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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의 경기]

    18일(토)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전북(인천전용) ●전남-서울(광양전용 이상 오후 2시) ●제주-포항(오후 4시 제주월드컵) ■프로농구 ●삼성-KCC(오후 2시 잠실체) ●KGC인삼공사-전자랜드(오후 4시 안양체)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현대캐피탈(오후 2시) 여자부 KGC인삼공사-IBK기업은행(오후 4시 이상 대전 충무체) 19일(일)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 LG-NC(오후 2시 마산구장)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성남(수원월드컵) ●부산-경남(부산아시아드 이상 오후 2시) ●울산-상주(오후 4시 울산문수경기장) ■프로농구 ●KT-SK(부산사직체) ●오리온스-모비스(고양체 이상 오후 2시) ●LG-동부(오후 4시 창원체)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대한항공(오후 2시 아산 이순신체) 여자부 GS칼텍스-흥국생명(오후 4시 평택 이충문화체)
  • [포토] 女프로배구 핑크 스파이더스 새 유니폼 공개

    [포토] 女프로배구 핑크 스파이더스 새 유니폼 공개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014-2015 시즌에 새로운 디자인의 유니폼을 입고 뛴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시즌 치마형 유니폼을 입었던 흥국생명은 올 시즌 바지형 유니폼으로 갈아입는다. 스포츠 전문 브랜드 FILA와 함께 개발한 새 유니폼은 흥국생명의 상징색인 심홍색과 보라색에 노란색을 더해 특유의 경쾌함과 넘치는 에너지를 표현했다. 상의에는 거미줄을 형상화한 무늬를 넣어 끈끈한 조직력을 강조했다. 전체적으로는 강인하고 세련된 여성미를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흥국생명 배구단 관계자는 “박미희 감독의 부임에 맞춰 또 한 번의 비상을 이루도록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유니폼의 많은 부분에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배구] “레오 대항마는 나”

    지키려는 레오(삼성화재)와 빼앗으려는 여섯 ‘용병’의 혈투가 시작된다. 레오는 2년 연속 프로배구 V리그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난 시즌 팀 공격의 59.9%를 책임지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15일 열린 2014~15시즌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7명의 감독 가운데 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을 비롯한 네 명의 감독이 가장 위협적인 외국인 선수로 레오를 꼽았다. 과연 이번 시즌에도 그의 독주가 이어질까. 총 7개팀 가운데 3개팀이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디펜딩 챔피언 삼성은 레오, 준우승팀 현대는 아가메즈, 대한항공은 산체스, LIG손해보험은 에드가와 재계약했다. 반면 OK저축은행은 쿠바 출신 시몬을 새로 영입했고 우리카드 역시 쿠바에서 온 까메호와 새 계약을 맺었다. 레오와 산체스를 포함하면 쿠바 선수만 4명이다. 한국전력은 그리스에서 쥬리치를 데려왔다. 206㎝·115㎏의 뛰어난 신체조건을 지닌 시몬이 레오의 새 ‘대항마’로 기대를 모은다. 2008~10년 3년 동안 쿠바대표팀의 센터로 뛰었다. 2010년 세계남자배구선수권에서는 베스트 블로커로 뽑혔다. OK저축은행에서 센터가 아닌 라이트를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새 포지션에 적응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배구] “주전들 軍 입대” 발톱 감춘 엄살

