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플랫폼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161
  • 믿고 보던 ‘나영석 사단’ 출신인데…시청률 1%대 추락한 ‘이 프로그램’

    믿고 보던 ‘나영석 사단’ 출신인데…시청률 1%대 추락한 ‘이 프로그램’

    ‘나영석 사단’ 출신 양정우 PD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tvN 예능 프로그램 ‘차가네’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이 1%대로 떨어지며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차가네’ 2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첫 방송이 기록한 2.7%보다 1.0%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첫 회 3.3%에서 2%대 초반으로 내려앉았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성적도 기대에 못 미친다. OTT 플랫폼 티빙에 독점 공개된 ‘차가네’는 시청 순위 톱10에 한 차례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차가네’는 ‘삼시세끼’, ‘꽃보다 청춘’,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등에서 나영석 PD와 호흡을 맞춰온 양정우 PD가 연출을 맡은 ‘리얼 갱스타 시트콤’이다. 갱스타 패밀리 ‘차가네’가 새로운 K-매운맛 소스를 개발해 인생 역전을 노린다는 독특한 콘셉트를 내세웠다. 16년 지기 절친인 배우 차승원과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방콕 야시장 등 아시아 전역을 돌며 소스 개발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았다. 여기에 래퍼 딘딘,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킥복싱 트레이너 토미 등이 합류해 가족 같은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하지만 화려한 라인업에도 불구하고 초반 내용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평가가 나온다. 차승원과 추성훈의 카리스마 넘치는 누아르 분위기에 코미디를 접목했으나,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기존 나영석표 예능의 변주에 불과하다”, “포맷이 다소 식상하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최근 나영석 PD의 연출작들조차 1~2%대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후배인 양정우 PD 역시 이른바 ‘자기 복제’의 한계를 넘지 못한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본격적인 방콕 출장기와 소스 개발 미션이 시작된 가운데 ‘차가네’가 1%대 시청률 부진을 딛고 반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가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다…2026년 여행 트렌드가 꼽은 도시 10곳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다…2026년 여행 트렌드가 꼽은 도시 10곳

    2026년 해외여행 트렌드는 유명 관광지 중심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가치관이 반영된 체험형·체류형 여행지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 방문보다 지역의 문화와 자연, 일상과 연결되는 여행 경험을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은 2026년 여행 트렌드 조사와 자사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6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0곳을 19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순위를 매긴 랭킹이 아니라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예약 상위 1000개 여행지 가운데 전년 대비 예약 증가율이 높은 지역을 기준으로 했다. 이후 지역 편중을 고려해 일부 조정을 거쳐 최종 목록을 확정했다. ● 스페인 빌바오 산업 도시에서 문화 중심지로 전환한 대표 사례다. 구겐하임 미술관을 중심으로 한 도시 재생과 구시가지 카스코 비에호의 전통 시장, 핀초 바 문화가 결합되며 여행 수요가 증가했다. ● 카보베르데 살 섬 서아프리카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휴양지로, 백사장과 윈드서핑 환경, 크리올 문화가 어우러진 지역이다. 대규모 관광보다 조용한 체류형 여행지로 인식되며 예약이 늘었다. ● 콜롬비아 바랑키야 카리브해 연안의 항구 도시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바랑키야 카니발과 강변 산책로, 구도심 문화지구가 여행 수요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 브라질 마나우스 아마존 지역의 관문 도시로, 리오네그로강과 솔리모에스강이 섞이지 않고 흐르는 자연 현상과 정글 체험 수요 증가가 주목 요인으로 꼽혔다. ● 독일 뮌스터 자전거 친화적인 도시 환경과 역사적 도심 구조를 갖춘 중소도시다. 베스트팔렌 평화조약 체결지라는 역사성과 대학 도시 특유의 생활 밀도가 함께 작용했다. ● 호주 포트더글러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와 데인트리 열대우림을 동시에 접근할 수 있는 관문 도시로, 자연 체험형 여행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예약이 늘었다. ● 인도 코치 무역 도시로서의 역사와 현대 미술, 지역 음식 문화가 결합된 해안 도시다. 코치-무지리스 비엔날레를 계기로 문화 여행지로서 인지도가 높아졌다. ● 미국 필라델피아 2026년 미국 독립 250주년을 앞두고 각종 역사·문화 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대형 스포츠 이벤트 개최도 여행 수요 확대 요인으로 꼽힌다. ● 베트남 무이네 해변 휴양과 사구 지형, 해양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 호찌민시 인근 대안 휴양지로 떠올랐다. ● 중국 광저우 전통 상업 도시의 역사와 현대적 스카이라인이 공존하는 대도시다. 미식과 도시 관광 수요가 함께 증가한 지역으로 분석됐다. 분석 결과를 종합하면, 2026년 여행 수요는 특정 명소를 소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머무르며 경험하는 여행지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유명한 곳은 빠졌다…2026년 여행자들이 몰릴 ‘다음 여행지’ 10곳 [여행+]

    유명한 곳은 빠졌다…2026년 여행자들이 몰릴 ‘다음 여행지’ 10곳 [여행+]

    2026년 해외여행 트렌드는 유명 관광지 중심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가치관이 반영된 체험형·체류형 여행지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 방문보다 지역의 문화와 자연, 일상과 연결되는 여행 경험을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은 2026년 여행 트렌드 조사와 자사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6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0곳을 19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순위를 매긴 랭킹이 아니라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예약 상위 1000개 여행지 가운데 전년 대비 예약 증가율이 높은 지역을 기준으로 했다. 이후 지역 편중을 고려해 일부 조정을 거쳐 최종 목록을 확정했다. ● 스페인 빌바오 산업 도시에서 문화 중심지로 전환한 대표 사례다. 구겐하임 미술관을 중심으로 한 도시 재생과 구시가지 카스코 비에호의 전통 시장, 핀초 바 문화가 결합되며 여행 수요가 증가했다. ● 카보베르데 살 섬 서아프리카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휴양지로, 백사장과 윈드서핑 환경, 크리올 문화가 어우러진 지역이다. 대규모 관광보다 조용한 체류형 여행지로 인식되며 예약이 늘었다. ● 콜롬비아 바랑키야 카리브해 연안의 항구 도시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바랑키야 카니발과 강변 산책로, 구도심 문화지구가 여행 수요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 브라질 마나우스 아마존 지역의 관문 도시로, 리오네그로강과 솔리모에스강이 섞이지 않고 흐르는 자연 현상과 정글 체험 수요 증가가 주목 요인으로 꼽혔다. ● 독일 뮌스터 자전거 친화적인 도시 환경과 역사적 도심 구조를 갖춘 중소도시다. 베스트팔렌 평화조약 체결지라는 역사성과 대학 도시 특유의 생활 밀도가 함께 작용했다. ● 호주 포트더글러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와 데인트리 열대우림을 동시에 접근할 수 있는 관문 도시로, 자연 체험형 여행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예약이 늘었다. ● 인도 코치 무역 도시로서의 역사와 현대 미술, 지역 음식 문화가 결합된 해안 도시다. 코치-무지리스 비엔날레를 계기로 문화 여행지로서 인지도가 높아졌다. ● 미국 필라델피아 2026년 미국 독립 250주년을 앞두고 각종 역사·문화 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대형 스포츠 이벤트 개최도 여행 수요 확대 요인으로 꼽힌다. ● 베트남 무이네 해변 휴양과 사구 지형, 해양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 호찌민시 인근 대안 휴양지로 떠올랐다. ● 중국 광저우 전통 상업 도시의 역사와 현대적 스카이라인이 공존하는 대도시다. 미식과 도시 관광 수요가 함께 증가한 지역으로 분석됐다. 분석 결과를 종합하면, 2026년 여행 수요는 특정 명소를 소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머무르며 경험하는 여행지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5만원 쿠폰 뿌리더니 이번엔 9만원 다 준다…대놓고 ‘쿠팡 저격’한 무신사

