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프랑스 칸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주거 정책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품격 논란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정치 1번지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탄소중립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96
  • [나와, 현장] 손님 맞을 준비 됐나요?/심현희 산업부 기자

    [나와, 현장] 손님 맞을 준비 됐나요?/심현희 산업부 기자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칸영화제에서 활약한 영화계 인사들과 만찬을 하는 뉴스를 보다가 “칸에서 상 좀 탄 게 뭐 대수라고…”라는 혼잣말이 무의식 중에 튀어나왔다. 지난달 아시아 최초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만 아니었어도, 앞서 지난해 배우 윤여정이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쥐는 모습을 보지 않았더라도 이런 반응을 하진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올해 ‘오징어 게임’이 에미상마저 휩쓴다 해도 “탔네, 탔어”라고 덤덤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 세계의 중심이 한국인 것만 같은 사건들이 압축적으로 터졌던 지난 2년 반, 닫혀 있던 문이 열리니 달라진 한국의 위상이 더욱 피부로 와닿는다. 한식 세계화에 800억원을 쏟아부은 이명박 정부가 무색하게 문화콘텐츠로 국가의 ‘급’이 올라가자 미국 뉴욕엔 한식 파인다이닝이 등장했다. 새 정부도 2027년까지 연간 외국인 관광객 수 3000만명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19년엔 1750만명이 방문했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손님은 왕이다. 돈이 된다. 곧 쏟아질 ‘외국 손님’들은 향후 서울을 관광업만으로도 먹고사는 ‘아시아의 로마’로 만들어 줄 수도 있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한반도 역사상 처음 찾아온 이 기회를 놓칠 확률이 높다. ‘호스트’로서 기본 인프라와 서비스를 갖추지 못해서다. 관광의 기본인 한국 음식의 명칭부터 통일된 가이드라인이 없다. 김치를 제외한 한국 음식은 전 세계에서 제각기 다른 이름으로 메뉴판에 쓰인다. 최근 서울 광화문에 한식 파인다이닝 ‘주은’을 오픈한 서현정 뚜르디메디치 대표는 “갈비찜을 소리나는 대로 알파벳으로 풀어 쓸지, ‘코리안 비프 스튜’로 표현해야 할지 몰라 애를 먹었다”고 했다. 발음하기도 쉽지 않은 ‘똠양꿍’이 전 세계인의 해장 수프로 자리잡은 건 태국 관광청이 음식마다 공식 메뉴명을 명확히 규정한 덕분이다. VIP 관광객에 대한 서비스도 전무하다. 중국인이 와인을 마시기 시작하니 프리미엄 와인 가격이 급등했듯, 대중 시장이 커지면 프리미엄 마켓도 고도화된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질수록 한국에서 더 많은 돈을 쓰고 싶어 하는 VIP가 늘어날 것은 자명하다. 프랑스, 이탈리아는 이들을 겨냥한 콘텐츠를 국가 차원에서 고민한다. 미술관·성당 등의 명소를 정규 운영 시간 외에 단독 투어할 수 있게 해 준다든가 성·궁전 등을 개조해 호텔로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해외여행 가고 싶은 한국인보다 한국에 오고 싶어 하는 외국인이 더 많아졌다. 설레고 정신없겠지만 이들을 맞을 기본적인 준비부터 해야 한다. ‘K’의 인기마저 냄비로 끝내선 안 된다.
  • [월드피플+] “엄마, 늦지 않았죠?”…65년 만에 80대 친모 만난 英 여성 사연(영상)

    [월드피플+] “엄마, 늦지 않았죠?”…65년 만에 80대 친모 만난 英 여성 사연(영상)

