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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도 메카’ 영그는 영월, 와이너리 넓혀 年 7만병 생산

    ‘포도 메카’ 영그는 영월, 와이너리 넓혀 年 7만병 생산

    강원 영월군이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포도로 와인을 만드는 와이너리를 확장한다. 영월은 기후변화로 인한 연평균 기온 상승으로 과수 재배 한계선이 북상해 포도 주산지로 바뀌고 있다. 영월군은 김삿갓면 예밀2리 1만99㎡ 부지에 와이너리 슬로타운를 짓는다고 30일 밝혔다. 와이너리 슬로타운 조성에는 도비 84억원, 군비 39억원 등 모두 123억원이 투입된다. 지난달 공사에 들어간 와이너리 슬로타운은 내년 8~10월 완공 예정이다. 와이너리 슬로타운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140㎡ 규모이고, 지하 1층은 와인 생산시설·시음시설, 지상 1층은 와인 증류주 생산시설·컨벤션시설, 2층은 게스트하우스로 각각 이뤄진다. 와이너리 슬로타운이 가동에 들어가면 영월에서 생산하는 와인은 연간 1만~1만5000병에서 7만병으로 크게 늘어난다. 와인 용량은 700㎖이고, 알코올 도수는 7~14도이다. 와인 1병 가격은 일반 2만 5000원, 프리미엄 3만원이다. 영월군은 와이너리 슬로타운을 통한 와인 브랜드화로 포도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포도 재배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와이너리 슬로타운에서 투어와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와이너리 슬로타운은 주류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와인 품질을 더욱 끌어올리고, 최근 뜨고 있는 증류주 시장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영월 포도는 밤과 낮의 큰 기온 차와 석회암 풍화작용으로 생성된 점토질 토양 등 우수한 재배환경에서 자라 알이 굵고, 당도가 높은데다 향기도 짙어 국내 최상품으로 인정받는다. 농업진흥청이 주관하는 탑푸르트(Top Fruit) 품질평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영월군은 포도 명품화를 위해 작업별 자동화 등 새로운 재배기술을 도입하고, 흑아롱, 샤인머스켓 등 재배 품종도 늘리기로 했다. 지난해 영월에서는 포도농가 140곳이 82ha에서 1500t을 생산해 75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엄대섭 영월군 산업육성팀장은 “영월은 포도가 자라기 적합한 기후와 토양을 갖췄다”며 “와이너리 슬로타운 조성을 통해 포도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겠다”고 전했다.
  • 맛·가격 모두 잡은 ‘피코크’… 비밀연구소서 만들어진다

    맛·가격 모두 잡은 ‘피코크’… 비밀연구소서 만들어진다

    고물가 속 한 줄기 빛으로 떠오른 이마트 자체브랜드(PB) ‘피코크’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 피코크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한층 높인 상품을 잇달아 선보인 배경에는 뒤에서 묵묵히 신념을 지키며 개발에 매진하는 ‘피코크 비밀연구소’의 노력 덕분이다. 30일 이마트에 따르면 비밀연구소에는 조선호텔 출신 셰프를 비롯 전문 셰프들이 근무하고 있다. 각 셰프는 중식, 오리엔탈, 한식, 웨스턴, 베이커리·디저트, 음료 등 자신의 전문 분야 제품 개발을 담당하며, 피코크 상품 개발에 깊숙이 참여한다. 또한, 피코크 비밀연구소에는 조리실, 메뉴 개발실, 아이디어 회의실은 물론 상품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와 염도·당도·산도 등 다양한 검사를 할 수 있는 품질 관리실까지 완비돼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요리 관련 전문적인 수치를 측정할 수 있으며, 여기서 측정된 데이터는 피코크 품질 향상을 위한 객관적 근거로 사용된다. 이는 피코크가 고물가 시대에 고객의 식비를 절약해 주는 것은 물론, 그 특별한 맛까지 제공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특히 ‘피코크 쟁반짜장’은 피코크 비밀연구소에서 수백번의 테스트 끝에 만들어진 특화 상품이다. 솔방울 오징어, 새우, 양파, 양배추, 주키니 호박, 부추 등 풍부한 채소·해물과 돼지고기 그리고 청양고추의 매콤함과 감칠맛이 살아있는 짜장소스가 더해져 쟁반짜장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특별한 맛과 함께 두 명이 먹어도 괜찮은 푸짐한 양으로 가성비에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지역 짜장면 한 그릇 가격이 평균 7000원을 넘어섰지만, 피코크 쟁반짜장은 2인분에 9980원으로, 1인당 5000원도 안 되는 가격에 푸짐한 중식 요리를 맛볼 수 있어 경제적이다. 실제, 피코크 쟁반짜장은 지난 1월 출시 이후 3개월간 무려 3만개가 넘게 팔리는 등 매출 호조를 일으키며, 신상품이지만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외에도 이마트는 피코크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소비자에게 외식에 뒤지지 않는 맛을 주기 위해 맛집과 협업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피코크는 2013년부터 순희네 빈대떡, 초마, 진진 등 노포부터 미쉐린 레스토랑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맛집 협업으로 다수의 히트상품을 선보여왔다. 지난 2월엔 일식 전문 정호영 셰프가 운영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많은 연희동의 ‘카덴’과 손잡고 인기 메뉴 2종을 밀키트로 선보였다. 지난 2월 17일 출시된 신제품 2종은 카덴의 비법을 그대로 담은 ‘나가사키 짬뽕탕’과 ‘마제우동’이다. ‘피코크 카덴 나가사키 짬뽕탕’은 진한 사골 육수에 새우, 백합조개 등 시원한 해물이 더해져 술안주로 제격인 국물 요리다. ‘피코크 카덴 마제우동’은 쫄깃한 우동면과 돼지고기, 수란, 부추, 가쓰오부시 등 다양한 재료들을 함께 섞어 먹는 제품으로,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이마트는 피코크 상품을 외식에 버금가는 ‘잘 차려진 한 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품질 혁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피코크는 맛과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면서도 가격 안정화 정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 대한민국 대표 PB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노병간 이마트 PL상품담당은 “피코크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비밀연구소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는 것은 물론, 피코크를 외식 이상의 맛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마트 광주점 ‘고객체험형 리뉴얼’ 재도약

