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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폰세 “위대한 투수 최동원을 기억할 것”…부산서 최동원상 시상식 참석

    폰세 “위대한 투수 최동원을 기억할 것”…부산서 최동원상 시상식 참석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복귀가 유력한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31·미국)가 제12회 최동원상을 받았다. 폰세는 11일 부산 남구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최동원의 투구 모습을 본 뜬 트로피와 상금 2000만원을 받고 “최동원상의 의미가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다”면서 “위대한 투수, 최동원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한 폰세는 정규시즌 29경기에서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하며 다승 공동 1위, 평균자책점 1위, 탈삼진(252개) 1위, 승률(0.944) 1위를 차지했다. KBO리그에서 투수 4관왕은 1996년 구대성(당시 한화), 2011년 윤석민(당시 KIA 타이거즈)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아울러 폰세는 개막 이후 선발 최다 연승(17연승), 한 경기 정규 이닝 최다 탈삼진(18개),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도 새로 작성했다. 폰세는 LG트윈스와 한국시리즈를 마친 뒤에도 미국으로 출국하지 않고 한국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아내는 지난 6일 대전에서 첫딸을 출산했다. 폰세는 24일 열리는 KBO 시상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그는 올해 최우수선수(MVP) 수상이 유력하다. 올해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된 동산고 투수 신동건은 대선 고교 최동원상(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그는 “어릴 때부터 최동원 선배님을 닮으려고 등번호 11번을 달고 경기에 임했다”며 “지도자분들의 가르침 덕분에 이렇게 성장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일본 고시엔에서 우승한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 교토국제고는 제6회 백송 불굴의 최동원상에 선정됐다.
  • 김경 서울시의원 “한강 3종 축제, 데이터 기반 스마트 운영 체계로 진화하라”

    김경 서울시의원 “한강 3종 축제, 데이터 기반 스마트 운영 체계로 진화하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서울시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종원 국장을 상대로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며, 향후 발전 방향으로 데이터 기반 스마트 운영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한강을 시민 여가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성화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며 “이제는 단순 운영을 넘어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관리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제2회 축제에는 총 2만 2600명이 직접 참가했으며, 체험·공연·관람 등 행사 전체 참여 인원은 63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외국인 참가자 2만명이 포함됐다. 김 의원은 “참가자뿐 아니라 주변 체험과 공연을 즐긴 시민까지 합치면 60만명 이상이 다녀간 셈”이라며 “시민 호응이 매우 높은 축제”라고 평가했다. 이에 구종원 국장은 “참가자의 약 30%가 20~30대로 파악된다” 며 “1회 때보다 입수 공간과 안전대기 구간, 맨발 이동 편의시설 등을 개선하고, 씨름·단오·외국인 체험 등 부대행사를 확대해 시민이 머물며 즐기는 축제로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2만명 넘는 참가자들의 연령·지역·완주 시간 등의 데이터를 단순 통계로만 관리할 것이 아니라, 참여 패턴 분석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와 프로그램 개선에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 국장은 “현재 기본적인 연령별·참여자 리스트 수준의 데이터만 보유하고 있으며, 성향·선호도 분석과 프로그램 연계는 아직 미흡하다”며 “단순 수집이 아닌 활용 단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김 의원은 “3회 축제부터는 데이터 기반 운영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기업·단체 단위의 패키지를 개발해 팀 빌딩형 프로그램으로 확장하고, 기업의 사회공헌(CSR) 활동과 연계하면 축제와 기업 모두 윈윈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구 국장은 “올해는 외국인 학교 및 단체의 참여를 일부 시도했으며, 내년에는 기업 단체와 연계한 CSR 프로그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시니어층을 위한 저난이도 ‘실버 코스’ 개설, 노인복지관·경로당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운동회처럼 직접 참가하지 않아도 응원단이 축제의 흥을 더할 수 있다”며 가족·친구 응원단 전용 관람석 설치, 응원도구 무료 제공, 최고의 응원단 시상 등 응원 문화 조성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구 국장은 “프로야구처럼 응원문화가 함께할 때 더 즐겁다”며 “내년에는 어린이 3종 축제 등 가족 중심 응원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올해 수기 공모전이 글 중심이라 참여 문턱이 높았다”며 “3분 이내 유튜브 쇼츠 영상, 어린이 그림일기·사행시 등 연령별 부문을 신설해 다양한 형식으로 공모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구 국장은 “영상·이미지 중심 공모로 세분화하겠다는 의견에 공감한다”며 “연령과 형식별 다양화로 홍보 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질의 마무리에서 김 의원은 “좋은 축제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드린 제언은 비판이 아니라 응원의 의미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제안”이라고 말했다. 구 국장은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시민 건강 증진과 한강 가치 재발견의 장”이라며 “데이터 기반 운영과 전 세대 참여 확대, 콘텐츠 다각화를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제1회 축제 때부터 현장을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해왔으며, 시민 참여형 스포츠 행사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행정감사에서도 축제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미래 지향적 발전 방안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제3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서 김 의원이 제시한 다양한 제언들이 어떻게 실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신장 180㎝에 우완, 제2의 야마모토?…MLB 일본 투수 열풍, 이마이 빅리그 도전

