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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존 최강 헬기 아파치, 미래 전장서 무용지물된다고

    현존 최강 헬기 아파치, 미래 전장서 무용지물된다고

    미국의 아파치 헬기가 미래 전장에서 점점 더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는 미 육군 장성의 우려가 나왔다. 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BI)는 이 육군 고위 관계자가 군이 구형 아파치 헬기를 단계적으로 퇴역하고 최신 모델을 현대화하는 이유와 방법을 설명하며 이렇게 말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육군의 작전·계획·훈련 담당 부참모장인 조지프 라이언 중장은 3일 워싱턴DC 소재 신미국안보센터(CNAS) 본부에서 열린 CNAS 2025 국가 안보 콘퍼런스에서 “AH-64D(구형 아파치)는 지금 당장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는 전력이 아니다”고 밝혔다. 실제로 미 육군은 현재 운용 중인 구형 아파치 158대 중 최신형 모델인 AH-64E로 업그레이드할 52대를 제외하고 모두 퇴역시킬 계획이다. 현재 미 육군이 운영하는 최신형 아파치는 560대다. 이 헬기는 구형 모델보다 강력한 엔진은 탑재했을 뿐 아니라 열 추적 미사일을 속이도록 설계된 플레어도 장착하고 있다. 그러나 라이언 중장은 최신형 아파치의 버전 4(v4)와 버전 6(v6)도 과거처럼 전투에 이바지할 전력이 아닌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여진다면서 “우리는 미래 전장의 요구를 충족하고자 최신 아파치 전력만 현대화하고 개량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 전장서 공격 헬기 효과 제한적아파치 헬기는 1986년 미 육군에 도입된 이래로 오랫동안 가장 치명적인 다목적 공격 헬기로 꼽혀 왔다. 30㎜ 체인건과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로 무장한 이 헬기는 적의 요새화된 진지를 파괴하거나 매복 공격을 극복할 수 있는 속도와 화력을 갖춰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 활약했다. 그러나 아파치의 디지털 시스템을 방해할 수 있는 첨단 방공망과 사이버 전술이 나오면서 미 육군을 지원하는 데 최고의 수단으로 꼽혀온 이 무기의 위상은 사라질 수 있다. 아파치의 헬파이어 미사일이 훈련에서 드론을 성공적으로 격추하기도 했으나 드론 역시 그에 상응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알려졌다. 라이언 중장은 이번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공격 헬기 모두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효과는 극히 제한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오늘날 전장에서 이런 플랫폼(유인 공격 헬기)이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여러분 상상에 맡기겠다”면서 “극도로 제한적이고 극히 제한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오랫동안 아파치의 강력한 라이벌로 여겨졌던 러시아제 공격 헬기 카모프 카(Ka)-52 ‘알리가토르’도 포함돼 있다. Ka-52는 고성능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반복해서 격추당했다. 오픈소스 정보 사이트인 오릭스(Oryx)는 러시아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본격적으로 침공한 이후 Ka-52 헬기 64대가 손상되거나 파괴됐다고 확인했다. 이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모두 헬기뿐 아니라 고정익 항공기(전투기, 폭격기)의 운용을 제한하는 첨단 방공망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러시아는 병력과 포병의 수적 우위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전쟁을 치르고 있다. 아파치 현대화 및 드론 증강 동시 이뤄진다앞서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4월 군부에 광범위한 개혁을 지시했다. 여기에는 유인 공격 헬기 편대를 축소하고 재편해 적을 압도할 수 있는 드론 군단으로 증강하는 것이 포함됐다. 라이언 중장도 이번 콘퍼런스에서 “이제 우리는 다시 과감한 수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노력의 하나로 구형 아파치 헬기의 퇴역은 점차 빨라지고 있으며 최신 모델의 현대화에 집중되고 있다. 라이언 중장은 또 기존 구형 아파치 헬기의 정비 및 운항 담당 병력이 신형 편대로 이전될 계획이며 이는 환영할 만한 증원일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 삼성화재, 국내 최대 글로벌 보험 콘퍼런스 ‘KIIC’ 개최

    삼성화재, 국내 최대 글로벌 보험 콘퍼런스 ‘KIIC’ 개최

    삼성화재는 제2회 글로벌 보험 콘퍼런스(KIIC·Korea International Insurance Conference)를 지난 4∼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손해보험협회, 화재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보험연수원, 보험연구원이 공동 후원했고 23개국 150개 사에서 총 900여 명의 보험 전문가가 참석했다. 첫날에는 후원사에 독립 부스가 제공돼 자유로운 미팅과 기업 홍보가 이어졌고, 보험 가치사슬 전반을 다루는 심층 토론 세션이 마련됐다. 이튿날에는 이형주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축사를 통해 한국 최대 글로벌 보험 콘퍼런스의 성공적인 정착을 축하했다.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인공지능(AI)과 크립토가 만드는 보험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 글로벌 보험 브로커사 에이온의 로버트 오코넬이 사이버 보험을, 글로벌 재보험사 뮌헨리의 토비아스 그림이 기후 변화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사이버 리스크와 기후 변화 대응을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은 “KIIC는 전 세계 보험 전문가들이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한국 손해보험 시장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글로벌 보험시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한국 보험시장의 잠재력을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강 헬기도 옛말? 美 아파치, 미래 전장 무용론 나와

