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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BQ ‘아이러브 아프리카’ 기부 19억 달성

    치킨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는 본사·패밀리(가맹점)·소비자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인 ‘아이러브 아프리카’로 전달한 기부금이 19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러브 아프리카는 BBQ가 2018년 9월부터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사단법인인 아이러브아프리카와 손잡고 아프리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기금은 고객이 치킨을 주문하면 본사와 패밀리가 마리당 10원씩 적립하는 매칭펀드 형식으로 마련된다. BBQ는 이 기금을 통해 아프리카 동부 케냐의 낙후 지역에 물탱크와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여성의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한 재봉틀 지원과 기술교육 사업 등을 펼쳤다. 또 무랑가 카운티 지역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모래벼룩 퇴치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 에이바우트 카페도 피해갈 수 없어… 일회용컵 보증금제 형평성 논란 끝내나

    에이바우트 카페도 피해갈 수 없어… 일회용컵 보증금제 형평성 논란 끝내나

    제주와 세종에서 지난해 12월 2일부터 시범 운영되는 일회용컵 보증금제의 형평성 논란과 관련 법률 시행령이 입법예고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환경부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위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3월 2일까지 입법예고하고 의견을 수렴 중이다. 이번 입법예고에는 컵 보증금제도 의무대상 사업장이 프랜차이즈 가맹점 100개 이상 사업자에 한정됐던 것을 도 조례를 통해 유사업종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행 한달이 지난 이 제도는 ‘전국에 100개 이상의 가맹점을 갖고 있는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전국 매장은 100개 미만이지만 지역 내 매장은 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대상에서 빠지자 형평성 문제로 불거지면서 일부 매장들이 보이콧했다. 현재 도내 카페, 제과제빵, 휴게·일반음식점 등은 총 3394개 업소로 이 가운데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이행해야 하는 대상 업소는 467개소(14%)이다. 이 중 280곳(60%)만 이 제도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스틱 없는 섬을 추구하는 제주도의 고민이 묻어난다. 도는 보증금제 대상업소 중 컵 사용량, 매출액 등 상반기 중 용역을 통해 최저 업소를 기준 삼아 보증금제를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이렇게 될 경우 가맹점 전국 100개가 안되지만 단일 프랜차이즈로는 가장 많은 39개 매장을 운영하는 에이바우트 등 일부 대형 카페들이 대부분 해당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식음료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일회용컵에 음료를 받으려면 음료값과 함께 보증금 300원을 내게 한 제도다. 보증금은 컵을 반납하면 돌려준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만 한해 28억여개가 쓰이는 일회용컵 재활용률은 높이고 사용량은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도는 시행령 개정이 완료되는 시기에 맞춰 조례를 개정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도민의 입장을 적극 대변해 건의한 사항이 수용돼 다행”이라며 “일회용컵 보증금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보증금제가 시행한 지난 한달간 하루 3000개꼴로 약 10만개에 가까운 컵이 매장에 반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 처키의 AI 버전? 웃음·공포 넘나드는 ‘메간’ 한국서도 먹힐까

    처키의 AI 버전? 웃음·공포 넘나드는 ‘메간’ 한국서도 먹힐까

    블랙코미디와 호러를 뒤섞은 영화 ‘메간’(M3GAN)이 25일 국내 개봉한다. 지난 6일(현지시간) 북미 개봉 첫날 ‘아바타: 물의 길’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까지 흥행 수익 1억 2400만 달러로 제작비 1200만 달러의 10배를 챙긴 글로벌 흥행 열풍이 국내에서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프랜차이즈로 기획되지 않았는데도 벌써 속편 ‘M3GAN 2.0’ 제작과 함께 2025년 1월 17일 북미 개봉일까지 정해졌다. 장난감이 매개가 된 교통사고로 부모를 한순간에 잃은 케이디(바이올렛 맥그로)는 장난감 개발자 젬마(앨리슨 윌리엄스)에게 맡겨진다. 젬마는 회사 일을 포기할 수 없어 케이디를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돌보라고 시제품 메간(Model 3 Generative ANdroid)을 붙여 준다. 스스로 학습하는 시제품의 놀라운 능력을 확인하고 서둘러 제품을 출시하게 했는데 불안했던 구석들이 여지없이 드러난다. 케이디를 맡아 키울 능력도, 자세도 없는 젬마에게 모녀 같은 유대를 만들어 보라는 재촉이 이어진다. 이런 사회적 압박은 메간 출시 작업을 서두르도록 작동한다. 어딘가 익숙하다. 2019년 리메이크된 ‘사탄의 인형’에 등장한 인공지능(AI) 처키를 비롯해 숱한 AI 캐릭터들이 보여 준 모습이라 진부하게만 다가온다. 빈곤 속에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않고 집 안에서 버젓이 성매매를 하는 주인공이 끔찍하게 응징되는 ‘플로리다 프로젝트’와 닮은 듯하다. 마치 부모의 존재에 대한 고민 없이 장난감 붙여 주는 것으로 엄마 역할을 다했다고 믿는 젬마를 처벌하는 것이 영화의 목적 같아 보인다. 가정이 치유의 공간이 되지 않고 압박과 사슬이 되고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응징되는 영화는 널렸다. 그런데도 국내에서도 꽤 관심을 받을 듯하다. 자꾸 보면 우스워지는 메간이 광기를 드러내는 후반에 장르적으로 즐길 만한 요소들이 좌르르 쏟아지기 때문이다. 앞부분이 밋밋해 조금 지루한데 참고 보면 후반부 MZ세대가 반색할 장면들이 이어진다. ‘말리그넌트’를 함께 썼던 제임스 완과 아켈라 쿠퍼가 다시 뭉쳤다. 완의 프로덕션 아토믹몬스터와 블룸하우스가 함께 제작을 맡았고, 제라드 존스턴이 연출했다.
  • 자꾸 처키 떠오르는 영화 ‘메간’ 그 이상 넘진 못했는데 흥행된다니

