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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응원보다 빛나는 치어리더의 미모

    [포토] 응원보다 빛나는 치어리더의 미모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의 치어리더가 21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와의 NFL 경기중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고 있다. 게티/AFP 연합뉴스
  • 대한전선 美 노후 전력망 보수용 배전케이블 수주

    대한전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배전용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 2건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각각 1800만달러·400만달러이며, 두 프로젝트 모두 캘리포니아 지역 내 노후한 전력망을 보수하고 교체하기 위한 배전용 케이블을 납품하는 건이다. 배전 케이블은 전력을 분배해 사용처에 공급하기 위한 용도의 케이블이다. 전력을 발전소에서 변전소까지 보내는 송전 케이블과는 다르다. 업계에서는 배전 케이블에 중·저압의 케이블이 주로 사용되기 때문에 현지 업체와의 가격·기술 경쟁이 치열해 해외시장에서 수주가 쉽지 않은 제품으로 인식돼 왔다. 하지만 대한전선은 올초 선지아(Sunzia)의 500㎸ 초고압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샌디에이고와 플로리다에서 각각 230㎸ 프로젝트를, 뉴욕에서 138㎸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북미 초고압 케이블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보여왔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 강한 경쟁력을 보여온 초고압 케이블에 이어 배전용의 케이블까지 수주해 제품을 다각화하고 시장 장악력을 높이게 됐다”고 자평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허리케인에 약탈까지..이중고에 시달리는 美 플로리다

    허리케인에 약탈까지..이중고에 시달리는 美 플로리다

    최근 허리케인 마이클로 인해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미국의 플로리다에 약탈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지역 주민들이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CBS가 17일(현지시간) 전했다. 무장을 한 용의자들이 허리케인으로 부서진 상점이나 주택에 무단으로 침입, 물건이나 현금 등을 약탈한다는 것이다. 플로리다 베이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하루 평균 10명 이상의 약탈범이 체포됐다. 지미 스탠펀드 경관은 “약탈범들이 허리케인으로 부서진 상점과 즈택에 침입해 닥치는 대로 물건을 훔쳐가고 있다”면서 “대다수 용의자는 무장한 상태로 피해 지역 상가와 주택가를 돌아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카운티는 허리케인 피해가 극심한 멕시코비, 파나마시티비치 등 배후 주택가와 상업지역으로 이뤄져 있다. 인근에 틴달 공군기지도 있다. 틴달 기지 병력도 허리케인 때문에 대피했다. 파나마시티비치의 한 주민은 “강풍으로 주택 출입문과 창문이 부서진 집을 잠시 비운 사이에 누군가가 가재도구와 지갑을 훔쳐갔다”면서 “허리케인이 지나가자 약탈범과 좀도둑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 플로리다에는 현재 약 13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긴 상태다. 피해 주민들에게 비상식량과 식수가 공급되고 있으며, 일부 지역은 통행금지령과 휴교령이 내려져 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플로리다 골프장에 나타난 5m 거대 악어

    플로리다 골프장에 나타난 5m 거대 악어

    미국의 한 골프장에 몬스터 같은 육중한 몸집의 거대 악어가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팔메토의 버펄로 크릭 골프장 그린에 거대 악어가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쳡스(Chubbs)라 불리는 이 악어는 4.9m짜리로 2년 전인 2016년 5월에도 버펄로 크릭 골프장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 세이지 스트릭즈니(SageStryczny)가 페이스북에 공유한 영상에는 라운지 쪽을 향해 기어가는 쳡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이지는 WFLA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빠와 함께 골프를 치는 동안 녹색 괴물 악어를 보았다”면서 “우리는 악어로부터 15m 떨어진 곳에 있었고 악어는 기어가는 동안 여러 차례 휴식을 취했다”고 전했다. 사진·영상= The Uncensored Report - Francesco Abbruzzino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허리케인으로 초토화된 美 마을 속 멀쩡한 별장 화제

