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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소폭탄 수천만 개 파워…역대 최대 ‘태양 폭발’ 포착

    수소폭탄 수천만 개 파워…역대 최대 ‘태양 폭발’ 포착

    수소폭탄 수천만 개가 동시에 폭발하는 것과 맞먹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태양 폭발현상 중 가장 거대하고 선명한 이미지가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태양 표면에서 전자기파와 하전 입자 방출이 증대되는 ‘태양 플레어(solar flare)’ 현상 중 가장 거대한 규모의 폭발이 5개의 NASA 관측 망원경에 동시에 포착됐다고 최근 발표했다. 해당 폭발은 ‘태양 플레어’ 등급 중 가장 높은 동급인 ‘X급’으로 NASA 태양활동관측위성(Solar Dynamics Observatory), 고에너지 태양 영상 관측 위성(Reuven Ramaty High Energy Solar Spectroscopic Imager), 태양탐사위성 아이리스(IRIS, Interface Region Imaging Spectrograph) 등의 5개의 관측 장비로 지난 3월 29일 동시에 촬영된 것이다. 태양을 주시하고 있는 복수의 관측장비가 동시에 플레어 현상을 포착한 경우는 전례가 없으며, 같은 시간에 태양의 동일한 지점을 함께 촬영했다는 것은 믿기 힘들 정도로 드문 우연의 일치이기에 이번 관측은 비상한 주목을 끌고 있다. 미국 앨라배마 NASA 마셜 우주 비행 센터 조나단 서튼 연구원은 “이번에 촬영된 이미지는 역대 수집된 데이터 중 가장 포괄적이며 태양의 구체적인 활성 영역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X급 플레어를 잡아낸 것은 매우 행운”이라고 전했다. 태양 플레어 현상이 발생하면 강한 빛과 함께 X선, 전자, 양성자 등이 방출되며 2, 3일 뒤에는 지구에도 영향을 미쳐 전파 통신 장애 등이 일어나기 쉽다. 이에 NASA는 해당 현상을 지속적으로 관측하며 발생주기 데이터를 집계, 분석해 태양 폭풍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우주 뒤덮은 화염…역대 최대 ‘태양 폭발’ 포착

    우주 뒤덮은 화염…역대 최대 ‘태양 폭발’ 포착

    수소폭탄 수천만 개가 동시에 폭발하는 것과 맞먹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태양 폭발현상 중 가장 거대하고 선명한 이미지가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태양 표면에서 전자기파와 하전 입자 방출이 증대되는 ‘태양 플레어(solar flare)’ 현상 중 가장 거대한 규모의 폭발이 5개의 NASA 관측 망원경에 동시에 포착됐다고 최근 발표했다. 해당 폭발은 ‘태양 플레어’ 등급 중 가장 높은 동급인 ‘X급’으로 NASA 태양활동관측위성(Solar Dynamics Observatory), 고에너지 태양 영상 관측 위성(Reuven Ramaty High Energy Solar Spectroscopic Imager), 태양탐사위성 아이리스(IRIS, Interface Region Imaging Spectrograph) 등의 5개의 관측 장비로 지난 3월 29일 동시에 촬영된 것이다. 태양을 주시하고 있는 복수의 관측장비가 동시에 플레어 현상을 포착한 경우는 전례가 없으며, 같은 시간에 태양의 동일한 지점을 함께 촬영했다는 것은 믿기 힘들 정도로 드문 우연의 일치이기에 이번 관측은 비상한 주목을 끌고 있다. 미국 앨라배마 NASA 마셜 우주 비행 센터 조나단 서튼 연구원은 “이번에 촬영된 이미지는 역대 수집된 데이터 중 가장 포괄적이며 태양의 구체적인 활성 영역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X급 플레어를 잡아낸 것은 매우 행운”이라고 전했다. 태양 플레어 현상이 발생하면 강한 빛과 함께 X선, 전자, 양성자 등이 방출되며 2, 3일 뒤에는 지구에도 영향을 미쳐 전파 통신 장애 등이 일어나기 쉽다. 이에 NASA는 해당 현상을 지속적으로 관측하며 발생주기 데이터를 집계, 분석해 태양 폭풍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동영상 보러가기 사진=NASA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함정 28척·해난구조대 229명 급파… 美 본험리처드함 투입