    자꾸 처키 떠오르는 영화 ‘메간’ 그 이상 넘진 못했는데 흥행된다니

    블랙코미디와 호러를 뒤섞은(배급사는 ‘해피 뉴 호러’라고 했다) 영화 ‘메간(M3GAN)’이 25일 국내 개봉한다. 북미 개봉 첫날인 지난 6일(현지시간) ‘아바타: 물의 길’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22일(현지시간) 기준 1억 2400만 달러로 제작비 1200만 달러의 10배를 넘긴 글로벌 흥행 열풍이 국내에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 영화는 프랜차이즈 시리즈로 기획되지 않았는데도 벌써 속편 ‘M3GAN 2.0’ 제작이 공식 발표되고, 2025년 1월 17일 북미 개봉일까지 정해졌다. 미국에서는 개봉 전부터 기묘하면서도 섬찟한 메간의 매력이 밈(meme) 열풍을 낳았다. 북미프로풋볼(NFL) 경기장 엘리베이터에 인공지능(AI) 로봇 분장을 한 여덞 무용수가 등장해 로봇 춤, 꺾기 춤을 추어대는모습은 사람들의 눈길을 붙들기에 충분했다. 국내에서는 SNL에서 개그우먼 이수지가 메간을 패러디했다. 장난감이 매개가 된 교통사고로 부모를 한순간에 잃은 케이디(바이올렛 맥그로우)는 장난감 회사에서 개발자로 일하는 젬마(앨리슨 윌리엄스)에게 맡겨진다. 장난감 개발을 압박받은 젬마는 회사 일을 포기할 수 없어 케이디를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돌보라고 시제품 메간(Model 3 Generative ANdroid)를 붙여준다. 스스로 학습하는 시제품의 놀라운 능력을 확인하고 서둘러 제품을 출시하도록 했는데 불안했던 구석들이 여지없이 틀어진다. 젬마는 도무지 케이디를 맡아 키울 능력도 자세도 없어 보인다. 영화는 너따위가 무슨 케이디를 돌보겠다고 마음을 먹었느냐고 응징하려는 것처럼 보인다. 사회복지사 리디아(에이미 아서우드)는 젬마와 케이디에게 당장 모녀같은 유대를 만들어보라고 재촉한다. 일종의 사회적 압박을 상징한다. 이런 재촉과 압박이 메간 출시 작업을 서두르게 하는 동인으로 작용함은 물론이다.그런데 이런 설정 어딘가 익숙하다. 2019년 리메이크된 ‘사탄의 인형’에 등장한 AI 처키를 비롯한 숱한 AI 캐릭터들이 보여준 모습들이라 진부하게만 다가온다. 빈곤 속에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도 않고, 아이가 있는 집안에서 버젓이 성매매를 하고는 엄마 역할 다한다고 믿는 주인공이 끔찍하게 응징되는 ‘플로리다 프로젝트’와 닮아 보인다. 부모됨을 갖추지도 못하고 장난감 인형 붙여주고는 엄마 역할을 대신했다고 믿는 젬마를 처벌하는 것이 영화의 목적 같아 보인다는 것이다. 가족이 구성원들의 치유를 상징하는 것보다 압박과 사슬이 되고 그것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응징되는 영화는 널려 있다. 그런데 말이다, 영화가 갖는 숱한 단점들에도 국내에서도 꽤 흥행할 것이라는 예감은 든다. 자꾸 보면 우스워지는 메간이 광기를 드러내는 후반 장르적으로 즐길 만한 요소들이 좌르르 쏟아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앞부분이 밋밋해 조금 지루한데 참고 보면 후반부 MZ 세대가 반색할 장면들을 감추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요소들을 국내 MZ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흥행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말리그넌트’를 함께 썼던 제임스 완과 아켈라 쿠퍼가 다시 뭉쳤고, 완의 프로덕션 아토믹 몬스터와 블룸하우스가 함께 제작을 맡았고, 제랄드 존스톤이 연출했다. 뱀의 발. 사소하지만 러닝타임 102분 내내 불편했던 것이 있다. 심지어 메간 스스로도 “메이건”이라고 발음하는데도 ‘메간’이라고 표기한다는 점이다. 배급사를 향해 뭐 어떻게 하라는 얘기는 아니고, 내에서 개봉한다
  • 부산 배달앱 ‘동백통’ 성장세…출시 1년 만에 42억 매출

