사무실 마련 비용 2000만원을 갚지 않아 고소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박보영 소속사 휴메인측은 강력하게 반발했다. 박보영측은 영화 출연을 위해 박보영이 두 달 동안 스케이트 연습을 하다 척추 통증으로 영화 촬영을 지속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휴메인 한 관계자는 “배우가 우선인만큼 다른 배우를 찾아보자고 제안했다.”면서 “박보영은 영화 출연료도 한 푼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공동제작을 추진하다 영화가 중단된 만큼 제반 경비 등도 서로 상의해서 지불하자고 논의하던 중이었고 무턱대고 고소부터 하는 것은 배우를 불명예스럽게 하자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밴쿠버 별을 향해 뛴다]금메달 0순위 피겨퀸 김연아

    [밴쿠버 별을 향해 뛴다]금메달 0순위 피겨퀸 김연아

    “올림픽! 정말 중요한 대회다. 어릴 적부터 꿈꾸어 왔고 지금도 계속 꿈꾸고 있다. 하지만 그날의 승자가 내가 아니더라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 이런 마음가짐이 나를 편안하게 하고 부담을 덜게 해준다. 그래서인지 상상했던 것보다 아주 많이 겁이 나지는 않는다.”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출전하는 올림픽. 그 사실 하나만으로 밴쿠버 동계올림픽 열기는 벌써부터 후끈 달아올랐다. 모두가 마음 졸이며 김연아를 응원하고 있지만 ‘대인배’ 김연아는 작품 구상은 물론, 이미 마인드 컨트롤까지 마쳤다. 김연아가 걸어온 발자취는 화려함 그 자체다. 2006년 시니어 무대에 발을 디딘 이후, 출전한 대회에서 메달을 걸지 않은 적이 없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파이널을 세 차례 우승했고, 세계선수권과 4대륙대회까지 쓸어 담았다. 이제 남은 것은 올림픽뿐. 피겨 역사상 세계선수권·그랑프리 파이널·올림픽을 모두 제패한 선수는 타라 리핀스키(미국)가 유일하다. 김연아가 금메달을 목에 건다면, 당분간 깨지지 않을 새 역사를 쓰게 된다. 김연아는 언제나 톱클래스였지만, 지난해엔 특히 완벽했다. 3월 세계선수권에서는 여자선수 최초로 200점 벽을 깨며 ‘월드챔피언’에 올랐다. 2009~10시즌 첫 대회인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210.03점. 두 차례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모두 우승했고, ‘파이널퀸’ 역시 김연아 차지였다. ‘올림픽 여자싱글 금메달 후보 0순위’로 불린 것은 당연했다. “몇 번 넘어지더라도 김연아의 우승을 막을 수 없다.”고 하는 전문가까지 있었다. 그랑프리 5차 대회와 그랑프리 파이널에선 첫 대회보다 주춤했지만, 김연아의 올림픽 금메달을 의심하는 사람은 적다. 90% 이상의 확신과 10% 이하의 불안감 정도라면 정확할까. 특히, 올림픽을 겨냥한 이번 프로그램은 김연아의 매력을 최고로 이끌어냈다. ‘007메들리’에 맞춘 쇼트프로그램에선 본드걸로 변신, 소름끼칠 정도로 완벽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다리를 쓸어올리며 총을 꺼내는 몸짓은 아찔하기까지 하다.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조지 거슈윈의 ‘피아노협주곡 F장조’를 내세웠다. 우아하고 세련됐다. 김연아가 “프로그램 안무 하나하나가 너무 좋다.”고 했을 정도. 파란 드레스를 입고 ‘교과서 점프’를 선보이는 순간, 관중들은 숨죽인다. 결국 라이벌은 김연아 자신뿐이다. 매 대회마다 “다른 선수 상관없이, 내 스스로 최고의 연기를 다하겠다.”고 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라이벌(?)들은 김연아 따라잡기에 혈안이 됐다. ‘숙명의 라이벌’로 군림해 온 아사다 마오(일본)가 전주4대륙대회 우승으로 자신감이 붙었고, 홈 이점을 등에 업은 조애니 로셰트(캐나다)도 발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안도 미키(일본),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 레이첼 플랫(미국) 등도 다크호스. 하지만 김연아 측은 긍정적이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는 “김연아가 무적은 아니다.”면서 “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고 더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오히려 경쟁력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전’인 올림픽 여자 싱글까지는 이제 20여일 남았다. 미셸 콴(미국)에 반해 스케이트를 신은 김연아가 10년 넘게 기다려 온 ‘꿈의 무대’가 눈 앞에 다가온 것. 올림픽이 열리는 퍼시픽 콜리세움은 지난해 2월 김연아가 4대륙피겨선수권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곳이다. 오랫동안 기다린 올림픽 꿈, 이제 이뤄질 일만 남았다. 김연아, 파이팅!”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피겨 김연아 후계자는 소녀시대 유리?

