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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카페 사장님’ 김은정, 예쁜 허리선 부심

    [포토] ‘카페 사장님’ 김은정, 예쁜 허리선 부심

    카페를 운영 중인 김은정 씨가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독자 투표를 통해 TOP 20위권에 진입했다.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월간지 MAXIM(이하 ‘맥심’)의 일반인 모델 대회로 맥심의 간판 스타를 독자 온라인 투표로 선발하는 이벤트다. “예쁜 사진 한 번 남겨보려고 지원했다”라는 김은정 씨는 “한 달 동안 PT와 필라테스 열심히 했다. 내 매력적인 허리를 강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프로 모델이 아닌 김은정씨는 촬영을 앞두고 긴장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촬영장에 스태프가 많아 연예인이라도 된 것처럼 기분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카페 사장 김은정 씨는 섹시한 포즈와 표정으로 첫 맥심 프로필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독자 온라인 투표를 통해 TOP 20에 진입하여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김은정 씨는 섹시 코스프레 화보 미션을 거치면서 새로운 맥심 화보와 영상으로 다음 투표 대결을 펼칠 예정. 세계적인 남성 잡지 맥심이 매년 개최하는 모델 선발대회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나이, 키, 직업 등의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모델 데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대회다. 대회가 진행되는 약 1년 간, 일반인 참가자들의 다양한 섹시 콘셉트 화보가 맥심 잡지에 실리고, 참가자 중 일부가 맥심 전속 모델로 발탁되어 화보, 방송, 뮤직비디오, 광고 모델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게 된다. 대표적인 미스맥심 모델로는 엄상미, 김소희, 이아윤, 그리고 화제의 우승자 김나정 등이 있다. 한편,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 본선 진출자 35명 중 온라인 서바이벌 투표에서 독자에게 가장 많은 표를 받은 TOP 20과, 맥심의 라이브 방송 앱 ‘맥심라이브’에서 최다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여 ‘슈퍼패스’를 받은 상위 3명 등 총 23명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여 경쟁을 펼친다. 각 라운드 생존자는 100% 맥심 독자의 온라인 투표로 뽑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폭행 상황극 시킨 놈 13년형, 속아서 역할극 했던 놈은 무죄

    성폭행 상황극 시킨 놈 13년형, 속아서 역할극 했던 놈은 무죄

    랜덤 채팅 앱에서 벌어진 ‘강간 상황극’에 따라 성폭행을 저지른 남자는 무죄, 상황극을 만들어 유도한 남자는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11부(부장 김용찬)는 4일 주거침입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오모(39)씨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강간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모(29)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이씨에게는 10년간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등도 명령했다. 세종시에 살던 이씨는 지난해 8월 이른바 ‘묻지 마 채팅’ 앱에 ‘35세 여성’으로 거짓 프로필을 올린 뒤 “강간당하고 싶은데 만나서 상황극을 할 남자를 찾는다”고 썼다. 이에 관심을 보인 오씨는 이씨가 알려 준 주소대로 세종시 모 원룸에 침입해 20대 여성을 실제 성폭행했다. 두 남자와 여자는 서로 모르는 사이다. 이씨는 오씨의 성폭행 모습을 훔쳐보기도 했다. 재판부는 오씨에 대해 “모든 증거를 종합하면 앱에서 이뤄진 합의와 상황극을 믿고 성관계를 했을 뿐 이와 관계없는 성폭행이라는 것을 알았거나 알고도 강행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씨에게 속아 역할극을 한 것으로, 유죄로 볼 근거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씨에 대한 무죄 선고에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강간 상황극’ 유도범 징역 13년…강간범 역할은 무죄

    ‘강간 상황극’ 유도범 징역 13년…강간범 역할은 무죄

    랜덤 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성폭행 상황극을 유도하는 거짓글을 올려 실제 범행이 벌어지게 한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반면 그에게 속아 여성을 성폭행한 남성에게는 “자신의 행위가 범행이라고 인식할 수 없었다”는 취지로 무죄가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11부(부장 김용찬)는 4일 이모(29)씨의 주거침입 강간죄 등을 인정해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그램 8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10년간 제한도 명령했다. ‘여성’인 척 “성폭행 상황극 모집”…이웃 원룸 주소 알려줘 이씨는 지난해 8월 랜덤 채팅앱 프로필을 ‘35세 여성’으로 꾸미고 “강간당하고 싶은데 만나서 상황극에 참여할 남성을 찾는다”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 오모(39)씨가 관심을 보이자 이씨는 오씨에게 집 근처 원룸 주소를 알려주며 자신이 그곳에 사는 것처럼 속였다. 오씨는 이씨가 알려준 원룸에 강제로 들어가 안에 있던 여성을 성폭행했고, 결국 이씨와 함께 기소됐다. 상황을 꾸민 이씨에게는 주거침입 강간 교사 등의 혐의가, 실제 성폭행을 실행한 이씨에게는 주거침입 강간 혐의가 각각 적용됐다. 검찰은 지난달 12일 결심공판에서 “피해자의 고통을 무시하고 인격을 존중하지 않은, 죄질이 극히 불량한 범죄”라면서 이씨에게 징역 15년을, 오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거짓말에 속은 남성, 범죄 아닌 상황극으로만 인식” 재판부는 그러나 ‘강간범 역할’을 한 오씨에게는 죄를 물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씨의 거짓말에 속아 일종의 합의 아래 상황극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자신의 행위가 범죄라는 사실을 인식하기 어려웠다는 이유에서다. 재판부는 “모든 증거를 종합할 때 오씨는 자신의 행위가 강간이라는 사실을 알았다거나, 알고도 용인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이씨에게 속은 나머지 강간범 역할을 하며 성관계한다고만 인식한 것으로 보여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할 근거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씨에 대해서는 “피해자의 집 호실과 거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모두 오씨에게 전달했다”면서 “오씨를 속여 피해자를 강간하게 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찰이 적용한 주거침입 강간 교사가 아닌 주거침입 강간죄의 간접정범으로 처벌했다. 간접정범은 다른 사람을 ‘도구’로 이용해 범죄를 실행할 때 적용한다. 재판부는 “이씨는 오씨를 강간 도구로 삼아 엽기적인 범행을 저질렀다”며 “피해자를 강간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교사하는 대담성을 보였다”고 중형을 선고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 사건과 별개로 이씨는 집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서 다른 여성의 전화번호를 알게 된 뒤 20여 차례에 걸쳐 음란 메시지를 보낸 혐의(통신매체이용 음란 등)에 대해서도 유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은 즉각 항소할 뜻을 밝혔다. 대전지검 관계자는 “사안의 성격이나 피해 중대성에 비춰볼 때 법원의 판단이 타당한지 의문이 있다”며 “항소심에서 실체에 부합하는 판결이 선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수요일엔 온라인 전통공연 클릭

    코로나19 확산으로 창작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민간 전통공연 예술단체들이 온라인 공연 기회를 갖는다. 국립국악원은 3일부터 8월 첫째 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국립국악원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 공연 ‘Gugak in(人)’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한 달 동안 개인 예술가를 지원하는 ‘희망 on’ 프로젝트로 온라인 공연을 선보였다가 이달부터 지원 범위를 단체로 넓힌 것이다. 이번 ‘Gugak in(人)’ 프로젝트에는 싱어송라이터 정가 가객으로 ‘꼬마버스 타요’ 주제가 등을 부른 안정아, 다채로운 해금 연주를 선보이는 ‘김주리 밴드’, 경기민요 이수자인 소리꾼 전병훈의 ‘전병훈 밴드’, 재즈·탱고·전자음악을 접목한 ‘제나탱고’, 동서양 현악기의 하모니가 어우러지는 ‘앙상블 첼로가야금’ 등 10개팀이 참여한다.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거나 다른 장르와 협업한 팀들이다. 이들 단체에 온라인 공연 출연료와 프로필 촬영, 음원 녹음, 뮤직비디오 제작 등을 지원한다. 국악원은 8월 둘째 주부터 연말까지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팀을 추가로 지원, 온라인 공연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임재원 국악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변화된 온라인 공연 문화에 양질의 영상 콘텐츠를 서비스할 뿐만 아니라 선정된 단체들이 해외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마스크, 장갑 ‘둥둥’ 코로나19로 바다도 몸살… “이제 시작일 뿐”