    최강 헬기도 옛말? 美 아파치, 미래 전장 무용론 나와

    미국의 아파치 헬기가 미래 전장에서 점점 더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는 미 육군 장성의 우려가 나왔다. 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BI)는 이 육군 고위 관계자가 군이 구형 아파치 헬기를 단계적으로 퇴역하고 최신 모델을 현대화하는 이유와 방법을 설명하며 이렇게 말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육군의 작전·계획·훈련 담당 부참모장인 조지프 라이언 중장은 3일 워싱턴DC 소재 신미국안보센터(CNAS) 본부에서 열린 CNAS 2025 국가 안보 콘퍼런스에서 “AH-64D(구형 아파치)는 지금 당장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는 전력이 아니다”고 밝혔다. 실제로 미 육군은 현재 운용 중인 구형 아파치 158대 중 최신형 모델인 AH-64E로 업그레이드할 52대를 제외하고 모두 퇴역시킬 계획이다. 현재 미 육군이 운영하는 최신형 아파치는 560대다. 이 헬기는 구형 모델보다 강력한 엔진은 탑재했을 뿐 아니라 열 추적 미사일을 속이도록 설계된 플레어도 장착하고 있다. 그러나 라이언 중장은 최신형 아파치의 버전 4(v4)와 버전 6(v6)도 과거처럼 전투에 이바지할 전력이 아닌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여진다면서 “우리는 미래 전장의 요구를 충족하고자 최신 아파치 전력만 현대화하고 개량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 전장서 공격 헬기 효과 제한적 아파치 헬기는 1986년 미 육군에 도입된 이래로 오랫동안 가장 치명적인 다목적 공격 헬기로 꼽혀 왔다. 30㎜ 체인건과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로 무장한 이 헬기는 적의 요새화된 진지를 파괴하거나 매복 공격을 극복할 수 있는 속도와 화력을 갖춰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 활약했다. 그러나 아파치의 디지털 시스템을 방해할 수 있는 첨단 방공망과 사이버 전술이 나오면서 미 육군을 지원하는 데 최고의 수단으로 꼽혀온 이 무기의 위상은 사라질 수 있다. 아파치의 헬파이어 미사일이 훈련에서 드론을 성공적으로 격추하기도 했으나 드론 역시 그에 상응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알려졌다. 라이언 중장은 이번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공격 헬기 모두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효과는 극히 제한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오늘날 전장에서 이런 플랫폼(유인 공격 헬기)이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여러분 상상에 맡기겠다”면서 “극도로 제한적이고 극히 제한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오랫동안 아파치의 강력한 라이벌로 여겨졌던 러시아제 공격 헬기 카모프 카(Ka)-52 ‘알리가토르’도 포함돼 있다. Ka-52는 고성능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반복해서 격추당했다. 오픈소스 정보 사이트인 오릭스(Oryx)는 러시아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본격적으로 침공한 이후 Ka-52 헬기 64대가 손상되거나 파괴됐다고 확인했다. 이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모두 헬기뿐 아니라 고정익 항공기(전투기, 폭격기)의 운용을 제한하는 첨단 방공망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러시아는 병력과 포병의 수적 우위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전쟁을 치르고 있다. 아파치 현대화 및 드론 증강 동시 이뤄진다앞서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4월 군부에 광범위한 개혁을 지시했다. 여기에는 유인 공격 헬기 편대를 축소하고 재편해 적을 압도할 수 있는 드론 군단으로 증강하는 것이 포함됐다. 라이언 중장도 이번 콘퍼런스에서 “이제 우리는 다시 과감한 수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노력의 하나로 구형 아파치 헬기의 퇴역은 점차 빨라지고 있으며 최신 모델의 현대화에 집중되고 있다. 라이언 중장은 또 기존 구형 아파치 헬기의 정비 및 운항 담당 병력이 신형 편대로 이전될 계획이며 이는 환영할 만한 증원일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 서울시, ‘3차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의견 청취

    서울시, ‘3차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의견 청취

    서울시는 ‘제3차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전날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토론회는 서울시의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정책 추진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길 전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해 노동·경영계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 보호, 감정노동자 괴롭힘 예방 교육 확대, 가사노동자 및 중장년층 전직 지원, 취약노동자 지원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토론자들은 정책 효과 극대화를 위해선 핵심사업 중심의 정책 우선순위 조정과 예산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동계는 지방정부가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서울시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해 제3차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송호재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노동의 고귀한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체감도 있는 계획을 마련하고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브리 열풍’ 사그라들자 이용자 주춤해진 챗GPT

    ‘지브리 열풍’ 사그라들자 이용자 주춤해진 챗GPT

    한달 새 55만명 감소…신규 설치 3분의 1 ‘뚝’퍼플렉시티·뤼튼 등 다양한 AI 이용 영향도 인공지능(AI) 앱 챗GPT의 국내 이용자 수가 최근 줄어들며 성장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지브리풍’의 생성형 이미지 열풍이 사그러든데다 다른 AI 앱 이용자 수도 늘어나면서다. 5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챗GPT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1017만 1126명으로, 지난 4월(1072만 227명)에 비해 54만 9101명 감소했다. 챗GPT의 국내 MAU가 감소한 것은 2024년 2월 이후 두번째다. 챗GPT의 국내 신규 설치 건수 역시 지난달 150만 6416건으로, 4월(466만 8381건)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앞서 챗GPT의 국내 MAU는 지난 3월(509만 965명) 처음으로 500만명을 넘어섰고, 한 달만에 1000만명을 돌파하며 급성장했다. 오픈AI가 3월말 GPT-4o 기반의 이미지 생성 기능을 출시하면서 일본의 애니메이션 지브리 스타일의 이미지 만들기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MAU가 2배 이상 늘어났다. 하지만 이미지 만들기 열풍이 차츰 식으면서 이용자 수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챗GPT가 여전히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긴 하지만 퍼플렉시티 등 다른 AI 앱 이용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퍼플레시티의 국내 MAU는 지난 4월 70만 5464명에서 지난달 74만 508명으로 5% 늘어났다. 지난해 12월(31만 4858명)과 비교하면 2.4배 증가했다. 국내 AI 플랫폼인 뤼튼은 지난해 12월 90만 2428명에서 지난 4월 99만 2156명으로 9.9%, 코파일럿은 12만 133명에서 13만 418명으로 16.9% 증가했다. 한국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2024년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패널조사’에 따르면 전국 인터넷 이용자 가운데 유료 AI 서비스 구독 경험자는 전체의 7.0%로 전년(0.9%) 대비 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 성장 지원 위해 손잡다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 성장 지원 위해 손잡다

