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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 ‘시크’, 한달간 정품 감정 프로모션 진행

    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 ‘시크’, 한달간 정품 감정 프로모션 진행

    네이버 KREAM이 만든 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 ‘시크(CHIC)가 19일부터 한 달간 타 중고 플랫폼에서 구매한 에르메스, 샤넬, 디올, 루이비통 가방을 무료로 감정해 주는 정품 감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크앱은 자체 검수 센터 및 검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 또한 시크의 검수 전문가가 직접 진행, 정 가품 여부를 감정 소견서를 통해 발급할 예정이다.매일 오전 10시, 시크앱 내 무료 정품 감정 프로모션 신청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해 당첨자의 상품을 검수 센터로 배송받고, 시크의 검수 전문가가 직접 4단계에 걸친 정품 감정을 진행한다. ▲상품 매칭 ▲부속품 확인 ▲컨디션 체크 ▲정/가품 여부 확인의 4단계 감정을 마치게 되면, 감정 소견서를 발급하고 고객에게 상품을 안전하게 반송해 주는 서비스와 비용을 모두 무료로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 참여는 시크앱 회원 중 타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거래한 내역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시크앱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거래되는 생활용품, 또는 일상 용품에 비해 월등히 높은 가격의 명품을 중고로 거래하는 경우, 정·가품에 대한 여부 및 품질 등 상품에 대해 고려해야 하는 요소도 많고 우려도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중고 거래로 많이 알려져 있는 대부분의 플랫폼들은 이러한 ‘우려’를 해소해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이를 돌파하는 것이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비즈니스의 성장에도 핵심이 될 것이라 판단했고, 누구보다 시크가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시크는 12단계에 걸친 판매자 검증 시스템을 도입하며 거래에 대한 신뢰도를 보장, 출범 1여 년 만에 누적 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 “주먹 치킨이냐”… 아라치, 이강인과 모델 계약 연장 안 한다

    “주먹 치킨이냐”… 아라치, 이강인과 모델 계약 연장 안 한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선수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아라치가 이강인과의 계약 연장을 하지 않기로 했다. 19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아라치는 이강인과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 광고 계약은 이달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아라치는 삼화에프엔씨가 지난 2022년 출시한 브랜드로, 이강인을 모델로 발탁하며 ‘이강인 치킨’으로 인지도를 얻었다. 이강인을 모델로 기용했을 당시 아라치 측은 “평소 활달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사랑받는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가 아라치의 밝고 친근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면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이고 가맹점 확대에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아라치는 스페인 휴양지 마요르카 발데모사에서 광고 촬영을 진행하고 크리스마스 한정판 포장박스를 선보이는 등 마케팅에 열을 올렸다. 업계에서는 아라치가 이강인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최근 6개월 기준 5억원이 넘는 마케팅 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본다.그러나 최근 이강인이 축구대표팀 내분 사태의 중심에 서게 되면서 계약 연장을 고려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내분 논란 이후 아라치 광고에는 “주먹으로 다진 치킨인가”, “이강인이 모델로 있는 치킨 안 먹는다”, “매출 다 떨어지기 전에 광고 내리길” 등의 악플이 이어졌다. 현재 아라치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이강인의 광고 영상을 내리고 SNS 광고만 유지 중이다. 이 외에도 기업들의 이강인 ‘손절’ 행보는 지속되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최근 이강인 선수가 소속팀 복귀 후 치른 첫 경기를 국내에 중계하면서 그와 관련한 사진·그래픽 등을 모두 지웠다. 그간 쿠팡플레이는 이강인 선수의 이미지를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왔으나 최근 논란을 인식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을 모델로 기용한 KT도 해당 프로모션 조기 종료 수순에 들어갔다.
  • ‘골든볼’ 이후 6년 모델이었는데…이강인 포스터, 결국 철거됐다

    ‘골든볼’ 이후 6년 모델이었는데…이강인 포스터, 결국 철거됐다

    한국 축구대표팀 내분 사태의 중심에 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KT가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조기에 끝내기로 했다. 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전국 대리점·판매점에 이강인이 광고 모델로 나선 삼성전자 갤럭시 S24 시리즈 프로모션 포스터를 내렸다. 애초 이달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프로모션이 하루 앞당겨 끝난 것이다. 이에 대해 KT는 “구매 혜택 프로모션 종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KT는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대회 최우수선수상 격인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과 후원 계약한 뒤 6년간 광고모델로 기용해왔다. 이후 바레인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 직후인 지난달 16일 이강인과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이강인이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4강전 발생한 대표팀의 내분 사태, 일명 ‘탁구게이트’에 중심에 서 있는 사실이 알려지자 KT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KT가 유튜브에 올린 이강인 영상에는 “이강인 광고 빼달라”, “KT 15년 했는데 이강인 광고 때문에 SKT로 갈아탔다”, “이강인이 광고하면 바로 계약 해지한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강인을 전속모델로 내세운 치킨 브랜드 ‘아라치’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 아라치의 인스타그램에는 “아직도 이강인 얼굴 쓰네”, “모델 안 바꾸면 치킨 불매운동”, “얼굴 내려라” 등의 댓글이 달렸다. KT는 이강인과 후원 계약 종료 여부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라면서 “결정된 바 없다”고 답했다. 이강인은 조만간 직접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이강인 측 대리인 법무법인 서온 김가람 변호사는 지난 15일 “손흥민이 이강인의 목덜미를 잡았을 때 이강인이 손흥민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강인 스스로 이 사안을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몸 상태가 회복되는 대로 조만간 직접 나서서 사건 경위 등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국가대표팀 감독 경질을 확정했다.
  • BTS 춤·궁중떡볶이에 빠진 외국인… 체험 관광 통해 K문화 전한다