    피겨 김연아 후계자는 소녀시대 유리?

    피겨스케이팅 선수로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스타 1위에 소녀시대 유리가 등극했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가 지난 1월22일부터 28일까지 총 2천182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유리는 완벽한 S라인 몸매와 요가로 다져진 유연성, 춤에 대한 표현력을 높이 평가받아 총 578명(26%)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NE1의 산다라 박은 근소한 차로 2위에 올랐다. 아담한 키와 귀여운 외모가 피겨선수로 활동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으며 537명(25%)의 선택을 받았다. 3위는 SBS ‘인기가요’ 의 새로운 MC로 낙점된 에프엑스의 설리(362명, 17%)가 차지했으며 KBS ‘공부의 신’ 에 출연 중인 티아라의 지연(313명, 14%)이 그 뒤를 이었다. 카라의 구하라(226명, 10%), 브아걸의 가인(166명, 8%)은 각각 5, 6위에 올랐다. 이같은 설문조사는 오는 12일 개막하는 벤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김연아의 김메달 획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뤄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몽키3(www.monkey3.co.kr)에서는 현재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주고 싶은 스타는?’ 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 중이며 비, 이승기, 조권 등이 1위를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 = 몽키3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니어무대 데뷔한 곽민정 그녀에게 무슨일이

    시니어 무대에 연착륙한 곽민정 뒤엔 ‘피겨퀸’ 김연아가 있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가 한창이던 지난달 27일 전주 리베라호텔. 낮잠을 자던 곽민정(16·군포수리고)이 “앗싸!”라고 소리치며 침대에서 팔짝 뛰어내렸다. 어머니에게 쪼르륵 달려가 핸드폰을 들이밀었다. “연아 언니가 문자 보내 줬어!”라는 한껏 들뜬 목소리. 핸드폰에는 ‘오늘 경기 잘해.’라는 김연아의 문자 메시지가 찍혀 있었다. ‘언니 고마워요. 근데 너무 떨려요.’라는 곽민정의 응답에 ‘그 대회에서 떨면 올림픽 와서 어쩌려고 그래~평소 하던 대로 해.’라는 김연아의 답장이 빠르게 돌아왔다. 본인은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올림픽 파트너’ 곽민정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보낸 것. 사실 대회를 앞두고 의기소침해 있던 곽민정이었다. 27일 오전 공식연습 때 트리플 러츠를 뛰다 크게 넘어졌기 때문이다. 2주 전에도 태릉빙상장에서 러츠를 뛰다 골반을 그대로 빙판에 박으며 넘어졌었다. 3일간 스케이트를 신지도 못하고 치료만 받았기에 불안감은 더 컸다. 침울해 있던 차에 때마침 애정이 듬뿍 담긴 ‘피겨퀸’의 문자를 받은 것이었다. ‘월드챔피언’의 메시지가 효력을 발휘했을까. 4대륙대회가 시니어 데뷔였던 곽민정은 154.71점이라는 점수로 당당히 6위에 올랐다. 쇼트에서는 아사다 마오, 스즈키 아키코(이상 일본)를 누르고 기술점수(TES) 1위(34.40점)를 받을 정도로 훌륭했다. 총점은 본인최고점을 37.29점 끌어올린 베스트 기록. 밝은 표정과 가벼운 몸놀림은 지켜보던 관중들이 놀랄 만큼 완벽했다. ‘올림픽 전초전’을 성공리에 마친 것. 밴쿠버에서 곽민정은 신혜숙 코치 없이 ‘홀로서기’에 나선다. 1월부터 곽민정을 지도해 온 신 코치는 태릉에서 잠깐씩 훈련을 봐주고 있을 뿐 풀타임 코치가 아니다. 갑작스레 곽민정을 맡게 된 데다 기존에 지도하는 다른 선수들이 있어 올림픽을 위해 자리를 비우기는 어렵다. 코치의 빈자리는 크겠지만 곽민정이 가장 존경하는 ‘연아 언니’와 함께라면 밴쿠버에서도 깜짝 돌풍을 기대해 볼 만하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스포츠 프리즘] 동계올림픽·광저우 AG 코앞인데 가맹단체 밥그릇 싸움… KOC뒷짐