    군 당국은 16일 전남 진도 근해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승객들을 구조하기 위해 육해공군의 가용 전력을 모두 동원해 수색과 구조작전을 지원했다. 군은 이날 사고 현장으로 해군 대형 수송함인 독도함(1만 4000t급)과 구축함인 대조영함(4500t급), 1800t급 호위함인 서울함과 충남함 등 함정 28척을 급파했다. 공군 C130 수송기와 해군 해상초계기 P3C, 링스헬기 등 항공전력도 투입했다. 이 밖에 수중 실종자 수색을 위해 해난구조대(SSU) 107명과 해군 특수전 전단(UDT/SEAL) 122명 등 구조대 229명도 투입해 해양경찰과 합동 탐색작전을 벌였다. 육군은 특전사 신속대응부대 150명과 구급차 등을 투입했다. 특히 해군 3함대 사령부는 이날 오전 9시 3분 전남도청으로부터 여객선 사고 소식을 처음 전달받고 유도탄 고속함(450t) 한문식함을 사고 현장으로 즉각 출동시켰다. 오전 10시 10분 사고 현장에 도착한 한문식함은 바다로 뛰어내린 승객들이 탈 수 있는 구명정을 바다로 투하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우리 해군의 요청에 따라 사고 해역 북쪽 155㎞ 지역에서 임무 수행 중이던 미 해군 7함대 소속 상륙강습함정 본험리처드함도 침몰 현장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해군 구조대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수심이 얕은 지역에서 우선적으로 선체 수색 작업을 시작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고 해역의 유속이 약 8㎞에 달하고 수중 시계가 20㎝에 불과해 수중 탐색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스크루가 큰 함정들을 가까이 붙이면 자칫 바다에 뛰어든 익수자들이 위험할 수 있어 함정에 있는 구명보트를 내려 현장을 탐색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구조함인 청해진함이 17일 오전 1시, 평택함이 2시쯤 현장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돼 선체 내부 수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공군은 이날 밤 야간 수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6대의 CN235 수송기를 동원, 조명탄(플레어)을 발사해 사고 해역을 밝혔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씨스타 효린-보라, 패션은 벌써 여름이네!

    씨스타 효린-보라, 패션은 벌써 여름이네!

    걸그룹 씨스타(SISTAR) 멤버 효린과 보라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효린은 최근 가수 매드클라운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견딜만해’ 피처링에 참여해 ‘피처링의 여왕’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줬고, 보라는 배우 유연석과 함께 미국 클렌징 디바이스 ‘클라리소닉’의 모델로 발탁되며 ‘광고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이처럼 씨스타의 얼굴로 활동하고 있는 효린과 보라는 최근 패션 브랜드 ‘플라스틱 아일랜드’의 여름 광고 화보의 모델로 나서 한발 앞선 ‘핫 썸머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이 화보에서 효린과 보라는 플라스틱 아일랜드만의 시그니쳐 아이템인 ‘플라워 시리즈’를 선보이며 뛰어난 패션감각을 과시했다. 효린은 해바리기 패턴이 화려하게 수놓아진 블랙 탑과 플레어스커트 세트를 입고 섹시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 뉴트럴 색상의 블라우스와 화이트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하여 소녀감성이 묻어나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보라의 선택은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였다. 커다란 꽃무늬가 프린팅과 미니 원피스와 허리에 주름이 잡힌 블루계열의 민소매 원피스, 시원한 느낌의 마린 원피스 등을 선보이며 여성미를 과시했다. 또한 2014 S/S시즌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라 할 수 있는 레이스 롱스커트를 그레이색상의 티셔츠, 스냅백 모자와 함께 연출하며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플라스틱 아일랜드 관계자는 “벌써 5년째 플라스틱 아일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씨스타 멤버 효린, 보라는 매 촬영마다 스텝들과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며 “이번 화보에서도 생기발랄하면서도 도발적인 씨스타 고유의 매력을 잘 발산했다”고 전했다. 한편, 광고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씨스타는 노래면 노래, 몸매면 몸매 빠지는게 없네”, “올 여름 플라워 패턴으로 귀여운 이미지 연출해보면 괜찮을 듯”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녀시대 서현, 남심 설레는 촉촉 눈망울 ‘두근두근’

