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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자家電 위력… 삼성 날고 LG 위기 탈출

    효자家電 위력… 삼성 날고 LG 위기 탈출

    TV,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家電)의 ‘힘’은 무서울 정도로 강했다. 삼성전자를 9분기 만에 8조원대 수익을 내는 회사로 올려놓는가 하면 위기에 몰린 LG전자를 구해 냈다. 특히 삼성과 LG의 프리미엄 TV는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 줬다. 삼성전자는 퀀텀닷 SUHD TV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7년 만에 가전(CE)사업부가 조 단위 영업이익을 올렸다. LG전자 TV(HE)사업부도 3500억원이 넘는 수익을 내 스마트폰(MC) 사업부의 부진을 일거에 만회했다. ●삼성전자 상반기 매출 100조원 돌파 국내 전자업계 쌍두마차인 삼성·LG전자가 28일 2분기 성적표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 50조 937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반기 매출 100조원 돌파에 성공했다. 영업이익은 8조 1440억원으로 2년여 만에 8조원을 넘었다. 신제품 갤럭시S7과 S7엣지가 이끈 무선(IM) 부문이 4조 3200억원으로 전체 수익의 절반이 넘는 53%를 차지했다. 2014년 1분기 무선 부문의 이익(6조 4300억원)이 전체의 75%를 넘어섰던 것을 감안하면 비무선 부문의 선전이 눈에 띈다. 이 중에서도 가전(CE)은 ‘돌아온 효자’였다. 연평균 1조원대 초반의 영업이익을 내던 CE 부문이 2분기에만 1조 3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신제품 출시와 유로컵 대회 등 이벤트 효과가 동시에 맞물리면서다. 삼성전자는 “UHD, 커브드, 60인치 이상 TV 등 프리미엄 3종 세트가 실적을 견인했다”면서 “하반기에도 SUHD TV 마케팅 강화를 통해 전년 대비 실적 개선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스플레이(DP) 부문은 수율 안정화로 1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 ●LG전자 영업이익 전분기보다 15%↑ LG전자도 2분기 14조 29억원의 매출에 584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사업부에서 1535억원의 적자가 났지만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15.7%가 증가했다. TV사업부(3567억원)와 가전·에어컨(H&A)사업부(4337억원)가 분기 사상 최대 수익을 내면서다. LG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폰 G5의 부진 속에서도 고가 제품인 올레드(OLED) TV와 트윈워시 세탁기, 얼음정수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도 리우올림픽 등 대형 호재가 남아 있어 가전의 힘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다만 오는 9월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 공개 등으로 스마트폰 시장 경쟁이 보다 치열해지면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면서 양사 수익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제품 판매에 따른 수익 증가가 마케팅 비용을 상쇄할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KCC건설 ‘양산 KCC스위첸’, 29일 견본주택 개관

    KCC건설 ‘양산 KCC스위첸’, 29일 견본주택 개관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접목된 주거복합단지로 지하 3층~지상 38층, 5개 동으로 구성된 '양산 KCC스위첸'이 오는 29일 덕계사거리 인근에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KCC건설이 시공하고, 한국토지신탁 시행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 양산 KCC스위첸은 75㎡ 248세대와 84㎡ 305세대 등 553세대 아파트와 전용면적 23㎡, 68㎡ 오피스텔 각 36실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입주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통풍과 채광을 고려한 ‘4베이(BAY) 평면설계(일부 타입)’가 적용된 세대부터 수납공간의 혁신설계가 이루어진 알파룸, 펜트리 등 각각 다른 타입의 세대를 마련했다. 또 대부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함은 물론 창호형 자연환기 시스템을 적용하고 지상 주차를 최소화시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으며, 200만 화소의 CCTV 설치와 원 패스 스마트 키 시스템,키즈&맘스 스테이션 등으로 입주자들의 안전확보에도 힘썼다. 아파트 분양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차별적인 설계가 적용되었다는 특징 외에도 주변에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편리한 광역교통망이나 생활특권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 단지가 들어서는 양산시 평산동은 산업단지 밀집 지역과 근접해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지다. 또 부산 정관신도시와 울산까지 차량으로 이동할 경우 각각 10분대,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7번 국도 우회도로가 개통될 경우 이러한 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덕계초와 4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웅상체육공원, 금융시설, 양산시 웅상출장소, 덕계종합시장, 이마트 트레이더스, 메가마트 등의 각종 편의시설이 가까워 일상 생활에서의 편리함도 누릴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굿와이프’ 전도연, 회당 출연료 얼마길래? “케이블 드라마 사상 최고”

    ‘굿와이프’ 전도연, 회당 출연료 얼마길래? “케이블 드라마 사상 최고”

    배우 전도연이 ‘굿와이프’를 통해 “역시 믿고 보는 배우”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출연료에도 관심이 모인다. 최근 한 매체는 tvN 새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의 출연하는 배우 전도연의 출연료와 관련해 “케이블 드라마 사상 최고의 출연료를 받는다”며 드라마 회당 출연료가 900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도연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과 제작사 CJ E&M 측은 “전도연의 출연료 관련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지만 ‘전도연 프리미엄’은 상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8일 첫 방송을 시작한 ‘굿와이프’는 첫 회 4%, 4회 평균 4.3%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전도연 복귀작에 쏠린 관심을 입증했다. 2005년 SBS ‘프라하의 연인’ 이후 11년 만에 TV로 돌아온 전도연은 ‘굿와이프’에서 검사 남편이 구속되자 생계를 위해 결혼 이후 15년 만에 로펌 변호사로 복귀하는 김혜경 역을 맡았다. 동명 원작의 여주인공인 줄리아나 마굴리스와는 차별화한 모습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살렸다는 평이다. 사진= ‘굿와이프’ 전도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LCD 포기 안 한다”

