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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물 꾹 참고 드럼 치는 쵸단… 김계란 “QWER 악플러 선처 없어”

    눈물 꾹 참고 드럼 치는 쵸단… 김계란 “QWER 악플러 선처 없어”

    인기 걸밴드 QWER 측이 악플(악성 댓글)에 대한 1차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힌 가운데 최근 악플 피해 중심에 섰던 멤버 쵸단이 눈물을 참으며 드럼을 치는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온라인 남초 커뮤니티 ‘에펨코리아’(펨코)에는 쵸단이 한 공연에서 웃으려고 애쓰면서도 어쩐지 웃지 못하는 얼굴로 열심히 드럼을 연주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70만건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달성한 이 게시물의 영상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제덕이 쵸단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는 것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을 향한 악플 세례가 쏟아지고 있다는 기사가 나간 이튿날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쵸단과 김제덕이 악플 타깃에 된 것은 엑스(옛 트위터)와 여러 여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쵸단의 바디프로필 사진에 김제덕이 과거 ‘좋아요’를 눌렀다는 얘기가 퍼지면서였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쵸단을 ‘벗방 BJ’(19금 콘텐츠 위주의 인터넷 방송인)로 왜곡하고, 김제덕에겐 비하·혐오 표현을 쏟아냈다. 트위치 스트리머 시절 쵸단의 과거 방송 사진·영상을 공유하며 성적인 모욕·비하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로부터 며칠 뒤인 지난 12일 QWER 소속사 쓰리와이코프레이션은 “지난 6월 QWER 멤버들을 상대로 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모욕 범죄에 대해 법적조치를 하겠다는 공지를 한 이후로 250건이 넘는 제보를 받았다”며 “법무법인의 검토를 거쳐 지난 6월 20일 모욕 등의 죄명으로 1차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체 모니터링 및 팬 여러분들이 제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정도를 넘은 비방이나 모욕,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지속적·정기적으로 법무법인을 통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QWER 제작자인 헬스 유튜버 김계란 역시 SNS에 해당 공지를 공유하면서 “싹 다 제보 부탁드린다. 진짜 선처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QWER은 김계란의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 10월 데뷔한 4인조 걸밴드다. 트위치 스트리머 출신 쵸단과 마젠타, 틱톡커 히나, 일본 걸그룹 NMB48 출신 이시연 등 4명으로 구성됐다. QWER이 지난 4월 발표한 ‘고민중독’은 여러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장기간 머물며 ‘대중픽’ 히트곡으로 떠올랐다. QWER은 이 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여러 대학 축제와 국내 대표 락 페스티벌 2024 펜타포트 무대에 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먹골역 변화 이끈다…시민들 위한 펀(fun)한 공간으로 만들 것”

    박승진 서울시의원 “먹골역 변화 이끈다…시민들 위한 펀(fun)한 공간으로 만들 것”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3)은 중랑구에 있는 먹골역(지하철 7호선 지하1층 대합실 통로, 3번~6번 출구 방면)에 시민들을 위한 펀(fun)한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 펀 스테이션(Fun Station)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펀 스테이션은 건강하고 힙하고 활기찬 서울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지하철 유휴공간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미 여의나루역(러너 스테이션), 뚝섬역(건강한 삶을 함께 디자인하는 헬시 파트너 뚝섬), 문정역(활력이 가득한 일상 속 정원, 스포츠가든 문정) 등 다양한 액티비티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그러나 서울 중심지를 벗어나 지역별 균형 있는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박승진 시의원의 지적에 따라 중랑구 먹골역에 조성하게 된 것이다. 먹골역은 유동인구는 적으나, 지하 1층에 누구나 접근이 가능한 개방 대합실을 보유하고 있다. 저이용 공간이지만 넓고 개방된 공간을 활용하여 지하철 이용객뿐 아니라 많은 사람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서울시의 주요 사업들이 한강변 또는 중심지들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어, 상대적으로 중랑구는 소외되고 있었다”며 “서울시에서 제 의견을 잘 반영해주어서 중랑구 주민들과 서울시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재밌고 멋진 공간이 먹골역에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먹골역 펀 스테이션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계속 지켜보며 신경 쓰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박홍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을)과 함께 재미있고 활기찬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 “충남도의회, 관행 벗고 소통·협치… 지역 균형발전 지원하겠다”

    “충남도의회, 관행 벗고 소통·협치… 지역 균형발전 지원하겠다”

