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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 프듀 연습생들 직캠 순위 제친 강다니엘 직캠 ‘다시봐도 대박’

    현 프듀 연습생들 직캠 순위 제친 강다니엘 직캠 ‘다시봐도 대박’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의 ‘프로듀스 101’ 시즌2 당시 직캠이 화제다. 지난 21일 Mnet ‘프로듀스 X 101’ 측은 “[단독/직캠] 일대일아이컨택 그룹 배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카메라와 아이컨텍하는 연습생들의 일대일 직캠이었다. 김요한, 김우석, 이은상, 남도현, 이진혁, 송형준, 조승연, 이한결 등 연습생들의 직캠이 네이버TV 기준 100위 안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당시 강다니엘의 직캠 영상이 1위로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강다니엘은 댄스 포지션 평가에서 Jason Derulo의 ‘Get Ugly’ 곡에 맞춰 안무를 선보였다. 강다니엘의 직캠 영상은 영상 게재 6일 만에 조회수 1000만을 돌파하는 위력을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영상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조회수 1900만을 돌파, 현 ‘프로듀스 X 101’ 연습생들의 직캠 영상 순위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사진=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방탄소년단 지민 ‘Lie’ 스포티파이서 7000만회 재생…BTS 솔로곡 최초

    방탄소년단 지민 ‘Lie’ 스포티파이서 7000만회 재생…BTS 솔로곡 최초

    . 지난 16일 유튜브에서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인트로곡 '세렌디피티' 뮤직비디오가 그룹 통산 19번째로 1억뷰를 돌파한 데 이은 겹경사다. ‘라이’(Lie)는 2016년 2월 발매된 BTS의 정규 앨범 ‘윙스’(WINGS)에 수록된 지민의 솔로곡으로 호소력 짙은 보컬이 인상적이다. ‘윙스(WINGS)’ 앨범 발매 당시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유튜브에 공개한 BTS 멤버 7명의 개인 쇼트 필름 중에서도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의 ‘더 윙즈 투어’ 당시 미국의 음악전문매체 아이돌레이터(Idolator)는 “가장 좋았던 솔로는 지민의 무대였다. ‘라이’(Lie)에서 금발을 한 ‘팝의 신’이 파워풀한 보컬과 댄스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후배 그룹이 따라잡기 어렵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최근에는 2019년 영국 UK차트 BTS 스트리밍 순위에서는 ‘세렌디피티’와 함께 2년 연속 2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지민이 “나를 죽일 수도 있는 곡”이라고 표현할 만큼 난이도가 높은 이 노래는 지민의 예술성이 집약된 명곡으로 손꼽히며 수많은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신예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 ‘보석함’과 ‘프로듀스×101’에 출연한 연습생들이 앞다퉈 커버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2008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뮤직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는 시가총액만 250억 달러(약 28조5000억 원)에 달하는 세계 1위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다. 지난해 매출액만 60억 달러(약 7조 원)에 달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며 프리미엄 서비스 유료회원이 1억 명에 달한다. 총 79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스포티파이는 곧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 ‘프로듀스 X 101’ 직캠 영상 화제..조회수 1위는 김요한

    ‘프로듀스 X 101’ 직캠 영상 화제..조회수 1위는 김요한

    ‘프로듀스 X 101’ 그룹 배틀 평가 직캠이 공개돼 화제다. 21일 Mnet ‘프로듀스 X 101’ 측은 “[단독/직캠] 일대일아이컨택 그룹 <X> 배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카메라와 아이컨텍하는 연습생들의 일대일 직캠이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직캠 영상 네이버TV 기준 조회수 1위는 위엔터테인먼트 김요한 연습생이었다. NCT U ‘BOSS’ 곡을 선택한 김요한은 제복을 갖춰 입고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평소 모습과는 다른 반전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이어 젤리피쉬 김민규, 스타쉽 송형준, 브랜뉴뮤직 이은상, 티오피미디어 김우석의 영상이 차례대로 순위에 올랐다. 앞서 지난주 방송분에서는 그룹 배틀 평가가 일부 공개됐다. 이에 그룹 배틀 평가 최종 결과가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Mnet ‘프로듀스 X 101’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Mnet ‘프로듀스 X 101’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우석·김요한·김민규·송형준… 화제성 싹쓸이한 ‘프로듀스X101’ 연습생들

