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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SK-KT&G(잠실학생체)●전자랜드-삼성(인천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삼성생명-국민은행(오후 5시 용인체) ■프로배구 ●GS칼텍스-흥국생명(오후 5시)●현대캐피탈-신협상무(오후 7시 이상 올림픽제2체)
  • [프로배구 V-리그] “역시 안젤코” 삼성화재 선두 맹추격

    삼성화재가 2연패의 사슬을 끊고 4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 삼성화재는 22일 서울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4라운드 중립경기에서 ‘크로아티아 폭격기’ 안젤코(21점)와 고희진(10점),손재홍(9점) 등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LIG를 3-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11승5패가 된 삼성은 1위 현대와의 격차를 3경기로 줄였고, LIG는 8승8패(4위)로 승률이 50%로 떨어져 플레이오프행에 빨간 불이 켜졌다. 승부는 역시 범실에서 갈렸다. 삼성은 14개의 범실을 기록한 반면, LIG는 21개나 됐다. 삼성 신치용 감독은 “두 팀 모두 중요한 시점에서 경기를 펼쳤는데, 우리가 잘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한 것이 승리 요인이다.”면서 “오늘 경기와 대한항공전만 준비했다. 현대캐피탈 경기 비디오는 아예 보지도 않았다.”고 말해 플레이오프 진출에 목표를 두고 있음을 밝혔다. 반면 LIG 박기원 감독은 “우리만의 플레이를 전혀 하지 못했다. 경기 시작도 하기 전에 돌아가는 기분”이라며 격노했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도로공사가 49점을 합작한 ‘도미니카 특급’ 밀라(30점)와 임효숙(19점)의 활약으로 풀세트 접전 끝에 현대건설을 3-2로 꺾었다. 46일 만에 8연패의 사슬을 끊은 도로공사는 1세트에서 블로킹 8점을 기록, 역대 한 세트 최다 블로킹과 타이(종전 2007년 3월24일 현대건설-흥국생명전 3세트 현대 8개)를 이뤘다. 오랜만에 승장이 된 도로공사 박주점 감독은 상기된 표정으로 “5세트 들어가기 전에 선수들에게 부담 갖지 말고 편안하게 하라고 주문했다. 휴식기 동안 블로킹 연습을 많이 한 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배구] 대한항공 부활

    대한항공이 칼라의 부활로 다시 날아 올랐다. 대한항공은 21일 서울 올림픽제2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4라운드 중립경기에서 오랜만에 부활한 칼라(26점)와 김학민(18점)의 ‘좌우쌍포’를 앞세워 신협상무를 3-1로 제압했다. 대한항공은 10승6패로 3위 자리를 공고히 한 반면, 3라운드에서 삼성화재를 꺾으며 돌풍을 일으켰던 상무(5승11패·5위)는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3라운드까지 세터와의 호흡 문제로 고전했던 칼라(공격성공률 62.16%)는 이날 고비마다 시원한 백어택을 터뜨리며 팀 분위기를 살렸다. 허리 부상 때문에 3라운드 경기를 제대로 뛰지 못했던 김학민도 선발 출전해 오랜만에 칼라와 쌍포를 가동,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대한항공의 조직력은 여전히 불안했다. 1·2세트에서 비교적 잘 맞던 공격수와 세터의 호흡은 3세트부터 다시 흔들렸다. 대한항공 진준택 감독은 “한선수(세터)가 여전히 위기탈출 능력이 부족하다. 토스의 정확도를 높여야 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1·2세트는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한 대한항공이 칼라와 김학민의 활약으로 쉽게 따냈다. 1세트 8점을 올린 칼라의 공격성공률은 100%였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3세트부터 칼라와 한선수의 손발이 안 맞는 등 범실이 잦아지면서 결국 세트를 내줬다. 마지막 4세트에서는 대한항공이 상무와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팽팽한 접전을 벌이며 무려 17차례의 동점을 만든 끝에 칼라의 오픈으로 가까스로 진땀승을 거뒀다. 이어 열린 현대캐피탈과 KEPCO45의 경기에서는 현대가 미국 출신 앤더슨(14점)과 권영민(블로킹 6점)의 활약을 앞세워 KEPC O45를 3-0으로 따돌렸다. 7연승을 달린 현대는 14승2패로 1위를 굳히며 4라운드를 산뜻하게 출발했고, KEPCO45는 16전 전패에 빠졌다. 한편 KEPCO45는 독일배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문성민(22·프리드리히샤펜)의 국내 영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KEPCO45 임대환 단장은 “문성민과 조만간 접촉해 올해 내에 국내로 데려오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모비스-오리온스(울산) ●KCC-LG(전주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우리은행-신한은행(오후 5시 춘천 호반체) ■프로배구 ●도로공사-현대건설(오후 5시) ●LIG-삼성화재(오후 7시 이상 올림픽제2체) ■스노보드 세계선수권(오전 8시45분 현대성우리조트)
  • [S돋보기] 농구·야구 ‘배지 허리케인’

