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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시즌 연속 파이널 대결 이후 5년 만에…르브론 vs 커리, 서부 PO 2라운드 대격돌

    4시즌 연속 파이널 대결 이후 5년 만에…르브론 vs 커리, 서부 PO 2라운드 대격돌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르브론 제임스(LA레이커스)가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PO)에서 5년 만에 격돌한다. 서부 콘퍼런스 PO 2라운드에서다. 이번에는 조금 이르게 만났다. 골든스테이트의 프랜차이즈 커리는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기 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몸 담고 있던 제임스와 2014~15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4시즌 연속 NBA 파이널에서 격돌한 바 있다. 당시는 커리가 3차례 우승 반지를 꼈다. 골든스테이트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골든1센터에서 열린 2022~23시즌 NBA 서부 PO 1라운드 최종 7차전에서 3점슛 7개 포함 50점을 뿜어낸 스테픈 커리(8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무려 21개 리바운드를 따낸 케본 루니(11점)을 앞세워 새크라멘토 킹스를 120-10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골든스테이트는 끝장 승부 끝에 시리즈 전적 4승3패를 기록하며 PO 2라운드에 진출했다. 50점은 커리의 PO 한 경기 최다 득점이다. 또 NBA PO 7차전에서 나온 개인 최다 득점이기도 하다. 종전 기록은 케빈 듀랜트(피닉스 선스)가 브루클린 네츠 시절 기록한 48점이다. 골든스테이트는 또 첫 두 경기를 내주고 시리즈를 승리로 이끈 사상 첫 디펜딩 챔피언이 됐다. 골든스테이트는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4승2패로 제친 레이커스와 3일부터 7전4승제로 콘퍼런스 파이널 진출을 다툰다. 반면 17시즌 만에 PO에 진출하며 불명예를 끊어냈던 새크라멘토는 도만타스 사보니스(22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가 분전했으나 커리의 기세를 막지 못하고 봄 농구를 짧게 마무리 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5점 차 안팎의 접전을 이어가다 56-58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3쿼터 들어 커리가 더욱 분발했다. 혼자 14점을 책임졌고, 클레이 탐슨(16점)도 9점을 보태며 경기를 뒤집어 10점 차로 앞섰다. 4쿼터에서도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16점을 몰아치는 원맨쇼를 펼치며 경기 종료 2분 57초 전 115-91, 24점 차까지 달아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이날 마이애미 히트는 이날 동부 PO 2라운드 1차전에서 뉴욕 닉스를 108-101로 제치며 1라운드에서 톱 시드 밀워키 벅스를 무너뜨린 기세를 이어갔다.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챔피언결정전 4차전 SK-KGC인삼공사(오후 7시·잠실학생체육관) ●핸드볼=SK코리아리그 인천도시공사-하남시청(오후 5시) SK슈가글라이더즈-부산시설공단(오후 7시·이상 SK핸드볼경기장) ●테니스=ATP 광주오픈 챌린저(오전 10시 30분·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 하나증권 제58회 전국주니어선수권대회(순창공설운동장) ●수영=동아대회(오전 9시·김천실내수영장) ●씨름=제1회 대한체육회장기전국장사대회(오전 11시·보성다향체육관) ●사격=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대회(오전 9시·대구국제사격장) ●하키=제42회 협회장기 전국남녀대회(오전 10시·동해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
  • 어느 원투펀치가 셀까…‘테이텀+브라운’의 보스턴, PO 2라운드에서 ‘엠비드+하든’의 필라델피아와 대적

    어느 원투펀치가 셀까…‘테이텀+브라운’의 보스턴, PO 2라운드에서 ‘엠비드+하든’의 필라델피아와 대적

    지난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준우승팀 보스턴 셀틱스가 플레이오프(PO) 2라운드에 합류했다. 보스턴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NBA 동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 6차전 원정 경기에서 ‘원투펀치’ 제이슨 테이텀(30점 14리바운드)과 제일런 브라운(32점 5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애틀랜타 호크스를 128-12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7전4승제 시리즈에서 4승2패를 기록한 보스턴은 브루클린 네츠를 4전 전승으로 격파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동부 파이널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두 팀의 PO 2라운드는 새달 2일 시작한다. 보스턴은 정규리그를 2위(57승 25패), 조엘 엠비드와 제임스 하든이 주축인 필라델피아는 3위(54승 28패)다. 엠비드가 부상이긴 하나 PO 2라운드에서는 복귀할 전망이다. 동부 8위(41승41패)로 플레인 인 토너먼트에 진출, 7위 마이애미 히트(44승38패)를 잡고 7번 시드로 봄 농구에 합류한 애틀랜타는 트레이 영(30점 10어시스트)이 분전했으나 2시즌 연속 PO 1라운드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보스턴은 1쿼터에 마커스 스마트(22점)와 테이텀이 일찌감치 힘을 내 한 때 10점 차까지 앞섰으나 이후 4쿼터 중반까지는 5점 차 안팎의 접전을 펼쳐야 했다. 보스턴은 4쿼터 중반 110-113으로 뒤졌으나 브라운, 알 호포드(5점), 테이텀의 3연속 3점포에 이어 테이텀이 팁인 덩크를 찍으며 연속 11득점, 121-113으로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다. 보스턴은 애틀랜타 디존테 머리(14점 11어시스트)가 경기 종료 1분 55초 전 3점포를 쏘아올리며 추격하자, 스마트가 3점포로 응수하며 승리 분위기를 다잡았다.
  • KGC ‘끈끈이 수비’ 통했다… 승부는 원점

