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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키 안 신을래요” 소비자들 외면받더니…결국 ‘초비상’

    “나이키 안 신을래요” 소비자들 외면받더니…결국 ‘초비상’

    나이키가 1일(현지시간)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분기 매출을 발표하며 주가가 6% 가까이 빠졌다. 조만간 최고경영자(CEO) 교체를 앞둔 가운데 연간 매출 전망치도 철회하자 시장에서는 나이키가 중대한 위기를 맞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날 나이키는 2025회계연도 1분기(2024년 6~8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115억 9000만달러(약 15조 3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주당순이익(EPS)은 70센트로 월가 추정치인 52센트를 웃돌았으나 전년 동기 대비 2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직접판매(DTC)와 온라인 매출도 전년 대비 각각 13%, 15% 감소했다. 도매 매출도 8% 감소한 64억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몇 년 동안 인기를 끌었던 에어포스1, 덩크, 에어조던1의 온라인 판매량은 전년 대비 50% 가까이 감소했다. 지난 분기 나이키의 주요 글로벌 사업부 4곳에서 모두 매출이 감소했는데 특히 북미 지역 매출은 최대 폭인 11% 감소를 기록했다. 나이키는 매출 전망도 하향 조정했다. 매튜 프렌드 나이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5월에 발표했던 2025 회계연도 전망을 철회하고 분기별 전망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10%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월가 예측치(6.7%)보다도 낮은 수치다. 프렌드 CFO는 “다음 회계연도를 위한 유연성을 확보하겠다”며 11월 예정됐던 ‘투자자의 날’도 연기한다고 밝혔다. 상황이 악화하자 지난달 나이키는 실적 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CEO를 전격 교체하기로 했다. 신임 CEO로 발탁된 엘리엇 힐 전 소비자 시장 부문 사장은 오는 14일 임기를 시작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나이키가 혁신에 뒤처지고 경쟁사에 시장 점유율을 빼앗기며 실적 부진에 빠졌다고 분석했다. 온라인 리셀 플랫폼 스탁X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나이키와 조던 운동화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 경쟁사인 아식스와 아디다스의 판매량은 같은 기간 각각 약 600%, 90% 늘었다. 나이키 운동화 재고의 감소세도 예전만큼 가파르지 않다고 WSJ는 설명했다. 투자은행 BMO캐피털마켓 분석에 따르면 나이키 웹사이트에서 운동화 재고는 최근 몇 달간 약 20%만 매진됐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89.13달러에 마감했다가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2.92% 하락한 83.85달러에 거래됐다. 실적 부진에 시달린 탓에 주가는 올해 들어서 약 18% 하락했다. 랜달 코닉 제프리스 상무이사는 나이키의 주가가 “아무도 가지 못한 곳에 있다”며 “2025 회계연도 이후 제품 라인업은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비관적으로 전망했다.
  • 2027년까지 벤처투자 16조·스마트제조 전문기업 500개 지정

    2027년까지 벤처투자 16조·스마트제조 전문기업 500개 지정

    정부가 2027년까지 국내 벤처투자시장 규모를 16조원으로 늘리고 글로벌 투자유치 규모도 1조원 수준으로 확대한다. 중소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스마트제조 전문기업 제도를 도입해 2027년까지 500곳을 지정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경제부총리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선진 벤처투자 시장 도약 방안’과 ‘스마트제조 혁신 생태계 고도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지난해 11조원 수준인 국내 벤처투자시장 규모를 2027년 16조원, 2030년 20조원까지 확대하고 글로벌 투자유치 규모도 2000억원에서 2027년 1조원, 2030년 2조원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해외의 풍부한 유동성을 끌어들이기 위해 글로벌 투자 유치 모펀드(K-VCC)를 싱가포르에 설립한다. K-VCC는 국내 벤처캐피털이 적은 비용으로 글로벌펀드를 설립해 글로벌 투자 유치에 나설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2027년까지 싱가포르에 2억달러 규모의 펀드 조성을 추진한 후 중동·미국 델라웨어 등 글로벌 금융 허브에 추가 설립을 검토할 계획이다. 글로벌 펀드를 매년 1조원 추가 조성해 2027년까지 15조원 규모로 늘리고 세계적인 벤처캐피털의 국내 유치도 추진한다. 국내 벤처투자 시장 참여 주체를 늘리기 위한 방안도 추진한다. 은행이 벤처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위험 가중치 특례를 적용하고 금융권의 벤처펀드 참여 확대에 대한 인센티브 신설 및 대기업·공기업 등의 상생 협력기금을 활용한 벤처투자 참여를 뒷받침하기 위해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는 ‘상생협력 모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퇴직연금의 벤처투자 참여와 관련해 연금 가입 기업과 연금 사업자를 대상으로 의견수렴 및 수요 확인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스타트업이 글로벌 혁신 경쟁의 주축으로 부상했다”라며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을 상대로 경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역동적인 벤처투자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스마트공장(지능형공장) 보급 정책과 스마트제조산업 육성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해 스마트제조혁신 생태계 고도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중소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4년부터 스마트공장 보급을 지원했지만 미국과 유럽 등 선도국 대비 기술 수준이 낮고 산업 분야로서 발전을 뒷받침할 정책 부족이 지적됐다. 이에 따라 자동화기기·연결화기기·정보화솔루션·지능화서비스 등 4대 분야 7개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스마트제조 전문기업 제도 도입을 통해 2027년까지 스마트제조 전문기업 500개 지정과 중소기업 기술 수준 5% 이상 향상 목표도 제시했다. 스마트제조 전문기업에 대해 성장단계별 지원 체계를 마련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휴교령 내리고 배달 서비스 중단” 대만, 초강력 태풍에 ‘비상’ 걸렸다