    BTS 춤·궁중떡볶이에 빠진 외국인… 체험 관광 통해 K문화 전한다

    한국산 티셔츠 입고 운동화 신고춤추는 외국인 땀방울 ‘송골송골’달콤한 궁중떡볶이 만든 미국인“정조 대왕이 즐겨 먹은 게 맞나요”기업들, 다양한 콘텐츠 제공 눈길해외 홍보·소통 채널 더 강화해야 한국 쇼핑관광이 진화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만 해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단순히 한국산 물건을 파는 데 그쳤다. 이젠 다르다. 체험 관광 프로그램이 부쩍 늘었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것에 더해, 결제하는 외래 관광객의 손과 가슴을 통해 한국 문화와 정신까지 덧붙여 전하고 있다. 그 덕에 한국과 한류에 대한 외국인의 단단한 로열티(충성도)가 형성되는 부수입까지 올리는 형국이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이 반환점을 돈 지난달 말, 외래 관광객들의 국내 체험 현장을 돌아봤다. 체험장마다 한류의 이모저모를 체험하려는 외래 관광객의 열기로 뜨거웠다. 이를 본보기 삼아 내국인의 국내 쇼핑 관광 분야에서도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일정 부분 변화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장면 1 지난 1월 25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 26명의 남녀가 방탄소년단(BTS)의 춤을 따라 배우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이른바 ‘북극 한파’를 뚫고 한국에 온 쇼핑 관광객들이다. 한국산 브랜드의 티셔츠, 운동화, 스니커즈 등을 입고 신은 이들이 눈에 띈다. 아마 얼굴 메이크업 등에 쓴 제품도 상당수 국내산일 것이다. 댄스 교습 강사는 김영현. BTS에게 춤을 가르쳐 준 댄서다. 그의 구령에 맞춰 모두 어설프지만 열심히 춤 동작을 따라 배우고 있다. 당시 외부 기온은 영하 7도. 하지만 실내는 이들의 열기로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힐 정도다. #장면 2 27명의 참가자가 궁중 떡볶이 만들기 체험에 나섰다. 대부분 여성이다. 반면 국적은 일본, 러시아, 영국, 미국, 케냐, 브라질 등으로 다양하다. 6대륙에서 최소 한 명 이상씩 참가한 듯하다. 소규모 이벤트인 걸 고려하면 이렇게 대륙별 참가자로 구색을 갖추기도 쉽지 않을 듯하다. 소고기와 무, 파 등의 재료를 손질하는 이들의 손길이 어설프다. 요리 강습 도중 미국에서 왔다는 에일린 조가 질문을 던진다. “조랭이(멥쌀을 재료로 누에고치처럼 만든 떡) 떡볶이를 (조선시대) 정조 대왕이 즐겨 먹었다는 게 맞나요?” 다소 서툴러도 흠잡을 데 없는 한국어다. 강사의 답변은 “예”다. 내국인도 잘 모르는 조선의 궁중사를 에일린 조는 어떻게 알고 있었을까.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열고 있다. ‘한국 방문의 해’ 2년차인 올해의 첫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여행) 관광 행사다. 해마다 열리는 행사지만 올해 달라진 게 있다. 현장 체험의 강조다. 단순 상품 소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체험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최근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한경아(58) 한국방문위 사무국장은 “한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K콘텐츠를 활용한 테마별 체험 프로모션을 강화했다”며 “프로그램 콘셉트처럼 관광객들에게 ‘한국에서의 특별한 순간’(Your Special Moment in Korea)을 선사하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체험의 소비’가 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가한 기업들의 프로그램 제공 방식도 변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행사 참가 시에 상품 할인 및 구매 혜택을 주던 예전 방식에서 탈피해 팝업 공간을 활용한 전시 및 체험 콘텐츠, 프로그램 등을 특별 구성해 제공하고 있다. 방한 외국인에게 체험의 즐거움을 선사함으로써 브랜드와의 친숙함을 높이는 한편 매장 방문과 제품의 소비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참가 기업 가운데 신세계의 경우 신세계백화점과 스타필드, 시코르 등 주요 쇼핑 매장에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K팝과 K푸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화장품 업체인 에이블씨엔씨도 비슷하다. 미샤 등 주요 브랜드 제품의 할인에 머무는 게 아니라, 명동 메가스토어점 내에 전시 및 팝업 공간을 구성하고, 특별 체험 프로그램 ‘K뷰티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다른 나라의 경우는 어떨까. 일본, 홍콩, 두바이(아랍에미리트) 등에서도 쇼핑을 테마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행사를 추진 중이다. 이들 국가의 경우 쇼핑몰이나 특정 테마에 국한해 진행하는 전형적인 쇼핑 행사의 성격이 강하다. 반면 코리아그랜드세일엔 항공부터 숙박, 식음, 체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이 참가한다. 그야말로 한국을 찾은 개별 관광객의 모든 접점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전방위 쇼핑문화관광축제다. 한국방문위 측은 “K팝, K뷰티, K푸드 등 매력적인 K콘텐츠를 접목한 프로모션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한국 관광 종합 선물세트’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다만 다양한 경로로 해외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는 점은 문제로 꼽혔다. 국내 한 참가 기업의 관계자는 “지금도 글로벌 사전 홍보를 진행하고 있지만 다음 행사 때는 이런 홍보를 보다 강화해 참가 기업들의 잘 준비된 혜택과 콘텐츠를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면 더욱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는 아울러 “잘 준비된 행사도 고객에게 전달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기에 고객과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계속돼야 할 것 같다”며 “이를 위해 주최 기관의 허브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강화하는 한편 참가 기업들의 무수히 많은 홍보 채널을 어떻게 함께 활용할 것인지, 제한된 자원으로 얼마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지 연간 베이스로 지속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외래 관광객의 방한 비수기인 1~2월에 인바운드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해 여는 쇼핑문화관광 축제다. 2011년 시작해 올해 14년째다. 올해는 ‘유어 스페셜 모멘트 인 코리아’(Your Special Moment in Korea)를 콘셉트로 지난달 11일 개막해 이달 29일까지 진행된다. 개최 이래 역대 최다인 165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 “한국문화 즐기러 오세요” 문체부·관광공사 ‘2024 한국방문의 해’ 10대 사업 발표

