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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인사복지실 보건복지관 박길성 ■행정안전부 ◇국장급 전보△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파견 김민재◇과장급 전보△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파견 우광진 ■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국토정책관 백원국△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문성요◇과장급 전보△녹색도시과장 신보미△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 공원정책과장 안세희△생활교통과장 김남균△첨단물류과장 오송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개발상임이사 장용명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KSTAR연구본부△본부장 윤시우△고성능플라즈마연구부장 김웅채△초고온플라즈마연구부장 곽종구△토카막장치기술부장 박갑래◇핵융합공학연구본부△본부장 조승연△증식블랑켓기술연구부장 안무영 △시스템공학연구부장 홍석호△통합시뮬레이션연구부장 권재민◇플라즈마기술연구소△기반기술연구부장 송미영△융복합기술연구부장(소장 직무대행) 최용섭△플라즈마바이오연구부장 김성봉△운영관리실장 박종헌◇경영본부△본부장 임진호△기획조정부장 오창영△행정관리부장 정병국△안전보안부장 조광운△정책전략부장 정현경◇플라즈마장비지능화연구단△단장 윤정식◇윤리감사부△부장 한치현◇성과확산실△실장 고호은 ■CJ그룹 대표이사△중국본사 윤도선△CJ LiveCity 신형관△CJ Feed&Care 김선강 승진◇CJ주식회사△부사장 대우 김준현 이승화 이종화 김영수 이형준△상무 황득수 한승아 송하경 임성철 옥진호△상무 대우 이종훈 최성준 신근섭 송재준 정수현 류호성 이경훈△전문임원 상무 대우 정혜경 권윤희◇CJ제일제당△부사장 대우 김병규 김선강 신종환△상무 이수희 박충일 GraceKim 이주은 최자은 이창용 정훈구 최해룡 신용욱 김정수 김대현△상무대우 김숙진 배혜원 김주연 강남철 조승범 최연재 이형석 이상현 남기돈 주혜빈 안승준 이영표 이찬△전문임원 상무대우 김태형◇CJ대한통운△부사장 대우 최우석 윤상현△상무 정근일 김치홍 이정국 민영학△상무대우 도형준 이병헌 윤재승 강원석 이정현 임채현 한승완◇CJ ENM△상무 박천규 이상무 박현 정명찬△상무 대우 박성재 박상연 이선영 서성호 박현행◇CJ올리브영△상무 대우 서정주◇CJ프레시웨이△상무 대우 김진중 박성진◇해외본사·지역본부△부사장 대우 이동박△상무 안구철 임경일
  • 韓연구진, ‘땅 위의 태양’ 핵융합 운전시간 세계 최고기록 달성

    韓연구진, ‘땅 위의 태양’ 핵융합 운전시간 세계 최고기록 달성

    국내 연구진이 ‘땅 위의 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발전장치 내 1억도에 이르는 초고온 플라즈마를 20초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전 세계 핵융합장치 플라즈마 유지 최장시간이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KSTAR연구센터,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미국 콜롬비아대 공동연구팀은 핵융합 발전의 핵심조건이자 필수요건인 1억도 초고온 플라즈마를 20초 이상 연속 운전하는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부설 국가핵융합연구소에서 핵융합연구원으로 독립한 뒤 첫 공개하는 성과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내년 5월 열리는 ‘IAEA 핵융합에너지 컨퍼런스’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태양에서 이뤄지는 핵융합 반응을 지구에서 발전장치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KSTAR 같은 핵융합 장치 내부에 연료를 넣고 핵을 구성하는 이온과 전자로 분리된 플라즈마 상태로 만든 후 이온온도를 1억도 이상 초고온으로 만들어야 한다. 일본, 중국, 유럽연합(EU) 등에서 만든 핵융합장치들도 1억도 이상 초고온 플라즈마를 달성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유지시간이 10초를 넘지 못했다. 초고온 플라즈마를 가둬두는 상전도 장치와 안정적으로 장시간 유지할 수 있는 운전기술 개발이 어렵기 때문이다. KSTAR 연구진은 내부수송장벽 성능을 향상시켜 장시간 플라즈마를 유지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실제로 KSTAR 연구팀은 2018년 플라즈마 이온온도 1억도를 달성하고 지난해는 1억도 초고온 플라즈마 운전기록 8초를 달성한 뒤 이를 두 배 이상 연장했다. KSTAR 최종 운전목표는 2025년까지 1억도 초고온 플라즈마를 300초 연속운전이다. 윤시우 핵융합연구원 KSTAR연구센터장은 “1억도 초고온 플라즈마의 장시간 운전기술은 핵융합에너지 실현을 위한 핵융합 핵심 과제”라며 “이번 KSTAR의 초고온 플라즈마를 20초 유지하는데 성공한 것은 핵융합에너지 실현을 위한 핵융합로 운전 기술 개발에 한 발짝 더 나가게 됐다”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아하! 우주] 지난 11년 태양활동실록…극소기 끝내고 새 주기 진입