    “휴교령 내리고 배달 서비스 중단” 대만, 초강력 태풍에 ‘비상’ 걸렸다

    대만이 제18호 태풍 끄라톤 상륙을 앞두고 전역에 휴무·휴교령을 내리고 배달 서비스를 중단하는 등 비상 대응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현지시간)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대만 각 현과 시는 휴무·휴교령 등 태풍 관련 예방 조치를 발동했다. 대만 기상서는 끄라톤의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이 각각 930hPa(헥토파스칼)과 시속 173㎞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면서 호우, 돌풍, 높은 파도 등을 경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음식 배달 서비스플랫폼인 푸드판다와 우버이츠도 이날 오전 0시부터 배달 서비스를 중단하고 있다. 대만군은 군사요충지인 외곽 도서 펑후섬에 배치된 대만산 전투기 IDF(경국호) 10여대를 본섬으로 잠시 이동시켰다. 대만 남부지역을 관할하는 대만군 제4 작전구는 재난 구호 지원을 위해 AAV7 상륙돌격장갑차 등 약 60여대의 차량을 대기시켰다. 대만 중앙기상서(CWA·기상청)는 이날 오전 10시 15분(현지시간) 기준 남부 가오슝 남서쪽 약 140㎞ 해상에 있는 끄라톤이 시속 10㎞ 속도로 북상하고 있으며, 남부 지역과 동부 타이중 지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상륙 예정 시간은 2일 심야에서 3일 오전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끄라톤의 세력은 북쪽의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와 접촉되면서 점차 약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앞서 대만 해순서(해경)는 전날 중국 선박을 포함한 약 30여척의 화물선이 끄라톤의 강풍을 피하기 위해 대만 최전방 도서인 진먼다오의 인근 해역에 허가 없이 진입해 정박했다면서 이에 대해 대응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끄라톤이 대만을 통과하며 세력이 크게 약화할 것으로 전망돼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작아졌다. 다만 태풍에서 유입된 수증기와 북쪽 찬 공기가 만나 2~4일 남동쪽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 ‘2024수원창업오디션’ 大償 , 디밀리언·ECO SCT·아라메친환경소재연구소

    ‘2024수원창업오디션’ 大償 , 디밀리언·ECO SCT·아라메친환경소재연구소

    ‘2024 수원창업오디션’에서 ㈜디밀리언(인공지능 로보틱스 기반의 패킹솔루션, 창업동아리 분야), ECO SCT(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기술, 아이디어), ㈜아라메친환경소재연구소(고성능 생분해성 배리어 코팅제, 사업화)가 대상을 받았다. 수원시가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 2024 수원창업오디션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29개 팀이 참가해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심사를 거쳐 수상팀을 선정했다. 올해는 아이디어, 사업화, 창업동아리 등 3개 분야에서 참가팀을 모집했고, 총 345개 팀이 참가했다. 분야별로 대상(수원특례시장상) 각 1팀, 최우수상(수원특례시의회 의장상) 각 1팀을 선정했고, 우수상(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특별상(수원도시재단이사장상)은 총 23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창업동아리 분야 말랑트립(카풀 여행 플랫폼), 아이디어 분야 E-CUBE(폐자원 환경을 지키는 길 만들기), 사업화 분야 ㈜팀로보틱스(자율로봇지게차)가 받았다. 수상한 팀에게는 ‘수원시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재준 시장은 “창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수원시가 여러분을 든든하게 지원하겠다”며 “아이디어 하나만으로도 창업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창업 오디션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기술력을 갖춘 창업가를 발굴하는 대회다.
  • “매출의 30%를 배달앱에” 분통 터진 ‘한솥’의 결단

    “매출의 30%를 배달앱에” 분통 터진 ‘한솥’의 결단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이 과도한 수수료를 부과해 자영업자들의 원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최대 도시락 프랜차이즈인 한솥이 배달앱에 별도의 가격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들 사이에 이같은 ‘이중가격제’가 확산하면서 배달앱의 수수료를 둘러싼 논란에 불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한솥은 지난달 26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를 통해 “1일부터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전용 판매가를 별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솥 측은 “최근 상기 세 배달 플랫폼이 무료배달 서비스에 따른 각종 비용을 지속적으로 인상하면서 그 모든 비용을 가맹점에 부담시키고 있다”면서 “배달 매출의 약 30%를 배달 플랫폼에 지불하게 돼 가맹점의 수익이 남지 않는 상황이 돼버렸다”고 설명했다. 배달 앱에서 주문할 때의 가격을 매장에 직접 주문할 때보다 높게 책정하는 ‘이중가격제’는 대형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롯데리아는 지난달 24일부터 배달 앱에서의 가격을 매장 가격보다 비싸게 책정하고 있다. 롯데리아 제품을 배달앱으로 주문하면 단품 메뉴는 매장 주문보다 700~800원, 세트 메뉴는 1300원 각각 비싸진다. 앞서 KFC는 지난 3월 이중가격제를 2년 만에 다시 도입했으며 파파이스, 맥도날드, 버거킹, 메가MGC커피, 컴포즈커피 등도 이중가격제를 시행하고 있다. 배달앱을 통해 메가MGC커피와 컴포즈커피에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매장보다 500원 더 내야 한다. 배민과 쿠팡이츠는 지난 2022년 ‘주문 1건당 1000원’이던 중개 수수료를 주문금액의 9.8%(쿠팡이츠) 및 6.8%(배민)의 정률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어 배민은 지난 8월 수수료율을 쿠팡이츠와 동일한 9.8%로 인상했다. 요기요는 주문금액의 12.5%를 수수료로 받다 점주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9.7%로 낮췄다. 자영업자들은 배달앱 수수료와 정산이용료, 부가세 등까지 합하면 배달앱을 통한 매출의 30%를 배달앱 업체에 부담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과도한 배달 수수료가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이로 인해 인상된 가격이 소비자에게 전가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자 정부는 지난 7월 배달 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를 출범하고 회의를 이어오고 있지만 이렇다 할 합의는 도출되지 않고 있다. 그 사이 자영업자들은 ‘배민 탈퇴 운동’을 벌이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민 탈퇴 인증’ 글을 올리고 있다.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3주차 ‘배민 사장님’ 앱의 주간 활성 사용자 수(WAU)는 25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아시아 최고 미식 여행지가 한국이라고?…여행 플랫폼 아고다 설문조사 결과 발표

