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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건우외무차관(차관급 프로필)

    ◎업무추진력 뛰어난 미주통 고시 행정과 14회 출신으로 63년부터 외무부 근무.주로 미주지역 공관과 미주국에서 일해온 미국통이다.주미참사관 때는 박동선사건을 처리하기도.매사에 의욕적이고 업무 추진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다. 대사시절 한승주장관과 깊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차관 물망에 오른 전형적인 외무관리.대인관계는 원만하나 좀처럼 속을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다. ▲충남 대덕(57) ▲서울 법대졸 ▲총무과장 ▲주미참사관 ▲미주국장 ▲주콜롬비아대사 ▲의전장 ▲주캐나다대사 ▲월드컵축구한국유치위원회 사무총장
  • 박운서상공자원차관(차관급 프로필)

    ◎협상력 돋보이는 통상전문가 누구나 인정하는 통상전문가.통계수치를 줄줄이 꿸 정도도 업무 장악력이 뛰어나다.소신이 뚜렷해 가끔 주위와 마찰을 빚는 게 흠이라면 흠.야무진 협상력 때문에 국제 무대에서 「타이거 박」이란 애칭을 갖고 있다.『일만 하는 관리가 어디까지 올라가나 보자』고 가끔 농담 삼아 얘기한다.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부인 김옥자씨(52)와의 사이에 3남1녀. ▲경북 의성(54) ▲대구 계성고 ▲서울대 외교과 ▲경제기획원 경제조사과장 ▲상공부 통상진흥국장·산업정책국장 ▲대통령 경제비서관 ▲상공자원부 제1차관보 ▲공업진흥청장
  • 박삼규공진청장(차관급 프로필)

    ◎친화·온화한 성품의 정통 상공관료 30년 가까이 상공부를 지켜온 정통 상공관료.친화력이 뛰어나 적이 없다.부하에게 큰 소리 한번 친 적이 없을 만큼 온화하며 매사에 무리가 없다. 아직 결론은 안 났지만 삼성의 승용차 시장 진출문제를 내부적으로 다뤄온 실무 주역이다.전임 박운서 공업진흥청장과는 중학교 동기 동창이다.부인 성미혜씨(50)와 1남 3녀를 두고 있다. ▲경북 상주(54) ▲경북 사대부고▲경북대 법학과 ▲상공부 무역정책과장 ▲공업진흥청 검사국장 ▲상공부 섬유생활국장·기초공업국장 ▲민자당 전문위원 ▲상공부 기획관리실장·제2차관보
  • 이한균관세청장(차관급 프로필)

    ◎주요부처 두루거친 팔방미인 경제기획원 및 재무부와 청와대·국무총리 비서실을 두루 거친 팔방미인형. 기획원 출신으로 재무부에서 뿌리를 내린 성공사례.그만큼 친화력이 뛰어나다.상급자만 아니면 누구에게든지 초면에도 말을 놓는 「악습」이 있지만 상대방에는 오히려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대통령 비서실에 근무할 때는 각 부처의 입장이 첨예하게 맞서는 사안들을 소리 없이 막후에서 조정하는 수완을 발휘.부인 성정숙씨(49)와의 사이에 2남. ▲경남 함안(52) ▲경남고·서울법대 ▲행시 6회 ▲재무부 국제금융국장·제2차관보
  • 조경근 정무1보좌관(차관급 프로필)

