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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하! 우주] 中, 로켓 하나로 ‘두 우주선’ 발사…목성·천왕성 탐사

    [아하! 우주] 中, 로켓 하나로 ‘두 우주선’ 발사…목성·천왕성 탐사

    중국은 2030년경 한 로켓으로 동시 발사 예정인 한 쌍의 우주선으로 외행성 목성과 천왕성에 대한 야심찬 '일석이조'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 임무의 이름은 '톈원 4'으로, 두 탐사선 중 목성으로 향하는 것이 대형이고, 천왕성 탐사에는 작은 우주선이 보내질 예정이다. 창청(長征) 5호 로켓으로 동시 발사되는 이 한 쌍은 금성 플라이바이와 2번의 지구 플라이바이를 사용하여, 각각의 행선지 코스를 설정하기 전에 외부 태양계의 궤적에 우주선을 진입시킨다. 중국은 이전에 목성 탐사를 위한 계획 단계에 있다고 밝혔지만, 9월 21일 파리에서 열린 2022 국제 우주 대회에서 중국국가항천국(CNSA) 달 탐사 및 우주공학센터의 왕치옹이 새로운 세부사항을 발표했다. 주요 우주선은 목성 시스템을 조사하는 데 전념할 것이며, 최종적으로 갈릴레이 위성의 가장 바깥쪽을 자세히 조사하기 위해 칼리스토 주위의 궤도에 진입한다. CNSA의 발표에 따르면, 수백kg 정도 중량의 작은 우주선은 천왕성까지 이르는 먼 여정에 오르는데, 우주선이 태양으로부터 멀어지는 도중 소행성 옆을 날아갈 수 있음을 시사한다. CNSA의 왕치옹은 프레젠테이션 후 "과학적 목표는 아직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전 발표에서는 달과 목성계의 역사에 대해 많은 것을 밝힐 수 있는 주요 표적으로 칼리스토에 대한 집중탐사에 초점을 맞추거나, 아니면 태양계 생성 초기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목성의 불규칙한 위성 조사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CNSA는 이전에 카릴스토에 중점을 둔 임무 프로필의 일부로 착륙선을 고려했지만, 왕은 최신 개념에 궤도선 외의 착륙선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한편, 중국은 2020년 첫 번째 독립 행성간 임무를 시작하여 톈원 1 궤도선과 주룽 탐사선을 화성에 보낸 바 있다. 톈원 2는 2025년경에 발사되며, 지구와 비슷한 궤도로 태양을 공전하는 지구 준위성인 '카모 오알레와'(Kamo`oalewa)에 착륙해 시료를 채취한 뒤 2026년께 귀환한다. 톈원 3는 복잡한 이중 발사 화성 샘플 반환 임무가 될 것이며, 빠르면 2028년에 발사되어 화성에서 수집된 최초의 샘플을 지구에 전달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왕은 또한 2030년대 국제 달 연구기지 건설계획과 함께 "인력 활용을 촉진하여 우주탐사에서 새로운 패턴의 국제협력을 만들어 우주의 평화로운 사용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결국 괴짜가 ‘대박 신화’ 만든다 [손재권의 실리콘밸리 투데이]

    결국 괴짜가 ‘대박 신화’ 만든다 [손재권의 실리콘밸리 투데이]

