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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진출 기업 ‘상표’ 등록여부부터 확인

    중국 진출 기업 ‘상표’ 등록여부부터 확인

    중국 진출을 준비하던 국내 식품 프랜차이즈 업체 A사는 현지 상표브로커가 자사 상표를 등록한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나 중국내 인지도와 사용증거 자료가 없고 선점상표의 한자표기도 상이해 대응 방안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중국 진출 계획도 지연됐다.중국에서 우리 기업, 특히 중소기업들의 상표 침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진출을 계획 중인 기업은 유사 상표 등록 여부를 우선 확인한 뒤 침해시 정부 및 관계 기관 지원를 받아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9일 특허청에 따르면 해외 상표브로커로 인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한 ‘지재권 분쟁 공동대응 지원사업’을 분석한 결과 중국에서 53개 기업이 무효심판 등에서 승소했다. 이들 기업은 중국 내 주요 상표브로커(5명)로부터 피해를 입은 프랜차이즈·인형·의류·화장품 등 4개 업종의 중소기업이다. 중국 상표브로커가 다량 선점하고 있는 상표들을 조사·분석한 후 공동탄원서 제출, 병합심리 등을 통해 브로커의 악의성을 입증했다. 그동안 중소기업은 중국 내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브로커 선점상표를 무효시키기 어려웠다. 특히 동일 브로커에게 피해를 당한 기업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대응하는 방식이 상표브로커의 악의성 입증하는 데 용이하고 공통의 자료를 활용할 수 있어 비용 절감 및 협업을 통해 분쟁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다. 특허청은 침해 방식 등을 분석해 해외 진출 기업을 위해 기업의 이미지 발음과 중문 의미, 등록 가능성 등을 검토해 맞춤형 중문 브랜드 네이밍을 지원할 계획이다. 목성호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해외 상표브로커가 권리자인 우리 기업에 경고장을 발송하거나 합의금 및 사용료를 요구하는 등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며 “중소기업들이 분쟁 피해 장기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치킨집 창업 만만찮네…프랜차이즈 업종서 매출 가장 적어

    치킨집 창업 만만찮네…프랜차이즈 업종서 매출 가장 적어

    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액의 절반 이상은 편의점·한식·치킨 업종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치킨 가게의 매출액이 프랜차이즈 업종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돼 은퇴한 직장인들의 치킨집 창업을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8년 프랜차이즈(가맹점)조사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맹점 매출액은 67조 1540억원으로 2017년보다 3조 7240억원(5.9%) 증가했다. 편의점(21조 1000억원)과 한식(8조 7000억원), 치킨(4조 2000억원) 등 3개 업종이 전체 매출액의 50.7%를 차지했다. 가맹점 매출액은 의약품과 제과점, 문구점에서 각각 전년 대비 0.1%(24억 7500만원), 3.1%(987억 4100만원), 1.4%(101억 6500만원) 감소했다. 하지만 가맹점당 매출액을 따져보면 주요 12개 업종 가운데 연간 매출액이 가장 적은 업종은 치킨(1억 6910만원)으로 조사됐다. 생맥주·기타주점(1억 7370만원), 김밥·간이음식(1억 8790만원)이 뒤에서 2~3위를 차지했다. 가장 매출액이 많은 업종은 의약품(약국)으로, 평균 연 매출은 10억 4520만원으로 집계됐다. 최하위인 치킨과 비교해 8억 7610만원의 격차가 있었다. 이어 편의점(5억 1010만원), 제과점(4억 1780만원) 순으로 매출액이 많았다. 프랜차이즈 가맹점당 평균 매출액은 3억 2190만원으로 전년보다 4.8% 늘었다. 전년대비 매출액 증가 폭이 큰 업종은 생맥주·기타주점(21.4%), 치킨(13.1%), 커피·비알코올 음료(10.3%) 등이었다. 안경·렌즈(-2.8%)는 매출이 유일하게 감소한 업종이었다. 이진석 통계청 산업통계과장은 “진입 장벽이 낮은 치킨 프랜차이즈는 가족끼리 소규모로 창업을 하는 사례가 많아 경쟁이 심한 업종”이라며 “다만 2017년 조류독감에 따른 기저효과로 지난해 매출액은 다소 늘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말 가맹점 수는 총 20만 8618개로 전년(20만 6515개) 대비 2103개(1.0%) 증가했다. 가맹점 수가 가장 많은 업종은 편의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편의점 가맹점은 총 4만 1359개로 전체의 19.8%를 차지했다. 2017년(3만 9549개)보다 1810개(4.65) 늘어났다. 다음으로는 한식업종과 치킨업종의 가맹점이 각각 2만 9209개(14.0%), 2만 5110개(12.0%)로 많았다. 두 업종의 가맹점 수도 2017년 대비 각각 3.4%, 1.8% 증가했다. 지난해 가맹점 수가 줄어든 업종은 문구점(-9.1%), 의약품(-6.7%), 제과점(-5.9%), 피자·햄버거(-1.5%), 생맥주·기타주점(-2.9%), 기타 프랜차이즈(-12.5%)로 조사됐다. 기타 프랜차이즈는 화장품이나 건강식품, PC방, 스크린야구 업종을 중심으로 가맹점이 줄어들었다. 지난해 가맹점 종사자 수는 80만 6465명으로 2017년보다 4만 2576명(5.6%) 증가했다. 종사자 수는 편의점(17만 9000명)과 한식(12만 4000명), 커피·비알코올음료 업종(7만 7000명)이 상위권이었으며, 3개 업종이 전체 종사자의 47.1%를 차지했다. 가맹점 종사자 중 64.1%에 해당하는 51만 7000명은 임금근로자였고 나머지 28만 9000명(35.9%)은 비임금근로자로 집계됐다. 임금근로자 비중이 가장 높은 업종은 외국식(77.2%)이었으며 비임금근로자 비중이 가장 높은 업종은 치킨(63.1%)이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건물이 몇 채?” 서장훈~전지현까지, ★들의 부동산 재테크

