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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명부 대구고검장(검찰수뇌부 7인 프로필)

    ◎공사구분 명확… 업무추진력 탁월 매섭고 차가운 인상에 필요한 말이외에는 일체 하지않는 전형적인 검사. 공사구분이 명확하나 한번 마음먹은 일은 끝까지 밀고 나가는 돌진형. 대검중수부장 시절 「수서비리」사건을 처리했으며 법무부검찰국장으로 형법·형사소송법개정작업 및 새정부의 대사면작업을 지휘,업무능력을 발휘하기도.부인 민절자여사(53)와 2남2녀. ▲경기 파주 52세 ▲서울대법대 ▲고시16회 ▲청주지검장 ▲대검중수부장 ▲법무부검찰국장
  • 김도언 대검차장(검찰수뇌부 7인 프로필)

    ◎리더십 갖춘 정통 수사검사 출신 각종 특수수사로 잔뼈가 굵은 정통 수사검사출신.다소 차가운 인상과 달리 깊은 정과 인간미를 지녀 따르는 후배가 많다. 대검 중수3과장 재직시 영등포교도소 탈주범사건의 주범이 교도소에서 「명성」을 듣고 찾아와 자수한 유명한 일화의 주인공. 일찍부터 대검차장으로 꼽혀왔다.부인 박혜숙여사(53)와 1남3녀. ▲부산 53세 ▲서울대법대 ▲고시16회 ▲대전지검장 ▲법무부 검찰국장▲부산지검장 ▲대전고검장
  • 변재일 부산고검장(검찰수뇌부 7인 프로필)

    ◎판단·기획력 돋보이는 과묵형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과묵형이나 업무처리는 합리적이다.판단력과 기획력이 뛰어나지만 선이 굵지 못하다는 평도 받고 있다.고시15회인 박종철검찰총장과 동기로 고검장승진 「막차」를 탔다.대검공안부장으로 있으면서 14대 대선 선거사범을 무난히 처리한 공이 인정돼 재임 6개월만에 고검장으로 발탁됐다.부인 강계숙여사(49)와 2남. ▲경남 의창 53세 ▲서울대법대 ▲고시15회 ▲제주지검장 ▲법무부보호국장 ▲마산지검장 ▲수원지검장 ▲대검공안부장
  • 전재기 법무연수원장(검찰수뇌부 7인 프로필)

    ◎항상 미소·수사·행정 고루 능통 부드러운 외모에 늘 웃음을 잃지 않는 미남형. 업무처리에 있어서는 날카롭고 정확해 수사와 행정업무에 고루 능하다는 평. 일선 검사장시절 부하직원들의 어려운 일을 도맡아 해결,신망을 받아왔다. 서울지검장 재직시 정보사부지사기사건을 깔끔하게 처리했다.부인 황경원여사(56)와 2남1녀. ▲대구 54세 ▲서울대법대 ▲고시16회 ▲청주·대구지검장 ▲서울지검장 ▲대구고검장
  • 김현철 광주고검장(검찰수뇌부 7인 프로필)

    ◎호남인맥 대표주자… 학구열 높아 원만하고 무난한 성품으로 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검찰내 호남인맥의 대표주자 가운데 한사람. 이번 인사에서 막판까지 문종수전법무부 법무실장과 승진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는 후문. 62년 고시행정과도 패스한 양과 합격자며 바쁜 일과중에서도 책을 놓지 않는 학구파.부인 김영직여사(53)와 1남2녀. ▲전북 군산 54세 ▲서울대법대 ▲고시16회 ▲전주지검장 ▲수원지검장
  • 송종의 서울지검장(검찰수뇌부 7인 프로필)

