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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의 최지우 탄생” 日서 맹활약하는 모델 김영아

    “제2의 최지우 탄생” 日서 맹활약하는 모델 김영아

    일본에서 한국의 ‘얼굴’을 책임지는 최지우와 윤손하에 이어 또 한명의 한류스타가 탄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MBC 시트콤 ‘논스톱3’ SBS 드라마 ’애정만세’ MBC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으로 데뷔한 후, 2003년 말 일본으로 건너가 모델활동을 시작한 모델 김영아(25). 일본 패밀리마트의 아시아 지역광고 모델로 캐스팅 된 뒤 방송과 CF, 잡지, 패션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일본 연예계에서 인지도를 쌓았다. 지난 해부터는 NHK의 한국어 강좌 프로그램 내비게이터로 활약하며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됐으며, 현재 일본 TBS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슌스케 사장님의 프로듀스 대작전’에도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일본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최고의 한류스타인 최지우와 함께 음료 광고모델로 발탁돼 CF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영아의 소속사인 블룸엔터테인먼트는 “올 초부터 드라마와 영화계로부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면서 “한국에서 데뷔한 이후 일본에서 비로소 꽃을 피우고 있는 김영아의 행보는 원조 한류 스타라 할 수 있는 윤손하와 최지우를 떠올리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일본에서의 한류가 다소 위축된 현실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서 꾸준히 활동해 입지를 다진 영아가 최지우·윤손하를 넘어설 또 한명의 한류스타가 되길 기대해본다. 사진=블룸엔터테인먼트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김태희도 한류스타? 日팬 “눈부시다”

    김태희도 한류스타? 日팬 “눈부시다”

    배우 김태희가 뛰어난 미모로 일본팬들을 감동(?)케 했다. KBS드라마 ‘아이리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태희와 이병헌은 지난 20일 일본 TBS 인기 예능프로그램 ‘신스케 사장의 프로듀스 대작전’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21일부터 일본 TV 브라운관에서 전파를 탈 ‘아이리스’ 홍보를 위해 예능나들이에 나서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희는 아름다운 매력은 물론 화이트 재킷과 블랙 팬츠 등 세련된 패션으로 현지인들을 환호케 했다. 함께 출연했던 일본 연예인들은 “김태희는 한국 톱스타답다.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다.” “대단한 미모를 가진 여배우다. 곧 일본에서 방영될 아이리스가 기대된다.” 등 ‘극찬일색’으로 입을 모았다. 한편 지난 21일 일본에서 첫 방송된 ‘아이리스’의 시청률은 10%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리스’ 김태희, 미모로 日열도 홀렸다

    ‘아이리스’ 김태희, 미모로 日열도 홀렸다

    배우 김태희가 뛰어난 미모로 일본 팬들을 홀렸다. KBS드라마 ‘아이리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태희와 이병헌은 지난 20일 일본 TBS 인기 예능프로그램 ‘신스케 사장의 프로듀스 대작전’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이날 지난 21일부터 일본 TV 에서 전파를 탄 ‘아이리스’ 홍보를 위해 예능나들이에 나섰다. 이 방송에서 김태희는 아름다운 매력은 물론 화이트 재킷과 블랙 팬츠 등 세련된 패션으로 팬들을 환호케 했다. 함께 출연했던 일본 연예인들은 “김태희는 한국 톱스타답다. 보면 볼수록 매력적” , “대단한 미모를 가진 여배우다. 아이리스가 기대된다.” 등 ‘극찬일색’으로 입을 모았다. 한편 지난 21일 일본 TBS를 통해 첫 방송된 ‘아이리스’는 시청률 10%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활동 팝페라 가수 이사벨 국내 데뷔