    - 전국 영유아 약 2천 명 대상 발달검사 및 맞춤형 지원 한국보육진흥원과 삼성복지재단은 대한민국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2025년 영유아 발달지원 시범사업’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발달지연 영유아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기획되었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늘어나고 있는 발달지연 영유아 문제에 주목하며,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 한국보육진흥원은 2024년 ‘영유아 발달지연 지원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에 대한 이슈분석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으며, 삼성복지재단은 울산 지역에서 발달검사와 결과상담을 실시하여 발달지연 영유아의 조기 발견 및 사후 관리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양 기관이 협력하여 아동행동전문가를 어린이집에 직접 파견하여 교사에게 맞춤형 지도방안을 제공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국의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센터를 선정하였다. 선정 센터는 강원 원주시, 경기도, 경상남도, 대전 서구, 부산 사상구, 서울 관악구, 서울 중구, 인천광역시, 전북 남원시, 충남 천안시(가나다순) 센터이다. 이들은 약 2,000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검사 ▲검사 결과상담을 실시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영유아별 맞춤형 개입 및 후속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5년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이를 통해 발달지연 아동의 조기발견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재단 류문형 총괄부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지연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발달 단계에서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제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영유아 발달지원 플랫폼 구축, 아동행동전문가 양성 및 파견 사업과도 긴밀히 연계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원장은 “한국보육진흥원은 지난 2022년 6월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와 통합 이후, 2024년 영유아보육법 개정을 통해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영유아발달전문요원 배치기준 마련 등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상담, 치료연계 등)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라며, “이번 사업은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뜻깊은 계기로, 앞으로 지역별 격차 없이 모든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전국의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안전·교통·환경·생활 정보 한눈에’···‘스마트 안양 도담’ 출시

    ‘안전·교통·환경·생활 정보 한눈에’···‘스마트 안양 도담’ 출시

    경기 안양시가 도시정보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안양 도담 : 도시를 담다’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 안양 도담’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실시간으로 수집·통합·관리하는 다양한 위치기반 도시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민들은 생활에 필요한 도시 안전, 교통, 환경, 생활편의 등 다양한 정보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도담’의 도시 안전 분야에서는 통합센터가 방범 CCTV를 통해 시민의 귀가 경로를 실시한 모니터링해주는 ‘안전 귀가 서비스’가 지원되며, 내 주변의 방범 CCTV 및 비상벨과 같은 각종 안전 시설물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교통 정보는 도심 내 실시간 교통상황이 CCTV 영상과 지도 형태로 제공되며, 주변 버스정류장 및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 정보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환경 정보에서는 안양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미세먼지 센서에서 수집한 세밀한 지역별 대기질 정보, 전기차 사용자들을 위한 전기차 충전소의 위치와 사용 가능 여부 실시간 정보 등을 제공한다. 생활편의 분야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위치, 야간·휴일 운영 의료기관, 공공화장실, 자전거 공기주입기, 안심 무인택배함 등 다양한 공공 편의시설의 위치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운영 중인 홍보체험관 체험과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탑승도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도시 데이터를 시민 생활에 밀접하게 연결하는 스마트 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도로(굴착)공사 정보, 무인민원발급기 위치 등의 다양한 정보도 추가할 계획으로 지속적으로 도시 정보를 확충하고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건설회사와 AI기술의 연합…그런데 비용 분담을 어떻게 하지? [노승완의 공간짓기]

    건설회사와 AI기술의 연합…그런데 비용 분담을 어떻게 하지? [노승완의 공간짓기]

