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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성운,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 “25일 싱글 발매” [공식]

    하성운,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 “25일 싱글 발매” [공식]

    하성운이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을 선사한다. 24일 하성운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 측은 “25일 오후 6시 하성운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다시 찾아온 12월 이야기’(The Story of December)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 측은 24일 자정 공식 SNS에 티저 영상을 공개, 25일 발매되는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25일 공개되는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다시 찾아온 12월 이야기(The Story of December)’는 유명 프로듀싱팀인 모노트리의 작곡가 이주형과 하성운이 함께 작업한 곡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위에 하성운의 보컬이 어우러지며 더욱더 풍성한 조화를 이뤄 추운 겨울 팬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줄 수 있는 노래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싱글 역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하성운이 거의 모든 작업 과정에 직접 참여 했으며, 점점 더 프로듀서형 가수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라고 전했다. 한편 하성운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다시 찾아온 12월 이야기’(The Story of December)는 2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스타크루이엔티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홍진영, 프로듀서로 ‘아이돌룸’ 출연 “마흔파이브 지원사격”

    홍진영, 프로듀서로 ‘아이돌룸’ 출연 “마흔파이브 지원사격”

    ‘갓데리’ 홍진영이 마흔파이브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아이돌룸’을 찾는다. 24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 ‘스물마흔살’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마흔파이브가 출연한다. 마흔파이브는 2020년 마흔 살이 되는 KBS 22기 개그맨 동기 허경환, 박성광, 김원효, 박영진, 김지호가 모여 결성한 그룹이다. 마흔파이브의 데뷔곡 ‘스물마흔살’의 작곡, 디렉팅을 맡은 홍진영이 프로듀서로서 함께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아이돌룸’ 녹화에서 홍진영은 마흔파이브를 ‘아픈 손가락’이라고 소개하며 “가요계에 이런 캐릭터들이 필요하다”라며 힘을 실어줬다. 그러나 애정으로 소개한 것과 다르게 “처음 밴드 결성했다는 소식을 듣고, 현실적으로 빨리 콘셉트를 바꿔라”라고 충고했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프닝 녹화 내내 마흔파이브를 불신했던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프로듀서 홍진영을 믿고 오디션을 개최하는 거다”라며 사상초유의 프로듀서 책임제 오디션을 진행했다. 오디션이 시작되자, 홍진영은 마흔파이브 멤버들에게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며 아낌없는 칭찬을 전했다. 의리 넘치는 홍진영이 응원하는 마흔파이브의 ‘아이돌999 오디션’ 현장은 12월 24일 화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몬스타엑스, 사우디 관객 떼창 이끌어 ‘역대급 콜라보까지..’

    몬스타엑스, 사우디 관객 떼창 이끌어 ‘역대급 콜라보까지..’

    그룹 몬스타엑스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몬스타엑스는 21일(이하 현지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등지에서 개최된 ‘MDL 비스트 페스트’(MDL BEAST FEST)에 메인 스테이지인 더 빅 비스트(The Big Beast)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밤 화려한 무대로 공연의 열기를 더하며 현지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스티브 아오키, 아프로잭, 데이비드 게타, 마틴 게릭스, 리햅, 티에스토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몬스타엑스가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참여해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날 관객 석에서는 아랍권 국가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몬스타엑스의 응원봉과 플래카드, ‘몬스타엑스레이’ 사진 등을 들고 이들을 반기는 ‘몬베베’(공식 팬클럽)가 곳곳에 자리하며 이들을 환영했다. 먼저 오프닝 곡으로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FOLLOW’로 흥을 돋운 몬스타엑스는 강렬함부터 달달함까지 모든 콘셉트의 음악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관객들과 밀도 있게 호흡했다. 최근 발표한 ‘MIDDLE OF THE NIGHT’를 비롯해 ‘SOMEONE’S SOMEONE‘, ’WHO DO U LOVE?‘ 등 전 세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국 싱글을 연이어 선보이며 공연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오직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 ’열대야‘, ’Party Time‘, ’하얀 소녀‘, ’See You Again‘과 몬스타엑스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인 ’Alligator‘와 ’Oh My!‘, ’폭우‘ 등의 무대에서는 현지 팬들이 뜨거운 환호를 쏟아내며 공연을 즐겼다. 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는 이날 세계적 DJ 겸 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와 깜짝 콜라보 무대를 꾸며 관객석을 놀라게 했다. 콜라보 곡 ’Play it Cool‘을 발표하며 남다른 인연을 맺었던 두 팀은 지난 9월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라스베이거스 2019’ 무대에 이어 이번에도 해당 무대를 통해 재회하며 역대급 콜라보를 완성시켰다. EDM 사운드의 ‘Rodeo’로 공연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 몬스타엑스는 이날 공연에서 열정을 쏟아낸 약 13곡의 무대로 실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공연을 펼치며 사우디아라비아 팬들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특히 팬들은 곡 떼창은 물론이고 연신 뜨거운 함성으로 이들에 관한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몬스타엑스를 대표해 멤버 아이엠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처음으로 저희의 무대를 보여드린다. 그만큼 기대도 컸고 또 고민도 많았는데 그런 걱정들이 무색할 만큼 많은 몬베베 분들이 와주셨고, 관객분들 역시 공연을 재밌게 즐겨주셔서 뿌듯하고 행복했다”며 “함께해주신 모든 몬베베와 관객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다음에는 몬스타엑스의 월드투어 공연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고 특별한 공연 소감을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몬스타엑스는 지난 20일 공개한 라틴 대표 아티스트 세바스챤 야트라와 콜라보 싱글 ‘MAGNETIC’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눈부신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SBS ‘가요대전’을 시작으로 27일 KBS ‘가요대축제’, 31일 ‘MBC 가요대제전’에 참석해 올 연말을 마무리한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원고에 스며든 취준생 아픔 오롯이… 퀴어·페미니즘은 한 걸음 더

