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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설국열차‘, 봉준호의 비전 확장…기차 재현 공들여”

    “드라마 ‘설국열차‘, 봉준호의 비전 확장…기차 재현 공들여”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를 드라마로 제작 중일때, 그가 천재적인 영화로 아카데미상을 5개나 받았어요. 외국 영화로는 사상 처음이라 갑자기 우리까지 더 주목 받았죠.” 국내에선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유통된 드라마 ‘설국열차’의 제작자 마티 아델스테인 미국 투모로우 스튜디오(Tomorrow Studios) CEO가 이 8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아시아 최대 방송영상마켓 ‘BCWW 2020’에서 제작기를 전하며 이렇게 말했다. 아시아 방송콘텐츠 르네상스의 도래’를 주제로 진행된 이 세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그는 미국 TNT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TV 시리즈 ‘설국열차’에 대해 “봉 감독의 비전을 가져와서 더 확장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영화를 보고 바로 드라마로 만들어야 겠다고 결심을 굳혔다는 그는 “영화가 너무나 강렬했고 가져올 수 있는 게 넘쳐난다고 생각했다”며 2년간 와인스타인컴퍼니, CJ E&M 등과 긴 협상을 거쳐 판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영화를 드라마로 각색하면서 공을 들인 건 기차였다. 긴 촬영을 고려해 기차 34량을 숨 막혀 보이지 않도록 만들어 “촬영이 끝나면 호텔로 써도 좋을 정도”라고 했다. 그는 “개발 초기엔 봉준호 감독이 연출해주길 바랐지만 그는 매우 바빠졌다”며 “캐나다 밴쿠버 세트장에도 두 번 오는 등 필요할 땐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드라마의 성공 요인으로는 영화가 원작 팬들을 가진 점, 기후 변화 등 현재와 연관 있는 주제, 누구나 가슴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등을 꼽았다. 그는 “시리즈가 아주 길게 이어질 수 있고 상상하지 못할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며 “(원작) 그래픽 노블엔 프리퀄, 시퀄도 있어 ‘설국열차’ 프랜차이즈는 오래 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25년간 할리우드에서 영화 및 TV 프로듀서로 활동했던 아델스테인은 아시아 지적재산(IP)을 드라마화 하는 프로젝트를 여러개 진행 중이다. 1990년대 큰 인기를 모은 일본 만화 ‘카우보이 비밥’과 ‘원피스’를 실사 드라마로 만들어 넷플릭스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원작 감독 와타나베 신이치로가 자문으로 참여하고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 조가 주인공에 낙점됐다. 시즌2 촬영이 막바지인 ‘설국열차’ 외에 한국과 연관된 콘텐츠도 만든다. 한국계 작가 프란시스 차가 성형, 룸살롱, 케이팝 등 한국 사회를 소재로 쓴 소설 ‘이프 아이 해드 유어 페이스’(If I Had Your Face)의 TV시리즈는 애플OTT로 서비스 할 계획이다. 그는 “(IP를 찾아) 세계 곳곳을 물색 중인데 아시아가 특히 결과가 좋았다”며 “작품 대다수가 가족과 관련된 주제를 잘 다루고 캐릭터가 서로 관계를 맺고 교감하는 과정을 통해 공감을 불러오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방송대상 개인상에 강하늘·펭수·김태호

    배우 강하늘과 크리에이터 펭수, 김태호 PD가 제47회 한국방송대상 개인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한국방송협회는 2일 한국방송대상 개인상, 작품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강하늘은 KBS2 ‘동백꽃 필 무렵’으로 연기자상을, 펭수는 EBS1 ‘자이언트 펭TV’로 예능인상을, 김태호 PD는 MBC ‘놀면 뭐하니?’로 프로듀서상을 각각 받았다. KBS1 ‘전국 노래자랑’의 MC 송해가 공로상, MBC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DJ 배철수가 진행자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가수상은 방탄소년단(BTS)이 차지했다.
  • (주)히즈엔터테인먼트, 신인 데뷔프로젝트 ‘Tone & Mood Project’ 기획

    (주)히즈엔터테인먼트, 신인 데뷔프로젝트 ‘Tone & Mood Project’ 기획

    (주)히즈엔터테인먼트에서는 참신한 신인 아티스트들의 데뷔 프로젝트인 “Tone&Mood Project”를 새롭게 기획, 론칭 한다. 다양한 장르의 감각적인 음악 위주의 “Tone Project”와 발라드를 중심으로 한 감성적 음악 위주의 “Mood Project“는 매달 2회씩 각각의 프로젝트 싱글 앨범을 번갈아가며 발매한다.‘톤 앤 무드 프로젝트”(Tone&Mood Project)는 지난 8월부터 싱어송라이터들의 데뷔 플랫폼으로 새롭게 기획되어, 신예 유망주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성균관 스캔들”,“뿌리깊은 나무”, “응답하라 1988 ”,“프로듀사”등의 굵직한 히트 드라마들의 음악을 만들어온 작곡가겸 프로듀서이자 히즈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Ethan (김의석)은 ,“홍수같은 아이돌 시장과 오디션 프로그램 등으로 기회를 얻지도 못하고, 음원 발매를 하고 싶지만 방법조차 잘 알지 못하는 참신한 아티스트들의 꿈을 이루어주고자 기획을 했다“라고 포부를 밝히면서 ”우리가 알지 못했던 보석같은 아티스트들이 발굴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Tone&Mood Project”는 싱어송라이터들이 자신의 아이디어와 작품으로 프로젝트에 응모하면 전문 프로듀서와의 콜라보 등을 통해 새로운 메이저 음원으로 탄생,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는 것이다. 음원은 원곡의 의도와 아티스트들의 아이디어를 존중하여 오리지날 데모와 프로듀싱된 마스터 음원이 함께 발매, 공개된다. 그 첫번째 주자로는 국제예대 졸업생 싱어송라이터 손소희의 “재수없는 일기장”으로 지난 8월 21일 발매 됐다. 손소희는 “전문 프로듀서와의 협업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프로젝트 참여 문의는 ㈜히즈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화 ‘탑 건’ 속 톰 크루즈가 쓴 비행 헬멧 경매 나와