    대한체육회(KOC) 소속 가맹단체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하거나 분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밴쿠버올림픽이나 광저우아시안게임 등 국제적 이벤트를 앞둔 상황에서 이런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다. 소위 ‘밥그릇 싸움’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 이들 상위 단체인 KOC는 갈등을 조정해야 하지만, 오히려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다소 성격이 다른 종목을 가로채 슬쩍 몸집불리기에 나선 단체는 카누연맹이다. 올 11월에 열리는 16회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드래곤보트(龍船)는 정식종목이 됐다. 여기에 걸린 금메달만 총 6개. 카누연맹은 “노를 젓는 방식이 드래곤보트와 같고, 전문적인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출전해야 메달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카누연맹이 AG 드래곤보트에 출전하는 것이 국익이라는 주장이다. 이렇게 되면 카누연맹 밑에 드래곤보트 분과를 만들 수 있다. 문제는 국내에 대한드래곤보트협회가 있다는 것이다. 1999년부터 전국드래곤보트경기대회를 주관하고 세계드래곤보트선수권대회에 꾸준히 선수단을 내보낸 드래곤보트협회 측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에서 카누와 드래곤보트를 별개로 다루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협회는 “세계대회에 나가 보면 드래곤보트협회가 없는 나라만 카누연맹이 출전토록 한다. 광저우아시안게임은 우리가 나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카누연맹 아래 드래곤보트 분과를 두는 것은 국제적으로 용인받지 못한다고도 했다. 드래곤보트협회는 KOC 가맹을 위해 2004년부터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결실을 맺지 못했다. KOC 가맹단체 중심으로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 나가기 때문. 따라서 현재 상황에선 드래곤보트협회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드래곤보트협회는 “KOC는 가맹을 원하면 카누연맹의 양해를 얻어 오라고만 한다.”며 애를 태우고 있다. KOC 관계자는 “‘1종목 1단체’라는 원칙이 있다. 카누와 드래곤보트를 다른 종목으로 봐야 하는지를 IOC가 결정 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KOC는 또 “가맹단체 여부가 출전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1998년 아시안게임에서 무에타이와 2002년 카바디 등은 KOC 가맹단체가 아닌데도 출전했다.”고 설명했다. 보기에 따라 KOC가 두 경기단체에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 같지만, 현실적으로는 KOC 가맹단체인 카누연맹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이와 관련, 문화체육관광부는 “두 단체는 분리 가맹하는 것이 맞겠지만, 가맹단체 결정은 KOC 몫이다.”며 거리를 두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 피겨 종목을 분리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으로 구성된 빙상연맹에서 피겨를 빼내 독립연맹을 만들겠다는 것. 그동안 빙상연맹의 이사진 선임과 의사결정 등에서 피겨인이 소외돼 왔고, 연맹 집행부가 피겨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불만이 팽배했다. 2월 밴쿠버동계올림픽이 끝나면 독립된 피겨연맹 발족을 타진할 예정이다. 독립된 후에는 피겨 발전과 선수육성에 집중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피겨계는 작년 말 분리추진에 대한 찬반 투표로 자체 의견을 수렴했다. 원로들은 대부분 분리독립을 주장했지만 젊은 피겨인들은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딴집 살림’을 차려서 자생할 능력을 아직 갖추지 못했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또 김연아라는 특급스타가 일궈 놓은 땀과 눈물에 기대어 어른들 ‘밥그릇 싸움’을 하는 것처럼 보일까 봐도 우려한다. 그러나 분리 움직임은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적절한 시기를 조율하고 있을 뿐 결국은 해야 할 일이라는 설명. 한 원로 피겨 인사는 “시기가 문제일 뿐 피겨연맹은 분리돼야 한다.”면서 “기존에도 피겨의 독립은 필요했지만, 김연아 덕분에 붐이 일어 체계적인 관리가 더욱 절실해졌다.”고 설명했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피겨 분리를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다. 문제가 있다면 기존 틀 안에서 함께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 문소영 조은지기자 symun@seoul.co.kr
  • “한국 5·종합8위” AP, 밴쿠버 예측… 加 1위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이 금메달 5개로 종합순위 8위에 오를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AP통신은 1일 밴쿠버 동계올림픽 메달 예상선수 258명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한국의 경우 피겨스케이팅 등 5종목에서 금메달을 딸 것으로 전망했다. 금메달 종목에는 김연아가 출전하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이외에도 쇼트트랙 남자 1000m, 1500m, 5000m계주,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등이 꼽혔다. 선수별로는 ‘피겨퀸’ 김연아가 아사다 마오(일본)를 제치고 1위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정수(21)는 쇼트트랙 남자 1000m와 1500m를 휩쓸 것으로 기대했고, 이규혁(32)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금메달과 1000m 동메달을 따는 걸로 점쳐졌다. 여자 쇼트트랙은 1500m의 이은별(19)과 3,000m계주 등에서 은메달 2개를 따낼 걸로 봤다. 통신은 또 성시백(23)이 남자 쇼트트랙 500m와 1000m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이호석(24)이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동메달을 보탤 것으로 예상했다. 전망대로라면 한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로 종합순위 8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통신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개최국 캐나다가 금메달 15개로 전체 1위에 오르고 미국(10개), 노르웨이(9개), 독일(8개) 등이 뒤를 이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올스타전 루키 챌린지(오후 3시 잠실체)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삼성생명(오후 5시 부천체) ■프로배구 현대캐피탈-LIG손해보험(오후 3시 천안유관순체) ■빙상 피겨 4대륙선수권대회(오전 11시 전주화산체 빙상장)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한라-오지(오후 7시 안양링크)
  • [4대륙피겨대회] 아사다 “연아 기다려”

