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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환 뉴욕전에서 ‘1이닝 퍼펙트’·김현수는 시즌 19번째 ‘멀티히트’

    오승환 뉴욕전에서 ‘1이닝 퍼펙트’·김현수는 시즌 19번째 ‘멀티히트’

    미국 메이저리거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닷새 만에 등판해 1이닝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았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시즌 19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활약을 펼쳤다. 오승환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뉴욕 메츠와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8-1로 크게 앞서는 9회초 등판했다.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투수지만 이날은 세이브 상황이 아닌데도 마운드에 올라 리듬을 지켰다. 그는 2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등판하지 않아 나흘간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하지만 오승환의 구위는 변함이 없었다. 첫 상대 알레한드로 데 아자를 2구째에 2루수 땅볼로 처리했고, 다음 타자 제임스 로니에게도 4구째 체인지업으로 2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도 6구째에 2루수 땅볼로 처리해 경기를 끝냈다. 이날 활약으로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1.82에서 1.79로 내려갔다. 그는 올 시즌 3승 2패 12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김현수는 이날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방문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2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던 김현수는 4경기 만의 멀티히트로 타율을 0.318(233타수 74안타)로 조금 올렸다. 안타 2개 모두 팀의 빅이닝을 이끈 시발점이었다. 김현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태너 로크의 6구를 밀어쳐 깔끔한 좌익수 앞 안타를 만들었다. 곧바로 3번 타자 매니 마차도의 2점 홈런이 터졌고 김현수는 득점을 올렸다. 볼티모어는 10-8로 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70승(56패) 고지를 밟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타점도 ‘전설’

    [프로야구] 타점도 ‘전설’

    ‘국민타자’ 이승엽(40·삼성)이 또 하나의 한국프로야구사를 새로 썼다. 이승엽은 24일 대구에서 벌어진 KBO리그 SK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1로 뒤진 2회 말 선두타자 최형우의 2루타에 이어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상대 선발 김광현과 맞섰다.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를 때려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고 최형우는 무난히 홈을 밟았다. 전날 5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통산 최다 타점(1389개)과 타이를 이룬 이승엽은 이날 통산 1390타점을 기록, 팀 선배였던 양준혁(2010년 은퇴)이 보유한 통산 최다 타점을 갈아 치웠다. 이승엽의 1390타점은 14시즌, 1739경기 만이다. 양준혁의 1389타점은 18시즌, 2129경기 만에 작성됐다. 이승엽의 통산 최다 타점 기록은 계속 경신되는 데다 이 부문 3위(전날 현재 1210개)를 달리는 이호준(40·NC)과도 큰 차이를 보여 상당 기간 보유할 것으로 보인다. 이승엽은 “최고 타점 선수가 돼 뿌듯하다. 도와준 분들께 감사한다”면서 “혼자 달성한 것이 아니고 동료들이 앞에 많이 나가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통산 최다 홈런(439개) 기록을 보유한 이승엽은 통산 타점에서도 신기록을 작성하면서 ‘살아있는 레전드’임을 기록으로 다시 입증했다. 이승엽은 이날 홈런 없이 4타수 3안타 1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한국과 일본 리그 통산 600홈런에 여전히 2개만 남겼고 그가 높은 가치를 부여한 통산 2000안타에는 단 10개 차로 다가섰다. 하지만 삼성은 SK에 홈런 4방을 얻어맞고 3-4로 져 9위에 머물렀다. KIA는 마산에서 1-3으로 뒤진 7회 필의 2점포 등으로 4점을 뽑고 9회 나지완이 쐐기포를 날려 NC에 6-3 역전승을 거뒀다. 2연패를 끊은 5위 KIA는 4위 SK에 반 경기만 뒤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LG-넥센(고척) ●롯데-두산(잠실) ●NC-한화(대전) ●SK-kt(수원) ●삼성-KIA(광주 이상 오후 6시 30분) ■농구 프로아마최강전 8강 ●삼성-kt(오후 3시) ●LG-전자랜드(오후 5시 이상 잠실학생체) ■배구 OK저축은행배 전국대학남해대회(오후 5시 남해체) ■골프 ▲KPGA선수권대회(양산 에이원골프장)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정선 하이원골프장) ■테니스 ▲제1차 안성 국제남자퓨처스대회(오전 9시 안성) ▲무궁화컵 전국여자대회(오전 9시 춘천) ■스쿼시 하계 전국중고선수권대회(오전 9시 인천 열우물스쿼시경기장)
  • 이대호 트리플A 2호 홈런…“마이너리그 강등 무력시위?”