    KGC ‘끈끈이 수비’ 통했다… 승부는 원점

    프로농구 안양 KGC가 반격의 1승을 거두며 챔피언 반지를 향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정규경기 1위 KGC는 27일 경기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2차전에서 3위 서울 SK를 81-67로 제압했다. 김선형(10점 10어시스트)과 자밀 워니(9점 8리바운드)를 효과적으로 막은 데 더해 오세근(21점 9리바운드)과 렌즈 아반도(18점)가 활약했다. 2시즌 만에 왕좌 복귀를 노리는 KGC는 이로써 시리즈 1승1패의 균형을 맞췄다. 역대 챔피언결정전을 보면 1차전 패배 후 2차전에서 승리한 팀은 12번 중 5회(41.7%) 우승했다. 김선형과 워니가 막힌 SK는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PO)에 걸친 연승 행진을 16연승에서 멈췄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 오던 PO 연승 행진도 9연승에서 중단됐다. 두 팀은 장소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으로 옮겨 29일부터 3, 4, 5차전을 치른다. KGC가 1쿼터를 23-17로 앞섰다. 김선형과 워니에 대한 수비가 끈끈해졌다. 김선형은 3점슛 1개로 3점, 워니는 플로터 2개로 4점에 그쳤다. KGC는 아반도와 오세근이 각각 3점포 1개를 포함해 나란히 7점을 올렸고, 오마리 스펠맨(13점 13리바운드)이 덩크와 3점포로 5점을 거들었다. 2쿼터에서 김선형에게 6점을 내줬으나 워니를 무득점으로 묶은 KGC는 오세근, 변준형(13점), 배병준(3점)이 3점포를 쏘아 올리며 42-28로 간격을 벌렸다. 이지슛을 거푸 놓치는 등 2쿼터 중반 이후 3분30초가량 침묵하지 않았다면 더 달아날 수 있었다. SK는 3쿼터 들어 최부경(17점 12리바운드)의 골밑 공략과 최성원(12점·3점슛 4개)의 외곽슛에서 돌파구를 찾았으나 50-64로 뒤져 4쿼터에 돌입했고, 4쿼터 중반까지 간격을 좁히지 못하자 김선형과 워니를 벤치에 앉히며 3차전에 대비했다. 오세근은 경기 뒤 “1차전을 아쉽게 져서 선수들끼리 뭉치려고 한 게 좋은 결과를 냈다. 하지만 조금 더 집중해야 할 것 같다”며 “워니가 오른손으로 던지는 플로터를 좋아해 왼쪽을 주려고 했던 게 주효했다”고 말했다.
  • 김선형, 워니 막고 오세근, 아반도 날았다

    김선형, 워니 막고 오세근, 아반도 날았다

    프로농구 안양 KGC가 반격의 1승을 거두며 챔피언 반지를 향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정규경기 1위 KGC는 27일 경기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2차전에서 3위 서울 SK를 81-67로 제압했다. 정규경기 최우수선수(MVP) 듀오 김선형(10점 10어시스트)과 자밀 워니(9점 8리바운드)를 효과적으로 막은 데 더해 오세근(21점 9리바운드)과 렌즈 아반도(18점)가 활약했다. 2020~21시즌 이후 2시즌 만에 왕좌 복귀를 노리는 KGC는 이로써 시리즈 1승1패의 균형을 맞췄다. 또 지난시즌부터 이어온 챔피언결정전 3연패를 끊어냈다. 3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KGC는 지난시즌 2회 연속 우승을 노렸으나 SK에 밀려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역대 챔피언결정전을 보면 1차전 패배 후 2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12번 중 5회(41.7%) 우승했다. 또 정규 1위와 3위의 챔피언결정전 대결에서는 1위가 10회 중 7회를 우승(70%)했다. 김선형과 워니가 막힌 SK는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PO)에 걸친 연승 행진을 16연승에서 멈췄다. 지난시즌부터 이어오던 PO 연승 행진도 9연승에서 중단했다. 두 팀은 장소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으로 옮겨 20일부터 3, 4, 5차전을 치른다. KGC가 1쿼터를 23-17로 앞섰다. 김선형과 워니에 대한 수비가 끈끈해졌다. 김선형은 3점슛 1개로 3점, 워니는 플로터 2개로 4점에 그쳤다. KGC는 아반도와 오세근이 각각 3점포 1개를 포함해 나란히 7점을 올렸고, 오마리 스펠맨(13점 13리바운드)이 덩크와 3점포로 5점을 거들었다. 2쿼터에서 김선형에게 6점을 내줬으나 워니를 무득점으로 묶은 KGC는 오세근, 변준형(13점), 배병준(3점)이 3점포를 쏘아올리며 42-28로 간격을 벌렸다. 이지슛을 거푸 놓치는 등 2쿼터 중반 이후 3분30초가량 침묵하지 않았다면 더 달아날 수 있었다. SK는 3쿼터 들어 최부경(17점 12리바운드)의 골밑 공략과 최성원(12점·3점슛 4개)의 외곽에서 돌파구를 찾았으나 50-64로 뒤져 4쿼터에 돌입했고, 4쿼터 중반까지 간격을 좁히지 못하자 김선형과 워니를 벤치에 앉히며 3차전에 대비했다. 오세근은 경기 뒤 “1차전을 아쉽게 져서 선수들끼리 뭉치려고 한 게 좋은 결과를 냈다. 하지만 조금 더 집중해야 할 것 같다”며 “워니가 오른손으로 던지는 플로터를 좋아해 왼쪽을 주려고 했던 게 주효했다”고 말했다.
  • 8번 시드의 반란…마이애미, 톱시드 밀워키 탈락시키고 PO 2R 진출

