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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정민철 연봉4억 ‘귀한몸’

    국내 프로스포츠에서도 연봉 4억원 시대가 열렸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1일 투수 정민철(30)과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 연봉인 4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정민철은 지난해 일본프로야구 생활을 접고 귀국,지난 7일부터 팀훈련에 합류했다. 이로써 정민철은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활약하다 지난해 귀국한 이종범(기아)의 종전 최고연봉(3억5000만원)을 갈아치웠다. 그러나 정민철의 올시즌 연봉 4억원은 현재 ‘연봉킹’ 대결을 벌이고 있는 이종범과 이승엽(삼성)이 각각 구단으로부터 최고대우를 약속받은 상태여서 깨질 가능성이 높다.
  • 프로야구 ‘연봉왕’ 막판 눈치작전

    프로야구 최고액 연봉자는 과연 누가될까. 현재 ‘홈런왕’ 이승엽(삼성)과 ‘돌아온 야구천재’ 이종범(기아)의 싸움으로 압축됐다.올 시즌 FA(자유계약선수)를선언한 양준혁(삼성)이 초반 싸움에 합류했지만 최근 삼성과 연봉 3억3,000만원에 4년 계약을 맺음으로써 일단 경쟁에서 제외됐다. 다음달 동계훈련을 앞두고 구단들은 속속 선수들과 연봉계약을 맺고 있다.그러나 이종범과 이승엽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서로 눈치만 보면서 상대방이 먼저 계약을 체결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연봉싸움은 쉽게 결말이 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98년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한 이종범은 연봉 3억5,000만원을 받고 올 시즌 하반기부터 국내 무대에 복귀했다.이 액수는 국내 프로스포츠 가운데 가장 높은 몸값으로 ‘최고 선수’의 자존심을 세웠다.이종범은 .340의 타율로 개인 최고타율인 지난 94년(.393)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타율을 기록했다.구단도 “기록을 보면 누가 최고연봉자의 자격이 있는지 명백하게 드러난다”면서 이종범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삼성도 물러서질 않을 기세다.올 시즌을 마친 뒤 이승엽이해외진출을 선언하자 삼성은 최고연봉을 약속하면서 이승엽의 마음을 돌려세웠다.삼성은 “이종범의 연봉계약을 본 뒤이승엽의 연봉을 책정하겠다”면서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고있다.이승엽은 올 시즌 홈런왕(39개)과 함께 최우수선수(MVP)와 골든글러브(1루수부문) 타이틀까지 차지하면서 국내 최고의 인기 선수로서 자리를 굳혔다. 양 구단의 자존심 싸움으로 당초 4억원정도로 예상했던 최고연봉액이 5∼6억원으로 올라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루한 눈치 싸움에 지친 어느 한쪽이 상대방이 따라올 수없을 정도의 높은 액수를 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 두 선수의 자존심을 건 ‘연봉킹’ 싸움은 재계약 마감일인 내년 1월31일 자정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준석기자 pjs@
  • 금융특집/ 삼성 ‘애니패스 카드’

    삼성카드의 ‘애니패스카드’가 젊은 고객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카드 한장이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개념으로 발급된 이 카드는 놀이동산 무료입장,프로스포츠 무료관람,영화 할인서비스까지 한 번에 모두 누릴 수있어 스포츠와 대중문화를 즐기는 젊은층에서 쉽게 다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후불제 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되는 등 부가서비스를 한데 모아 간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4억 연봉왕 기싸움