    美 활동 팝페라 가수 이사벨 국내 데뷔

    미국에서 활동 중인 팝페라 가수 이사벨(본명 조우정)이 국내에서 첫 앨범을 발표한다. 이사벨은 오는 28일 국내 데뷔앨범 ‘어나더 헤븐’(Another Heaven)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나선다. ‘어나더 헤븐’은 세계 최고 프로듀스들과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참여한 가운데 노이즈 출신 홍종구가 프로듀스로 나서 국내 정서에 맞도록 해외 스태프들과 수차례 조정을 거쳐 완성된 앨범이다. 타이틀곡 ‘어나더 헤븐’은 토미상 8개 부문을 수상한 스티븐 세이터가 작사하고 안드레아 보첼리, 조쉬 그로반의 프로듀스 레오 Z가 직접 작곡 및 프로듀싱 한 곡. 한국적 정서와도 잘 어울리며 밝고 희망적인 선율과 이사벨의 맑은 음색이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사벨의 목소리를 모니터한 유명 작곡가들은 최고의 곡을 써 주겠다며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이는 이번 앨범에 이어 한국어 앨범을 기획하고 있는 이사벨이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마코앤메이저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엠블랙, 미소년+남성미 공존…파격화보 공개

    엠블랙, 미소년+남성미 공존…파격화보 공개

    비가 제작한 신인 아이돌 그룹 엠블랙(MBLAQ·승호 지오 이준 미르 천둥)이 소년과 남성적인 매력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엠블랙은 패션지 보그걸 12월호에서 그간 보여줬던 남성적인 매력에 미소년 이미지를 더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윗옷을 풀어헤치고 명품 복근을 드러낸 멤버 이준과 새끼 고양이와 다정한 모습을 연출한 2NE1 산다라의 동생 천둥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화보를 진행한 보그걸 촬영 팀은 “이번 화보는 평소 엠블랙이 무대에서 보여줬던 남성미에 소년의 모습을 함께 담아내기 위해 메이크업이나 헤어 스타일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연출했다.”며 “편안한 분위기를 위해서 고양이가 촬영에 동원됐는데 천둥은 고양이에게 ‘둥둥’이라는 이름까지 붙여 주며 촬영을 즐기는 모습이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또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가수 비가 프로듀스한 그룹이라는 사실이 부담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리더 승호는 “기대치가 너무 높아 리더로서 부담도 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이 바뀌었다. 일단 부딪히고 나서 미숙한 점을 고쳐나가는 모습이 더 중요한 것 같다.”고 답했다. 산다라의 동생 천둥도 “누나와 함께 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것과 또 같은 세계에 가족이 있다는 게 오히려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엠블랙은 데뷔곡 ‘오 예’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 보그걸 12월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슈퍼스타K’ 정슬기, 라이머 신곡 참여…데뷔 초읽기

    ‘슈퍼스타K’ 정슬기, 라이머 신곡 참여…데뷔 초읽기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가 배출한 첫 번째 가수 정슬기가 데뷔곡을 발표한다. 본선 확정을 코 앞에 두고 탈락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정슬기는 최근 조PD 소속사인 ‘브랜뉴 스타덤’과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정슬기는 9일 조PD와 함께 ‘브랜뉴 스타덤’을 이끌고 있는 래퍼 라이머의 새 싱글 ‘체인지 업’(Change Up)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이 곡은 케이블 방송 ETN 자동차 튜닝 프로그램 ‘체인지업’의 주제곡으로 중독성있는 베이스와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압권인 일렉트로닉 힙합 스타일의 곡. 정슬기는 이 곡을 통해 정식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 현재 정슬기는 티아라, MC몽, 블루브랜드 등의 앨범을 프로듀스한 래퍼 라이머와 조피디의 지도 하에 음반을 준비중이다. 한편, 정슬기는 오디션 예선 무대에서 시각 장애인 김국환, 강진아 등과 ‘여인천하’ 팀을 구성하고 그룹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를 열창,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사진=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슈퍼스타K’ 정슬기, 조PD와 손잡고 가수 데뷔

