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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다음달 시범서비스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다음달 시범서비스

    부산시는 다음 달부터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앞서 이날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완료보고회를 연다. 보고회에는 금융·부동산·관광 등 다양한 기업의 민·관 데이터 협의체 대표자와 부산시, 관계기관 실무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이 사업은 흩어진 공공·민간의 데이터를 수집·통합해 경제가치를 창출하고 과학적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산시는 이 사업으로 데이터 공유 활용 포털 구축, 시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분석·시각화 서비스 구축, 전국 통합데이터 지도 제공, 데이터 실증사례 대시보드 구축 등을 진행해왔다. 민간 데이터 공급·수요기업이 기업 보유 데이터를 유통·거래하는 ‘데이터 마켓’을 구축해 민간기업들의 거래 가능한 데이터 상품이 등록되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데이터 기반 시정 구현과 지역 데이터 산업 생태계 확산에 도움을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살살 뛰니 4000만원 입금” ‘손준호 판결문’에 시끌

    “살살 뛰니 4000만원 입금” ‘손준호 판결문’에 시끌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에서 승부조작 혐의로 ‘영구 제명’ 징계를 받고 국내로 복귀한 손준호(32·충남아산)에 대한 중국 법원의 판결문으로 추정되는 문서가 온라인에 유출됐다. 판결문의 진위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손준호가 승부조작에 관여하고 돈을 받은 정황이 담겨 있어 파장이 일고 있다. 24일 체육계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중국 포털업체 바이두의 콘텐츠 창작·공유 플랫폼 바이자하오에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에서 발생한 여러 건의 승부조작에 대한 중국 법원의 판결문을 캡쳐한 이미지가 공개됐다. “진징다오·손준호 등 3명, 70만 위안 나눠가져”해당 판결문 중에는 손준호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2022년 1월 1일 슈퍼리그 산둥 타이산과 상하이 하이강 간의 경기에서 발생한 승부조작 사건도 있었다. 판결문에 따르면 승부조작 브로커인 주홍싱은 해당 경기에 베팅한 뒤 경기를 앞두고 당시 산둥 소속 선수이자 손준호와 절친한 사이였던 진징다오에게 돈을 건네기로 했고, 진징다오는 팀 동료인 손준호와 궈톈위와 함께 돈을 나눠갖는 조건으로 경기에서 이기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날 경기는 2대2로 비겼다. 판결문에는 손준호의 ‘증인 증언’이 담겼는데, 손준호는 “경기 시작 2시간 전 진징다오가 나에게 ‘살살 뛰며 경기 템포를 조절하라, 골을 넣지 말라. 이 경기는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면서 “이전에도 (그와) 협력했기 때문에 별 생각 없이 동의했고 경기에 전력을 다해 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손준호는 “경기에서 이기지 않는다는 목표를 달성한 뒤 진징다오가 내 계좌에 20만 위안(4000만원)을 송금했다”고 덧붙였다. 진징다오 역시 “손준호와 궈톈위도 경기에 베팅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뛰지 않았다”면서 “경기 이틀 뒤 주홍싱에게 받은 70만 위안은 우리 세명이 경기에서 따낸 돈”이라고 증언했다. 손준호는 산둥에서 뛰던 2023년 5월 중국 상하이 훙차오 공항에서 출국 직전 공안에 체포된 뒤 10개월 간 구금 생활을 한 끝에 풀려나 귀국했다. ‘비(非)국가공작인원 수뢰’ 혐의로 조사를 받은 손준호는 재판에서 “진징다오로부터 20만 위안의 금품을 받았다”고 인정한 뒤 중국축구협회(CFA)로부터 영구 제명 징계를 받고 귀국한 뒤, K5리그 건융 FC를 거쳐 K리그1 수원 FC와 계약하며 K리그1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판사 제안 받아들여 ‘금품 수수’ 혐의 인정”손준호는 지난해 9월 기자회견을 통해 “축구선수로서 승부조작은 엄청난 불명예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자신에게 적용된 승부조작 혐의는 전면 부인했다. 그러면서도 진징다오로부터 20만 위안은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정확히 기억은 안 난다”, “금전적으로 서로 도와주던 사이여서 받은 돈일 수 있다” 등 석연찮은 해명을 했다. 또 중국 외교부가 “손준호는 유죄를 인정하고 참회했으며 항소도 하지 않았다”고 정면 반박해 논란이 일었다. 파장이 커지자 수원FC는 손준호의 요청으로 손준호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다만 해당 판결문의 진위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 손준호는 기자회견에서 변호사의 조력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공안이 가족을 언급하며 협박한 탓에 거짓 자백을 했고, 뒤늦게 변호사를 선임해 무혐의를 주장했다고 밝혔다. 또 중국 판사의 제안을 받아들여 법정에서 승부조작이 아닌 ‘개인 간 금품 수수’라는 형식적인 혐의를 인정하고 풀려났다고 주장했다. CFA는 1월 국제축구연맹(FIFA)에 손준호의 징계를 전 세계로 확대해달라는 요청을 했지만 FIFA는 이를 기각했다. 이에 CFA는 서류와 증거를 보완해 재차 FIFA에 요청했지만 FIFA는 증거 부족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FIFA의 이같은 결정으로 손준호에 대한 CFA의 징계는 중국 내에서만 유효하게 됐다. 이에 손준호는 지난달 K리그2 충남아산에 입단해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2020년 K리그1 최우수선수(MVP)였던 손준호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도 기여한 베테랑 미드필더다.
  • 종근당, ADC 기술도입 등 신약 개발 속도… 유전자치료제 연구센터도 개소