    스마트 건설과 AI <2>: 시간과 비용이 드는 기술 증명의 길 2023년 7월 국토교통부 주도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 기술위원회와 특별위원회로 나누고, 기술위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OSC(Off-Site Construction), 건설 자동화, 디지털 센싱, 스마트 안전, 빅데이터 및 플랫폼 등 총 6개 분과로 구성했다. 각 분과별로 리딩사를 정해 자체적으로 정기 세미나 등을 통해 스마트 건설 기술의 개발, 실증, 협업방안, 규제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민간에서 자체적으로 개발 중인 기술 적용을 확대하고 건설업의 패러다임을 변화하기 위한 정부 드라이브 덕분에 스마트 건설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일본도 2016년 국토교통성이 주도해 2025년까지 건설 현장 생산성을 20% 높이는 걸 목표로 한 ‘아이 컨스트럭션’(i-Construction) 정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4월에는 건설 현장의 자동화, 무인화, 탈현장화를 추진하는 ‘i-Construction 2.0’ 정책을 발표했다. ‘i-Construction 2.0’은 2040년까지 투입 인력의 30%를 감축하거나 생산성을 1.5배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렇듯 스마트 건설 기술 혹은 AI 기술은 현장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효율을 높이는 방안으로 많은 건설사가 R&D 및 기술개발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정작 기업 내부에서는 이런 질문이 나온다. “그 돈을 들일 만큼, 진짜 효과가 있긴 한 걸까?” 종합건설사는 기술기업이 아니다인공지능(AI) 기술은 결국 ‘개발된 기술’이 있어야 적용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건설사는 자체 AI 엔지니어링 기술을 개발하는 조직이 없다. 기술 부서는 자체적으로(in-house 조직) R&D를 수행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외부 전문업체와 협업하거나, 이미 시장에서 개발되어 검증된 솔루션을 도입하려고 한다. 이때 실제 건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검증하고 적용 시 주의할 점, 예상 리스크 등을 면밀히 분석해 회사 기준을 제정 또는 개정하고 도면에 반영하는 등의 업무를 한다. 그런데 이렇게 도입하려는 기술들은 큰 비용이 들어간다. 적게는 몇천만원, 많게는 수억원까지 드는 기술이 ‘실제 우리 현장에 얼마나 효과를 줄지’는 미지수다. 바로 이 지점에서 경영진은 망설일 수밖에 없다. 한두 개 공사에 도입하는 건 가능하겠지만 전체 회사에 적용하려면 투자의 당위성을 제시해야 한다. 이걸 어떻게 찾아내고 설명할지에 대한 문제에 봉착하게 되는 것이다. 품질관리 이론에서는 ‘좋은 품질을 위해 드는 돈’(예방비용)이 결국에는 ‘하자보수, 재시공, 클레임’(실패비용)을 줄여 전체 품질비용(Q-cost)을 낮춘다고 한다. 그러니까 지금 AI 기술에 돈을 쓰면 나중에 더 큰 비용을 막을 수 있다는 논리다. 하지만 이 말엔 함정이 있다. ‘나중’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점이다. 그리고 눈앞에 숫자로 보여주기도 어렵다. 즉 아무리 이론이 맞아도 실제로 3년 뒤에 줄어든 하자보수비용을 예상하고 투자 결정을 하긴 어렵다는 이야기다. 수치화도 좋지만 시간은?…품질비용(Q-cost)의 역설투자 결정을 쉽게 만들려면 ‘당장 눈앞에 보이는 데이터’와 ‘리스크 없는 구조’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드론과 AI를 활용해 공정률 자동 산정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가정하면 한 번에 이 시스템을 모든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한 개 현장, 한 개 공정에 한해서 적용해 본다. 수개월이 지나 기존 방식 대비 공정보고서 작성 시간 70% 절감, 공정 정확도 50% 향상이라는 성과가 나온다면 전사 확대 투자로 이어질 수 있다. 투자 판단의 기준은 ‘기술’이 아니라 ‘성공한 경험’이 핵심인 것이다. AI 도입 전후의 오시공과 재시공률, 하자보수 건수, 품질검사 인력 투입 시간, 안전사고 발생률, 하자소송 비용 등을 비교해서 ‘이 기술을 썼더니 실패비용이 실제로 얼마 줄었다’는 숫자를 도출해보자. 물론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예방비용을 투자했다고 곧바로 실패비용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준공 때까지 2~3년, 그리고 하자담보 기간에, 또 수년을 추적 관리해야 신빙성 있는 숫자가 도출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장기적으로 품질비용을 관리하는 것은 회사의 투자와 결과를 검증하는 데 꼭 필요하다. 경영진은 그럴듯한 기획안보다 숫자에 반응한다. 기술회사가 책임진다(성과 기반 계약) 건설사가 도입하려는 AI 기술은 주로 스타트업 기업이나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신기술의 경우 아직 충분한 사전시험이(Pilot test)이 이뤄지지 않은 케이스도 있다. 하지만 이런 기술을 무턱대고 도입하게 되면 효과가 없을 경우 기술료만 지급하게 되므로 계약 시 조건을 명문화하여 개발업체에서 기술을 보증하거나 성과가 입증됐을 때 일정 부분 정산하도록 책임을 배분하는 방법도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다. 또한 공동투자를 통해 PoC(Proof of Concept)를 진행하고 이 기술을 타사에 적용하게 될 경우 로열티를 배분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외에 국토부를 비롯한 정부기관은 스마트 건설 기술에 매년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R&D 과제, PoC 실증사업, 산학연계 프로그램, 공공현장 적용 시 인센티브까지 다양하다. 따라서 초기 투자 비용을 외부 자금으로 완충하면 기업 입장에서 리스크는 낮추고 기술은 검증할 기회가 있다. 기술은 사람을 대신하지 않지만 기술은 사람이 일을 더 잘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정부 주도의 스마트 건설 실증사업이든 민간 건설사가 기술을 도입하려고 하든 “이 기술이 진짜 우리에게 이익이 되는가”에 대한 답을 먼저 얻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술을 증명하기 위한 많은 시도가 활발히 이뤄져야 할 것이다.
  • 쇼골프 이벤트 연계한 ‘누트라코스 액티브배 직장인 골프대첩’ 개최

    쇼골프 이벤트 연계한 ‘누트라코스 액티브배 직장인 골프대첩’ 개최

    ‘직장인 골프 대항전’으로 주목… 체험단 이벤트 진행결승 진출팀, 박결·김민주 프로와의 라운딩 특전 프리미엄 아미노산 브랜드 누트라코스(NUTRAKOS)가 전국 직장인을 위한 특별한 골프 대회 ‘누트라코스 액티브배 직장인 골프대첩’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골프 플랫폼 ‘쇼골프’(SHOWGOLF)의 체험단 이벤트와 연계해 직장인 골퍼들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누트라코스의 신제품 ‘액티브 데일리 엑셀러레이터샷’ 출시를 기념해 기획된 이번 골프 대회는 단순한 골프 이벤트를 넘어 기업 간 자존심을 건 ‘직장인 골프 대항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력과 팀워크, 그리고 기업의 명예가 어우러지는 진정한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 골퍼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는 게 쇼골프의 설명이다. 지난달 30일 시작된 접수는 하루 만에 1차 선착순 모집이 조기 마감되며 직장인 골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예선은 다음달 5일부터 시작되며, 오는 9월 14일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이 가려지게 된다. 특히 결승 진출팀에게는 누트라코스 공식 앰배서더 KLPGA 프로 박결, 김민주 선수와의 프라이빗 라운딩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카이브컴퍼니 소속 김가형 프로와 공동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골프와 제품 경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쇼골프를 통해 연계된 체험단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현장에는 공태현, 문정현, 김서영 등 인기 미디어 골프 프로들이 멘토로 참여해 참가자와 팀을 이뤄 직접 멘토링 레슨을 제공한다. 다양한 현장 미션도 진행돼 다채로운 재미를 줄 예정이다. 대회의 중심이 되는 신제품 ‘액티브’는 10종 아미노산과 SMC 복합 배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퍼포먼스 회복 솔루션이다. TCA 회로 활성화를 통해 집중력 향상과 체력 회복을 동시에 지원하며, 고강도 골프 라운드는 물론 일상 속 에너지 리셋이 필요한 순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행사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엑스골프(XGOLF)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 누트라코스 공식 홈페이지, 김가형 프로 인스타그램, 카이브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 단위로 가능하며,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직장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 ‘대도서관과 이혼’ 윰댕, 소식 뜸하더니…“자궁적출 수술 받아”