    ‘슈퍼스타K’ 정슬기, 조PD와 손잡고 가수 데뷔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가 첫 번째 가수를 배출했다. 본선 확정을 코 앞에 두고 탈락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정슬기가 조PD와 한솥밥을 먹게 된 것. 정슬기는 이달 초 조PD 소속사인 ‘브랜뉴 스타덤’과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정슬기는 티아라, MC몽, 블루브랜드 등의 앨범을 프로듀스한 래퍼 라이머와 조피디의 지도 하에 음반을 준비할 예정이다. 브랜뉴 스타덤 측은 “정슬기는 워낙 음악적인 재능이 뛰어나고 노래에 대한 열정이 크기 때문에 전문 트레이닝을 받는다면 이수영의 계보를 잇는 발라드 여왕으로 성장 가능하다고 판단해 전속 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정슬기가 가수 활동은 물론 다방면에서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조만간 가수로 음악무대에 설 그녀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로써 정슬기는 ‘슈퍼스타K’ 출신 1호 가수가 됐다. 정슬기는 오디션 예선 무대에서 시각 장애인 김국환, 강진아 등과 ‘여인천하’ 팀을 구성하고 그룹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를 열창,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당시 감동어린 보컬에 이효리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슈퍼스타K 측은 “이미 계약한 정슬기 외에도 여러 명이 유명 기획사로부터 계속 러브 콜을 받고 있다.”며 “이들의 가수 데뷔 후에도 많은 애정 부탁한다.”고 전했다. 사진=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돌스타 야마시타, 인기모델과 열애 중

    아이돌스타 야마시타, 인기모델과 열애 중

    일본의 톱 아이돌 야마시타 토모히사(24·山下智久)가 인기 모델과 열애 중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스포츠전문 ‘스포츠호치’는 야마시타(일명 야마삐)가 모델 겸 가수로 활동하는 카가미 세이라(22·加賀美セイラ)와 3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16일 보도했다. 신문은 야마시타와 카가미가 올해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여름이 되기 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7월에는 야마시타가 카가미가 출연한 라이브 이벤트장을 방문해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이 주변에 목격됐다고 덧붙였다. 야마시타는 현지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 ‘NewS’의 리더로 가수 활동 외에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인기 드라마 ‘노부타 프로듀스’, ‘쿠로사기’, ‘버저비트’ 등에 출연한 꽃미남 스타로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다. 카가미는 캐나다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12세에 모델로 데뷔해 주목을 받았다. 2007년 가수로 데뷔해 일본 아이튠즈 댄스 차트 5곡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노래 실력을 인정받았다. 사진=카가미(모델 소속사 프로필)와 야마시타(영화 쿠로사기 포스터)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예슬, 마이티마우스 신곡 피처링 ‘스타계보’ 이어

    한예슬, 마이티마우스 신곡 피처링 ‘스타계보’ 이어

    배우 한예슬이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의 신곡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다. 한예슬은 최근 이현도가 프로듀스한 마이티마우스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연애특강’의 피처링을 맡아 맑고 달콤한 목소리로 녹음을 진행했다. 이로써 한예슬은 마이티마우스 피처링에 참여했던 스타 계보를 잇게 됐다. 실제로 그동안 윤은혜가 마이티마우스의 데뷔곡 ‘사랑해’를, 원더걸스 선예가 정규 1집 타이틀곡 ‘에너지’를, 손담비가 후속곡 ‘패밀리’ 피처링에 참여한 바 있다. 또 뮤직비디오에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와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어 타이틀곡 피처링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돼 왔다. 이번에 한예슬이 피처링한 ‘연애특강’은 사랑을 하고 있거나 사랑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20가지의 방법을 제시하며 연애에 대한 특강을 전하는 메이저풍의 하우스 넘버다. 한예슬의 보컬은 마이티마우스의 산뜻한 랩과 잘 어우러져 노래를 한층 밝고 눈부시게 했다는 평가다. 한편 마이티마우스의 신곡은 오는 6일 공개된다. 사진제공 = 원오원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이·현아, 마이티마우스 뮤비 동반 출연