    김우석·김요한·김민규·송형준… 화제성 싹쓸이한 ‘프로듀스X101’ 연습생들

    엠넷 ‘프로듀스 X 101’이 압도적인 점유율로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에서는 연습생 9명이 톱10을 휩쓸었다. 21일 TV 화제성 조사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3주차 ‘비드라마 TV 화제성 톱10’에서 ‘프로듀스 X 101’은 31.6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를 달성하며 2위에 오른 tvN ‘대탈출’(3.37%)과의 격차는 27%p를 넘었다.‘프로듀스 X 101’은 무려 9명의 연습생을 출연자 화제성 10위 안에 올리며 그 인기를 과시했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는 엑소 배틀 평가 중 개인 1위를 차지한 김우석이 차지했다. 김요한, 김민규, 송형준이 전주과 같은 순위를 유지하며 2~4위에 올랐다. 6~10위도 ‘프로듀스 X 101’ 연습생들 차지였다. 손동표, 구정모, 최수환, 조승연, 이은상이 차례로 순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한편 신입회원으로 합류한 조병규의 짠내나는 일상이 화제가 된 MBC ‘나 혼자 산다’가 3위에 올랐다. 조병규는 출연자 화제성 5위에 올랐다. 1000회 특집 방송 KBS2 ‘개그콘서트’가 4위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가 5위에 올랐다. 6~10위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JTBC ‘슈퍼밴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JTBC ‘아는 형님’, MBC ‘라디오스타’ 순이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꿈의 무대, 그러나 아이돌이 짊어진 왕관의 무게

    꿈의 무대, 그러나 아이돌이 짊어진 왕관의 무게

    꿈의 무대, 부도칸/아사이 료 지음/권남희 옮김/위즈덤하우스/356쪽/1만 3800원 다시 돌아온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의 시즌이다. TV에 ‘국민 프로듀서님들’ 하며 불특정 다수를 향해 꼬박꼬박 경어체를 쓰는 ‘연습생’들이 나오면 어딘가 모르게 불안하다. 치기 어린 욕지거리가 입에 붙을 나이에, 어찌 저리 예의 바르단 말인가. 브라운관 속 그네들은 위태롭게 ‘바르다’. 소설 ‘꿈의 무대, 부도칸’은 최고의 스타만이 설 수 있는 공연의 성지 ‘부도칸’에 오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걸그룹 ‘넥스트 유’(NEXT YOU)의 이야기다. 이들은 케이블 채널 ‘엠넷’(Mnet)의 ‘프로듀스’ 시리즈처럼 매주 방송되는 치열한 오디션 끝 선발된 6명의 10대 소녀들이다. 일본 최연소 나오키상 수상자인 아사이 료는 이 소설을 쓰며 “아이돌이 짊어진 십자가의 무게를 말하려다 보니 지금 시대 자체를 말하게 되었다”고 적었다. 그도 그럴 것이, 걸그룹 소녀들의 시시콜콜한 고민담이라고 한정 짓기에 소설은 그 소녀들을 소비하는 우리들, 오늘날에 대한 고발에 가깝다. ‘부도칸’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지만, 이 소녀들 앞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기자들 앞에서 “3년 뒤 부도칸에 서고 싶습니다!”라며 폭탄선언을 했던 소녀는 제일 먼저 넥스트 유를 졸업했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나 연기 같은 아이돌 외의 일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남은 소녀들이 겪는 아이돌이라는 왕관의 무게는 어마어마하다. 신상이 알려질까 봐 교복 입고 다니지도 못하고, 반 친구들이 보게 될까 걱정되는 비키니 화보 촬영을 소화한다. ‘연애를 했다’는 이유로 삭발을 해야 했던 여자 아이돌의 이야기는 심지어 ‘실화’다. 그저 춤추고 노래하는 것이 좋았을 뿐이었는데, 카메라 너머의 사람들은 언제나 그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해온다. “아이돌에서 한 걸음 더 내딛으려는 순간, 불행을 지켜보고 싶다는 시선이 늘어나는 것 같아.” 미스터리한 아름다움으로 센터에서 인기를 독식하는 아오이의 한숨이다. 그러나 다른 멤버, 아이코의 기억 속 부도칸은 남의 불행을 소비하는 곳이 아니다. 같은 맨션에서 어려서부터 같이 자란 다이치가 검도 시합을 하던 곳,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행복을 보고 싶어한다는, 그런 생각이 들게 해주는 곳”(194쪽)이다. 검도 시합 장에서, 사람들은 내가 응원하는 이가 이기기를 바란다. 그것이 필연적으로 누군가의 패배를 의미한다 하더라도, 사람들의 바람이 ‘패배’에 닿아 있지는 않다. 조금 뻔하게도(?) 결국 멤버들은 각자의 행복을 찾아 나서는 쪽을 택한다. 또래 소년 다이치를 좋아하는 아이코는 말한다. “노래를 좋아하는 것도, 춤을 좋아하는 것도, 예쁜 옷 입는 걸 좋아하는 것도, 다이치를 좋아하는 것도, 어릴 때부터 줄곧 변하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다이치를 좋아하는 것만 갑자기 어느 순간부터 해서는 안 되는 일이 돼버렸어요.”(327쪽)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는 것, 그것은 변하지 않는 행복의 법칙이며 어린 소년 소녀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이를 누릴 권리가 있다는 걸 아이코가 무지몽매한 어른들에게 일깨우는 지점이다. 다 함께 거악이 되어 소년 소녀들의 미래를 좀 먹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사랑한다는 이유로 아무렇게나 재단하고 위해를 가하는 것은 데이트폭력과 무엇이 다른지, 아이돌 산업을 소비하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나’ 자신을 반추하게 하는 책이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프로듀스 X 101’ 손동표, 그룹 배틀평가서 어벤져스조 구성 예고