    [아하! 우주] 지난 11년 태양활동실록…극소기 끝내고 새 주기 진입

    지옥 같은 모습으로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 그러나 태양도 세상 만물의 이치처럼 항상 일정하게 왕성한 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국제전문가단체인 '태양사이클25 예측위원회'(Solar Cycle 25 Prediction Panel)는 태양 활동이 극소기를 지나 새로운 주기에 접어들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이 공식적으로 태양 주기가 바뀌었다고 발표한 시점은 지난해 12월로, 지금에서야 이를 밝힌 것은 태양 활동이 너무 가변적이서 계산하는데 10개월이나 걸렸기 때문이다. 태양은 11년을 주기로 활동이 줄어들거나 늘어나는데 전문가들은 이를 태양의 흑점 변화로 파악한다.강력한 자기장이 만들어 내는 태양의 흑점은 주변 표면보다 1000도 정도 온도가 낮아 검게 보이기 때문에 이같은 이름이 붙었다. 흑점의 중심부에서는 용암이 흘러나오듯 플라즈마가 분출되는데, 이를 관측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흑점이 많을수록 태양 활동이 왕성해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흑점이 많아진다는 것은 태양 활동이 왕성하다는 신호로,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받는 에너지가 많아지고 적으면 그 반대가 된다. 전문가들은 태양의 흑점 수가 최대치에 이를 때를 ‘태양 극대기’(solar maximum), 그 반대일 때를 ‘태양 극소기’(solar minimum)라 부른다. 결과적으로 지난해 12월 부로 태양은 극소기를 끝내고 다시 극대기로 가는 새로운 주기에 들어간 셈으로 오는 2025년 7월 경 태양 활동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태양의 주기를 관측하고 예측하는 것은 왜 중요할까?이는 태양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기 때문이다. 먼저 태양이 극소기에 접어들면 지구의 기온이 약간 떨어져 지구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 이는 역사적인 기록에도 남아 있다. 과거 1000년 동안 태양 흑점이 장기간 사라진 것은 최소 세 차례로, 이후 큰 가뭄이 들었다. 조선왕조실록에도 흑점이 관측되지 않았던 15세기 10여 년에 걸쳐 대가뭄이 이어졌다고 기록하고 있다. 반대로 태양이 극대기에 이르면 흑점 폭발로 인한 단파통신 두절, 위성 장애, 위성항법장치 오류, 전력망 손상 등을 야기한다. 이에 전문가들은 지난 1755~1766년을 1주기로 시작해 지난해 12월까지 태양의 총 24주기를 관측했다. 태양사이클25 예측위원회의 공동회장인 더그 비세커 박사는 "24번째 태양 주기는 역대 4번째, 100년 만에 가장 약한 활동을 보였다"면서 "지난 11년 간 평균 이하의 태양 활동을 보였다고 해서 위험이 없었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태양이 우리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실제적이기 때문에 우리는 365일 24시간 관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우주를 보다] 주위를 삼키는 괴물의 입?…최고해상도 ‘태양 흑점’ 포착

    [우주를 보다] 주위를 삼키는 괴물의 입?…최고해상도 ‘태양 흑점’ 포착

    주변을 모두 삼켜버릴듯한 태양 흑점의 역대 가장 상세한 고해상도 이미지가 공개됐다. 최근 독일 라이프니츠 태양물리학연구소(KIS) 등 공동연구팀은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 설치된 그레고르(GREGOR) 태양망원경으로 역대 가장 상세한 흑점과 플라즈마의 모습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흑점(sunspot)은 말 그대로 태양 표면에서 관측되는 '검은 점'을 의미한다.흑점 자체도 사실 매우 뜨겁지만, 주변의 태양 표면보다 1000℃ 정도 온도가 낮아서 관측해보면 이렇게 검은색으로 보인다. 이번에 그레고르 망원경에 잡힌 흑점은 주변을 모두 삼켜버릴 것 같은 괴물의 입처럼 보인다. 특히 흑점 주변에는 수많은 '쌀알무늬'(granule)가 보이는데 이는 태양 대류층 내에서 플라스마의 흐름에 의해 만들어진다. 서구언론에서는 팝콘처럼 보인다고 재미있게 표현하지만 사실 이 '쌀알'의 평균 지름은 무려 1500㎞가 넘어 지구 지름의 10%에 달한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KIS 수석 과학자인 루시아 클레인트는 "그레고르 망원경을 새롭게 재설계하면서 태양의 흑점, 자기장, 대류, 난류 등을 매우 자세히 연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는 역설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천문대에 발이 묶이면서 이루어낸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진은 약 1㎞ 떨어진 축구장에 떨어진 날카로운 바늘을 본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양 표면에서 일어나는 흑점 현상의 규모는 인간의 상상을 초월한다. 지구 한 개 정도는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는 거대한 흑점 내부에서는 강력한 자기장과 플라스마가 이글거린다. 자기장의 형태로 축적된 에너지가 한꺼번에 폭발하면 지구를 집어삼키고도 남는 거대한 홍염이 태양 표면에서 솟구쳐오르게 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전북 군산 ‘친환경 전기차 혁신 클러스터’로 육성

    전북 군산이 ‘친환경 전기차 혁신 클러스터’로 육성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가 과기부로부터 최종 승인돼 친환경 전기차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군산대학교가 핵심 기관으로 참여해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 육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전기차 소프트웨어 융합 부품과 전기차 구동부품 등 2개 분야를 축으로 국내 최고의 전기차 전장부품과 부품소재 중심 산업기지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 전기차 클러스터 수요를 기반으로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기술이전도 추진한다. 군산에 소재한 자동차융합기술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 등 6개 연구기관도 참여해 기술 사업화를 지원한다.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에는 매년 60억원의 국비가 지원되고 입주기업은 법인세, 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는다. 전북도는 “이번 특구 지정으로 2025년까지 부가가치유발 1538억원, 고용유발 858명, 생산유발 1684억원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우주를 보다] 태양계서 가장 큰 위성 ‘가니메데’…북극 첫 포착