    “피그마는 그 정도 가치 있는 회사다. 어도비가 잠재적 경쟁자를 제거했다.” “금리 인상, 경기 침체기에 200억 달러 인수합병은 오버페이다.” 지금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의 소프트웨어 업체 어도비가 디자인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피그마(Figma)를 200억 달러(약 28조원)에 전격 인수하기로 한 발표였다. 비상장 소프트웨어 기업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인수합병이다. 앞서 세일즈포스가 270억 달러를 투자해 메시징 앱 ‘슬랙’을 인수한 것이 가장 큰 규모였다. 피그마는 2011년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된 클라우드 기반의 디자인 소프트웨어 회사다.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클라우드 기반 협업 도구를 제공한다. 이 회사의 기업가치는 2021년 기준 100억 달러였다. 하지만 1년 만에 기업가치가 2배로 뛰었다. 기존 비상장 기업은 물론이고 메타(페이스북), 넷플릭스 등 빅테크 기업도 같은 기간 기업가치가 50~70% 하락하는 상황에서 100% 뛴다고 하는 것은 ‘오버페이’ 논란이 나올 수밖에 없다. 이 빅딜의 배경을 뜯어 보면 2022년 비즈니스의 시사점을 파악해 낼 수 있다. ● 기술 평준화… 이젠 디자인의 시대 구글 독스나 MS워드는 알아도 ‘피그마’를 모르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디자인을 하는 사람이라면 모를 수 없는 디자인(UI/UX) 분야 세계 1위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수단(툴)이다. 즉 비싸고 어려운 디자인을 누구나 접근할 수 있게 만든 소프트웨어다. 팀 간 협업을 쉽게 했고 결과물을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게 만들었다.대부분의 디자인 툴은 데스크톱이나 앱에서만 돌아간다. 하지만 피그마는 브라우저에서 돌아가기 때문에 다른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쓰기가 쉽다.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줌, BMW, 우버, 에어비앤비도 피그마를 쓴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급성장을 했다. 기술이 평준화되고 사용자들의 서비스에 대한 기대와 수준이 높아지면서 점차 ‘디자인’의 중요성이 높아졌고 디자인을 대중화할 수 있는 수단인 피그마가 급성장하게 된 것이다. 악시오스는 “이번 인수는 사용자들의 기대치가 더욱 정교해지면서 기술 세계에서 디자인이 얼마나 중요해졌는지를 보여 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피그마를 인수한 어도비는 그래픽 디자인, 비디오 편집 등에 사용되는 어도비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아크로밧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일러스트레이션과 사진, 비디오 기술 등을 피그마의 플랫폼과 통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타누 나라옌 어도비 최고경영자는 “웹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려면 누군가가 이를 디자인한 다음 코드로 변환해야 한다. 이것이 어도비와 피그마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며 “피그마와의 조합은 혁신적이며 향후 협업에 따른 창의성을 높여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 오버페이인가? 이번 어도비·피그마 거래에 논란이 많은 이유는 최근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빅딜’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인수합병이 빈번한 미국에서도 시장 적정 가치를 뛰어넘는 ‘딜’은 논란을 불러일으켜 왔다. 다른 조직 문화, 과도한 프리미엄(초과 가치)으로 실패한 아메리카온라인(AOL)의 타임워너 인수가 대표적이다. 실리콘밸리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어도비의 피그마 인수가는 피그마 매출의 50배에 달한다. 실질 기업가치에 얹어 주는 웃돈 ‘경영권 프리미엄’을 고려하더라도 피그마의 기업가치가 과대평가됐다는 주장이다. 어도비의 주가매출비율은 12.16배(올 6월 말 기준) 수준이다. 시장의 이런 우려는 주가에 즉각적으로 반영됐다. 지난 15일 전 거래일 대비 16.79% 급락한 309.13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이후에도 약세가 지속돼 19일 종가는 296.04달러로 마감했다. 최근 미국 정부가 중점적으로 감시하고 있는 반독점 이슈도 넘어야 할 산이다. 최악의 경우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영국 ARM의 사례처럼 인수 발표 이후 거래가 무산되는 시나리오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 보여 준 바이든 행정부의 행보를 보면 빅테크의 반독점 규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데, 이번 딜은 규제 기관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규모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바이든 정부는 지난해 6월 대표적 규제 기관인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수장으로 ‘빅테크 저격수’로 불리는 리나 칸 위원장을 임명했고 같은 해 7월에는 대기업의 경쟁 저해를 막고, 불공정 경쟁을 방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 1914년에 제정된 ‘반독점 금지 법안’(Clayton Antitrust Act)에 따르면 경쟁을 저해한다고 인정되는 모든 M&A는 불법이다. 디자인 협업 도구인 ‘인디자인’(InDesign), ‘XD’를 보유한 어도비와 피그마가 사실상 경쟁 관계였다는 점도 이런 우려를 뒷받침한다. 업계에서는 실제로 이번 거래와 관련해 미국 법무부나 FTC가 합병의 정당성을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 딜의 승자는 어도비가 아닌 피그마에 투자한 밴처캐피털이란 평가가 나온다. 피그마에 초기 투자한 벤처투자회사(VC firms)들은 이번 거래의 시너지 효과, 피그마를 인수한 어도비의 향후 성장 가능성 등에 관계없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그마 내부인을 제외한 최대 주주는 VC인 인덱스 벤처스다. 인덱스 벤처스는 피그마에 초기 투자해 지분 12%를 확보했다. 인덱스 벤처스의 파트너인 대니 라이머가 2012년 당시 만 19세에 불과했던 딜런 필드 피그마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에게 투자했다. 피그마 인수가가 200억 달러라는 점을 고려하면 인덱스 벤처스는 10년 만에 약 26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인덱스 벤처스 외에도 그레이록이 2015년 피그마에 투자했고 유명 VC 세쿼이아 캐피털 역시 피그마의 초기 투자사 중 한 곳이다. VC 업계는 특히 이번 딜이 초기 기술 기업의 밸류에이션 하락 추세에 역행했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글로벌 유동성 축소로 지난 9개월간 스타트업의 밸류에이션이 계속 급락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어도비의 피그마 딜이 암울한 벤처 업계에 큰 이익을 가져다줬다”고 평가했다. ● 대학 중퇴 ‘괴짜’의 승리 물론 진정한 승자는 피그마의 창업자 딜런 필드다. 필드는 2009년 브라운대에 입학한 후 졸업하지 않고 창업, ‘대학 중퇴자 신화’를 다시 썼다. 2012년 필드는 브라운대를 중퇴하고 창업을 했는데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피터 틸 재단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지원했다. 뽑히면 10만 달러를 지원해 주는 이 프로그램은 하나의 조건이 붙는데, 학교를 그만두고 창업을 해야 한다는 조건이었다. 필드의 부모는 아이비리그 학비를 대느라 많은 돈을 썼기 때문에 필드가 학교를 마치기를 바랐다. 하지만 필드는 500명의 지원자 중 20명이 지원을 받는 이 프로그램에 뽑혔고 결국에는 학교를 그만뒀다. 브라운대 재학 시절 필드는 플립보드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이사회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그를 눈여겨본 벤처캐피털 인덱스 파트너스의 파트너 대니 리머로부터 창업 자금을 지원받았다. 나중에 피그마를 함께 창업한 브라운대 동문 에번 월러스를 만난 것도 인턴 생활을 하던 시기였다. 대학 시절부터 ‘창업’ 마인드를 키우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창업한 결과, 그리고 ‘괴짜에게만’ 투자하는 피터 틸 재단과 같은 모험자본이 있기에 가능한 스토리였다. 더밀크 대표
  • 마곡 같은 화곡 만들기… 강서 민·관·전문가 삼각편대 뜬다

