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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시 임지은 “40대 신혼부부의 키스란?” 거침없는 딥키스

    택시 임지은 “40대 신혼부부의 키스란?” 거침없는 딥키스

    ‘택시 임지은’ 고명환 임지은 부부가 ‘택시’에 동반 출연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의 ‘연애 말고 결혼’ 특집 2탄에는 지난 11일 결혼식을 올린 고명환 임지은이 출연해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택시’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고명환과 임지은을 향해 “40대의 키스가 뭔지 확실하게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고명환, 임지은은 잠시 망설이는 듯 하더니 이내 입을 맞추고 진한 키스를 선보였다. 이날 두 사람의 프러포즈도 공개됐다. 고명환은 “원래 임지은이 술을 그렇게 안 마시는데 소주를 원샷하더니 ‘명환아, 우리 결혼하자’고 했다”고 임지은이 먼저 프러포즈를 했음을 밝혔다. 임지은은 “그때 고명환 얼굴이 얼음이 되더라”고 당시 고명환의 반응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고명환은 “만난 지 5개월 만에 받은 거였다. 한 5분간 말이 없었다. 프러포즈 받았을 때 몽롱해졌다”라며 “당시 내 입장에서는 결혼할 준비가 되지 않아 대답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네티즌들은 “택시 임지은, 고명환이 반할 만 역시 노련 커플”, “택시 임지은 고명환 잘 어울린다”, “택시 임지은 고명환 40대 신혼부부도 좋아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년간 솔로女 ‘자신과의 결혼식’ 열어 화제

    6년간 솔로女 ‘자신과의 결혼식’ 열어 화제

    6년간 남자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홀로 지낸 한 여성이 ‘자신과의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7일 보도했다. 그레이스 겔더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올해 31세로 영화 제작자로 일하고 있다. 오랜 시간동안 평범하고 소박한 결혼생활을 꿈꿔왔지만 현실은 달랐다. 그가 생각하는 적합한 결혼상대를 만나지 못한 것. 무려 6년 동안이나 솔로로 지낸 그녀는 최근 큰 결심을 했다. 바로 스스로와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것. 이런 결심을 한 데에는 한 유명 가수의 노래 가사가 영향을 끼쳤다. “나는 나 스스로와 결혼했다”는 내용의 이 노래를 들은 뒤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다. 그녀는 공원 벤치에서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채 자신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반지와 드레스를 준비한 뒤 친구들을 불러 결혼식 증인 및 들러리를 서게 했다. 또 많은 사람들 앞에서 결혼 서약을 하고, 거울 앞에 서서 거울에 비친 자신에게 입을 맞춤으로서 ‘독특한 결혼식’은 막을 내렸다. 그녀는 “나와의 결혼식에서 나는 내 친구들과 함께 독특한 무엇인가를 느꼈다. 또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50대인 한 친구는 본인 생애에 본 결혼식 중 가장 멋졌다고 칭찬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언제나 새로운 생각을 하라는 할머니의 말씀을 떠올렸다. 몇몇 친구들은 자기도취증에 빠진 생각일 뿐이라고 비난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나를 축하해줬다”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은 “이 결혼은 비록 법적으로 인정받지는 못하지만 그녀는 또 다른 솔로 여성, 남성들에게 영향을 미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6년간 솔로女 ‘자신과의 결혼식’ 열어 화제

    6년간 솔로女 ‘자신과의 결혼식’ 열어 화제

    6년간 남자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홀로 지낸 한 여성이 ‘자신과의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7일 보도했다. 그레이스 겔더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올해 31세로 영화 제작자로 일하고 있다. 오랜 시간동안 평범하고 소박한 결혼생활을 꿈꿔왔지만 현실은 달랐다. 그가 생각하는 적합한 결혼상대를 만나지 못한 것. 무려 6년 동안이나 솔로로 지낸 그녀는 최근 큰 결심을 했다. 바로 스스로와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것. 이런 결심을 한 데에는 한 유명 가수의 노래 가사가 영향을 끼쳤다. “나는 나 스스로와 결혼했다”는 내용의 이 노래를 들은 뒤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다. 그녀는 공원 벤치에서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채 자신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반지와 드레스를 준비한 뒤 친구들을 불러 결혼식 증인 및 들러리를 서게 했다. 또 많은 사람들 앞에서 결혼 서약을 하고, 거울 앞에 서서 거울에 비친 자신에게 입을 맞춤으로서 ‘독특한 결혼식’은 막을 내렸다. 그녀는 “나와의 결혼식에서 나는 내 친구들과 함께 독특한 무엇인가를 느꼈다. 또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50대인 한 친구는 본인 생애에 본 결혼식 중 가장 멋졌다고 칭찬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언제나 새로운 생각을 하라는 할머니의 말씀을 떠올렸다. 몇몇 친구들은 자기도취증에 빠진 생각일 뿐이라고 비난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나를 축하해줬다”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은 “이 결혼은 비록 법적으로 인정받지는 못하지만 그녀는 또 다른 솔로 여성, 남성들에게 영향을 미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박인비, 13일 서원밸리 골프장서 “파티같은 결혼식” 들러리는 최나연·유소연