    [우주를 보다] 태양계서 가장 큰 위성 ‘가니메데’…북극 첫 포착

    태양계에서 가장 큰 위성인 목성의 달 가니메데의 얼음장 같은 북극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목성탐사선 주노(Juno)가 가니메데의 북극을 근접 비행하며 수집한 적외선 이미지를 공개했다. 가니메데 북극의 모습이 생생히 드러난 이 이미지는 지난해 12월 26일 주노에 장착된 적외선 오로라 탐지기(JIRAM)로 얻어졌다. 당시 주노는 가니메데 표면을 기준으로 약 10만㎞까지 접근했으며 총 300장의 적외선 이미지를 얻는데 성공했다. 태양계 위성 중 가장 덩치가 큰 가니메데는 지름이 5262㎞에 달해 '건방지게' 행성인 수성보다도 8% 크다. 가니메데는 1610년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자작 망원경으로 발견한 목성 4대 위성 중 하나로, 나머지 셋인 칼리스토, 이오, 유로파 등과 함께 갈릴레이 위성으로 불린다.  특히 가니메데는 여려 겹의 얼음이 켜켜이 쌓여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주노가 촬영한 이미지를 보면 지구에서는 접하지 못한 특이한 형태의 얼음이 북극에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태양 플라즈마의 영향 때문이다. NASA에 따르면 가니메데는 태양계에서 자체적으로 자기장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위성인데 자기장이 플라즈마의 통로 역할을 한다. NASA 측은 "지구의 경우 대기권과 자기장이 방어막처럼 지구 전체를 감싸고 있지만 가니메데는 대기가 없어 끊임없이 플라즈마의 공격을 받는다"면서 "가니메데는 주로 얼음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총 79개 목성의 달 형성 시점부터 오늘날까지의 진화를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노는 2011년 8월 발사된 뒤 2016년 7월 목성 궤도에 진입했다. 이후 목성을 공전하며 지구에 다양한 데이터를 전송하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美여성, 넉 달 만에 코로나19 재확진…다시 시작된 싸움

    美여성, 넉 달 만에 코로나19 재확진…다시 시작된 싸움

    미국의 한 여성이 넉 달 만에 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고 또다시 기약없는 싸움을 시작했다. 16일(현지시간) NBC텍사스는 댈러스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코로나19와의 2차전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월 메러디스 맥키는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그녀는 “아주 명백하고 분명한 증상이었다.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마른기침을 자주 했다”고 설명했다. 자택에서 홀로 감염병과의 사투를 벌인 그녀는 우여곡절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항체검사에서 항체 보유자로 분류된 후, 회복성 플라즈마 치료제(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해 혈장도 두 차례 기부했다. 그녀는 “내가 기부한 혈장으로 최대 8명을 도울 수 있다고 했다. 지옥을 겪어낸 대가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지난주 그녀는 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 이번에는 고혈압과 두통 증세가 나타났다. 맥키는 “쓰러질 것 같았다. 너무 당황스러웠다”면서 “아무도 없는 병실에 홀로 있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완치 후 재확진자가 발생하자 그 전파력에 대한 우려가 불거졌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밴더빌트대학메디컬센터 감염병전문가 윌리엄 샤프너 박사는 “재확진이 전염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면서 “완치 후 얼마간 바이러스의 잔재가 남아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운트시나이아이칸의과대학 아니아 바인베르크 박사도 “죽은 바이러스”라고 단정했다.재확진, 재양성과 관련해 우리나라 방역당국도 비슷한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지난달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재양성자 및 접촉자에 대해 적극적인 검사, 역학조사 등을 시행한 결과 감염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은 “코로나19에서 완치된 뒤 다시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 감염 위험이 없다고 결론 내렸다”면서 재확진, 재양성이라는 표현 대신 ‘격리해제 후 PCR 재검출’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유전자 증폭검사(PCR)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검출됐더라도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위험은 없다는 게 우리 방역당국의 결론이다. 코로나19 환자의 주치의 모임인 중앙임상위원회도 재양성 사례는 죽은 바이러스 유전물질이 완치자 세포 속에 남아있다가 검사 과정에서 증폭된 것으로, 일종의 ‘검사 오류’라고 설명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약쿠르트 근황 공개…“성병 옮았다” 여성들에 사과無

