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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

    ■프로배구 플레이오프 2차전 현대캐피탈-대한항공(오후 7시 천안유관순체)
  • [프로배구] 디펜딩 챔프 현대건설, 공격력 폭발

    [프로배구] 디펜딩 챔프 현대건설, 공격력 폭발

    괜히 ‘디펜딩 챔피언’이 아니었다. 전날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KGC인삼공사에 맥없이 무너졌던 현대건설이 1일 매서운 공격력을 회복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현대건설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이어진 2차전에서 인삼공사를 3-0(25-21 25-23 25-15)으로 꺾고 5전3선승제의 챔프전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인삼공사 수비진을 뒤흔든 동시에 특유의 끈끈한 수비가 살아난 것이 주효했다. 무엇보다 1차전에서 1-3(25-23 19-25 20-25 14-25)으로 역전패당한 아픔이 약이 됐다. 선수들은 “모든 걸 내려놓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기분으로 뛰었더니 이겼다.”고 입을 모았다. 외국인 브란키차(19득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올린 센터 양효진(14득점)은 “어제 그렇게까지 질 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충격이었다. 오늘은 이기려고 하지 말고 내가 할 것만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했다. 12득점으로 활약한 황연주 역시 “1차전을 지고 나서 선수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마음 편하게 하자고 서로를 독려했다. 공격을 잘했다기보다는 분위기가 살아나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박삼용 인삼공사 감독은 “전반적으로 되는 게 하나도 없었다. 서브리시브도 흔들리고 블로킹도 안 됐다. 우리가 한 게임을 이겨 놓고도 부담을 가졌다. 몬타뇨 역시 큰 경기에서 긴장하는 편이라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자평했다. 3차전은 4일 수원에서 이어진다. 한편 남자부 플레이오프(PO·3전2선승제) 1차전에서는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3-2(20-25 21-25 27-25 25-22 15-10)로 꺾고 먼저 1승을 챙겼다. 대전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주말의 경기]

    [주말의 경기]

    31일(토) ■프로야구 시범경기 ●LG-넥센(잠실, OBS) ●롯데-SK(사직, MBC Sports+) ●삼성-두산(대구) ●KIA-한화(광주·이상 오후 1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3차전 KGC인삼공사-동부(오후 3시 안양체) ■프로배구 플레이오프 1차전 대한항공-현대캐피탈(오후 2시 인천도원체) ■여자배구 챔피언결정 1차전 KGC인삼공사-현대건설(오후 4시 대전충무체) 1일(일) ■프로야구 시범경기 ●LG-넥센(잠실, OBS) ●롯데-SK(사직, MBC Sports+) ●삼성-두산(대구) ●KIA-한화(광주·이상 오후 1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4차전 KGC인삼공사-동부(오후 3시 안양체) ■여자배구 챔피언결정 2차전 KGC인삼공사-현대건설(오후 4시 대전충무체)
  • 박현준·김성현 징역 6개월·10개월 구형

    프로야구 경기조작과 관련해 기소된 전 LG트윈스 박현준(26) 선수와 김성현(23) 선수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대구지법 형사 3단독 양지정 판사 심리로 28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박 선수에게 징역 6개월에 추징금 500만원, 김 선수에게 징역 10개월에 추징금 700만원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국민들로부터 최고의 사랑을 받는 프로야구 선수들이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버젓이 경기를 조작한 것은 가담 횟수와 사례금 액수를 떠나 엄벌받아야 마땅하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검찰은 또 프로배구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KEPCO 소속 리베로 염순호(30) 선수에게 징역 3년에 추징금 6155만원, 같은 팀 정평호(33) 선수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2800만원, 김상기(32) 선수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3600만원을 구형했다. 불구속 기소된 전 KEPCO 소속 박준범(24), 임시형(27) 선수에게 징역 1년에 추징금 1300만원, 양성만(30) 선수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추징금 360만원, 김동근(26) 선수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추징금 670만원, 전 대한항공 소속 김영석(30) 선수에게 징역 1년에 추징금 390만원, 전 KEPCO 소속 최일규(26) 선수에게 징역 6개월에 추징금 345만원을 구형했다. 이와 함께 여자프로배구 전 흥국생명 소속 전민정(27), 전유리(23) 선수에게는 징역 6개월에 추징금 500만원을 각각 구형했다. 이 밖에 브로커 이모(33), 문모(28), 진모(30) 피고인에게는 징역 1년~1년 6개월이 구형했다. 이날 프로야구 경기조작과 프로배구 승부조작 혐의로 기소된 사건이 병합돼 20명의 피고인이 한꺼번에 재판을 받았다. 재판을 받은 선수들은 경기와 승부 조작한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선고공판은 4월 18일 오전 9시 30분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나와”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나와”

