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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배구 V-리그] 삼성 파죽의 7연승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양강 구도’. 여기에 ‘3강 체제’를 구축하려는 LG화재의 몸부림. 하지만 거포 이경수의 힘만으론 부족했다. LG화재가 1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V-리그 3차투어 최종전에서 이경수가 한양대 선배 김세진에게 블로킹 3개를 빼앗는 등 20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리시브에서 밀린 데다 고비 때마다 저지른 서브 범실에 자멸, 삼성화재에 0-3 완패를 당하며 상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삼성화재는 홈대회 마지막 경기를 화려하게 마감하며 개막전에서 맞수 현대에 통한의 역전패를 당한 뒤 7연승을 일궈 한 경기 더 치른 선두 현대(8승1패)의 뒤를 바짝 쫓았다. 김세진(19점)-신진식(11점)-김상우(9점) 등 노장 트리오를 선발로 투입, 초반부터 코트를 장악한 삼성화재는 김세진이 전성기 못지 않은 타점 높은 스파이크를 폭발시킨 데 힘입어 첫 세트를 기분좋게 출발했다. 삼성은 2세트에선 이경수의 대포알 스파이크를 막지 못해 14-17까지 끌려갔으나 이경수의 서브 실패 등 상대 범실 3개가 겹친 틈을 타 동점을 만든 뒤 마지막 23-22에서 신선호의 강서브가 김상우의 다이렉트 킬로 연결되면서 세트 스코어 2-0으로 달아났다. 삼성화재는 3세트에서 ‘갈색 폭격기’ 신진식이 강서브로 상대 코트를 뒤흔들어 신입생 하현용(7점)이 공수에서 힘을 보탠 LG화재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부를 마무리했다 대전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하프타임] 대한항공 문용관감독 선임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이 11일 차주현 감독의 후임에 문용관 인하대 감독을 선임했다.16일 구미 삼성화재전부터 지휘봉을 잡을 예정인 문 감독은 “선수들이 프로정신을 갖고 재미있는 배구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감독은 1980년대 강만수 김호철 장윤창 등과 남자배구 전성기를 이끌었고,2000년부터 인하대 감독을 맡아왔다.
  • [내일의 경기]

    ■ 프로축구 하우젠컵대회●성남-서울(성남)●대구-인천(대구)●전북-울산(전주)●수원-부천(수원 이상 오후 3시)●전남-대전(광양)●포항-광주(포항 이상 오후 3시30분) ■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우리은행-삼성생명(오후 2시 수원) ■ 프로배구 ●삼성화재-LG화재(오후 3시)●흥국생명-도로공사(오후 5시 이상 대전 충무체)
  • [하프타임] 현대, LG잡고 5연승 질주

    천안 현대캐피탈이 1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V-리그 경기에서 시즌 두번째 대결을 벌인 구미 LG화재를 3-0(25-17 25-20 25-17)으로 꺾고 거침없는 5연승을 내달렸다. 현대는 세터 권영민이 절묘한 토스로 상대 블로커들을 농락하는 사이 주포 후인정(14점) 장영기(12점)가 좌우에서 강타와 연타를 섞어 때리고 이선규(11점)가 속공을 보태 이경수의 거포에 의존한 LG의 무릎을 또 꿇렸다. 여자부 도로공사도 맞수 KT&G에 3-0 완승을 거두고 4승1패로 선두에 올랐다.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시범경기●두산-한화(대전)●현대-삼성(제주)●SK-기아(광주)●LG-롯데(사직 이상 오후 1시) ■ 프로농구 ●KTF-삼성(부산)●TG삼보-KCC(원주)●SK-오리온스(잠실학생체)●전자랜드-모비스(부천 이상 오후 3시) ■ 프로배구 ●LG정유-현대건설(오후 1시)●삼성화재-대한항공(오후 3시)●상무-한전(오후 5시 이상 대전 충무체)
  • [스포츠 라운지] 프로배구 실업초청팀 한국전력 공정배 감독