    소녀시대 서현, 남심 설레는 촉촉 눈망울 ‘두근두근’

    소녀시대 서현의 최근 근황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5일 코오롱FnC에서 진행된 국내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의 2014 F/W컬렉션에 참석한 서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서현은 청초한 외모와 가녀린 라인이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룩을 선보이며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블랙&화이트 스트라이프의 독특한 플랫폼 힐 샌들과 상의를 매치하고, 여성미 물씬 풍기는 로맨틱한 플레어 스커트를 더해 모던하면서도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블랙&화이트 룩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봄맞이 패션, 엘레컴 핑크 이어폰으로 포인트 톡톡!

    봄맞이 패션, 엘레컴 핑크 이어폰으로 포인트 톡톡!

    2014 S/S 시즌의 여성복 트렌드는 단연 ‘걸리쉬’(girlish)와 ‘페미닌(feminine)’이다. 운동할 때 입는 스포티 룩 조차 페미닌을 잃지 않는 레이스나 니트레이어드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하늘하늘하고 소녀스러운 룩은 이번 봄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잘한 플라워 프린트 셔츠와 플레어 스커트는 걸리쉬 룩의 기본 아이템이다. 진정한 패션피플이라면 여기에 소녀감성을 극대화 시켜줄 엘레컴코리아의 핑크 이어폰을 센스 있게 매치해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엘레컴코리아는 화사하고 밝은 핑크 톤으로 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이어폰 ‘PINK to PINK’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비비드 핑크와 스위트 핑크 등 다채로운 조합으로 이루어진 핑크 스테레오 이어폰 EHP-CAG3510는 6개의 색상 중 본인의 패션 스타일에 어울리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핑크 스테레오 이어폰은 유니크한 9mm 드라이버 유닛으로 높은 퀄리티의 음질을 구현해 더욱 깔끔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핑크빛 알루미늄 바디는 예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울림을 최소화 시켜 고품질의 음악을 선사하는 실용적인 측면도 갖췄다. 뿐만 아니라 EHP-CAG3510는 스마트기기에 어울리는 스마트 이어폰으로서 마이크가 내장된 리모트 컨트롤러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어폰 버튼 하나로 착신응답, 통화종료, 음악재생, 일시정지 조작을 할 수 있으며 슬라이드 버튼으로 음량조절이 가능해 스마트기기와 환상조합을 이룬다. 엘레컴코리아 관계자는 “EHP-CAG3510는 커널형으로 S/M/L 사이즈 이어폰팁이 내장돼 있으며 부속에 XS 사이즈까지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며 “소녀스러운 핑크 컬러로 패션에도 포인트를 주고, 동시에 귀에 꼭 맞는 이어폰 팁을 골라 풍부한 음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세련된 감각과 여성스러움을 즐길 수 있는 이전 시리즈 EHP-PIE40PN도 눈여겨볼 만하다. ‘PINK PINK 4 PINK’시리즈는 아제리아 핑크, 벚꽃 핑크, 달리아 핑크, 피치 핑크, 코스모스 핑크, 로즈 핑크로 구성돼 이름만 들어도 발랄하고 화사한 컬러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한편 엘레컴코리아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제품들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기간은 3월 23일까지로 위의 제품들도 할인품목에 포함돼 화이트데이 기념 여자친구 선물로 제격이다. 자세한 사항은 엘레컴코리아 홈페이지(www.elecom.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참 좋은 시절’ 김지호, 플라워 레이스 원피스로 단아한 매력 뽐내