    ‘프로듀스 X 101’ 손동표, 그룹 배틀평가서 어벤져스조 구성 예고

    ‘프로듀스 X 101’ 예고가 공개돼 화제다. 16일 Mnet ‘프로듀스 X 101’ 측은 “그룹<X>배틀의 시작! ′역대급의 역대급 아닌가요?!′”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그룹 배틀 평가를 위해 팀을 꾸리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타이틀곡 ‘_지마’ 센터로 알려진 손동표는 “어벤져스를..(만들고 싶다)”고 마랗며 프로그램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구정모, 김요한 등을 팀으로 꾸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영상 말미에 “누가 어벤져스래?”라는 혹평을 듣는 모습이 담기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안무가 배윤정의 출연이 예고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기획사 퍼포먼스 평가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배윤정이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어 연습생들이 다투는 모습도 공개됐다. 연습생들은 서로에게 “네 말만 따라야 되는게 리더냐?”, “내가 언제까지 좋게 말해야 해?”라며 화내는 모습을 보여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한편, Mnet ‘프로듀스 X 101’은 오는 1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무한확장하는 케이팝…이젠 종합예술이다

    무한확장하는 케이팝…이젠 종합예술이다

    세계적인 캐피톨뮤직그룹과 손잡은 SM ‘NCT 127’ 미국·캐나다 11개 도시 투어 ‘블랙핑크’도 본격적인 美데뷔 프로젝트 “국적·언어 한정하는 시각 탈피가 중요”방탄소년단을 필두로 한 케이팝 붐을 기회로 국내 가요기획사와 아이돌들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속도가 붙고 있다. 해외 활동이 크게 늘고 현지화 전략에 무게가 실리면서 케이팝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배타적인 시각에서 벗어날 필요성을 제언한다.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미국의 대형 음악 레이블 캐피톨뮤직그룹과 손잡고 NCT 127의 현지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CT 127은 새 앨범을 오는 24일 발매할 예정이지만 지난달 미국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타이틀곡 ‘슈퍼휴먼’을 한 달여 먼저 최초 공개했다. 이어 폭스5 ‘굿데이 뉴욕’,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등에 잇달아 출연하는 동시에 미국과 캐나다 11개 도시에서 북미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SM은 NCT의 미국 진출에 앞서 중국 현지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NCT로 활동하던 중국 멤버들과 새로운 중국 멤버들을 묶어 올해 초 NCT 중국팀인 웨이션V를 데뷔시켰다. 2017년 3월 중국 정부가 내린 한한령(중국 내 한류 금지령)이 여전히 지속되는 상황에서 SM은 중국인 멤버들이 중국어 노래로 중국에서 활동하는 그룹을 따로 만든 것이다. 어쩔 수 없는 현지화 전략으로 읽히지만 웨이션V의 활동을 케이팝의 해외 진출로 불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시각이 갈린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미국 데뷔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달 신곡 ‘킬 디스 러브’를 발표한 뒤 국내 활동은 일주일로 최소화하고 본격적인 미국 데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데뷔 전부터 해외 케이팝 팬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거웠지만 미국 진출 이후 ‘킬 디스 러브’는 빌보드 ‘핫 100’에 4주 연속,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5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방탄소년단 이후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호평을 받기도 했다.