    5만원 쿠폰 뿌리더니 이번엔 9만원 다 준다…대놓고 ‘쿠팡 저격’한 무신사

    이달 초 모든 회원에게 5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지급해 화제를 모았던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이번에는 9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지급한다. 쿠폰팩의 이름과 디자인을 통해 경쟁 기업인 쿠팡을 염두에 둔 것임을 공공연히 드러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무신사 스토어와 29CM 고객을 대상으로 ‘9만원 규모 쿠폰팩’을 제공한다. 무신사는 앞서 지난 1~14일 5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기존 회원과 신규 회원 모두에게 지급해 이목을 끌었는데, 이에 힘입어 마케팅의 규모를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쿠폰팩은 무신사 스토어와 29CM의 기존 회원과 신규 회원 모두 조건 없이 지급된다. 무신사 쿠폰팩은 전체 카테고리와 스포츠, 뷰티, 유즈드, 슈즈, 아우터, 키즈, 무신사 스탠다드 등에서 쓸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용 1만원 할인 쿠폰도 포함됐다. 29CM 쿠폰팩은 전체 카테고리와 패션, 여성 잡화, 풋웨어&스포츠, 홈, 키즈, 뷰티, 푸드, 이구어퍼스트로피에서 각각 쓸 수 있는 9장으로 구성됐다. 또한 행사 기간 ‘무신사머니’를 충전하고 1만원 이상 주문한 뒤 구매를 확정한 고객은 5000원을 돌려받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된다. 무신사는 이달 초 진행한 5만원 쿠폰팩 이벤트로 거래액이 급증하는 효과를 봤다. 쿠폰을 지급한 뒤 불과 5일 만에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은 1년 전 대비 두 배 늘었으며, 29CM에서도 일부 카테고리의 거래액이 100% 안팎 급증했다. 당시 쿠폰 지급액과 지급 조건, 쿠폰의 색상 등이 쿠팡의 ‘5만원 보상안’을 저격한 것으로 해석되며 화제를 모았다. 무신사는 이번에도 쿠폰의 색상을 쿠팡 로고의 색상과 같게 배치하고 쿠폰팩의 이름을 ‘구빵’으로 내세웠다. 한편 쿠팡은 지난 16일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본 회원들에게 5만원 상당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했다. 쿠팡 전 상품(5000원), 배달 플랫폼 쿠팡이츠(5000원), 여행 플랫폼 쿠팡트래블(2만원), 럭셔리 뷰티·패션 플랫폼인 알럭스(2만원) 등 할인 쿠폰 4종으로 구성됐다.
  • 농촌 드라마로 뜨더니 “한 해 최소 1.7억원은 써야”…돈 자랑한 中 여배우, 결국

    농촌 드라마로 뜨더니 “한 해 최소 1.7억원은 써야”…돈 자랑한 中 여배우, 결국

    농촌 드라마에서 보여준 수더분하고 서민적인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중국의 50대 여배우가 최근 방송에서 “가족을 부양하려면 한 해 2억원 정도는 벌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경제적 박탈감을 자극했다는 이유로 대중의 거센 비난을 받은 그녀는 결국 광고 계약이 줄줄이 끊기고 소셜미디어(SNS)에서 제재까지 받자 공개 사과문을 올리며 백기를 들었다. 1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여배우 옌쉐징(53)이 지난해 12월 말 라이브 방송에서 “(한 부부가) 가족을 유지하려면 최소한 연간 80만 위안(약 1억 6900만원)은 벌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옌쉐징은 현지 방송에서 자신의 아들이 돈을 적게 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아들이 32살인데 아내와 함께 소득이 매우 낮다”며 “아들은 드라마에 출연해 수십만 위안(수천만원)밖에 못 벌고, 며느리는 음악 관련 일을 하는데 10만 위안(약 2100만원)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베이징에서는 가족 지출로 연간 80만~100만 위안(약 1억 6900만~2억 1200만원)을 감당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가족을 부양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의 발언은 소셜미디어(SNS)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많은 사람이 옌쉐징이 광고하는 제품을 불매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론의 압박 속에 여러 조미료 브랜드가 그와의 계약을 끝냈고, SNS 플랫폼들도 사용자들이 그를 팔로우하지 못하도록 제재를 가했다. 처음에는 “대중의 반응에 놀랍고 억울했다”고 했던 옌쉐징은 논란이 커지자 결국 지난 11일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한 네티즌이 나에 대해 ‘뿌리를 잊었다’라고 한 댓글을 보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며 “자기 성찰을 하면서 내 생각이 잘못된 길로 갔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옌쉐징은 농촌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 주로 출연해 인기를 얻었으며, 농촌과 소도시 주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SNS에서 210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그는 “나는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다. 일상의 분주한 삶이 내 예술 인생을 키워줬다”며 “최근 몇 년간 박수와 찬사에 익숙해지면서 나의 뿌리를 잊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음을 깨끗이 하고 노동과 삶,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에 대한 존중을 되찾겠다”며 “가치관을 바로잡고 가족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겠다. 죄송하다. 감독과 비판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몇 년간 중국 당국은 부를 과시하는 인플루언서들을 단속하고 있다. 2023년에는 라이브 방송으로 화장품을 팔아 ‘립스틱 킹’으로 불리는 리자치가 “돈을 많이 못 버는 건 노력이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부적절한 발언’으로 한 달간 SNS 활동이 금지됐다.
  • 메모리·그래픽 카드·SSD·하드디스크까지 가격 급등…희망은 구형 제품?

    메모리·그래픽 카드·SSD·하드디스크까지 가격 급등…희망은 구형 제품?