    1~2월은 각 경기단체의 대의원총회 시즌이다. 임기 만료를 앞둔 주요 협회장에 자천타천으로 현역 국회의원들이 거론되면서 요즘 이상 과열현상을 빚고 있다. 조율을 통해 ‘만장일치’로 추대하는 게 체육계의 관행이었지만 이번에는 경기인 출신과 정치인들의 표 대결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새달 2일 경선을 앞둔 대한농구협회장에는 정봉섭 대학연맹 명예회장, 강인덕 중·고연맹 회장, 방열 전 경원대 교수 등과 함께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일찌감치 도전장을 던졌다. 결정을 유보해온 이종걸(민주당 의원) 현 회장도 20일 이사회에서 “다시 한번 봉사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며 출마를 공식선언, 선거 열기를 달궜다.오는 29일 대의원총회가 예정된 대한야구협회도 민경훈 현 회장에게 한나라당 강승규 의원이 도전하는 형세다. 민 회장 측은 “KBO총재가 겸직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며 연간 10억원 정도를 출연할 수 있는 기업인도 괜찮다. 이 조건만 충족되면 언제든지 그만둘 용의가 있다.”며 출마를 준비 중이다. 하지만 강 의원도 “고교(천안북일고) 때부터 야구에 줄곧 애정을 갖고 있다.”면서 “야구인들이 화합하고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나서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정치권 인사가 협회장을 맡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 정부에선 신상우(프로야구), 김한길(핸드볼), 이종걸(농구), 김혁규(프로배구), 장영달(배구) 등 전·현직의원이 추대됐다. 현 정부 출범 이후도 홍준표(태권도), 임태희(배구) 의원이 협회장을 맡았다. 정치인으로선 큰 품을 팔지 않고도 명예를 얻는 동시에 빈번한 언론 노출의 메리트가 있다. 하지만 현역의원의 경우 대부분 큰 대회의 개막, 결승이나 이사회 등에 얼굴을 내미는 게 고작이다. 내실을 다지고 장기 발전의 토대를 닦거나 개혁의 칼날을 든 정치인 협회장은 드물었다. 외려 회장을 추대한 세력이 헤게모니를 장악하는 방패막이로 악용된 경우까지 있었다.한 농구 원로는 “언제까지 정치인 회장을 모실 것인가. 그러다가 한국 농구는 영원히 우물 안 개구리로 남을 것”이라면서 “농구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지닌 수장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KTF-SK(부산) ●삼성-동부(잠실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금호생명-신세계(오후 5시 구리시체) ■프로배구 ●신협상무-대한항공(오후 5시) 현대캐피탈-KEPCO45(오후 7시 이상 올림픽제2체) ■스노보드 세계선수권(오전 8시50분 현대성우리조트)
  • [프로배구]누가 먼저 웃을까