    아시아 최고 미식 여행지가 한국이라고?…여행 플랫폼 아고다 설문조사 결과 발표

    한국이 아시아 최고 미식 여행지라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식의 천국’이라는 대만은 물론 태국, 일본 등 미식으로 유명한 나라를 제친 결과여서 놀랍다는 반응이다.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한국이 (아시아 지역에서) 식도락 여행객의 입맛을 가장 많이 사로잡은 곳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아고다에서 예약을 완료한 여행객 4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방한 관광객 중 무려 64%가 한국을 방문하는 주된 이유로 한국 음식 체험을 꼽았다. 한국에 이어 대만(62%)이 근소한 차이로 뒤따랐고, 태국(55%), 일본(52%), 말레이시아(49%)가 상위 5개국에 올랐다. 아고다는 최근 한국의 미식 문화가 전 세계 식도락 여행자의 큰 사랑을 받는 이유로 한국 드라마나 영화의 인기를 꼽았다. 그 안에서 종종 한국 음식이 소개되면서 이를 경험하려는 전 세계 식도락 여행자의 관심이 급증했다는 것이다. 아고다 측은 “여행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음식으로는 제주도의 신선한 해산물과 입에서 녹는 숯불 흑돼지구이가 있으며, 색다른 도전을 좋아하는 여행객은 인천을 비롯한 해안 도시에서 작은 스릴과 흥미로운 토론을 유발하는 간장게장을 맛본다”며 “마음마저 든든해지는 식사가 필요한 여행객은 초당 순두부를 먹으러 강원 강릉으로 떠나며, 떡볶이, 빈대떡 등 분식 및 길거리 음식은 서울 광장 시장과 같은 전통 시장에서 찾는다”고 설명했다.
  • 현대차, 빈 살만 왕세자 재단과 ‘스마트시티’ 협력

    전 세계 미래 모빌리티 시장 영토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최근 현대차그룹이 미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현지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높여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미스크(Misk)재단과 ‘현지 청년층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 운영 및 스마트시티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Misk 재단은 현지의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2011년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이재용 현대차그룹 GSO 및 스마트시티추진실장과 바드르 하무르 알바드르 Misk 재단 회장, 오마르 나자르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그룹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청년 인재가 현대차·기아의 혁신 모빌리티 기술을 경험하며 미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Misk 글로벌 포럼(MGF)에도 참석해 현지 청년층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적극 소통한다. MGF는 Misk 재단이 2016년부터 주최한 현지 최대 규모 청년 중심 플랫폼으로,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 장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등이 역대 연사로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Misk 재단이 리야드에 건설 중인 스마트시티 구축과 관련한 협업 기회를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공간·모빌리티·에너지 등 도시의 3가지 핵심 영역에 기술이 연결되는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제시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국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재용 스마트시티추진실장은 “Misk 재단과 미래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협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는 한편, 사우디의 청년 인재들을 대상으로 현대차그룹의 스마트시티 비전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밴드 음악 ‘르네상스’… 록, 잘파세대 사로잡다

    밴드 음악 ‘르네상스’… 록, 잘파세대 사로잡다

    뜨거운 밴드의 시대가 왔다.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서 대형 기획사 밴드부터 인디밴드까지 새로운 음원 강자로 떠오르며 밴드 음악의 부흥기를 열고 있다. 특히 국내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의 음악 장르 소비에서는 록이 발라드를 역전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국내 밴드의 대중적 인기는 4인조 보이밴드 데이식스(DAY6)와 뉴진스, 에스파 등 막강한 걸그룹과 치열한 차트 경쟁을 벌이는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이끌고 있다. 오는 12월 국내 밴드 처음으로 고척돔 무대에 서는 데이식스는 올해 들어 대중음악사의 한 페이지를 다시 쓰고 있다. 지난달 초 미니 9집 ‘밴드 에이드’의 타이틀곡 ‘녹아내려요’ 발매를 기점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올킬’뿐 아니라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웰컴 투 더 쇼’ 등 예전 히트곡들까지 모두 역주행하는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플로가 집계한 데이식스의 지난 5개월간 스트리밍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2% 폭증했다. 4인조 걸밴드 QWER은 미니 2집 ‘알고리즘스 블로섬’의 타이틀곡 ‘내 이름 맑음’이 단숨에 각종 차트 ‘톱10’에 진입했다. 수록곡 ‘가짜 아이돌’과 ‘안녕, 나의 슬픔’도 차트인을 한 데 이어 데뷔곡 ‘디스코드’와 ‘고민중독’까지 역주행하며 상위권에서 롱런 중이다. 인디밴드의 열기도 뜨겁다. 대표 주자 실리카겔은 지난 5월 최대 4500명을 수용하는 서울 장충체육관 단독 공연을 3회차 모두 매진시키는 기세를 떨쳤다. 이 밴드의 지난 1~9월 멜론 스트리밍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9.6% 늘어 음원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웨이브 투 어스는 지난해부터 북미, 유럽, 아시아 37개 도시 공연으로 해외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글로벌 밴드가 됐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웨이브 투 어스의 현재 월간 청취자 수는 810만명으로, 아이유(540만명)보다 많다. 국내 3위 음원 플랫폼 지니뮤직의 최근 석 달(7~9월)간 연령별 음원 소비를 분석한 결과, 10·20대에서는 음악 장르 소비도 바뀌고 있었다. 아이돌 댄스에 이어 록이 두 번째로 올라서면서 발라드를 제쳤다. 반면 30·40대는 댄스>발라드>록 순이었으며, 50대는 트로트>댄스>발라드 순으로 소비했다. 지니뮤직은 국내 아이돌 음악이 댄스에서 팝 록으로 장르가 확장되고 있다고 본다. 기획사 밴드들도 속속 복귀에 나서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의 씨엔블루는 오는 14일 발매하는 미니 10집 ‘X’로 3년 만에 완전체 복귀한다. 데이식스의 성공에 이어 JYP의 또 다른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도 오는 14일 미니 5집 ‘리브 앤드 폴’로 출격한다. 잔나비도 곧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팬들과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엔터 레이블 안테나의 유희열 대표 프로듀서가 발굴한 첫 보이밴드도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00년 용띠와 2002년 말띠로 구성된 4인조 밴드 드래곤포니는 미니음반 ‘팝업’으로 공식 데뷔했다. 안테나는 3년간 이 밴드를 국내 페스티벌 무대에 올리며 시험해 왔다. 임희윤 음악평론가는 “밴드 음악이 새롭게 조명받는 중심에는 잘파세대가 있다”며 “수년간 차트를 도배해 온 아이돌 음악에 대한 피로감과 대조적으로 밴드에 대한 동경과 음악적 재미가 젊은 층의 음악 소비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짚었다.
  • ‘장기 백수’ 5명 중 3명이 청년… 실업자 비율 25년 만에 최고

