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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인사이트] ‘심쿵’ 견공들의 건강검진 현장

    [포토인사이트] ‘심쿵’ 견공들의 건강검진 현장

    무료로 반려견의 전염성 질병 검사를 받아 볼 수 있는 이동 검진 센터가 서울시 곳곳에서 운영된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7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수의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 검진센터’를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어린이대공원 반려견 놀이터 옆 잔디밭 등지에서 총 11회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 검진센터’는 월드컵공원 7월 5일, 9월 6일, 10월 4일, 보라매공원 7월 12일, 9월 13일, 10월 11일, 어린이대공원 7월 19일, 9월 20일, 10월 18일이며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반려견 채혈검사를 통해 광견병 예방접종 항체와 브루셀라병,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얼리키아증, 라임병, 아나플라즈마병 항체 보유 여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있는지 검사한다. 또 수의사가 외부 기생충 검사, 건강 상담뿐만 아니라 이상 행동 교정 교육도 진행한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정권 원장은 “이동 검진 센터를 통해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뿐 아니라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인수 공통 질병의 실태를 조사해 예방책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문의는 ☎02-570-3438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동물방역팀) 2018. 7. 5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우주의 10대 신비…독수리 성운의 ‘창조의 기둥’ 비밀 밝혀졌다

    우주의 10대 신비…독수리 성운의 ‘창조의 기둥’ 비밀 밝혀졌다

    허블우주망원경이 잡은 우주의 10대 신비 중 독수리 성운(M16)의 ‘창조의 기둥'(Pillars of Creation)이 자기장의 힘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이 한국 과학자들이 참여한 연구에서 밝혀졌다. 지구에서 약 70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독수리성운은 고밀도의 수소와 먼지들로 꽉 차있으며 이곳에서 셀 수 없는 수많은 별들이 탄생하고 있는 ‘별들의 부화장’이다. 그중 창조의 기둥은 압도적인 형태와 규모를 자랑하는데, 왼쪽의 가장 높은 기둥은 바닥에서 꼭대기까지 거리가 무려 1광년에 달한다.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진이 참여한 국제연구팀 ‘BISTRO’(B-Fields in Star-Forming Region Observations)는 전파관측을 통해 창조의 기둥 내 자기장 방향이 기둥과 나란히 위치하고, 그 세기는 기둥 구조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는 것을 처음으로 규명했다. 별들은 낮은 온도와 높은 밀도 때문에 대부분의 가스가 분자 형태로 존재하는 분자구름에서 중력수축으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분자구름 속의 대부분의 가스와 먼지는 별을 만드는 데 사용되지 않는다. 이는 중력수축을 방해하는 작용이 있음을 암시한다. 별 탄생 영역의 자기장은 먼지로부터 나오는 열복사 관측을 통해 연구할 수 있다. 길쭉한 먼지알갱이들은 자기장 속에서 일정한 방향으로 정렬되고 자기장 방향에 수직으로 편광된 전파를 방출한다. 이런 원리를 바탕으로, 밀리미터 또는 서브밀리미터 파장의 전파관측으로 편광 현상을 관측하면 자기장 방향을 추정할 수 있다. 연구진은 전파관측을 통해 ‘창조의 기둥’ 내 자기장을 연구해 자기장의 방향이 기둥에 나란하며 그 세기가 기둥의 구조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혔다. 이런 자기장이 없었다면 기둥을 둘러싸고 있는 플라즈마의 압력에 의해 그 구조가 파괴되어 기둥대신 올챙이 모양이나 구형으로 변했을 것이다. 연구진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 프로젝트 BISTRO는 JCMT 전파망원경의 대규모 과제 중 하나로 별 탄생 영역에서 자기장의 역할을 연구한다. 전 세계 120여 명의 연구진 중 한국에서는 28명의 천문학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의 연구책임자는 한국천문연구원 권우진 박사다. 권 박사는“별 탄생에서의 자기장 역할은 수십 년간 논란이 되고 있는 난제이며, 이번 연구는 독수리성운의 별 탄생 기둥이 자기장에 의해 그 구조가 유지된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혔다”며 “BISTRO 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 연구자들은 다른 별 탄생 영역의 자기장 형태와 세기를 연구하고 있어 다양하고 흥미로운 연구결과들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연구 논문은 '아스트로피지컬 저널 레터스'(The Astrophysical Journal Letters) 6월 10일 자에 게재되었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우주를 보다] 지구보다 몇 배 큰 ‘대형 태양 플레어’ 포착