    ◎회계·금융·무역분야에 밝은 검사출신/무료변론·방송 시사프로 진행 맡기도 정무1보좌관에 전격 발탁된 조경근변호사는 불우한 가정형편때문에 학비가 전혀 들지않는 국립체신고를 졸업,서울법대를 거쳐 사시14회에 합격한 입지전적인 인물. 검사생활을 일찍이 마감하고 미국 유학길에 올라 조지 워싱턴대학 법과대학원및 경영대학원을 각각 마치고 워싱턴에 있는 커트,스카우트법률사무소에 근무하며 국제적 감각을 두루 익혔다. 미국에서 익힌 실무로 회계·무역·금융분야에 특히 밝다.상공자원부 산하 무역위원회의 비상임위원을 오랫동안 역임한 것도 이때 쌓은 경험 때문.이론에 약하다는 검사출신 답지않게 「국제금융론」과 「협상의 비결」등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냈다. 고시동기생들간에는 정의감과 의협심이 강하고 추진력이 있는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사회활동도 적극적이어서 YMCA등을 통한 무료변론에 나서는가 하면 최근까지 MBC시사토론의 진행을 맡아 명사회자로 이름을 날렸다. ▲충북 보은출신(49) ▲체신고·서울법대졸 ▲서울지검 동부지청·법무부 검찰국 검사 ▲미국 워싱턴주 변호사시험합격(82년) ▲미국 조지 워싱턴대 법과대학원(83년),경영대학원(85년)졸업 ▲극동종합법률사무소대표(88년)
  • 이석채 농림수산차관(차관급 프로필)

    ◎“된다 안된다” 결정 확실한 「현장돌파형」/유별난 소신으로 기획원서 많은 화제 되는 것은 되고,안 되는 것은 안되는 「현장박살형」­. 뛰어난 정치감각과 강단 있는 소신을 지닌 이석채 농림수산부 차관은 한번 입을 열면 속사포나 다름 없는 달변가이다.그의 투사적 기질은 2년1개월 동안 기획원 예산실장으로 재직하며 상대적으로 많은 적을 낳기도 했다. 재정개혁과 예산배분 과정에서 소외된 측으로부터 견제와 반발이 많았다.아파트 주차장에서 누군가 승용차 타이어의 연결볼트를 느슨히 풀어놔 고속도로에서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 적이 있을 정도이다.그러나 그가 유능하고 사심이 없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이차관은 어딜 가도 가만 있지 못하는 성격이다.비록 농림수산부가 「농림수난부」로 불리는 등 큰 어려움에 빠졌지만 뭔가 일을 벌일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농업에 대한 특혜정책을 지양하고,자생력을 강화하는 개혁지향의 정책을 펼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 성주(48세) ▲서울대 상대 졸 ▲행시 7회 ▲미보스턴대(경박) ▲대통령 비서실 근무(84∼92년) ▲예산실장
  • 인내와 지성으로 「화합내각」 이루겠다