    힘찬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 시작한 병오년 새해도 벌써 1월이 반이 지나갔습니다. 연초에 여러 가지 세웠던 계획대로 꾸준히 이뤄 나가는 분들도 있고 벌써 작심삼일인 경우도 있겠지만, 올해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PC를 새로 사려고 생각했던 소비자들은 고민이 깊어지는 병오년 새해일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작년부터 광풍이 분 AI 데이터 센터 건설 붐으로 인해 관련 부품 가격이 폭등했기 때문입니다. 시작은 메모리 가격 폭등이었습니다. 작년 1월 6만 7천 원 대에서 거래되던 삼성전자 DDR5 16GB 1개의 가격은 작년 중반부터 서서히 오르기 시작해서 11월에는 거의 20만원에 육박하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메모리를 포함해서 컴퓨터 부품 가격은 시간이 지나면서 용량 대비 가격이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원성이 자자했지만, 사실은 이때라도 구매한 분들은 늦지 않게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이었습니다. 현재는 가격이 두 배로 뛴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가격이 폭등한 이유는 한정된 메모리 생산을 HBM이나 서버용 DDR5 메모리 쪽으로 주로 돌리면서 공급이 부족해졌기 때문입니다. 주요 빅테크들이 AI 시대에 주도권을 잃지 않기 위해 경쟁적으로 AI 데이터 센터를 짓고 있고 여기에 들어가는 메모리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당연히 메모리 제조사들도 우선 물량을 배정하고 있어 소비자용 메모리 가격은 무섭게 치솟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 마이크론은 아예 소비자용 메모리 및 SSD 브랜드인 크루셜의 소비자 사업 철수 계획을 발표했는데, 30년 이어진 브랜드를 포기할 정도로 소비자용 DDR 및 낸드 플래시 메모리 공급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로 해석됩니다. 비슷한 이유로 SK 하이닉스 역시 아예 소비자용 메모리 시장에서 철수한다는 루머가 나왔는데, SK 하이닉스는 현재로서는 그런 계획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비슷한 이유로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는 상황입니다. 최근의 DDR5 메모리 및 SSD 가격 폭등은 인공지능(AI)발 공급 부족에 일부 제조사의 소비자용 제품 생산 중단 소식이 겹치면서 더 자극된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용 제품 공급 중단 소식은 메모리 시장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고성능 GDDR 메모리를 사용하는 그래픽 카드 역시 예외가 아닐 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고성능 그래픽 카드는 최근 게임보다 AI 수요가 더 많아 본래부터 정식 공개 가격보다 더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었습니다. 다만 RTX 5090을 제외한 나머지 하위 제품군은 출시 초 비싼 가격에서 내려와 어느 정도 가격이 안정화되어가던 중이었는데, 작년 말부터 메모리 가격 폭등에 의한 가격 인상 랠리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에는 메모리처럼 일부 제조사에서 인기 제품 단종 루머까지 나왔습니다. 최근 RTX 5060 Ti 16GB나 RTX 5070 Ti처럼 고가의 GDDR7 메모리를 많이 쓰지만 판매 단가는 상대적으로 낮은 제품들을 단종시킨다는 루머가 돌았는데, 이 역시 많은 사람들이 사실로 믿을 만큼 그럴듯한 근거가 있습니다. GDDR7 메모리가 가격은 둘째치고 공급 자체가 어려운 상황에서 16GB 그래픽 카드 하나보다 8GB 그래픽 두 개를 파는 것이 엔비디아나 그래픽 카드 제조사 모두에게 이득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처음 이 루머의 근원지였던 A 제조사는 공급 부족으로 인한 물량 부족은 인정하나 제품 단종은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엔비디아 역시 “모든 GeForce RTX 50 시리즈 SKU는 계속 출하되고 있으며, 메모리 공급 제약 속에서도 공급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다만 메모리(특히 GDDR7) 부족으로 인해 공급량이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문제가 있으며, 엔비디아는 파트너사 및 메모리 공급처와 협력하여 문제를 완화하려 한다고 전했습니다. 요약하면 단종은 사실이 아니지만 공급 부족은 인정한 것으로 향후 16GB 이상의 메모리를 사용하는 고성능 제품을 중심으로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인정하는 발언입니다. 물론 이미 고성능 제품들의 가격은 치솟고 있는 중이고 RTX 5090은 본래 공식 가격인 1999달러보다 몇 배 치솟을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장 분위기가 흉흉해지면서 소비자는 물론 제조사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노트북 및 PC 제조사들의 경우 사실상 시장에서 저가 라인업이었던 8GB 시스템 메모리 제품을 다시 부활시키고 있으며 기존의 16GB/32GB 제품군의 가격을 인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모리 대란의 악몽 속에서 희망을 찾는 제조사들도 있습니다. 메인보드 제조사들은 DDR4 메모리를 사용하는 제품들을 다시 출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컴퓨터는 업그레이드하고 싶은데, DDR5 메모리는 너무 비싸 사기 힘든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넓히는 것입니다. ASUS, MSI 등 주요 제조사들이 B760, H610 등 칩셋을 탑재한 DDR4 보드 생산을 늘리고 있으며, ASRock은 DDR4/DDR5 겸용 보드(예: ASRock H610M Combo)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AMD의 라이젠 CPU 책임자인 데이비드 맥아피는 ‘2026 CES’에서 “전체 시스템을 재구축하지 않고도 (DDR4를 사용하는) AM4 플랫폼에서 상당한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게이머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급량을 늘리고 AM4 생태계에 제품을 다시 도입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확실히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본래는 DDR5 메모리에 신형 CPU와 메인보드를 구매하려 했던 소비자들도 하염없이 가격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차라리 구형 제품이라도 지금 있는 것보다 더 좋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특히 8코어 라이젠 5800X3D 같은 제품은 지금 기준으로도 게임 성능이 우수하기 때문에 12코어나 16코어 제품처럼 이를 조금 손봐서 내놓는다면 상당한 수요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렇게 소비자용 IT 제품군이 시간에 따라 좋아지는 대신 과거로 역주행하는 일은 IT 업계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일입니다. 다만 올해 메모리 물량이 이미 모두 판매된 상태이고 2027년까지도 가격이 원상 복귀되기 힘든 상황인 만큼 가능한 업계가 살기 위해서는 모든 방법으로 대안을 찾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메모리·그래픽 카드·SSD·하드디스크까지 가격 급등…희망은 구형 제품? [고든 정의 TECH+]

    메모리·그래픽 카드·SSD·하드디스크까지 가격 급등…희망은 구형 제품? [고든 정의 TECH+]