    영화 ‘탑 건’ 속 톰 크루즈가 쓴 비행 헬멧 경매 나와

    우리에게 ‘톰 형’으로 친숙한 할리우드 톱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탑 건’에서 착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비행 헬멧이 경매에 나왔다.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영화 소품 거래업체 ‘프랍 스토어’는 이날부터 이틀 동안 온라인 경매를 개최하고 영화 ‘탑 건’에서 주인공 매버릭 대위로 나온 톰 크루즈를 위해 만들어진 비행 헬멧 1점을 포함한 영화 소품 870여 점을 공개했다.특히 이번 경매에서 주목받은 탑건 헬멧은 톰 크루즈를 위해 만든 3점 중 1점으로, 헬멧 양옆에는 흰머리수리 스티커가 부착됐고 앞과 뒷면에는 콜사인이 찍혀 있다. 내부에는 이 소품이 첫 번째로 제작된 것임을 보여주는 ‘매버릭 - #1’이라고 쓰인 라벨도 달려있다. 게다가 이 헬멧을 낙찰받는 사람에게는 진품임을 확인해주는 당시 영화 소품 담당자인 짐 타이슨 의상감독의 서명이 쓰여진 인증서도 함께 전달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영화에서는 매버릭 대위의 헬멧으로 톰 크루즈와 스턴트맨 조종사를 위해 총 10점의 헬멧이 만들어졌었다. 영화 제작이 끝난 뒤 2점은 스미스소니언 연구소, 3점은 하드록 카페에 팔렸으며 나머지는 감독과 프로듀서 그리고 배우들에게 돌아갔다. 이 헬멧의 낙찰 예상가는 최대 7만 달러(약 8200만 원)이지만, 현재 입찰 최고가는 6만5000달러(약 7700만 원)로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렇지만 아직 경매 시간이 좀 더 남아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추가 입찰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한편 이번 경매에는 탑건 헬멧 외에도 ‘스타워즈’와 ‘스타트렉’과 같은 영화 및 TV 시리즈를 위해 제작된 소품들이 대거 출품됐다. 그중에는 스타워즈 홍보 행사를 위해 제작사가 만든 다스 베이더 의상이 현재 7만5000달러(약 8800만 원)로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프랍 스토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희원극단, 통일뮤지컬 ‘왔어 왔어’ 제작·발표

    희원극단, 통일뮤지컬 ‘왔어 왔어’ 제작·발표

    뮤지컬 ‘언틸더데이’ 제작팀인 희원극단이 올해 또 하나의 통일뮤지컬 ‘왔어 왔어’를 제작, 발표한다. ‘언틸더데이’ 는 2011년 개막공연 이후 8년간 무대에 올려졌다. 북한 지하교인들의 실화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루었지만 입소문을 타고 전해져 3만명 이상이라는 최다관객을 동원한 뮤지컬이다. 김나윤 희원극단 대표는 배우로 널리 알려져있지만 모든 극을 본인이 직접 쓰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작품 ‘왔어 왔어’ 역시 김대표가 작가와 각색 및 안무를 담당했다. 극 중 김나윤(김희원) 역할도 맡아 열연한다. 2012년 ‘언틸더데이’ 의 연출을 맡은 북한귀순 감독인 오진하 씨가 이번에도 김대표와 함께 공동 연출을 맡았다. 그는 통일뮤지컬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더 넓혀진 작품을 선사할 것을 약속했다. 이 극의 음악을 맡은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최지혜와 바이올리니스트 정한나, 베이시스트 황현무 등 4인조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라이브 무대는 극의 몰입도를 더 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인 이병도 대한민국문화예술협회 회장이 프로듀서로 합류했다. 이 회장은 “남북 간의 문화 발전과 소통을 위해 홍보와 기획을 맡아 많은 국민들이 이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뮤지컬 ‘왔어왔어’는 통일바에서 일어나는 남북한 배우들의 콘서트 준비 과정을 시작으로 극 중 주연들의 실화였던 사실을 엮어 감동과 코믹, 눈물의 역사를 담았다. 북한의 하나밖에 없는 북한 예술가인 소해금 연주자 박성진과 북한배우 백유미를 만날수 있다. 남한의 김나윤, 김도하, 한채율, 박정후, 최예승, 권기은 외 희원극단이 연합해 총 출연한다. 이 극은 남북 하나재단 창작 지원 사업에 선정돼 다음달 26일 오후 5시 윤당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희원극단은 한 달에 하나의 작품을 무대에 올려 단원들의 개인적인 기량과 발전을 꾀하고 있다. 이같은 연습을 통해 성장한 이들은 뮤지컬,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예술형태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잡고 있다. 배우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되도록 빠른 시간 안에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부러진 화살’ 정지영 감독, 스태프 임금 횡령으로 고발 당해