    “건물이 몇 채?” 서장훈~전지현까지, ★들의 부동산 재테크

    오늘(26일) 밤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억’ 소리나는 부동산 스타들과 그들의 재테크 방법에 대해 다룬다. 먼저 배우 하정우는 현재 건물 다섯 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정우는 지난해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건물,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한 것에 이어 올해 송파구와 종로구에 위치한 건물을 추가로 매입했다. 최근에도 이대 앞 건물까지 매입해 334억 상당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게 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하정우 씨의 투자 스타일이 안정된 수입, 세입자의 업종을 중요시하여 부동산을 매입하는 스타일”이라며 “젊은 층의 수요가 많은 곳이나 유명 프랜차이즈가 있는 곳을 주로 선택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장훈은 서초동과 흑석동, 홍대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하며 총 470억 원대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전문가는 “서초동에 있는 건물을 28억 원대에 매입했는데 현재 230억 원이고, 흑석동 건물도 50억 원 대에 매입했는데 현재 100억 원이 넘는다”며 높은 시세차익을 남겼다고 전했다. 배우 송승헌도 신사동과 종로구의 건물 매입으로 총 500억 원대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는 송승헌은 지가 상승률이 높은 지역을 선택해 높은 임대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데뷔 20년 차 배우 권상우는 등촌동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호주의 휴양지 골드코스트에 펜트하우스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고, 배우 전지현 또한 빌딩, 아파트, 빌라 등 현재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총액이 87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억’ 소리 나는 부동산 스타들과 관련한 자세한 소식은 오늘 밤 11시 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명륜진사갈비, 가맹본사·가맹점주협의회 상생 협약식

    명륜진사갈비, 가맹본사·가맹점주협의회 상생 협약식

    숯불돼지갈비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는 23일 송파 파크하비오 호텔에서 강형준 대표, 원종민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협의회 회장 등 의장단 임원 및 가맹점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명륜진사갈비 정식 가맹점주협의회는 지난 18일 출범식을 통해 발족되었고, 이번에 가맹본부와의 상생 협력 협약식이 성사 된 것이다. 브랜드 론칭 이후 남다른 행보로 창업시장은 물론 소비자까지 사로잡은 명륜진사갈비는 이번 가맹본부와 가맹점주협의회 상생 협력 협약식에서도 브랜드의 진가가 들어났다는 평이다. 2013년 가맹사업법 개정으로 가맹점주들이 단체를 구성할 수 있는 법적 요건이 마련되면서 가맹점주협의회 단체가 정식으로 생겨난 지 일곱 해째를 맞이했다. 하지만 국내 수천여 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반해 가맹점주협의회수는 50여개에 이르지도 못한다. 대부분의 가맹본사들이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아직 가맹점주협의회 단체가 자유롭게 생겨나긴 어려운 구조라는 것을 반증하는 수치이다.그렇기에 브랜드를 론칭한지 2년반여만밖에 되지 않은 명륜진사갈비가 가맹점주협의회를 인정하고 상생 협약을 맺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명륜진사갈비 강형준 대표는 “항상 점주와 고객과 상생하는 브랜드, ‘정’이 있는 브랜드로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브랜드로 명륜진사갈비를 키우겠다고 밝혀왔다”며 “가맹점과 본사와의 협력을 통해 프랜차이즈 업계의 새로운 표준과 신바람을 만들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며, “발족된 가맹점주협의회에서 전국 500여개의 가맹점을 대표하여 본사에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면, 본사는 적극적으로 메뉴 및 마케팅, 서비스 등 운영에 협의회의 의견을 긍정적으로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협의회 회장은 “공동의 목표인 브랜드의 성장과 10년, 20년 장수하는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모든 가맹점들이 한마음으로 의기 투합할 것”이라며 결의를 다졌다. “앞으로 모든 가맹점주님과 본사와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조율해 나가며 협의회 운영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또한 명륜진사갈비 본사 ㈜명륜당은 이번 상생협약 체결을 계기로 올해 말부터 진행 중이던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가맹점 매출 및 고객 서비스 증대를 목표로 전방위적 확장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시 특집] 세종대학교, 한국사 가산점 부여 3등급 이상이면 만점

    [정시 특집] 세종대학교, 한국사 가산점 부여 3등급 이상이면 만점

    정시모집에서 가군 30명, 나군 929명 등 총 959명을 모집한다. 수능 성적은 국어·수학영역은 표준점수, 영어영역은 등급, 탐구영역은 백분위 점수를 반영한다.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100%를 반영하며 인문계열은 국어(30%), 수학 나형(30%), 영어(20%), 사회탐구(2과목, 20%)를, 자연계열(창의소프트학부 제외)은 국어(15%), 수학 가형(40%), 영어(20%), 과학탐구(2과목, 25%)를 반영한다. 창의소프트학부는 국어(35%) 반영 비율이 높고 수학 가·나형과 사회·과학탐구 구분 없이 지원 가능해 교차 지원을 열어두었으나 수학 가형에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계약학과를 제외한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는 한국사에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하는데 3등급 이상이면 만점을 받는다. 예체능계열 중 무용과와 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은 수시 미충원 인원이 발생할 경우에만 정시모집에서 선발한다. 특성화고교졸 재직자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를 통해 10명을, 글로벌조리학과를 통해 10명을 선발한다. 군 장학생 특별전형은 자연계열에 속하지만 인문계열 수능에 응시한 학생들도 지원이 가능하다. 국방시스템공학과와 항공시스템공학과 모두 국어(15%), 수학(40%), 영어(20%), 탐구(2과목, 25%)를 반영하며,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군 장학생 특별전형은 정시 전형 중 유일하게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ipsi.sejong.ac.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전화는 (02)3408-3456.
  • 월드비전, bhc치킨에 ‘어린이 교통안전 사업 위한 후원금’ 전달 받아