    ‘장기 백수’ 5명 중 3명이 청년… 실업자 비율 25년 만에 최고

    구직기간 6개월 이상 11만 3000명30대 이하 백수 56%로 증가 견인대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 태부족경력·수시 선호도 미스매치 가속 6개월 이상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실업자 5명 중 3명은 ‘2030’ 청년세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실업률은 1%대로 떨어졌지만 실업자 가운데 장기 실업자 비율은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인 20%까지 치솟았다. 구직자의 눈높이와 일자리 질의 미스매치에서 비롯된 ‘장기 백수’가 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실업자는 56만 400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구직기간 6개월을 넘긴 사람은 11만 3000명(20.0%)이었다. 외환위기 여파가 이어지던 1999년 8월 20.1% 이후 25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장기 실업자는 지난 3월부터 6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반면, 전체 실업자는 지난 7월 8.7%, 8월 1.6% 줄었다. 8월 전체 실업률은 1.9%로 1999년 6월 구직기간 기준이 변경된 이후 처음으로 1%대로 떨어졌다. 기획재정부는 “실업률은 역대 최저”라고 강조했지만, 이면에는 6개월 이상 장기 백수의 비중이 커지고 있었다. 올해 1~8월 누적 장기 실업자는 72만 6864명, 월평균 9만 858명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월 1만 448명 더 늘었다. 나이별로 보면 15~29세 청년층이 2만 9442명(32.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가 2만 1177명(23.3%)으로 뒤를 이었다. 30대 이하 백수가 55.7%를 차지하며 증가세를 이끈 것이다.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3년 이상 집에서 ‘그냥 쉰’ 청년은 5월 기준으로 지난해 8만명에서 올해 8만 2000명으로 증가했다. 청년층 중심으로 ‘장기 백수’가 늘어나는 이유로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데 따른 ‘일자리 미스매치’가 꼽힌다. 역대급 호황인 반도체 산업은 자본 집약적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가 그닥 크지 않다. 반면 팬데믹 이후 플랫폼 산업의 급격한 성장과 맞물려 라이더로 대표되는 단시간 일자리는 크게 늘었다. 대기업 등 선호 직종의 ‘구직난’과 조선업·뿌리산업 등 비선호 직종의 ‘구인난’이 공존하는 현상도 이어지고 있다. 대기업이 채용 규모를 갈수록 축소하고 신입사원 공개채용보다 경력·수시 채용을 선호하는 점도 일자리 미스매치를 가속화하는 요인이다. 취업정보 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103개 대기업 중 올해 하반기 채용계획을 확정한 곳은 35.0%로 지난해 78.8%에서 43.8% 포인트 하락했다.
  • ‘장기 백수’ 5명 중 3명 2030세대

    ‘장기 백수’ 5명 중 3명 2030세대

    6개월 이상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실업자 5명 중 3명은 ‘2030’ 청년세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실업률은 1%대로 떨어졌지만 실업자 가운데 장기 실업자 비율은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인 20%까지 치솟았다. 구직자의 눈높이와 일자리 질의 미스매치로 ‘장기 백수’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실업자는 56만 400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구직기간 6개월을 넘긴 사람은 11만 3000명(20.0%)이었다. 외환위기 여파가 이어지던 1999년 8월 20.1% 이후 25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장기 실업자는 지난 3월부터 6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반면, 전체 실업자는 지난 7월 8.7%, 8월 1.6% 줄었다. 8월 전체 실업률은 1.9%로 1999년 6월 구직기간 기준이 변경된 이후 처음으로 1%대로 떨어졌다. 기획재정부는 “실업률은 역대 최저”라고 강조했지만, 이면에는 6개월 이상 장기 백수의 비중이 커지고 있었다. 올해 1~8월 누적 장기 실업자는 72만 6864명, 월평균 9만 858명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월 1만 448명 더 늘었다. 나이별로 보면 15~29세 청년층이 2만 9442명(32.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가 2만 1177명(23.3%)으로 뒤를 이었다. 30대 이하 백수가 55.7%를 차지하며 증가세를 이끈 것이다.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3년 이상 집에서 ‘그냥 쉰’ 청년은 5월 기준으로 지난해 8만명에서 올해 8만 2000명으로 증가했다. 청년층 중심으로 ‘장기 백수’가 늘어나는 이유로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데 따른 ‘일자리 미스매치’가 꼽힌다. 역대급 호황인 반도체 산업은 자본 집약적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가 그닥 크지 않다. 반면 팬데믹 이후 플랫폼 산업의 급격한 성장과 맞물려 라이더로 대표되는 단시간 일자리는 크게 늘었다. 대기업 등 선호 직종의 ‘구직난’과 조선업·뿌리산업 등 비선호 직종의 ‘구인난’이 공존하는 현상도 이어지고 있다. 대기업이 채용 규모를 갈수록 축소하고 신입사원 공개채용보다 경력·수시 채용을 선호하는 점도 일자리 미스매치를 가속화하는 요인이다. 취업정보 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103개 대기업 중 올해 하반기 채용계획을 확정한 곳은 35.0%로 지난해 78.8%에서 43.8% 포인트 하락했다.
  • 메타 “페이스북 가장 잘 활용한 정치인은 홍준표”