    [스포츠 라운지] 프로배구 실업초청팀 한국전력 공정배 감독

    프로배구 V-리그 구미대회가 한창이던 지난 3일. 코트에 작은 반란이 일어났다. 만년 꼴찌이자 유일한 아마팀인 한국전력이 겨울리그 8연패에 빛나는 남자배구 최강 삼성화재를 혼쭐내고 있던 것. 초반 두 세트를 무기력하게 내준 한전은 다 진 경기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 역전승 일보직전까지 몰고갔다. 결과는 2-3패. 그러나 한전은 창단 10년을 맞는 삼성화재와의 대결에서 사상 처음으로 두 세트를 빼앗는 ‘쾌거’를 일궈냈다. 반란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이틀 뒤에는 대한항공을 퍼펙트 세트스코어로 완파하며 당당히 ‘프로팀의 천적’으로 떠올랐고, 다른 팀 감독들로 하여금 “남의 일 같지 않다.”는 근심을 자아내게 했다. 서른 줄 노병들의 투혼과 막내들의 오기가 한데 뭉쳐진 결과였다. 그러나 예전 모래알 같던 이들을 한데 끌어모으고 투지를 북돋운 주인공은 털털한 ‘맏형’이나 다름없는 공정배(43) 감독이었다. ●“갈 곳 없는 사람 다 모여라.” 그는 ‘마이너리티’다. 만년 꼴찌에다 초청팀이라는 옹색한 명찰을 달고 프로배구 코트에 뛰어든 국내 유일의 남자 실업팀 감독. 게다가 선수 시절 국가대표 태극마크는커녕 중뿔난 성적 하나 없는 사령탑이다. 하지만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배구팀의 지휘봉을 8년이나 잡고 있다. 스스로를 ‘억세게 복도 많은 촌놈’이라고 깎아내리는 이유다. 하지만 진짜 이유는 ‘흥부네 집’마냥 줄줄이 자신에게 매달려 있는, 친동생과도 같은 14명 선수들 때문이다.“이기는 경기보다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해 달라는 주문에 성실하게 답해주니 더 바랄 것이 없다.”고 털어놓는다. 지난 1945년 국내 최초의 실업배구팀으로 출발한 한국전력은 공기업이라는 이유 때문에 다른 팀들처럼 ‘돈질’로 선수를 끌어모으는 것은 엄두도 못낸다. 선수 수급도 ‘이삭줍기’나 다름없다. 팀 해체나 방출 등으로 갈 곳 없는 선수들을 끌어모으는 것이 고작. 하지만 공 감독은 굴러다니던 진주들을 하나씩 모아 보석목걸이를 만들었다. 한 때 둥지를 잃었던 이병희 한대섭(이상 전 고려증권)과 김상기 강성민(이상 전 시청), 올시즌 직전 샐러리캡의 희생양으로 삼성화재를 떠난 정평호와 김철수 차승훈 등 플레잉코치들까지 엮어 일약 ‘도깨비팀’으로 변모시켰다.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 ‘고아원 원장’이다. ●“승리는 예스, 악역은 노” 진주 동명고 2학년 때 본격적으로 배구공을 만지기 시작한 공 감독은 ‘대기만성’과는 거리가 멀었다. 창원대를 거쳐 1984년 한전 입사 이후에도 그의 포지션은 따로 없었다. 이른바 빈 자리 메우기 전문.‘한전맨’으로서 20년 넘게 한 자리를 묵묵히 지켜온 자존심이 그의 유일한 재산이다. 그러나 팀의 사령탑으로서 승리에 목마르기는 다른 감독들과 마찬가지. 그의 올시즌 목표는 소박하게도 4강 진입에 꼭 필요한 단 5승이다. 지난 5일 4연패 끝에 꿈 같은 첫 승을 올려 ‘시작이 반’임을 실감한 공 감독이지만 속은 개운치 않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악역’을 짊어졌기 때문.10일 대한항공 차주현 감독은 최근 성적 부진에 따른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전부터 퇴진설이 설왕설래했지만 5일 한전과의 경기 패배가 결정적인 원인이 됐다. 지난해 2월 V-투어 때에도 공 감독은 ‘장신군단’ LG화재를 꺾는 돌풍을 일으키며 당시 노진수(현 베이징시 남자대표팀) 감독 퇴진에 방아쇠 역할을 한 장본인이 돼버렸다. 그는 “승수는 쌓아야 하는데 또 악역을 맡게 될지 걱정”이라면서 “더 이상 한전이 상대팀 성적의 잣대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씁쓸하게 말했다. 글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걸어온 길 ●1962년 경남 진주 출생 ●고교 2년 때부터 배구 시작 ●186㎝,92㎏, 혈액형 A ●진주 남산초-반성중-동명고-창원대 ●부인 이희경(교사)씨와 1남1녀 ●1984∼92년 한국전력 선수 1993∼96년 〃 주무 1996∼98년 〃 코치 1998∼현재 〃 감독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SBS-LG(오후 3시 안양) ■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우리은행-삼성생명(오후 3시 춘천) ■ 프로배구 ●도로공사-KT&G(오후 5시)●LG화재-현대캐피탈(오후 7시 이상 대전)
  • [프로배구 V-리그] 대한항공, 상무 꺾고 ‘훨훨’