    8번 시드의 반란…마이애미, 톱시드 밀워키 탈락시키고 PO 2R 진출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8번 시드 마이애미 히트가 1번 시드 밀워키 벅스를 탈락시키는 ‘반란’을 일으키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NBA에서 8번 시드가 톱 시드를 잡은 것은 11년 만이다. 마이애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2~23시즌 NBA 동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 5차전 원정 경기에서 지미 버틀러(42점·3점슛 3개 8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밀워키를 연장전 끝에 128-126으로 눌렀다. 정규리그 동부 7위(44승38패)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거쳐 8번 시드로 PO에 오른 마이애미는 이날 승리로 7전4승제의 1라운드에서 4승1패로 앞서 2라운드에 진출했다. NBA PO가 16개 팀 체제가 된 1983~84시즌 이래 첫 라운드에서 8번 시드 팀이 1번 시드를 상대로 승리한 건 이번이 6번째다. 2012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시카고 불스를 잡은 게 가장 최근이었다. 마이애미는 이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상대로 4승1패를 기록하며 1라운드를 통과한 뉴욕 닉스와 새달 1일부터 동부 파이널 진출을 다툰다. 4쿼터 초반까지 16점 차로 뒤지던 마이애미는 이 쿼터에만 각각 14점, 9점을 몰아친 버틀러와 뱀 아데바요(20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의 활약에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버틀러가 4쿼터 종료 0,5초 전 게이브 빈센트(22점 6어시스트)의 앨리웁 패스를 받아 무너진 자세에서 극적인 동점 레이업을 림에 올려 놓았다. 연장전 들어 마이애미는 버틀러의 돌파 레이업이 림을 돌고 나오자 아데바요가 풋백 덩크로 첫 득점을 따낸 뒤 추월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지켜냈다. NBA 30팀 중 정규시즌 최고 승률(70.7%)을 기록한 밀워키는 기둥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3경기 만에 부상에서 복귀해 38점 20리바운드로 활약하고 크리스 미들턴이 33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펄펄 날았으나 조기 탈락을 면치 못했다. 뉴욕은 이날 제일런 브런슨(23점), R.J 배럿(21점)이 힘을 모아 클리블랜드를 106-95로 제압했다. 서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원정 5차전을 스테픈 커리(31점 8어시스트), 클레이 톰프슨(25점·3점슛 5개)의 활약을 앞세워 123-116으로 승리, 2패 뒤 3연승으로 시리즈 우위를 점했다. 한편, 1승3패로 벼랑에 몰렸던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데스먼드 베인(33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자 모랜트(31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쌍포를 앞세워 LA 레이커스에 116-99로 승리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한화-롯데(부산) kt-키움(고척) NC-KIA(광주) 두산-삼성(대구) SSG-LG(잠실·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농구=챔피언결정전 2차전 KGC인삼공사-SK(오후 7시·안양체육관) ●골프=DP 월드투어 코리아 챔피언십(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KLPGA 투어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레이크우드) ●테니스=서울오픈 챌린저(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안동오픈(안동시민운동장) 하나증권 제58회 전국주니어선수권대회(순창공설운동장) ●펜싱=SK텔레콤 사브르 국제그랑프리대회(오전 10시·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핸드볼=제78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오전 10시·정읍국민체육센터 등) ●컬링=세계 믹스더블 선수권대회 캐나다-한국(오후 2시·강릉컬링센터) 세계 시니어선수권대회 홍콩-한국(오전 8시), 한국-스위스(오후 8시·이상 강릉하키센터)
  • 요키치의 덴버, 부커+듀랜트의 피닉스 PO 2R 대충돌

    요키치의 덴버, 부커+듀랜트의 피닉스 PO 2R 대충돌

    니콜라 요키치가 이끄는 덴버 너기츠와 데빈 부커, 케빈 듀랜트 쌍두마차를 내세운 피닉스 선스가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PO) 2라운드에서 격돌한다. 덴버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NBA PO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7전4승제) 5차전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12-109로 눌렀다. 이로써 지난 24일 4차전 연장 패배를 딛고 시리즈 전적 4승1패를 기록한 덴버는 사흘 전 4연승한 동부 콘퍼런스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이어 두 번째로 PO 2라운드에 진출했다. 덴버는 이날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요키치(28점·3점슛 3개 17리바운드 12어시스트)와 3점슛 5개 포함 35점을 쓸어담은 자말 머레이를 앞세워 LA 클리퍼스를 136-130으로 따돌리고 4승1패로 1라운드를 통과한 피닉스와 오는 30일부터 7전4승제로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진출을 다툰다. 덴버는 전반 중반까지 미네소타에 끌려갔으나 이후 요키치와 머레이의 활약에 경기를 접전으로 끌고갔고, 4쿼터 들어 요키치와 머레이의 활약에 마이클 포터 주니어(8점 10리바운드)와 애런 고든(14점 6리바운드)이 힘을 보태 승리를 따냈다. 4쿼터 종료 1분 12초를 남기고는 칼 앤서니 타운스(26점 11리바운드)에게 플로터를 얻어맞아 104-104 동점을 이뤘으나 요키치가 공격 리바운드를 거푸 따내며 레이업을 림에 올려놓은 데 이어 또 수비 리바운드 뒤 훅슛에 추가 자유투까지 꽂으며 연속 5득점, 숨을 둘렸다. 미네소타는 경기 종료 0.1초 전 앤서니 에드워즈(29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가 약 8.5m짜리 중거리 3점슛을 던졌으나 림을 맞고 나와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지 못했다. 피닉스는 이날 부커가 3점슛 4개 포함 47점 8리바운드 10어시스트, 듀랜트가 3점슛 4개 포함 31점으로 활약하며 PO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피닉스는 1쿼터 접전에 이어 2쿼터에서 3쿼터 중반까지 노만 파월(27점)이 활약한 클리퍼스에 흐름을 내줬으나 이후 부커가 후반에만 31점, 듀랜트가 19점을 몰아치며 승부를 뒤집었다. 피닉스는 경기 종료 1분 58초 전 132-130으로 쫓겼으나 듀랜트가 레이업에 이어 자유투를 차곡차곡 쌓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피닉스와 클리퍼스의 대결은 당초 팽팽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클리퍼스의 간판 카와이 레너드가 시리즈 1승1패 뒤 3차전부터 무릎 부상으로 이탈하며 싱겁게 막을 내렸다. 한편, 동부 PO 1라운드에서 1승3패로 벼랑 끝에 몰렸던 애틀랜타 호크스는 이날 경기 종료 2.8초 전 1점 뒤진 상황에서 역전 3점 결승포를 쏘아올린 트레이 영(38점·3점슛 5개 13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보스턴 셀틱스를 119-117로 제압하고 승부를 6차전으로 끌고 갔다.
  • 김선형·워니 45점 ‘쏙쏙’… SK, 먼저 1승 챙겼다