    원고에 스며든 취준생 아픔 오롯이… 퀴어·페미니즘은 한 걸음 더

    총 1607명 응모… 시 3002편 등 4248편 시 11명·소설 8편 본심에… 새달 1일 발표 단편소설·동화·평론 여성 이슈 두루 등장 시·시조 내면과 역사 담으려는 시도 활발 희곡 가족해체·노인·빈부격차 문제의식“구직·이직·실직 등 취업과 관련한 청년 세대들의 서사가 절반 이상이었어요. 동남아나 유럽 등 실제 젊은 세대들이 가 본 이국의 공간을 배경으로 하는 여행 서사도 눈에 띄었습니다.”(김태용 작가) 지난 4일 마감한 2020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곳곳에서 문청(文靑)들의 원고가 날아들었다. 군복 차림의 장병이 수줍게 전하기도 했고 미국과 호주, 중국 등 멀리 해외에서, 교도소에서도 작품들이 날아들었다. 원고지에 육필로 눌러쓴 원고, 삽화를 곁들인 시에 꼼꼼한 자기소개까지 한 해를 꼬박 기다린 마음들이 살뜰했다. 올해 응모 인원은 1607명, 응모작은 총 4248편이었다. 분야별로는 시 3002편, 단편소설 483편, 동화 175편, 희곡 92편, 시조 481편, 평론 15편이다. 모든 분야에서 지원자가 작년보다 소폭 증가했다. 단편소설에서는 1인칭 화자를 중심으로 한 개인적인 이야기에 천착했다는 평이 많았다. 예심 심사를 맡은 편혜영 작가는 “주변에서 보고 들은 것 위주로, 이야기의 규모가 작아 중심 서사가 작은 게 큰 특징”이라며 “가족 구성원의 상실, 특히 아이 잃은 부부 얘기가 많은 것이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붐이었던 SF 소설도 간혹 있었지만 로봇이 등장할 뿐 설득할 만한 근거를 내세우지 못했다는 평이 뒤를 이었다. 올해 문단을 휩쓴 퀴어·페미니즘 이슈는 소설, 동화 등에 두루 등장했다. 소설 예심 심사를 맡은 강경석 문학평론가는 “퀴어 당사자의 이야기를 넘어 퀴어 부모를 바라보는 자녀의 시선을 담은 작품 등 서사가 다양해졌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동화에서도 여성을 조명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유영진 아동문학평론가는 “동화에서 서사의 추동력을 가진 인물이 주로 남성이었다는 반성이 많았는데, 사건을 끌고 가는 핵심 인물뿐 아니라 주변 인물들도 여자아이가 다수였다”고 말했다. 평론에서도 문보영, 박민정, 강성은, 백수린, 박솔뫼, 최정화 등 여성 시인·소설가들에 대한 작가론이 많았다. 유성호 문학평론가는 “문학사에 천착하기보다 동시대의 첨예한 의제를 드러내는 작가, 작품론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평했다. 조연정 평론가는 “문장의 가독성이나 글의 완결성 등 당선권 작품들이 작년보다 많았다”면서 “최근 문인들이 독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이들의 존재가 점차 확장되고 있는데, 이런 변화를 포착하는 글이 대거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시와 시조에서는 개인의 내면 풍경에 침잠하는 한편 지금 여기의 역사를 담으려는 시도가 활발했다. 시 예심을 맡은 오은 시인은 “기본적으로 이력서, 자소서 등을 제목으로 하는 청년 세대의 생활 밀착형 시가 많았다”면서도 “광화문광장이나 홍콩 민주화 사태, 시리아 난민 이슈 등 시의적인 것으로 현장 이야기를 담으려고 하는 시도도 보였다”고 소개했다. 시조 심사를 맡은 이송희 시조시인은 “촛불집회, 위안부 소녀상 등 광장의 역사에 현대적 소재를 담아 재해석하려는 글들이 있었다”며 “자유시에서는 자주 등장했으나 시조에서는 드물었던 도치, 역설 같은 어법을 써서 언어의 묘미를 살리려는 실험정신이 엿보였다”고 분석했다. 희곡에서는 가족의 해체와 노인 문제, 빈부 격차에 관한 문제의식이 도드라졌다. 심사를 맡은 송한샘 뮤지컬 프로듀서는 “가족의 해체와 그 안에서 개개인들이 맞닥뜨려야 하는 고독, 전통적인 가치관과 현실적 이해관계의 충돌이 빚는 현실을 그린 작품이 많았다”며 “사랑 그 자체를 다루는 작품은 보이지 않아 ‘사랑’이라는 감정을 말하는 것에 대한 불편함이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해석했다. 함께 심사한 민준호 연출은 “기본적으로 희곡은 연극을 위한 매개이기 때문에 읽는 가치를 넘어 관객들과 면대면으로 만났을 때의 발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작품을 심사했다”고 평가 배경을 설명했다. 예심 결과 시는 11명의 작품이, 소설은 8편이 본심에 올랐다. 당선 결과는 이달 말까지 개별 통보하고 내년 1월 1일 자 서울신문 신년호에 심사평과 함께 발표한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제이 레노, 또 한국 비하 ‘개고기’ 농담…아시아계 단체 ‘퇴출’ 촉구

    제이 레노, 또 한국 비하 ‘개고기’ 농담…아시아계 단체 ‘퇴출’ 촉구

    녹화 현장서 개 그림 보고 “한식당 메뉴판에 있는 품목”다른 출연자가 공식 문제 제기했지만 방송국 조치 없어 미국의 코미디언이자 토크쇼 진행자인 제이 레노가 방송 프로그램에서 ‘개고기 농담’으로 한국을 인종차별적으로 비하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올해 4월 미국 NBC 방송의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녹화 현장에서 ‘게스트(초대) 심사위원’으로 나선 제이 레노는 제작프로듀서 사이먼 코웰의 반려견 그림을 보면서 “한식당 메뉴”에 있는 음식과 닮았다는 농담을 던졌다. 레노의 발언은 편집돼 실제 방송되지는 않았다. 다른 심사위원으로부터 문제 제기가 있었으나 적절한 대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녹화 현장에서 제이 레노와 함께 심사위원을 맡은 배우 개브리엘 유니언이 제이 레노의 발언을 방송국 인사부서에 보고하라고 제작진에 요구했지만, 녹화 세트에 있던 간부 1명에게 전달됐을 뿐 인사부서에 보고가 되지는 않았다고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제이 레노는 현재 NBC 계열의 CNBC 채널의 ‘제이 레노의 차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제이 레노가 방송에서 ‘개고기’를 소재로 삼아 한국을 겨냥해 인종차별성 농담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김동성이 실격했을 당시 제이 레노는 NBC 방송의 심야 토크쇼 ‘투나잇쇼’를 진행하며 “김동성이 너무 화가 나서 집에 가서 개를 걷어차고는 잡아먹어 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인들은 옆 사람과 이야기는 안 하고 휴대전화로 만화나 보는 멍청이”라고 망언을 던졌다. 뒤늦게 그의 망언이 알려지자 아시아계 단체는 강하게 비판하며 NBC에 제이 레노의 퇴출을 요구했다. ‘아시아계 미국인 정의 증진’(AAJC)의 지니 김 부회장은 “유머는 연결, 개방, 긴장 이완 의도로 쓰일 수 있다는 걸 이해하지만 불행하게도 제이 레노의 시도는 아무런 목적에도 기여하지 못하고, 상처를 주며, 다문화 공동체 이해를 가로막는 고정관념으로 말장난을 했다”고 NBC에 지적했다. 김 부회장은 “제이 레노는 활동 전 시기에 걸쳐 이 신물 나는 고정관념을 반복적으로 사용했다. 17년 전에도 모욕적이었고 지금도 마찬가지”라며 중단을 촉구했다. 미주한인위원회(CKA)도 비판 의견서를 내고 레노를 퇴출하라고 NBC에 요구했다. CKA는 “제이 레노의 농담은 모욕적이며, 아시아계 미국인이 수상쩍고, 혐오스러운 관습을 따르는 미개한 외국인이라는 허위 인식을 유포한다”고 비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서울 도봉구, 송캠프 첫 프로젝트 앨범 ‘이주민(Yizumin)’ 음원 발매

