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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

    ■ 프로배구 ●KT&G-도로공사(오후 5시) ●삼성화재-LIG손보(오후 7시 이상 대전충무체)■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국민은행(오후 5시 용인체)
  • [프로농구] ‘목표는 2위’ 동상이몽

    07∼08프로농구가 올스타 브레이크에 돌입하면서 2위 자리를 놓고 1경기차 살얼음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삼성과 KT&G,KCC,LG는 10∼12일의 꿀 같은 휴식을 갖게 됐다. 주전들의 체력저하와 부상으로 고심하던 각 팀 감독들은 올스타 브레이크에 따른 손익계산과 전력 보완에 분주하다. 올스타 브레이크의 최대 수혜자는 단연 KT&G. 가장 많이 뛰는 농구를 추구하는 KT&G는 후반기들어 주전들의 급격한 체력저하로 고전했다.2월들어 6승5패로 간신히 5할 승률에 턱걸이했다. 하지만 KT&G는 네 팀 가운데 가장 긴 12일의 휴식에다 올스타전 출전도 가드 주희정(31) 한 명뿐. 유도훈 감독이 미소짓는 대목이다. 유 감독은 “1,2월에 체력적으로 정말 힘이 들었다. 선수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주고, 초심을 잃지 않도록 가다듬겠다.”면서 “(2위 가능성은)네 팀이 똑같은 만큼 반드시 플레이오프 2회전에 직행하겠다.”고 말했다. 24일 삼성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면서 공동 2위 삼성,KT&G를 반 경기차로 쫓는 KCC도 올스타 브레이크가 반갑다. 팀의 기둥인 서장훈과 추승균(이상 34)의 체력적인 부담이 컸고 2월 성적도 5승4패에 머물렀다. 허재 감독은 “올스타브레이크 동안 상대팀의 변칙 수비 등에 대해 분석하고 보완, 반드시 목표를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동 2위 삼성과 5위 LG는 상대적으로 벤치멤버의 활용폭이 넓은 덕분에 주전들의 체력소모도 적었다. 두 팀 모두 각 4명씩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반가움이 아니라 오히려 부담이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꼴찌 신세계 무적 신한銀 잡았다

    꼴찌 신세계가 `무적함대´ 신한은행을 꺾고 4강 플레이오프 탈락의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했다. 신세계는 2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정진경(8점·4리바운드)과 김정은(23점)의 활약에 힘입어 72-69로 승리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의 실낱 같은 가능성을 되살렸다.10승(23패)째를 올리며 우리은행과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자력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은 불가능하지만 4위 국민은행이 남은 2경기를 다 지고, 신세계가 남은 2경기(금호생명, 우리은행)를 다 이기면 극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프로농구] KCC 서장훈 ‘끝냈다’

    24일 07∼08프로농구 삼성-KCC전이 열린 잠실체육관에는 올시즌 최다인 1만385명의 관중이 몰렸다. 오는 28일로 창단 30주년을 맞는 홈팀 삼성이 손님을 잔뜩 불러모은 것. 상대는 마침 ‘전통의 라이벌’ 현대를 계승한 KCC. 더군다나 올시즌 2위를 놓고 피말리는 경쟁을 하고 있는 터. ‘농구 명가’ 삼성의 축제 준비는 차근차근 진행됐다.4쿼터 종료 4분51초를 남기고 73-62, 여유있는 리드. 하지만 KCC는 추승균(17점)의 3점슛 2방과 브랜든 클럼프(16점)의 골밑슛 등으로 성큼성큼 따라잡았다. 삼성이 단 3점을 올려놓는 동안,KCC는 16점을 몰아쳐 종료 56초전 78-76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패색이 짙던 종료 3.8초전 삼성은 테렌스 레더(20점)의 골밑슛으로 78-78, 동점을 만든데 이어 파울까지 얻어내 짜릿한 승리를 눈 앞에 뒀다. 하지만 레더의 추가자유투는 림을 외면했고,KCC 서장훈(14점 8리바운드)이 리바운드를 낚아챘다. 종료 2.9초전 마지막 공격에서 KCC 허재 감독의 선택은 서장훈. 레더의 수비에 막혀 공략이 여의치 않자 서장훈은 몸을 뒤로 제치며 페이드어웨이슛을 날렸고, 종료 버저와 함께 거짓말처럼 공은 림으로 빨려들어갔다. KCC가 서장훈의 버저비터로 삼성에 80-78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KCC(27승19패)는 공동 2위 삼성, KT&G에 반 게임차로 따라붙는 한편, 상대전적에서 4승2패로 앞서 동률로 시즌을 마치더라도 4강 플레이오프 직행티켓을 따낼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반면 삼성(28승19패)은 KT&G와 공동 2위가 됐다. 대구에서는 꼴찌 오리온스가 전정규(21점)를 앞세워 갈 길 바쁜 전자랜드를 88-82로 꺾고 막차로 10승(36패) 고지에 올랐다. 전자랜드에서 시즌중 트레이드 된 전정규는 4쿼터에만 13점을 올려 친정에 혹독한 복수를 했다. 전자랜드(24승22패)는 7위 SK에 반게임차로 쫓기게 됐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금호생명 3연승… 2위 반 게임차 추격