    ◎한학 등 폭넓은 지식 일명 “송 도사” 일찌감치 서울지검장으로 발탁될 것이라는 하마평이 나돌 정도로 수사능력을 인정받은 사시1회의 선두그룹.「송도사」로 불릴만큼 한학·잡학에 밝으며 합리적인 일처리로 상하의 신망이 두텁다.머리가 희어 「백발거사」라고도 불린다.대전지검장 재직시에는 「오대양사건」을 무난히 처리했다.부인 문정자여사(49)와 1남1녀. ▲서울 52세 ▲서울대법대 ▲사시1회 ▲법무부기획관리실장 ▲대검강력부장 ▲대전지검장 ▲대검중수부장
  • 김명호 신임총재 프로필/34년간 요직 두루거친 한은맨

    김총재는 지난 57년 한은에 입행한후 1년5개월동안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으로 외도를 한 것을 빼고 34년여동안 한은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한은사람이다. 또 지난 70년 당시 김성환 은행감독원장이 곧바로 총재로 영전한뒤 23년만에 뒤를 이은 두번째 인물이 됐다. 영국신사를 방불케하는 매너와 언어구사로 좀처럼 흠을 잡히는일이 없으며 제주지점장시절 1주일만에 직원67명의 이름을외워 주위를 놀라게 할 정도로 기억력이 뛰어나다. 대학시절 테니스대표를지낼 정도로 운동에 소질이 있다. 김광호 삼성반도체부회장이 친동생이며 이경식부총리·나웅배민자당의원·이상근한미은행고문 등과 한은 입행동기. 중학시절 문학친구의 여동생이던 송혜인씨(53)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있다.
  • 정진규 경남청장(경찰 수뇌부 5인 프로필)

    ◎인화단결 강조,성격 소탈 인화단결을 강조하는 소탈한 성품으로 부하들이 「아버지」처럼 따르는 보스형. 간부후보 14기 출신으로 업무에 있어서도 꼼꼼하고 기획능력도 탁월하다는 평. 부인 이규옥씨(54)와의 사이에 2남1녀. ▲경기 가평(56세) ▲건국대 정치학과 ▲서울경찰국제3부장 ▲강원경찰청장 ▲경찰청기획관리관
  • 송해준 전남청장(경찰 수뇌부 5인 프로필)

    ◎부하들에 자상한 정보통 조용한 성품에 부하들에게 자상하고 업무처리에서도 꼼꼼해 따르는 사람이 많다. 간부후보14기로 충북단양서장과 부천경찰서장을 거치며 일선경력을 쌓은뒤 주로 정보·보안분야에서 많은 일을 했다. 부인 지은숙씨(59)와 3남1녀. ▲충북 청원(57세) ▲외국어대 중국어과 ▲치안본부대공3부장 ▲충북지방청장 ▲본청보안심의관
  • 기세익 충남청장(경찰 수뇌부 5인 프로필)

    ◎일처리 매끄러운 선비타입 조용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매사를 깔끔하게 처리하는 선비형.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다른 사람의 업무간섭을 싫어하며 평소 근무자세가 청렴결백해 부하직원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전남광산(54세) ▲행시10회 ▲제주경찰국장 ▲전남경찰청장 ▲중앙경찰학교장
  • 김화남 본청차장(경찰 수뇌부 5인 프로필)

    ◎경찰조직 기능개혁 큰공 경찰조직과 제도,기능의 개혁에 많은 공을 세웠다는 평. 72년 고시행정과 12회에 합격한뒤 경찰에 투신,치안본부 특수1대장 정보2과장을 거쳐 85년 경무관으로 승진했으며 두뇌회전이 빠르다. 큰키에 서글서글한 얼굴로 친근함을 느끼게 하며 업무에 있어서도 기획능력이 뛰어나다.부인 김옥경여사(47)와 1남1녀. ▲경북안동(50세) ▲고대법대 ▲대구경찰국장 ▲경찰청경비국장 ▲경남지방청장
  • 최재삼 해경청장(경찰 수뇌부 5인 프로필)

    ◎과묵한 성품… 판단력 탁월 과묵한 성품에 맡은 일에 철두철미해 빈틈없는 업무처리가 돋보인다. 판단력이 뛰어나 경찰선후배 사이에서는 「똘똘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어디에서나 자신의 사무실 문을 열고 부하들과의 거리감을 없애려 노력 부인 장안순씨(54)와 1남2녀. ▲경북 고령(56세) ▲성균관대법정대 ▲경남경찰국장 ▲충남지방청장▲대구지방청장
  • 여성당무위원 대거 3명 기용/민자 당직개편 뒷이야기