    [4대륙피겨대회] 아사다 “연아 기다려”

    아사다 마오(20·일본)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아사다는 29일 전주 화산아이스링크에서 계속된 대회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6.74점을 기록, 합계 183.96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2008년 이후 2년 만에 4대륙선수권 우승이었다.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던 스즈키 아키코(일본)는 프리점수 114.84점을 보탠 총점 173.72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캐럴라인 장(미국·160.78점)이 뒤를 이었다. 프리스케이팅에 20명 중 18번째로 링크에 선 아사다는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 점프부담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날 아사다의 ‘반전 드라마’가 돋보였다. 27일 쇼트에서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반)이 다운그레이드됐던 아사다는 이날 두 개의 트리플 악셀을 무난하게 성공시켰다. 트리플 악셀 두 개를 모두 성공한 것은 2008년 그랑프리파이널(고양) 이후 두 번째다. 아사다는 첫 번째 수행과제인 트리플 악셀(기본점 8.2점)에서 가산점 0.6점을 챙기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진 트리플 악셀-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9.5점)에선 연결점프가 다운그레이드되는 바람에 7.48점에 그쳤다. 트리플 플립(기본점 5.5점)은 예정했던 더블루프와의 콤비네이션 없이 0.2점의 가산점을 챙겼다. 이후 이어진 연기는 무리없이 소화했다. 스텝시퀀스만 레벨 2로 주춤했을 뿐 스핀과 스파이럴에서 모두 레벨4를 받았다. 연기를 마친 아사다는 우승을 확신한 듯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웃었다. 아사다의 ‘악셀 사랑’이 절반의 성공을 거둔 셈이었다. 러츠와 살코점프에 취약한 아사다는 이 두 점프를 쇼트와 프리에서 빼버렸다. 단 4개의 점프만으로 좋은 점수를 이끌어 내기는 어렵다. 특히 기본점이 높은 트리플 러츠(6.0점)를 부담스러워하는 아사다로선 트리플 악셀에 더욱 몰입할 수밖에 없었다. 매번 우려를 자아냈던 도박(?) 같은 트리플 악셀이 이번에는 아사다에게 금메달을 안겼다. 썩 만족할 만한 성적표는 아니지만 올 시즌 실전경험이 부족한 아사다로선 ‘올림픽 전초전’을 무난하게 마무리한 셈이다. 이제 새달 밴쿠버에서의 ‘실전’만 남았다. 전주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4대륙피겨대회] ‘제2 김연아’ 곽민정 깜짝 6위

    [4대륙피겨대회] ‘제2 김연아’ 곽민정 깜짝 6위

    밴쿠버까지 지금 느낌 그대로. ‘제2의 김연아’ 곽민정(16·군포수리고)이 시니어무대 데뷔전에서 희망을 쏘았다. 곽민정은 29일 전주 화산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피겨선수권 프리스케이팅에서 101.03점을 받아 총점 154.71점으로 당당히 6위에 올랐다. 자신의 국제대회 최고점(70.45점)을 무려 30.58점이나 높인 점수였다. 27일 쇼트프로그램 53.68점으로 개인 최고점수를 경신했던 곽민정은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절정의 컨디션을 보였다.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8.8점)부터 가산점 0.2점을 챙겼다. 이어진 트리플 플립(기본점 5.5점)에서는 롱에지 판정을 받았지만, 이어진 모든 과제에서 큰 실수 없이 ‘클린 연기’를 펼쳤다. 스텝시퀀스만 레벨3, 나머지 스파이럴과 스핀은 모두 최고 레벨인 ‘4’를 받았다. 기술점수(58.87점)가 높은 반면 42.16점에 그친 예술점수는 아쉬움을 남긴다. 곽민정도 “(올림픽까지) 남은 기간 표현력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어려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잘 연기하면 점수가 얼마나 나올지 감을 잡지 못했다.”면서 “예상치 못한 높은 점수였는데, 올림픽까지 이 기분 그대로 가고 싶다.”고 밝게 웃었다. 한편 김채화(22·간사이대)는 합계 123.91점으로 13위에, 김나영(20·인하대)은 109.46점으로 15위를 기록했다. 전주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동계체전에 스키점프·봅슬레이 없는 까닭은