    [우주를 보다] 지구보다 몇 배 큰 ‘대형 태양 플레어’ 포착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의 태양활동관측위성(Solar Dynamic Observatory, SDO)을 이용해 포착한 초대형 플레어의 모습이 공개됐다. 플레어는 태양의 표면에서 일어나는 폭발현상으로, ㅍ흑점이 많은 활동영역에서 주로 발생한다. 흑점수가 많은 시기에는 플레어가 발생하는 빈도도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플레어가 일어난 뒤 2~3일 후에는 지구에도 그 영향이 나타나 전파 통신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23일 포착한 것이며, 태양활동관측위성은 플레어를 관찰하기 며칠 전 지구를 향하고 있는 태양 표면에서 거대한 코로나 홀을 포착, 플레어를 예측했었다. 이번에 포착된 플레어는 그 규모가 지구 지름의 수 배에 달한다는 점에서 더욱 전문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NASA는 “태양 활동이 활발한 지역에서 강렬한 자기장 에너지를 포착했다”면서 “방사선이 태양 표면 바깥쪽으로 폭발하는 태양 플레어는 지구의 화산폭발보다 백만 배나 더 강력하며, 종종 플라즈마의 엄청난 폭발을 동반한다”면서 “이러한 코로나질량방출은 초당 10억t의 물질을 바깥으로 내뿜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태양의 활동은 2014년 최고점에 도달했다. 태양 활동은 그 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11년 주기로 강해졌다 약해지는 태양의 활동은 비교적 규칙적으로 반복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강력한 자기장이 만들어내는 태양의 흑점은 주변 표면보다 1000℃ 정도 온도가 낮아서 검게 보이는 것으로, 중심부에서 용암이 흘러나오듯 플라즈마가 분출된다. 흑점 관측이 중요한 이유는 흑점이 많을수록 태양 활동이 왕성해지기 때문이다. 곧 흑점이 많아지면(태양 활동이 왕성하면)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받는 에너지가 많아지고, 적으면 그 반대가 된다. 흑점이 보이지 않으면 지구의 기온이 약간 떨어져 지구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 이는 역사적인 기록에도 남아있다. 일부 전문가들이 태양 활동의 감소, 즉 흑점의 감소로 인해 지구에 미니 빙하기가 올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놓는 이유다. 지구가 마지막으로 미니 빙하기를 겪은 것은 이른바 마운더 극소기(Maunder Minimum)로 불리던 시기로 지난 1645년부터 1715년까지 지속됐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듀얼필터·3D토출이 공기청정을 입체적으로