    ‘부러진 화살’ 정지영 감독, 스태프 임금 횡령으로 고발 당해

    영화 ‘부러진 화살’, ‘남영동 1985’ 등을 연출한 정지영 감독과 제작사가 스태프들의 임금을 지불하지 않고,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인건비 목적으로 받은 지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24일 굿로이어스 공익제보센터 양태정 변호사는 공익제보자 한현근 시나리오 작가를 대리해 정 감독과 제작사 아우라픽처스를 업무상 횡령, 사기 및 보조금법 위반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 작가는 정 감독과 아우라픽처스가 2011년 영진위가 영화산업의 안정적 제작환경 조성 및 영화 스태프 처우개선을 목적으로 ‘부러진 화살’의 제작사 아우라픽처스에 지급한 지원금을 스태프의 통장에 입금했다가 다시 영화 프로듀서의 계좌로 되돌려 받는 방식으로 횡령했다고 밝혔다. 또한 2012년 ‘남영동1985’ 제작 과정에서 일부 스태프에게 지급한 급여 등을 아우라픽처스 대표의 계좌로 돌려 받았다고 주장했다. 아우라픽처스는 정 감독의 아들 정상민씨가 대표 이사를 맡고 있는 영화 제작사다. 한 작가는 “‘부러진 화살’, ‘남영동 1985’의 성공으로 정 감독과 아우라픽처스는 수십억원을 벌었지만, 정작 함께 고생했던 스태프와 각본가 등 일부는 급여조차 제대로 지급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부러진 화살’의 각본은 자신이 혼자 작성했으나 정 감독의 강요로 공동 각본자로 등록했다고도 주장했다. 한 작가는 ‘부러진 화살’과 지난해 개봉한 ‘블랙머니’의 각본을 쓰고 ‘부러진 화살’을 공동제작하는 등 정 감독과 오랜 세월 영화 작업을 함께 해왔다. 이에 대해 아우라픽처스 측은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정상민 아우라픽처스 대표는 24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기사로만 내용을 접해 정확한 답변이 어려우나 ‘부러진 화살’은 제작비가 적은 영화로 제작비 외로 돈이 더 들어갔을 수는 있어도 제작사가 돈을 받아 사적으로 유용하거나 전용한 적은 전혀 없다”고 답했다. 정 감독의 강요로 ‘부러진 화살’ 공동 각본에 정 감독의 이름이 올라갔다는 한 작가의 주장에 대해서는 “두 분이 평소 작업하는 방식을 봤을 때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크레딧이라는 건 공표되기 전 여러 사람의 검증을 거치는 것이라 불가능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남영동1985’ 정지영 감독, 스태프 보조금 횡령 혐의로 고발돼

    ‘남영동1985’ 정지영 감독, 스태프 보조금 횡령 혐의로 고발돼

    시나리오 작가 한현근씨 “제작사와 함께 스태프 임금 빼돌려” 영화 ‘부러진 화살’, ‘남영동1985’ 등 정치·사회적 이슈를 소재로 영화를 만들어 온 정지영 감독과 제작사가 스태프들의 인건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로부터 받은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24일 굿로이어스 공익제보센터 양태정 변호사는 공익제보자인 시나리오 작가 한현근씨를 대리해 정 감독과 아우라픽처스를 업무상횡령·사기·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날 오후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스태프 지원 목적 지원금 빼돌렸다” 주장 한현근 작가는 정지영 감독 등이 2011년 영진위가 스태프 처우 개선을 목적으로 ‘부러진 화살’ 제작사인 아우라픽처스에 지급한 지원금을 스태프 통장에 입금했다가 다시 프로듀서 계좌로 되돌려 받는 식으로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또 2012년 ‘남영동1985’ 제작 과정에서도 일부 스태프에게 지급한 급여를 제작사 대표 계좌로 되돌려 받는 식으로 횡령했다고 설명했다. “아우라픽처스, 정지영 감독의 가족회사” 한현근 작가 측은 “아우라픽처스는 정지영 감독의 아들이 대표이사를, 배우자가 감사를 맡은 가족회사”라면서 “정지영 감독은 사내이사로서 실질적인 경영권과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양 변호사는 “영진위와의 지원금 약정 단계에서부터 스태프에게 지급돼야 할 급여를 가로챌 의사를 가지고 영진위를 기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며 “이런 식의 편취행위는 업무상횡령·보조금법 위반에도 해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지영 감독과 오랫동안 영화 작업을 함께해 온 한현근 작가는 ‘부러진 화살’, ‘남영동1985’로 정지영 감독과 아우라픽처스가 수십억원을 벌었지만, 정작 스태프와 각본가 중 일부는 급여조차 제대로 지급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지영 감독은 제작자로서 오랜 시간 스태프들을 혹사시키고 임금을 착취하는 일을 반복해왔다”며 “정지영 감독을 선배 영화인으로서, 한 사람의 영화감독으로서 좋아했고 그가 변화하기를 기다렸지만, 더는 그의 횡포를 좌시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고발 계기와 경위를 설명했다. “감독 강요로 ‘부러진 화살’ 공동 각본자로 등록”또 ‘부러진 화살’의 각본은 한현근 작가 자신이 혼자 작성했는데, 당시 정지영 감독의 강요로 어쩔 수 없이 정지영 감독까지 공동 각본자로 등록할 수밖에 없었다며 “영화는 이미 개봉됐지만 잘못된 크레딧을 바로잡아 바람직한 선례를 남기고 한국 영화계의 발전과 스태프 처우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지영 감독은 1982년 ‘안개는 여자처럼 속삭인다’로 데뷔해 ‘남부군’(1990년), ‘하얀 전쟁’(1992년), ‘부러진 화살’(2011년), ‘남영동1985’(2012년) 등 사회·정치적 이슈를 다룬 영화들을 주로 연출해왔다. 2016년부터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사모펀드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매각 사태를 소재로 한 영화 ‘블랙머니’를 선보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싱어송라이터 M22N, ‘워크 위드 유’ 발매…여름밤 감미로운 러브송 어쿠스틱 세레나데