    금호생명이 24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07∼08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정미란(12점)과 조은주(13점), 신정자(8점 9리바운드) 등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우리은행을 59-57로 물리치고 3연승을 내달렸다. 20승(13패)째를 챙긴 금호생명은 2위 삼성생명을 반 게임차로 추격했다. 반면 우리은행은 3연패에 빠지면서 4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졌다. 우리은행은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기고 4위 국민은행이 모두 패해야만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프로농구] 전자랜드 “6강 PO 보인다”

    전자랜드가 6강 플레이오프행에 청신호를 켰다. 전자랜드는 2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모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신구 득점왕’ 테런스 섀넌(26점·12리바운드)과 리온 트리밍햄(24점)을 앞세워 98-80으로 가뿐한 승리를 거두고 7위 SK와의 승차를 ‘1.5’로 늘렸다. 전자랜드와의 맞대결에서 최근 4연승. 모비스는 7연패에 빠졌다. 33개를 걷어낸 리바운드의 우위가 전자랜드 승리의 보증수표였다. 모비스는 22개에 그쳤다. 한편 최하위 오리온스는 3점슛 7개를 꽂아넣은 오용준(29점)의 활약으로 막판 무섭게 쫓아온 KTF를 93-92로 따돌리며 9승째를 거뒀다. 최소한의 체면치레인 두 자리 승수에 1승만을 남겼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KCC-SK(전주체)●LG-삼성(창원체)●동부-KT&G(원주치악체·이상 오후 3시)■ 프로배구 ●한국전력-LIG(오후3시)●현대건설-한국도로공사(오후 5시·이상 수원체)■ 여자농구 신세계-삼성생명(오후 5시·부천체)
  • [내일의 경기]

    ■ 프로농구 ●삼성-KCC(오후 5시 잠실체)●KTF-LG(오후 3시 부산사직체)●오리온스-전자랜드(오후 3시 대구체)●모비스-KT&G(오후 5시 울산동천체) ■ 프로배구 ●삼성화재-대한항공(오후 2시)●KT&G-GS칼텍스(오후 4시·이상 대전충무체)●현대캐피탈-상무(오후 2시 천안유관순체) ■ 여자농구 우리은행-금호생명(오후 5시 춘천호반체)
  • [여자프로농구] 국민銀, 신세계 꺾고 단독 4위

    국민은행이 신세계를 따돌리고 4강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국민은행은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07∼08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세계와 원정 경기에서 가드 김영옥(21점)과 센터 정선화(22점)의 활약에 힘입어 71-70으로 승리, 단독 4위(11승21패)로 올라섰다.공동 4위였던 우리은행(10승21패)을 반 경기 차로 밀어낸 국민은행은 정규리그 남은 3경기를 다 이기면 자력으로 4강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반면 신세계는 9승22패,4위에 1.5경기 차로 뒤지게 돼 4강 진출이 쉽지 않게 됐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사고] 바로잡습니다

    ●바로잡습니다 20일자 24면 프로농구 기사 제목 가운데 ‘트리밍햄 친정 전자랜드 울렸다.’의 전자랜드는 오리온스의 잘못이므로 바로잡습니다.
  • [프로농구] 1.4초 ‘역전 드라마’