    힘찬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 시작한 병오년 새해도 벌써 1월이 반이 지나갔습니다. 연초에 여러 가지 세웠던 계획대로 꾸준히 이뤄 나가는 분들도 있고 벌써 작심삼일인 경우도 있겠지만, 올해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PC를 새로 사려고 생각했던 소비자들은 고민이 깊어지는 병오년 새해일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작년부터 광풍이 분 AI 데이터 센터 건설 붐으로 인해 관련 부품 가격이 폭등했기 때문입니다. 시작은 메모리 가격 폭등이었습니다. 작년 1월 6만 7천 원 대에서 거래되던 삼성전자 DDR5 16GB 1개의 가격은 작년 중반부터 서서히 오르기 시작해서 11월에는 거의 20만원에 육박하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메모리를 포함해서 컴퓨터 부품 가격은 시간이 지나면서 용량 대비 가격이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원성이 자자했지만, 사실은 이때라도 구매한 분들은 늦지 않게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이었습니다. 현재는 가격이 두 배로 뛴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가격이 폭등한 이유는 한정된 메모리 생산을 HBM이나 서버용 DDR5 메모리 쪽으로 주로 돌리면서 공급이 부족해졌기 때문입니다. 주요 빅테크들이 AI 시대에 주도권을 잃지 않기 위해 경쟁적으로 AI 데이터 센터를 짓고 있고 여기에 들어가는 메모리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당연히 메모리 제조사들도 우선 물량을 배정하고 있어 소비자용 메모리 가격은 무섭게 치솟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 마이크론은 아예 소비자용 메모리 및 SSD 브랜드인 크루셜의 소비자 사업 철수 계획을 발표했는데, 30년 이어진 브랜드를 포기할 정도로 소비자용 DDR 및 낸드 플래시 메모리 공급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로 해석됩니다. 비슷한 이유로 SK 하이닉스 역시 아예 소비자용 메모리 시장에서 철수한다는 루머가 나왔는데, SK 하이닉스는 현재로서는 그런 계획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비슷한 이유로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는 상황입니다. 최근의 DDR5 메모리 및 SSD 가격 폭등은 인공지능(AI)발 공급 부족에 일부 제조사의 소비자용 제품 생산 중단 소식이 겹치면서 더 자극된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용 제품 공급 중단 소식은 메모리 시장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고성능 GDDR 메모리를 사용하는 그래픽 카드 역시 예외가 아닐 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고성능 그래픽 카드는 최근 게임보다 AI 수요가 더 많아 본래부터 정식 공개 가격보다 더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었습니다. 다만 RTX 5090을 제외한 나머지 하위 제품군은 출시 초 비싼 가격에서 내려와 어느 정도 가격이 안정화되어가던 중이었는데, 작년 말부터 메모리 가격 폭등에 의한 가격 인상 랠리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에는 메모리처럼 일부 제조사에서 인기 제품 단종 루머까지 나왔습니다. 최근 RTX 5060 Ti 16GB나 RTX 5070 Ti처럼 고가의 GDDR7 메모리를 많이 쓰지만 판매 단가는 상대적으로 낮은 제품들을 단종시킨다는 루머가 돌았는데, 이 역시 많은 사람들이 사실로 믿을 만큼 그럴듯한 근거가 있습니다. GDDR7 메모리가 가격은 둘째치고 공급 자체가 어려운 상황에서 16GB 그래픽 카드 하나보다 8GB 그래픽 두 개를 파는 것이 엔비디아나 그래픽 카드 제조사 모두에게 이득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처음 이 루머의 근원지였던 A 제조사는 공급 부족으로 인한 물량 부족은 인정하나 제품 단종은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엔비디아 역시 “모든 GeForce RTX 50 시리즈 SKU는 계속 출하되고 있으며, 메모리 공급 제약 속에서도 공급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다만 메모리(특히 GDDR7) 부족으로 인해 공급량이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문제가 있으며, 엔비디아는 파트너사 및 메모리 공급처와 협력하여 문제를 완화하려 한다고 전했습니다. 요약하면 단종은 사실이 아니지만 공급 부족은 인정한 것으로 향후 16GB 이상의 메모리를 사용하는 고성능 제품을 중심으로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인정하는 발언입니다. 물론 이미 고성능 제품들의 가격은 치솟고 있는 중이고 RTX 5090은 본래 공식 가격인 1999달러보다 몇 배 치솟을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장 분위기가 흉흉해지면서 소비자는 물론 제조사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노트북 및 PC 제조사들의 경우 사실상 시장에서 저가 라인업이었던 8GB 시스템 메모리 제품을 다시 부활시키고 있으며 기존의 16GB/32GB 제품군의 가격을 인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모리 대란의 악몽 속에서 희망을 찾는 제조사들도 있습니다. 메인보드 제조사들은 DDR4 메모리를 사용하는 제품들을 다시 출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컴퓨터는 업그레이드하고 싶은데, DDR5 메모리는 너무 비싸 사기 힘든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넓히는 것입니다. ASUS, MSI 등 주요 제조사들이 B760, H610 등 칩셋을 탑재한 DDR4 보드 생산을 늘리고 있으며, ASRock은 DDR4/DDR5 겸용 보드(예: ASRock H610M Combo)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AMD의 라이젠 CPU 책임자인 데이비드 맥아피는 ‘2026 CES’에서 “전체 시스템을 재구축하지 않고도 (DDR4를 사용하는) AM4 플랫폼에서 상당한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게이머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급량을 늘리고 AM4 생태계에 제품을 다시 도입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확실히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본래는 DDR5 메모리에 신형 CPU와 메인보드를 구매하려 했던 소비자들도 하염없이 가격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차라리 구형 제품이라도 지금 있는 것보다 더 좋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특히 8코어 라이젠 5800X3D 같은 제품은 지금 기준으로도 게임 성능이 우수하기 때문에 12코어나 16코어 제품처럼 이를 조금 손봐서 내놓는다면 상당한 수요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렇게 소비자용 IT 제품군이 시간에 따라 좋아지는 대신 과거로 역주행하는 일은 IT 업계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일입니다. 다만 올해 메모리 물량이 이미 모두 판매된 상태이고 2027년까지도 가격이 원상 복귀되기 힘든 상황인 만큼 가능한 업계가 살기 위해서는 모든 방법으로 대안을 찾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젊은 여성에 접근하는 ‘스윗 영포티’…BBC도 주목한 현상

    젊은 여성에 접근하는 ‘스윗 영포티’…BBC도 주목한 현상

    영국 공영방송 BBC가 한국의 ‘영포티’(young forty)를 조명하며, 이를 단순한 유행이나 패션 현상이 아닌 세대 인식 변화의 징후로 분석했다. BBC는 18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영포티를 “스트리트 패션을 차려입고 아이폰을 손에 쥔 중년 남성의 모습”으로 묘사하며, 한국 Z세대 사이에서 이 용어가 점차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포티는 원래 유행에 민감하고 젊은 감각을 유지하는 40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뜻하는 비교적 긍정적인 표현이었다. 그러나 최근 인공지능(AI) 밈과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젊어 보이려 애쓰는 중년’ ‘시간의 흐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세대’라는 부정적 의미로 소비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BBC는 국내 Z세대 인터뷰를 인용해 영포티를 “젊은 세대의 문화를 어설프게 따라 하는 사람” “나이 들었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사람”으로 정의했다. 특히 스투시 티셔츠와 나이키 운동화, 최신 아이폰 등을 영포티의 상징으로 거론했다. 매체는 애플 제품 선호도 변화도 함께 짚었다. 한국에서 아이폰 선호도는 여전히 높지만,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Z세대에서 4% 하락한 반면 40대에서는 12%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BBC는 이를 두고 “젊은 세대가 중년과 동일시되는 상징을 의도적으로 거리 두기 하는 현상”으로 해석했다. 이 같은 영포티 밈의 확산 배경에는 한국 사회 특유의 ‘나이 위계’에 대한 젊은 세대의 반감이 자리하고 있다고 BBC는 분석했다. 한국에서는 한 살 차이만으로도 위계가 형성되고, 처음 만난 사이에서도 나이가 관계 설정의 기준이 되는 문화가 강하게 작동한다는 것이다. BBC는 “영포티는 나이 든 사람들에 대한 거의 강요된 존경에 대해 젊은 세대가 느끼는 회의감이 표출된 현상”이라며, 과거 권위적인 기성세대를 비하하던 ‘꼰대’라는 표현을 대신해 영포티가 새로운 조롱의 대상으로 떠올랐다고 짚었다. 실제로 온라인 분석 플랫폼 ‘섬트렌드’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상에서 영포티는 10만번 이상 언급됐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늙은’ ‘혐오스러운’ 등 부정적인 맥락에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여성에게 접근하는 중년 남성을 비꼬는 ‘스윗 영포티’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는 설명이다. BBC는 이러한 현상이 경쟁에 내몰린 Z세대의 좌절감과도 맞물려 있다고 전했다. 취업과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젊은 세대가 경제 성장기에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산을 축적한 중년 세대를 풍자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영포티로 불리는 40대가 Z세대와 기성세대 사이에서 ‘샌드위치 세대’로 느끼는 현실도 함께 조명됐다. 올해 41세인 지승렬씨는 BBC에 “윗세대는 상명하복에 익숙했고, 아랫세대는 ‘왜 그래야 하느냐’를 묻는다”며 “두 문화를 모두 경험한 우리는 그 사이에 끼어 있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 LG전자, 욕실 온도·습도·위생 실시간 관리한다