    ‘대도서관과 이혼’ 윰댕, 소식 뜸하더니…“자궁적출 수술 받아”

    인터넷 방송인 윰댕(본명 이채원·40)이 최근 자궁을 적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지 9년여 만이다. 윰댕은 지난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제가 요즘 소식이 뜸했다. 사실 5월에 자궁 적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윰댕은 “그동안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다”면서도 “통증만 감수하면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서 미뤘다”고 말했다. 자궁근종은 자궁에 생기는 종양 중 하나로, 최근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자궁근종 환자는 60만 7035명이다. 4년 전인 2017년(37만 6962명) 대비 61% 늘어난 수치다. 증상으로는 월경 때 출혈량이 늘어나는 과다월경이나 생리불순이 가장 흔하다. 근종이 커지면서 골반과 다른 소화기관을 압박해 심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작은 확률이기는 하나 심해지면 암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 윰댕 역시 “최근 월경 주기가 20여일로 늘어나고 출혈량도 많아져 빈혈 증세도 심해졌다”며 “근종이 8㎝까지 커져서 방광과 이식한 신장을 누르니 (통증 탓에) 도저히 일상생활이 안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처음 (진료를 본) 병원에서는 암이 의심된다는 진단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윰댕은 지난 2016년 ‘면역글로불린 A(IgA) 신병증’ 탓에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다. IgA 신병증은 항체의 일종인 IgA가 신장에 들러붙는 질환으로, 사구체를 손상해 혈뇨나 단백뇨를 일으킨다. 심할 경우 신장 기능이 빠르게 나빠져 신부전으로 이어진다. 결국 수술을 진행한 윰댕은 “(수술)로봇 팔이 들어가는 위치에 신장이 있어서 결국 개복해야 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회복 속도가 빨랐다며 안도했다. 윰댕은 “빨리 걸을수록 회복이 빠르다는 걸 이미 경험해봤다”며 “수술 당일부터 살금살금 복도를 걸어 다녔다”고 했다. 그는 또 “이식 경력도 있고 개복 수술까지 받은지라 (주치의가) 회복 속도가 느릴 거라고 생각하셨다는데, 평균보다 3배는 더 빠른 것 같다고 칭찬도 받았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윰댕은 그러면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바쁘다는 핑계로, 상황이 여의찮다는 이유로 건강을 미루는 건 참 바보 같은 일”이라며 자신과 비슷한 증상을 겪는 이들에게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병원 가서 검사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0년 스트리밍 플랫폼 세이클럽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 윰댕은 1세대 인터넷 방송인으로 인기를 얻었다. 2015년에는 유명 인터넷 방송인인 대도서관(본명 나동현·46)과 결혼했다. 그보다 앞서 이혼 경력이 있는 윰댕에게는 두 번째 결혼이었다. 그러나 2023년 결혼생활 8년 만에 대도서관과도 합의 이혼했다. 슬하에는 첫 번째 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외아들이 있다. 아들은 현재 윰댕이 양육하고 있다.
  • “9년 만에 빗장 풀릴까”… 다시 ‘中心’ 잡는 K팝