    월드비전, bhc치킨에 ‘어린이 교통안전 사업 위한 후원금’ 전달 받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으로부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5억 원을 후원받아 2020년부터 1월부터 1년간 전국 어린이보호구역 중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드비전과 bhc치킨은 이번 후원 사업의 첫 지역으로 서울시 노원구를 선정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를 위한 첫 협약식을 지난 23일 노원구청에서 진행했다. 월드비전은 bhc치킨과 공동으로 최근 어린이 교통안전과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방지하고자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무료 설치에 나선다. 현재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속도는 30km로 제한돼 있지만 과속 차량으로 인해 여전히 어린이들은 위험한 상황에 노출돼 있다. 경찰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이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2000여건으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에 신호등과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의무화 및 구역 내 교통사고 사망 발생 시 가중처벌하는 내용을 담은 이른바 ‘민식이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도로교통법상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속도가 30km로 제한돼 있지만 운전자의 부주의, 과속 등으로 인해 매해 많은 아이들이 다치고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다”며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무료 설치 사업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브스, ‘2019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받아

    커브스, ‘2019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받아

    ‘30분 순환운동’으로 익숙한 여성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커브스’가 지난 16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진행된 ‘2019 제20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총 27개 브랜드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기업을 대표해 시상식에 참석해 표창을 받은 커브스 김운용 부사장은 “커브스에게 2020년은 전국 300여곳 이상의 가맹점주들과의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며 보다 다양하고 참신한 서비스 제공으로 회원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수상 후기를 전했다. 커브스는 같은 시상식에서 2015년 국무총리표창, 이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수상과 축하 행사가 잦은 연말 시즌을 맞아 전국 커브스에서는 12월 한 달간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밥 한 끼와 건강을 위한 ‘2019 커브스 사랑의 쌀 나눔’ 기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1월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와의 협약으로 올해 2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자발적으로 쌀을 기부한 신규 회원에게는 가입비 면제 혜택을 주고 있다. 기존 회원에게는 온라인 이벤트 참여를 통해 선물 당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9 사랑의 쌀 나눔’ 프로모션과 관련 온라인 이벤트에 대한 상세 내용은 커브스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커브스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커브스 상담 및 가입 문의는 커브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커브스 클럽을 찾아 무료체험을 예약해 진행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븐후라이드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 2년 연속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수상

    오븐후라이드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 2년 연속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수상

    오븐-후라이드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이 지난 16일에 개최된 2019 제20회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전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은 한국 프랜차이즈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프랜차이즈 산업인들의 사기 진작과 프랜차이즈 선진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푸라닭은 ‘치킨도 요리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오븐-후라이드 조리법’을 택하고 있다. 기름기는 빼고 육즙은 잡는 오븐구이의 장점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인 후라이드 치킨의 장점만을 살린 ‘오븐-후라이드’ 조리법을 통해 치킨 본연의 맛과 풍미를 최대화 시켜 높은 퀄리티의 메뉴를 내놓을 수 있는 발판이 됐다. 푸라닭 관계자는 “2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현재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초심 잃지 않는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푸라닭 치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지환 40억’ 남은 준척급 FA계약 불 지필까

    ‘오지환 40억’ 남은 준척급 FA계약 불 지필까

    오지환이 20일 LG트윈스와 4년 16억원·연봉 6억원)에 자유계약(FA)을 맺으면서 이제 남은 준척급 선수들에게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민감해진 여론 반응에 얼마를 줘야하는지 눈치 싸움이 치열했지만 오지환의 계약은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오지환의 40억원은 지난달 27일 정우람의 받았던 최고액(4년 39억원)을 뛰어넘는 금액이다. 같은 유격수로 비교 대상으로 거론되던 김재호(두산 베어스·4년 50억원)에 미치진 못했지만 한파가 몰아닥친 FA시장에서 최고액을 썼다. 오지환이 물꼬를 튼 만큼 전준우, 김선빈, 안치홍도 본격적인 협상 소식이 들려올 수 있다. 특히 같은 내야수인 안치홍과 김선빈에게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FA시장이 개장했을 당시 조계현 KIA 단장은 “안치홍과 김선빈 두 선수는 우리 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만큼 프랜차이즈급으로 예우해 모두 잡으려고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선빈은 2017년 타율 0.370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8년 0.295 올해 0.292로 타율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리그에서 손꼽히는 유격수 자원이다. 20홈런 이상 때려낼 수 있는 거포 2루수였던 안치홍은 올해 공인구 변경으로 홈런이 5개로 급감했지만 타율은 0.315로 공격력을 과시했다. 기록에서 나타나듯 두 선수는 오지환에 뒤지지 않는 성적을 남겼다. 둘 다 나이가 30대 초반으로 향후 4년간 기량이 만개할 나이다. 조 단장의 말대로 김선빈과 안치홍은 신인 때부터 KIA에서 성장한 프랜차이즈로서 2009년, 2017년 KIA의 우승에 기여한 핵심 선수들이다. 최대어로 평가받던 전준우 역시 40억원이 기준이 될 전망이다. 거포 외야수로서 전준우는 대형계약이 예상됐지만 다른 구단에서 찾지 않았고 결국 원소속 구단 롯데에 잔류하는 게 최선이 된 상황이다. 아직까지 이번 FA시장에 50억원 이상 계약은 나오지 않았다. 시장의 분위기가 급격하게 얼어붙었지만 오지환이 40억원으로 다시 불을 지핀 만큼 구단들은 오지환보다 시장가치가 더 높다고 생각하는 선수들에게 50억원 이상의 금액에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도 생겼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오지환 4년 40억 LG 잔류... 정우람 넘고 올해 FA 최고액