    서울 도봉구, 송캠프 첫 프로젝트 앨범 ‘이주민(Yizumin)’ 음원 발매

    서울 도봉구는 플랫폼창동61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픈창동 스튜디오의 창작지원팀인 ‘뮤직홀린’ 송캠프(song camp)가 지난 12일 첫 프로젝트앨범 ‘이주민(Yizumin)‘을 발표하고 모두 6곡의 음원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음악가들을 위한 제작비와 공연 등의 지원은 있었지만, 젊은 신인 음악가와 전문 음악가들간의 교류와 협업을 지원하는 등의 대중음악 분야에 대한 관의 적극적인 지원은 송캠프가 처음이다. 송캠프의 첫 프로젝트 앨범 ‘이주민(Yizumin)‘은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음반상(2015, 2016년)을 수상한 랩퍼 화지(Hwaji)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랩퍼 화지는 구 뮤직홀린 송캠프를 통해 함께 음악을 만들어갈 뮤지션을 공개 모집했으며 전국에서 250여명의 지원자들이 몰렸다. 이 중 비트메이커, 랩퍼, 보컬 총 12명의 뮤지션이 함께 이번 앨범에 동참했다. 지난 10월, 2주에 걸쳐 각각의 뮤지션들은 서로의 음악적인 성향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이번 뮤직홀린 송캠프의 호스트인 랩퍼 화지의 음악적인 디렉팅으로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 앨범의 제목인 ‘이주민(Yizumin)’도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갖지만 다른 곳을 향해 나아가는 각각의 뮤지션들이 각각 이주민으로 표현돼, 송캠프를 통해 동료로서 서로의 꾸러미를 풀어 음악을 완성해 나가고, 이를 통해 새로운 곳으로 나아갈 동력을 가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앨범 ‘이주민(Yizumin)’에는 ▲Riders‘ Theme (prod. Evol Beats) ▲5AM (prod. Sqaulowave) ▲어디야 (prod. Ha gon) ▲Good Sh*t (prod. Eggu) ▲주택청약(No Plan) (prod. The o2) ▲서울의 바다 (prod. Os Noma) 등 6곡이 담겼다. 오는 18일 음원사이트 지니에서는 매거진을 통해 뮤직홀린 화지 송캠프 비하인드 컷과 스토리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도봉구 창동 지역의 음악스튜디오는 각 지역에 흩어진 외부 청년 음악창작자들에게 창착클러스터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공형 스튜디오 오픈창동을 기반으로 한 공동협력 창작 프로그램인 송캠프에는 2019년 한 해 동안 약 400여명의 창작자들이 찾아 음악작업을 했다. 또한 도봉구는 서울시와 함께 오는 2020년 7월에는 창동역 서측에 누구나 이용가능한 공공형 음악 스튜디오를 건립해 젊은 음악가들의 창작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뮤직홀린 송캠프의 첫 프로젝트 앨범 ‘이주민(Yizumin)’의’ 음원 발매는 구가 창동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음악분야 일자리 확대와 문화예술청년일자리 플랫폼 사업인 오픈창동에서의 첫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고 전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주말N극장가]이제훈에 옥주현까지…영화 이색홍보 눈길