    종근당, ADC 기술도입 등 신약 개발 속도… 유전자치료제 연구센터도 개소

    종근당이 신약 개발 범주를 대폭 확대하며 신약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첨단바이오의약품과 ADC 항암제 등 신규 모달리티를 모색하며 ‘세상에 없던 신약’(First-in-class)과 ‘미충족 수요’(Unmet needs) 의약품을 타깃으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2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2023년 2월 네덜란드 시나픽스와 항체·약물 접합체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항체·약물 접합체 플랫폼 기술 3종(GlycoConnect, HydraSpace, toxSYN)의 사용권리를 확보해 ADC 항암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앞서 2022년 5월에는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및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이엔셀과 전략적 투자 및 세포·유전자치료제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어 같은해 9월 서울성모병원에 유전자치료제 연구센터 ‘Gen2C’를 개소하고 기존의 방법들로 치료제 개발이 어려웠던 타깃(Undruggable Target)의 희귀·난치성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연구 및 임상시험과 관련해 산학연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국내·외 기업들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공동개발도 진행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전략은 2023년 11월 글로벌 제약기업에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역대 최대 규모로 기술 수출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저분자 화합물질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6(HDAC6) 억제제 CKD-510의 개발과 상업화에 대해 13억 500만 달러(약 1조 73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 CKD-510은 종근당이 연구·개발한 신약후보 물질로 선택성이 높은 비히드록삼산(NHA)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HDAC6 억제제다. 종근당 관계자는 “CKD-510은 전임상 연구에서 심혈관 질환 등 여러 HDAC6 관련 질환에서 약효가 확인됐다”면서 “유럽과 미국에서 진행한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입증받았다”고 말했다.
  • “김도영 ○○○ 2만원”… 롯데는 없는데 3일만에 100만봉 팔린 ‘크보빵’

    “김도영 ○○○ 2만원”… 롯데는 없는데 3일만에 100만봉 팔린 ‘크보빵’

    SPC삼립이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출시한 ‘크보빵(KBO빵)’이 출시 사흘 만에 판매량 100만봉을 넘어서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삼립이 출시한 신제품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 삼립이 지난 20일 출시한 크보빵은 1000만 관중을 돌파하며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은 프로야구와 협업해 내놓은 신제품이다. 롯데자이언츠를 제외한 9개 구단별로 하나씩 제품이 만들어졌다. 롯데자이언츠를 제외한 9개 구단별로 하나씩 제품이 만들어졌다. 롯데그룹은 삼립의 경쟁사인 롯데웰푸드를 계열사로 두고 있어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타이거즈 호랑이 초코롤’, ‘라이온즈 블루베리 페스츄리’, ‘트윈스 쌍둥이 딸기샌드’, ‘베어스 곰발바닥 꿀빵’, ‘위즈 빅또리 초코바닐라 샌드’, ‘랜더스 소금버터 우주선빵’, ‘이글스 이글이글 핫투움바 브레드’, ‘다이노스 공룡알 흑임자 컵케익’, ‘히어로즈 영웅필승 자색고구마팡’ 등 모두 9종이다. 크보빵은 기록적인 인기는 야구팬들이 각자 응원하는 구단과 선수의 ‘띠부씰’(떼고 붙일 수 있는 스티커)을 모으기 위해 대량으로 빵을 사들인 결과로 분석된다. 23일 온라인상에서는 띠부씰 인증글이 쏟아지고 있다. 9종의 빵에는 국가대표 라인업을 포함한 각 구단 대표 선수와 마스코트 등이 띠부씰이 들어 있다. 온라인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빵을 뺀 띠부씰만의 교환 거래뿐 아니라 ‘웃돈 거래’도 이뤄지고 있다. 지난 시즌 KBO리그 유니폼 MD상품 판매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진 김도영(KIA 타이거즈)의 띠부씰은 빵값보다 많게는 10배 이상 비싼 1만~2만원대에 올라와 있기도 하다. 삼립도 이같은 팬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며 마케팅을 펴고 있다. 공식 소셜미디어(SNS) 등에서는 ‘크보빵 드래프트 페스티벌 이벤트’가 ‘크보빵 안에 있는 띠부씰에 내가 좋아하는 선수를 찾아 태그&해시태그 쓰고 내 원픽 자랑하기’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 서울 기후동행카드 13~19세 청소년도 할인

    마을버스 이용 최대 2시간으로손목닥터9988 참여 18세로 낮춰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을 청소년으로 확대하고 마을버스 최대 이용 시간을 늘리는 등 규제철폐안 84~93호를 23일 발표했다. 우선 시는 만 13~19세 청소년도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만 19~39세)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넓힌다. 이번 조치로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이 줄고 자연스럽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습관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건강 플랫폼 ‘손목닥터9988’의 참여 가능 연령도 다음 달부터 기존 19세에서 18세로 낮춘다. 청소년기부터 건강한 습관을 기르도록 참여 기회를 넓혀달라는 시민 제안을 검토한 결과다. 시는 대학 진학과 사회진출 연령 등을 고려해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민 편의를 위해 마을버스 기본요금이 재부과되는 최대 이용 가능 시간도 1시간에서 2시간으로 늘린다. 시에 따르면 마을버스를 1시간 이상 타는 승객은 연간 1만 5000명으로, 기본요금 1200원이 추가로 부과됐다. 이번 규제철폐로 연간 약 1800만원의 시민 요금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서울의료원의 방문 절차도 개선한다. 네이버·카카오·PASS 앱 등 간편인증 기능을 탑재한 키오스크를 배치해 병원 직원이 환자 신분증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방문 대기시간을 최소화한다.
  • 中 프리미엄 ‘지커’ 상륙… 전기차 파상공세