    오지환 4년 40억 LG 잔류... 정우람 넘고 올해 FA 최고액

    오지환이 드디어 LG 트윈스와 자유계약(FA)을 체결했다. 4년 총액 40억원(계약금 16억원·연봉 6억원)으로 이번 스토브리그 최고액이다. FA한파가 불어닥치며 오지환의 계약도 쉽지 않았다. 차명석 LG 단장이 오지환에게 섭섭하지 않은 대우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오지환 측이 6년 계약을 제시하면서 협상이 틀어졌다. 계약기간이 통상의 4년보다 길어지다보니 금액도 올라갔고, LG로서는 부담이 됐다. 그러나 이후 오지환에 대한 비난여론이 폭발했다. 오지환이 리그에서 수준급 유격수 자원이긴 하지만 그만큼 거액을 요구할 만한 선수가 되느냐는 비판이었다. 그동안 불었던 FA 광풍이 점점 합리적인 계약으로 선회하는 분위기도 한몫했다. 결국 오지환은 백기 투항했고 LG에 계약 전체를 맡겼다. 차명석 LG 단장도 오지환의 백지위임을 환영했고 4년 40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스토브리그 5번째 FA계약으로 정우람의 4년 39억원을 뛰어넘는 최고액이다. 오지환은 11시즌 동안 통산 타율 0.261, 103홈런, 188도루, 530타점을 기록했다. 2016년에는 20홈런을 기록하며 잠실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쓰는 유격수로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선 국가대표에 발탁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계약을 마친 오지환은 “계속 줄무늬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입단 이후 팀을 떠난다는 생각은 꿈에도 해본 적이 없다”면서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리고 항상 팀을 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 단장은 “오지환은 우리 팀의 내야 수비의 중심이자 핵심 전력이다. 팀에 대한 애정이 깊고 10년간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 많은 공헌을 한 선수이다”면서 “앞으로도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계속 핵심 선수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데스크 시각] 지방정부, ‘통화’ 발행해 지역 경제 살린다/김승훈 사회2부 차장

    [데스크 시각] 지방정부, ‘통화’ 발행해 지역 경제 살린다/김승훈 사회2부 차장

    서울에서 20년 넘게 식당을 해 오던 A씨는 최근 문을 닫았다. 점심시간이면 손님들로 시끌벅적했던 ‘맛집 명성’은 옛말이 된 지 오래다. 2년 전부터 손님이 줄더니 올 들어선 적막만이 맴돌았다. 인근 중소상인들의 줄도산이 치명타였다. 오랜 세월 정든 가게를 정리해야 했을 땐 밤새 울었다. 자영업자들의 곡소리가 천지를 뒤흔들고 있다. 살기 힘들다는 비명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지역 경제를 살려 달라는 호소가 봇물처럼 터지고 있다. 이런 위기 국면 타개를 전적으로 중앙정부에만 맡겨도 될까. 서민들의 목숨 줄이 달린 경제 위기 상황을 접하며 든 생각이다. 지방자치단체 사무 범위를 규정한 지방자치법 제9조엔 산업 진흥·지역 개발 등에 대한 내용이 나열돼 있다. 지방정부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책임을 갖고 있음을 명확히 하고 있다. 자치단체에 대한 지역민들의 가장 큰 요구도 지역 경제 활성화다. 자치단체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떼려야 뗄 수 없다. 문제는 자치단체장에게 경제를 살릴 정책 수단이 없다는 것. 자치단체장의 대표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은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한 사람 유입, 관광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 산업단지 개발을 통한 기업 유치, 공공일자리 창출이다. 이마저도 지방정부가 주도하지 못한다. 세금이 대부분 국세로 편성된 탓이다. 중앙정부에서 보조금이나 교부세를 받아야 그나마 지역민들에게 면피용 생색을 낼 수 있다. ‘앵벌이’로 얻은 돈으로 추진하는 지역 경제 살리기가 모범 사례로 굳어져 있다. 책임만 있고 수단이 없다. 자치단체장의 역할과 비중은 과소평가될 수밖에 없고, 성난 민심의 화풀이 대상에 머물 수밖에 없다. 경제는 거시적인 통화·금융·산업·외환 등 국가 차원의 정책을 통해서만 활성화할 수 있다는 ‘도그마’에 빠져 있으니, 당연한 귀결일지도 모르겠다. 이 판도를 확 바꾸는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지방정부가 중앙정부의 고유권한으로 인식돼 온 ‘통화·금융’ 수단을 들고 지역 경제 살리기 전면에 나선 것이다. 올해 기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177곳에서 2조 9300억원에 달하는 지역화폐를 발행했다. 인천 지역화폐인 ‘인천e음’은 지역민들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며 1조 1000억원을 돌파했다. 서울시도 내년 1월 소상공인 간편 결제 시스템인 ‘제로페이’와 결합한 모바일 지역화폐 2000억원을 발행한다. 지역화폐는 자치단체장이 발행하고, 그 지역에서만 쓸 수 있다. 소상공인 매출 증대가 목표인 만큼 대형 마트·프랜차이즈나 백화점, 대기업 계열사 등에선 사용할 수 없다. 자본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경제 풀뿌리인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 지방자치제 시행의 근본 이유는 경쟁이다. 지방정부 간 경쟁을 통해 더 좋은 정책을 만들고, 최고의 정책들이 모여 나라의 행정 수준을 끌어올리는 게 지방자치제의 핵심이다. 지방정부 간 경쟁을 통해 지역화폐도 질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단순 종이 상품권에서 카드로, 카드에서 모바일로, 기술 발전과 함께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지방정부가 중앙정부의 세금 지원을 받아 관광·산업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서 벗어나 직접 화폐 발행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건 지방자치사에 한 획을 긋는 일대 혁신이다. 지방자치가 법과 사무, 행정을 넘어 주민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체감 분야로 확대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 준다. 경제 활성화는 중앙정부만의 몫이 아니다. 지방정부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권한을 확대해야 한다. 경제를 살려 달라는 지역민들 읍소에 지역 경제 활성화 ‘플레이어’로 나선 지방정부들이 있기에, 지방자치의 앞날은 밝다. hunnam@seoul.co.kr
  • 주민번호 지역표시 45년 만에 ‘퇴장’

    주민번호 지역표시 45년 만에 ‘퇴장’