    ‘참 좋은 시절’ 김지호, 플라워 레이스 원피스로 단아한 매력 뽐내

    KBS2 주말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김지호가 섬세한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지호의 패션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방영된 KBS2 주말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김지호는 도둑누명을 쓰고 겁에 질려 혼비백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하의 날씨에도 김지호는 맨발투혼을 불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 장면에서 김지호는 플라워 레이스가 도드라지는 네이비 컬러의 원피스를 착용해 럭셔리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이 제품은 조아맘의 그레이스 원피스로 알려졌다. 조아맘의 그레이스 원피스는 가슴선과 허리선을 다트 디테일로 상체를 슬림하게 잡아준다. 또한 허리선의 핀턱 포인트가 허리와 골반을 타고 부드럽게 퍼져 핏 앤 플레어 실루엣을 만들어 줘 여성스러움을 더욱 살려준다. ‘참 좋은 시절’을 본 네티즌들은 “김지호 연기 너무 잘해”, “강동옥 오늘 정말 예뻤는데”, “김지호 원피스가 이거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조아맘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치명적 아름다움…초강력 ‘태양 흑점’ 폭발 [NASA 공개]

    치명적 아름다움…초강력 ‘태양 흑점’ 폭발 [NASA 공개]

    국내에서도 항공기, 군부대의 단파 통신에 1시간 동안 장애를 준 태양의 흑점 폭발 이미지가 공개됐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24일 오후 7시 25분(미 동부시간 기준) 폭발한 태양의 흑점 폭발 이미지를 파장별로 공개했다. 나사의 태양활동관측위성(SDO·solar dynamics observatory)이 촬영한 이 이미지는 태양의 온도차에 따른 빛의 파장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번 태양 폭발은 A, B, C, M, X등급 중 가장 강력한 X등급으로 관측됐으며 용솟음치는 플레어의 모습 또한 고스란히 담겼다. 나사 측은 “태양에서 방출된 유해한 방사선이 지구까지 날아오지만 대기권을 통과할 수 없어 사람에게 주는 영향은 없다” 면서 “GPS와 통신 교란 등 일부 현상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태양폭발은 활발한 흑점군 부근 태양체층의 일부가 갑자기 밝아지다가 수십 분 후에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현상을 의미하며 이번 폭발은 태양면 왼쪽 가장자리에 신규 관측된 흑점 1990(S15E77)에서 발생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나사 SDO 위성이 촬영한 형형색색 ‘태양 폭발’

    나사 SDO 위성이 촬영한 형형색색 ‘태양 폭발’

    국내에서도 항공기, 군부대의 단파 통신에 1시간 동안 장애를 준 태양의 흑점 폭발 이미지가 공개됐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24일 오후 7시 25분(미 동부시간 기준) 폭발한 태양의 흑점 폭발 이미지를 파장별로 공개했다. 나사의 태양활동관측위성(SDO·solar dynamics observatory)이 촬영한 이 이미지는 태양의 온도차에 따른 빛의 파장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번 태양 폭발은 A, B, C, M, X등급 중 가장 강력한 X등급으로 관측됐으며 용솟음치는 플레어의 모습 또한 고스란히 담겼다. 나사 측은 “태양에서 방출된 유해한 방사선이 지구까지 날아오지만 대기권을 통과할 수 없어 사람에게 주는 영향은 없다” 면서 “GPS와 통신 교란 등 일부 현상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태양폭발은 활발한 흑점군 부근 태양체층의 일부가 갑자기 밝아지다가 수십 분 후에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현상을 의미하며 이번 폭발은 태양면 왼쪽 가장자리에 신규 관측된 흑점 1990(S15E77)에서 발생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지옥처럼 불타는 고화질 ‘태양플레어’ 포착