    듀얼필터·3D토출이 공기청정을 입체적으로

    위닉스의 주력 제품은 ‘타워’와 ‘제로’ 2가지다. 프리미엄 라인 ‘타워XQ’는 59.4㎡(18평형)와 66㎡(20평형)를 커버할 수 있는 중대형 모델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비롯해 다양한 공기정화 기능을 갖췄다. 전·후면에서 동시에 많은 양의 오염물질을 흡수·정화하는 듀얼필터 시스템과 터보 3D토출로 입체적인 공기청정을 실현했다. 플라즈마 웨이브 2.0은 공기 중 각종 유해물질과 질병을 유발하는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 등을 제거해 깨끗한 공기를 내보낸다. 제품 내부에 있는 UV LED는 공기가 흐르는 유로와 팬을 살균해 청결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제로’ 시리즈는 높은 가성비와 강한 공기청정 기능을 자랑한다. 올해 초 ‘제로 S’와 ‘제로 2.0’을 새롭게 출시했다. 제로 S(AZSM400-HWK)는 심플한 UI를 적용해 불필요한 버튼을 줄이고 공기청정기 본연의 기능에 주목했다. 위닉스의 특화된 기술인 PM2.5 배출최소화설계가 적용돼 초미세먼지 누출로부터 안전하다. 위닉스 제로 2.0(AZBE380-HWK)은 기존 제로 제품(AES330-W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마이크로 집진필터의 면적 증가를 통해 1㎡당 소비전력을 약 20% 낮춰준다. 조작부와 본체 색상 디자인이 세련됐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AI 자율주행차가 ‘태양’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AI 자율주행차가 ‘태양’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자율주행차가 차세대 자동차로 각광받는 가운데, 자율주행차가 태양폭풍 현상으로 갑자기 작동이 멈출 수 있다는 전문가의 우려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의 미국립기상연구소(NCAR)의 연구원 스콧 맥킨토시는 자율주행차를 연구하고 시판할 때 반드시 태양의 활동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태양의 활동은 세부적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그중 태양 플레어(Solar Flare)는 태양의 대기와 표면에서 발생하는 큰 폭풍을 의미하며, 코로나 질량 방출(CME)은 태양으로부터 플라즈마와 자기장이 분출되는 것을 의미한다. 태양 플레어와 코로나질량방출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일반적으로 전문가들은 태양 폭풍이 발생할 경우 지구에 자기장 교란 현상이 발생하고 인공위성이 궤도를 이탈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한다. 이 때문에 자율주행차 역시 태양활동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것이 맥킨토시 박사의 주장이다. 자율주행차에는 필수적으로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계산하는 위성항법시스템인 GPS가 탑재돼 있는데, 강력한 태양 폭풍이 발생할 경우 GPS 작동에 오류가 생겨 자율주행차가 작동 중 멈출 수 있다는 것. 매킨토시 박사는 블룸버그와 한 인터뷰에서 “자율주행차 개발자들은 활발해지는 태양활동 시기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현지시간으로 14일 비교적 등급이 낮은 G1급의 태양 폭풍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14~15일 통신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었다. 전문가들은 과학자들은 지난 2012년에도 강력한 태양 폭풍이 지구를 매우 가까운 거리로 아슬아슬하게 비껴갔으며, 2022년에도 거대한 태양 폭풍이 지구를 강타할 확률이 12% 달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 자율주행차 등 전자기기의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서, 태양 폭풍 시 발생하는 대량의 전자기펄스(EMP)가 자율주행차를 멈추게 할 뿐만 아니라 전력공급망을 파괴하고 각종 통신기술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한편 태양의 표면활동은 11년 주기로 강약을 반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2년이 가장 정점이었다. 하지만 폭발의 강도를 결정하는 것은 흑점의 개수가 아니라 크기이므로, 태양 활동이 약해진 해에도 강력한 태양 폭발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사진=123rf.com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고위공무원 전보△고용식품의약정책관 박종필 ■국방부 ◇고위공무원 승진△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이영빈◇과장급△계획예산관실 인력운영예산담당관 신태복 ■행정안전부◇ 국장급 임용△부산광역시 기획관리실장 이병진 ■보건복지부◇과장급 승진 및 전보△감사관실 복지급여조사담당관 민영신△보건의료정책실 질병정책과장 김기남△건강보험정책국 보험평가과장 홍정기△건강정책국 건강정책과장 이재용△건강정책국 건강증진과장 정영기△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정책과장 임숙영△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과장 배금주△사회복지정책실 기초생활보장과장 노정훈△사회복지정책실 지역복지과장 양동교△장애인정책국 장애인정책과장 이상진△장애인정책국 장애인서비스과장 성재경△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사회보장총괄과장 김혜선△인구정책실 노인정책과장 강민규△인구정책실 요양보험제도과장 최종희△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과장 변효순 △질병관리본부 연구기획과장 이영재△국립부곡병원 서무과장 송병일 ■환경부 ◇국장급 승진△정책기획관 금한승◇과장급 전보△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오일영△대기환경정책관실 대기환경과장 이주창△대기환경정책관실 교통환경과장 이형섭△기후변화정책관실 기후경제과장 김정환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장 이윤수 ■관세청 ◇고위공무원 가급 전보△차장 노석환△인천세관장 조훈구 ■기상청 ◇고위공무원단 교육 파견△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장동언◇3급 교육 파견△국립외교원 글로벌리더십과정 권오웅◇4급 교육 파견△세종연구소 국가전략연수과정 박경희 ■이데일리 △KG써닝라이프 써닝리더십센터 연수원장 겸 이데일리 콘텐츠전략실장(상무) 남궁덕 ■강릉원주대 △교학부총장 겸 교무처장 박덕영△원주캠퍼스부총장 전병국△학생처장 이상민△기획협력처장 최성범△대학원장 윤병집△산학협력단장 하태권△정보전산원장 박성욱△평생교육원장 안동완△나눔문화센터장 박세희△경영정책과학대학원장 임동일△언론원장 장승욱 ■국가핵융합연구소 △선임단장 오영국△선행기술연구센터장 김양수△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장 윤정식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단·부장급△감사부장 임동욱◇실·팀장급△감사팀장 박근우 ■경기대 ◇학장△휴먼인재융합대학 이경영△지식정보서비스대학 홍봉규△융합과학대학 이재권△창의공과대학 최병정
  • 계명대 축산물시험검사기관 재지정

    계명대 전통미생물자원개발 및 산업화연구센터(이하 TMR센터)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축산물시험검사기관으로 재 지정됨에 따라 15년 연속 국가공인 시험검사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지정으로 계명대 TMR센터는 2020년 12월까지 축산물검사기관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계명대는 TMR센터가 2002년부터 식품위생검사기관, 2004년 축산물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대구경북 유일의 식품 및 축산물의 국가공인 시험검사기관으로서 많은 기업의 품질규격 및 품질관리, 성분분석, 유통기간 관리, 위생관리, HACCP인증 등 기업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또 15년 동안 시험검사기관을 운영해 오면서 축적해온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가영양성분 DB구축사업’ 참여기관(NIS기관)으로 국가식품 DB거점기관으로서의 식품의 품질분석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도 하다 이밖에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산물소재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지원을 위한 CRO구축사업 등 국가연구개발과제에 참여하여 대구?경북지역 업체들과의 실질적인 산학연 협력기관으로서 임무도 수행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삼성전자 주식회사 등 몇몇 대기업의 정기적인 위생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고속도로 휴게소 및 식품?축산물의 HACCP지정 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를 위한 시험검사 지원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ICP-MS(유도결합플라즈마 질량분석기), GC-MS(가스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 LC-MS/MS(액체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 등 최고 수준의 분석 장비 300여 종을 보유하고, 30여 명의 전문연구원이 정확한 분석결과 제공 및 신속한 검사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삼빈 계명대 TMR센터장은 “이번 재지정으로 TMR센터가 식품 및 축산물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시험, 검사 설비와 운영시스템, 기술능력을 갖춘 국가공인 시험검사기관으로 평가 받게 됐다”며, “대구?경북지역 식품 및 축산물 업체의 자가품질검사, 일반성분, 미량영양소, 미생물검사, HACCP 인증 및 업체요구 분석실무교육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SK케미칼 지주회사 ‘SK디스커버리’ 출범