    中 프리미엄 ‘지커’ 상륙… 전기차 파상공세

    중국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BYD를 필두로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공세가 가속화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중국의 전기차 경쟁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대법원 법인등기기록에 따르면 지커는 지난달 28일 ‘지커 인텔리전트 테크놀로지 코리아 주식회사’(지커코리아)라는 상호로 법인을 설립했다. 대표이사로는 차오위 지커 동아시아 총괄이 이름을 올렸고 시장 분석·딜러사 선정 등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커를 산하 브랜드로 둔 지리자동차그룹은 지난 17일 지커 로고에 대해 국내 상표 등록도 마쳤고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7X’ 상표도 출원했다. 지커는 2021년 중국 지리차에서 분사해 2022년 7만 1941대, 2023년 11만 8585대, 지난해 22만 2123대를 팔았다. 유럽에서 지커 7X의 후륜구동(RWD) 모델은 5만 3000유로(약 8400만원), 사륜구동(AWD) 모델이 6만 3000유로(1억원)에 판매되고 있다. 7X AWD 모델은 최고 출력 639마력을 발휘하고 1회 충전 시 543㎞(WLTP 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다고 지커는 소개했다. 비슷한 체급의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V70의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423㎞이고 7500만~9000만원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만만찮은 성능과 가격이다. 앞서 BYD는 지난 1월 소형 전기 SUV ‘아토3’를 첫차로 출시했지만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산정과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가 지연돼 출고가 늦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BYD는 3000만원 초반대의 가격 경쟁력과 5분만 충전하면 400㎞를 주행할 수 있는 ‘슈퍼 e-플랫폼’ 등의 기술 경쟁력으로 세계 시장에서 테슬라를 추월하는 모습이다. 이 밖에 중국 5대 완성차 중 하나인 ‘창안 자동차’와 신생 업체인 ‘샤오펑’도 한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지커가 BYD와 달리 고급 브랜드라는 점에서 단기적으로는 중국산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떨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호근 대덕대 미래자동차과 교수는 “저가형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있지만 고급 브랜드의 경쟁력은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다만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미국이나 유럽의 자국 우선주의에 대응해 중국 업체들이 한국 시장을 글로벌 시장에서 자신감을 얻기 위한 관문으로 활용하려 한다”면서 “완성도가 뛰어나고 중국이 전기차만큼은 앞서가는 부분이 상당하기에 정신 차리지 않으면 점유율을 뺏길 수 있다”고 했다.
  • 테슬라 넘은 기아 EV3… 올해 국내 전기차 판매왕

    테슬라 넘은 기아 EV3… 올해 국내 전기차 판매왕

    기아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출시한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가 올해 들어 국내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다. 23일 현대자동차그룹 등에 따르면 EV3는 지난 1월 429대, 2월 2257대 등 누적 2686대가 팔려 1위에 올랐다. 2위는 테슬라 모델Y(2040대)였다. 이어 현대차 아이오닉5(1538대), 현대차 캐스퍼 EV(1247대), 기아 EV6(1172대)가 뒤따랐다. EV3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누적 1만 5537대가 판매됐다. EV3는 연령별로 고르게 인기를 얻었다. 지난 1~2월 누적 판매량에서 40대 구매자 비중은 30%였고 이어 30대(24%), 50대(19%), 20대(16%), 60대 이상(10%) 순이었다. 특히 기존 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이 약했던 20~30대의 구매 비중이 40%에 달한 것은 EV3가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갖췄다는 방증이라고 기아는 설명했다. EV3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와 4세대 배터리를 탑재했고 EV3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시 501㎞를 주행할 수 있다. EV3는 세제 혜택과 보조금 반영 시 3000만원 중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BYD의 대항마가 될 전망이다.
  • 이재용, 2년 만에 방중… 샤오미 공장서 ‘전장 사업’ 직접 챙겼다

    이재용, 2년 만에 방중… 샤오미 공장서 ‘전장 사업’ 직접 챙겼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항소심 재판 무죄 선고 이후 첫 해외 일정으로 중국발전포럼(CDF)에 2년 만에 참석해 주요 고객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이에 앞서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을 방문해 전장(차량용 전자·전기 장비) 사업을 챙겼다. 이번 행보는 최근까지 ‘로키’ 행보를 펼쳐오던 이 회장이 본격적인 해외 경영 행보에 나섰다는 점에서 재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부터 이틀간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리는 ‘중국발전포럼(CDF) 2025’에 참석했다. CDF는 중국 고위 당국자들이 글로벌 기업 대표들을 만나 직접 투자 유치에 나서는 연례행사다. 올해도 팀 쿡 애플 CEO, 혹 탄 브로드컴 CEO 등 80여명이 행사를 찾았다. 중국 매체 신랑과학기술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2일 베이징에 있는 샤오미 자동차 공장에서 레이쥔 샤오미 CEO와 린빈 부회장 등을 만났다. 이번 회동으로 삼성전자의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을 중심으로 한 미래 사업 협력을 강화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의 대표 정보기술(IT) 기업인 샤오미는 삼성의 주요 고객사 중 하나로 사업 분야를 모바일 기기에서 전기차까지 확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자회사 하만을 통해 디지털 콕핏 플랫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사이버 보안, 텔레매틱스 등 다양한 전장 설루션을 완성차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디지털 콕핏은 전통적인 차량 내부의 계기판, 네비게이션 등 정보 제공 시스템을 디지털화한 차세대 운전석 환경을 의미하고, 텔레매틱스는 차량의 위치 추적, 원격 진단, 운전 습관 분석 등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삼성디스플레이도 차량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샤오미와의 만남에는 크리스티아누 아몬 퀄컴 CEO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칩을 통해 구현한 콕핏 체험 데모 키트(CEDP)에 삼성디스플레이 OELD를 공급한 바 있어 샤오미, 퀄컴, 삼성의 3각 동맹이 구축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아울러 이 회장이 이번 중국 방문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만날 지도 관심사다. 구체적인 명단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시 주석은 CDF 행사 이후 오는 28일 약 20명의 글로벌 기업 CEO들을 모아 투자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2023년 CDF 참석에 앞서 시 주석의 측근 중 한 명인 천민얼 톈진시 서기와 면담한 바 있다.
  • 머스크, 13번째 자녀 출산 주장 여성에 양육비 축소