    “한국문화 즐기러 오세요” 문체부·관광공사 ‘2024 한국방문의 해’ 10대 사업 발표

    정부가 한국 문화를 적극 활용한 대형 행사로 외국인 관광객을 늘리기로 했다. 4월부터 전국 각지에서 대형 행사가 이어지고, ‘환영주간’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 한국방문의 해’ 10대 사업을 15일 발표했다. 우선 ‘케이-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정해 상품으로 만든다. 방한 외래객이 한국의 문화·예술, 콘텐츠, 게임, 스포츠, 음식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전국 각 지역에서 주제별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관광 상품이다. 해외 현지 유력 박람회에서 ‘케이-컬처 관광이벤트 100선’과 연계해 지역관광을 홍보하고, 전 세계 22개국에 있는 관광공사 32개 해외지사에서 ‘2024 키아프 서울·프리즈 서울’, ‘2024 웰컴대학로’ 등 대규모 전시·공연예술 축제와 연계한 방한 상품도 홍보할 계획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한국 문화를 활용한 대형 행사가 이어진다. 4월 서울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열리는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5월부터 전국 주요 지역 관광지에서 격주로 ‘케이팝 춤 행사(랜덤플레이 댄스)’ 등을 진행하는 ‘(가칭)케이팝 플레이그라운드’를 개최한다. 6월에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 7월에는 이(e)-스포츠 축제, 10월에는 ‘대형 한류페스티벌’을 연다. 9월부터 11월까지 ‘코리아 버킷리스트’ 사업도 추진한다. 항공권을 구매한 외래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평소 한국에서 하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부담 없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을 주로 찾은 방한 관광객을 지역으로 분산하는 ‘지역관광 활성화 특별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각 지역에서 문화, 음식, 자연환경,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 등 주제별로 즐기는 특별 관광상품을 기획에서부터 상품화, 홍보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한국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을 한국에 초청해 한국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하나의 이야기로 묶어 콘텐츠로 만드는 ‘인바이트유 초청사업(Korea invites you)’도 진행한다. 한국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외국인 30여명을 5월에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에 초청할 계획이다. 주요 방한국을 대상으로 ‘환영 주간’을 열고 한국방문에 대한 따뜻한 환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주요 입국 관문인 국제공항(인천·김포·제주·김해)에 다국어 관광 안내, 관광지·교통·맛집·쇼핑 정보 등을 제공하는 ‘환영 부스’를 운영한다. 일본 ‘골든위크’(4월), 중국 국경절 기간(9월) 환영주간을 운영한다. 이밖에 113개 기업이 참여하는 ‘케이-관광협력단을 활용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문체부는 관광공사, 방문위 등 ‘2024 한국방문의 해’를 함께 만들어가는 관계기관과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방한 관광 전략을 수립하고 발전시키기로 했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수출전략추진단장은 “재외한국문화원, 관광공사 해외지사와 연계한 마케팅,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 사업과의 협업 홍보 등도 다각으로 추진해 ‘2024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출시 2주 만에 완판 ‘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 “물량 재입고”

    출시 2주 만에 완판 ‘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 “물량 재입고”

    락앤락은 출시 2주만에 초도물량이 완판된 ‘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가 재입고됐다고 15일 밝혔다. 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는 김치 보관에 최적화된 콤팩트한 냉장고다. 락앤락 관계자는 “화이트톤의 깔끔한 디자인과 활용도가 높은 미니 사이즈로 1~2인 가구뿐만 아니라 서브 냉장고를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출시 2주 만에 초도물량이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락앤락몰에 물량이 재입고돼 구매를 기다리던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는 32ℓ 용량으로 작은 주방이나 다용도실 등 공간 부담 없이 어디에 둬도 활용이 용이하며, 부드러운 슬릭 스퀘어 디자인으로 키친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저장 공간 자체를 냉각하는 직접 냉각 방식을 적용해 김치 보관에 최적화된 온도인 영하 1℃를 유지하며, 뚜껑은 실리콘 패킹으로 밀폐력을 강화해 냉기와 냄새 배출을 최소화했다. 김치 모드 외에도 과일·채소, 냉동, 음료 총 네 가지 모드로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맞춤형 냉장고로 사용할 수 있고, 제품 하단에는 바퀴가 설치돼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락앤락몰에서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특히 1인 가구 리뷰 유튜버 ‘자취남’과 협업해 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의 생생한 사용 후기를 전하면서 구매인증 이벤트를 통해 100명에게 락앤락 멀티스텐쿠커를 준다. ‘락앤락×자취남 미니 김치냉장고 기획전’도 준비, 전용 할인쿠폰 등 통 큰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락앤락 관계자는 “락앤락이 1~2인 가구 증가 추세를 반영해 새롭게 출시한 미니 김치냉장고가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신선한 김치 보관 기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새로 입고된 물량도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이오웰 신제품 ‘모기 포충기’·‘캠핑 모기 랜턴’ 출시

    이오웰 신제품 ‘모기 포충기’·‘캠핑 모기 랜턴’ 출시

    가전 전문 브랜드 이오웰이 모기 및 날벌레 유입과 흡입 및 감전이 한 번에 되는 ‘모기 포충기’와 생활 방수 IPX4로 캠핑장이나 차박, 야외에서도 가능한 ‘캠핑 모기 랜턴’ 총 2가지 제품을 출시했다고 16일에 밝혔다. 이오웰에 따르면 벽걸이 포충기들은 한 방향으로 유인하는 제품이지만 이번 출시된 ‘모기 포충기’ 제품은 UV LED가 가운데 있어 360도 어느 방향이든 유인할 수 있게 원통 모양 및 창살 통로로 구성돼 있다. 또한 유인하는 구멍을 통해 1분에 3000번 회전하는 강력한 흡입 펜이 탑재돼 UV LED를 보고 달려오는 날벌레를 내부로 포획하고, 1000V 고압 전압으로 순식간에 살충하도록 구성돼 간편한 벌레퇴치가 가능하다. ‘캠핑 모기 랜턴’은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Type-C 충전식으로 대용량 4000mAh 배터리가 내장돼 있다. 1회 완전 충전 기준 최대 10시간 충격기 단독 사용이 가능하며, 램프 단독으로는 최대 4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제품의 장점은 3가지 컬러(warm yellow, warm white, white light)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밝기 미세조절이 가능한 완성도 높은 제품이다. 이오웰 브랜드 관계자는 “날이 더워지면 자연스럽게 창문을 열게 되거나 캠핑이나 실외 활동을 즐기면서 모기와 날벌레를 만나게 되는데 이때 사용하게 되면 휘두르는 전기 모기채보다 간편하게 벌레퇴치를 할 수 있어 실내는 물론, 피크닉이나 캠핑 필수 아이템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오웰 모기 포충기 출시를 기념해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2월 한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최대 63% 할인 이벤트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 에몬스, 학생용 가구 ‘스테이주니어’ 출시… “새 학기 기념해 아이방 꾸며주세요”