    SK케미칼 지주회사 ‘SK디스커버리’ 출범

    그룹 내 독자경영 체제로… 내년 재상장 재계 “형제·사촌간의 계열 분리 명확히”SK케미칼의 지주회사 SK디스커버리가 1일 공식 출범했다. SK그룹 창업주인 고 최종건 회장의 막내아들 최창원(53) 부회장이 그룹 내 독자 경영에 대한 선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재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SK디스커버리는 이날 “기존 SK케미칼이 SK디스커버리라는 사명으로 지주회사가 되고, 새로 생기는 사업회사가 기존 사명인 SK케미칼을 이어받는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SK케미칼은 이사회를 통해 이런 내용의 분할계획서를 승인하고 10월 주주총회에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SK케미칼은 SK디스커버리(지주사)→SK케미칼·SK가스·SK건설·SK신텍·SK플라즈마(자회사)→SK어드밴스드·SK D&D·SK유화(손자회사)로 이어지는 기업 지배구조를 갖추게 된다. SK디스커버리 대표는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이, 총괄은 박찬중(53) SK케미칼 부문장이 맡는다. SK디스커버리 출범에 대해 재계에선 “SK그룹 내 형제·사촌간 계열 분리가 보다 명확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SK그룹은 최태원(57) 회장과 동생 최재원(55) 수석부회장이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등을 맡고, 사촌인 최신원(65) 회장이 SK네트웍스를, 최창원 부회장이 SK케미칼(현 SK디스커버리)을 책임지는 구조다. 지난달 29일부터 거래가 정지된 SK케미칼 주식은 SK디스커버리와 SK케미칼로 분할돼 내년 1월 5일 각각 변경상장 및 재상장된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극지 하늘을 장식하는 ‘오로라’의 비밀 핵융합 연구로 풀었다

    극지 하늘을 장식하는 ‘오로라’의 비밀 핵융합 연구로 풀었다

    태양에서 방출된 대전입자, 즉 플라즈마 일부가 지구 자기장에 이끌려 공기 분자와 반응해 영롱한 빛을 보이는 극지의 오로라는 한 번 보면 그 아름다움에 빠져들게 된다고 한다.오로라 중 어둡게 보이는 부분을 블랙 오로라라고 하는데 이 부분은 강한 전기장을 띄고 있어 통신위성에 기능장애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정확한 발생원리나 메커니즘이 밝혀지지 않았다. 국내 연구진이 오로라 현상이 태양의 플라즈마 때문이라는 점에 착안해 핵융합장치에서 발생하는 플라즈마 현상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비밀을 풀어내 주목받고 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부설 국가핵융합연구소의 이관철 KSTAR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오로라 같이 지구 이온층에서 발생하는 전기장 원리를 규명하는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물리학 분야 국제학술지 ‘플라즈마 물리학’ 15일자에 실렸다.이 박사는 오로라에서 발생하는 강한 전기장 원리가 핵융합장치에서 만들어진 초고온 플라즈마에서 나타나는 전기장 발생현상과 동일하다는 것을 알게됐다. 이 박사는 핵융합 플라즈마에서 이온의 움직임을 계산하는 ‘자이로중심이동분석법’을 이용해 블랙오로라 분석했다. 그 결과 블랙오로라에서 발생하는 강한 자기장도 핵융합 플라즈마가 만들어질 때처럼 이온과 중성입자의 상호작용에 의한 현상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냈다.특히 물리학계에서는 이번 연구결과가 플라즈마 물리학의 기본 원리인 ‘준중성’ 이론에도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준다는데 주목하고 있다. 준중성은 이온과 전자로 이뤄진 플라즈마는 내부에 전기장이 발생해도 아주 작은 영역에서만 영향을 미칠 뿐 플라즈마 전체로는 평형을 이루고 있다는 원리다. 그러나 이번 블랙오로라의 전기장 현상은 이 원리가 일치하지 않는 결과를 보여 준중성 원리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관철 박사는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 장치에서 만드는 초고온 플라즈마도 우주에서 나타나는 플라즈마아 유사한 형태로 움직이기 때문에 핵융합플라즈마 연구과정에서 나온 결과를 오로라 같은 자연현상에서 발생하는 물리현상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코하스 ‘아토피 어린이를 찾아라’ 경품 이벤트…친환경 살균수 가습기 10대