    LG전자, 욕실 온도·습도·위생 실시간 관리한다

    LG전자가 욕실의 온도, 습도, 위생 등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욕실 위생관리에 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LG전자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욕실 공기질 관리 제품이다.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은 온·습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사용자가 직접 제어하지 않아도 온풍·송풍·환기를 자동으로 전환하면서 욕실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한다. 추울 때는 온풍으로 욕실을 미리 데우고, 습도가 높을 때는 송풍과 환기로 답답함을 없앤다. 일례로 욕실 온도와 습도를 각각 22℃와 50%로 유지하는 식이다. 욕실을 사용한 뒤 따뜻하거나 선선한 바람으로 사용자의 머리와 몸에 남은 물기를 말려주는 기능도 탑재됐다. 리모컨이나 스마트폰 앱으로 바람 방향을 원하는 위치로 조절할 수 있다. LG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씽큐’ 앱을 활용해 실시간 욕실의 온도와 습도를 확인하고 귀가 시간에 맞춰 원격 가동도 가능하다. 청소가 필요하면 제품 디스플레이에 알림이 표시되며, 사용자는 필터를 분리해 물로 씻어내면 된다. 가격은 프리미엄 기준 99만원으로, 구독 시 6년 기준 월 2만 4900원이다. LG전자는 지난해 CES 2025에서 공기청정기와 캣타워를 결합한 ‘에어로켓타워’를 선보이는 등 ‘융복합 공간 가전’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배정현 LG전자 ES사업본부 SAC사업부장은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의 다양한 기술을 집약한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으로 사계절 내내 욕실 공기를 편리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차 ‘아틀라스’ 해외서 호평… 테슬라와 피지컬 AI 경쟁 주목

    현대차 ‘아틀라스’ 해외서 호평… 테슬라와 피지컬 AI 경쟁 주목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빅4’ 지위를 굳힌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성장 전략으로 휴머노이드를 내세우면서 해외 각국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가 CES 2026에서 ‘아틀라스’를 공개한 데 이어 글로벌 인재 영입에 나서면서 향후 현대차와 테슬라 등이 벌일 ‘피지컬 인공지능(AI) 경쟁’에 세간의 이목이 쏠린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18일 “테슬라에서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주도했던 밀란 코박 전 부사장을 자문역으로 영입했다”며 “그는 AI와 엔지니어링 전략 자문을 제공하고, 제조·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생태계에서 그룹의 산업 기반을 활용해 첨단 AI·로보틱스 기술의 적용 가능성 등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피지컬 AI로 기업 체질을 전환하기 위해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엔비디아 부사장 출신 박민우 박사를 미래차 전략을 총괄하는 첨단차플랫폼(AVP) 본부장(사장)에 임명하는 등 차량·로봇·공장을 하나의 AI 체계로 연결하려는 인재 포진을 강화하고 있다. 이미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를 전방에 내세운 피지컬AI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2028년 산업 현장 투입을 목표로 하는 아틀라스 외에 로봇 자회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은 미국 조지아주 공장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 등에서 안전 점검 업무 등에 투입됐다. 물류 자동화 로봇 ‘스트레치’도 DHL 등 글로벌 기업에서 상용화됐다. 현대차그룹이 새 도전에 나설 수 있는 것은 미국 시장에서 4위에 오른 자동차 사업이 받치고 있어서다. 시장 조사업체 워즈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글로벌 완성차 3위 업체인 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에서 지난해 점유율 11.3%(현대차 6.1%, 기아 5.2%)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GM(17.5%), 도요타(15.5%), 포드(13.1%)에 이어 3년 연속 4위를 굳혔다. 하지만 테슬라와 GM 등이 자율주행 등 소프트웨어중심차(SDV) 경쟁에서 앞섰다는 평가가 나오는 등 기존 완성차의 선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차량 운영체제(OS)와 소프트웨어 중심 경쟁을 넘어 피지컬 AI 전반으로 무대를 확장해 돌파할 필요성이 커졌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위크도 최근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기술의 핵심이 전기차나 자율주행이 아닌 로봇에 있다고 믿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런 전략이 곧 성과로 이어지려면 숙제도 적지 않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기술 완성도뿐 아니라 안정성 검증, 비용과 유지·보수 부담 등 경제성을 입증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SDV와 로보틱스를 동시에 끌고 가야 하는 부담과 자동차 중심 문화와 소프트웨어·AI 중심 조직간 융합도 관건이다.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은 “현대차그룹이 2028년까지 로봇 3만대 양산 계획을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이 아직 없어 평가하긴 이르다”고 말했다.
  • 현대차 ‘아틀라스’ 해외서 호평…테슬라와 피지컬 AI 경쟁 주목

    현대차 ‘아틀라스’ 해외서 호평…테슬라와 피지컬 AI 경쟁 주목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빅4’ 지위를 굳힌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성장 전략으로 휴머노이드를 내세우면서 해외 각국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가 CES 2026에서 ‘아틀라스’를 공개한 데 이어 글로벌 인재 영입에 나서면서 향후 현대차와 테슬라 등이 벌일 ‘피지컬 인공지능(AI) 경쟁’에 세간의 이목이 쏠린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18일 “테슬라에서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주도했던 밀란 코박 전 부사장을 자문역으로 영입했다”며 “그는 AI와 엔지니어링 전략 자문을 제공하고, 제조·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생태계에서 그룹의 산업 기반을 활용해 첨단 AI·로보틱스 기술의 적용 가능성 등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피지컬 AI로 기업 체질을 전환하기 위해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엔비디아 부사장 출신 박민우 박사를 미래차 전략을 총괄하는 첨단차플랫폼(AVP) 본부장(사장)에 임명하는 등 차량·로봇·공장을 하나의 AI 체계로 연결하려는 인재 포진을 강화하고 있다. 이미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를 전방에 내세운 피지컬AI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2028년 산업 현장 투입을 목표로 하는 아틀라스 외에 로봇 자회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은 미국 조지아주 공장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 등에서 안전 점검 업무 등에 투입됐다. 물류 자동화 로봇 ‘스트레치’도 DHL 등 글로벌 기업에서 상용화됐다. 현대차그룹이 새 도전에 나설 수 있는 것은 미국 시장에서 4위에 오른 자동차 사업이 받치고 있어서다. 시장 조사업체 워즈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글로벌 완성차 3위 업체인 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에서 지난해 점유율 11.3%(현대차 6.1%, 기아 5.2%)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GM(17.5%), 도요타(15.5%), 포드(13.1%)에 이어 3년 연속 4위를 굳혔다. 하지만 테슬라와 GM 등이 자율주행 등 소프트웨어중심차(SDV) 경쟁에서 앞섰다는 평가가 나오는 등 기존 완성차의 선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차량 운영체제(OS)와 소프트웨어 중심 경쟁을 넘어 피지컬 AI 전반으로 무대를 확장해 돌파할 필요성이 커졌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위크도 최근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기술의 핵심이 전기차나 자율주행이 아닌 로봇에 있다고 믿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런 전략이 곧 성과로 이어지려면 숙제도 적지 않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기술 완성도뿐 아니라 안정성 검증, 비용과 유지·보수 부담 등 경제성을 입증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SDV와 로보틱스를 동시에 끌고 가야 하는 부담과 자동차 중심 문화와 소프트웨어·AI 중심 조직간 융합도 관건이다.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은 “현대차그룹이 2028년까지 로봇 3만대 양산 계획을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이 아직 없어 평가하긴 이르다”고 말했다.
  • “분위기 심상치 않다”…방영 2주 만에 1억뷰 돌파 눈앞 ‘한국 드라마’