    신장 180㎝에 우완, 제2의 야마모토?…MLB 일본 투수 열풍, 이마이 빅리그 도전

    일본 프로야구(NPB)를 주름잡은 신장 180㎝의 우완 투수 이마이 다쓰야(세이부 라이온즈)가 제2의 야마모토 요시노부(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꿈꾸며 또 한 번 빅리그에 일본 투수 돌풍을 불러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NPB 세이부는 11일 “이마이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구단에 포스팅 공시될 수 있도록 사무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MLB가 포스팅 사실을 통보하면 각 팀이 해당 선수와 45일 동안 협상할 수 있다. 세이부에서 8시즌 동안 활약한 1998년생 이마이는 올해 NPB 퍼시픽리그 최다이닝(163과 3분의2이닝) 5위, 탈삼진 2위(178개), 평균자책점 4위(1.92), 다승 공동 7위(10승5패) 등으로 맹활약했다. 시속 154㎞의 직구와 슬라이더가 주무기인 이마이는 3년간 470이닝을 소화했는데 평균자책점이 2.18에 불과했다. 또 2023년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결승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선발 등판해 4이닝 5피안타 2실점(1자책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야마모토가 이번 월드시리즈(WS·7전4승제)에서 3경기(17과 3분의2이닝) 3승 10피안타 15탈삼진 2실점 평균자책점 1.02의 성적으로 다저스의 2연패에 앞장선 뒤 WS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면서 팀 동료 오타니 쇼헤이, 사사키 로키 등과 함께 MLB에 일본 투수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야마모토(178㎝)와 비슷한 신장의 이마이도 이 바람을 타고 빅리그에 도전장 내민 것이다. MLB닷컴은 이마이가 뉴욕 메츠와 보스턴 레드삭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에 관심을 받을 거라 내다봤다. 이마이는 “매 시즌 일본 리그 우승을 목표로 뛰었다. 그 포부는 새 팀에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팀을 성공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울산시 내년 예산 5조 6446억원 편성… 올해보다 9.5% 증액

    울산시 내년 예산 5조 6446억원 편성… 올해보다 9.5% 증액

    울산시의 내년 본예산안이 5조 6446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울산시는 총 5조 6446억원 규모의 2026년 본예산안을 편성해 11일 울산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내년 본예산안은 2025년도 5조 1568억원 대비 4878억원(9.5%)이 늘었고, 국고보조금과 보통교부세 등 국비 증가와 지방세입 여건 개선이 반영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4189억원, 특별회계 689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이번 예산안은 울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와 인공지능(AI) 분야 등 미래산업 육성에 집중했다. 분야별 세부사업은 ‘촘촘한 돌봄,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을 위한 복지·민생 분야에서 어린이·어르신 교통요금 무료화 199억원, 청년주택 건립 및 임대주택 공급(9곳) 104억원, 미혼직장남녀 만남 및 공공예식장 지원 2억원 등을 투입한다. 또 ‘숨 쉬는 도시, 만끽하고 싶은 울산’을 위한 환경·녹지 분야에서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 670억원, 도시청결기동대 운영 32억원, 성암소각장 1·2호기 재건립 339억원 등을 편성했다. ‘시민의 삶을 연결하는 도시기반 구축’을 위한 도시개발 및 사회기반시설 분야에서는 울산도시철도(트램) 1호선 건설 400억원, 북울산역 광역전철 운행 47억원 등이다. ‘울산이 주도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경제·미래·신산업 분야에서는 조선업 기술혁신 및 기업지원 84억원, 탄소중립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47억원 등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예방은 표준, 안전은 기본’을 위한 재난·재해·안전 분야에서는 재난관리기금·재해구호기금 237억원, 소방헬기 교체 및 소방차량 보강 116억원, 산업단지 안전관리 지원 22억원, 산불진화임도 설치·관리 9억원 등을 편성했다. ‘다양하게 즐기는 꿀잼도시 울산’을 위한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는 울산프로야구단 창단 및 문수야구장 리모델링 70억원, 반구천 역사문화탐방로 조성 등 관광활성화 124억원, 조정카누대회 개최 및 인프라 구축 41억원, 세계궁도대회 개최 및 활성화 지원 23억원 등이다. 시는 내년 주요 특화사업으로 ‘AI 수도 울산’ 추진을 위해 울산형 AI 산업 생태계 조성기획 3억원, AI 기반 제조업 생산기술 개발 지원 82억원, AI 인력양성 17억원 등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정례회 기간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중 확정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내년 예산안은 민선 8기 성과인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AI 산업’과 ‘정원’을 중심으로 울산의 내일을 위한 준비에 집중하면서 시민들의 오늘을 위한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장마다 ABS존이 달라”…선수협, KBO와 첫 공식회의

    “구장마다 ABS존이 달라”…선수협, KBO와 첫 공식회의

    프로야구 현역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KBO와 만나 ABS존(자동투구판정시스템), 피치클록, 아시아 쿼터 등 핵심 현안을 논의했다. KBO는 “허구연 총재와 박근찬 사무총장이 10일 KBO를 방문한 양현종 선수협 회장을 포함한 21명의 대표 선수들과 만나 KBO리그 전반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허 총재와 양 회장이 만나 KBO와 선수협회의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약속한 뒤 마련된 첫 공식 자리다. 선수협은 “창립 이래 처음으로 KBO와 공식적인 회의를 했다”며 이번 간담회의 의의를 강조했다. KBO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선수들이 주요 현안에 의견을 내고, 리그 발전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선수협은 현역 선수들이 리그에서 뛰면서 직접 느낀 고충을 청취해 KBO에 전달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선수협은 지난해부터 정식 도입된 ABS와 관련해 구장마다 스트라이크와 볼을 판정하는 기준이 미세하게 다르다며 기준을 명확히 통일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 총재는 “KBO리그가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기까지는 팬 퍼스트의 자세로 현장에서 노력해준 선수단의 역할이 가장 컸다”며 “특히 ABS, 피치클록, 체크스윙 비디오판독 등 팬들의 만족도가 높은 신규 규정의 도입 과정에서 선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신속한 제도 안착에 도움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양현종 선수협회장은 “이번 논의는 선수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리그 운영 방향에 참여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었다”며 “KBO와의 협의를 정례화해 제도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선수들이 경기력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NBA 이어 MLB까지… ‘도박 사기’에 얼룩진 美스포츠