    여야 구분 없이 의원들 역량 발휘도민 행복 위한 의정 활동에 집중도정 견제·감시 기능 소홀히 안 해지방의회 권한 확대·독립성 강화서남부권 신성장 산업 육성 시급충남·경기 베이밸리 메가시티 협조 “옛것을 본받아 새것을 창조하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자세로 낡은 관행과 형식을 벗어나겠습니다.”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의회 운영의 핵심 가치로 소통과 협치를 강조한다. 권위를 내려놓고 도민, 집행부, 의회 구성원 모두와의 소통·협치로 230만 도민이 공감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자는 게 홍 의장의 신념이다. 여기에는 2006년 제8대 도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뒤 10대에 이어 12대 도의원에 당선되면서 20여년간 정치 활동을 해 온 홍 의장의 경험과 철학, 소신 등이 담겨 있다. 그는 새롭게 출범한 후반기 의회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를 더욱 강화하고 의원들이 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방의회 권한 확대와 독립성 강화에도 집중하겠다고 했다. 의회 사무처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직원에 대한 지원도 높이겠다고 밝혔다. 홍 의장은 도의회가 민심을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도록 유도하고 민주적으로 의회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김태흠 충남지사에 대해 진취적으로 도정을 이끌었다고 높게 평가했다. 하지만 충남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한 대의기관으로써 과감한 질책, 비판, 대안 제시 등 도정 견제와 감시 역할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강한 메시지를 남겼다. 서울신문은 12일 제12대 후반기 도의회를 이끄는 홍 의장으로부터 의회의 운영 방향과 계획을 들어 봤다.-제12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의장이 된 소감과 각오는. “230만 도민의 성원과 도의원들의 전폭적 지지로 의장에 당선될 수 있었다.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 소통을 핵심 가치로 의정 활동을 하겠다. 낡은 관행과 권위, 형식을 탈피해 의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겠다.” -충남도민에게 어떤 의장으로 기억에 남고 싶은지. “‘일하는 의회’로 성장시킨 의장으로 기억되고 싶다. 소극적·관행적 업무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당 구분 없이 의원들이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일하고 싶은 의회로 발돋움시키겠다. 충남도의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게 하는 디딤돌이 되겠다.” -후반기 충남도의회 운영 방향은.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도민과 의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상생하는 의회를 기대해 달라. 도민·언론과 공감하고 소통을 강조할 것이다. 의회의 본연 업무인 집행부 견제·감시에도 더 집중하겠다. 사무처 핵심 기능인 전문적 의정 활동 지원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후반기 도의회 현안은. “충남은 지역적 불균형이 심한 지역이다. 서남부권 총생산 규모는 북부권보다 적다. 급속한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로 맞춤형 지역발전 전략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먹거리 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첨단 산업 중심의 고도화 정책을 지원하겠다.” -충남도가 베이밸리 메가시티에 중점을 두는데 도의회의 역할은.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충남 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과 경기 화성·평택·안성·시흥·안산 등 아산만 일대를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드는 초광역, 초대형 프로젝트다. 경제자유구역을 통해 충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는 일인 만큼 의회도 적극 협조하겠다. 이번 사안은 충남도와 경기도가 상생해 함께 발전해 나가는 게 핵심이다. 경기도의회와 협의체를 구축해 정책을 견인하는 중심축 역할을 하겠다. 산업 육성, 인프라 조성, 정주 환경 개선 등으로 인구와 경제 규모 확대 등에 힘쓰겠다.” -충남·충북·대전·세종 4개 의회가 참여하는 충청권 초광역 의회 출범을 앞뒀는데.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의 신호탄이 될 충청권 초광역 의회를 하반기에 출범하는 게 목표다. 4개 시도의회 간 협력·공조 체제를 넘어 충청권이 하나 되는 충청 시대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 불필요한 지역 간 갈등·경쟁을 배제하고 추진력 있는 광역권 거버넌스를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에 필요한 핵심 사안은. “국가 형태가 중앙집권형에서 지방분권형으로 변화하며 지방의회의 중요성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지방의회의 역량과 자치입법권 강화로 집행부의 사후 견제, 수동적 심의 등 전통적 의회 기능 탈피가 필요하다. 중앙의 권한이 지방으로 이양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부패를 방지하는 역할도 중요한 문제다.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로 지방 재정 권한 확대와 의회 조직권·의사권·예산권 등을 담은 지방의회법이 꼭 필요하다.”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충남도의회의 주요 방향은. “의정 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의회 조직으로 개편해 반쪽짜리 의회에서 벗어나 독립성 강화에 힘쓰겠다. 지방의회법 제정으로 조직권과 예산권을 확보해 진정한 지방 자율성을 확보하겠다. 국가·지자체 등과 협력해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광역의회 간 연대에도 힘쓰겠다.”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항상 도민 입장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정책을 제언하길 바란다. 도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늘 언행에 신중하고,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세로 의정에 임해 함께 후반기 2년 동안 도민에게 신뢰와 믿음을 줄 것을 부탁한다.” -충남도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물가 상승, 가계부채 증가 등 위기 신호가 산적한 상황에서 후반기 의회가 출범한 만큼 도민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내실을 다져 가겠다. 첫 정치 입문 당시 다짐했던 소외된 지역과 지역민부터 챙기겠다는 마음으로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잘사는 충남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 이재준 수원시장, “시민이 꿈꾸는 도시를 만들 것”

    이재준 수원시장, “시민이 꿈꾸는 도시를 만들 것”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영통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이 꿈꾸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12일 영흥체육관에서 열린 영통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시민이 꿈꾸는 도시는 수원이 지향하는 도시와 같다”며 “수원 대전환, 민생 혁신으로 시민들이 꿈꾸는 도시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 새빛만남은 이재준 시장이 권선·영통·장안·팔달구 권역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계획과 각 권역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자리다. 영통구 권역 새빛만남은 매탄1·2·3·4동에서 시작해 13일 영통1·2·3동, 망포1·2동 14일 원천동, 광교1·2동에서 이어진다. 이재준 시장은 “공간 대전환, 경제 대전환, 생활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한다”며 대전환을 뒷받침할 정책·사업을 소개했다. 공간 대전환 정책으로 격자형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경제 대전환 정책으로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수원 경제자유구역(K-실리콘밸리)’ 조성 등을 제시했다. 생활 대전환 정책으로는 지역상권 보호도시,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 1인 가구 지원사업 등을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규제 혁신으로 수원 대전환에 날개를 달겠다”며 “수원의 미래를 가로막는 규제, 시민의 일상을 불편하게 하는 규제를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매탄1·2·3·4동 주요 사업인 ▲매탄1동행정복지센터 신축 ▲노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머내생태공원 황톳길 조성 ▲산남로 일원 원도심 활성화 계획 등도 설명했다.
  • 스페이스X와 경쟁하는 중국, 우주쓰레기 300개 와르르