    성적 부진과 차주현 감독의 전격 사임으로 시름에 빠진 대한항공이 재기의 날개를 폈다. 대한항공은 1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V-리그 3차투어 경기에서 안정적인 리시브와 토스, 새내기 신영수의 폭발적인 오른쪽 공격을 앞세워 ‘불사조’ 상무를 3-0으로 완파했다. 실업 초청팀 한국전력에 치욕적인 패배를 당한 것을 포함, 최근 3연패의 부진으로 이날 감독까지 물러난 대한항공은 주전 대부분이 제 기량을 발휘하며 10점대의 고른 득점을 올려 재기의 1승을 추가했다. 송호인 코치가 대신 지휘봉을 잡고 충격 탈출을 시도한 대한항공의 모습은 수비에서부터 달라졌다.6개팀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던 서브리시브 정확도는 이날 ‘양강’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경기당 평균치에 근접한 64.4%를 기록했고, 노장 세터 김경훈이 전성기 때의 빠른 토스워크로 공을 배달해 공격의 흐름을 이끌었다. 더 돋보인 것은 고른 득점. 새내기 주포 신영수가 벼락 같은 백어택 4개를 포함, 최고 득점(18점)을 올린 데 이어 윤관열(10점) 문성준(11점)은 물론 그동안 슬럼프에서 헤어나지 못하던 레프트 장광균과 센터 이호남까지 각각 12점과 11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대한항공은 11-13으로 뒤지다 장광균 이호남 윤관열이 4점을 내리 따낸 뒤 신영수의 직선 공격과 상대 공격 범실을 묶어 1세트를 따냈다.2세트서도 블로킹 6개와 에이스 2개를 솎아내며 시종 리드,2-0으로 달아난 대한항공은 상무와 3세트 막판 랠리를 벌이다 신영수 윤관열의 좌우 스파이크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돌아온 거포’ 김민지(21점)를 앞세운 LG정유가 흥국생명을 3-1로 제압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삼성-SK(오후 7시 잠실체) ■ 프로배구 ●대한항공-상무(오후 2시)●LG정유-흥국생명(오후 4시 이상 대전충무체)
  • [프로배구 V-리그 ] 이경수 있음에 실업팀 쯤이야