    머스크, 13번째 자녀 출산 주장 여성에 양육비 축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자신의 13번째 자녀를 출산했다고 주장한 여성의 양육권 소송에 대한 보복으로 재정 지원을 줄였다고 미 연예 매체 피플지가 지난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머스크의 자녀를 출산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보수 진영 인플루언서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26)의 변호사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클레어가 소송을 제기한 이후 머스크는 보복 차원에서 자기 자녀에 대한 재정 지원을 줄였다”고 주장했다. 또 “동시에 그는 클레어의 입을 막고 그의 행동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법원에 긴급 신청을 제기했다”면서 “판사는 그 긴급성을 인정하지 않았고 아직 계류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머스크는 자신이 수정헌법 제1조(표현의 자유 조항)의 전사라고 자처하고 자신이 소유한 소셜미디어(SNS) 플랫폼을 통해 자유롭게 얘기하고 있는데 자신의 삶을 동일한 원칙에 따라 관리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클레어는 지난달 14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5개월 전에 나는 아기를 낳았다. 머스크가 아빠”라고 밝힌 바 있다. 클레어는 “머스크의 팬들로부터 온라인이나 길거리에서 괴롭힘을 받았다”면서 “머스크는 출산 당시 곁에 없었고 지금까지 단 세 번 아기를 만났으며 아이의 양육이나 돌봄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 소액주주 제안 건수 10년간 2.2배 늘었다… 상의 “경영권 방어제도 도입해야”

    소액주주 제안 건수 10년간 2.2배 늘었다… 상의 “경영권 방어제도 도입해야”

    최근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소액주주 간 연대가 기업 경영권을 위협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적절한 경영권 방어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23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최근 주주행동주의 변화와 시사점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412개사의 정기·임시 주주총회에 상정된 주주 제안 안건 1993건 가운데 소액주주 및 소액주주연대의 주주 제안 건수는 2015년 33건에서 2024년 73건으로 2.2배 증가했다. 제안 건수가 가장 많았던 2023년에는 204건으로 2015년 대비 6.2배나 됐다. 보고서는 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 상위 100개씩 총 200개사의 소액주주와 최대주주·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을 분석했다. 그 결과 소액주주의 평균 지분율은 47.8%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 37.8%보다 10% 포인트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최대주주가 자연인이거나 시가총액이 낮은 중소·중견기업일수록 소액주주와 최대주주 간 지분율 격차가 더 크게 나타났다. 보고서는 미국·영국·프랑스·일본 등 주요 선진국이 차등의결권, 신주인수선택권(포이즌 필)과 같은 경영권 방어제도를 도입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한상의는 “지분율 역전 등에 따른 기업의 경영권 불안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경영권 방어제도를 도입해 기업의 재원이 성장과 투자, 주주환원에 사용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美 공연 취소로 트럼프에 항의…“음악의 힘, 사회의 힘보다 강해”

    美 공연 취소로 트럼프에 항의…“음악의 힘, 사회의 힘보다 강해”