    코하스 ‘아토피 어린이를 찾아라’ 경품 이벤트…친환경 살균수 가습기 10대

    수돗물로 살균수를 만들어 가습하는 친환경 살균수 가습기 회사 코하스(www.cohas.co.kr)는 실내외 일교차가 커지는 초겨울 맞아 ‘코하스 살균 가습기, 아토피 어린이를 찾아라’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오는 12월 3일 자정까지 코하스 살균가습기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ohas4u)에서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고 개인 개정으로 공유와 친구 추천 후 아토피를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코하스 살균 가습기가 필요한 사연을 메시지로 남기면 된다. 5일 오후 2시 사연 응모자 가운데 10명을 선정해 코하스 살균 가습기 1대씩 준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으로부터 99.9% 살균력을 인증 받은 ‘코하스 살균 가습기’는 특허받은 수중저온 플라즈마 전기분해를 통해 수돗물을 살균수로 생성 · 분무하는 가습기다. 1주일에 한 번 물통의 물때를 헝겁으로 닦아주기만 하면 돼 관리가 쉬우며, 크기가 작고(12cm X 12cm X 23cm) 무게(1.5kg)가 가벼워 이동이 편리하다. 코하스 살균수 가습기는 인터파크,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몰과 약국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2만 9000원.
  • 코하스 ‘시댄스 2017’ 페이스북 이벤트…서울세계무용축제 2017 초대

    코하스 ‘시댄스 2017’ 페이스북 이벤트…서울세계무용축제 2017 초대

    수돗물만 사용하는 친환경 살균수 가습기로 잘 알려진 코하스는 ‘코하스 살균 가습기 페이스북 이벤트 참여하고 2017 서울세계무용축제 가자’ 이벤트를 연다고 24일 밝혔다.24~27일 코하스 살균 가습기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ohas4u)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개인 개정으로 공유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코하스는 27일 오후 2시 추첨을 통해 당첨자 5명을 선정, 총 10명을 28일에 있는 ‘2017 서울세계무용축제’ 폐막작인 스페인 라베로날 무용단의 ‘죽은 새들’ 공연에 초대한다.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춤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한 스페인의 라베로날 무용단은 이 공연을 통해 격정적인 20세기를 살아낸 피카소 시대의 다양한 인물과 장소를 찾아 춤으로 추억하고 지워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당첨자는 27일 오후 2시 코하스 살균 가습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서울세계무용축제는 매년 가을 예술의 전당, 서강대 메리홀, 아르코 예술극장 등 서울 시내 주요 공연장에서 열리는 행사로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전통의 국제 무용 축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으로부터 99.9% 살균력을 인증 받은 ‘코하스 살균 가습기’는 특허받은 수중저온 플라즈마 전기분해를 통해 수돗물을 살균수로 생성·분무하는 가습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하스, 99.9% 살균력 인증 ‘살균 가습기’ 출시

    코하스, 99.9% 살균력 인증 ‘살균 가습기’ 출시

    수돗물만 사용하는 친환경 살균수 가습기로 잘 알려진 코하스(www.cohas.co.kr)는 한국화학시험연구원(KTR)으로부터 99.9%의 살균력을 인정 받은 ‘살균 가습기’ 신제품(모델명 CK-200)을 내놓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전기분해 살균수 생성기술로 특허를 획득한 코하스 살균 가습기는 수돗물을 끓이거나 별도의 첨가물을 넣지 않고도 살균수로 만들어 분무하는 ‘살균 가습기’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수돗물을 가습기의 물통에 넣고 전원 버튼을 누르면 3분간 400㎖의 수돗물을 살균수로 만든 후 이를 분무하는 코하스 살균 가습기는 가습 작동 시간을 기존 4시간에서 6시간으로 늘렸다. 살균수가 물통 내부를 살균해줘 일주일에 한번 마른 헝겁으로 물때만 닦아주면 돼 관리가간편한 것도 큰 장점이다. 코하스 살균 가습기는 살균수를 공기 중으로 분무함으로써 실내 공기 중의 유해세균 발생까지 억제해 주는 간접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유아의 침실이나 병원균 오염이 걱정되는 병실 등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공기의 비타민’이라는 음이온까지 대량 방사하는 이 제품은 1.5㎏의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디자인(12㎝X 12㎝X23㎝)으로 책상 위에 올려 놓고 사용하기도 편리해 미용에 관심이 많은 직장 여성들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번 작동시 6시간까지 사용이 가능, 침실에서 사용시 별도로 타이머 설정 등 복잡한 조작 필요 없이 전원 버튼만 누르면 기상시까지 작동을 하기 때문에 침실에서 사용도 편리하다. 제조한 살균수는 칫솔, 틀니, 손톱깍기 살균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코하스 임충혁 대표이사는 “99.9%의 멸균율을 달성 해야 하는 의료용 소독기 제조 기술을 적용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코하스 살균수 가습기는 인터파크,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몰과 약국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현재 롯데마트 등과 입점을 협의 중이다. 가격은 12만 9000원. 문의 (033)733-4125.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K이노베이션, 사이매틱스 아트 등장한 기업PR캠페인 선보인다