    이마트 광주점 ‘고객체험형 리뉴얼’ 재도약

    이마트 광주점이 ‘체험 중심의 리뉴얼’을 통해 재도약 준비를 마쳤다. 이마트가 최근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공간’ 구성을 목표로 기존 점포 리뉴얼을 진행 중인 가운데 광주점도 대변신으로 제2도약을 노리고 있다. 광주점 리뉴얼은 고객들이 체험하기 편리하고 트렌디하면서 가성비를 함께 충족시킬 테넌트(입점업체)를 신규 유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650평 규모였던 비식품매장을 775평 축소해 875평 매장으로 재편하고 다이소, 올리브영, 슈즈 멀티샵 등 신규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켜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이마트의 강점인 식품 직영매장은 프리미엄 품종 확대 등 운영 상품을 더욱 다양화하고 고객 관점의 매장 구성과 상품 진열을 강화했다. 생활용품 균일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다이소’는 최근 340여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 가정의달을 맞아 ‘선물’을 콘셉트로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고 가성비도 높게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상품들을 선보였다. 더불어 헬스&뷰티 전문점인 ‘올리브영’도 60평 규모로 5월 10일 입점한다. 올리브영은 1999년에 처음 런칭 이후 현재 국내 최다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광주점 개장에 맞춰 국내외 브랜드 화장품과 다양한 잡화를 선보인다. 또한 기존 완구매장에 레고존과 게임존을 신설해 고객 체험을 극대화했다. 기존에는 상품 판매용 공간이 주를 이루고 있었는데 체험존을 만듦으로써 머무르고 싶은 공간과 분위기를 조성했다. 조정미 이마트 라이프스타일 팀장은 “이마트 광주점에 다이소, 올리브영 등 고객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유치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차별화 포인트인 ‘체험’에 집중해 고객들이 쇼핑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넌트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 남구 ‘라엘에스’ 분양… 학군·교통·편의시설 갖춘 프리미엄 대단지

    울산 남구 ‘라엘에스’ 분양… 학군·교통·편의시설 갖춘 프리미엄 대단지

    울산 남구에서 2000가구 이상의 신규 분양 단지가 나온다. 대단지 공급이 희소한 지역인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건설(주관사)과 SK에코플랜트는 울산 남구 B-08구역(신정동 901-3번지 일원)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라엘에스’(LALS)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총 2033가구 규모다. 이 중 ▲1단지 전용면적 59~101㎡ 1499가구 ▲2단지 전용면적 39~84㎡ 534가구(임대포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은 ▲1단지 753가구 ▲2단지 320가구다. 라엘에스는 울산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남구 신정동에 들어선다. 이곳은 학교와 학원 등 교육 시설과 울산 시내 및 기타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한 교통망, 다양한 상업시설 및 풍부한 녹지시설을 갖추고 있다. 단지 도보권에 월평초등학교와 수암초등학교, 신일중학교, 울산중앙중학교가 있고 신정동 학원가와 옥동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서측에 있는 두왕로를 이용해 울산 주요 지역과 기타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동해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반경 1km 내에 공업탑시외버스터미널, 2km 거리에는 울산고속버스터미널이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갖췄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홈플러스(울산남구점)와 롯데마트(울산점)가 있다. 울산광역시청, 울산남부경찰서 등 행정기관이 반경 2km 내에 있고 현대백화점(울산점)과 롯데백화점(울산점), CGV(울산삼산점) 등도 가깝다. 도보권에 있는 울산대공원은 약 369만㎡ 규모로 전국에서 가장 큰 도심 공원이다. 이곳에는 동물원과 키즈테마파크, 골프장, 장미원 등이 갖춰져 있다. 선암호수공원도 인접했다. 라엘에스는 단지 내 실내수영장을 조성하고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이 들어선다. 또한 피트니스클럽과 GX룸, 실내골프클럽 등의 운동 공간을 비롯해 사우나와 샤워실도 마련된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 프라이빗시네마 공간을 만들어 영화 및 영상물을 시청할 수 있다. 입주민들이 담소를 나누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커뮤니티 라운지도 마련된다. 게스트하우스와 독서실도 조성된다. 조경에도 신경을 썼다. 단지 지상에는 대형 티하우스와 파고라를 비롯해 커뮤니티 중앙광장과 다양한 수경 및 휴게 공간들이 조성된다. 물놀이터도 조성된다. 주차공간은 가구당 1.75대 수준이다. 가구당 세대창고를 제공하며 주방에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를 적용했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979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 벤츠부터 테슬라까지… 명품 전기차 타고 중문관광단지 누벼볼까