    동계체전에 스키점프·봅슬레이 없는 까닭은

    전국동계체육대회엔 ○○○○가 없다? ‘겨울스포츠의 대축제’ 동계체전이 새달 2일 개막해 나흘간의 열전을 치른다. 강원도와 전주, 창원, 태릉빙상장 등지에서 벌어지는 이번 대회는 선수만 2344명이 참가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하지만 동계체전에서는 ‘인간새’들의 비행도, 썰매의 쾌속질주도 볼 수가 없다. 동계체전 정식 종목이 아니기 때문이다. 올해로 91번째를 맞는 동계체전은 빙상(스피드·쇼트트랙·피겨), 아이스하키, 스키(알파인·크로스컨트리·스노보드), 컬링, 바이애슬론 등 다섯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밴쿠버올림픽 종목 중에서 스키점프와 루지, 봅슬레이, 스켈레톤, 프리스타일 스키가 빠졌다. 모두 한국이 이번 밴쿠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종목이다. 동계체전에서 이들 종목을 볼 수 없는 까닭은 무엇일까. 얇은 선수층과 열악한 경기장 시설들 때문이다. 대한체육회 경기운영팀 관계자는 “체전은 시·도 대항전인 만큼 경쟁이 필수”라면서 “하지만 스키점프와 봅슬레이 등은 시·도 대표선수를 꾸리지 못할 정도로 선수층이 얇아 종목을 신설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스키점프만 봐도 초·중·고·일반을 통틀어 전국에 선수 12명이 있지만, 강원도와 경기도에 몰려 있다. 체전에 종목을 신설한다고 해도 경쟁구도가 나타나지 않는 것. 그렇다고 체전종목에 포함시켜 놓고 꿈나무를 육성하기는 부담스럽다. 경기장 시설 역시 발목을 잡는다. 이제 막 걸음마를 뗀 루지나 봅슬레이 경기장은 국내에 아직 없다. 루지의 경우 국가대표 선발전도 외국에서 치르는 형편이다. 스키점프는 지난해 강원도 알펜시아에 국제규격의 점프대가 완공됐지만, 대관하는 데는 큰 돈이 들어 자유롭게 훈련하기도 힘들다. 나름대로 활성화된 스피드 스케이팅조차 국내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곳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단 한 곳뿐이다. 스노보드는 성우리조트와 대명비발디파크 등 두 곳. 알파인,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등 설상종목 경기장은 강원도에 한정돼 있는 현실이다. 기후도 이유지만, 겨울종목에 대한 인프라가 여전히 미비한 것이다. 선수들도 기대를 잊은 지 오래다. 스키점프팀 최흥철은 “선수들도 별로 없고 제반여건도 개선되지 않았는데 동계체전에 포함시켜 달라고 하는 건 무리가 있다.”면서 “먼저 국제대회에서 성적을 많이 내고 기다려 보겠다.”고 말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스포츠 돋보기] 日언론 맹목적 ‘아사다 마오’ 사랑

    [스포츠 돋보기] 日언론 맹목적 ‘아사다 마오’ 사랑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가 벌어지고 있는 전주 화산아이스링크. 프레스센터에 있다 보면 일본 기자들이 가끔씩 말을 걸어 온다. “밴쿠버올림픽에서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 후보는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혹은 “한국 기자들이 많이 취재 온 이유가 아사다 마오의 기량을 보기 위해서 인가요?” 정도의 비슷비슷한 질문들이다.  아사다 마오(일본)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반영하기라도 하듯 전주엔 60명 가까운 일본기자들이 찾았다. 스즈키 아키코(일본)가 27일 쇼트프로그램에서 58.88점으로 1위에 올랐지만 정작 초점은 3위(57.22점)를 차지한 아사다에게 온통 쏠렸다. 일본에서 건너온 팬들조차 스즈키의 연기 때는 박수만 치다가, 아사다가 등장하자 일장기를 흔들며 열광적인 응원을 보냈다. 연기 후에는 꽃과 선물로 링크가 술렁였다.  취재석도 들뜨고 설렜다. 전일본선수권대회에서 부활에 성공한 아사다가 국제대회에서도 절정의 기량을 이어갈 거라는 일본 취재진의 믿음이 전해졌다. 웜업 시간까지 가뿐히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켜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그러나 트리플 악셀이 다운그레이드에 머물고, 플립마저 한 바퀴로 처리되자 뜨겁던 공기는 차갑게 가라앉았다.  그래도 아사다에 대한 믿음은 흔들림이 없었다. 밴쿠버에서 김연아에 대적할 선수는 아사다가 유일하다는 것이었다. 교도통신의 마사시 이노우에 기자는 “안도 미키와 스즈키가 안정적으로 잘하고 있지만, 아사다의 잠재력은 엄청나다.”면서 “그 가능성 때문에 아사다를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트리플 악셀만 성공시킨다면 김연아와 치열하게 금메달을 다툴 것이라는 설명이었다.  다른 일본 기자 역시 “아사다에게 모든 대회는 ‘도전’이자 ‘발전과정’”이라면서 “결국 올림픽에서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8일에도 공식연습이 있는 보조링크엔 일본 기자들이 빽빽하게 몰려들어 아사다의 일거수일투족을 렌즈에 담았다. ‘피겨퀸’ 김연아에 밀린 ‘2인자’ 아사다가 과연 자국 미디어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화려하게 부활할 수 있을까. 지켜볼 일이다.  전주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오늘의 경기]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우리은행(오후 5시 안산 와동체) ■빙상 피겨 4대륙선수권(오후 1시 전주 화산체) ■스키 ●알파인스키선수권(용평리조트) ●크로스컨트리선수권(알펜시아경기장 이상 오전 10시)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KT&G-모비스(안양체) ●동부-전자랜드(원주 치악체) ●SK-오리온스(잠실학생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금호생명-국민은행(오후 5시 구리체) ■프로배구 삼성화재-신협상무(오후 7시 대전충무체) ■빙상 피겨 4대륙선수권대회(낮 12시 전주 화산실내링크) ■스키 ●알파인스키 선수권대회(오전 10시 용평리조트) ●크로스컨트리 선수권대회(오전 10시 알펜시아경기장)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한라-오지(오후 7시 안양링크) ■씨름 대학장사 5차대회(오후 3시 경북 상주체)
  •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마오, 쇼트 3위…어설픈 트리플 악셀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마오, 쇼트 3위…어설픈 트리플 악셀