    태어나자마자 입양됐다가 무려 65년 만에 친어머니와 만난 영국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중부 웨스트미들랜드주(州) 더들리에 사는 주디 케년(65)은 태어난 지 2주 만에 친어머니와 헤어져 입양 보내졌다.입양 가정에서 자라 교사가 된 그녀는 네 아이의 어머니가 된 후에야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를 찾아야겠다고 결심했다. 시간이 더 흘렀다간 친어머니가 더 이상 세상에 없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하지만 친어머니를 찾는 일은 쉽지 않았다. 그녀가 알고 있는 정보라고는 19살 때 자신을 낳은 친어머니의 이름은 지나 마시이며, 자신은 생후 2주 만에 입양됐고, 당시 이름은 제인 마시였다는 사실뿐이었다. 친어머니를 찾기 시작한 지 20년이 흐른 최근, 그녀는 현지 방송사의 가족 찾기 프로그램인 ‘롱 로스트 패밀리’(Long Lost Family)에 도움을 요청했고, 제작진의 도움을 받아 결국 65년 만에 친어머니와 재회할 수 있었다.그녀의 친어머니인 지나 마스는 올해 84세로, 주디를 입양 보낸 뒤 새 가정을 꾸려 자녀 3명을 낳고 프랑스 칸으로 이주해 살고 있었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통해 65년 만에 처음으로 친어머니와 만난 주디는 “어머니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돌아가셨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친어머니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었고, 그 과정에서 이복 동생의 존재를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20년 동안 친어머니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몇 번은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면서 “하지만 친어머니가 살아계시고 건강하셔서 기쁘다. 너무 늦지 않아서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65년 전 신생아였던 딸과 헤어진 뒤 처음으로 마주앉은 친어머니 지나는 “아이를 낳았을 당시 나는 10대의 미혼모였다. 그래서 양육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면서 “평생 입양보낸 딸을 그리워했지만, 딸은 나를 찾지 않을 것 같았다. 게다가 프랑스로 떠났기 때문에 나를 찾을 수 있는 길이 없을 것이라 여겼다”고 고백했다. 이어 “딸이 나를 만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알고 매우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65년 만에 만난 모녀는 서로를 끌어안고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친어머니인 지나는 “누군가 내게 ‘아이를 버렸다’고 말했지만, 내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말했고, 주디는 “나는 어머니가 그저 행복하길 바랄 뿐이다. 어머니를 만난 이 순간이 아직도 멋진 꿈을 꾸는 것 같다”고 밝혔다.
  • [마감 후] 황금종려상보다 더 중요한 것/이은주 문화부 차장

