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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캐롯-한국가스공사(오후 7시·고양체육관) ●프로배구=GS칼텍스-KGC인삼공사(오후 7시·서울장충체육관) ●테니스=제11회 헤드 양구실내주니어대회(오전 10시·양구테니스파크) ●볼링=국가대표 선발 준결승(오전 9시·광주 레드핀·탑볼링경기장)
  • 女농구 3년 만에 별들의 전쟁… 핑크스타 5연승

    女농구 3년 만에 별들의 전쟁… 핑크스타 5연승

    3년 만에 돌아온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만원 관중에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이벤트, 화끈한 경기로 ‘특별한 하루’를 만들었다. 팬 투표 1위 신지현(부천 하나원큐)이 주장을 맡은 핑크스타가 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3시즌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팬 투표 2위 이소희(부산 BNK)가 주장인 블루스타를 98-92로 눌렀다. 올스타전이 핑크, 블루스타로 팀을 이뤄 치러진 이래 핑크스타가 5연승했다. 여자농구 올스타전이 열린 것은 2019~20시즌 이후 3년 만이다. 그간 코로나19 때문에 팬 투표만 진행했을 뿐 올스타전은 열지 않았다. 승패가 중요한 경기는 아니었으나 시즌 득점 톱10 가운데 김소니아(인천 신한은행) 등 5명이 포진한 핑크스타가 리바운드 톱10 중 김한별(BNK) 등 5명이 버틴 블루스타보다 유리해 보였다. 첫 득점 뒤 큰절 세리머니로 시작한 경기에서 예상대로 3점포로 무장한 핑크스타가 앞서 나갔다. 블루스타는 3쿼터 막판 환승 챌린지를 통해 강이슬(청주 KB)과 진안(BNK)을 맞바꿨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김소니아의 남편으로 KBL에서 뛰었던 이승준(은퇴)이 2쿼터에 블루스타 배혜윤(용인 삼성생명)의 유니폼을 입고 잠시 출전해 김소니아와 일대일 대결을 벌여 박수를 받기도 했다. 선수와 팬들이 함께 만든 이날 페스티벌의 여왕(MVP)은 블루로 20점, 핑크로 13점을 넣으며 핑크스타의 승리를 이끈 진안에게 돌아갔다. 진안은 베스트퍼포먼스상도 받았다. 진안은 시상식 뒤 “올스타전은 처음인데 어렸을 때 본 언니들보다 더 재미있게 하고 싶었다”며 “3년 만에 재개된 올스타전에 이렇게 많이 찾아와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내년에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역대 올스타전 최다인 3점슛 12개로 역대 최다 득점 42점을 기록한 강이슬은 득점상을 받았다. 강이슬은 앞서 1쿼터 뒤 열린 3점슛 콘테스트에서도 19개를 적중시키며 김애나(하나원큐)를 3개 차로 따돌리고 사상 처음 3회 연속 우승, 여자프로농구 최고 슈터의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만 38세 9개월의 한채진(신한은행)은 핑크스타 유니폼을 입고 2쿼터에 코트를 밟아 올스타전 최고령 출전 기록을 새로 세웠다. 이날 올스타전은 전체 1622석이 모두 팔렸다. 매진 사례는 2015~16시즌 올스타전 이후 7년 만이다. 경기 전에는 체육관 바깥에 마련된 푸드트럭에서 올스타 20명이 팬들에게 직접 먹거리를 판매하고 응원도구와 음료수를 나눠주는 한편 경기 뒤에는 사인회를 이어 가며 팬들과의 거리를 좁혔다.
  • ‘막판 집중력’ KGC, 1·2위 대결서 미소..삼성 또 50점대 ‘무기력 8연패’

    ‘막판 집중력’ KGC, 1·2위 대결서 미소..삼성 또 50점대 ‘무기력 8연패’