    경기 종료 14초전.69-71로 뒤진 KT&G 벤치가 작전타임을 요구했다. 유도훈 감독은 외곽에서 스크린을 이용한 3점슛을 노리고, 여의치 않을 경우 골밑을 파고들어 동점 플레이(2점)를 할 것을 지시했다.종료 6.3초를 남기고 주희정의 패스를 받은 TJ 커밍스(33점 14리바운드)는 오픈 찬스에서 그대로 3점슛을 꽂아넣었다.72-71 역전. 홈팬들의 함성으로 안양체육관은 떠나갈 듯 흔들렸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였다. 삼성 벤치는 작전타임에서 테렌스 레더(19점 13리바운드)에게 돌파할 것을 지시했지만,KT&G는 재빨리 더블팀으로 압박해왔다.당황한 레더는 가까스로 공을 패스했고, 이를 이어받은 이상민(8점 8어시스트)은 1.4초를 남기고 3점슛 라인 밖에서 공중으로 뛰어올랐다.포물선을 뒤로 하고 공은 림으로 빨려들어갔다.6.3초 동안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드라마의 엔딩을 결정지은 이상민은 오른 주먹을 불끈 쥐었다. 20일 열린 07∼08프로농구에서 ‘토종듀오’ 이상민-강혁(14점)이 고비마다 해결사 역할을 한 덕분에 삼성이 KT&G에 74-7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은 28승(17패)째를 챙기며 단독 2위에 복귀했다. 3쿼터까지 턴오버 개수 15(삼성)-3(KT&G). 공격 팀이 득점에 성공하지 못한 채 공격권을 넘겨주는 턴오버를 많이 하고도 이기기란 좀처럼 힘들다. 동부가 선두를 질주하는 상황에서 한 장 남은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놓고 피말리는 경쟁을 하고 있는 두 팀의 경기에서 삼성은 턴오버에 발목 잡혀 고전을 거듭했다. 하지만 삼성의 노련미는 4쿼터에서 빛났다.승부가 갈린 4쿼터에서는 KT&G보다 1개 적은 3개의 턴오버 만을 저지르면서 이상민과 강혁의 노련미로 위기를 정면돌파했다. 창원에서는 LG가 모처럼 제 몫을 해내 조상현(3점슛 4개·17점)의 외곽포를 앞세워 KCC를 95-80으로 눌렀다. 시즌 첫 3연패에 빠지며 자칫 6위권으로 추락할 위기에 빠졌던 LG는 간신히 한 숨을 돌리게 됐다. 반면 KCC는 연승행진을 ‘4’에서 마감했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프로농구] 트리밍햄 친정 전자랜드 울렸다

    전자랜드와 오리온스는 지난달 22일 3대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전정규(19점)와 카멜로 리(3점슛 7개·29점)는 오리온스로, 주태수와 리온 트리밍햄(36점 11리바운드)은 전자랜드로 유니폼을 맞바꿔 입은 것. 트레이드 이후 전자랜드가 4연승을 포함해 4승3패, 오리온스는 2승5패. 당장 손익계산서를 뽑는다면 전자랜드가 재미를 본 셈이다. 19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트레이드 뒤 두 팀이 처음 만났다. 관전포인트는 트레이드가 된 선수들 중 누가 친정팀에 비수를 꽂느냐에 모아졌다. 2쿼터까지 전자랜드가 55-48로 앞섰다. 하지만 3쿼터에서 전정규와 리의 외곽슛이 거푸 터지더니 맏형 김병철(9점)마저 힘을 보태 쿼터 종료 1분 45초를 남기고 오리온스가 74-68까지 달아났다. 물론 전자랜드도 한번 뒤집히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지던 그 팀이 아니었다. 올시즌 득점왕을 찜한 테렌스 섀넌(27점 12리바운드)과 02∼03시즌 득점왕 트리밍햄이 오리온스의 아킬레스건인 골밑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4쿼터 초반 균형을 맞췄다. 종료 버저가 울리기까지 1분 41초밖에 남지 않았지만 88-87, 전자랜드의 박빙 리드. 하지만 살얼음판 승부는 트리밍햄의 손끝에서 끝났다. 트리밍햄이 페인트존을 파고들어 얻어낸 자유투 3개와 3점라인을 밟고 던진 슛까지 잇달아 5점을 몰아친 것. 전자랜드가 안방에서 열린 07∼08프로농구에서 이적생 트리밍햄의 활약에 힘입어 오리온스를 95-87로 눌렀다. 올시즌 오리온스전 5전전승으로 천적의 면모를 과시한 전자랜드는 23승(21패)째를 챙기며 5위 LG를 1경기차로 추격했다. 인천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LG-KCC(창원체)●KT&G-삼성(안양체·이상 오후 7시)■ 프로배구 ●GS칼텍스-한국도로공사(오후 5시)●대한항공-LIG(오후 7시·인천도원체)■ 여자농구 신세계-국민은행(오후 5시 부천체)■ 아이스하키 아시아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안양 한라-일본제지(오후 7시 안양링크)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전자랜드-오리온스(오후 7시 인천삼산체)■ 프로배구 ●현대건설-흥국생명(오후 5시)●한국전력-현대캐피탈(오후7시·수원체)
  • [여자프로농구] 역시 신한은행!