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블랙핑크는 오는 1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시작으로 유럽 투어에 나선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도 미국 시장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 3월 국내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한국 활동이 끝나자마자 미국 데뷔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방탄소년단의 경우 이제껏 영어 버전의 미국 음원을 따로 발매하지 않았지만,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국 진출과 동시에 수록곡 ‘캣 앤 도그’의 영어 버전을 내놨다. 트와이스로 일본에서 신한류를 일으키고 있는 JYP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소니뮤직과 공동으로 일본 걸그룹을 데뷔시키는 ‘니지 프로젝트’를 최근 시작했다. 일본 전역과 미국 등지에서 오디션을 열고 데뷔 준비조 20명을 뽑은 뒤 리얼리티 방송을 통해 데뷔시킨다는 계획이다. 박진영은 지난 2월 일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단계 케이팝이 한국 콘텐츠를 해외로 수출하는 것이었고 2단계가 해외 인재를 발굴해 한국 가수들과 혼합하는 것이었다면, 3단계는 해외에서 직접 인재를 육성하고 프로듀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팝의 확장이라는 점을 강조했지만 “케이팝 대신 제이팝을 키우려는 게 아니냐”는 일부 팬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아이돌 오디션 예능 붐을 일으킨 엠넷 ‘프로듀스 101’은 요시모토흥업과 공동으로 하반기에 ‘프로듀스 101 재팬’을 방송한다. 시즌1 방영 당시 일본 걸그룹 AKB48의 총선거 시스템을 벤치마킹한 것 아니냐는 평가를 들었고, 시즌3에서는 AKB48 멤버들을 출연시켰던 ‘프로듀스 101’이 포맷을 일본에 역수출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이미 중국 등지에 판권 수출을 하기도 했던 CJ ENM은 한국의 아이돌 육성 시스템으로 키운 일본 그룹을 글로벌 아이돌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케이팝이 해외 진출과 현지화로 빠르게 확장·변모해가는 과정에 대해 전문가들은 배타적인 시각보다는 넓은 의미의 케이팝에 주목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아이돌 론칭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면 지금처럼 높은 수준의 그룹을 만들 수 없다”며 “미국에서도 케이팝이 하위장르로 인정받는 상황에서 기획사들의 현지화 전략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케이팝은 장르적 특징이나 군무 등 특성은 있지만 미국적인 요소가 이미 포함돼 있는 장르”라며 “국적이나 언어를 한정하는 시각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웹진 아이돌로지의 미묘 편집장은 “케이팝의 정체성은 (국적·언어가 아닌) 한국 대중의 입맛에 맞게 성장해왔다는 데 있다”며 “아르헨티나에서 유래한 탱고가 아르헨티나 사람만 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았듯 케이팝도 음악·춤·활동방식 등이 독창적으로 결합된 종합예술 장르로서 갖는 특수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하성운 라이브에 반한 박선주 “위험한 발언일 수 있는데...”

    하성운 라이브에 반한 박선주 “위험한 발언일 수 있는데...”