    ‘프로야구 연봉 4억원 시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삼성이 팀의 간판타자 이승엽에게 최고 연봉을 약속함에 따라국내 프로야구에서도 연봉 4억원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다.지금까지 최고액 연봉자는 기아의 이종범으로 3억5,000만원이었다. 지난 시즌 연봉 3억원으로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연봉 3억원 시대를 연 이승엽은 연봉 4억원 시대도 자신이 열겠다는 생각이다. 올 포스트시즌이 끝난 뒤 해외진출을 모색해 온 이승엽이 최근 국내잔류를 공식선언하자 소속팀 삼성은 흔쾌히 ‘최고 대우’를 약속했다.이승엽은 올 시즌 39개의 홈런으로 지난 97·99년에 이어 3번째 홈런왕에 오르면서 최우수선수까지 차지했다.비록 한국시리즈 우승의 꿈은 이루지못했지만 삼성은 이승엽이 팀에서 차지하는 상징적 가치를 최대한 존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승엽은 ‘최고 스타’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최소 4억원 정도를 염두해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야구천재’ 이종범과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된 양준혁이 이승엽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 올랐다.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하다 올 시즌 하반기부터 국내무대에 뛰어든 이종범은 복귀 후 돌풍을 일으키며 프로야구 붐을 조성한 점을 내세워 최고 대우를 기대하고 있다. 비록 45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타율 .340에 11홈런,37타점을 올리며 팀에 새로운 힘을 불어 넣은 만큼 최고연봉 싸움에서 물러서지 않을 기세다.팀이 올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것이 다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최고액 연봉을 받아내 ‘야구천재’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다. ‘복병’ 양준혁도 만만치 않다.9년 연속 3할의 타율과 4차례 타격왕에 오른만큼 실력에선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평하고 있다.올 시즌 2억7,000만원의 연봉을 받은양준혁은 팀공헌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을 안고 있지만 다년 계약을 통한 ‘대박’을 기대하고 있다.양준혁은 전 구단인 LG에 계약금을 제외한 순수연봉으로 4억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스타들의 자존심싸움으로 프로야구 최고 연봉이 5억원까지 치솟을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박준석기자 pjs@
  • 이런 상품 요즘 뜬다/ 삼성 ‘애니패스 카드’ 모든 문화행사 할인

    삼성카드의 ‘애니패스카드’가 젊은 고객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카드 한장이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개념으로발급된 이 카드는 놀이동산 무료입장,프로스포츠 무료관람,영화관람 할인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어 스포츠와 대중문화를 즐기는 젊은 고객들에게 쉽게 다가가고 있다.기존 카드들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한데 모아 간편하다는 평가도받는다. 우선 애니패스카드로 에버랜드와 롯데월드,서울랜드를 무료입장할 수 있다.동반회원은 에버랜드 이용료 50% 할인및 캐리비안베이 입장료 30% 할인혜택이 있다. 겨울시즌을 맞아 기존의 프로야구·프로축구뿐만 아니라프로농구까지 무료입장 서비스가 확대됐다.프로야구는 두산·삼성·SK·현대·롯데·기아 등 7개 구단의 경기를 볼 수 있다.프로축구도 수원삼성,성남일화,부천SK,전남,포항,전북,대전 등 7개 구단의 정규리그를 구경할 수 있다. 젊은층을 겨냥해 영화할인서비스도 강화했다.업계 최초로 서울극장 등 대형영화관에서 1인당 1,500원 할인서비스를 실시했다.최근 인터넷 나우누리와 제휴해 월 2회무료영화관람을 할 수 있도록 ‘씨네프리 삼성카드’를 출시하기도했다.
  • 현대 모비스, 기아 농구단 인수

    현대모비스가 프로농구 기아 엔터프라이즈를 인수했다.현대모비스는 기아자동차로부터 농구단을 자산인수방식으로넘겨 받아 운영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86년 창단 이후 농구대잔치 8차례 우승과 코리안리그 6회 우승 등에 이어 프로농구 원년 챔피언과 준우승 2차례를 차지한 농구명가 기아가 간판을 내리게 됐다. 농구단 명칭과 마스코트,엠블렘 제작 작업에 들어간 현대모비스는 오는 10월쯤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현대모비스의 농구단 인수는 기아자동차가 프로야구단을 인수,2개의 프로스포츠 구단 운영이 다소 부담스러운데다 기아농구단 연고지인 울산에 현대모비스공장이 있다는 것을 감안한 현대자동차그룹 내 스포츠단 정리에 따른 것이다.
  • 프로야구·축구 무료관람 ‘삼성 골든골카드’