    에몬스, 학생용 가구 ‘스테이주니어’ 출시… “새 학기 기념해 아이방 꾸며주세요”

    에몬스가 신학기 시즌을 겨냥해 학생용 가구 ‘스테이주니어’ 시리즈를 출시했다. 먼저 ‘스테이주니어 침대’는 패브릭의 강점을 최대화한 저상형 쿠션 침대로 트렌디한 블루, 옐로우 포인트컬러를 줘 생동감을 더했다. 저상형 디자인과 안전 가드 등 아이들의 수면 환경을 고려한 설계를 바탕으로 내구성이 좋은 기능성 원단 등을 사용해 만들었다. ‘스테이주니어 책상 세트’는 선반 위에 모니터를, 선반 아래에 키보드를 배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미디어 학습 환경에 최적화돼 신학기를 맞은 자녀의 첫 번째 책상으로 추천된다. ‘스테이주니어 슬라이딩 옷장’은 좌우로 쉽게 여닫을 수 있는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해 수납공간의 활용성을 높였다. 한편, 에몬스는 새 학기를 맞아 오는 29일까지 주니어 가구 특가 행사인 ‘에몬스 주니어 패키지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녀방 가구 베스트 제품인 ‘아이누리’, ‘레이어드’, ‘스테이’ 시리즈 전 품목을 10% 싸게 선보이며 구매 금액대별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에몬스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신제품 출시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가구 구매를 고민 중인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제주 설 연휴 ‘여기 어때’… 미술거장 작품 볼까, 이색카페 갈까

    제주 설 연휴 ‘여기 어때’… 미술거장 작품 볼까, 이색카페 갈까

    설 연휴를 맞아 제주를 찾는 여행객과 귀성객들이 많다. 연휴 기간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세계적인 미술 거장들의 전시회와 이색카페를 8일 알아봤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본태박물관에서는 한국에서 9년 만에 열린 쿠사마 야요이의 특별전시 ‘Seeking the Soul’이 오는 29까지 진행된다. 쿠사마 야요이는 이번 전시에서 타일을 소재로 한 ‘STARRY PUMPKIN’ 설치미술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 기존 상설전시와 기획전시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본태박물관 통합권을 50% 할인하는 겨울방학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야수파 거장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오는 4월 7일까지 열린다. 앙리 마티스의 대표작 ‘재즈’를 비롯한 80여점의 드로잉, 판화, 아트북과 라울 뒤피의 유화, 수채화, 드로잉, 판화, 아트북 등 180여점을 선보인다. 성산에 숨겨져 있던 벙커를 갤러리로 변모시킨 빛의 벙커에서는 ‘세잔, 프로방스의 빛’과 함께 ‘제주 화가’로 알려진 이왈종 화백의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 몰입형 예술 전시가 개최되고 있다. ‘용띠 관람객’에게는 3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태박물관 노현호 실장은 “겨울방학 특가 프로모션이 연일 매진되는 것을 보면 제주도의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가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했다.제주도에는 타고난 자연환경에 걸맞게 특별한 카페도 많다. 제주시 노형동 버드아일랜드에 있는 앵무새 카페는 곱고 아름다운 빛깔을 지닌 여러 품종의 앵무새와 교감하며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한적한 시간대면 앵무새의 비행을 관람할 수 있는 작은 공연도 펼쳐진다. 구좌읍에 있는 평화로운 온실 정원 플라워 카페 송당나무는 서울에서 식물을 다루던 부부가 제주살이 열풍이 불던 초창기인 9년 전에 몸을 던져서 만든 공간이다. 플라워 카페라는 정체성에 맞게 디저트조차 화분 모양의 그릇에 담겨 나온다. 화분 그릇에 튤립 구근을 심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어 따뜻한 가드너의 마음마저 덤으로 선물 받게 된다. 이밖에 4·3평화공원으로 가는 다소 외진 곳에 위치했지만 시니어 고객들에게 만족감이 높은 갤러리 카페 아트인 명도암과 옛날 다방 느낌 그대로 살린 제주시 전농로에 있는 레트로풍 카페 까치상사에서는 필름, 레코드, 종이책, 문구류 등 빈티지 소품을 구매할 수 있다.
  • 놀 줄 아는 가족의 선택은 어디?…각 테마파크·리조트 설 이벤트 풍성