    기존 주민번호는 그대로 사용, 새로 받거나 정정하는 경우만 “성별로 불이익을 받는 소수자들 여전. 장기적 계획 마련해야”내년 10월부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의 지역번호를 없애고 임의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주민등록번호 체계가 개편된다. 1975년 현재 주민등록번호 체계로 바뀐 지 45년 만이다. 그동안 국회,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제기된 ‘지역번호를 통해 주민등록번호가 쉽게 추정된다’는 비판을 정부가 받아들인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개인정보 보호가 점차 중요해지는 시대에 지역번호 변경만으로는 개인 인권 차원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정부가 장기적인 계획을 내놔야 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17일 생년월일, 성별, 지역번호를 포함해 13자리로 구성돼 있던 주민등록번호에서 지역번호를 없애고 성별 뒤의 6자리에는 임의번호를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그간 주민등록번호에 있는 지역번호로 특정 지역 출신을 차별하는 등 문제가 발생해 2017년부터 주민등록제도 발전 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했다”면서 “공공기관, 병원 등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는 기관들이 치러야 하는 추가 변경 비용이나 사회적 혼란을 막기 위해 생년월일, 성별은 유지하되 지역번호를 폐지하는 방안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경기 부천시의 한 프랜차이즈 편의점 지점은 아르바이트생 채용 공고를 내고 ‘주민등록번호 중 8번째, 9번째 숫자가 48과 66 사이에 해당하는 분은 죄송하지만 채용이 어렵다’고 밝혔다. 주민등록번호 8번째, 9번째 숫자가 48과 66 사이에 해당하는 사람은 광주, 전라도 태생 국민으로 알려져 있다. 2017년 국정감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당시 김부겸 행안부 장관을 향해 “제가 김부겸 장관 주민번호를 확인해 보겠다“며 시연에 나서 50여번의 시도 끝에 김 장관의 주민번호를 알아내기도 했다. 다만 기존의 주민등록번호는 그대로 사용된다. 주민등록번호를 새로 받거나 정정하는 경우 그리고 법적으로 변경 필요성이 인정될 때만 새로운 체계의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된다. 행안부는 2020년 상반기 중 주민등록법 시행규칙을 개정한다. 이후 현재 구축 중인 차세대 주민등록정보 시스템에 번호 자동 부여 기능을 반영하고 10월부터 새로운 주민등록번호 체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에 대해 이혜정 법무법인 동화 변호사는 “지역번호에 임의번호를 부여한 것은 개인 인권 차원에서 진일보한 발표라고 평가할 수 있다”면서도 “소수지만 성별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소수자들이 여전히 있고 정부가 이러한 개인이 겪는 불편함을 존중해 개인정보 보호를 점진적으로 어떻게 해나갈지 구체적인 개선안을 단계별로 제시해야 한다”고 했다. 이 변호사는 2015년 주민등록번호를 사실상 바꿀 수 없게 한 주민등록법 제7조 3항의 위헌 여부를 놓고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를 대리해 재판에 나선 바 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아비꼬 11주년 기념 돌아온 레전드메뉴, 이벤트와 함께 즐긴다

    아비꼬 11주년 기념 돌아온 레전드메뉴, 이벤트와 함께 즐긴다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인지도 높은 매운카레 전문점 ‘아비꼬’가 1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홍대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100호점을 돌파하며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맛집형 프랜차이즈 아비꼬는 11주년 기념 ‘레전드메뉴 4종 한정판매’와 더불어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비꼬의 11주년 기념 레전드메뉴 4종 한정판매는 2019년 12월 13일(금)부터 시작된다. 과거의 기억을 그리워하는 추억 속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아비꼬 11주년을 맞아 단종됐던 메뉴 중 고객의 반응과 요청이 좋았던 메뉴 4종을 한정기간 출시하는 이벤트로 기획됐다.특히 레전드메뉴 4종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메뉴당 손난로 1개를 증정(재고 소진 시 종료될 수 있다)할 예정이다. 한정판매 이벤트를 위해 출시된 4종 레전드메뉴는 ▲느타리비프카레라이스 ▲베이컨시금치카레라이스 ▲점보돈까스 ▲생선까스 등으로 구성된다. 다만 일부 매장은 행사에서 제외(안국역점, 신림역점, 수원영통점, 구리갈매에비뉴점, 대명비발디파크점, 오리역CGV스퀘어점, 롯데몰은평점)되므로 확인 후 매장을 방문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아비꼬 11주년 기념 해시태그 이벤트는 2019년 12월 13일부터 2020년 1월12일까지 진행된다. 인스타그램에 레전드메뉴 인증샷을 올리고 해시태그하는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증정(총 110명)된다. 아비꼬 공식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아비꼬 레전드메뉴 인증샷 찍은 후 #아비꼬 11주년 #레전드 메뉴 #베이컨시금치카레라이스 #느타리비프카레라이스 #점보돈까스 #생선까스를 해시태그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11주년 기념 해시태그 이벤트는 2020년 1월 22일, 아비꼬 공식인스타그램 및 DM을 통해 추첨 및 발표 예정이다. 아비꼬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아비꼬의 11주년을 기념해 이벤트와 함께 다시 돌아온 레전드메뉴를 맛보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맛과 가성비가 우수한 다양한 매운 카레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11주념 기념 이벤트를 비롯한 아비꼬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치덕’ 만족도 1위 페리카나…교촌 최하위

    ‘치덕’ 만족도 1위 페리카나…교촌 최하위

    프랜차이즈 치킨 배달 서비스 가운데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은 페리카나, 가장 낮은 곳은 교촌치킨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9일 BBQ·BHC·교촌치킨·굽네치킨·네네치킨·처갓집양념치킨·페리카나·호식이두마리치킨 등 가맹점 수 상위 8개 프랜차이즈 치킨 배달 서비스를 이용해본 16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페리카나가 종합 만족도가 5점 만점에 3.79점을 받아 가장 호평받았다. 이어 처갓집양념치킨(3.77점)과 네네치킨(3.73점), 호식이두마리치킨(3.71점), 굽네치킨(3.69점), BBQ·BHC(3.63점), 교촌치킨(3.56점) 순이었다. 네네치킨은 2015년 조사 때 6위에서 올해는 3위로 순위가 올랐다. 반면 호식이두마리치킨은 2015년 1위에서 올해 4위로 하락했다. 서비스 품질 만족도는 페리카나(3.93점), 처갓집양념치킨(3.89점), 네네치킨·굽네치킨(3.87점) 등 순으로 높았다. 음식의 구성과 맛, 가격 등을 평가한 상품 특성 만족도 역시 페리카나가 3.66점으로 가장 높았고 교촌치킨이 3.39점으로 가장 낮았다. 주문 방법은 모바일이나 배달 앱을 통한 주문이 75.9%로 가장 많았고 전화가 68.1%로 뒤를 이었다. 이용 과정에서 불만이나 피해를 경험한 응답자는 30.3%였고 피해 유형은 ‘주문 및 배달 오류’가 35.3%로 가장 많았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0%포인트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치킨 소비자 만족도, 페리카나 1위...꼴찌는 교촌