    가수 박선주가 하성운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15일 MBC ‘라디오스타’ 측은 본 방송에 앞서 “[선공개] 하성운이 부르는 <너의 집 앞에서>”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박선주가 다음 러브콜 주인공으로 하성운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선주는 “워낙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시작할 때부터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선주는 “쿨 이재훈이 원곡을 부르고 김범수가 리메이크한 ‘너의 집 앞에서’라는 곡이 있다. 이 노래를 프로그램에서 하성운이 불렀더라. 프로그램에서는 짧게 불러서 몰랐는데, 김범수도 어려워한 그 곡을 (하성운이) 콘서트에서 불렀더라”며 하성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밝혔다. 이에 MC들은 하성운에게 ‘너의 집 앞에서’를 짧게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이던 하성운은 이내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몰입하게 했다. 이어 박선주가 “위험한 발언일 수도 있는데...”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돼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1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입대’ 윤지성, 짧아진 머리 포착 ‘잘 다녀올게요~’

    ‘입대’ 윤지성, 짧아진 머리 포착 ‘잘 다녀올게요~’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28)이 오늘(14일) 입대했다. 14일 오후 윤지성은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7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하기 전 팬들을 향해 인사를 했다. 윤지성은 이곳에서 일정 기간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병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워너원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입대하는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윤지성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월 솔로 앨범 ‘어사이드(Aside)’와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를 발매하는 등 활동을 이어왔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윤지성 오늘(14일) 입대, 팬들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은? [공식]

    윤지성 오늘(14일) 입대, 팬들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은? [공식]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군 입대를 앞두고 깜짝 신곡 발매를 예고했다. 윤지성은 오늘(14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발매 소식을 전하는 서프라이즈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윤지성은 먼저 팬들에게 안부를 전하며 “제가 밥알들(팬덤명)을 두고 그냥 가겠습니까? 바로 19일 깜짝 음원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19일 발매되는 윤지성의 신곡 ‘동,화(冬,花)’는 윤지성이 입대 후 발표되는 노래로, 글자 그대로 ‘겨울꽃’이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이는 윤지성에게 있어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윤지성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기에 앞서 본인의 SNS에 ‘넌 겨울산에 던져도 꽃을 피울 사람이다’ ‘나도 내가 겨울산에 던져놔도 피울 꽃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라고 적으며 끝이 없는 연습생 생활의 불안함을 토로한 바 있다. 그러나 윤지성은 마침내 최종 순위 8위를 기록하며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하는 기쁨을 맛봤고, 이후 윤지성은 한 팬의 ‘힘들 때 보면 기운 날 것 같은 한마디를 적어달라’는 요청에 ‘내 겨울산에도 꽃이 폈어. 너도 필 거야’라고 진심 어린 위로의 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이처럼 기나긴 겨울 끝에 마침내 환한 꽃을 피운 윤지성은 신곡 ‘동,화(冬,花)’를 통해 팬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노래로서 전한다. 윤지성은 “밥알들 생각하면서 제가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 담아 글을 썼다. 우리 밥알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을 적은 노래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간 윤지성은 지난 2월 발표한 솔로 데뷔 앨범 ‘어사이드(Aside)’와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를 통해 한결같이 자신을 믿고 지지해준 팬들을 위한 고마운 마음을 노래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낸 바, 항상 팬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씨가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신곡 ‘동,화(冬,花)’의 작곡에는 가수 커피소년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윤지성은 “제가 연습생 때부터 즐겨들었던 커피소년 선배님께서 너무 감사하게도 노래를 선물해주셨다. 제가 연습생 때부터 위로받았던 그런 감정들을 이제는 밥알분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너무 영광이고,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윤지성의 신곡 ‘동,화(冬,花)’는 오는 1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류 주도하는 일본 1020세대, 한일관계 정치적으로 인식 안 해”

    “한류 주도하는 일본 1020세대, 한일관계 정치적으로 인식 안 해”