    허리케인으로 초토화된 美 마을 속 멀쩡한 별장 화제

    카테고리 4등급(메이저급) 허리케인 ‘마이클’의 영향으로 미국 남동부 일부 지역이 쑥대밭으로 변한 가운데 특별한 사진 한장이 현지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현지언론은 최고시속 250㎞의 강풍에도 건재한 모습으로 우뚝서있는 작은 별장을 소개했다. 사진이 촬영된 장소는 이번 허리케인의 직격탄을 맞은 플로리다 주의 해변마을인 멕시코비치다. 사진에서도 나타나듯 아름다웠던 해변마을은 마치 하늘에서 폭탄이 떨어져 폭발한듯 처참하다. 그러나 허리케인으로 황폐화된 이 마을에서 유독 한 별장만 멀쩡하게 서있다. 특히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이 공개한 위성사진에도 이 별장의 건재한 모습은 독보적이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 주택은 테네시에 자택을 둔 르브론 래키와 러셀 킹의 별장으로 지난해 건설한 것으로 밝혀졌다. 래키는 "시속 400㎞의 허리케인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별장"이라면서 "30㎝에 달하는 콘크리트벽과 강철 케이블이 지붕에 부착돼 어떠한 강풍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집"이라고 밝혔다. 이어 "허리케인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튼튼한 집을 만들고 싶었을 뿐 세간의 주목을 받을 목적은 아니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리케인 마이클이 남긴 인명피해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16일 기준으로 사망자 숫자는 최소 30명으로 늘어났다. 이중 플로리다 주의 사망자는 총 20명으로 가장 피해가 크며 그 안에서도 멕시코비치는 주택은 물론 여러 상점과 경찰서까지 부서져 정확한 피해 집계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꼬리 자르고 도망간 이구아나 끝까지 쫓아가 사냥한 라쿤

    꼬리 자르고 도망간 이구아나 끝까지 쫓아가 사냥한 라쿤

    라쿤 한 마리가 끈질긴 추격전 끝에 이구아나 사냥에 성공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의 한 주차장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라쿤과 이구아나의 기괴한 혈투가 담겼다. 영상 속 이구아나는 자신을 쫓아오는 라쿤을 피해 열심히 도망치는 모습이다. 이미 꼬리까지 자른 상태인 이구아나는 얼마 지나지 않아 라쿤에게 잡히고 만다. 라쿤은 이구아나를 맹렬히 물어뜯기 시작하고, 이구아나는 괴로운 듯 몸부림친다. 결국 짧은 몸싸움 끝에 라쿤은 이구아나를 주차된 차량 뒤로 끌고 가고, 바닥에 잘린 이구아나의 꼬리가 꿈틀대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사진·영상=케이터스 클립스/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美 허리케인에 F22 17대 대파… 전력 10% 손실 ‘도마위’

    美 허리케인에 F22 17대 대파… 전력 10% 손실 ‘도마위’

    일부 외곽까지 밀려… 피해규모 2조원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를 덮친 허리케인 마이클로 인해 미 공군의 최첨단 F22(랩터) 스텔스 전투기가 대거 파손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전시도 아닌 상황에서 자연재해 때문에 세계 최강 전투기 전력의 10%가량을 운용할 수 없게 된 것과 관련해 미 내부에서 비판이 일고 있다. 미국 외교안보전문매체 디플로맷은 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시속 250㎞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마이클로 인해 플로리다주 틴들 공군기지에 배치돼 있던 F22 랩터 17대가 크게 부서졌다고 15일 보도했다. 아울러 틴들 기지 내에 배치돼 있던 F16, F15 전투기도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투기들의 피해 규모는 20억 달러(약 2조 2000억원)를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미 공군은 레이더를 회피할 수 있는 스텔스 기능과 초음속 순항 성능 등으로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는 F22를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순차적으로 배치했다. 당초 700대가 생산, 배치될 예정이었으나 대당 1억 4300만 달러(약 1600억원)에 달하는 가격을 감당하지 못해 미 공군은 현재 186대만 보유하고 있다. 미국은 기술 유출을 우려해 최우방국인 영국, 이스라엘에도 F22를 수출하지 않는다. 틴들 기지에는 55대의 F22가 배치돼 있었는데 33대는 허리케인 상륙 전 오하이오주 라이트 패터슨 공군기지로 대피했지만 22대는 유지 보수 등의 이유로 기지에 잔류시켰다가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허리케인 마이클이 기지를 강타하면서 일부 전투기는 기지 외곽까지 밀려 나갔고 격납고 안에 있던 일부 전투기들도 서로 부딪쳐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 공군의 전투기는 2000여대에 달하지만 F22 랩터 전력의 10%가량이 파손됐다는 점에서 작전 운용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디플로맷은 “기후 변화는 예측하기 힘들지만 틴들 기지 측이 절차에 따라 철저히 준비했는지 의문점이 든다”고 지적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트럼프 “비핵화, 복잡하지만 잘돼 가고 있다”