    마곡 같은 화곡 만들기… 강서 민·관·전문가 삼각편대 뜬다

    서울 강서구가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염원에 답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구는 20일 ‘화곡도 마곡된다’의 핵심인 원도심 활성화(재개발·재건축)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화곡동 등 원도심의 재개발·재건축을 바라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구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후보 시절부터 1순위 공약 사항으로 내세운 ‘화곡도 마곡된다’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원도심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민관 합동 원도심 추진위원회 구성·운영 ▲구민 소통 서포터스 모집 운영 등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김 구청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아타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원도심의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구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20일 오후 7시부터 강서구청 지하 2층 강당에서 열린다.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i강서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김 구청장은 “민·관·전문가가 삼각편대를 이뤄 성공적인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강서구, ‘화곡도 마곡된다’ 원도심 활성화 설명회 개최

    서울 강서구, ‘화곡도 마곡된다’ 원도심 활성화 설명회 개최

    서울 강서구가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염원에 답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구는 오는 20일 ‘화곡도 마곡된다’ 원도심 활성화(재개발·재건축)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오랜 기간 화곡동 등 원도심의 재개발·재건축을 바라는 지역주민들의 염원에 답하기 위해 구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다. 이는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후보 시절부터 1순위 공약사항으로 내세운 ‘화곡도 마곡된다’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재개발·재건축을 위한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마곡지구 개발로 중심 기능이 쇠퇴한 원도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여 강서구 내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으로 ‘원도심개발팀’과 ‘모아타운팀’을 신설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그간 구에서 추진한 사업들의 경과를 알리고 ▲원도심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민관합동 원도심 추진위원회 구성·운영 ▲구민 소통서포터즈 모집 운영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지원 조례 개정 등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김 구청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모아타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원도심의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20일 오후 7시부터 강서구청 지하 2층 강당에서 열리며, 원도심 활성화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i강서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구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청 주도로 주민설명회를 계속 이어나가며, 민·관·전문가가 삼각편대를 이뤄 성공적인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겠다”며 “강서구민의 힘으로, 화곡도 마곡된다는 약속을 꼭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 ‘ITS 세계총회’ 강릉에 안기나…18일 개최지 선정

    ‘ITS 세계총회’ 강릉에 안기나…18일 개최지 선정

    강원 강릉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2026 ITS(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 유치 여부가 오는 18일 결정된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지난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뒤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을 순회하며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능형 교통시스템 분야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국내에서는 서울(5회·1998년), 부산(17회·2010년)이 개최한 바 있다. 강릉시에 따르면 이날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세계총회에서 2026 세계총회 개최 도시가 선정된다. 후보지는 강릉시와 대만 타이페이다. 강릉시는 개최 도시 선정에 앞서 갖는 프레젠테이션에서 역대 개최지 가운데 중소도시가 없었던 점을 강조하며 강릉 개최의 당위성을 피력한다는 전략이다. 발표자로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나승연 전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대변인이 나선다. 김 시장은 “ITS는 강릉이 스마트 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 인프라이다”며 “중소도시인 강릉이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연 경험이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강릉시는 지난 2020년 2월 대구시를 제치고 국내 유치 후보도시로 선정된 뒤 국비 포함 500억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강릉 전역에 스마트 교차로·횡단보도·가로등 등의 ITS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쏟았다. 강릉시는 이번에 세계총회 유치에 성공해 2026년 10월 개최하면 국내외 관광객 20만명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석제 강릉시 ITS전략기획팀장은 “ITS 총회를 개최하면 도시 위상이 올라갈 뿐 아니라 추후 자율주행, UAM 실증사업 대상지가 될 가능성도 높다”며 “대회의장, 전시장, 숙박시설 등 인프라가 확충돼 MICE 산업 도시로 도약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 한국이 이끈 ‘치유 예술’ ITAC… “하나의 몸짓, 사람·세상 바꾼다”

    한국이 이끈 ‘치유 예술’ ITAC… “하나의 몸짓, 사람·세상 바꾼다”