    이대호 트리플A 2호 홈런…“마이너리그 강등 무력시위?”

    미국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트리플A 2호 홈런포를 날렸다. 시애틀 산하 트리플A 구단 터코마 레이니어스에서 뛰는 이대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터코마의 체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스베이거스 51s(뉴욕 메츠 산하)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홈런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트리플A 4번째 경기를 치른 이대호의 성적은 타율 0.500(14타수 7안타), 2홈런, 4타점이 됐다. 2회말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이대호는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가운데 담을 넘겼다. 이대호는 6회말 중견수 앞 안타로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고, 7회말 2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타점을 더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한 이대호는 후반기 타격부진 끝에 20일 트리플A로 내려왔다. 제리 디포토 시애틀 단장은 이대호를 내리면서 9월 확장 로스터 때 다시 부를 테니, 그동안 타격감을 회복하라고 지시했다. 메이저리그는 8월까지 25인 로스터로 운영되다가, 9월부터는 15명을 더 올릴 수 있다. 이대호의 메이저리그 성적은 84경기 타율 0.246(232타수 57안타), 13홈런, 41타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올림픽 기간 ‘PS 티켓 전쟁’ 폭염보다 더 뜨거웠다

    [프로야구] 올림픽 기간 ‘PS 티켓 전쟁’ 폭염보다 더 뜨거웠다

    LG, 14년 만의 9연승… 6위 ‘투타 난조’ 롯데 5위서 7위로 4년에 한 번 찾아오는 올림픽도 뜨거운 ‘가을야구’ 경쟁을 식히지 못했다. 지난 6일부터 약 2주간 치러진 리우올림픽 기간 동안 KBO리그의 각 구단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따내기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올림픽 기간 더 치열했던 KBO리그를 돌아봤다. 23일 현재 전체 144게임 중 구단 대부분이 약 30경기씩 남겨 놓고 있는 가운데 두산은 여전히 단독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두산은 시즌 초반부터 철옹성처럼 1위 자리를 수성했으나 올림픽 기간 중 최대 위기를 겪었다. 7월 말부터 주춤하기 시작하더니 마침내 지난 6일 NC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기 때문이다. 당시 두산은 NC에 승차로는 0.5경기 앞서 있었으나 올 시즌부터 정규리그 팀 순위 방식이 승률 우선으로 바뀌면서 승률 .006 차로 115일 만에 선두 자리를 내줘야 했다. 그러나 두산은 에이스 니퍼트(35) 등 강력한 선발 마운드를 앞세워 지난 11일 삼성전부터 20일 NC전까지 9연승을 질주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김재환(28)은 지난 17일 두산 좌타자 최초로 30홈런 고지에도 올랐다. 다시 2위 NC와 간격을 벌린 두산은 올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향해 성큼성큼 다가가고 있다. 큰 변화가 없었던 선두그룹(두산, NC, 넥센)과 달리 꼴찌 kt를 제외한 나머지 6팀은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놓고 올림픽 기간 동안 숨 막히는 순위 전쟁을 벌였다. 특히 이 기간 LG의 약진이 돋보인다. LG는 지난 3일까지만 해도 7위 한화에 1.5경기 차로 8위에 머물러 5강 싸움에서 멀어지는 듯했다. 그러나 허프(32), 류제국(33), 소사(31) 등 선발진이 살아나면서 3일 두산전부터 12일 NC전까지 9연승을 질주, 단숨에 6위로 뛰어올라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을 부풀렸다. LG가 9연승을 기록한 것은 2002년 이후 무려 14년 만이었다. 반면 롯데는 올림픽 기간 급격한 하락세로 가을야구와 멀어졌다. 롯데는 지난달 내내 5위를 지켰지만 투타가 난조를 보이며 8위까지 떨어졌다. 지난주 6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둔 롯데는 지난 20일 주전 포수 강민호마저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되면서 팀 분위기가 더욱 가라앉았다. 롯데는 23일 kt를 이기고 7위로 올라섰다. 한편 올림픽 기간 중에도 KBO리그의 인기는 여전했다. 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모두 72만 6331명이 야구장을 찾았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들어선 관중 66만 3452명보다 6만 2879명이 늘어난 것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IA-NC(마산) ●kt-롯데(울산) ●LG-두산(잠실) ●SK-삼성(대구) ●넥센-한화(대전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축구 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FC 서울-산둥(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
  • [프로야구] 기록은 계속된다