    마스크, 장갑 ‘둥둥’ 코로나19로 바다도 몸살… “이제 시작일 뿐”

    코로나19 쓰레기가 해양 오염의 또 다른 주범으로 떠오르고 있다. 프랑스 비영리환경단체 ‘해양정화작전’(Opération Mer Propre) 측은 19일(현지시간) “코로나19와 관련된 새로운 폐기물이 바다로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기적으로 프랑스 해안에서 바다 쓰레기 수거 작전을 펼치는 이 단체는 최근 코로나19 쓰레기가 심심찮게 발견되고 있다고 전했다. 단체 측은 “아직 그 규모가 크진 않지만 주로 라텍스 장갑이 수거된다”고 밝혔다.사흘 뒤에는 마스크도 처음 등장했다. 프랑스 동남부 안티베 해안에서 쓰레기 수거 활도을 펼친 단체 측은 “오늘 처음으로 지중해에 마스크가 유입됐다”면서 “예측 가능한 일이었다.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아무런 변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생태적 재앙이 덮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수거 작전에 동참한 관계자도 “곧 지중해에 해파리보다 마스크가 더 많을 것”이라면서 “새로운 오염원을 빠르게 제거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공공부처가 연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텍스 장갑과 마스크 외에 손 세정제 등도 수거됐다며 코로나19 관련 폐기물은 쓰레기통에 버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코로나19 사태 이후 바다로 유입된 폐기물은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지난 2월 홍콩 소코 해변에서도 바다를 둥둥 떠다니는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이 수거됐다. 현지 환경단체 오션스아시아 측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관련 폐기물이 바다로 흘러들기까지 딱 6주가 걸렸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마스크는 환경 오염의 또 다른 주범이 됐다. 이제 곧 죽은 해양생물의 뱃속에서 마스크가 나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현재 바다로 흘러든 플라스틱 쓰레기에 최소 600종 해양 생물의 목숨을 위협을 받고 있다. 특히 바다를 떠돌던 플라스틱 쓰레기가 물살에 부서지면서 형성된 미세 플라스틱 문제가 심각하다.전문가들은 폴리프로필렌과 같은 플라스틱 및 부직포 직물로 만들어진 마스크가 앞으로 또 다른 위협을 낳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또 밝은색 라텍스 장갑을 먹이로 오인한 바닷새와 거북 등 해양 포유류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보호단체들은 “일단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들어 더 잘게 부서지면 다시 회수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면서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 등 코로나19 관련 폐기물을 제대로 처리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골프 조인을 손쉽게…골프조인앱 ‘볼메이트’

    골프 조인을 손쉽게…골프조인앱 ‘볼메이트’

    모바일 골프 조인서비스 ‘볼메이트(Ball Mate)’가 6월 론칭한다. 볼메이트는 골프 라운딩 시 4인 팀구성을 위해 친구들과 시간을 맞추거나 부킹매니저를 통하지 않고도 앱을 통해 팀구성을 손쉽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볼메이트 대표이사 권미진은 골프의 매력에 빠져 조인의 필요성을 느끼고 골프 조인앱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현재 한국 레이싱 모델 협회 이사를 겸임 중이며 모델 에이전시를 운영한 이력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골프 시장의 트렌드를 이끄는 ‘2030 세대 취미골퍼‘를 공략하는 대표적인 조인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국내 골프시장은 구력 2년 이하의 신규 골퍼가 전체의 35%를 차지하고, 그중 60%를 2030세대가 차지할 만큼 인구구조가 급변하고 있다. 인맥 안에 골퍼 네트워크가 부족한 신규 골퍼 유입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이들의 골퍼 네트워크 한계라는 문제를 제대로 해결해주는 대안이 없었다. 볼메이트는 2030 세대가 익숙한 모바일 서비스 사용 경험, 관심사를 중심으로 프로필 정보를 공개하고 이를 토대로 관계를 형성해 가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예약한 골프장, 일정 정보를 등록한 ‘모집자’ 입장에서 함께 골프칠 사람을 비슷한 실력, 연령대로 ‘검색하기‘, 신청자 나올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직접 ‘초청하기’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골프장 부킹 걱정 없이 골프를 즐기고 싶은 신청자 입장에서도 본인이 원하는 지역, 일정, 모집자의 골프 실력을 기준으로 라운딩을 검색하는 기능이 가능하며 라운딩에 조인하고 싶은 지역, 가능한 일정을 공개해서 초청율을 높일 수 있다. 팀구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청, 신청 과정을 푸쉬알림으로 제공해 진행 속도를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팀구성 완료 후 그룹채팅을 통해 라운딩 전에 소통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권 대표는 “골프를 즐기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결국 골퍼 네트워크”라며 신규 유입 골퍼뿐 아니라 기존의 구력이 오래된 골퍼들 역시 거의 하루를 온전히 써야하는 필드 라운딩 일정을 맞춰서 4명을 모으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볼메이트를 통해 각자가 기존에 갖고 있는 골퍼 네트워크의 한계를 벗어나서 골프 라이프를 더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볼메이트는 필드 조인을 시작으로 스크린 골프 조인, 프로와 아마추어 조인까지 골프를 즐기는데 필요한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이어주는 서비스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범한 가장의 모습” 연쇄살인범 최신종의 프로필 사진

    “평범한 가장의 모습” 연쇄살인범 최신종의 프로필 사진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최신종(31)의 SNS 프로필로 보이는 사진이 22일 온라인상에 올라와 논란이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0일 오후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강도 살해 등의 혐의로 구속된 최신종의 이름과 사진, 나이 등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위원들은 “불과 나흘 만에 2건의 살인을 연달아 저지르는 등 잔인성이 인정되고 피해자들에게 중대한 피해를 입혔다”며 공개 이유를 설명했다. 최신종의 신상이 공개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등에는 최신종의 프로필 사진이 유출돼 빠르게 퍼졌다. 아이의 돌사진으로 추정되는 평범하고 단란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소름 끼친다”는 반응이다. 앞서 21일 미제 사건 관련 방송을 진행하는 유튜버 김원 채널에서는 20일 ‘최신종 사건 파일’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엔 최신종 지인들이 등장해 그가 평소에도 폭력적이었으며 ‘전주 짱’으로 불렸다고 입을 모았다. 최신종은 지난달 14일 아내의 지인인 여성 A씨(34)를 성폭한 뒤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하천 인근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A씨를 살해한 뒤 300만 원 상당의 금팔찌 1개와 48만 원도 갈취했다. 훔친 금팔찌는 아내에게 선물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첫 범행 나흘 뒤인 지난달 18일 오후 부산에서 온 또 다른 여성 B씨(29)를 같은 수법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과수원에 유기했다.최신종 “전주 실종자와 내연관계”…형량 줄이기 꼼수 최신종(31)이 형량을 줄이기 위해 전주 실종 여성 A씨와 내연관계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A씨의 시신이 발견된 이후 자신의 범행을 자백했고, A씨와 내연관계였다며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의 매형은 SBS ‘궁금한이야기Y’ 취재진에 “고작 백만 원어치 훔치려고 사람을 죽였겠느냐”고 되묻기도 했다. 경찰은 최씨의 주장은 형량을 줄이기 위한 계획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일반 살인보다 형량이 센 강도살인을 피하기 위한 꼼수라는 것. 그러나 경찰 조사결과 최씨와 A씨는 연락이 뜸한 사이였고, 내연관계로 볼만한 어떤 증거도 나오지 않았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하루 시작은 늘 새벽 3시… 24년간 원고 지각 없었죠”