    [프로배구] “주전들 軍 입대” 발톱 감춘 엄살

    남자 프로배구가 아시안게임 후폭풍 속에 열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 2014~15 시즌 개막을 앞두고 남자부 7개팀 전력이 비슷해졌다는 평가 속에 어느 해보다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상된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감독들은 15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약속이라도 한 듯 모두가 힘겨운 시즌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사실, 괜한 엄살은 아니다. 남자배구가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도전에 실패한 뒤 각 팀 전력의 축을 이루던 선수들이 줄줄이 군 입대하기 때문이다. 늘 그랬듯 모두의 관심은 남자부 7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한 삼성화재의 정상 수성 여부에 모인다. 하지만 국가대표 라이트 공격수 박철우의 군 입대로 상황이 녹록지 않다. 신치용 감독은 “김명진으로 보완하려는데 쉽지 않은 것 같다”면서 “우리는 8명 정도 외에는 기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자원이 풍부하지 않다”고 또 앓는 소리를 했다. 지난해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삼성화재를 넘지 못한 현대캐피탈의 김호철 감독 역시 “잘 준비한다고 했지만 생각보다는 선수들이 따라오지 못한 것 같다”고 걱정부터 털어놓았다. 그는 “마음을 비우고 매 게임 치를 생각”이라면서도 “우승하려면 우승팀을 이겨야 한다”면서 삼성화재와 양보 없는 한판 대결을 예고했다. 신 감독이 현대캐피탈의 ‘주포’ 문성민의 몸 상태가 완전치 않으면 현대캐피탈은 하위권으로 처질 수도 있다고 은근히 신경을 건드리자 김 감독은 “신 감독이 거짓말을 잘하는데 이번 시즌만큼은 그래도 정확하게 보고 얘기하는 것 같다”고 받아쳤다. 신 감독은 즉각 “그 말은 취소다. 몸 상태가 좋다고 들었다”고 발을 뺐다. 4위로 지난 시즌을 마감했던 우리카드는 지난해 박상하에 이어 이번에는 신영석과 안준찬이 입대해 전력 누수가 크다. 강만수 감독은 외국인 선수에 대해서도 승용차에 비교하면서 “다른 팀 용병은 에쿠스고 우리 용병(까메호)은 티코”라며 쓴웃음을 지어 보였다. LIG손해보험 문용관 감독 역시 “그 어느 시즌보다도 순위 경쟁이 치열하지 않겠느냐”며 피말리는 승부를 전망했다. 반면 지난해 V리그에 뛰어들어 올 시즌 우승권 후보로까지 거론되는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은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우리가 7개팀 중 가장 빠른 플레이를 할 것 같다”면서 “빈집에 소가 들어왔다. 없는 집이라 더욱 커보인다”고 외국인 선수 시몬을 바라봤다. 올해 컵대회에서 우승한 대한항공 김종민 감독은 “하나 된 목표, 하나 된 마음으로 지난 시즌보다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는 새 시즌 바람을 드러냈다. 올 시즌 V리그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질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개막 경기로 6개월 동안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오빠 리더십 보여주마” 초보 감독의 도전

    프로배구 2014~15시즌 V리그 초보 사령탑 양철호(39) 현대건설 감독과 박미희(51) 흥국생명 감독이 유쾌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두 감독은 14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에서 선배 감독들 앞에서 첫 시즌에 나서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지난 시즌에는 남자부 4개 팀, 여자부 2개 팀 등 총 6개 팀 사령탑이 새 얼굴이었지만 올 시즌에는 양 감독과 박 감독 둘만이 ‘뉴페이스’다. 현대건설 수석코치로 황현주 전 감독이 물러난 뒤 바통을 이어받은 양 감독은 데뷔 무대였던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에서 현대건설에 8년 만의 우승컵을 안겼다. 지난 시즌 최하위이던 흥국생명을 이끌게 된 박 감독도 팀을 컵대회 준우승으로 이끄는 등 해설자로서의 오랜 경험과 안목을 바탕으로 코트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태세다. 박 감독은 조혜정 전 GS칼텍스 감독(2010∼11년)에 이어 여자 프로배구 사상 두 번째 여성 사령탑이다. 양 감독은 “지난 두 시즌 동안 팀이 많이 침체돼 있었다”면서 “올 시즌을 준비하면서 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모습에서 기대감이 커졌다. 외국인 선수 및 기존 선수들과 힘을 합쳐 지난 시간의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선수들과 나이 차가 많지 않다”며 자신의 장점을 ‘오빠 리더십’이라고 이야기한 양 감독은 또 “모두들 선배 감독님들인데 어리다고 우승 못한다는 법은 없다. 저의 목표도 우승”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박 감독은 지난 시즌 1∼3위 팀을 앞에 둔 이날 좌석 배치를 거론하면서 “내년 미디어데이에는 일단 앞에 앉고 싶다”는 말로 성적에 대한 욕심을 꺼내 보였다. 이어 “가장 좋은 선수는 팀이다. 팀플레이를 잘하는 흥국생명이 되도록 하고 싶다”면서 “‘흥국생명을 만나면 너무 지겹고 힘들고 까다로워’라는 느낌을 갖게 해주고 싶다”고 올 시즌 보여 줄 팀 컬러도 드러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노장들 세월을 압도하다