    ◎이영덕총리가 말하는 「경국론」/위상약화 예단은 기우… 「보수」 규정 말라 이영덕국무총리는 29일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화합론」을 내세우며 「보수」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화합은 이회창전총리의 결격사유로 이총리가 총리로 내정된 뒤부터 줄곧 강조했던 사항.보수는 그를 못마땅하게 보는 시각에서 지적하는 대목.이총리의 말에는 이전총리 못지 않은 소신이 배어 있었다. 이총리는 화합을 『구성원 모두가 과정은 다를지언정 목표에서는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정의 했다.또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생각하고 서로 존중하는 인간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독실한 기독교신자답게 성경구절을 인용한 설명도 덧붙였다.이총리는 상대방이 화합에 응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집단간의 갈등을 대화를 통해 해결하는 데는 인내와 지성이 요구될 뿐 아니라 때때로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한다』면서도 『나는 정반대의 생각을 가진 사람과도 화합해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그는 문민정부의 3기 내각을 「화합속에서 개혁을 지향하는내각」으로 불러달라고 주문했다. 이총리는 이어 『특히 현대사회에서는 관계된 모든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토의,이를 종합해 최상의 결론을 낸 뒤 실제로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관계된 모든 사람이란 내부의 사람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주석도 붙였다. 그는 총리로서의 영역이 이전총리 때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에 대해서도 언급 했다.이총리는 『대통령의 명을 받아 직무를 수행하는 총리의 관할 대상은 각 부처와 총리실의 참모들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또 『총리실의 위상이 약화될 것이라는 생각은 기우』라고 못박았다. 이총리는 『청와대 참모진들은 물론 외부의 경험 많고 지혜로운 사람들의 생각도 받아들여 결론을 내야 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고집하기 보다는 남의 생각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그리고는 『언론도 그것에서 빠질 수 없는 한 집단』이라면서 『여러분을 동료로 생각하며 일해 나가겠으니 좋은 의견이 있으면 이야기 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총리는 보수적이라는 세간의평가로 말머리를 돌렸다.이총리는 『나는 보수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이 자리에서 분명히 해야겠다』고 말해 단단히 준비를 하고 나온 것처럼 보였다.이총리는 보수를 「변화와 개혁을 거부하면서 현실에 안주하는 것을 이르는 말」로 정의 했다.그런 뜻에서 보수라는 말을 싫어한다고 했다.「사람이 살아있다」,「집단이 건강하다」는 증거는 바로 그 개인이나 집단이 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했다.이어 『더 나은 삶을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계속 변화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총리는 정치적으로도 절대 보수가 아니라고 했다.이총리는 『이상주의자와 현실주의자로 구분하자면 나는 합리적 현실주의자』라고 스스로를 평가했다.대북정책에 있어서만은 보수적인 노선을 견지하고 있지 않으냐는 질문에 대해 『북한도 같은 민족이라는 점에서 동반자로 여기지만 북한의 실체를 파악해 경계하는 마음으로 통일문제를 다루어야 한다』고 대답했다. 이총리는 이전총리가 통일안보정책조정회의건 때문에 그만두었다는 지적에 대해 『의장으로서 이전총리에게 보고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면서 『그 문제 때문에 사임했다고는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총리는 이날 부처이기주의 척결을 강조했다.그러나 공무원사회의 복지부동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일하는 분들은 목적의식이 강하고 진실하다고 본다』고 다른 견해를 나타냈다. ◎이홍구부총리가 말하는 「대북정책」/남북문제 대화로 풀수박에 없다 이홍구 신임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30일 앞으로의 통일정책 기조와 관련,『여야간 합의와 국민적 총의를 토대로 통일정책을 일관성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외교안보팀과의 호흡은 잘 맞을 것이라고 보는가. ▲한승주외무장관이나 김덕안기부장,정종욱외교안보수석 등과는 비교적 가깝게 일해온 사이다.그동안 외부에 있을 때도 후배교수들이고 해서 응원단장 노릇을 해왔다. 그들이 지금까지 잘해와 팀웍을 이뤄나가는 일이 의외로 쉬울 것으로 생각한다. ­현재 남북관계가 대치국면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인데…. ▲남북관계에는 상황의 2중성이 존재한다.대결적 측면이 있긴 하나 그러면서도 어차피 대화로 문제를 풀 수 밖에 없다.6년전 통일원장관에 취임할 때만해도 구소련이 건재했고 독일도 분단상태였다.이같은 세계사의 엄청난 변화에 순응할 것인가 아니면 우리 한반도만 예외지역으로 남을 것인가하는 분수령에 서 있다. ­그렇다면 북한의 김일성주석이 어떤 선택을 하리라 보는가. ▲강한 체제를 만들어 놓을수록 역사적 전환점에서는 적응이 어렵다고 본다.때문에 북측이 대단히 어려운 선택을 요구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북한이 핵무기개발을 과연 포기할 것으로 보는가. ▲당연히 포기해야 한다.핵무기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한반도비핵화공동선언에 따라 북한이 이미 핵무기를 가지고 있다면 폐기해야 하고 개발중이라면 중지해야 한다.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도록 할 방안이 있는가 ▲지금까지 정부에서 잘 대응하고 있다고 본다.구체적인 것은 좀더 업무를 파악한 뒤에 다시 얘기하자. ◎이 부총리 프로필/통일원장관 지낸 대북전문가 6공화국 출범과 함께 2년간(88∼90년) 통일원장관을 역임한 뒤 4년만에 격상된 통일부총리로 통일원에 금의환향한 정치학자출신의 대북 전문가.주영대사로 외교무대에서 활동하는등 국제적인 감각이 뛰어나고 관리능력도 탁월해 문민정부 출범때 총리물망에 오르내렸고 개각때 마다 입각이 점쳐지기도 했다. 14대 통일원장관으로 재직하면서 한민족공동체통일방안을 성안하는 과정에서 정연한 논리와 소신으로 보수파의 반대를 무마하고 보다 전향적인 통일정책 수립에 기여한 데다 문민정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 통일문제에 계속 간여한 점등이 부총리발탁의 배경이 됐다는 후문.미 예일대 박사출신의 한국 정치학계 간판스타로 깔끔한 외모에 성격이 원만하고 설득력과 함께 추진력도 강해 작년 모 월간지에 의해 역대 통일원장관중 가장 뛰어났던 장관으로 선정되기도.「정치학 개론」과 「마르크시즘 1백년」이란 저서를 냈으며 부인 박한옥여사와의 사이에 1남2녀.취미는 여행과 등산.
  • 합성수지 제품/가격 다시 인하/유화업계