    “하루 시작은 늘 새벽 3시… 24년간 원고 지각 없었죠”

    그의 하루는 새벽 3시에 시작된다. 모두가 한창 잠들어 있을 시간 커피 한 잔과 빵 하나를 집어 컴퓨터 앞에 앉은 송정연 작가의 손끝에서 SBS 최장수 라디오 ‘이숙영의 러브FM’의 원고가 탄생한다. 1996년부터 24년간 매일 아침 7~9시 방송을 책임진 그는 “학창 시절 개근상은 못 타 봤지만 원고는 지각해 본 일이 없다”며 “새벽의 고독과 매일의 일상을 사랑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만난 송 작가의 카카오톡 메신저 프로필 사진은 ‘이숙영의 러브FM’ 소개 이미지였다. 눈 뜬 순간부터 잘 때까지 청취자 문자 수신 번호 ‘#1035’를 읊조린다는 그에게 프로그램은 자신을 설명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일 만도 하다. 그에게 글은 운명이었고, 일은 우연이었다. 국문학을 전공하던 대학 시절 스스로 ‘교지학과’를 나왔다고 말할 정도로 학내 교지에 열정을 쏟다가 취업할 때가 돼 한 잡지사에 서류를 냈다. “학과 공부는 뒷전이다 보니 불안한 마음에 그동안 썼던 글을 다 모아 잡지사에 들고 갔어요. 처음에는 이상한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셨는데, 나중에 신입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대표님이 ‘글 쓴 것을 보고 애초부터 합격 낙점을 해 뒀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잡지 기자로 일하던 중 송 작가는 인터뷰차 만난 방송사 PD에게 라디오 작가 제의를 받았다. “기사가 마음에 드는데, 원고를 써 보지 않겠느냐”는 거였다. 글 쓰는 것을 워낙 좋아하고 집에서도 할 수 있다는 말에 덥석 들어간 프로그램은 오전 5시부터 30분간 하는 ‘새벽을 열며’였다. 그때가 1985년, 라디오 작가 일을 시작했고, 여기서 이숙영 아나운서를 처음 만났다. 그러나 잡지사에 몸담은 채 ‘투잡’을 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차라리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었어요. 취재할 시간도 없는데, 덜 쓴 원고로 녹음을 해야 할까봐 불안감에 시달렸죠.” 아예 라디오 작가로 전업한 그는 ‘유열의 음악앨범’ 등에서 쏙쏙 들어오는 오프닝 멘트와 감성 어린 글로 청취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방송, 사랑, 그리고 비행기. 이 세 가지의 공통점이 뭔지 아세요? 출발할 때 에너지가 가장 많이 든다.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음악앨범’의 진행을 맡은 새로운 DJ 유열입니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2019)에서 남녀 주인공이 처음 만날 때 흐르는 DJ 유열의 오프닝 멘트도 그의 작품이다. KBS FM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이 아나운서가 1996년 SBS로 터를 옮기면서 송 작가에게 “같이 방송하자”고 제안해 두 사람은 재회했다. 그렇게 다시 호흡을 맞춰 온 햇수를 모두 합치면 올해로 30년. “하루하루 쌓이다 보니 그렇게 됐더라고요. 매일 뉴스와 날씨를 전하고, 그때그때 감정을 공유하다 보니 시간이 흐르는 줄도 몰랐던 것 같아요.” 매일 새벽 3시에 눈을 떠 6시면 집을 나서는 탓에 30년 가까이 아들에게 아침밥을 차려 준 적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서른 살이 된 아들은 자립심이 매우 강하다”는 게 그의 유쾌한 해석이다. ●“새벽 출근으로 아들 아침밥 해준 적 없어” 이숙영 DJ가 콕 집어 송 작가에게 함께하자고 한 데는 이유가 있었을 터. 스태프들이 송 작가에게 쓴 생일 메시지에는 “스튜디오에 있으면 많은 사람들 기분이 급 좋아지는 매직 걸”, “이숙영의 러브FM의 긍정파워 해피 매직”이라는 칭찬이 빼곡하다. 송 작가는 쑥쓰러운 듯 말했다. “(이숙영) 언니가 굉장히 문학적이고 감수성이 풍부하면서 장난기도 많아요. 말장난 같은 ‘하급’ 유머부터 아주 고급스러운 원고까지 다양한 것을 모두 소화해 내요. 그래서 쓰는 맛이 나는 진행자예요.” 30년간 한번도 이숙영 DJ가 화를 내는 걸 본 적이 없다는 송 작가는 오랜 시간 동행의 비결에 대해 ‘적당한 거리 두기’를 꼽았다. “사적으로는 자주 만나지 않아요. 하지만 일에 대해서는 회의도, 대화도 많이 하죠. 너무 가깝게 지내지 않은 게 오히려 도움이 된 듯해요. 마음은 크리스마스나 생일 카드로 전달돼요.” PD가 20명 이상 바뀌는 동안 송 작가가 롱런한 또 다른 비결은 20대 청년들을 최대한 자주 만나는 것이다. 그는 대학이나 작가협회 강의를 통해 연을 맺은 1990년대생들과 꾸준히 교류한다. 시대의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한 노력이자 선배로서 실무적 도움이 되고 싶어서다. 86세대에서도 고참급 나이지만 그는 ‘꼰대 마인드’를 버리자고 항상 다짐한다. “젊은이들을 만나면 가르치려는 마음보다는 그들의 인생이 먼저 다가오더라고요. 선배로서 작가에게 필요한 역량에 대해서는 최대한 알려 주되 훈계는 금물이에요. 강의실을 나오면 맛있는 밥 한 끼 함께 먹으며 이 친구들의 생각을 최대한 들어 보자 마음 먹어요.” 늘 긍정적인 생각으로 방송한 뒤 후회하지 않는 성격도 강점이다. 생방송을 마치고 나면 지나간 방송은 뒤돌아보지 않고 무조건 내일만 바라본다. 송 작가는 “매일 방송을 하는 사람은 과거를 생각하면 안 된다”며 “진흙이 묻은 장화를 털고 앞으로 나가듯이 다음날 방송을 위해서는 ‘후회는 없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쓰고 절대 돌아보지 않는다”고 단호히 말했다. 다만 방송을 위한 준비는 자신만의 온라인 도서관을 만들어서 차곡차곡 해 둔다. 기억과 저장이 늘 습관이 돼 영화, 책, 스포츠, 정치, 계절 등 그때그때 보고 느낀 것들을 소재별로 적어 두고 필요할 때 원고에 활용한다. ●책 12권 펴낸 실력파… “여동생도 작가” 새벽 글쓰기도 몸에 뱄기 때문에 송 작가는 생방송이 없는 주말에도 같은 시각 눈을 뜬다. 평일은 청취자와 소통을 위한 글을 쓴다면 주말은 오롯이 자신만의 글을 쓰는 시간으로 비워 둔다. 덕분에 그사이 소설 4권을 포함해 총 12권의 저서가 쌓였다. 영화로도 제작돼 23만권이 팔린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열일곱살의 쿠데타’를 비롯해 드라마를 쓰는 동생 송정림 작가와 함께 낸 에세이들도 잔잔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송 작가는 두 사람을 전업 작가로 키운 것은 부모님의 교육 방식 덕분이라고 돌이켰다. 그는 “제주도 시골에서 여섯 남매가 자라면서 다들 책을 장난감처럼 갖고 놀았다”며 “집에는 책이 곳곳에 널려 있었고, 그 속에 파묻혀 세계명작과 고전, 만화책까지 닥치는 대로 읽고 또 읽었다”고 떠올렸다. 읽을 책이 떨어지면 남매들은 같이 이야기를 만들고 역할극을 하며 놀았다. 성적이 나쁘다거나, 책을 정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혼나 본 적도 없다. 송 작가는 “엄마는 과수원에서 일하다 집에 와도 흙 묻은 신발을 벗자마자 책을 잡았다”며 “엄마가 보내 주신 편지들은 하나 하나가 시적이고, 그런 엄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제주도판 ‘작은 아씨들’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글에 빠진 두 작가는 평생 좋은 경쟁자이자 동반자가 됐다. 송 작가는 동생을 ‘천재’라고 치켜세웠다. “정림이의 원고지에는 꽃송이와 눈송이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글이 아름다워요. 최근 동생이 2년 전 돌아가신 엄마를 떠올리며 썼다고 책 ‘엄마와 나의 모든 봄날들’을 건넸는데, 읽다 보니 눈물이 주르르 흘렀어요.”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송 작가에게 라디오는 딱 맞는 매체다. 끝이 없다는 듯 라디오의 매력을 열거한 그는 “매일 현재에 집중하며 감성을 채워 넣을 수 있어서 좋다”고 했다. “라디오는 ‘물기’예요. 특유의 촉촉함을 갖고 있어서 감성을 메마르지 않게 해 줘요. 바람과 꽃잎 하나도 소재가 되고, 일상의 변화에 집중하면서 청취자와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도 라디오만의 생생함이죠.”현재 ‘이숙영의 러브 FM’ 청취자로 구성된 온라인 모임에는 1만 1000명이 넘는 고정팬이 가입해 가족처럼 안부를 주고받는다. 모두들 마음의 온도가 높은 사람들이어서 이들과 교류하는 것이 행복하다는 송 작가는 이러한 친밀함에서 라디오의 미래를 본다. 각종 플랫폼과 숏폼 등 급변하는 매체 환경 속에서도 소수 정예의 청취자를 중심으로 진화해 살아남을 것이라는 게 그의 예상이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앞으로 외로움을 해소하고 싶어 하는 욕구가 더 강해질 거예요. 그러다 보면 300명, 500명의 정예 청취자를 위한 라디오로 분화되지 않을까요. 시각보다 청각이 아련함을 자아내기도 하고 그래서 중독성이 있거든요. 방송작가를 은퇴하게 되더라도 형태가 변형된 또 다른 라디오를 기획하고 만들며 살고 싶습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포토] ‘골반미인’ 마케터 임채이, 미스맥심 TOP 20 진입