    벤츠부터 테슬라까지… 명품 전기차 타고 중문관광단지 누벼볼까

    “벤츠, 테슬라, 폴스타 등 명품 전기차 타고 제주 중문관광단지 누벼볼까요.” 세계에서 가장 먼저 전기차의 대중화를 선도한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오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와 세계EV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 기간동안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고품격 전기차를 직접 운전할 수 있는 시승체험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현대차가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GV60, 코나 EV가 국내외 고객들과 만난다. 이들 차량 가운데 아이오닉5와 GV60, 코나EV는 고객들이 직접 핸들을 잡고 중문관광단지 일원을 주행할 수 있다. 제주도는 전기차의 메카라는 명성에 걸맞게 전기차 보급률이 10%에 육박하고 있다. 현대차의 아이오닉5는 국내 전기차 최초로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해 생산한 모델이어서 주목을 받았다. 현대차는 전시장을 찾거나 시승에 참가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과 기념품도 증정한다. 올해 1분기 국내 전기차 판매 4위에 올라선 KG모빌리티의 첫 전기차인 토레스 EVX도 전시장에서 둘러본 후 시승할 수 있다. 토레스 EVX는 올해 전기차 보조금 혜택이 축소돼 고전이 예상됐으나 KGM이 보조금 감소분 보완을 위해 가격을 인하하면서 ‘가성비’를 앞세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전기차의 대명사로 인기를 누렸던 테슬라도 업그레이드 모델3와 모델Y를 직접 시승할 기회를 마련했다. 여기에 자동차강국 스웨덴 브랜드인 ‘폴스타’도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서 두 번째 시승행사를 갖는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벤츠는 EQE SUV 시승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엑스코 기간에는 전기차와 전기선박, UAM 등 다양한 e모빌리티와 중전 및 배터리, 전후방 부품 산업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와 50여개국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콘퍼런스, 기업들의 실질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는 B2B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EV 자율주행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3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와 제1회 전국 EV자율비행제어 경기대회, AI코딩드론 경진대회가 열려 행사장 안팎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현장 및 버추얼 전시회를 통한 비즈니스 전시회 등에 모두 600여개사가 700여개 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B2B 비즈니스 상담회도 엑스포의 강점이다. 올해도 다양한 e모빌리티 산업군에 있는 국내외 기업 100여개 기업이 사전 참가를 신청해 500여건의 미팅이 예상된다. 특히 세계 최초로 대테러드론 글로벌 교역을 촉진하는 콘퍼런스도 개최돼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2일 제2회 국제전기선박엑스포 개막식과 포럼도 이날 시작돼 3일까지 전기선박 확산을 위한 다양한 기술적 과제 등을 진단하는 세션을 선보인다. 김대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이사장은 “올해 엑스포는 ‘탄소중립 제주 2030’ 실현을 위해 급변하는 e모빌리티와 에너지 산업에 대한 최신 이슈를 선점하고 있다”며 “로봇, 완전자율 주행, AI, UAM, 전기선박, 그린수소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미래 먹거리를 주요 아젠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는 지난 2014년 ‘전기차의 다보스포럼’을 내걸고 세계최초 순수 전기차를 주제로 시작한 국제전기차엑스포를 계기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전기차 보급이 이뤄졌다”면서 “보기 드물게 많은 브랜드가 동시에 참가하는 이번 시승행사를 계기로 다시 한 번 국내에 전기차의 붐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4대 금융지주, ELS 부채 털어내고 훨훨…KB 시총 10위 진입

    4대 금융지주, ELS 부채 털어내고 훨훨…KB 시총 10위 진입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문제로 1조 3234억원의 충당금을 쌓으며 1분기 실적이 뒷걸음질친 4대 금융그룹의 주가가 관련 부채를 모두 털어내고 훨훨 나는 모습이다. ELS로 가장 많은 손실을 본 KB금융은 실적 발표 후 오히려 주가가 10% 급등하며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지난 26일 7만 6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 종가(6만 9300원) 대비 9.67% 상승한 것으로, 이는 2020년 4월 27일(9.97%) 이후 4년만에 가장 큰 일일 상승폭이다.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3조원 가까이 오르며, 삼성SDI(12위)와 네이버(11위)를 차례로 밀어내고 10위에 등극했다. KB금융의 주가 강세는 ELS 손실 관련 배상 비용으로 8620억원의 충당부채를 빼고도 1조원이 넘는 실적을 거두며 KB의 저력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오면서다. 지난 25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 KB금융은 지난해 1분기 대비 30.5% 빠진 1조 49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신한금융이 1조 3215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면서 KB는 1등 자리를 내줬다. 그러나 ELS 관련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당기순이익이 1조 5929억원 수준으로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는 평가다.업계 최초로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을 도입하겠다는 발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KB금융은 주주환원 정책으로 분기별 3000억원, 연간 1조 2000억원 수준의 배당총액을 기준으로 주당 현금배당금을 산정하고, 연간 배당금 총액을 1조 2000억원 수준으로 최소한 유지 또는 확대하는 것을 원칙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하면 자사주를 매입·소각하는 경우 주당 배당금이 자연적으로 상승하는 효과가 발생해 주주에게 이익이 된다. 1분기 실적에서 KB금융을 누르고 ‘리딩뱅크’ 자리를 탈환한 신한지주도 7.47% 상승한 4만 67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신한금융 역시 1분기 주당 배당금을 540원으로 결의하고, 2·3분기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소각하기로 한 발표가 시장에 긍정적 신호를 보낸 것으로 평가된다. 1조 340억원의 실적을 발표한 하나금융 역시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주당 600원의 분기배당을 실시하기로 의결하고, 연초 발표한 3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2분기 내 완료하고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6.01% 오른 6만원으로 마감했다. ELS 충당부채(75억원)에서 선방한 우리금융은 1분기 8245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1분기 배당금을 주당 180원으로 결정하고, 지난달 예금보험공사 소유 지분 약 1366억원 매입 후 소각한 데 이어 올해는 1분기부터 분기배당을 실시하는 등 주주환원율이 전년보다 더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지주는 1만 4350원(종가)으로 전일 대비 2.35% 올랐다.이날 증권가에서는 은행주 중에서도 특히 KB금융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향후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ELS 이슈에도 이익체력과 자본비율 모두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하면서 “은행업종 투자 포인트가 주주환원율 확대 여부로 맞춰진 만큼 KB금융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향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업계 최상위 수준의 자본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주주 환원 및 손실 흡수 여력 측면에서 추가적인 우려는 제한적으로 판단한다. 대형 은행 중 가장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KB금융의 목표주가를 8만 8000원으로 올렸다.
  • ‘HBM·낸드’ 쌍끌이…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2.8조 깜짝 실적

