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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 데뷔’ 김혜성 28번째 한국인 빅리거, ‘1홈런 3안타’ 오타니 맹타…다저스 7연승

    ‘MLB 데뷔’ 김혜성 28번째 한국인 빅리거, ‘1홈런 3안타’ 오타니 맹타…다저스 7연승

    한국 야구의 대표 내야수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빅리그에 입성한 28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그는 더그아웃에서 오타니 쇼헤이의 활약을 지켜보다 9회 대수비로 꿈의 무대를 밟았다. 다저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0-3으로 이겼다. 7연승을 내달린 다저스(23승10패)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1승11패)와는 1경기 반 차. 이날 경기 전 김혜성이 발목을 다친 토미 에드먼 대신 1군에 합류했다. 그는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9회 말 2루수로 투입돼 1이닝 수비를 소화했다. 이로써 28번째 한국인 빅리거가 됐다. 1994년 박찬호가 한국 선수로는 처음 MLB 마운드에 올랐다. 27번째는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이정후다. 김혜성과 이정후는 한국 프로 무대 입단 동기이기도 하다. 앞서 개막전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김혜성은 다저스 산하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으로 트리플A 28경기를 뛰며 29안타 5홈런 타율 0.252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현지 인터뷰에서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1군에 왔다. 마이너리그에서 경험을 쌓으며 긴장을 덜었다”면서 “타격 자세를 수정하는 과정이라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저스에선 1번 타자 오타니가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3득점 1타점 1볼넷 맹타를 휘둘렀다. 그는 1-1로 맞선 3회에 선두 타자로 나와 1점 아치를 쏘아 올렸다. 프레디 프리먼도 3점 홈런 등 5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이정후는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타율이 0.312로 소폭 떨어졌다. 시즌 39번째 안타로 지난 시즌 성적(38안타)을 뛰어넘었다. 그는 1-3으로 끌려가던 6회 1사 만루에서 적시타를 때렸고 이어 맷 채프먼이 만루 홈런을 치면서 샌프란시스코가 6-3으로 이겼다.
  • 오타니, MLB 유니폼 판매량도 1위…TOP20에 6명이 다저스

    오타니, MLB 유니폼 판매량도 1위…TOP20에 6명이 다저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유니폼 판매 순위에서도 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지난해 월드시리즈 이후 오타니의 이름과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이 가장 많이 팔렸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판매 순위는 글로벌 디지털 스포츠 플랫폼인 파나틱스 네트워크를 통해 집계됐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다저스 선수들은 유니폼 판매 상위 20위 이내에 6명이나 포함됐다. 오타니를 비롯해 프레디 프리먼(2위), 무키 베츠(4위), 야마모토 요시노부(10위), 클레이턴 커쇼(11위), 엔리케 에르난데스(16위)가 차례로 판매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선수가 메이저리그 유니폼 판매 순위 10위 이내에 2명이 포함된 것은 2012년 스즈키 이치로와 다루빗슈 유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다저스 소속을 제외한 선수 중 유니폼 판매 순위는 후안 소토(3위·뉴욕 메츠), 에런 저지(5위·뉴욕 양키스), 프란시스코 린도어(6위·뉴욕 메츠), 브라이스 하퍼(7위·필라델피아 필리스), 호세 알투베(8위·휴스턴 애스트로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9위·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순으로 집계됐다.
  • 이정후·배지환, MLB 개막전 출격

    이정후·배지환, MLB 개막전 출격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28일(한국시간) 본격 개막하는 가운데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배지환(26·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치열한 생존 경쟁을 뚫고 개막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접었던 이정후로서는 진가를 보여 줘야 하는 도전이 시작된 셈이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27일 이정후를 포함한 개막 로스터 26명의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정후는 루이스 마토스, 엘리엇 라모스,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함께 4명의 외야수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시즌 개막전을 치르는데 이정후는 3번 타자 중견수 출전이 예상된다. 2023년 이후 2년 만에 개막 로스터에 진입한 배지환도 활약이 기대된다. 시범경기에서 타율 0.381(42타수 16안타)을 기록한 배지환은 팀 내 최다 안타 1위에 오를 정도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배지환은 올 시즌 빠른 발과 내외야를 오가는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백업 야수 임무를 소화할 전망이다. 지난 1월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2900만 달러(약 425억원)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은 김하성(30)은 이르면 4월 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타격과 송구 훈련 등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1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333억원)에 계약한 김혜성(26)은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뛰며 빅리그 콜업을 위한 경쟁을 이어 간다. 지난 18, 19일 시카고 컵스와의 도쿄시리즈 2연전을 통해 먼저 시즌을 시작한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2연패에 도전한다. 투타 겸업을 재개하는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등 ‘최우수선수(MVP) 트리오’를 거느린 다저스는 블레이크 스넬, 사사키 로키(이상 선발), 커비 예이츠, 태너 스콧(이상 불펜)을 영입해 마운드를 대폭 보강했다. MLB 예측 시스템 페코타(PECOTA)는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을 99.2%, 월드시리즈 우승 확률을 22%로 측정했다.
  • ‘177kg 참치 해체쇼’…오타니, 일본 찾은 다저스 팀 초호화 ‘환대’