    “3차 한류, 수요자가 주도하는 수평적 구조…日과 함께 콘텐츠 만들어야 실패율 낮다”2012년 이명박 전 대통령 독도 방문 이후 일본 내 혐한 기류로 승승장구하던 한류가 급격히 얼어붙었다.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과 달리 지금 일본에는 새로운 한류가 분다.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의 인기를 중심으로 음악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한국을 즐기는 이른바 ‘3차 한류’다. 지난 10일 주일한국문화원 개원 40주년 행사 취재차 일본 도쿄 신주쿠 코리아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난 황선혜 한국콘텐츠진흥원 일본비즈니스센터장은 “과거와 달리 요즘 한류를 즐기는 일본의 10, 20대는 한국과 일본을 정치적으로 인식하지 않아 3차 한류 팬도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 센터장은 “과거 배용준이나 케이팝 스타를 좋아하듯 사람에 관심을 두는 게 아니라 1020세대가 상품에 관심을 두기 때문”이라며 “음식, 화장품, 한국 스타일도 한류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황 센터장은 특히 한류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방식에서 일본과 손을 잡으면서 성공한 사례를 눈여겨봐야 한다고 말했다. 예컨대 엠넷 운영사인 CJ ENM과 일본의 요시모토 흥업이 ‘프로듀스101 재팬’을 선보인 일이라든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일본 소니뮤직과 함께 만든 ‘걸스 그룹 프로젝트’ 등이 이런 사례다. 그는 이와 관련, “1, 2차 한류가 한국 드라마, 음악을 공급하는 공급자와 수요자의 수직적 구조를 보였다면, 지금의 3차 한류는 수요자가 주도하는 수평적 구조임을 특히 주목해야 한다”며 “완벽한 것을 만들어 ‘사세요’ 하는 시대는 이제 갔다. 일본과 함께해야 제3차 한류 열풍을 이어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도쿄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종합] ‘프로듀스X101’ 송형준 눈물, 레벨 재평가 결과는?

    [종합] ‘프로듀스X101’ 송형준 눈물, 레벨 재평가 결과는?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한 송형준 연습생의 레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는 타이틀곡 ‘_지마’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연습생들은 3일 뒤에 있는 레벨 재평가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습생들 가운데 X등급을 받은 송형준 연습생에게 많은 관심이 쏠렸다. 남다른 춤 실력을 가진 송형준 연습생이 X등급에서 댄스 리더를 맡으며 나머지 연습생들을 이끌었기 때문이었다. X등급의 많은 연습생들은 레벨이 상향 조정될 것 같은 연습생으로 송형준을 꼽기도 했다. 하지만 영상 평가를 마친 송형준이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Mnet ‘프로듀스 X 101’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Mnet ‘프로듀스 X 101’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종합]‘프로듀스 X 101’ 순위 공개..1위 김요한·3위 김민규·10위 송형준

    [종합]‘프로듀스 X 101’ 순위 공개..1위 김요한·3위 김민규·10위 송형준

    ‘프로듀스 X 101’ 순위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는 기획사별 연습생 등급 평가와 타이틀곡 ‘_지마’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연습생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타이틀곡 ‘_지마’ 노래와 안무가 공개됐다. 센터에게는 독무를 할 수 있는 베네핏이 주어졌다. 이에 대ㅐ 이석훈은 “이 영상을 보면 센터를 차지해야 할 이유가 명백하다”고 말하며 “3일 간의 연습 이후에 영상으로 등급을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레벨별 맞춤 수업이 진행됐다. 이석훈은 냉정한 모습으로 평가하면서도 연습생들이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습을 보였다. 각 등급 연습생들은 서로에게 도움을 주며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3일 뒤 레벨 재평가에서 어떤 결과를 받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방송 말미에는 연습생들의 순위가 발표됐다. 1위에는 김요한이, 2위에는 이은상이, 3위에는 김민규가 이름을 올렸다. 남도현, 송유빈, 손동표, 김우석, 박선호, 구정모, 송형준이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연습생들의 순위가 계속 바뀌는 만큼 방송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Mnet ‘프로듀스 X 101’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Mnet ‘프로듀스 X 101’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다니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에 LM “최대 방법 대응”