    ‘HBM·낸드’ 쌍끌이…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2.8조 깜짝 실적

    영업이익 734%·매출 144% 증가 AI 메모리 수요 늘며 반등 본격화 청주에 차세대 D램 생산기지 구축엔비디아와 ‘AI반도체 동맹’ 베팅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수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리며 장기간 지속된 다운턴(하강 국면)에서 벗어났다. 인공지능(AI) 개발 경쟁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까지 직접 나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조 886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3조 4023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12조 42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3% 늘었다. 이번 영업이익은 반도체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많은 규모로 시장 전망치였던 1조 8551억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지난해 극심한 불황에 빠졌던 메모리 시장은 올해는 AI 메모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하반기부터는 일반 D램 수요도 회복되면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일반 D램보다 큰 생산능력이 필요한 HBM과 같은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생산이 늘어나면서 범용 D램 공급은 상대적으로 축소돼 공급사와 고객이 보유한 재고도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맞춰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HBM3E 공급을 늘리고 고객층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SK하이닉스는 애초 낸드 생산 시설로 조성하려던 충북 청주 M15X 신규 공장을 HBM 양산을 위한 D램 생산 기지로 결정했다고 전날 밝혔다. 전체 투자 규모는 기존 15조원에서 20조원 이상으로 높였다. SK하이닉스는 2022년 10월 M15X 공장 건설을 시작했으나 지난해 4월 업황 악화에 공사를 중단하고 사업 계획을 재검토해 왔다. 이날 최 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AI 반도체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를 만난 사실을 공개했다. 비공개 일정으로 미국 출장길에 오른 최 회장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실리콘밸리에서 황 CEO와 만나 AI반도체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CEO는 “우리의 협력을 통해 AI와 인류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라는 메시지와 자신의 서명을 담은 엔비디아 기업 홍보 책자를 최 회장에게 선물했다. 짧은 일정으로 실리콘밸리를 방문한 최 회장은 황 CEO를 비롯해 AI 테크 기업 CEO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 해외 OTT 추월한 국산 OTT… 스트림플레이션 더 거세지나

    해외 OTT 추월한 국산 OTT… 스트림플레이션 더 거세지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비롯한 구독 서비스의 가격이 오르는 스트림플레이션(스트리밍과 인플레이션을 합친 말)으로 인한 구독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말 외국산 OTT인 디즈니플러스와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의 월 구독료가 오르면서 국산 OTT(티빙·쿠팡플레이·웨이브)의 점유율이 큰 폭으로 오른 효과가 있었지만 이들 토종 서비스마저 할인율을 조정하거나 구독료를 인상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25일 빅데이터 플랫폼인 아이지에이웍스의 마케팅클라우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국산 OTT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점유율(중복 사용자 포함)은 쿠팡플레이 23%, 티빙 21%, 웨이브 13% 등 총 57%로 넷플릭스(35%)와 디즈니플러스(8%) 등 해외 OTT 점유율(43%)을 뛰어넘었다. 지난해 3월까지만 해도 티빙(17%)과 쿠팡플레이(15%), 웨이브(14%) 등 국산 OTT의 전체 점유율은 넷플릭스(47%)보다 낮은 46%에 그쳤다. 국내 OTT 점유율이 1년 새 이처럼 큰 폭으로 오른 건 지난해 말부터 해외 OTT들이 잇따라 구독료를 인상했기 때문이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말 베이직 요금제(9500원)의 신규 가입을 중단하면서 광고 없이 넷플릭스를 보려면 월 1만 3500원의 스탠더드 요금제나 월 1만 7000원의 프리미엄 요금제에 가입하도록 했다. 사실상 가격 인상 조치를 단행한 것이다. 이에 앞서 디즈니플러스는 9900원이던 월 구독료를 1만 3900원으로 인상했으며, 유튜브 프리미엄 역시 월 구독료를 1만 450원(안드로이드 기준)에서 1만 4900원으로 43% 올렸다. 이용자들은 비싼 해외 OTT를 떠나 국내 OTT로 눈길을 돌렸지만 이들 플랫폼 역시 가격 인상의 흐름에 탑승했다. 첫발을 뗀 건 쿠팡이었다. 쿠팡의 로켓배송과 쿠팡플레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와우멤버십 월 이용금액을 4990원에서 7890원으로 58% 인상한 것이다. 다른 플랫폼 대비 구독료는 저렴하지만 쿠팡멤버십의 지난해 말 회원 수가 1400만명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여파는 가장 컸다. 쿠팡멤버십 이탈자를 잡기 위해 네이버와 컬리, 신세계가 각종 할인 이벤트를 내놓을 정도였다. 여기에 더해 티빙이 다음달 1일부터 연간 구독권 가격을 기존 대비 약 20% 인상하기로 하면서 스트림플레이션이 이어지고 있다. 다른 주요 OTT들이 가격을 인상하는 상황에서도 월 요금제를 올리긴 했지만 1년치 요금을 미리 내는 연간 구독권 가격만은 유지해 왔던 티빙마저 신규 회원에 대해선 요금 인상을 단행한 것이다. 티빙의 경우 최근 논의 중인 웨이브 인수가 마무리되면 월간활성사용자(MAU)가 쿠팡플레이를 뛰어넘어 넷플릭스와의 경쟁이 예상된다. 과거 젊은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OTT는 이미 노년층으로까지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방송통신위원회의 ‘2023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에 따르면 주 5일 이상 TV를 이용한다는 응답자 비율은 71.4%로 1년 전(75.5%)과 비교해 4.1% 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스마트폰 보유율이 94.8%로 늘면서 OTT 이용자 비율은 77%까지 올라갔다. 70대(23.2%)도 4명 중 1명은 OTT를 이용하고 있다. 요금 인상에 따른 피해가 고스란히 소비자의 부담으로 돌아오면서 정부도 OTT 사업자들을 들여다보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티빙 등 OTT 네 곳을 대상으로 사실조사를 시작했다. 최근 소비자시민단체는 넷플릭스의 요금제 개편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기도 했다.
  • CJ프레시웨이, 비건 메뉴 먹고, 다회용컵 쓰고… 실생활 친환경 실천