    신용카드를 제시만 하면 프로 스포츠 경기장을 무료 입장할 수있는 카드들이 고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2002 월드컵 대회 개막을 1년 앞두고 젊은층의 스포츠 마니아를 겨냥한 상품이다. 월드컵대회 공식지정 신용카드인 삼성카드가 올해 내놓은‘삼성 골든 골 카드’는 프로축구와 프로야구 경기를 시즌 중 언제라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젊은 층의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현재 두산·삼성·한화·SK·현대·롯데·해태 등 7개 프로야구 구단이 치르는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또 수원삼성·성남일화·부천SK·전남·포항·전북·대전 등 7개 프로축구단의 홈 경기도 공짜다. 삼성카드측은 “지난해 9월 업계 처음으로 프로스포츠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삼성올림픽체크 카드를 시장에 내놔 큰 인기를 모았다”며 “이런 인기를 월드컵 축구대회 때까지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소영기자
  • 2001 히트상품 본상/ 삼성카드 지엔미카드

    지성과 외적·내적 아름다움을 겸비한 현대 여성을 위한여성전용카드인 지엔미카드는 맞춤형 파생카드로 개발됐다. 지난해 8월 출시된 이후 3월 현재까지 120만명이 가입,돌풍을 일으켰다. 여성을 위한 미용·교육·웨딩 등의 혜택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한국통신,SK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120여종의 제휴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에버랜드,프로스포츠 무료입장,주유혜택 등이 강점이다.
  • 김영만 13억 5,000만원

    프로농구에서도 몸값 10억원 시대가 열렸다. 프로농구 기아는 21일 국내 최고의 스몰포워드로 꼽히는김영만(30)과 5년간 13억5,000만원에 재계약했다. 기아는 올 시즌부터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김영만과 5년동안 지난해 연봉보다 6,000만원이 오른 2억7,00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기아는 또 광고출연을 주선할 예정이어서김영만의 실제 몸값은 더 늘 전망이다. 이로써 김영만은 강동희(3년간 7억5,000만원)를 제치고팀 내는 물론 전체 구단을 통틀어 최고 액수로 다년 계약한 선수가 됐다.FA가 나오기 전인 지난해까지는 서장훈(SK)이 3억3,000만원으로 최고 연봉을 기록했다.김영만은 연봉에서는 이보다 적지만 5년동안 13억5,000만원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사상 최고 액수로 볼 수 있다. 지금까지 국내 프로스포츠 최고액 다년 계약자는 프로야구 홍현우(LG)와 김기태(삼성)의 18억원(4년)이다. 박준석기자
  • 연예인등 3∼4명 소환

    ‘박노항 원사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7일박씨에게 돈을 주고 병역비리를 청탁한 중견 변호사 J씨를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또 남성3인조 인기 댄스그룹의 멤버 K씨(26)와 프로스포츠 선수,대학교수 등 병역비리 연루자 3∼4명에 대해 소환을 통보했다. 박씨는 97년 K씨의 아버지에게 1,000만원을 받고 병역을면제시켜 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박씨가 병역청탁을 받았다고 진술한 20명의 명단을 군 검찰로부터 넘겨받아 확인작업중이어서 앞으로 민간인 청탁자의 소환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또 현역 국회의원의 아들이 박씨를 통해 병역 면제를 받았다는 첩보와 관련,박씨를 추궁했으나 박씨는 이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 검찰은 합조단 소속 이모(구속) 준위가 98년 5월26일 박씨를 만나기에 앞서 25일쯤 김보영(金寶榮·예비역 소장) 전 합조단장에게서 ‘박원사를 찾아보라’는 지시를 받은 사실을 새로 밝혀냈다.이 준위는 당시 김 단장에게 ‘2∼3일 말미를 주면 박 원사가 자수할 것’이라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김 전 단장이 이 준위로부터 박씨를 만난 사실을 사후에 보고받고 ‘박 원사를 설득해 데려오라’고 지시했다는 군 검찰의 발표와 다르며,합조단이 박씨 비호에 깊숙이 개입했다는 정황증거로서 주목된다. 노주석 박홍환기자 joo@
  • 병역비리 누가 소환되나