    “9년 만에 빗장 풀릴까”… 다시 ‘中心’ 잡는 K팝

    하이브, 베이징에 中현지 법인 설립 SM, 음악 플랫폼과 프로모션 협업JYP, 중국인 그룹 ‘보이스토리’ 선봬아이브·트와이스 등 본토서 팬 만남 중국 내 ‘한한령’(한류 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엔터업계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중소 기획사의 아이돌 그룹들이 중국 본토에서 팬 사인회 등의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 들어 대표적인 K팝 스타인 걸그룹 트와이스와 아이브, 김재중 등이 연이어 중국 땅을 밟았다. 중국은 미국, 일본과 함께 K팝 음반의 3대 ‘큰손’이다. 중국이 주한미군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반발해 한한령 조치를 시행한 2016년 이후 아직 한국 국적 K팝 가수들의 대규모 콘서트는 허가되지 않고 있다. 노래를 부르지 않는 조건의 소규모 행사만 가능한 상황이다. 그동안 국내 K팝 가수들은 중국 본토가 아닌 홍콩, 마카오 등에서 꾸준히 중국 팬들을 만나 왔다. 최근 중국 내 분위기에 대해 김재중의 소속사 인코드엔터테인먼트의 노현태 대표는 4일 “공연 프로모터들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고 콘서트를 논의하자는 현지 관계자들의 제안이 부쩍 늘었다”면서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중국 시장이 열릴 가능성이 커진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하이브와 SM·JYP·YG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대형 기획사들은 일찌감치 현지 법인을 통해 중국 시장을 공략했다. 업계 1위 하이브는 지난 4월 초 베이징에 ‘하이브 차이나 유한회사’를 설립했다. 하이브는 2023년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인 텐센트뮤직과 음원 유통 계약을 체결했고, 그룹 세븐틴이 소속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하이브에 인수되기 전인 2018년 중국에 플레디스 차이나를 설립한 바 있다. 특히 중국과 인연이 깊은 SM은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SM이 2000년 3월 개최한 H.O.T.의 베이징 콘서트를 계기로 ‘한류’라는 단어가 탄생했다. SM은 3세대 아이돌 그룹 엑소 데뷔 당시 중국 활동 유닛 엑소-M을 동시에 선보이는 등 중국 시장에 대한 남다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SM은 5세대 간판 아이돌 라이즈와 NCT 위시를 중심으로 중국 프로모션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한국인과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보이그룹 NCT 위시는 올해 3월 상하이에서 새 앨범 ‘팝팝’ 발매 기자회견을 개최했고, 지난 4월에는 선전에서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과 협업해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 라이즈는 지난달 믹스C 시네마 등 중국 영화관에서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의 수록곡을 영상으로 감상하는 시사회를 열기도 했다. 3연속 밀리언셀러(100만장 이상 판매)를 기록한 라이즈는 ‘오디세이’로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및 플래티넘(판매액 100만 위안 이상) 인증을 획득했다. SM의 웨이션브이, JYP의 보이스토리 등 중국 현지화 그룹들은 중국 내에서 대규모 투어와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지난달 텐센트뮤직이 SM의 2대 주주가 돼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SM과 텐센트는 지난달 29일 전략적인 업무협약(MOU)을 맺고 신규 그룹 공동 제작, 지식재산권(IP) 사업, 현지 공연 등으로 협력 범위를 대폭 확장하기로 했다. 향후 한한령 해제를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섣부른 기대는 금물이라는 시각도 있다. 지난달 31일 중국 푸저우에서 개최 예정이던 그룹 이펙스의 콘서트가 돌연 연기된 것이 단적인 예다. 한한령 조치 9년 만의 중국 내 K팝 그룹의 콘서트로 큰 주목을 받았으나 이펙스의 공연 허가 이후 한국 가수의 공연과 관련한 사기가 급증하면서 중국 당국이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관영 중국중앙(CC)TV가 유명 K팝 그룹 초청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사실무근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가요계의 한 관계자는 “중국이 워낙 불확실성이 큰 시장이기 때문에 실제로 대규모 K팝 공연이 이뤄지기 전까지 누구도 한한령 해제를 장담할 수 없다”면서 “과거 중국 자본이 국내에 밀려오던 시기와 달리 중국 엔터계도 상당히 성장했기 때문에 중국 진출에 대한 성공을 담보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미술계, “이 대통령 규제 해소와 지원 확대 신경 써 주길”

    미술계, “이 대통령 규제 해소와 지원 확대 신경 써 주길”

    “문화예술 산업계 종사자들이 일궈낸 K-콘텐츠 열풍에 날개를 달아주겠다”고 약속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미술계는 지원제도 확대와 규제 해소를 당부했다. 국내 화랑들의 권익단체인 한국화랑협회의 이성훈 협회장은 “미술품 기부에 대한 세제 지원, 사진·디자인 가구 등 미술품 수출입 관세 제도 정비, 미술품에 대한 양도소득세 면제·완화, 법인·개인사업자의 미술품 구입비 손금 한도 상향(현재 1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등 미술품 조세제도를 합리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순회전, 공공미술 확대, 해외 아트페어 참가 등에 있어 중소 갤러리 지원, ‘K-아트’ 디지털 아카이브와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 미술 생태계를 보호하고 국민의 문화 접근성을 강화하는 정책이 시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국공립미술관들은 대한민국이 진정한 문화강국으로 거듭나려면 서울뿐 아니라 지역도 골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국가가 나서야 한다는데 입을 모았다. 한 지역자치단체 공립미술관 관계자는 “서울이나 몇몇 광역시 국공립 미술관 빼고는 예산도 적고 소장품이 많지 않다 보니, 전시 기획 때마다 답답하고 어려움이 많다”며 “지역민들이 문화예술을 책임지고 있는 미술관을 위한 지원과 제도를 보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문화예술 분야 공약으로 체계적 지원을 통해 ‘K-컬쳐 300조원 시대 개막’, ‘K-콘텐츠 창작 전 과정 국가 지원 강화, 문화예술인 창작 지원 강화, 인문학 지원 분야, 규모 대폭 확대 등을 내세운 바 있다.
  • 순천만에 생태적 원시성 살린 ‘갯벌치유 관광플랫폼’ 조성

    순천만에 생태적 원시성 살린 ‘갯벌치유 관광플랫폼’ 조성

    순천시가 순천만의 생태적 원시성을 살리고, 자연과 조화되는 치유 거점으로 ‘갯벌치유 관광플랫폼’ 조성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중 ‘한국형 웰니스 관광지대’ 조성 테마사업으로 국비 160억원을 포함 총 3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교량동 복원습지 인근에 조성된다. 시는 올해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하반기 착공, 2027년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갯벌치유 관광플랫폼’은 단순한 관광시설이 아닌 ‘치유와 생태의 중심’이라는 미래 도시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구축된다. 시는 람사르협약의 핵심 원칙을 설계 전 과정에 반영해 순천만이 가진 원시 생태성을 훼손하지 않고 건축물과 자연의 조화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건물 또한 자연을 방해하지 않는 건축을 기본 원칙으로 한다. 습지 경관을 해치지 않는 친환경 자재를 활용하고, 최소한의 구조로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핵심 프로그램은 자연 기반 치유 콘텐츠다. 갯벌 명상, 음식 치유, 마을스테이, 탐조 및 사운드워킹 등 방문객의 상태와 목적에 따라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플랫폼을 지역 산업과 긴밀히 연결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는 물론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도모한다. 농산물, 숙박, 음식, 문화콘텐츠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한 통합 관광 모델을 통해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치유 전문가 양성, 로컬 비즈니스 확대, 관련 인프라 개발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갯벌치유 관광플랫폼은 순천만의 자연을 존중하고, 회복의 에너지를 품은 공간이 될 것이다”며 “치유 산업의 메카이자, 미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백석대, 태국에 ‘BU GEC’ 개소…교육·문화 등 교류