    “한국 문화예술이라고 BTS(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케이팝만 떠올리는 건 아닙니다. 우리가 집중하는 예술교육은 나와 우리, 공동체를 만나며 돌봄과 치유를 꾀하는 매개체죠.” 최근 서울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국제예술교육실천가대회(ITAC6)에 참가한 김소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본부장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ITAC 국제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ITAC는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 등에서 활동하는 전 세계 예술교육가들이 모이는 국제 대회다. 스스로 예술가가 아닌 예술교육실천가(TA·Teaching Artists)라고 부르는 이들은 2년에 한 번 열리는 ITAC에서 예술교육의 가치와 역할, 실천 방향 등을 함께 모색한다. 김 본부장은 “한국은 2020년 아시아권 최초로 ITAC5를 개최했고, 지난해 한국 ITAC 사무소를 공식 발족해 국내외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며 “빠르게 성장한 우리나라의 예술교육이 어디까지 발전할지에 대한 해외 국가들의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올해 ITAC6는 ‘변화와 촉매로서의 예술’을 주제로 해 36개국 200여명의 TA와 예술가가 모여 60여개의 세션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그중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객원교수인 제환정 디렉터는 현장에서 한국무용 TA 13명의 인터뷰 영상과 무용수 5인의 안무를 곁들인 공연형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인터뷰에 참여한 TA들은 초등학생부터 가정폭력 생존자, 지하철 청소 노동자 등과 함께 실제 워크숍을 진행하는 현장 실천형 무용가다. 단순히 멋진 춤과 동작을 선보이는 게 아니라 평소 사람들의 손동작과 발동작을 본떠 안무를 구성했다. 제 디렉터는 “예술이 직접 세상을 바꾸지는 못하지만 사람을 바꾸고, 결국 그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며 “유명인 한 명이 아닌 일상을 바꾸려는 이들의 목소리가 주는 생생한 울림이 컸다”고 돌아봤다. 이어 “아직도 TA라고 하면 아르바이트 정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은 각성한 예술가만 할 수 있는 일이다. 사회 최전방에서 예술교육으로 사람과 세상을 바꾸기 위해 외롭게 싸우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손에 흙을 묻히는 예술가들의 목소리가 공유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들은 국제 교류 플랫폼으로서 한국 ITAC 사무소가 더욱 역할을 확장해 나가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스코틀랜드 공공지원기관인 ‘크리에이티브 스코틀랜드’에서는 예술가와 문화기관, 사회적 기업의 협업체에 자금을 지원하는 ‘컬쳐 콜렉티브펀드’를 운영하고, 18개월에 걸쳐 이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역시 한 가지 주제에 대해 깊이 탐구할 기회, 시간, 비용을 지원하고, 교육 대상자와 함께 오랜 시간 호흡하며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 GS그룹, 포장재 절약·안전모 재활용… 사업 아이디어 넘친 ‘해커톤’

    GS그룹, 포장재 절약·안전모 재활용… 사업 아이디어 넘친 ‘해커톤’

    제1회 GS그룹 해커톤 결선 투자발표회가 지난 6월 29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렸다. GS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신사업을 창출하고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회로, 이 자리에는 허태수 회장을 비롯해 ㈜GS 홍순기 사장, GS칼텍스 허세홍 사장, GS에너지 허용수 사장, GS건설 임병용 부회장 등 GS그룹사 사장단이 모두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GS그룹 각 계열사 직원 609명이 자율적으로 참가 신청하고, 이 중 13개 계열사 직원들이 섞여 4~5명씩 팀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총 330명 68개 팀이 본선 대회를 치른 뒤 결선에 올랐다. 참가 팀들은 저마다 고객과 사업 현장에서 발견한 현상들을 계열사 직원의 다양한 시각으로 깊게 살펴 문제를 정의한 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나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고 프로토타입(prototype·사업모형)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거쳤다. 결선 투자발표회에서는 치열한 본선 경쟁을 통과한 10개 팀이 허 회장을 비롯한 GS그룹 사장단 앞에서 각자가 발견한 고객의 문제와 이를 해결하는 신사업 아이디어를 마치 스타트업 창업자가 투자자 앞에서 프레젠테이션하는 듯한 방식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허 회장은 수시로 현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한 데 이어 결선 투자발표회의 모든 과정을 끝까지 지켜보며 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혁신 문화 확산에 격려를 보냈다. ‘소음 데이터 머신러닝 분석을 통한 설비 안전감지 사업’, ‘GS더프레시와 GS25 점포를 연계해 배송 포장재 낭비를 줄이는 우리들의 냉장고 사업’, ‘건설현장의 폐기 안전모 리사이클링 사업’ 등 발전소와 온·오프라인 리테일 점포, 건설 현장 등 GS의 다양한 계열사 사업과 현장의 관점이 반영된 아이디어가 쏟아지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미리 선임된 GS그룹 각 계열사 내 친환경·신사업·투자 담당 임원과 팀장 등 100여명이 유튜브 생중계를 보면서 심사를 맡아 1~3위 수상자를 가리고 부상으로 애플 맥북프로와 MS서피스랩톱, 아이패드 등을 수여했다. 특히 투자 심사역으로 나선 허 회장과 GS 사장단이 각자에게 부여된 1억 코인을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팀에 가상 분산투자하는 방식으로 1~3위의 우승 팀을 선정하는 한편 최고 우승의 영예인 ‘GS Beyond상’ 팀을 추가로 선정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의 현지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우승 팀 참가자인 ‘GS파이리팀’의 윤새별 매니저(GS리테일)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희열을 느꼈다”고 밝혔다.
  • 광주 미래 자동차 국가산단 조성 포럼 국회서 개최

    광주 미래 자동차 국가산단 조성 포럼 국회서 개최

    미래차 전문가 및 지역 국회의원 한 자리에 “소재·부품 특화 국가산단 광주에 유치해야”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미래 자동차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포럼이 17일 국회에서 열렸다. 광주시와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이 공동개최한 이 날 포럼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 지역 부품기업, 대학 관계자 그리도 윤영덕·이형석·이용빈·양향자·민형배·김승남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국회포럼은 100만평 규모의 미래자동차 소재·부품·장비 국가산단을 광주에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염방열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주제 발표에서 “광주시는 모빌리티 신경제 구현을 위해 미래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과 미래차 인프라 조성, 연관산업 첨단화를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선정하고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대 유창호 박사는 주제 발제를 통해 “1단계로 조성되는 빛그린산단 광주 구간의 산업시설용지 분양률이 80%가 넘어 모빌리티 시장수요와 기업수요를 고려할 때 추가로 신규부지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오섭 의원을 좌장으로 지역 자동차 산학연협의회장과 전문가,대학교수 등 7명이 토론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는 국가산단 유치의 필요성과 타지역과의 차별성 확보 방안, 유치를 위한 산업계 및 대학·관련 기관 등 지역 공동체의 역할, 국가산단 유치 시 광주경제와 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이 논의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말까지 지자체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전문가 평가, 현장 조사, 프레젠테이션(PT) 발표 평가, 추진 의지 등을 고려해 국가산단 후보지를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아와 현대 두 글로벌 브랜드 차량을 생산하는 도시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미래차 국가산단이 새롭게 조성되면,광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큰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인사담당자 해고 등 ‘긴축경영’ 애플, 아이폰14 출하량 늘린다