    부산 배달앱 ‘동백통’ 성장세…출시 1년 만에 42억 매출

    부산지역 공공배달앱인 ‘동백통’이 출시 1년 만에 매출 42억원을 달성하는 등 성장세를 보인다. 20일 부산시에 따르면 동백통은 누적 매출 42억원, 가맹점 8000여 개, 앱 다운로드 23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 출시 첫 달인 지난해 1월 매출액은 5200만원에 불과했지만, 지속해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11월에는 4억6754만원을 기록했다. 광고료, 수수료 부담에도 독과점 체제를 형성한 민간 배달앱을 쓸 수밖에 없었던 소상공인들에게 동백통이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동백통은 비대면 판매가 급증하는 민간 배달앱을 사용하는 소상공인의 광고료, 수수료 부담을 줄이려고 지난해 1월 19일 출시됐다. 식음료점과 전통시장, 지역기업 제품 쇼핑몰을 아우르는 전국 첫 온라인 통합마켓앱으로 출시됐으며, 현재까지 소상공인에게 가입비, 광고비, 수수료를 받지 않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소비자는 동백통에서 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으로 결제할 경우 총 10%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장보기 물가가 오른 점을 고려해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기간에는 설날맞이 3000원 할인쿠폰 제공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 동백통은 올해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적극적으로 입점시키고 품목 다양화와 소비자 혜택 강화 등에 집중한다. 올해 목표는 가맹점 1만2000개, 누적매출 150억원 이상으로 잡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고물가, 고금리로 소비가 위축되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동택통은 판로 확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백통의 온라인 쇼핑 기능을 강화하고 시 정책과 연계한 다양하 소비자 할인 행사를 진행해 ‘착한 소비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50일, 연착륙 관건은 매장 참여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50일, 연착륙 관건은 매장 참여

    일회용컵 회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도입된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연착륙하려면 매장 참여가 ‘관건’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정부의 준비 부족을 드러내며 현장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지만 다회용컵 사용 확대 및 컵 반납 증가 등 긍정적인 변화도 감지되고 있다. 다만 참여 카페들이 영업손실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나서는 등 시행 한달여만에 또다른 갈등이 대두됐다. 21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일 세종·제주지역에서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후 올해 1월 4일까지 한달간 반환된 일회용컵이 10만 2445개, 반환 보증금은 3073만 3500원으로 집계됐다. 시행 첫주 3%이던 반환률이 12월 다섯째 주에 15%로 상승했고 다른 브랜드의 컵까지 반납해주는 자발적 ‘교차 반납’ 매장 117개가 생겨났다. 보증금제는 연간 사용량이 28억개에 달하는 프랜차이즈의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버려지는 컵을 수집·재활용한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일회용컵 사용시 음료값과 별도로 보증금(300원)을 내고 컵을 반납할 때 돌려받는 방식이다. 적용 대상은 전국에 매장이 100개 이상인 식음료 브랜드다. 그러나 시행시기와 지역, 대상이 바뀌면서 ‘차별화’ 논란이 불거졌고 참여 매장이 적어진 것에 대한 책임에서 정부는 자유로울 수 없다. 오락가락 정책에 세종·제주 200개 매장 불참 세종(173개)과 제주(349개) 등 522개와 다회용컵 전용 매장(130개) 등 적용 대상이 652개지만 1월 현재 522개 중 200여개 매장이 미이행하고 있다. 반납 컵 역시 매장당 일평균 9.6개로 예상을 밑돈다. 회수가 목적이면서 구매처와 상관없이 반환할 수 있는 ‘교차 반납’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실적이 저조하다. 더욱이 프랜차이즈 본사의 책임없이 가맹점이 고스란히 부담을 안는 구조에서, 업무는 늘어났는 데 매출까지 감소하자 갈등이 커졌다.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고장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은 “천차만별인 일회용컵 재질을 표준화하고 프랜차이즈 본사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며 “폭넓고 충분한 보상이 뒤따라야 보증금제의 지속성이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환경부와 전문가들은 준비 부족을 인정하면서도 제도의 연착률에 힘을 합쳐야 한다는 의견이다. 환경부는 보증금제 시행 매장에 바코드 라벨 구매비(개당 6.99원)와 보증금 카드수수료(개당 3원), 재활용이 쉬운 표준용기 사용 시 처리비용(개당 4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표준용기 사용 매장이 초기 10%에서 70%까지 늘었다며 가능성을 자신하는 분위기다. 소비자의 적극적인 반환을 위해 보증금 컵 반환시 건당 2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 제공 및 지자체가 조례로 보증금제 적용 대상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중 입법예고할 계획이다.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은 “보증금제 분석 지표는 참여률과 반환율”이라며 “참여 매장이 늘어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본사의 수수료 인하 등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아이더스코리아, 푸라닭 치킨 ‘2022년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4년 연속 1등급

    아이더스코리아, 푸라닭 치킨 ‘2022년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4년 연속 1등급