    SK이노베이션, 사이매틱스 아트 등장한 기업PR캠페인 선보인다

    SK이노베이션이 8일 사이매틱스 아트(Cymatics Art) 기법을 접목한 ‘이노베이션의 큰 그림(Big Picture of Innovation)’ 3탄 기업PR 캠페인을 런칭한다. 사이매틱스 아트는 소리나 주파수가 공기, 물, 모래 등을 통과하면서 일으킨 파동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예술 기법이다. 사이매틱스 아트는 기술 요소를 활용해 다양한 예술을 선보이는 국내 퍼포먼스 그룹 SILO LAB이 담당했다.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사이매틱스 아트를 활용한 기업PR 캠페인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화려한 EDM(Electronic Dance Music)을 입혀 소비자의 청각을 사로잡는 동시에, 이를 물의 진동, 모래 입자와 플라즈마의 움직임으로 형상화하는 이번 캠페인 기법은 SK이노베이션의 혁신과 맞닿아 있다.화면을 통해 전달되는 SK이노베이션의 에너지·화학, 그리고 전기차 배터리의 미래지향적 이야기는 혁신적인 기법과 어울려 그 의미를 오롯이 전달한다. 그리고 각 사업이 딥체인지 2.0을 통해 도달하고자 하는 미래 전략 방향을 녹여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SK이노베이션의 기업PR 캠페인은 영상이나 메시지 측면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등 그 자체로서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다”면서 “회사가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딥 체인지 2.0을 통해 기업가치 30조 그 이상을 넘어서는 SK이노베이션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 공식 블로그(skinnovation-if.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IF.SKinnovation),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北 ‘화성 14형’ 대기권 재진입 성공 못했다”

    “고온의 플라즈마 흔적 식별 안돼 재진입체 불꽃 후 공중서 사라져” 북한이 지난달 28일 밤 기습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 14형’은 대기권 재진입에 성공하지 못했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한·미 군 당국도 북한 미사일이 ICBM급 사거리 진전은 이뤘지만 ICBM급 미사일의 대기권 재진입 기술은 아직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민 한국국방연구원(KIDA) 연구원은 17일 ‘화성 14형 2차 시험발사에 따른 김정은의 득과 실’이라는 제목의 분석 보고서에서 3가지 요인을 대기권 재진입 실패 근거로 제시했다. 우선 융제(화학적 삭마)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ICBM급 미사일의 경우, 마하 20 이상의 속도로 대기권에 재진입하면서 7000~8000도의 고온이 발생, 재진입체가 화학적 삭마 현상을 일으킨다. 이때 재진입체가 지나간 자리에 고온의 플라즈마 흔적을 오랫동안 남기는데 이번에는 그런 흔적이 식별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카메라에 포착된 불꽃을 제시했다. 당시 북한 재진입체 추정 물체가 일본 NHK 카메라에 포착했었다. 이 연구원은 “재진입체가 불꽃을 일으키고 나서 공중에서 사라졌다”면서 “모의 탄두가 비정상적으로 폭발하거나 타버렸을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세 번째 근거는 관측된 폭발 고도다. 그는 “정상 폭발됐다고 가정하더라도 카메라에서 관측된 폭발 고도가 높아 지상까지 도달하는 재진입 능력을 갖췄다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카메라에 포착된 고도(대략 3∼4㎞)에서 정상적으로 폭발했더라도 정상적 탄두로서 위력은 갖추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화성 14형의 재진입체가 불타는 모습을 지켜보았을 김정은이 추가 시험발사를 기획하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박홍환 전문기자 stinger@seoul.co.kr
  • SK케미칼, 지주회사 체제 전환

    “10월 주총 거쳐 12월 정식분할…그룹 계열분리는 검토대상 아냐”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사촌 동생인 최창원 부회장이 이끄는 SK케미칼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SK케미칼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SK케미칼홀딩스’(가칭)와 ‘SK케미칼사업회사’로 조직을 분할하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1969년 설립 이후 48년 만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오는 10월 주주총회를 거쳐 12월 1일자로 정식 분할할 계획”이라면서 “각 회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주회사로 전환되면 SK케미칼홀딩스 산하에 SK케미칼사업회사를 비롯해 SK가스, SK신텍, SK플라즈마 등이 모인다. 또 SK케미칼사업회사에 SK유화와 이니츠가 편입된다. SK그룹은 최 회장과 그의 친동생 최재원 수석부회장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등은 최 회장 형제가, 사촌인 최신원·최창원 형제는 각각 SK네트웍스와 SK케미칼 등을 맡고 있다. 이번 지주사 전환을 SK그룹으로부터의 계열분리 수순으로 보는 시각에 대해 SK케미칼 측은 “현재로서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SK케미칼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되면 2년 안에 SK건설 지분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 현재 SK건설 지분은 SK그룹이 44.5%를, SK케미칼이 28.3%를 갖고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SK케미칼 지주회사 전환된다…설립 이후 48년만