    NBA 이어 MLB까지… ‘도박 사기’에 얼룩진 美스포츠

    미국프로농구(NBA)에 이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도 도박 사기 사건이 드러나 큰 파장이 일고 있다. 미 연방법원이 9일(현지시간) 공개한 MLB 소속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마무리 투수 이매뉴얼 클라세와 선발 투수 루이스 오티스에 대한 공소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경기 중 고의로 투구 속도를 낮추거나, 스트라이크존에서 크게 벗어난 공을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미국 스포츠 도박 사이트 플레이북 등에서는 투구 속도나 결과에 돈을 거는 유형의 도박이 이뤄지고 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두 선수가 도박꾼들에게 금품을 받고 범행을 한 것으로 판단하고 이날 체포했다. 앞서 MLB는 두 선수의 도박 사기 연루 정황을 포착해 지난 7월 일시적 출장 정지 처분을 내리고, 사법당국에 수사를 의뢰했다. MLB는 이들이 등판한 경기에서 비정상적으로 높은 베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미국 프로스포츠계 도박 사기 사건은 지난달 NBA에서 먼저 불거졌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촌시 빌럽스 감독,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에서 선수와 코치로 활동했던 데이먼 존스, 마이애미 히트의 현역 선수인 테리 로지어 등 전·현직 NBA 선수 34명은 지난달 24일 스포츠 베팅 조작 등의 혐의로 FBI에 체포됐다. AP통신은 2018년 5월 연방대법원이 스포츠 베팅을 금지한 연방법을 위헌으로 판단하면서 온라인에서 경기나 선수 성적에 대한 베팅 수요가 폭증했다고 전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스포츠인 NBA와 MLB 경기에서 스포츠 사기 사건으로 얼룩지면서 리그 명성과 평판이 추락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 [부고]김정균(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지원팀 수석)씨 모친상

    ●김부영씨 별세, 김정균(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지원팀 수석)씨 모친상 = 10일 중앙보훈병원, 발인 12일 (02)2225-1004
  • NBA 이어 MLB서도 ‘승부 조작 도박’ 적발…3연속 구원왕 클라세 등 2명 기소

    NBA 이어 MLB서도 ‘승부 조작 도박’ 적발…3연속 구원왕 클라세 등 2명 기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정상급 투수들이 ‘승부조작 도박’에 가담한 정황이 드러났다. 최근 미국프로농구(NBA)를 강타한 승부조작 스캔들이 빅리그로 번지면서 승부조작 수사가 미국 인기 프로스포츠 전반으로 확산하는 분위기다. 연방 도박 사건을 수사해온 미국 뉴욕 동부지검은 10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소속 투수 엠마누엘 클라세와 루이스 오르티스를 뇌물 수수에 따른 스포츠 경기 조작·음모 등 4가지 혐의로 기소하면서 이들에 대한 공소장을 공개했다. 둘은 자신이 등판하는 경기에서 던질 공의 구종과 속도 등의 정보를 사전에 스포츠 도박꾼에게 제공한 뒤 수천 달러를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클라세와 오티스는 경기 중 고의로 투구 속도를 낮추거나, 스트라이크존에서 크게 벗어난 볼을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는 ‘완벽한 볼’을 던지기 위해 투수의 사인과 무관하게 홈플레이트 앞에 떨어지는 땅볼을 던지기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클라세는 2022~2024년 3년 연속 40세이브 이상을 기록하며 3연속 아메리칸리그 세이브왕을 차지한 정상급 투수다. 오르티스는 시속 100마일(약 161㎞)이 넘는 강속구 투수다. MLB사무국은 클라세와 오티스의 도박 사기 연루 정황을 포착한 지난 7월 일시적 출장 정지 처분을 내리는 한편 당국에 수사를 의뢰했다. MLB는 이들이 등판한 경기에서 비정상적으로 높은 베팅이 있었다고 전했다. 두 투수와 결탁한 도박꾼들은 최소 45만 달러(약 6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뉴욕 동부지검은 지난달 23일 포커 게임 조작, 스포츠 도박 등 별개의 두 사건으로 30여명을 무더기 기소했다. 여기에는 NB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천시 빌럽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저스 감독을 비롯해 마이애미 히트의 가드 테리 로지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에서 선수와 코치로 활약했던 데이먼 존스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었다.
  • “공을 네모 안에 왜 못넣어”…‘세이브왕’ 마무리의 수상한 투구