    ‘177kg 참치 해체쇼’…오타니, 일본 찾은 다저스 팀 초호화 ‘환대’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간판 선수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한 팀 내 일본인 선수들이 도쿄 시리즈 참가를 위해 일본을 찾은 팀 동료들에게 성대한 만찬을 대접했다. 지난 16일 오타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일본어로 “모두가 일본을 즐기고 있는 것 같아서 나도 기쁘다. 팀 동료들이 젓가락질을 잘한다”라고 적었다. 해당 게시물엔 참치 장인이 거대한 참치를 해체하는 영상, 해체한 참치를 둘러싸고 다저스 팀 동료들이 함께 찍은 사진 등이 포함됐다. 다저스의 간판 내야수 프레디 프리먼이 성게 초밥을 먹는 영상도 함께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회식은 LA 다저스와 한신 타이거스의 연습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이 묵는 호텔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만찬은 오타니를 필두로 팀 내 일본인 동료인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사키 로키가 함께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슐랭 3스타 셰프가 운영하는 ‘스시 사이토’, 일본에서도 예약이 어렵다고 소문난 일본식 닭꼬치 전문점 ‘토리시키’의 요리사들을 직접 초청하는 등 저녁 회식에서 최고급 일식 메뉴를 선보였다고 한다. 회식에 등장한 참치는 무게만 177kg에 육박하며, kg당 시세는 7천엔(약 6만7800원)으로 알려졌다. 참치를 해체하는 장인들을 초청한 비용까지 합치면 약 150만엔(약 1453만원)이 들었을 것이라고 매체들은 전했다. LA 다저스는 18~19일 일본 도쿄돔에서 MLB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열리는 도쿄 시리즈에서 시카고 컵스와 맞붙는다. MLB 월드 투어는 미국 메이저리그가 미국이 아닌 타국에서 정규 시즌을 치르는 경기다. 올해 메이저리그 개막전은 일본 도쿄에서 열려 도쿄 시리즈라는 명칭을 얻게 됐다.
  • LA 다저스, 올 시즌 지구 우승 무난…MLB 닷컴 전망

    LA 다저스, 올 시즌 지구 우승 무난…MLB 닷컴 전망

    지난해 뉴욕 양키스를 물리치며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올 시즌에도 무난하게 지구 우승을 하며 월드시리즈 2연패를 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2025시즌 각 리그의 지구 우승팀과 와일드카드 팀을 예측하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해 양키스를 꺾고 정상에 오른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팀으로 꼽혔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는 다저스 외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콜로라도 로키스가 속해 있다. 다저스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등 지난해 우승 멤버가 그대로인데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블레이크 스넬, 사사키 로키, 김혜성 등을 폭풍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MLB닷컴은 “다저스가 지난 시즌보다 덜 압도적일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지만 그것이 ‘위기’라는 의미는 아니다”라면서 “다저스는 잘못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에 대비했다. 선발 투수가 12명이나 되고 모든 포지션에 유연성이 있으며 MVP가 부진할 경우 대체할 수 있는 다른 MVP가 여러 명 있다”고 진단했다. 매체는 “다저스는 ‘중요한 것은 10월뿐’이라는 시대에 들어섰다. 언제나 그렇듯이 그들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저스는 지난 12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시범경기를 끝으로 18~19일 시카고 컵스와 도쿄시리즈를 치르기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
  • ‘쇼생크탈출’ 모건 프리먼 안타까운 근황…‘이 질환’ 때문에 한손에만 장갑

    ‘쇼생크탈출’ 모건 프리먼 안타까운 근황…‘이 질환’ 때문에 한손에만 장갑

    영화 ‘쇼생크탈출’ 등으로 친숙한 할리우드 배우 모건 프리먼이 최근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나선 가운데 그의 ‘왼손’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중 작고한 영화인들을 추모하는 순서가 마련됐다. 모건 프리먼은 이날 무대에 올라 최근 숨진 전설적인 배우 진 해크먼을 언급했다. 진 해크먼은 피아니스트인 아내 벳시 아라카와와 함께 지난달 26일 미국 뉴멕시코주 산타페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크먼 부부는 발견 당시 시신의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 현지 경찰은 두 사람의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모건 프리먼은 진 해크먼에 대해 “두 편의 영화에 함께 참여했다. 그와 함께 촬영한 모든 사람이 그렇듯 그가 관대한 연기자이자 재능이 출중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면서 “진 해크먼은 오스카상도 두 번이나 받았다. 그러나 더 중요한 건 전 세계 영화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것”이라고 추모사에서 말했다. 이날 모건 프리먼은 추모사를 낭독하는 내내 양손을 등 뒤로 한 채 깍지 낀 자세를 취했다. 시청자들은 그가 왼손에만 낀 검은 장갑을 가리기 위한 자세라고 추측했다. 이와 관련해 엑스(X·옛 트위터)에는 ‘모건 프리먼이 왜 한 손에만 검은 장갑을 끼고 있었나요’라는 질문이 여럿 올라왔다. 모건 프리먼이 왼손에만 장갑을 끼는 이유는 교통사고 후유증 때문이다. 모건 프리먼은 2008년 미국 미시시피주 델타의 한 시골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겪었다. 이 사고로 모건 프리먼은 팔과 팔꿈치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고 왼손의 신경을 심하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신경을 다시 잇는 수술을 받았으나 부상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이후 왼손과 왼팔에 섬유근육통을 앓게 됐다. 모건 프리먼은 2012년 패션지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사고로 손이 마비됐고, 팔의 위아래로 극심한 통증을 앓고 있다”라고 밝혔다. 섬유근육통은 만성적으로 전신의 근골격계에 통증, 뻣뻣함, 감각 이상, 잦은 피로감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섬유근육통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다. 대체로 통증에 대한 지각이상 때문으로 여겨지고 있다. 섬유근육통을 앓는 사람의 중추신경계에서 세로토닌의 대사가 감소해 있고, 체내의 성장호르몬의 분비도 감소한 상태이며, 스트레스에 대한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 반응 감소, 뇌척수액에서 P 물질(substance P, 통증 유발 물질)의 증가, 자율신경계의 기능 부전 등의 이상이 있다는 것이 밝혀져 있다. 섬유근육통 환자들은 정상인들이 통증으로 느끼지 않는 자극을 통증으로 느끼는데, 이는 통증과 상관없는 여러 자극에 대해 몸이 적절히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모건 프리먼의 장갑은 혈액 순환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0년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혈액의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의료용 압박 장갑을 착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건 프리먼은 “손을 움직이지 않으면 부어오른다”고 말했다. 의료용 압박 장갑은 과도하게 몰린 체액을 손에서 밀어내 부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스타군단 다저스, 지급 유예 연봉만 1조5000억원…MLB 선수 수급 방식에 영향줄 듯