    트럼프 “비핵화, 복잡하지만 잘돼 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허리케인 ‘마이클’이 강타한 플로리다를 방문하기 전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복잡하지만 매우 잘돼 가고 있다. 알다시피 지난 70년 동안 누구도 하지 못한 일을 우리가 3~4개월 안에 해냈다”면서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날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워싱턴 AP 연합뉴스
  • ‘정자 팔려했는데..’ 반려견 중성화시킨 병원 고소한 프로 농구선수

    ‘정자 팔려했는데..’ 반려견 중성화시킨 병원 고소한 프로 농구선수

    미국 프로농구 선수가 허락 없이 자신의 반려견을 중성화 수술시킨 동물병원에 반려견 정자 판매수익을 손해 봤고, 경비견으로 효용이 없어졌다며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지난 11일(현지시간) AP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미국 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 팀 소속선수 유도니스 하슬렘이 지난 9일 미국 플로리다 주(州) 브로워드 카운티 순회재판소에 ‘리더 스페셜 동물병원(LeadER Animal Special Hospital)’을 고소했다. 지난 5월 그의 카네 코르소 반려견 ‘주스’가 밧줄을 삼켜서 이 병원에 데려갔는데, 치료 과정에서 의료진이 견주 허락 없이 주스를 중성화 수술을 시킨 것이 발단이 됐다. 특이한 점은 주인 허락 없이 중성화 시킨 사실 자체보다 대회 우승견의 정액을 수천달러에 팔 계획이었는데, 중성화로 그 수입을 잃게 됐다는 것이 소송 사유였다. 하슬렘 측은 대회 우승견 수준의 카네 코르소 정액 표본은 3500~1만달러(약 396만~1131만원) 가치가 나간다고 주장했다. 이탈리안 마스티프로 유명한 ‘카네 코르소’ 중에서도 우승견 혈통의 강아지들은 마리당 3500~5000달러(396만~566만원)에 팔린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하슬렘은 주스를 교배시킬 계획이었고, 주스를 교배시켜서 보통 강아지 8~12마리 정도를 얻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게다가 주스가 중성화 수술을 받은 뒤로 “너무 길들여진” 순한 개가 돼서, 하슬렘이 원정경기를 갈 동안 가족 경비견으로 효용이 떨어진 점도 소송 사유로 들었다. 그는 아내와 세 자녀를 보호하기 위해 주스를 조련하는 데 3만달러(3395만원)가 들었다고 주장했다. 하슬렘 선수의 고소에 대한 병원측 입장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다만 국제 동물보호단체 ‘윤리적 동물 대우를 위한 사람들(PETA)’ 대변인은 반려견을 치료하고 중성화시켜준 동물병원에게 하슬렘이 소송을 할 것이 아니라 감사해야 한다며, 반려견을 효용가치로 보지 말고 가족 구성원으로 봐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하슬렘은 마이애미 히트 팀의 포워드로 활약하면서, 올해 200만달러(23억원) 넘게 벌었고 16년 선수생활 기간 동안 번 수입은 5800만달러(656억원)에 달한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노트펫(notepet.co.kr)
  • ‘언론인 암살 의혹’ 사우디 왕실 美 제재 압박에 증시 3.5% 폭락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이 반(反)체제 비판 언론인을 살해했다는 의혹이 사우디 경제를 직격했다. CNN 등에 따르면 사우디 리야드증권거래소(타다울)의 종합주가지수는 14일(현지시간) 한때 7%까지 떨어졌다가 3.5%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타다울 종합주가지수는 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가 지난 2일 실종된 이후 9% 떨어졌다. CNN은 “리야드 증시의 올해 주가 상승분이 카슈끄지 실종 이후 한꺼번에 사라졌다”고 전했다. ●트럼프 “폼페이오 사우디 보낼 것” 최우방 미국이 사우디 제재를 시사한 게 결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 상원 외교위원회의 마코 루비오(공화·플로리다), 제프 플레이크(공화·애리조나)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사태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면 의회가 나서겠다”면서 “사우디에 군사무기 판매를 중단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자신의 트위터에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사우디에 급파해 살만 빈 압둘아지즈 국왕을 면담하게 하겠다”이라고 썼다. 유럽도 행동에 나섰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3개국 외무장관은 이날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카슈끄지의 실종 진실을 규명할 신뢰할만한 조사가 필요하다. 누가 책임을 져야 할지 알아내야 한다”며 사우디를 압박했다. ●기업들 ‘사우디판 다보스포럼’ 줄줄이 불참 오는 23일 수도 리야드에서 개막될 예정인 사우디판 다보스포럼인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는 좌초 위기에 놓였다. 글로벌 기업들이 연쇄적으로 불참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포드자동차의 빌 포드 회장과 세계 최대 투자은행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FII 불참을 선언했다. 앞서 김용 세계은행 총재,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CEO 등도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 리엄 폭스 영국 국제통상부 장관의 불참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FII는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야심작으로, 경제계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개혁 비전을 설명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행사다. 사우디 정부는 “사우디를 깎아내리는 모든 행태에 더 크게 갚아 줄 것”이라며 보복을 시사했다. 한편 이번 사태와 관련, 전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전화 통화한 살만 국왕은 이날 카슈끄지 실종사건을 자체 조사하라고 사우디 검찰에 지시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언론인 암살 의혹’ 사우디 경제 직격