    이변은 없었다.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27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KEPCO를 3-1(25-18 20-25 25-20 25-20)로 꺾고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2005년 프로 출범 이후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세 차례를 제외하고 모두 다섯 번째 PO 진출이다. 현대캐피탈은 이날 승부를 끝내겠다는 듯 초반부터 KEPCO를 거세게 압박했다. 수니아스(31득점)와 문성민(22득점) 쌍포가 펑펑 터지며 58%의 팀 공격성공률을 자랑했다. KEPCO의 안젤코(29득점)는 트리플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득점 각 3개)을 달성하며 홀로 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제 하종화 현대캐피탈 감독의 머릿속에는 31일부터 3전2선승제로 맞붙는 대한항공으로 꽉 들어차 있다. 하 감독은 “정규 시즌을 돌이켜보면 서브가 잘 들어가고 서브리시브가 잘됐을 때 대한항공을 이겼다. PO에서도 강하면서도 안정적인 서브로 승부를 걸겠다.”고 PO 전략을 밝혔다. 키플레이어는 여전히 문성민이었다. “문성민은 레프트이기 때문에 수비에도 가담해야 한다. 공수 양면에서 내실 있는 플레이를 해줘야 대한항공을 이길 수 있다.”면서 “준PO 활약이 나쁘진 않았지만 가끔씩 집중력이 떨어질 때가 있어 보완해야 한다.”고 했다. 결국 관건은 정규 시즌 서브 부문 1위를 차지한 대한항공 마틴의 강한 서브를 문성민이 얼마나 잘 받아 주느냐에 달려 있다. 이에 대해 문성민은 “정확하게 받기보다는 코트에 띄워만 놓고 수니아스가 포인트를 내주는 전략으로 가겠다.”고 했다. 수니아스 역시 마틴의 서브를 경계했다. “마틴의 서브에 어떻게 대비하느냐가 관건일 것”이라면서 “장염 때문에 몸무게가 좀 빠졌고 3~4일 운동을 못 했지만 남은 기간 동안 잘 회복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 주겠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수원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프로배구] 황연주 4세트 폭발… 현대건설 챔프전 진출

    [프로배구] 황연주 4세트 폭발… 현대건설 챔프전 진출

    4세트,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은 20-24로 지고 있었다. 뒤집기엔 힘겨워 보이는 상황. 황현주 감독은 머릿속으로 5세트 작전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코트는 쳐다보지도 않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분위기가 이상해졌다.” 황 감독 말처럼 경기 흐름이 달라졌다. 브란키차의 오픈공격과 양효진의 블로킹이 잇따라 터지는 동안 도로공사의 외국인선수 이바나의 백어택은 실패했다. 순식간에 현대건설이 23-24까지 따라붙었다. 이때 황연주의 서브득점이 터졌다. 패색이 짙던 경기는 듀스가 되면서 흐름이 180도 바뀌었다. 표승주의 오픈을 브란키차가 막아 25-24로 역전한 뒤, 또다시 황연주의 서브가 터지며 26-24로 세트를 따냈다. 황연주의 연속 서브득점에 힘입어 현대건설이 2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도로공사를 3-1(25-19 23-25 25-17 26-24)로 누르고 2승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3년 연속 챔프전에 오른 현대건설은 KGC인삼공사와 31일부터 5전3선승제 승부에 돌입한다. “5세트 넘어가기 전에 실수하면 더 주눅 드니까 서브범실만 하지 말자는 생각이었다. 두 번째 서브도 실수할까봐 걱정했지만 운 좋게 유리한 쪽으로 돌아왔다.” 황연주는 1세트 1득점, 2세트 2득점, 3세트 3득점으로 부진했다. 무릎 뒤 근육이 좋지 않았고 경기 초반 잇단 공격 실패로 자신감도 떨어졌다. 현대건설이 졌으면 역적으로 몰릴 수도 있었다. 황연주는 “큰일 날뻔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황 감독은 “감독 생활 하면서 이런 드라마 같은 경기는 손에 꼽는다.”며 만면에 웃음을 지었다. 반면 도로공사는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잔뜩 긴장한 듯 좀처럼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외국인 이바나가 23득점, 황민경이 17득점으로 분투했지만 결국 2년 연속 PO에서 주저앉았다. 수원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시범경기 ●한화-SK(문학, KBS N) ●LG-기아(광주, SBS ESPN·MBC 스포츠플러스) ●롯데-삼성(대구, XTM) ●넥센-두산(잠실 이상 오후 1시) ■프로배구 남자부 준PO 2차전 KEPCO-현대캐피탈(오후 7시 수원체)
  • [프로배구] KEPCO의 자멸