    박인비, 13일 서원밸리 골프장서 “파티같은 결혼식” 들러리는 최나연·유소연

    ’골프 여제’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13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결혼한다. 박인비와 남기협(33) 씨의 결혼식은 야외에서 진행되며 식전 행사와 프러포즈 이벤트, 와인 파티 등 총 3부로 나눠 열린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친지와 초청장을 소지한 하객들에게만 공개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1 오전 7시 50분) 남아시아의 뜨거운 나라 방글라데시에서 온 비플람 칸이 한국 땅에 첫발을 내디딘 23년 전 겨울은 흰 눈이 덮인 신세계였다. 6년 전 한국에서 만난 아내와 이혼 후, 자신만을 바라보는 토끼 같은 자식들이 있기에 그는 불철주야로 무거운 고물들을 안간힘으로 들어 올려 돈을 벌어왔다. 그런 그에게 최근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바로 국적을 따기 위해 한글을 익히는 일인데…. ■압구정 백야(MBC 밤 8시 55분)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 백야(박하나)는 클럽에 놀러 갔다가 무엄(송원근)이 자신의 친구인 선지(백옥담)를 추행했다고 오해하고, 무엄 일행과 시비가 붙는다. 영준(심형탁)은 여동생 백야가 임신한 아내 효경(금단비)과 잘 지내기를 바란다. 하지만 오빠를 빼앗겼다는 생각에 백야의 투정은 그치지 않고, 참다 못한 영준은 효경을 편하게 대해달라고 부탁한다. ■카운슬러(캐치온 낮 12시 55분) 젊고 유능한 변호사 카운슬러는 약혼녀 로라에게 프러포즈하기 위해 최고급 다이아몬드 반지를 마련한다. 호화로운 삶에 빠진 타락한 사업가 라이너는 재정 위기에 몰린 카운슬러를 유혹해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마약밀매 사업을 제안한다. 한편 라이너의 여자친구 말키나는 그들 주변을 맴돌고, 그 가운데 운반 중이던 마약이 사라지는 일이 벌어진다.
  • [TV 하이라이트]

    ■EBS 포커스(EBS 밤 7시 50분) 혐오란 어떤 감정일까. 배설물, 곰팡이가 핀 식빵 등을 보면 인상이 저절로 찌푸려지고 꺼려지는 마음이 혐오의 감정이다. 이런 감정은 잡식동물인 인간이 먹고 탈 나는 음식을 피해 몸을 지키기 위해 생겨났다고 한다. 하지만 혐오가 단순히 음식에만 한정된 감정은 아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혐오의 감정을 알아보고, 혐오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알아본다. ■그녀를 믿지 마세요(OBS 밤 11시 5분) 영주는 아름다운 외모와 달리 고단수 사기 경력으로 ‘별’을 달고 있는 터프걸이다. 영주는 가석방 심사를 탁월한 연기력으로 가볍게 통과한다. 출소하자마자 영주는 유일한 혈육인 언니 결혼선물로 준비해 둔 목공예 기러기 한 쌍을 들고 부산행 기차에 오른다. 한편 용강마을 약사인 희철 역시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할 반지를 들고 부산으로 가던 중 영주를 만나게 되는데…. ■수상한 그녀(캐치온 밤 11시) 아들 자랑이 유일한 낙인 할머니 오말순은 어느 날 가족들이 자신을 요양원으로 보내려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사실을 알게 된다. 뒤숭숭한 마음을 안고 밤길을 방황하던 할머니 말순은 오묘한 불빛에 이끌려 ‘청춘 사진관’으로 들어간다. 난생처음 곱게 꽃단장을 하고 영정사진을 찍고 나오는 길. 그녀는 버스 차창 밖에 비친 자신의 젊어진 얼굴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내연녀에 프러포즈하러 꽃다발 들고 찾았다가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내연녀에 프러포즈하러 꽃다발 들고 찾았다가