    약쿠르트 근황 공개…“성병 옮았다” 여성들에 사과無

    유명 유튜버 약쿠르트가 자신으로부터 성병에 옮았다는 피해 여성들에게 끝내 사과하지 않았다. 27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지난 4월 전 여자친구의 폭로 글로 온라인을 발칵 뒤집어 놓았던 유튜버 약쿠르트 근황을 전했다. 그의 전 여자친구도 만났다. 약쿠르트와 4개월 정도 만남을 가져왔다는 여성 A씨는 “폭로글을 올리고 30분도 안 돼 전화가 왔더라. 전화를 안 받으니 휴대폰이 아닌 약국 전화로 걸어왔고 문자가 쏟아졌다”고 폭로 이후 약쿠르트의 반응에 대해 전했다. 이어 “그가 집에 찾아온다고 하기에 ‘그럼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더라. 결국 집까지 찾아와 현관문을 두드렸다”면서 “문밖에서 ‘죽겠다’며 계속 벨을 누르니 무서워서 글을 지웠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4월 ‘약사 유튜버에 대해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약쿠르트에 대해 “피임 등 상대에 대한 배려 하나 없이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성행위를 했다. 연인이 아닌 성관계 파트너 취급을 당했고 그로 인해 평생 벗어나기 힘든 성병에 걸리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약쿠르트와 관계를 가진 이후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것. 당시 A씨가 공개한 약쿠르트와의 메신저 대화에는 성병 감염 소식을 알리자 약쿠르트가 “별 거 아니다”라는 취지의 말을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약쿠르트에게 같은 피해를 당했다는 여성의 글이 이어져 파장은 더 커졌다. 해당 여성에게서도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에 약쿠르트는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게시판을 통해 “사생활로 인해 물의를 일으키고 구독자분들께 큰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 “성병 여부를 정확히 알아보기 위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은 결과 가드넬라·유레아플라즈마는 양성, 헤르페스 1·2형은 음성판정을 받았다”며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목적으로 성병을 옮기려 한적이나 강제적인 성관계는 없었다”고 반박했다.이날 방송에서 실화탐사대 제작진을 마주한 약쿠르트는 헤르페스 관련 질문에 “당연히 안 걸리는 게 좋은 거지만 ‘별 거 아니다’는 식으로 말한 건 당시 상황에서 너무 당황해하는 걸 무마시키기 위한 거였다”고 답했다. 또 성병 감염 여부를 소변검사로만 판단하는 것은 부정확하다는 일부 전문가들 지적에는 “내가 갔던 병원에서는 그걸로 충분하다고 했다”며 “더 추가로 사람들이 뭘 해야 한다고 하는데, 내가 지금 약 먹는 게 있어서 그거 다 끝나고 하겠다”고 했다. 미안한 마음이 있냐는 물음에는 “저를 구독해주신 분들, 응원해주신 분들도 있는데 피해를 드렸으니 너무 죄송하다”고 채널 구독자들을 향한 사과를 전했다. 결국 그는 피해자들에게는 사과 한 마디 남기지 않은 채 자리를 피했다. 한편 약쿠르트는 ‘훈남약사’로 불리며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에 출연하기도 했다. 건강 정보 전달은 물론 유기견 봉사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등 선행에도 앞장서며 호감을 얻었다. 현재는 SNS와 유튜브 활동 등을 모두 중단한 상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북도 국립과학관 유치 도전

    전북도와 유관기관들이 정부에서 추진하는 국립과학관 유치에 나선다. 전북도는 22일 국립과학관 후보지인 군산시를 비롯한 9개 기관과 ‘국립과학관 유� ㅏ楮덧�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 기관은 군산시, 군산대,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자동차융합기술원 등이다. 전북도와 참여기관들은 국립과학관 유치를 위해 협력하고 국립전북과학관에 전시할 연구개발 성과물 등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정부는 2023년까지 5개 전문 과학관을 증설할 예정으로, 올해 후보지 1곳을 선정해 2023년까지 35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전북도는 용지 매입을 완료한 군산시 금암동 근대문화역사지구 인근 1만 7712㎡에 지상 3층(연면적 5176㎡)의 국립과학관 건립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 곳은 전북의 강점인 농생명 및 바이오 과학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전문 과학관이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전북의 과학관 시설이 부족해 청소년과 도민의 과학문화 체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며 “도민이 국립과학관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는 만큼 반드시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1억도 넘는 ‘인공태양’ 담는 핵융합로 진공용기 완성

    1억도 넘는 ‘인공태양’ 담는 핵융합로 진공용기 완성

    국내 연구진이 땅 위의 ‘인공태양’이라고 불리는 1억도가 넘는 핵융합 플라즈마를 담을 수 있는 진공용기를 완성시켰다. 국가핵융합연구소는 프랑스 카다라쉬에 지어지고 있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핵심품목인 ‘진공용기’의 첫 번째 부분인 6번 섹터를 완성해 프랑스로 운송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핵융합로 가장 안쪽에 설치되는 진공용기는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는 1억도 이상의 초고온 플라즈마를 발생시키고 유지시키는 고진공 환경을 구현하는 그릇 역할을 한다. 또 핵융합 반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성자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방사선 1차 방호벽 역할과 핵융합로 주요 내벽 부품을 고정하는 역할까지 하는 핵심장비이다. 진공용기는 도넛 형태로 1㎞에 달하는 60㎜ 두께의 특수 스테인레스강을 용접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내벽 부품을 정밀하게 조립할 수 있도록 수 ㎜ 이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밀한 성형 및 용접기술이 필요로 한다. ITER 진공용기는 9개 섹터로 나뉘어 제작되며 이들 섹터가 모두 연결조립되면 높이 13.8m, 바깥 지름 19.4m, 총 무게 5000t의 도넛 모양 초대형 구조물이다. 이번에 완성된 섹터 6번은 11.3m, 폭 6.6m, 무게 400t의 구조물로 진공용기 조립 설치의 기준점이 된다.6번 섹터를 기준으로 다른 섹터들이 차례로 연결설치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진공용기 개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난제들을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 때문에 ‘아이스 브레이커’로 불리기도 했다. 현재 총 9개 섹터 중 4개는 현대중공업에서, 나머지 5개 섹터는 유럽연합에서 제작되고 있다. 진공용기 6번 섹터는 최종 검수와 포장을 한 뒤 5월 중순 프랑스로 이동을 시작해 7월 초 카다라쉬 건설현장에 도착하면 본격적인 조립작업이 시작된다. 정기정 ITER 한국사업단 단장은 “이번 진공용기 6번 섹터의 완성은 국내 산업체의 뛰어난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한 거대과학기술의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며 “지난 10년간 수많은 기술적 난제를 극복한 성과로 ITER 건설이 본격적인 장치조립 단계에 들어갔음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오후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이경수 ITER국제기구 전 부총장 등 정부와 ITER 국제기구, 연구 및 산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ITER 진공용기 최초 섹터 완성 기념식’을 가졌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최우형 대표의 에이피티씨㈜, 글로벌 종합반도체 기업으로 도약에 박차