    CJ프레시웨이, 비건 메뉴 먹고, 다회용컵 쓰고… 실생활 친환경 실천

    CJ프레시웨이는 ‘건강한 식문화와 지속가능한 유통 환경 조성’이라는 ESG 경영 비전 아래 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CJ프레시웨이는 푸드서비스 사업장에서 ▲저탄소·비건 메뉴 운영 ▲일회용품 사용 절감 ▲잔반량 감축 등을 통해 탄소배출과 폐기물을 저감하는 ‘렛츠그린’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월별로 저탄소·비건 메뉴를 개발해 식단으로 제공하는 ‘더 그린테이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 메뉴로는 구운채소 로제카레, 수제 두부패티버거 등이 있다.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사내카페 일부 매장에서는 고객 전용 컵 세척 기기를 설치해 다회용컵 사용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했다. CJ프레시웨이는 친환경 요소를 갖춘 식사 공간도 지향한다. 프리미엄 푸드코트 ‘고메브릿지’ 매장의 경우 내부 인테리어에 친환경 페인트와 커피박을 활용한 마감재 패널을 사용하고,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가구들을 설치했다. 아울러 2021년부터는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와 손잡고 단체급식장에서 사용한 고품질의 종이 쌀포대를 원단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페리에, ‘2024 페리에 서울 칵테일 위크’ 29일부터 진행

    페리에, ‘2024 페리에 서울 칵테일 위크’ 29일부터 진행

    프랑스 프리미엄 탄산수 브랜드 페리에(Perrier)가 ‘2024 페리에 서울 칵테일 위크(Perrier Seoul Cocktail Week)’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서울 칵테일 위크는 페리에가 세계 전역에서 바(bar) 문화를 이끌고 있는 유명 바와 손잡고 기획한 행사다. 페리에는 지난해 한국에서 첫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2023년 페리에가 후원하는 ‘월드 베스트 바 50(World’s 50 Best Bars)’과 ‘아시아 베스트 바 50(Asia’s 50 Best Bars)’으로 선정된 영향력 있는 바와 함께 올해 두 번째 서울 칵테일 위크를 진행한다.올해 행사는 29일 프리뷰 파티를 시작으로 3일간 홍콩, 일본, 대만을 대표하는 9개 바의 바텐더들이 서울에 위치한 바를 방문해 게스트 바텐딩에 참여한다. 각 바텐더는 자신의 시그니처 칵테일과 함께 페리에를 활용한 각양각색의 칵테일을 선보인다. 한국에서는 아시아 최고의 바에 이름을 올린 사우스사이드팔러(Southside Parlor), 앨리스 청담(Alice Cheongdam), 르챔버(Le Chamber), 파인앤코(Pine & Co), 제스트(Zest), 바 참(Bar Cham), 소코(Soko) 등 총 7곳의 바가 참가해, 바 문화를 즐기고 사랑하는 많은 소비자에게 페리에와 함께 새롭고 트렌디한 칵테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리에 지역 매니저는 “페리에 서울 칵테일 위크는 전 세계 바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아이코닉한 바를 국내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페리에는 월드 베스트 바 50과 아시아 베스트 바 50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각 바의 개성이 묻어나는 칵테일을 우리 제품과 함께 더욱 많은 소비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다운턴 벗어난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2조 8000억원 ‘깜짝실적’

    다운턴 벗어난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2조 8000억원 ‘깜짝실적’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돈 2조 8000억원대 영업이익을 올리며 오랜 기간 지속된 다운턴(하강국면)을 벗어났다. 그동안 부진했던 낸드도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실적을 끌어올렸다. SK하이닉스는 25일 1분기 매출 12조 4296억원, 영업이익 2조 8860억원(잠정)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4.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1분기 기준으로 매출은 사상 최대 규모이며, 영업이익은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순이익도 1조 9170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AI 서버용 제품 판매량을 늘리는 한편,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한 결과”라고 밝혔다.D램에 이어 낸드도 프리미엄 제품인 eSSD 판매 비중 확대와 더불어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2분기에도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AI 기술이 훈련에서 추론 중심으로 옮겨가고 전체 AI 시장도 확대되면서 속도가 빠르고 소비 전력이 낮은 낸드 수요가 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판단이다. 올해 투자 규모는 연초 계획 대비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전날 발표한 대로 신규 팹(fab·반도체 생산공장)인 청주 M15X를 D램 생산기지로 결정하고 20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공장 건설을 가속화해 내년 11월 준공 후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미국 인디애나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 등 미래 투자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우현 SK하이닉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HBM을 중심으로 한 AI 메모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등세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 해외 사용액 할인해주는 ‘삼성 iD GLOBAL 카드’… 수수료도 면제

    해외 사용액 할인해주는 ‘삼성 iD GLOBAL 카드’… 수수료도 면제

    삼성카드는 해외 수수료 면제, 할인 등 해외·직구 결제에 필요한 혜택을 담은 ‘삼성 iD GLOBAL 카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 iD GLOBAL 카드는 해외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결제금액에 부과되는 브랜드사 수수료 1%와 해외 이용수수료 0.2% 전액을, 전월 이용실적과 한도 없이 면제해 준다. 해외수수료 면제 혜택 외에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해외 온오프라인으로 결제한 금액의 2%를 최대 30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전월 50만원 이상 사용한 이용자가 삼성페이로 해외 오프라인에서 결제하면 5%를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또한 국내∙외 공항 라운지 본인 무료 혜택을 월 1회씩, 통합 연 2회까지 제공한다. 일상에서도 유용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일상 필수 영역인 여행(항공∙여행∙면세점), 쇼핑(온라인쇼핑몰∙리셀쇼핑∙백화점∙홈쇼핑), 온라인 간편 결제, 그 외 일상영역(편의점∙커피전문점∙주유)에서 전월 실적 및 한도 없이 1%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 대상 가맹점은 삼성카드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상 필수 영역 외의 국내 가맹점에서는 전월 이용실적 및 할인한도 없이 0.5% 할인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넷플릭스, 디즈니+, 유튜브프리미엄 결제 금액과 쿠팡 로켓와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비용의 50%를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깎아준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 모두 2만원이다.
  • ‘빅파마’ 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매출·영업이익 역대 최대