    [포토] ‘골반미인’ 마케터 임채이, 미스맥심 TOP 20 진입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가 TOP 20 순위를 공개했다. 평범한 마케터 임채이 씨는 올해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독자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위권 안에 진입하면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임채이 씨는 “예전부터 미스맥심을 하고 싶었는데 사람들 시선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 이제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고 싶어서 나왔다”라며 참가 이유를 밝혔다. “회사를 다니다 보면 자존감이 떨어지는 순간이 찾아온다.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도전하면서 내 안에 있던 자신감을 다시 채울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임채이 씨는 맥심과의 첫 촬영에서 완벽한 골반 라인을 선보이며 당당한 매력으로 프로필 화보를 장식했다. 독자 온라인 투표를 통해 TOP 20에 진입하여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임채이 씨는 코스프레 촬영 미션을 수행하고 공개된 새로운 맥심 화보와 영상으로 다음 투표 대결을 거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
  • 리얼돌 전시로 세계적 망신 당한 K리그 거짓 해명이 화를 더 키웠다

    리얼돌 전시로 세계적 망신 당한 K리그 거짓 해명이 화를 더 키웠다

    한국 프로축구 K리그가 전세계에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FC서울이 성인용품인 ‘리얼돌’을 빈 관중석에 앉혀 범국가적 망신을 당한 가운데 이벤트를 만든 당사자들의 해명도 사실과 맞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와 광주FC의 K리그1 2라운드 경기에서 관중석에 앉힌 마네킹 가운데 10점이 여성의 신체를 본따 비판이 거셌던 ‘리얼돌’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마네킹 30개 중 28개가 젊은 여성의 모습이었고, 14개는 성인용품업체 홍보 문구가 적힌 티셔츠나 머리띠를 착용하고 있었다. 최초에 FC서울은 이들을 ‘프리미엄 마네킹’으로 주장했으나 사과문을 통해 결국 성인 용품 공급 업체에서 제공했음을 인정했다. 이에 대해 영국 내 K리그 중계권을 사간 공영방송 BBC는 “무관중 경기 대책은 전 세계 스포츠 리그가 직면한 과제이지만 FC 서울을 본받을 팀은 없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축구 매체 ‘비사커’ 영국판은 18일(한국시간) “FC서울은 관중석을 섹스돌(성인용품 인형)로 채웠다. K리그 2라운드에서 가장 끔찍한 사건이다. 정말 미친 짓”이라고 비판했다. 무엇보다 사과문을 발표한 이후 해명이 문제였다. FC 서울과 달콤 관계자의 말은 ‘솔로스’와 ‘달콤’이 서로 다른 회사임을 전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FC서울은 사과문에서 “달콤이라는 회사에서 BJ를 관리하는 ‘솔로스’가 기납품했던 마네킹을 되돌려받고 돌려받은 제품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성인제품과 관련있는 ‘솔로스’의 이름과 이를 관리하는 BJ의 이름이 들어간 문구가 노출됐다”고 해명했다. 주식회사 달콤 관계자도 18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주식회사 컴위드는 솔로스 브랜드를 운영하는 회사고 주식회사 달콤은 ‘인형’만 만드는 공장으로 둘은 대표도 다르다”고 해명했다. 서울신문이 확인해보니 달콤 관계자 말대로 두 회사는 대표가 다른 법인이지만 사실상 동일한 회사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밀접했다. 컴위드 웹페이지에 명시된 대표자 명의는 ‘임정훈’으로, 당초 알려진 ‘임형재’와는 달랐다. 이 웹사이트는 ‘리얼돌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자 컴위드 측이 접근을 차단했다가 19일 1시 현재 다시 열고 있다. 하지만 서울신문이 대한민국 법원 인터넷 등기 열람소에서 주식회사 컴위드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열람한 결과 주식회사 컴위드의 ‘임원에 관한 사항’에는 임형재(48)가 사내이사로 나온다. 또 신용평가기관인 나이스평가정보가 2020년 5월 18일 생산한 신용체크보고서에 따르면 대표자는 ‘임형재’로 나온다. 같은 방식으로 리얼돌 생산 업체로 알려진 주식회사 달콤(thedalkom.com)의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열람해보니 임정훈(49)이 대표자로 나온다.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인’에는 컴위드 대표는 ‘임형재’로, ‘임정훈’은 사내이사로 나온다. 두 사람은 각자 이름이 다른 회사의 대표를 맡고 있지만 최소한 함께 컴위드 임원으로 있는 셈이다.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홈페이지를 보면, 주식회사 컴위드(COMWID)의 대표자 명의는 임형재로 달콤스퀘어 웹사이트에 명시된 정보와 완전히 동일하다. 이에 따라 ‘달콤’이 단순히 설치업체였을 뿐이라는 주장도 사실이 아님이 드러났다.달콤의 홈페이지 안내문에는 “주식회사 달콤은 리얼돌을 비롯한 성인용품을 개발, 제조하는 브랜드”라고 명시돼 있다. 또 “대한민국 성인 남녀의 아름답고 달콤한 밤을 위해 안전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성인용품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공지했다.2020년 3월 생성된 솔로스의 트위터 계정(@soloslab) 프로필에는 달콤스퀘어의 웹사이트(dalkomsquare.com) 링크가 연결돼 있다. 또 이 계정은 게시물에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 71, 211호(상동 리파인빌)” 이라는 컴위드와 같은 사업장 주소와 함께 “우리 작은 공주가 당신께 마법을 팔 거다(Our little princess can sell you some magic)”는 리얼돌 상품 슬로건을 남겼다.게다가 이 트위터 계정이 게시물에 해시태그한 하이퍼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솔로스’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나온다. 솔로스의 인스타 프로필에는 ‘컴위드(Comwid)’, ‘리얼돌 가게(Real doll shop)’가 분명히 써져 있다. 이를 통해 컴위드가 리얼돌을 판매한다는 정보를 알 수 있고, 그 다음에 나온 사업장 주소 역시, 달콤스퀘어 웹페이지에 명시된 주소와 동일한 주소임을 알 수 있다.솔로스랩 웹사이트에는 “솔로스는 대한민국에서 개발 생산하는 리얼돌 업체입니다. 국/내외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리얼돌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solos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모델을 중심으로 리얼한 그녀들의 바디를 제작하고 있습니다”라는 소개 문구가 써 있고, 솔로스랩이 운영하는 유튜브에는 리얼돌 영상이 업로드 돼 있다. 즉, 달콤과 솔로스 모두 리얼돌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업체였다는 것이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울산 화학소재산업 육성 탄력 받는다