    최우형 대표의 에이피티씨㈜, 글로벌 종합반도체 기업으로 도약에 박차

    우리나라의 핵심 성장동력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 산업과 관련된 기업을 논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굴지의 국내 반도체 칩 제조사를 떠올리곤 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반도체 제조 전공정 중 가장 중요한 과정이자 반도체의 원료인 실리콘웨이퍼에 필요한 회로패턴을 형성하는 공정인 ‘에처(Etcher, 식각)’ 장비 기업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도체 생산장비는 대부분 외국산 장비가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반도체 회로 설계와 공정의 미세화가 진행됨에 따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반도체 에처의 경우, 2~3곳의 해외기업이 독과점하고 있는 양상이다. 이에 에처시장에서 국내 유일 자체 기술을 보유한 반도체 장비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바로 최우형 대표가 이끄는 에처장비 회사 ‘에이피티씨 주식회사(APTC)’다. 해당 기업은 반도체 에처를 주력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에는 기술력 강화와 해외 매출처 다변화를 위해 미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며 R&D와 영업의 거점을 마련하기도 했다. 에이피티씨의 성장은 최우형 대표의 취임과 동시에 시작됐다. 최 대표는 투자 전문가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보유했다. 산업 동향을 면밀히 살피던 최 대표는 2002년 9월 에이피티씨㈜를 발굴해 2003년에 투자했다. 에이피티씨는 2002년 2월에 설립된 반도체 장비 신생 벤처기업으로, 에처장비에 대한 기술력만 보유한 상태였다. 그러나 과거 경영진의 미흡한 경영으로 제대로된 장비를 개발하지 못해 경영적인 어려움에 처하며 에이피티씨는 회생 가능성이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에 최 대표는 담당자로서 경영정상화를 목적으로 직접 회사 경영에 뛰어들어 내부적으로는 임원진 구조조정과 기술개발 방식의 변화를 도모하고, 외부적으로는 영업전선에서 활약했다. 이후 KB인베스트먼트를 퇴사하고 2015년 1월부터는 에이피티씨㈜에 입사하여 현재 대표이사로서 경영을 총괄 중에 있다. 실제로 매년 대규모의 적자를 기록하며 투자자와 은행의 지원이 필수였던 에이피티씨는 최 대표 취임 이후 내실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기업이 추구할 지향점에 대해 최우형 대표는 “경쟁력 있는 유망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기업을 M&A하여 규모를 키우고, 수년 내로 세계적인 종합반도체 회사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구체적으로는 현재 SK하이닉스 미래연구원에서 평가 중인 차세대 장비 등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당사의 플라즈마 기술로 적용 가능한 CVD, ALD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남 강소특구 3곳에 기술 사업화 연구소기업 3개 탄생

    경남 강소특구 3곳에 기술 사업화 연구소기업 3개 탄생

    경남도는 창원·진주·김해시 등 도내 3곳 강소연구개발특구에 과학정보통신부지정을 받아 제1호 연구소기업이 설립됐다고 밝혔다.공공연구기관의 연구성과를 사업화 하기 위한 연구소기업은 연구개발특구 안에 위치하고 공공연구기관에서 자본금의 10~20% 이상을 출자해야 한다. 창원 강소특구에 제1호 연구소기업으로 등록한 ㈜수퍼제닉스는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보유한 ‘고온초전도 전자석 기술’을 사업화해 세계 최고 고온초전도 분야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수퍼제닉스 대표이사 심기덕 박사는 KERI에서 20년간 초전도 기술관련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국내 최초로 3테슬라급 MRI(자기공명영상)용 전자석을 개발하고 세계 최초 송전급 고온초전도 케이블 개발에 핵심역할을 했다. ㈜수퍼제닉스는 앞으로 입자가속기 분야와 초고속 열차 분야, 초고자장 MRI, 항공기용 초전도 전기추진, 초전도 풍력발전기 분야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진주 강소특구 제1호 연구소기업인 ㈜에이엔에이치시스템즈는 경상대학교 기술지주(주)가 보유한 ‘복합재료 스티칭(한줄로 이어진 바늘땀)용 재봉틀’ 특허를 활용해 휴대성과 작업성이 개선된 휴대형 제품을 개발하는 ‘복합재료 스티칭장치 사업화’를 진행한다. 복합재 부품보강용 장비 및 항공정비산업(MRO) 분야로 사업 확장이 목표다. 김해 강소특구 제1호 연구소기업인 ㈜더블유랩은 재료연구소가 보유한 ‘유연소재 기반 플라즈마 패치 기술’을 이전받았다. ㈜더블유랩은 저온 플라즈마의 뛰어난 살균력과 약물전달 효능을 이용해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황색포도상구균 살균과 스테로이드와 같이 일정 용량 이상 사용 시 부작용을 일으키는 치료제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아토피 피부염 개선용 의료기기 개발을 진행한다. 정부는 연구소기업으로 지정받은 기업에 대해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감면 혜택과 제품화 및 판매를 위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현대건설 “단지 내 바이러스 막는 시스템 개발… 한남3구역에 제안”