    ‘빅파마’ 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매출·영업이익 역대 최대

    지난해 ‘영업이익 1조 클럽’에 합류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오르는 상저하고 흐름을 보여 올해도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분기 매출 9469억원, 영업이익 2213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3%, 15.4% 늘었다. 1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치다. 1분기 영업이익이 2000억원을 넘어선 것도 처음이다. 대규모 위탁생산(CMO) 계약을 기반으로 24만ℓ 규모의 4공장 가동률이 빠르게 상승한 게 호실적 배경으로 꼽힌다.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확대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회사 측은 글로벌 제약사를 상대로 한 대형 수주가 역대급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본다.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누적 수주 금액 3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4개월 만에 6292억원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에도 다국적 제약사 MSD, UCB와 신규 또는 증액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연간 매출 성장 전망치로 전년 대비 10~15% 수준을 유지했다. 하반기로 갈수록 4공장 매출이 실적에 본격 반영될 것이란 계산에서다. 지난해 매출(3조 6946억원)을 고려하면 올해 처음으로 연매출 4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차세대 의약품 시장에서의 수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항체약물접합체(ADC) 전용 생산시설을 짓고 있다. 내년 5공장(18만ℓ) 가동 일정도 5개월 앞당겼다. 삼성물산 1분기 매출액(10조 7958억원)과 영업이익(7123억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4%, 11.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상사·패션·리조트 등 4개 부문 중 영업이익이 늘어난 곳은 건설부문과 리조트부문이다. 건설부문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공정이 본격화되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5.4% 늘어난 3370억원을 기록했다. 리조트부문도 식자재 유통 확대 등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0% 늘어난 21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물산은 대외 변동성이 커지고 있지만 사업 체질 개선으로 수익 기반을 다져 안정적 실적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LG이노텍은 1분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영업이익(176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1% 늘어난 수치다. 매출은 4조 3336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감소했다. LG이노텍 측은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공급, 내부 원가개선, 환율 영향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했다.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도 1분기 52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지난해 1분기(-628억원) 대비 흑자전환했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생산량 증가에 환율 효과가 더해지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 ‘성수동에 카지노 떴다’ 선양카지노’ 팝업스토어 운영 [서울포토]

    ‘성수동에 카지노 떴다’ 선양카지노’ 팝업스토어 운영 [서울포토]

    2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GS25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서 모델들이 ‘선양카지노’ 팝업스토어를 소개하고 있다. 내달 12일까지 열리는 ‘선양카지노’에서는 실제 카지노처럼 조성된 게임존에서 주어진 칩을 통해 카드마술, 빅휠, 컵마술 등 다양한 게임에 베팅하며 이색적인 체험과 함께 ‘선양’ 소주를 맛보면서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4.4.24 선양소주 제공
  • 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호카, 롯데몰 수원점 8번째 스토어 열어

    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호카, 롯데몰 수원점 8번째 스토어 열어

    토르 써밋 단독 발매·호카 런클럽 세션 등 오픈 프로모션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호카(HOKA®)’가 25일 UNESCO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화성행궁이 위치한 경기 수원시에 국내 8번째 스토어를 오픈한다. 조이웍스 조성환 대표는 “신규 매장 오픈은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확인하는 소중한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또 “올해 오픈한 신규 매장들에 이어 롯데몰 수원점을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며 “신규 스토어를 통해 팬들에게 완벽한 호카만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호카 코리아는 롯데몰 수원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지난 10일 호카 런클럽은 약 40여명의 회원과 수원 화성 성곽길 트레일을 달리는 트레일 러닝 세션을 진행했다. 오픈 당일인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는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리유저블 백을 1000명 선착순으로 증정 예정이다. 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토르 시리즈 중 토르 써밋 Seed Green/Eggnog 컬러를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호카 롯데몰 수원점에서는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여러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토어 내에 설치된 트레드밀을 통해 제품 시착 및 러닝 테스트를 할 수 있으며, 3D로 발 모양과 사이즈를 분석해 주는 ‘세이프 사이즈’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발에 맞는 편안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호카는 프랑스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독보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러닝, 트레일러닝, 하이킹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완벽한 착화감과 안정성을 제공하며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다.
  • ‘1분 품절’ 화웨이, 中 출하량 애플 제쳤다

    ‘1분 품절’ 화웨이, 中 출하량 애플 제쳤다

    미국의 기술 제재에 추락했던 화웨이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제쳤다. 중국 정부가 외국산 스마트폰을 규제한 데 이어 화웨이가 지난해 출시한 메이트60 시리즈가 인기를 끌면서다. 이달 새로 내놓은 신작 퓨라 시리즈도 중국 내 ‘애국 소비’ 열풍과 맞물려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애플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중국 통신시장 업체 BCI컨설팅에 따르면 화웨이는 지난 1분기 중국에서 총 1058만 4000대를 출하하며 1056만 9000대를 출하한 애플을 앞섰다. 양사의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은 15.5%로 비슷하지만 지난해 4분기 대비 애플은 0.1% 포인트 감소했고, 화웨이는 1.0% 포인트 상승해 격차를 좁혔다. 화웨이는 2020년 2분기까지 중국 내 스마트폰 출하량 1위를 기록했으나 미국의 대중 제재 타깃이 되면서 판매량이 급감했다. 그러다 지난해 8월 중국 최대 파운드리업체인 SMIC의 5나노 공정 프로세서를 탑재한 메이트60 프로를 공개하며 다시 한번 기지개를 켰다. 신작인 퓨라70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 시리즈나 애플 아이폰과 비슷한 수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가격 역시 기본 모델 5499위안(약 104만원)에서 울트라 모델 9999위안(190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높은 가격에도 성능에 대한 기대감과 상당 수준의 국산화를 이뤘다는 추측에 중국 내 판매량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화웨이가 지난 18일 내놓은 신작 퓨라 시리즈는 공개된 지 1분 만에 화웨이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일시 품절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퓨라 시리즈의 주요 부품이 중국에서 생산된 거라는 관측이 잇따라 제기되는 것도 화웨이 입장에선 호재다. 웨이보·바이두 등에 올라온 정보기술(IT) 전문 블로거들의 게시글에 따르면 퓨라70의 D램으로는 창신메모리의 LPDDR5 제품이, 낸드 플래시 메모리는 중국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 제품이 장착됐다. 화웨이는 퓨라70에 장착된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와 메모리 반도체가 어떤 회사의 제품인지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이러한 분석이 사실이라면 화웨이가 처음으로 자사 제품에 중국산 D램과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장착한 것이 된다. 일각에선 애플이 중국에서의 판매 부진을 타개하려면 저가 아이폰을 생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흥 시장 개척을 위해선 250달러(약 34만원) 수준의 아이폰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것이다. 애플 역시 차기 아이폰SE 모델을 개발 중이란 소문이 있지만 400달러 수준의 아이폰은 150달러에 불과한 중국산 스마트폰과 경쟁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 “서울에도 문열더니…” 1000원짜리 팔고 ‘억만장자’ 된 중국인들