    백석대, 태국에 ‘BU GEC’ 개소…교육·문화 등 교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3일 태국 치앙라이 해피시티 골프&리조트 콘퍼런스장에서 한국의 고등교육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BU Global Education Center’(GEC)를 개소했다. 이번 GEC 개소는 백석대가 추구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비전의 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동남아시아 유학생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전진기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GEC는 치앙라이국제학교를 포함한 태국 내 5개 교육기관과 법률기관 등이 참여하는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설립됐다. 이곳에서는 온라인 △컬리지 연계를 통한 학점 인정 △한국어 온라인 콘텐츠 제공 △현지 유학생 유치·상담 지원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수행한다. 백석대는 치앙라이 GEC 개소를 시작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주요 거점에 글로벌 교육센터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장종현 백석대 총장은 “치앙라이 글로벌 에듀케이션 센터는 단순한 교육시설이 아닌 한-태 교육 및 문화 교류 가교이자,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인재 양성의 플랫폼”이라며 “한국어 교육과 예비대학 과정(Pre-College)을 제공하고, K-문화, 예술, K-Food 콘텐츠 등 확산 중심지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 총장을 비롯해 서울백석학원 양병희 이사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치앙라이국제학교 조태현 이사장, 수팟티다 조 교장, 해피시티 골프&리조트 한진희 이사, 백석총회 소속 전광호·유광식·정광채 선교사 등이 참석했다.
  • 식물원 교육 올림픽 ‘세계 식물원 교육총회’ 9일 서울서 첫 개최

    식물원 교육 올림픽 ‘세계 식물원 교육총회’ 9일 서울서 첫 개최

    세계 식물원 교육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 식물원 교육총회’(ICEBG)가 9일 서울에서 개막한다. 4일 산림청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국제식물 보전연맹(BGCI)과 공동 주최하는 제11차 ICEBG 2025가 9~13일 서울 코엑스와 강원 양구 DMZ 자생식물원 일원에서 열린다. 전 세계 50여개국의 수목원·식물원 전문가, 생태·환경 관계자, 연구자 등이 참여해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지구 시민을 위한 식물원 교육의 미래와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최대 행사다. 1991년 네덜란드에서 시작된 후 2023년 동아시아 국가 중 처음 한국 개최가 결정됐다. ICEBG 2025에는 51개국 244개 기관, 1600여명이 등록해 역대 최대 규모이며 국내에서는 수목원과 학계, 지자체 등에서 1300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9일 개회식에서는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와 샤바즈 칸 유네스코 동아시아 소장이 기조 강연을 하며 총회 기간 5개 주제를 놓고 총 64개 세션에서 140건의 주제 발표와 45건의 워크숍을 진행한다. 12일 폐회식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 강화 등 식물원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의 핵심 교육 플랫폼임을 국제사회에 선언하는 ICEBG 2025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 “기회라도 잡으려면 서울로 가야…대전이 좋은데 조건이 열악”

    “기회라도 잡으려면 서울로 가야…대전이 좋은데 조건이 열악”

    “인턴 자리도 거의 없고 일자리 대부분이 계약직이거나 박봉입니다. 서울로 가면 기회라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대학 졸업예정자) “비싼 주거비와 치열한 경쟁, 대전으로 가고 싶지만 취업 등 귀향할 ‘조건’이 아직은 미흡합니다”(서울 정착 사회 초년생)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창업을 준비 중인데 시스템이나 분위기가 청년에게 너무 보수적이고 느려요”(30대 예비 창업자) 청년 등 주민이 지역을 떠나며 소멸 위기가 현실화한 가운데 4일 한밭대에서 열린 ‘청년 유출’ 주제 워크숍에서는 대전에 대한 엄중한 평가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시민 참여 정책 제안 플랫폼인 ‘대전시소’(대전시민의 소리) 시민 제안가와 주제를 발굴하고 기획·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해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은 2022년 말 기준 청년 인구가 39만 6000여명으로 전체 인구(약 144만명)의 27%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 특·광역시 중 청년 비율이 두 번째로 높다. 다만 청년 인구 중 진학·취업·이직·자립 등의 전환기에 있는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 비중이 높아 이동성에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반영하듯 대전의 이동 인구 중 40% 이상을 청년층이 차지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청년의 생애주기 속에서 지역 이탈 원인과 지역으로의 회귀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기존 통계 중심의 접근이 아닌 청년의 경험에 기반해 대화가 이어졌다. 대전이 청년들에게 ‘떠나는 도시’가 아닌 ‘머무를 수 있는 도시’ 나아가 ‘돌아오고 싶은 도시’가 되기 위해 필요한 아이디어도 제안했다. 권기석 한밭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연구소장은 “인문 사회 분야 학생들이 초연결 사회의 지역 현안인 청년 유출을 다양한 관점에서 고민해 보고 대안을 제시하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에서 문제 해결 중심의 융합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 제안가들은 6일 대전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의 책과 굿즈를 판매하는 마을상점인 대전 동구 머물다가게에서 청년들과 심층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청년 이동 경로는 지방의 기회 부족에서 촉발돼 서울 생활의 불안정에 따른 정착 실패로 인한 지방 회귀 등 반복적 악순환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수립을 위해 시민과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러 드론 잡는 우크라 ‘AI 포탑’…게임 체인저 되나