    노장들 세월을 압도하다

    시간과 싸워 이길 수는 없다. 제아무리 뛰어난 선수라도 시간이 지나면 기량이 떨어진다. 그런데 마흔을 바라보면서도 젊은 선수들을 압도하는 노장들이 있다. 이른바 ‘꽃보다 청춘’들이다. 프로야구 삼성의 이승엽은 지난 10일 마산 NC전에서 시즌 30호 홈런을 터뜨렸다. 한때 한 시즌에 50개가 넘는 홈런을 터뜨렸던 이승엽에게 30호 홈런이 뭐가 대수냐고 묻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승엽의 나이는 서른여덟이다. 당장 은퇴해도 어색하지 않다. 이날 이승엽은 만 38세 23일의 나이로 30홈런을 기록, 2001년 당시 롯데의 호세(36세 3개월 17일)가 기록한 최고령 30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35세의 노장 스트라이커 이동국(전북)은 프로축구 K리그 득점 선두다. 올 시즌 23경기를 치러 12골을 넣었다. 2경기당 1골씩 넣은 셈이다. 김신욱(울산), 산토스(수원), 이종호(전남) 등 피 끓는 20대 골잡이들은 이동국에 3골 뒤진 9골로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동국의 페이스가 이대로라면 5년 만의 득점왕 탈환도 가능하다. 1년 2개월 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이동국은 지난 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A매치 100경기를 채워 센추리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자축이라도 하듯 역전 헤딩 결승골에 쐐기골까지 터뜨렸다. 38세의 프로배구 최태웅(현대캐피탈)은 현재 팀의 보조 세터다. 시간은 힘과 속도를 앗아갔다. 대신 경기를 보는 혜안과 날카로움을 선물했다. 주전 세터 권영민이 흔들릴 때, 김호철 감독은 최태웅을 들여보낸다. 그가 공을 띄우면 거짓말처럼 공격의 흐름이 바뀐다. 김 감독은 입버릇처럼 “최태웅이 잘해주면 우승할 수 있다”고 말하곤 한다. 2012~13시즌에는 프로배구 사상 첫 통산 세트 1만개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그가 주전이 아닌 보조로 뛰는 건 나이 때문만은 아니다. 최태웅은 병마와 싸웠고, 지금도 진행형이다. 오른쪽 발목과 왼팔은 정상이 아니다. 그의 오른 발목뼈는 웃자라 발로 파고든다. 뼈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매일 물리치료를 한다. 이 뼈가 굳어버리면 운동은 고사하고 제대로 걸을 수도 없다. 몸을 좌우로 급히 꺾을 땐 고통이 발목을 잡아챈다. 2010년엔 림프암이 왼팔을 공격했다. 수술 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 여전히 일주일에 한 번씩은 독한 항암치료를 받는다. 후유증으로 왼팔은 감각이 무디다. 최근 첨단 의료기술의 발달과 체계적인 트레이닝으로 선수 생명이 길어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 혜택은 이들 세 명에게만 해당되는 건 아니다. 과학의 발전은 스포츠 전반적인 수준이 올라가는 것을 설명할 수 있을 뿐, 몇몇 노장들의 특출난 활약에는 답할 수 없다. 이들에게는 분명 다른 점이 있다. ●38세 이승엽, 한 시즌 최고령 30홈런 ‘펑펑’ 이승엽은 용감했다. 2012년 일본에서 국내로 복귀한 이승엽은 첫해 홈런 21개, 이듬해 13개를 치는 데 그쳤다. 2013년에는 타율 .253으로 곤두박칠쳤다. 1995년 프로 데뷔한 이래 가장 나쁜 타율이었다. 사람들은 “이승엽이 이제 한물갔다”고 쑤군댔다. 자신의 몸이 예전과 같지 않음을 인정하는 데는 사실 용기가 필요하다. 이승엽은 고집을 부리지 않았다. 대신 노쇠함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활로를 찾았다. 올 시즌부터 타격 폼을 바꿨다. 준비 자세에서 곧추세웠던 방망이를 눕혔다. 타격 직전 디딤 발을 높이 드는 대신 땅을 스치듯 옮겼다. 배트를 세우면 체중을 제대로 실어서 칠 수 있지만 공을 때리기까지 방망이의 궤적이 길어진다. 방망이를 빨리 휘두를 수 있는 젊은 선수라면 문제가 없지만, 방망이가 느려진 선수에는 적합하지 않은 자세다. 발을 끄는 것도 타격 준비 동작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었다. 오랜 세월 몸에 익은 습관을 바꾸는 건 타자에게는 큰 모험이다. 이승엽은 이번에 실패하면 은퇴한다는 절박함을 안고 승부수를 던졌다. 