    싱어송라이터 M22N, ‘워크 위드 유’ 발매…여름밤 감미로운 러브송 어쿠스틱 세레나데

    싱어송라이터 M22N(엠투투엔)는 18일 정오(낮 12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Walk with U(워크 위드 유)’를 발매했다. M22N의 신곡 ‘워크 위드 유’는 어쿠스틱 포크팝 장르의 곡으로 서정적 감성이 느껴지는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M22N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클래식한 무드의 세레나데이다. 이 곡은 ‘너와 나로 나뉜 시간들이 하나 둘 겹쳐져’, ‘내 하루는 너로 가득 불어와’ 같은 아름다운 가사 안에 삶의 오솔길들을 함께 걸어갈 연인에게 보내는 달콤한 고백을 담고 있다. C2K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M22N은 싱글 ‘남자들이란’, ‘Into You’ 등의 곡을 발표한 호소력 있는 목소리의 가수이자 작곡가, 음악 프로듀서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또한 M22N은 C2K 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C.WAVE(씨.웨이브)의 수장으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자유롭고 폭넓은 음악을 추구한다는 모토의 레이블 C.WAVE에는 현욱, FLOW RAT, 임승부, 임슬지 등의 색깔있는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한편 ‘워크 위드 유’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현재 국내외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C2K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디원스, 무더위 날릴 청량한 썸머송 ‘원 썸머’ 발표

    디원스, 무더위 날릴 청량한 썸머송 ‘원 썸머’ 발표

    신예 아이돌 그룹 디원스(D1CE)가 여름 무더위를 날릴 청량한 신곡 ‘원 썸머(One Summer)’를 18일 발표한다. 디원스가 작곡가 그룹 클래프컴퍼니와 손잡고 내놓은 ‘원 섬머’는 일렉트로닉과 디스코, 펑키가 어우러진 밝고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그룹 디원스의 막내 멤버이자 작사, 작곡에도 실력을 갖춘 래퍼 우진영이 직접 랩메이킹을 맡았다. 신곡 ‘원 썸머’는 신진창작자를 지원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클래프컴퍼니의 ‘2020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사업화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했던 작곡가 ‘flyn(유동엽)’과 클래프컴퍼니가 기획·제작한 곡이다. 클래프컴퍼니 측은 “도입부에 시작되는 신시사이더가 분위기를 이끌며, 후반부로 전개될수록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물론 보컬과 랩을 통해 디원스 멤버들의 고유한 색으로 이뤄진 새로운 파라다이스를 만나게 되는 곡”이라고 밝혔다. ‘원 썸머’는 오왠의 ‘깊은 밤을 보내줘요’로 데뷔한 ‘flyn(유동엽)’과 레드벨벳의 ‘어떤 별보다’(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등에 참여한 유송연 작곡가가 공동 작곡 및 프로듀서를 맡았고, EXO의 ‘Love me right’, 에일리의 ‘Midnight’의 가사를 쓴 오유원 작사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디원스는 지난 1일 V라이브를 통해 데뷔 1주년 스페셜 파티를 진행하는 등 전 세계 팬들과 긴밀한 소통을 하며 대세 아이돌로 지목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서정적인 발라드곡 ‘너를 그린다’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원 썸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와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카걸’ 부부에 당한 ‘유퀴즈’ 사과…“유재석 선물받은 그림 돌려줬다”

    ‘카걸’ 부부에 당한 ‘유퀴즈’ 사과…“유재석 선물받은 그림 돌려줬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이 최근 거짓말 의혹이 불거진 ‘카걸-피터’ 부부 출연과 관련해 14일 사과했다. 지난 5일 ‘유퀴즈’ 방송에서는 30만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카걸-피터 부부가 출연했다. 이들은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마우리찌오 콜비의 페라리 그림 복제본을 유재석에게 선물한 뒤 자신들의 유튜브에 그림 홍보를 하면서 ‘고가의 그림을 판매하기 위해 방송을 이용한 것이냐’는 비판을 받았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들 부부가 주장한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초기 투자자’, ‘제주맥주의 대주주’ 등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피터가 링크드인에 소개한 프로필에 ‘BBC Top Gear Korea의 Executive Producer’(BBC 탑기어 코리아 총괄 프로듀서)라고 해 놓은 것도 문제가 됐다. 그는 탑기어 코리아 측으로부터 유튜브 채널 개설과 관리를 외주받은 ‘채널 관리자’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처럼 의혹이 쏟아지자 이들 부부는 지난 12일 장문의 해명문을 통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며 유튜브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에 유퀴즈 제작진은 “의혹들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채 섭외와 촬영, 방송을 진행하게 된 점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제작진은 “녹화 당시 카걸 부부가 MC 유재석·조세호에게 디자이너 마우리찌오 콜비 그림의 복제본을 선물했다”며 “제작진은 불필요한 부분이라 판단해 해당 부분을 방송에서 제외했으나 카걸 측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유튜브에서 그림 판매를 시작한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즉각 카걸 측에 상업적 목적으로 해당 프로그램 이용 불가를 알리고 해당 유튜브 영상 삭제를 요청했다. 또한 진행자들이 받은 그림은 ‘카걸’에게 돌려주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출연자 섭외 과정에서 사전 확인 작업이 미흡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출연자 선정과 방송 제작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케이팝 새 보석함 열렸다