    김선형·워니 45점 ‘쏙쏙’… SK, 먼저 1승 챙겼다

    프로농구 서울 SK가 2시즌 연속 챔피언 등극을 향한 첫걸음을 상쾌하게 내디뎠다. SK는 25일 경기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정규경기 최우수선수(MVP) 듀오 김선형(22점 12어시스트)과 자밀 워니(23점 10리바운드)의 더블더블 합창에 힘입어 안양 KGC를 77-69로 눌렀다. 디펜딩챔피언 SK는 이로써 2연패 및 통산 4번째 우승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역대 25차례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모두 18회 우승(72%)했다. SK는 정규시즌 막판부터 6강 PO와 4강 PO(이상 5전3승제)를 거쳐 이날까지 무려 16연승을 내달리는 괴력을 뽐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부터 이어 오던 PO 연승 행진도 9연승으로 늘렸다. 정규 1위 KGC는 오마리 스펠맨(24점·3점슛 3개 11리바운드)과 오세근(21점 16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변준형(11점)이 다소 기대에 못 미쳤다. 2차전은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1쿼터는 18-18로 팽팽했다. KGC는 오세근이 버팀목이 됐다. 리바운드 8개를 걷어내며 점퍼를 거푸 림에 꽂아 6점을 올렸다. SK에서는 김선형이 먼저 빛났다. 3점슛 1개에 더해 플로터를 3개나 림에 꽂으며 9점을 넣었다. 2쿼터에서는 워니와 스펠맨이 득점 경쟁을 펼쳤다. 워니가 플로터로 9점을 뽑아냈고, 스펠맨은 3점슛 2개와 덩크 등 내외곽을 오가며 혼자 14점을 쓸어 담았다. 김선형이 3점슛 1개와 플로터 2개로 7점을 보탠 SK가 43-41로 조금 앞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초반부터 코트가 요동쳤다. 45-45 동점 이후 4분가량 KGC의 슛이 거푸 빗나가고 턴오버가 잇따르는 사이 SK는 허일영(10점)의 3점포를 곁들여 연속 9득점하며 달아났다. 61-54로 앞서 4쿼터에 돌입한 SK는 66-64로 쫓겼으나 워니가 플로터, 점퍼를 거푸 꽂으며 연속 6득점하고 리바운드 집중력 바탕으로 송창용(5점)의 3점포가 터지며 75-64로 다시 간격을 벌렸다. 전희철 SK 감독은 경기 뒤 “알고도 못 막는 원투 펀치 김선형, 워니를 적극 이용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격보다는 수비에 더 집중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 도대체 막을 수 없는 김선형·워니의 플로터…SK, 챔프결정 1차전 ‘장군’

    도대체 막을 수 없는 김선형·워니의 플로터…SK, 챔프결정 1차전 ‘장군’

    프로농구 서울 SK가 2시즌 연속 챔피언 등극을 향한 첫 걸음을 상쾌하게 내딛었다. SK는 25일 경기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정규경기 최우수선수(MVP) 듀오 김선형(22점 12어시스트)과 자밀 워니(23점 10리바운드)의 더블더블 합창에 힘입어 안양 KGC를 77-69로 눌렀다. 디펜딩챔피언 SK는 이로써 2연패 및 통산 4번째 우승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역대 25차례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모두 18회 우승(72%)했다. SK는 정규시즌 막판부터 6강 PO와 4강 PO(이상 5전3승제)를 거쳐 이날까지 무려 16연승을 내달리는 괴력을 뽐냈다. 지난시즌 챔피언결정전부터 이어오던 PO 연승 행진도 9연승으로 늘렸다. 정규 1위 KGC는 오마리 스펠맨(24점·3점슛 3개 11리바운드)과 오세근(21점 16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변준형(11점)이 다소 기대에 못미쳤다. 2차전은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1쿼터는 18-18로 팽팽했다. KGC는 오세근이 버팀목이 됐다. 리바운드 8개를 걷어내며 점퍼를 거푸 림에 꽂아 6점을 올렸다. SK에서는 김선형이 먼저 빛났다. 3점슛 1개에 더해 플로터를 3개나 림에 꽂으며 9점을 넣었다. 2쿼터에서는 워니와 스펠맨이 득점 경쟁을 펼쳤다. 워니가 플로터로 9점을 뽑아냈고, 스펠맨은 3점슛 2개와 덩크 등 내외곽을 오가며 혼자 14점을 쓸어담았다. 김선형이 3점슛 1개와 플로터 2개로 7점을 보탠 SK가 43-41로 조금 앞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초반부터 코트가 요동쳤다. 45-45 동점 이후 4분 가량 KGC의 슛이 거푸 빗나가고 턴오버가 잇따르는 사이 SK는 허일영(10점)의 3점포를 곁들여 연속 9득점하며 달아났다. 61-54로 앞서 4쿼터에 돌입한 SK는 66-64로 쫓겼으나 워니가 플로터, 점퍼를 거푸 꽂으며 연속 6득점하고 리바운드 집중력 바탕으로 송창용(5점)의 3점포가 터지며 75-64로 다시 간격을 벌렸다. 전희철 SK 감독은 경기 뒤 “알고도 못막는 원투 펀치 김선형, 워니를 적극 이용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격 보다는 수비에 더 집중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 ‘버틀러 56점’ 8번 시드 마이애미, 톱시드 밀워키 벼랑 끝 내몰아