    박노항(朴魯恒·구속) 원사를 통해 아들을 병역면제시킨부모들에 대한 검찰의 소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소환대상자의 신원도 속속 밝혀지고 있다. 검찰은 “아직까지 정치인 등 이른바 사회지도층 인사의이름은 나오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으나 수사팀 주변에서는 유력인사의 명단 일부가 흘러나오고 있다. 검찰은 군으로부터 넘겨받거나 자체 보유하고 있는 박씨관련 병역비리 연루자 130여명에 대한 분석작업을 지난주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이중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은10여명을 제외한 대부분의 명단을 확인,소환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검찰 자료와 박씨의 진술로 확인돼 7일 소환 또는 소환통보된 병역비리 청탁 부모는 중견 변호사 J씨와 남성 3인조 인기댄스그룹의 멤버 K씨(26) 부친 등 2명이다.검찰 관계자는 “K씨는 박씨의 진술에서 나와 확인을 위해 부친을소환키로 했다”고 밝혔다.또 프로스포츠 선수 부친도 소환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검찰이 확보한 자료에는 병원장,대학교수 부인,대기업 임원,언론사 고위간부도 포함돼 있으며,지난해 한차례 조사를 받은 모 언론사 전 사주 부인 L모씨도 ‘선상’에 올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같은 명단과 소환자가 일치할지는 미지수다.또박씨의 ‘협조’ 여부에 따라서는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사회지도층 인사의 실체가 드러날 수도 있다. 검찰 관계자는 “박씨의 진술에 따라 소환자 숫자는 유동적”이라면서 “선별적으로 진술하고 있는 박씨의 태도를볼 때 박씨가 사회지도층 인사 부분에서는 수사팀쪽에 ‘딜’을 제의할 가능성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어린이 날 스포츠와 함께”

    어린이날은 프로스포츠와 함께-.프로야구와 프로축구 구단들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풍성한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한다. ●프로야구 LG와 잠실경기를 펼치는 두산은 어린이들에게김동주 홍성흔 등과 발을 묶고 달리는 ‘2인3각’ 경기를갖게 하는 등 다채로운 게임을 통해 스타들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인천구장에 어린이를초대하는 SK는 어린이 록그룹 ‘사이트(Site)’의 공연으로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강혁 최태원 등 선수들과 어린이가 각종 게임을 통해 하나가 되고 선수들이 어린이들에게보내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대형 전광판을 통해 선사한다. 한화는 대전경기에 어린이를 무료입장시키고 매직풍선 2,000개를 나눠준다.장종훈 송진우 등이 어린이들과 게임을 즐기고 동물 캐릭터와의 촬영 기회도 마련한다. ●프로축구 시즌 첫 대회인 아디다스컵 4강에 진출한 수원삼성과 부산 아이콘스는 부모를 동반하는 어린이들을 무료입장시키기로 했다.2일 밤에야 뒤늦게 4강 팀이 가려지는바람에 사전 준비는 미흡하지만 이들 구단들은 나름대로 비장의 ‘깜짝쇼’를 마련해 홈 구단 어린이팬들을 즐겁게 해주겠다고 벼르고 있다. ●프로농구 연고지를 울산으로 옮긴 기아는 어린이날 울산남구 무거동에 있는 울산양육원을 방문해 원생들과 함께 릴레이게임,농구교실 등을 통해 추억을 만든다.현대백화점 울산점과 성남점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팬사인회를 갖는다. 박준석기자 pjs@
  • 닫힌 공간 속 ‘또다른 차별’