    “공을 네모 안에 왜 못넣어”…‘세이브왕’ 마무리의 수상한 투구

    미국 프로 스포츠 전반에 도박 스캔들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미국 프로농구(NBA) 전·현직 선수들이 대거 연루된 스포츠 베팅 조작 및 사기도박 사건이 발각돼 충격을 준 가운데,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도 도박 의혹 사건이 발생했다. 9일(현지시간) 미 연방법원이 공개한 공소장에 따르면 MLB 소속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마무리 투수 엠마누엘 클라세와 선발 투수 루이스 오티스는 자신의 투구 정보와 관련된 정보를 스포츠 도박꾼에게 제공한 뒤 수천 달러를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두 선수는 다가오는 경기에서 자신이 던질 투구 유형과 관련해 도박꾼들과 사전 협의한 의혹을 받는다. 이들은 경기 중 고의로 투구 속도를 낮추거나, 스트라이크존에서 크게 벗어난 공을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도박꾼들은 해당 정보를 이용해 특정한 구속이나 구종, 볼이 될지 스트라이크가 될지 베팅했고, 최소 45만 달러(약 6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이날 공항에서 오티스를 체포했다. MLB는 클라세와 오티스의 도박 사기 연루 정황을 포착해 지난 7월 일시적 출장 정지 처분을 내리는 한편 당국에 수사를 의뢰했다. MLB는 이들이 등판한 경기에서 비정상적으로 높은 베팅이 있었다고 전했다. 클라세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2022~2024년 3년 연속 40세이브 이상을 기록하며 3연속 아메리칸리그 세이브왕을 달성한 정상급 투수다. 오티스는 시속 100마일을 던지는 강속구로 유명하다. 검찰에 따르면 모든 혐의가 인정될 경우 두 선수는 각각 최대 65년 징역형을 받게 된다. NBA는 스타감독·현역선수 등 무더기 체포돼 NBA에 이어 MLB에서도 스포츠 도박 사건이 발생하자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지난달 새 시즌 개막 이틀 만에 도박 사건에 연루된 NBA 전·현직 선수와 감독 30여명이 체포되는 초유의 사태로 미국 농구계가 발칵 뒤집힌 바 있다. 여기에는 1997~2014년 사이 올스타에 5회 선정되고 지난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스타 선수 출신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촌시 빌럽스 감독 등이 포함됐다. 피해액은 최소 700만 달러(약 1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선 프로 스포츠에 대한 사기도박 우려가 상존해왔지만, 2018년 5월 연방대법원이 스포츠 베팅을 금지한 연방법을 위헌으로 판단하면서 온라인에서 경기나 선수 성적 등에 관련한 베팅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 야구 티켓 800% 뻥튀기…삼성라이온즈 매크로 암표상 덜미

    야구 티켓 800% 뻥튀기…삼성라이온즈 매크로 암표상 덜미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1300장이 넘는 프로야구 입장권을 사재기해 8배 넘는 웃돈을 받고 되판 30대가 덜미를 잡혔다. 지정된 특정 작업을 반복 수행하도록 제작한 프로그램인 매크로는 스포츠 경기나 콘서트를 비롯한 공연 등 각종 입장권 구입 관련 범죄에 악용되고 있다. 대구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A(30대)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프로야구 입장권 예매사이트에 접속해 총 439차례에 걸쳐 삼성라이온즈 홈 경기 티켓 1374장을 사들인 뒤 높은 금액으로 되팔아 56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그는 본인과 가족, 친구 등 5명의 계정을 이용해 입장권을 1장 당 9000~6만원에 사재기한 뒤 최대 800% 높은 금액으로 되판 것으로 드러났다. 프로야구 KBO리그는 국내 프로스포츠 역사상 처음으로 누적 관중 1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중 삼성라이온즈는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164만 명의 누적 관중을 기록했다. 경찰은 프로야구 흥행으로 암표 거래가 활개를 치자 매크로 이용 의심 판매자를 집중 분석해 A씨를 적발했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에는 매크로를 이용한 입장권 부정 판매를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명시 돼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기 스포츠 경기와 각종 공연 티켓을 매크로를 이용해 대량 구매후 판매하는 행위를 집중단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사회인 야구’ 체코에 단 5안타? 쓸데없는 걱정!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체코와 두 차례 평가전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지난달 1일 프로야구 정규시즌 종료 이후 약 한 달 만에 실전 예열을 마친 대표팀은 이제 일본과 평가전을 위해 도쿄돔으로 향한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베이스볼 시리즈 체코와 2차전에서 11-1로 이겼다. 체코는 한국, 일본, 대만, 호주와 함께 2026년 3월 5일 도쿄돔에서 개막하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예선 C조에 편성됐다. KBO는 대표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WBC에서 맞붙을 체코, 일본과 평가전을 마련했다. 이날 경기에선 류 감독이 붙박이 리드오프 발굴을 위해 1번 타순으로 기용한 신민재(LG 트윈스)가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공격에 물꼬를 트며 합격점을 받았다. 신민재는 1회 체코 선발 토마스 온드라의 초구부터 방망이를 돌려 내야를 갈랐고, 빠른 발로 2루를 훔쳐 단숨에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이어 4회에는 2사 1, 3루 때 적시타를 때려내며 3루 주자 박성한(SSG 랜더스)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포스트시즌에서 맹타를 휘둘렀던 문현빈(한화 이글스)은 4-1로 앞선 6회 2사 만루 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고, 9회 이재원(상무)이 2점 홈런을 퍼 올리며 5점짜리 빅이닝을 거들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날 1차전에서 구성원 대부분이 본업이 따로 있는 체코를 상대로 5안타 3-0 승리에 그쳤던 한국은 2차전에선 안타 17개를 퍼부으며 타격감을 깨웠다. 체코 대표팀을 이끄는 파벨 하딤 감독은 신경외과 의사, 선발 투수 온드라는 유소년 야구팀 코치, 4회 구원 등판한 루카스 에르콜리는 체코 야구협회 홍보 담당으로 일하고 있다. 주장 마르틴 무지크의 본업은 야구장 잔디를 관리하는 그라운드키퍼다. 한국은 오는 12일 일본 도쿄로 건너가 15~16일 이틀간 도쿄돔에서 일본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 염경엽, 3년 30억원…역대 최고액 재계약