시행착오 끝에 새 폼이 몸에 익었다. 3할-30홈런-100타점은 정상급 타자와 그저 그런 타자를 가르는 척도다. 이승엽은 올 시즌 112경기에서 타율 .302, 홈런 30개, 93타점 기록했다. 삼성은 16경기가 남았다. 100타점은 시간문제다. ●35세 이동국, 센추리클럽 가입… K리그 최다득점 이동국은 긍정적이었다. ‘라이온킹’이라고 어디 좋은 일만 있었겠는가. 이동국에게 월드컵은 아픔일지 모른다. 19세의 나이로 1998년 프랑스월드컵 대표에 뽑혀 ‘깜짝 스타’로 떠올랐던 이동국은 그러나 2002년 한·일 대회 때는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의 눈 밖에 나 조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지켜봐야 했다. 2006년 독일대회에서 다시 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기회가 왔지만,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으로 낙마했다. 천신만고 끝에 태극마크를 단 2010년 남아공대회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대회 직전 당한 허벅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올해 브라질대회에서는 예선전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에서 탈락했다. 그가 월드컵 경기에서 그라운드를 밟은 시간은 고작 51분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이동국은 “나는 행복한 선수”라고 고백했다. 17년 동안 꾸준하게 뛰었고 팬들의 사랑도 과분할 만큼 받았다는 것이다. 브라질 무대를 밟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감독의 선택이 옳았다”고 오히려 홍명보 전 감독을 옹호했다. “예선전에서 대표팀에 힘을 실어줄 수 있어 흐뭇했다”고도 했다. 현재 K리그 165골로 통산 최다 득점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동국의 목표는 통산 200골을 완성하는 것이다. 지난 세 시즌 동안 평균 18골을 기록했다. 이 추세라면 2년 뒤에 200번째 골을 넣을 수 있다. 그런 그에게 후배들은 찬사를 보냈다. 베네수엘라 평가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레버쿠젠)은 “계속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신다. 존경스러운 선배다”고 고마워했고, 김창수(가시와 레이솔)는 “여전히 많은 골을 넣고 있다. 정말 대단하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한국영(카타르SC)은 “내가 저 나이 되면 저렇게 활약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고 혀를 내둘렀다. 말년 병장 이근호(상무)는 “동국이 형은 검사를 한 번 해봐야 한다. 나이를 잊은 것 같다. 비결이 뭔지 알아내야겠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38세 최태웅, 병마 딛고 첫 통산 1만 세트 최태웅은 독종이다. 암 진단 당시에는 구단에만 투병 사실을 알렸다. 배구를 계속 했다가는 죽을 수 있다는 의사에 경고에도 멈추지 않았다. 완치 판정을 받은 뒤에야 아내에게 모든 것을 털어놨다. 부상에도, 질병에도 포기하지 않았다. 진통제를 맞아가며 경기를 뛰었다. 경기가 끝나면 전력분석원에게 자료를 받아 분석하고 반성했다. 다음 경기를 준비했다. 몸을 좀 생각하라는 주위의 만류에도 멈추지 않았다.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배구공을 놓지 않았다. 항암치료 때문이라며 훈련에서 빠진 적도 없다. 새벽 일찍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천안으로 돌아와 오후 훈련을 한다. 김호철 감독과 구단 직원 몇몇만이 병원에 가는 사실을 안다. 병원에서도 쉬지 않는다. 치료를 기다리는 시간에는 홀로 병원 계단을 오르내린다. 하체 근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그런 최태웅의 목표는 솔직담백하다. 딱 마흔 살까지 배구를 하는 것이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남녀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 오재성 리베로 최초 1순위 지명