    유화업계가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등 가격을 인상했던 합성수지 제품의 값을 다시 내렸다. 유화업계는 주요 합성수지 제품의 내수가격이 생산비의 70%에도 못미친다며 가격인상을 추진해 왔다.호남석유화학과 대한유화등 국내 유화업체들은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등 일부 합성수지 제품을 이달부터 5∼10% 올리기로 하고 수요업체에 이를 통보했으며 현대석유화학과 삼성종합화학도 뒤따라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었다.
  • 최공웅 대구고등법원장(법원장 프로필)

    ◎겸손한 학자풍… 국제사법분야에 전통 누구에게나 겸손하고 친절한 학자풍의 성격.저서인 「국제소송」은 국내 국제사법분야의 바이블로 일컬어질만큼 독보적이다. ◇약력(서울·54세) ▲경동고·서울법대졸 ▲고시14회 ▲서울민사지법판사 ▲서울민사지법부장판사 ▲대구고법·서울고법부장판사 ▲청주지법·전주지방법원장 ▲가정법원장
  • 안석태 청주지방법원장(법원장 프로필)

    ◎영남터줏대감…깔끔한 판결문 정평 29년동안의 법관생활 대부분을 부산·대구에서만 근무한 전형적 향토법관으로 영남지역 법조계의 터줏대감. 상소자입장을 자상하게 배려하는 심리와 깔끔한 판결문이 정평있다. ◇약력(경남 의령·55세) ▲배정고·부산법대졸 ▲고시16회 ▲진주지원판사 ▲대구지법·부산지법부장판사 ▲부산고법부장판사 ▲부산동부지원장
  • 안문태 광주지방법원장(법원장 프로필)

    ◎보스기질 갖춘 사시2회 선두주자 사시 2회의 명실상부한 선두주자로 동기생중 처음으로 지방법원장에 올랐다.판사로는 보기 드물게 호방한 보스기질을 갖고 있어 후배법관들의 신망이 두텁다. ◇약력(서울·53세) ▲경기고·서울법대 ▲사시2회 ▲대구지법판사 ▲부산지법·서울형사지법 부장판사 ▲부산고법·서울고법 부장판사
  • 정지형 서울가정법원장(법원장 프로필)

    ◎민시소송·강제집행법분야에 권위 온화한 성품으로 학구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민사소송분야와 강제집행법분야에 권위가 있다.81년 법원행정처 송무국장으로 재직해 법원실무에도 밝다. ◇약력(충북 보은·55세) ▲경기고·서울 법대 ▲고시16회 ▲부산지법판사 ▲대법원재판연구관 ▲서울형사지법·서울고법 부장판사 ▲창원·광주지방법원장
  • 무역정보 통신망 무공,올해안 구축

    세계의 모든 무역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무역정보 통신망」이 연내 구축된다. 대한무역진흥공사는 6일 해외주재 본부장과 본사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촉진 대책회의」를 열고 세계의 무역정보를 일본,미주,유럽연합(EU) 등 지역별 및 품목별로 수집,관리하는 「글로벌 정보 통신망」을 연내 구축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67개 해외무역관에 설치된 정보통신망이 미국과 아시아 지역에 추가로 연결돼 81개 전 무역관으로 확대된다. 무공은 또 지역별 수출촉진 방안을 마련했다.일본의 경우 관세가 인하될 폴리프로필렌,여행가방,혁제의류 등 13개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촉진 사업을 펼치고 일본에 우리 농산물의 유통거점을 확대하며 일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농산물 페스티벌 개최 및 농산물 시장개척단 파견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 독과점품/경쟁촉진안 연내 마련/정부/인·허가제 수입장벽 완화