    스타군단 다저스, 지급 유예 연봉만 1조5000억원…MLB 선수 수급 방식에 영향줄 듯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스타선수들을 연이어 영입하며 새로운 ‘악의 제국’으로 불리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지급을 유예한 연봉만도 10억 달러(약 14300억원)를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AP통신은 26일 구단 내부 자료를 인용해 다저스가 2028년부터 2046년까지 8명의 선수에게 지급 유예한 연봉이 10억5100만달러(약 1조5000억원)라고 보도했다. 특히 2038년과 2039년 다저스가 지급해야할 연봉은 무려 1억9500만달러(2800억원)로 최고를 기록했다. 2023년 12월 자유계약선수(FA)이던 오타니 쇼헤이 영입을 위해 10년 7억달러라는 천문학적인 액수를 제의했던 다저스는 이후 무키 베츠, 블레이크 스넬 등 MLB 특급 선수 영입을 위해 아낌없이 지갑을 열었다. 다만 다저스는 이들을 영입하면서 사치세를 피하기 위해 선수 연봉을 나중에 지급하는 ‘편법’을 동원했다. 다저스는 실제로 오타니에게는 7억달러의 97%인 6억8000만달러를 2034년부터 2043년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또 무키 베츠에게는 2033∼2044년에 걸쳐 1억200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다저스는 지난해 12월 영입한 좌완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는 6600만달러(2035∼2046년)를 지급 유예했고 1루수 프레디 프리먼과는 5700만달러(2028∼2040년), 포수 윌 스미스는 5000만달러(2034년∼2043년),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한국계인 토미 에드먼에게는 2500만달러(2037∼2044년)를 나중에 지급한다. 다저스가 연도별로 지급 의무를 지닌 연봉은 2028∼2029년 400만달러, 2030∼2032년 720만달러, 2033년 1720만달러, 2034년 9020만달러다. 다저스의 이 같은 지급 유예 방식에 놓고 시장을 망치고 있다는 지적이 있지만 롭 맨프레드 MLB 사무국 커미셔너는 “시스템 안에서 하는 계약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두둔했다. 다만 10억달러가 넘는 연봉을 지급 유예한 다저스의 선수 영입 방식은 다른 구단의 선수 수급 방식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앙숙’ 트럼프·오바마, 나란히 앉아 무슨 말 나눴을까

    ‘앙숙’ 트럼프·오바마, 나란히 앉아 무슨 말 나눴을까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립대성당에서 열린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서 정치적 앙숙으로 알려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나란히 앉아 웃으며 대화를 나눠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무슨 이야기를 나눴을까. 뉴욕포스트 등 미 언론은 10일 독순술 전문가 제러미 프리먼의 분석 결과를 보도했다. 독순술이란 입술과 표정을 읽고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내는 기술이다. 프리먼이 방송 카메라에 잡힌 트럼프 당선인과 오바마 전 대통령의 입술 모양을 분석해 보니 트럼프가 오바마에게 “내가 그걸 철회했다.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나를) 믿을 수 있겠느냐”라는 취지로 말했다. 트럼프가 1기 행정부 당시 오바마 행정부의 정책을 뒤집은 것을 언급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대화 내용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뉴욕포스트는 보도했다. 트럼프는 “그리고 이후 내가…”라고 말했지만 방송 카메라가 다른 쪽을 잡느라고 촬영 위치를 바꿨다. 조금 뒤 두 사람은 다시 카메라에 잡혔다. 트럼프는 오바마에게 “지금은 말할 수 없다. (진지한 대화를 위해) 조용한 장소를 찾아야 한다. 확실히 오늘은 그런 날이다”라고 말했다. 오바마는 트럼프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 뒤 트럼프는 무엇인가 긴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제를 논의하자고 조르지만, 오바마는 다소 심드렁한 태도를 보였다. 미 언론은 당시 두 사람의 대화가 국제 협약과 관련된 문제로 봤다. 트럼프 당선인이 1기 행정부에서 탈퇴한 이란 핵협정이나 파리기후협정 등을 말한 것 아니냐는 추정이다. 이후 그는 폭스뉴스 기자와 만나 “우리가 친근해 보였다는 점에 놀랐다”면서도 “우리는 철학적으로 다르지만 잘 지내 왔다”고 전했다. 
  • 10살 소년이 주운 월드시리즈 첫 끝내기 만루홈런 공, 22억원에 낙찰