    울산 화학소재산업 육성 탄력 받는다

    울산 화학소재산업 육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울산시는 침체한 지역 화학소재산업을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발전시킬 2개 사업이 정부지원 공모 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7월 일본 수출 규제 대응책 일환으로 공모한 2020년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신규 지원 대상 과제(97개)에 울산테크노파크, 한국화학연구원 등 울산지역 연구개발(R&D) 유관기관, 기업과 협력해 총 11개 총괄 과제를 마련해 응모했고, 7개(12개 세부 과제)가 뽑혔다. 선정 과제는 고분가 초고분자량 폴리프로필렌 원천기술과 제품화 기술개발, 파장 선택성 염료와 고내열 광학 수지를 이용한 적외선 흡수 필터 모듈 개발 등이다. 올해 국비 134억원을 포함해 5년간(2020년∼2024년) 총 868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시는 또 올해 산업부가 지역산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 사업에서는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국비 100억원을 비롯해 총사업비 277억원(국비 100억원)이 투입돼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된다. 울산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주관하고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등 4개 연구개발 기관이 참여한다. 사업 내용은 울산 남구 두왕동 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지원센터(부지면적 4317㎡, 건축 연면적 4785㎡) 건립, 플랫폼과 장비 구축, 기업 기술지원과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석유화학제품 생산액이 전국 29.5%를 차지할 만큼 양적 성장은 이뤘다”며 “우리나라 소재 분야 기술력은 선진국 대비 66% 수준이고, 울산에서는 지역 연구개발 유관기관, 기업과 협력해 장·단기 기술개발 수요과제를 발굴·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를 구축하면 지역 기업의 화학소재 연구개발과 제조에 원스톱 지원·협력이 가능해 화학소재산업 경쟁력 강화와 핵심소재 기술 국산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노스캐롤라이나 ‘NC 제2연고지’ 꿈이 아니다

    노스캐롤라이나 ‘NC 제2연고지’ 꿈이 아니다

    창원시, 감사 인사 담은 동영상 제작 NC는 마이너구단 더럼과 공동 홍보한국 프로야구가 미국 ESPN을 통해 미 전역에 생중계된 이후 경남 창원을 연고지로 하는 NC 다이노스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NC 및 창원과 노스캐롤라이나 사이에 실질적인 유대관계가 형성되고 있어 주목된다. 세계 프로 스포츠 사상 해외 특정 지역에서 강력한 팬덤이 형성되는 것은 처음이어서 노스캐롤라이나가 NC의 ‘제2의 연고지’, ‘해외 연고지’가 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섞인 관측까지 나온다. 지난 8일 미국 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가 진행한 팬 인기 투표에서 NC 다이노스가 1위를 차지했는데, 노스캐롤라이나의 지지가 컸다. NC가 미국에서는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olina)의 약자여서 프로야구 구단이 없는 그 지역 주민들이 자기 연고지 팀처럼 성원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노스캐롤라이나는 미국프로풋볼(NFL) 캐롤라이나 팬서스, 미국프로농구(NBA) 샬럿 호네츠,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 등 미국 4대 프로스포츠 가운데 유일하게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연고지 구단만 없다. 미국 인구 10위 이내 거대 주에서 메이저리그 연고 구단 없는 주는 노스캐롤라이나가 유일해 상실감이 크다. 1049만명이 사는 노스캐롤라이나주는 미국 인구 순위 9위로, 사우스캐롤라이나(514만명)까지 합칠 경우 인구는 더 많아진다. 실제로 NC의 연고지인 경남 창원시는 현재 노스캐롤라이나와의 교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창원시 관계자는 12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제2연고지는 아직 추진하고 있지 않지만 창원시와 노스캐롤라이나주는 공통점이 많다”며 “교류를 이어가면서 노스캐롤라이나와 공식적인 채널을 연결할 예정이다”고 했다. 이어 “일단 허성무 창원시장이 노스캐롤라이나 야구팬을 상대로 감사 인사를 하는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며, 미국팬 응원문구가 담긴 영문 NC 응원가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미국 야구팬들과의 공식적인 교류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NC 구단 차원에서는 벌써 노스캐롤라이나 더럼시를 연고지로 하는 미국 마이너리그(트리플A) 구단 더럼 불스와 손을 잡고 있다. NC 관계자는 “더럼 측 홍보마케팅 담당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나누고 있다. 홈개막전 때처럼 NC와 더럼을 응원하는 미국 현지 팬들 사진을 입간판으로 세워 판매하는 소환응원단 이벤트를 논의하고 있다. 더럼 구단 마스코트를 창원NC파크에 소환하는 것도 더럼 측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팬 분들이 SNS메시지를 통해서 NC 구단 상품을 살 수 있냐는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며 “해외 결제·배송 시스템 정비해서 빠른 시일 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 5일 더럼불스 트위터 공식 계정 프로필 알림말에는 “NC 다이노스 팬 계정”이라는 문구가 추가 됐다. 이에 NC는 8일 창원NC파크 전광판에 더럼 불스의 마스코트와 함께 “What’s Up, North Carolina?(안녕 노스캐롤라이나?)”라는 자막을 전광판에 띄웠다. 또 더럼불스가 NC가 더럼불스의 마스코트와 NC 마스코트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아름다운 우정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쓰자 NC는 야구장 전광판에 해당 트윗을 올리고 NC 마스코트와 함께 “이건 운명인가봐. 노스캐롤라이나 어서와”라고 답장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강간 상황극‘ 유도·가담자에 각각 징역 15년·7년 구형

    ‘강간 상황극‘ 유도·가담자에 각각 징역 15년·7년 구형

    랜덤 채팅 앱에서 허위 ‘강간 상황극’을 벌이고 이에 속아 실제 성폭행을 저지른 2명에게 중형이 구형됐다. 대전지검은 12일 대전지법 형사11부(김용찬 부장)의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강간 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30대 직장인)에게 징역 15년, 강간 혐의로 기소된 또다른 30대 직장인 B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둘의 신상 공개와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 명령도 요청했다. 검찰은 이날 공판에서 “두 피고가 피해자의 고통을 무시하고 인간으로서 인격을 존중치 않은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주장했다. A씨와 B씨 측은 피해자에 모두 사죄를 했지만 범행은 서로 떠넘기며 부인했다. A씨 변호인은 “(B씨에게) 강간을 교사한 게 아니라, 상황극을 하자고 한 것”이라며 “실제로 범행을 하리하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B씨의 변호인은 “A씨에게 완벽히 속아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며 “강간 상황극을 합의한 의사만 있었지 강간의 고의성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A씨는 최종 진술에서 “채팅 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피해자 마음의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겠다”고 했다. 사건은 지난해 8월 세종시에서 발생했다. A씨는 불특정 다수와 무작위로 연결되는 이른바 ‘묻지마 채팅’ 앱에서 ‘35세 여성’이라고 거짓 프로필을 만든 뒤 “강간을 당하고 싶은데 만나서 상황극을 같이할 남성을 찾는다”고 글을 올렸다. B씨가 관심을 보이자 A씨는 세종시의 한 원룸에 사는 20대 여성 C씨의 주소를 알려주며 ‘35세 여성’으로 꾸민 자신이 살고 있는 것처럼 속였다. 세종시 인근 도시에 거주하는 B씨는 이날 밤 곧바로 차를 몰아 주소지로 달려간 뒤 원룸에 침입해 얼굴도, 영문도 모르는 C씨를 강제로 성폭행했다. 두 남자는 C씨의 신고로 검거됐지만 애꿎은 피해를 당한 C씨는 직장마저 그만두고 세종시를 떠나야 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이건 운명이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NC와 창원시