    ◎백40품목·3백32업체 지정/캐주얼화 등 추가­선풍기 등 18개 제외 정부는 장기간 독과점 사업자로 지정된 품목에 대해서는 올해 안에 신규 사업자의 진입을 제한하는 인·허가 면허제도와 수입장벽 등을 개선,경쟁촉진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94년도 시장지배적 사업자 지정」에 따르면 독과점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장기간 독과점 사업자로 지정된 품목에 대해서는 올해 경쟁상태를 분석해 경쟁을 촉진하는 방안을 수립,추진키로 했다. 공정위 안병엽독점관리국장은 『올해에는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신규 사업의 진입을 제한하는 인허가 면허제도,수입장벽 등 법령상의 경쟁제한 요인에 대한 조사 및 개선방안 강구,배타적인 전속 대리점의 혼합 대리점으로의 전환 촉진,특허권·상표권·의장권 등의 지적 소유권 행사에서 경쟁 사업자의 사업활동 방해 등 남용행위 감시 등의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며 『또 합병이나 영업양수 등 경쟁제한의 소지가 있는 기업결합의 엄격한 규제,과점 품목의 동조적가격인상에 대한 엄격한 감시 등의 방안도 강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정위는 올해의 독과점 사업자로 1백40개 품목 3백32개 사업자 (순사업자 1백97개)를 지정했다.작년에 비해 품목 수는 변동이 없으나 총사업자 수는 3개,순사업자 수는 5개가 줄었었다. 품목별 연간 매출액이 5백억원 이상이고 상위 3개 사의 시장 점유율이 75% 이상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독과점 사업자는 작년에 비해 18개품목,59개 사업자가 빠지고 18개 품목,56개 사업자가 새로 들어갔다. 신규지정 18개 품목은 ▲캐주얼화 ▲가정용 펌프 ▲관리기 ▲컴퓨터 수상기 ▲암모니아 ▲규소망간철 ▲경유 ▲에틸렌 ▲프로필렌 ▲ABS 수지 ▲폴리염화비닐 ▲고무벨트 ▲스테인리스 열간 압연강판 ▲전자복사기 ▲전력회로 차단기(저압용) ▲전력회로 차단기(고압용) ▲자동차용 내연기관▲화물선 등이다. 매출액이 감소했거나 상위 3사의 시장점유율 감소에 따라 탈락된 18개 품목은 ▲폴리에스테르 섬유 ▲내화 시멘트 ▲망간철 ▲블름 ▲과당 ▲부탄가스 ▲고밀도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폴리에스테르 수지 ▲제초제 ▲강화유리 ▲증기발생 보일러 ▲자장 공기조절기 ▲농업용 트랙터 ▲선풍기 ▲통신선 및 케이블 ▲휴대용 무선전화기 ▲카라디오 등이다.
  • 강재섭 총재비서실장(민자 새중간당직자 프로필)

    ◎경북고·서울법대 거친 정통 TK인맥 빠른 정치감각과 매끄러운 처신으로 당내외의 고른 신임을 받고 있다. 경북고와 서울법대를 거친 정통 TK인맥으로 서울지검 검사와 대통령비서관을 지내다 13대 전국구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재선의원.김영삼총재의 신임아래 새정부 출범후 당대변인을 맡아 활약해오다 이번에 총재비서실장에 다시 기용됐다. 부인 민병란씨(43)와 1남1녀. ▲경북 의성(46) ▲서울법대 ▲서울고검검사 ▲대통령정무·법무비서관 ▲13·14대 국회의원 ▲민정당 청년자원봉사단총단장 ▲민자당 기획조정실장·대변인
  • 백남치 제2정조실장(민자 새중간당직자 프로필)