    ‘버틀러 56점’ 8번 시드 마이애미, 톱시드 밀워키 벼랑 끝 내몰아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PO) 동부 콘퍼런스 8번 시드 마이애미 히트가 톱시드 밀워키 벅스를 벼랑 끝으로 몰며 PO 2라운드 진출까지 1승을 남겨놨다. 마이애미는 25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2~23시즌 NBA PO 동부 1라운드 4차전 홈 경기에서 커리어 및 구단 최다 56점을 몰아친 지미 버틀러를 앞세워 막판 대역전극을 펼친 끝에 밀워키를 119-114로 눌렀다. 56점은 NBA 역대 PO 한 경기 최다 득점에서 4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7전4승제 시리즈에서 3승1패를 기록한 마이애미는 앞으로 1승만 보태면 PO 2라운드에 진출한다. 5차전은 밀워키로 장소를 옮겨 27일 열린다. 양대 콘퍼런스 16개 팀이 PO를 치르게 된 1984년 이후 8번 시드가 1번 시드를 3승1패로 앞선 경우는 네 차례에 불과하다. 이 시리즈는 밀워키의 절대 우세가 예상됐다. 밀워키가 양대 콘퍼런스를 통틀어 정규경기 최고 승률 팀인데다 동부 8위였던 마이애미는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거쳐 8번 시드를 간신히 붙잡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밀워키의 기둥 야니스 아테토쿤보의 부상이 변수가 됐다. 마이애미는 허리에 불편함을 느낀 아테토쿤보가 10분 여 밖에 뛰지 못한 1차전을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 또 아테토쿤보가 2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2차전은 25개의 3점슛을 폭발시킨 밀워키에 내줬으나 3차전을 따내며 다시 앞섰고, 아테토쿤보가 복귀한 4차전까지 극적인 역전승으로 장식하며 대파란을 일으켰다. 이날 마이애미는 3쿼터 막판 15점 차로 뒤지는 등 4쿼터 중반까지 한 번도 리드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버틀러가 4쿼터에 혼자 21점을 몰아치며 경기를 뒤집었다. 밀워키는 아테토쿤보가 트리플더블(20점 10리바운드 13어시스트)을 기록하고 브룩 로페즈(36점·3점슛 4개 11리바운드)가 활약하며 경기를 주도했으나 경기 종료 6분 안팎을 남겨놓고 버틀러의 기세에 삼켜져 무릎을 꿇었다. 버틀러는 경기 뒤 “아무도 우리를 믿지 않더라도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고 있었다”며 “우리는 우리가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 것을 계속하고 싶을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LA레이커스는 연장 접전 끝에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117-111로 제치고 3승1패를 기록, PO 서부 2라운드 진출에 1승을 남겨놨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한화-롯데(부산) kt-키움(고척) NC-KIA(광주) 두산-삼성(대구) SSG-LG(잠실·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축구=포항-수원(포항스틸야드) 인천-울산(인천전용구장·이상 오후 7시 30분) ●프로농구=챔피언결정전 1차전 KGC인삼공사-SK(오후 7시·안양체육관) ●테니스=서울오픈 챌린저(오전 9시·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하나증권 제58회 전국주니어선수권대회(순창공설운동장) ●컬링=세계 믹스더블 선수권대회 호주-한국(오후 2시·강릉컬링센터)
  • “5차전서 끝냅니다”… KGC “두 손 펴기 창피해…” SK “안방서 우승 위해…”

    “5차전서 끝냅니다”… KGC “두 손 펴기 창피해…” SK “안방서 우승 위해…”

    “5차전에서 끝내겠다.” 프로농구 정규경기 1위 안양 KGC의 김상식 감독과 3위 서울 SK의 전희철 감독이 2022~23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우승을 5차전에서 결정짓겠다고 입을 모았다. 챔피언결정전 개막을 이틀 앞둔 23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김 감독과 전 감독은 ‘몇 차전까지 갈 것 같으냐’는 물음에 나란히 손가락 5개를 펴 보였다. 김 감독은 “4차전이라고 하고 싶지만 SK가 워낙 만만치 않은 팀”이라며 “그렇다고 두 손을 펴기에는 창피해 5차전이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의 고려대 후배인 전 감독도 “저도 마찬가지”라며 “특히 이번에는 3~5차전을 홈경기로 치르는 만큼 홈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 프로농구는 두 팀이 양분하는 모양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당시 정규 1위였던 SK가 3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KGC를 4승1패로 밀어내고 정상을 밟았다. 지난 3월 동아시아 슈퍼리그 결승에서는 KGC가 SK를 누르고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번 시즌 챔피언결정전은 지난 시즌과는 정반대 입장이다. 특히 KGC는 3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2시즌 만에 정상 복귀를 노린다. SK는 2연패에 도전한다. 정규경기 최우수선수(MVP) 대신 챔피언결정전 MVP를 노리게 된 KGC 변준형은 “제가 못했던 것을 생각하며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10시즌 만에 정규 MVP를 받았던 SK 김선형은 “플레이오프 시작 전부터 KGC와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나는 그림을 그렸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이날 유일하게 6차전에서 승부가 날 것으로 전망한 KGC 오마리 스펠맨은 “지난해에는 저희가 6강부터 시작해 힘들었는데 올해는 SK가 6강부터 치러 힘들 것”이라며 “그래도 SK에 대한 존경심이 있기 때문에 6차전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최근 4시즌 중 3차례 정규경기 외국인 MVP로 선정된 SK 자밀 워니는 “스펠맨과는 코트 밖에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는 친한 사이”라면서 “서로 존중하며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쳐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두 팀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3승3패로 팽팽했다. KGC는 정규시즌 개막부터 종료까지 선두를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1위를 달성했다. SK는 정규시즌 막판부터 4강 플레이오프까지 15연승을 질주 중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때는 KGC에 스펠맨, 변준형 등의 부상 변수가 있었는데 이번 시즌엔 SK의 지난 시즌 정규 MVP 최준용이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 “5차전서 끝낸다” KGC 대 SK, 데칼코마니 챔프전 25일 팡파르