    스페이스X와 경쟁하는 중국, 우주쓰레기 300개 와르르

    지난 6일 지구 저궤도로 발사된 중국의 ‘창정-6A’ 로켓이 임무를 마친 직후 상단 부분이 파괴되며 최소 300개 이상의 파편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미 우주사령부(USSPACECOM)는 “창정-6A 로켓이 위성을 고도 800㎞에 성공적으로 올렸으나 그 직후 상단 부분이 분해돼 파편 구름이 생겼다”고 밝혔다. 특히 USSPACECOM 측은 “지구 저궤도에 추적 가능한 파편 300개 이상이 확인됐다”면서 “지금도 이 파편이 지구를 돌고있으며 아직까지는 즉각적인 위협이 관측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USSPACECOM이 밝힌 추적 가능한 파편은 직경이 10㎝ 이상의 우주쓰레기를 의미한다. 이 때문에 이보다 작은 파편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중국의 국유기업인 상하이 위안신위성과학기술공사(SSST)는 6일 타이위안(太原) 위성발사센터에서 자체 위성 구축 프로젝트인 이른바 ‘천범성좌’(千帆星座)의 일환으로 첫번째 위성 18개를 창정-6A 로켓에 실어 발사했다.‘천개의 돛 별자리’라는 의미의 천범성좌는 지구 저궤도에 위성 기반 인터넷망을 구축하겠다는 중국의 야심찬 계획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108개의 위성 발사를 시작으로 2025년 말까지 648개의 위성을 쏘아 올려 2027년 말까지 글로벌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현재 미국의 스페이스X가 추진 중인 스타링크와 유사하다. 스타링크는 스페이스X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전세계 대상 위성 인터넷망 구축 프로젝트다. 지난 2019년 5월 60기 위성 발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5500기의 위성이 지구의 하늘을 덮으며 시장을 선점한 상태다.그러나 문제는 이번 사례처럼 발사되는 로켓과 위성 수만큼이나 지구를 덮고있는 우주쓰레기도 늘고있다는 점이다. 유럽우주국(ESA)에 따르면 현재 지구 주위의 위성 수는 약 1만대 정도로, 이로인해 생긴 10㎝이상의 우주쓰레기만 약 4만 개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우주쓰레기는 지구 궤도를 시속 2만8160㎞로 비행하고 있는데, 길이 1㎝정도의 작은 우주쓰레기 조각만으로도 세계 각국에서 띄운 각종 인공위성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이에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우주쓰레기 만큼이나 이를 청소하는 다양한 연구와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 스타링크 따라하다가…중국 로켓 발사후 10㎝ 우주쓰레기 300개 와르르 [아하! 우주]

    스타링크 따라하다가…중국 로켓 발사후 10㎝ 우주쓰레기 300개 와르르 [아하! 우주]

    지난 6일 지구 저궤도로 발사된 중국의 ‘창정-6A’ 로켓이 임무를 마친 직후 상단 부분이 파괴되며 최소 300개 이상의 파편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미 우주사령부(USSPACECOM)는 “창정-6A 로켓이 위성을 고도 800㎞에 성공적으로 올렸으나 그 직후 상단 부분이 분해돼 파편 구름이 생겼다”고 밝혔다. 특히 USSPACECOM 측은 “지구 저궤도에 추적 가능한 파편 300개 이상이 확인됐다”면서 “지금도 이 파편이 지구를 돌고있으며 아직까지는 즉각적인 위협이 관측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USSPACECOM이 밝힌 추적 가능한 파편은 직경이 10㎝ 이상의 우주쓰레기를 의미한다. 이 때문에 이보다 작은 파편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중국의 국유기업인 상하이 위안신위성과학기술공사(SSST)는 6일 타이위안(太原) 위성발사센터에서 자체 위성 구축 프로젝트인 이른바 ‘천범성좌’(千帆星座)의 일환으로 첫번째 위성 18개를 창정-6A 로켓에 실어 발사했다.‘천개의 돛 별자리’라는 의미의 천범성좌는 지구 저궤도에 위성 기반 인터넷망을 구축하겠다는 중국의 야심찬 계획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108개의 위성 발사를 시작으로 2025년 말까지 648개의 위성을 쏘아 올려 2027년 말까지 글로벌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현재 미국의 스페이스X가 추진 중인 스타링크와 유사하다. 스타링크는 스페이스X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전세계 대상 위성 인터넷망 구축 프로젝트다. 지난 2019년 5월 60기 위성 발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5500기의 위성이 지구의 하늘을 덮으며 시장을 선점한 상태다.그러나 문제는 이번 사례처럼 발사되는 로켓과 위성 수만큼이나 지구를 덮고있는 우주쓰레기도 늘고있다는 점이다. 유럽우주국(ESA)에 따르면 현재 지구 주위의 위성 수는 약 1만대 정도로, 이로인해 생긴 10㎝이상의 우주쓰레기만 약 4만 개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우주쓰레기는 지구 궤도를 시속 2만8160㎞로 비행하고 있는데, 길이 1㎝정도의 작은 우주쓰레기 조각만으로도 세계 각국에서 띄운 각종 인공위성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이에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우주쓰레기 만큼이나 이를 청소하는 다양한 연구와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 하나금융, 금감원과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 나선다

    하나금융, 금감원과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 나선다

    하나금융그룹이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과 치유를 위해 3년간 1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나금융그룹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공동 추진하고, 금융감독원·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경찰청·서울시교육청이 참여해 청소년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는 불법도박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은 하나은행이 후원하는 T1 프로게이머 페이커(Faker) 이상혁 선수를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하나금융은 청소년 도박 문제를 주제로 한 뮤지컬·웹툰·애니메이션 등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하고, 전문상담기관을 활용해 청소년 상담 지원뿐 아니라 실질적인 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녹아내리고 썩어 버린 배추… 청정 고랭지 파고든 ‘기후의 역습’

    녹아내리고 썩어 버린 배추… 청정 고랭지 파고든 ‘기후의 역습’