    유이·현아, 마이티마우스 뮤비 동반 출연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21)와 포미닛의 현아(17)가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의 새 앨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최근 가요계의 핫 이슈로 떠오른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걸그룹 포미닛 현아의 조합은 촬영 전 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유이와 현아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분당에서 진행된 마이티마우스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찾아 밤샘 촬영을 강행했다. 이 둘은 특유의 귀엽고 상큼한 모습으로 마이티마우스 멤버들과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 한편 이현도가 프로듀스를 맡아 화제가 된 마이티마우스의 새 앨범은 오는 8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원오원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누드파문’ 진관희 빚더미...부친 사업실패로 파산신청

    ‘누드파문’ 진관희 빚더미...부친 사업실패로 파산신청

    진관희가 빚더미에 앉을 위기에 봉착했다. 진관희는 지난해 홍콩 톱스타 여배우들의 누드사진 유출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 중국 북경 일간지 ‘신경보’는 진관희의 부친 진택민이 사업실패로 금주 중 홍콩 재판소에 파산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진택민은 부동산 사업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고 한다. 90년대에는 연예계에도 진출해 홍콩 최대 연예기획사인 ‘영황오락집단’(EEG)의 사장은 물론이고 성룡과도 친교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증권과 무역에 손대며 사업가로서 정상의 위치에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2003년 이후 지주회사의 부채가 급증하면서 작년 5월에는 부채총액만 1,900만 홍콩달러(한화 약 330억원)에 달했다고 한다. 진관희는 지난해 누드사진 유출 사건으로 홍콩 연예계를 은퇴한 상태. 현재는 소속사의 급여와 자신이 프로듀스하는 패션 브랜드의 수익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홍콩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진관희의 부친은 “비지니스 문제는 오로지 내 책임이다. 아들에게 부채 인수를 부탁 할 생각은 없다. 지금 아들에겐 그럴 여력도 없다”고 답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창환 “김건모, 빅뱅 이상의 열정 보여줄터”

    김창환 “김건모, 빅뱅 이상의 열정 보여줄터”

    가수 김건모의 프로듀스를 맡고 있는 김창환 프로듀서가 “김건모가 콘서트에서 빅뱅이상의 열정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프로듀서 김창환은 1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진행된 ‘2009 김건모 전국투어콘서트 Soul groove’의 제작발표회에서 “김건모와 의기투합해 13년 만에 앨범을 내고 뒤이어 10개 도시 전국투어를 하게 됐다. 멋진 공연을 멋있게 할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환은 “음악은 나이를 먹지 않았다. 김건모는 국내최초로 알앤비(R&B)라는 장르의 음악을 해서 독특한 게 많다. 저랑 헤어지고 김건모가 공연을 통해서 많은 걸 보여주지 못했다. 앞으로는 공연을 위주로 하는 가수가 되겠다는 계획이다.”고 소개했다. 이번 콘서트는 클론의 강원래가 연출과 안무를, 구준엽이 안무와 퍼포먼스 쇼를,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댄스를 선보인다. 클론과 함께 공연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김창환은 “1993년에는 김건모가 16개 도시에서 공연을 성황리 했었다. 당시 굉장히 재밌었다는 반응이었는데 그 이후에는 김건모가 10개 도시 넘기는 게 거의 없었다. 이번에는 반드시 그 이상을 하기 위해 예정이다.”며 “나이든 김건모가 아닌 젊은 김건모가 되게 하겠다. 빅뱅 이상의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관객들에게 보여주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김건모는 처음부터 흑인음악을 해서 생소했다. 이번 음반 역시 대중성을 염두하지 않았다. 물론 대중적인 욕심도 있다. 올 여름에는 대중이 좋아할 만한 음반을 준비중”이라는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또 김창환은 “현재 김건모는 그토록 좋아하는 술도 일주일에 2~3일도 채 안마시고 있다. 물론 내가 요구하고 있지만 약속을 지키고 있다. ‘핑계’, ‘잘못된 만남’ 이후의 성숙된 공연을 보여주겠다. 엄마와 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3년 만에 전국투어 콘서트를 갖는 김건모는 오는4월 8일~9일 세종문화회관을 시작으로 김해, 대전, 인천, 청주, 제주, 전주, 대구, 분당, 일산, 울산에서 순회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김건모가 프로듀서 김창환과의 재결합을 통해 다시 한 번 우리나라 대중음악계와 팬들을 재결합 시킨다는 취지의 콘셉트로 진행된다. 더욱이 이번 공연무대 연출의 일부를 구준엽이, 안무를 강원래가 담당해 김창환 사단 모두가 총집합해 공연을 준비한다. 김건모는 독특한 음색과 디스코풍 댄스곡으로 대한민국 음악계를 강타했다. 1994년 서울가요대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1994년부터 1996년까지 3년 연속으로 골든 디스크 시상식에서 대상을, 2001년 서울가요대상을 수상했다. 1992년 1집 앨범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한 김건모는 올해 17년째 활동을 맞이해 현재 12집의 앨범까지 발매했다. 2009 김건모 전국투어콘서트 ‘Soul groove’의 신호탄은 오는 4월 8일, 9일 양일간 오후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쏘아 올린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욘세 신곡 뮤비 공개, 섹시 벗고 순수함 입었다