    “5차전서 끝낸다” KGC 대 SK, 데칼코마니 챔프전 25일 팡파르

    “5차전에서 끝내겠다.” 프로농구 정규경기 1위 안양 KGC의 김상식 감독과 3위 서울 SK의 전희철 감독이 2022~23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우승을 5차전에서 결정짓겠다고 입을 모았다. 챔피언결정전 개막을 이틀 앞두고 23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김 감독과 전 감독은 ‘몇 차전까지 갈 것 같으냐’는 물음에 나란히 손가락 5개를 펴 보였다. 김 감독은 “4차전이라고 하고 싶지만 SK가 워낙 만만치 않은 팀”이라며 “그렇다고 두 손을 펴기에는 창피해서 5차전이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의 고려대 후배인 전 감독도 “저도 마찬가지”라며 “특히 이번에는 3∼5차전을 홈 경기로 치르는 만큼 홈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 프로농구는 두 팀이 양분하는 모양새다. 두 팀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도 격돌했다. 당시 정규 1위였던 SK가 3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KGC를 4승1패로 밀어내고 정상을 밟았다. 지난 3월 동아시아 슈퍼리그 결승에서는 KGC가 SK를 누르고 초대 챔피언에 오른데 이어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지난시즌과는 정반대 입장에서 SK를 만난다. KBL 사상 같은 팀이 2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을 치르는 것은 1998∼99년 대전 현대(현 전주 KCC)와 부산 기아(울산 현대모비스), 2004∼05년 KCC와 원주 TG삼보(현 원주 DB)에 이어 세 번째다. 특히 KGC는 3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2시즌 만에 정상 복귀를 노린다. SK는 2연패에 도전한다. 양팀 주전 가드 변준형과 김선형은 정규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이어 챔피언결정전 MVP도 경합할 가능성이 높다. 변준형은 “선형이 형이 워낙 대단하고, 존경하는 선수라 (정규) MVP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못했던 것을 생각하며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10시즌 만에 정규 MVP를 받았던 김선형은 “플레이오프 시작 전부터 KGC와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나는 그림을 그렸다”며 “팬 여러분이 원하는 명승부를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유일하게 6차전에서 승부가 날 것으로 전망한 KGC 오마리 스펠맨은 “지난해에는 저희가 6강부터 시작해 힘들었는데 올해는 SK가 6강부터 치러 힘들 것”이라며 “그래도 SK에 대한 존경심이 있기 때문에 6차전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2시즌 연속 정규 경기 외국인 MVP로 선정된 워니는 “스펠맨과는 코트 밖에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는 친한 사이”라며 “서로 존중하며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쳐 보이겠다”고 선전을 약속했다. 두 팀은 이번 시즌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3승3패로 팽팽했다. KGC는 정규 경기 개막부터 종료까지 1위 자리를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SK는 정규 경기 막판부터 4강 플레이오프까지 15연승을 질주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KGC가 스펠맨, 변준형 등의 부상 변수가 있었는데 이번 시즌엔 SK가 지난 시즌 정규 MVP 최준용이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다.
  • 필라델피아, 엠비드 이탈에도 4연승…NBA PO 2라운드 선착

    필라델피아, 엠비드 이탈에도 4연승…NBA PO 2라운드 선착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올시즌 득점 1위 조엘 엠비드의 부상 이탈에도 4연승의 휘파람을 불며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PO) 1라운드를 가장 먼저 통과했다. 필라델피아(3번 시드)는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23시즌 NBA PO 동부콘퍼런스 1라운드 4차전 원정 경기에서 브루클린 네츠(6번 시드)를 96-88로 눌렀다. 이로써 필라델피아는 7전4승제의 시리즈에서 한 경기도 빼앗기지 않고 양대 콘퍼런스를 합쳐 PO에 오른 16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필라델피아는 2번 시드 보스턴 셀틱스(2승1패)-7번 시드 애틀랜타 호크스(1승2패)의 승자와 2라운드에서 격돌한다. 필라델피아는 3차전에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한 엠비드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25점 12리바운드로 승리에 앞장섰고, 제임스 하든이 17점 11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엠비드 대신 투입된 폴 리드가 10점 15리바운드를 보탰다. 엠비드는 회복에 1주일 정도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시즌 중간 하든, 이번 시즌 중간 케빈 듀랜트와 카이리 어빙을 떠나보낸 브루클린은 지난시즌에 이어 PO에서 가장 먼저 탈락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또 2020~21시즌부터 PO 10연패를 이어갔다. 전반은 한 때 14점 차까지 앞서던 브루클린의 분위기였다. 하지만 3쿼터 들어 10점을 몰아친 타이리스 맥시(16점 8리바운드)를 앞세운 필라델피아가 역전하며 접전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4쿼터 초반 70-72로 잠시 2점 차 리드를 허용했던 필라델피아는 디앤서니 멜튼(15점·3점슛 3개)이 곧바로 3점포를 쏘아올려 다시 경기를 뒤집었고, 해리스의 페이드어웨이 점퍼와 추가 자유투, 리드의 커팅 레이업, 다시 멜튼의 3점포와 해리스의 페이드어웨이 점퍼, 멜튼의 레이업과 자유투가 이어지며 미켈 브리지스(17점)의 자유투, 스펜스 딘위디(20점)의 플로터 성공에 그친 브루클린에 87-76으로 앞서며 승기를 굳혔다. 피닉스 선스(4번 시드)는 서부 PO 1라운드 4차전에서 듀랜트(31점·3점슛 3개 11리바운드)와 데빈 부커(30점·3점슛 3개 9리바운드 7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LA 클리퍼스(5번 시드)를 112-100으로 눌렀다. 시리즈 전적 3승1패를 기록한 피닉스는 2라운드 진출에 1승만 남겨놨다.
  • 간판 내려도 투혼 그대로… 굿바이 캐롯