    놀 줄 아는 가족의 선택은 어디?…각 테마파크·리조트 설 이벤트 풍성

    ●롯데월드, 도심에서 즐기는 풍성한 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12일까지 복된 한 해를 기원하고 설 연휴의 흥겨움을 최고조로 이끌 ‘민속 한마당’ 공연을 연다. 전통 타악기 공연과 화려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연기자들의 춤을 즐길 수 있다. 민속 한마당은 매일 오후 5시 퍼레이드 코스에서 열린다. 매일 오후 4시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코스에서는 특별 공연인 ‘설 맞이 민속 농악대 & 민속 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전통악기를 활용한 신명 나는 농악대의 연주를 즐긴 후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즐거운 민속놀이까지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아쿠아리움 메인 수조에선 한복을 차려입은 아쿠아리스트들이 특별한 새해 인사를 전한다. 오는 12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하루 2회(낮 12시, 2시) 진행된다. 아쿠아리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바다사자 생태설명회도 마련됐다. 아쿠아리스트가 바다사자의 생태와 일일 건강관리 방법을 소개하는 한편, 설을 맞이해 준비한 특식을 바다사자가 먹는 모습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서울스카이에서는 서울의 가장 높은 하늘에서 갑진년의 행운을 가져다 줄 콘텐츠를 준비했다. 먼저 118층 남측 스카이데크에서는 오는 18일까지 ‘럭키 블루드래곤’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룡의 해인 2024년을 기념해 청룡 콘셉트로 다양한 행운 메시지가 적힌 룰렛을 돌려 올해 운세를 점쳐볼 수 있다. 설 당일인 10일과 11일엔 118층 스카이데크에서 저녁 7시부터 색소폰 앙상블의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에버랜드, ‘갑진(甲辰) 설날’ 이벤트 에버랜드는 9일부터 경기 용인시를 상징하는 용(龍) 캐릭터인 ’조아용‘과 함께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이브 나비체험관과 카니발광장에서는 고객들에게 캐릭터 카드를 무료 증정한다. ‘조아용’과 에버랜드 캐릭터가 함께 그려진 PC·모바일용 월페이퍼도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한다. 카니발광장에서는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된다. 민속놀이 체험존에는 대형 윷놀이, 팽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도구가 비치돼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가래떡 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설날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영상, 음향, 레이저 등 화려한 특수효과와 함께 수천 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스페셜 멀티미디어쇼 ‘에버토피아’는 11일까지 매일 저녁 펼쳐진다. 판다 가족을 주인공으로 한 ‘바오패밀리 인 윈터토피아’ 겨울축제도 진행 중이다. 루이·후이바오 등 실제 판다를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를 비롯해 12m 높이 판다 조형물 ‘자이언트 바오’, 판다 테마 갤러리인 ‘바오 하우스’ 등 판다 관련 콘텐츠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한 고객은 당일 오후 3시 30분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설 연휴 기간 에버랜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12일은 오후 7시)된다.●서울랜드, ‘1988 설랜드 골목놀이터’ 이벤트 서울랜드는 9일 ̄12일 삼천리동산 일대에 추억의 골목놀이터가 마련된다. 1980년대 레트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벤트존이 구성된다. ‘우리동네 골목대장’, ‘제기왕’, ‘딱지왕’ 등 추억의 게임들이 마련됐다. 승자는 뻥튀기, 달고나 등 추억의 간식을 상품으로 받을 수 있다. 굴렁쇠 굴리기 등 우리 전통놀이는 물론, 콩주와 깃털제기 등 일본, 중국 등 해외 전통 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신년 운세도 점 칠 수 있다. 청룡의 입에 여의주를 떨어뜨려 점괘를 알아보거나, 대형 윷을 던져 운세를 알아보는 윷점풀이 등이 펼쳐진다. ‘스노우 펀파크’에서는 눈썰매와 빙어낚시를 즐길 수 있다. 눈썰매장은 무료지만, 빙어낚시는 체험료 6000원을 내야 한다.●레고랜드, 가족과 함께 ‘설프라이즈’ 강원 춘천의 레고랜드는 ‘설프라이즈’ 행사를 준비했다. ‘용띠 손님 현장할인’, ‘럭키 용손님을 찾습니다!’, ‘청룡의 선물상자: 럭키드로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패밀리 투게더’는 3인 이상 가족이 2인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동반 가족에게 2+2 무료입장 혜택을 주는 이벤트다. 매표 시 가족관계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청룡의 해를 맞아 용띠 고객 모두에게 25% 할인 혜택을 주는 ‘용띠 할인 프로모션’과 이름에 ‘용’ 자가 들어간 고객은 무료 입장하는 ‘럭키 용’ 이벤트도 실시한다. 청룡에게 소원을 빌어 경품 추첨을 하는 럭키드로우 ‘청룡의 소원상자’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청룡의 소원상자’는 매주 토, 일요일 및 공휴일 오후 4시 30분 선착순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레고랜드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일 15명의 손님에게 최대 25만원 상당의 레고랜드 연간이용권, 레고랜드 1일 이용권, 레고랜드 호텔 뷔페 식사권 등 다양한 선물을 준다.●베어트리파크, 설맞이 ‘로맨틱 화이트’ 연출 베어트리파크는 ‘로맨틱 화이트’를 주제로 수목원 곳곳을 새로운 분위기로 연출하고, 선물 나눔과 전통놀이 대회도 진행한다. 15m 짜리 미디어 트리와 웰컴하우스 로비가 화려한 야간 조명과 포토존으로 꾸며지고, 열대식물원에는 하얀색 톤의 화사한 꽃이 전시된다. 새해 소망의 의미를 담은 ‘스위트바질’ 씨앗 깃발을 설 연휴 매일 100명에게 선물로 준다. 전통놀이 체험 공간에서는 온라인 제기차기 대회를 하고, 제기차기 영상을 촬영·전송하면 많이 찬 순서대로 무료입장권과 곰 인형을 선물한다. 겨울잠 없는 100여 마리의 반달곰과 불곰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위 호텔 제주. 가족 위한 ‘설 호캉스’ 제주 한라산 중산간의 위(WE)호텔제주는 설 연휴 카카오채널 신규 추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위 호텔 제주의 카카오채널을 신규 가입하면 가입 메시지와 함께 프로모션 코드를 발송한다. 홈페이지의 예약 박스에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WE 패밀리 패키지’를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예약 가능 기간은 13일까지다. WE 패밀리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한라산 전망 객실(1박), 인터내셔널 조식 뷔페(어른 2인+어린이 1인), 천연화산암반수 사우나(어른 2인+어린이 1인), 12시 체크아웃, 웰컴 쿠키 제공, 체크아웃 후 수영장 오후 6시까지 이용, 잉어 먹이주기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웰니스 프로그램 ‘위, 힐링 위드 유’(WE, Healing with you) 4종 중 하나를 선택해 어른 2인과 어린이 1인이 이용할 수 있다. 웰니스 프로그램은 숲 체험 클래스, 아쿠아무브먼트, 아쿠아카밍, 크리스탈싱잉볼 등이다. 연박 시엔 식음 크레딧 5만원권을 제공한다. 실내 및 야외 수영장, 사우나, 야외 자쿠지, 피트니스룸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객실 키카드를 제시하면 ‘박물관은 살아있다’,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등의 입장권이 할인된다.
  • “한류관광 활성화 위해 상호 협력”…관광공사, SM엔터와 MOU

    “한류관광 활성화 위해 상호 협력”…관광공사, SM엔터와 MOU

    한국관광공사와 SM엔터테인먼트가 한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관광공사는 8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SM엔터테인먼트가 7일 서울 성수동 SM 본사에서 한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온오프라인 이벤트 연계 홍보·마케팅 협력 ▲한류관광 콘텐츠 공동 발굴 및 양사 콘텐츠 활용 지원 ▲외국인 관광객 방한 유치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등 다각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앞서 2018년 엑소(EXO)와 샤이니(SHINee) 등 SM 소속 뮤지션을 각각 한국명예 홍보대사와 한국 MICE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2022년에는 서울 청계천로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SM 영상 콘텐츠를 상영하는 등 협업한 바 있다. 유진호 관광공사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관광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지만 개별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는 경우가 많아 아쉬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관광공사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실제 방한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SM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설연휴 여기 어때… 할인 미술관 갈까, 이색카페 갈까