    러 드론 잡는 우크라 ‘AI 포탑’…게임 체인저 되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성패를 가를 핵심 무기로 떠오른 가운데 이를 막는 기술도 날로 진화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BI)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드론과 미사일 등을 격추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포탑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이미 전장에 배치돼 실전에 사용 중인 이 포탑의 이름은 스카이 센티넬(Sky Sentinel)로 다른 유인 포탑과 비슷하지만 360도 회전할 수 있는 중기관총을 장착하고 있다. 특히 스카이 센티넬의 가장 큰 장점은 AI 기반으로 작동해 표적의 탐지, 비행경로 추적, 자동 조준, 발사까지 모두 인간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우크라이나군 방공부대 관계자는 BI와의 인터뷰에서 “스카이 센티넬을 배치해 이 중 한 대가 샤헤드 드론 6대를 격추했다”면서 “각종 드론으로부터 도시와 최전선 지역을 방어할 수 있는 가성비 높고 효율적이며 확장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스카이 센티넬은 러시아의 샤헤드 드론을 포함해 각종 드론과 미사일 등 시속 800㎞로 비행하는 공중물체를 격추할 수 있다. 다만 전 과정 자동으로 가능하지만 발사 전에는 여전히 사람의 승인은 필요하다. 우크라이나군이 스카이 센티넬을 공개한 이유는 개발 자금 지원 때문으로 풀이된다. 우크라이나 정부 산하 모금 플랫폼 유나이티드24(United24)가 이 같은 신무기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데, 대당 가격이 15만 달러(약 2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미국산 패트리엇 방공시스템용 미사일 가격이 400만 달러(약 55억원)인 것과 비교하면 매우 저렴하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유나이티드24 측은 “스카이 센티넬이 탄도 미사일을 막을 수 있는 패트리엇보다 성능은 떨어지지만 효율적”이라면서 “도시를 방어하는데 10~30개 정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경기도, 배달·운송 등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료 80% 환급

    경기도, 배달·운송 등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료 80% 환급

    월 최대 14,713원 9개월간 환급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사업 신청자 모집에 들어갔다. ‘플랫폼노동자’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일감을 구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로 배달, 운송, 가사, 화물운송 종사자 등을 일컫는다. 현재 산재보험의 경우 일반 회사 근로자는 사업주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지만, 플랫폼노동자는 보험료 절반을 본인이 부담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런 구조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보험료 일부를 환급해주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배달·대리운전 노동자 및 화물차주로 작년과 같다. 신청자는 본인이 낸 산재보험료의 80%를 월 최대 14,713원 범위에서 9개월(’24년 10월 ~ ’25년 6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두 1,800건을 지원 예정인데, 예산 범위를 넘을 경우 저소득자 및 신규 신청자를 우선 지원한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https://www.gj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경효 경기도 플랫폼노동지원팀장은 “플랫폼노동자는 일반노동자와 달리 산재보험료를 직접 부담해야 하는 구조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산재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노동 형태와 관계없이 누구나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여의도 지하벙커’ 다시 시민 품으로… K-POP 팝업행사로 재개관

    ‘여의도 지하벙커’ 다시 시민 품으로… K-POP 팝업행사로 재개관

    2017년 시민에게 공개된 이후 서울시립미술관 전시 공간으로 활용돼 온 ‘여의도 지하벙커’가 재정비됐다. 서울시는 지하벙커 재개관에 앞서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스포티파이와 글로벌 K-POP 아티스트 ‘엔하이픈(ENHYPEN)’ 팝업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지하벙커는 1970년대 국가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조성된 지하 방호시설이다. 지하벙커는 올 하반기 도심 지하공간으로 보존하면서도 문화적 잠재력을 극대화, 시민에게 더 활짝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지하벙커’를 독특한 공간성이 살아있으면서 일상에서 영감을 주고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도심 속 복합문화플랫폼으로 조성, 지속 가능한 전시 및 문화 활동 공간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여의도 지하벙커’는 새 단장을 거쳐 하반기부터 정식 전시 프로그램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스포티파이×엔하이픈 팝업 행사는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임창수 미래공간기획관은 “지하벙커는 잊혀진 도시 공간을 시민의 일상으로 끌어들이는 상징적 플랫폼이자 새로운 개념의 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민간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저이용 공공공간을 매력적인 장소로 재탄생시켜 시민에게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청년센터·금천 청춘삘딩’ 통합 출범

    ‘서울청년센터·금천 청춘삘딩’ 통합 출범

    서울 금천구는 오는 5일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이 통합출범 기념 개관식을 연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올해 서울시에서 업무이관된 ‘서울청년센터 금천’과 금천구 ‘청춘삘딩’을 이번에 하나의 청년활동공간으로 통합했다. 청년활동공간을 가산동, 독산동과 같이 권역별로 마련해 청년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금천구 관계자는 “청년정책 지원체계를 일원화해 행정적 이원화와 기능 중복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청년지원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산동 서울청년센터 금천은 2개 층으로 상담실, 세미나실, 커뮤니티라운지로 구성돼, 청년정책 종합상담 및 커뮤니티 지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독산동의 청춘삘딩에는 커뮤니티홀, 공유주방 등의 주요 시설을 통해 지역기반 프로젝트 및 청년도전지원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개관식 2부에서는 청년 대상 토크콘서트 ‘청삘프랜즈 파티’가 준비됐다. 통합 청년활동공간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며 그 주인공인 금천구 청년들을 위한 자리다. 청춘삘딩과 인연을 맺었던 모든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은 청년 체육활동 지원사업 ‘피지컬100’, 청년 1인가구를 위한 밥상모임 노랑식탁·초록식탁 등을 진행하고 청년 커뮤니티 사업인 ‘두잇서클, 두잇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기 미취업 및 구직단념 청년 대상 프로그램인 ‘도전대학’ 등의 청년지원사업도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서울청년센터 금천과 청춘삘딩의 통합은 단순한 기능·공간의 결합이 아니라 정책·공간·사람이 연결되는 통합 플랫폼으로의 전환”이라며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지역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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