    SK케미칼 지주회사 전환된다…설립 이후 48년만

    SK그룹에 최태원 회장의 사촌 동생인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이 이끄는 소규모 지주회사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SK케미칼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지주회사인 SK케미칼 홀딩스(가칭)와 SK케미칼 사업회사로 조직을 분할하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SK케미칼은 지난 1969년 회사 설립 이후 48년 만에 지주회사로 전환하게 된다. SK케미칼은 최창원 부회장이 17.0%의 보통주를 쥐고 있는 등 특수관계인 지분이 20.7%인 대주주다. 그 밑으로 SK가스, SK플라즈마, SK건설 등의 자회사가 있는데 이를 지주회사 우산 아래로 모아 지배구조를 좀 더 명확하고 투명하게 하려는 조치로 보인다. SK케미칼은 인적분할을 통해 기존 존속법인은 지주회사로 전환하고 사업회사를 신설회사로 설립한다. SK케미칼 홀딩스의 우산 아래에는 SK케미칼 사업회사 외에도 SK가스, SK신텍, SK플라즈마 등이 자회사로 들어올 예정이다. 다만 최태원 회장 계열의 ㈜SK가 44.48%, SK케미칼이 28.25%의 지분을 각각 보유한 SK건설의 경우 앞으로 어느 지주회사에 편입할지 결정하기로 했다. SK케미칼은 지주회사 전환 준비의 첫 단계로 보유 중인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거나 매각하기로 했다.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인적분할을 하면 자사주의 의결권이 되살아나 지배주주의 지배력이 강화되는 일명 ‘자사주의 마법’을 활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이렇게 자사주를 전량 소각·매각하면 지배주주의 지분율은 20.7%에서 22.5%로 높아진다. SK케미칼은 자사주 13.3% 중 8.0%(193만여주)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소각하고, 합병으로 취득한 나머지 5.3%(129만여주)는 시장에 매각하기로 했다. 지주회사인 SK케미칼 홀딩스는 자회사들의 경영 평가와 투자 관리,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집중하고, SK케미칼 사업회사는 양대 사업축인 화학사업과 제약사업의 경영 효율성 제고에 주력하는 역할 분담이 이뤄진다. 지주회사와 사업회사의 분할 비율은 48 대 52다. SK케미칼은 10월 27일 주주총회를 거쳐 12월 1일자로 회사를 물적분할할 예정이다. 또 SK케미칼 사업회사를 앞으로 다시 화학사업과 제약사업으로 분할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지주회사 전환은 사업 전문성 제고와 경영 효율성 극대화 차원의 결정”이라며 “그룹 계열 분리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최창원 부회장이 관장하는 사업 영역이 독자적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더라도 계열 분리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그 동생 최재원 수석부회장이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등을 맡고, 사촌인 최신원·최창원 형제가 각각 SK네트웍스와 SK케미칼 등을 책임지는 구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달콤한 사이언스] 카이스트, 1억도 고온 견디는 금속소재 개발

    국내 연구진이 1억도가 넘는 고온을 견딜 수 있는 합금소재를 개발했다.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류호진 교수팀은 여러 가지 술을 섞어 칵테일을 만드는 것처럼 다양한 금속원소들을 혼합하는 방식으로 고온에도 견딜 수 있는 신소재 합금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최신호에 실렸다. ‘인공태양’,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핵융합 발전기술이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1억도가 넘는 플라즈마를 가둬놓을 수 있는 ‘토카막’ 용기의 내구성이 중요하다. 현재 토카막 용기는 금속 원소 중 녹는점이 가장 높은 텅스텐과 다른 금속들을 소량 섞은 물질로 만들고 있다. 그렇지만 고온의 플라즈마를 오랫동안 가두고 있다보면 손상이 발생한다. 연구팀은 칵테일처럼 여러 금속 분말을 혼합한 다음 틀에 넣고 열과 압력을 가해 모양을 만드는 분말야금 기술로 텅스텐보다 경도와 강도가 2배 이상 향상된 신소재 합금을 만들었다. 또 고온의 온도에서 서로 다른 금속원소들이 섞여 있을 경우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면서 나타날 수 있는 방사능 배출을 막기 위해 크롬이나 티타늄 같은 반응성이 낮은 금속들을 혼합했다. 류 교수는 “핵융합 발전에서 플라즈마를 오랜 시간 가둬두다 보면 열과 플라즈마, 중성자로 인해 용기의 손상이 심해져 파손 가능성이 커진다”며 “이번 연구는 핵융합 및 원자력발전에서 쓰일 수 있는 고강도 금속소재 개발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과학계는 지금]

    ●플라스마 활용 미세분말 코팅술 개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부설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김기만)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 연구진은 용사코팅 품질을 높이는 플라스마 기술을 국내 중소기업에 이전해 관련 제품 개발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용사코팅은 부품의 내열성·내구성 향상을 위해 분말 상태의 재료를 부품 표면에 분사해 입히는 기술로, 전기전자·반도체·발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된다. 연구팀은 플라스마 기술을 활용해 5~25㎛(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용사분말이 엉키거나 뭉치지 않고 균일하게 코팅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었다. ●독성예측연구 국제콘퍼런스 개최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정문구)는 오는 17~18일 대전 화학연구원 내 디딤돌플라자에서 독성예측기술과 관련한 국제콘퍼런스 ‘오픈 톡스 아시아 2017’을 개최한다. 시스템 독성학, 동물실험을 대체하는 독성예측기술을 중심으로 연구 애플리케이션 개발, 데이터 통합분석, 생물정보 분석기술 같은 독성예측 분야 최신 연구동향에 대한 정보교환과 토론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opentox.net/even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부, 국가R&D 관리 규정 개정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2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오는 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R&D혁신을 위해 연구현장의 행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연구서식의 간소화와 연구비 규정 통일,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연구대학들의 학생인건비 통합관리제도 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인사]