    ‘광주 살인사건’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가 검거됐다.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여중생 등 일가족 3명이 살해된 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일 여중생과 여중생의 어머니·외할머니 등 3명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모(3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쯤 광주 서구 치평동의 모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A(14·중1)양과 A양의 어머니(41)·외할머니(68)를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의 추적을 받아왔다. 김씨는 내연녀인 A양의 어머니에게 프러포즈 하려고 사건 전날 꽃을 들고 A양의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타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둔기에 맞거나 목이 졸린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된 점으로 미뤄 지인인 김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에 나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 일가족 3명 살해 혐의…내연녀에 프러포즈하러 꽃다발 들고 찾았다가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 일가족 3명 살해 혐의…내연녀에 프러포즈하러 꽃다발 들고 찾았다가

    ‘광주 살인사건’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가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여중생 등 일가족 3명이 살해된 사건으로 경찰의 추적 끝에 검거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일 여중생과 여중생의 어머니·외할머니 등 3명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모(3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쯤 광주 서구 치평동의 모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A(14·중1)양과 A양의 어머니(41)·외할머니(68)를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의 추적을 받아왔다. 김씨는 내연녀인 A양의 어머니에게 프러포즈 하려고 사건 전날 꽃을 들고 A양의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타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둔기에 맞거나 목이 졸린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된 점으로 미뤄 지인인 김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에 나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 아파트서 여중생 등 3代모녀 숨진 채 발견

    광주의 아파트에서 할머니와 어머니, 중학생 딸 등 일가족 3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오후 7시쯤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아파트에서 A(15)양 등 3명의 여성이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중학생인 A양이 며칠째 학교에도 나오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는다는 학교 측의 신고를 받고 휴대전화 위치 추적으로 소재를 파악했다. 경찰은 치평동 아파트를 찾았다. 응답이 없자 아파트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갔다. A양과 어머니는 안방에, 외할머니는 작은방에 숨져 있었다. 3명 모두 둔기에 맞은 것으로 보이며 외부 침입 흔적은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A양은 부모의 이혼으로 수년 전부터 어머니와 살았으며 외할머니는 같은 단지 내 다른 집에 살고 있었다. A양의 친구는 “(A양이) 어젯밤까지 친구들과 카톡과 전화 통화를 했는데 오늘(30일)은 메시지도, 전화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29일 밤과 30일 새벽 사이 A양 등이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아파트 폐쇄회로(CC)TV 화면에 꽃바구니를 들고 모자를 쓴 남성이 A양 집이 있는 9층에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온 장면이 찍힌 점을 토대로 이 남성과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이 남성은 A양 어머니에게 프러포즈하려 했다고 주변 사람이 경찰에서 진술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소녀시대 제시카 웨이보 ‘퇴출 암시글’ 일파만파…타일러권 열애설은 도대체 왜?

    소녀시대 제시카 웨이보 ‘퇴출 암시글’ 일파만파…타일러권 열애설은 도대체 왜?

    소녀시대 제시카 웨이보 ‘퇴출 암시글’ 일파만파…타일러권 열애설은 도대체 왜? 걸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화제다. 30일 오전 5시쯤 제시카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시카 웨이보에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이 영문과 한글로 올라왔다. 이에 네티즌들은 제시카의 게시글에 대한 사실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한편 해킹 가능성도 주목하고 있다. 한편 최근 중국 매체는 제시카와 열애설로 관심을 모은 타일러 권이 실제 1년간 연인으로 만나왔으며, 프러포즈 반지를 건넸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타일러권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인기 검색어로 올라오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제시카 웨이보 황당하네”, “소녀시대 제시카 웨이보 소녀시대 멤버 아니라고 하다니. 이건 정말 깜짝 놀랄만한 빅뉴스다”, “소녀시대 제시카 웨이보 해킹당한 것 같진 않은데 그냥 글이 계속 남아있어. 너무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녀시대 제시카 웨이보 “더이상 소녀시대 멤버 아니다” 충격…타일러권 왜?