    프로농구 1, 2위 맞대결에서 안양 KGC가 활짝 웃었다. 8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로농구 정규시즌 경기에서 막판 집중력을 발휘한 KGC가 서울 SK를 83-80으로 물리쳤다. KGC는 오마리 스펠맨(29점·3점슛 5개 17리바운드)이 올시즌 최고 외국인 선수 대결에서 자밀 워니(20점 11리바운드)에 우위를 보였고, 렌즈 아반도(15점)와 변준형(14점 8어시스트), 오세근(13점 6리바운드)이 승리를 거들었다. 4연승 뒤 1패를 했던 KGC는 곧바로 1승을 추가하며 21승9패를 기록,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4연승에서 멈춰선 SK는 17승13패로 경기가 없던 창원 LG(16승12패)에 밀려 이날 수원 kt를 89-83으로 제입한 울산 현대모비스와 3위를 나눠 가졌다. 이날 경기는 1라운드부터 1위에서 한 번도 내려온 적 없는 KGC와 1라운드 9위에 그쳤으나 최준용(9점) 복귀 뒤 상승세를 타 2위까지 치고 올라온 SK의 대결로 관심이 뜨거웠다. 근소하게 앞서던 KGC는 4쿼터 초반 아반도가 5반칙 퇴장당해 위기를 맞았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다 경기 종료 1분 27초 전 워니에게 골밑 슛에 추가 자유투까지 내줘 80-80으로 동점을 허용했으나 오세근의 귀중한 가로채기에 이어 변준형이 레이업을 올려놓아 다시 앞섰고. SK 김선형(15점 8어시스트)의 레이업과 워니의 덩크가 거푸 불발된 뒤 문성곤(2점)이 자유투 2개 중 1개를 림에 꽂아 승리를 지켰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홈 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게이지 프림(21점 14리바운드)과 이우석(18점)의 쌍끌이 활약으로 kt의 7연승을 가로막으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편, 잠실 경기에서는 원정팀 전주 KCC가 68-58로 이겨 홈팀 서울 삼성을 8연패로 내몰았다. KCC는 15승15패로 고양 캐롯과 함께 공동 5위가 됐다. 삼성은 10승21패로 최하 10위를 전전했다. 양팀 합산 126점은 이번 시즌 뒤에서 두 번째 기록이다. 지난해 11월 18일 LG가 63-62로 KCC를 꺾은 경기가 최하 기록(125점)이다. 또 삼성은 50점 대 득점의 불명예를 거푸 썼다. 올시즌 50점대 득점은 삼성은 유일한 팀인데, 지난해 12월 11일 LG를 상대로 올시즌 최저 55점에 그치기도 했다.
  • 절실했던 5연패 탈출… 캐롯·삼성 ‘희비’

    절실했던 5연패 탈출… 캐롯·삼성 ‘희비’

    5연패 탈출을 갈구하던 고양 캐롯과 서울 삼성의 희비가 엇갈렸다. 캐롯은 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전성현(22점·3점슛 4개)과 이정현(18점)을 앞세워 울산 현대모비스를 80-77로 제압하며 새해 첫 승을 신고했다. 5연패에서 벗어난 캐롯은 14승15패를 기록, 6위를 유지하며 5위 전주 KCC(14승14패)와 간격을 반 경기로 좁혔다. 디드릭 로슨(15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이 트리플더블급 활약으로 승리를 거들었고, 전성현은 70경기 연속 3점포를 터뜨려 신기록을 이어 갔다. 16승12패가 된 모비스는 이날 서울 삼성을 79-68로 제압한 창원 LG(16승11패)에 2위 자리를 내주고 서울 SK와 함께 공동 3위가 됐다. 캐롯은 전반에 전성현과 이정현 등이 3점포 7개를 가동한 것에 더해 현대모비스가 턴오버를 10개나 저질러 손쉽게 경기를 풀어 갔다. 3쿼터 초반 18점 차까지 앞섰다. 그러나 현대모비스가 장재석(15점)과 헨리 심스(7점 9리바운드)의 골밑 활약과 론제이 아바리엔토스(10점)의 패스, 김영현(15점·3점슛 5개)의 3점포를 징검다리 삼아 추격을 거듭했다. 캐롯은 4쿼터 중반 서명진(8점)에게 3점포를 얻어맞아 68-66으로 쫓겼다. 이때 전성현이 불꽃을 내뿜었다. 곧바로 3점포로 응수한 데 이어 점퍼를 림에 꽂으며 추가 자유투를 얻는 등 연속 6득점했고, 이정현이 속공 레이업을 보태 순식간에 10점 차로 달아났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막판 다시 2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4쿼터 종료 3.6초 전 결정적인 턴오버가 나와 주저앉았다. 쌍둥이 동생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아쉬움을 삼켰지만 형 조상현 LG 감독은 웃었다. 잠실 원정에서 이재도(19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와 이관희(17점)가 쌍끌이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6연패에 허덕인 삼성은 10승19패로 10위에서 뒹굴었다. LG는 1쿼터 4분이 넘어서야 첫 득점을 신고하는 등 0-13까지 밀려 출발이 좋지 않았으나 이후 속공, 외곽, 수비 삼박자가 두루 살아나며 경기를 뒤집어 완승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KCC-SK(군산월명체육관) KGC인삼공사-kt(안양체육관·이상 오후 7시) ●프로배구=한국도로공사-인삼공사(김천체육관) KB손해보험-우리카드(의정부체육관·이상 오후 7시) ●핸드볼=코리아리그 경남개발공사-광주도시공사(오후 4시) 부산시설공단-대구시청(오후 6시·이상 광명시민체육관) ●피겨=제77회 전국남녀 종합선수권대회(오후 1시·의정부실내빙상장) ●바둑=여자최고기사 결승(오후 1시)
  • 미첼에게 71점 두둘겨 맞았던 시카고, 브루클린 13연승 저지