    10살 소년이 주운 월드시리즈 첫 끝내기 만루홈런 공, 22억원에 낙찰

    2024 미국프로야구(MLB) 월드시리즈에서 프레디 프리먼(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쏘아 올린 끝내기 만루홈런 공이 역대 세 번째 비싼 야구공이 됐다. MLB닷컴 등은 16일(한국시간) 프리먼의 월드시리즈 만루홈런 공이 SPC 옥션 경매에서 156만 달러(약 22억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프리먼은 뉴욕 양키스와의 올해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다저스가 2-3으로 뒤진 10회 말 2사 만루에서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을 터뜨려 극적인 6-3 승리를 이끌었다. 이는 월드시리즈 역사상 첫 끝내기 만루홈런이다. 프리먼의 극적인 홈런으로 역전승한 다저스는 기세를 몰아 4승 1패로 월드시리즈 우승컵을 차지했고, 프리먼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이번 경매로 거액을 받게 된 행운의 주인공은 다저스의 10살 어린이 팬과 그의 아버지다. 당시 아버지 니코 루더먼과 함께 야구장을 찾은 소년 잭 루더먼은 프리먼이 친 홈런 공이 관중석 자신의 앞으로 떨어지자 이를 재빠르게 아버지가 있는 쪽으로 굴렸고, 아버지가 니코가 가장 먼저 공을 주으면서 역사적인 공의 소유권을 확보했다.
  • 프레디 프리먼의 WS 역사상 첫 끝내기 만루포 홈런공, 경매에 나와

    프레디 프리먼의 WS 역사상 첫 끝내기 만루포 홈런공, 경매에 나와

    지난달 치러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의 월드시리즈(WS)1차전에서 끝내기 만루포의 홈런공이 경매에 나온다. NBC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지난달 26일 치러진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다저스의 프레디 프리먼이 터뜨린 만루홈런 공이 12월15일 경매에 부쳐진다”고 보도했다. 프리먼은 양키스와의 월드시리즈 1차전 2-3으로 뒤지던 연장 10회말 2사 만루에서 역전 끝내기 만루포를 터뜨리며 짜릿한 역전승을 안겼다. 월드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터진 끝내기 만루홈런이었다. 프리먼은 이날 만루포를 포함 4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2017년 조지 스프링어와 함께 단일 월드시리즈에서 4경기 연속 홈런을 친 두 번째 선수로 등극했다. 다저스는 1차전 역전승의 기세를 몰아 종합 전적 4승 1패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고 시리즈 내내 맹타를 휘두른 프리먼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경매를 주관하는 SPC옥션 측은 “프리먼의 만루홈런 공은 최소한 7자리 숫자(100만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스포츠 역사상 가장 비싸게 팔린 공은 프리먼의 팀 동료인 오타니 쇼헤이가 올 시즌 50홈런-50도루 달성 당시 날린 홈런 공이다. 이 공은 대만의 투자회사가 439만2000달러(약 61억원)에 낙찰받았다.
  • WS 우승 위해 왔다더니… 진짜했다, 오타니

    WS 우승 위해 왔다더니… 진짜했다, 오타니

    시리즈 전적 4승 1패… 8번째 트로피5차전 0-5 끌려가다 7-6 대역전승오타니, 입단 첫 해에 우승 반지 껴프리먼, 5차전도 2타점 MVP 영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43년 만에 맞붙은 뉴욕 양키스와의 월드시리즈(WS·7전4승제) 대결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WS 우승 반지를 위해 올 시즌 다저스행을 택한 오타니 쇼헤이(30)는 꿈에 그리던 WS 반지를 끼게 됐다. 다저스는 31일(한국시간) 미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WS 5차전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초반 5점 차를 뒤집고 7-6으로 역전승했다. 시리즈 전적 4승1패를 기록한 다저스는 2020년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8번째 WS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다저스의 WS 우승은 1955년, 1959년, 1963년, 1965년, 1981년, 1988년, 2020년에 이어 이번이 8번째다. 다저스가 양키스를 상대로 WS 우승을 따낸 건 창단 첫 WS 우승을 이룬 1955년과 1963년, 1981년, 그리고 이번까지 4번째다. 반면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왕좌를 꿈꿨던 양키스는 눈물을 흘렸다. 초반 분위기는 양키스였다. 1회 말 공격부터 WS 내내 침묵하던 에런 저지가 다저스 선발 잭 플래허티를 두들겨 선제 2점 홈런을 날린 것을 비롯해 재즈 치점 주니어의 1점 홈런 등 연속타자 홈런으로 3점을 먼저 따냈다. 2회와 3회에도 추가점을 얻으며 5-0으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다저스는 5회 초 공격에서 상대 실책과 이번 WS 4경기 연속 홈런을 치는 등 최상의 타격감으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프레디 프리먼의 중전 적시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대거 5득점 하며 가볍게 5-5 동점을 만들었다. 다저스는 5-6으로 뒤지던 8회 초에도 단타 2개와 볼넷 1개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고 개빈 럭스와 무키 베츠의 희생플라이 등으로 2득점 하며 7-6으로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WS 2차전에서 어깨 부상을 당했던 오타니는 이날 경기에서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꿈에 그리던 WS 반지를 차지했다. 올 시즌 54홈런, 59도루를 기록해 MLB 사상 처음으로 50홈런-50도루의 대기록을 세운 오타니는 WS 기간 홈런포를 가동하지 못했지만 지난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에 이어 WS에서도 우승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게 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10년 7억 달러(약 9600억원)의 거액에 다저스행을 택한 오타니는 기자회견에서 “이 팀의 일원으로 우승해서 영광”이라며 “첫해부터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것은 엄청난 일”이라고 기뻐했다.
  • 다저스 4년 만에 월드시리즈 제패…오타니, 꿈에 그리던 WS 반지 차지했다