    [프로배구] KEPCO의 자멸

    낙승은 예상했었다. 하지만 이렇게 쉽게 이길 것이라곤 예상하지 못했다.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2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PO·3전2선승제) 1차전에서 KEPCO를 3-0(25-13 25-17 25-20)으로 가볍게 누르고 1승을 먼저 챙겼다. 명색이 포스트시즌인데도 1시간 19분 만에 싱겁게 끝났다. 창단 후 처음으로 준PO에 진출한 KEPCO는 긴장한 탓인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경기조작 파문으로 엉겁결에 주전 세터가 된 김천재는 정규시즌보다 토스워크가 더 엉망이었다. 하나밖에 없는 주공격수 안젤코의 타점과 각을 좀처럼 살려주지 못했다. “미디어데이에서 김천재가 미쳐야 한다고 얘기했는데 결국….”이라며 신춘삼 KEPCO 감독은 말을 잇지 못했다. 현대캐피탈 역시 컨디션이 100%는 아니었지만 KEPCO의 자멸 덕을 봤다. 현대캐피탈의 주포 수니아스(10득점)는 급성장염 증세로 몸이 좋지 않았지만 토종 문성민이 15득점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현대캐피탈은 공격성공률(45.9%·KEPCO는 35.9%)과 블로킹(14개·KEPCO는 4개)에서 KEPCO를 압도했다. 하종화 현대캐피탈 감독은 “경기가 혹시 안 풀릴 수도 있어 걱정했지만 괜히 걱정했다 싶을 정도로 선수들이 경기를 잘 풀어나갔다.”면서 “빨리 준PO를 마무리하고 대한항공전에 대비할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부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3-0(25-21 25-23 25-20) 완승으로 끝냈다. 천안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오늘의 경기]

    ■여자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신한은행-국민은행(오후 5시 안산와동체) ■프로배구 여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 현대건설-도로공사(오후 7시 수원체)
  • [주말의 경기]

    [주말의 경기]

    24일(토) ■프로야구 시범경기 ●LG-롯데(사직 SBS ESPN) ●삼성-한화(청주 XTM) ●넥센-SK(문학 OBS) ●KIA-두산(잠실 이상 오후 1시) ■프로농구 4강PO 4차전 KT-KGC인삼공사(오후 3시 부산사직체) ■프로배구 여자부 PO 도로공사-현대건설(오후 2시 성남체) ■테니스 ●1차 한국실업연맹전(오전 9시 영월스포츠타운) ●종별선수권(오전 9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25일(일) ■프로야구 시범경기 ●LG-롯데(사직 SBS ESPN) ●삼성-한화(청주 XTM) ●넥센-SK(문학 OBS) ●KIA-두산(잠실 이상 오후 1시) ■프로배구 남자부 준PO 현대캐피탈-KEPCO(오후 2시 천안유관순체) ■테니스 ●1차 한국실업연맹전(오전 9시 영월스포츠타운) ●종별선수권(오전 9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 [프로배구] 감독님, 우승하면 뭐 해주실래요?

    [프로배구] 감독님, 우승하면 뭐 해주실래요?

    처지는 달라도 목표는 모두 우승이다. 23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삼성화재,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KEPCO 감독과 주장, 외국인선수 모두 챔피언결정전 우승에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가장 늦게 포스트시즌에 합류한 KEPCO의 신춘삼 감독은 “시즌 개막 전 4강 진출을 약속했는데 우여곡절 끝에 지킨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상황이 어찌 됐든 나는 전장에 나선 장수이고 목표는 언제나 결승 진출”이라며 가장 절박한 감정을 드러냈다. 25일부터 치러질 준플레이오프(PO·3전2선승제)에서 KEPCO와 맞붙을 현대캐피탈의 하종화 감독은 “정규리그에서 3위를 해 아쉬움이 남는다. 준PO에서 최선을 다해 우승까지 하겠다.”고 다짐했다. 포스트시즌을 가장 많이 치러본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은 오히려 가장 진중한 모습이었다. 시즌 최대 라이벌로 떠오른 대한항공과의 일전을 부담스러워했다. 신 감독은 “대한항공의 기세가 대단히 좋지만 우리는 모든 것을 동원해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포스트시즌 각 팀의 키플레이어로 감독들은 각각 가빈(삼성화재), 곽승석(대한항공), 문성민(현대캐피탈), 김천재(KEPCO)를 꼽았다. 우승하면 선수들에게 뭘 해주고 싶냐는 질문에 신치용 감독은 선수부부 동반 해외여행을, 하종화 감독은 거나하게 술을 사겠다고, 신춘삼 감독은 업어주겠다고 공약했다. 신영철 감독은 “우승은 당연한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그러나 고희진(삼성화재), 최태웅(현대캐피탈), 방신봉(KEPCO) 등 주장들은 “다른 것 필요없고 우승 보너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여자배구] 서브퀸 이바나. 악바리 윤혜숙