    미첼에게 71점 두둘겨 맞았던 시카고, 브루클린 13연승 저지

    도노반 미첼 한 명에게 71점을 헌납하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게 뺨을 두 차례 두들겨 맞았던 시카고 불스가 브루클린 네츠의 13연승을 저지하며 화풀이했다. 시카고는 5일(한국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2~23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브루클린을 121-112로 꺾었다. 클리블랜드와의 송구영신 2연전에서 모두 패했던 시카고는 새해 첫 승을 신고하며 17승21패를 기록, 동부 콘퍼런스 10위에 자리했다. 브루클린(25승13패)은 이날 토론토 랩터스를 연장 접전 끝에 104-101로 제친 밀워키 벅스와 승패가 같아졌으나 맞대결에서 밀려 3위로 미끄러졌다. 선두 보스턴 셀틱스(26승12패)와는 1경기 차. 폭발력은 브루클린이 컸지만 더 적게 던지고 더 많이 득점한 시카고의 가성비가 좋았다. 브루클린은 케빈 듀랜트(44점·3점슛 5개)를 비롯해 카이리 어빙(25점 8어시스트)과 세스 커리(22점·3점슛 6개)가 도드라졌다. 반면 시카고는 더마 드로잔, 패트릭 윌리엄스(이상 22점 7리바운드), 니콜라 부세비치(21점 13리바운드) 등 6명이 두자릿 수 득점을 하며 브루클린의 림을 공략했다. 정신을 바짝 차린 시카고를 막기에는 브루클린의 수비가 부족했다. 브루클린은 듀랜트가 전반에 시즌 최다인 28점을 올리고도 2쿼터 중반 18점 차까지 끌려다녔다. 전반을 69-59로 앞섰던 시카고는 4쿼터 초반 98-95로 쫓겼으나 코비 화이트(5점)가 자유투 2개로 급한 불을 끈 뒤 브루클린의 슛이 거푸 빗나가는 사이 아요 도순무(9점)의 레이업과 드로잔의 점퍼, 도순무의 덩크가 이어져 승리를 지켜냈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테토쿤보의 트리플더블(30점 21리바운드 12어시스트)을 지렛대 삼아 2연승했다. 밀워키는 4쿼터 종료 43.1초 전 97-86으로 앞섰으나 게리 트렌트 주니어(22점)에게 3점슛 2방을 얻어맞는 등 눈 깜짝할 사이에 11점을 내줘 연장에 돌입했다가 간신히 승리를 따냈다. 2연패한 토론토(16승22패)는 동부 12위.
  • 3040에 통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2위

    3040에 통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2위

    1990년대 인기 만화 ‘슬램덩크’의 극장판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가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2위로 뛰어올랐다. 뮤지컬 ‘영웅’(윤제균 감독)의 입지를 흔들 복병이란 예상이 들어맞았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첫날인 전날 6만 2000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9만 1000여명을 기록한 ‘아바타2’는 일일 관객 수가 10만명 아래로 내려갔다. 누적 관객수는 809만 4000여명이다. 특정 영화에 배정된 좌석 수와 관객수를 비교하는 좌석 판매율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3.2%로 ‘아바타2’(12.5%)를 눌렀다. ‘슬램덩크’는 1990∼1996년 연재된 일본 만화다. 전 세계에서 1억 4000만 부가 넘는 누적 판매 부수를 기록하며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1990년대 청소년기를 보낸 3040세대 대부분 ‘슬램덩크’ 제목을 기억하고 강백호의 명 대사 ‘왼손은 거들 뿐’은 누구나 알 정도다. 영화는 만화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각본과 연출을 직접 맡으면서 제작 때부터 화제가 됐다. 작품 속 주인공은 원작 속 ‘빨강 머리’ 강백호에서 단신의 ‘넘버 원’ 가드 송태섭으로 바뀌었다. 스토리는 원작 마지막을 장식했던 북산고와 산왕공고의 경기 하나만 다룬다. 원작의 틀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지만, 송태섭과 여러 주인공의 사생활 뒷얘기 등이 첨가돼 새롭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실제 관람객의 평가가 반영된 CGV 골든에그 지수에서 98%를 기록해 ‘아바타2’(96%) 등 박스오피스 상위권 작품들을 뛰어넘었다. 유명 연예인들이 호평을 늘어놓는 동영상도 공개돼 작품 관람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 것도 초반 흥행을 돕고 있다. 2AM 멤버이자 배우 정진운과 가수 허각, 배우 서지석, 전 농구 국가대표 한기범, 현역 프로농구 선수 등은 배급사 NEW가 공개한 영상을 통해 “꼭 보셔야 한다. 눈으로 직접 확인해달라”, “타임머신을 타고 학창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다”, “디테일하고 세밀하게 잘 만들었다”는 등의 영화평을 전했다. 학창 시절 애장 만화였던 ‘슬램덩크’ 만화를 찾는 발길도 북적인다. 예스24에 따르면 영화 개봉을 맞아 출간된 특별판 ‘슬램덩크 챔프’는 새해 첫날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이 책은 ‘슬램덩크’를 처음 접하는 독자를 위해 원작 만화 전체 276화에서 이야기의 베이스가 되는 24화를 엄선해 수록했다. ‘슬램덩크 챔프’의 주 구매층은 30여년 전 만화를 즐겨봤던 3040들로 전체 도서 구매자 중 87% 이상을 차지했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3위로 테이프를 끊은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은 애니 ‘슈렉’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인 장화신은 고양이의 두 번째 솔로 무비다. 겨울방학 시즌에 가족이나 친구 단위 관객이 즐겨볼 만한 작품이다. ‘영웅’은 4위로 밀렸고, 톱스타와 매니저의 뒤바뀐 인생을 웃음과 감동으로 버무려낸 영화 ‘스위치’가 박스오피스 5위에 진입했다. 일본 청춘 로맨스물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6위), 정통사극 스릴러물 ‘올빼미’(7위)는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 DB, 김주성 대행 체제로…이상범 감독과 6년 동행 끝