    비욘세 신곡 뮤비 공개, 섹시 벗고 순수함 입었다

    팝의 여신 비욘세의 새 뮤직 비디오가 공개됐다. 비욘세는 미국 뉴욕 시각으로 13일 아침 6시 모든 MTV 네트워크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신곡 ‘이프 아이 월 어 보이(If I Were A Boy)’ 뮤직비디오를 통해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비욘세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코멘트를 남겨 아직 타이틀도 공개 되지 않은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비욘세는 “이 앨범을 위해 1년 가까이 작업해 왔다. 이번 앨범은 내가 현재 어떤 사람인지 말해줄 수 있는 음악이고 이 음반에 내 마음과 영혼을 모두 쏟아 넣었다.”고 이번 3집 앨범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내달 18일 발매될 비욘세의 3번째 정규 앨범은 전곡을 비욘세가 직접 공동 작곡하고 프로듀스한 곡들로 구성됐다. 이번 ‘이프 아이 월 어 보이”는 뮤직비디오는 경찰관으로 분한 비욘세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여성으로서의 순수하면서도 여린 모습을 모두 끌어낸 수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사진제공=소니BMG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엑스재팬 요시키, 오는 19일 한국 온다

    엑스재팬 요시키, 오는 19일 한국 온다

    요시키가 한국을 방문한다. 엑스 재팬(X JAPAN) 공식홈페이지는 4일 “오는 19일 요시키의 한국방문이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홈페이지는 이에 앞서 “15일 일본에서 요시키의 긴급 기자회견이 결정됐다.”면서 “이날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요시키가 앞으로의 엑스 재팬 활동 및 요시키 프로듀스 프로젝트의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의 음악전문 사이트 ‘BARKS’도 “요시키가 15일 일본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곧바로 대만, 홍콩, 태국을 거쳐 한국에 방문,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BARKS는 “요시키가 완전히 회복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엑스 재팬의 홍콩 홈페이지가 개설되는 등) 월드투어 준비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 재팬 홈페이지는 오는 11월 22일 열리는 프랑스공연의 티켓발매일이 사정에 의해 연기됐다고 밝혔다. 사진=BARKS(위), 엑스재팬 공식홈페이지 캡쳐(아래)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리왕자’ 안용준, 모바일로 일본팬에 ‘접속’

    ‘유리왕자’ 안용준, 모바일로 일본팬에 ‘접속’