    설연휴 여기 어때… 할인 미술관 갈까, 이색카페 갈까

    설연휴를 맞아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가볼만한 곳을 소개한다. 세계적인 미술 거장들의 전시를 할인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미술관과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카페에서 명절증후군을 훌훌 날려보는 건 어떨까. #세계적인 미술거장들의 작품을 이보다 싸게 볼 순 없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다다오가 설계한 본태박물관에서는 한국에서 9년 만에 열린 쿠사마야요이의 특별전시 ‘Seeking the Soul’이 오는 29까지 진행되고 있다. 쿠사마야요이는 이번 전시에서 타일을 소재로한 ‘STARRY PUMPKIN’ 설치미술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 기존 상설전시와 기획전시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본태박물관 통합권을 50% 할인하는 겨울방학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야수파 거장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도민 대상 최대 50%까지 할인되고 있다. 앙리 마티스의 대표작 ‘재즈’를 비롯한 80여 점의 드로잉, 판화, 아트북과 라울 뒤피의 유화, 수채화, 드로잉, 판화, 아트북 등 180여 점을 선보인다. 성산에 숨겨져 있던 벙커를 갤러리로 변모시킨 빛의 벙커에서는 ‘세잔, 프로방스의 빛’과 함께 ‘제주 화가’로 알려진 이왈종 화백의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 몰입형 예술 전시가 열리고 있다.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용띠 관람객’ 대상으로 30%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본태박물관 노현호 실장은 “겨울방학 특가 프로모션이 연일 매진되는 것을 보면 제주도의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가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했다. #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가심비 좋은 이색카페에서 명절 후유증 날려볼까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버드아일랜드 앵무새 카페(제주시 노형로 82 버드아일랜드)는 곱고 아름다운 빛깔을 지닌 여러 품종의 앵무새와 교감하며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손님이 몇 없는 한적한 시간대면 앵무새의 비행을 관람할 수 있는 작은 공연도 펼쳐진다. 평화로운 온실 정원 플라워 카페 송당나무(구좌읍 송당5길 68-140)는 서울서 식물을 다루던 부부가 처음 제주살이 열풍이 불던 초창기인 9년 전에 몸을 던져서 만든 공간이다. 플라워 카페라는 정체성에 맞게 디저트조차 화분 모양의 그릇에 티라미수 케이크가 담겨 나온다. 화분 그릇에 튤립 구근을 심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어 따뜻한 가드너의 마음까지 덤으로 선물 받게 된다. 이밖에 4·3평화공원으로 가는 다소 외진 곳에 위치했지만 시니어 고객들에게 만족감이 높은 갤러리 카페 아트인 명도암(제주시 봉개동 290-1)와 옛날 다방 느낌 그대로 살린 레트로풍 카페 까치상사(제주시 전농로 36 지하층)에서는 필름, 레코드, 종이책, 문구류 등등 빈티지한 소품을 구매할 수 있다.
  • 락앤락, ‘리틀럽 전기분유포트’ 출시… 분유·가열·예약·보온 등 4가지 기능

    락앤락, ‘리틀럽 전기분유포트’ 출시… 분유·가열·예약·보온 등 4가지 기능

    락앤락이 초보 부모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리틀럽 전기분유포트’를 출시했다. 리틀럽 전기분유포트는 의료용 소재에 쓰이는 스테인리스 316L와 붕규산 내열강화유리를 몸체에 적용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붕규산 유리는 일반 유리에 비해 쉽게 깨지지 않고 급격한 온도변화에 강해 내구성, 내열성이 뛰어나다”며 “분리형 뚜껑과 넓은 입구로 세척도 편리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분유모드 ▲가열모드 ▲예약모드 ▲보온모드 총 4가지 모드로 구성돼 사용편의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분유모드로 설정 시 터치 한 번으로 100℃ 가열부터 5분 안심 살균, 냉각, 보온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으며, 냉각 시 쿨링팬을 적용해 일반 제품보다 빠르게 열을 식힐 수 있다. 예약은 30분 단위로 최대 24시간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보온모드로 언제든 원하는 온도에 맞춰 따뜻한 물을 쓸 수 있다. 또한 분유, 미온수, 차, 커피 등 상황에 맞게 적정온도 45℃, 55℃, 85℃, 95℃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고, ‘+’, ‘-‘ 버튼을 이용해 1℃씩 섬세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리틀럽 전기분유포트는 하루 분유량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용량이 1200㎖로 넉넉하며, 외부 수유등과 무음 설정 기능이 있어 아이가 깰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충전부에 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3중 차단 구조로 설계했으며, 구성품으로 차망, 플레이트가 포함돼 있어 아이가 성장한 후에는 티포트로 사용할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리틀럽 전기분유포트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소재와 뛰어난 사용편의성으로 출산 준비 필수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론칭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리틀럽 전기분유포트’는 락앤락몰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3일부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론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준다.
  • 이노바일, 클릭제주와 소상공인 상생 업무협약

    이노바일, 클릭제주와 소상공인 상생 업무협약

    이노바일(대표 박상현)와 클릭제주(대표 오성윤)는 6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이노바일 본사 사무실에서 제주의 지역발전과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사는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제주 소상공인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체결된 협약 내용으로는 쿠폰프리 가맹점 유치 관련 자료 및 정보의 교류, 쿠폰프리 가맹점 관련 사업 및 프로모션 추진 등이 포함돼 있다. 이노바일은 지난 2023년 11월 ‘소상공인이 행복한 도시를 창조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을 선포하며 쿠폰프리 앱을 활용해 소상공인들이 무료로 쿠폰을 발행하고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상현 대표는 “클릭제주와 업무협약 체결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무료 플랫폼인 ‘쿠폰 프리’를 통해 제주 소상공인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이노바일이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성윤 대표는 “두 기업이 이번 협약으로 강점을 통합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좋은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의 발전과 성공적인 협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유통가 “설 선물, 당일 배송해 드려요”