    현대건설 “단지 내 바이러스 막는 시스템 개발… 한남3구역에 제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 국민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계에서 세계 처음으로 공동주택용 환기장비 및 천장형 공기청정기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대건설은 공기청정 및 바이러스 살균 기술을 결합한 세대용 환기 시스템 상용화를 완료하고,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토탈 솔루션 ‘H 클린알파 2.0’(공기청정 및 바이러스 살균 환기 시스템)을 완성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현대건설만의 독자적인 특허 기술인 H 클린 알파 2.0은 초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헤파 필터로도 제거할 수 없는 바이러스·박테리아·곰팡이·휘발성유기화합물(VOCs)·폼알데하이드(Formaldehyde) 등을 동시에 없애는 첨단 살균청정 환기시스템이다. 상업·의료·복합시설 등의 환기 시스템 및 공조장비 내부의 오염을 최소화하고 실내공기질 향상, 장비 성능개선 및 에너지 절약에 효과가 입증된 ‘광플라즈마 기술’을 접목했다. 광플라즈마 기술은 상온에서 진공자외선(VUV), 일반자외선(UVGI), 가시광(VR)파장으로 발생하는 광플라즈마에 의해 생성된 수산화이온(OH-), 산소이온 등의 연쇄반응으로 부유하는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 냄새, 기타 오염물질들을 실시간으로 빠르게 분해하는 첨단 기술이다. 공인기관(한국산업기술시험원)을 통한 시험 결과 부유바이러스 96.3%, 부유세균 99.2%, 폼알데아이드 82.3%, 암모니아 및 아세트산은 90% 이상의 제거 성능이 확인됐다는 게 현대건설 관계자의 설명이다. H 클린알파 2.0은 특허출원은 물론 국내 처음으로 PA인증(Pure Air·한국오존자외선협회 인증)을 받았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전열교환 환기장비 및 천장형 공기청정기를 연계한 하드웨어 장치 ▲광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살균장치 ▲실내외 공기질을 측정해 상황에 맞도록 자동으로 운전하는 센서 유닛 일체형 제어기 등도 통합 개발했다. 실내 통합센서(초미세먼지·온습도·VOCs·CO2) 연동을 통해 유입 또는 실내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를 포함한 이산화탄소 및 각종 유해물질들을 자동으로 관리해 실내공기질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IoT 연동제어로 실내외 어디서든지 모바일을 통해 집안의 공기질 상태 확인 및 제어가 가능하다. H 클린알파 2.0은 한남3구역 재개발 현장에 제안, 앞으로 분양하는 디에이치, 힐스테이트 단지 및 오피스텔 등에 기본 또는 유상옵션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초미세먼지에 관한 전 국민적인 우려에 대해 현대건설이 제공하는 모든 주거공간에는 청정라이프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엘리베이터, 지하철 등 폐쇄공간서 감염병 예방에 더 신경써야

    엘리베이터, 지하철 등 폐쇄공간서 감염병 예방에 더 신경써야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이어 미국의 겨울 독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확산 속도 또한 빨라져 감염병에 대한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엘리베어터, 지하철, 기차, 버스 등 이동 공간, 폐쇄 공간에서의 감염에 대한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폐쇄 이동공간에서의 감염예방 에티켓 캠페인 확대와 감염예방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계속 제기되고 있다. 특히 고층건물에 설치되어 있는 엘리베이터,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다중이용시설의 위생환경 개선과 감염예방 시스템 구축은 정부의 중장기적 정책이기도 하다.이동시설, 교통시설에서의 환풍설비, 난방설비 등에서 발생될 수 있는 오염과 오염물질의 확산, 그리고 고층건물에 설치돼 있는 엘리베이터 공간에서의 공기부유세균, 고착세균 등 오염물질의 2차 감염 위험은 이용자들의 심리적, 건강적 위험성을 늘 내재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버튼을 손으로 누르지 않거나 지하철에서 손잡이를 잡지 않고 에스컬레이터의 손잡이를 잡지 않는 행태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이 오히려 자연스런 일상이 돼 가고 있는 상황이다. 환경부에서는 실내공기질관리법으로 다중이용시설 등의 총부유세균, 초미세먼지 등의 관리기준을 정해놓고 있으며, 보건복지부는 감염병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로 감염예방시스템 구축 기준을 정해놓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대형 공간, 대형 의료시설에서만 적용되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감염예방을 위한 이동교통수단 등 폐쇄 이동공간에서의 살균정화시스템 구축에 정부의 관심과 지원정책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렇게 신종 바이러스, 독감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전세계가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환경 가전도 빠른 속도로 기술적 진화, 발전을 이루며 세계적인 트렌드를 리드해 가고 있다. 옷에 붙은 미세먼지,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삼성 에어드레서, 엘지 스타일러를 비롯해 공기의 세균을 살균하는 코비플라텍의 리얼 플라즈마 엑스플라 공기살균기 등이 건강 트렌드 가전의 대표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락앤락 UV LED 칫솔 살균기, 쿠쿠 고압.고온수 살균 식기세척기 마시멜로 등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보여주는 제품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리얼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개발자 코비플라텍의 김성영 공학박사는 “한국의 IT 기술이 세계시장에서 트렌드와 기술력을 리드하며 성장할 것이라고는 예전에 누구도 상상 못했지만 지금은 세계시장을 리드하고 있다”며 “리얼 플라즈마 신기술이 세계적으로 통하는 감염병 예방 시스템으로 활용되는 것을 목표로 개발에 더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성의 돌을 기체로 만드는 NASA ‘마스 2020’ 장비 공개