    ’유리’ 안용준이 모바일 화보로 일본 팬들과 만난다. 일본 ‘프로듀스어소시에이션’사는 MBC-TV ‘주몽’이 일본에서 방송되는 시점인 4월말께부터 안용준 화보 섹션을 만들어 휴대전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미 촬영을 마친 이번 화보에서는 안용준의 또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후문. 화보의 컨셉트는 ‘이별후애’로 연인과 헤어지기 전 후 모습을 스토리로 안용준은 그동안의 소년이미지와 달리 터프한 모습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촬영을 진행한 김영준 작가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연기를 하듯 타고난 배우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느낌을 잘 표현해 줬다. 멋있는 컨셉트보다 자연스러운 스토리라인이 팬들에게 친근할 것 같아 주제로 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촬영의 상대역은 신인탤런트 이윤희가 캐스팅됐다. 한편 안용준은 ‘마왕’ 후속인 KBS-2TV ‘경성스캔들’에 강인호역으로 캐스팅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그룹 ‘LPG’ 트로트붐 터트릴까

    그룹 ‘LPG’ 트로트붐 터트릴까

    그룹 이름이 촌티 팍팍 나는 ‘LPG’이고, 추구하는 노래도 ‘꺾기’를 주무기로 한 ‘뽕짝’이라면?십중팔구 고속도로 휴게소 노래 테이프나, 나이트 클럽 광고 전단지에 박힌 ‘반짝이 옷’의 중년 가수들이 연상될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이런 예상을 기분좋게 뒤집는다.20대 초반의 ‘싱싱함’, 평균 신장 176㎝의 ‘쭉쭉빵빵’ 몸매, 탤런트 뺨치는 매력적인 마스크, 슈퍼 모델, 미스코리아·태권도 공인3단·영어 강사 등 이색 경력, 그것도 한 명이 아닌 네 명씩이나…. 이들의 실체는 어색함을 넘어 뜨악할 정도다. 신인 여성 그룹 ‘LPG’가 화제다. 한영(24)과 연오(23), 수아(22), 윤아(21) 등 4명으로 구성된 LPG는 외모에 어울리지 않게 트로트 장르로 데뷔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요계에서 신세대 트로트 그룹은 이들이 처음. 그룹 이름은 키 크고 예쁜 여성을 일컫는 ‘Long Pretty Girl’의 약자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우린 ‘유사품’과 달라” 최근 LPG에게 쏟아지는 싸늘한 시선 중 한가지는 “가수 장윤정 이후 젊은 층에 트로트가 먹히면서, 너도나도 트로트 가수를 표방하는 게 아니냐?”는 것. 이들과 마주 앉자마자 화두로 꺼냈더니 일제히 목소리톤을 높인다. “저희는 트로트 열풍에 편승한 ‘무늬만 트로트’가수가 아니에요. 모두 평소에 트로트 음악에 심취해 있었죠. 게다가 데뷔 준비도 장윤정이 인기 끌기 훨씬 전인 2년전부터 시작했어요.” “10대에서 60세까지 폭넓은 인기를 끄는 ‘국민 가수’가 목표”라는 이들은 나름의 관심과 적성을 고려해 트로트 장르를 선택했단다. 그룹 리더인 한영은 “각자 분야에서 최고의 몸값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그냥 안주할 수도 있었지만, 노래에 대한 열정이 그룹 결성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들은 특히 최근 개그맨 김구라가 이들에 대해 대놓고 ‘LP 가스통 터뜨리듯 대박 한번 터뜨리자는 뜻 아닐까?’라고 비난한 것과 관련,“저희가 그분이 속시원히 ‘씹어주실’정도로 관심의 대상이 됐다는 것이 오히려 기분 좋은 일”이라며 넘기는 여유를 보였다. ●“4개 악기 다루는 ‘트로트 밴드’로 변신” 댄스·트로트 곡 ‘캉캉’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들은 “조만간 멤버 모두 악기를 하나씩 다루면서 ‘4인조 트로트 밴드’의 모습도 보여드릴 것”이라고 깜짝 귀띔했다. 그룹 리더인 한영은 어릴적부터 익혀 온 피아노, 연오는 이문세를 배출한 명지대 밴드 ‘화이트 홀스’에서 활동했을 정도로 수준급 연주 실력을 갖춘 베이스, 수아는 기타, 윤아는 한때 심취했던 드럼을 연주한다. 이들은 “음악적인 축은 ‘트로트’이지만, 여기에 록과 발라드를 가미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면서 “평소 다져 온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뒤를 받치고 있는 든든한 후원자는 이들의 성공을 예감케 한다. 이번 앨범을 프로듀스한 사람은 바로 ‘어머나’열풍을 일으킨 작곡가 윤명선. 기획은 물론 타이틀곡 ‘캉캉’을 만들어낸 주인공이다. 게다가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 등 트로트 가수 국가 대표 3인방이 명예 홍보대사로 팔을 걷어붙였고, 가수로도 활동중인 길건이 안무를 맡았다. ●4인4색의 눈부신 경력 LPG멤버들의 경력은 화려하다 못해 눈이 부실 정도.‘춘자걸’로 유명한 한영(179㎝)은 슈퍼엘리트 모델 출신. 조르지오 아르마니, 구치, 샤넬, 앙드레김 등 명품 패션쇼와 한불화장품 등 CF에서 맹활약한 특급 모델이다. 대학 모델학과에서 강사로도 뛴 경험이 있다. 연오(176㎝)는 2001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 출신으로 학원가에서 영어 강사로 뛴 이색 경력을 갖고 있다. 수아(176㎝)는 미스 아틀란티코 코리아, 월드뷰티챔피언십, 세계 베스트모델 등 세계 미인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컴퓨터 자격증만 13개를 갖고 있을 정도로 컴퓨터 전문가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패션락’ 등에 서기도 했다. 윤아(175㎝)는 2002년 미스코리아 경기 선 출신. 지난 1996년 경기도 체전 태권도 라이트 웰터급 금메달을 따는 등 태권도 공인3단의 실력을 갖고 있다. 뮤지컬 ‘셰익스피어의 사랑’에도 출연했다.
  • 日 한류사이트 유료회원 12만명 돌파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의 한류전문 정보사이트를 운영하는 프로듀스 어소시에이션은 자사 사이트 유료회원이 지난 주말로 12만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측은 유료회원 12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31일 탤런트 겸 인기가수인 차태현을 초청, 도쿄도내에서 인기스타상 시상식과 토크쇼, 미니 라이브 공연을 갖기로 했다. 입장료가 1만 5750엔이지만 표는 발매 1주일 만에 3분의2 정도가 팔렸다. 프로듀스 어소시에이션이 운영하는 ‘한류가 좋아’ 사이트는 일본의 3대 이동통신사인 도코모와 au, 보다폰 이용자들에게 영화,TV프로그램, 연예, 음악, 시사, 문화, 상품 등 한류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Sing Sing 새앨범]