    인사담당자 해고 등 ‘긴축경영’ 애플, 아이폰14 출하량 늘린다

    애플, 아이폰 14 공개 계획그간 9월 새 모델 발표스마트폰 시장 경기 침체 불구생산량 늘려 주목애플이 오는 9월 7일(이하 현지시간) 아이폰 14 공개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미국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이 17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맥루머스는 이 사안에 대해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렇게 전하며, 새로운 맥(노트북), 고급형·저가형 아이패드, 3개의 애플워치 모델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애플은 그동안 새 아이폰을 공개한 지 약 10일 후에 매장에 출시를 해왔다. 일부 매장은 내달 16일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다만, 아이폰 14 공개는 오프라인으로 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이벤트를 열 것으로 보인다. 직원들은 이미 온라인 행사에 사용될 프레젠테이션의 일부분을 녹음하기 시작했다. 애플은 앞서 지난 6월 이번에 도입할 아이폰 소프트웨어 iOS16의 새로운 기능을 공개한 개발자 행사 ‘세계개발자대회(WWDC) 2022’를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어 관심을 모았다. 블룸버그는 애플 측이 구체적인 행사 시기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며, 공개 계획이 바뀔 수 있다고 전했다. 애플은 그간 보통 9월 상반기에 최신 아이폰을 공개했다. 다만 스마트폰 시장 현황은 좋지 않다. 앞서 매체는 이달 11일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 전망 악화에도 협력업체에 신제품 아이폰14를 9000만대 생산해 달라고 주문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3과 유사한 수준이다. 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2022년 아이폰 생산량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2억2000만대로 예상한다. 미국시장조사업체 IDC는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위축으로 출하량이 지난해 대비 3.5% 감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때문에 애플의 결정이 과감한 것이라는 평이 나온다. 블룸버그는 “애플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관련 시장 침체를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달리 언제든 돈을 지불할 충성 고객이 아이폰엔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애플은 지난 2020년까지 신규 아이폰 출하량을 7500만대로 계획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수요를 기대, 목표치를 9000만대로 올렸다. 아이폰14 시리즈 중 고사양인 프로에는 성능이 상향된 전면 카메라, 4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얇은 베젤, 빨라진 A16칩 등이 탑재된다. 현재 온라인에 유출된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디자인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 다만 프로 라인 디스플레이 전면부에서 노치가 사라진다. 애플은 지난달 경기 침체 탓에 채용을 늦추고 지출도 줄이겠다는 긴축 경영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15일 신입사원 채용 업무를 담당하던 계약직 인사 담당자들을 해고했다.
  • 보여주기식 ‘가짜 노동’ 멈춰라

    보여주기식 ‘가짜 노동’ 멈춰라

    가짜 노동 데니스 뇌르마르크 아네르스 포그 옌센 지음/이수영 옮김자음과모음/416쪽/1만 6800원 한 세기 전만 해도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100년쯤 뒤의 지구인, 그러니까 현재의 인류는 기술의 진보 덕에 평균 노동시간이 주 15시간에 불과할 것이고, 도로 침수를 걱정할 필요 없이 하늘을 나는 승용차로 일주일에 사흘 출근하고 나머지는 여가 활동으로 보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그럴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외려 주 40시간인 현재의 노동 시간을 더 늘려야 한다는 주장들이 심심찮게 나온다. 뭐가 잘못됐을까. ‘가짜 노동’은 현대 사회의 합리성과 신기술이 더 많은 노동을 창출하고 있는 역설을 짚은 책이다. 노동의 역사에서 인간은 재량 시간이 확보될 때마다 자신을 더 분주하게 만들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 냈다. 노동을 신성시하고 게으름을 죄악시하는 종교적 분위기도 걸림돌이었다. 저자들은 무엇보다 ‘가짜 노동’을 주요인으로 꼽는다. ‘가짜 노동’은 무의미하다고 의심되는 일들을 말한다. 잡다한 회의, 금방 잊어버릴 프레젠테이션 등 나는 일하는 사람이라는 자존감을 유지하려고 하는 일은 모두 가짜 노동이다. 책은 당장 가짜 노동을 멈추고 노동 시장을 좀더 유연하게 만들자고 제안한다. 재량 시간을 보여주기식 노동에 쓰지 말고 나를 위한 시간으로 돌리자는 거다. 그러려면 먼저 현 상황에 대한 우리 모두의 성찰적 자세가 필요하다. 기본소득 같은 탄탄한 사회복지 그물망도 전제돼야 한다. 저자들은 “가짜 노동으로부터의 해방은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며 “가짜 노동에 할애하는 시간을 줄이고 ‘진짜 노동’에 나선다면 주 15시간 노동도 가능하다”고 말한다.
  • 이정재♥정우성 23년만의 공동주연 ‘;헌트’ 144개국 선판매