    ‘언론인 암살 의혹’ 사우디 경제 직격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이 반(反)체제 비판 언론인을 살해했다는 의혹이 사우디 경제를 직격했다. CNN 등에 따르면 사우디 리야드증권거래소(타다울)의 종합주가지수는 14일(현지시간) 한때 7%까지 떨어졌다가 3.5%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타다울 종합주가지수는 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가 지난 2일 실종된 이후 9% 떨어졌다. CNN은 “리야드 증시의 올해 주가 상승분이 카슈끄지 실종 이후 한꺼번에 사라졌다”고 전했다. 최우방 미국이 사우디 제재를 시사한 게 결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 상원 외교위원회의 마코 루비오(공화·플로리다), 제프 플레이크(공화·애리조나)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사태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면 의회가 나서겠다”면서 “사우디에 군사무기 판매를 중단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CBS의 시사프로그램 ‘60분’에서 “사우디 배후설이 사실이라면 매우 화가 날 것”이라며 “이번 사건의 진상을 밝혀낼 것이며 가혹한 처벌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었다. 유럽도 행동에 나섰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3개국 외무장관은 이날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카슈끄지의 실종 진실을 규명할 신뢰할만한 조사가 필요하다. 누가 책임을 져야 할지 알아내야 한다”며 사우디를 압박했다. 오는 23일 수도 리야드에서 개막될 예정인 사우디판 다보스포럼인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는 좌초 위기에 놓였다. 글로벌 기업들이 연쇄적으로 불참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포드자동차의 빌 포드 회장과 세계 최대 투자은행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FII 불참을 선언했다. 앞서 김용 세계은행 총재,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CEO, 스티브 케이스 아메리칸온라인(AOL) 공동창업자 등도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 리엄 폭스 영국 국제통상부 장관의 불참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FII는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야심작으로, 경제계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개혁 비전을 설명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행사다. 사우디 정부는 “사우디를 깎아내리는 모든 행태에 더 크게 갚아 줄 것”이라며 보복을 시사했다. CNBC 등 언론들은 사우디가 석유 공급을 줄여 유가를 올리는 방식으로 복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살만 빈압둘아지즈 사우디 국왕은 이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카슈끄지 피살 의혹을 양국이 공동 수사하기로 합의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밀워키 다저스 꺾어 12연승, 위스콘신 주민에게 공짜 햄버거 20만개 쏜다