    LG화재가 한국전력의 돌풍을 잠재우고 상위권 도약의 고삐를 바짝 조였다.LG는 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V-리그 3차투어 남자 경기에서 주포 이경수가 대거 23득점하며 그동안 삼성화재 등 프로팀들을 괴롭혀온 초청팀 한국전력을 3-0으로 완파했다. 리그 개막 이후 5경기를 치르는 동안 징검다리 1승씩 올리며 3승2패로 불안한 중위권을 유지하던 LG는 이날 1승을 보태 3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지난 3일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두 세트를 빼앗기고도 역전승 일보 직전까지 간 데 이어 5일 대한항공에 3-2 패배를 안기는 등 돌풍을 일으킨 한국전력은 ‘용수철 스파이커’ 정평호(14점)가 분전했지만 주포 심연섭(5점)이 부진해 더 이상 프로팀을 애먹이지 못했다. LG의 작전은 이날도 어김없이 이경수(23점)에게 몰아주기. 이경수는 1개의 백어택과 4개의 오픈강타로 신입생 하현용(6점)과 함께 공격을 주도,1세트를 가뿐히 낚아 올렸다.2세트에서 이경수는 64%에 달하는 공격성공률로 무려 9점을 혼자 뽑고,3세트에서도 다채로운 파상 공격으로 9점을 보태 승리의 견인차가 됐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왕년의 챔프’ 현대건설이 KT&G의 상승세를 3-0으로 일축하고 3연패 끝에 귀중한 1승을 낚았다. 연패를 거듭하며 최하위권으로 추락했던 현대건설은 지난 2일 당한 0-3 완패를 고스란히 되갚으며 2승3패(승점 7)로 3위에 올라섰다. 대전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배구 V-리그] 현대 4연승 고공행진

    천안 현대캐피탈이 인천 대한항공을 타고 4연승을 날았다. 현대는 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V-리그 3차투어 첫 날 경기에서 최다 득점을 올린 레프트 송인석(25점)과 라이트 박철우, 센터 이선규(이상 10점)를 앞세워 김웅진(20점)과 윤관열(17점)이 좌우에서 버틴 대한항공을 3-1로 제압했다. 원년 정상을 향해 대전 삼성화재와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현대는 이로써 지난달 27일 삼성과의 리턴매치 완패 이후 4연승을 내달려 7승1패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실업 시절인 지난해 V-투어에서 대한항공에 상대 전적 5승2패로 우세를 보였던 현대는 프로 코트에서도 지난 4일 완승(3-0)에 이어 이날 두번째 대결마저 낚아챘다. 반면 드래프트 신인들의 부상으로 새 엔진을 가동하지 못한 데다 리시브 불안까지 겹친 대한항공은 한국전력과 상무 등 실업 초청팀에만 2승을 거뒀을 뿐 나머지 3개 프로팀에 단 1승을 거두지 못한 채 최근 3연패,2승4패의 초라한 성적에 고개를 숙였다. 송인석이 80%의 성공률로 공격을 주도한 현대는 후인정과 장영기가 이동·후위 공격으로 뒤를 받치며 1세트를 빼앗은 뒤 2세트마저 쉽게 낚아 대세를 결정지었다. 노장 세터 김경훈의 빨라진 토스워크와 김웅진의 블로킹, 윤관열의 왼쪽 공격이 살아난 대한항공에 역습을 당한 현대는 4세트 후반 이선규의 속공·블로킹 등으로 내리 4점을 따낸 뒤 송인석의 벼락같은 중앙 스파이크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대전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축구 ●광주-전북(광주)●대전-포항(대전)●부천-성남(부천 이상 오후 7시)●인천-전남(오후 7시30분 인천)●서울-대구(오후 8시 서울) ■ 프로농구 ●KCC-SBS(전주)●LG-KTF(창원)●오리온스-모비스(대구 이상 오후 7시) ■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우리은행-국민은행(오후 2시) ■ 프로배구 ●LG화재-한전(오후 2시)●현대건설-KT&G(오후 4시 이상 대전충무체)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전자랜드-TG삼보(오후 7시 부천) ■ 프로배구 ●현대캐피탈-대한항공(오후 7시 대전 충무체)
  • [프로배구 V-리그] 대한항공 한전에 ‘감전’