    [프로야구] 기록은 계속된다

    양준혁 1389타점과 어깨 나란히 5번타자 나서 역전승 발판 마련 ‘국민타자’ 이승엽(40·삼성)이 KBO리그 통산 최다타점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승엽은 23일 대구에서 열린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7로 끌려가던 4회말 2사 1, 2루에서 상대 선발 윤희상의 5구를 때려 중견수 쪽 1루타를 만들었다. 이 안타로 2루에 있던 박한이가 홈을 밟았고, 이승엽은 KBO리그 통산 1389타점째를 올리며 팀 선배였던 양준혁(2010년 은퇴)과 통산 타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제 1타점만 추가하면 이승엽은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이날 삼성은 SK를 9-8로 이겼다. 이승엽은 KBO리그의 살아 있는 ‘기록 제조기’다. 그는 1995년 4월 16일 데뷔 두 번째 경기인 잠실 LG전에서 첫 타점을 올렸다. 이후 1997년 114타점, 1998년 102타점, 1999년 123타점으로 KBO리그 최초로 3년 연속 세 자릿수 타점 기록을 세웠고, 2000년 4월 19일에는 SK를 상대로 역대 최연소·최소경기 500타점을 달성했다. 일본에서 복귀한 2012년 6월 29일 대구 넥센전에서는 최소경기 1000타점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6월에는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개인 통산 400홈런을 쏘아 올렸다. 올해 한국 나이로 불혹을 넘겼지만 이승엽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이승엽은 현재까지 한·일 통산 598홈런을 기록해 개인 통산 ‘600홈런’이라는 대기록에 단 2개만을 남겨 두고 있다. 이승엽이 600홈런을 달성한다면 한·미·일 프로야구를 통틀어 현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600홈런 고지를 밟은 타자가 된다. 올 시즌 이승엽은 109경기에 출전해 3할대 타율에 23홈런 96타점을 기록, 팀의 중심 타선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메이저리거가 성병 옮겼다” MLB 엔카르나시온, 백억원대 손배소 피소

    “메이저리거가 성병 옮겼다” MLB 엔카르나시온, 백억원대 손배소 피소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드윈 엔카르나시온이 성병을 옮겼다며 익명 여성이 1150만 달러(약 128억원)짜리 손해배상 소송을 걸었다고 야후스포츠가 23일 보도했다. 엔카르나시온과 가족끼리 아는 사이인 이 여성은 올해 2월 도미니카공화국으로의 여행에서 엔카르나시온과 피임 없이 여러차례 성관계를 맺었다가 두 종류의 성병에 걸렸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은 성관계 후 몸이 좋지 않다며 엔카르나시온에게 연락했다. 그러나 엔카르나시온은 자신은 성병에 걸리지 않았다며 여성이 인근 강에서 수영했을 때 감염된 것이 아니냐고 반박했다. 이 여성은 엔카르나시온이 성병에 걸린 사실을 알면서도 자신과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여성은 지난해 엔카르나시온의 팀 동료 중 한명과도 성관계를 맺었으나 그 직후 받은 검사에서는 성병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엔카르나시온 측은 이러한 여성의 주장에 대해 아무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엔카르나시온은 올 시즌 타율 0.268, 35홈런, 101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교 최대어’ 투수 이정현, kt 유니폼 입는다