    메타 “페이스북 가장 잘 활용한 정치인은 홍준표”

    미국을 방문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세계 최대 빅테크 기업인 메타(Meta) 본사를 방문했다. 메타는 페이스북의 모회사로도 유명하다. 국내 지방자치단체장이 메타 본사를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더욱이 홍 시장은 각종 현안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때 페이스북을 애용하는 것으로 유명해 더욱 관심이 쏠렸다. 30일(현지시각) 홍 시장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메타 본사를 방문했다. 이날 홍 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대표단을 맞은 오코넬 메타 부사장은 “홍 시장이 한국 정치인들 가운데 가장 활발히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환영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홍 시장도 정치 활동에 페이스북을 활용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화답했다. 홍 시장은 “과거에는 정치인들이 자기 의사나 의견을 표명할 때 늘 기자들 앞에 서서 이야기를 했는데 페이스북이 생기고 난 뒤부터는 그런 불편함이 없어지고 필요할 때는 새벽에도 글을 쓰면 10분 내 기사가 된다”면서 “그래서 한국에는 페이스북이 소통 수단으로 제일 유용하게 사용되고 널리 퍼져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홍 시장은 미국 출장 중에도 두 차례에 걸쳐 페이스북에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메타 측은 최근 치러진 ‘커넥트 2024’에서 발표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VR 가상 현실과 혼합 현실을 볼 수 있는 ‘퀘스트’를 비롯해 실제 공간에 메타버스를 끌어오는 ‘하이퍼 스케이프’, 동시통역 등 AI 기능이 탑재된 AR 글래스(레이밴메타) 등을 선보였다. 홍 시장은 이 중 AR 글래스에 큰 관심을 보이며 대구 주력 산업인 안경산업과의 협업을 제안했다. 그는 “여태 페이스북 등을 통한 광고 매출 등이 수입의 9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아는데 앞으로는 AR글래스를 통해 제조업으로도 사업을 확장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대구는 전세계에서 안경 제조업체가 집약돼 있는 지역 중 하나인 만큼, 나중에 대량생산 단계에서 위탁생산(OEM)을 할 때 대구를 적극 검토 해달라”고 했다. 이에 메타 측은 “향후 제품 생산을 할 때 그런 내용을 참고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대구시 대표단은 세계 최대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PNP) 본사도 방문했다. 전세계에 60개 지사를 두고 있는 PNP는 세계 최대 규모 스타트업 육성 기관이자 벤처투자사 및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이날 PNP는 대구 지역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기도 했다. PNP가 지역 기업에 직접 투자를 약속한 건 처음이다. PNP는 서울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대구에 지사를 설립하는 등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홍 시장은 “PNP와의 협력을 통해 대구의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대구가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거북하고 불쾌” 누구 저격했나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거북하고 불쾌” 누구 저격했나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산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48)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고영욱은 지난달 29일 엑스(X·옛 트위터)에 “자못 부끄럽지만 말 그대로 Crying Rap 기본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은 다 알아들을 수 있는 울면서 하는 크라잉 랩은 한국에서는 내가 한 게 유일무이한데”라고 적었다. 이어 “멋있고 싶은 스무살 무렵 어린 나이에 너무 하기 싫었었는데 팀의 막내여서 어쩔 수 없이 했었고 낯 뜨거워서 녹음실 들어가서 혼신의 힘을 다해 토해내듯 한 번에 해내고 나왔던 기억. 그렇지만 나름의 고유한 타이틀로 자부심을 갖고 있었는데. 왜 언젠가부터 엉뚱한 걸 갖고 크라잉 랩이라고들 해대는지?”라고 누군가를 저격했다. 고영욱은 “그 소릴 듣고 바로잡아야 될 당사자는 왜 가만히 있는지? 그 정도 말하는 것도 귀찮은 건지. 자기한텐 대수롭지도 않은 건지. 아예 나를 죽은 사람 취급하는 건지. 혹자는 별거 아닌 거 같고 쿨하지 못하게 참 못났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내가 아무리 무직이라도 나도 이것만 계속 신경 쓸 정도로 한가하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크라잉 랩이 왜곡돼서 아예 다른 사람이 한 거로 굳혀진 현실에 거북하고 불쾌한 마음 감출 수 없다”고 했다. 그는 “크라잉 랩을 한 당사자인 내가 바로잡지 않으면 아무도 바로잡아주지 않고 도둑맞은 것처럼 계속 거슬릴 거 같아서 이제야 이렇게 끄적여 본다”고 덧붙였다. 1994년 룰라 1집 ‘루츠 오브 레게’로 데뷔한 고영욱은 ‘100일째 만남’, ‘비밀은 없어’, ‘날개 잃은 천사’, ‘3!4!’ 등의 히트곡을 낸 룰라의 1990년대 중반 영광을 함께 누렸다. 그는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추행한 혐의로 2013년 1월 구속기소됐다. 재판부로부터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뒤 안양교도소, 서울 남부교도소 등에서 형량을 채웠다. 지난 8월에는 유튜브 채널 ‘Go! 영욱 GoDog Days’를 개설해 첫 영상이 개설 15일 만에 조회수 30만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었지만 논란 끝에 결국 채널이 폐쇄됐다. 유튜브 측은 유튜브 플랫폼 밖에서 커뮤니티에 해를 끼치는 행동을 금지하는 크리에이터 책임 가이드라인에 따라 고영욱 채널을 제재했다.
  • 추진위 패스하니 사업속도 총알… 중구 정비사업 지원 눈길