    염경엽, 3년 30억원…역대 최고액 재계약

    염경엽(57) LG 트윈스 감독이 프로야구 KBO리그 사령탑 몸값 30억원 시대를 열었다. LG 구단은 9일 “염 감독과 3년 최대 30억원(계약금 7억 원·연봉 합계 21억 원·옵션 2억 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염 감독은 이번 계약으로 김태형 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2020년 두산 베어스와 3년 28억원에 계약하며 기록한 ‘KBO 사령탑 최대 규모 계약’을 경신했다. 또한 염 감독은 1995년 고 이광환 전 감독, 1999년 천보성 전 감독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재계약에 성공한 LG 사령탑이 됐다. 구단 사상 처음으로 두 차례 통합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을 일군 염 감독은 “역대 최고 대우를 해주신 구단주님, 구단주 대행님, 사장님, 단장님께 감사하다.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 덕분에 다시 한번 KBO리그 최고 인기 구단인 LG 감독을 맡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사회인 야구’ 체코에 2승…타격감 깨우고 이제 도쿄돔으로

    ‘사회인 야구’ 체코에 2승…타격감 깨우고 이제 도쿄돔으로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체코와 두 차례 평가전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지난달 1일 프로야구 정규시즌 종료 이후 약 한 달 만에 실전 예열을 마친 대표팀은 이제 일본과 평가전을 위해 도쿄돔으로 향한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베이스볼 시리즈 체코와 2차전에서 11-1로 이겼다. 체코는 한국, 일본, 대만, 호주와 함께 2026년 3월 5일 도쿄돔에서 개막하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예선 C조에 편성됐다. KBO는 대표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WBC에서 맞붙을 체코, 일본과 평가전을 마련했다. 이날 경기에선 류 감독이 붙박이 리드오프 발굴을 위해 1번 타순으로 기용한 신민재(LG 트윈스)가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공격에 물꼬를 트며 합격점을 받았다. 신민재는 1회 체코 선발 토마스 온드라의 초구부터 방망이를 돌려 내야를 갈랐고, 빠른 발로 2루를 훔쳐 단숨에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이어 4회에는 2사 1, 3루 때 적시타를 때려내며 3루 주자 박성한(SSG 랜더스)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포스트시즌에서 맹타를 휘둘렀던 문현빈(한화 이글스)은 4-1로 앞선 6회 2사 만루 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고, 9회 이재원(상무)이 2점 홈런을 퍼 올리며 5점짜리 빅이닝을 거들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날 1차전에서 구성원 대부분이 본업이 따로 있는 체코를 상대로 5안타 3-0 승리에 그쳤던 한국은 2차전에선 안타 17개를 퍼부으며 타격감을 깨웠다. 체코 대표팀을 이끄는 파벨 하딤 감독은 신경외과 의사, 선발 투수 온드라는 유소년 야구팀 코치, 4회 구원 등판한 루카스 에르콜리는 체코 야구협회 홍보 담당으로 일하고 있다. 주장 마르틴 무지크의 본업은 야구장 잔디를 관리하는 그라운드키퍼다. 한국은 오는 12일 일본 도쿄로 건너가 15~16일 이틀간 도쿄돔에서 일본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 부산 상륙한 남자배구…OK저축은행 개막전 ‘매진’

    부산 상륙한 남자배구…OK저축은행 개막전 ‘매진’

    프로배구가 부산에 상륙했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의 연고 이전 첫 홈 경기가 열린 9일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은 4270명이 입장하며 ‘매진+α’를 기록했다. 3층 관중석까지 빈자리를 찾을 수가 없었고 일부 팬들은 입석으로 경기를 지켜보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OK저축은행과 대한항공이 맞붙은 이날 경기는 지난 4일 입장권 판매 시작 하루 만에 4067석이 모두 팔렸다.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시민들이 현장에 몰려 입석 표를 사기 위해 경기 시작 두 시간 전부터 장사진을 이뤘다. 결국 OK저축은행의 첫 부산 개막전은 입석 200여 명이 보태지며 경기장이 가득 찼다. 부산은 OK저축은행이 경기 안산에서 연고지를 옮기오며 프로야구(롯데 자이언츠)와 프로축구(부산 아이파크), 프로농구(KCC 이지스)에 이어 프로배구까지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을 모두 거느린 도시가 됐다. 서울과 경기 수원시에 이어 세 번째다.이날 체육관 주변에는 시민들을 위해 OK저축은행이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팬들이 직접 배구를 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했고, 모든 관중에게 응원 티셔츠를 선물했다. 이날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은 대한항공에 세트 점수 1-3(22-25 20-25 25-23 22-25)으로 졌다. 1세트와 2세트를 모두 내주며 패색이 짙어진 OK저축은행 선수들도 3세트를 잡아내며 쉽게 패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4세트에서도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벌어졌지만 OK저축은행은 대한항공의 벽을 넘지 못하며 안방 승리를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대한항공은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며 선두로 도약했다. OK저축은행은 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박형준 부산시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경기장을 찾아 연고지 이전을 축하하며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봤다. OK저축은행 구단주인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연고지 이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부산시와 논의하며 ‘배구를 사랑하는 도시’의 저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구단으로 성장해 ‘읏맨 신드롬’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3년 임기에 통합우승 2회 염경엽, KBO 감독 30억원 시대 열었다