    고교 최대어인 투수 이정현(19·용마고)이 kt 유니폼을 입는다. 이정현은 22일 서울 서초구 더 케이호텔에서 열린 내년도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전체 1순위로 kt에 낙점됐다. 전체 2순위 지명에 나선 LG는 좌완 투수 손주영(18·경남고)을 선택했다. 롯데는 포수 나종덕(18·용마고)을, KIA는 좌완 투수 이승호(17·경남고)를 낚았다. 한화는 미프로야구 시카고 컵스 출신 우완 김진영(24)을 잡았다. SK는 상원고-일본경제대 출신 좌완 투수 김성민(22)을 선택했고, 넥센은 유격수 김혜성(17·동산고)을, NC는 전 캔자스시티 포수 신진호(25)를 뽑았다. 삼성은 우완 투수 최지광(18·부산고)을 호명했고, 최하위로 지명한 두산은 우완 투수 박치국(18·제물포고)을 뽑았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2017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2차지명…고교 최대어 이정현 KT행

    2017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2차지명…고교 최대어 이정현 KT행

    1라운드 고졸 7명, 해외파 3명…대졸 전무 고교 최대어로 꼽히던 용마고의 오른손 투수 이정현(19)이 2017 프로야구 신인 2차지명 회의에서 전체 1순위로 케이티 위즈에 지명됐다. 이정현은 22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케이티로부터 가장 먼저 이름이 불렸다. 함께 드래프트에 참가한 고등학교 졸업 예정 선수보다 한 살이 많은 이정현은 오른손 강속구 투수로 스카우트의 주목을 받았다. 시속 140㎞ 후반 강속구를 구사하고, 신장 188㎝에 체중 93㎏으로 잠재력이 높은 선수다. 올해 이정현은 18경기에 등판해 66⅓이닝을 소화했고, 5승 2패 평균자책점 1.22를 기록했다. 삼진 78개를 잡아내며 강력한 구위를 자랑했고, 볼넷은 14개로 안정적인 제구력까지 보여줬다. 기량만 놓고 본다면 1차 지명 후보로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은 이정현이지만, 1년 유급 때문에 1차 지명 대상에서 제외됐다. 전체 2순위 지명권을 가진 LG 트윈스는 경남고 왼손 투수 손주영(18)을 선택했다. 손주영은 신장 191㎝, 체중 94㎏으로 신체 조건이 우수하고, 올해 14경기에서 2승 3패 52⅔이닝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했다. 이어 롯데 자이언츠는 용마고 포수 나종덕(18)을 택했다. 나종덕은 21경기에서 타율 0.338(71타수 24안타), 2홈런, 21타점을 올렸다. 전체 4번 KIA 타이거즈는 올해 12경기에서 7승 51⅔이닝 평균자책점 2.27을 올린 경남고 왼손 투수 이승호(17)를 지명했다. 한화 이글스는 시카고 컵스 출신 오른손 투수 김진영(24)을 선택했다. 2011년 컵스에 입단한 김진영은 2013년 방출된 이후 한국에 돌아와 팔꿈치 수술을 받고 군 복무를 소화해 ‘귀국 선수 2년 유예기간’을 보냈다. SK 와이번스는 상원고-일본경제대 출신 왼손 투수 김성민(22)을 선택했다. 김성민은 고교 2학년이었던 2012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입단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신분조회를 건너뛰었고, 대한야구협회로부터 무기한 자격정지를 당한 바 있다. 1차 지명에서 휘문고 유격수 이정후를 지명했던 넥센 히어로즈는 2차 지명 1라운드에서도 동산고 유격수 김혜성(17)을 선택했다. NC 다이노스는 전 캔자스시티 로열스 포수 신진호(25)를 선택했고, 삼성 라이온즈는 부산고 오른손 투수 최지광(18)을 호명했다. 작년 우승으로 지명 순위 최하위인 두산 베어스는 제물포고 오른손 투수 박치국(18)을 정했다. 1라운드 특징은 고졸 선수와 해외 유턴파 선수다. 10명의 1라운드 지명 선수 가운데 고졸 선수가 7명이고,2명은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선수이며, 나머지 1명인 김성민 역시 메이저리그 진출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일본에서 야구를 한 선수다. 1라운드에서 대졸 선수는 단 한 명도 호명되지 않았다. 2라운드에서도 대졸 선수의 약세는 두드러졌는데, 건국대 투수 박진태가 전체 14번으로 KIA 지명을 받은 게 이날 대졸 선수 중 최우선 순번이었다. 지역 연고와 무관한 2차 지명회의는 고교·대학 졸업선수와 기타(해외 유턴 등) 선수까지 모두 938명(고교 692명·대학 223명·기타 13명)이 지원했다. 지난해까지는 홀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 역순, 짝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순으로 지명하는 ‘ㄹ(리을)자’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부터는 라운드별 전년도 성적의 역순(케이티-LG-롯데-KIA-한화-SK-넥센-NC-삼성-두산)인 ‘Z(제트)자’ 형식으로 바뀌었다. 구단은 이날 지명한 선수 중 고교 졸업예정자와는 9월 21일까지, 대학 졸업예정자와는 다음 해 1월 31일까지 계약을 마쳐야 한다. 지명권은 입단 후 1년간 양도금지이며, 선수 간 트레이드는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내 온라인게임 중소기업이 ‘주도’