    추진위 패스하니 사업속도 총알… 중구 정비사업 지원 눈길

    서울 중구가 추진하고 있는 정비사업 공공지원 정책이 효과를 발위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추진한 재개발 조합장 선거 전자투표 도입과 조합직접설립제도가 주민 간 분쟁을 줄이고, 사업 속도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장인 서울시 중구 중림동 398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에는 ‘조합직접설립제도’가 도입됐다. 이 제도는 추진위원회 설립을 생략하고 조합을 바로 설립 할 수 있게 절차를 간소화 한 것이다. 이렇게 되면 약 2년 6개월의 시간이 절약되게 된다. 여기에 조합 설립까지 드는 비용과 행정적인 절차 등도 공공이 지원한다. 관할 구청인 중구청은 조합설립인가 전까지 정비업체 선정, 주민협의체 구성 등 각종 행정절차를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정비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창립총회 단계에서의 전자투표 시행도 화제다. 정부 공식 지정 전자투표업체 플랫폼을 활용해 조합원이 투표소에 직접 가야하는 번거로움 없어졌다. 조합원들은 휴대폰으로 조합임원 후보자의 경력 및 공약사항 등을 손쉽게 파악한 후 휴대폰에서 직접 투표권 행사가 가능하다. 조합 설립 이후 전자투표를 도입한 조합은 있었지만 조합 설립 이전인 창립총회 단계에서 전자투표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거관리의 공공지원과 창립총회 전자투표를 중구청에 최초로 제안한 ‘중림동 398 일대 내 재산 함께 지키기 운동본부’ 윤남호 위원장은 “지난 5월 주민협의체 주민대표 선거과정에 불거진 각종 잡음과 논란이 있어 서울시 중구청에 창립총회 선거과정에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할 수 있는 위 2가지 안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면서 “중구청이 대승적인 관점에서 주민사회를 적극 설득하여 위 2가지 안이 모두 주민사회 내부에서 원만히 합의됐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중구청이 공공지원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신 것에 대해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중림동 398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은 지난해 10월 ‘2025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됐다. 재개발 정비구역 면적은 2만8315㎡로, 최고 25층 높이의 공동주택 791가구가 들어선다. 오는 11월 17일 창립총회를 개최를 확정하고, 연내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전통 갑옷 닮았나?…중국 달 탐사용 새 우주복 공개한 이유 [아하! 우주]

    전통 갑옷 닮았나?…중국 달 탐사용 새 우주복 공개한 이유 [아하! 우주]

    오는 2030년까지 달에 우주인을 착륙시키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운 중국이 이번에는 새로운 우주복을 공개하며 이른바 ‘우주굴기’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은 중국 유인우주국(CMSA)이 28일 충칭에서 열린 포럼에서 특수 우주복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장치 달 유인 탐사에 중국인 우주비행사가 입게 될 이 우주복은 달 표면에서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달의 극한 기온과 방사선, 먼지를 견딜 수 있는 것은 물론 신체적 유연성까지 제공된다는 것이 CMSA의 설명. 여기에 우주복은 하얀색을 바탕으로 팔과 다리에 붉은색 줄이 그려져 있어 중국 특유의 디자인이 한 눈에 느껴진다. 특히 CMSA 측은 이 우주복이 중국 전통 갑옷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힘과 위엄을 구현해 중국인의 용기와 개척정신을 반영한다고 자랑했다. CNN은 중국이 달 우주복을 공개한 것을 두고 우주 분야에서 세계의 주요 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는 와중에 나왔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중국은 미국과 러시아에 비해 출발은 늦었지만 21세기 들어 우주 탐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중국의 화성탐사선 톈원(天問) 1호는 지난 2020년 7월 하이난 원창 우주발사장에서 ‘창정-5’ 로켓에 실려 발사돼 지난 2021년 2월 화성 궤도에 안착했다. 그로부터 3개월 후 톈원 1호는 ‘착륙 플랫폼’과 그 안에 실린 화성탐사로보 ‘주룽’을 무사히 화성 유토피아 평원 남부에 착륙시키면서 중국은 미국과 구소련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화성 착륙에 성공한 나라가 됐다. 또한 중국은 2004년부터 달 탐사 프로젝트 ‘창어’(嫦娥·중국 신화에 나오는 달의 여신)를 시작했고 2007년 무인 우주탐사선 창어 1호를 쏘아 올린 뒤 2013년에는 창어 3호를 달 앞면에 착륙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어 창어 4호는 2018년 12월 발사돼 2019년 1월 지구에서 보이지 않는 달 뒷면에 인류 최초로 착륙했다. 2020년 발사된 창어 5호는 약 2㎏의 달 관련 샘플을 채취해 귀환했고, 올해는 창어 6호가 세계 최초로 달 뒷면 샘플을 수집해 지구로 복귀했다.
  • [씨줄날줄] ‘배민’의 갑질