    아이더스코리아는 오븐·후라이드 전문 브랜드 ‘푸라닭 치킨’이 ‘2022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 및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가맹본부, 계약, 가맹점 지원, 관계, 시스템 성과 등 5개의 범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가맹본부 수준을 분류한다. 또 서류심사, 현장실사, 가맹점 서베이의 합산 결과를 토대로 운영위원회에서 점수를 부여해 우수 프랜차이즈를 선정한다. 푸라닭 치킨은 2019년을 시작으로 지난해 3년 연속 1등급에 선정돼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명예의 전당은 수준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은 우수 프랜차이즈만 등록 가능하다. 푸라닭 치킨의 가맹 본부인 아이더스코리아는 ‘역지사지’라는 기업 이념 아래 가맹점과의 모범적 상생경영을 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효율적인 매장 관리를 위한 가맹점 전임 제도 운용, 가맹점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 커리큘럼 구성,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매뉴얼 마련 등 가맹점을 운영하는 업주와 예비 창업자들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창업 시스템과 지원정책을 구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도 본사와 가맹점 간의 원활한 소통과 관리·운영의 품질 향상을 위해 외식 프랜차이즈 품질관리 시스템 ‘FC다움’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가맹본부와 노무법인 MOU를 통해 가맹점주가 무료로 노무상담 콜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 경조사비 규정’을 제정해 가맹점 사업자의 경조사를 지원하며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 푸라닭 치킨 관계자는 “4년 연속으로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 및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본사를 믿고 의지해 주신 전국에 계신 사장님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과 소통의 과정을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을 더욱 공고히 하고, 프랜차이즈 업계에 모범이 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시 20년 묶인 상업·주거지역 용적률 현실화

    전주시 20년 묶인 상업·주거지역 용적률 현실화

    5월까지 현실화 하기 위해 관련 용역 착수 전북 전주시가 도시발전을 가로막는 주거지역과 상업지역 용적률 및 층수 제한 현실화를 추진한다. 18일 전주시에 따르면 20년 전에 묶인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의 용적률을 도시발전 추세에 맞게 완화 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이는 장기간 용적률이 묶여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현재의 주거지역 용적률은 2004년, 상업지역은 2001년부터 각각 결정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 제정 용역에 착수했다. 이를 토대로 용적률을 현실화한 뒤 오는 5월 이를 반영한 도시계획 조례를 제정할 방침이다.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역사 도심 지구에 대한 규제 완화도 추진한다. 시는 이달 안에 역사 도심 지구의 프랜차이즈 입점 등에 대한 규제를 폐지하고 이후 건축물의 높이와 개발 규모 등도 완화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타 지자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용적률이 적용되면서 재개발과 재건축 등이 위축되고 있다”며 “용적률을 현실화해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원도심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월드비전, 폴 바셋과 도너월 점등식 가져..2014년부터 에티오피아 아동 120여명에 후원

    월드비전, 폴 바셋과 도너월 점등식 가져..2014년부터 에티오피아 아동 120여명에 후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비전스토어 정기후원 10주년을 맞은 폴 바셋과 도너월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도너월 점등식은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 1층에서 진행된 가운데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과 폴 바셋 김용철 대표를 포함해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폴 바셋은 2014년 10월부터 현재까지 1점포당 에티오피아 아동 1명을 후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폴 바셋은 커피생산농가 지원을 위해 커피생산국인 에티오피아 ▲에네모레나에너 ▲짐마게너티 ▲멜카벨로 사업장의 아동 약 120명을 후원하고 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2014년부터 월드비전과 인연을 시작한 폴 바셋은 비전스토어로 참여하는 기업 중 가장 오랜 기간, 가장 많은 아동을 후원하고 계신다”며 “앞으로도 월드비전은 폴 바셋과 함께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에티오피아 사업장의 건강한 아동과 마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 ‘비전스토어’는 고객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누리는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시작된 기부 캠페인이다. 소상공인을 포함한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기업 등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원주시 ‘고향사랑’ 기부 줄이어

    원주시 ‘고향사랑’ 기부 줄이어

    강원 원주시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부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13일 원주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자는 이날 기준 48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기부한 총금액은 1460만원이다. 원주시 제1호 기부자는 500만 원을 쾌척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주식회사 명륜당 이종근 회장이다. 성인회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상임위원도 500만 원을 기부했다. 두 명 모두 원주 출신이다. 성 위원은 “내 고향을 더 발전시키고 살기 좋게 만드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 전국 농협에서 가능하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원주시 답례품은 43개 품목이다.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첫걸음을 시작한 원주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향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중국 곱창 맛집, 알고보니 돼지 ‘똥’ 가득 찬 ‘변 곱창’이었다