    국내 온라인게임을 중소기업이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마트폰 등 웨어러블 기기 발달과 보급 확대로 상대적으로 투자비 부담이 적은 모바일게임 분야에서 중소기업의 입지가 확고했다. 21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게임 관련 상표출원은 2289건으로 전년(2401건)대비 4.7%(112건) 감소했다. 반면 모바일게임 관련 출원은 980건으로 2014년(304건)과 비교해 3.2배 증가했다. 2012년부터 최근 5년간 출원된 모바일게임 관련 상표출원 2440건 중 대기업 비중은 전체 3.1%(75건)에 불과했다. 반면 중견기업(20.2%)과 중소기업(70.3%)이 90.5%를 차지했다. 상표다출원 기업은 모바일 프로야구로 알려진 ㈜컴투스가 69건으로 가장 많았고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65건), ㈜이엔피게임즈(63건), ㈜카카오(54건), ㈜옐로모바일(51건) 등의 순이다. 최규완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고부가가치 산업인 게임산업은 일자리 창출 등 서비스업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 커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의 참여가 확대되고 상표출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롯데 강민호, 무릎 부상으로 1군 제외…구단별 엔트리 변화

    롯데 강민호, 무릎 부상으로 1군 제외…구단별 엔트리 변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후반기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주전 포수 강민호 부상이라는 악재까지 겹쳤다. 롯데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전을 앞두고 포수 강민호와 사이드암 투수 홍성민, 왼손 투수 김성재를 1군에서 제외했다. 가장 큰 타격은 강민호의 무릎 부상이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강민호가 오른쪽 무릎 외측부 인대 손상 소견을 받았다. 포수가 자주 몸을 일으키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자주 다치는 곳이다. 재활 기간은 3~4주 정도 예상한다”고 밝혔다. 강민호는 올해 타율 0.321에 홈런 17개, 59타점으로 타선의 중심축으로 활약했다. 또 전날 타구에 오른손 부위를 맞은 홍성민에 대해 구단 관계자는 “검진 결과 뼈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지만, 복귀까지 2주 정도 시간이 걸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롯데는 내야수 김대우와 포수 김호준, 사이드암 투수 배장호를 1군에 올렸다. 넥센 히어로즈는 내야수 윤석민이 발목 부상에서 회복해 1군에 복귀했고, 외야수 허정협이 1군에서 빠졌다. 한화 이글스는 오른손 투수 장민재와 내야수 김회성을 1군에 등록했고, 내야수 오선진과 외야수 이종환을 말소했다. KIA 타이거즈는 외야수 이호신을 등록하고 내야수 이인행을 말소했으며, LG는 외야수 이형종을 빼는 대신 내야수 황목치승을 등록했다. 케이티 위즈는 왼손 투수 정대현을 내리고 오른손 투수 이상화를 1군에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승환 시즌 3승, 2이닝 2K…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