    밀워키 다저스 꺾어 12연승, 위스콘신 주민에게 공짜 햄버거 20만개 쏜다

    밀워키 브루어스가 LA다저스와의 1차전을 6-5로 이기면서 위스콘신주에 거주하는 모두에게 공짜 햄버거를 제공하겠다는 70년 전의 약속이 두 번째로 지켜지게 됐다. 이번에는 20만개의 버거 빵과 패티로 쓸 13.6~18.1톤의 쇠고기를 준비했다고 조지 웹 레스토랑 측은 밝혔다. 다음 주 4차전과 5차전 둘 중 하나에도 마찬가지로 공짜 버거 약속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다저스의 5차전 선발이 1차전 3회에 5실점하며 강판 당한 클레이턴 커쇼여서 만약 5차전에 공짜 햄버거 약속이 붙여지면 커쇼는 또 햄버거 악몽을 두려워하게 된다. <-- MobileAdNew center -->조지 웹 레스토랑의 창업자 웹은 1940년대 마이너리그에 속해 있던 밀워키가 12연승을 거두면 주의 모든 주민에게 공짜로 햄버거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밀워키는 창단 이후 처음 진출한 1982년 월드시리즈 때 4승이 모자라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그런데 커쇼가 선발 등판한 12일(이하 현지시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을 이겨 지난달 23일 피츠버그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정규리그 8연승, 디비전시리즈 3연승에 이어 이날까지 12연승을 달성해 31년 만에 두 번째 약속이 지켜졌다.70여년 동안 늘 12연승이었던 것도, 계속 브루어스가 대상이었던 것도 아니다. 1953년 보스턴 브레이브스가 옮겨오자 창업자 웹은 밀워키 브레이브스가 13연승을 거둬야 공짜 햄버거를 나눠주겠다고 바꿨다. 그 시즌 팀은 8연승을 거둔 것이 최다 연승이었다. 다음, 그다음 시즌에도 역시 13연승을 목표로 내걸었다. 현재 부회장을 맡고 있는 라이언 스탬은 창업자 웹에 대해 “영민한 마케터였다”고 돌아보고 “냅킨에도 그 문구를 집어넣었고 건물 벽에도 새겼다. 그의 진짜 속내는 알 수 없지만 마케팅을 고려한 것 같다”고 일간 워싱턴 포스트에 털어놓았다. 팀이 그 기록을 달성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면서 장삿속으로 그런 약속을 했다는 것이다. 웹은 1957년 플로리다에 있는 브레이브스의 봄 캠프를 찾았다가 세상을 떠났고, 팀은 1966년 다시 애틀랜타로 연고를 옮겼다. 나중에 메이저리그(MLB) 커미셔너가 된 버드 셀릭이 1969년 시애틀 피스톨스를 사들여 밀워키 연고권을 되찾아 이듬해 재창단했다. 그러자 대를 이어 체인점을 운영하던 아들 짐이 다시 12연승 목표를 내걸고 공짜 햄버거를 나눠주겠다는 약속을 다시 시작했다. 그 뒤 15년 동안 브루어스는 성적이 신통찮았고, 웹은 1985년 스탬의 아버지이며 오랜 프랜차이즈 점주였던 데이비드에게 회사를 팔아 넘겼다. 2년 뒤 밀워키는 처음으로 12연승을 거둬 17만개의 버거를 공짜로 나눠줬다. 당시 스탬은 10살 소년이었다. 그는 “지금도 그 때 사람들이 햄버거를 받으려고 길게 줄 서 있던 것이 기억난다. 일부 점포에서는 경찰이 교통 안내를 하기도 했다. 분위기 끝내줬다. 햄버거 하나 받으려고 45분에서 한 시간까지 줄 서 있었다. 이번에는 그때보다 많은 사람이 버거를 쥐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탬은 “사람들은 골치 아프게 됐다고 하는데 엄청 재미있다. 직원들도 공짜 버거를 제공하고 싶어한다. 그날 일하고 싶어한다. 일년을 통틀어 8연승, 9연승, 10연승은 곧잘 한다. 이번은 뭔가 다르다. 챔피언십시리즈를 마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트럼프, 아베에게 자신에게 헌금한 특정 카지노 업체 진출허용 요청