    “이건 운명이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NC와 창원시

    한국 프로야구가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을 통해 미 전역에 생중계된 뒤 지난 8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수 이적 소식을 전하는 전문 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가 진행한 팬 투표에서 NC 다이노스가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노스캐롤라이나의 지지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현지의 이례적인 반응을 감지한 NC와 창원시는 본격적인 연대를 이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는 미국프로풋볼(NFL) 캐롤라이나 팬서스, 미국프로농구(NBA) 샬럿 호네츠,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 등 미국 4대 프로스포츠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메이저리그(MLB)에만 연고지 구단이 없다. 미국 인구 10위권 안인 거대 주에서 메이저리그 연고 구단 없는 주는 노스캐롤라이나가 유일하다. 1049만명이 사는 노스캐롤라이나주는 미국 전체 인구 9위권 주로 사우스캐롤라이나(514만명)까지 합칠 경우 인구는 더 많아진다. 노스캐롤라이나는 NBA 전설 마이클 조던이 졸업한 UNC대학, 듀크대 등이 있고 스포츠를 각별히 사랑하는 주임에도 메이저리그 연고 구단이 없는 허탈감이 있었다. 뜻밖에 한국의 NC라는 팀이 풀어주고 있는 셈이다. 공교롭게도 노스캐롤라이나는 공룡 화석이 많이 발견되는 곳인데 NC 연고지인 경남 창원 호계리, 고현리 등에도 공룡 발자국 화석이 다수 있다. NC 마스코트인 ‘쌔리’는 ‘때리다’의 경상도 사투리 ‘쌔리다’에서 따온 원래 이름 ‘쌔리’ 대신 ‘근육질 아빠(Swole Daddy)’라는 애칭이 붙었다. 실제로 ESPN은 생방송에서 ‘쌔리’를 ‘근육질 아빠’로 소개했다. 이름을 최초로 작명한 제임스 데이터는 “NC 다이노스가 노스캐롤라이나를 대표하는 기괴한 일이 일어났다”고 썼다. 또 다른 캐릭터인 ‘단디’는 홈 경기장에서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장면도 트위터에서 ‘밈(meme)’으로 소비되고 있다. NC 구단 관계자는 “더럼 측 홍보마케팅 담당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나누고 있다. 홈개막전 때처럼 NC와 더럼을 응원하는 미국 현지 팬들 사진을 입간판으로 세워 판매하는 소환응원단 이벤트를 논의하고 있다. 더램 구단 마스코트를 창원NC파크에 소환하는 것도 더램 측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팬 분들이 SNS메시지를 통해서 NC 구단 상품을 살 수 있냐는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며 “해외 결제·배송 시스템 정비해서 빠른 시일 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일 더럼불스 트위터 공식 계정 프로필 알림말에는 “NC 다이노스 팬 계정”이라는 문구가 추가 됐다. 이에 NC는 8일 창원NC파크 전광판에 더럼 불스의 마스코트와 함께 “What’s Up, North Carolina?(안녕 노스캐롤라이나?)”라는 자막을 전광판에 띄웠다. 또 더럼불스가 NC가 더럼불스의 마스코트와 NC 마스코트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아름다운 우정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쓰자 NC는 야구장 전광판에 해당 트윗을 올리고 NC 마스코트와 함께 “이건 운명인가봐. 노스캐롤라이나 어서와”라고 답장했다. NC 외국인 투수 마이크 라이트(30)는 노스캐롤라이나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영상에서 “저는 노스캐롤라이나 여러 곳에서 야구를 하며 자랐다. 이스트캐롤라이나 대학교(ECU)에서 야구를 했고, 마이너리그 더럼, 샬럿에서 뛰었다”며 연고지 출신임을 강조했다. 누리꾼들은 “NC가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수준이 아니라 모터를 달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이참에 NC의 연고지인 창원이 노스캐롤라이나와 자매 결연을 맺는 등 제2 연고지처럼 관리해 코로나19가 끝난 이후에도 팬덤을 이어가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노스캐롤라이나가 NC 홈이 된다면 전 세계 스포츠 역사상 전례가 없는 일이다. 이에 대해 창원시 관계자는 12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제2연고지는 아직 추진하고 있지 않지만 창원시와 노스캐롤라이나주는 공통점이 많다. 교류를 이어가면서 노스캐롤라이나와 공식적인 채널을 연결할 예정이다”며 “일단 허성무 창원시장이 노스캐롤라이나 야구팬 상대로 감사 인사를 하는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 미국팬 응원문구가 담긴 영문 NC 응원가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미국 야구팬들과의 공식적인 교류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NC 다이노스는 KBO 리그 개막 첫 주 4승 1패를 기록해 롯데 자이언츠(5승), 키움 히어로즈(5승1패)에 이어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미국 현지시간 12일 오전 5시 30분에 kt 위즈와의 경기가 생방송되고 2시에 재방송된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포토] ‘서킷의 여왕’ 윤희성, 뇌쇄적 자태 ‘남심 저격’

    [포토] ‘서킷의 여왕’ 윤희성, 뇌쇄적 자태 ‘남심 저격’

    ‘서킷의 여왕’ 윤희성이 뇌쇄적인 자태로 남심을 저격했다. 윤희성은 최근 자신의 SNS에 피트니스 선수를 능가하는 바디프로필 사진으로 특유의 관능미는 물론 건강함을 과시했다. 8등신의 전형적인 미인인 윤희성은 168cm의 큰 키와 34-22-35의 라인을 가지고 있다. 특히 22인치 잘록한 허리로 인해 볼륨감을 더욱 극대화시키고 있다. 2015년부터 서킷에 선 윤희성은 한국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CJ슈퍼레이스와 넥센스피드레이싱의 대표모델로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회 초년생 시절 동물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기도 한 윤희성은 지금도 개와 고양이와 함께 가족을 꾸리고 있는 마음씨 따뜻한 반려인이기도 하다. 사진제공=캇제그라피 스튜디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북 업무 종사자에 미녀 프로필로 접근…北 해킹 시도 포착”

    “대북 업무 종사자에 미녀 프로필로 접근…北 해킹 시도 포착”