    중국 곱창 맛집, 알고보니 돼지 ‘똥’ 가득 찬 ‘변 곱창’이었다

    중국 상하이의 유명 돼지 곱창볶음 전문점에서 판매한 곱창 요리에서 돼지똥으로 가득 찬 일명 ‘변 곱창’이 발견돼 논란이다.  지난 11일 상하이에 거주하는 30대 한 여성 고객은 전국적인 규모로 운영 중인 돼지 곱창 전문 프랜차이즈 식당을 찾았다가 불쾌한 경험을 당했다고 중국 SNS 웨이보에 폭로했다.  이 여성은 맛집으로 소문나 긴 대기까지 한 끝에 들어간 식당에서 1인분당 41위안(한화 약 7600원)에 판매되는 돼지 곱창을 주문했으나, 주문한 음식을 몇 젓가락 먹은 후 메스꺼운 느낌을 받아 식사를 마치기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유를 정확히 알 수 없었으나 단 몇 젓가락 곱창을 골라 먹은 후 구토를 느낄 정도로 역겨웠던 것.  이 여성은 곧장 돼지 곱창 안쪽 주름진 부분을 자세히 살펴봤는데, 곱창 안에 돼지 변으로 보이는 검은색의 역겨운 물질들이 곱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그는 “곱 안에 든 알 수 없는 검은색 물질이 식당에서 미처 제거하지 않은 돼지 분변일 것이라 확신했다”면서 “이후에도 한두 젓가락 시식을 시도했으나 역겨운 냄새 탓에 도무지 씹어 넘길 수 없었다”고 했다.  이 여성은 곧장 식당 직원을 호출해 문제의 곱창을 보여주며 돼지 분변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자 식당 측은 이 여성의 음식값 41위안을 환불해주며 사과의 의미로 같은 돼지 볶음 1인분을 추가로 포장해주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이 여성 고객은 “더 이상 곱창으로 만든 음식을 먹기 힘들 것 같다”면서 “이후에도 한동안 곱창에 대한 트라우마를 심하게 겪고 있다. 곱창만 생각하면 식욕이 사라져서 음식에 대한 거부감까지 생겼다”고 했다.  이 여성은 문제의 식당에서 제공했던 돼지 변이 꽉 찬 ‘변 곱창’ 사진을 SNS에 게재, 문제를 공론화한 상태다.  이를 접한 현지 네티즌들은 “평소 곱창을 좋아해서 곱창볶음은 물론이고 곱창 국수와 전골까지 즐겨 먹었는데 이게 무슨 일이냐”면서 “그동안 먹은 곱창이 한 트럭 분량도 더 될 것 같은데 이 사진을 보니 속이 역겹다. 기절할 것 같다”고 반응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곱창을 좋아하는 사람이든, 평소 즐겨먹지 않았던 사람이든 모두에게 충격적인 일”이라면서 “돼지 변을 돈을 주고 먹을 꼴이 됐다. 이제 곱창 음식은 아무래도 피하게 될 것 같다”고 했다. 
  • 제주 토종 브랜드 에이바우트도 일회용컵 보증금제에 포함되나

    제주 토종 브랜드 에이바우트도 일회용컵 보증금제에 포함되나

    제주와 세종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형평성 논란이 일면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개인이 운영하는 대형카페가 대상에서 빠져 ‘형평성 논란’이 일면서 제주를 중심으로 보이콧이 이어졌다. 이에 환경부는 지방자치단체가 개인 카페를 대상에 포함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부와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개선하기 위해 대상업소를 제주도가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을 검토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시행 한달되는 이 제도는 ‘전국에 100개 이상의 가맹점을 갖고 있는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보이콧에 참여하는 매장들은 전국 매장은 100개 미만이지만 지역 내 매장은 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대상에서 빠지자 형평성 문제로 불거졌다. 제주도 단일 프랜차이즈 가운데 가장 많은 3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토종 브랜드 에이바우트가 대표적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가 일회용컵 보증금제와 관련해 대상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시행령을 개정하면, 도가 조례를 통해 대상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시행령 개정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확대 시점은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식음료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일회용컵에 음료를 받으려면 음료값과 함께 보증금 300원을 내게 한 제도다. 보증금은 컵을 반납하면 돌려준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만 한해 28억여개가 쓰이는 일회용컵 재활용률은 높이고 사용량은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제주에서 현재 일회용컵 보증금제 적용 대상은 총 467곳으로, 이 중 280곳(60%)만 제도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환경부는 보증금제가 시행한 지난 한달간 하루 3000개꼴로 약 10만개에 가까운 컵이 매장에 반환됐다.
  • 아주커치킨, ‘달고 짠 음식 줄이기’ 식약처장상 수상

    아주커치킨, ‘달고 짠 음식 줄이기’ 식약처장상 수상

    아주커치킨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상을 받았다. 아주커치킨은 건강위해가능 영양성분(당, 나트륨) 저감에 적극 참여해 우수 브랜드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한국소비자원 시험검사국 결과 프랜차이즈 대표 치킨 100g당 평균 나트륨 함량이 427㎎인데 반해, 아주커치킨은 277㎎으로 조사돼 상대적으로 낮은 나트륨량으로 조사됐다. 아주커치킨은 매일 배송되는 냉장닭의 염도 상한제를 정해 해당 염도 이하의 닭을 취급 조리하고 있으며, 화학성분이 들어간 염지제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천일염을 사용한 닭을 각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아주커치킨 관계자는 “국가에서 준 뜻 깊은 상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짜지 않고 건강한 치킨의 보급과 매일 깨끗한 새기름 사용을 더욱 철저히 하여 소비자 분들의 권익과 건강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밝혔다.
  • 커브스-현대그린푸드, 고객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건강 관리 위한 업무협약 체결