    치킨 소비자 만족도, 페리카나 1위...꼴찌는 교촌

    프랜차이즈 치킨 배달 서비스 중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은 페리카나로 나타났다. 꼴찌는 교촌치킨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은 BBQ, BHC, 교촌치킨, 굽네치킨, 네네치킨, 처갓집양념치킨, 페리카나, 호식이두마리치킨 등 가맹점 수 상위 8개 프랜차이즈 치킨 배달 서비스를 이용해본 16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페리카나가 종합 만족도 3.7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어 처갓집양념치킨(3.77점), 네네치킨(3.73점), 호식이두마리치킨(3.71점), 굽네치킨(3.69점), BBQ·BHC(3.63점) 등의 순으로 종합 만족도가 높았다. 가장 낮은 곳은 교촌치킨(3.56점)이었다. 2015년 1위를 차지했던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올해 4위로 순위가 낮아졌다. 네네치킨은 6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서비스 품질 만족도는 페리카나(3.93점), 처갓집양념치킨(3.89점), 네네치킨·굽네치킨(3.87점) 등의 순으로 높았다. 음식의 구성과 맛, 가격 등을 평가한 상품 특성 만족도 역시 페리카나(3.66점)가 1위를 차지했고, 교촌치킨(3.39점)이 꼴찌에 머물렀다. 호감도는 처갓집양념치킨(3.70점), 페리카나(3.69점), 네네치킨(3.67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프랜차이즈 치킨을 이용하는 이유로는 ‘맛’이 응답의 58.4%를 차지했다. 주문 방법은 모바일이나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주문이 75.9%로 가장 많았다. 전화는 68.1%로 뒤를 이었다. 이용 과정에서 불만이나 피해를 경험한 응답자는 30.3%였고, 피해 유형은 ‘주문 및 배달 오류’가 35.3%로 가장 많았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직영점 하나 없는 베끼기 프랜차이즈…“방지법 마련 시급”

    직영점 하나 없는 베끼기 프랜차이즈…“방지법 마련 시급”

    “프랜차이즈 브랜드 10개 중 6개는 직영점도 없습니다.”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가맹사업 미투브랜드 난립 방지-직영점 운영경험 의무화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정책 토론회에선 최근 사업성 검증 없이 무분별하게 난무하는 프랜차이즈 대책이 논의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이 개최한 이날 토론회에선 이승창 한국프랜차이즈학회장, 박주영 숭실대 벤처중소기업학과 교수, 이혁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연사로 나서 토론을 했다. 지난해 기준 등록 프랜차이즈 브랜드 6052개 중 가맹본부가 직영점을 운영하지 않는 브랜드가 58.2%(3524개)에 달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중의 인기를 끄는 브랜드가 나오면 실제 운영 노하우도 없으면서 너도나도 따라하는 경우가 그만큼 많다는 것이다. 수제맥주, 대만카스테라, 핫도그, 쥬스, 닭갈비, 빙수, 과일소주, 마라탕, 흑당밀크티 등 별다른 차별화 없이 선도 브랜드의 메뉴와 소싱노하우를 그대로 베끼는 것이다. 이런 프랜차이즈를 ‘미투 브랜드’라 부른다. 박주영 교수는 “프랜차이즈 산업은 간판이나 인테리어, 메뉴 몇 개만 갖고 하는 게 아니라 운영상 노하우부터 소싱(제품공급)에서 차이점이 있어야 하는데, 어떤 브랜드가 뜬다 싶으면 그 브랜드 소싱하는 데를 찾아서 그대로 따라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채 의원은 “프랜차이즈가 최소 1년 이상 현장에서 직접 영업을 한 뒤 가맹사업을 시작하게 하는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며 “개정안이 통과되면 현장 노하우가 있는 검증된 프랜차이즈가 가맹점주를 모집하고, 미투브랜드 난립 현상에도 제동을 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운수사업법 개정에 희비 엇갈린 타다·카카오모빌리티… 이유는