    케이팝 새 보석함 열렸다

    칼군무·다양한 퍼포먼스로 차별화데뷔곡 ‘보이’ 4일 만에 1600만뷰“빌보드·코첼라 무대 서는 게 꿈”“데뷔 날 너무 벅차고 울컥하더라고요. 저희끼리 부둥켜안고 ‘고생했다’고 계속 얘기했어요.” 지난 7일 첫 싱글을 낸 보이그룹 트레저는 그날을 이렇게 기억했다. 2018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으로 뽑힌 트레저는 YG가 4년 만에 선보인 신인이자 다인조(12인), 빅뱅과 위너·아이콘에 이어 YG의 야심이 녹은 보이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화려한 데뷔전을 준비하던 차에 크고 작은 곡절을 겪었다. 양현석 전 YG 대표 프로듀서가 각종 구설에 휘말리고, 당초 멤버 한 명이 탈퇴하면서 1년을 더 기다려야 했다.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YGX 사옥에서 만난 이들은 “첫 음악 방송 후 팬들도 진심으로 기뻐하고 축하해 줬다”며 감격 어린 소감을 밝혔다. 2013년 SBS ‘케이팝 스타 2’에서 열한 살의 나이로 준우승을 차지한 뒤 오랜 연습생 생활을 견딘 방예담은 “준비 기간 동안 성장할 기회가 많았고 팀워크도 단단해졌다”고 덧댔다. 데뷔를 기다린 시간도 보석처럼 소중했다는 이들은 그동안 일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하며 팬덤을 쌓아 왔다. 덕분에 데뷔곡 ‘보이’(BOY)의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4일 만에 1600만뷰를 넘겼고, 발매 다음날 일본 라인뮤직의 송 ‘톱100’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같은 소속사의 선배들에게 얻은 응원은 큰 힘이 됐다. 자신들이 음악을 듣고 보며 자란 빅뱅 멤버들이 조언을 해주고, 그룹 아이콘은 3년 전 연습실에 들러 음료수를 사줬다고 한다. ‘케이팝 스타 2’ 출신 악뮤는 뮤지션으로서의 마음가짐, 무대를 소화하는 팁을 공유해 줬다. 공동 리더 지훈은 “많은 인원이 선보이는 칼군무와 다양한 퍼포먼스가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멤버 4명은 일본인이다. 향후 일본 진출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일본인 멤버들은 한국어 수업을, 한국인 멤버들은 일본어 수업을 틈틈이 듣고 있다. 일본 출신 마시호는 “멤버들도 좋은 한국어 선생님”이라며 “한국에 처음 왔을 땐 힘들었지만 지금은 많이 익숙해졌다”고 설명했다. 일찌감치 주목받은 만큼 선배들처럼 장기적으로는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게 꿈이다. “일단 신인상을 받는 게 목표이고 멀게는 미국 빌보드 같은 세계적인 무대에도 서 보고 싶어요. 꿈을 크게 가지면 더 분발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맏형 최현석이 포부를 말하자 열다섯 살 막내 소정환이 “(블랙핑크 등이 올랐던) 미국의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도 꼭 써 보고 싶다”고 당차게 말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90년대생의 90년대 가요 리메이크까지…여름 달군 ‘싹쓰리’ 효과

    90년대생의 90년대 가요 리메이크까지…여름 달군 ‘싹쓰리’ 효과

    코요태·박진영 등 복고풍 속속 발매박문치·라비 등 90년대생들도 가세“여름 시즌송 수명, 8월말~9월초까지”유재석·비·이효리의 혼성그룹 ‘싹쓰리’의 영향력이 식을 줄 모른다. 음원차트 줄세우기에 이어, 1990년대 스타일의 댄스음악 및 혼성 그룹 재등장까지 불을 붙이는 등 여름 가요계 트렌드에서 ‘싹쓰리 효과’가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 차트를 모아 집계하는 가온차트에 따르면 7월 마지막주(7월 26일~8월 1일) 기준 싹쓰리는 ‘다시 여름 바닷가’, ‘그 여름을 틀어줘’로 차트 1,2위를 차지했다. 커버곡 ‘여름 안에서’도 6위에 올랐다. 7월 전체 차트에서도 톱 10중 2곡에 이름을 올렸고 멜론, 지니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도 8월 첫째 주 1위에 올랐으며 멤버 개인들의 솔로곡인 ‘신난다’, ‘린다’ 등도 상위권에 포진했다. 지난 8일 싹쓰리 마지막 무대 활동 모습을 담은 MBC TV 예능 ‘놀면 뭐하니?’가 9.2~10.4%의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겨울 프로젝트 그룹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였다. 싹쓰리가 뉴트로 열풍을 절정으로 끌어올리자 1990년대 댄스 음악풍 곡들도 속속 발매되고 있다. 90년대 주로 활동한 혼성그룹 코요태는 ‘놀면 뭐하니?’에 등장했던 지난 2일 발매한 신곡 ‘아하(Oh my summer)’로 순위에 진입했고, 23년 만에 컴백한 그룹 ‘자자’도 ‘버스 안에서 2020’을 발표했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는 12일 선미와 함께 작업한 유로디스코 스타일의 신곡 ‘웬 위 디스코’(When We Disco)를 낸다. 1990년대 생들의 90년대풍 음악도 속속 선보였다. 싹쓰리의 후보곡으로 화제가 된 박문치의 ‘Cool한42’와 ‘MBTI’ 도 지난 3일 공개됐다. 아이돌 그룹 빅스의 라비(RAVI), 예리(레드벨벳), 김우석 등 ‘90년대생’ 세사람은 쿨의 ‘애상‘(1998)을 2020년 버전으로 다시 발표했다. ‘싹쓰리 효과’는 최근 2년여 전부터 지속된 90년대 뉴트로 트렌드를 정확하게 잡아낸 결과다. 90년대 감성의 비트와 멜로디, 가사에 톱스타 세 사람의 파워, ‘놀면 뭐하니?’를 통한 지속적인 스토리텔링까지 주효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싹쓰리의 타이틀곡이 뉴트로를 제대로 자극하며 3040세대는 물론, 1020세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골고루 사랑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러한 열풍은 여름이 지나면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김진우 가온차트 수석연구위원은 “방송에서 시작된 인기이다 보니 수명이 오래가진 않을 것”이라며 “과거 ‘무한도전 가요제’에 나와 크게 히트했던 ‘냉면’ 등 여름 시즌송들은 8월말 9월초에 대부분 순위에서 빠져나가는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45kg 감량한 ‘아델의 다이어트 법’은?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45kg 감량한 ‘아델의 다이어트 법’은?