    정규리그 3라운드를 끝으로 10일간의 달콤한 올스타전 휴식기에 들어갔던 프로배구가 21일부터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4라운드 중립경기에 돌입한다. 휴식기 동안 팀 정비를 어떻게 했느냐가 플레이오프 진출의 향방을 가르게 된다. 특히 현대캐피탈이 13승2패로 독주체제를 굳힌 가운데 삼성화재, 대한항공, LIG 등 나머지 프로팀들은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에 따라 4라운드에서 웃고 울 전망이다. 20일 현재 삼성 안젤코, LIG 카이, 대한항공 칼라는 차례로 득점 1~3위를 기록하며 팀 승패에 결정적인 몫을 하고 있다. 안젤코는 올스타전에서 스파이크 서브왕(111㎞)으로 ‘크로아티아 폭격기’임을 다시한번 각인시켰지만, 4라운드에서 상승세를 이어갈지는 미지수다. 3라운드 막판 상무와 현대전에서 안젤코 중심의 공격이 번번이 막혔기 때문. ‘쿠바특급’ 칼라도 초반 반짝 활약하며 김학민과 함께 1라운드 전승의 주역이었지만, 이후 2·3라운드에서 고전했다. 하지만 큰 부담 없는 올스타전에서는 세터 한선수와 손발을 맞추며 4라운드에서 부활포를 예고했다. LIG의 최장신 외국인 선수 카이(215㎝)는 초반 “키값 못한다.”는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갈수록 파괴력과 블로킹이 위력을 더해 판도의 변수로 부상했다. 3라운드 마지막 대한항공전에서는 최다득점(25점)으로 막판 역전승까지 이끌었다. 4라운드 빅매치는 22일 삼성-LIG전. 안젤코와 카이의 맞대결이 관심거리다. 삼성 신치용 감독은 “4라운드 초반 큰 경기가 잇달아 걱정이다. 4라운드 초반 승패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결정적인 만큼 첫 경기인 LIG전에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 LIG 박기원 감독도 “프로 세 팀을 이겨야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다. 22일 삼성전이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배구] 국민銀 “얼마만이냐” 13연패 사슬 끊어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이 우리은행을 제물로 지긋지긋한 13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국민은행은 1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0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리은행과의 홈경기에서 26점을 뽑은 변연하의 활약에 힘입어 77-74로 승리했다. 지난해 11월27일 신세계를 58-51로 물리친 뒤 내리 13차례나 쓴 잔을 들었던 국민은행은 이로써 53일 만에 꿀맛 같은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반면 이겼더라면 6승23패가 돼 국민은행을 0.5경기 차로 제치고 5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우리은행은 5연패에 빠져 국민은행과의 승차가 1.5경기 차로 벌어졌다. 전반에 15점이나 앞서 연패 탈출의 분위기를 띄운 국민은행은 3쿼터 초반에는 변연하의 연속 득점으로 51-34로 17점 차까지 벌렸다. 후반 맹추격에 나선 우리은행은 고비마다 놓친 골밑슛 2개가 두고두고 아쉬운 한판. 17점 차로 뒤지다 상대에게 2점만 내주고 내리 17점을 넣어 3쿼터 종료 3분08초를 남기고 51-53까지 따라붙은 우리은행은 공격권을 쥐고도 홍현희가 골밑슛을 놓치는 바람에 동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4쿼터에서 우리은행은 초반 13점차까지 뒤지다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김계령의 자유투 2개와 김은경의 중거리 슛으로 72-75까지 따라붙었지만 이번엔 김계령이 또 골밑슛을 놓쳐 1점차를 만들 기회를 날렸고, 종료 20초 전에도 홍현희의 골밑 돌파가 무위에 그쳐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추억의 올스타’ 출전 90년대 亞거포 장윤희