    운수사업법 개정에 희비 엇갈린 타다·카카오모빌리티… 이유는

    플랫폼 모빌리티 사업 관련 새 규정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송사업법(여객사업법)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국내 대표 플랫폼 모빌리티 업체인 ‘타다’와 ‘카카오 모빌리티’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 같은 플랫폼 모빌리티 기업지만 사업 운영 방식과 자본력 등의 차이로 입장을 달리하는 것이다. 6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여객사업법이 국회 국토위를 통과하면서 이제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문턱만 넘으면 된다. 여객사업법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개정안은 대통령령에서 정하는 운전자 알선 허용 범위를 법률에 직접 규정하도록 하고, 관광 목적으로 11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승합차를 빌리는 경우 등에 한해서만 운전자를 알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렌터카 기반의 차량 호출 서비스인 ‘타다’의 운행 근거가 사라지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타다가 여객사업법의 틈새를 비집고 영업을 하고 있는데, 이번 개선안은 그 틈을 메운 것”이라면서 “타다는 사실상 영업정지 명령을 받은 것이고, 카카오 모빌리티는 반사 이익을 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타다와 카카오 모빌리티가 같은 개정안을 두고 입장이 나뉘는 가장 큰 이유는 ‘자본력’의 차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타다가 서비스 형태를 유지하는 방법은 정부가 내세운 ‘차량 확보’와 ‘기여금 납부’을 지키고 ‘여객자동차운송플랫폼사업자’로 허가를 받아 면허를 사들이는 수밖에 없다. 지난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타다는 현재 약 1500대의 차량은 운영 중이다. 업계에서는 타다가 지금과 같은 규모의 영업을 하려면 약 1000억원의 기여금이 필요할 수 있다고 본다. 또 이후 차량을 늘리는 것도 한계가 있다. 타다는 지난 10월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2020년까지 운행 차량을 1만대까지 늘리겠다는 증차 계획을 밝히기도 했지만 법안이 통과되면 쉽지 않아진다.반면 카카오모빌리티는 국토부의 택시제도 개편방안에 맞춰 택시면허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가맹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마카롱’ 택시를 운영하는 KST모빌리티 등과 함께 운수법 개정안 통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현재 진행 중인 ‘카카오 T 블루’ 등의 프랜차이즈 택시 사업이 요금 등 운영에 있어 다양한 규제 완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현재 카카오모빌리티는 연말까지 약 1000개 택시면허를 사들여 플랫폼 택시를 직접 운영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결국 자본력이 튼튼한 사업자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사업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한 것이 되지만, 자본력이 부족한 곳은 시장 진입이 쉽지 않아지게 됐다”고 말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장동석 평론가의 뉴스 품은 책] 염치 있는 육식주의자를 위하여

    [장동석 평론가의 뉴스 품은 책] 염치 있는 육식주의자를 위하여

    포르투갈 공공기관의 모든 식당은 ‘최소 하루 한 가지 채식 메뉴’를 제공해야 한다. 채식 인구가 전체 인구의 1%인 약 12만명 정도인데도, 채식 인구가 훨씬 많은 영국이나 독일보다 빠르게 채식 공공화를 실천 중이다. 프랑스는 11월부터 모든 학교에서 주 1회 채식 급식을 한다. 독일연방군 병사들은 채식 음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처럼 세계 여러 곳에서 ‘채식은 기본권’이라는 인식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김태권 작가의 ‘먹히는 자에 대한 예의’는 ‘고기를 먹으면서도 왜 고기 먹는 게 불편할까?’라는 물음에 답하는 책이다. 저자는 서두에 “고기의 맛은 즐기지만 고기 먹는 일은 미안해하는, 이런 시선으로 이 책을 쓴다”고 고백한다. 고기를 즐기는 이유는 ‘맛’ 때문이기도 하지만 고기를 먹는 일, 즉 육식 문화가 그 자체로 문학이 되었고, 나아가 종교와 역사가 배어 있기 때문이다. 고대 신화 등에 담긴 육식 이야기 속에서 눈에 띄는 것은 조선 후기 민담 ‘파를 심은 사람들’이다. 부모도 형제도 친구도 모두 ‘소’로 보이는, 그래서 잡아먹고 먹히기 일쑤였던 한 나라에서 파를 심고 먹었더니 그제야 사람이 제대로 보였다고 한다. 저자는 이 이야기에서 굳이 식인종을 언급하지 않아도 인간과 인간이 서로 잡아먹힐 수 있는, 사람도 언제든 무엇엔가 잡아먹힐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살을 내주는 생명의 귀함’을, 비록 육식을 하더라도 잊지는 말자는 것이다. 웃지 못할 이야기도 있다. 19세기 후반, 근대화에 뒤처진 인도, 일본, 조선 등 일부 지식인은 서양이 잘사는 이유 중 하나가 고기를 먹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체격이 왜소했던 일본 사람들은 육식으로 체격을 키우고 사회를 근대화해야 서양을 이긴다는 다소 해괴한 논리를 내세웠다. 채식주의자로 널리 알려진 간디도 ‘근대화를 이루려면 고기를 우걱우걱 먹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믿던 시절이 있었다. 육식을 이야기하면서 현대 공장식 축산이 빠지지 않는다. 한 집 건너 하나인 각종 프랜차이즈는 ‘공장식 축산’을 정당화하는 하나의 장치다. 철마다 각종 가축 전염병으로 사회가 들썩이는데도 공장식 축산은 잦아들지 않는다. 옛사람들은 잡아먹힌 동물에게 제사도 지내주었건만, 우리는 더 많이 잡아먹지 못해 안달이다. 그렇다고 ‘잡아먹히는 자에 대한 예의’는 모든 사람이 육식 끊고 채식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다만 남의 생명을 먹는 일에 대해, 목숨을 잃은 동물에 대한 예의를 한 번 정도는 생각해 보자고 한다. 육식 문화에 대한 통찰보다는 고대 이래 오늘까지 육식 현상과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해를 담고 있다.
  • 생애 최초 패스트푸드 시도한 英 99세 할아버지의 ‘먹방 리뷰’

    생애 최초 패스트푸드 시도한 英 99세 할아버지의 ‘먹방 리뷰’