    ‘미리 보는 챔피언전’에서 신한은행이 한 수 위의 전력을 뽐내며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레알’ 신한은 고비마다 3점슛과 속공으로 편안하게 득점을 올렸다. 반면 삼성생명은 체력적인 한계에 다다른 듯 발걸음을 떼지 못했고 외곽슛이 침묵을 지킨 탓에 쥐어짜듯 힘겹게 추격했다. 신한은행이 1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07∼08여자프로농구에서 전주원과 하은주, 선수진 등을 쉬게 하고도 삼성생명에 74-50의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올시즌 삼성생명과 3승3패로 맞섰던 신한은행은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 가벼운 마음으로 플레이오프를 맞이하게 됐다. 삼성생명은 시즌 첫 4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3위 금호생명에 1경기차로 쫓겼다. 삼성생명에도 기회는 있었다.3쿼터 후반 김세롱과 허윤정의 연속 득점으로 종료 2분여를 남기고 36-39, 턱밑까지 쫓아간 것. 하지만 신한은행은 더 이상의 추격을 용납하지 않았다. 이연화(13점)와 한채진의 중거리슛으로 44-36으로 벌린 채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는 프로팀과 고교팀의 대결을 보듯 일방적인 대결. 신한은행은 삼성생명의 공격을 4분53초 동안 무득점으로 틀어막은 채, 이연화와 정선민(15점)의 중장거리포를 앞세워 융단폭격을 퍼부어 순식간에 54-36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임달식 신한은행 감독은 2분여를 남기고 최윤아(13점) 등 주전을 모두 교체했다. 하지만 얼굴이 벌겋게 상기된 정덕화 삼성생명 감독은 무기력했던 주전들을 끝까지 뛰게 했다. 경기당 평균 28점을 합작하던 변연하-박정은 듀오는 이날 13점에 그쳤다. 특히 변연하는 8개의 3점슛을 던져 1개도 성공하지 못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프로농구] KT&G, 삼성과 공동2위