    커브스-현대그린푸드, 고객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건강 관리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여성전용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커브스’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힘을 합친다. 커브스는 10일 현대그린푸드와의 업무협약을 맺어 고객들에게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첫 번째 결과로 양사는 각각 주력사업을 활용해 운동 및 식단 결합 상품을 만들어 1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약 3주간 한시 판매한다. 상품은 ‘커브스 PT 3회 이용권’과 현대그린푸드 자사 브랜드인 ‘그리팅’의 건강관리 전문 식단으로 구성되어 운동과 식단 토털 케어가 가능하다. 커브스 PT 3회 이용권은 그리팅 고객을 위해 한시적으로 론칭한 특별 이용권으로, 커브스 지점에서 전문 트레이너에게 인바디 결과 분석 상담 서비스와 커브스 고유의 ‘30분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일대일 코칭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고객이 해당 이용권 사용 후 신규 회원 등록 시 가입비 면제도 받을 수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자사 간편식 전문 브랜드 ‘그리팅’ 상품 중 식단관리용 ‘뷰티핏’, 단백질 보충용 ‘프로틴업’ 식단을 할인 제공한다. 커브스 PT 3회 이용권과 함께 패키지로 구매할 경우 기존 판매가에서 약 50% 상당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커브스 신사업부문장 신상명 상무는 “양사 간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다 적극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복합 서비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양사는 협약의 두 번째 결과로 건강에 관심이 높은 커브스 회원을 위한 그리팅의 특별한 혜택을 준비 중이다. 커브스-현대그린푸드의 결합 상품 패키지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약 3주간 온라인 그리팅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커브스는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을 30분에 모두 끝내는 시간 대비 고효율 운동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근력운동이 낯설거나 부상을 각별히 조심해야 하는 고 연령층도 쉽게 접하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으로 특히 중장년층 여성 회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 달콤커피, 제철 생딸기 활용한 음료·베이커리 신메뉴 11종 선봬

    달콤커피, 제철 생딸기 활용한 음료·베이커리 신메뉴 11종 선봬

    프리미엄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카페 달콤커피가 새해 첫 신메뉴로 프리미엄 생딸기를 활용한 ‘스트로베리 판타지’를 10일 선보인다. 까다로운 선별 과정을 거쳐 엄선한 딸기를 사용하여 신선하고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화려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신메뉴는 ▲스트로베리 주스 ▲스트로베리 연유 라떼 ▲스트로베리 요거트 블렌디드 ▲스트로베리 망고 블렌디드 ▲스트로베리 리프레싱 티 ▲스트로베리 리프레싱 에이드 ▲생! 딸기 듬뿍 라떼 음료 7종과 ▲스트로베리 크레이프 케이크 ▲바스크 치즈케이크 ▲스트로베리 듬뿍 케이크 ▲생! 딸기 생크림 와플 베이커리 4종으로 구성됐다. 스트로베리 주스는 딸기 과육을 듬뿍 갈아 넣은 음료로 딸기 본연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있으며, 스트로베리 연유 라떼는 달콤한 연유가 녹아든 딸기 라떼 베이스에 생딸기가 토핑으로 올려져 진한 딸기맛이 느껴진다. 스트로베리 요거트 블렌디드는 쫀득한 그릭요거트에 달콤한 딸기가 더해진 아이스 블렌디드 음료이며 함께 출시된 스트로베리 망고 블렌디드는 달콤한 망고와 딸기를 가득 담아 상큼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로제베이스에 생딸기와 블루베리가 올려진 스트로베리 리프레싱 티/에이드와 직영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생!딸기 듬뿍 라떼가 있다. 새로운 베이커리 메뉴로는 부드러운 크레이프에 딸기 크림을 겹겹이 샌딩 한 스트로베리 크레이프 케이크, 구운 치즈의 깊은 풍미가 매력적인 부드럽고 촉촉한 바스크 치즈케이크, 직영점 한정으로 출시된 후르츠 생크림 케이크에 얇은 크레이프를 감싼 후 딸기를 듬뿍 올린 스트로베리 듬뿍 케이크, 바삭한 와플에 딸기와 블루베리, 메이플 시럽을 곁들인 생! 딸기 생크림 와플이 있다. 달콤커피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1월 한 달간 공식 어플(앱)에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누적된 포인트는 자동으로 경품에 응모되며, 1등 에어팟 맥스, 2등 커피 머신과 캡슐 커피, 3등 달콤 시그니처 액상커피를 상품으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출시 한달간 앱 오더로 신메뉴 주문시에 스탬프 4개가 추가 적립되는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 카레전문점 프랜차이즈 코코이찌방야 수서역점 오픈