    99년을 살면서 단 한 번도 패스트푸드를 먹어본 적이 없는 할아버지의 ‘리얼 먹방’이 공개됐다. 영국 잉글랜드 버크셔 주의 한 요양원은 연말을 맞아 주민들을 위한 ‘소원 나무’를 세웠다. 소원 나무에 소원을 적으면 요양원이 가능한 수준에서 소원을 들어주기 위함이었다. 해당 요양원에 머무는 올해 99세 윌리엄 소프 할아버지는 양로원 친구인 앤(80)과 함께 유명 프랜차이즈의 패스트푸드를 먹어보고 싶다는 소원을 적었다. 그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패스트푸드를 먹어보지 않았을 뿐 아니라, 유명 패스트푸드 브랜드 조차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없었다. 양로원의 배려로 소원을 이룬 그가 맛본 것은 맥도날드와 서브웨이, 도미노피자와 버커킹, 크리스피 크림 및 영국 최대의 샌드위치 체인인 그레그스 체인이었다.가장 먼저 전 세계인이 즐겨 먹는 맥도날드의 빅맥을 먹어 본 소프 할아버지는 “빅맥은 정말 마음에 들었다. 다만 나는 내가 받은 것이 ‘절반’짜리인 줄은 몰랐다. 빅맥은 정말 매우 컸다”면서 “소스도 맛있고 가격도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다. 두 번째로 시도한 패스트푸드는 유명 샌드위치 체인인 서브웨이의 미트볼 마리나라 샌드위치였다. 소프 할아버지는 “서브웨이 샌드위치는 매우 맛있다. 하지만 안에 든 것이 너무 많아서 흘리지 않으면 먹을 수 없을 것 같다. 서브웨이가 안에 든 내용물을 조금 줄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다음으로 도미노피자의 마르게리타 피자를 맛본 그는 “빅맥보다 이 피자가 훨씬 맛있었다. 다음에 다시 주문해보고 싶다”면서 “내게 있어서 (패스트푸드) 승자는 도미노피자다. 다만 처음에는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잘 몰랐다”고 말했다. 이후 버거킹의 치킨 너겟을 먹어 본 소프 할아버지는 “버거킹 너겟은 먹기 괜찮았다. 그런데 너무 건조한 느낌이 있었다. 우리가 시도한 다른 음식들보다 씹는 것이 조금 더 힘들었기 때문에 다시는 먹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먹은 그는 “매우 달콤했지만 식사 후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모든 ‘먹방’을 마친 뒤 소프 할아버지는 “지금까지 나는 테이크아웃 또는 패스트푸드 음식을 시도해보지 못했다. 내가 젊었던 시절엔 이런 음식들이 없었고, 음식의 종류가 많지 않았으며, 배달 시스템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라면서 “이번 경험은 매우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두 작가가 말하는 ‘왜 떡볶이인가’

    두 작가가 말하는 ‘왜 떡볶이인가’

    지난해 당시로서는 무명 작가의 에세이집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을 때, 책의 흥행을 말하는 여러 분석 중 하나는 ‘제목’이었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다’는 말에 다수가 공감했다는 것, 즉 떡볶이의 힘이라는 것이다. 왜 한국인들은 그렇게나 떡볶이를 좋아할까. 하고 많은 것 중에 왜 떡볶이일까. 최근 출간된 본격 떡볶이 덕후가 쓴 에세이 두 권이 우리에게 힌트를 줄 법하다. ‘아무튼, 떡볶이’(위고)와 ‘떡볶이가 뭐라고’(뜻밖)이다. 그들의 주장 중 공통된 것을 하나 고르자면 우리는 떡볶이가 만드는 분위기를 사랑한다는 것이다. 오은 시인의 시집 제목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처럼. ●뮤지션 요조 “인간적으로 떡볶이를 너무 과잉 섭취한 것 같다” 책방 주인이자 도서 팟캐스트의 진행자,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가인 요조가 쓴 ‘아무튼, 떡볶이’는 “인간적으로 그동안 떡볶이를 너무 과잉 섭취한 것 같다”는 덕후의 ‘떡볶이 썰’이다. 요조의 본명인 ‘신수진 어린이’일 때부터 뮤지션 ‘신요조’가 되기까지 인생의 순간순간 그는 늘 떡볶이와 함께 했다. 가족 외식의 단란한 기쁨을 처음 맛보았던 순간에도(‘단란한 기쁨’), 새로 이사한 동네와 수줍게 안면을 트는 순간에도(‘제보를 기다린다’), 처음으로 용기를 내 식당에서 음식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던 그 자리에는(‘오래오래 살아 있었으면 하는 것이다’) 꼭꼭 떡볶이가 있었다. 지금은 유명 프랜차이즈가 된 ‘미미네 떡볶이’에 얽힌 추억이 그 가운데 눈에 띈다. ‘그러나 나는 옛날 ‘미미네 떡볶이’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것을 이제 영원히 먹을 수 없다. ‘분위기’ 말이다.’(14쪽. ‘떡정, 미미네’) 그 옛날 작고 소박했던 ‘미미네’에서 작가는 홀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실 때, 홀로 책방에서 시집을 고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거나 혹은 그 어떤 생각도 필사적으로 하지 않는 상태를 누렸다고 적었다. ‘그러고 나면 우리는 어찌 됐든 결국 더욱 자신다움으로 단단해진 채 거리로 나오게 된다’(14쪽) 그 같은 혼밥의 추억을 가능케 하는 음식이 떡볶이라는 요물이라는 말이다. ●에세이스트 김민정 “떡볶이는 동기 부여에 가장 적절한 음식”‘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도 살아야겠다는 동기 부여이고, 떡볶이는 어느 계절에든 동기 부여에 가장 적절한 음식이다.’(19쪽, ‘봄날의 떡볶이를 좋아하시나요?’) 도쿄에서 살며 일본어 번역과 에세이를 쓰는 김민정 작가의 에세이 ‘떡볶이가 뭐라고’는 이렇게 말한다. 외국에 살아서 떡볶이가 더 절절한 작가는 떡볶이를 좋아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떡볶이는 그 자체로 이유”라고 말한다. 좋아하는 데는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대신 작가가 털어놓는 떡볶이와 관련된 여러 에피소드가 이유를 대신한다. ‘대체 떡볶이란 뭘까? 모든 장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 차마 버릴 수 없는 꿈을 이야기할 때, 서로가 서로를 감싸안을 때, 말없이 눈짓으로 상대를 이해한다고 말할 때,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166쪽, ‘마녀의 요리들’) 이 모든 상황에 어색하지 않은 음식 떡볶이의 탄생은 고추장, 떡, 오뎅이면 되는 구성의 심플함에 매우면서도 달달한 묵직한 존재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맛과 얼마든지 변주가 가능한 조리법, 저렴함 등이 한몫 할 것이다. 떡볶이가 좋은 이유야 작가들 말처럼 ‘말해 뭐해’이고, 그러나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를 다시 떠올려본다면 ‘분위기=떡볶이’라고 해도 무방할 법 하다. 떡볶이는 모든 분위기를 가능케 하기 때문이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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