    3년 임기에 통합우승 2회 염경엽, KBO 감독 30억원 시대 열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두 차례 통합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을 일군 염경엽(57) 감독이 KBO리그 사령탑 몸값 30억원 시대를 열었다. LG 구단은 9일 “염 감독과 3년 최대 30억원(계약금 7억 원·연봉 총 21억 원·옵션 2억 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염 감독은 이번 계약으로 김태형 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2020년 두산 베어스와 3년 28억원에 계약하며 기록한 ‘KBO리그 사령탑 최대 규모 계약’을 경신했다. 또한 염 감독은 1995년 고 이광환 전 감독, 1999년 천보성 전 감독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재계약에 성공한 LG 사령탑이 됐다. 염 감독은 구단을 통해 “역대 최고 대우를 해주신 구단주님, 구단주 대행님, 사장님, 단장님께 감사하다.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 덕분에 다시 한번 KBO리그 최고 인기 구단인 LG 트윈스 감독을 맡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해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춘 팀을 목표로 해 LG 트윈스가 명문 구단으로 나가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염 감독은 앞서 2022년 11월 LG와 계약 기간 3년, 계약금 3억원, 연봉 5억원, 옵션 3억원을 합해 총액 21억원에 계약했다. 감독 부임 첫해인 2023시즌은 86승 2무 56패를 거둬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고 한국시리즈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2024시즌은 정규 3위(76승 2무 66패)로 마쳤고, 플레이오프(PO)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에 덜미를 잡혔다.
  • “저분 막아주세요” ‘고척 김선생’에 얼굴 붉힌 김혜성…父 채무 갚아야 하나

    “저분 막아주세요” ‘고척 김선생’에 얼굴 붉힌 김혜성…父 채무 갚아야 하나

    “저분 좀 막아주시면 (인터뷰) 열심히 할게요.” 미국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데뷔 첫해에 월드시리즈(WS) 우승 반지를 거머쥔 김혜성이 ‘금의환향’한 자리에서 당황스러운 촌극이 벌어졌다. 김혜성의 부친에게 빌려준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김혜성을 향해 ‘1인시위’를 이어온 인물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면서다. 7일 야구계에 따르면 월드시리즈를 마친 김혜성이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김혜성 부친의 ‘빚투’를 주장해온 김모(62)씨가 등장했다. 김씨는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어떤 놈은 LA 다저스 갔고 애비놈은 파산 면책” 등 김혜성과 부친을 비방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펼쳤다. 이에 인터뷰하던 김혜성은 굳은 표정으로 김씨를 바라보며 관계자에게 “저분 좀 막아달라”고 요청했다. 김혜성은 “저 앞에, 보이세요?”라며 손가락으로 김씨가 있는 곳을 가리켰고, 보안 요원들의 제지에 김씨는 밀려났다. ‘금의환향’ 자리에 펼쳐진 ‘빚투’ 현수막김혜성의 부친에게 1억원가량의 채권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씨는 야구팬들 사이에서 ‘고척 김선생’으로 유명하다. 김혜성이 2017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이듬해부터 홈구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 등에 등장해 “넥센 김혜성아, 느그 아부지한테 김씨 돈 갚으라고 전해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펼쳤다. 히어로즈의 모기업이 키움증권으로 바뀌자 김씨는 “키움 김혜성”으로 현수막 문구를 바꿔 1인시위를 이어갔다. 한때 김씨가 등장한 경기의 승률이 높아 키움 히어로즈 팬들 사이에서는 ‘승리요정’ 취급받기도 했다. 2019년 김씨는 김혜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김씨는 고척돔 내에서 ‘빚투’를 주장하는 현수막을 펼쳐 김혜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와 김혜성에 관한 온라인 기사 댓글에 “내 돈 떼먹는 대신 대가는 치러야지” 등의 댓글을 달아 비방한 혐의를 받았다. 김씨는 그런데도 1인시위를 이어갔다. 코로나19로 한국프로야구(KBO)가 무관중 경기를 이어가자 서울 강남역 등지에서 현수막을 펼쳤으며, 고척돔에 “키움빚투김혜성”이라고 적힌 대형 걸개를 내걸기도 했다. 이에 김씨는 6년 뒤인 지난 5월 재차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범행 수법이 불량하고, 동종 벌금형으로 처벌된 전과가 있다”면서도 “범행 경위에 일부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다”고 판시했다. 7년간 이어진 김혜성과 ‘고척 김선생’ 간의 갈등을 둘러싸고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펼쳐진다. 수년 동안 억대의 채무를 돌려받지 못한 김씨에게 공감하며 “고액의 연봉을 받는 아들이 갚아주면 되지 않나”고 반문하는 팬들이 있는가 하면, “유명인인 자녀가 부모의 빚을 갚아주면 이후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생길 수 있다”며 김혜성을 두둔하는 팬들도 있다. ‘명예훼손’ 두 차례 벌금형민법상 생존해 있는 부모의 채무에 대해 자녀는 연대보증인이거나 함께 대출받은 것이 아니라면 대신 갚아줄 근거나 의무는 없다. 다만 부모가 사망한 뒤 남긴 채무는 부모가 갖고 있던 재산과 함께 자녀가 상속하게 되며, 자녀는 부모의 재산과 채무를 모두 포기하는 ‘상속 포기’나 부모의 재산 범위 내에서만 채무를 부담하는 ‘한정승인’을 할 수 있다. 또한 김씨가 김혜성에게 아버지의 빚을 대신 갚으라고 요구할 수도 없다. 채권추심법에 따르면 채권자가 채무자의 관계인에게 채무 사실에 대한 말이나 글, 물건 등을 도달하게 할 수 없으며 파산채권을 추심할 수도 없다. 김씨도 이 점을 고려한 듯 김혜성에게 “아버지에게 돈 갚으라고 전해라”라고 호소해왔다. 한편 김혜성은 올해 1월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LA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 스타 선수들이 즐비한 LA다저스에서 마이너리그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지난 5월 메이저리그에 콜업된 뒤 정규리그 71경기에 출전했고 WS 7차전 무대를 밟았다. 김혜성은 첫 시즌에 대해 “30점 정도”라고 평가한 뒤 “아직 나아질 점이 많기 때문에 잘 메워서 100점을 채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헤이수스·패트릭 중 교체 미정”…‘가을야구 탈락’ kt, LA 다저스 우완 사우어 영입