    카레전문점 프랜차이즈 코코이찌방야 수서역점 오픈

    코코이찌방야는 새해를 맞아 신규지점 수서역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코코이찌방야 수서역점은 SRT와 지하철 3호선, 분당선이 있는 수서역 인근에 22평(72.6㎡), 32석의 규모의 매장으로 지하철과 연결되어 있는 현대벤처빌 지하 2층에 자리했다. 이번 현대벤처빌을 비롯해 로즈데일오피스텔, 효성오피스텔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만 1만명이 넘는 상권에 위치해 평일 점심 메뉴로 고민하는 직장인들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8만세대가 넘는 배후수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고객을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다. 식사 시 주차는 무료로 2시간이 가능하다. ‘여기가 제일 맛집’이라는 의미를 담은 ‘코코이찌방야’는 최대 30가지가 넘는 다양한 토핑으로 고객들의 취향에 맞춰 원하는 메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식으로 15년간 단골고객을 만들어왔다. ‘더 건강한 한끼’를 제공하기 위해 채소나 두부, 닭가슴살, 연근커틀렛 등 건강한 토핑을 추가할 예정이다. 2008년 카레전문점 프랜차이즈로 코코이찌방야 강남점을 론칭한 농심은 그동안 직영점 위주의 점포 확장을 통해 총 14개의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코코이찌방야 직원 대상으로 가맹점 확장을 적극적으로 확장에 나서 가맹점 16개 중 5개 매장이 코코이찌 직원 출신이 운영하고 있다.코코이찌방야 관계자는 “수서역점은 고객 접근성을 고려해 1만여명의 직장인과 8만세대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아우를 수 있는 입지에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단골고객이 많은 오피스상권이나 대형주거상권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푸드웨어, 신규 간편식 브랜드 ‘헤이밀’ 런칭…공식몰 9일 오픈

    푸드웨어, 신규 간편식 브랜드 ‘헤이밀’ 런칭…공식몰 9일 오픈

    냉동 만두 전문 제조기업 푸드웨어(대표 신동식)는 신규 브랜드 ‘헤이밀’을 런칭하고 9일 온라인 공식몰을 열었다. 헤이밀은 ‘One bite, Better balance’를 모토로, 누구나 언제든지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푸드웨어의 건강하고 맛있는 간편식 브랜드다. 푸드웨어는 창립 후 33년간 만두 단일 품목을 생산해온 전문 제조기업이며,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 프랜차이즈 및 전국 유명 만두 전문점을 통해 많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온 중견기업이다. 그간의 엄격한 품질과 까다로운 입맛을 충족시켜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 브랜드 ‘헤이밀’ 을 출시함으로써 가정에서 더 쉽고 간편하게 프리미엄 만두 맛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푸드웨어는 이번에 헤이밀 브랜드로 ‘고기 송송 만두’ ‘김치 송송 만두’ 등 시그니처 메뉴 5종과 최근 비건 트렌드에 맞춘 비건라인의 채소, 버섯, 김치만두까지 총 8종을 출시한다.까다로운 국내 비건 인증을 획득한 비건만두는 가치 소비에 관심이 많은 젊은층의 수요도 끌어들일 전망이다. 헤이밀은 이달 중 프리미엄 왕만두 및 김만두를 추가로 선보여 총 10개 만두 제품군을 보유할 예정이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도 젊은 고객층을 타겟으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신동식 푸드웨어 대표는 “그동안 소비자와 온라인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우리만의 브랜드가 부족한 것을 안타까워했는데, 헤이밀 브랜드를 런칭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신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해 국내 냉동만두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성장, 해외 시장까지 적극적으로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푸드웨어는 1990년 산동식품으로 출발한 33년 전통의 만두 전문 기업으로서 지난해 기준 연 매출 1200억원 임직원 수는 600명이 넘는 중견기업이다. 식약처 신고 기준(2014년~2021년) 시설 규모 2만 69㎡, 누적 생산 20만t 이상, 등록 제품 178개 등 명실상부 국내에서 단일 만두 생산 시설로는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특히 국내 만두 공장 최초로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을 시작으로, ISO22000(식품안전 경영시스템), FSSC22000(식품안전시스템) 인증을 받는 등 공장의 철저한 위생 및 품질관리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미국, 일본, 홍콩 등 주요 국가로 수출을 시작, 2021년 기준 140억원의 해외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 대학 캠퍼스에 스크린골프장·대형카페 허용 추진

    대학 캠퍼스에 스크린골프장·대형카페 허용 추진

    정부가 대학 캠퍼스 유휴부지에 스크린 골프장과 대형 카페·식당 같은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학생 수 감소와 등록금 동결로 재정난에 허덕이는 대학의 수입 다변화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8일 정부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대학 내 시설 확대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시작했다. 대학 캠퍼스에 설치할 수 있는 시설은 국토부령인 ‘도시·군 계획 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에 규정돼 있다. 이 규칙을 보면 면적 1000㎡ 미만인 식품·잡화·의류·서적을 파는 가게, 300㎡ 미만인 식당·카페·제과점, 미용실, 의원, 500㎡ 미만인 영화관 등이 캠퍼스 내에 들어설 수 있다. 지금도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대학 내에 입점할 수 있지만 면적 제한이 있어서 이 부분을 손질한다는 게 교육부 구상이다. 교육부는 또 캠퍼스 안에 골프 연습장을 설치하는 것도 검토해 달라고 국토부에 요청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골프 연습장 유치는 대학들의 건의 사항”이라면서 “실내 골프 연습장이 설치되면 교직원, 학생,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캠퍼스 안에 데이터센터를 설치하는 안을 놓고는 국토부가 교육부에 ‘설치 필요성’을 추가 설명해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 관계자는 “국토부령을 개정해야 지자체 허가 등이 가능하다”면서 “올해 개정하는 것을 목표로 국토부와 적극 협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대학 캠퍼스가 상업 시설화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제기한다. 대학 수입 구조의 절반 이상이 등록금인 만큼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것만으로는 재정난 해결이 쉽지 않을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 대학 캠퍼스에 스크린골프장?…‘재정난’ 해결책될까