    다저스 4년 만에 월드시리즈 제패…오타니, 꿈에 그리던 WS 반지 차지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43년 만에 맞붙은 뉴욕 양키스와의 월드시리즈(WS·7전4승제) 대결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WS 우승 반지를 위해 올 시즌 다저스행을 택한 오타니 쇼헤이(30)는 꿈에 그리던 WS 반지를 끼게 됐다. 다저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WS 5차전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초반 5점차를 뒤집고 7-6으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4승1패를 기록한 다저스는 2020년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8번째 WS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또 1981년 이후 43년 만에 맞붙은 양키스와의 WS 대결에서도 승리를 차지했다. 다저스의 WS 우승은 1955년, 1959년, 1963년, 1965년, 1981년, 1988년, 2020년에 이어 이번이 8번째다. 다저스가 양키스를 상대로 WS 우승을 따낸 건 창단 첫 WS 우승을 이룬 1955년과 1963년, 1981년, 그리고 이번까지 4번째다. 반면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왕좌를 꿈꿨던 양키스는 힘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초반 분위기는 양키스였다. 1회 말 공격부터 WS 내내 침묵하던 에런 저지가 다저스 선발 잭 플래허티를 두들겨 선제 2점 홈런을 날린 것을 비롯, 재즈 치점 주니어에게 1점 홈런을 내주는 등 연속타자 홈런으로 3점을 먼저 내줬다. 2회와 3회에도 추가점을 내주며 0-5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다저스는 5회 초 공격에서 상대 실책과 이번 WS 4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프레디 프리먼의 중전 적시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대거 5득점 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다저스는 5-6으로 뒤지던 8회 초에도 단타 2개와 볼넷 1개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고 개빈 럭스와 무키 베츠의 희생플라이 등으로 2득점 하며 7-6으로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다저스는 9회 말 수비에서 WS 3차전 선발로 나섰던 워커 뷸러를 투입해 경기를 매조졌다. WS 2차전에서 어깨 부상을 당했던 오타니는 이날 경기에서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꿈에 그리던 WS반지를 차지하게 됐다. 올 시즌 54홈런,59도루를 기록해 MLB 사상 처음으로 50홈런-50도루의 대기록을 세운 오타니는 비록 WS기간 홈런포를 가동하지 못했지만 지난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 대표팀을 이끌고 우승한 데 이어 그렇게도 원하던 WS에서도 우승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내게 됐다. 일본을 평정하고 2018~2023년까지 LA 에인절스에서 활약한 오타니는 가을야구 무대에 초청받지 못했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무려 10년 7억 달러(약 9642억원)의 거액에 다저스행을 택한 첫해에 우승 반지를 끼게 됐다. 그는 입단 당시 “로스앤젤레스 거리에서 WS 우승 퍼레이드를 펼치겠다는 같은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고 100% 확신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그 말을 지킬 수 있게 됐다.
  • 다저스 우승, 양키스는 ‘고 홈’…0:5→7:6 대역전승 이뤘다

    다저스 우승, 양키스는 ‘고 홈’…0:5→7:6 대역전승 이뤘다

    43년 만의 월드시리즈 맞대결에서 LA 다저스가 뉴욕 양키스를 꺾고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왕좌에 올랐다. 다저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뉴욕 양키스를 7-6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4승 1패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역사상 여덟 번째 우승, 2020년 이후 4년 만에 우승이다. 4년 전 우승은 팬데믹으로 단축 시즌을 운영했고 우승 퍼레이드도 못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올해는 팬들과 함께하며 아쉬움 없는 우승을 만들어냈다. 이날 경기 초반만 하더라도 양키스가 시리즈를 6차전까지 끌고 가는 듯했다. 양키스는 선발 게릿 콜이 호투하는 사이 1회말 애런 저지, 재즈 치솜 주니어의 백투백 홈런으로 3점을 냈고 2회말에는 알렉스 버두고의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했다. 3회말에는 장칼로 스탠턴이 솔로포를 터트리며 5-0으로 앞섰다. 그러나 5회초 중견수 저지와 유격수 앤소니 볼피의 연속 실책으로 주자가 쌓였고 2사 만루에서 무키 베츠의 평범한 땅볼 타구를 1루수 앤소니 리조가 잡은 뒤 투수 콜과 호흡이 맞지 않아 주자가 모두 살고 득점으로 연결됐다. 이어 프레디 프리먼의 중전 안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중견수 키 넘기는 2루타까지 허용하며 5-5 동점이 됐다. 양키스는 6회 1사 1, 3루에서 스탠턴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6-5로 앞서갔지만 다저스는 포기하지 않았다. 다저스는 8회초 만루 기회를 잡았고 연속 희생플라이를 통해 7-6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다저스는 9회말 마무리로 7차전 선발로 예정됐던 워커 뷸러를 올렸고 그가 마지막 아웃 3개를 책임지며 우승 드라마를 완성했다. 양키스는 치명적인 수비 실책들을 남발하며 승리를 놓쳤다.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지만 끝내 우승 문턱에서 무릎을 꿇었다.
  • 양키스, 기사회생