    30대 노병들의 투혼이 빛난 아마추어 초청팀 한국전력이 ‘프로팀’ 대한항공을 격추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한전은 6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V-리그 경기에서 34세 베테랑 심연섭의 노련미와 단신(183㎝) 정평호의 ‘용수철 스파이크’를 앞세워 대한항공을 3-2로 꺾었다. 이로써 한전은 지난달 25일 대한항공에 당한 1-3 패배를 깨끗이 설욕한 것은 물론 개막 이후 4연패 끝에 감격의 첫 승까지 신고했다. 실업팀이 프로팀을 꺾은 것은 시즌 처음. 첫 세트가 승부처였다. 무려 26차례의 듀스 끝에 프로배구 최장 랠리 기록인 38-36을 기록한 첫 세트 승자는 한전.2세트에서도 한전은 신입생 신영수를 앞세운 대한항공을 11점으로 막은 뒤 3,4세트를 내줬지만 김철수를 비롯, 나이를 뛰어넘는 30대 노장들이 펄펄 날며 윤관열이 분전한 대한항공의 추격을 따돌렸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배구 V-리그] 현대, 대한항공 68분만에 완파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을 1시간8분 만에 간단히 제압하고 다시 선두에 복귀했다. 현대캐피탈은 4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6차전에서 장영기(13점) 박철우(9점)의 쌍포와 센터 이선규(16점)의 블로킹을 앞세워 대한항공을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5승1패를 기록한 현대는 삼성화재와 동률을 이뤘으나 세트 득실에서 앞서 1위에 올랐다. 이날 초반 현대는 드래프트 1순위인 대한항공 신영수(18점)의 전천후 공격에 다소 고전했으나, 이선규의 블로킹이 살아나면서 1세트를 따낸 데 이어 2세트 중반 이후에는 에이스 후인정 대신 2년차 박철우를 투입하고도 리드를 한 번도 내주지 않은 채 손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우승후보 KT&G가 박경낭(14점)과 레프트 임효숙(15점)을 앞세워 LG정유를 3-0으로 완파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내일의 경기]

    ■ 프로축구 삼성하우젠컵●성남-부산(성남)●대구-부천(대구)●전북-대전(전주)●울산-광주(울산)●전남-서울(광양 이상 오후 3시)●포항-인천(포항 오후 3시30분) ■ 프로농구 ●오리온스-삼성(대구)●TG삼보-KTF(원주)●전자랜드-KCC(부천)●SK-SBS(잠실학생)●LG-모비스(창원 이상 오후 3시) ■ 프로배구 ●흥국생명-LG정유(오후 1시)●대한항공-한국전력(오후 3시)●LG화재-현대캐피탈(오후 5시 이상 구미 박정희체) ■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국민은행-우리은행(오후 2시 천안)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SBS-TG삼보(안양)●KCC-LG(전주)●삼성-전자랜드(잠실체)●모비스-SK(울산)●KTF-오리온스(부산 이상 오후 3시) ■ 프로배구 ●LG화재-상무(오후 3시)●도로공사-현대건설(오후 5시 이상 구미 박정희체) ■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금호생명-삼성생명(오후 2시 인천)
  • [KT&G리그] ‘명가’ 삼성, 한전에 혼쭐