    “함께 뛰었던 선수들과 고생했던 나날들이 많이 생각나네요.” 지난 18일 프로배구 올스타전의 이벤트로 열린 ‘올드스타’ 전이 열린 서울 장충체육관. 오랜만에 정식 코트에 선 ‘짱돌’ 장윤희(38)가 현역 시절의 추억에 잠겼다.“근영여고 졸업 후 호남정유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죠. 호남정유에서 첫 시즌을 뛰었을 때 준우승을 일군 곳이 장충체육관이고, 1991~92 시즌 우승했던 곳도 이곳이죠.” 1990~91시즌부터 1999년 슈퍼리그까지 ‘독사’ 김철용 당시 감독과 호남정유(GS칼텍스 전신) 9연패(92연승)의 신화를 창조한 아시아의 ‘거포’ 장윤희. 170㎝ 단신임에도 빠른 발과 고무공 같은 탄력, 파워 넘치는 스파이크로 한국 여자배구의 왼쪽 공격수로 발자취를 남겼다. 그는 자신의 신체적 약점을 엄청난 하체 트레이닝을 통해 극복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 장윤희는 사이클선수 이경환(39·경륜선수)과 결혼, 임신과 함께 화려했던 선수생활을 접었다. 2000년 은퇴를 선언한 그는 출산 후 2001~02년 1년간 코트에 복귀하기도 했지만, 내조와 자녀양육으로 결국 정든 코트를 등졌다. 그는 팬들의 기억에서 조금씩 잊혀져 갔지만 배구에 대한 열정 만은 식지 않았다. 장윤희는 “코트에서 벗어난 뒤로도 배구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왔어요.” 라며 근황을 소개했다. 2002년 지경희(42)와 비치발리볼 선수로 부산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한 그는 자택인 경기 용인시 부근을 근거지로 삼고 생활체육 분야에서 꾸준히 선수 및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다. 2005년에는 지경희와 함께 수원시청 배구팀 창단 멤버로 입단했고, 지난해까지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등 선수생활을 꾸준히 이어왔다. 생활 체육 분야에서는 2004~05년 ‘장윤희 배구교실’을 운영하고, 배구동호회 회원들을 지도하는 등 지역사회의 배구 지도자로서 감각을 키워 왔다. “은퇴 2~3년 전 지도자 생활을 하도록 해 주겠다는 협회측의 약속이 결국에는 흐지부지되더라고요.” 라며 아쉬움을 나타낸 장윤희는 “기회가 된다면 여자 프로팀 코치도 한번 해보고 싶어요.”라며 조심스럽게 소망을 내비쳤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배구] 추억의 스타 코믹연기 만발

    [프로배구] 추억의 스타 코믹연기 만발

    “아이고, 예전만큼 안 되네….” 옛 시절을 떠올리며 한껏 점프해 보지만 발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 추억의 올드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프로배구 올스타전에 앞서 9인제 남녀 혼성경기로 추억의 ‘올드스타’전이 단세트 21점 선승제로 치러졌다. 강만수, 장윤희 등으로 구성된 K-스타팀이 마낙길, 김남순 등으로 짜여진 V-스타팀을 21-20으로 눌렀다. ‘아시아의 거포’로 불리던 대한배구협회 강만수 강화이사가 몸을 날리며 디그를 시도하지만 예전처럼 말을 듣지 않는다. ‘코트의 신사’였던 KBS 문용관 해설위원도 힘껏 볼을 걷어내지만 엉뚱한 곳으로 튕겨나가기 일쑤. 하지만 팬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코믹한 장면들을 연출, 관중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강만수 이사는 경기 중반 진준택(대한항공 감독) 주심의 판정이 잘못됐다며 박기원(LIG 감독) 부심에게 주심을 교체해달라는 제스처로, 박기원 부심은 주심을 무시한 ‘제멋대로’ 판정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여자 선수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옛 실력을 간간이 보였다. 아시아 최고 공격수로 90년대를 주름잡던 ‘짱돌’ 장윤희는 강스파이크를 시도하다 헛손질을 하자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이내 코트 밖으로 빠지는 공을 따라가 디그에 성공했다. 이어 열린 현역들의 올스타전에서도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남자부에선 ‘거포’ 박철우의 천장으로 치솟는 아리랑 서브와 ‘주포’ 김학민의 세터 데뷔 등이 볼거리. 여자부 경기에서는 V-스타팀의 단체 원더걸스 노바디 춤에, K-스타팀이 소녀시대 춤으로 맞섰다. 스파이크서브 콘테스트에서는 ‘크로아티아 폭격기’ 안젤코가 111㎞로 ‘킹’, 푸에르토리코 미녀 카리나가 94㎞로 2007년에 윌킨스가 세운 종전 1위 기록(92㎞)을 경신하며 ‘퀸’의 영예를 안았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내일의 경기]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오후 2시 장충체) ■프로농구 ●오리온스-KTF(대구) ●전자랜드-KCC(인천) ●삼성-모비스(잠실체 이상 오후 3시) ●동부-LG(오후 5시 원주) ■여자농구 ●삼성생명-금호생명(오후 5시 용인체) ■배드민턴 요넥스코리아 슈퍼시리즈(오후 1시 올림픽제2체) ■스노보드 세계선수권(오전 9시 현대성우리조트)
  • [프로배구] “팀컬러는 세트플레이 인간적인 팀 만들겠다”