    남녀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 오재성 리베로 최초 1순위 지명

    리베로 오재성(성균관대)이 2014~15시즌 남자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았다. 리베로가 1순위에 뽑힌 것은 처음이다. 오재성은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국전력의 선택을 받았다. 전 시즌 성적순에 의해 1순위 지명권을 확보한 신영철 한국전력 감독은 기다렸다는 듯 오재성의 이름을 불렀다. 대학 최고의 리베로다. 지난해 아시아선수권 국가대표로 발탁됐고, 올해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대회 수비상을 받았다. 175㎝에 63㎏로 체구는 작지만 기본기가 탄탄하고 반사 신경과 판단력이 발군이라는 평가다. 센터 박원빈(인하대)은 2순위로 OK저축은행의 부름을 받았다. 198㎝의 장신을 앞세운 블로킹이 위협적. 전국대학배구 블로킹 1위로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내내 세터난에 시달렸던 3순위 LIG손해보험은 노재욱(성균관대)을 선택, 세터진을 보강했다. 4순위 우리카드는 센터 구도현(성균관대)을 낙점했다. 5순위 대한항공은 세터 황승빈(인하대), 6순위 현대캐피탈은 세터 이승원(한양대)을 각각 뽑았다. 7순위 삼성화재도 세터 이민욱(경기대)을 잡았다. 이민욱은 OK저축은행 주전 세터 이민규의 동생이다.1라운드에서 지명된 7명 중 4명이 세터였다. 라이트와 레프트에서는 드래프트 시행 후 처음으로 1라운드 선수를 단 1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여자부에서는 쌍둥이인 레프트 이재영과 세터 이다영(이상 선명여고)이 전체 신인 1, 2순위에 나란히 뽑혔다. 이재영은 흥국생명, 이다영은 현대건설의 유니폼을 입는다. 3순위 지명권을 쥔 한국도로공사는 남자배구 현대 하종화 전 감독의 둘째 딸 레프트 하혜진(선명여고)을 선택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하혜진, 키 182cm 하종화 둘째딸 도로공사 지명

    하혜진, 키 182cm 하종화 둘째딸 도로공사 지명

    하혜진 하종화 2014-2015 프로배구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가 11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유독 배구인 2세 선수들이 눈에 띄었다. 전체 1·2순위 지명을 받은 이재영(흥국생명)-이다영(현대건설) 쌍둥이는 물론 전체 4순위까지가 2세 선수였다. 특히 3순위로 도로공사에 지명된 하혜진은 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 하종화(45) 전 감독의 둘째딸이다. 하혜진은 키 1m82㎝, 체중 60㎏의 레프트로 청소년 대표로 활약했다. 하혜진은 “부족한 점이 많은데 뽑아주셔서 감사하다. 프로에 가서 열심히 하겠다”며 “아버지 때문에 주변 시선을 많이 의식하고 부담스러워도 했다. 그렇지만 그래서 더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언니 하혜민 역시 지난해 서울대 체육교육과 수시일반전형에 합격했다. 하혜진은 “함께 운동을 했기 때문에 언니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하혜진에게 아버지는 배구 스승이자 롤 모델이라고 밝혔다. 하종화 감독은 “딸이 1라운드에 지명된 것은 기쁘고 축하할 만한 일”이라며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고, 프로배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혜진 “아버지 하종화 롤 모델” 키 182cm 도로공사 지명