    ◎최 총장,발표전날 취임인사 자료 준비/의장·총무 인선 사전누설로 막판교체 내각인선에 이어 3일 단행된 민자당의 당직개편도 김영삼대통령의 「파격적」 인사스타일을 그대로 반영했다.측근인 최형우의원을 사무총장으로 기용했는가 하면 강재섭의원을 전격 대변인으로 발탁했다.김영구전사무총장의 원내총무로의 자리바꿈도 마찬가지다.당최고 의결기구인 당무위원에 3명의 여성 전현직 의원을 임명한 것등도 이례적이다. 다소의 의외성을 띤 만큼 뒷얘기가 무성하다.대선전을 거쳐 당내 계파의 구분이 희석되었다고는 하나 계파간 반응 또한 다르다. ○총장 권한·역할 강화 ○…이번 당직개편의 핵심은 무엇보다도 사무총장.비대해진 당조직을 정비하고 향후 전개될 정치권개혁과 맞물려 초미의 관심이 되어왔다.역대 어느 총장보다 권한및 역할의 강화가 예상되었기 때문. 따라서 처음부터 이른바 「실세」로 불리는 당내 중진들이 집중 거론되기 시작했다.최의원을 비롯,김윤환·이한동의원중 한명이 맡게 되리라는 것이 지배적 관측이었다. 각료인선 과정에서 한때 「실세를 임명할 경우 분란의 소지가 크다」는 이유로 하향조정및 현체제 유임 문제가 검토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다 김대통령은 지난달 27일 김종필대표와의 청와대 만찬 회동에서 새정부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서는 「실세총장」이 불가피하며 자신의 의지를 여과없이 반영할 인물이어야 한다는 의사를 표시했다는 후문.또 당도 「김영삼정부」의 개혁의 한 축인 만큼 더이상 계파가 존재할수 없다는 뜻을 강하게 천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거듭된 하마평에도 불구,정작 당사자인 최의원은 『나는 적임자가 아니다.아무런 통보도 받은바 없다』고 계속 연막.그러나 발표전날인 2일밤 취임인사말과 프로필용 보도자료를 준비해놓는등 임명사실을 미리 알고있었던 흔적이 뚜렷. ○당내외서 무난 평가 ○…정책위의장엔 당초 이세기·김중위·정재철의원이 집중 거론되다 이의원으로 내정단계까지 갔으나 막판에 뒤바뀐 경우.김대통령은 박관용비서실장의 건의를 받아들여 이의원을 사실상 낙점했으나 내정사실이 언론에 사전 유출되면서『개혁이미지와 맞지않다』『총무시절 학원안정법을 밀어붙이려 했다』는등의 반대 여론이 거세지자 김종호의원으로 전격 교체했다는 후문. ○병원 입원으로 변경 ○…원내총무 역시 당초엔 김용태전총무의 유임이 거의 확정적이었으나 최근 담낭결석증으로 수술을 받기위해 입원하자 김영구전사무총장으로 변경. 김전총무는 탁월한 직무수행능력으로 지난번 조각때 입각이 유력시됐으나 막판 악재로 무산.그러나 김대통령은 김전총무를 두텁게 신임,최근까지 총무직만은 유임시킬 뜻임을 김대표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다 병원 입원과 함께 유임사실이 사전 누출되자 지난 2일 상오 김대표로부터 『미안하게 됐다.좀 쉬어야겠다』는 경질 통보를 받게됐다고 관계자들이 귀띔. 이로인해 막판 박명근·정순덕·김종하·박정수의원등이 검토됐으나 김전총장의 「배려」문제가 등장,김전총장으로 낙착되었다는 관측이 지배적. 당총재비서실장에는 대표비서실장시절 부터 신임을 쌓은 신경식의원이,대변인에는 박희태전대변인의 천거에 힘입은 검사출신의 강재섭의원이 일찌감치 내정돼 별 잡음이 없는 상황. ○12명을 새로 기용 ○12명을 새로 기용 ○…당의 최고 의결기구인 당무위원의 경우 국회상임위원장을 제외한 3선 이상 의원 대부분이 포함되고 과거 추대위멤버와 여성,호남인사,원외를 골고루 임명한 게 특징.새 진용은 김대통령과 김대표를 비롯,당3역등 당연직 8명에다 기존 32명을 유임시킨 반면 12명을 새로 임명. 특히 새로 임명된 위원중 김종하·곽정출의원과 정종택·이치호전의원은 추대위활동을 고려한 것으로 분석.주양자의원과 이윤자·김육덕전의원등 3명의 여성을 기용한 것도 김대통령이 대선당시 천명한 여성배려의 원칙을 준수한 측면이 크다는 게 당내의 지적. 반면 이도선·김영광·최운지·김식·양경자씨등이 탈락. ○불편한 심기 노출 ○…민자당은 아침부터 착 가라앉은 분위기.아무도 개편반응을 드러내놓고 표시하지않고 있다. 사무처요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앞으로 몰아닥칠 축소바람을 우려하는 표정일 뿐 반응을 자제하는 모습. 소외된 의원및 당직자들은 떨떠름한 표정을 짓고 있어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노출. 한 당직자는 『잘된 것 아니냐』며 더이상의 언급을 자제,불편한 듯한 모습.
  • 중국에 에틸렌공급/대림산업