     “당분간 액정표시장치(LCD)를 포기할 생각은 없습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부회장)는 지난 12일 경기 파주 공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쟁사가 LCD 사업을 접는다고 해서 우리도 철수해야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힘줘 말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매출이 전체 매출의 10%가 안 되기 때문에 LCD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인 이유도 들었다. 한 부회장은 LCD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방안을 찾고 있다고 했다. 그는 “중국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있다”고 강조했다. LCD 사업을 통해 발생한 이익으로 OLED 투자를 꾸준히 한다면 2020년을 전후로 LCD와 OLED의 수익 구조가 균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한 부회장은 OLED를 통해 디스플레이 시장의 게임 판을 바꾸자는 생각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TV 부문에서도 중국 업체들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LCD가 아닌 OLED에서 승부를 보겠다고 했다. 그는 “힘든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힘들지 않으면 즐거움도 없기 때문에 어렵더라도 투자는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3년이 LG디스플레이의 미래를 결정지을 만큼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 부회장은 플라스틱 OLED는 늦었지만 착실히 준비해서 OLED TV와 함께 양대 큰 축으로 올려놓겠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OLED는 공업용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이미드’(PI)를 기판으로 쓴 OLED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7 엣지 등에 쓰이는 소재다. 그러나 LG디스플레이는 중소형 패널의 경우 OLED 대신 LCD를 주력으로 써왔다.  한 부회장은 중국 업체의 OLED 기술력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눈에 띄게 볼 것은 없다”고 말했다. “양산 역시 전혀 준비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G5 부진, TV가 살렸다… LG전자 영업익 5864억

    G5 부진, TV가 살렸다… LG전자 영업익 5864억

    가전·TV 이익률 견인… 스마트폰 부진 LG전자가 스마트폰 G5의 부진 속에도 가전과 TV가 선전을 하면서 올 2분기 영업이익 5864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2440억원)보다 139.5%가 증가했고, 분기 기준으로 2014년 2분기(6062억원) 이후 최고 실적이다. 직전 분기(5051억원)에 비해서는 15.7%가 늘었다. 증권사들의 전망치를 살짝 밑돈 실적으로, FN가이드가 전날까지 집계한 증권사들의 LG전자 2분기 영업이익 평균 전망치는 5992억원이었다. LG전자의 2분기 잠정 매출액은 14조 17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2분기(13조 9260억원)에 비해 0.5% 증가했고, 올해 1분기(13조 3600억원)보다 4.8% 늘었다. TV를 담당하는 HE사업부와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부가 영업이익을 위로 끌어올린 반면,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가 실적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추정된다. 사업부별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증권가에선 H&A사업부 영업이익이 4000억원대 중후반에 이를 것이란 추정이 나왔다. 가전과 TV 모두 이익률이 높은 프리미엄 제품 판매량이 늘었다. 스마트폰 G5의 부진은 다른 사업부의 선전과 명확하게 대비를 이뤘다. 증권사들은 MC사업부의 2분기 영업손실을 1300억원대까지 보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스마트폰 출하량은 1분기보다 11.1% 증가한 1500만대를 기록하고, G5는 220만대 판매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모듈폰이라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한 혁신 제품으로 주목받은 G5의 판매가 부진함에 따라 LG전자는 G5를 개량하는 쪽으로 스마트폰 개발 방향을 잡아야 할지, 아예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할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됐다. MC사업부가 적자 상태에서 빨리 벗어나지 않는다면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보다 나빠질 것이란 전망이 많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어컨과 냉장고 수요가 감소하는 계열이고, LCD 패널 가격이 상승해 TV 수익성도 상반기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봤다. LG전자의 신산업인 전장 사업이 성과를 내 준다면 하반기 실적에 호재가 될 전망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2016 상반기 히트상품] 삼성전자 삼성 SUHD TV

    [2016 상반기 히트상품] 삼성전자 삼성 SUHD TV

    ‘CES 2016’에서 2년 연속 최고 혁신상을 받은 ‘삼성 SUHD TV’는 지난해 독일 영상 전문 매체 ‘비디오’의 ‘레퍼런스 어워드’, 영국 ‘트러스티드 리뷰’의 ‘에디터 초이스’에 선정됐고, 유럽 5개국 소비자 연맹지의 2015년 TV 신제품 평가 1위, 미국 ‘컨슈머리포트’ TV 평가에서 유일하게 최고점 엑설런트 등급을 받는 등 독일, 영국 등 해외 주요 매체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성능을 더욱 향상한 2세대 퀀텀닷 기술로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를 출시하면서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2016년 삼성 SUHD TV는 10억분의 1단위의 반도체 결정인 최신 퀀텀닷 기술을 적용한 ‘초밀도 화질’을 구현해 기존 UHD 대비 64배 풍성한 컬러로 자연 그대로의 색을 보여준다. 또한 ‘HDR 1000’ 기술을 통해 더욱 세밀화된 명암비로 디테일을 극대화해 ‘빛 속에 숨은 컬러, 어둠 속에 숨은 디테일까지’ 한층 더 깊고 풍부한 화면을 전달한다. 제품은 TV 리모컨 하나만으로 지상파 방송, 케이블 TV, IPTV, 인터넷 기반 동영상 서비스(OTT), 게임 등을 모두 제어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 한류스타 1인 방송 英·中 등 9개 언어로 실시간 자막 서비스