    오승환 시즌 3승, 2이닝 2K…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끝판 대장’으로 거듭난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오승환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3-3으로 맞선 9회말 구원 등판했다. 2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을 1.88에서 1.82까지 낮췄다. 세인트루이스는 1-3으로 끌려가다 9회초 제드 저코의 2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오승환은 갑작스럽게 마운드에 올랐다. 갑작스러운 등판 탓인지, 오승환의 9회말은 순조롭지 않았다. 첫 타자 피터 버조스에게 중견수 앞 안타를 맞았고, 이매뉴얼 부리스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 실점위기에 몰렸다. 오승환은 세자르 에르난데스를 2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했고, 이날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했던 오두벨 에레라를 고의4구로 보내 1루를 채웠다. 그리고 프레디 갈비스를 1루수 라인 드라이브로 처리하며 힘겹게 무실점을 기록했다. 9회말 필라델피아 타자는 오승환의 공에 정확하게 타이밍을 맞추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오승환은 10회말 제모습을 되찾았다. 필라델피아 클린업 트리오(3~5번 타자)를 맞아 삼진 2개를 곁들여 깔끔하게 처리했다. 에런 알테르를 몸쪽 직구로 공 3개 만에 삼진 처리한 오승환은 마이켈 프랑코를 3루수 쪽 빗맞은 땅볼로 잡았다. 마지막으로 토미 조제프까지 헛스윙 삼진 처리한 오승환은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세인트루이스는 연장 11회초 랜달 그리척의 2루타로 4-3으로 앞서가는 점수를 내 오승환은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오승환은 4-3으로 팀이 앞선 11회초 자신의 타석에서 대타 브랜던 모스와 교체됐다. 연장 11회말 세인트루이스는 알렉스 레예스를 마운드에 올렸고, 1점 차 리드를 지켜내 오승환은 시즌 3승(2패 12세이브)을 거뒀다. 오승환이 승리투수가 된 건 중간계투로 활약하던 6월 10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71일 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 최재원, kt 장시환 공에 맞아 턱뼈 골절···1군서 제외

    삼성 최재원, kt 장시환 공에 맞아 턱뼈 골절···1군서 제외

    투구에 맞아 턱뼈가 부러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최재원(26)이 19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최재원은 전날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7회초 kt 장시환의 투구에 뺨과 턱부위를 맞았다. 장시환이 던진 직구 구속은 147㎞였고, 최재원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은 결과 턱뼈 골절 판정을 받았다. 최재원은 이날 대구로 이동해 경북대병원에서 추가 검진을 받았고 최대한 빨리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박석민의 보상선수로 올해 삼성 유니폼을 입은 최재원은 28경기에서 타율 0.333, 4홈런, 16타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최재원을 1군에서 제외하는 대신 내야수 김정혁을 올렸다. 한편 한화 이글스는 한국 무대 7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점 7.56만을 기록 중인 에릭 서캠프를 1군에서 말소하고,외야수 이성열을 올렸다. 이성열은 홈런 2개를 추가하면 KBO 리그 73번째 100홈런을 달성한다. LG는 전날 선발 투수였던 우규민을 1군에서 말소했고,왼손 투수 봉중근을 1군에 올렸다. kt는 왼손 투수 정대현과 홍성용을 1군에 복귀시켰고, 외야수 김진곤과 왼손 투수 심재민을 1군에서 말소했다. NC는 왼손 투수 임정호를 1군에 등록하고 왼손 투수 민성기를 말소했으며, 넥센은 오른손 투수 정회찬을 올리고 오른손 투수 양훈을 내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재원 사구 맞아 시즌 아웃…장시환 사과는? 논란되자 삼성 코치 “이해창 장시환 거듭 사과했다”