    양키스, 기사회생

    43년 만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지만 싱겁게 4연승으로 끝나는 거 아닌가 했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7전4승제)에서 뉴욕 양키스가 기사회생했다. 양키스는 30일(한국시간) 미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WS 4차전에서 앤서니 볼피의 역전 만루 홈런을 앞세워 LA 다저스에 11-4로 대승했다. WS 3차전까지 내리 3연패를 당하며 우승확률이 2.6%에 불과했던 양키스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를 5차전으로 끌고 갔다. 다저스는 21일 뉴욕 메츠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6차전부터 이어져 온 포스트시즌 4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출발은 불안했다. 1회 초 수비에서 다저스 3번 타자 프레디 프리먼에게 선발 루이스 힐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 프리먼은 이번 WS 1~4차전에서 모두 홈런을 때리는 MLB 역사상 최초의 진기록을 세웠다. 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이던 2021년 WS 5, 6차전에 이어 올해 WS까지 6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 조지 스프링어(2017~2019년)의 종전 WS 연속 최다 홈런 5경기를 넘어섰다. 그렇지만 양키스는 2회 말 1사 2, 3루에서 알렉스 버두고의 내야땅볼로 1점을 만회한 뒤 3회 말 2사 만루에서 볼피가 다저스 구원 댄 허드슨의 슬라이더를 그대로 걷어 올려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만루홈런을 작렬했다. 5회 초 2점을 내주며 5-4까지 추격당한 양키스는 6회 말 공격에서 오스틴 웰스의 우월 1점 홈런과 8회 말 글레이버 토레스의 3점 홈런, 애런 저지의 적시타 등을 묶어 대거 5득점 하며 11-4로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 WS에서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던 저지는 이번 시리즈 첫 타점을 신고해 부활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경기 1회 말 수비에서 양키스 팬으로 추정되는 관중이 다저스 무키 베츠가 우측 펜스 근처에서 잡은 파울타구를 뺏으려고 해 퇴장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관중 2명이 베츠의 글러브와 오른손을 붙잡고 잡아당겼으며 심판은 수비 방해를 선언해 아웃을 인정했다.
  • 양키스, 역전 만루포로 기사회생…양키스팬 파울공 뺏으려다 퇴장

    양키스, 역전 만루포로 기사회생…양키스팬 파울공 뺏으려다 퇴장

    43년 만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지만 싱겁게 4연승으로 끝나는 거 아닌가 했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7전4승제)에서 뉴욕 양키스가 기사회생했다. 양키스는 30일(한국시간) 미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WS 4차전에서 앤서니 볼피의 역전 만루 홈런을 앞세워 11-4로 대승했다. WS 3차전까지 내리 3연패를 당하며 우승확률이 2.6%에 불과했던 양키스는 이날 패배할 경우 다저스에게 안방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지켜봐야하는 굴욕을 당할 뻔 했으나 이날 승리로 시리즈를 5차전으로 끌고 갔다. 다저스는 21일 뉴욕 메츠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6차전부터 이어져 온 포스트시즌 4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5차전은 31일 오전 9시 8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출발은 불안했다. 1회 초 수비에서 다저스 3번 타자 프레디 프리먼에게 선발 루이스 힐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 프리먼은 이번 WS 1∼4차전에서 모두 홈런을 때리는 MLB 역사상 최초의 진기록을 세웠다. 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이던 2021년 WS 5, 6차전에 이어 올해 WS까지 6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 조지 스프링어(2017∼2019년)의 종전 WS 연속 최다 홈런 5경기를 넘어섰다. 그렇지만 양키스는 허무하게 물러설 수 없다는 듯 2회말 1사 2,3루에서 알렉스 버두고의 내야땅볼로 1점을 만회한 뒤 3회 말 2사 만루에서 볼피가 다저스 구원 댄 허드슨의 슬라이더를 그대로 걷어 올려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만루홈런을 작렬했다. 다저스 역시 물러서지 않고 5회 초 윌 스미스의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1점 홈런에 이어 프리먼의 내야땅볼 등으로 5-4까지 추격했다. 양키스는 6회 말 공격에서 오스틴 웰스의 우월 1점 홈런과 8회 말 글레이버 토레스의 3점 홈런과 애런 저지의 적시타 등을 묶어 대거 5득점하며 11-4로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 WS에서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던 저지는 이번 시리즈 첫 타점을 신고해 부활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경기 1회말 수비에서 양키스 팬으로 추정되는 관중이 다저스 무키 베츠가 우측 펜스 근처에서 잡은 파울타구를 뺏으려고 해 퇴장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관중 2명이 베츠의 글러브와 오른손을 붙잡고 잡아당겼으며 심판은 수비 방해를 선언해 아웃을 인정했다.
  • 다저스, 월드시리즈 1승 남았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프레디 프리먼의 홈런포를 앞세워 뉴욕 양키스를 제압하고 월드시리즈(WS·7전4승제)에서 3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1승만 더 올리면 4년 만에 월드시리즈를 제패하게 된다. 다저스는 29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의 WS 3차전에서 5이닝 무실점 투구한 워커 뷸러의 호투와 프리먼의 홈런포를 앞세워 4-2로 승리했다. WS에서 3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지난 2020년 우승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8번째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승부는 초반부터 결정됐다. 2차전에서 도루 실패 뒤 어깨 통증을 호소했던 오타니 쇼헤이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 초 볼넷으로 걸어 나갔다. 이후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프리먼이 양키스 선발 클라크 슈미트의 몸쪽 컷 패스트볼을 그대로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2점 홈런을 날렸다. WS 3경기 연속 홈런포였다. 역대 WS에서 1~3차전에 모두 홈런을 친 선수는 1958년 행크 바워, 2002년 배리 본즈에 이어 프리먼이 세 번째다. 다저스는 3회 무키 베츠의 우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올린 데 이어 6회 초에는 1사 2루에서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중전 적시타로 4-0까지 달아나면서 승부를 갈랐다. 양키스는 9회 말 2사 후 알렉스 버두고가 우월 2점 홈런으로 2점을 만회했지만 이미 승부는 기운 상태였다.
  • 다저스, 프레디 프리먼의 WS 3경기 연속 홈런 앞세워 양키스 꺾고 3연승