    ■법무부 ◇검사 신규임용△강지원 공소정 김경회 김나연 김용선 김정화 김주현 김지혜 김진호 김필수 박보영 박상희 박지향 신명은 심동선 안세영 안창인 오승식 왕은진 윤순 이가은 이동욱 이명희 이상범 이아람 이영주 이영훈 이재연 장혜수 정다미 정성욱 정재훈 조하림 주은혜 최종윤 허강녕 홍영기 황종현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혁신도시재정과장 김완국△투자유치지원과장 남일석<부산지방국토관리청>△관리국장 박진열△대구국토관리사무소장 고행철△영주국토관리사무소장 안병삼<항공교통본부>△운영지원과장 조세기△항공교통조정과장 김무원<국토지리정보원>△국토조사과장 한명희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산업통상자원부(계획인사교류) 이승규△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소비자과장 최장관 ■해양환경관리공단 △정책협력실장 김태곤 ■한국기계연구원 ◇첨단생산장비연구본부△초정밀시스템연구실장 오정석△광응용기계연구실장 송준엽(겸임)△인쇄전자연구실장 조정대△로봇메카트로닉스연구실장 박찬훈◇에너지기계연구본부△에너지변환기계연구실장 박준영△열시스템연구실장 이공훈△에너지플랜트안전연구실장 최병일△LNG·극저온기계기술 시험인증센터장 고득용◇나노융합기계연구본부△나노공정연구실장 유영은△나노응용역학연구실장 김재현△나노자연모사연구실장 임현의◇환경시스템연구본부△환경기계연구실장 송동근△청정연료발전연구실장 이상민△그린동력연구실장 최영△플라즈마연구실장 송영훈(겸임)◇기계시스템안전연구본부△시스템다이나믹스연구실장 김봉기△스마트기계연구실장 이근호△자기부상연구실장 한형석 ■글로벌이코노믹 △편집국장 직무대행 겸 산업부장 윤정남△뉴미디어부장 겸 건설부동산부장 김대훈△생활경제부장 조규봉△금융·증권부장 김진환△IT전문기자 이재구 ■KTB금융그룹 ◇P2P줌펀드△대표이사 홍승욱 ■다우키움그룹 ◇키움프라이빗에쿼티△대표이사 윤승용△운용팀장 최원경
  • 사라져버린 ‘태양 흑점’…지구 대재앙의 예고?

    사라져버린 ‘태양 흑점’…지구 대재앙의 예고?

    지옥같은 모습으로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 그러나 태양의 표면이 마치 화장한 듯 깨끗한 모습으로 관측됐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은 태양활동관측위성(SDO)이 촬영한 태양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 사진은 지난 14~18일 사이 SDO가 태양의 활동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보통 검게 나타나는 흑점이 거의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자기장이 만들어내는 태양의 흑점은 주변 표면보다 1000℃ 정도 온도가 낮아서 검게 보이는 것으로, 중심부에서 용암이 흘러나오듯 플라즈마가 분출된다. 특히 흑점 관측이 중요한 이유는 흑점이 많을수록 태양 활동이 왕성해지기 때문이다. 곧 흑점이 많아지면(태양 활동이 왕성하면)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받는 에너지가 많아지고 적으면 그 반대가 된다. 실제로 흑점이 보이지 않으면 지구의 기온이 약간 떨어져 지구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 이는 역사적인 기록에도 남아있다. 과거 1000년 동안 태양 흑점이 장기간 사라진 것은 최소 3차례로, 이후 큰 가뭄이 들었다. 조선왕조실록에도 흑점이 관측되지 않았던 15세기 10여 년에 걸쳐 대가뭄이 이어졌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번 태양 흑점이 사라지는 현상 역시 지구에 불길한 기운이 닥친다는 것을 예고하는 것일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태양 흑점이 사라지는 것도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 태양은 11년을 주기(Solar Cycle)로 활동하는데 흑점수가 최대치에 이를 때를 ‘태양 극대기’(solar maximum) 그 반대일 때를 ‘태양 극소기’(solar minimum)라 부른다. 곧 지난 2013년~2014년 초 태양은 극대기에 해당됐으며 당시 지구는 흑점 폭발로 인한 단파통신 두절, 위성장애, 위성항법장치 오류, 전력망 손상 등을 걱정해야 했다. 이와 반대로 지금은 태양 극소기로 접어들어 흑점 활동이 줄어들었을 뿐 또다시 흑점이 이글이글 타오를 것이라는 것이 NASA의 전망이다. 그러나 일부 학계에서는 지구에 미니 빙하기가 올 수도 있다는 논문도 내놓고 있다. 지난해 영국 노섬브리어대학 태양과학자 발렌티나 자르코바 교수는 태양 활동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태양 활동이 2030년 무렵에 60% 감소해 10년 동안 미니 빙하기가 찾아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구가 마지막으로 미니 빙하기를 겪은 것은 이른바 마운더 극소기(Maunder Minimum)로 불리던 시기로 지난 1645년부터 1715년까지 지속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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