    대학 캠퍼스에 스크린골프장?…‘재정난’ 해결책될까

    정부가 대학 캠퍼스 유휴부지에 스크린 골프장과 대형 카페·식당 같은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학생 수 감소와 등록금 동결로 재정난에 허덕이는 대학의 수입 다변화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8일 정부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대학 내 시설 확대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시작했다. 대학 캠퍼스에 설치할 수 있는 시설은 국토부령인 ‘도시·군 계획 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에 규정돼 있다. 이 규칙을 보면 면적 1000㎡ 미만인 식품·잡화·의류·서적을 파는 가게, 300㎡ 미만인 식당·카페·제과점, 미용실, 의원, 500㎡ 미만인 영화관 등이 캠퍼스 내에 들어설 수 있다. 지금도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대학 내에 입점할 수 있지만 면적 제한이 있어서 이 부분을 손질한다는 게 교육부 구상이다. 교육부는 또 캠퍼스 안에 골프 연습장을 설치하는 것도 검토해달라고 국토부에 요청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골프 연습장 유치는 대학들의 건의 사항”이라면서 “실내 골프 연습장이 설치되면 교직원, 학생,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캠퍼스 안에 데이터센터를 설치하는 안을 놓고는 국토부가 교육부에 ‘설치 필요성’을 추가 설명해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 관계자는 “국토부령을 개정해야 지자체 허가 등이 가능하다”면서 “올해 개정하는 것을 목표로 국토부와 적극 협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대학 캠퍼스가 상업 시설화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제기한다. 대학 수입 구조의 절반 이상이 등록금인 만큼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것만으로는 재정난 해결이 쉽지 않을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 “김하성 트레이드 가치, 지금이 고점”

    “김하성 트레이드 가치, 지금이 고점”

    2023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겨울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의 유격수 최대어 잰더 보가츠를 영입한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김하성(28)을 트레이드해야 한다는 현지 매체의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언론의 주장일 뿐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으나, 기존 주전 유격수이자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복귀도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이라 김하성의 입지가 좁아졌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미국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은 지난 7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의 2023시즌을 예측하며 김하성의 트레이드 가능성과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지난 연말 소식통의 말을 빌어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트레이드 가능성을 가장 먼저 전했다. 디 애슬래틱은 “김하성은 계약 기간 2년이 남았다. 그의 트레이드 가치는 지금보다 높을 수 없다”면서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을 선발투수 보강이나 제이크 크로넨워스보다 힘 있는 타격을 펼쳐줄 저렴한 1루수를 데려오는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샌디에이고는 중견수 트렌트 그리샴으로 이같은 보강을 노렸지만, 지금은 그리샴의 가치가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김하성은 지난해 타티스 주니어가 부상과 금지약물 복용 징계로 빠지면서 샌디에이고의 주전 유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수비력은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 유격수 부문 최종 3인 후보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인정 받았으나, 타석에서는 150경기 타율 0.251(517타수 130안타), 11홈런, 59타점으로 타티스 주니어에 비해선 공격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게다가 샌디에이고는 보가츠를 11년 2억 8000만 달러(약 3528억원)에 영입했다. 유격수 자리를 놓고 김하성의 경쟁자가 두 명이나 생긴 셈인데, 그 둘 모두 리그 정상급 공수 능력을 갖췄다. 이는 김하성의 트레이드설이 계속 흘러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샌디에이고는 일단 김하성을 2루수로 기용하고, 기존 2루수인 크로넨워스를 1루수로 쓸 예정이다. 하지만 김하성을 유격수 보강이 필요한 구단으로 트레이드 하고 현재 샌디에이고의 취약 포지션을 강화하는 게 합리적이란 목소리가 크다. 샌디에이고는 현재 다르빗슈 유, 블레이크 스넬, 조 머스그로브까지 탄탄한 3선발을 갖췄다. 하지만 닉 마르티네스와 세스 루고가 4, 5선발로 안정감이 떨어진다. 이들을 당장 대체할 특급 유망주도 없는 상황이라 외부 보강이 필요하다. 디 애슬레틱은 “이번 비시즌에 샌디에이고는 다른 팀들과 김하성의 트레이드를 논의라도 하고 싶어 하는 움직임을 보여 왔다”면서 “김하성은 빼어난 야수지만, 타격은 한계를 보였다. 김하성은 영향력 있는 투수와 트레이드로 헤드라인을 장식하기 충분한 선수일까. 그럴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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