    ‘일본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20)가 주특기인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 반)에서 흔들리며 또 고개를 숙였다. 아사다는 27일 전주 화산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57.22점을 받았다. 기술점수 30.10점에 예술점수 28.12점에 감점도 1점 받았다. 스즈키 아키코(일본·58.88점)와 아만다 돕스(미국·57.56점)에 이은 3위였다. 시즌 내내 아사다의 발목을 잡았던 트리플 악셀은 또 다운그레이드를 받았다. 분홍색 드레스에 밝은 표정으로 링크에 들어선 아사다는 첫 번째 수행과제인 트리플 악셀-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뛰었다. 매번 다운그레이드를 받았던 트리플 악셀은 이번에도 회전수가 부족했다. 덩달아 플립도 흔들렸다. 타이밍을 잃은 듯 한 바퀴만 돌고 내려온 것. 스핀과 스파이럴 등을 무난하게 마쳤지만 아사다의 표정은 밝지 못했다. 주니어 시절부터 트리플 악셀로 피겨계를 주름잡았던 아사다는 올 시즌 프로그램에 세 차례(쇼트 1개·프리 2개)나 트리플 악셀을 넣는 ‘모험’을 감행했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시니어 무대 최저점을 기록할 정도로 아사다에겐 최악의 시즌이었다. 트리플 악셀만 고집하다 보니 전체적인 연기 밸런스가 무너졌다. 특유의 ‘마오 스마일’을 보기 힘들었다. 아사다는 그럴수록 더 트리플 악셀에 매진했다. “한 타임 연습할 때마다 10~20회씩 트리플 악셀을 뛰며 강도 높은 훈련을 해왔다.”는 설명. 이날도 대회 전까진 완벽했다. 높고 빠른 점프와 안정된 착지 등 최고의 점프 컨디션이었다. 그러나 실전에서 또 한번 고배를 들어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4대륙대회를 “밴쿠버올림픽 시뮬레이션”이라고 표현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던 목표에도 먹구름이 끼었다. 29일 프리스케이팅에 나서는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한편, 김연아와 함께 올림픽에 출전하는 곽민정(16·군포수리고)은 시니어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기술점수 34.40점·예술점수 19.28점으로 합계 53.68점을 기록, 7위에 올랐다. 53.68점은 2008년 주니어그랑프리 멕시코컵에서 기록한 본인의 최고점수(46.97점)를 훌쩍 뛰어넘은 성적이다. 김나영(20·인하대)은 44.94점으로 13위, 김채화(22·간사이대)는 41.34점으로 14위에 올랐다. 전주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김연아, 美언론 선정 ‘올림픽 매력녀’ 15위