    트럼프, 아베에게 자신에게 헌금한 특정 카지노 업체 진출허용 요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2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자신에게 거액을 후원한 인물이 운영하는 특정 미국 카지노 업체의 일본 진출을 허용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아사히신문 등이 12일 미국 탐사보도 뉴스 사이트인 프로퍼블리카를 인용, 보도했다. 프로퍼블리카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2월 자신 소유의 고급 휴양지인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별장에서 열린 아베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갑자기 대선 당시 자신에게 거액을 후원한 셸든 안델슨의 카지노 사업 이야기를 끄집어 내면서 일본 진출 면허를 내주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현재 일본에는 카지노고 없고 대신 빠징고가 여전히 대세지만, 아베 정부는 해외 관광객 유치 및 관광진흥책의 일환으로 적극적으로 일본 내 카지노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집권여당인 자민당 등 일본 정치권도 호응해서 2020년 도쿄올림픽에 앞서 도쿄, 요코하마, 오사카 등에 카지노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일본에 카지노가 설치되고, 만약 특정업체들이 초기 단계에서 카지노 설치를 선점한다면, 적은 경쟁속에 일본의 카지노 업계를 선점할 수 있는 효과를 갖는다. 안델슨은 미국 카지노 업계의 큰 손으로 유명 카지노 업체인 ’라스베이거스 샌즈‘ 운영자다. 안델슨은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에게 2000만 달러(227억 원)를 헌금했으며 대통령 취임식 때도 500만 달러(약 56억8000만 원)를 냈다. 프로퍼블리카는 ”외국 정상과의 회담에서 (자신에게) 헌금한 사람의 이익에 직결되는 이야기를 꺼내는 건 외교 의례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회담에 동석했던 일본 정부 관계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야기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아베 총리는 트럼프의 요청에 대해 직접 대답하지 않은 채 ”정보제공에 감사한다“고만 응수했다. 안델슨은 정상회담 전날인 9일 밤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찬을 함께 했다. 그는 정상회담에 앞서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 상공회의소 주최 조찬 모임에서도 아베 총리에게 직접 카지노 사업 이야기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델슨은 최근 주주들에게 일본 진출이 결실을 맺었다고 전하면서 ”우리가 선두에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11일 기자회견에서 관련보도와 관련, “총리가 국회에서 답변한 대로”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지난 7월 참의원 내각위원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카지노 사업 관련) 알선 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허리케인 ‘마이클’ 美플로리다 상륙… 비상사태 선포

    허리케인 ‘마이클’ 美플로리다 상륙… 비상사태 선포

    플로리다주 최고 시속 249㎞의 돌풍을 동반한 초강력 허리케인 ‘마이클’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남부 플로리다에 상륙한 가운데 직격탄을 맞은 팬핸들 해안 인근 유명 관광지인 파나마시티비치에서 한 호텔의 캐노피(햇빛 가림막)가 무너져 내렸다. 차량 주인들이 캐노피 주위에 세워져 있다가 파손된 차량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미 정부는 플로리다주 35개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파나마시티비치(플로리다주) AP 연합뉴스
  • [포토] 허리케인 ‘마이클’에 부서진 맥도날드 간판

    [포토] 허리케인 ‘마이클’에 부서진 맥도날드 간판

    1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파나마 시티 해변에 위치한 맥도날드 간판이 허리케인 ‘마이클’에 의해 부서졌다. 로이터 연합뉴스
  • [월드피플+] 생후 5개월 여아, 미국 전역 50개주 일주 눈앞