    “서울에도 문열더니…” 1000원짜리 팔고 ‘억만장자’ 된 중국인들

    중국 젊은 세대 사이에서 버블티가 인기를 끈 덕분에 최근 중국에서 억만장자가 잇달아 등장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에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이 버블티에 애정을 쏟자 최근 몇 년간 중국에서 6명의 억만장자가 탄생했다. 중국 3위 버블티 체인 쓰촨 바이차바이다오(차바이다오) 주식은 오는 23일부터 홍콩 증시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차바이다오는 이를 통해 3억 달러(약 4141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한다는 목표다. 지난해 11월 이후 홍콩에 상장하는 최대어가 될 수 있다. 블룸버그의 억만장자지수(BBI)에 따르면 이럴 경우 지분 73%를 보유한 창업주인 왕샤오쿤-류웨이훙 부부는 27억 달러(약 3조 7000억원)의 순자산을 거머쥘 것으로 추산된다. 차바이다오는 2008년 청두의 한 중학교 근처 20㎡ 크기의 작은 점포에서 출발했다. 보통 5달러(약 6900원)에 육박하는 0.5L짜리 버블티 하나를 2달러(약 2700원) 남짓한 가격에 파는 박리다매 전략으로 큰 재미를 봤다. 지난해 매출은 2년 전보다 56% 늘어 57억 위안(약 1조 8500억원)에 달했다. 중국 전역에 8000개가 넘는 점포를 두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중국 밖 지역으로서는 처음 서울에도 매장을 열었다. 다른 버블티 전문점 미쉐빙청(미쉐)을 1997년 허난성에서 창업한 장훙차오-훙푸 형제의 순자산도 현재 각각 15억 달러(약 2조 700억원)로 불어났다. 미쉐는 ‘5위안(약 1000원)짜리 밀크티’로 유명하다. 2020년 중국 대형 음식배달업체 메이퇀과 힐하우스투자관리의 투자를 받은 미쉐의 당시 기업 가치는 233억 위안(약 4조 4000억원)으로 평가됐다. 커피 브랜드도 가진 미쉐는 스타벅스에 이은 세계 2위 음료 체인을 자처한다. 중국 내 매장만 3만 2000개에 달하고 해외 매장도 11개국에 4000개나 있다. 9000개 매장으로 중국 내 업계 2위를 달리는 구밍과 4위 앤티제니 등도 홍콩 증시에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 그러나 업계 경쟁 과열 일부 중소 업체는 퇴출 위기에 몰린 상황이다. 아울러 3년 전 상장한 점포 수 1800개의 프리미엄 브랜드 나유키는 저가 경쟁에 큰 타격을 입었다. 나유키가 버블티 가격을 개당 약 2.5달러로 인하하자 주가는 약 90% 빠졌다. 이에 따라 창업주 자오린-펑신 부부의 재산 평가액은 2021년 22억 달러(약 3조 349억원)에서 3억 달러 아래로 쪼그라들었다. 한편 버블티는 40년 역사를 가진 음료다. 1980년대 후반 대만에서 학교, 사무실 근처의 작은 노점상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밀크티에 카사바로 만든 타피오카 펄을 넣어 먹는 것이 기본이다. 1990년대에 홍콩과 중국 본토에서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가맹점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현재 전 세계에서 수천개의 브랜드가 생겨났다.
  • 쿠빙스, 중국 최대 무역박람회 ‘캔톤페어’ 참가

    쿠빙스, 중국 최대 무역박람회 ‘캔톤페어’ 참가

    프리미엄 주방가전 쿠빙스(회장 김종부)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캔톤페어’에 참가했다. 쿠빙스는 이번 캔톤페어에서 프리미엄 원액기 REVO830과 상업용 오토 진공블렌더 셰프 CB1000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부스에서는 블렌더와 원액기 시연·시음 행사를 진행했으며, 특히 셰프 CB1000의 진공 기술력을 강조하며 제품을 소개했다. 셰프 CB1000은 누구나 쉽게 작동할 수 있도록 편리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원터치 작동만으로 방음 커버 오토 개폐·진공·초고속 블렌딩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프리미엄 주스를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쿠빙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쿠빙스만의 기술력을 알려 브랜드 입지를 강화했다. 쿠빙스는 소비자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투자하고 있으며, 전 세계인의 가정에 건강을 더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35회째를 맞는 캔톤페어는 중국 대표 수출입 무역박람회로 연 2회, 봄과 가을에 개최된다. 중국 박람회 중 가장 많은 기업과 바이어들이 참관한다.
  • 캐치테이블, ‘위스키 픽업 오픈’ 기념 인기 위스키 라인업 16종 모음전 실시