    강릉·평창 고랭지 배추밭 현장 탐방고온다습 날씨에 재배면적 반토막20년 전 없었던 ‘사과·자두’ 자라나김윤혜 총괄사장 “생산·유통 지원후세에 고랭지 농산물 물려줘야”탄소배출 감축·토질 개량 등 동참 서울신문은 창간 120주년을 맞아 호반그룹, 대아청과와 함께 ‘기후위기 극복과 우리 농산물 지키기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이상 기후로 인한 폭염과 바이러스 창궐로 사라지는 고랭지밭을 살리기 위해서다. 서울신문과 대아청과는 지난 9일 강원 강릉 안반데기와 평창 대관령 고랭지 배추밭에서 프로젝트의 첫 프로그램인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탐방에 참가한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총괄사장,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 등은 해발 1100m가 넘는 고랭지까지 파고든 ‘기후의 역습’을 실감했다. 수확철을 앞둔 고랭지밭에는 줄기가 녹아내리고 뿌리가 썩은 배추가 수두룩했다. 속이 텅 비거나 야구공처럼 통이 작은 배추도 눈에 띄었다. 오랜 장마 뒤 이어진 무더위 속에서 무름병과 뿌리혹병 등이 번졌기 때문이다. 저온성 작물인 고랭지 배추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생육에 지장을 받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 10년간(2014~2023년) 태백 고랭지의 총 폭염(최고기온 33도 이상) 일수는 29일로 앞선 10년 전(2004~13년) 11일보다 164% 증가했다. 강릉 고랭지는 127일에서 146일로 19일, 정선 고랭지는 10일에서 53일로 43일 늘었다. 이로 인해 전국의 고랭지 배추 재배면적은 2000년 1만 206㏊에서 지난해 5242㏊로 반토막이 났다.50년 넘게 강릉 안반데기에서 배추 농사를 지은 김시갑(72)씨는 “올해 작황이 양호한 편인데도 망가진 배추가 많다”며 “기후변화로 인해 녹아내리거나 상품성이 떨어져 출하하지 못하는 배추들이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년 전 없었던 사과, 자두가 자라는 게 그동안의 급격한 기온 상승을 바로 보여 준다”며 “10년, 20년 뒤 고랭지 배추와 무 생산이 가능할지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고랭지 작물이 적기에 생산, 출하될 수 있도록 지력 회복, 병충해 예방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서울신문과 대아청과는 이날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함께 ‘고랭지 채소 감소 원인과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도 개최했다. 대아청과와 호반그룹은 프로젝트의 하나로 오는 14일 경기 수원 광교 아브뉴프랑 내 피크닉파크에서 강원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갖는다. 행사장에서는 강원산 감자, 토마토, 파프리카, 양배추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 500개를 선착순 500명에게 무료로 나눠 준다. 또 같은 날 대아청과 경매장에서 서울지역 취약계층에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도 연다. 대아청과와 호반그룹은 탄소배출 감축 실천하기, 배추밭 토질개량 동참하기 등의 캠페인을 열며 프로젝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 총괄사장은 “호반그룹은 음식물쓰레기 없는 날, 종이 안 쓰는 날 등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노력을 하고 있고 대아청과와 함께 지역 농산물 생산과 유통에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며 “후세에도 청정 고랭지 농산물을 물려줄 수 있도록 이 같은 활동, 사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노작홍사용문학관, ‘나도 어린이 그림책 작가’ 등 상주작가 프로그램 눈길

    노작홍사용문학관, ‘나도 어린이 그림책 작가’ 등 상주작가 프로그램 눈길

    노작홍사용문학관이 2024년 문학관 상주작가 프로그램으로 정란희 작가와 함께 ‘나는 어린이 그림책 작가’, ‘정란희 동화작가의 여름산타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나는 어린이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그림책 작가가 돼 직접 그림책을 만들어보는 창작 체험 프로그램이다. 정 작가가 문학관 밖으로 교실을 옮겨 경기 화성 송린이음터에서 진행하며, 운영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6강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4~6학년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그림책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는 발표회도 예정돼 있다. 참가비, 재료비 등은 무료다. 화성 지역 내 학교, 도서관, 서점 등을 찾아가 특강을 여는 ‘정란희 동화작가의 여름산타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지난 9일에는 어린이들이 문학관에서 북캠프를 체험하는 ‘별도나도 똘망똘망 한여름 밤의 북캠프’를 진행했다. 북캠프에는 지역 내 초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동화 낭독회, 독서 골든벨, 몸짓으로 말하기 놀이, 영화 관람, 숲길 산책과 보물찾기 등을 체험했다. 특히 이날은 ‘엄마 사용법’을 쓴 김성진 동화작가가 깜짝 게스트로 함께했다. 정 작가는 “올해가 ‘어린이 책의 해’인 만큼 문학관 안팎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시간을 많이 만들고 싶다”며 “상주작가 프로그램 준비로 물심양면 지원해주는 문학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 “고랭지밭 살리자”…농산물 지키기 프로젝트

    “고랭지밭 살리자”…농산물 지키기 프로젝트

    서울신문은 창간 120주년을 맞아 호반그룹, 대아청과와 함께 ‘기후위기 극복과 우리 농산물 지키기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바이러스 창궐로 사라지고 있는 고랭지 밭을 살리기 위해서다. 서울신문과 대아청과는 지난 9일 강원 강릉 안반데기와 평창 대관령 고랭지 배추밭에서 프로젝트의 첫 프로그램인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탐방에 참가한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총괄사장,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 등은 해발 1100m가 넘는 고랭지까지 파고든 ‘기후의 역습’을 실감했다. 수확철을 앞둔 고랭지밭에는 줄기가 녹아내리고 뿌리가 썩은 배추가 수두룩했다. 속이 텅 비거나 야구공처럼 통이 작은 배추도 눈에 띄었다. 오랜 장마 뒤 이어진 무더위 속에서 무름병과 뿌리혹병 등이 번졌기 때문이다. 저온성 작물인 고랭지 배추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생육에 지장을 받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 10년간(2014~23년) 태백 고랭지의 총 폭염(최고기온 33도 이상)일수는 29일로 앞선 10년 전(2004~13년) 11일보다 164% 증가했다. 강릉 고랭지는 127일에서 146일로 19일, 정선 고랭지는 10일에서 53일로 43일 늘었다. 이로 인해 전국의 고랭지 배추 재배면적은 2000년 1만206㏊에서 2023년 5242㏊로 반토막이 났다. 50년 넘게 강릉 안반데기에서 배추농사를 지은 김시갑(72)씨는 “올해 작황이 양호한 편인데도 망가진 배추가 많이 있다”며 “기후변화로 인해 녹아내리거나 상품성이 떨어져 출하를 하지 못하는 배추들이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년 전 없었던 사과, 자두가 자라고 있는 것이 그동안의 급격한 기온 상승을 단적으로 보여준다”며 “10년, 20년 뒤 고랭지 배추, 무 생산이 가능할지 걱정이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고랭지 작물이 적기에 생산, 출하될 수 있도록 지력 회복, 병충해 예방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서울신문과 대아청과는 이날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함께 ‘고랭지 채소 감소 원인과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도 개최했다. 대아청과와 호반그룹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14일 경기 수원 광교 아브뉴프랑 내 피크닉파크에서 강원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갖는다. 행사장에서는 강원산 감자, 토마토, 파프리카, 양배추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 500개를 선착순 500명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또 같은 날 대아청과 경매장에서 서울지역 취약계층에게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도 연다. 대아청과와 호반그룹은 탄소배출 감축 실천하기, 배추밭 토질개량 동참하기 등의 캠페인을 열며 프로젝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 총괄사장은 “호반그룹은 음식쓰레기 없는 날, 종이 안 쓰는 날 등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노력을 하고 있고, 대아청과와 함께 지역 농산물 생산과 유통에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며 “후세에도 청정 고랭지 농산물을 물려줄 수 있도록 이 같은 활동, 사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유튜브 전 CEO 수전 워치츠키, 암 투병 중 별세