    간판 내려도 투혼 그대로… 굿바이 캐롯

    “여기가 끝은 아니다. 앞으로도 농구는 계속될 것이다. 잠시 쉬었다가 다시 우승을 위해 뛰겠다. 결코 좌절하지 않겠다.”(김승기 감독) 프로농구 고양 캐롯이 지난 19일 안양 KGC와의 4강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에서 1승3패를 기록하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파란만장한 한 시즌을 마무리했다. 줄곧 재정난에 시달리며 막장 드라마로 변질될 뻔한 시즌을 김승기 감독과 선수들이 4강 PO 진출이라는 극적인 감동의 반전 드라마로 바꿔 냈다. 캐롯은 지난 시즌이 끝나고 고양 오리온을 인수해 새로 출범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을 모기업으로 한 데이원스포츠가 캐롯손해보험을 네이밍스폰서로 유치해 운영했다. 하지만 한국농구연맹(KBL) 가입비 납부, 선수단 월급 지연 지급 등 코트 바깥 문제로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코트 안에서는 달랐다. 오리온 시절 간판인 이대성, 이승현 모두 이적한 데 더해 선수층이 얇아 시즌 개막 전 중하위권으로 분류됐다. 그러나 새로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2점슛보다 3점슛을 더 많이 던지는 극강의 양궁 농구로 돌풍을 일으켰다. 김 감독과 KGC에서 우승 2회를 일궈 낸 KBL 간판 슈터 전성현도 맹활약했다. 김 감독의 조련하에 프로 2년 차 이정현이 리그 정상급 가드로 폭풍 성장했다. 외국인 선수 디드릭 로슨은 건실한 플레이로 힘을 보탰다. 시즌 막판 전성현이 돌발성 난청으로 이탈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최종 5위를 지켜 냈다. 또 6강 PO에서 4위 울산 현대모비스에 1승2패로 밀렸다가 내리 2연승하며 4강 PO에 진출해 봄 농구를 쫄깃하게 만들었다. 온갖 어려움에도 꺾이지 않는 캐롯 선수들에게 팬들은 열렬한 응원으로 화답했다. 정규시즌 홈경기 평균 관중 2138명(5위)을 기록하더니 PO에서는 홈 4경기 중 3경기가 평일에 열렸는데도 평균 2801명이 찾아왔다. 팬들은 십시일반으로 장어덮밥, 커피를 선수단에 전달하며 힘을 불어넣기도 했다. 마지막 경기를 마친 캐롯 선수들은 코트 주변으로 내려온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며 아쉬워했다. 김 감독은 “안양에서 7년간 길게 행복을 느꼈다면, 올해 고양에서는 1년에 모든 행복을 느낀 것 같다”며 “선수들이 정말 고생 많았다. 팬들도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제 고양 캐롯으로서의 간판은 내리게 된다. 데이원스포츠는 지난해 말부터 한 기업과 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다. 협상이 잘 마무리되면 김 감독과 선수들은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다시 새 시즌을 맞이하게 된다.
  • 밀워키·멤피스 차 떼고 멍군 불러…NBA PO 1라운드 반격의 첫 승

    밀워키·멤피스 차 떼고 멍군 불러…NBA PO 1라운드 반격의 첫 승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와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에이스 야니스 아데토쿤보, 자 모랜트의 부상 공백을 딛고 플레이오프(PO) 1라운드에서 나란히 반격의 첫승을 신고했다. 밀워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2~23시즌 NBA PO 동부 콘퍼런스 1라운드(7전 4승제) 2차전 마이애미 히트와 홈 경기에서 3점슛 25개를 쏘아올리며 138-122로 이겼다. 밀워키는 이날 3점 49개를 던져 NBA PO 역대 최다 타이 기록인 25개를 성공시켰다. 1차전에서 117-130으로 졌던 밀워키는 홈에서 1승1패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3, 4차전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다. 1차전 도중 허리 부상으로 물러난 아데토쿤보가 이날도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밀워키는 브룩 로페즈(25점), 즈루 할러데이(24점·3점슛 4개 11어시스트), 팻 코너틴(22점·3점슛 6개)이 백짓장을 만들었다. 조 잉글스(17점·3점슛 5개)와 그레이슨 앨런(16점·3점슛 4개)도 거들었다. 1쿼터 중반부터 흐름을 잡아간 밀워키는 2쿼터와 3쿼터에 각각 3점슛 9개를 집중시키며 한 때 36점 차까지 달아나는 등 큰 위기 없이 승리를 따냈다.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25점)가 활약했으나 불붙은 밀워키의 외곽을 제어하지 못했다. 멤피스는 서부 PO 1라운드 2차전 홈 경기에서 자 모랜트의 부상 공백을 지우며 LA 레이커스를 103-93으로 제치고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이뤘다. 오른손 타박상을 입은 모랜트는 점프볼 1시간 전에야 결장이 확정됐다. 대신 자비에르 틸먼이 ‘커리어 하이’ 22점을 넣고 13리바운드를 곁들이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의 양 팀 최다 28점, 12리바운드의 활약을 펼쳤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편, 서부 1번 시드 덴버 너기츠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2차전에서 122-113으로 이겨 2연승했다.
  • 파란만장 시즌…반전의 4강 드라마로 마무리 고양 캐롯