    강다니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에 LM “최대 방법 대응”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23)이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에서 벗어나 독자적으로 연예 활동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그러나 LM 측은 이의 신청을 하는 등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10일 강다니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율촌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강다니엘이 LM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율총은 강다니엘이 독자적인 연예활동이 가능하게 됐다는 입장도 배포했다. 강다니엘은 가처분 신청에서 솔로 활동을 위해 계약한 LM이 사전 동의 없이 전속 계약상의 각종 권리를 제3자(MMO엔터테인먼트)에게 양도하는 유상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해 전속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율촌 자료에 따르면 재판부는 “강다니엘이 해당 계약 내용에 사전 동의한 바가 전혀 없으므로 LM의 이러한 행위는 전속계약에 반할 뿐만 아니라 신뢰 관계를 무너뜨리는 행위로, 전속계약 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정도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에 따라 강다니엘과 LM 간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했다.이어 LM이 강다니엘의 각종 활동과 관련해 계약 교섭, 체결, 연예활동 요구를 하거나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결정했다. 강다니엘은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한시적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워너원 해산 후 솔로로 나섰으나 LM과 법적 분쟁이 불거지면서 제대로 활동하지 못했다. 지난 3월 L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와 관련해 LM 측 법률대리인은 “강다니엘과 LM 간 전속계약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공하는 표준전속계약서를 그대로 사용한 정상적인 계약이고, LM은 계약금 지급 등의 의무를 이행했다”며 제3자 권리 양도에 관해 “강다니엘의 연예활동을 최고의 환경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존 소속사였던 주식회사 엠엠오엔터테인먼트로부터 실질적으로 투자를 받기 위한 계약일 뿐, LM은 그 누구에게도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양도한 바 없다”고 반박한 바 있다. LM은 “이의 신청을 할 것이며, 본안 소송에서 끝까지 이번 결정의 부당함을 다툴 것”이라며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프로듀스 X 101’ X등급은 누구? “트레이닝 센터 입소 못 해”

    ‘프로듀스 X 101’ X등급은 누구? “트레이닝 센터 입소 못 해”

    ‘프로듀스 X 101’ 연습생 중 트레이닝 센터에 입소하지 못하게 될 최종 X등급은 누가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주 대단원의 막을 올린 ‘프로듀스 X 101’은 다양한 끼와 매력을 가진 연습생들을 소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각자의 실력에 맞는 효과적인 트레이닝을 위해 기획사별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레벨 테스트를 진행했고, 이번 시즌에는 최하위 X등급을 받은 연습생들이 트레이닝 센터에 입소조차 하지 못한다고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늘(10일, 금) 방송에서는 지난 주에 공개되지 않는 레벨 테스트 무대와 그 결과가 마저 공개된다. 예고 영상에는 트레이너들의 냉정한 평가가 이어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연습생들은 어떤 퍼포먼스로 어느 등급을 받았을지 결과가 궁금해짐과 동시에 지난 주 공개됐던 연습생들의 순위가 확 뒤바뀜을 예고하고 있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첫 레벨 테스트에서 A~D를 받은 연습생도 등급 조정을 통해 X등급으로 내려갈 수 있기에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과연 최종 X등급을 받은 연습생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예고 영상 말미에는 트레이닝 센터에 입소하지 못할 것이라는 X등급 연습생들이 “TV에서만 보던 트레이닝 센터에 와서…”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 의문을 일으킨다. 한편, Mnet ‘프로듀스 X 101’은 1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소미 이대휘, ‘열애설 생각한 내가 미안할 정도’

    전소미 이대휘, ‘열애설 생각한 내가 미안할 정도’

    가수 전소미가 이대휘와 우정을 자랑했다. 전소미는 9일 인스타그램에 “얘랑 일하는 날이 올 줄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전소미와 이대휘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전소미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1으로 데뷔, 걸그룹 아이오아이 활동을 했고 이대휘는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보이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되자 팬들은 “우정샷, 너무 귀엽다”, “열애설 생각한 내가 미안할 정도”, “너무 잘 어울린다”, “앞으로도 계속 같이 광고 찍길”, “꽃길만 걸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소미와 이대휘는 최근 한 음료 광고모델로 발탁돼 함께 CF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프로듀스X101’ 예고도 화제.. “의지도 실력도 없으면 X 등급”

    ‘프로듀스X101’ 예고도 화제.. “의지도 실력도 없으면 X 등급”

    ‘프로듀스X101’ 2회 예고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9일 Mnet ‘프로듀스X101’ 측은 “확 뒤바뀐 순위?! 끝나지 않은 혹독한 레벨 테스트!”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레벨테스트를 받는 연습생들의 모습과 트레이닝을 받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첫 순위발표에서 1등을 한 김민규, 2등을 한 구정모, 3등을 한 김요한은 자신들의 순위가 믿기지 않는 듯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이번주 확 뒤바뀐 순위가 공개된다”는 자막이 나와 궁금증을 자아냈다.연습생들의 레벨테스트 영상과 트레이닝 영상에서는 트레이너들의 혹평들이 이어졌다. 이석훈은 “너 노래 연습 많이 안 했지”라며 날카로운 눈빛으로 말했고, 최영준은 “나는 수업 못 하겠어”라고 말했다. 치타는 “의지도 실력도 없으면 X등급”이라고 냉철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Mnet ‘프로듀스X101’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윤서빈 자필 사과문 공개 “떳떳하지 못한 행동들 죄송하다”