    [주말N극장가]이제훈에 옥주현까지…영화 이색홍보 눈길

    크리스마스 전후는 영화계 대목 가운데 하나다. 굵직한 영화도 많이 나오고 영화관을 찾는 이도 많아진다. 어지간한 영화는 그야말로 명함조차 못 내밀게 마련이다. 그래서일까. 영화 알리기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톡톡 튀는 영화 홍보가 눈길을 끈다. ●5인 감독 5색 인터뷰…‘10년’ 12일 개봉한 영화 ‘10년’은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총괄 제작을 맡고, 그가 직접 선발한 신예 감독 5인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단편 영화 5편으로 구성했다. 앞서 인터내셔널 프로듀서 ‘앤드류 초이’ 지휘로 홍콩, 대만, 태국에서 영화를 만들었고, 이번에 일본편이 나왔다. 일본편은 A.I 교육 시스템부터 디지털 유산까지 독특한 설정으로 10년 후 미래를 이야기한다.일본편 한국 개봉을 맞아 홍보 영상에 신예 감독 5인이 각자 작품을 소개하는 영상이 눈길을 끈다. 5개 영화 가운데 ‘플랜 75’ 하야카와 치에 감독은 “국가에 공헌하지 못하고 사회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면 살아있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일에 큰 위기감과 분노를 느껴 촬영하게 되었다”라고 연출 계기를 밝히고 “한국 관객분들이 어떻게 보실지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 잘 부탁드린다”며 짧은 한국어 인사까지 건낸다. ‘데이터’를 연출한 츠노 메구미 감독은 “기록을 위해 무엇이든 데이터로 남기는 세상 속 기억으로만 남아있는 것들이 잊히고 있다는 생각을 시작으로 만들었다”면서 한국어 인사를 잊지 않는다. 5명의 감독에 이어 앤드류 초이는 “영화가 12월 12일 한국에서 개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즐겁게 영화 관람하시면 좋겠다”고 덧붙인다. ●이제훈의 내레이션…‘파바로티’ 다음 달 1일 개봉하는 론 하워드 감독 음악 영화 ‘파바로티’는 역사상 최초 클래식으로 음악 차트 올킬 신화를 쓴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를 그린 영화다.특히 예고편은 배우 이제훈이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가 됐다. 파바로티의 모습과 함께 이제훈이 등장해 감미로운 음성으로 설명한다. 이제훈은 “저는 촬영이 끝나면 파바로티 노래를 듣곤 했는데요. 마치 우주를 떠도는 듯한 느낌이었어요”라며 파바로티의 ‘천상의 목소리’를 소개하고 “우연히 파바로티의 공연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그 감동을 아직 잊지 못합니다”라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한다. 이제훈은 특히 파바로티가 부르는 아리아곡 ‘네순 도르마’에 관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그 전율의 무대를 극장에서 꼭 확인하세요”라고 추천한다. 다만, 이 영상은 유튜브 같은 곳에서 찾기 굉장히 어렵다. ‘이제훈 파바로티’를 검색어에 넣으면 그가 2003년 주연한 한국 영화 ‘파파로티’ 관련 영상만 잔뜩 뜬다. 검색어 설정에 특히 유의해서 찾아봐야 한다. ●옥주현 갈라콘서트…‘캣츠’이번 달 24일 개봉하는 ‘캣츠’는 유명 뮤지컬 ‘캣츠’를 영화화했다. ‘레미제라블’(2012) 거장 톰 후퍼 감독과 뮤지컬 대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조우한 영화로 일찍부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뮤지컬에 등장하는 고양이의 분장 모습이 영화에서 더욱 실감 나게 묘사해 화제가 됐다. 더 눈길을 끄는 것은 16일 갈라콘서트까지 한다는 사실. 옥주현이 직접 커버곡 ‘메모리’의 한국어 버전을 선보인다. 이어 옥주현과 미니 토크는 물론, 다양한 무대까지 50분간 진행한다. 배급사 측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카카오톡과 멜론 등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쯤 되면 그 정성에 감동해 없었던 관심도 생겨날 듯 하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새 규제 내놓는 유튜브 ‘표현의 자유 VS 적절한 통제’

    새 규제 내놓는 유튜브 ‘표현의 자유 VS 적절한 통제’

    유튜브가 협박, 인신공격과 관련한 규제를 강화한다. 한 언론인이 보수 유튜버로부터 인종차별 및 동성애 혐오에 시달렸지만, 유튜브가 해당 영상을 내리지 않아 물의를 빚은 지 6개월 만이다. ‘표현의 자유’와 ‘적절한 통제’를 두고 논란이 예상된다.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매체들은 11일(현지시간) 유튜브가 인종, 성별, 성적 지향성 등을 바탕으로 누군가를 모욕하는 영상은 삭제키로 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은연중이고 암시적인 위협’도 포함된다. 영상 뿐 아니라 댓글도 규제 대상이다. 괴롭힘 방지 규정의 선을 반복적으로 넘으면 수익 활동을 정지당할 수 있다. 새 기준은 소급 적용 돼 이를 어긴 과거 영상이나 댓글들도 삭제된다. 하지만 해당 게시자가 처벌 받는 것은 아니다. 백인 우월주의, 이슬람 혐오 등 유해한 콘텐츠가 넘쳐난다는 비판이 나오자 유튜브는 지난 6월 수천개의 채널을 삭제한 바 있다. 하지만 3개월 뒤인 9월 미국 최대 유대인 단체인 반명예훼손연맹(ADL)는 수십개의 우월주의자, 극단주의자의 채널이 남아있다고 주장했다.극우 논객이자 코미디언인 스티븐 크라우더의 유튜브 동영상도 논란이 됐다. 400만 독자를 보유한 크라우더는 인터넷 매체 복스의 비디오 프로듀서로서 동성애자이자 쿠바인인 카를로스 마자를 “화난 꼬마 게이”라며 비하했다. 이에 유튜브는 크라우더의 영상을 조사했지만 혐오발언으로 보지는 않았다. 하지만 비난이 이어지자 유튜브는 크라우더의 영상에 대해 혐오발언으로 보고 해당 영상에 광고를 붙여 수익을 얻지 못하도록 했다. 우리나라도 최근 보수 유튜버에게 유독 노락딱지가 붙는다는 주장에서 비롯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노란딱지는 유튜브 약관에 위배된 콘텐츠에 붙이는 노란색 달러 아이콘으로, 이게 붙으면 광고로 창출되는 수익이 적어지거나 없어진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유튜브 노란딱지,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를 열며 유튜브의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지난 10월초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존리 구글코리아 대표는 “광고주의 뜻이 일부 반영된 것”이라며 1차 선별은 AI(인공지능)가, 2차는 구글 직원이 한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보수 유튜버를 겨냥한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다만 초등학생의 꿈 1위가 유튜버 크리에이터일 정도로 영향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표현의 자유 보장과 도덕적 통제 사이에서, 각종 이해관계자 간의 대립 사이에서 첨예한 갈등은 이어질 전망이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마리텔‘ 모르모트도…카카오엠, 스타 예능PD 대거 영입

    ‘마리텔‘ 모르모트도…카카오엠, 스타 예능PD 대거 영입

    ‘진짜 사나이’ 김민종·‘마리텔’ 박진경 PD 등20분 이하 디지털 예능 콘텐츠 제작 계획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 제작에 주력하고 있는 카카오엠(카카오M)이 지상파 스타 PD를 대거 영입하며 디지털 예능 제작까지 나선다. 카카오M은 MBC ‘진짜 사나이’의 김민종 PD,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박진경 PD, 박 PD와 함께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연출하며, ‘모르모트’라는 닉네임으로 대중에 잘 알려진 권해봄 PD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문상돈 PD도 지난 9일 입사했으며, 김민종, 박진경, 권해봄 PD는 내년 초 정식 합류한다. 이들은 카카오M의 디지털콘텐츠 제작을 책임지는 오윤환 제작총괄과 호흡을 맞춘다. 오 총괄은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뜨거운 형제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비긴어게인’ 등 다양한 예능 콘텐츠를 선보인 프로듀서 출신으로, 이번 지상파 PD 영입에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총괄이 이끄는 디지털콘텐츠 스튜디오는 러닝타임 20분 이하의 ‘숏폼’(Short form) 콘텐츠를 중심으로, 예능 등 다양한 장르를 기획하고 제작할 계획이다. 카카오M은 TV 플랫폼은 없지만 소셜미디어를 대표하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영화, 드라마, 예능, 음악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스타쉽·울림·에잇디, ‘프듀‘ 제작진에 접대했다