    [마감 후] 황금종려상보다 더 중요한 것/이은주 문화부 차장

     3년 만에 정상화한 칸영화제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전 세계 4000여명의 취재진이 영화제 주 행사장인 팔레드페스티벌을 바쁘게 오갔고, 상영관이나 칸 시내에서 마스크 쓴 사람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프레스 등록 때 나눠 준 영화제 로고가 새겨진 마스크만이 팬데믹의 잔재를 상기시킬 뿐이었다.  하지만 2020년 개최 무산, 2021년 약식 개최를 거친 칸의 변화는 영화제 기간 내내 눈에 띄었다. 거리 곳곳에는 영화제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광고가 나부꼈고, 영화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상영관 앞에서 배지 색깔별로 나눠져 길게 줄을 서던 풍경도 사라졌다. 올해부터 모든 상영작이 온라인 예매로 전면 개편됐기 때문이다.  큰 변화의 중심에는 한국 영화가 있었다. 올해 칸은 ‘오징어 게임‘’의 흥행 주역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의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섹션 상영을 영화제 초반에 배치하고 경쟁 부문 초청작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를 각각 중후반부에 배치하며 사실상 영화제 흥행 카드로 한국 영화를 활용했다. 비평가 주간 폐막작에 선정된 ‘다음 소희’와 단편 경쟁 부문에 진출한 애니메이션 ‘각질’까지 합치면 한국 영화 초청작 다섯 편의 장르마저 안배한 듯했다.  변방에 머무르던 한국 영화가 주류로 우뚝 서게 된 이유는 사실상 아시아를 아우르는 영화의 중심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은 중국 배우 탕웨이를 주연으로 기용했고, ‘브로커‘’는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두 작품 모두 한국 자본이 투입됐다. 박찬욱 감독은 “아시아의 인적 자원과 자본이 교류하는 건 의미 있는 일”이라며 “1960∼70년대 유럽에서 힘을 합쳐 좋은 영화를 만든 것처럼 한국이 중심이 돼서 이런 식의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칸에서는 유독 연출, 출연, 제작 등에 복수의 국가가 참여한 다국적 영화가 많았다. 황금종려상을 받은 ‘슬픔의 삼각형’은 미국, 영국, 벨기에가 협력한 결과물이고,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클로즈’는 3개국, 각본상을 받은 ‘보이 프롬 헤븐’은 4개국 합작품이다.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올 더 피플 아일 네버 비’는 오광록·김선영 등 한국 배우가 출연했지만, 캄보디아계 프랑스인 데이비 추 감독이 연출한 프랑스 영화다.  이처럼 영화에서 국가 간 장벽이 허물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영화제를 축제가 아닌 국가 대항 올림픽처럼 바라보는 시각이 적지 않다. 올해도 우리는 영화제 개막 전부터 박 감독과 송강호의 수상 여부에 관심을 집중했다. 이를 의식했기 때문인지 송강호는 “영화제에 출품하고, 수상을 하기 위해 연기를 하는 배우는 없다”고 말했고, 고레에다 감독도 “칸에 가도 올림픽처럼 깃발을 들고 입장하는 건 아니다. 문화로 국경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것이 영화가 가진 가능성”이라고 말했다.  물론 칸 최초 한국 영화의 본상 동시 수상이라는 쾌거는 기분 좋은 일이지만, 지나치게 트로피에만 집착하다 보면 더 큰 숲을 보지 못할 수 있다.  올해 칸에서 얻은 수확 중 하나는 한국 영화는 ‘믿고 본다’는 해외 영화 관계자들의 신뢰를 확인한 점이었다. 이제 세계로 무대가 확대된 만큼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 좀더 열린 시각으로 전 세계와 적극 소통하고 국경을 넘어 문화를 포용하는 ‘큰 그림’을 그려 보는 건 어떨까. 결국 황금종려상보다 중요한 것은 전 세계 관객들과의 소통일 테니 말이다.
  • 시스템 피해자의 더 나은 삶 분투기… 약자의 눈으로 보기가 영화 목표

    시스템 피해자의 더 나은 삶 분투기… 약자의 눈으로 보기가 영화 목표

    “우리가 칸을 자주 찾는 이유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영화가 노출될 수 있고 보다 많은 관객들을 만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벨기에를 대표하는 감독인 장피에르·뤼크 다르덴 형제는 ‘칸이 사랑하는 거장’으로 꼽힌다. 영화 ‘로제타’와 ‘더 차일드’로 황금종려상을 두 차례나 받았고 심사위원대상과 감독상, 각본상을 두루 수상했다. 경쟁 부문에 8번이나 이름을 올린 이들은 올해도 아홉 번째 장편 ‘토리와 로키타’로 칸을 찾았다. 칸영화제는 이들에게 특별상인 75주년 기념상을 안기며 인연을 이어 갔다. 영화제가 종반으로 접어들던 지난달 26일 프랑스 칸 유니프레스에서 만난 이들은 칸영화제의 단골손님이 된 이유에 대해 “영화와 관련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데다 최초로 영화를 공개하고 다양한 반응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을 받으면) 신문 1면이나 방송에 다뤄져 많은 사람이 우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면서 미소를 지었다. ‘토리와 로키타’는 벨기에에 정착하려는 아프리카 10대 소년, 소녀가 높은 망명 조건으로 현실의 벽에 부딪히는 과정을 그린다. 노동자, 미혼모, 고아 등 약자들이 처한 실상에 주목했던 감독은 이번에는 미성년 이민자에게 가혹한 유럽 사회의 민낯을 조망한다. “어린 이민자들은 범죄자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자주 노출되고, 사회에서 보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공동체에서 소외됩니다. 유럽의 정치인들이 이민자와 난민에 대한 공포감을 지나치게 부추기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토리와 로키타는 어른들의 꾐에 빠져 마약 판매를 하고 대마초 농장에서 고된 노동에 시달린다. 로키타는 주변인으로서의 불확실성 때문에 공황 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 하지만 감독은 피해자로서 이들의 삶을 폭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친남매보다 더 진한 우정에 초점을 맞춘다. “시스템의 피해자들인 이들을 좀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의지를 갖고 싸우는 인간으로 그리고자 했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 두 아이가 우정을 나누며 서로 연대한 것처럼 우리도 이민자들과 적극 교류하면서 그들에게 유대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시나리오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서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형제 감독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존재하지만 보이지는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화가 당장 세상을 바꿀 수는 없지만,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관객들에게 다른 입장에 처한 사람들의 삶을 생각하게 한다면 사회가 조금씩 바뀔 수 있지 않을까요?”
  • 기록은 지금부터… 제주 드림타워 5월 월간 매출 최고 경신