    “분위기 심상치 않다”…방영 2주 만에 1억뷰 돌파 눈앞 ‘한국 드라마’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가 방영 단 2주 만에 클립 영상 누적 조회수 1억 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8일 tvN에 따르면 ‘스프링 피버’의 클립 영상과 디지털 콘텐츠 통합 조회수는 1억 뷰 달성을 앞두고 있다. 이는 첫 방송 이후 불과 2주 만에 거둔 성과로, 앞서 tvN에서 방송된 ‘폭군의 셰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선재 업고 튀어’가 방영 초반 기록했던 조회수 추이와 비슷한 속도다. ‘스프링 피버’는 화제성 지표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14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작품은 전체 4위를 기록했다. 이는 방송 첫 주 대비 무려 26계단 상승한 순위다. 출연진을 향한 관심도 뜨겁다. TV-OTT 통합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주연 배우 안보현이 3위, 이주빈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선재 업고 튀어’의 신드롬급 인기를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스프링 피버’는 서울에서 상처를 입고 시골 마을 신수읍으로 내려온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마을의 경계 대상 1호인 선재규(안보현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안보현은 거대한 체격과 달리 귀엽고 유쾌한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주빈은 까칠해 보이지만 내면의 상처를 지닌 인물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했다. 여기에 코믹하면서도 따뜻한 연출이 더해져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업계에서는 ‘스프링 피버’의 이례적인 조회수 폭증이 향후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스프링 피버’는 첫 방송 4.8%로 순조롭게 출발한 데 이어 3회에서 5.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확산하며 신규 시청자 유입도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두 주인공의 로맨스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가운데 ‘스프링 피버’가 tvN의 기존 흥행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스프링 피버’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 오픈채팅서 만나 교제하던 유부녀 ‘폭행·스토킹’한 30대…결국 실형 선고

    오픈채팅서 만나 교제하던 유부녀 ‘폭행·스토킹’한 30대…결국 실형 선고

    오픈채팅 플랫폼으로 만나 교제하던 유부녀를 폭행하고 스토킹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부장 최치봉)은 최근 상해 및 스토킹범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5)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교제 중이던 40대 여성 B씨의 주거지에서 손과 발로 B씨를 마구 폭행해 흉골 골절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가 오픈채팅방에서 다른 남성과 대화했다는 이유에서였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2월 한 오픈채팅 플랫폼에서 만나 교제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폭행 사건 이후 연락하지 말라는 B씨와 경찰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월 8일부터 9일 사이 B씨 남편 휴대전화에 16차례 전화를 거는가 하면,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B씨와의 대화 내용을 캡처한 사진으로 바꾸기도 했다. 앞서 A씨는 2020년 강간상해죄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으며, 집행유예 기간 중 다시 감금 범죄를 저질러 재차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A씨는 이전 형까지 모두 복역하고 2024년 10월 출소한 뒤 이러한 범행을 저질렀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피해자가 수사단계에서 처벌불원 의사를 밝혔지만, 누범기간 중 다시 범죄를 저질렀고 범행에 이른 데에 유리하게 참작할 만한 특별한 사정도 없다”며 “다른 스토킹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등 재범 위험성이 충분한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살려줘”…철길 갇힌 ‘배달 로봇’ 기차와 충돌 산산조각 (영상)

    “살려줘”…철길 갇힌 ‘배달 로봇’ 기차와 충돌 산산조각 (영상)

    음식을 배달하는 로봇이 기차와 충돌해 파괴되는 보기 드문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철로에 갇힌 음식 배달 서비스 플랫폼 ‘우버이츠’의 배달 로봇이 지나가는 열차에 치여 산산조각이 났다고 보도했다. 사고가 발생한 것은 15일 밤 8시경으로 이날 배달 로봇 한 대가 기찻길에 올라와 15분 동안이나 오도 가지도 못하는 못하는 상황에 부닥쳤다. 때마침 현지를 운행하는 브라이트라인 열차가 고속으로 다가왔고 결국 그대로 충돌했다. 이에 대해 영상을 촬영한 목격자 기예르모 다펠로는 “기찻길 위에 배달 로봇이 서 있는 것을 봤다”면서 “한 우버이츠 배달원이 회사에 로봇 위치를 알려주는 통화를 목격한 지 몇 분 만에 기차가 다가왔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배달 로봇은 우버이츠 제휴사인 코코 로보틱스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코코 로보틱스 측은 “사고 당시 음식을 배달하는 상황은 아니었으며 이동 중 매우 드문 하드웨어 오류를 겪었다”면서 “재발 방지를 위해 상황을 자세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코는 마이애미에서 1년 넘게 운행하며 큰 사고 없이 수천마일을 주행했으며 하루에도 여러 번 같은 기찻길을 건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현지 언론은 전문가의 발언을 인용해 “도심 지역에서 배송 로봇이 보편화됨에 따라 점점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면서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훨씬 더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미국 등에서 확산하고 있는 로봇 배송은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식당에서 고객까지 음식을 전달하는 서비스다. 현재 미국, 일본, 영국 등 일부 국가의 주요 도시에서 활발히 운영 및 확장되고 있다. 우버이츠의 경우 자체 생산 대신 전문 로봇 기업들인 코코 로보틱스를 비롯해 서브 로보틱스, 모셔널 등과 협업하고 있다.
  • [포착] “살려줘”…철길 갇힌 ‘배달 로봇’ 기차와 충돌 산산조각 (영상)

    [포착] “살려줘”…철길 갇힌 ‘배달 로봇’ 기차와 충돌 산산조각 (영상)