    [여자배구] 서브퀸 이바나. 악바리 윤혜숙

    ‘플레이오프(PO) 1차전, 이바나(도로공사)와 윤혜숙(현대건설)을 주목하라.’ 22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프로배구 여자부 PO의 막이 올랐다. KGC인삼공사, 도로공사, 현대건설의 감독, 주장, 외국인 선수들은 “PO 1차전이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일찌감치 챔프전에 진출한 박삼용 인삼공사 감독은 “먼저 챔프전에 올라가서 PO를 지켜보는 게 참 좋다.”면서 “실력이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PO 1차전을 이기는 팀이 유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키플레이어를 꼽아 달라는 주문에 어창선 도로공사 감독은 “공격점유율이 높은 외국인 이바나”를, 황현주 현대건설 감독은 “리베로와 함께 수비를 담당하는 윤혜숙”을 꼽았다. 강한 서브와 끈끈한 수비가 장기인 도로공사에서 이바나는 없어선 안 될 존재다. V리그에서 뛴 지 2개월이 채 안 됐는데도 무려 44개의 서브득점을 꽂아 넣으며 ‘서브의 달인’으로 자리 잡았다. 이바나는 “한국에 와서 ‘피곤하면 지고 미치면 이긴다’는 명언을 들었다. 누가 더 미치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텐데 내가 당연히 브란키차(현대건설)를 이길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현대건설 주장을 맡고 있는 윤혜숙도 “정규리그 때 팀을 많이 못 도와줘서 미안한 마음이 컸다. PO부터는 이를 악물고 열심히 해서 꼭 우승하겠다.”고 다짐했다. PO 1차전은 24일 오후 2시 도로공사 홈인 성남체육관에서 열린다. 한편 한국배구연맹(KOVO)은 정규리그 득점상과 공격상 수상자로 가빈(삼성화재)과 몬타뇨(인삼공사)를 선정했다. 가빈은 V리그에서 뛴 3년 동안 득점상을 한 번도 놓친 적이 없다. 블로킹상은 신영석(드림식스)과 양효진(현대건설), 서브상은 마틴(대한항공)과 황민경(도로공사)이 받는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준PO 몸풀기’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준PO 몸풀기’

    2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 코트에 선 하종화 현대캐피탈 감독의 머릿속은 이미 25일부터 치러질 준플레이오프(PO)로 가득 차 있었다. 세트 스코어 3-0으로 누른 드림식스전은 준PO 운용 테스트에 불과했다. 경기 조작에 연루된 주전이 줄줄이 빠진 KEPCO가 준PO 상대지만 안젤코는 여전히 위협적이다. 하 감독은 안젤코를 막기 위해 “강한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위협한 뒤 안젤코가 어렵게 처리하는 공을 블로킹하는 전략을 쓸 것”이라고 했다. 정규리그 6번의 맞대결로 서로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 상황에서 ‘미치는’ 선수가 나와야 승기를 잡을 수 있다. 하 감독은 최민호와 박주형을 꼽았다. “준PO에서 경기가 안 풀릴 때 이 선수들을 투입시켜 분위기 반전을 노리겠다.”고 했다. 상황은 녹록지 않다. 선수들이 잔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세터 최태웅은 왼쪽 허벅지 근육 일부가 찢어졌고, 외국인 수니아스는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 인대를 다쳤다. 문성민은 시즌 전 수술한 발목이 좋지 않다. 팀의 리시브를 책임지는 임동규마저 발목 염증으로 제 컨디션이 아니다. 하 감독은 “한 경기 한 경기가 결승전과 같다. 선수들도 부상 때문에 몸을 사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의를 다졌다. 준PO는 25일 오후 2시 천안에서 시작한다. 천안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프로배구] 현대건설, 어부지리 PO진출