    세계적인 디바 아델이 최근 다이어트 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아델의 모습에 사람들은 ‘아델의 다이어트 방법’으로 알려진 서트푸드(Sirtfood)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아델의 트레이너는 운동과 함께 서트푸드 다이어트 법을 사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트푸드란 장수유전자로 불리는 ‘시르투인’을 활성화시킨다고 알려진 음식으로 녹차, 코코아, 강황, 케일, 양파, 파슬리,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올리브오일, 사과, 초콜릿, 포도, 연어 등이 여기에 속한다. 서트푸드 다이어트는 국내 방송을 통해서도 소개된 바 있다. 이 다이어트 방법은 첫 일주일의 식단을 엄격히 제한한다. 일주일 중 첫 3일은 서트푸드로 만든 주스 두 잔과 서트푸드를 합쳐 총 1000kcal를 채워 먹어야 하고, 남은 기간에는 서트푸드 주스 두 잔, 동물성 단백질이 포함된 서트푸드를 합쳐서 총 1500kcal를 섭취해야 한다. 첫 일주일 이후에는 칼로리를 늘리고 서트푸드가 풍부한 음식들로 식단을 구성해 유지한다. 음료는 보통 녹차(말차), 허브차, 메밀차 등을 의미하고, 일반식에는 견과류, 다크 초콜릿, 베리류 과일 등을 넣은 요거트, 연어 요리, 서트푸드를 넣어 만든 오믈렛, 메밀로 만든 국수 등 서트푸드를 활용한 음식이 해당된다. 하지만 첫 일주일은 칼로리 섭취량이 매우 적은 만큼 따로 운동을 하지 않는다. 이후 이 같은 식단에 익숙해지고 칼로리 섭취량이 늘어나면 운동을 병행한다.아델은 다이어트에 돌입한 후 무려 약 45kg를 감량한 걸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팬들은 걱정어린 목소리와 예전 모습을 그리워하는 목소리도 들렸다. 아델의 전 런던 퍼스널 트레이너 피트 제라시모는 지난 7일(현지 시각) 자신의 SNS에 “아델의 놀라운 체중 감량에 순수하지 못한 의문을 제기하는 비난과 논평이 많다“며 ”낙담스러운 일”이라고 밝히며 체중 감량이 섹시한 이미지를 만들거나 앨범을 더 많이 팔기 위한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한편 아델은 프로듀서 사이먼 코넥키와 2011년 교제를 시작해 2012년 교제 중 아들 안젤로를 출산했고 2017년 결혼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갑작스럽게 이혼을 선언했고 그해 9월에는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카카오M, ‘바람픽쳐스’ 인수…‘미생’ PD 등과 작업

    카카오M, ‘바람픽쳐스’ 인수…‘미생’ PD 등과 작업

    카카오M이 히트 드라마를 다수 제작한 박호식 프로듀서가 대표를 맡은 바람픽쳐스를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박호식 대표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기획 단계부터 작가, 연출가와 콘셉트를 제시하고 신인 작가를 발굴하는 등 감각을 인정받은 스타 프로듀서다. 대표작으로 ‘나의 아저씨’, ‘나쁜 녀석들’, ‘또 오해영’,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이 있다. 카카오M은 이번 인수를 통해 ‘미생’, ‘시그널’의 김원석 PD와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박혜련 작가, ‘스토브리그’ 이신화 작가, ‘하이에나’의 김루리 작가 등과 함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에 인수한 글앤그림미디어, 로고스필름, 사나이픽처스 등 드라마·영화 제작사들과 시너지를 만들어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M 관계자는 “최고의 크리에이터들이 합류해 오리지널 콘텐츠 스튜디오로서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만큼 새롭고 과감한 시도로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너, 꼭 다시 올거지? 일상에게 띄우는 그리움 그리고 희망