    DB, 김주성 대행 체제로…이상범 감독과 6년 동행 끝

    프로농구 원주 DB의 이상범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건강 문제와 성적 부진이 이유다. 팀과 6년간 동행을 마쳤다. DB는 5일 “이 감독이 지난달 31일 사임 의사를 밝혀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팬들과 구단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전했다. DB는 남은 시즌을 김주성 코치 대행 체제로 가기로 했다. 2013~14시즌 도중 안양 KGC 사령탑에서 물러난 이 감독은 2017년 4월 DB의 지휘봉을 잡았다. 2017~18시즌 하위권으로 평가받던 DB를 정규시즌 우승으로 이끌어 올해의 감독으로 뽑혔다. 당시 현역으로 뛰던 김주성과 단신 외국인 선수 디온테 버튼, 두경민 등을 앞세워 챔피언결정전에도 올랐지만, 서울 SK에 챔피언 자리를 내줬다. 2018~19시즌은 8위에 그쳤지만 김종규를 영입하며 코로나19로 조기 종료된 2019~20시즌 SK와 공동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두 시즌 연속 하위권(9위, 8위)에 이어 올 시즌도 부상 악재가 잇따르며 하위권에서 허덕였다. 1라운드에서는 2위까지 오르며 선전했으나 이후 강상재, 드완 에르난데스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며 중하위권으로내려섰고, 최근 에이스 두경민마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해 최하위로 추락하기 직전에 이르렀다. 이 감독은 KGC와 DB에서 606경기를 지휘해 291승 315패 승률 .480을 기록했다. 역대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이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성철 수석코치도 함께 물러났다. 이에 따라 오는 7일 울산 현대모비스 전부터 김주성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끈다. 김 코치는 프랜차이즈 스타다. 2002~03시즌 데뷔해 첫 시즌부터 팀을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후 16시즌 동안 DB 소속으로만 뛰다 은퇴했다. 현역 시절 정규시즌 우승 5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에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도 각각 2회씩 받았다. 2018년 현역에서 은퇴하고 미국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은 뒤 2019년부터 DB 코치로 이 감독을 보좌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삼성-LG(잠실실내체육관) 캐롯-현대모비스(고양체육관·이상 오후 7시) ●프로배구=흥국생명-GS칼텍스(인천삼산월드체육관) 삼성화재-한국전력(대전충무체육관·이상 오후 7시) ●핸드볼=SK코리아리그 인천시청-삼척시청(오후 4시) SK-서울시청(오후 6시·이상 광명시민체육관) ●피겨=제77회 전국남녀 종합선수권대회(오후 2시 20분·의정부실내빙상장)
  • 오클라호마, 무려 5명이 ‘20점+’, 보스턴 초토화…밀워키 아테토쿤보 커리어하이 55점