    유통업계가 ‘바로 배송’, ‘슈팅 배송’ 등을 앞세우며 막바지 설 수요 잡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설 연휴 첫날인 오는 9일까지 시간대 지정 ‘쓱배송’을 한다. 9일 오후 1시 30분 이전까지 쓱배송으로 주문하면 당일 저녁까지 상품을 받을 수 있다. G마켓 역시 9일까지 주문한 상품에 한해 명절 연휴 전에 받아 볼 수 있는 ‘G마켓은 오늘도 배송’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홈플러스와 함께하는 ‘당일배송’ 상품도 할인 판매한다. 11번가는 ‘슈팅배송’을 통해 7일까지 주문하면 연휴 시작일인 8일까지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최소 주문 금액 없이 평일 밤 12시 전까지 주문한 상품을 바로 다음날 무료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오아시스마켓과 마켓컬리는 설 명절 당일도 새벽배송을 한다. 오아시스마켓에서는 9일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10일 새벽에 받을 수 있다. 마켓컬리는 설 연휴 중 11일만 빼고 모두 새벽배송이 가능하다. 백화점 업계도 팔을 걷어붙였다. 현대백화점은 각 점포 반경 5㎞ 내에 한해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주문 당일 저녁까지 바로 배송해 주는 ‘설 명절 선물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압구정본점을 비롯해 신촌점·미아점·디큐브시티·부산점·울산동구점 등 전국 6개 점포는 설 연휴 첫날인 9일까지 가능하며 나머지 10곳 점포는 8일까지 가능하다. 롯데백화점도 8일까지 19개 수도권 전 지점에서 명절 전용 ‘바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선물세트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점포 기준 반경 5㎞ 이내 주소지로 당일 3시간 안에 배송하는 서비스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5년(2019~2023년)간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된 명절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선물세트 매출의 25%가 마지막 4일에 집중적으로 판매됐다”고 말했다.
  • K방산 중동시장 공략…KF-21엔진, K2 사막형 등 총출동

    K방산 중동시장 공략…KF-21엔진, K2 사막형 등 총출동

    현대로템, 기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국내 주요 방산업체들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8일까지 열리는 ‘2024 사우디 국제방산전시회’(WDS)에 총출동해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섰다. 5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실물크기의 다목적 무인차량(HR-SHERPA)을 처음 공개했다. 부상병이나 탄약, 군장을 이송하거나 고속충전장치 및 원격무장장치를 탑재해 감시·정찰 임무 등 여러 가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중동형 다목적 무인차량에는 LIG넥스원의 대전차유도무기가 탑재된다. 수소연료전지 기반 디펜스 드론에는 LIG넥스원의 대드론 통합 방어 체계(ADS)가 적용된다. 디펜스 드론은 자율주행과 원격주행이 가능하고 운용 목적에 따라 플랫폼에 다양한 임무 장비를 탑재할 수 있다. 현대로템과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유무인복합솔루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아는 중형표준차량을 해외 최초로 선보였다. 중형표준차량은 1m 깊이의 하천을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는 기동성과 최대 16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수송 능력을 갖추고 있는 차량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개발될 수 있어 중동 국가 고객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한화 계열 방산 업체들은 사우디 등 중동 국가와 중장기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전시장 중앙에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의 ‘심장’인 F414 엔진과 ‘전투기의 눈’인 AESA레이다, 첨단 항전 장비와 항공기 생존 체계인 지향성적외선방해장비(DIRCM) 등의 전투기 핵심부품을 선보였다.특히 한화오션의 3600t급 잠수함인 장보고-Ⅲ, 무인잠수정 수상정 등의 해양 유·무인체계 솔루션을 전시했다. 폴란드와 호주 수출에 성공한 지상 장비 중에는 국산 엔진을 최초로 장착한 K9 자주포도 선보였다. 한국항공우주는 고정익존을 비롯한 4가지 전시 구역에 KF-21, FA-50, 소형무장헬기(LAH), 수리온 등의 주력 기종과 함께 다목적 수송기(MC-X), 미래비행체(AAV)와 같은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등도 전시했다.
  • 부산국제영화제 신임 이사장에 박광수 감독 위촉

    부산국제영화제 신임 이사장에 박광수 감독 위촉

    부산국제영화제(BIFF) 신임 이사장에 박광수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가 위촉됐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일 영화의전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박 전 영상원 교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2일 BIFF 임원추천위원회는 전원 합의로 박 전 영상원 교수를 신임 이사장 후보에 단독 추대했다. 박 신임 이사장은 감독으로서 ‘칠수와 민수(1988)’, ‘그들도 우리처럼(1990)’,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1995)’ 등으로 한국 사회의 현실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그리며 한국 영화의 뉴웨이브를 이끌었다. 또 부산국제영화제의 실질적 기반을 만든 창립 주역으로, 1996년부터 2년간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부산프로모션플랜(현 아시아프로젝트마켓)과 아시아필름마켓(현 아시아 콘텐츠&필름마켓)을 발족시킨 영화 산업화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1999년부터는 부산영상위원회 초대 운영위원장으로 지내며 체계를 확립하기도 했다. 박 신임 이사장은 “현재 영화계 상황이 어렵다. 이른 시간 내 영화제 현황을 파악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영화제를 위한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 현대, 기아, 르노 등 완성차 업체, 2월 설 앞두고 대대적 할인공세

    현대, 기아, 르노 등 완성차 업체, 2월 설 앞두고 대대적 할인공세

    기아와 현대, 르노코리아 등 완성차 업체들이 설을 앞두고 대대적인 할인공세에 나섰다. 국내 자동차 수요가 주춤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할인을 통해 판매 실적을 유지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업계 등에 따르면 기아는 이달 중형 세단 K5와 준대형 세단 K8을 할인판매 한다. 기아는 올 1월말까지 생산된 K5와 K8(두 모델 모두 하이브리드 차량 포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만원 할인 또는 선수금 10% 납부 시 3.5% 이율로 60개월 할부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최초 등록일 기준 차령 10년이상 경과 차량(중고차, 타사 차 포함)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혜택을 준다. 이들 고객이 아이오닉5·6, 코나EV, 넥쏘 등을 사는 경우 30만원을 할인해주고 포터EV나 마이티, 파비스 등 상용차 구입 고객은 5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정숙성과 주행안정성이 뛰어나 지난해까지 누적 24만5000대이상 판매된 스테티셀러인 QM6 할인 판매에 뛰어든다. QM6 누적 판매 24만대 돌파를 기념해 이달 10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국 영업 전시장의 특별 프로모션 120만원을 더하면 최대 할인 금액은 220만원으로 높아진다. 쿠페형 SUV인 XM3도 최대 120만원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다.쉐보레는 주력인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 할인 판매에 나섰다.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통해 5.9%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추가로 80만원도 지원해준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에게는 6.6%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할부를 해준다. 업계 관계자는 “설연휴로 영업일이 줄어들어 판매가 적을 수 밖에 없어 할인을 통해 실적을 만회하려는 것인만큼 소비자들은 기회를 잘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 설 연휴 숙박 쿠폰이 쏟아진다…문체부, 관광공사 ‘숙박 세일 페스타’ 실시