    스타쉽·울림·에잇디, ‘프듀‘ 제작진에 접대했다

    1000~5000만원 향응 제공데뷔조 발탁 여부는 확인 안 돼엠넷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프듀) 101’ 시리즈의 안준영 PD에게 방송 당시 향응을 제공한 연예기획사 4곳 중 3곳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에잇디크리에이티브로 6일 밝혀졌다. 이번에 검찰에 기소된 피의자는 총 8명으로 엠넷 김용범 CP(책임 프로듀서)와 안준영 PD, 이모 PD 외에 나머지 5명은 모두 연예기획사 인물이다. 이 중 김모 대표와 김모 부사장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이고, 이모 씨는 사건 당시에는 울림엔터테인먼트 직원이었다. 류모 씨는 해당 시기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소속이었던 것으로 드러났고 나머지 한 명은 파악되지 않았다. 이들은 안 PD에게 유흥주점 등에서 1000만원에서 5000만원의 가량의 향응을 제공한 것으로 파악돼, 배임중재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해당 기획사 소속 연습생이 데뷔 조에 드는 데 접대가 영향을 미쳤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제작진을 상대로 기획사 핵심 관계자들의 청탁이 빈번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오디션 프로그램은 물론 국내 가요 매니지먼트 업계의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세 기획사는 모두 이번 사안과 관련해 입장이 없다거나 입장을 준비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프로듀스101 순위조작’ 공소장 보니… “시즌 1·2서도 연습생 4명 바꿔치기…워너원 1명은 데뷔”

    ‘프로듀스101 순위조작’ 공소장 보니… “시즌 1·2서도 연습생 4명 바꿔치기…워너원 1명은 데뷔”

    생방송 순위 투표를 조작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케이블 음악채널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X) 101’ 제작 PD 등이 1~4회 전 시즌에서 순위권 안의 연습생을 탈락시키고 순위권 밖 연습생을 합격시켜 관리했다고 검찰이 지적했다. 시즌 1·2에서는 1차 투표에서 순위를 조작해 탈락됐어야 할 연습생들을 붙여줬고 시즌 3·4에서는 미리 최종 멤버를 정해둔 뒤 이들의 득표수를 조작한 것으로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5일 검찰이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에는 ‘프로듀스 101’ 전 시즌을 제작한 안준영(구속 기소) PD는 2016년 1월 22일부터 그해 4월 1일까지 방송된 시즌1 프로그램에서 전체 101명의 연습생 가운데 61명을 선발하는 1차 투표에서 시청자들의 온라인 투표와 방청객 현장 투표 결과를 조작해 61위 안에 있던 두 명의 연습생을 순위권 밖에 있던 연습생 두 명과 ‘바꿔치기’했다고 기재됐다. 검찰은 순위가 뒤바뀐 연습생들의 이름도 공소장에 적시했다. 2017년 4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방송된 시즌2에서도 안 PD는 그해 5월 초 101명 가운데 60명을 선발하는 1차 투표에서 순위권에 있던 한 명의 연습생을 60위에서 밀려났던 연습생과 당락을 뒤바꾼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달 인천 부평구의 한 체육관에서 진행된 생방송에서는 총괄프로듀서인 김용범 CP가 순위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소장에 따르면 김 CP는 사전 온라인 투표 및 생방송 문자투표 결과를 조작해 11위 안에 진입한 한 명의 연습생을 순위권 밖으로 쫓아내고 다른 연습생을 11위 안에 진입해 최종 멤버로 데뷔하도록 했다고 검찰은 파악했다. 시즌3부터는 김 CP와 안 PD 등 프로그램 관계자들이 아예 12명의 데뷔 멤버를 미리 정해놨다고 공소장에 기재됐다. 최종 생방송을 하기 전 진행한 사전 온라인 투표에서 1위부터 12위까지 뽑힌 연습생들이 데뷔 그룹의 콘셉트에 맞지 않거나 안 PD 등이 원하지 않는 연습생이 선발되는 것을 제외하기 위해 미리 최종 멤버를 정했다는 것이다. 시즌3의 생방송 투표를 앞둔 지난해 8월 회의실에서 20명의 연습생 가운데 데뷔시키고 싶은 연습생 12명의 순위와 득표 비율을 임의로 정해, 최종 결과에 이 비율을 곱해 득표수를 조작했다고 검찰은 조사했다. 검찰은 이들이 시즌1·2를 통해 데뷔한 아이오아이나 워너원이 너무 큰 성공을 거두자 시즌3·4에서 선발된 그룹의 인기나 매출 등이 그에 미치지 못할까봐 부담을 가졌고 이들을 성공시켜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꼈다고 공소장에 적었다. 기소된 프로그램 관계자들에게는 직접 아이돌 멤버를 선정해 데뷔시킬 수 있다며 ‘국민 프로듀서’라고 호칭된 시청자들에게 거짓말을 한 사기 혐의도 추가됐다. 특히 생방송 중 진행되는 시청자 투표로 100원의 유료문자 투표를 하도록 한 것이 사기 액수로 지적됐다. 시청자 온라인 투표가 있기 전부터 미리 12명의 최종 멤버를 정해놓은 시즌3에서 총 46만 8290명이 55만 9169회의 유료문자 투표를 했는데 이로 인해 CJ ENM이 문자 수수료 등을 제외한 3600만여원의 재산상 이익을 취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시즌4에서도 최종 생방송 투표에 174만 7877명이 참여해 8864만여원의 이익을 회사가 취했다고 적시됐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박지훈 오늘(4일) 미니앨범 ‘360’ 발매, 심혈 기울인 퍼포먼스 [공식]

    박지훈 오늘(4일) 미니앨범 ‘360’ 발매, 심혈 기울인 퍼포먼스 [공식]