    [씨줄날줄] ‘배민’의 갑질

    디지털경제 플랫폼은 전통적인 비즈니스 방식보다 확장성과 효율성이 높다. 인프라 구축이나 큰 운영비 없이도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 물품 주문이나 결제도 디지털 시스템으로 시간과 비용을 줄인다. 이런 이점을 이용해 성장한 배달앱이 ‘배달의민족’(배민)이다. 배민은 2011년 국내에 첫선을 보였다. 쿠팡이츠, 요기요 등 유사 배달앱이 나왔으나 60%의 시장점유율을 지닌 이 시장의 최강자다. 처음 이용한 앱을 다른 앱으로 쉽게 전환하지 못하고 계속 이용하는 ‘잠금(lock-in)효과’를 누린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배민의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배민이 지난 5월 무료 배달 구독 서비스인 ‘배민클럽’을 도입하면서 입점업체에 ‘최혜대우’를 요구한 것이 시장지배적 권한남용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점주들에게 음식을 팔 때 다른 플랫폼과 같거나 유리하게 맞춰 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쉽게 말해 배민에게 더 좋은 조건을 제공하라는 얘기다. 겁박이나 다름없지만 점주들은 1위 사업자의 요구라 무시하기 어렵다. 배민의 횡포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 8월 초엔 앱 중개수수료를 6.8%에서 9.8%로 올렸다. 배민은 최혜 대우 요구는 지난해 8월에 쿠팡이 먼저 시작했고, 수수료 인상도 방어차원에서 한 것이라고 밝힌다. 배민은 지난해 약 7000억원의 영업이익 중 약 4000억원을 독일의 모기업에 배당했다고 한다. 점주들은 고물가에 고사 직전이다. 배민이 횡포를 부린다고 배민 이용을 접을 수도 없다. ‘배다른 민족’, ‘빨대의 민족’이라는 비판이 점주들 사이에서 터져 나오는 이유다. 공정위는 최근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을 위한 입법 방향을 발표했다. 지배적 플랫폼 사업자를 사전 지정해 감시하는 대신 주요 법 위반 행위를 사후 규제한다고 한다. 하지만 사전 규제 없이 제대로 규제가 될지 의문이다. 플랫폼이 갑질로 점주와 소비자 후생을 훼손하는 건 엄단해야 한다. 매출액에 따라 수수료 부과 방식을 다양하게 하고 이를 점주가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등 점주와의 상생을 위한 보완 조치가 시급하다. 박현갑 논설위원
  • “헤어 나올 수 없어”… 쇼트폼 보는 시간, OTT보다 7배 길다

    “헤어 나올 수 없어”… 쇼트폼 보는 시간, OTT보다 7배 길다

    쇼트폼 월 52시간·OTT는 7시간취향에 맞는 콘텐츠 효율적 소비회당 1~2분 내외 드라마도 인기中이어 韓서 전용 플랫폼 선보여 한번 클릭하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쇼트폼’(짧은 영상) 콘텐츠가 대세다. 기존 콘텐츠의 하이라이트를 편집한 것뿐만 아니라 최근엔 제작 단계에서부터 ‘세로’ 화면에 ‘짧은 길이’로 기획된 쇼트폼 광고, 드라마, 예능 등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인공지능(AI) 추천 기능으로 취향에 맞는 다량의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소비할 수 있다 보니 쇼트폼이 긴 길이의 영상물을 대체하는 모습이다. 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5120만명을 대상으로 ‘쇼트폼 앱’(애플리케이션)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앱’의 사용 시간을 비교 분석한 결과, 지난달 쇼트폼 앱(유튜브·틱톡·인스타그램)의 1인당 월평균 사용 시간은 52시간 2분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OTT 앱(넷플릭스·쿠팡플레이·티빙·웨이브·디즈니+) 사용 시간인 7시간 17분보다 무려 7.1배나 길다. 지난해 8월 쇼트폼 앱의 사용 시간(46시간 29분)이 OTT 앱(9시간 14분) 대비 5.0배였던 점을 감안하면 1년 새 쇼트폼 이용 시간과 비중은 큰 폭으로 늘었다. 쇼트폼이 동영상 시청의 기본이 되자 드라마 시장도 급변하기 시작했다. 예전엔 기존 드라마의 주요 내용을 유튜브 쇼츠 등을 통해 짧게 보여 주는 데 그쳤다면 최근엔 회당 1~2분 내외의 쇼트폼 드라마가 각광받고 있다. 작품당 50~150화 정도로 구성되는데 웹툰처럼 편당 유료로 과금이 가능해 치정이나 복수 등 자극적인 주제의 드라마가 많은 편이다. 쇼트폼 드라마 시장에선 중국 업체들이 앞서가고 있다. 지난해 기준 시장 규모만 373억 9000만 위안(약 7조원)이다. 대표적으로 중국 COL그룹의 ‘릴쇼트’와 덴중테크의 ‘드라마박스’가 있는데 릴쇼트의 경우 올 1분기 누적 다운로드 횟수가 3000만회를 돌파했으며 드라마박스는 700만회를 넘어섰다. 기업 입장에서 쇼트폼 드라마는 AI 기술을 사용해 기존 드라마 제작비 대비 적은 금액으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에선 지난 4월 폭스미디어가 최초로 쇼트폼 드라마 전용 플랫폼인 ‘탑릴스’를 선보였다. 이어 7월엔 스푼랩스가 ‘비글루’를 내놨는데 스푼랩스의 경우 대형 게임사인 크래프트톤이 12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하며 관련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기도 했다. 이달엔 토종 OTT 왓챠도 쇼트 드라마 전문 플랫폼 ‘숏차’를 출시했다. 카카오벤처스는 글로벌 쇼트폼 드라마 시장 규모를 13조원으로 추산했다. 한국 시장은 6500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 방심위 “텔레그램, 불법정보 삭제 요청 시 신속 이행 약속”

    방심위 “텔레그램, 불법정보 삭제 요청 시 신속 이행 약속”

    텔레그램이 한국 정부의 요청 시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성범죄 영상물과 성매매, 마약, 도박 등의 불법 콘텐츠를 신속 삭제·차단하기로 했다.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심위에서 “텔레그램과의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첫 대면 회의를 지난 주말까지 두 차례 연속했다”며 주요 협의 내용을 밝혔다. 방심위에 따르면 텔레그램은 디지털 성범죄 외 음란·성매매, 마약, 도박 등 자사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불법 정보와 관련해 협력하고 이에 대해 적극 조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류 위원장은 “텔레그램이 앞으로 불법 정보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대응할 것”이라며 “불법 유해 정보들을 퇴출하기 위한 국제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텔레그램은 기존 핫라인 외에 전담 직원과 상시로 연락할 수 있는 별도의 추가 핫라인을 개설하고 방심위와의 실무자 협의도 정례화하기로 했다. 텔레그램은 또 실무적인 업무 협력을 위해 경찰청 및 방송통신위원회와 전향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을 공언했다. 이동수 방심위 디지털성범죄심의국장은 지난 3일 텔레그램과의 핫라인 개설 후 텔레그램이 지난 25일까지 총 148건의 디지털 성범죄 정보에 대한 우리 측 삭제 요청을 100% 이행했다고 덧붙였다. 이 국장은 “텔레그램을 통해 범죄에 연루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아이디와 전화번호 정도는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방심위도 경찰과의 공조 시스템을 구축해 인지 및 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 경과원, ‘경기 창업 공모’ 10개 유망 스타트업 선발