    [프로농구] KT&G, 삼성과 공동2위

    올시즌 나란히 기대를 뛰어넘는 성적을 거두고 있는 KT&G와 전자랜드는 현재 눈높이가 다르다.KT&G는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기 위해 삼성과 살얼음판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반면 최근 3년 동안 처절하게 바닥에서 헤맨 전자랜드는 4시즌 만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SK와 피마르는 6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상황. 눈높이는 다르지만 1승에 대한 목마름은 너나 없이 간절한 두 팀은 2쿼터까지 잦은 턴오버를 쏟아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TJ 커밍스(22점)를 앞세운 KT&G가 44-34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3쿼터에서는 전자랜드의 반격이 매서웠다. 루키 정영삼(16점)은 쏜살같은 페니트레이션으로 KT&G 포스트를 공략했고, 맏형 김성철(22점)은 외곽에서 화답을 해 58-58로 균형을 맞춘 것. 하지만 KT&G에는 슈팅가드 황진원(20점 5어시스트)이 있었다. 화려한 맛은 없지만 중앙대 시절부터 탄탄한 공·수 기본기와 성실성으로 감독들의 사랑을 받아온 황진원은 이날도 고비마다 3점슛 4개와 2개의 가로채기를 기록, 전자랜드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KT&G가 17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07∼08프로농구에서 황진원의 알토란 같은 활약에 힘입어 홈팀 전자랜드를 85-76으로 꺾었다.KT&G는 27승17패로 삼성과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동부는 안방 원주에서 압도적인 리바운드의 우위(37-19)를 앞세워 ‘고춧가루 부대’ 오리온스를 92-75로 따돌렸다.32승12패를 기록한 동부는 공동 2위와의 격차를 5게임으로 벌렸다. 동부의 기둥센터 김주성(10점)은 3,4쿼터 13분여만을 뛰면서도 블록슛 2개를 보태 시즌 블록슛 100개(경기당 2.27개)를 기록했다. 울산에서는 SK가 39분여를 지다가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홈팀 모비스에 77-75로 승리했다. 전날 ‘잠실 라이벌’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수는 물론 벤치까지 나서 욕설과 육탄전을 주고받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SK는 힘겹게 4연패의 사슬을 끊고 전자랜드와 함께 공동 6위로 올라섰다. 인천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동부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7’

    40분의 혈전이 끝났지만 승부는 86-86으로 다시 원점. 동부의 센터 레지 오코사(16점)가 5반칙으로 연장전을 뛰지 못해 전자랜드가 외려 우세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동부에는 진화하는 포인트가드 표명일이 있었다. 프로 데뷔 이후 KCC에서 줄곧 이상민의 백업요원으로 활약하다가 지난해 동부로 둥지를 옮긴 표명일은 어느새 리그 톱클래스로 발돋움했다.포인트가드 본연의 임무인 공수 완급조율은 물론 클러치슈터로도 손색이 없음을 이날 경기에서 또 한번 뽐냈다. 연장 시작과 함께 공을 낚아챈 표명일은 폭풍처럼 전자랜드의 골밑을 파고들어 손쉽게 2점을 올려놓았다.91-90으로 추격당한 종료 2분3초 전 깔끔하게 2점슛을 성공시킨 표명일은 93-92로 쫓긴 4초 전에는 천금 같은 자유투 2개를 쏙쏙 집어넣어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표명일은 연장에서 팀이 올린 9점 가운데 6점을 도맡은 것을 비롯,3점슛 4개 등 29점에 6어시스트,4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동부가 원주에서 열린 07∼08프로농구에서 연장 혈투 끝에 95-92로 전자랜드를 꺾었다.31승12패를 기록한 동부는 공동 2위와의 승차를 5게임으로 벌리면서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를 7로 줄였다. 전자랜드는 ‘원주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하고 연승 행진을 ‘4’에서 멈췄다. 창원에서는 KT&G가 마퀸 챈들러(25점 13리바운드)를 앞세워 LG를 77-76으로 힘겹게 따돌렸다.KT&G는 26승17패로 삼성과 함께 공동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내일의 경기]

    ■ 프로농구 ●전자랜드-KT&G(인천삼산체)●동부-오리온스(원주치악체 이상 오후 3시)●KTF-LG(부산사직체)●모비스-SK(울산동천체 이상 오후 5시) ■ 여자농구 우리은행-국민은행(오후 5시 춘천호반체) ■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삼성화재(오후 2시)●흥국생명-KT&G(오후 4시 이상 천안유관순체)●LIG손해보험-상무(오후 2시 구미박정희체)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KCC-KTF(전주체)●SK-삼성(잠실학생체)●오리온스-모비스(대구체 이상 오후 3시)■ 여자농구 신한은행-금호생명(오후 5시 안산와동체)■ 프로배구 ●대한항공-한국전력(오후 3시)●GS칼텍스-현대건설(오후 5시 이상 인천도원체)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LG-KT&G(창원체)●동부-전자랜드(원주치악체 이상 오후 7시)■ 피겨 국제빙상경기연맹 4대륙선수권대회(오후 3시 고양 어울림누리)■ 태권도 베이징올림픽 대표선발 1차예선전(오전 9시 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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