    한류스타 1인 방송 英·中 등 9개 언어로 실시간 자막 서비스

    “집에 있는 화장품들을 가져왔어요. 오늘은 제 메이크업 노하우를 보여 드릴게요.” 지난 15일 오후 3시 네이버의 동영상 생중계 서비스 ‘브이(V) 라이브’에서 배우 배민정(23)이 ‘배민정의 일상뷰티’라는 이름을 내걸고 자신의 화장법을 소개했다. 내년 초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동시 방송되는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주인공 ‘그녀’ 역을 맡을 배우를 선발하는 오디션 과정 중 하나다. 채팅창에는 “‘안녕’ 한마디 해 주세요. 아르메니아(pleas say hi Armenia!)”, “정말 좋아해요(好喜歡你)” 등 외국 팬들의 메시지가 실시간으로 올라왔다. 한국 배우가 세계 각국의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었던 건 네이버의 ‘실시간 자막 시스템’ 덕분이다. 이날 경기 성남시 네이버 그린팩토리(본사)에서는 재미교포 마이클 영 송이 실시간 자막 시스템을 통해 배민정의 말을 한마디씩 영어 자막으로 옮겼다. 동영상을 보며 입력 툴에 영어 자막을 입력하면 화면에 자막이 입혀지고 약 10초 후 브이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브이 라이브를 담당하는 이하늘 매니저는 “인터넷에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영상에 자막을 입히는 건 네이버의 독자적인 기술”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브이 라이브는 한류 스타들이 실시간 1인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서비스 초기부터 빅뱅과 소녀시대, 엑소 등 정상급 케이팝 아이돌들이 참여한 데 이어 배우와 뷰티 크리에이터 등이 브이 라이브에 얼굴을 내밀었다. 방송 대기실이나 숙소 등 스타들의 일상은 물론 요리와 뷰티 등 스타가 만드는 콘텐츠, 앨범 쇼케이스와 콘서트까지 TV에서는 볼 수 없는 영상 콘텐츠들을 총망라한다. 애플리케이션(앱) 누적 다운로드 2000만건 중 70%가 전 세계 210여개국에서 이뤄질 정도로 서비스 1년 만에 대표적인 한류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동영상 생중계는 페이스북과 구글, 트위터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업계의 주요 격전지 중 하나다. 네이버가 ‘라이브’ 경쟁에 뛰어들 수 있었던 건 네이버가 쌓아 온 동영상 생중계 기술과 노하우 덕분이다. 브이 라이브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끊김 없이 실시간으로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속도와 안정성을 높였다. 네이버는 1인 방송을 하는 스타와 시청자 간의 시간 차이와 재생 시작 후 방송 첫 화면이 보여지기까지의 시간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라이브 스트리머’라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 한국과 싱가포르, 독일, 미국 동·서부를 거점으로 글로벌 생중계 시스템을 구축, 스타와 이용자가 각각 자신과 가장 가까운 위치의 서버에서 동영상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도록 했다.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등 9개 언어로 제공되는 실시간 자막은 브이 라이브의 핵심 경쟁력이다. 이 매니저는 “케이팝 아이돌들의 예능 프로그램을 생중계할 때 중국 팬들이 채팅창에서 중국어로 번역하는 것을 보고 실시간 자막 서비스라는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라이브 영상과 자막 간의 싱크 조절을 원활하게 하는 장치 등 자막 관련 특허 3개를 출원했다. 여기에 인공지능 번역 기술인 기계번역을 적용하고, 이용자들이 직접 자신의 언어로 자막을 입력할 수 있도록 해 지원 언어를 늘려 가고 있다. 네이버는 앞으로 드론과 360도 카메라, 액션캠 등을 적용해 진화된 동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스타 두 명이 함께 방송하는 이원생중계와 스타와 팬의 실시간 영상통화도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에는 ‘브이 라이브 플러스’라는 유료 프리미엄 콘텐츠를 선보였다. 엑소와 방탄소년단이 첫 테이프를 끊었으며 수익은 스타 측과 네이버가 7대3으로 배분한다. 네이버는 브이 라이브를 앞세워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베트남에서 현지 스타들이 채널을 개설해 방송하는 등 서비스의 현지화를 시작한 게 대표적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케이팝과 케이뷰티 등을 세계 각국에 전달함은 물론 네이버도 지금까지 진출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장을 브이 라이브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프랜차이즈 창업 어떻게 시작하면 되나? 창업전문가와 알아보는 창업의 ABC

    프랜차이즈 창업 어떻게 시작하면 되나? 창업전문가와 알아보는 창업의 ABC

    창업의 성수기라고 할 수 있는 봄이 지나가고 여름이 왔다. 이제는 봄에 주목을 받았던 창업 아이템을 분석해보고 다시 한번 준비한 다음 가을에 창업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한국프랜차이즈 컨설팅 협회 김현수 팀장과 함께 올해 봄 주목 받았던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자 ▶ 저가 생과일 주스 전문점 창업 생과일 주스 전문점 A 사는 작년부터 주목 받았던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이다. 현재 전국에 700개 이상의 가맹점이 오픈 되었고1500~3800원의 가격을 장점으로 내세워 대학가, 오피스 상권 등에 빠른 속도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외부 익스테리어 컨셉은 요즘 유행하고 있는 컨테이너 컨셉과 강렬한 컬러를 통해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에서도 한눈에 쉽게 띄도록 한 효과가 돋보인다. 작년 B사 부터 시작된 대용량 저가 카페 창업열풍으로 함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대용량 저가 카페 창업이 쉽지는 않다고 말한다. 인건비와 임대료, 세금과 기타 잡비를 제외한 연간 순수익을 매출의 20%로 볼 때 월 45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창업업계 관계자들은 “월 45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려면 휴무 없이 매일 운영할 경우 하루에 150만원의 매출을 올려야 하며 이는 1500원 주스 1000잔을 팔아야 한다는 의미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는 시간마다 100잔 이상씩을 판매해야 하며 직원 4명이 8시간을 꼬박 일해야 1000잔을 만들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 디저트 카페 창업 국내 GDP상승에 따른 구매력이 증가하면서 해외 인기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디저트카페가 백화점, 고급 호텔 등을 통해 입점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기존 OEM디저트가 아닌 프리미엄 디저트를 메인으로 내세운 디저트 카페가 주목을 받고 있다. 39가지의 전 세계 프리미엄 디저트를 내세운 DESSERT39는 프리미엄 디저트로 SNS,블로그 등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현지에서 유행을 일으키며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도쿄롤, 초코크로를 우리나라에 소개한 것 또한 DESSERT39이다. 작년 가맹사업을 본격화 한 지 4개월 만에 유망 창업 프랜차이즈 중 가장 빠르게 250호점 가맹계약을 돌파했으며 디저트39측은 한 달에 10개 정도만을 오픈 시키고 있다. 그 이유는 동시에 너무 많은 매장이 오픈을 하게 되면 본사가 아무리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췄을지라도 매장의 서비스의 질은 현저하게 떨어지며 관리 또한 미흡해 오픈하는 매장들 전부 고객 만족에 미흡할 수밖에 없음을 지적했다. 창업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디저트39는 자체 대형 디저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디저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만들어 타 프랜차이즈의 모방이 어렵고 유명하고 인기 있는 디저트들로만 구성되어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초기 창업비용을 적게 투자해 리스크가 적은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 인기지만, 확실한 차별성이 있는 브랜드를 선택해 안정적인 창업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C 피자 창업 테이스티로드, 찾아라 맛잇는tv, 각종 먹방 등 각종 방송 매체에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는 C피자 창업은 미국 정통 피자를 국내에 처음 소개해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이다. 홍대, 이태원 등 주 고객인 20대 층을 겨냥해 만들어진 창업아이템으로 현재 빠른 속도로 전국적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의 피자와는 차별화된 비주얼과 치즈와 토핑의 깊은 풍미로 홍대맛집에서 시작하여 단기간에 필수 데이트코스까지 등극했다. 현재 각 브랜드마다 뛰어난 맛과 꾸준한 메뉴 개발 노력을 통해 시카고피자만의 강력한 경쟁력을 만들어 가는 중이다. 창업 전문가는 “프랜차이즈 매장마다 제대로 된 피자의 맛을 구현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창업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평가했다.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 분석과 내용은 한국 프랜차이즈 대표 컨설팅 협회를 통해 더욱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올 추석 누워서 영화 보며 고향 간다