    기록은 지금부터… 제주 드림타워 5월 월간 매출 최고 경신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개장 이후 월간 최대 실적 129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록을 경신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5월 한 달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호텔부문(그랜드 하얏트 호텔)과 리테일 부문을 합쳐 129억 5885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월 평균 69억원에 불과하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2배 가까운 성장세로 2020년 말 오픈 이후 연말 효과로 최고 매출을 올렸던 지난해 12월 115억원도 경신했다. 폴콱 그랜드 하얏트 제주 총지배인은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영업시간 제한 해제로 하루 최대 1000객실 이상의 높은 객실 점유율과 함께 식음료 파트(F&B)에서도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호텔 부문의 경우 지난 5월 일 평균 객실 판매수가 개장 이후 최대인 863실(월간 기준 2만 6769실)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120억대(120억 4995만원)에 이르는 매출을 올렸다. 이와 함께 14개의 레스토랑과 바를 보유한 식음료 부문에서도 5월 한달 간 개장 이후 처음으로 월 매출 40억원 고지를 돌파했다. 영업시간 제한으로 지난해 24억원 수준이던 월 평균 매출액에 비하면 약 70%이상 급증한 수치다. 호텔 부문과 함께 한컬렉션(HAN Collection) K패션몰로 운영되는 리테일 부문도 지난달 9억 89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처음으로 매출액 9억원대에 올라섰다. 한컬렉션은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번지면서 지난해 월 평균 매출액(4억원대) 대비해 두 배가 넘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한컬렉션은 지난달 말 프랑스 칸영화제에서 아이유가 입었던 ‘YCH 원피스’를 디자인한 윤춘호 등 한국을 대표하는 K패션 디자이너 200여명의 브랜드들의 14개 편집숍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6월1일 제주 무사증 입국 일시 정지가 해제되면 제주국제공항을 통한 외국인 직항 수요도 증가하면 호텔 및 리테일 부문 뿐 아니라 카지노 부문에서도 본격적인 효과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 김태용♥ 탕웨이 가슴노출 드레스 ‘파격’

    김태용♥ 탕웨이 가슴노출 드레스 ‘파격’

    배우 탕웨이의 칸 영화제 사진이 공개됐다. 1일(한국시간)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 #프랑스 #칸영화제 #cannesfilmfestival #헤어질결심 #박찬욱감독님 #감독상 #tangwei #탕웨이 #박해일 #6월29일개봉”이란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샘물이 절친한 배우 탕웨이와 칸 영화제에서 다정한 포즈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한 명 두고 있다. 최근 박찬욱 감독의 새 작품 ‘헤어질 결심’을 통해 컴백했다. 영화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 아이유 ‘브로커’ 팀과 귀국…“칸, 잊지 못할 시간…좋은 구경 많이 했다”

    아이유 ‘브로커’ 팀과 귀국…“칸, 잊지 못할 시간…좋은 구경 많이 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영화 ‘브로커’로 프랑스 칸을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2시33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브로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배우 송강호, 강동원, 아이유, 이주영이 입국장에 들어섰다. 아이유는 이 자리에서 칸에 다녀온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재밌고 조금 피곤했지만 잊지 못할, 너무 재밌는 시간이다”라며 “공항에서 많은 분들이 환대해 주셔서 기분 좋은 마무리가 될 것 같다, 덕분에 좋은 구경 많이 하고 왔다”며 웃었다. 이주영도 “저도 정말 귀하고 소중한 경험을 하고 왔다”라며 “무엇보다 송강호 선배님 수상 감사드리고, 한국에서 진행하는 홍보에도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역시 “감사드린다”고 일본어로 소감을 전했다.
  • 이서진·아이유 ‘당혹’…인종차별 논란된 시상식 장면