    최재원 사구 맞아 시즌 아웃…장시환 사과는? 논란되자 삼성 코치 “이해창 장시환 거듭 사과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최재원이 케이티 위즈 장시환의 사구 때문에 턱 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은 가운데, 삼성 측이 “현재로서는 시즌아웃으로 보인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재원은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7회 타석에서 장시환의 시속 147㎞ 직구에 얼굴을 맞아 쓰러졌다. 일어나지 못한 최재원은 이후 앰뷸런스에 실려 나갔다. 정밀 검사 결과 턱 뼈가 골절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삼성 측은 “정형외과, 치과 치료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상황을 봐야 한다”며 “현재로서는 시즌아웃으로 보인다. 수술은 최대한 빨리 받도록 할 것이다”라고 19일 밝혔다. 사구를 던진 장시환과 포수 이해창의 태도와 관련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장시환이 최재원을 향해 별다른 사과의 제스쳐를 취하지 않았다는 것. 이에 삼성 김평호 코치는 자신의 SNS에 “찢어진 부위는 18일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봉합했고 19일 대구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수술 여부를 결정한다”면서 “kt wiz 황병일 수석 코치와 포수 이해창, 장시환이 거듭 사과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 최재원 턱 뼈 골절 “앰뷸런스까지 오는데..” 장시환 태도 논란

    삼성 최재원 턱 뼈 골절 “앰뷸런스까지 오는데..” 장시환 태도 논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최재원이 케이티 위즈 장시환의 사구 때문에 턱 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최재원은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7회 타석에서 장시환의 시속 147㎞ 직구에 얼굴을 맞아 쓰러졌다. 일어나지 못한 최재원은 이후 앰뷸런스에 실려 나갔다. 정밀 검사 결과 턱 뼈가 골절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재원은 지난 3월 타격 훈련 도중 입은 미세한 손목 골절상을 이겨내고 지난달부터 경기에 출전해왔다. 올 시즌 28경기에서 타율 0.333(81타수 27안타) 4홈런 16타점 3도루에 출루율 0.456로 인상적인 타격을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사구를 던진 장시환의 태도를 지적하고 있다. 장시환은 자신의 사구 때문에 턱 뼈가 골절된 최재원을 향해 별다른 사과의 제스쳐를 취하지 않았다. “맞춘 건 둘째치고 그 직후 표정이나 제스처가 참…(domi****)”,“어떻게 앰뷸런스까지 들어오는데 마운드에서 내려와보질 않냐.(dar******)”,“고개를 한 번 안숙이네 참나”,“맞추는 건 실수라고 치더라도 멀뚱거리는 건 뭐냐(나*)”,“포수는 눈 앞에서 선수가 쓰러지는데 왜 저러고 있나(피****)” 등의 댓글이 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식음료 특집] 야맥 잊으면 서운해~ 목 넘김까지 홈런