    [프로배구] 현대건설, 어부지리 PO진출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플레이오프(PO)행 막차를 탔다. 정규리그를 미리 마감했던 현대건설은 20일 화성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전 결과에 PO 진출 여부가 달려 있었다. 흥국생명이 0-3(24-26 21-25 25-27)으로 짐에 따라 현대건설이 어부지리로 PO에 진출하게 됐다. 4위 흥국생명(승점 41)에 승점 2차로 불안한 우위를 점한 현대건설은 흥국생명이 이날 승점 3을 챙기며 승리하면 PO 진출이 좌절될 참이었다. 이날 승부처는 1세트였다. 25-24로 기업은행이 앞선 상황에서 이소진(기업은행)이 주예나의 퀵오픈을 블로킹했다. 이소진의 손을 맞은 공이 흥국생명 쪽 코트 라인에 아슬아슬하게 걸쳤다. 이 공이 코트 안에 떨어졌는지 여부를 두고 비디오 판독까지 거친 결과 블로킹 성공으로 인정, 기업은행이 26-24로 1세트를 따왔다. 이후 외국인 알레시아가 매서운 화력을 뽐내며 2, 3세트마저 따왔다. 구미에서는 남자부 대한항공이 LIG손해보험을 3-1(25-16 25-19 23-25 25-21)로 제압하며 정규리그를 기분 좋게 마감했다. LIG는 막판 연승 행진을 ‘4’에서 멈췄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넥센(목동·MBC 스포츠플러스) ●LG-두산(잠실·SBS ESPN) ●롯데-한화(청주·KBS N, XTM) ●삼성-SK(문학 이상 오후 1시) ■프로농구 4강PO 3차전 모비스-동부(오후 7시 울산동천체) ■여자농구 4강PO 4차전 KDB생명-국민은행(오후 5시 구리체) ■프로배구 현대캐피탈-드림식스(오후 7시 천안유관순체) ■축구 아시아챔피언스리그 32강 2차전 성남-톈진(오후 7시 탄천종합운) ■양궁 국가대표 2차선발전(남해공설운)
  • 경기조작 연루 프로배구 현역 11명 영구제명

    경기 조작에 연루된 프로배구 현역 선수 11명이 영구 제명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연맹 본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경기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돼 검찰에 기소된 현역 11명을 영구 제명하고, 은퇴선수 4명에 대해서는 배구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다. 또 자진신고해 약식기소된 홍정표(삼성화재)는 무기한 자격을 정지하기로 했다. 현역 선수는 지난달 13일 이미 영구 제명 조치된 김상기, 박준범, 임시형(이상 KEPCO), 최귀동(상무신협)을 비롯해 송문섭, 강동진, 신요한(이상 상무신협), 최일규(KEPCO), 김영석(대한항공), 전민정, 전유리(이상 흥국생명) 등이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넥센(목동·MBC 스포츠플러스) ●LG-두산(잠실·SBS ESPN) ●롯데-한화(청주·KBS N) ●삼성-SK(문학 이상 오후 1시) ■프로농구 4강PO 2차전 KGC인삼공사-KT(오후 7시 안양체) ■여자농구 4강PO 4차전 신한은행-삼성생명(오후 5시 안산와동체) ■프로배구 LIG손해보험-대한항공(오후 7시 구미박정희체) ■양궁 국가대표 2차선발전(남해공설운)
  • [프로배구] 현대건설, PO행 불씨 살려