    솔로 아티스트 박지훈의 두 번째 미니앨범 ‘360(삼육공)’이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360’은 맑고 순수한 면을 보여주는 0도, 청춘을 담아낸 180도, 아티스트로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나타낸 360도까지 각기 다른 3종의 콘셉트로 박지훈만이 보여줄 수 있는 변화무쌍한 매력을 담아낸 앨범이다.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곡 ‘360’은 박지훈을 향해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와 이에 대한 그의 자신감 넘치는 감정선을 담아낸 곡으로, 무대 위에서 선보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타이틀곡 ‘360’을 비롯해 박지훈의 섬세한 목소리로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I AM(아이 엠)’, 청량함과 아련함이 느껴지는 ‘Whistle(휘슬)’, 90년대 댄스 장르를 담아낸 ‘Hurricane(허리케인)’, 박진감 넘치는 래핑과 흥겨운 리듬이 인상적인 ‘닻별(Casiopea)’, 팬들과의 각별한 감정을 하루라는 일상에 담아낸 팬송 ‘Still Love U(스틸 러브 유)’, 그리고 김재환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곡 ‘이상해(Strange)’까지 총 7 트랙이 이번 앨범을 풍성하게 채웠다.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이 ‘360’인 만큼 다각도로 제작된 이번 앨범은 여러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박지훈의 폭넓은 매력들을 곳곳에서 확인하게 할 전망이다. 한편, 박지훈은 앨범 발매와 함께 4일 오후 8시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타이틀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사진=마루기획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씨름의 희열’ 첫방송 D-day, PD “허선행 선수 상승세 무서워” [일문일답]

    ‘씨름의 희열’ 첫방송 D-day, PD “허선행 선수 상승세 무서워” [일문일답]

    세계 최초 씨름 예능프로그램 KBS 2TV ‘씨름의 희열’ 첫 번째 이야기가 드디어 오늘밤 베일을 벗는다. ‘씨름의 희열’은 국내 최정상 씨름 선수들이 모여, 경량급 기술 씨름의 최강자를 가리는 ‘태극장사 씨름대회’를 개최, 1인자를 가리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내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참가자는 대한씨름협회의 랭킹 시스템을 기반으로 선발됐으며, 태백급(80kg 이하)과 금강급(90kg 이하) 상위 랭커인 최정예 선수 16명이 출격해 치열한 한 판 승부를 펼친다. 본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박석형 프로듀서가 시청자들을 위해 ‘씨름의 희열’ 제작 과정 및 주요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이하 ‘씨름의 희열’ 담당 PD 일문일답 Q. 드디어 D-DAY가 밝았다.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은? A. 제작진 대부분이 30대고, 씨름에 대한 기억이 희미한 세대다. 그렇지만 이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선수 한 분 한 분 애착도 생기고 씨름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 시청자들도 처음엔 생소하더라도 비슷한 재미를 느끼시면 좋겠다. Q. 최초의 씨름 예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작 계기 그리고 몇 부작으로 방영되는지? A. 씨름협회의 홍보 동영상이 계기가 됐다. 잘 알려지지 않은 경량급 씨름대회를 보여주고 싶었다. 내년 2월까지 12부작으로 방송된다 Q. ‘씨름의 희열’에 출연하는 선수들 또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주목할 만한 선수를 꼽는다면? A. 16인의 캐릭터와 서사가 다양해서 누구 한분을 꼽긴 힘들지만, 패기로 무장한 태백급의 노범수, 허선행 선수의 상승세가 무섭다. 실제로 허선행 선수는 프로그램 촬영 중인 지난 주 천하장사대회에서 생애 첫 태백장사에 올랐다. Q. 시청자들을 위해 주요 관전 포인트를 알려달라. A. 2주는 선수들 개개인과 시청자간 첫 대면이 이루어지는 과정이다. 태백과 금강의 체급차이, 선수들의 주특기 기술 등을 눈여겨보시면 금방 ‘최애선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Q. ‘씨름의 희열’을 통해 얻고 싶은 변화 또는 궁극적인 목표가 있는지? A. 마지막 2월 최종 토너먼트는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대회다. 선수들이 마지막 회에는 꽉 찬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경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이다] 듣지 못하는 아이들 위해 노래하는 밴드 ‘이층버스’

    [사이다] 듣지 못하는 아이들 위해 노래하는 밴드 ‘이층버스’

    “청각장애 아동 100명에게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해주는 날 밴드 이층버스는 해체합니다.” (김형규 모던K 대표) 듣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노래하는 사람들이 있다. 김형규 모던K 대표를 주축으로 여러 음악인들이 모인 프로젝트 밴드 ‘이층버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김 대표는 그간 비투비, 마마무, 펜타곤 등 신인을 발굴하고 히트곡을 만든 명망 있는 작곡가다. 현재는 RBW엔터테인먼트 이사 및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동아방송대와 서경대에서 겸임교수로 음악인들을 양성하고 있다. 그런 그가 ‘이층밴드’를 결성하게 된 건 가르치던 연습생들의 인성교육차 봉사활동에 나섰다가 발달장애인들을 만나게 되면서부터다. 음악을 하던 김 대표는 특히 청각장애인들에게 관심이 갔다.“음악을 하다 보니 한 번도 음악을 못 듣는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죠. 그러다 청각장애인들이 진동으로 음악을 느끼는 모습을 보게 됐어요.” 김 대표는 이들을 위해 자신의 분야에서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주변의 음악인들을 모으게 됐다. 그렇게 결성된 밴드 이층버스는 100명의 청각장애 아동에게 인공와우 이식수술비 기부를 목표로 2017년부터 정기공연과 앨범활동을 하고 펼치고 있다. 얼마 전 이층버스는 첫 번째 미니앨범 1집 ‘내 마음 들리니’를 발매하기도 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청각장애를 가진 소녀의 순수한 사랑 고백을 담은 노래로 세상을 따뜻하게 치유하고픈 밴드 이층버스의 바람을 담았다. 이층버스에서 보컬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윤립은 “청각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소리는 들을 수 없지만, 마음은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서울 인피니티 스튜디오에서 가진 정기공연에서 수어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이층버스와 뜻을 함께하는 이들의 후원과 공연 수익금으로 현재까지 청각장애 아동 5명이 수술을 받았다. 한 아이가 수술을 받고 3년여간 재활을 하는 데는 보통 1000만 원 정도가 든다. 윤립은 “한 아이에게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해줄 때가 가장 뿌듯하다”며 “수술이 성공적으로 잘 되어서 아이가 피아노도 치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밴드로 무대에 서는 건 김 대표와 함께 윤립(보컬), 이상인(키보드), 박성룡(드럼), 박동혁(베이스), 이우현(기타) 등 6명이지만 무대 뒤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다. RBW엔터테인먼트의 권석홍 PD, 박동준 뮤직비디오 감독, 일러스트레이터 째찌 등이다. 쿨 이재훈과 양파, 비투비 서은광, 더원, 마마무, 펜타곤, 오브어스도 정기공연 게스트로 동참했다. ‘이층버스’는 음악을 성공의 도구가 아닌 ‘선한 영향력’의 도구로 쓰고 싶다고 했다. 음악을 통해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로 환원하고 싶다는 게 이층버스 멤버 한 사람 한 사람의 바람이다. 이층버스에서 베이스를 맡은 박동혁씨는 “2020년 이층버스의 목표는 금액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저희와 함께 이런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실 후원자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정재형 ‘씨름의 희열’ OST 참여 ‘어떤 곡이길래?’