    다저스, 프레디 프리먼의 WS 3경기 연속 홈런 앞세워 양키스 꺾고 3연승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프레디 프리먼의 홈런포를 앞세워 뉴욕 양키스를 제압하고 월드시리즈(WS·7전4승제)에서 3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1승만 더 올리면 4년 만에 월드시리즈를 제패하게 된다. 다저스는 29일(한국시간) 미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의 WS 3차전에서 5이닝 무실점 투구한 워커 뷸러의 호투와 프리먼의 홈런포를 앞세워 4-2로 승리했다. WS에서 3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지난 2020년 우승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8번째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WS에서는 1∼3차전에서 연속해서 승리한 팀이 모두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2004년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보스턴 레드삭스가 양키스에 3패 뒤 4승을 거둔 게 유일한 사례였다. 승부는 초반부터 결정됐다. 2차전에서 도루 실패 뒤 어깨 통증을 호소했던 오타니 쇼헤이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초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이후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프리먼이 양키스 선발 클라크 슈미트의 몸쪽 컷 패스트볼을 그대로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포를 날렸다. 1차전 연장 10회말 끝내기 만루 홈런, 2차전 솔로 아치에 이은 3경기 연속 홈런포였다. 역대 WS에서 1∼3차전에 모두 홈런을 친 선수는 1958년 행크 바워, 2002년 배리 본즈에 이어 프리먼이 세 번째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이던 2021년 WS 5, 6차전에서도 홈런을 쳤던 프리먼은 WS 5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조지 스프링어(2017∼2019년)의 WS 최다 연속 경기 홈런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다저스는 3회에도 무키 베츠의 우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올리며 달아난 데 이어 6회 초에는 1사 2루에서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중전 적시타로 4-0까지 달아나면서 승부를 갈랐다. 양키스는 4회 2사 2루에서 앤서니 볼프의 좌전 적시타로 장칼로 스탠턴이 홈으로 쇄도했지만 다저스 좌익수 테어스카 에르난데스의 정확한 송구에 아웃되면서 아쉬움만 삼켰다. 양키스는 9회 말 2사 후 알렉스 버두고가 우월 투런포로 2점을 만회했지만 이미 승부는 기운 상태였다. 다저스 선발 워커 뷸러는 5이닝 2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막고 개인 통산 두 번째 WS 선발승을 따냈다. 올해 정규시즌에서 MLB 전체 홈런 1위(58홈런)에 오른 에런 저지는 이날 3타수 무안타로 깊은 침묵에 빠졌다. 저지는 WS 1∼3차전에서 12타수 1안타(0.083)로 고전했다.
  • 야마모토 1피안타 눈부신 피칭…오타니 부상 의심 속 다저스 2연승으로 WS 우승 확률 84% 잡았다.

    야마모토 1피안타 눈부신 피칭…오타니 부상 의심 속 다저스 2연승으로 WS 우승 확률 84% 잡았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눈부신 호투와 홈런포 3방을 앞세워 뉴욕 양키스를 누르고 월드시리즈(WS·7전4승제)에서 2연승했다. 다저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WS 2차전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한국계 토미 에드먼 등의 홈런포를 앞세워 4-2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WS 우승을 위한 84%의 확률을 잡았다. 7전 4승제 WS 역사상 1, 2차전을 잡은 팀은 92번 중 77번(84%) 우승했다. WS 3∼5차전은 29일부터 사흘간 양키스의 홈구장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전날 1차전에서 WS 역사상 처음으로 연장 10회 말 투아웃에서 프레디 프리먼의 역전 끝내기 만루 홈런을 맞으며 눈물을 흘렸던 양키스는 이날도 패배하면서 남은 시리즈에서 4승을 거둬야 전세를 뒤집고 우승할 수 있는 절박한 처지에 몰렸다. 홈런포 3방이 경기 흐름을 결정지었다. 2회 말 공격에서 나선 다저스는 선두타자로 나선 에드먼이 양키스 선발 카를로스 로돈의 3구째 안쪽 직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선제 솔로 아치를 그렸다. 어머니가 한국인으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한국 야구대표팀으로도 출전했던 에드먼은 포스트시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1-0으로 리드를 잡은 다저스는 그러나 3회초 수비에서 2사후 후안 소토가 야마모토의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우즉 담장을 넘기는 동점 홈런을 날렸다. 리드를 얼마 지키지 못하고 동점이 되면서 분위기가 처질 수 있었지만 다저스는 곧바로 3회 말 반격에서 무키 베츠의 좌전안타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2점 홈런으로 리드를 잡았다. 다저스는 이어진 기회에서 전날 만루홈런의 영웅 프리먼이 로돈의 직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연속타자 홈런으로 순식간에 스코어를 4-1로 만들며 분위기를 다저스 쪽으로 끌고 왔다. 양키스는 1-4로 뒤지던 9회 초 공격에서 1점을 만회한 뒤 2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지만 호세 트레비노가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전세를 뒤집지 못했다.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는 6과3분의1이닝 1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의 눈부신 호투로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양키스가 9회를 제외하고 단 1안타에 묶였던 것은 534번째 가을야구 경기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그만큼 야마모토의 공이 좋았다. 7회 볼넷을 골라 걸어나간 오타니 쇼헤이는 2사 후 도루를 시도했지만 포수 송구에 걸려 아웃됐다. 이때 슬라이딩을 하며 땅을 짚었던 왼쪽 어깨 부위에 통증을 호소했고 트레이너가 상태를 살핀 뒤 함께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MLB닷컴은 ‘어깨 부상’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양키스 간판타자 에런 저지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 영웅은 프리먼, 오타니도 저지도 아니었다…프리먼 10회 말 끝내기 역전 만루홈런