    범죄를 저지르고 수감된 여성 수용자들에 대한 직업훈련이수십년 동안 ‘현모양처(賢母良妻)형’ 교육으로 일관,시대의 흐름과 동떨어졌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이같은 교정행정은 건설현장의 여성 크레인 기사,프로스포츠의 여성 심판이 예삿일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는 최근의 ‘직역(職域)파괴 현상’과는 크게 괴리된 것이어서시급히 시정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6일 현재 전국 교도소와 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여성 수용자는 모두 3,088명. 교정 당국이 시행중인 직업훈련 프로그램은 모두 66개 직종으로,이중 상당수는 출소후 취업이 가능한 직종이지만 전체 수용자의 5%에 이르는 여성 수용자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다. 여성 수용자들에게 제공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은 양장,한복,미용,기계자수,요리 등 대부분 전통적인 여성 직역에 머물고 있다.그나마 일반 수용시설의 여사(女舍)에 수용된 대부분의 여성 수용자들은 직업훈련 프로그램은 고사하고 청소나 조리 등 시설 운영에 필요한 단순 노역에만 종사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남성 수용자들은 정보처리,PC수리 등 15개의 정보화직종,전자출판 등 5개 첨단 직종,자동차 정비,보일러 시공,광고디자인 등 20개 취업유망 직종 등 욕구를 충족시킬 수있을 정도로 다양한 직업훈련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교화행정의 근본목적이 재범방지와 사회 적응에있는 만큼 여성이라는 이유로 직업훈련에서도 직역을 제한한 것은 문제라는 비판이 교정당국 내부에서도 제기되고 있다.법무부의 한 관계자는 “여성 수용자 역시 출소 후에는취업을 통해 사회에 복귀할 수 있어야 하는데 시대적인 수요를 반영하지 않고 무작정 과거의 직업훈련 방식만 답습하는 교화행정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교정당국이 남녀 수용자에 따라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달리하는 것은 여성 수용자의 숫자가 그리 많지 않은 데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청주여자교도소 외에 여성전용 수용시설이 전무한 현실에서 수적으로 얼마 되지 않는 여성 수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급하기에는 무리라는 게교정당국의 설명이다. 그러나 남성 모범수들의 경우,본인이희망하는 직종의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정예직업훈련소’로 지정된 청주와 영등포교도소로 이감시켜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는것과 비교하면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게 여성계의 주장이다. 여성계 인사들은 “여성 수용자들에 대해 취업과는 동떨어진 직업훈련 프로그램만 강요한 결과 출소 후 다시 범죄나윤락의 유혹에 빠져드는 사례가 적지 않다”면서 “여성 수용자들도 남성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최소한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프로농구 결산/ 코트의 대반란

    00∼01프로농구가 막을 내리자 많은 팬들과 전문가들은 2위에 머문 LG에게 첫 챔프가 된 삼성에 못지 않은 찬사를보냈다.그만큼 LG는 삼성과 함께 올시즌 내내 코트의 눈길을 사로 잡았고 프로스포츠의 총체적 불황속에서도 프로농구가 2.4%의 관중 증가(86만4,666명)를 이루는데 결정적인역할을 했다. LG는 10개구단 가운데 최초로 올시즌 홈관중10만명을 돌파(10만3,193명)하며 새로운 인기구단으로 떠올랐다. ‘재미없는 수비농구’로 지난시즌 7위에 그친 LG는 김태환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영입한 이후 주전과 벤치멤버를가리지 않고 가공할 3점포를 쏘아 올리며 매경기 100점 이상씩을 넣는 ‘화끈한 공격농구’로 변신해 판도변화를 주도했다.주전 대부분을 물갈이 해 손발을 제대로 맞추지 못한 상황을 딛고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에서 거푸 2위를 차지해 벌써부터 “슈퍼루키 송영진이 가세하는 다음 시즌에서는 우승후보 0순위”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87∼88농구대잔치 이후 13년만에 정상을 밟으면서 ‘농구명가’ 재건에 성공한 삼성 역시 LG와 함께시즌 내내 상위권 판도를 주도했고 2년연속 4강에 오른 SBS와 3년만에6강에 진출한 신세기의 약진도 돋보인다.원년시즌 이후 줄곧 강호로 군림한 기아와 삼보의 첫 6강 탈락과 호화멤버를 거느린 동양의 꼴찌 추락도 올시즌 판도변화를 부채질한 셈이 됐다. 그러나 무엇보다 충격적인 것은 지난시즌 챔프전을 벌인현대와 SK가 모두 4강전에서 쓴잔을 들었다는 것.현대의부진은 용병선발과 트레이드에서의 패착,지난시즌 챔프 SK의 침몰은 구단과 벤치의 관리능력 부재가 가장 큰 이유로꼽힌다. 특히 SK는 시즌 도중 사실상 지난해 우승의 ‘숨은 주역’인 이원재단장을 전격 경질한 것이 자충수가 됐다는 분석이 많다.여기에 최인선감독의 전술·선수장악 부재가 겹치면서 최강전력이라는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평가에도 불구하고 우승은 커녕 ‘통제 불능의 매너 나쁜 팀’이라는 오명만을 뒤집어 썼다. 오병남기자 obnbkt@
  • iTV 프로스포츠 집중 방송