    지옥처럼 불타는 고화질 ‘태양플레어’ 포착

    실제 지옥이 있다면 이같은 모습일까?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아이리스(IRIS·Interface Region Imaging Spectrograph) 위성이 포착한 지옥같은 태양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나사는 지난해 태양 대기를 탐사하기 위해 발사한 아이리스가 촬영해 보내온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28일 촬영된 태양의 모습은 아이리스가 포착한 역대 가장 강력한 태양플레어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있다. 아이리스가 포착한 부분은 태양의 대기 중 최하층인 ‘채층’(chromosphere)으로 별의 활동 현상을 조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나사 측은 “아이리스가 보내온 사진은 우리 예상보다 훨씬 강력한 태양플레어의 모습을 담고있다” 면서 “이 지역을 집중 연구하는 것은 태양플레어와 코로나 물질 방출이 지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고화질의 태양 대기 모습이 공개될 것”이라면서 “향후 태양 표면과 코로나 접점의 미스터리를 하나 둘씩 벗겨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박신혜, 오드리 햅번 살아 돌아온 듯 ‘완벽 변신’

    박신혜, 오드리 햅번 살아 돌아온 듯 ‘완벽 변신’

    박신혜가 오드리햅번으로 변신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드리햅번이 된 박신혜’란 제목으로 배우 박신혜의 화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매거진 ‘마리끌레르(MarieClaire)’와 진행한 화보로, 박신혜는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박신혜는 오드리햅번의 대표작 ‘로마의 휴일’부터 ‘티파니에서 아침을’까지 복고풍 패션과 헤어스타일로 완벽하게 풀어냈다. 특히 눈꼬리가 살짝 올라간 오드리햅번의 화장법, 굵은 진주 귀걸이에 플레어스커트는 마치 오드리햅번이 살아 돌아온 착각까지 들게 할 정도다. 이번 화보를 통해 기존에 청순하고 순수한 이미지에 우아한 매력까지 더했다는 평이다. 박신혜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지금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한국의 오드리 햅번이 되고 싶다”며 “어머니가 오드리 햅번을 좋아하신다. 그래서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고 앞으로의 목표를 전하며 롤모델로 오드리 햅번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박신혜는 영화 ‘상의원’(감독 이원석) 촬영을 앞두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사진기자가 찍은 ‘페루 UFO’ 공개…전문가 “착시 현상 아냐”

    사진기자가 찍은 ‘페루 UFO’ 공개…전문가 “착시 현상 아냐”

    한 사진기자가 촬영한 사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물체가 포착돼 화제다. 관심이 쏠리고 있는 사진은 페루 리마에서 현직 사진기자가 찍었다. 기자는 11일(현지시간) 밤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중심지로 나갔다. 리마의 대성당과 정부청사에 있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기자는 연속 촬영을 시작했다. 기자는 찍은 사진을 확인하다가 깜짝 놀랐다. 정부청사와 대성당 위로 4개 물체가 떠있는 모습이 선명하게 사진에 남은 것이다. 연속으로 찍은 사진을 비교해 보니 물체의 위치는 약간씩 변하고 있다. 사진을 찍는 동안 의문의 물체가 이동했다는 얘기다. 사진을 보면 의문의 물체는 타원형으로 하늘색 빛을 띠고 있다. 사진이 공개되자 미확인비행물체(UFO)가 찍힌 것이 맞다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아직 신중한 입장이다. 페루의 한 UFO 전문가는 “렌즈 플레어 현상이 아닌 것은 분명한 듯하다.”며 “실제로 UFO가 찍힌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선 정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비너스알바라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사진기자가 찍은 UFO사진, 정체는?

    사진기자가 찍은 UFO사진, 정체는?

    한 사진기자가 촬영한 사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물체가 포착돼 화제다. 관심이 쏠리고 있는 사진은 페루 리마에서 현직 사진기자가 찍었다. 기자는 11일(현지시간) 밤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중심지로 나갔다. 리마의 대성당과 정부청사에 있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기자는 연속 촬영을 시작했다. 기자는 찍은 사진을 확인하다가 깜짝 놀랐다. 정부청사와 대성당 위로 4개 물체가 떠있는 모습이 선명하게 사진에 남은 것이다. 연속으로 찍은 사진을 비교해 보니 물체의 위치는 약간씩 변하고 있다. 사진을 찍는 동안 의문의 물체가 이동했다는 얘기다. 사진을 보면 의문의 물체는 타원형으로 하늘색 빛을 띠고 있다. 사진이 공개되자 미확인비행물체(UFO)가 찍힌 것이 맞다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아직 신중한 입장이다. 페루의 한 UFO 전문가는 “렌즈 플레어 현상이 아닌 것은 분명한 듯하다.”며 “실제로 UFO가 찍힌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선 정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비너스알바라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개들은 지구 자기장 방향으로 정렬해 똥 싼다”