    소녀시대 제시카 웨이보 “더이상 소녀시대 멤버 아니다” 충격…타일러권 왜?

    소녀시대 제시카 웨이보 “더이상 소녀시대 멤버 아니다” 충격…타일러권 왜? 걸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화제다. 30일 오전 5시쯤 제시카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시카 웨이보에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이 영문과 한글로 올라왔다. 이에 네티즌들은 제시카의 게시글에 대한 사실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한편 해킹 가능성도 주목하고 있다. 한편 최근 중국 매체는 제시카와 열애설로 관심을 모은 타일러 권이 실제 1년간 연인으로 만나왔으며, 프러포즈 반지를 건넸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타일러권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인기 검색어로 올라오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네티즌들은 “제시카 웨이보글 뭐지”, “제시카 소녀시대 멤버 아니라니”, “제시카 웨이보 해킹당한 것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0번째 금, 北의 프러포즈

    100번째 금, 北의 프러포즈

    인천아시안게임 북한의 통산 100번째 금메달은 언제, 누가 따낼까. 북한이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수확한 금메달은 모두 87개로 앞으로 13개만 추가하면 100개를 채우게 된다. 북한은 1974년 테헤란대회에 처음 출전해 15개를 딴 뒤 꾸준히 10개 이상을 기록하다 1998년 방콕대회 이후 10개 이하로 뚝 떨어졌다. 2010년 광저우대회에서는 달랑 6개에 그치는 수모를 당했다. 하지만 스포츠에 대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대대적인 투자에 힘입어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이상의 금메달 수확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게 주변의 평가다. 특히 역도와 레슬링 등에서 세계 정상급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여럿 눈에 띈다. 사격, 육상, 양궁, 복싱 등에서도 ‘깜짝 메달’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역도는 메달밭으로 꼽힌다.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남자 역도 56㎏급의 엄윤철, 62㎏급 김은국, 여자 69㎏급 림정심이 고스란히 인천무대에 출전, 세계 정상급 기량을 펼친다. 레슬링에서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그레코로만형 55㎏급 챔피언인 윤원철이 레슬링의 59㎏급으로 체급을 바꿔 금맥 사냥에 나선다. 역시 메달밭인 유도에서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78㎏급 챔피언 설경,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73㎏급 은메달리스트인 홍국현이 금 후보다. 설경은 지난 7월 그랑프리대회 우승으로 준비를 마쳤다. 지난해 동아시아경기대회 여자 48㎏급에서 우승한 김솔미도 금메달에 도전한다. 탁구에서는 혼합복식 최강을 자랑하는 김혁봉-김정 조가 금메달을 노린다. 이들은 지난해 세계선수권 혼합복식 정상에 오른 데다 동아시아선수권 같은 종목에서도 우승했다. ‘도마의 신’ 양학선과 같은 고난도 기술을 구사하는 북한의 리세광도 있다. 여자축구에서는 지난해 동아시아선수권대회와 국제종합대회인 동아시아경기대회 우승을 견인한 김은주, 허은별이 금 합작을 벼른다. 지난해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한 여자 마라톤 김금옥의 선전도 빼놓을 수 없다. 사전 경기로 치러지는 축구를 제외하고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는 종목은 사격. 2010 광저우대회 남녀 러닝타깃 단체전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건 조영철, 리향심 등 특급 사수들이 100번째 메달의 시작을 알린다. 북한 사격이 일찌감치 4~5개의 금메달을 수확할 경우 100번째 금메달은 9월 말과 10월 초 경기가 예정된 레슬링의 윤원철 또는 여자축구가 가져갈 가능성이 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100개의 금, 南의 프러포즈