    오클라호마, 무려 5명이 ‘20점+’, 보스턴 초토화…밀워키 아테토쿤보 커리어하이 55점

    무릎 부상으로 한 경기를 쉬었던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돌아오자 마자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인 55점을 림에 쓸어담았다. 팀 승리는 당연한 결과. 밀워키는 4일(한국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2~23 NBA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아테토쿤보(55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의 트리플더블급 활약에 워싱턴 위저즈를 123-113으로 눌렀다. 아테토쿤보가 빠진 지난 2일 워싱턴 전에서는 95-118로 완패했는데 아데토쿤보가 돌아와 이틀 만에 설욕에 성공한 것이다. 24승 13패가 된 밀워키는 동부 콘퍼런스 3위를 유지했다. 2위 브루클린 네츠(25승 12패)와는 한 경기 차. 5연승에서 멈춘 워싱턴(17승 22패)은 동부 10위. 이날 아데토쿤보가 기록한 55점은 커리어 하이다. 이전까지는 2019년 3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상대로 기록한 52점이 최고였다. 아데토쿤보는 3경기 연속 40점 1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워싱턴에서는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22점으로 분전했지만, 아데토쿤보의 기세에 눌렸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이날 홈 경기에서 무려 5명이 20점 이상 득점하는 신들린 공격을 펼치며 동부 1위 보스턴 셀틱스를 2연패로 내몰았다. 150-117로 대승. 조쉬 기디(25점·3점슛 3개 5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루겐츠 도트(23점·3점슛 3개 5리바운드), 제일런 윌리엄스(21점 6어시스트), 트레 만(21점·3점슛 5개 6리바운드), 이사야 조(21점·3점슛 3개)가 돌격에 돌격을 거듭했다. 애런 위긴스(17점 6리바운드)와 켄리치 윌리엄스(10점 5리바운드)까지 치면 무려 7명이 두자릿 수 득점을 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오클라호마시티는 16승21패로 서부 12위에 자리했다. 보스턴(26승12패)은 브루클린과 간격이 반경기로 좁혀졌다. 1쿼터까지는 34-33으로 대등했다. 2쿼터부터 오클라호마시티가 질주를 거듭했다. 2쿼터에 조가 혼자 17점, 3쿼터에는 기디가 혼자 17점을 쓸어담으며 점수 차를 20점 이상, 30점 이상으로 벌렸다. 보스턴은 제일런 브라운(29점)과 제이슨 테이텀(27점 6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오클라호마시티의 대폭발에 속절 없이 무너졌다.
  • ‘불꽃 슈터’ 전성현 프로농구 3R MVP…1R에 이어 두 번째 불꽃

    ‘불꽃 슈터’ 전성현 프로농구 3R MVP…1R에 이어 두 번째 불꽃

    ‘불꽃 슈터’ 전성현(32·고양 캐롯)이 2022~23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 KBL은 4일 “전성현이 3라운드 MVP 투표 결과 총 유효 투표 91표 중 61표를 얻어 26표를 받은 허웅(전주 KCC)을 제치고 MVP가 됐다”고 밝혔다. 전성현은 3라운드에서 경기당 33분 58초를 뒤며 25.7점(전체 2위·국내 선수 1위)을 기록했다. 3점슛은 평균 5.4개(전체 1위)를 림에 꽂았다. 이번 시즌 1라운드에서 캐롯의 상승세(6승3패)를 이끌며 생애 처음 라운드 MVP를 품었던 전성현은 3라운드에서는 팀 성적이 3승6패로 좋지 않았으나 돋보이는 기록 작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10경기 연속 20점 이상을 거둬 서장훈, 문경은, 김영만, 현주엽에 이어 역대 KBL 선수 가운데 5번째로 이 기록을 달성했고, 또 3일 경기까지 69경기 연속 3점슛 성공 신기록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정규리그 2라운드 MVP에는 변준형(안양 KGC)이 선정된 바 있다.
  • “아빠, 잘 봤죠”… KCC 아들들 웃었다

    “아빠, 잘 봤죠”… KCC 아들들 웃었다

    아들들이 뛰는 전주 KCC가 아버지들이 있는 고양 캐롯과의 공동 5위 맞대결에서 웃었다. KCC는 3일 전북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캐롯을 79-72로 눌렀다. 더블더블을 기록한 이승현(14점 14리바운드)을 비롯해 라건아(15점 7리바운드)와 허웅(왼쪽·13점 6어시스트 4스틸), 생일을 맞은 론데 홀리스 제퍼슨(13점)까지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하며 고르게 활약했다. 홈 4연승을 달리며 14승14패가 된 KCC는 단독 5위에 자리했다. 5연패에 빠진 캐롯(13승15패)은 6위로 미끄러지며 7위 수원 KT(12승15패)에 0.5경기 차로 쫓겼다. 전성현(20점·3점슛 4개)은 69경기 연속 3점포를 가동하며 신기록을 이어 갔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KCC에는 ‘아들’ 허웅과 김동현(오른쪽), 캐롯에는 ‘아버지’ 허재 대표와 김승기 감독이 있어 이날 경기는 ‘부자 대결’로 특히 관심을 모았다. 1쿼터에 캐롯은 전성현과 이정현(17점·3점슛 4개)이 각각 3점포 두 방을 터뜨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반면 KCC는 잦은 실수로 턴오버를 6개나 저질렀다. 이러한 흐름을 타고 캐롯이 2쿼터 초반 11점 차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이후 KCC는 허웅-이승현-라건아 사이에서 오가는 패스가 살아났다. 높이에서 우위를 회복하며 리바운드 숫자도 늘려 갔다. 이근휘(9점·3점슛 3개)가 3점포 두 방을 곁들였다. 이렇게 흐름을 빼앗은 KCC가 42-40으로 역전하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KCC는 후반 들어 밀착 수비로 캐롯의 공격 기회를 차단하고 정창영(9점), 제퍼슨, 이승현 등이 번갈아 가며 연속 득점해 4쿼터 종료 2분 47초를 앞두고는 77-64, 13점 차까지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김동현도 경기 막판 코트에 투입돼 아버지 앞에서 팀 승리를 만끽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SK-DB(오후 7시·잠실학생체육관) ●프로배구=현대건설-IBK기업은행(수원체육관) 대한항공-OK금융그룹(인천계양체육관·이상 오후 7시) ●바둑=한일 천재 소녀 3번기 2국(오후 1시)
  • 클리블랜드 미첼 71점 신들린 활약, 브루클린은 음바페 앞에서 12연승