    이서진·아이유 ‘당혹’…인종차별 논란된 시상식 장면

    배우 이서진에게 대뜸 가방을 맡긴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뜻밖의 여정’에서는 이서진이 배우 윤여정의 ‘1일 매니저’로 나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동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여정은 레드카펫에서 사진을 찍고 외신 기자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한 발자국 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서진은 이후 누군가의 가방을 들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시상식에 동행한 통역사 이인아씨는 이서진에게 “누구 가방을 들고 있는 거냐”고 물었다. 이서진은 “제이미 리 커티스 것”이라며 “저보고 백을 잠시 들어 있어 달라더라, 내가 누군지 알고 맡기는 건지”라며 웃었다. 제이미 리 커티스는 올해 나이 만 63세로, 영화 ‘핼러윈’ 시리즈와 ‘스크림’ ‘나이브스 아웃’ 등에 출연했다. 사진 촬영을 마친 제이미는 이서진과 짧은 눈 맞춤을 한 뒤 가방을 찾아갔다. 이 장면이 전파를 타자 시청자들은 “명백한 인종차별” “고맙다는 말 한 마디도 없다. 무례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는 프랑스 여성이 아이유의 어깨를 툭 치고 지나가는 영상이 공개됐다. 어깨를 밀침 당한 아이유는 머쓱한 미소를 지었고, 이 모습은 칸 유튜브 공식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네티즌들은 사과도 없이 무례한 행동을 한 인플루언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찾아가 사과를 요구하는 댓글을 달았다. 어깨를 친 장본인인 마리아 트래블은 논란이 커지자 사과 영상을 올리고 “사과의 의미로 메이크업을 받길 제안한다. 답장을 달라”고 말해 다시 뭇매를 맞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이유의 화제성을 이용한다” “답장을 왜 요구하냐”라며 질타했다.
  • [포토] 이것이 남우주연상 트로피

    [포토] 이것이 남우주연상 트로피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5회 칸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영화 ‘브로커’ 주연 송강호가 30일 귀국했다. 송강호는 이날 오후 2시 33분께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브로커’를 연출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함께 출연한 배우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과 함께 들어왔다. 송강호가 “한국영화를 끊임없이 예의주시해주시고 성원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고개 숙여 인사하자 곳곳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고레에다 감독도 차례로 감사 인사를 했다. 이날 귀국한 고레에다 감독과 ‘브로커’ 주연 배우들은 영화 시사회 및 간담회,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국내 언론과 만날 예정이다. 고레에다 감독의 첫 한국 영화인 ‘브로커’는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기를 매개로 만난 사람들이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 ‘K무비’ 두 남자, 칸을 품다

    ‘K무비’ 두 남자, 칸을 품다

    한국을 대표하는 명배우와 거장, 그리고 단짝 사이인 송강호(55)와 박찬욱(59) 감독이 칸영화제 남우주연상과 감독상을 동반 수상하며 한국 영화사를 새로 썼다. 송강호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폐막한 제75회 영화제에서 ‘브로커’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헤어질 결심’의 박 감독은 한국 감독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칸영화제에서 한국 영화가 같은 해 경쟁부문 본상 2개를 받은 것은 처음이다. K무비가 세계 주류 문화로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개인 통산 일곱 번째로 칸을 찾은 송강호는 이날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브로커’를 연출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강동원 등을 차례로 끌어안고 ‘헤어질 결심’의 박 감독, 박해일과도 포옹을 나눴다. 무대에 오른 그는 고레에다 감독을 “위대한 예술가”라고 부르며 가족과 동료 배우, 영화 관계자는 물론 한국의 영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 남자 배우가 3대 국제영화제에서 주연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한국 배우의 칸 연기상 수상은 ‘밀양’(2007)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전도연에 이어 두 번째. 아시아 배우로 칸 남우주연상은 ‘화양연화’(2000)의 량차오웨이, ‘아무도 모른다’(2007)의 야기라 유야에 이어 세 번째다. 박 감독은 한국 감독으로는 2002년 ‘취화선’의 임권택 감독 이후 20년 만에 칸 감독상을 품었다. ‘올드 보이’(2004)로 심사위원대상, ‘박쥐’(2009)로 심사위원상을 받은 데 이어 칸에서는 개인 통산 세 번째 수상이다. 박 감독은 이날 코로나19를 겪으며 영화인으로서 느낀 소회를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우리가 이 역병을 이겨 낼 희망과 힘을 가진 것처럼 우리 영화인들도 영화관을 지키면서 영화를 영원히 지켜 내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둘의 수상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특히 ‘헤어질 결심’은 경쟁 부문 진출작 21편 가운데 최고 평점을 받아 황금종려상 유력 후보로도 거론됐으나 아쉽게 불발됐다. 황금종려상은 스웨덴 출신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슬픔의 삼각형’에 돌아갔다.
  • ‘칸영화제 제패’ 박찬욱·송강호, 30일 오후 금의환향