    화성의 돌을 기체로 만드는 NASA ‘마스 2020’ 장비 공개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제트추진연구소(JPF)가 개발한 화성 탐사 로버인 ‘마스 2020 로버’가 오는 7월 화성으로 향할 예정인 가운데, 로버에 장착된 각종 첨단 장비가 잇따라 공개되고 있다. 마스 2020은 화성의 토양 자체를 지구로 가져오는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화성 표면을 덮은 단단한 돌을 제거하거나 성분을 분석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꼽힌다. NASA가 공개한 장비는 일명 ‘슈퍼캠’(SuperCam)이라고 불리며, 마스 2020의 안테나 기둥에 장착될 예정이다. 작은 카메라 형태의 슈퍼캠은 레이저 형태의 기기로, 최대 6m 떨어진 지점에 있는 돌에 빔을 발사해 완전히 기화시킬 수 있다. 이 레이저 빔의 목표는 대체로 화성 표면을 덮은 크고 작은 돌이며, 최대 9990℃에 달하는 레이저가 발사돼 단단한 돌을 플라즈마(기체가 초고온 상태로 가열돼 이온으로 분리된 상태)로 변환한다. 마스 2020에 장착되는 이 기술이 우주 탐사에 활용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NASA의 화성 탐사 로봇인 큐리오시티에도 암석 등에 레이저를 발사해 일부를 증발시키고 이를 분석하는 장비인 켄캠(Chemcam)이 장착돼 있다. 다만 마스 2020에 장착될 슈퍼캠에는 레이저 장치와 망원경, 적외선 분광계, 카메라 뿐만 아니라 레이저가 발사돼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할 때 나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마이크가 포함돼 있다. NASA 측은 “이 기술이 화성의 광물을 분석하고 구성성분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새로운 마스 2020 로버는 화성에서 하루 평균 약 200m를 운행하며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전북환경운동연합 전주 플라즈마소각장 도입 신중 주문

    전북환경운동엽합이 플라즈마 공법으로 폐기물을 처리하려는 전주시의 사업 계획에 ‘신중론’을 강조했다. 전북환경연합은 28일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플라즈마 소각장 도입에 신중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환경운동연합은 “현재 소각장 사용 기간이 곧 끝나는 상황에서 이 시범사업이 실패한다면 어떠한 대안이 있느냐”면서 “최근 전주시의회가 ‘플라즈마 열분해 가스 에너지화 시범사업’에 대한 전주시의 동의안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서도 무엇을 검증했고, 어떤 의혹을 해소했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는 지난해 3월, 9월, 10월 등 3차례나 부결 또는 유보된 전주시의 동의안이 시의원들 간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박병술 시의장이 지난주 열린 본회의에서 수정 동의안을 직권으로 상정, 통과시킨 데 따른 반발이다. 전북환경연합은 성명서에서 “3차례나 부결 또는 유보된 시범사업을 그 어떤 추가 검증이나 의혹 해소가 없었음에도 의장이 직권 상정해 (동의안을) 통과시킨 것은 시의회가 시범사업이 미칠 파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통과시킨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실증 사례가 없는 플라즈마보다 거의 비슷한 환경적·경제적인 효과를 내면서도 이미 상용화에 성공한 ‘열분해가스화용융 공법’도 같은 선상에 두고 검토하라고 제안했다. 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소각시설은 법적 기준 이하의 소규모이더라도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방법과 대책을 검토하는 환경영향평가에 준하는 절차를 밟을 것도 주문했다. 전주시는 현재의 종합리사이클링타운 소각장의 처리 용량이 부족하고 이 소각장의 운영 만료 시한(2026년)이 임박함에 따라 100억원(민간자본)을 들여 올해부터 2020년까지 하루 20t의 음식물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처리하는 플라즈마 폐기물처리장을 민간투자 방식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모든 것을 태워서 처리할 수 있다는 기술만능주의는 또 다른 측면에서 오염물질을 발생시킬 수 있다”면서 “폐기물 발생량의 합리적 예측, 쓰레기 성상별 발생 비율 분석, 계획 인구 산정, 쓰레기 처리 공법, 환경오염물질 저감 방안, 간접영향권 설정과 주민지원방식 등 생태 도시에 걸맞은 쓰레기 감량정책과 자원 순환 촉진 등을 논의하는 민관협의체를 가동하라”고 촉구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타 시·도에서 무산된 플라즈마 소각장 도입-전주시