    클리블랜드 미첼 71점 신들린 활약, 브루클린은 음바페 앞에서 12연승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가 파죽의 12연승을 내달렸다. 도노반 미첼은 올시즌 NBA 한 경기 최다이자 팀 역대 최다인 71점을 뿜어내는 ‘신들린 활약’으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짜릿한 연장 역전승을 선물했다. 브루클린은 3일(한국 시간)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23 NBA 정규시즌 샌안토니오와의 홈 경기에서 케빈 듀랜트(25점 11어시스트)와 카이리 어빙(27점 8리바운드)의 쌍끌이 활약에 단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139-103으로 승리했다. 브루클린은 2006년 작성한 팀 최다 14연승 기록에 2경기 차로 다가섰다. 또 25승12패를 기록하며 동부 콘퍼런스 1위 보스턴 셀틱스(26승11패)와 간격을 1경기로 줄였다. 브루클린은 오는 13일 보스턴과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어 1위 쟁탈전이 더욱 흥미롭게 됐다. 브루클린은 최근 17경기에서 16승을 거두는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스티브 내시 감독이 개막 7경기(2승5패) 만에 경질되고 자크 본 코치가 감독으로 승격해 지휘봉을 잡은 뒤 23승7패다. 브루클린의 부활은 시즌 개막 전 구단 수뇌부와 불화를 겪었던 듀랜트와 각종 기행으로 구설에 휘말렸던 어빙의 경기력이 살아나는 등 주전과 벤치 멤버들이 완벽한 앙상블을 이룬 결과다.브루클린은 이날도 몸풀듯 경기를 하며 1쿼터 후반 17점 차까지 달아났고, 시즌 2번째로 3쿼터에 100점을 돌파했다. 이날 카타르월드컵 득점왕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 동료 아슈라프 하키미와 함께 관전해 눈길을 끌었다. 클리블랜드는 홈 경기에서 시카고 불스를 연장 끝에 145-134로 제쳤다. 클리블랜드는 2쿼터 후반 21점 차로 뒤지는 등 끌려다니다가 후반에만 42점을 퍼부은 미첼의 활약에 연장전에 돌입했다. 특히 미첼은 130-127로 뒤진 4쿼터 종료 3초 전 자유투 1개를 넣고 1개는 놓쳤으나 곧바로 리바운드한 뒤 레이업으로 2점을 추가하는 묘기를 부렸고, 연장에서도 시카고가 4점의 빈공에 허덕이는 사이 3점슛 3방 포함 13점을 올리는 원맨쇼를 펼쳤다. 미첼은 2006년 1월 LA 레이커스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가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로 81점을 기록한 이후 최고 득점 경기를 했다. NBA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은 윌트 체임벌린이 1962년 3월 작성한 100점이다.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KCC-캐롯(오후 7시·군산월명체육관) ●프로배구=KGC인삼공사-한국도로공사(대전충무체육관) 우리카드-KB손해보험(서울장충체육관·이상 오후 7시) ●바둑=닥터지 여자최고기사 결승(오후 1시) 한일 천재 소녀 3번기 1국(오후 1시)
  • 선두 굳히는 KGC… DB 잡고 4연승 휘파람