    북한과 연계된 것으로 추정된 해커그룹이 국내 대북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미인계’ 공격을 시도한 정황이 발견됐다고 보안업체가 포착했다. 보안업체 이스트시큐리티는 해커그룹 ‘금성121’이 국내 북한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을 가한 정황을 발견했다고 8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들은 대북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요 인사를 고른 다음 자신을 통일 정책 분야의 기관에 새로 근무하게 된 여성 선임연구원으로 소개하는 메일을 보낸다. 메일을 주고받으며 공격 대상자의 전화번호를 확보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다음에는 가상의 새로운 인물로 위장해 카카오톡으로 접근을 시도한다. 이스트시큐리티 “모르는 사람 카톡 대화 걸어도 함부로 친구 맺지 말아야” 공격 대상자가 남성이면 카카오톡에서 미모의 여성 사진과 이름으로 접근해왔다. 이들은 최소 1개월 이상 일상적인 대화를 포함해 정상적인 사진과 문서 파일 등을 여러 차례 공유하며 최대한 의심할 구석 없이 대화를 이어갔다. 어느 정도 친밀감을 높이고 상대가 안심했다고 생각하는 시점에 해커는 위협 요소가 포함된 자료를 전달하며 본격적인 해킹에 나선다. 문종현 이사는 “이 조직은 통일·대북 관계자를 노리는 대표적인 위협의 배후”라며 “모르는 사람이 대화를 시도해 올 경우 함부로 친구 관계를 맺지 않도록 하고, 반드시 별도의 신분 확인 절차와 보안 의식 생활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페트 재생원료 1만t 첫 공공비축

    페트 재생원료 1만t 첫 공공비축

    수출 급감 따른 재활용시장 불안 해소 환경부는 7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와 유가 하락 등으로 수출이 급감하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재활용시장의 불안전성 해소를 위해 페트 재생원료 1만t을 공공비축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마스크와 재활용 폐기물에 대한 공공비축이 처음으로 이뤄지게 됐다. 국제 유가 급락으로 플라스틱 재생원료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유럽·미국 등으로 수출이 줄면서 페트 재생원료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 지난 1~3월 평균 1만 6855t이던 페트 재생원료 판매량은 4월 9116t으로 46% 감소했다. 이로 인해 재고가 급증하고 있다. 4월 첫째주 57.8%이던 재고량이 다섯째주 72.9%로 급증했다. 이는 유통구조상 수거·선별 등 연쇄적 시장 불안으로 이어져 수거 거부까지 우려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달 27~29일 23개 재활용업체를 현장점검하고 재고량 1만 8000t 중 4월 순적체량의 2배인 1만t을 공공비축하기로 했다. 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서 환매를 조건으로 시중 단가의 50%에 선매입하는 방식이다. 비축 기간은 오는 12월까지 8개월이며 환경공단·유통센터 유휴부지(2830t)와 민간 임대지(7300t)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재활용업체 자금 유동성 확보 및 재활용품 유통 흐름 개선 등이 기대된다. 다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 수요·공급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고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 등 다른 폐플라스틱도 수요 감소로 안정화 대책이 필요하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무대 잃고 매일 밤 도로 누벼도… 손에 쥔 건 100만원

    무대 잃고 매일 밤 도로 누벼도… 손에 쥔 건 100만원

    배우들, 출연 예정 작품 줄줄이 취소·연기 대리운전·배달 등 일용직으로 생계 유지 대관료·월세 감당 못한 대학로 극장 폐관 일당·주급받는 방송계 비정규직도 직격탄 외주 방송작가 절반 “임금 손실·실직 우려” “긴급 실업수당·표준 근로계약서 정착 필요”서울 대학로에서 활동하는 연극배우 A씨는 오전 10시쯤 하루를 시작한다. 식비를 줄이기 위해 집에서 아침 겸 점심 식사를 한꺼번에 해결하고 서울 각지의 영화사에 자신을 알리는 프로필을 돌리러 집을 나선다. 반기는 이 없는 영화사를 돌고 해가 질 무렵이면 일터로 향한다. 그가 가는 곳은 대학로 지하 소극장도, 연습장도 아닌 도로 위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기 시작한 지난 2월 말부터 A씨는 생계의 터전인 무대를 잃고 아르바이트로 뛰던 대리운전을 주업 삼아 버티고 있다. 코로나 삭풍 끝자락에 사회는 조금씩 숨통을 트지만 ‘비주류’의 현실은 여전히 팍팍하다. 공연 취소 및 연기로 설 자리를 잃은 배우들은 아르바이트 현장으로 내몰렸고, 경영난에 폐업을 결정한 소극장까지 나왔다. A씨 역시 출연이 예정됐던 작품이 줄줄이 취소·연기됐다. 대학로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방 순회공연이 잡혔던 작품은 모두 무대를 접었고, 다른 두 작품은 각각 개막 일정이 올해 9월과 내년 4월로 미뤄졌다. 연극만으로는 생계를 꾸릴 수 없어 짬짬이 해 온 대리운전은 운행 시간을 늘렸지만 수입은 줄었다.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일해도 잡히는 일감은 4~5건에 그친다.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맞춰 재택근무를 하는 기업이 늘었고, 술자리 등 외부 활동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A씨는 “함께 연극을 하면서 만난 아내도 작품이 중단되면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지난달에 둘이 합쳐 100만원 정도 손에 쥐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나마 다른 배우들보다는 사정이 나은 편이라고 했다. A씨는 “코로나 사태가 끝날 때까지 목돈이나 벌겠다며 막노동 현장을 찾아 지방으로 떠난 동료들도 있고, 영화관이나 카페서 일하던 친구들은 손님이 줄면서 잘려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극단과 극장 대표들의 상황 역시 참혹하다. 3개월 넘게 소득은 없는데 대관료와 직원 월급 등 고정 지출은 고스란히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2013년부터 대학로에서 ‘예술극장 나무와 물’을 운영해 온 정유란 대표는 최근 월세 부담에 극장 폐관을 결정했다. 대학로에서 극단을 운영하고 있는 B대표는 높은 대관료와 이를 돌려받을 수 없는 구조를 지적했다. 그는 “대학로에 극단과 소극장이 몰려 있다 보니 터무니없이 높은 대관료를 받고 있다. 대학로 메인 거리의 소극장은 매월 1300만원 정도를 대관료로 받는데 코로나19로 공연을 취소하더라도 이미 낸 대관료는 돌려받을 수 없다”면서 “대관료 지원이나 일부 상환 등 정부 차원의 지원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당이나 주급, 방송분에 따라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형태인 ‘바우처’로 임금을 받아 온 방송계 비정규직들도 직격탄을 맞았다. 방송사들이 코로나19 비상 체제에 들어가면서 기존 프로그램을 편성에서 빼거나 촬영을 중단했다. 당장 수입이 없어진 이들 상당수는 택배 등 일용직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10년차 드라마 스태프 C씨는 “2~3월에 들어가려던 드라마가 계속 미뤄지며 몇 달간 수입이 없는 상태”라고 했다. 작가들 역시 생계 곤란을 호소한다. 방송 재개까지 기약이 없는 상태로 몇 달째 “기다려 달라”는 말만 듣고 있다. 추혜선 정의당 의원실이 지난달 29일 낸 ‘독립PD·방송(외주)작가 노동실태와 정책지원 방안 연구’에 따르면 작가의 48.4%가 코로나19 이후 임금 손실이 있었으며, 48.9%는 실직 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지역 방송국에서 컴퓨터그래픽을 담당하는 D씨는 “방송국 내 프리랜서들은 근로계약서도 쓰지 않고 10년씩 일한다”며 “요즘 같은 위기 상황에서는 더욱 고용 불안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했다. 현장에서는 긴급 실업수당 등 직접적 대책과 함께 장기적으로 표준 근로계약서 정착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김기영 희망연대노조 방송스태프지부장는 “코로나19로 정부가 휴업 수당을 준다고 발표를 했음에도 노동자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방송 비정규직들은 혜택을 받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르포]무대 잃고 도로 위 달리는 배우들…손에 쥔 월급은 50만원