    파란만장 시즌…반전의 4강 드라마로 마무리 고양 캐롯

    “여기가 끝은 아니다. 앞으로도 농구는 계속될 것이다. 잠시 쉬었다가 다시 우승을 위해 뛰겠다. 결코 좌절하지 않겠다.”(김승기 감독) 프로농구 고양 캐롯이 19일 안양 KGC와의 4강 플레이오프(PO·5전3승제)에서 1승3패를 기록하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파란만장했던 한 시즌을 마무리했다. 줄곧 재정난에 시달리며 막장 드라마로 변질될 뻔한 시즌을 김승기 감독과 선수들이 4강 PO 진출이라는 극적인 감동의 반전 드라마로 바꿔냈다. 캐롯은 지난시즌이 끝나고 고양 오리온을 인수해 새로 출범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을 모기업으로 한 데이원스포츠가 캐롯손해보험을 네이밍스폰서로 유치해 운영했다. 하지만 KBL 가입비 납부, 선수단 월급 지연 지급 등 코트 바깥 문제로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코트 안에서는 달랐다. 오리온 시절 간판인 이대성, 이승현 모두 이적한 데 더해 선수층이 얇아 시즌 개막 전 중하위권으로 분류됐다. 그러나 새로 지휘봉을 잡은 김승기 감독은 2점슛보다 3점슛을 더 많이 던지는 극강의 양궁 농구로 돌풍을 일으켰다. 김 감독과 KGC에서 우승 2회를 일궈낸 KBL 간판 슈터 전성현도 맹활약했다. 김 감독의 조련 하에 프로 2년 차 이정현이 리그 정상급 가드로 폭풍 성장했다. 외국인 선수 디드릭 로슨은 건실한 플레이로 힘을 보탰다. 시즌 막판 전성현이 돌발성 난청으로 이탈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최종 5위를 지켜냈다. 또 6강 PO에서 4위 울산 현대모비스에 1승2패로 밀렸다가 내리 2연승하며 4강 PO에 진출해 봄 농구를 쫄깃하게 만들었다. 온갖 어려움에도 꺾이지 않는 캐롯 선수들에게 팬들은 열렬한 응원으로 화답했다. 정규시즌 홈 경기 평균 관중 2138명(5위)을 기록하더니 PO에서는 홈 4경기 중 3경기가 평일에 열렸는데도 평균 2801명이 찾아왔다. 팬들은 십시일반으로 장어덮밥, 커피를 선수단에게 전달하며 힘을 불어넣기도 했다. 마지막 경기를 마친 캐롯 선수들은 코트 주변으로 내려온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며 아쉬워했다. 김 감독은 “안양에서 7년간 길게 행복을 느꼈다면, 올해 고양에서는 1년에 모든 행복을 느낀 것 같다”며 “선수들이 정말 고생 많았다. 팬들도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제 고양 캐롯으로서의 간판은 내리게 된다. 데이원스포츠는 지난해 연말부터 한 기업과 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다. 협상이 잘 마무리되면 김 감독과 선수들은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다시 새 시즌을 맞이하게 된다.
  • 인삼의 힘… 올해도 챔프전 ‘KGC 대 SK’

    인삼의 힘… 올해도 챔프전 ‘KGC 대 SK’

    문성곤 22점… 캐롯에 89-61 승재정난 뚫은 캐롯 PS ‘유종의 미’SK와 2연속 격돌… 25일 1차전 프로농구 안양 KGC가 3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2시즌 연속 서울 SK와 격돌한다. KGC는 19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4차전 원정 경기에서 수비 스페셜리스트 문성곤(22점·3점슛 4개 7리바운드)과 정준원(16점), 오세근(16점 6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고양 캐롯을 89-61로 제압했다. 이로써 KGC는 시리즈 전적 3승1패를 기록하며 챔프전에 진출했다. 2020 ~21시즌 전주 KCC를 격파하고 우승했던 KGC는 3시즌 연속 챔프전 무대에 서는 기염을 토했다. 구단 통산 5번째이기도 하다. 3시즌 연속 챔프전 진출은 KBL 최다 타이 기록으로 역대 6번째. 챔프전 상대는 지난 시즌에도 만났던 SK다. 당시 1승4패로 완패했던 KGC는 설욕전을 통해 2시즌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린다. 지난 시즌 KGC는 정규 3위로 PO에 진출, 챔프전까지 올라가 정규 1위 SK에 졌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입장이 바뀌었다. KGC는 KBL 역대 3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 정규 1위를 차지했고, SK가 3위에 자리했다. KGC는 또 지난달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결승에서 SK를 꺾고 초대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SK는 정규경기 막판 9연승에 PO 6연승을 보태며 15연승을 질주하는 등 기세등등하게 2시즌 연속 왕좌를 노리고 있다. 이번 시즌 챔프전은 오는 25일 안양 경기를 시작으로 7전4승제로 진행된다. 캐롯은 디드릭 로슨(20점 9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고단했던 시즌을 결국 마무리하게 됐다. 캐롯은 창단 첫해 선수단 월급이 지연 지급되는 등 재정난에 시달리면서도 정규 5위에 올라 봄 농구를 하는 성과를 냈다. 또 정규 4위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6강 PO에서 1승2패로 몰렸다가 2연승하며 극적으로 4강 PO 무대까지 밟았다. KGC는 이날 1쿼터에 문성곤이 3점슛 3개 포함 13점, 2쿼터에 정준원이 3점슛 1개 포함 9점을 몰아치며 전반을 47-26으로 앞섰다. 격전을 거듭해 온 캐롯은 체력이 떨어졌는지 쉬운 슛을 자주 놓쳤고, 턴오버도 잦았다. KGC는 3쿼터 들어 오마리 스펠맨(10점)과 문성곤, 변준형(9점 7어시스트), 정준원, 오세근이 5연속 포함 3점슛 6개를 림에 꽂으며 69-36으로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오세근은 3쿼터 종료 3점 버저비터를 꽂으며 승리 세리머니를 미리 펼쳤다.
  • 강이슬, 다시 박지수와 함께…연 3.5억 KB와 3년 재계약

    강이슬, 다시 박지수와 함께…연 3.5억 KB와 3년 재계약

    여자프로농구 자유계약 시장의 최대어인 강이슬이 원소속팀 청주 KB에 잔류했다. KB는 19일 “강이슬과 연봉 2억 8000만원, 수당 7000만원에 3년간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강이슬은 2022~23시즌 정규리그 29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5.2점, 6.6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2~13시즌 부천 하나외환은행(현 하나원큐)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한 강이슬은 2021~22시즌을 앞두고 FA 자격을 얻어 2년 계약으로 KB에 새 둥지를 틀었다. 또 이적 첫 해인 2021~22시즌 박지수와 힘을 합쳐 KB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2년 계약 기간이 만료된 강이슬은 올해 다시 FA 자격을 얻었고, 이번에는 KB 잔류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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