    iTV(경인방송)가 본격 스포츠 시즌 개막을 앞두고 국내프로스포츠 경기를 집중 방송할 계획이다.프로야구 경기는지난해보다 20회 늘려 84회,프로축구는 22회 늘려 36회 중계방송한다.미국 NBA농구 2001∼2002년 시리즈는 138회,프로레슬링과 프로골프는 각각 52회 방송하고 아이스하키,볼링,권투 등에도 시간을 배정키로 했다.
  • 박세리 작년 美영주권 취득

    박세리(아스트라)가 지난해 초 미국 영주권을 받은 것으로알려졌다. 13일 박세리 가족들에 따르면 박세리는 지난 99년 초 미국이민국에 영주권 신청을 내 1년만인 지난해 초 미국 프로스포츠에 진출한 한국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영주권을 받았다. 영주권을 받은 이유는 비자와 세금 문제 때문으로 미국내프로스포츠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부분의 한국선수들은 취업비자를 지니고 있어 매년 갱신해야 하는 불편이 뒷따랐고영주권자에 비해 세금과 기타 경비도 더 많이 부담해 왔다. 비영주권자의 경우 상금과 기타 소득의 30%를 세금으로 내야 하나 영주권자는 20∼25%만 내도 되고 숙박 교통 등 투어경비에 대해서도 50%가량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스웨덴 출신의 애니카 소렌스탐 역시 영주권을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영주권은 시민권과 달리 한국국적을 유지하는데는 문제가 없다. 피닉스(미 애리조나주) 정가연기자 what@sportsseoul.com
  • 김도훈 연봉 3억3,500만원

    프로축구 전북의 김도훈(31·전북 현대)이 국내 스포츠 최고연봉 신기록을 세웠다. 전북은 9일 김도훈과 지난해 3억원보다 11.2% 오른 3억3,500만원에 연봉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김도훈의 연봉은 프로농구 SK 서장훈의 연봉 3억3,000만원보다 500만원 많은 국내프로스포츠 사상 최고액이다. 김도훈은 또 2년연속 프로축구최고연봉을 기록하게 됐다. 하지만 프로야구에서 올해 김기태(삼성) 홍현우(LG)가 4년간 18억원(계약금 10억 연봉 2억원)에 계약해 단순 비교가힘든 면도 있다. 김도훈은 출전수당(200만원)과 함께 활약도에 따라 광고 출연 등으로 4,000만원 이상을 받을 것으로 보여 실제 몸값은4억원이 넘을 전망이다. 박해옥기자
  • 김도훈 연봉 3억5,000만원선 전망

    ‘3억3,000만원+α’-. 김도훈(전북 현대)의 연봉이 얼마가 될 것이냐가 오는 18일시즌을 여는 프로축구의 최대화제로 떠올랐다. 정확한 금액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일단 국내 프로종목을 통틀어 최고연봉이 될 것은 확실하다. 현재 프로스포츠 최고연봉은 프로농구 서장훈(SK)의 3억3,000만원.프로축구에서는 2일 현재 서정원(수원 삼성)이 2억원으로 최고다. 지난해 3억원(기본급 기준)을 받은 김도훈의 올시즌 연봉협상은 서장훈보다는 많아야 한다는 전제로 진행되고 있다. 구단측도 “축구는 국내용 스포츠가 아니라는 점을 충분히고려하고 있다”며 이같은 사실을 뒷받침했다. 문제는 ‘+α’.전북은 “본인과 본격협상을 하지 못했다”며 답변을 피하고 있다.김도훈이 두바이4개국대회 출전을 마치고 지난달중순 뒤늦게 팀의 일본 전지훈련에 합류해 협상할 여유를 갖지 못했다는 것이다. 박해옥기자 hop@
  • 프로야구 규약 고쳐라