    [르포]무대 잃고 도로 위 달리는 배우들…손에 쥔 월급은 50만원

    서울 대학로에서 활동하는 연극배우 A씨는 오전 10시쯤 하루를 시작한다. 식비를 줄이기 위해 집에서 아침 겸 점심 식사를 한꺼번에 해결하고 서울 각지의 영화사에 자신을 알리는 프로필을 돌리러 집을 나선다. 반기는 이 없는 영화사를 돌고 해가 질 무렵이면 일터로 향한다. 그가 가는 곳은 대학로 지하 소극장도, 연습장도 아닌 도로 위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기 시작한 지난 2월 말부터 A씨는 생계의 터전인 무대를 잃고 아르바이트로 뛰던 대리운전을 주업 삼아 버티고 있다.코로나 삭풍 끝자락에 사회는 조금씩 숨통을 트지만 ‘비주류’의 현실은 여전히 팍팍하다. 공연 취소 및 연기로 설 자리를 잃은 배우들은 아르바이트 현장으로 내몰렸고, 경영난에 폐업을 결정한 소극장까지 나왔다. A씨 역시 출연이 예정됐던 작품이 줄줄이 취소·연기됐다. 대학로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방 순회공연이 잡혔던 작품은 모두 무대를 접었고, 다른 두 작품은 각각 개막 일정이 올해 9월과 내년 4월로 미뤄졌다. 연극만으로는 생계를 꾸릴 수 없어 짬짬이 해 온 대리운전은 운행 시간을 늘렸지만, 수입은 줄었다.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일해도 잡히는 일감은 4~5건에 그친다.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맞춰 재택근무를 하는 기업이 늘었고, 술자리 등 외부 활동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A씨는 “함께 연극을 하면서 만난 아내도 작품이 중단되면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지난달에 둘이 합쳐 100만원 정도 손에 쥐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나마 다른 배우들보다는 사정이 나은 편이라고 했다. A씨는 “코로나 사태가 끝날 때까지 목돈이나 벌겠다며 막노동 현장을 찾아 지방으로 떠난 동료들도 있고, 영화관이나 카페서 일하던 친구들은 손님이 줄면서 잘려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극단과 극장 대표들의 상황 역시 참혹하다. 3개월 넘게 소득은 없는데 대관료와 직원 월급 등 고정 지출은 고스란히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2013년부터 대학로에서 ‘예술극장 나무와 물’을 운영해 온 정유란 대표는 최근 월세 부담에 극장 폐관을 결정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코로나19로 2월부터 멈춘 공연장에 수입이 1원도 들어오지 않는 상황에서 매월 내야 하는 월세를 감당하기가 어려웠다”며 그간의 고충을 털어놨다. 대학로에서 극단을 운영하고 있는 B대표는 높은 대관료와 이를 돌려받을 수 없는 구조를 지적했다. 그는 “대학로에 극단과 소극장이 몰려 있다 보니 터무니없이 높은 대관료를 받고 있다. 대학로 메인 거리의 소극장은 매월 1300만원 정도를 대관료로 받는데 코로나19로 공연을 취소하더라도 이미 낸 대관료는 돌려받을 수 없다”면서 “대관료 지원이나 일부 상환 등 정부 차원의 지원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일당이나 주급, 방송분에 따라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형태인 ‘바우처’로 임금을 받아 온 방송계 비정규직들도 직격탄을 맞았다. 방송사들이 코로나19 비상 체제에 들어가면서 기존 프로그램을 편성에서 빼거나 촬영을 중단했다. 당장 수입이 없어진 이들 상당수는 택배 등 일용직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10년차 드라마 스태프 C씨는 “2~3월에 들어가려던 드라마가 계속 미뤄지며 몇 달간 수입이 없는 상태”라며 “아르바이트를 급하게 구하는 동료들이 많다”고 했다. 작가들 역시 생계 곤란을 호소한다. 방송 재개까지 기약이 없는 상태로 몇 달째 “기다려 달라”는 말만 듣고 있다. 추혜선 정의당 의원실이 지난달 29일 낸 ‘독립PD·방송(외주)작가 노동실태와 정책지원 방안 연구’에 따르면 작가 48.4%가 코로나19 이후 임금 손실이 있었으며, 48.9%는 실직 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지역 방송국에서 컴퓨터그래픽을 담당하는 D씨는 “방송국 내 프리랜서들은 근로계약서도 쓰지 않고 10년씩 일한다”며 “요즘 같은 위기 상황에서는 더욱 고용불안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했다. 현장에서는 긴급 실업수당 등 직접적 대책과 함께 장기적으로 표준 근로계약서 정착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김기영 희망연대노조 방송스태프지부장는 “코로나19로 정부가 휴업 수당을 준다고 발표를 했음에도 노동자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방송 비정규직들은 혜택을 받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코로나에도 일본 성업소는 여전…이성소개 앱 사용자 폭증

    코로나에도 일본 성업소는 여전…이성소개 앱 사용자 폭증

    코로나19 바이러스 창궐에도 일본의 성 산업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20일 정부의 문을 닫으라는 권고에도 S&M클럽과 같은 성판매 업소가 여전히 성업 중이며 이성을 소개하는 데이팅 앱은 오히려 이용자가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7일 코로나19에 따른 긴급사태를 선포한 뒤 도쿄 대부분의 백화점은 문을 닫았고, 식당도 싸갈 수 있는 도시락 ‘벤또’ 메뉴를 주로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도쿄에서 면대면이 기본인 호스티스 클럽과 같은 성판매 업소의 사정은 다르다. 스트레스를 받은 직장인들이 젊은 여성을 찾는 호스티스 클럽, 핑크 살롱 등은 40분에 약 6000엔(약 7만원)의 비용이 든다. 오사카의 S&M클럽에서 일하고 있는 브리트니 제인은 20대 미국 여성으로 5년째 일본에 살고 있다. 그는 “손님들이 업소에 들어오기 전에 손을 씻고 옷을 소독해야만 한다”며 “내가 병에 걸려 아플 수도 있지만 기차를 이용하거나 슈퍼마켓에 가더라도 마찬가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동네 슈퍼마켓에서 일하는 사람도 코로나에 걸렸으나 무섭지 않다”며 “일본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안심이 되는 국가지만, 고령층이 많다는 사실이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도쿄의 핑크 살롱은 한 개의 방 안에서 여러 개의 칸막이를 두어 공간을 나누어 영업한다. 핑크 살롱에서 일하는 친구를 둔 27세 여성 유는 “내 친구는 고참이라 일하는 시간을 줄이고 있지만 이제 막 시골에서 도쿄로 온 여성들은 그럴 자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손님들이 생식기를 물티슈로 닦는 것 외에 핑크 살롱에서는 더 이상의 위생 조치가 없으며 젊은 여성들이 부스를 돌면서 남성 고객들을 맞는 것이 대개의 영업 방식이다.틴더, 범블, 그라인더, 나인몬과 같이 이성을 소개하는 데이팅 앱 사용자 숫자는 어느 때보다 늘었다. 유는 “여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틴더와 범블에서 나를 검색하고 이들은 현지인이거나 일본에 오래 산 외국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일본의 1인 가구는 4분의 1 수준이지만 2035년이면 인구의 절반이 독신일 것이란 전망이 나올 정도로 일본에서는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다. 호주 출신 동성애자로 일본에 사는 벤은 데이팅 앱 ‘그라인더’의 사용자가 코로나 발발 이후 폭증했다고 털어놓았다. 애초 검색할 수 있는 개인 신상 숫자를 그라인더가 제한해 놓았는데 3월 중순에는 볼 수 있는 볼 수 있는 프로필이 300개로 늘었다는 것이다. 프로필 검색 300개는 원래 비용을 더 지용해야만 검색할 수 있었는데 무료로 바뀌면서 훨씬 더 많은 사람들과 데이트하는 것이 가능해진 셈이다. 벤은 “사람들이 코로나 격리로 무료해지면서 데이팅 앱인 그라인더와 틴더의 유료 서비스를 구매해 세계인이 일본에 사는 동성애자들을 검색하고 있다”며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데이트를 하거나 점심을 같이 먹고 가라오케에 가고 있다”고 밝혔다.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했던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한 일본 내 누적 확진자는 1만 1866명을 기록 중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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