    “헤이수스·패트릭 중 교체 미정”…‘가을야구 탈락’ kt, LA 다저스 우완 사우어 영입

    프로야구 kt 위즈가 가을야구에 오르지 못한 설움을 풀기 위해 외국인 투수를 발 빠르게 영입했다. 주인공은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으로 10경기 2승1패를 기록한 우완 맷 사우어(26)다. kt 관계자는 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새 외국인 투수 사우어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75만 달러 등 총액 95만 달러에 계약했다”며 “기존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와 패트릭 머피 중 어느 선수를 교체할지 정하지 않았다. 전력 보강 차원으로 우선 영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우어는 올해 다저스에서 MLB 10경기(선발 1경기)를 소화하며 29와 3분의2이닝 2승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6.37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선 18경기 중 17경기를 선발로 뛰면서 83이닝 5승5패 평균자책점 5.86의 성적을 남겼다. 2017 MLB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54순위로 뉴욕 양키스에 지명된 사우어는 2024시즌이 되어서야 캔자스시티 로열스 소속으로 빅리그 마운드를 밟아 불펜으로만 뛰었다. 그해 그는 14경기 16과 3분의1이닝 자책점 7.71을 기록했다. 올 시즌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마친 사우어는 지난 5일 방출됐다. kt에 따르면 사우어는 최고 시속 150㎞ 중반대의 직구와 컷 패스트볼, 싱커, 슬라이더, 스플리터 등을 구사한다. 나도현 kt 단장은 “사우어는 선발 경험이 풍부한 구위형 투수다. 선발진의 중심을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kt는 윌리엄 쿠에바스를 패트릭으로 교체한 뒤 좌완 헤이수스, 우완 패트릭 체제로 외국인 선발진을 운용했다. 헤이수스는 32경기 9승9패 평균자책점 3.96으로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에서 남긴 성적(30경기 13승11패 자책점 3.68)보다 떨어졌다. 패트릭은 15경기 3승3패 자책점 3.12로 활약했고 시즌 막판 구원 등판하기도 했으나 kt가 6위로 포스트시즌에서 낙오되는 걸 막지 못했다. kt가 가을에 야구를 하지 못한 건 6년 만이다.
  • LG전자 베스트샵 서울양평220점, 11월 7일부터 LG트윈스 우승 기념 ‘통 큰’ 가전 할인대전 실시

    LG전자 베스트샵 서울양평220점, 11월 7일부터 LG트윈스 우승 기념 ‘통 큰’ 가전 할인대전 실시

    LG전자 베스트샵 서울양평220점이 LG트윈스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하여 대규모 가전 할인 대전을 11월 7일부터 실시한다. LG전자 베스트샵 서울양평220점은 오랜 기간 응원해 준 팬들과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특별히 마련하고,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가전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 베스트샵 서울양평220점은 이번 할인 대전을 통해 웨딩/이사 고객 특별 초대전을 진행한다.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이사·입주 고객들은 전문 가전 매니저의 1:1 맞춤 컨설팅과 함께 풍성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혼수 가전과 입주 가전을 한 번에 장만하려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기회로, 예산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최신 프리미엄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으뜸효율 가전 환급 예산 소진이 임박함에 따라 으뜸효율 가전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신속한 구매를 독려한다. 해당 사업은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을 구입할 경우 정부로부터 구매 금액의 10%(인당 최대 30만 원)를 환급받을 수 있는 기회다. 매장에서는 으뜸효율 가전 제품 안내부터 구매, 환급 절차에 대한 상세한 안내까지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본격적인 김장 시즌을 앞두고 김치냉장고 할인전도 진행한다. 매장은 다양한 용량과 기능의 김치냉장고를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들은 신모델과 전시 제품을 직접 비교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김치의 맛을 최적으로 보존해주는 LG 디오스 김치냉장고를 특별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겨울 시즌이 다가오며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고화질 대화면 TV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올레드 대형 인치 기획전도 마련된다. LG전자의 기술력이 집약된 OLED TV를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이 적용되어, 고객들은 압도적인 화질과 몰입감을 선사하는 대형 TV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여름철에 이어 사계절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은 에어컨을 대상으로 하는 에어컨 전시 대전도 다시 한번 열린다. 앞서 진행된 1차 전시제품 행사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감되었으며, 이에 힘입어 매장 측은 2차 물량을 긴급 확보하여 행사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전시 대전에서는 스테디셀러 LG 휘센 에어컨의 다양한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에 올해 마지막으로 만나볼 수 있다. LG전자 베스트샵 서울양평220점 한석훈 지점장은 “LG트윈스의 우승 열기를 이어받아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대규모 할인 대전을 기획했다”며 “결혼/혼수가전 및 입주이사가전 고객부터 다양한 필요를 가진 일반 가전고객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역대급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 베스트샵 서울양평220점의 LG트윈스 우승 기념 할인대전 관련 더 자세한 사항 및 변경사항은 매장 문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MVP 받기 전에 실버슬러거부터…‘다저스 단일 시즌 최다 홈런’ 오타니, 통산 4번째 수상