    ‘칸영화제 제패’ 박찬욱·송강호, 30일 오후 금의환향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가 30일 오후 나란히 귀국한다. 박찬욱 감독은 영화 ‘헤어질 결심’ 주연 배우 박해일과 30일 오후 4시 5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송강호는 그보다 이른 오후 1시 30분쯤 영화 ‘브로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배우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과 같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브로커’와 ‘헤어질 결심’은 각각 다음 달 8일과 29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감독과 출연진은 언론 배급 시사회 및 간담회, 제작보고회 등의 국내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앞서 박찬욱 감독과 송강호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칸영화제 폐막·시상식에서 각각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칸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2편이 나란히 경쟁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송강호 아들, 아버지 수상에 보인 반응은? [EN스타]

    송강호 아들, 아버지 수상에 보인 반응은? [EN스타]

    배우 송강호의 아들 송준평이 아버지의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29일 송준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 한 개를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는 턱시도 차림의 송강호와 송준평이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프랑스 칸의 밤거리를 걷는 모습이 담겼다.  또 송준평은 지난 28일 열린 제75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 현장 영상을 직접 공개하며 남우주연상으로 호명된 송강호의 모습과 함께 “I‘m proud of you”라고 적었다. 이날 송강호는 남우주연상 수상 후 “저희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같이 왔다. 큰 선물이 된 것 같아 기쁘고 이 트로피에 영광과 영원한 사랑을 바친다”고 가족을 함께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5회 칸영화제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한국 배우가 이 부문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송강호가 출연한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송강호는 극 중 베이비 박스에 버려진 아기들을 훔쳐 아이가 필요한 부부에게 판매하는 ‘상현’ 역을 맡았다. ‘브로커’는 오는 6월 8일 개봉과 함께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프로축구 수원삼성에서 활약했던 송준평은 지난 2020년 부상으로 은퇴했다.
  • [포토] 칸영화제 박찬욱·송강호 ‘2관왕’

    [포토] 칸영화제 박찬욱·송강호 ‘2관왕’

    한국 영화 2편이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했다. 한국영화 사상 처음이다. 송강호는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박찬욱은 한국 감독으로는 두 번째로 감독상을 받았다. 송강호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5회 칸영화제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한국 배우가 이 부문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박찬욱 감독은 ‘헤어질 결심’으로 한국 감독으로는 두 번째이자 자신의 첫 번째 감독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국 배우가 칸영화제에서 연기 상을 받은 것은 ‘밀양’(2007)으로 여우주연상을 탄 전도연에 이어 두 번째다. 아시아 배우가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은 것은 ‘화양연화’(2000) 량차오웨이(양조위), ‘아무도 모른다’(2007) 야기라 유야에 이어 세 번째다. 박찬욱 감독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박 감독은 ‘올드보이’(2004) 이후 18년 만에 감독상까지 거머쥐게 됐다. 앞서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을, ‘박쥐’(2009)로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한편, ‘브로커’는 시상식에 앞서 비공식상인 애큐메니컬 부문을 수상했다. 인간 존재를 깊이 있게 성찰한 예술적 성취가 돋보이는 영화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는 데뷔 영화에 주는 황금카메라상 수상이 불발됐다. 단편 경쟁 부문에 오른 문수진 감독의 애니메이션 ‘각질’도 수상에는 실패했다.
  • 아이유 어깨 밀친 프랑스 인플루언서…“화장해줄게” 황당 제안