    “개들은 지구 자기장 방향으로 정렬해 똥 싼다”

    개들이 배변과 소변을 보는 것도 다 법칙이 있는 것 같다. 최근 체코 프라하 대학 연구팀이 개들이 지구 자기장에 매우 민감하다는 사실을 밝혀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년 간의 연구기간 동안 70마리 개들을 관찰한 이번 결과는 총 1,893회의 배변과 총 5,582회의 소변보는 행동을 조사해 얻어졌다. 이 연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지구 자기장이 안정됐을 때 개들은 보통 지구 자기장의 남북 축 방향으로 정렬해 ‘똥’을 싼다는 것. 또한 태양 플레어(solar flare·태양대기에서 물질을 가열 또는 가속시키는 에너지의 갑작스런 방출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의 영향으로 지구 자기장이 불안정 상태일 때에는 개들이 혼란스러워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존 연구에서도 동물이 지구 자기장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사례는 여러차례 보고됐다. 특히 지난해 동 대학 연구팀은 이스라엘 잉어종을 조사한 결과 이 잉어가 흐르지 않는 물 속에서 지구 자기장의 남북 축을 따라 정렬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체코 프라하 대학 연구팀은 ‘동물학 프런티어’(Frontiers in Zoology)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그간 잉어, 박쥐 등 여러동물이 지구 자기장에 민감하다는 사실은 확인됐지만 개의 사례는 처음”이라고 연구 의의를 밝혔다. 이어 “지구 자기장이 항상 안정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개들이 일정 방향으로 배변을 하는 것은 아니다” 면서 “왜 개들이 이같은 행동을 하는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자료사진(포토리아)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우주서 본 ‘반지 모양’남극 오로라 공개

    우주서 본 ‘반지 모양’남극 오로라 공개

    우주에서 본 반지 모양의 완변학 남극 오로라가 짧은 GIF 동영상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 매체 아이오나인에 따르면 이 GIF 영상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22일(현지시간) 미국 정부의 공식 텀블러를 통해 공개했다. 해당 오로라는 지난 1월 발생한 기록적인 태양 플레어 당시 8일간에 걸쳐 촬영한 동영상을 편집한 것이다. 이를 살펴보면 남극 주위로 쏟아지는 아름다운 빛의 커튼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주에서 관측, 이렇게 명확한 고리 형태의 오로라가 영상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해졌다. ☞남극 오로라 GIF 보러가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대우인터 미얀마 해상 가스전 생산현장 르포