    이정재♥정우성 23년만의 공동주연 ‘;헌트’ 144개국 선판매

    배우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가 해외 144개국에 선판매됐다고 배급사 메가박스가 1일 알렸다. 메가박스에 따르면 일본·대만·홍콩 등 아시아를 비롯해 독일·프랑스·브라질·멕시코 등 유럽과 남미 국가에서도 판권을 샀다. 오는 10일 국내 개봉을 하는 ‘헌트’는 1980년대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가 서로를 간첩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난 5월 칸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이어 오는 9월 개막하는 토론토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도 초청됐다. 정우성이 주연으로도 나섰고, 전혜진, 김남길, 박성웅 등도 출연한다. 특히 이정재와 정우성이 1999년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공동 주연해 관심을 모았다.
  •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 후보도시 강릉 실사 마쳐, 유치 청신호 켜지나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 후보도시 강릉 실사 마쳐, 유치 청신호 켜지나

    강원 강릉시가 2026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 개최도시 현지실사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아 유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강릉시에 따르면 ITS세계총회 개최 국내 후보도시인 강릉이 전날 실사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총회는 현재 대만 타이베이와 유치 경합을 벌이고 있다. 개최도시는 오는 9월 17일 미국 LA에서 최종 결정된다. ITS 아·태 사무국은 전날 강릉 씨마크호텔과 올림픽파크 일대에서 2026년 세계총회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현지 실사를 진행했다. 현지 실사단은 이날 강릉시의 총회개최 준비상황과 시설 등에 대해 프레젠테이션 보고를 받고 올림픽 파크로 이동, 전시장과 회의장 등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실사에서 아키오 야마모토 사무국장은 “그 동안 대도시에서 ITS세계총회가 개최됐는데, 중소도시에서 총회를 해도 의미가 있다”며 “도시 특성에 맞는 ITS를 제공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ITS의 효용성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실사 견해를 밝혔다. 또 올림픽 파크에 설치 되는 전시회장과 넓은 주차공간을 비롯해 일부 조성된 ITS구축 사업 등이 세계총회를 개최할 수 있는 여건을 충분히 갖췄다는 평가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날 현지 실사단과 동행하며 ITS세계총회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등을 설명, 총회 유치의지를 전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림픽파크 일대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한 실사단이 전시장과 회의장 등 수평적 공간에 만족해 했다”며 “총회 최종 결정지가 강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BTS,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전 뛴다

    BTS,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전 뛴다

    방탄소년단(BTS)이 국가 차원에서 추진 중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원군’으로 참여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와 부산시는 19일 서울 용산 하이브 본사에서 방탄소년단의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7명과 유치위 공동위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는 영화배우 이정재와 가상인간 로지(ROZY)에 이어 세 번째다. 방탄소년단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글로벌 부산 콘서트 개최와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경쟁 프레젠테이션(PT) 참여, BIE 현지 실사 시 장소 안내,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2030세계박람회는 오는 9월 유치 계획서 제출과 세 차례(2022년 말, 2023년 상반기·하반기) 경쟁 PT, 2023년 초 현지 실사를 거쳐 2023년 말 BIE 회원국 투표를 통해 최종 개최지가 결정된다. 유치가 결정되면 우리나라는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203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부산 북항 일원에서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정역량 강화 의원 세미나’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정역량 강화 의원 세미나’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정진술·마포3)은 지난 14일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의원 세미나’를 개최하고, 소속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세션을 진행했다.  정진술 대표의원 주재로 진행한 교섭단체 기조브리핑에서 정 대표의원은 그간 진행된 원구성 협상 경과와 당면한 현안 이슈에 관해 소속 의원들에게 브리핑하고, 민주당의 대응방향에 대해 의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별 소관업무 및 운영안내를 진행했다.  서울시의회 의정활동 오리엔테이션 세션에서는 향후 4년간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의원들이 꼭 익혀야 하는 의회운영 일반사항(의정활동지원)과 의사진행절차(의사지원)에 관한 프레젠테이션이 열렸다. 이어지는 의원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세션에서는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이 ‘추경 및 본예산 대비 예산안 분석기법 강의’와 ‘행정사무감사 대비 정책감사기법강의’를, 나라살림연구소 김유리 팀장이 ‘보도자료 작성을 위한 자료수집과 분석기법강의’를 각각 진행했다. 정진술 대표의원은 “소수당이자 야당으로서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위해서는 의원의 전문성 향상이 가장 기본이다. 제대로 일하는 민주당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내가 시장이다”… 서울 청년 ‘정책 배틀’ 무대 개막

    서울시가 청년들의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수상작 아이디어는 실제 서울시 정책으로 반영한다. 시는 청년들의 시각을 시정에 반영하고 청년들의 정책참여 채널을 다양화하기 위한 ‘2022 서울 청년정책 콘테스트-내가 청년 서울시장이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22일이며, 만 19~39세 전국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해 서울연구원 주최로 열린 2021 서울 청년정책 대토론을 확대·개편한 것이다. 주제는 약자와의 동행과 미래역량 강화(일자리, 취·창업, 교육훈련, 국제교류), 일상체감 정책(주거·문화·참여) 등 세 가지다. 59초 이내의 짧은 영상, 일명 ‘쇼트폼’ 형태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30팀을 선발한 뒤 프레젠테이션(9팀)과 토론(3팀), 최종 라운드인 ‘정책 쇼케이스’를 통해 우승팀을 결정한다. 라운드에 진출할 때마다 연구과제비 50만원이 지원되고 우승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과 상장, 청년정책 검토와 자문에 참여할 수 있는 ‘서울시 청년정책 특별 자문역’으로 활동할 기회를 준다. 시는 결승에 진출한 3개 팀의 아이디어를 심화·발전시켜 서울시 실제 정책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 민선8기 강기정호 ‘새로운 광주시대’ 출범