    대림산업은 17일 중국 강소성에 10년간 에틸렌과 프로필렌을 매년10만t씩 공급키로 하는 협력의향서를 하국강 중국 화공부 부부장(차관)등 중국 화공부 대표단과 교환했다.
  • 김양배 행정수석(차기정부 청와대 참모진 프로필)

    ◎호남서 잔뼈굵은 정통행정관료 정통행정관료출신이면서도 정치권에 발이 넓어 새정부의 초대행정수석으로 적임자라는 평이다. 말끔한 일처리와 치우치지않는 균형감각이 돋보여 5·6공시절 때도 호남지역인사들로부터 모나지않은 인물로 신망을 쌓아왔다. 지난 78년 내무부에 잠깐 몸담았던 시절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관료생활을 호남지방에서 계속해 왔다. 특히 5공초기 광주시장과 전남부지사를 역임하면서 「광주의 아픔」을 달래는데 크게 기여했다. 12대국회때 전국구의원으로 국회에 입문,민정당기조실장등을 역임하면서 정치역량을 닦았다. 부인 김영희여사(52)와의 사이에 두딸을 두고있다.
  • 전병민 정책수석(차기정부 청와대 참모진 프로필)

    ◎막후서 YS사조직 이끈 기획통 김영삼차기대통령의 사조직이라 할 수 있는 여론조사기관인 「임팩트 코리아」를 이끌며 대선때까지 상당한 역할을 해왔다. 지난13대 대선당시는 체육부장관을 지낸 이영호씨가 이끌던 「한가람기획단」이라는 사조직에서 노태우대통령의 당선을 돕기도 했다. 또 3당합당이후에는 김차기대통령의 캠프에 합류,외곽에서 대학교수들의 자문을 받아 김차기대통령에게 수시로 보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적상황판단과 기획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있으나 주로 막후활동으로 인해 잘 알려지지는 않았었다.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로 있는 부인 한영구여사(48)와의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다.
  • 이경재 공보수석(차기정부 청와대 참모진 프로필)