    [월드피플+] 생후 5개월 여아, 미국 전역 50개주 일주 눈앞

    생후 5개월 된 여자 아이가 최연소로 ‘미국 50개 주 일주’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둘 예정이다. 9일(현지시간) 미국 ABC는 딸 하퍼 예츠를 데리고 4개월 째 미국 전역을 자동차로 여행 중인 신디 림과 트리스탄 예츠 가족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에 사는 예츠 가족은 미 50개 주를 여행하는 것이 늘 목표었다. 부부는 50개 주 여정을 소개하는 웹사이트 ‘50개 주 클럽’(All Fifty States Club)를 알고 난 뒤, 딸 하퍼가 미전역을 모두 방문한 최연소 아이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원래 호주 출신인 부부는 1년의 출산휴가를 내고, 지난 6월 미 전국 투어를 시작했다. 알래스카 주, 메인 주, 플로리다 주, 미네소타 주 등을 거쳐 올 18일 캐나다 퀘백 주와 마주하고 있는 버몬트 주 국경을 넘을 계획이다. 마지막 목적지인 버몬트 주에 도달하면 그들은 꿈꿔왔던 목표를 이루게 된다. 신디는 “여행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우리 가족이 뜻깊은 추억을 만드는 것, 딸 하퍼에게 전국의 이정표를 확인하게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미국의 많은 지역들이 우리에게 잊을 수 없는 장소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하퍼는 다른 아기들과 똑같이 감정기복을 보이기도 하지만 적응력이 매우 뛰어나다”며 “이번 여행이 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고 싶다. 하퍼가 좀 더 자라서 미국 여행에 관한 사진을 보게 될 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예츠 가족은 하퍼를 ‘미전역 모든 주를 방문한 최연소 아이’로 기네스 세계신기록에 신청한 상태다. 부부는 “‘50개 주 클럽’ 웹사이트에서 미 50개 주를 일주한 가장 어린 아이의 나이가 2살이었다. 아마 하퍼가 가장 어릴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허리케인 마이클 북상…플로리다 주, 비상사태 선포

    허리케인 마이클 북상…플로리다 주, 비상사태 선포

    허리케인 마이클이 미국 플로리다 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플로리다 주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릭 스콧 플로리다 주지사는 8일(현지시간) 팬핸들, 빅벤드 지역을 포함해 주내 26개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날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열대성 폭풍으로 발생한 마이클은 멕시코 동부 코주멜 인근으로 접근하면서 최고 풍속이 시속 75마일(121㎞)로 강해져 카테고리 1등급 허리케인으로 발달했다. 열대성 폭풍은 풍속이 시속 74마일(119㎞)을 넘으면 허리케인으로 분류된다. 시속 10㎞ 안팎의 느린 속도로 북상 중인 마이클은 10일쯤부터 루이지애나주와 미시시피, 앨라배마, 플로리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플로리다 반도 서쪽 팬핸들 지역에 폭풍해일이 일 수 있다고 허리케인센터는 경고했다. 허리케인센터는 “마이클은 플로리다 반도에 상륙할 무렵엔 메이저급 허리케인이 될 수 있다”면서 “폭풍해일과 홍수가 인명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플로리다 주의 주도인 탤러해시에는 대피소가 마련됐다. 재난당국은 주요 침수 예상 지역에 모래주머니를 쌓는 등 폭풍해일에 대비하고 있다. 스콧 주지사는 주 방위군 병력 500여명을 탤러해시 등에 투입해 방재 작업에 참여하도록 지시했다. 플로리다 주뿐만 아니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도 마이클의 접근에 긴장하고 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는 지난달 휩쓸고 지나간 허리케인 플로렌스로 인한 피해를 아직 복구하지 못한 상태다. 허리케인센터는 마이클이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미 동물원서 멸종위기 서부로랜드고릴라 새끼 태어나