    대우인터 미얀마 해상 가스전 생산현장 르포

    지난 17일 짝퓨공항에서 헬기를 타고 105㎞쯤 날아가자 벵골만 해상이 펼쳐졌고, 곧이어 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의 해상 플랫폼이 눈앞에 들어왔다. 헬기가 H자가 그려진 착륙장에 사뿐히 내려앉자 100m 높이의 플레어타워에서 내뿜는 열기가 온몸을 휘감았다. 대우인터내셔널의 자원 개발 꿈이 영근 현장에 도착한 것이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도 오는 28일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 해상 플랫폼 준공식에 참석한다. 가스전 시추와 가스를 생산하기 위한 시설인 해상 플랫폼은 총길이 238m, 무게 4만 8000t의 육중한 철골 구조물이다. 해수면 위에 모습을 드러낸 높이 110m, 5층 규모의 톱사이드(2만 6000t)와 바다 밑에서 톱사이드를 지탱하는 128m의 재킷(2만 2000t)으로 구성돼 있다. 정유공장을 바다에 옮겨 놓은 듯했다. 가스 시추설비 지역의 파이프관에 손을 대봤다. ‘쏴’ 하는 소리와 함께 가스가 지나가고 있음을 손에 전해지는 진동으로 느낄 수 있었다. 12.5㎞ 떨어진 A-3 광구 미야 가스전의 해저 생산시설에서 생산된 가스는 파이프라인을 타고 플랫폼에 도달한 뒤 정제 과정을 거쳐 다시 해저 파이프라인을 통해 110㎞ 너머의 육상가스터미널로 운송된다. 육상가스터미널에 모인 가스는 미얀마와 중국 내륙의 육상 가스관을 거쳐 중국 국영석유회사인 CNPC의 자회사 CNUOC에 판매된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미야 가스전 생산을 시작으로 A-1 광구의 셰·셰퓨 가스전에서도 단계적으로 가스를 뽑아 올릴 계획이다. 주시보 대우인터내셔널 해외생산본부장(전무)은 “셰, 셰퓨, 미야 등 가스전 3곳 가운데 미야 가스전이 가장 먼저 생산단계에 진입해 현재 2만 3000가구가 쓸 수 있는 하루 7000만 입방피트의 가스를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1년간 단계적 증산 기간을 거쳐 내년 하반기쯤 정상 생산궤도에 오르면 하루 5억 입방피트(원유 환산 시 약 9만 배럴)의 가스를 생산하게 된다. 양수영 자원개발부문장(부사장)은 “가채매장량 4조 5000억 입방피트는 국내 천연가스 소비량의 3년치에 해당하는 양이며, 25~30년간 연평균 3000억~4000억원의 세전 이익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2003년 미얀마 북서부 해상. 바다 밑 3000m까지 파내려 갔으나 예상했던 가스가 나오지 않자 포기할지 말지를 고민하던 대우인터내셔널의 자원 개발 도전이 13년 만에 ‘바닷속 금맥’으로 열매를 맺고 있었다. 짝퓨(미얀마)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배드걸’ 돌풍 이효리 깜짝 속옷 노출

    ‘배드걸’ 돌풍 이효리 깜짝 속옷 노출

    21일 정규 5집 ‘모노크롬’을 공개한 이효리가 치마 사이 속옷을 깜짝 노출해 화제다. 이효리는 이날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을 통해 섹시 디바의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효리는 짙은 스모키 화장에 블루 컬러의 플레어 원피스를 입고 요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들춰진 치마 사이로 속옷이 보여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논현동 촬영장을 빛냈다.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는 “3년 전 표절 시비로 과거를 돌아보게 됐다”며 남자친구의 이상순을 언급해 궁금중을 유발하고 있다. 아울러 “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고 그로 인해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당당하게 밝혀 트렌드 리더로서의 자부심을 표현했다. 이효리의 인터뷰와 사진은 코스모폴리탄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효리의 정규 5집 모노크롬 타이틀곡 ‘Bad girls’(배드걸)은 공개된지 1시간 만에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쓰는 등 음원차드에서 돌풍으로 부상하고 있다. 배드걸은 국내 1위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엠넷, 벅스, 네이버 뮤직, 올레 뮤직 등 유력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치한 구해요” 거짓 게시물 읽고 성추행하다…