    선두 굳히는 KGC… DB 잡고 4연승 휘파람

    프로농구 선두 안양 KGC가 만나기만 하면 기가 사는 원주 DB를 제물 삼아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KGC는 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변준형(20점 5어시스트)과 오세근(16점 7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DB를 86-70으로 완파했다. 4연승을 달린 KGC는 10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20승(8패) 고지를 밟으며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울산 현대모비스(16승11패)와는 3.5경기 차가 됐다. KGC는 특히 2021년 12월부터 DB를 상대로 내리 8연승을 거두며 천적 면모를 뽐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8위였던 DB는 11승17패가 되며 9위로 내려앉았다. 10위 서울 삼성(10승18패)과는 1경기 차. KGC는 1쿼터 막판 박지훈(8점)이 돌파로 혼자 연속 6득점, 2쿼터 들어서는 골밑 컨디션이 좋지 않은 오마리 스펠맨(11점 14리바운드)이 미들슛을 거푸 꽂고 김경원(2점)과 변준형이 징검다리를 놓아 연속 10득점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44-31로 앞선 채 맞은 3쿼터에서는 오세근, 변준형이 연속 득점을 올린 데 이어 스펠맨이 3점포를 터뜨려 쿼터 종료 3분여를 앞두고 67-47, 20점 차까지 달아났다. DB는 3쿼터 막판 강상재(9점)가 거푸 3점포를 가동한 데 이어 4쿼터 초반 이준희(3점)가 다시 3점포를 쏘아올리고 김종규(14점)가 덩크를 찍으며 추격의 고삐를 죄었지만 간격을 한 자리로 줄이지 못했다. 김상식 KGC 감독은 18점 차로 앞선 4쿼터 종료 3분여 전 벤치 자원을 대거 내보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때 투입된 이우정(3점)까지 3점포를 꽂는 등 KGC는 엔트리 12명이 모두 코트를 밟아 전원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DB는 34세 노장 김현호(15점·3점슛 3개)와 이선 알바노(15점 8어시스트)가 분전했으나 에이스 두경민의 전력 이탈과 ‘농구 영신’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를 곱씹었다. 또 리바운드와 외곽에서 다소 우위를 보였음에도 KGC(6개)에 견줘 3배가 넘는 턴오버 19개를 저지르며 자멸했다.
  • 요키치 또 트리플더블...서부 1위 덴버, 동부 1위 보스턴 제압

    요키치 또 트리플더블...서부 1위 덴버, 동부 1위 보스턴 제압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1위 덴버 너기츠와 동부 1위 보스턴 셀틱스의 맞대결에서 덴버가 웃었다. 덴버는 2일(한국시간) 콜로라도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 NBA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개인 통산 85호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니콜라 요키치(30점 12리바운드 12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보스턴을 123-111로 제압했다. 2연승한 덴버는 24승12패를 기록, 이날 세크라멘토 킹스를 118-108로 누른 서부 2위 멤피스 그리즐리스(23승13패)와의 간격을 1경기로 유지했다. 반면 4연승에서 멈추며 26승11패가 된 보스턴은 이날 경기가 없던 동부 2위 브루클린 네츠(24승12패)와 사이가 1.5경기로 좁혀졌다. 요키치와 애런 고든(18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전반에 각각 20점과 12점을 몰아치며 야금야금 점수를 벌리던 덴버는 3쿼터 들어 3점슛 7개를 집중시키며 보스턴의 추격을 따돌렸다. 3쿼터 초반 잠시 5점 차로 쫓기긴 했으나 대체로 10점 안팎의 간격을 유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덴버는 마이클 포터 주니어(19점·3점슛 3개)와 브루스 브라운(21점·3점슛 4개), 본즈 하일랜드(17점·3점슛 3개)까지 5명이 두 자릿수 득점하며 팀 승리를 거들었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25점·3점슛 4개 8리바운드)과 제일런 브라운(30점·3점슛 4개 8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외곽포 대결에서 크게 밀렸다. 덴버는 3점슛 30개를 던져 17개를 림에 꽂은 반면, 보스턴은 33개 중 9개를 적중시켰다. 멤피스는 자 모란트(35점 8리바운드)의 활약에 3연승하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23승13패)와 어깨를 나란히 했으나 맞대결 성적에서 앞서 서부 2위를 꿰찼다. 한편,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 밀워키 벅스는 루이 하치무라(26점),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22점)가 활약한 위성턴 위저즈에 95-118로 무릎을 꿇었다. 밀워키는 23승13패로 동부 3위에 자리했다. 5연승하며 17승21패가 된 워싱턴은 동부 10위.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DB-KGC(오후 7시·원주종합체육관)
  • ‘쌍둥이 사령탑’ 더비… 동생 조동현, 2전3기 끝 웃었다