    MVP 받기 전에 실버슬러거부터…‘다저스 단일 시즌 최다 홈런’ 오타니, 통산 4번째 수상

    세계 야구의 아이콘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최우수선수(MVP) 트로피를 받기 전에 통산 4번째 실버슬러거부터 품에 안았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7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NL) 실버슬러거 수상자를 발표하면서 지명타자 부문에 오타니를 선정했다. MLB는 오타니에 대해 “지난해 50홈런-50도루를 재현하진 못했지만 55홈런으로 단일 시즌 다저스 역대 최다 신기록을 세웠다. 그의 146득점은 리그 1위이자 1900년 이후 다저스 최다 수치”라면서 “오타니는 3년 연속 장타율(.622), OPS(1.014), 총 루타(380)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오타니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소속으로 2021, 2023 아메리칸리그(AL) 지명타자 부문 실버슬러거를 받았고 지난 시즌 다저스로 이적하자마자 빅리그 역사상 처음 50-50(54홈런-59도루)을 달성하며 또 한 번 상을 받았다. 3년 연속 수상인 셈이다. 또 오타니는 3번의 스즈키 이치로(2001, 2007, 2009년)를 넘어 일본인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오타니는 올해 지명타자로 정규 158경기 172안타(55홈런) 102타점 146득점 20도루를 기록했다. 또 2년 만에 마운드에 복귀해 14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2.87의 성적을 남겼다. 투수로 나서며 도루가 30개 넘게 줄었지만 장타력은 그대로였다. 올해 AL MVP는 ‘역대 3번째 50홈런 타격왕’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와 ‘포수 최초 60홈런’ 칼 롤리의 경쟁 체제지만 NL은 오타니가 유력하다. 오타니는 다저스 입단 두 시즌동안 109개의 홈런을 때리면서 전설 베이브 루스(1920~21 뉴욕 양키스·113개)에 이어 같은 기간 두 번째로 많은 홈런을 친 타자가 됐다. MLB도 2021년, 2023년 AL MVP를 받은 오타니에 대해 “3년 연속 MVP 수상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오타니는 카일 슈워버(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후안 소토(뉴욕 메츠)와 함께 NL MVP 최종 후보 3인에 뽑혔다. NL 홈런왕 슈워버(56개)는 실버슬러거 지명타자 부문에선 오타니에게 밀렸고, 소토는 외야수 부문에서 6회 연속 수상했다. 26세 실버슬러거를 6회 이상 받은 건 알렉스 로드리게스, 마이크 트라우트(에인절스)에 이어 역대 3번째다. MLB 2연패를 달성한 다저스는 정규 득점(825개), 홈런(244개), 볼넷(580개), OPS(0.768), 총 루타(2415개) 등의 선두를 휩쓸며 2년 연속 실버슬러거 올해의 팀이 됐다. 홈런은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그 외 실버슬러거는 첫 수상의 1루수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를 비롯해 2루수 케텔 마르테(애리조나), 3루수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유격수 페랄도 페르도모(애리조나), 외야수 소토, 코빈 캐럴(애리조나), 카일 터커(시카고 컵스), 포수 헌터 굿맨(콜로라도), 유틸리티 알렉 버럴슨(세인트루이스) 등이다.
  • 김하성보다 먼저 팀 찾은 ‘다재다능’ 배지환, 뉴욕 메츠 합류…올해 트리플A 타율 0.292

    김하성보다 먼저 팀 찾은 ‘다재다능’ 배지환, 뉴욕 메츠 합류…올해 트리플A 타율 0.29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외야수 배지환이 8년 동안 몸담은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방출된 뒤 뉴욕 메츠에 둥지를 틀었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김하성보다 먼저 팀을 찾았다.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메츠 구단이 외야진 보강을 위해 배지환을 웨이버 클레임(선수에 대한 권리 양도)을 통해 영입했다”며 “메츠가 공식 영입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배지환을 40인 로스터 명단에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지환은 외야 세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몸값이 낮고 다재다능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메츠는 주전 중견수 타이론 테일러가 올 시즌 OPS(출루율+장타율) 0.598에 머무는 등 고전했다. 내셔널리그(NL)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승률이 0.512(83승79패)로 같았던 메츠는 맞대결 전적에서 4승7패로 밀려 와일드카드 결정전 티켓을 내줬다. 이에 대수비, 대주자 등이 가능한 배지환을 선택한 것이다. 배지환의 올해 연봉이 리그 최저 연봉 수준(76만 달러)인 77만 5000달러(약 11억 2000만원)인 점도 메츠가 영입 부담을 던 요인이다. MLB닷컴은 “테일러는 재계약 포기 후보다. 이에 따라 메츠가 중견수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 아직 미지수”라며 “최고 유망주 카슨 벤지가 있어서 메츠가 외부 영입에 큰 투자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2018년 3월 피츠버그에 입단한 배지환은 마이너리그 육성 과정을 거쳐 2022년 빅리그에 입성했다. 이듬해 MLB 111경기에 출전해 77안타(2홈런) 54득점 32타점 타율 0.231로 가능성을 보였으나 고관절, 오른 손목 등을 다쳐 전력 이탈했다. 배지환은 지난해 MLB 29경기 14안타 타율 0.189, 올해 13경기 1안타 타율 0.050에 머물렀다. 다만 배지환은 올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선 67경기 264타수 77안타 55득점 21타점 타율 0.292 출루율 0.380 장타율 0.424로 녹슬지 않은 실력을 뽐냈다. 미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2루수, 유격수까지 넘나들었기 때문에 메츠에서도 유틸리티 강점을 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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