    너, 꼭 다시 올거지? 일상에게 띄우는 그리움 그리고 희망

    코로나로 잃은 평범에 대한 고민극장 상영은 없이 17일부터 공개다운증후군 모델 이야기로 개막신진 창작자 지원 플랫폼도 신설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소개해 온 EBS국제다큐영화제(EIDF)가 ‘다시 일상으로: 다큐, 내일을 꿈꾸다’를 주제로 오는 17~23일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극장 상영 대신 TV 방영과 주문형 비디오(VOD)로 관객을 찾는다. 제17회를 맞은 이번 영화제는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고 소중함을 일깨운다는 취지를 담았다. 1주일 동안 30개 국가의 69편이 EBS 1TV와 전용 VOD 서비스 ‘디(D)박스’에서 무료 공개되며 두 차례 야외 상영도 한다. 류재호 집행위원장은 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칸영화제, 전주영화제 등 대부분의 영화제가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변경됐지만 EIDF는 최신 다큐멘터리 영화를 소개하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개막작은 세계 최초의 다운증후군 모델을 다룬 ‘매들린, 런웨이의 다운증후군 소녀’(스웨덴)가 선정됐다. 세계를 누비며 정체성, 아름다움, 장애에 대한 인식에 도전하는 매들린의 여정을 따라간다. 김다혜 프로그래머는 “가족들이 함께 보기 좋은 다큐로, 장애를 극복한 주인공과 그를 돕는 어머니의 친구 같은 관계를 통해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작품”이라며 “올해 EIDF의 성격을 잘 드러낸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유명 감독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마스터스’, 여성 서사로 꾸린 ‘여, 聲(성)’, 대구교육청·대구교육박물관과 공동 기획한 ‘내일의 교육’ 등 12개 섹션을 마련했다. 픽션과 다큐멘터리를 넘나드는 베르너 헤어조크의 최근작 ‘유랑: 브루스 채트윈의 발자취를 따라서’(영국)를 비롯해 미국 독립 다큐계의 살아 있는 전설 고든 퀸 감독의 초기작 ‘수녀님들이 물었습니다’, 영화감독 스탠리 큐브릭의 작품 세계를 그린 ‘스탠리 큐브릭 오디세이’ 등에서 거장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올해는 경쟁부문인 ‘페스티벌 초이스’를 ‘글로벌’과 ‘아시아’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아시아 작품들을 더 많이 소개하고, 아시아 작품에 대한 제작지원을 프로그램에도 반영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관객심사단도 처음 구성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신진 다큐멘터리 창작자들을 지원하는 플랫폼 ‘인더스트리’도 신설됐다. 국내 기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제작지원(피치) 프로그램 3개, 아카데미 프로그램 2개로 규모를 확장했다. 다큐멘터리 펀드 주체와 프로듀서들이 만나는 라운드 미팅 테이블을 열어 펀딩이 끊긴 제작자들을 지원한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SM·JYP, 온라인 공연회사 공동 설립… ‘비욘드라이브‘ 키운다

    SM·JYP, 온라인 공연회사 공동 설립… ‘비욘드라이브‘ 키운다

    대형 기획사 두 곳 ‘이례적 협업’코로나19 이후 공연 시장 대응 차원9일 트와이스 공연부터 함께 만들어 케이팝을 대표하는 두 대형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SM)와 JYP엔터테인먼트(JYP)가 공동으로 온라인 콘서트 전문 회사를 설립한다. SM과 JYP는 온라인 전용 콘서트 브랜드 ‘비욘드 라이브’를 기획·운영하는 ‘비욘드 라이브 코퍼레이션’(Beyond LIVE Corporation·BLC)을 설립한다고 4일 밝혔다. ‘비욘드 라이브’는 SM이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4월부터 선보인 온라인 전용 콘서트 시리즈다. SM과 JYP는 이번 회사 설립에 대해 “SM의 콘텐츠 프로듀싱 능력과 네이버의 기술이 만난 시너지에, JYP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창조성까지 더해질 예정”이라고 자평했다. 두 회사는 글로벌 공동 사업 개발을 통해 ‘비욘드 라이브’를 세계적 온라인 콘서트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구상이다. 오는 9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중계되는 JYP 걸그룹 트와이스의 ‘트와이스:월드 인 어 데이’ 콘서트에서 협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공연 기획에 참여한다. 이른바 국내 ‘3대 기획사’ 중 두 회사가 공동으로 업체를 설립해 사업을 펼치는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월드쿠어나 대형 공연이 어려워지면서, 공연 시장의 근본적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비욘드 라이브’는 증강현실(AR)와 실시간 다중 화상연결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온라인 유료 공연으로, 이후 국내외 공연 업계에서도 유사한 공연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포토] ‘잠시 안녕’… 지코, 훈련소 입소

    [포토] ‘잠시 안녕’… 지코, 훈련소 입소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왼쪽)가 30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하고 있다. 지코는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4주 동안 기소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2020.7.30 뉴스1
  • ‘한류돌’ 뉴키드, 코로나19 극복 응원송 참여...“힘든 시기 함께 이겨내요”

    ‘한류돌’ 뉴키드, 코로나19 극복 응원송 참여...“힘든 시기 함께 이겨내요”