    하혜진 “아버지 하종화 롤 모델” 키 182cm 도로공사 지명

    하혜진 하종화 2014-2015 프로배구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가 11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유독 배구인 2세 선수들이 눈에 띄었다. 전체 1·2순위 지명을 받은 이재영(흥국생명)-이다영(현대건설) 쌍둥이는 물론 전체 4순위까지가 2세 선수였다. 특히 3순위로 도로공사에 지명된 하혜진은 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 하종화(45) 전 감독의 둘째딸이다. 하혜진은 키 1m82㎝, 체중 60㎏의 레프트로 청소년 대표로 활약했다. 하혜진은 “부족한 점이 많은데 뽑아주셔서 감사하다. 프로에 가서 열심히 하겠다”며 “아버지 때문에 주변 시선을 많이 의식하고 부담스러워도 했다. 그렇지만 그래서 더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언니 하혜민 역시 지난해 서울대 체육교육과 수시일반전형에 합격했다. 하혜진은 “함께 운동을 했기 때문에 언니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하혜진에게 아버지는 배구 스승이자 롤 모델이라고 밝혔다. 하종화 감독은 “딸이 1라운드에 지명된 것은 기쁘고 축하할 만한 일”이라며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고, 프로배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배구] 흥국생명, 호주대표 192cm ‘해결사’ 공격수 루크 영입

    [프로배구] 흥국생명, 호주대표 192cm ‘해결사’ 공격수 루크 영입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은 새 시즌 활약할 외국인 선수로 호주 국가대표인 레이첼 루크(26)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키 192㎝의 루크는 2006년 미국 대학리그의 오리건주립대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으며 2010년부터는 이탈리아, 폴란드, 아제르바이잔 등 유럽 리그에서 주전 공격수로 뛰었다. 흥국생명 구단은 “높은 공격 타점과 파워 있는 공격이 가장 큰 강점이고, 레프트와 라이트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고 루크를 소개했다. 호주에서 루크를 직접 만난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루크는 어려운 순간에 해결사 역할을 해줄 수 있다”면서 “또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성격과 리그 적응에 대한 자신감 있는 태도를 높이 평가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구단에 따르면 루크는 호주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고 나서 최대한 빨리 흥국생명 선수단에 합류해 새 동료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자 프로배구] 왕언니는 셌다

    [여자 프로배구] 왕언니는 셌다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8년 만에 컵대회 정상에 올라 ‘명가 부활’을 예고했다. 현대건설은 27일 경기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전에서 주포 황연주의 맹활약을 앞세워 GS칼텍스를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컵대회 우승은 첫 대회였던 2006년 이후 8년 만이다. 현대건설은 이전까지 코치로 돕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지휘봉을 잡은 양철호 감독 지도로 수비 조직력을 강화했고, 정규리그에서 저조했던 황연주가 화려하게 부활했다. 황연주는 이날 29득점을 올렸고, 대회 최우수선수(MVP)까지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8년 전 컵대회 MVP였던 베테랑 한유미와 김세영이 복귀하면서 노련미도 더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인 GS칼텍스는 3년 차 공격수 이소영(29득점), 김지수(15득점) 등 ‘영건’들을 앞세워 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렸지만 아쉽게 물러났다. 승부는 3세트에서 갈렸다. 현대건설은 1, 2세트를 나눠 가진 3세트 27-27의 듀스에서 한유미, 고유민이 오픈 강타와 쳐내기로 균형을 깼고, 4세트 23-23 고비도 황연주의 연속 포인트로 넘기며 기어이 정상을 밟았다. 2010~11시즌 정규리그, 올스타전, 챔피언결정전 MVP를 휩쓸었던 황연주는 이번 대회 MVP 선정으로 정대영(도로공사)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그는 “주변에서 ‘부진하다, 기량이 떨어졌다’는 말을 듣다 보니 자신감이 떨어졌고, 공격의 빈도가 줄어 공을 때릴 때도 ‘이걸 해내야 다음 기회가 온다’는 생각에 긴장하고 생각이 많아졌었다”면서 “떨어진 자신감을 찾을 계기가 됐다”며 활짝 웃었다. 양 감독은 “대회를 준비하며 선수들을 하나로 묶으려 노력했다. 하나가 될 계기를 마련하고자 선수들과 대화를 많이 했다”면서 “선수들이 뭉치면서 제 기량을 발휘했다고 생각한다. 팀을 장악하기보다는 선수들과의 소통을 통해 팀을 끌고 가려 했다”고 말했다. 남자부 결승에서는 대한항공이 우리카드에 3-0 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항공이 컵대회 정상에 오른 것은 2007년, 2011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레프트 곽승석이 후위 수비 진영을 탄탄히 정비한 가운데 주포 신영수가 25득점을 터뜨리는 괴력을 발휘하며 공수의 중심 역할을 했다. 남자부 MVP에 뽑힌 신영수는 “한 경기 잘했다고 50점도 되지 못하던 실력을 다 채울 수는 없다”면서 “공격에서는 곽승석, 수비에서는 정지석이 정말 잘해 줬다”고 후배들에게 공을 돌렸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프로배구] 대한항공, 최강 삼성화재 꺾고 컵대회 결승행