    올 추석 누워서 영화 보며 고향 간다

    165도 젖혀지고 옆자리와 가림막 21개 좌석마다 노트북 충전 가능 올 추석 연휴(9월 12일)부터 서울~부산, 서울~광주 노선에는 승객들이 개별 모니터를 통해 영화를 보고, 편하게 누워서 이동할 수 있는 고급형 고속버스가 운행된다. 국토교통부와 현대차·기아차는 14일 첫선을 보인 ‘프리미엄 고속버스’ 시승식을 세종청사~오송역에서 가졌다. 시승 행사는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본격 도입에 앞서 실제 승객을 태우고 설비 및 기능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기존의 우등버스에 비해 승객들의 독립된 공간을 크게 늘렸다. 다양한 서비스도 가능해 도로 위의 ‘비즈니스 클래스’로 손색이 없었다. 먼저 좌석의 질을 항공기 비즈니스석 수준으로 높였다. 좌석 배치(3줄)는 우등버스와 같지만 좌석 수를 우등버스(28석)보다 줄여 21석으로 만들었다. 그만큼 앞뒤 공간이 넓었고, 좌석을 뒤로 젖히자 전자동으로 최대 165도까지 기울어졌다. 조절이 가능한 목베개도 달렸다. 옆좌석 가림막(커튼)과 좌석별 보호쉘을 달아 옆자리 승객으로부터 독립성이 보장됐다. 노트북과 서류를 펼쳐볼 수 있는 테이블을 설치한 것도 우등버스와 달랐다. 개인용 독서등과 USB 충전단자도 설치돼 노트북이나 휴대전화 충전이 가능하다. 좌석마다 모니터가 설치돼 영화·TV를 보거나 음악·게임 등을 할 수 있다. 요금은 우등버스의 1.3배 수준에서 책정된다. 서울~부산이 4만 4400원으로 우등버스(3만 4200원)보다 비싸지만, KTX(5만 9800원)보다는 싸다. 서울~광주는 3만 3900원으로 결정됐다. 국토부는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장거리 노선(200㎞ 이상) 또는 심야 시간대(밤 10시 이후)에 투입하기로 했다. 오는 9월 서울~부산, 서울~광주 노선부터 운행하고 내년에 노선을 확대할 방침이다. 다만 운수업체들이 일반버스나 우등버스를 프리미엄 버스로 대체하는 것을 막기 위해 증차·증회 노선에만 운행을 허용, 소비자 선택권을 보호하기로 했다. 최정호 국토부 제2차관은 “프리미엄 버스 등장으로 고속버스가 지역 간 이동수단의 큰 축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하고 KTX, 항공기 등 다른 교통수단과 상호 경쟁해 전반적인 여객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영화보며 달리는 고속버스 등장

    영화보며 달리는 고속버스 등장

     오는 추석연휴(9월 12일)부터 서울~부산, 서울~광주노선에는 개별 모니터를 통해 영화를 상영하고, 승객이 편하게 누워서 이동할 수 있는 고속버스가 운행된다. 국토교통부와 현대차·기아차는 15일 첫선을 뵌 ‘프리미엄 고속버스’ 시승식을 세종청사~오송역에서 가졌다. 시승행사는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본격 도입에 앞서 실제 승객을 태우고 설비 및 기능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프리미엄 고속버스 외부는 다르지 않지만 내부는 우등 고속버스와 비교, 독립공간이 확보됐다. 다양한 서비스도 가능해 도로 위 비즈니스 클래스로 손색이 없었다.  먼저 좌석을 항공기 비즈니스석 수준으로 높였다. 좌석 배치(3줄)는 우등버스와 같지만 좌석수를 우등버스(28석)보다 줄여 21석으로 만들었다. 그만큼 앞뒤 공간이 넓었고, 좌석을 젖히자 전자동으로 최대 165도까지 기울어졌다. 조절이 가능한 목베개도 달렸다. 옆좌석 가림막(커튼)과 좌석별 보호쉘을 달아 옆자리 승객과 사생활이 보장됐다.  노트북과 서류를 펼쳐볼 수 있는 테이블을 설치한 것도 우등버스와 달랐다. 개인용 독서등과 USB 충전단자도 설치돼 노트북이나 휴대전화 충전이 가능하다. 좌석마다 모니터가 설치돼 영화·TV를 보거나 음악·게임 등을 할 수 있게 했다. 요금은 우등버스의 130%수준에서 책정된다. 서울~부산이 4만 4400원으로 우등버스(3만 4200원)보다는 비싸고 KTX(5만 9800원)보다는 저렴하다. 서울~광주는 3만 3900원으로 결정됐다.  국토부는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장거리(200㎞이상) 또는 심야시간(밤 10시 이후)에 투입하기로 하고 오는 9월 12일부터 서울~부산, 서울~광주노선부터 운행하고 내년부터 노선을 확대할 방침이다. 다만 운수업체들이 일반·우등버스를 프리미엄 버스로 대체하는 것을 막기 위해 증차·증회 노선에만 운행을 허용, 소비자 선택권을 보호하게 했다.  최정호 제2차관은 “프리미엄 버스 등장으로 고속버스가 지역 간 이동수단의 큰 축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하고 KTX, 항공기 등 다른 교통수단과 상호 경쟁해 여객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중형 승용차가 경품? 아파트보다 더 탐나는 청약...

    중형 승용차가 경품? 아파트보다 더 탐나는 청약...