    캐치테이블, ‘위스키 픽업 오픈’ 기념 인기 위스키 라인업 16종 모음전 실시

    캐치테이블, ‘위스키 픽업 서비스’ 24일 오픈.. 발베니&글렌피딕 인기 위스키 라인업 16종 모음전글렌피딕 12년 쉐리&발베니 12년 더블 우드 구매 시 선착순 ‘글렌캐런 잔’ 증정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은 인기 위스키를 온라인 주문 후 매장에서 간편하게 픽업할 수 있는 ‘위스키 픽업 서비스’를 오픈하고 인기 위스키 라인업 16종을 선보인다. 24일 정식 오픈하는 위스키 픽업 서비스를 통해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는 글렌피딕, 발베니 등 인기 위스키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글렌피딕 12년 쉐리 ▲글렌피딕 12년 ▲몽키숄더 등 대중적으로 즐기기 좋은 위스키부터 ▲글렌피딕 21년 그랑 레제르바 ▲글렌피딕 30년 ▲발베니 21년 포트 우드 ▲발베니 30년 레어 메리지 등 시중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고연산 위스키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글렌피딕 12년 쉐리, 발베니 12년 더블 우드의 경우 최대 24%의 높은 할인율과 더불어 정품 글렌캐런 잔을 사은품으로 선착순 증정한다고 전해 위스키 애호가들의 눈길을 더욱 끌고 있다. 글렌캐런 잔은 위스키를 위해 개발된 최초의 글라스로, 잔 안에 퍼진 향이 새어 나가지 않도록 하여 술의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어 위스키 애호가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매 방법은 간단하다. 캐치테이블 앱에서 희망하는 위스키를 주문 후 픽업 매장 및 희망 일자를 선택하면 매장 방문 시 수령 가능하다. 캐치테이블은 24일 위스키 픽업 서비스 정식 오픈을 앞두고 티징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앱 내 프로모션 알림 신청을 한 고객 중 5명에게 광화문 더 발베니바 페어링 식사권(2인)을 제공하며, 해당 프로모션을 공유하는 고객 중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24일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30일 발표 예정이다. 용태순 캐치테이블 대표는 “새롭게 선보이는 위스키 픽업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글렌피딕, 발베니 등 인기 위스키 라인업을 특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인기 위스키 제품들을 캐치테이블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다시 들여다보는 K멘 흑역사…100년 후 세상은 과연

    다시 들여다보는 K멘 흑역사…100년 후 세상은 과연

    K팝, K푸드, K드라마…. 붙기만 하면 한국인들에겐 자부심이요, 세계인에게는 매혹적인 단어 K에 멘(men·남성을 뜻하는 영어 단어 man의 복수형)을 붙여보면 어떨까. 다른 분야에 붙는 K는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프리미엄 라벨”이라고 했던 느낌과 어울린다면 K멘은 어쩐지 조금 다르게 다가온다. 당한 게 많은 사람이라면 단전 깊은 곳에서 나오는 한숨과 함께 목마른데 고구마를 먹은 듯한 갑갑함이 밀려올지도 모르겠다.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개막해 21일 막을 내린 연극 ‘케이멘즈 랩소디’는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다만 나라 지키는 영광”에 살았고 가부장적 질서가 존엄하고 숭고한 사회에서 “어디 여자가 감히”를 내뱉으며 살았던 이들을 조명한 작품이다. 제목은 멘을 내세웠지만 작품의 서사에 K위민(women·여성을 뜻하는 영어 단어 woman의 복수형)을 빠짐없이 담아내면서 가려지고 억울하게 살았던 여성들의 삶을 함께 교차해 보여준다. 두산아트센터와 극단 드림플레이 테제21의 공동기획으로 김재엽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가 직접 쓰고 연출했다.작품은 100년 전부터도 일그러진 K멘의 초상을 역사적 사실과 결부해 생생하게 펼쳐낸다. ‘신여성’ 잡지를 펴내던 지식인들이 실은 신여성을 조롱하고 무시했고, 명창 박녹주를 향한 소설가 김유정의 사랑이 오늘날의 스토킹 범죄와 다름없었다는 사실을 과감하게 드러낸다. K멘의 이런 역사는 근대에만 머물지 않는다. 광주 민주화 운동 과정에도 성폭행이 있었고 민중가요 ‘오월의 노래’에 등장하는 “두부처럼 잘리워진 어여쁜 너의 젖가슴”이란 가사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케이멘즈 랩소디’는 당대에는 당연하게 여겼을 이 지점에 일종의 버퍼링을 주면서 부조리함을 확대하고 다시 들여다보게 한다. 무거운 내용이지만 그걸 풀어가는 유쾌한 방식은 연극이 할 수 있는 풍자의 멋과 맛을 알차게 살린다.근현대사를 날카롭게 통찰하는 작품은 이승만처럼 사회 지도층에 있던 사람들은 물론 일반인들의 세계에서도 벌어진 일들을 함께 다룬다. 고려대 남학생들이 이화여대 축제에 찾아가 학교에서 난동을 부린 사건, 외환위기 당시 구내식당 아줌마들의 정리해고에 눈감았던 일화 등도 빼놓을 수 없는 K멘의 흑역사다. 작품에서는 2010년대 남녀갈등을 촉발한 사건들도 짚으며 여전히 우리 사회에 상존하는 문제임을 보여준다. 쉽게 다룰 수 없는 사회문제를 다뤘으면서도 ‘케이멘즈 랩소디’는 시종일관 유머 코드를 빼놓지 않는다. 소재가 소재인 만큼 관객들이 마냥 편하게 웃을 수는 없지만 덕분에 놓치고 지났을 이면들을 다시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보게 된다. 혐오와 폭력이 이제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퍼진 세상이기에 성별을 떠나 생각해볼 지점을 여러 가지 던지는 동시에 100년 뒤의 더 좋은 세상을 희망하고 노력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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