    예술가는 정치가가 아니다. 하지만 예술은 정치적이다. 정치도 예술도 결국 인간의 일이기에 그렇다. 여기서 예술이 추구하는 정치는 ‘당파적인 것’과는 구분해야 한다. 예술은 진보와 보수 또는 좌파와 우파를 넘어 더 보편적인 정치를 지향한다. 가령 인간의 존엄이나 약자를 향한 연민 같은 것이다. 독일 정통 바이올리니스트의 계보를 잇는 세계적인 연주자 크리스티안 테츨라프(59)가 오는 5월 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 2023년 무반주 리사이틀 이후 2년 만인 이번 공연이 특별히 기대되는 이유는 최근 그의 ‘정치적 행보’ 때문이다. 테츨라프는 얼마 전 뉴욕 카네기홀을 비롯해 미국에서 예정된 일련의 공연을 취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잇달아 시행된 정책들에 항의하기 위해서다. 트럼프 행정부의 친러시아적 태도와 더불어 일론 머스크가 수장인 정부효율부(DOGE)가 주도하는 공무원 대량 해고, 반 트랜스젠더 정책 등이다. 지난 21일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진행된 한국 미디어와의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관련 소회를 밝혔다. “음악가는 정치가가 아니고 그래서도 안 된다. 하지만 음악은 언제나 사회와 권력에 저항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같은 인물이 대표적이다. 상상의 힘은 사회의 힘보다 더 강하다.” ‘사회의 힘’이 권력자가 가진 것이라면 ‘상상의 힘’은 예술가에게 주어진 힘이다. 정치도 예술도 모두 더 나은 세계를 지향하지만 현실에 종속된 정치는 자주 부패하며 당파적 이익에 복무한다. 그러나 예술은 정치보다 자유롭다. 그래서 힘도 더 세다. 어지러운 시기일수록 예술가의 할 일은 분명해진다. 영어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테츨라프는 ‘자유’라는 말을 자주 사용했다. 그는 “음악은 단순히 즐기고 끝나는 의미의 ‘엔터테인먼트’가 아니라 개인의 자유를 비롯해 더 큰 가치를 이야기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고악기와 현대 악기의 큰 차이는 잘 모르겠다.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 봐도 결과는 같았다. 옛날에 쓰던 악기라고 해서 더 좋다는 인상을 받지 못했다.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다.”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는데 딱 테츨라프의 이야기다. 그는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즐겨 사용하는 스트라디바리우스, 과르네리 등 유명한 고악기 대신 현대 악기를 사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테츨라프는 슈테판페터 그라이너가 제작한 현대 바이올린을 쓴다. 무엇으로든 연주자는 작곡가의 의도만 정확하게 전달하면 되는 법. 그게 테츨라프의 연주 원칙이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요세프 수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네 개의 소품’ 그리고 요하네스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 카롤 시마노프스키의 ‘신화’와 세자르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들려준다. 테츨라프는 간담회 끝에 ‘또 다른 자유’를 이야기했다. “음악은 이야기다. 연주자가 아니라 작곡가의 이야기. 그 이야기를 실현하는 일이 자랑스럽다. 악보를 들여다볼 때마다 예전에는 미처 알아채지 못한 게 있다. 모든 음악에는 이런 작곡가의 힌트가 숨어 있다. 그래서 역설적이다. 작곡가에게 다가갈수록 (연주자는) 더 자유로워진다.”
  • 테슬라 넘은 기아 EV3…올해 국내 전기차 판매왕

    테슬라 넘은 기아 EV3…올해 국내 전기차 판매왕

    기아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출시한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가 올해 들어 국내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다. 23일 현대자동차그룹 등에 따르면 EV3는 지난 1월 429대, 2월 2257대 등 누적 2686대가 팔려 1위에 올랐다. 2위는 테슬라 모델Y(2040대)였다. 이어 현대차 아이오닉5(1538대), 현대차 캐스퍼 EV(1247대), 기아 EV6(1172대)가 뒤따랐다. EV3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누적 1만 5537대가 판매됐다. EV3는 연령별로 고르게 인기를 얻었다. 지난 1∼2월 누적 판매량에서 40대 구매자 비중은 30%였고, 이어 30대(24%), 50대(19%), 20대(16%), 60대 이상(10%) 순이었다. 특히 기존 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이 약했던 20∼30대의 구매 비중이 40%에 달한 것은 EV3가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갖췄다는 방증이라고 기아는 설명했다. EV3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와 4세대 배터리를 탑재했고 EV3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시 501㎞를 주행할 수 있다. EV3는 세제 혜택과 보조금 반영 시 3000만원 중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BYD의 대항마가 될 전망이다.
  • 中 프리미엄 ‘지커’ 상륙…전기차 파상 공세

    中 프리미엄 ‘지커’ 상륙…전기차 파상 공세

    중국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BYD를 필두로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공세가 가속화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중국의 전기차 경쟁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대법원 법인등기기록에 따르면 지커는 지난달 28일 ‘지커 인텔리전트 테크놀로지 코리아 주식회사’(지커코리아)라는 상호로 법인을 설립했다. 대표이사로는 차오위 지커 동아시아 총괄이 이름을 올렸고, 시장 분석·딜러사 선정 등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커를 산하 브랜드로 둔 지리자동차그룹은 지난 17일 지커 로고에 대해 국내 상표 등록도 마쳤고,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7X’ 상표도 출원했다. 지커는 2021년 중국 지리차에서 분사해 2022년 7만 1941대, 2023년 11만 8585대, 지난해 22만 2123대를 팔았다. 유럽에서 지커 7X의 후륜구동(RWD) 모델은 5만 3000유로(약 8400만원), 사륜구동(AWD) 모델이 6만 3000유로(1억원)에 판매되고 있다. 7X AWD 모델은 최고 출력 639마력을 발휘하고 1회 충전 시 543㎞(WLTP 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다고 지커는 소개했다. 비슷한 체급의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V70의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423㎞이고, 7500만~9000만원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만만찮은 성능과 가격이다. 앞서 BYD는 지난 1월 소형 전기 SUV ‘아토3’를 첫차로 출시했지만,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산정과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가 지연돼 출고가 늦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BYD는 3000만원 초반대의 가격 경쟁력과 5분만 충전하면 400㎞를 주행할 수 있는 ‘슈퍼 e-플랫폼’ 등의 기술 경쟁력으로 세계 시장에서 테슬라를 추월하는 모습이다. 이밖에 중국 5대 완성차 중 하나인 ‘창안 자동차’와 신생 업체인 ‘샤오펑’도 한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지커가 BYD와 달리 고급 브랜드라는 점에서 단기적으로는 중국산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떨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호근 대덕대 미래자동차과 교수는 “저가형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있지만 고급 브랜드의 경쟁력은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다만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미국이나 유럽의 자국 우선주의에 대응해 중국 업체들이 한국 시장을 글로벌 시장에서 자신감을 얻기 위한 관문으로 활용하려고 한다”면서 “완성도가 뛰어나고, 중국이 전기차만큼은 앞서가는 부분이 상당하기에 정신 차리지 않으면 점유율을 뺏길 수 있다”고 했다.
  • 서울시, 법무부 최저임금 미적용 ‘외국인 가사사용인’ 시범사업 참여