    유튜브 전 CEO 수전 워치츠키, 암 투병 중 별세

    미국 테크업계의 선구자인 수전 워치츠키(56) 전 유튜브 최고경영자(CEO)가 암 투병 끝에 숨졌다. 56세. 1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 사실을 알렸다. 피차이는 “소중한 친구였던 수전 워치츠키가 2년간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믿을 수 없이 슬프다”며 “워치츠키는 구글의 역사에서 누구보다도 중요한 인물이었고, 그가 없는 세상을 상상하기 어렵다”고 적었다. 워치츠키의 남편인 데니스 트로퍼도 페이스북을 통해 워치츠키가 비소세포성 폐암 투병 끝에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1968년 7월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워치츠키는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주목받은 여성 중 한명이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역사를 공부한 워치츠키는 이후 인도에서 포토 저널리스트로 일했고, 캘리포니아로 돌아와서는 인텔 마케팅 부서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구글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자기 집 차고를 빌려준 일화도 유명하다. 1998년 페이지와 브린은 워치츠키의 차고를 사무실 삼아 구글을 창업했고, 워치츠키도 이듬해 구글에 합류했다.이후 오랜 기간 구글에서 일하며 디지털 광고 시스템을 만들어 수익 기반을 다졌고, 2006년에는 유튜브 인수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글의 광고 담당 수석부사장 등을 지낸 워치츠키는 2014년부터는 유튜브를 이끌며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블룸버그는 소셜미디어(SNS) 시대의 인터넷 경제에서 워치츠키만큼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도 없었다고 평가했다. 워치츠키는 지난해 가족과 건강, 개인적인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위해 유튜브를 떠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에는 건강 상태에 관해서는 자세한 언급을 하지 않았었다.
  • 공연장으로 들어온 미디어아트…LG아트센터, 신진작가 특별전

    공연장으로 들어온 미디어아트…LG아트센터, 신진작가 특별전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공연장인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아트센터 서울에서 한국 젊은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전시가 열린다. 9일부터 11월 17일까지 LG아트센터 2층 아트 라운지에서 개최되는 미디어아트 특별전 ‘빛과 인간을 담아내다’는 지난해 공연장 개관 1주년을 맞아 진행된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공모전’에서 수상한 구기정, 류성실, 보비스투 스튜디오, 소프트매러즈, 염인화 등 다섯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아트라운지 입구에 전시된 보비스투 스튜디오의 ‘콘크리트 오페라’는 빛을 통한 가상건축을 표현한 작품이다. 안도 다다오의 노출 콘크리트 건축 너머 미지의 세계로 방문객들을 이끈다. 염인화 작가의 ‘디바 스펙트라’는 공연 무대 조명 아래 빛나는 순간을 꿈꾸는 모든 이들을 위한 작품으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가진 민족성, 성, 종교, 문화, 가치관, 정체성을 빛의 스펙트럼으로 묘사했다.구기정 작가의 ‘매크로 하이브리드 풍경’은 고해상도 카메라와 3D렌더링 기술로 실존하는 자연의 이미지를 변형한 뒤 고해상도 대형 화면을 통해 보여 주는 작품이다. 류성실 작가는 ‘불멍’을 소재로 목표물을 향해 나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동시에 자극에 대한 무력하고도 무의식적인 반복일 수 있음을 암시하는 ‘불을 사냥하는 사람’을, 소프트매러즈는 스테인드글라스처럼 나누어진 프레임 안에 도시인의 삶의 순간을 담은 ‘태양의 파빌리온’을 선보인다. 전시는 LG OLED TV를 통해 펼쳐진다. 프리즈 아트페어 서울, 뉴욕, 런던, LA의 공식 후원사로 아트 프로젝트를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는 LG전자는 이번 신진작가들의 미디어아트 창작과정과 제작 과정에도 함께 참여했다. LG아트센터 서울 이현정 센터장은 “방문객에게 건축, 미술, 기술, 공연이 어우러진 종합적인 예술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가천대 ‘대학혁신지원 2차연도 평가’ 최고 S등급 받아

    가천대 ‘대학혁신지원 2차연도 평가’ 최고 S등급 받아

    가천대학교가 교육부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 연도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전략분야에서 최고 S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차 연도 평가에 이어 연속 S등급이다. 가천대는 최고등급 선정으로 인센티브 68억4000여만원을 비롯해 총 128억9000여만원의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확보하면서 교육혁신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가천대의 경우 학생 전공선택 범위를 넓히기 위해 자유전공(유형1)과 모집단위 광역화 단과대학(유형2), 전과제도 확대로 수준 높은 전공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3학년 2학기에 12주는 일반교과수업을 하고 나머지 4주는 몰입형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P-학기제를 운용해 현장실무수행 및 문제해결 능력을 높여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가천대는 올해 입시부터 자유전공 선발인원을 확대하고 3개 단과대학의 모집단위를 광역화, 총 881명을 전공자율선택제로 선발한다. 자유전공은 지난해 51명에서 321명으로 대폭 늘렸고 AI인문대학을 비롯해 법과대학, 반도체대학에서 모집단위 광역화로 560명을 뽑는다. 전공자율선택제는 학생이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한 후 각자의 진로를 탐색하고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제도로,학생의 흥미·적성에 따라 진로를 선택하고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천대는 또 대학 특성화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BBC 특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분야 인재 양성에 집중했다. 무한전공 케어 TF팀 운영, 전주기 빅데이터 기반 진로교육 운영체계 구축, 전공·진로설계케어센터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및 진로설계를 체계적 지원하고 관리해 온 점도 주목을 받았다. 이길여 총장은 “학사제도 개편과 유연한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게 전공을 선택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전주기 학생지원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원으로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대문 청년 예비 창업가 육성 메카로