    지난 3일부터 오피스텔 계약을 시작한, 인천 남구 주안동에 초고층 규모로 들어서는 ‘주안 지웰에스테이트’가 7일 특별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안 지웰스테이트는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에는 1순위 청약을, 9일에는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16일에는 당첨자를 발표한다. 또한 오는 21일~23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에서는 다양한 경품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계약자를 대상으로 K5 승용차 총 7대를 제공하는 통 큰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11일과 12일 주말에는 오후 3시 응모권 공개 추첨을 통해 TV와 김치냉장고,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댜. 이 관계자는 이어 “아파트 1, 2순위 청약신청자가 확인서를 지참해 이달말까지 견본주택을 내방하면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7월 말까지 정식 분양 계약자를 대상으로는 아파트 계약자 5대와 오피스텔 계약자 2대 등 총 7대의 K5 승용차를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안 지웰에스테이트’는 지하 4층~지상 35층의 초고층 규모로서 아파트 186가구(전용 59㎡), 오피스텔 270실(전용 23㎡)이 공급되며,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주거중심지인 남구 주안에 새로운 초고층 랜드마크로(지상 35층) 자리 잡게 될 단지는 실거주와 투자상품으로서의 장점을 모두 지니고 있다. 우선 올 7월 개통예정인 인천2호선 ‘시민공원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이며 인근 주안역, 인천시청역이 인천2호선 개통에 따라 환승역으로 탈바꿈해 황금 교통라인을 형성하게 된다. 또한 초대형 의료복합단지 개발(계획)과 뉴스테이 개발 사업이 확정된 주안 뉴타운(계획) 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프리미엄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채광성이 뛰어나며,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59㎡ 타입에 4Bay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도 탁월하다. 또한 현대적인 외관 디자인이 돋보이며, 35층 높이의 초고층 조망권도 즐길 수 있다. 주안 지웰에스테이트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남로 129(인천시청 앞)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장 다시 뜯어 72시간 검사…LG 올레드TV ‘극강의 화질’

    포장 다시 뜯어 72시간 검사…LG 올레드TV ‘극강의 화질’

    지난 3일 찾은 경북 구미시 LG전자 구미사업장에서는 완성된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전량이 전용 시험실로 옮겨졌다. 직원들은 생산라인에서 포장까지 끝난 제품들을 다시 뜯어 일렬로 세워 놓았다. 이곳에서는 72시간 동안 TV를 틀어 놓고 전원과 채널 전환, 음량 조절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살펴보는 작업이 진행된다. 김남용 LG전자 TV·모니터제조팀장은 “소비자들이 TV를 구매해 포장을 뜯고 설치할 때의 미세한 충격까지 감안해 이상이 없는지 검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가 올레드 TV 생산라인을 외부에 공개한 건 처음이다. 이날 공개된 올레드 TV 생산라인은 조립공정과 품질검사공정, 포장공정이 각각 30m와 60m, 50m다. 품질검사공정이 조립공정의 두 배다. LG전자는 올레드 TV 생산 과정에 액정표시장치(LCD) TV에는 없는 ‘에이징 테스트’를 더했다. 조립공정이 끝난 제품은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90도 회전하며 15분간 직원의 점검을 거친 뒤 포장되고 이어 전용 시험실에서의 72시간 테스트로 넘어간다. 신제품 중 샘플로 추출된 제품은 고온 시험실도 거쳐야 한다. 40도가 넘는 환경에서 꼬박 7일을 보내며 제품에 이상이 생기거나 수명이 줄어들지 않는지 점검받는다.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은 삼성전자가 이끄는 퀀텀닷(양자점) TV 진영과 LG전자의 올레드 TV 진영으로 양분돼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퀀텀닷 TV는 LCD 패널과 백라이트 사이에 나노 크기 입자를 담은 필름을 장착해 색 재현력을 높였다. 반면 올레드 TV는 유기화합물이 스스로 빛을 내는 기술을 활용한다.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패널 두께를 LCD TV보다 얇게 만들 수 있고 투명이나 플렉서블 등 다양한 형태로 변화시킬 수 있다. LG전자는 2013년 첫 올레드 TV를 내놓으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올레드 TV를 대량 생산하고 있다. 대량 생산 초기에는 비싼 가격 때문에 대중화에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최근 중국 스카이워스와 창훙, 콩카, 일본 파나소닉 등이 올레드 TV 시장에 뛰어들고 가격이 내려가면서 대중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HS는 세계 시장에서 올레드 TV 매출액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116%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1분기 2500달러(약 296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올레드 TV는 매출액 기준으로 45.4%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일각에서 유기물을 활용한 올레드 TV의 수명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병철 LG전자 TV·모니터생산FD담당 상무는 “하루 10시간씩 30년간 시청해도 된다”고 선을 그었다. LG전자는 “올레드 TV는 LCD TV와 차원이 다르다”고 자부한다. 김현진 LG전자 H&A사업본부 전문위원은 “색 재현율과 명암 재현율 등에서 LCD TV는 올레드 TV를 따라올 수 없다”면서 “모든 부분에서 강점을 갖출 수 있는 기술은 올레드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구미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출퇴근 스트레스 ZERO…KAI 바로 앞, 사천 위드필 스카이가 날려드려요