    전북 전주시가 타 시·도에서 무산됐던 ‘플라즈마 열분해 방식 생활쓰레기 처리시설’을 도입하기로 결정해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주시의회는 지난 21일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설� ㅏ楮� 시범사업 합의각서 동의안을 격론 끝에 가결했다. 시의회에서는 해당 안건에 대해 ‘밀어붙이기식 행정’이라는 반대 의견과 ‘시 부담을 최소화 하고 시행사 책임을 강화했다’는 찬성 의견이 맞섰으나 찬성 22표, 반대 6표로 최종 가결됐다. 그러나 플라즈마 열분해 방식 생활쓰레기 처리 시설은 타 시·도에서 여러 차례 시도됐다가 무산된 기술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이 공법은 강원 태백, 전남 목포, 경북 청송 등에서 40~2000억원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려다 검중되지 않은 공법이라는 이유로 8차례나 무산됐기 때문이다. 플라즈마 열분해 방식은 쓰레기를 직접 태우는 현재의 스토크 방식과 달리 고온으로 분해시키는 신기술로 알려졌다.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될 사업부지는 상림동 전주권 광역소각자원센터와 삼천동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인근 공유지로 거론되고 있다. 시범시설에만 설비제작에 72억원, 건설공사 28억원 등 100억원이 소요된다. 전주시는 “플라즈마 방식은 저산소 또는 무산소 열분해 기술로 오염물질 배출량이 적고 분리배출도 필요 없는 친환경적 처리 방식”이라며 “이번 사업은 대형화 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성공하게 되면 2022년 타당성 조사를 거쳐 향후 사업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딜라이트 보청기, 신제품 ‘힐렉스(HELAX)’ 출시 및 프로모션

    딜라이트 보청기, 신제품 ‘힐렉스(HELAX)’ 출시 및 프로모션

    ‘백세까지 시원하게 잘 들리는 대한민국 보청기’ 딜라이트 보청기가 ‘합리적인 프리미엄 보청기의 시작’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운 신제품 ‘힐렉스(HELAX)’ 4종을 오는 2월 말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 힐렉스(HELAX)는 12, 20, 28, 32채널로 구분된 4종 모델이 출시되며, 신제품 출시와 함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딜라이트 보청기 관계자에 따르면 신제품 ‘힐렉스’는 보청기 본연의 기능인 말소리를 원음에 가까운 소리로 들을 수 있도록 보청기 개발에 주안점을 두었다. ‘힐렉스(HELAX)’에 탑재된 ‘다이나믹 씬 시스템’은 조용한 내부, 소음이 심한 바깥 외부 등 5가지 상황별 환경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불필요한 소음을 제거하고 최적화된 피팅으로 깨끗하고 편안한 말소리를 제공한다. ‘Acoustic 알림 시스템’은 보청기 상태를 한국어 음성으로 지원함으로써 음향 단계, 배터리 부족등 사용자의 편의를 제공 한다. 보청기 핵심 부품에 플라즈마 나노 코팅 기술을 적용하여 생활방수 기능을 함으로써 습기에 취약한 보청기 보호기능이 강화됐다. 또한, 핵심 부품의 최신화 및 사이즈 축소를 통해 보청기 사이즈가 소형화 되었지만 풍부한 사운드 제공 및 확장된 출력 범위로 청취가 가능하다. 딜라이트 보청기 관계자는 “현재 세계적으로 보청기 시장은 고도화된 기술 개발로 스마트폰과 보청기의 연동 등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러함 속에서 보청기의 본연의 기능인 말소리를 보다 깨끗하고 편안하게 제공함을 강조하여 많은 난청인들에게 대화와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딜라이트 보청기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자체적인 보청기의 개발, 생산은 물론 전국 22개의 직영점과 특약점 보유를 통한 탄탄한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딜라이트 보청기는 경력을 갖춘 전문가들이 정밀한 청력 평가부터 보청기의 선택, 소리조절과 딜라이트 보청기만의 6개월 집중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보청기 적응을 위한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폐렴’ 의심 국내 입국 환자 상태 안정적…‘사스’ 원인서 배제

    ‘중국 폐렴’ 의심 국내 입국 환자 상태 안정적…‘사스’ 원인서 배제

    비정형 코로나바이러스 등 추가검사 진행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잠정 판정” 보도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의 폐렴 증상을 보인 국내 입국 환자의 상태가 안정적이라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혔다. 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 환자는 현재 열이 없고 흉부 방사선 검사에서도 폐렴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역학조사 결과 가족, 동거인, 의료진 등 접촉자는 29명으로 파악됐다. 질본은 보건소를 통해 접촉자를 모니터링 중이며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폐렴을 일으킨 원인 가운데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는 실험실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타나 배제됐다. 사스 이외에도 앞서 시행된 호흡기바이러스 9종 역시 음성으로 확인됐다. 9종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인플루엔자, 파라인플루엔자, 아데노바이러스, 사람보카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 사람코로나바이러스 등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비정형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해 폐렴구균, 마이코플라즈마, 레지오넬라, 클라미디아, 앵무병, 엔테로바이러스, 콕시디오이데스 등에 대한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일주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중국중앙방송(CCTV)는 우한시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 폐렴의 원인이 초기단계 조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판정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는 호흡기와 장의 질환을 일으키는 병원체다. 인간 외에 소, 고양이, 개, 낙타, 박쥐, 쥐, 고슴도치 등의 포유류와 여러 종의 조류가 감염될 수 있다. 지금까지 확인된 코로나바이러스는 6종이다. 이 가운데 4종은 비교적 흔하고 보통 감기와 비슷한 가벼운 증상만 유발한다. 다른 두 종은 사스 바이러스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로 엄중한 호흡기 계통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2019 하반기 히트상품] 혈자리 눌러주고 습진·각질 예방까지

    [2019 하반기 히트상품] 혈자리 눌러주고 습진·각질 예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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