    영웅은 프리먼, 오타니도 저지도 아니었다…프리먼 10회 말 끝내기 역전 만루홈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 1차전의 영웅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도,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도 아니었다. 프레디 프리먼(다저스)이었다. 프리먼은 팀이 2-3으로 뒤진 10회 말 2사 만루에서 끝내기 역전 만루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다저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WS 1차전 홈 경기에서 6-3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7전4승제의 첫판을 승리로 장식한 다저스는 2020년 이후 4년 만의 WS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프리먼의 만루 홈런으로 다저스는 WS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 63%를 잡았다. WS 통산 최다인 27회 우승에 빛나는 양키스와 통산 8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다저스의 이번 대결은 많은 관심을 모았다. 미국 동부의 명문 양키스와 서부의 명문 다저스가 WS에서 격돌하는 건 1981년 이후 43년 만이다. 게다가 1981년 WS에서 다저스의 4승 2패 우승에 힘을 보탠 투수 페르난도 발렌수엘라가 사흘 전 6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면서 추모의 의미까지 더해졌다. 1981년 WS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던 스티브 예거와 오렐 허샤이저 등 다저스의 전설이 시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지난해까지 아메리칸리그에서 MVP를 다퉈왔던 오타니와 저지의 격돌로도 관심을 모았다. 경기 초반은 투수전이었다. 양키스 선발 게릿 콜, 다저스 선발 잭 플래허티의 역투가 이어졌다. 다저스가 5회 말 먼저 점수를 냈다. 1사 후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우익수 쪽으로 향하는 3루타를 때렸고 윌 스미스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가볍게 1점을 챙겼다. 양키스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6회 초에 곧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 타자 후안 소토가 단타로 출루한 뒤 저지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플래허티를 상대로 역전 2점 홈런포를 때려냈다. 스탠튼은 1볼 2스트라이크에서 플래허티의 몸쪽 낮은 너클 커브를 걷어 올려 왼쪽 폴 안으로 공을 떨궜다. 포스트시즌 6호 홈런.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던 다저스는 8회 말 기어코 동점을 만들었다. 1사 후 오타니가 우익수 쪽으로 2루타를 터트렸고, 양키스 중계 플레이 과정에서 나온 실책을 놓치지 않고 3루까지 진루했다. 후속 타자인 무키 베츠가 중견수 쪽 희생플라이를 쳤다. 양키스는 9회 초 2사 후 글레이버 토레스의 홈런성 타구가 관중이 잡아버리며 인정 2루타로 둔갑하는 불운을 맛보며 끝내 득점에 실패했지만 연장 10회 초 다시 앞서갔다. 1사 후 재즈 치좀 주니어가 우중간 안타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쳤고 앤서니 볼피 타석 때 3루 도루에 성공한 치좀은 볼피가 유격수 땅볼을 치자 홈을 밟았다. 다저스는 10회 말 1사에서 개빈 럭스의 볼넷, 토미 에드먼의 중전 안타로 1, 2루 기회를 잡았다. 오타니가 타석에 들어서자 양키스는 오타니에 강한 모습을 보였던 좌완 네스토르 코르테스를 마운드에 올렸다. 오타니는 초구를 때렸으나 3루 쪽 파울 플라이로 허무하게 물러났다. 몸을 사리지 않는 알렉스 버두고의 슈퍼 캐치가 빛났다. 양키스가 베츠를 고의 볼넷으로 내보내 베이스를 채운 가운데 프리먼이 코르테스의 초구를 담장 너머로 날려버렸다.
  • 36년만에 또… 다저스, 메츠 ‘메쳤다’

    36년만에 또… 다저스, 메츠 ‘메쳤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36년 전 내셔널리그챔피언십시리즈(NLCS·7전4승제)에서 뉴욕 메츠를 누르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해 우승했던 좋은 기억을 소환하며 먼저 웃었다. 일본인 투타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오타니 쇼헤이(30)와 센가 고다이(31)의 대결에서는 오타니가 완승했다. 다저스는 14일(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NLCS 1차전에서 투타의 완벽한 조화로 메츠에 9-0으로 완승했다. 2020년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4년 만에 다시 월드시리즈 진출을 노리는 다저스는 디비전시리즈(NLDS)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천신만고 끝에 누른 뒤 이날 승리로 월드시리즈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7전 4승제로 치러지는 MLB 포스트시즌 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전체 시리즈를 이긴 경우는 전체 191번 중 123번으로 64%에 달한다. 공격에서는 오타니가 선봉에 섰다. 다저스는 1회 1사 만루에서 맥스 먼시가 2타점 중전 적시타로 가볍게 2-0으로 앞서나갔다. 2회에는 1사 2루에서 오타니가 센가의 공을 그대로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직접 맞히는 커다란 적시타를 날리며 3-0으로 달아났다. 4회 토미 애드먼과 오타니의 연속 안타로 2점을 추가한 뒤 프레디 프리먼까지 적시타를 날리며 순식간에 점수 차를 7-0까지 벌렸다. 다저스 선발 잭 플래허티는 7이닝 2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의 환상적인 투구로 메츠 타선을 잠재웠다. 다저스 불펜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매조졌다. 다저스는 지난 9일 샌디에이고와의 NLDS 3차전 3회부터 단 한 점도 내주지 않고 3경기 연속 팀 완봉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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