    [식음료 특집] 야맥 잊으면 서운해~ 목 넘김까지 홈런

    1993년 첫 출시 이후 22년 동안 약 330억병이 팔린 국내 최다 판매 맥주 브랜드 ‘하이트’는 최근 제품 리뉴얼과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하이트맥주 리뉴얼 이후 스포츠 시즌을 맞아 프로야구 5개 구단(삼성라이온즈·SK와이번스·NC다이노스·KT위즈·한화이글스, 가나다순)과 함께 다양한 야구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NC다이노스 나성범 선수의 모습이 담긴 하이트 맥주 스페셜에디션을 출시했다. 지난 6월 16일에는 경남 창원시 상남동에 NC팬 전용 공간을 열었다. 이 공간은 NC팬들이 ‘팬맥’(팬들끼리 함께 즐기는 맥주)을 즐길 수 있도록 원정 경기 시 응원 장소로 쓰고 그 외에 구단과 선수의 공식 이벤트 장소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또 삼성라이온즈, SK와이번스, KT위즈, 한화이글스와의 스폰서십을 통해 각 구단의 홈경기에 야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이어 갈 방침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7월 14일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모델 송중기와 함께하는 ‘하이트 원샷 웨이브 페스티벌’도 열었다. 이 행사는 하이트의 새 여름 광고 속 테마를 활용해 하이트맥주의 시원함을 알리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에는 인천 월미도를 방문한 중국 아오란그룹 직원 4500명이 진행한 ‘치맥(치킨·맥주) 파티’와 4월 서울시에서 진행한 중국 중마이그룹 직원 4000명을 대상으로 한 삼계탕 파티에 하이트맥주를 제공하고 시음행사도 진행했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맥주의 계절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하이트의 신선함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알리고 야구장을 시작으로 본격 휴가철에 맞춰 주요 해수욕장에서도 다양한 파티와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 ‘사이클링 히트’ 역대 21번째…시즌 100타점 돌파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 ‘사이클링 히트’ 역대 21번째…시즌 100타점 돌파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최형우(33)가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사이클링 히트란 타자가 한 경기에서 1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최형우는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전에서 4회초와 5회초 1루타, 6회초 3루타, 7회초 2루타를 기록한 데 이어 9회초 투런 홈런을 기록해 대기록을 달성했다. 올해만 사이클링 히트는 4월 15일 김주찬(KIA 타이거즈), 6월 16일 박건우(두산 베어스)에 이어 이날 최형우까지 세 번이나 나왔다. 최형우의 사이클링 히트는 통산 21번째이며, 개인 첫 번째다. 최형우는 6회초 3루타로 2타점을 추가, 시즌 100타점 고지를 밟아 역대 5번째 3년 연속 세 자릿수 타점까지 달성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케이티 장시환, 최재원 얼굴 맞혀 7번째 ‘헤드샷’ 퇴장

    프로야구 케이티 장시환, 최재원 얼굴 맞혀 7번째 ‘헤드샷’ 퇴장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의 오른손 투수 장시환이 강속구로 타자 머리를 맞혀 퇴장 당했다. 장시환은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5-7로 끌려가던 7회초 1사 2루에서 최재원의 뺨과 턱부위를 맞혔다. 최재원은 곧바로 구급차에 탑승해 정밀검진을 위해 경기장을 떠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4년 선수보호를 위해 만든 ‘투수가 직구로 타자 머리를 맞히면 자동 퇴장’ 조항에 따라 장시환은 곧바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헤드샷 퇴장은 4월 9일 한화 김재영, 6월 3일 케이티 위즈 심재민, 7월 13일 SK 와이번스 박희수, 7월 23일 LG 트윈스 최동환, 8월 7일 한화 권혁, 8월 12일 LG 진해수에 이어 올해 7번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라이온즈 최재원, 장시환 공 얼굴에 맞고 쓰러져

    삼성라이온즈 최재원, 장시환 공 얼굴에 맞고 쓰러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 최재원이 경기 도중 얼굴에 공을 맞아 쓰러졌다. 최재원은 응급차를 타고 경기장을 나가면서 교체됐다. 최재원은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재원은 7회초 타석에 나와 장시환의 공에 얼굴을 맞았다. 장시환의 시속 147㎞ 빠른 공이 최재원의 왼쪽 턱 부분에 맞았다. 최재원은 응급차에 실려 나갔고 이영욱이 대주자로 들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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