    민선8기 강기정호 ‘새로운 광주시대’ 출범

    1일 취임식 열고 민선8기 광주 청사진 제시 ‘광주,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선언 경제·문화·복지 등 분야별 주요 정책방향 제시 “시민 삶 바뀌고 시민이 행복한 광주시대 열겠다” 다짐 광주를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로 열어나갈 민선8기 강기정호가 닻을 올리고 힘차게 출발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4대 광주시장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광주시정을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은 역대 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교육감, 자치구청장, 전남도 축하사절단, 시의원, 주요 기관장, 대학총장, 기업인,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취임선서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광주,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를 만들기 위한 민선8기 시정철학과 로드맵을 밝혔다. 그는 “시민들의 삶이 바뀌고 시민들이 행복한 광주를 위해서는 시대의 변화에 맞는 새로운 산업 경쟁력이 필요하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광주 신경제지도’와 ‘광주 신활력특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광주 신경제지도는 기존 제조업과 인공지능 산업에서 확보한 경쟁력은 확장하고, ▲반도체 ▲차세대배터리 ▲자율주행차 ▲정밀의료 ▲국제마이스 등 5대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내일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광주 신활력특구는 즐길거리가 부족하던 도시에서 맛을 알고 멋을 아는 ‘재미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광주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게 된다. 또 ‘온종일 돌봄’을 통해 장애인부터 영유아, 어르신까지 보육과 건강, 안전을 최우선에 놓아 모든 시민 중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도시’로 조성한다. 강 시장은 “이 모든 변화는 시민과 공직자의 소통과 결합을 전제로 한다”며 “광주 변화의 동력은 ‘공직자의 창의성’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지 광주는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많은 희생을 치러왔으며, ‘의무’와 ‘당위’를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왔다”며 “일을 통해 나 자신이 빛나고 나의 오늘만이 아니라 나의 내일도 빛날 수 있도록, 민선8기 광주 시정은 창의적 행정으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행복을 마음껏 추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특히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이 스스로 자신의 일을 만들어 자신의 내일을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50 플러스 세대는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디자인할 학습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의 삶’이 빛나고 미래보다 더 가까운 ‘내일’이 빛나는 광주가 되도록 하겠다”며 “머금었던 빛을 발산하는 도시, ‘기회도시 광주’로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광주독립운동기념탑,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 현충탑, 4·19혁명기념탑,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데 이어, 시청 기념식수 동산에서 전남도 취임 축하사절단과 함께 기념식수를 했다. 취임식이 끝난 이후에는 MZ세대 공직자들과 집무실에서 도시락으로 오찬을 함께 하며 수평적 조직문화로의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119종합상황실, 재난안전상황실, 염주동CCTV관제센터를 찾아 안전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 양천구, 민선8기 이기재 구청장 취임식 개최

    양천구, 민선8기 이기재 구청장 취임식 개최

    서울 양천구는 오는 7월 1일 민선 8기 구청장에 당선된 이기재 당선인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취임식은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교육, 문화, 복지, 경제 등 각계각층의 구민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양천구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양천어린이합창단’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취임선서 및 취임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 당선인은 취임사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민선 8기 구정운영 방향의 중심이 될 비전과 정책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당선인은 취임사를 통해 “양천구민께서 보내준 지지와 성원은 양천구 발전에 대한 기대이자 준엄한 명령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한 치의 소홀함 없는 구정을 펼쳐갈 것”이라며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을 만들기 위해 구민과 동행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 OECD·WTO·BIE 간 한국 대표…“기후정책, 무역 장벽 돼선 안 돼”

    OECD·WTO·BIE 간 한국 대표…“기후정책, 무역 장벽 돼선 안 돼”

    21년간 해결이 난망했던 수산 보조금 협정을 비롯해 개발도상국의 코로나19 백신 특허에 대한 접근권 강화, 각국의 식량 안보화 자제 등에 관한 합의가 이달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에서 이뤄졌다. WTO의 다자 협상 기능이 유효함을 입증한 장면이지만 각료회의에서 유예된 현안도 아직 많은 실정이다.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역량을 알리기 위한 정부의 대외 홍보전도 이번 달에 본격화됐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9~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 12~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WTO 각료회의, 20~21일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의 이 같은 성과를 공유했다. OECD 각료이사회에서 안 본부장은 유럽연합(EU)이 추진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가 일방적인 무역장벽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향후 추가 입법 과정에서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의할 것을 촉구했다. OECD 차원에서도 이번에 ‘OECD 포괄적 탄소 저감 접근포럼’이 출범해 각국 기후정책이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국제 공조를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WTO 각료회의에서는 불법어업 및 남획된 어종 어획에 대한 보조금 금지 원칙이 수립되는 성과가 도출됐다. 그러나 유류보조금, 원양어업 대상 보조금, 개도국 특혜의 범위·기간에 대한 협의는 이번 합의에서 제외돼 후속 협상 안건이 됐다. 안 본부장은 “그간 부진했던 WTO의 다자 협상 기능이 유효하게 작동한다는 점을 입증한 성과이지만, 후속 협상으로 미뤄진 안건들은 컨센서스에 기반한 WTO 의사결정 구조의 한계점”이라고 지적했다. WTO는 향후 5년간 개도국이 완화된 요건으로 백신 특허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농식품에 대한 각국의 불필요한 수출 제한 조치를 자제하기 위해 노력하자는 데 합의를 이뤄 내기도 했다. BIE 총회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2차 프레젠테이션(PT)이 진행됐다.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20분간 진행된 PT에서 한국은 한국의 유치 의지와 개최 역량을 적극 홍보했다.
  • 타임스스퀘어에 등장한 부산엑스포 영상