    “기계적인 팀보다는 인간적인 팀을 만들겠다.” 삼성화재 이후 13년만에 남자부 제6구단으로 탄생한 프로배구 신생팀 우리캐피탈의 김남성(57·전 명지대 감독) 초대 감독의 일성이다. 그는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13년 전 삼성화재를 출범시킨 멤버였는데, 다시 우리캐피탈의 창단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 감독은 지난해 7월 일찌감치 신생팀 우리캐피탈의 초대 사령탑으로 낙점받았다. 이후 신인 8명을 드래프트로 선발하고 LIG와 3대1 선수 트레이드를 단행하는 등 선수단 구성에 박차를 가해 왔다. 주장인 센터 신영석(22)을 중심으로 라이트(또는 센터) 박상하(22)와 레프트 최귀엽(22) 등 ‘영건’들이 주축이다. 김 감독은 “새로운 지명권이 기대되는 2009년에도 기회만 된다면 미국 용병을 영입해 기존 구단보다 더 우수하고 새로운 선진화된 배구를 하겠다.”면서 “현대캐피탈 외에는 기존 구단들과 동등한 전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 감독이 추구하는 ‘팀 컬러’는 세터를 축으로 현란한 조직력을 발휘하는 ‘세트플레이’. 이미 선수들은 과거 성균관대 배구를 전성기로 이끌던 전설의 ‘독사’로 그를 기억한다. 무서운 감독의 호령 아래 손발을 맞추기 위한 조직력 훈련에 벌써 ‘헉헉’ 댄다. 김 감독은 “세터 이동엽을 축으로 신영석, 손석범, 박상하로 이어지는 세트플레이 완성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지난주 이동엽이 연습 경기 도중 발목 근육 부상을 당해 전략에 차질이 빚어졌다. 지금은 서브와 블로킹, 2단공격 등으로 전략을 수정한 상태지만 레프트 최귀엽·안준찬 등의 2단 및 오픈 공격에 또 다른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1990년대 초반 성균관대를 최강으로 견인한 용장. 당시 노진수, 마낙길, 임도헌, 신진식 등 코트를 주름잡던 스타들을 숱하게 키워내 ‘스타제조기’로도 불린다. 1986년과 87년 아시아와 세계 청소년선수권 대표팀 코치로, 95년 후쿠오카 유니버시아드 감독으로 우승하며 지도자로서 자질을 인정받았다. 김 감독은 선수들을 순간순간 지적하고 독려하는 ‘관리형 지도방식’을 선호한다. 그는 “경험이 부족한 신인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어 매 경기 기복이 심한 게 단점”이라면서 “앞으로 삼성의 조직력과 현대의 높이를 두루 갖춘 강팀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감독의 우리캐피탈은 오는 23일부터 기존 프로팀과 총 6차례 시범경기를 통해 팬들 앞에 첫선을 보인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배구 올스타전]남녀 스파이크 서브왕 가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18일)에 앞서 올드스타 경기와 스파이크 서브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강만수·문용관·최천식(이상 남), 장윤희·이명희(이상 여) 등이 함께하는 K-스타팀과 유중탁·마낙길(이상 남), 윤정혜·김남순(이상 여) 등으로 이뤄진 V-스타팀이 혼성 9인제 배구경기를 벌인다. 또 프로배구의 속도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스파이크 서브 대회도 열린다. 남자부에선 안젤코(삼성화재), 카이·김요한(이상 LIG), 임동규(신협상무), 김학민(대한항공), 박철우(현대캐피탈) 등이 나서고 여자부에서는 데라크루즈·이소라(이상 GS칼텍스), 아우리·한유미(이상 현대건설), 마리안(KT&G) 등이 나선다. 스파이크 서브 속도를 측정해 ‘대포알’ 서브를 구사하는 남녀 선수 각 한 명씩을 선정한다. 올스타 경기에서는 올해 ‘별중의 별’로 뽑힌 남녀 선수들이 각각 K-스타, V-스타 두 팀으로 나뉘어 팬들 앞에서 맘껏 기량을 뽐낸다. 남자부 K-스타팀은 올 시즌 처음으로 올스타 베스트7에 선정된 세터 김상기(신협상무)와 안젤코, 이경수·김요한(이상 LIG손해보험) 등으로 구성됐고 V-스타팀은 남자부 올스타 최고 득표를 얻은 세터 한선수(대한항공)와 앤더슨, 박철우·이선규(이상 현대캐피탈)가 뛴다. 여자부 K-스타팀은 한유미·양효진(이상 현대건설), 김민지·배유나(이상 GS칼텍스)로 꾸렸고 황연주·김연경(이상 흥국생명), 세터 김사니(KT&G)가 V-스타팀 유니폼을 입는다. 입장권은 연맹 홈페이지(kovo.co.kr)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구할 수 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배구] 한선수·황연주 올스타 최다득표