    서대문 청년 예비 창업가 육성 메카로

    서울 서대문구가 청년 예비 창업가를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서대문구는 청년 예비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 서울 크리에이터 스쿨 in 신촌’을 이달부터 10월 초까지 10주간 이대역 인근 ‘넥스트챌린지 서울 글로벌센터’ 등에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원하는 청년 40명을 모집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신촌·이대 상권 발전을 위한 실전형 창업 교육을 받는다. 이번 과정에서 구는 ▲지역의 미래와 비전을 그리는 ‘온보딩 교육’ ▲프로젝트 실행 주제를 선정하고 구체화하는 ‘창업 집중교육’ ▲팀별 프로젝트 실행 및 분야별 멘토링 등을 통해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팀은 10월 초 성장공유회에서 프로젝트 실행 결과를 발표하며, 구는 향후 ‘서대문구 청년벤처 육성사업’ 응모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우수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신촌·이대 지역의 특성과 청년들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결합된 참신한 사업적 가치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컴투스, 2분기 영업익 14억원…“전사 경영 효율화 2분기째 흑자 전환”

    컴투스, 2분기 영업익 14억원…“전사 경영 효율화 2분기째 흑자 전환”

    컴투스가 본사 게임 매출 상승과 전사 경영 효율화 효과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 흑자를 기록했다. 컴투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영업손실 39억원)과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연결 기준 매출은 17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5% 감소했는데 자회사 매출액의 감소 폭이 컸다. 컴투스의 자회사 매출액은 연결 종속 회사 수가 줄며 1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6% 급감했다. 반면 본사 매출은 1454억원으로 같은 기간 2%만 감소했고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22% 늘었다. 컴투스는 출시 10주년을 맞은 글로벌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대규모 프로모션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자릿수 성장률을 거뒀으며, 야구 게임 라인업 역시 국내외 프로야구 인기에 부응하며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장르별 매출을 역할수행게임(RPG) 974억원, 스포츠 535억원, 캐주얼 15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해외 1063억원, 국내 533억원으로 해외 매출의 비중이 66.6%를 차지했다. 국내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3% 늘었지만, 해외 매출은 같은 기간 1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총 영업비용은 117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5% 감소했다. 306억원을 기록한 마케팅비는 서머너즈 워 10주년 행사와 프로야구 시즌 개막 마케팅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105% 증가했지만, 비용 효율화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15.6% 감소했다. 인건비(292억원)는 경영 효율화 기조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전 분기 대비 7.8% 감소했다.컴투스는 지난 7일 글로벌 출시를 진행한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을 시작으로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GODS&DEMONS’(가제)를 하반기 국내외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서머너즈 워: 레기온’을 비롯해 ‘레전드 서머너’(가칭), ‘더 스타라이트’, ‘프로젝트 M’(가칭), ‘프로젝트 SIREN’(가칭) 등 다양한 장르의 차기작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2025년 1분기까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새로운 계획을 수립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별도의 공시를 통해 밝혔다.
  • SM그룹 남선알미늄, 100억원 규모 향동 지식산업센터 창호공사 맡는다

    SM그룹 남선알미늄, 100억원 규모 향동 지식산업센터 창호공사 맡는다

    SM그룹의 제조·서비스부문 계열사 남선알미늄은 디에스네트웍스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경기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블럭(BL) 지식산업센터 신축 현장에서 100억원 규모 창호공사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향동지구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3층~지상 7층, 연면적 9만4797m² 규모로 업무형 및 제조형 생산시설과 근린생활시설, 휴게실, 회의실 등 커뮤니티 시설로 구성된다. 남선알미늄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11월까지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국내 유수의 건설사들과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현장 시공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앞세워 지속적으로 수주가 이뤄지도록 힘쓰겠다”며 “회사가 보유한 특허기술과 고부가가치 창호제품이 다양한 프로젝트 현장에서 활용돼 매출과 수익 극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선알미늄은 1947년 남선경금속공업사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알루미늄 섀시 기업으로, 70년 넘게 국내 알루미늄 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 1990년 지금의 남선알미늄으로 사명을 바꿨고, SM그룹에는 2007년 편입됐다. 현재는 주택용 섀시, 빌딩용 커튼월, 산업용 구조재 등에 쓰이는 알루미늄 압출제품을 생산, 판매하며 창호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 한류 메카 꿈 못 이룬 K컬처밸리… “사업 의지 없어”vs“경기도 책임론” [이슈&이슈]

    한류 메카 꿈 못 이룬 K컬처밸리… “사업 의지 없어”vs“경기도 책임론” [이슈&이슈]