    음식을 배달하는 로봇이 기차와 충돌해 파괴되는 보기 드문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철로에 갇힌 음식 배달 서비스 플랫폼 ‘우버이츠’의 배달 로봇이 지나가는 열차에 치여 산산조각이 났다고 보도했다. 사고가 발생한 것은 15일 밤 8시경으로 이날 배달 로봇 한 대가 기찻길에 올라와 15분 동안이나 오도 가지도 못하는 못하는 상황에 부닥쳤다. 때마침 현지를 운행하는 브라이트라인 열차가 고속으로 다가왔고 결국 그대로 충돌했다. 이에 대해 영상을 촬영한 목격자 기예르모 다펠로는 “기찻길 위에 배달 로봇이 서 있는 것을 봤다”면서 “한 우버이츠 배달원이 회사에 로봇 위치를 알려주는 통화를 목격한 지 몇 분 만에 기차가 다가왔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배달 로봇은 우버이츠 제휴사인 코코 로보틱스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코코 로보틱스 측은 “사고 당시 음식을 배달하는 상황은 아니었으며 이동 중 매우 드문 하드웨어 오류를 겪었다”면서 “재발 방지를 위해 상황을 자세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코는 마이애미에서 1년 넘게 운행하며 큰 사고 없이 수천마일을 주행했으며 하루에도 여러 번 같은 기찻길을 건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현지 언론은 전문가의 발언을 인용해 “도심 지역에서 배송 로봇이 보편화됨에 따라 점점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면서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훨씬 더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미국 등에서 확산하고 있는 로봇 배송은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식당에서 고객까지 음식을 전달하는 서비스다. 현재 미국, 일본, 영국 등 일부 국가의 주요 도시에서 활발히 운영 및 확장되고 있다. 우버이츠의 경우 자체 생산 대신 전문 로봇 기업들인 코코 로보틱스를 비롯해 서브 로보틱스, 모셔널 등과 협업하고 있다.
  • 광주 동구, ‘빈집마켓’ 1호 탄생…청년·신혼부부 주거공간 활용

    광주 동구, ‘빈집마켓’ 1호 탄생…청년·신혼부부 주거공간 활용

    광주 동구가 빈집 거래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빈집마켓’ 사업이 첫 번째 성과를 냈다. 동구는 최근 지산동에 위치한 제1호 사업 대상지의 수리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현장에서 완공을 기념하는 ‘희망우편함 전달식’과 ‘입춘축(立春祝)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주택은 장기간 방치돼 노후화가 심각했던 빈집으로, 동구는 사업비 3000만 원을 투입해 전면적인 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정비 의지를 보이며 사업에 적극 참여, 공공 지원과 민간 참여가 결합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비 공사는 건물의 구조적 안전 확보와 주거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옥상 방수 공사, 노후 가건물 및 창호 철거, 내부·외부 마감 정비, 벽면 미장 등 종합적인 보수 작업을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렇게 재정비된 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4년간 시세의 50% 수준으로 임대된다. 동구는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주거 안정과 지역 환경 개선, 자산 가치 회복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완공 기념 행사에서는 새 보금자리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로 ‘희망우편함’을 설치하고, 새해의 복과 번영을 기원하는 입춘축을 전달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이라는 문구가 담긴 ‘입춘축’은 버려졌던 빈집이 희망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음을 상징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동구 관계자는 “소유자의 적극적인 정비 의지에 지자체의 사업비 지원이 더해져 방치된 빈집을 공익적 가치가 큰 공간으로 전환한 좋은 사례”라면서 “희망우편함에 앞으로 기쁜 소식이 가득하길 바라며, 주민 의견을 폭넓게 듣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빈집 정비 선순환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빈집마켓’은 동구 관내 빈집의 효율적인 활용을 촉진하고 지역 주민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동구청은 누리집에 ‘빈집마켓’ 플랫폼을 마련해 빈집 정보 검색, 임대 등록 신청, 지원 사업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이 조합 실화냐” 반응 터지더니…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1위 ‘한국 드라마’

    “이 조합 실화냐” 반응 터지더니…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1위 ‘한국 드라마’

    배우 김선호와 고윤정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가 공개 직후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K-로맨틱 코미디의 저력을 입증했다. 18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난 16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공개 하루 만에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 1위에 올랐다. 글로벌 반응 역시 뜨겁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이 작품은 지난 17일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부문 5위를 기록했다. 이번 흥행은 공개 전부터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다. 시장조사업체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1월 3주차 OTT 콘텐츠 시청자 평가 리포트’에 따르면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시청의향률 21%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 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 분)의 전담 통역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김선호는 영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한 천재 통역사지만, 정작 사랑의 언어에는 서툰 주호진 역을 맡아 사랑에 빠진 남자의 섬세한 감정을 그려냈다.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 역은 고윤정이 연기했다. 그는 당당한 겉모습과 달리 속마음을 전하는 데 서툰 인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반전 매력을 더했다. 서로 다른 언어와 방식으로 사랑을 말하는 두 사람이 오해를 딛고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이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호텔 델루나’, ‘환혼’, ‘주군의 태양’ 등 매 작품 독보적인 세계관과 재치 있는 대사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홍자매(홍정은·홍미란)’가 극본을 맡았다. 여기에 ‘붉은 단심’을 통해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유영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영상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시청자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선호와 고윤정의 얼굴 합만 봐도 12부작이 짧게 느껴진다”, “홍자매 특유의 재치 있는 대사와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기대 이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개 전부터 화제성을 입증한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영상) 줄이 있었는데 없었습니다?…상공에서 뚝 떨어진 헬기, 사고 당시 공개 [밀리터리+]

    (영상) 줄이 있었는데 없었습니다?…상공에서 뚝 떨어진 헬기, 사고 당시 공개 [밀리터리+]

    이스라엘 공군이 블랙호크 헬기를 싣고 이동하던 중, 헬기를 떨어뜨리는 아찔한 사고 영상이 공개됐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은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공군의 시 스탤리온 헬기가 UH-60 블랙호크 헬기를 운반하는 작전 중 헬기가 지면으로 추락했다”면서 “다행히 승무원이나 지상에 있던 사람 중 부상자는 없었으나, 이러한 유형의 임무 수행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방위군에 따르면 이번 작전은 이스라엘 공군이 얀슈프 중형 수송 헬리콥터(UH-60 블랙호크의 이스라엘 명칭)를 인양하기 위해 시작됐다. 블랙호크는 며칠 전 예루살렘 남쪽 지역에서 악천후를 만나 비상착륙한 상태였다. 지난 16일 오전 수송용 시 스탤리온 헬리콥터는 슬링 적재 방식을 이용해 블랙호크 헬기를 인양하는 작전에 투입됐다. 사고는 시 스탤리온 헬기가 줄을 이용해 블랙호크를 매단 채 비행하던 중 발생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시 스탤리온 헬기에 매달려 있던 블랙호크가 한순간 지상으로 뚝 떨어진다. 이후 공개된 사진들은 추락의 여파로 옆으로 누운 채 지상에 떨어져 있는 블랙호크와 구조작업에 참여했던 또 다른 블랙호크 헬리콥터가 나란히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추락한 블랙호크 헬기의 꼬리 날개는 부러진 상태였으나, 그 외에는 대체로 온전해 보인다. 슬링 로딩 작전에 특화된 시 스탤리온, 위기 상황에는?다행히 헬기 추락 지점이 인가와 떨어져 있어 대형 사고는 피할 수 있었으며 당국은 현재 사건 경위를 조사하기 위한 군사 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블랙호크 인양 작전에 투입된 시 스탤리온 헬기는 오랫동안 헬리콥터 아래에 화물을 줄(슬링)로 매달아 공중 수송하는 슬링 로딩 작전에 가장 적합한 플랫폼으로 여겨져 왔다. 이 때문에 미 해병대가 평시뿐 아니라 전쟁 시에도 이러한 유형의 항공기 구조 작전을 수행할 때 시 스탤리온을 자주 활용했다. 시 스탤리온이 들어 올릴 수 있는 최대 하중은 약 1만 6300㎏이며 기종에 따라 최대 하중을 싣고 177㎞까지 이동할 수 있다. 더워존은 “항공기를 이용한 슬링 로딩 작전은 매우 섬세한 균형이 요구된다. 슬링이 적재물을 견딜 만큼 충분히 강해야 할 뿐 아니라 장비의 전체적인 설치 상태와 운송되는 항공기의 각도, 조종 면의 상태까지 모두 사전에 정확하게 계산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고처럼 비행 중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적재물을 투하하는 방법도 있다. 적재물이 위험할 정도로 작동 범위를 벗어나거나 운송 항공기에 동력 손실 등의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를 의미한다”면서 “다만 이번 사고에서 시 스탤리온 승무원이 의도적으로 적재물(블랙호크)을 투하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 국밥집·닭발집도 “두쫀쿠 팔아요”…줄서기 알바에 소면 바꿔치기까지