    정재형 ‘씨름의 희열’ OST 참여 ‘어떤 곡이길래?’

    가수 겸 프로듀서 정재형이 ‘씨름의 희열’ OST를 지원사격한다.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 측은 27일 “정재형이 ‘씨름의 희열’ OST 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정재형은 민족 전통 스포츠 씨름을 다시 부흥시키기 위한 ‘씨름의 희열’ 기획의도에 깊게 공감하며,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정재형이 제작한 ‘씨름의 희열’ OST 제목은 ‘Beyond the podium(비욘드 더 포디움)’으로, 오프닝을 비롯해 선수 등장, 선수 소개, 개인 VCR 등에 배경음악으로 삽입될 예정이다. 같은 곡이지만 악기편성 및 변주를 통해 각기 다른 분위기를 띄는 여러 개의 버전이 만들어졌고, 이는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여줄 전망이다. ‘씨름의 희열’은 국내 최정상 씨름 선수들이 모여, 경량급 기술 씨름의 최강자를 가리는 ‘태극장사 씨름대회’를 개최, 1인자를 가리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내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참가자는 대한씨름협회의 랭킹 시스템을 기반으로 선발됐으며, 태백급(80kg 이하)과 금강급(90kg 이하) 상위 랭커인 최정예 선수 16명이 출격해 치열한 한 판 승부를 펼친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기술 씨름의 정수를 선보일 ‘씨름의 희열’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45분 첫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마흔파이브 박성광 “내가 메인 보컬” 뜨거운 쟁탈전 ‘웃음 예고’

    마흔파이브 박성광 “내가 메인 보컬” 뜨거운 쟁탈전 ‘웃음 예고’

    ‘비디오스타’ 마흔파이브 박성광이 메인 보컬에 도전한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데뷔는 마흔! 입덕은 지금 마흔파이브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박성광, 김지호가 그룹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마흔파이브는 아이돌 그룹으로써 가장 중요하고 그 그룹의 대표 목소리라고 할 수 있는 메인 보컬을 두고 뜨거운 쟁탈전을 펼쳤다.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 5인방답게, 평범한 가창력 대결이 아닌 릴레이 고음 대결로 메인 보컬을 결정하기로 했다는데. 무난한 초반부를 지나, 음이 점점 높아지자 박영진은 구레나룻을 잡아당기며 고음을 쥐어짜내는가 하면, 박성광은 눈을 까뒤집으며(?) 초인적인 고음을 선보이기도 했다고. 몸을 사리지 않는 고음 대결에 박성광은 “지금 삐- 소리 나만 들리냐”며 이명 현상을 호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명까지 유발한 고음 대결 후, MC 김숙은 대결 전 마흔파이브의 제작자 측에서 메인 보컬을 직접 뽑아 줬다고 밝혀 다섯 멤버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이에 박성광은 “그럼 이거 왜 시킨 거냐”며 울분을 토했다. 이어진 영상 편지에서는 마흔파이브의 프로듀서이자 트로트 여신인 홍진영이 깜짝 등장해 마흔파이브의 메인 보컬을 뽑아주었다. 과연 최종 메인 보컬은 이명 현상까지 겪으며 노력한 박성광일지, 아니면 또 다른 멤버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전 코미디언, 현 아이돌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마흔파이브의 고음 실력과 제작자 홍진영이 직접 뽑은 메인 보컬은 누구일지 26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드레스 벗고 레깅스 입은 엘사, 액션 장면 있으니 편한 옷으로”

    “드레스 벗고 레깅스 입은 엘사, 액션 장면 있으니 편한 옷으로”

    “싸워야 하는 공주들 아닌 자매 이야기 전편은 두려움·사랑, 속편은 변화 다뤄 책임감 등 인간미 있어야 모두가 공감”“전형적이지 않은 공주들, 선악의 대결이라는 구도는 많이 나오는 소재입니다. 저희는 두 여성 캐릭터는 항상 싸워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없애고 자매가 합심해서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누적 관객수 443만명.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가 한국 개봉 나흘차에 거둔 성과다. 미국·일본·중국 등 전 세계 개봉 국가들에서 모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처음 한국을 찾은 ‘겨울왕국2’의 공동 연출 제니퍼 리 감독은 2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편은 두려움과 사랑에 대해 얘기했다면, 후속편은 변화에 대한 이야기”라고 부연했다. 변화와 성장의 서사가 어린이들 눈높이에 어렵다는 지적에 그는 “피노키오, 신데렐라처럼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봤던 동화들은 실은 무거운 내용이다. 하지만 어린이들은 자신들에게 영감을 주는 이야기를 좋아하고 생각보다 훨씬 더 강하다”고 답했다. 함께 방한한 크리스 벅 감독은 “전편 개봉 1년 뒤부터 후속편 제작에 착수했다”며 “캐릭터들이 어떤 사람이 돼 가고 있으며, 세상에서 어떤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상상력에서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벅 감독은 ‘인어공주’(1989), ‘포카혼타스’(1995) 등 디즈니의 주요 캐릭터를 만들었고, ‘타잔’(1999)으로 감독 데뷔를 했다. 리 감독과 ‘겨울왕국’(2014) 1편을 함께했고,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의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 이번 영화에서는 특히 포효하는 파도에 맞서는 엘사가 드레스를 벗고 레깅스와 비슷한 의상을 입은 모습이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벅 감독은 “전편과 달리 액션 시퀀스가 있으니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는 게 맞다”고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왕국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그 책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풍부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캐릭터를 개발해야 우리 모두 공감할 수 있다”며 캐릭터가 품은 이미지를 설명했다. ‘겨울왕국2’의 대표 넘버인 ‘인투 디 언노운’(Into the Unknown) 등은 음원 사이트 10위권 내에 오르며 인기몰이 중이다. 전편의 작곡·작사를 맡았던 크리스틴 앤더슨 로페즈, 로버트 로페즈 부부 등 전체 팀이 그대로 참여했다. 피터 벨 베초 프로듀서는 “노래를 통해 이야기가 진전된다. 스토리와 노래가 상호작용하게 하면서 캐릭터가 더이상 말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노래가 나온다”고 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아이유, ‘블루밍’ MV 일주일만에 천만 뷰 ‘파란머리 아이유’