    100개의 금, 南의 프러포즈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19일 성화를 밝히고 새달 4일까지 16일 열전에 돌입한다. ‘평화의 물결, 아시아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건 대회는 아시아 곳곳에서 발생한 갈등과 분쟁을 잠시 멈추고 평화와 화합의 축제로 도약하기를 꿈꾸고 있다. 인천아시안게임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원국 45개국이 모두 참가하는 뜻깊은 대회다. 북한 선수단(150명)이 2002년 부산대회에 이어 12년 만에 한국 땅을 밟았고, 내전과 유혈 사태를 겪고 있는 아프가니스탄(69명)·이라크(63명)·팔레스타인(56명)·시리아(30명) 등도 인천에 입성했다. 총 9553명의 선수가 36개 종목에서 439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한 선수가 하나의 금메달을 딴다고 가정해도 9114명은 패 배의 아픔을 겪어야 한다. 그러나 승자만을 기억하는 것은 스포츠, 아시안게임의 정신이 아니 다. 패자에게도 아름다운 도전을 격려하는 박수가 필요하다. 안방에서만 벌써 세 번째 잔치를 여는 한국은 90개 이상의 금메달로 5회 연속 종합 2위를 노린다. 2006년 도하와 광저우에서 각각 수영 3관왕에 오른 박태환(인천시청)은 사상 첫 3개 대회 연속 3관왕에 도전한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연세대)는 사상 첫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간 한 차례도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카바디도 새 역사 창조를 꿈꾸고 있다. 아직껏 아시안게임 메달을 한번도 목에 걸지 못한 부탄과 몰디브, 동티모르 등 세 나라 역시 힘찬 발걸음을 뗀다. 19일 개회식이 열리는 서구 연희동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는 오후 6시부터 맞이 행사를 펼치다 7시 18분 본격적인 축제를 시작한다. 선수단은 오후 8시 25분부터 가나다순에 따라 네팔과 동티모르, 라오스, 레바논 순으로 입장한다. 일본은 29번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국명의 북한이 30번째, 중국은 31번째, 타이완이 그 다음으로 최근 묘한 관계에 빠져 있는 한국 주변의 네 나라가 공교롭게도 앞뒤로 줄지어 입장한다. 개최국인 한국선수단은 관례대로 맨 마지막에 모습을 드러낸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제시카 결혼설 타일러권, 누군가 봤더니.. ‘엄친아네~’

    제시카 결혼설 타일러권, 누군가 봤더니.. ‘엄친아네~’

    지난 10일 중국 매체는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1년째 만남을 유지해온 남자친구 타일러권에게 최근 프러포즈 반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제시카 타일러권 결혼설에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권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사진=타일러권웨이보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타일러권, 연예계절친 누가 있나 보니 ‘대박’

    타일러권, 연예계절친 누가 있나 보니 ‘대박’

    지난 10일 중국 매체 촉남재선은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1년째 만남을 유지해온 남자친구 타일러권에게 최근 프러포즈 반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타일러권웨이보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중국매체, 제시카-타일러권 결혼설 보도 ‘증거는?’

    중국매체, 제시카-타일러권 결혼설 보도 ‘증거는?’

    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가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권과 결혼설에 휩싸였다. 10일 중국매체는 “한국의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1년째 만남을 유지해온 남자친구가 있으며 최근 프러포즈 반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제시카 타일러권 결혼설에 미친인맥보니 ‘대박라인업’

    제시카 타일러권 결혼설에 미친인맥보니 ‘대박라인업’

    지난 10일 중국 매체 촉남재선은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1년째 만남을 유지해온 남자친구 타일러권에게 최근 프러포즈 반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타일러권웨이보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타일러권, ‘엄친아’ 화려한 스펙보니 ‘CEO야?’ 깜짝

    타일러권, ‘엄친아’ 화려한 스펙보니 ‘CEO야?’ 깜짝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권의 결혼설이 제기돼 화제다. 지난 10일 중국 매체 촉남재선은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1년째 만남을 유지해온 남자친구 타일러권에게 최근 프러포즈 반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타일러권웨이보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제시카 타일러권 결혼설, 타일러 권 연예계절친 ‘미친 라인업’ 지드래곤까지?

    제시카 타일러권 결혼설, 타일러 권 연예계절친 ‘미친 라인업’ 지드래곤까지?