    공사비 늘고 고금리에 PF 어려워8년간 3% 공정률… 계약 연장 불발경기 “지체상금 감면 무리한 요구”CJ 측 “일방적 해제 통보, 협약 파기”민주, 경기도 공영개발 입장 지지국민의힘 “현실적 대안 아냐” 반대일각 “책임 공방 말고 해법 찾아야” 金지사 ‘공영개발 청원’ 답변 촉각 ‘한류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되던 경기 고양시 ‘K컬처밸리’가 무산되면서 후폭풍이 거세다. 사업 백지화에 대한 책임을 두고 경기도와 CJ라이브시티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어 법적 다툼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K컬처밸리 조성 사업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 경기도 소유 부지 32만 6400㎡(약 10만평)에 세계 최대 규모의 K팝 아레나를 비롯해 스튜디오·테마파크·숙박시설·관광단지 등을 만드는 대형 프로젝트다. 지난 2015년 공모를 통해 CJ그룹이 사업을 맡았고, CJ그룹 계열사인 CJ라이브시티가 총 사업비 2조원가량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조성이 완료되면 10년간 약 30조원의 경제 파급 효과, 약 20만명의 고용 유발 효과 등이 기대됐다.하지만 공사비 급등과 고금리 여파로 인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어려움 등으로 지난해 4월 아레나 공사가 중단됐다. 지난 6월 30일이 공사 만료 시점이었는데 이 기한을 지키지 못했고 정부 중재안을 경기도가 거부하면서 계약 연장이 끝내 불발됐다. 8년 동안 전체 공정률 불과 3%(아레나 17%)에서 멈춰 선 것이다. 사업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지난달 10일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상업용지 및 숙박용지는 건축 인허가조차 신청하지 않은 사항으로 그간 CJ라이브시티가 사업을 추진해 온 상황을 볼 때 경기도 입장에서는 사업 추진 의지가 없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김 부지사는 “사업시행자가 사업 종료가 임박한 시점에서 지체상금 감면 등 수용하기 어려운 요구를 했다”며 “경기도는 기업 여건 등을 고려해 최대한 협력했지만 더이상 합의가 어렵다고 판단해 해제를 결정했다”고 거듭 강조했다.이에 맞서 CJ시티라이브는 “그간 지체보상금 납부를 포함한 조정안 수용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히면서 확고한 사업 추진 의사를 지속적으로 보여 왔다”고 밝혔다. 또 CJ시티라이브는 “경기도는 조정위가 양측에 권고한 사업 여건 개선을 위한 협의는 외면한 채 조정안 검토 및 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하며 지체상금을 부과하고 아레나 공사 재개만을 요청했다”고 반박했다. 덧붙여 “전력 공급 지연 등으로 개발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상한 없는 지체상금을 부과했다”면서 “도가 단독으로 일방적 해제 통보를 함으로써 협약상 협력의무와 신의성실을 저버렸다”고 했다. 어렵사리 이어져 오던 계약이 무산된 결정적 이유는 지체상금 감면 문제다. 지체상금이란 사업시행자가 공사 등의 계약에서 정한 기간 안에 계약상 의무를 다하지 못한 경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주는 돈이다. CJ라이브시티가 경기도에 지급해야 하는 지체상금은 약 1000억원이다. CJ라이브시티는 지체상금 1000억원 중 2019년 말부터 지난해 초까지 한류천 수질 개선 문제 및 전력 공급 문제로 공사에 차질이 생겼을 당시 발생한 지체상금은 감면해 달라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경기도는 지체상금을 감면해 주면 특혜·배임 사유가 된다고 일축했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이었을 때 있었던 비슷한 사유로 검찰에 기소된 바 있어 경기도 입장에선 수용할 수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하나의 쟁점은 CJ라이브시티와 경기도 간 사업협약계약서에 적시돼 있는 ‘원상복구’다. 사업이 무산되면 부지를 원상태로 돌려놔야 하는데 사업 백지화 귀책 사유가 어느 쪽에 있느냐에 따라 원상복구를 CJ라이브시티에서 할 수도, 경기도에서 할 수도 있다. 결국 법적 다툼으로 판가름 날 가능성이 높다. CJ라이브시티는 “공사비 등 사업 관련 비용, 금융비용, 판매비와 관리비 등을 모두 고려하면 사업종료에 따른 매몰비용이 약 7800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경기도는 “CJ 쪽의 매몰비용이 있지만 기회비용 손실 등을 계산하면 공공의 매몰비용이 더 크다”고 맞선다. 경기북부 최대 개발사업인 CJ라이브시티 백지화 논란은 정치권으로 번지고 있다. 민주당 고양시 국회의원들은 공영개발을 추진하는 경기도 입장을 지지하고 있는 반면 고양시 국민의힘 시도의원 등은 경기도 책임론을 들고나오면서 사업 재개를 요구하고 있다.민주당 이기헌·김영환·김성회 의원 등 고양지역 국회의원들은 지난달 16일 김동연 경기지사와 긴급 회동을 갖고 K컬처밸리 사업의 원형 유지, 신속한 추진, 책임 있는 자본 확충 등에 합의했다. 합의에 따라 경기도는 또 K컬처밸리 특별회계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국민의힘은 공영개발은 현실적 대안이 아니라며 반대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종혁 고양병 당원협의회 위원장은 지난달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이를 맡으면 사업성이 개선된다는 논리는 이해할 수 없다”며 “이미 17% 건설된 공연장을 공영개발하려면 예비타당성 조사와 설계 등 모든 절차를 새로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금은 사업 무산에 대한 책임 공방을 벌일 게 아니라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른 시간 안에 책임 소재가 가려질지 의문이고, 책임을 규명한다고 해서 K컬처밸리가 다시 살아난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K컬처밸리 공영개발 전환에 대한 소명을 요구하는 경기도청원의 답변 시간이 다가오면서 구체적인 개발 방식을 둘러싼 김 지사의 답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CJ라이브시티와의 협약 해제 과정뿐만 아니라 도가 약속한 공영개발의 기본계획, 장단점 등을 설명해 달라는 게 핵심이다. 이 글에 1만 758명이 동의해 게시 30일 이내에 1만명 요건을 채웠다. 답변 기한은 오는 12일까지다.
  • FT “메타,구글 미성년 타깃 광고 비밀 계약 맺었다”

    FT “메타,구글 미성년 타깃 광고 비밀 계약 맺었다”