    아이유, ‘블루밍’ MV 일주일만에 천만 뷰 ‘파란머리 아이유’

    가수 아이유의 신곡 ‘Blueming(블루밍)’ 신곡 뮤직비디오가 일주일 만에 1,0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25일 오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따르면 아이유의 ‘Blueming’ 뮤직비디오는 1,000만 뷰를 돌파했다. ‘Blueming’은 아이유가 지난 18일 발표한 5번째 미니 앨범 ‘Love poem(러브 포엠)’ 타이틀곡이다. 앨범 판매량 수치도 독보적이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가온차트 2019년 47주 차 주간 소매점 앨범차트 정상에 올랐다. 17일부터 23일까지 산정된 앨범 판매량만 12만 8,532장에 달한다. 이번 앨범에는 총 6곡의 신곡이 수록됐다. 아이유는 전곡을 작사한 데 이어 두 곡의 작곡가로 활약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드러냈다. 이민수와 이종훈, 이채규, 제휘, 김희원, 홍소진, 적재 등 실력파 뮤지션들도 대거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아이유는 신보 발매 후 단독 공연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11월 광주, 인천, 부산에서 투어 콘서트 ‘Love, poem’을 개최한 데 이어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 공연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2월 1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7일 싱가포르, 13일 마닐라, 21일 쿠알라룸푸르, 24일 방콕, 28일 자카르타에서 해외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검찰, ‘투자자 성 접대’ 양현석 무혐의 처분

    검찰, ‘투자자 성 접대’ 양현석 무혐의 처분

    경찰 수사와 마찬가지로 ‘객관적 증거 불충분’ 결론 검찰이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하고 수사를 마무리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유현정)는 지난 9월 30일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은 양현석 전 대표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당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한 인물이라는 의혹을 받아온 유흥업계 종사자 일명 ‘정 마담’, 재력가 A씨 등 다른 관련자들도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양현석 전 대표는 2014년 7월과 9월 서울의 한 고급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 A씨와 만나는 자리에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사실상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같은 해 10월 A씨가 유흥업소 여성 10명과 함께 해외여행을 할 때에도 성매매를 알선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검찰에 앞서 경찰도 2014년 당시 금융 거래 내용과 통신 내역, 외국인 재력가와의 자리에 동석한 여성 등의 진술 등을 토대로 혐의 여부를 살폈으나 성매매 또는 성매매 알선이 인정될 만한 객관적 증거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결국 경찰은 지난 9월 20일 양현석 전 대표 등을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고, 이후 검찰은 관련자 조사 등 보강 수사를 거쳐 경찰의 결론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해외에서 A씨와 유흥업소 여성 간 성관계 사실을 일부 확인했지만, 성매매가 있었다고 볼 구체적인 진술이나 객관적인 증거는 찾지 못했다. 또 양현석 전 대표가 적극적으로 성관계를 권유하거나 여성에게 돈을 줬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한편 검찰은 양현석 전 대표가 해외에서 원정도박을 하고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자금을 마련했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이다.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박승대)가 살펴보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양현석 전 대표와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를 상습도박 혐의 기소 의견으로,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경우 불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방탄소년단·싸이·소녀시대, 빌보드 선정 ‘2010년대를 정의한 100곡’

    방탄소년단·싸이·소녀시대, 빌보드 선정 ‘2010년대를 정의한 100곡’

    방탄소년단, 싸이, 소녀시대의 음악이 미국 빌보드 선정 ‘2010년대를 정의한 100곡’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21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지난 10년을 정의한 100곡’을 발표했다. 최근 10년간 음악과 문화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노래 100곡을 통해 현재의 음악산업 지형을 설명하려는 시도다. 방탄소년단의 ‘아이 니드 유’(I Need U), 싸이의 ‘강남스타일‘, 소녀시대의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등 3곡의 케이팝이 100곡 목록에 포함됐다. 빌보드는 아티스트나 작곡가, 프로듀서, 레이블 관계자, 비평가 등을 인터뷰하고 이를 토대로 각각의 곡에 대한 장문의 설명을 실었다.2015년 발표된 방탄소년단의 ‘아이 니드 유’에 대해 빌보드는 “2010년대 후반 담론은 많은 부분 ‘미국 시장에서 비영어권 뮤지션의 부상‘에 초점을 맞춰야 하고, 방탄소년단은 그 중심에 있다”며 “‘아이 니드 유’는 그들이 세계적 슈퍼스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를 위한 기틀을 놓았다”고 평가했다. 캐나다 토론토대학에서 동아시아 대중문화를 강의하는 미셸 조 교수는 “많은 케이팝 그룹이 이제 콘셉트 앨범, 앨범 시리즈, 세계관을 만들고 있지만 방탄소년단만큼 효과적이고도 유기적으로 이를 해낸 그룹은 없었다”고 평가했다.빌보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대해 방탄소년단이 이끄는 미국 내 케이팝 부상의 ‘프리퀄’이었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2012년 발표된 ‘강남스타일’은 유튜브 10억뷰를 달성한 첫 뮤직비디오다. 빌보드는 “세계 최대 스트리밍 서비스(유튜브)도 싸이를 감당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 2014년 21억뷰를 찍었을 때 조회수 집계 시스템을 재설계해야 했을 정도”라고 되짚었다. 여러 음악적 요소를 자유롭게 넘나든 소녀시대의 2013년 히트곡 ‘아이 갓 어 보이‘는 “21세기 음악적 실험주의의 한계를 더욱 확장한 곡”으로 평가받았다. 빌보드는 “‘아이 갓 어 보이’는 독창성이 장르적 제한뿐 아니라 개인의 예술적 정체성에 대한 인식에 구애받지 않을 때 어떤 결과물이 나오는지 세상에 보여줬다”고 평했다. 이어 “2010년대 후반으로 갈수록 케이팝뿐 아니라 점점 더 많은 뮤지션이 장르의 틀에 갇히기를 거부하고 경계를 뛰어넘어 더욱 역동적인 음악을 만들고 있고, ‘아이 갓 어 보이‘는 그 전형”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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