    ◎탁월한 문장력에 분석능력 겸비 예리한 필력과 분석능력을 갖춘 언론인 출신. 64년 서울대 졸업후 동아일보에 입사해 71년부터는 정치부기자로 당시 신민당총무였던 김영삼차기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일선기자 시절에는 예리한 판단과 문장력을 인정받았고 5공출범때는 비판성향의 기자로 분류돼 해직당하는 불운도 겪기도. 그후 신동아 편집위원으로 복직한뒤 정치부장을 거쳤고 미조지워싱턴대 유학중 김차기대통령의 부름을 받아 지난해 7월 총재공보특보를 맡았다. 김차기대통령의 연설문작성과 공보업무를 맡아 능력을 인정받았다. 부인 성신자여사(49)와의 사이에 1남2녀.
  • 김영수 민정수석(차기정부 청와대 참모진 프로필)

    ◎정세분석 뛰어난 공안검사출신 14대 민자당 전국구의원으로 정계에 진출,당 정세분석위원장과 대선기획위원을 지내면서 예리한 판단력과 분석력을 발휘한 것이 발탁의 배경이라는 후문.매사 스케일이 크다. 특히 이동통신사업자 문제와 관련,민심의 동향을 잘 파악해 사업자선정권을 차기정부로 넘겨야 한다는 대안을 마련해 큰 신임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안검사출신이지만 모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합리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부인 원종순여사(48)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취미는 테니스와 등산.
  • 주돈식 정무수석(차기정부 청와대 참모진 프로필)

    ◎칼럼으로 필명… 정치부기자 출신 고교교사를 잠시 하다 65년 조선일보에 입사한 후 줄곧 정치부기자로만 활동해온 전형적인 정치부기자 출신. 조선일보의 칼럼등을 통해 일찍부터 필명을 날렸고 5공출범때부터 정계·관계로의 외도권유를 받아왔으나 고사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영삼차기대통령과는 오랜 정치부 기자생활때부터 비교적 가깝게 지내며 때때로 자문역할도 했었다. 성격도 부드럽고 차분해 동료나 상사 모두에게 신망을 받았으며 합리적이라는 평도 듣고 있다. 부인 변성숙여사(50)와의 사이에 1남2녀.
  • 박관용 비서실장(차기정부 청와대 참모진 프로필)

    ◎정연한 논리… 정치감각 빼어난 4선의원 정치감각과 논리를 두루 갖춘 대기만성형정치인이라는 평을 듣고있다.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 조용한 성격이면서도 해박한 지식과 정연한 논리로 매사를 합리적으로 처리하는 솜씨가 돋보인다. 김영삼차기대통령이 핵심요직인 대통령비서실장에 임명한것은 4선의원으로 민심을 꿰뚫고있다는 정치적 경륜과 무리없이 국정개혁작업을 지휘할 수 있는 그의 합리적 사고를 높이 산 것으로 보인다. 또 김차기대통령의 개혁의지와 속뜻,국회와 여야정당을 두루 잘알고 있는 적임자라는 것이 발탁배경으로 작용했다. 지난 대선때는 선거대책위 홍보위원장으로서 홍보업무를 총괄지휘,김차기대통령 압승의 견인차 역할도 했다. 김차기대통령과의 첫인연은 부산 동아대 정치학과 재학시절 민족문제연구소 경남지부장을 맡으며 비롯됐다.4·19때는 부산지역학생대책위원장으로 당시 국회의원이던 김차기대통령을 가끔 찾아가 시국담을 나누기도 했다. 부산중 1년선배인 이기택의원(현민주당대표)의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민주전선편집위원과 신민당원내총무실 전문위원등을 거쳐 11대때 정치규제에 묶인 이대표의 지역구인 부산 동래를 물려받아 민한당소속으로 원내에 진출했다. 지난 84년 신당인 신민당출범때 민한당탈당을 주도,2·12총선때는 신당돌풍주역 가운데 한사람이 되기도 했다.87년 통일민주당 창당때 계파보스인 이대표와 결별하고 김차기대통령의 상도동진영에 합류,측근참모대열에 올랐다. 내리 4선을 기록하며 남북국회회담대표로 평양회담에도 참석했고 국회통일특위위원장을 맡는등 통일문제에 많은 관심과 탁월한 지식을 겸하고있다. 부인 정순자여사(50)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있으며 매일 30여분간 걷기운동을 하며 건강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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