    출퇴근 스트레스 ZERO…KAI 바로 앞, 사천 위드필 스카이가 날려드려요

    -출퇴근 시간 짧아져 삶의 질 향상되는 등 입주민 주거만족도 높아 -교통, 생활인프라 등 풍부해 거주의 편리성 높아 대기수요 풍부 -여가와 취미생활 등 여유시간 갖추고 있어 자기개발 시간 확보 가능 스트레스 요소 중 가장 큰 것이 출퇴근이다. 그만큼 출퇴근이 직장인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애기로 해석되는데 이것을 해결해줄 직주근접 오피스텔이 각광받고 있다. 직장과 집과의 거리가 가까운 직주근접 오피스텔은 출퇴근 시간이 짧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받고 있다. 여기에 실수요자가 자연스럽게 몰리다 보니 자연스레 투자자들도 주목하게 되면서 최근 오피스텔 투자에서 직주근접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 통근거리가 짧아지면서 휴식과 취미생활 등 개인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아져 삶의 만족도가 높아진다. 또한 업무지구를 중심으로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돼 대기수요가 풍부한 만큼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편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삶의 질 향상’에 높은 비중을 둔 실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직주근접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시선이 불안정한 시기인 만큼 직주근접 메리트를 가진 단지를 원하는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KAI바로 앞에 직주근접한 입지를 갖춘 ‘위드필 스카이’ 오피스텔이 분양이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KAI를 비롯한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데다 개발호재까지 풍부해 사천 최대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우선 이 단지가 위치한 사천일대는 항공국가산업단지로 조성되며 이곳은 국비 246억, 도비 40억, 시비 112억 민자 76억원 등 총 사업지 474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오는 2018년 10월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항공국가산업단지 후광효과 외에도 사천 제1산업단지를 비롯해 사천 제2산업단지, 사천외국인단지, 사남농공단지 등 종사자 수만 1만여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사천시는 항공우주산업체의 부지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종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1000여명의 고용과 14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항공MRO 단지가 선정되면 7000여명이 고용유발효과로 인해 배후 임대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어서 미래가치 또한 뛰어나다. 또 항공국가산단(KAI)을 통해 약 6만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메카인 KAI와 인접해 있어 투자가치뿐만 아니라 자산가치도 돋보인다. 특히 사천 제1산업단지를 아우르는 유일한 지원시설로 주거・상업시설이 어우러진 생활뉴타운으로 탄생되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단지 바로 옆에는 위드필 스퀘어 상가도 분양 중이어서 주거와 상권이 형성되는 생활NEW타운으로 급부상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해 거주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인근에 사천공항, 사천IC 등이 있어 남해고속도로, 대전통영고속도로 접근도 용이하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생태공원과 타니C.C 골프장도 있으며 중심상권이 가까워 영화관, 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시청, 법원, 보건소 등 행정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뛰어난 교통망은 이 단지의 가치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다. 단지 인근에는 사천공항, 사천IC 등이 있어 남해고속도로, 대전통영고속도로 접근도 용이하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경남지역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수많은 주택물량을 공급하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영일개발(주)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인접한 사천시 사남면 유천리 886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총 171실 전용면적 △23㎡ △24㎡A・B△25㎡ 등 총 4타입의 소형 원룸형 오피스텔로 최적의 입자를 가지고 있다는 이점을 갖췄다. 한편 이 단지 바로 옆에는 위드필 스퀘어 상가도 분양 중이어서 주거와 상권이 형성되는 생활NEW타운으로 급부상 할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6월3일 문을 열고 6월5일까지 방문하신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계약은 7일까지 이뤄지며 문을 연 후 5일간 계약하신 고객에게는 32인치 LED TV가 제공된다.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로 중도금은 무이자이며 중도금 자납 이자를 지원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삼성 QLED vs LG OLED…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신경전

    삼성 QLED vs LG OLED…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신경전

    ●삼성, 퀀텀닷 QLED 개발에 무게 세계 TV 시장을 이끄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놓고 신경전을 펴고 있다. 기존까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가장 앞선 디스플레이로 평가됐으나 삼성전자가 이를 뛰어넘는 양자점(퀀텀닷) 발광다이오드(QLED) 개발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OLED TV로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 중인 LG전자와 퀀텀닷 진영을 이끄는 삼성전자의 맞대결이 예고된 셈이다. 전 세계 TV 수요가 점차 줄고 중국 업체들이 바짝 뒤쫓는 상황에서 두 선두 기업의 엇갈린 선택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된다. ●LG, 2012년 이후 OLED 시장 선도 OLED는 탄소, 수소, 산소 등으로 이뤄진 유기화합물에 전류를 흘려 넣으면 스스로 빛을 내는 패널 기술이다. 현재 TV 시장의 95%를 차지하는 액정표시장치(LCD) TV는 백라이트(광원)가 있어야 색을 낼 수 있었으나 OLED는 광원이 필요 없다. LCD보다 선명하고 뛰어난 화질을 표현한다고 평가받는다. 금속보다 유연해서 모양을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다. 2012년 OLED TV를 선보인 LG전자는 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유기물을 원료로 쓰는 OLED는 산화와 습기에 약하다. 수명이 다른 패널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고 제조 원가도 높아 한 대 가격이 800만~1000만원대(65인치 기준)이다. 이런 단점을 개선한 기술이 퀀텀닷이다. 지금까지는 LCD에 퀀텀닷 컬러필터를 끼워 화질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만 궁극적으로 광원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QLED로 진화할 것으로 학계와 업계는 보고 있다. ●“QLED 상용화 2020년 이후에…” OLED를 당분간 개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삼성전자도 QLED 개발에 나선다. 장혁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머티리얼(소재)연구센터장은 지난 26일 제주에서 열린 국제 퀀텀닷콘퍼런스에서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QLED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QLED는 시제품조차 나오지 않은 이론상 기술이어서 상용화까지 적잖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QLED TV 출시를 2020년 이후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세계 TV 시장 규모는 2020년까지 해마다 2%씩 줄어들 전망인 가운데 중국 업체들이 한국을 추격하면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주도권 싸움이 치열해질 것”이라면서 “퀀텀닷을 내세운 삼성과 OLED 독주 체제를 굳힌 LG의 경쟁 구도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LG 시그니처 스마트 가든’ 英 정원박람회에 선보인다

    ‘LG 시그니처 스마트 가든’ 英 정원박람회에 선보인다

    LG전자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정원 박람회인 ‘첼시 플라워 쇼’에서 ‘LG 시그니처 스마트 가든’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LG 시그니처 스마트 가든은 아이리스, 디기칼리스 등 여러 가지 식물로 꾸며진 정원과 생생한 꽃들을 화면 속에 재현한 65인치 대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등 전자 제품이 어우러진 신개념 정원이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등 LG전자가 지난 3월 출시한 초프리미엄 제품을 유럽에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로 전시에 참여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위해 유명 정원 디자이너 황혜정 작가와 협업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인 ‘LG G5’로 정원 내 전등 및 수경시설을 조절하는 시스템도 선보였다.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신혼부부 위한 최적의 아파텔‥대치2차아이파크 분양홍보관 개관