    [프로배구] 현대건설, PO행 불씨 살려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벼랑 끝에서 살아났다. 플레이오프(PO) 마지막 티켓을 겨룬 IBK기업은행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해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18일 수원체육관에서 기업은행을 3-1(20-25 25-20 25-22 25-21)로 꺾고 15승15패, 승점 43을 기록했다. 3위로 도약한 현대건설은 20일 4위 흥국생명(승점 41)과 5위 기업은행(39) 대결에 따라 PO 진출을 결정짓는다. 기업은행이 이기거나 흥국생명이 풀세트 접전 끝에 이기면 PO에 진출하고, 흥국생명이 3-0이나 3-1로 이기면 그대로 시즌을 접는다. 현대건설은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디펜딩 챔피언’답게 뒷심을 발휘했다. 2세트 이후 황연주와 외국인 브란키차의 공격력이 불을 뿜기 시작하며 기업은행을 압도했다. 고비마다 서브 득점으로 흐름을 가져왔고, 4세트에는 중앙에서 양효진이 속공으로 승기를 굳혔다. 양효진이 20득점, 브란키차와 황연주가 각각 18득점했다. 황현주 현대건설 감독은 “강한 서브부터 시작해 과감한 플레이로 승부를 보자는 전략이 먹혔다.”면서 “나머지 경기를 지켜봐야 하지만 정규리그 마지막까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앞서 남자부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3-1(25-23 26-24 21-25 25-18)로 꺾고 시즌 마지막 라이벌전에서 웃었다. 지난해 11월 20일 2라운드 승리 이후 4개월 만이다. 정규리그 순위가 이미 확정됐지만 외국인 가빈과 박철우 등 삼성화재 주전들이 모두 나온 터라 현대캐피탈로선 승리의 기쁨이 곱절이 됐다. 현대캐피탈은 공수의 축인 외국인 수니아스와 임동규가 부상으로 빠진 상태에서도 이겼다. 수원에서는 LIG손해보험이 정규리그 4위 KEPCO를 3-0(25-21 25-23 25-14)으로 가볍게 누르고 4연승을 달렸다. LIG의 김요한(21득점)·이경수(16득점) 쌍포가 안젤코(25득점) 혼자 분전한 KEPCO를 가볍게 요리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주말의 경기]

    [주말의 경기]

    17일(토) ■프로농구 4강PO 1차전 동부-모비스(오후 3시 원주치악체) ■여자농구 4강PO 2차전 국민은행-KDB생명(오후 5시 청주종합체) ■프로배구 ●대한항공-드림식스(오후 2시) ●흥국생명-GS칼텍스(오후 4시 이상 인천도원체) ■축구 FA컵 1라운드 ●포천 시민축구단-울산대(오후 2시 포천종합운) ●춘천 시민축구단-고려대(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서울 유나이티드-한남대(노원마들스타디움) ●이천 시민축구단-홍익대(이천종합운) ●청주 직지FC-아주대(청주용정축구공원 1구장 이상 오후 3시) 18일(일) ■프로농구 4강PO 1차전 KGC인삼공사-KT(오후 2시 안양체) ■여자농구 4강PO 3차전 삼성생명-신한은행(오후 5시 용인체) ■프로배구 ●삼성화재-현대캐피탈(대전충무체) ●KEPCO-LIG손해보험(이상 오후 2시) ●현대건설-기업은행(오후 4시 이상 수원체) ■축구 FA컵 1라운드 ●성균관대-서울FC 마르티스(오전 11시 효창운) ●양주 시민축구단-동국대(양주고덕축구장) ●부천FC1995-경찰청(효창운 이상 오후 2시)
  • [프로배구] 女배구 PO행 티켓 현대건설 멀어지나

    [프로배구] 女배구 PO행 티켓 현대건설 멀어지나

    프로배구 여자부 정규리그 2위를 확정지은 도로공사가 갈길 바쁜 현대건설의 발목을 잡았다. 도로공사는 15일 경기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현대건설을 3-1(20-25 25-16 25-21 25-23)로 꺾고 9연승 가도를 달렸다. 한 장 남은 플레이오프(PO) 티켓을 놓고 4위 IBK기업은행, 5위 흥국생명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3위 현대건설은 승점을 1도 챙기지 못한 채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정규리그가 단 4경기 남은 가운데 3~5위가 승점 1차로 나란히 늘어서 있어 PO행 티켓의 주인공은 아직도 알 수가 없다. 1세트를 내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던 도로공사는 2세트부터 특유의 강한 서브가 펑펑 터지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황민경과 곽유화의 서브득점이 잇따라 나오며 19-14를 만들고 세트를 따오더니, 3세트에도 외국인 이바나의 연속 서브득점으로 8-5로 리드의 전기를 마련했다. 엎치락뒤치락하던 승부를 또다시 바꿔 놓은 건 20-17 상황에서 터진 곽유화의 서브득점이었다. 이에 힘입어 3세트마저 따온 도로공사는 4세트에서도 이바나와 임효숙의 서브득점으로 승기를 굳혔다. 이날 무려 14개의 서브득점을 기록한 도로공사는 9개를 만든 현대건설을 압도하고 역대 한 경기 최다 서브성공 타이기록도 썼다. 이바나가 서브득점 5개를 포함해 19득점했고 하준임(13득점), 표승주(12득점)가 뒤를 받쳤다. 어창선 도로공사 감독은 “매번 풀세트 접전을 펼치다 3-1로 이겨서 기쁘다.”면서 “PO에서는 어느 팀이 올라오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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