    윤서빈 자필 사과문 공개 “떳떳하지 못한 행동들 죄송하다”

    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인 가수 지망생 윤서빈이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8일 윤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그는 “우선 저를 응원해주시고 좋아해 주신 분들과 저로 인해 피해를 받은 모든 분들에게 진심을 다해 사과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생각이 너무 많이 어리고 세상을 몰랐던 학창시절을 보냈다”며 “과거에 미성년자라는 신분으로 하지 말아야 했던 술·담배 등 떳떳하지 못한 행동들. 그리고 저의 꿈. 매일 매일이 너무 무서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하지만 두려움 때문에 제 과거의 잘못을 감추거나 속이려 한 적은 절대 없다”며 “지금껏 있던 회사에서 숨긴 적은 없다”고 했다. 이어 “이번 일을 통해 제 과거의 기록들과 행동들을 기억해보고 되짚어보며 제가 혹시나 다른 친구들을 불편하게 했는지 많이 생각도 해봤다”면서 “기록과 기억에 존재하지 않더라도 이런 논란이 나온 것은 누군가 저로 인해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다는 것이니 혹시 그런 친구들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했다. 윤서빈은 “용서받기보다는 저 하나 때문에 힘들어 할 모든 분들과 소속사, 프로그램 제작진분들, 그리고 함께 연습한 연습생 친구들에게 너무나 죄송한 생각뿐이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윤서빈은 지난 3일 첫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 대형 기획사 JYP 연습생으로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과거 윤서빈이 학교 폭력 주도를 했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윤서빈은 논란의 중심에 섰다. DC인사이드 ‘프로듀스X101’ 갤러리에서는 윤서빈의 퇴출 촉구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회사의 방침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현재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인 윤서빈군과 연습생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에도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EN스타] “워너원 우정”...옹성우X윤지성X하성운 만남 포착

    [EN스타] “워너원 우정”...옹성우X윤지성X하성운 만남 포착

    워너원 출신 옹성우, 윤지성, 하성운이 우정을 과시했다. 9일 방송인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멋진 아이들. 워너원 지성이가 다음주면 군대에 간다. 후다닥 급달려와준 멋진 동생들. 인복많은 지성이. 착한 마음 그대로 멋진 군생활 잘하고와라. 오늘 밥값은 형이 쏜다. 휴가 때도 쏜다 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워너원 출신 옹성우, 윤지성, 하성운이 이태원 경리단길에 위치한 홍석천의 식당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는 세 사람의 모습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세 사람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발탁됐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 윤지성은 지난 2월 솔로 앨범 ‘Aside’를 발매했다. 지난달 25일 앨범 ‘Dear diary’를 발매한 윤지성은 오는 14일 입대한다. 옹성우는 JTBC 새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 배우 김향기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하성운은 지난 2월 솔로곡 ‘버드’를 발표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공식] 임시우 자진 하차 ‘프로듀스X101’ 하차 “개인 사정”

    [공식] 임시우 자진 하차 ‘프로듀스X101’ 하차 “개인 사정”

    ‘프로듀스X101’에 참여한 개인연습생 임시우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8일 Mnet ‘프로듀스X101’ 공식 홈페이지에는 일진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윤서빈과 함께 개인연습생 임시우의 투표창이 막혀 있다.이에 대해 프로그램 관계자는 “개인연습생 임시우는 개인 사정으로 최근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며 “논란이 있었다기보다는 사정상 본인의 의지로 하차했다”고 설명했다. 임시우는 개인연습생으로 지난 3일 첫 방송된 내용에서 눈에 띄는 인물은 아니었다. 하지만 노출 없이도 첫 주 순위에서 5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임시우의 하차는 윤서빈의 논란이 불거지기 전으로, 이번 시즌의 첫 중도포기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net ‘프로듀스X10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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