    ‘쌍둥이 사령탑’ 더비… 동생 조동현, 2전3기 끝 웃었다

    형 조상현 LG감독 상대 77-73 승현대모비스, 0.5경기차 2위로 도약 SK, 삼성 꺾고 서울더비 시즌 3연승프로농구 쌍둥이 사령탑 더비가 갈수록 흥미진진하다. 쌍둥이 동생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형 조상현 감독이 지휘하는 창원 LG를 77-73으로 제쳤다. 서명진이 3점슛 4개 포함 18점을 올리며 앞장섰고 게이지 프림(16점 13리바운드)과 장재석(16점 11리바운드)도 더블더블을 합창하며 거들었다. 2연패에서 벗어난 현대모비스는 16승11패를 기록, 2연패에 빠진 LG(15승11패)를 끌어내리고 0.5경기 차로 2위에 올랐다. 조동현 감독은 형을 상대로 2전3기 끝에 정규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컵대회 준결승전에서 처음 만나 이긴 바 있으나 정규시즌 들어서는 1, 2라운드 모두 무릎을 꿇었다. LG가 지난달 중순 이후 상위권으로 치솟으며 쌍둥이 더비는 2위 자리를 둘러싸고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는 양상이다. 외곽포와 리바운드에서 다소 우위를 보인 현대모비스는 2쿼터 후반 12점 차로 앞서기도 했으나 아셈 마레이(17점 15리바운드)를 앞세운 LG의 추격을 쉽게 뿌리치지 못했다. 현대모비스는 마레이에게 골밑을 점령당하며 4쿼터 종료 2분 27초 전 71-70으로 쫓겼으나 마레이가 5반칙으로 물러나 한숨을 돌린 데 이어 함지훈(6점)이 자유투 2개, 서명진이 레이업을 림에 얹고 장재석이 결정적인 가로채기를 보태 승리를 지켰다. 서울 SK는 S더비 원정에서 자밀 워니(25점 17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서울 삼성을 86-67로 제압했다. 올 시즌 삼성을 상대로 1패 뒤 3연승한 SK는 4위(15승12패)에 자리했다. LG와는 0.5경기 차로 2~4위 간격이 매우 촘촘해졌다. 5연패에 빠진 삼성은 최하 10위(10승18패)에서 허덕였다. 60-49로 앞서 4쿼터에 돌입한 SK는 수비와 리바운드가 무너진 삼성이 5분가량 3점에 그친 사이 16점을 쓸어담아 승부를 갈랐다. SK는 24점 차까지 달아나자 주전 대부분을 밴치에 앉히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수원 kt도 원정에서 양홍석(24점 10리바운드)과 재로드 존스(24점 12리바운드)의 더블더블 합창에 힘입어 고양 캐롯을 90-77로 물리쳤다. 5연승한 kt는 12승15패로 7위, 4연패한 캐롯은 13승14패로 공동 5위. KBL 선수로는 역대 5번째로 10경기 연속 20점 이상을 올렸던 캐롯의 전성현은 19점에 그쳐 기록을 이어 가지 못했다.
  • 최근 5경기서 ‘50점 이상’ 3회...괴력의 돈치치, NBA 득점 1위 탈환

    최근 5경기서 ‘50점 이상’ 3회...괴력의 돈치치, NBA 득점 1위 탈환

    물이 올라도 제대로 오른 ‘슬로베니아 특급’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가 또 50득점 이상 경기를 펼치며 미국프로농구(NBA) 득점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돈치치는 1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AT&T 센터에서 열린 2022~23 NBA 원정 경기에서 51점(3점슛 6개)을 몰아치고 9어시스트에 6리바운드를 보탠 돈치치의 활약에 힘입어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26-125로 제쳤다. 돈치치는 경기당 평균 득점을 33.7점에서 34.2점으로 끌어올리며 이날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를 상대로 트리플더블을 했으나 득점은 16점에 그쳐 경기당 평균 점수가 33.8점에서 33.2점으로 떨어진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끌어내리고 득점 선두로 나섰다. 돈치치는 지난달 26일 올시즌 NBA 한 경기 최다인 60점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는 등 최근 6경기에서 50득점 이상 경기를 3차례나 만들어내는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엠비드는 59점과 53점 등 이번 시즌 50득점 이상 경기를 2차례 했다. 현지 시간으로 송년 매치로 열린 이날 경기에서 댈러스는 시소게임을 펼치다 3쿼터 들어 돈치치와 크리스찬 우드(25점 7리바운드)가 각각 12점, 모두 24점을 쓸어담으며 한때 17점 차까지 달아나는 등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켈든 존슨(30점), 야콥 포틀(19점 15리바운드), 트레 존스(18점 6어시스트)를 앞세운 샌안토니오에게 4쿼터 중반 1점 차로 쫓기며 접전을 벌였으나 막판 자유투 전쟁에서 간신히 승리를 지켜냈다. 이 과정에서 돈치치는 수비 리바운드와 공격 리바운드를 거푸 잡아내며 미소를 지었다. 6연승을 달린 댈러스는 21승16패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4위에 자리했다. 12승24패의 샌안토니오는 서부 14위. 필라델피아는 이날 토바이어스 해리스(23점 9리바운드), 셰이크 밀턴(18점), 드앤서니 멜튼(17점 7리바운드)까지 고른 활약을 보태 115-96으로 승전고를 울렸다. 필라델피아는 21승14패로 동부 5위, 2연패로 15승21패가 된 오클라호마 시티는 서부 12위에 자리했다. 한편, 승차 없는 서부 1위였던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101-116으로 무릎을 꿇어 이날 경기가 없던 덴버 너기츠에 이어 2위로 미끄러졌다. 멤피스의 자 모란트가 32점(7어시스트)으로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올렸다. 덴버가 23승12패, 뉴올리언스가 23승13패, 멤피스가 2연승하며 22승13패를 기록하며 각 0.5경기 차로 촘촘하게 줄을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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