    서울시, 법무부 최저임금 미적용 ‘외국인 가사사용인’ 시범사업 참여

    서울시가 정부가 추진하는 최저임금 미적용 ‘외국인 가사사용인’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시는 법무부와 함께 서울에 체류 및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가사·육아 분야 활동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24일부터 국내 합법 체류 특정 비자 4종(D-2, D-10-1, F-3, F-1-5)을 보유한 성년 외국인을 대상으로 민간 매칭 플랫폼 기업 이지태스크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는다. 참여자는 다음 달까지 신청 접수, 오는 5월까지 교육 등을 거쳐 6월부터 양육 가구와 매칭을 통해 가사 및 육아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총 300가구를 매칭할 게획이다. 이들은 만 6세 이상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를 양육하는 서울 소재 가정을 대상으로 가사와 육아 전담, 가사·육아 병행 형식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형태는 시간제와 전일제(8시간) 중 이용 가구와 공급자 간 자율로 결정한다. 계약 방식도 이용 가구 및 서비스 제공자 간의 사적 체계다. 이지태스크의 자율 매칭 서비스를 활용한다. 사업 과정에서 시는 수급 매칭과 교육 운영, 민원 응대 등의 행정 절차를 담당한다. 법무부는 체류 정보를 확인한 후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체류자격 외 활동을 허가한다. 한국이민재단과 협업해 인권 및 가사·육아 분야의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아울러 사업에 참여하는 유학생에게는 보다 많은 취업 기회를 주기 위해 취업 시간을 최소 10시간에서 최대 35시간으로 늘리고, 취업 장소도 최대 2곳에서 최대 3곳으로 확대한다. 비자 변경 시 혜택과 행정 절차적 인센티브도 준다. 유학생이 가사 육아 분야에서 6개월 이상 활동하면 구직 자격(D-10)으로 체류 기간 연장 시 가점(10점)을 부여한다. 아울러 점수제 우수 비자(F-2-7) 취득 시 봉사활동 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유학 체류 기간 연장 시에도 활동 시간에 따라 재정 능력 입증 서류 완화 또는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해선 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가사 및 육아 부담을 경감하는 동시에 사업에 참여하는 외국인의 체류 안정성 확보에 도움이 돼 시민과 외국인 모두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모집하는 가사·육아 활동 인력(가사사용인)은 앞서 시가 이미 운영 중인 ‘필리핀 가사관리사’와는 다르다. 필리핀 가사관리사는 정부 인증을 받은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에 고용된 신분이어서 최저임금법 등을 적용받지만, 가사사용인은 개별 가구와 사적 계약을 맺기 때문에 적용 대상이 아니다.
  • 이재용 회장, 2년 만에 中CDF 참석…샤오미 레이쥔 회장 만남도

    이재용 회장, 2년 만에 中CDF 참석…샤오미 레이쥔 회장 만남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항소심 재판 무죄 선고 이후 첫 해외 일정으로 중국발전포럼(CDF)에 2년 만에 참석해 주요 고객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이에 앞서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을 방문해 전장(차량용 전자·전기 장비) 사업을 챙겼다. 이번 행보는 최근까지 ‘로키’ 행보를 펼쳐오던 이 회장이 본격적인 해외 경영 행보에 나섰다는 점에서 재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부터 이틀간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리는 ‘중국발전포럼(CDF) 2025’에 참석했다. CDF는 중국 고위 당국자들이 글로벌 기업 대표들을 만나 직접 투자 유치에 나서는 연례행사다. 올해도 팀 쿡 애플 CEO, 혹 탄 브로드컴 CEO 등 80여명이 행사를 찾았다. 중국 매체 신랑과학기술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2일 베이징에 있는 샤오미 자동차 공장에서 레이쥔 샤오미 CEO와 린빈 부회장 등을 만났다. 이번 회동으로 삼성전자의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을 중심으로 한 미래 사업 협력을 강화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의 대표 정보기술(IT) 기업인 샤오미는 삼성의 주요 고객사 중 하나로 사업 분야를 모바일 기기에서 전기차까지 확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자회사 하만을 통해 디지털 콕핏 플랫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사이버 보안, 텔레매틱스 등 다양한 전장 설루션을 완성차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디지털 콕핏은 전통적인 차량 내부의 계기판, 네비게이션 등 정보 제공 시스템을 디지털화한 차세대 운전석 환경을 의미하고, 텔레매틱스는 차량의 위치 추적, 원격 진단, 운전 습관 분석 등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삼성디스플레이도 차량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샤오미와의 만남에는 크리스티아누 아몬 퀄컴 CEO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칩을 통해 구현한 콕핏 체험 데모 키트(CEDP)에 삼성디스플레이 OELD를 공급한 바 있어 샤오미, 퀄컴, 삼성의 3각 동맹이 구축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아울러 이 회장이 이번 중국 방문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만날 지도 관심사다. 구체적인 명단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시 주석은 CDF 행사 이후 오는 28일 약 20명의 글로벌 기업 CEO들을 모아 투자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2023년 발전포럼 참석에 앞서 시 주석의 측근 중 한 명인 천민얼 톈진시 서기와 면담한 바 있다.
  • 상의, 소액주주 주주제안 건수 10년간 2.2배↑…“경영권 불안 초래”