    ◎기조실장 역임… 당내개혁 돌파역 수행 꼼꼼한 성격과 논리적 사고를 지닌 외유내강형의 재선의원. 경찰대 교수출신으로 김영삼대통령이 민추협 공동의장 때 인연을 맺어 13대 국회에 진출한 이래 민주계 핵심인사들과 두루 원만한 교분을 맺고 있다. 새정부 출범후 기조실장을 맡아 기구축소및 인원감축등 당내개혁에 돌파역을 수행했다. 부인 박경신씨(44)와 1남1녀. ▲충남 서천(49) ▲서울대법대 ▲컬럼비아대 국제정치학박사과정 ▲서울대강사 ▲경찰대교수 ▲13·14대 국회의원 ▲민자당 정조실장·기조실장
  • 이상득 제1정조실장(민자 새중간당직자 프로필)

    ◎기업인출신 재선의원… 경제지식 해박 해박한 경제지식을 갖추고 대인관계도 두루 원만하다는 평을 듣는 기업 인출신의 재션의원. 코오롱상사 대표이사등 실물경제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에 들어와서도 상공·재무·예결위를 거치는 등 경제통으로 인정받아 이번에 국제경쟁력강화 정책을 당차원에서 뒷받침 해야할 제1정조실장에 등용.현대건설 회장을 지낸 이명박의원의 친형. 부인 최신자씨(52)와 1남2녀 ▲경남 영일(58) ▲서울상대 ▲코오롱상사 대표 ▲주한세네갈공화국명예영사 ▲대한핸드볼협회부회장 ▲국회재무위간사 ▲민자당행정규제완화특위소위원장
  • 강삼재 기조실장(민자 새중간당직자 프로필)

    ◎85년 신당바람 타고 33세에 원내 진출 민주계 소장그룹의 선두주자로 촉망받는 3선의원. 지난 85년 12대 총선 때 신당바람을 타고 33살 젊은 나이로 원내에 진출한뒤 김영삼대통령의 정치노선을 충실히 따라왔고 성숙한 정치감각과 추진력으로 성장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특히 새정부 출범후 당내 개혁파를 자임하며 정권초기 사회분야 제도개혁의 초석을 다지는데 기여. 부인 최정윤씨(35)와 1남1녀 ▲경남 함안(41) ▲경희대 ▲경남신문기자 ▲12·13·14대 국회의원 ▲신민당부대변인 ▲통일민주당 대변인 ▲민자당 정세분석위원장·제2정조실장
  • 윤한도 공무원교육원장(신임 차관급 프로필)

    ◎친화력 뛰어난 지방세정 권위자 61년 창녕군에서 서기로 공무원생활을 한지 32년만에 도백에 오른 지방세정의 권위자.소탈하고 친화력이 뛰어난 반면 돌다리도 두드려 보는 신중한 성품.85년부터 3년남짓 민정당 경남사무국장으로 일한 것 말고는 줄곧 내무부에서 잔뼈가 굵었다.등록재산 4억4천9백26만3천원.부인 강수미씨(51)와 1남3녀.등록재산 4억4천9백26만3천원. ▲경남함안(56) ▲경희대 경영대학원 ▲경기도 기획실장 ▲경남부지사 ▲내무부 행정국장·기획관리실장·차관보 ▲경남지사
  • 김영태 토개공사장(신임 차관급 프로필)

    ◎합리적 업무스타일 지닌 경제통 부드러운 인상답게 모나지 않은 성격으로 친화력이 강하다.행시 3회로 기획원의 요직을 두루거친 정통 경제관료.업무 스타일은 지나칠 정도로 합리적이고 성실하다.신경제 5개년계획을 짤때 1천여쪽의 보고서를 한 자도 빼지 않고 다 읽을 정도다.부인 이영란씨(46)와 2남1녀.등록재산 5억7천8백만원. ▲서울(51) ▲서울대 법대 ▲미국 시라큐스대 석사 ▲경제기획원 총무과장 ▲〃정책조정국장 ▲〃대외경제조정실장 ▲〃기획관리실장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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