    국밥집·닭발집도 “두쫀쿠 팔아요”…줄서기 알바에 소면 바꿔치기까지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 열풍이 빠르게 확산되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두쫀쿠는 지난해 유행한 ‘두바이 초콜릿’을 변형한 디저트로, SNS와 유명인의 인증샷을 계기로 인기를 끌었다. 17일 배달앱에는 베이커리와 카페뿐 아니라 국밥집, 닭발집, 고깃집 등에서도 두쫀쿠를 판매한다는 메뉴가 잇따라 등장했다. 일부 업소는 메인 메뉴를 주문해야 두쫀쿠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지만, 대부분 품절 상태다. 핵심 재료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가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이를 노린 재료 납품 사기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9일 스레드에는 두쫀쿠 재료를 시세의 절반 수준에 공급하고 주문 다음 날 배송하겠다는 메시지를 받았다는 자영업자들의 제보가 이어졌다. 메시지에는 카다이프 10㎏에 25만원, 탈각 피스타치오 1㎏에 5만5000원이라는 조건이 제시됐다. 해당 메시지를 받은 한 카페 업주는 “가격이 지나치게 낮아 수입필증과 명함을 요구했다”며 “사업자등록증을 조회해보니 식품 도매업이 아닌 문구 소매업이었고, 이미 폐업한 업체였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또 다른 업주도 “결제 단계에서 사기 관련 확인 중인 계좌라는 안내가 떠 거래를 중단했다”고 전했다. 현재 피스타치오는 1㎏에 12만원 안팎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원재료 수급난 속에 카다이프 대신 소면을 사용하면서 이를 알리지 않고 판매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SNS에는 “9500원짜리 두쫀쿠인데 소면이 들어 있었다” “두바이쫀득쿠키가 아니라 잔치국수쿠키”라는 소비자 불만이 잇따랐다. 전문가들은 “카다이프 대신 소면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숨기고 판매했다면 사기죄가 성립할 가능성이 높다”며 “원재료 허위 표시로 식품위생법 위반 책임도 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무면허 판매도 확산되는 모습이다. 식품위생법상 영업 허가 없이 개인이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행위는 금지돼 있지만, SNS와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개인 수제 두쫀쿠’ 판매 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스레드에는 “당근에 올라온 수제 두쫀쿠 판매 글을 보이는 족족 신고하고 있다”는 게시글과 함께 “위생과에 신고해야 한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소비 행태도 과열됐다. 당근마켓에는 두쫀쿠 구매를 위해 줄을 대신 서줄 사람을 구하는 이른바 ‘줄서기 알바’ 구인 글이 등장했고, 시급 2만원을 제시한 사례도 확인됐다. 구매 수량 제한을 피하기 위해 여러 명을 동원한다는 공고도 있었다. 지난 10일에는 영하 8도의 한파 속에서 어린이집 교사가 원생들과 함께 두쫀쿠 대기줄에 섰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논란이 일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과열된 유행이 사기와 불법,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설립 5년…‘K-문화’ 전초기지 우뚝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설립 5년…‘K-문화’ 전초기지 우뚝

    미래 가치 창출.성과 경영 등 전략 체계 재정립콘텐츠 경쟁력 강화·지역 협력·미래 인재육성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 ACC재단)이 설립 5년차를 맞아 ‘지속 가능한 문화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선포했다. 지난해의 가시적인 성과를 디딤돌 삼아 올해는 전략 체계를 ‘성과 중심 경영’과 ‘미래 가치 창출’로 재정립하며 본격적인 질적 도약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재단은 올해 사업의 핵심 키워드를 브랜드 강화와 콘텐츠 고급화로 정했다. 그동안 ‘ACC 슈퍼클래식’, ‘ACC 퍼니’ 등 세분화되어 운영되던 공연 프로그램들을 ‘ACC 초이스’라는 단일 브랜드로 통합한다. 이는 인지도를 높이고 세계적 수준의 우수 공연에 역량을 집중해 내용적 완성도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 프로그램들도 확장과 변신을 꾀한다. 월 1회 오전 공연이던 ‘ACC 브런치콘서트’는 저녁 시간대를 추가한 ‘ACC 브런치콘서트 플러스’로 확대해 직장인과 학생 등 관객층을 넓힌다. 또한 ‘ACC 빅도어 시네마’와 ‘콘서트’는 ‘빅도어 페스티벌’로 통합해 축제형 콘텐츠로 거듭날 예정이다. 전시 분야에서도 9월 인상파 거장전과 10월 만화 ‘식객’ 전시를 통해 대중과 깊게 호흡할 계획이다. 광주 넘어 세계로 흐르는 문화 동맥 ACC재단의 시선은 이미 세계 시장을 향해 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공연, 전시 등 120여 건의 콘텐츠를 국내외에 유통하며 K컬처 확산의 전초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우수 프로덕션상을 수상한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과 오스트리아 등에서 호평받은 ‘아쿠아 천국’은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올해는 이러한 흐름을 더욱 가속화한다. 인기 전시 ‘아쿠아 천국’은 인도와 호주로 진출하며, 판소리를 재해석한 ‘두 개의 눈’은 대만 관객을 만난다. 아울러 빈 국립세계박물관에서 열리는 ‘한국의 만화와 웹툰’ 기획전을 통해 K콘텐츠의 매력을 알리고, ‘콘텐츠 파트너십’ 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민간 우수 작품의 유통을 지원하는 등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와 지역사회와의 연대 역시 핵심 축이다. 어린이문화원은 2026년까지 노후 놀이터를 몰입형 체험 공간으로 새단장하고, ‘어린이문화예술교육팀’을 신설해 인재 육성에 집중한다. 기존 어린이해설사는 미디어 역량을 강화한 ‘어린이크리에이터’로 전환해 예비 예술 인재로 키워낼 예정이다.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도 눈에 띈다. ‘ACC 브런치 콘서트’ 관람객에게 제공하던 브런치를 인근 식당·카페와 연계한 쿠폰 형태로 전환해, 공연 관람이 지역 소비로 직접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아울러 문화상품점 ‘들락(DLAC)’의 연매출 3억원 돌파를 발판 삼아 협업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강화해 수익 구조를 견고히 할 계획이다. 재단은 현금 없는 주차 정산 시스템 도입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편의성 개선에도 주력해 왔다. 2026년에는 주차관제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혼잡도를 관리하고, 관람객이 머물 수 있는 체류형 문화 공간을 확충해 방문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명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2026년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질적 도약의 해로 삼고, 콘텐츠 경쟁력과 공공성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통합과 확장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과 세계를 잇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