    상의, 소액주주 주주제안 건수 10년간 2.2배↑…“경영권 불안 초래”

    최근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소액주주 간 연대가 기업 경영권을 위협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적절한 경영권 방어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23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최근 주주행동주의 변화와 시사점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412개사의 정기·임시 주주총회에 상정된 주주 제안 안건 1993건 가운데 소액주주 및 소액주주연대의 주주 제안 건수는 2015년 33건에서 2024년 73건으로 2.2배 증가했다. 제안 건수가 가장 많았던 2023년에는 204건으로 2015년 대비 6.2배나 됐다. 보고서는 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 각각 상위 100개씩, 총 200개사의 소액주주와 최대 주주·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을 분석했다. 그 결과 소액주주의 평균 지분율은 47.8%로 최대 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 37.8%보다 10% 포인트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최대 주주가 자연인이거나 시가총액이 낮은 중소·중견 기업일수록 소액주주와 최대 주주 간 지분율 격차가 더 크게 나타났다. 보고서는 미국·영국·프랑스·일본 등 주요 선진국이 차등의결권, 신주인수선택권(포이즌 필)과 같은 경영권 방어제도를 도입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한상의는 “최근 주주행동주의가 기관투자자에서 개인투자자로 이동하는 K-주주행동주의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지분율 역전 등에 따른 기업의 경영권 불안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경영권 방어제도를 도입해 기업의 재원이 성장과 투자, 주주환원에 사용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광주시교육청, 교육복지 학생지원 확대

    광주시교육청, 교육복지 학생지원 확대

    광주시교육청이 학생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복지 정책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교육비 지원 사업인 ‘꿈드리미’의 대상이 확대되고, 맞춤형 통합지원 사업도 강화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꿈드리미’ 사업의 지원 대상을 중학교 2·3학년과 고등학교 2·3학년으로 확대한다. 오는 2026년까지는 모든 중·고등학생을 포함하는 것이 목표다. ‘꿈드리미’ 사업은 지난해 처음 도입돼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했다. 지원 대상은 다자녀 가정,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탈북민 가정의 자녀 등으로, 바우처는 수학여행비, 현장체험학습비, 졸업앨범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시교육청이 지난해 바우처 사용처를 분석한 결과, 서점(31%), 독서실(21%), 안경점(20%), 문구점(1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원서 접수 등에도 활용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았다. 설문조사 결과 5662명 중 96%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같은 비율의 응답자가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광주희망사다리재단을 통한 복지정책도 확대된다. 재단은 지난해까지 101명의 장학생을 지원하고, 23가구의 공부방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저소득층 고3 학생 755명(55개 학교)의 석식비를 지원했으며, 다문화 가정 학생을 위한 부모 고향 방문 프로그램과 다문화 예술극장을 운영했다. 올해는 ▲아동복지시설 학생 지원 ▲사회적 배려 학생 지원 ▲미래인재 육성 ▲교육가족 문화체험·소통의 날 운영 등 4개 분야에서 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각각 10만원과 3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지급하고, 졸업 예정자에게는 1인당 6만원의 졸업앨범비를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사업을 고도화하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해 총 120개 학교에 지원할 방침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교육청,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해 더욱 견고한 학생 보호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교육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범죄피해학생 민·관·경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사례로 우수상을, ‘꿈드리미 바우처 지급 간소화 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 [재테크+] 테슬라 주가 하락에 신난 돈나무 언니…쓸어 담느라 바빴다

    [재테크+] 테슬라 주가 하락에 신난 돈나무 언니…쓸어 담느라 바빴다

    최근 주식 시장의 급락세에 대부분 투자자들이 울상을 짓는 동안, 이른바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매수 기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가가 폭락한 테슬라를 비롯해 이리디움 커뮤니케이션즈, 인텔리아 테라퓨틱스 등 성장주를 적극적으로 쓸어담으며 시장의 공포를 투자 기회로 활용하는 역발상 전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투자전문매체 모틀리풀은 21일(현지시간) 우드가 최근 주가가 폭락한 해당 세 종목을 집중적으로 매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전날에는 우드가 이 세 종목을 대거 ‘쇼핑’하며 바쁜 하루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세 종목은 모두 최근 몇 주간 급격한 주가 하락을 겪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지 3개월 만에 최고점 대비 주가가 절반 넘게 떨어졌습니다.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가 11월 대선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부각되고, 각종 돌발 행동으로 구설에 오른 게 불매 운동으로 이어져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미국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는 지난해 판매가 정체된 데다, 최근 4분기 중 3분기에서 월가의 예상 이익을 밑돌았습니다.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가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준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테슬라가 올해 두 자릿수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최근 이틀간 주가는 캔터피츠제럴드의 애널리스트 안드레스 셰퍼드가 투자의견을 기존의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그는 목표가를 425달러로 유지했는데,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잠재력이 80%에 달한다는 의미입니다. 셰퍼드 애널리스트는 테슬라가 곧 여러 호재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분기부터는 더 저렴한 테슬라 차량 생산이 시작되고, 로보택시 전용으로 개발 중인 신차 ‘사이버캡’ 역시 내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이 예정돼 있습니다. 자율주행 플랫폼도 무선 업그레이드를 통해 계속 발전하는 중이죠.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시장에 출시되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가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이 가정용 로봇은 자동차 산업의 주기적 변동성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위성 통신 서비스 기업인 이리디움 커뮤니케이션즈는 연초 대비 20%까지 상승했다가 최근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상태입니다. 매출 성장 역시 두드러지지 않아 지난 6년 동안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해는 단 한 번뿐이었습니다.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 마티유 로빌리아드는 최근 이 기업 목표가를 낮추면서 성장이 더욱 둔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우드는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하며 나흘 연속으로 지분을 늘렸죠. 또한 우드는 생명공학 시장 중에서도 성장 잠재력이 큰 유전자 편집기술 바이오주를 꾸준히 매수해왔는데요. 이 중 인텔리아 테라퓨틱스 주가는 5년 전 200달러를 넘으며 정점을 찍은 뒤 현재까지 96% 폭락했습니다. 한편 뉴욕 증시는 이날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내놓은 메시지에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가운데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1%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0.5% 올랐습니다. 이로써 올초 하락세를 보이며 조정 국면에 돌입했던 두 지수 모두 4주 연속 하락세를 멈췄습니다.
  • 머스크 성전환 큰딸까지 경악한 ‘이 동작’…“미친 짓이었다”