    미 동물원서 멸종위기 서부로랜드고릴라 새끼 태어나

    미국의 한 동물원에서 멸종위기의 서부로랜드고릴라의 새끼가 태어났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동물원에서 희귀동물인 서부로랜드고릴라의 새끼가 태어났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태어난 고릴라 새끼는 지난 9월 28일 태어난 수컷으로 현재 동물원 고릴라 전문 보육사의 보호 아래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새끼 고릴라의 엄마는 22살의 청각장애를 가진 ‘쿰부카’란 이름의 고릴라로 출산 직후, 정상적인 모성 행동을 보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새끼를 부적절하게 나르고 구르게 하는 등의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여 새끼와 격리되었으며 약 4개월 동안 보육사에 의해 양육될 것이라고 동물원 측은 밝혔다. 서부로랜드고릴라는 수컷 한 마리가 5~7마리의 암컷들과 미성숙한 고릴라, 새끼들이 무리생활을 하며 수명은 40~50년 정도다. 암컷은 9~10살 이전에는 번식할 수 없으며 약 5면에 한 번만 한 마리의 새끼를 낳을 수 있다.(참고: 위키백과) 서부로랜드고릴라의 개체수는 약 15~20만 마리로 추정되며 밀렵이나 서식지파괴로 해마다 그 개체수가 감소 중이다. 사진=Jacksonville Zoo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성 흙’ 단돈 20달러에 판다?…美대학, 모조 토양 만든 이유

    ‘화성 흙’ 단돈 20달러에 판다?…美대학, 모조 토양 만든 이유

    미국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에서 화성의 흙을 1kg에 20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마치 가짜 뉴스나 만우절 장난을 생각나게 만드는 소식이지만, 장난이 아닌 실제 뉴스다. 이 대학의 행성 과학자인 댄 브릿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미 항공우주국(NASA)의 큐리오시티 로버가 보내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제 화성의 토양에 가까운 모의 화성 토양을 만들어 연구자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다만 수익이 목적보다 연구 활성화가 목적이다. 많은 과학자가 인류의 미래 목표로 화성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연구가 매우 활발하다. 여기에는 화성에서 작물이나 미생물을 키울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실험이나 화성과 비슷한 환경에서 기지 건설 로봇이나 탐사선 등 각종 기기를 테스트하는 실험까지 다양하다. 그런데 화성의 토양을 연구마다 매번 새로 만든다는 것은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소모하는 일임이 분명하다. 더구나 해당 연구자가 과거에 모의 토양을 만드는 연구를 해본 적이 없다면 더 난감한 일이다. 시작부터 막히기 때문이다. 브릿 교수 연구팀은 저널 이카루스(Icarus)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화성의 모의 토양을 발표했다. 이 토양은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의 행성 과학자들이 연구하는데 사용할 뿐 아니라 다른 과학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과학자들이 실험동물을 포함해 다양한 실험 재료를 판매하는 일은 드물지 않지만, 1kg에 20달러라는 가격은 매우 파격적인 수준으로 수익보다는 연구 활성화가 더 중요한 목적으로 보인다. 동시에 표준화된 모의 화성 토양을 사용하게 될 경우 연구자가 사용한 모의 토양의 종류에 따라 결과가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문제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제작에 상당한 수작업이 들어가는 일이기 때문에 일반인이 호기심에서 구매할 순 없고 연구 목적으로만 구매할 수 있다. 주 구매 대상은 다른 과학자이지만, 연구팀은 스페이스 X처럼 화성 탐사에 관심이 있는 기업에서도 연구 목적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화성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것은 먼 미래의 일이지만, 과학자들은 이미 그 가능성은 물론 어떤 작물이 가장 유망할 것인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모의 화성 토양은 이런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포토] 실비 판데르 파르트, 건강미 넘치는 탄력 비키니 몸매

    [포토] 실비 판데르 파르트, 건강미 넘치는 탄력 비키니 몸매

    모델 겸 배우 실비 판데르 파르트가 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에서 비키니를 입고 건강한 몸매를 드러내며 휴일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미국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에 포착됐다.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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