    한국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색소폰 연주자 케니 지와 뉴에이지 듀오 시크릿 가든이 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새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먼저 북미 지역에서 지난겨울 발매돼 국내 팬들을 애달게 만들다 ‘드디어’ 출시된 케니 지의 새 앨범 ‘At Last…The Duets Album’은 오랜 기다림을 가치있게 만들어 준다.13명의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을 끌어들여 만든 이번 앨범은 케니 지의 부드러운 색소폰 선율과 더불어 참여한 가수들의 면면만 보더라도 화제가 되기에 충분하다. 퇴물 취급 받던 라틴록의 거장 산타나를 ‘Supernatural’로 화려하게 재기시킨 프로듀서 클라이브 데이비스와 케니 지의 오랜 파트너 월터 아파나시에프가 공동으로 프로듀스했다. 리앤 라임스가 부른 첫 곡 ‘(Everything I Do)I Do It For You’에서부터 욜란다 아담스의 ‘I Believe I Can Fly’데이빗 베누와의 ‘Don’t Know Why’, 어스 윈드&파이어의 ‘The Way You Move’ 등 익숙한 명곡들이 케니 지의 부드러운 색소폰 선율과 어우러져 새로운 맛을 전해주고 있다. 6장의 앨범으로 국내에서만 1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시크릿 가든의 새 앨범 ‘EarthSongs’는 3년만에 날아든 반가운 소식이다. 1994년 롤프 로브랜드와 피오누알라 셰리가 결성한 시크릿 가든은 96년 정규 앨범 ‘Songs From A Secret Garden’을 발표한 이래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로 전세계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아 왔다. 이번 앨범에서 시크릿 가든은 그간 선보여 왔던 음악적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는 동시에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게스트 뮤지션들과의 작업으로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The Reel’과 ‘Daughters Of Erin’은 아일랜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빠른 템포의 곡이며,‘Sleepsong’에서는 켈틱 음악의 영향력이 느껴진다. 따뜻한 첼로 연주로 포근하게 시작하는 첫 곡 ‘Sometimes When It Rains’부터 듣는 이를 감화시킨다. 영국 출신의 파페라 가수 러셀 왓슨의 보컬이 감미로운 첫 싱글 ‘Always There’는 후반 등장하는 웅장한 코러스가 점차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으로 빌보드 뉴에이지 차트 1위로 데뷔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17~20일 첫 단독콘서트 전제덕 하모니카 재발견