    대한항공 한선수(23·세터)와 흥국생명 황연주(22·라이트)가 프로배구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남녀부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한국배구연맹(KOVO)은 13일 프로배구 V-리그 남녀 올스타 투표 결과 남자부 K-스타팀의 한선수가 총 유효투표수 4만 1572표 중 1만 6030표로 최다득표했다. 여자부 V-스타팀의 황연주는 1만 6845표로 역대 최다득표로 1위에 올랐다.팀당 13명(팬투표 7명·KOVO 전문위원회 추천 6명)씩 구성된 올스타팀은 남자부의 경우 지난 시즌 성적 1·4·5위인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신협상무가 K-스타, 2·3·6위인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KEPCO45가 V-스타로 대결한다. 올스타전은 18일 오후 2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배구] 올스타 휴식기 PO티켓 좌우

    3라운드를 끝으로 정규리그 전반기를 마친 프로배구가 20일까지 올스타전 휴식기에 들어갔다. 3라운드 전승을 거둔 현대캐피탈(13승2패)은 선두로 나서며 1위 독주체제를 굳혔다. 이런 가운데 4라운드에서는 승차가 각각 1경기씩인 삼성화재(10승5패)와 LIG(9승6패), 대한항공(8승7패)이 정규리그 상위 세 팀이 출전하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현대 “체력강화 주력할 것”현대는 올스타전 휴식기를 체력보강의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선수들은 체계적으로 짜여진 체력강화 프로그램에 의해 관리된다. 현대 김호철 감독은 “특정 팀에 연패당하지 않고 6패 이하로 막는다면 정규리그 우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후반기 팀 전망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삼성 “안젤코 위주 공격패턴 개선”지난 10일 현대전에서 패한 삼성은 안정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 신치용 감독은 “4라운드 1·2차전 LIG-대한항공전에서 연승을 거둘 경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삼성은 3라운드 마지막 현대전에서 블로킹에 번번이 막혔던 안젤코 위주의 단조로운 공격패턴을 개선하는 데 주력할 계획. 선수들의 체력보강은 물론 3라운드 마지막 현대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이용택(22·레프트) 등 젊은 선수들의 활용 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대한항공 “부상선수 컨디션 회복 중점”지난 11일 LIG전 패배 탓에 무거운 마음으로 올스타 휴식기를 맞은 대한항공은 부상선수들도 속출해 팀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아 있다. 대한항공은 전반기 범실이 371개로 모든 팀 통틀어 가장 많은 상태. 휴식기에는 범실을 줄이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부상선수들의 컨디션 회복에 주력할 계획이다.