    구글과 메타가 유튜브에서 13~17세 미성년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인스타그램 광고를 게재하기 위해 비밀 계약을 맺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성년자에 관한 온라인상 자율적 윤리 규정을 우회하려는 목적이라고 FT는 덧붙였다. FT는 이 문제에 정통한 익명의 관계자와 문서를 입수해 “구글은 메타를 위한 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이 프로젝트는 13~17세의 유튜브 사용자를 타깃으로 해 경쟁사의 사진 및 비디오 앱을 홍보하는 광고를 게재하도록 설계됐다”고 보도했다. 인스타그램 캠페인은 광고 시스템에서 “알려지지 않음”으로 분류된 사용자 그룹을 의도적으로 타깃팅했고, 구글은 이들이 18세 미만을 겨냥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이들은 말했다. 한편, FT가 확인한 문서에 따르면 해당 마케팅의 진짜 의도는 윤리규정을 우회하려는 위장 조치를 취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인구 통계에 따른 광고 게재를 포함하여 18세 미만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광고를 개인화해 타겟팅하는 것을 금지하는 구글의 자체 윤리 규정을 위반했다. 또한 자체 가이드라인을 우회하는 것이기도 하다. 즉 “프록시 타겟팅”을 금지하는 정책을 위반한 것이다. 메타의 유튜브 캠페인은 젊은 사용자를 인스타그램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고안됐다. 이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월 미국 의회 청문회에서 극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면서부터 시작됐다. 페이스북의 공동 창립자인 마크 주커버그는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해 자신의 플랫폼에서 성적 착취와 학대의 희생자가 된 어린이들의 가족들에게 사과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실리콘 밸리에 본사를 둔 두 회사는 가장 큰 온라인 광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구글은 유튜브 광고 수익을 늘리고, 메타는 숏폼 콘텐츠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틱톡’에 맞서 젊은 사용자의 관심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작년 말에 마케팅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지난주 2분기 어닝 콜에서 저커버그는 투자자들에게 “18~29세의 참여를 늘리려는 최근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FT가 입수한 관계자와 문서에 따르면, 구글과 메타는 올해 2월부터 4월 사이에 캐나다에서 시범 마케팅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위해 프랑스 광고 대기업 퍼블리시스의 미국 자회사인 스파크 파운드리와 협력해왔다. 이 프로젝트는 성공해 지난 5월부터 미국에서도 시범적으로 실시되었다. FT의 연락을 받고 구글은 이러한 주장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구글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는 현재 취소되었다”고 말했다.
  • 순천향대-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정보통신 산업 저변 확대 등’ 손잡아

    순천향대-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정보통신 산업 저변 확대 등’ 손잡아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산학협력단이 8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디지털 콘텐츠·ICT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보문화산업 관련 공동 연구·프로젝트 수행 △국내외 정보문화산업 관련 기관과 연계한 협력 기회 제공 △콘텐츠·ICT 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 △워크숍 및 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을 담고 있다. 순천향대는 정보문화산업 관련 저변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전문 인력 양성, 연구역량 강화, 관련 산업 시장개척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한 지역 스타트업·벤처기업 성장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용석 산학협력처장은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 지역과 대학이 함께 정보통신 산업 전문 인력 양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SK어스온, 호주 ‘탄소 저장소’ 탐사권 획득

    SK어스온, 호주 ‘탄소 저장소’ 탐사권 획득

    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 SK어스온이 호주 해상 이산화탄소(CO2) 저장소 탐사권을 획득했다. SK어스온은 호주에서 진행된 해상 탄소 저장소 탐사권 입찰에서 호주 북부 해상 카나르본 분지에 위치한 G-15-AP 광구 공동 탐사권을 따냈다고 8일 밝혔다. SK어스온의 지분은 20%다. SK어스온은 호주 에너지 투자 전문 회사 롱리치 산하 CCS(탄소 포집 및 저장)전문 기업인 인캡쳐(75%), CCS 기술 컨설팅 전문 업체인 카본CQ(5%)와 함께 개발에 참여한다. SK어스온은 약 6년간 해당 광구의 저장 용량과 사업성 평가를 진행, 이산화탄소 저장소 개발 여부를 결정한다. 이후 사업성이 검증되면 추가 입찰 없이 호주 정부로부터 개발·주입권을 확보해 2030년부터 본격적인 이산화탄소 주입 사업을 이어간다. SK어스온은 40년 이상 해외 자원개발을 이어오며 광구 탐사·개발 역량을 갖춰왔으며, 현재 8개 국가에서 10개 광구와 3개의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성장 재원을 확보하고 있다.G-15-AP 광구는 호주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탄소의 포집·저장을 주목적으로 하는 최초의 광구로 의미가 크다고 SK어스온은 설명했다. SK어스온은 해당 광구의 이산화탄소 저장소 확보에 성공할 경우 호주 현지 수요에 적극 대응할 뿐 아니라 국내 이산화탄소 포집 업체들과 협업해 한국-호주 간 지속 가능한 설루션을 마련할 예정이다. 호주는 지난해 11월 이산화탄소의 국가 간 이송을 가능하게 하는 런던의정서 개정안 비준을 위한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이산화탄소 저장 가능성을 가진 호주가 이산화탄소의 수출입을 허용하며 국내 CCS 산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탐사권 확보를 토대로 SK어스온이 호주 정부, 산업계와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 저장소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SK이노베이션과 합병을 앞둔 SK E&S와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도 기대된다. SK어스온과 SK E&S의 자원개발과 CCS 기술 역량을 활용해 호주 해상 등지에서 글로벌 CCS 허브 구축의 성공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SK어스온 측은 설명했다. 양사 협력으로 SK E&S가 동티모르 해역 바유운단 가스전에서 진행 중인 CCS 프로젝트와 연계한 CCS 허브 구축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SK어스온은 앞서 지난 2022년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등과 한국-말레이시아 간 탄소 포집·저장을 위한 셰퍼트 CCS 프로젝트 참여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서는 고성능 해양 이산화탄소 저장 모니터링 국책 과제와 대규모 CCS 기반 조성 사업에 참여하는 등 CCS 기술 역량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30년 200만t, 2040년 500만t, 2050년 1600만t 이상의 이산화탄소 저장소를 단계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명성 SK어스온 사장은 “이번 탐사권 확보를 시작으로 SK어스온의 두 축인 자원개발 사업과 CCS 사업이 시너지를 창출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지난 40여년간 축적해온 자원개발 역량을 토대로 SK E&S와 협력해 성공적인 CCS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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