    “졌지만 후회는 없다.” 현대캐피탈과 LG화재, 그리고 대한항공 등 프로 3개팀이 호시탐탐 ‘타도 삼성’을 외치고 있지만 삼성의 저력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 프로배구 개막전에서 현대가 단 한 차례 역전승을 거두었을 뿐. 주포들이 쇠락했다곤 하지만 톱니바퀴 조직력과 위기에서 불꽃처럼 살아나는 관리 능력은 삼성의 트레이드마크다. 그러나 삼성은 3개팀 외에 또 하나의 천적을 걱정하게 됐다. 바로 실업 초청팀 한국전력. 노장들의 투혼과 소장파들의 오기로 똘똘 뭉친 한국전력이 3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V-리그 경기에서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거함’ 삼성화재에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그러나 한전은 삼성과의 겨울리그 사상 처음으로 두 세트를 빼앗는 ‘작은 파란’을 일으켰고, 완패 상황에서 역전승 일보 직전까지 몰고 가는 저력과 근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파란은 ‘비운의 세터’ 김상기(25)와 방출의 서러움을 풀어낸 정평호(26)가 주도했다. 김상기는 지난 1999년 고교 최고의 세터로 한양대에 입학했지만 곧 후배 손장훈(LG화재)에 가려 대학코트를 떠났다. 시청 입단 2년 반 만인 2003년 11월 팀 해체로 실업자 신세가 된 게 두 번째 시련. 그러나 간신히 둥지를 튼 한전의 프로 불참과 해체설로 세 번째 시련을 맞을 뻔했다. 김상기는 이날 아픔을 날리듯 ‘여우 토스’를 마음껏 뿌려댔고, 단신(178㎝)에 안 어울리는 블로킹 2개와 4개의 서브포인트를 올리며 삼성을 궁지에 몰아넣었다. 군 제대 후 삼성에서 이적한 정평호 역시 지난 경기에 이어 최고 득점(22점)을 친정의 코트에 꽂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삼성은 개막전 이틀 뒤 두 번째 경기에서 한전에 진땀을 흘리다 3-1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이날도 간신히 5승째를 챙겼지만 실업 초청팀까지 가세한 도전에 향후 원년 정상을 향한 행보는 가시밭길이나 다름없게 됐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배구 ●LG정유-KT&G(오후 5시)●현대캐피탈-대한항공(오후 7시 이상 구미 박정희체) ■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우리은행-국민은행(오후 2시 춘천 호반체)
  • [프로배구 V-리그] KT&G ‘현대 징크스’ 날렸다

    “우리가 먼저 치고 나간다.” ‘도토리 키재기’로 불리는 여자배구 판도. 지난주 프로배구 1차투어(대전)대회에서 5개팀이 나란히 1승1패(승점3) 동률을 기록하며 원년 우승팀 전망을 불허한 여자 코트에서 정상 질주를 위한 고삐를 먼저 잡은 것은 상승세의 KT&G였다. KT&G가 2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V-리그 2차투어 여자부 첫 경기에서 최광희(15점) 박경낭(16점)이 좌우에서 활약하며 ‘이 빠진 호랑이’ 현대건설을 3-0으로 완파했다.KT&G가 현대건설의 아성을 무너뜨린 것은 지난 2003년 슈퍼리그 2차대회(3-2승) 이후 2년 만. 더구나 3-0 완승은 역대 상대 전적에서 찾아볼 수 없던 기록이다. 그러나 KT&G는 이날 대어를 낚으며 ‘현대건설 징크스’에서 벗어났고, 시범대회 우승 이후 점쳐진 프로배구 원년 여자부 정상 1순위로서의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졌다. 김형실 감독은 “가장 큰 고비를 넘으며 승리를 챙겼고, 이제 라이벌 도로공사만 잡으면 시즌 우승도 바라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반면 현대건설 유화석 감독은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고 했지만 우리 경우는 다르다.”며 살림꾼이던 세터 강혜미의 은퇴를 두고 두고 아쉬워했다. KT&G는 상하좌우를 가리지 않는 세터 이효희의 현란한 토스와 최광희 임효숙(15점)의 왼쪽 공격으로 주포 구민정이 빠진 현대건설을 농락했다. 상대를 10점에 묶어둔 채 7점차로 앞서나가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KT&G는 박경낭의 블로킹과 서브득점으로 1세트를 쉽게 따낸 뒤 2,3세트에서도 최광희-박경낭의 고감도 득점타에 지정희(8점)가 속공과 이동공격을 솎아내며 낙승을 거뒀다. 남자부의 현대캐피탈도 상무를 3-0으로 완파하고 4승째를 챙겼다. 구미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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