● LIG “세트플레이·서브리시브 보완”반면 LIG는 같은 날 대한항공전 승리로 플레이오프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휴식기에 세트플레이와 서브리시브를 중점적으로 보완한다면 4라운드 새로운 강자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LIG 박기원 감독은 “대한항공전 승리로 플레이오프 진출의 끈을 잡았다. 휴식기에 서브리시브를 집중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프로배구는 오는 18일 올스타전을 갖고 21일부터 4라운드에 돌입한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배구 V-리그] 카이·이경수·김요한 삼각편대 위력

    LIG가 올 시즌 처음으로 대한항공을 격파하며 10일간(올스타전 휴식기)의 ‘꿀맛 휴식’을 보내게 됐다. LIG는 11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홈 경기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카이(25점)-김요한(19점)-이경수(19점)의 삼각편대를 앞세워 대한항공을 3-2로 제압했다. 올 시즌 대한항공전 첫 승리. LIG는 블로킹 14개, 서브득점 7개로 대한항공을 압도했다. LIG의 주장 이경수는 서브에이스 4개, 김요한은 블로킹 4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반면 대한항공은 블로킹 9개, 서브득점 1개에 그쳤고 이날도 고비에서 고질적인 범실이 이어졌다. LIG 박기원 감독은 “서브리시브를 통해 세트플레이를 살리지 못한 게 풀세트까지 접전을 펼친 원인”이라면서 “앞으로 서브리시브와 세트플레이를 중점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수는 “오늘 플레이에 100% 만족한다. 칼라가 리시브가 안 돼 서브 목적타를 구사한 게 잘된 것 같다.”고 말했다. 첫 세트를 대한항공에 내준 LIG는 2세트에서 공격성공률 80%를 넘어선 카이와 김요한의 ‘쌍포’에 힘입어 세트 동률을 이뤘다. 3세트에서는 이경수와 황동일(5점)이 각 블로킹 2개와 3개씩 모두 5개를 기록하는 등 빼어난 조화로 13점차로 대한항공을 잡았지만 4세트는 접전 끝에 대한항공에 내줬다. 하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 카이-이경수-김요한의 파상공격이 더욱 빛을 발하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이날 대한항공은 부상 선수들이 많았던 것이 뼈아팠다. 무릎부상을 당한 장광균은 2세트 중반 강동진과 교체됐다. 김형우는 손가락 골절에도 불구하고 선발출전하는 투혼을 발휘했으나 3세트에서 다시 발목이 접질리는 부상을 당하면서 분위기를 LIG로 넘겨 줬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내일의 경기]

    ■프로농구●SK-LG(잠실학생체)●KT&G-오리온스(안양)●KCC-동부(전주 이상 오후 3시) ●모비스-KTF(울산 오후 5시) ■여자농구 ●신세계-신한은행(오후 5시 삼천포체) ■프로배구●KEPCO45-신협상무(수원체)●LIG-대한항공(구미 박정희체 이상 오후 2시) ●도로공사-GS칼텍스(오후 4시 구미 박정희체)
  • [프로배구] 오늘 네트가 뜨겁다