    ‘제시카 타일러권’‘타일러권’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권의 결혼설이 제기돼 화제다. 지난 10일 중국 매체 촉남재선은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1년째 만남을 유지해온 남자친구 타일러권에게 최근 프러포즈 반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시카 팬미팅 현장에 타일러권이 제시카 부모님과 동행했다”며 “팬미팅 이후 타일러권과 제시카가 데이트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한다. 이어 중국 매체는 “지난해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던 만큼 두 사람이 계속만남을 유지해 온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시카와 타일러권이 프러포즈용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됐다고 전하며 둘의 결혼설을 뒷받침했다. 제시카 타일러권 결혼설에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권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타일러권은 미국 미시건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후,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 연예사업부 CEO로 일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특히 타일러권은 보이그룹 빅뱅 지드래곤을 비롯해 미쓰에이, 연정훈, 이병헌, 김희선 등 한국의 톱스타들과 친분을 가진 것으로도 밝혀졌다. 제시카 타일러권 결혼설에 누리꾼들은 “제시카 타일러권 결혼설, 왠지 아닐 것 같아”, “제시카 타일러권 결혼설, 그냥 둘이 친한 사이 아닌가?”, “제시카 타일러권 결혼설, 진짜면 대박인데”, “제시카 타일러권 결혼설, 진실은 무엇이냐”, “제시카 타일러권 결혼설, 저번에도 열애설 나지 않았나?”, “제시카 타일러권 결혼설, 타일러권이 대체 누구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타일러권웨이보( ‘제시카 타일러권’‘타일러권’ )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51% 넘어오게 만든 조인성 ‘심쿵 어록’ 보니..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51% 넘어오게 만든 조인성 ‘심쿵 어록’ 보니..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주인공 조인성이 공효진의 마음을 51% 사로잡은 ‘심쿵 어록’을 선보이며 여심 사냥에 나섰다. 지난 28일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 12회에서는 장재열(조인성 분), 지해수(공효진 분)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카카오그룹에 개설된 둘만의 그룹 채팅방에서 알콩달콩한 ‘연애질’을 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재열은 카카오그룹에 해수의 흔적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올려놓으며 애정을 과시했다. ‘쿨하게 연애만’을 이야기하던 둘 사이의 변화가 직접적으로 드러난 것이다. 이날 해수는 집에 있는 재열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일하는 중”이라는 말에 아쉬워하며 전화를 끊어야 했다. 이 때 알람이 울리면서 해수는 자연스럽게 카카오그룹 어플에 접속, 재열의 사랑을 확인했다. 재열은 해수의 흔적이 남은 집안 곳곳에 ‘해수의 흔적’이라고 적힌 노란색 메모지를 붙인 후 사진을 찍어 카카오그룹에 올렸다. 그는 해수가 쓰던 치약과 칫솔, 해수가 놓고 간 지갑, 해수가 누워 있다가 간 헝클어진 침대, 해수가 입었던 자신의 옷에 차례로 메모를 붙여 놓았다. 이를 본 해수는 마음이 짠해져 감격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영상의 압권은 마지막 메모지로, 재열은 “강박증인 내가 네가 그리워, 네가 다녀간 흔적들을 치우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둔다. 언젠간, 이 모든 흔적들이 일상이 되길 바라지만, 결혼하지 않아도 사랑해”라고 적었다. 해수는 지난 27일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 11회에서 재열로부터 기습 프러포즈를 받은 바 있다. 재열은 차를 타고 가다 해수에게 “보약 사줄게. 그리고 결혼하자”라고 기습적인 청혼을 해 해수를 당황시켰다. 이에 해수는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지만 이렇다 할 답변을 하지는 않은 상황. 재열의 청혼에 답변을 하지 않고 있던 해수는 카카오그룹에 올라온 글을 본 후 “나 51% 넘어 갔다”고 댓글을 달며 긍정적인 변화를 드러냈다. 독신주의였던 해수가 결혼 앞에서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고, 나아가 “51% 넘어갔다”는 답을 한 부분은 쿨한 연애를 하겠다던 재열, 해수의 관계가 한 단계 진화할 것이라는 사실을 암시하며 앞으로의 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날 조인성의 감동적인 어록 이벤트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큰 반향을 낳았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조인성, 공효진 진짜 달달하다”, “카카오그룹이 이렇게 로맨틱 해질 수 있다니! 감동”, “진짜 특별 이벤트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 이미 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카카오그룹’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과 연계돼 있어 ‘카톡’ 친구들을 그룹 멤버로 초대할 수 있고, 카톡 메시지를 통해 공지사항도 쉽게 알려줄 수 있는 기능을 가진 모임 어플리케이션으로, 젊은 층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 = SBS ‘괜찮아 사랑이야’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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