    설 연휴 숙박 쿠폰이 쏟아진다…문체부, 관광공사 ‘숙박 세일 페스타’ 실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7일부터 국내 숙박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설 연휴 여행가는 달과 함께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시작한다. 숙박 할인쿠폰은 7일 오전 10시부터 야놀자, 여기어때, 지마켓 등 3개의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발급할 수 있으며, 총 9만 장을 선착순 배포할 예정이다. 국내 약 3만 개의 각종 숙박 시설에 사용할 수 있으며, 5만원 초과 숙박 상품 예약 시 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본 할인쿠폰 외에도 참여사에서 제공하는 추가 할인쿠폰, 카드사 할인,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쿠폰 발급과 사용은 7일~25일 약 3주간 가능하다. 쿠폰 수량이 소진되면 이벤트도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비수도권 지역(서울, 경기, 인천 제외) 소재 숙박시설로 한해 진행되며, 대실 및 미성년자는 쿠폰 사용이 제한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놓치더라도 27일~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3월 여행가는 달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 쿠폰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3월 프로모션에서 신규 할인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쿠폰 사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과 전담 콜센터(1670-398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민 관광공사 국민관광실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숙박 할인쿠폰이 배포될 예정”이라며, “설 연휴 기간 국민의 알뜰한 국내 여행을 돕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1월 16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설 민생안정 대책의 하나로국민 국내여행 지원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앞서 2023년 세 차례의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숙박매출액 약 1808억 원, 여행지출액 약 5226억 원이 발생했고, 숙박 할인쿠폰 사용을 계기로 계획에 없던 새로운 여행계획을 세운 관광객이 164만 명에 달하는 등 국내 여행 수요 창출과 내수경기 진작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비수도권 지역(서울, 경기, 인천 제외) 사용 비율이 전체 쿠폰 사용자의 약 68%에 이르는 등 지역관광 수요 분산에도 유의미한 결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마트, 설 명절 본세트 판매 시작… “가성비에 주력”

    이마트, 설 명절 본세트 판매 시작… “가성비에 주력”

    이마트가 다음달 10일까지 한우, 과일 등 가성비 세트를 위주로 설 명절 본세트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명절 대표 인기 품목인 한우의 경우 10만원대 초중반 극가성비 한우세트인 ‘한우 플러스 등심·채끝 세트’를 행사가 16만 9200원에, ‘한우 플러스 소 한마리 세트’를 행사가 13만 3200원에 선보인다. 스테디 세트는 지난 설 본세트 대비 가격을 최대 10% 내렸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 23일까지 판매된 사전예약에서도 10만~20만원대 가성비 세트가 인기를 끌며 전체 한우세트 매출이 15% 성장하는 데 일조했다”며 “본판매 기간에도 가성비 한우세트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과일세트 대상으로 시세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혼합세트와 시기적으로 설에만 맛볼 수 있고 가족 먹거리로 실용성까지 갖춰 인기가 많은 만감류 선물세트를 주력으로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샤인머스캣 3입세트’를 행사가 4만 9700원에, ‘시그니처 샤인&사과&배 세트’를 행사가 5만 9500원에, ‘프리미엄 제주 레드향 12~17입’·‘프리미엄 제주 천혜향 12~18입’을 각각 행사가 6만 3840원·5만 5840원에 판다. 이외에도 3만~4만원대 통조림, 견과류 등 가성비 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평균 20% 늘려 선물세트 구매부담을 낮췄다. 지난 23일까지 판매된 사전예약에서 3만원대 통조림 세트는 매출이 17%, 견과 세트는 매출이 38% 증가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았다. “짧은 연휴로 국내 귀성객 많을 듯 보여… 프리미엄 세트도 값 싸고 질 좋게 구성” 한편, 올해 설 연휴는 상대적으로 짧은 나흘 동안으로 국내외 여행보다는 귀향하는 귀성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격과 품질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세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조선호텔과 협업한 ‘프리미엄 조선호텔 한우세트’를 최대 10%가량 가격을 낮췄으며,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퀸에디션2’, ‘조니워커 블루 용띠에디션’ 등 프리미엄 위스키도 준비했다.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도 다음달 10일까지 설 명절 본세트 판매를 이어간다. 대표 상품으로는 신세계포인트 회원 대상 ‘동원 튜나리챔100호’를 정상가 7만 1280원 대비 30% 할인된 4만 9896원에, ‘정성 표고혼합 세트‘를 15% 할인된 5만 9330원에 선보인다. 특히 와인세트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레이다 레세르바 와인세트’(레이다 레세르바 피노누아 750㎖+소비뇽블랑 750㎖)를 신세계포인트 회원 대상 50% 할인된 4만 7400원에 판매한다. SSG닷컴도 다음달 10일까지 설 본세트 판매를 한다. 프리미엄 신선세트, 차별화 세트 및 가성비 가공세트 위주로 대표 코너를 마련했으며, SSG닷컴 단독 기획세트 ‘정담’, SSG푸드마켓 선물세트, 조선호텔 선물세트, 지역특산물·소상공인 선물세트 등도 준비했다. 이마트는 본판매 동안 행사카드 구매 시 최대 50만원 즉시할인 또는 상품권 증정, 인기 선물세트 최대 40% 즉시할인 등의 설 프로모션 혜택을 마련했다. 이마트 최진일 마케팅담당은 “이마트는 명절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한우, 과일, 통조림 등 주력 품목 가성비 강화에 집중했다”며 “고객이 명절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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