    신혼부부 위한 최적의 아파텔‥대치2차아이파크 분양홍보관 개관

    삼성역 도보 5분 이내…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코엑스몰 등 다양한 쇼핑-생활-문화 인프라 최악의 전세난을 피해 주거형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실속파’ 1인 가구와 신혼부부가 늘고 있다. ‘아파텔’로 불리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바로 계약할 수 있고, 아파트보다 저렴하게 분양을 받을 수 있어 자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신혼부부에게 ‘딱’이다. 풀옵션 빌트인 주거시스템이 적용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혼수 비용의 부담도 덜 수 있다. 시간이 금인 맞벌이 부부들에게는 교통 여건도 필수 고려사항이다. 대부분의 오피스텔은 임대 수요와 수익률 등을 따져 역세권에 입지를 둔다. 지하철, 버스 등 시내 곳곳으로 향하는 대중교통이 잘 조성돼 있어 직주근접지가 아니더라도 출퇴근이 한결 편리하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 노선은 2호선과 9호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서울의 중심인 강남을 통과하는 2호선은 ‘푸쉬맨’이 등장할 정도로 연일 북새통을 이룬다. 바로 이 강남권 2호선 라인에 최고급 사양의 프리미엄 아파텔이 들어선다. 삼성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대치2차 아이파크’가 그 주인공이다. 현대산업개발의 계열사인 HDC아이앤콘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대치2차 아이파크’는 1인가구는 물론 2~3인 가구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원룸, 투룸 등 다양한 평면으로 설계됐다. 우물천장 형태로 최대 2.8m까지 층고를 높여 전용면적이 좁더라도 답답한 느낌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넵스(社) 친환경 E0 등급의 최고급 자재를 사용한 수납장을 곳곳에 배치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거실창은 로이삼중창 슬라이드 방식으로 시공해 차음과 단열 효과를 높였다. 일반창 대비 열손실량이 1/3에 불과해 냉·난방비를 절감 할 수 있고, 결로수 배출 기능도 뛰어나다. 또 전기쿡탑, 광파오븐, 냉장고, 천장형 에어컨, 일체형 비데 등 최신 빌트인 가전제품들을 풀옵션으로 완비했다. 젊은층을 겨냥한 스마트 라이프 시스템도 관심을 모은다. 다기능 월패드, 전체 LED 조명, 일괄 소등 스위치, 대기전열 차단 스위치/콘센트를 제공해 생활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상층은 전용면적 70~87㎡의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 방 2개와 거실로 이뤄진 ‘아파텔’ 구조로, 기본 풀옵션에 와인셀러, 양문형 냉장고, 고급 욕실 등을 갖췄다. 거실 벽면에 이탈리아산 고급 마감재를 사용하는 등 최고급 사양만을 고집했다. 빌딩숲으로 유명한 대치동이지만 단지 앞에는 층수가 낮은 대명중학교, 휘문중-고등학교뿐이라 조망과 채광, 통풍도 탁월하다. ‘대치2차 아이파크’에서 삼성역은 도보 5분 이내다. 코엑스도 걸어서 10분 내에 도착할 수 있고, 테헤란로도 멀지 않다. 강남의 최중심지가 선사하는 생활특권은 풍요로운 쇼핑-문화 인프라다. 비즈니스에 특화된 입지적 특성 탓에 일상생활의 편의를 우려할 수 있지만, ‘대치2차 아이파크’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코엑스몰, 파르나스몰 등과 가까워 원스톱 프레스티지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삼성의료원, 탄천공원도 삶의 질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역에는 향후 GTX, 위례신사선, KTX, 삼성동탄광역철도, 남부광역급행철도를 연계한 복합환승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서울시가 추진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구)한전부지 내 현대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복합단지 건설, 삼성생명-서울의료원 부지 초대형 개발 등 많은 호재가 맞물려 있어, 단지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대치2차 아이파크’는 지하 5층~지상 14층, 전용면적 21~87㎡ 규모의 오피스텔 159실, 오피스 12실과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구성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오는 20일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2호선 선릉역 4번출구 앞)에 분양홍보관을 개관한다. HDC아이앤콘스는 개관일부터 총 3일간 내방객을 대상으로 ‘3일간의 기다림,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심고객 등록 후 받은 경품 응모권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 SUHDTV(50인치)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따뜻한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대치2차 아이파크’의 분양홍보관 개관을 기념하는 축하 화환 대신 현금을 받아 강남구청을 통해 전액을 지역 내 복지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언니 한번 믿어봐… 떴다, 쇼퍼테인먼트

    언니 한번 믿어봐… 떴다, 쇼퍼테인먼트

    연예인·방송인이 진행하는 홈쇼핑이 대세로 자리잡았다. 쇼퍼테인먼트(쇼핑+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서 그들의 화려한 입담을 즐기며 쇼핑도 하고 생활 정보도 얻는 재미가 쏠쏠하다. 홈쇼핑사가 유명인들을 기용하는 이유는 유명인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시청률과 매출이 다른 프로그램보다 20% 이상 높기 때문이다. 8일 장규훈 GS홈쇼핑 편성전략팀장은 “유명인들이 자신의 이름을 거는 만큼 이미지에 맞는 상품을 깐깐하게 고르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생하게 설명하는 등 고객과 신뢰를 쌓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홈쇼핑에 출연하는 유명인들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아무 상품이나 판매하지 않는다는 게 각 홈쇼핑사의 설명이다. 소비자들이 이런 유명인들의 홈쇼핑 프로그램을 볼 때 각 사의 특징 등을 꼼꼼하게 비교해 보면 품질 좋은 상품을 재미있게 구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GS홈쇼핑은 업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유명인들을 섭외해 프로그램을 맡기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CJ오쇼핑의 간판이었던 방송인 왕영은씨를 고문으로 영입했다. 왕씨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20분부터 2시간 동안 ‘왕영은의 톡톡톡’을 진행하고 있다. 그가 판매하는 상품은 주방, 생활, 이·미용, 패션잡화 등이다. 프로그램의 특징은 왕씨가 상품 개발 과정 전반에 적극 개입하고 사용해 보고 검증한 제품만을 소개한다는 점이다. 개그맨 문천식씨는 2011년 3월부터 GS홈쇼핑과 인연을 맺고 5년 넘게 식품, 주방용품, 생활가전 등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문씨의 강점은 친근함이다. 여성 고객이 많은 홈쇼핑의 특징을 살려 누님 혹은 어머님 등의 호칭을 사용해 가며 재미있게 상품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연예인 최초로 2012년 5월 보험설계사 자격증도 획득해 보험 판매 방송까지 진행했다. 방송인 김새롬씨는 2010년부터 토요일 오후 10시 30분부터 방송되는 ‘쇼미더트렌드’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평소 옷 잘입는 연예인으로 유명한 만큼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소개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실시간 들어오는 고객들의 패션에 대한 고민이나 궁금증도 해소해 주고 있다. 현대홈쇼핑의 간판스타는 KBS 아나운서 출신인 이지연씨다. 이상벽 전 아나운서의 판박이 딸로도 유명한 이씨는 지난해 6월 6일 ‘이지연의 쇼핑메이트’라는 이름으로 매주 토요일 프라임 시간대인 오전 8시 25분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씨가 판매하는 상품은 생활·주방용품·인테리어 분야다. 이씨의 강점은 주부로서 본인이 실제로 상품을 사용해 본 후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해 30~40대 주부들의 반응이 좋다는 점이다. 실제 이씨는 첫 방송에서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와 삼성 세탁기를 판매하면서 본인의 체험기를 전했다. 그가 자녀들의 운동회에 가서 직접 선스틱을 사용하고 후기를 얘기하는가 하면 삼성디지털프라자 대리점을 방문해 최신 상품들을 확인하는 모습이 방송되면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었다. 롯데홈쇼핑의 얼굴은 방송인 최유라씨다. 최씨는 2009년 9월부터 주방, 리빙 전문 프로그램 ‘최유라 쇼’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메인 시간대인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토요일 오전 8시 15분에 각각 시작해 2시간씩 주 2회 방송하고 있다. 최씨는 시장 조사부터 상품 기획, 마케팅, 방송 연출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고가의 프리미엄급 백화점 상품도 가져와 판매하는 게 최씨의 강점이다. 지난해 롯데홈쇼핑과 최씨가 기획한 독일 OBB사의 노던구스는 기존 홈쇼핑에서 판매하기 어려운 100만원이 넘는 고가 상품임에도 6회 방송에 110억원의 주문액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특히 주부 살림꾼으로 유명한 최씨가 주부의 입장에서 살림 노하우는 물론 각종 요리 레시피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호응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 최근 매출이 하락한 CJ오쇼핑의 구원투수는 방송인 최화정씨다. 그는 지난달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부터 2시간 동안 ‘최화정 쇼’를 진행하고 있다. 최씨는 TV 요리 프로그램에서 메인 MC로 활약하고 요리책을 두 권이나 낼 정도로 살림에 일가견이 있다는 점에서 CJ오쇼핑이 공들여 섭외한 인물이다. 최화정 쇼는 30~50대 여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주방, 가전, 침구 등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좋은 아이템들을 소개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반응도 좋다. 첫 방송 때 판매한 덴비 헤리티지 6인조 풀세트와 렉켄 메탈릭 튜블러 솔 스니커스, 3M 막대 걸레를 모두 합쳐 25억원어치 이상 팔았다. 이어 27일에는 여주공방 유기세트와 가에따노 진주목걸이를 20억원어치 팔아치웠다. CJ오쇼핑에 따르면 최씨가 첫 방송을 시작한 4월 한 달 판매한 액수만 68억원으로 다른 홈쇼핑 경쟁 프로그램과 비교해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삼성 갤S7·LG 프리미엄 가전 영업익 끌어올렸다