    김연아, 美언론 선정 ‘올림픽 매력녀’ 15위

    ‘피겨여왕’ 김연아(20·고려대)가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실력 뿐 아니라 외모로도 주목을 받았다. 미국 인터넷매체 ‘블리처리포트’는 올림픽을 앞두고 매력적인 동계 스포츠 여자선수 25명을 선정했다. 세계적인 미녀스타들이 열거된 이 선정목록에서 김연아는 15위에 뽑혔다. 블리처리포트는 김연아를 “한국 피겨스케이팅 대표이자 현재 세계 챔피언”이라면서 “미국인들에겐 귀에 익은 이름이 아닐지 모르지만 한국에서는 가장 많이 알려진 얼굴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이어 “올림픽에서 어떤 연기를 펼칠지는 모르지만, 그 자체로 귀엽기 때문에 어떤 모습도 우리 눈엔 좋게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선정에서 1위에는 미국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크리스티 레스키넨이 뽑혔다. 블리처리포트는 “올림픽 미녀가 아니더라도 크리스티는 이제껏 당신 본 여자 중 최고 매력녀 중 하나일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2위는 플레이보이 모델 제안을 받기도 했던 오스트리아의 미녀 컬링 선수 클라우디아 토스가 차지했다. 2006년 토리노 올리픽 금메달리스트인 미국 알파인 스키 선수 줄리아 맨쿠소가 3위로 뒤를 이었다. 4위는 ‘슈퍼 섹시 안니’로 불리는 독일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안니 프리징어, 5위는 미국 아이스댄싱 선수 타니스 벨빈에게 돌아갔다. 돌아온 ‘피겨요정’ 샤샤 코헨(미국)도 8위에 올라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다음은 블리처리포트 선정 ‘동계올림픽의 매력적인 여자선수 25’(2010 Winter Olympics: The 25 Hottest Olympians) 중 상위 15명. 1. 크리스티 레스키넨 Kristi Leskinen (프리스타일 스키) 2. 클라우디아 토스 Claudia Toth (컬링) 3. 줄리아 맨쿠소 Julia Mancuso (알파인 스키) 4. 안니 프리징어 Anni Friesinger (스피드 스케이팅) 5. 타니스 벨빈 Tanith Belbin (아이스댄싱) 6. 루드밀라 프리비브코바 Liudmila Privivkova (컬링) 7. 린제이 본 Lindsey Vonn (알파인 스키) 8. 샤샤 코헨 Sasha Cohen (피겨 스케이팅) 9. 알리오나 사브첸코 Aliona Savchenko (피겨 스케이팅) 10. 그레첸 블레일러 Gretchen Bleiler (하프파이프 스노보드) 11. 힐러리 나이트 Hilary Knight (아이스하키) 12. 타냐 스제첸코 Tanja Szewczenko (피겨 스케이팅) 13. 마리아 라이히 Maria Riesch (알파인 스키) 14. 알리사 시즈니 Alissa Czisny (피겨 스케이팅) 15. 김연아 (피겨 스케이팅) 사진= 블리처리포트 캡처 / (아래 사진 왼쪽부터) 크리스티 레스키넨, 타니스 벨빈, 루드밀라 프리비브코바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KCC-KT(오후 7시 전주체) ■프로배구 ●GS칼텍스-흥국생명(오후 5시) ●우리캐피탈-대한항공(오후 7시 이상 장충체) ■빙상 피겨 4대륙선수권(낮 12시 전주 화산체) ■스키 ●알파인스키 선수권(용평리조트) ●크로스컨트리 선수권(알펜시아경기장 이상 오전 10시)
  • [4대륙선수권] 아사다 마오 전주서 부활할까

    [4대륙선수권] 아사다 마오 전주서 부활할까

    아사다 마오(일본)가 전주에서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까. 주니어 시절부터 김연아(20·고려대)와 라이벌로 군림했지만, 올 시즌 부진한 아사다가 25일 한국 땅을 밟았다. 27일부터 나흘간 전주에서 벌어질 2010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 출전을 위해서다. 김연아는 컨디션 관리를 이유로 불참하지만 아사다는 물론, 스즈키 아키코(일본)와 곽민정(16·군포수리고) 등이 ‘밴쿠버 모의고사’를 치른다.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아사다의 부활여부. 아사다는 지난해 10월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시즌을 시작했다. 김연아가 210.03점으로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그 대회였다. 이어진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는 시니어 무대 최하점인 150.28점을 받았다.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반)을 지나치게 고집한 까닭에 연기 전체가 흔들렸다. 그러나 아사다는 작년 12월 전일본선수권대회에서 극적으로 밴쿠버행 티켓을 쥐었다. 무려 204.62점으로 1위에 오른 것. 올림픽과 4대륙 출전권을 동시에 거머쥐며 자신감을 끌어올렸지만 ‘점수거품’에 대한 논란은 끊이질 않았다. 전일본선수권 이후 첫 대회인 이번 4대륙대회는 아사다의 기량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아사다가 국제대회에서 인정할 만한 연기를 보인다면 올림픽 여자싱글 판도는 또 달라질 수 있다. 아사다는 “금메달을 따고 싶다. 후회 없는 경기를 치르겠다.”는 굳은 각오를 보였다. 곽민정은 시니어 무대 신고식을 치른다. 지난해 11월 피겨랭킹전에서 우승하며 올림픽과 4대륙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첫 시니어대회 출전인 만큼 성적에 연연하기보다는 최선을 다한 연기를 보여주는 게 목표다. 김채화(22·간사이대)와 김나영(20·인하대)도 출전, 한국 여자싱글의 자존심을 세운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美해설자 “김연아 넘어서기 사실상 불가능”