    하모니카 연주를 듣기 위해 이제 외국 뮤지션들만 목놓아 기다릴 필요가 없게 됐다. 우리에게도 세계적 수준의 하모니카 연주자가 있기 때문이다. 그가 바로 전제덕이다. 지난해 시각장애를 딛고 발표한 수준급 데뷔 앨범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그가 17∼20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하모니카 단독 공연은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처음 있는 일. 독학으로 하모니카를 터득한 그는 유명 가수들의 앨범에 세션으로 참가해 실력을 뽐내다 지난해 선보인 데뷔 앨범에서 탁월한 연주실력과 테크닉을 선보여 하모니카를 재발견했다는 극찬을 들었다. 팝과 라틴, 발라드, 재즈 등 다양한 장르는 그의 손 안에 든 작은 하모니카를 통해 깊고 풍부하게 살아났다. 전제덕의 첫 외출에는 최고의 재즈 뮤지션으로 구성된 밴드가 함께한다. 전제덕의 앨범을 프로듀스한 기타리스트 정수욱, 국내 펑키 베이시스트의 1인자로 인정받는 서영도, 차세대 재즈 피아니스트로 주목받는 민경인을 비롯해 재즈밴드 ‘버드’와 ‘모이다’에서 활동했던 드럼의 이덕산, 색소폰의 이인관 등이 그와 더불어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사한다. 앨범 수록곡 위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전제덕의 유려한 연주와 함께 그의 노래 솜씨도 확인할 수 있다. 곡목은 앨범에 수록된 ‘나의 하모니카’와 미국 팝스타 스티비 원더의 ‘Boogie On Reggae Woman’. 전제덕의 음악과 연주는 음악인들 사이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 그의 음악에 매료된 신생밴드 ‘두 번째 달’이 오프닝 무대를 책임지겠다고 자청했다고 한다. 이밖에 가수 성시경과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가 게스트로 나와 무대를 빛낸다.(02)3143-5480.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들에게 물어봐] ‘거북아’ 노올자∼ 이색콘서트

    거북아 노올자∼. 인기 댄스 그룹 거북이가 신나는 놀이문화를 소재로 이색 콘서트를 연다. 새로 선보이는 거북이 댄스로 음악에 맞춰 관객들이 춤을 추는 것은 기본.‘얼음 땡’‘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우리 집에 왜 왔니’ 등을 함께 즐기며 모처럼 신나게 관객이 참여하는 콘서트로 꾸민다.공연 중간에는 선물로 트레이닝복 100벌과 훌라우프 등을 나눠줄 예정.쿨과 테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거북이는 ‘왜 이래’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더니 영화 ‘라이어’의 배경음악인 ‘나는’으로 또다시 인기몰이에 성공한 3인조 댄스 그룹.음반을 모두 프로듀스한 터틀맨,뛰어난 가창력의 금비,터프한 여성 래퍼 지이 등 3명으로 구성됐다.공연은 26일 오후 6시,27일 오후 5시.연세대 대강당.(02)518-5559. 김소연기자 purpl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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