    코로나19 극복 응원송 프로젝트에 참여한 보이그룹 뉴키드가 “이 노래가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뉴키드는 30일 발매되는 코로나19 극복 응원송 ‘Me Me We(나 너 우리)’에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했다. ‘Me Me We’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의 유명 가수 8팀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뭉친 글로벌 프로젝트 음원으로 한국에서는 가수 에일리와 빅스의 라비, 뉴키드가 참여했다. 뉴키드 멤버들은 29일 강남구청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근황과 코로나19 극복 노하우를 밝혔다. 뉴키드의 리더 진권은 “코로나19로 인해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적어져서 아쉽다. 하루 빨리 무대 위에서 팬들을 만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면서 “외출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숙소에서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영감을 받고 있다. 가사도 쓰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아티스트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윤민은 “팬분들을 만날 수가 없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멤버들과 함께 하면서 이겨내고 있다. 무엇보다 뒤에서 응원해주는 팬분들이 있기 때문에 힘이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우철은 “‘Me Me We’의 가사가 예쁘다. 그 중에서도 후렴구인 ‘이제 모두 마음을 열어’라는 가사가 좋다. 듣고 있으면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 든다.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아시아 국가의 실력파 가수들도 힘을 보탰다. 인도네시아R&B아티스트 라매니아 어스트리니, 말레이시아 대표 싱어송라이터 아이잣 암단, 베트남 인기 밴드 그룹 칠리스, 태국 유명 여성 아티스트 팸, 필리핀 톱 랩퍼 퀘스트가 참여했다. 여기에 엑소, 레드벨벳, 샤이니, NCT등을 프로듀싱한 미국 출신 프로듀서 MZMC가 프로듀싱을 맡아 곡에 힘을 실었다. 이 노래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고통받고 있는 전 세계인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밝고 청량한 분위기의 멜로디와 희망찬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가수들의 목소리가 합해지면서 시너지를 발휘했다. 워너뮤직과 강남구청이 함께한 ‘Me Me We’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톰 행크스 부부에 그리스 시민권, 총리 부부가 별장 찾아 수여

    톰 행크스 부부에 그리스 시민권, 총리 부부가 별장 찾아 수여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톰 행크스(64) 부부가 그리스 시민권을 얻었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는 아내와 함께 유명 휴양지인 파로스 섬에서 톰 행크스 부부에게 그리스 여권을 수여한 뒤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난 25일(현지시간) 올렸다. 그리스 정부는 2018년 7월 101명이 목숨을 잃은 아테네 인근 화재 참사 때 피해자 지원 기금 모금에 큰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해 행크스 부부와 두 자녀에게 그리스 시민권을 부여했다. 행크스의 부인 리타 윌슨(63)은 모계 혈통이 그리스로, 그리스 정교회 전통을 고수하는 가정에서 자라났다. 행크스도 1988년 그리스 정교회로 개종했다. 부부는 파로스 섬에 별장을 소유해 매년 여름 이곳에서 휴가를 보냈다. 배우이자 프로듀서인 윌슨은 2000년대 우리나라에서도 개봉한 영화 ‘나의 그리스식 웨딩’ 제작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리스 정가에서는 미초타키스 총리가 당일 군용 헬기에 행크스 부부를 태우고 그리스 남동부 항구도시 에피다우루스의 고대 극장으로 이동해 연극을 관람한 사실이 논란이 됐다. 야권은 미초타키스 총리가 군용 헬기를 마치 개인 콜택시처럼 이용했다고 비판했으나 스텔리오스 페차스 정부 대변인은 중요한 문화 행사 참석이란 공무를 수행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행크스 부부의 사례와 맞아 떨어지지 않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최상류층 사이에 두 번째 국적을 갖거나 종말의 날 대책을 마련하는 일이 유행하고 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 닷컴이 최근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카리브해 연안의 작은 나라들이 투자 이민 형식으로 주거지와 여권을 판매하는 행위는 오래 전부터 있어왔는데 코로나19에 따라 여행 제한이 일상화되자 아예 두 번째 시민권을 획득하는 일이 차츰 늘고 있다는 것이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마약혐의 집행유예중 양성반응 한서희 29일 법원 심문

    마약혐의 집행유예중 양성반응 한서희 29일 법원 심문

    마약을 투약한 혐의에 대한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다시 마약을 투약한 정황이 드러난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25)씨에 대한 집행유예취소 사건 심문기일이 확정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29일 한씨에 대한 집행유예취소 사건 심문기일을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한씨는 지난 2016년 10월 9~14일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33)의 용산구 자택에서 총 4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는 법무부 산하 보호관찰소의 보호관찰을 받아왔다. 마약류 관련으로 보호관찰을 받는 경우 보호관찰관이 정기적으로 관찰 대상자를 만나 마약 양성 여부를 검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담당 보호관찰소는 최근 한씨를 대상으로 마약 반응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보호관찰소는 법원에 한씨의 집행유예 판결 취소 신청을 했다. 관계 법령에 따르면 보호관찰이나 사회봉사 또는 수강을 명한 집행유예를 받은 자가 준수사항이나 명령을 위반하고 그 정도가 무거운 때에는 집행유예 선고를 취소할 수 있다.담당 재판부가 집행유예 취소를 인용할 경우 한씨는 집행을 유예받았던 징역형 선고 기간인 3년동안 수용생활을 해야 한다. 한씨는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콘 출신의 비아이(24·김한빈)의 마약 구매 및 투약 정황을 알고 있었으나 수사하지 않았다고 폭로하며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51)는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감추기 위해 한서희를 회유·협박해 진술을 번복하게 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비아이에 대한 경찰 수사를 막은 데 따른 범인도피 교사 혐의도 받았다. 이들을 수사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4월 비아이와 양 전 대표 모두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비아이는 혐의를 일부 인정한 반면, 양씨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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