    美해설자 “김연아 넘어서기 사실상 불가능”

    ‘미국 남자피겨의 전설’ 스캇 해밀턴 NBC 해설위원이 자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올림픽 도전을 ‘무리한 요구’(tall order)라고 표현했다. 미국 선수들과 김연아(20·고려대)를 비롯한 아시아 선수들 사이의 실력차를 인정하며 안타까워하는 말이다. 해밀턴 해설위원은 디트로이트 지역매체 프리프레스(FREE PRESS)와 한 인터뷰에서 “ 김연아는 매우 섬세하면서도 화려하다. 그를 넘어서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김연아를 향한 찬사를 늘어놓았다. 또 “아사다 마오 역시 많은 뛰어난 기술들을 가졌다. (그 외에도) 일본 여자 선수들은 매우 강해 보인다.”고 일본의 강세도 언급했다. 그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이같은 아시아 선수들과 맞설 레이첼 플랫(18)과 미라이 나가수(17)의 도전이 “사실상 어려운 일”이라며 미국 선수들이 우승권과 멀어져 있음을 인정했다. 그러나 “레이첼 플랫은 지난해 세계 5위로 자신의 첫번째 시즌을 끝냈다. 놀라운 데뷔였다.”면서 “경쟁은 해볼만 하다.”라고 기대하기도 했다. 한편 1984년 사라예보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이자, 1981년부터 4년 연속 세계선수권을 제패한 해밀턴 해설위원은 이전에도 김연아를 “환상적인 선수” “믿기지 않는 재능” 등의 말로 높게 평가해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 공개 프러포즈 화제…주인공은?

    김연아, 공개 프러포즈 화제…주인공은?

    ‘피겨퀸’ 김연아가 팬들을 향해 공개 프러포즈를 해 화제다. 김연아는 최근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 나온 스케치북 프러포즈를 그대로 재연한 동영상을 연아제로닷컴(www.yuna0.com)과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등 주요 온라인 사이트에 공개했다. 이 동영상에서 김연아는 “지금은 정말 제 자신에게 엄격해야 해요. 3월에는 정말 기분 좋은 저녁을 먹고 싶어요.”라며 저녁식사 데이트를 하고 싶은 마음을 알렸다. 조심스럽게 스케치북을 넘기는 김연아는 쑥스러운 미소를 짓기도 했다. 김연아의 고백은 그동안 바쁜 스케줄로 팬들을 신경 쓰지 못했던 미안한 마음을 담은 것. 김연아는 밴쿠버 올림픽에서 우승하게 되면 ‘연아와의 즐거운 디너파티’를 열고 팬들을 밴쿠버로 초대해 즐거운 디너데이트를 즐길 예정이다. 동영상을 본 팬들은 “생각치도 못한 김연아의 설레는 고백을 받으니 너무 감격스럽다.”며 “프러포즈를 통해 연아의 진심을 느낄 수 있어서 가슴 뭉클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연아와 함께하는 저녁식사 데이트는 2월 10일까지 연아제로닷컴(www.yuna0.com)에서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연아가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우승하면 10명을 선정해 캐나다로 초대한다. 사진 = 김연아 프로포즈 동영상 스틸컷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레이철 플랫 200점 돌파 “김연아 기다려”

    美 레이철 플랫 200점 돌파 “김연아 기다려”

    미국의 레이철 플랫(17)이 피겨 미국선수권대회에서 총점 200점을 돌파,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의 새로운 경쟁자로 떠올랐다. 플랫은 24일 미국 워싱턴주 스포케인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총점 200.11점을 받아 2위 미라이 나가수(16)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69.35점을 받아 3위에 올랐던 플랫은 프리스케이팅에서 트리플플립-트리플토루프 점프 콤비네이션을 비롯해 7차례의 점프를 무난히 성공시켜 130.76점을 받아 역전 우승을 이뤘다. 지난 2년 연속 이 대회 2위에 머물렀던 플랫은 이로써 2006~07시즌 시니어 무대로 전환한 뒤 처음으로 미국선수권 정상에 올랐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여자 싱글 세계랭킹 2위 카롤리나 코스트너(23·이탈리아)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막을 내린 2010 유럽피겨선수권 프리스케이팅에서 107.66점을 얻어 쇼트프로그램(65.80점)과의 합계 173.46점으로 우승했다. 지난 2007~08년 2연패를 달성했던 코스트너는 지난해 준우승에 그쳤지만 2월 밴쿠버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정상 탈환에 성공, 금메달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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