    타임스스퀘어에 등장한 부산엑스포 영상

    LG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명소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진행된 박람회 유치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선보인 것으로 해운대, 광안대교, 벡스코 등 부산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LG 제공
  • BIE 파리총회에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 총력...한덕수 총리, 박형준 부산시장 연사로 참여

    BIE 파리총회에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 총력...한덕수 총리, 박형준 부산시장 연사로 참여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경쟁이 대한민국 부산과 이탈리아 로마,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등 3파전으로 압축돼 2차 경쟁에 돌입했다. 우리나라는 윤석열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채택한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를 위해 정부와 재계, 부산시가 참여하는 대표단이 총력전을 펼친다.부산시는 프랑스 파리에서 오는 21일 오후 4시 30분(파리 현지시간 오전 9시 30분) 제170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려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 후보국 2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이 진행된다고 19일 밝혔다. 파리에는 BIE 사무국이 있다. 우리나라는 부산시와 정부,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파리현지에서 2차 경쟁 PT 발표를 하고 BIE 회원국을 상대로 유치활동을 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030엑스포 유치 후보국 제2차 경쟁 PT 등에 참석하기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파리를 방문한다.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이 수행한다. 이르면 이달 말 출범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정부 유치위원회’에서 한 총리와 공동 위원장을 맡을 예정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박형준 부산시장도 함께 파리를 방문한다. 지난해 12월 제169차 총회때 2030엑스포 유치를 위한 1차 경쟁 PT가 열렸지만 당시 총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돼 엑스포 개최지를 정하는 BIE 170개 회원국 대표 앞에서 대면으로 직접 지지를 호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나라는 새정부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공개 경쟁 PT에 50여명으로 구성된 매머드급 대표단이 현지에서 다채로운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PT는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 대한민국 순으로 국가마다 20분씩 진행된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직접 연사로 참여한다. 우리나라 대표단은 2차 PT에서 대한민국과 부산의 강점을 부각하고 강력한 유치 의지와 인류공영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BIE와 회원국별 대표에게 부산엑스포 유치를 호소하고 해외 언론 홍보 활동도 한다. 현지 동포들이 참여하는 ‘부산엑스포 결의대회’도 열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번 파리 총회에 영상 메시지로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하고, 오는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유치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엑스포 유치지원 민간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주요 기업들도 ‘부산엑스포’ 전담 조직을 꾸려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나섰다. 민간위원회에는 삼성전자,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한화, GS, 현대중공업, 신세계, CJ 등 11개 기업체와 전국 72개 상공회의소, 해외한인기업협회 등이 참여했다.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주연배우 이정재와 가상인간 ‘로지’(ROZY)에 이어 세계 최정상 그룹 방탄소년단(BTS)도 부산시 요청에 따라 홍보대사로 참여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2030엑스포는 BIE에 등록돼 5년마다 개최하는 ‘등록 엑스포’이다. 우리나라가 유치에 성공하면 올림픽, 월드컵에 이어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를 모두 개최하는 세계 7번째 국가가 된다. 우리나라는 1993년 대전 엑스포, 2012년 여수 엑스포 등 ‘인정 엑스포’는 2차례 개최했지만 등록 엑스포는 유치한 적이 없다. 인정 엑스포는 전시 면적을 최대 25ha로 제한하지만, 등록 엑스포는 제한이 없다. 개최 기간도 등록 엑스포는 6주~6개월으로 인정 엑스포 3주∼3개월보다 훨씬 길다. 정부와 부산시는 2030엑스포를 유치하면 203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부산 북항 2단계 재개발 대상지 344만㎡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정부와 부산시는 엑스포가 열리면 5050만명이 관람하고, 엑스포 개최로 생산유발효과 43조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18조원 등 모두 61조원의 경제 효과와 50만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당초 러시아 모스크바와 우크라이나 오데사도 유치 신청서를 냈으나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후 신청을 철회했다. 우크라이나도 유치 활동을 할 형편이 아니다. 유치 경쟁은 지난해 12월 온라인으로 진행한 첫 PT에 이어 오는 21일 첫 대면 공개 경쟁인 2차 PT가 열린다. 이어 6개월 단위로 PT를 세 차례 더 진행한 뒤 내년 11월 170개 BIE 회원국 대표의 비밀투표로 2030엑스포 개최지가 최종 결정된다. 정부는 오는 9월 7일까지 BIE 사무국에 종합 유치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고, 오는 12월에서 내년 3월 사이에 진행될 BIE 실사단의 현지 실사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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