    “치한 구해요” 거짓 게시물 읽고 성추행하다…

    “전철에서 저를 추행해주실 분 구합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거짓 게시물을 읽고 실제로 치한행위를 한 남성이 체포됐다고 9일 일본 매체 제이캐스트가 전했다. 일본 오사카부(府) 기시와다시(市)에 사는 오가와 마사야(26)는 인터넷에서 ‘치한행위를 하고 싶은 사람·당하고 싶은 사람이 만나는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보고 한 여성을 추행했으나 피해자는 글을 올린 여성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30일 오전 JR와카야마선(線)의 고카와역에서 전철을 탄 오가와는 같은 역에서 승차한 한 여성의 옆으로 다가가 다리를 만지기 시작했다. 여성의 뒤에 서 있던 또 다른 남성은 허리에 손을 댔다. 여성이 그만두라며 목소리를 높이자 허리를 만지던 남성은 다음 역에서 내려 도주했지만 오가와는 미처 도주하지 못하고 역무원에게 붙잡혔다. 오가와는 “치한 만남 게시판에서 한 여성이 인상착의를 알려주고 추행을 부탁했기 때문에 그대로 따랐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조사 결과 여성은 해당 게시판을 이용한 적이 없으며, 당일에는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지 않아 게시판 이용이 불가능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용의자가 이용한 인터넷 게시판은 오사카부(府) 사람들을 위한 치한 만남 게시판이다. 이 게시판에 지난달 23일 ‘유이’라는 이름의 여성이 등장 “와카야마선(線) 고카와역에서 카이난역까지 추행해주실 분 없나요? 매일 오전 7시 10분에 출발하는 전철을 이용합니다. ”라며 글을 남겼다. 그 외에도 여성은 “복장과 위치는 당일 오전 게시판에 쓰겠습니다. 현실감이 있어야 하니 싫어하는 척하겠지만 신경 쓰지 마세요.”와 같은 글을 남겼으며, 여러 사람으로부터 참가하고 싶다는 응답을 받았다. 사건 당일인 30일 오전 7시 10분 “지금 전철 마지막 칸에 탔습니다. 진한 살구색 플레어스커트와 감색 블레이저를 입었고, 가방을 두 개 들고 있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오가와는 이 게시물을 읽은 후 글을 남긴 당사자임을 확인하지 않고 피해여성을 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추행해달라는 글을 올린 사람이 누구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도주한 남성 역시 같은 게시물을 읽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 [미주통신] 학교 화장실서 출산 후 유기한 여학생

    [미주통신] 학교 화장실서 출산 후 유기한 여학생

    학교 화장실에서 미숙아를 출산한 후 바로 쓰레기통에 버린 고등학교 여학생이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미 언론들이 2일(이하 현지 시각) 보도했다. 미국 필라델피아 주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첼리 라플레어(19)는 지난 1일 자신이 다니는 학교 화장실에서 임신 29주 정도로 추정되는 미숙아를 출산한 후 화장실 쓰레기통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미숙아는 이날 밤 학교를 순찰 중이던 경비원에 의해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경찰은 이 여학생이 아기를 숨지게 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 유기 후 사망한 것인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비록 위험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이 정도의 미숙아들은 잘 보호만 받았더라면 생존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여학생은 현재 유아 시체를 유기한 혐의로 체포되 10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되어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핑크빛 UFO가 돌아왔다…美방송 보도 화제

    핑크빛 UFO가 돌아왔다…美방송 보도 화제

    미국에서 ‘핑크빛 UFO’로 불린 미확인비행물체(UFO)가 또다시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9월 ABC 방송 등이 구글 지도상에 비슷한 형태의 핑크빛 UFO가 나타났다고 보도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 UFO는 국제 민간 UFO 연구기관인 뮤폰(MUFON)의 수석분석가 마크 단토니오를 비롯한 여러 전문가의 분석 결과, ‘렌즈 플레어’ 때문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렌즈 플레어는 카메라 렌즈의 내부 반사나 너무 밝은 피사체 때문에 나타난 난반사가 상(像) 일부에 과다하게 나타나거나 색채 변형이 일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하지만 불과 4개월 만에 미국의 한 지역 방송국이 새로운 핑크빛 UFO가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세인트루이스 지역 KTVI 방송은 22일(현지시간) “세인트 피터스 시 인근 특정 위치에서 볼 때 분홍색 UFO가 구글 스트리트 뷰에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 존 레이키 세인트루이스 과학센터 제임스 맥도넬 천체투영관장은 “그 광경은 거의 확실하게 렌즈 플레어 효과”라면서 “단지 렌즈의 산물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에서는 “서로 다른 지역에서 촬영된 구글 스트리트 뷰 영상에서 똑같은 형상의 렌즈 플레어가 나타난 것은 우연한 일치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구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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