    ‘장대군단’ 현대캐피탈이 앙숙 삼성화재를 잡을 수 있을까. 프로배구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가 3라운드 막판인 10일 다시 충돌한다. 라이벌전에서의 승리는 물론 1위 향방까지 가르게 돼 중요한 일전이다. 현대가 이기면 3라운드 전승으로 당분간 고공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현대는 9일 현재 12승2패로 단독 선두, 삼성은 10승4패로 2경기 차 2위이다. 현대는 지난 8일 LIG전에서 높이뿐만 아니라 탄탄한 조직력까지 선보이며 낙승했다. 삼성화재에 대비한 연습경기의 인상마저 풍겼다. 현대 김호철 감독은 박철우의 체력을 비축하기 위해 후인정을 선발투입했다. 또 세터 송병일과 레프트 송인석 등 백업 멤버를 고루 기용하며 조직력을 조율했다. 10일 삼성전에서는 세터 최태웅의 손끝에서 나오는 파상공격을 현대가 블로킹과 리시브 등 수비로 얼마나 차단하느냐가 관건이다. 김 감독은 “삼성과의 경기는 라이벌전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알아서 잘할 것으로 본다. 높이도 중요하지만 조직력에서 뒤지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도 이번 현대전에 임하는 자세가 다르다. 최근 충격적인 상무전 패배로 분위기는 가라앉았지만, 현대를 잡아 1위 등극의 발판을 놓는 것은 물론 체면을 살리겠다는 각오다. 삼성 신치용 감독은 무릎이 좋지 않은 석진욱을 상무전에 이어 현대전에도 기용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결국 마음을 바꿨다. 새끼손가락 부상의 안젤코도 큰 부상은 아니어서 그대로 내세울 전략이다. 석진욱-최태웅-안젤코를 잇는 화려한 플레이로 다시 한번 현대의 블로킹을 무력화시킨다는 복안이다. 신 감독은 “결국 자신과의 싸움이다. 선수들의 당일 컨디션과 정신력이 승부를 결정지을 것”이라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동부-KTF(원주)●LG-삼성(창원)●오리온스-전자랜드(대구 이상 오후 3시) ■여자농구 ●금호생명-국민은행(오후 5시 삼천포체)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삼성화재(오후 3시) ●흥국생명-KT&G(오후 5시 이상 천안 유관순체) ■빙상 피겨선수권(오전 10시 고양 어울림누리)
  • [프로배구 V-리그]현대캐피탈 높이로 이겼다

    [프로배구 V-리그]현대캐피탈 높이로 이겼다

    ‘장대군단’ 현대캐피탈이 LIG를 가볍게 꺾고 선두를 굳건히 했다. 현대캐피탈은 8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원정경기에서 임시형(12점)과 송인석(10점) 등 주전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LIG를 3-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12승2패를 기록한 현대캐피탈은 5연승을 달리며 1위를 유지했고, LIG(7승7패)는 3연승 도전에 실패하며 4위에 머물렀다. 양 팀의 승부는 역시 블로킹과 범실에서 갈렸다. 현대는 블로킹득점이 11개였지만, LIG는 4개에 불과했다. 또 현대는 범실이 12개였던 반면 LIG는 18개나 됐다. 첫 세트는 현대가 LIG를 큰 점수차로 리드한 끝에 임시형의 퀵오픈에 이은 LIG 하현용(7점)의 속공범실로 가져갔다. 2세트는 초반 LIG에 뒤지던 현대가 임시형의 연속 오픈 성공으로 8-8이 된 뒤 시소게임을 벌이다가 12-11에서 후인정(6점)의 깔끔한 퀵오픈이 LIG 코트를 강타하면서 분위기는 현대로 기울었고, 마지막 세트도 끝까지 리드를 지킨 현대가 손쉽게 따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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