    대한항공이 최강 삼성화재를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대한항공은 25일 경기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준결승전에서 풀세트 사투 끝에 삼성화재를 3-2(25-22 19-25 25-19 20-25 15-12)로 꺾었다. 3년 만에 컵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대한항공은 LIG손해보험-우리카드의 준결승전 승리팀과 결승에서 격돌한다. 대한항공은 신영수(28득점)와 곽승석(21득점)이 승리에 앞장섰고 전진용(14득점)은 컵대회 최다 블로킹(9개)으로 힘을 보탰다. 앞서 열린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도로공사를 3-2(25-22 23-25 25-17 19-25 15-8)로 따돌리고 2년 연속 결승에 나갔다. 2006년 컵대회 초대 우승팀 현대건설은 흥국생명-GS칼텍스전 승리팀과 결승에서 맞붙는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오늘의 경기]

    26일(토) ■프로야구 ●NC-삼성(포항) ●롯데-LG(잠실) ●넥센-SK(문학) ●KIA-한화(대전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배구 안산·우리카드컵 준결승 ●흥국생명-GS칼텍스(오후 1시) ●LIG손해보험-우리카드(오후 3시 이상 안산 상록수체) 27일(일) ■프로야구 ●NC-삼성(포항) ●롯데-LG(잠실) ●넥센-SK(문학) ●KIA-한화(대전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배구 안산·우리카드컵 ●여자부 결승전(오후 1시) ●남자부 결승전(오후 3시 이상 안산 상록수체)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NC-삼성(포항) ●롯데-LG(잠실) ●넥센-SK(문학) ●KIA-한화(대전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배구 안산·우리카드컵 준결승전 ●도로공사-현대건설(오후 4시) ●삼성화재-대한항공(오후 7시 이상 안산 상록수체) ■핸드볼 태백산기 전국종합대회(오전 10시 태백 고원체) ■농구 남자국가대표 평가전 ●한국-타이완(오후 4시 용인 모비스체육관)
  • [프로배구] LIG 막강 화력에 OK저축은행 KO

    [프로배구] LIG 막강 화력에 OK저축은행 KO

    LIG손해보험이 압도적인 화력으로 OK저축은행을 완파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LIG는 24일 경기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조별리그 B조 마지막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3-0으로 꺾고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OK저축은행은 창단 첫 컵대회를 1승2패의 성적으로 끝냈다. LIG는 A조 2위 우리카드와 26일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일방적인 경기였다. LIG는 팀 평균 공격 성공률에서 65.52%-45.33%, 블로킹은 13-5, 서브 득점 역시 5-0으로 OK저축은행에 크게 앞섰다. 세터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LIG가 쉽게 경기를 풀었다. LIG 에이스 김요한은 양 팀 최고인 22득점을 퍼부었고 13점을 쓸어담은 이강원은 78.57%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뽐냈다. OK저축은행의 주포 송명근은 10득점 하는 데 그쳤다. 대한항공은 한국전력과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힘겹게 승리했다. 곽승석(32득점)과 신영수(24득점)가 56점을 합작했다. B조 2위 대한항공은 A조 1위 삼성화재와 25일 결승행 티켓을 놓고 다툰다. 여자부 B조 흥국생명은 현대건설을 3-1로 따돌리고 2승을 쌓아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흥국생명은 26일 A조 2위인 GS칼텍스, 1승1패로 B조 2위가 된 현대건설은 25일 A조 1위 도로공사와 각각 겨룬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SK-두산(잠실) ●NC-한화(대전) ●LG-KIA(광주) ●삼성-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배구 안산·우리카드컵 ●대한항공-한국전력(오후 2시) ●흥국생명-현대건설(오후 4시) ●LIG손해보험-OK저축은행(오후 7시 이상 안산 상록수체)
  • ‘차포’ 뗀 우리카드 컵 대회 준결승행