    선수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트레이드 제도,자유계약선수(FA) 제도 등을 담은 프로야구 규약과 통일계약서에 시정명령이 내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전원회의에서 한국야구위원회(KBO)와 6개 프로야구 구단에게 KBO 규약과 통일계약서를 60일 안에 수정 또는 삭제하라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이남기(李南基)공정거래위원장은 “프로야구 구단들과 이들로 구성된 KBO가 구단간의 경쟁을 제한하고 선수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제도를 운영하며 계약을 맺는 것은 공정거래법과 약관규제에 관한 법률에 위배된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KBO가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반발하는 가운데 이번 결정이 다른 프로스포츠와 연예계에도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보인다. 공정위는 정규시즌을 10년 이상 뛰어야만 자유계약 선수자격을 부여한 FA제도,매년 11월 재계약을 보류하는 선수를 공시하고 다음해 1월 말까지 재계약이 안될 경우 임의 탈퇴선수로 내보내는 재계약 보류제도는 선수들의 구단 선택권 및교섭권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제도라고 판정했다. 그러나 구단별로 지역연고권을 갖고 신인선수를 우선 지명하는 제도(드래프트제도)는 구단들의 전력평준화와 프로야구발전을 위해 현행대로 운영해도 문제가 없다고 인정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공정위, 야구규약 시정명령 파장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야구위원회(KBO)의 규약과 통일계약 서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린 것은 사실상 프로야구 선수협의 회의 손을 들어준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동안 집단행동까지 벌이며 ‘불공정성’을 주장해온 선수 협으로서는 정당성을 ‘공인’받은 것으로 받아들일 것이 분 명하고 앞으로 있을 구단과의 대화나 협상에서도 유리한 입 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KBO와 구단이 공정위 의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프로축구와 프로농구 관계자들까 지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도 이를 의식하기 때문이다. KBO와 구단의 주장은 “공정위가 프로스포츠의 특수성을 무 시한 채 경제논리만을 내세워 결정을 내렸다”는 것.KBO는 “선수 트레이드와 구단의 선수 보류권 등에 대한 시정 명령 은 프로야구의 기본 틀을 와해시키는 조치”라며 이들 제도 가 국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프로스포츠 선진국인 미국과 일본에서도 아직 시행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실제로 130 년의 프로야구 역사를 지닌 미국에서는 1922년 연방 대법원 이 메이저리그의 특수한 산업구조를 인정해 독점금지법 대상 에서 제외시켰고 98년에서야 일부 규약에 독점금지법을 적용 하고 있다.66년 역사의 일본에서는 선수들이 제도에 대해 이 의를 제기한 적이 아직은 없다. 더구나 구단들은 한해 100억원 안팎의 적자가 나는 상황에 서 선수들의 권익에만 초점을 맞출 경우 프로스포츠의 존립 자체가 위협받을 수도 있다는 우려를 감추지 않는다.경제논 리에만 충실한다면 기업이 수익성이 없는 구단을 계속 유지 할 이유가 있겠느냐는 것이다.프로스포츠의 상업성이 확보될 때까지는 경제논리로 모든 제도를 재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얘기다. 프로야구계에서는 KBO와 선수협이 대화를 통해 공정위의 결 정에 대한 접점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정위가 제도 자체의 폐지를 명령한 것이 아니라 현실성에 무게를 실은데다 KBO와 선수협이 이미 점진적인 제도 개선을 약속한 상태이기 때문이다.더구나 선수협의 새 집행부도 무 리한 요구를 하지는 않을 방침임을 이미 밝혀 원만한 해결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 김민수기자 kim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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