    삼성 갤S7·LG 프리미엄 가전 영업익 끌어올렸다

    삼성 영업익 6조 6800억 기록 IT·모바일 분야만 3조 8900억 LG 영업익 5052억 2년새 최고 생활가전 영업이익률 9.7%달해 애플 아이폰의 성장세는 한풀 꺾인 반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이 다시 힘을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 680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7%, 직전 분기보다 8.7% 늘었다. 그중에서도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T·모바일(IM)부문은 1분기 영업이익이 3조 8900억원에 달했다. 삼성 IM 부문은 2014년 3월 출시한 갤럭시S5의 실패로 한때 10조원에 달하던 분기 영업이익이 2014년 3분기부터 1조원대로 추락한 뒤 지난해 4분기까지 2조원대 수준에 머물렀으나 이번에 4조원 가까이 반등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IM 이외에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아우르는 부품(DS)부문, 백색가전을 총괄하는 소비자가전(CE)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전자 IM부문 실적 호조의 원동력은 지난 3월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7이다. 이경태 삼성전자 상무는 이날 “갤럭시S7이 유통업체에 공급되는 즉시 소비자에게 팔려 나가고 있다”면서 “이 같은 판매 추세가 유지된다면 갤럭시S6와 비교해 뚜렷한 판매 성과를 낼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양쪽 모서리가 둥굴게 처리된 갤럭시S7 엣지 제품이 특히 인기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스마트폰을 포함한 전체 휴대전화 판매량이 9200만대이며, 이 가운데 스마트폰 비중은 80% 중반에 달한다. 중저가 라인업을 간소화한 것도 실적 개선에 도움을 줬다. 반도체도 효자 노릇을 했다. DS부문 1분기 영업이익은 2조 6300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1700억원가량 떨어졌지만 업계 전반이 글로벌 침체에 빠진 것을 감안하면 고부가 제품의 선전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는 평이다. CE부문도 영업이익 51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의 부진(1400억원 적자)을 털어냈다. LG전자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의 분기별 실적을 달성했다. 생활가전과 TV부문의 선전으로 1분기 영업이익 5052억원을 기록했다. 생활가전은 미국 시장에서 트윈워시 세탁기 등 프리미엄 가전 제품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지난 연말부터 상업용 에어컨 사업을 키우는 등 기업간거래(B2B) 시장을 강화한 덕분이다. 생활가전 영업이익률은 업계 최고인 9.7%를 기록해 가전 강자임을 입증했다. TV는 원가인 패널 가격이 하락한 데다 고가 제품이 잘 팔린 덕분에 영업이익률이 8%에 육박했다.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부문은 영업손실이 2022억원이다. 3분기 연속 영업적자다. G5 실적이 반영되는 2분기부터 흑자 전환할 것이란 전망이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LG디스플레이 16분기 연속 흑자

    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95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94.7%, 직전 분기보다 34.8% 줄었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의 단가 하락과 중국발 공급 과잉이란 이중악재로 당초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예상했지만 16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 간 것이어서 선방했다는 평가다. LG디스플레이는 향후에도 패널 값이 많이 떨어진 30인치 이하 TV용 패널 비중은 줄이고 40인치대 이상을 확대하는 한편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강화하는 식으로 수익성을 확대할 방침이다. 실제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IH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대형(9인치 이상) LCD 패널 시장(출하량 기준)에서 LG디스플레이는 3749만대를 판매해 시장 점유율 24.3%로 26분기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LG디스플레이와 함께 글로벌 ‘빅2’로 불리는 삼성디스플레이는 같은 기간 2243만대를 출하해 14.5%의 점유율로 5위로 밀려났다. 올 1분기 2000억원대의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내년부터 차세대 애플 아이폰에 탑재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따내면서 실적 호전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 아산 디스플레이단지에 아이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 전용 라인을 만들 계획이다. 앞서 삼성은 5.5인치 패널 기준으로 연간 1억개를 최소 3년간 애플에 공급하기로 했다. 이 정도 물량을 공급하려면 최소 10조원 이상의 투자가 필요하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시장의 98%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모바일 시장이 기존 LCD에서 OLED로 바뀌는 추세여서 삼성디스플레이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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