    ‘차포’ 뗀 우리카드 컵 대회 준결승행

    ‘차포’ 뗀 싸움에서 우리카드가 현대캐피탈을 눌렀다. 지난해 프로배구 컵대회 준우승팀 우리카드는 23일 경기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을 3-1로 꺾고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양 팀 모두 100%의 전력은 아니었다. 우리카드는 주축 센터 신영석과 레프트 안준찬이 군에 입대해 팀을 떠났다. 현대는 주포 문성민과 베테랑 세터 최태웅, 센터 윤봉우 등 간판선수들이 부상으로 결장했다. 우리카드는 레프트 최홍석(18득점)을 필두로 라이트 김정환(14득점)과 센터 박진우(12득점)가 분전, 신영석과 안준찬의 빈자리를 메꿨다. 반면 현대 레프트 송준호와 김준호는 에이스의 역할을 하기에는 아직 부족했다. 이날 12득점한 송준호는 공격 성공률 30.3%로 저조했고, 역시 12점을 올린 김준호의 공격 성공률도 40%에 그쳤다. 범실도 많았다. 김준호는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9개의 범실을 쏟아냈고 송준호는 8범실로 그 뒤를 따랐다. 현대의 ‘월드 리베로’ 여오현이 14개의 디그를 걷어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우리카드는 높이 싸움에서도 현대를 제압했다. 블로킹에서 16-10으로 우리카드가 앞섰다. 앞서 열린 여자부 A조 경기에서는 도로공사가 IBK기업은행을 3-0으로 완파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승리로 2연승, 조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문정원이 경기 최고 득점인 13득점을 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서브에이스로 2점, 블로킹으로 2점을 더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SK-두산(잠실) ●NC-한화(대전) ●LG-KIA(광주) ●삼성-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제주-전남(오후 7시 제주월드컵) ●부산-수원(부산아시아드) ●성남-경남(탄천종합) ●인천-포항(인천전용구장) ●서울-상주(서울월드컵) ●울산-전북(문수구장 이상 오후 7시 30분) K리그 챌린지 ●안산-부천(오후 7시 30분 안산와스타디움) ■프로배구 안산·우리카드컵 ●도로공사-IBK기업은행(오후 4시) ●우리카드-현대캐피탈(오후 7시 이상 안산 상록수체) ■핸드볼 제11회 태백산기 전국종합대회(오전 10시 태백 고원체 등)
  • 거포 대결… 실수 적은 김요한 웃었다

    거포 대결… 실수 적은 김요한 웃었다

    김요한(LIG손해보험)이 전광인(한국전력)과의 거포 대결에서 웃었다. 김요한은 22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안산·우리카드컵대회 남자부 B조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LIG의 3-1(23-25 25-20 25-19 25-17) 역전승을 이끌었다. 두 팀 최고인 25점을 쓸어담은 김요한은 팀내 가장 높은 62.85%의 공격 성공률까지 뽐냈다. 범실은 2개에 그쳤다. LIG 이강원은 14득점(공격 성공률 40.62%)으로 승리를 도왔다. 반면 전광인은 22득점, 공격 성공률 52.77%로 무난한 활약을 했지만 13개의 범실이 아쉬웠다. LIG는 2연승을 질주했고, 한국전력은 2연패 늪에 빠졌다. 한국전력은 LIG(18범실)보다 11개 많은 29개의 범실을 쏟아내 패배를 자초했다. 같은 조 대한항공은 OK저축은행을 3-2(23-25 25-21 23-25 25-11 15-13)로 제압했다. 여자부 B조 경기에서는 프로배구 사상 두 번째 여성 사령탑인 박미희 감독을 앞세워 첫 공식전에 나선 흥국생명이 KGC인삼공사를 3-0(25-16 25-16 25-21)으로 완파하고 첫 승리를 품에 안았다. 흥국생명은 이틀 전 먼저 인삼공사를 꺾은 현대건설과 함께 나란히 1승씩을 거둬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SK-두산(잠실) ●NC-한화(대전) ●LG-KIA(광주) ●삼성-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프로배구 안산우리카드컵 ●LIG손해보험-한국전력(오후 2시) ●KGC인삼공사-흥국생명(오후 4시) ●OK저축은행-대한항공(오후 7시 이상 안산 상록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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