    경과원, ‘경기 창업 공모’ 10개 유망 스타트업 선발

    대상 ‘에어빌리티’, 미래 항공 모빌리티의 새로운 비전 제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4 변화와 기회의 경기 창업 공모’에서 대상을 받은 에어빌리티 등 총 10개 우수 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유망한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역량 강화와 경기도 스타트업 붐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총 421개 팀이 참가했다. 1차 예선(서면 심사), 2차 예선(발표심사), 본선을 거친 10개 팀이 전문가 심사단과 청중평가단 앞에서 결선을 치른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미래 항공 모빌리티 수직 이착륙 전기항공기 솔루션을 제시한 에어빌리티 주식회사가 받았다. 에어빌리티는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틸트 분산 전기 추진 기술과 기존 드론 대비 4배 속도로 고속 순항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AI 기반 자동 음원 마스터링 웹사이트 VemmX와 음원 믹싱 및 마스터링 서비스를 개발한 보이스매치와 교통관제 CCTV 기반 3차원 데이터 생성 SW, 빅버드를 발표한 빅버드 주식회사가 수상했고, 우수상은 보안 기반 API 모니터링 솔루션 및 오픈 API 통합관리 및 활용 플랫폼을 개발한 주식회사 위베어소프트와 물에 녹으면서 잔류농약을 제거하는 사르르 포장재를 개발한 졸브가 수상했다. 선발된 10개 스타트업에게는 대상 3천만 원 등 총 1억1,500만 원의 상금을 지원한다. 또한 경과원이 추진하는 창업 지원 사업 및 시설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도민기자단과 SNS를 통한 홍보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대회는 창업가들이 실제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발굴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스타트업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통 갑옷서 영감 얻어”···중국, 새 우주복 공개

    “전통 갑옷서 영감 얻어”···중국, 새 우주복 공개

    오는 2030년까지 달에 우주인을 착륙시키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운 중국이 이번에는 새로운 우주복을 공개하며 이른바 ‘우주굴기’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은 중국 유인우주국(CMSA)이 28일 충칭에서 열린 포럼에서 특수 우주복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장치 달 유인 탐사에 중국인 우주비행사가 입게 될 이 우주복은 달 표면에서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달의 극한 기온과 방사선, 먼지를 견딜 수 있는 것은 물론 신체적 유연성까지 제공된다는 것이 CMSA의 설명. 여기에 우주복은 하얀색을 바탕으로 팔과 다리에 붉은색 줄이 그려져 있어 중국 특유의 디자인이 한 눈에 느껴진다. 특히 CMSA 측은 이 우주복이 중국 전통 갑옷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힘과 위엄을 구현해 중국인의 용기와 개척정신을 반영한다고 자랑했다. CNN은 중국이 달 우주복을 공개한 것을 두고 우주 분야에서 세계의 주요 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는 와중에 나왔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중국은 미국과 러시아에 비해 출발은 늦었지만 21세기 들어 우주 탐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중국의 화성탐사선 톈원(天問) 1호는 지난 2020년 7월 하이난 원창 우주발사장에서 ‘창정-5’ 로켓에 실려 발사돼 지난 2021년 2월 화성 궤도에 안착했다. 그로부터 3개월 후 톈원 1호는 ‘착륙 플랫폼’과 그 안에 실린 화성탐사로보 ‘주룽’을 무사히 화성 유토피아 평원 남부에 착륙시키면서 중국은 미국과 구소련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화성 착륙에 성공한 나라가 됐다. 또한 중국은 2004년부터 달 탐사 프로젝트 ‘창어’(嫦娥·중국 신화에 나오는 달의 여신)를 시작했고 2007년 무인 우주탐사선 창어 1호를 쏘아 올린 뒤 2013년에는 창어 3호를 달 앞면에 착륙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어 창어 4호는 2018년 12월 발사돼 2019년 1월 지구에서 보이지 않는 달 뒷면에 인류 최초로 착륙했다. 2020년 발사된 창어 5호는 약 2㎏의 달 관련 샘플을 채취해 귀환했고, 올해는 창어 6호가 세계 최초로 달 뒷면 샘플을 수집해 지구로 복귀했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 참석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광진3)은 지난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 개막식에 참석, 스마트 건강도시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약속했다. 건강도시연맹은 도시 거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향상하기 위해 2003년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지역 사무소의 주도로 출범한 이래, ‘건강한 도시’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각 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화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고 있다. 올해로 10번째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25~27일까지 3일간 ‘스마트 건강도시와 새로운 도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도시 시장들과 세계기구 관계자들, 오세훈 서울시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부위원장, 신복자 위원, 강석주 위원과 세계 20개국 49개 도시 대표단과 14개 국제기구, 17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 등 1200여명이 참석했고, 전문가 특별강연과 토론, 우수도시 사례 등을 공유하여 건강과 웰빙을 중심으로 미래 도시를 논의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도시 거주민의 건강을 관리하고 증진하는 것 또한 중요한 정책적 과제가 되고 있다”라며 “‘스마트 건강 도시와 새로운 도시의 미래’라는 이번 총회의 주제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한 화두이며, 총회에 다양한 도시들이 참가한 만큼 우수한 정책을 공유하고 미래의 나아갈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했다. 이어 “서울시는 이미 ‘어르신 건강동행’, ‘서울형 헬스케어 사업’, ‘금연도시 서울 만들기’ 등 다양한 스마트 건강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서울 총회가 단순한 정보 교류의 장을 넘어, 국제적인 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미래 건강 도시의 비전을 그려나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스마트 건강 도시의 목표를 이루어가는데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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