    머스크 성전환 큰딸까지 경악한 ‘이 동작’…“미친 짓이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의 트랜스젠더 큰딸인 비비안 제나 윌슨(20)이 아버지의 ‘나치식 경례’ 동작을 “미친 짓”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큰딸과 연을 끊고 사는 머스크는 해당 인터뷰 직후 트랜스젠더 혐오 발언을 쏟아냈다. 윌슨은 20일(현지시간) ‘틴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 머스크와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밝혔다. 윌슨은 원래 머스크의 큰아들로 태어났으나 2022년 법적 성별을 여성으로 전환하고, 아버지의 성을 버리고 어머니의 성을 따라 ‘비비안 제나 윌슨’으로 이름을 바꿨다. 트랜스젠더로 커밍아웃한 이후부터 머스크와 단절된 채 지내고 있다. 그녀는 머스크가 지난 1월 트럼프의 백악관 재입성을 축하하는 행사 자리에서 나치식 경례를 연상시킨 동작으로 논란을 일으킨 것을 두고 “나치 경례는 미친 짓이었다”고 직격했다. 그녀는 “솔직히 말하자면, 그건 명백한 나치 경례였다. 군중들도 똑같이 책임이 있는데, 이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면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윌슨은 아버지가 점점 더 우파로 기울고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이것이 자신의 성전환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누군가가 얼마나 많은 돈을 가졌는지는 상관없다. 정말 상관없다”며 “누구에게도 내 마음속 공간을 내주지 않을 것이다. 내 마음속에서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드래그 퀸’”이라고 윌슨은 덧붙였다. 머스크는 딸의 인터뷰에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인터뷰 게재 당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옛 트위터)에 트랜스젠더 혐오 내용을 다뤘다. 그는 “호르몬 주사는 극심한 감정적 불안정성을 유발한다”고 주장했다. 이 발언은 테슬라 브랜드에 대한 적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다. 한 엑스 사용자가 테슬라를 파괴한 혐의로 체포된 사람 중 4명 중 3명이 트랜스젠더 또는 논바이너리(이분법적 성별 규정에서 벗어난 정체성)라는 근거 없는 주장을 담은 게시물을 공유했고, 머스크는 이에 반응했다. “트랜스젠더 폭력에 대한 통계는 어떻나? 트랜스젠더가 폭력적일 확률은 트랜스젠더가 아닌 사람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보인다. 호르몬 주사는 극심한 감정적 불안정성을 유발한다. 그것은 단순한 사실이다”라고 머스크는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머스크의 주장을 반박한다. 호르몬 주사가 ‘극심한’ 감정적 불안정성을 유발한다는 과학적 증거는 없으며, 오히려 호르몬 요법은 트랜스젠더의 우울증과 심리적 고통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머스크는 테슬라 공격과 트랜스젠더를 연결하는 근거 없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난 20일, 캐나다에 있는 자동차 딜러십에서 테슬라 차량과 충전소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된 3명에 대해 트랜스젠더와 연관시키며 “와, 트랜스젠더 폭력은 정상 수준을 훨씬 넘어섰다”고 말했다.
  • ‘문화도시’순천시, 웹툰 플랫폼 기업 ‘웹툰올’과 업무협약 체결

    ‘문화도시’순천시, 웹툰 플랫폼 기업 ‘웹툰올’과 업무협약 체결

    순천시가 21일 순천시청에서 글로벌 웹툰 플랫폼 개발 및 공급 기업 웹툰올과 문화콘텐츠 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웹툰올은 웹툰·웹소설 연재 플랫폼과 웹툰 작가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지난 2월 순천시로 본사 이전을 완료하고 베트남 콘텐츠 국영기업(VTC)과 협력해 K-웹툰 수출 플랫폼, 아카데미 운영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노관규 시장을 비롯 최성기 웹툰올 대표, 류제영 최고운영책임자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해 순천시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는 ▲글로벌 웹툰 플랫폼, 웹툰 아카데미 사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지역 내 교육기관 및 문화콘텐츠 기업의 해외 교류와 이해 증진 등 순천시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지역을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도약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웹툰올이 보유한 웹툰 수출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콘텐츠 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조성될 전망이다. 웹툰올 관계자는 “순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과 작가들이 창작한 웹툰 작품을 베트남과 동남아시아에 연재, 배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 시장은 “웹툰, 애니메이션 기업이 순천으로 본사를 옮기고 있다”며 “앞으로 이전한 기업들이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 지역에서 성장하는 것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제반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는 원도심 일대를 콘텐츠 창작·제작기지로 조성하기 위해 웹툰·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전한 기업들이 지역 내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아카데미, 콘텐츠 제작 등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을 함께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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