    아이유 어깨 밀친 프랑스 인플루언서…“화장해줄게” 황당 제안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아이유의 어깨를 치고 지나가 논란을 빚은 프랑스 뷰티 인플루어서 마리아 트래블이 아이유에게 보낸 사과 메시지를 공개했다가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앞서 지난 28일 트래블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아이유에게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트래블은 아이유에게 “어제 레드카펫에서 있었던 일 정말 미안하다”며 “너를 밀려고 했던 게 절대 아니다. 경호원이 빨리 가라고 해서 실수로 벌어진 일이다. 나는 널 밀친 걸 인지조차 못하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정말로 사과하고 싶고 네가 나에게 메이크업을 받길 제안하고 싶다”며 “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라 칸 영화제에 왔다. 메시지를 보면 대답해 달라”고 말했다. 트래블의 사과 메시지를 본 네티즌들은 “사과의 진정성이 없다”, “아이유 이용해서 관심 끌려는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앞서 트래블은 지난 26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아이유를 어깨로 치고 지나가 논란이 됐다. 이에 트래블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이유 계정을 태그하고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사과 영상을 올렸다. 한편, 아이유는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로 프랑스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아이유는 미혼모인 ‘소영’ 역을 맡았다.
  • 尹 대통령, 박찬욱·송강호에 축전…“한국 영화의 뛰어난 경쟁력 확인”

    尹 대통령, 박찬욱·송강호에 축전…“한국 영화의 뛰어난 경쟁력 확인”

    윤석열 대통령이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과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송강호에게 각각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29일 윤 대통령은 박 감독에게 “한국 영화의 고유한 독창성과 뛰어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박 감독님과 배우, 제작진이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수상은 지난 2004년 ‘올드보이’, 2009년 ‘박쥐’, 2016년 ‘아가씨’ 등을 통해 쌓인 영화적 재능과 노력이 꽃피운 결과”라며 “얼핏 모순적으로 보이는 이야기를 통해 보여주는 인간 존재와 내면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이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세계인에게 널리 사랑받는 좋은 작품으로 한국 영화의 위상을 한층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윤 대통령은 배우 송강호에게도 “영화사에 길이 남을 송 배우님의 뛰어난 연기는 우리 대한민국 문화예술에 대한 자부심을 한 단계 높여줬고 코로나로 지친 국민에게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수상은 ‘밀양’, ‘박쥐’, ‘기생충’ 등 영화를 통해 송 배우님이 쌓아오신 깊이 있는 연기력이 꽃피운 결과”라며 “한국이 낳은 위대한 감독의 영화들도 배우님의 연기가 없었다면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브로커’라는 멋진 작품을 함께 만들어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을 비롯한 배우, 제작진 여러분의 노고에도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송강호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5회 칸영화제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한국 배우가 이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강호는 무대에 올라 불어로 “메르시 보꾸(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한 뒤 “너무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위대한 예술가 고레에다 감독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함께 출연한)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배두나씨에게 깊은 감사와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같이 온 사랑하는 가족에게 큰 선물이 된 것 같다. 이 트로피의 영광을, 영원한 사랑을 바친다”고 했다. 이어 “끝으로 수많은 영화 팬들에게 이 영광을 바친다”고 덧붙였다.박찬욱 감독은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한국 감독으로는 두 번째이자 자신의 첫 번째 감독상을 받게 됐다. 박 감독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온 인류가 국경을 높이 올릴 때도 있었지만, 단일한 공포와 근심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영화와 극장에 손님이 끊어지는 시기가 있었지만, 그만큼 극장이라는 곳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우리 모두가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이 역병을 이겨낼 희망과 힘을 가진 것처럼 우리 영화도, 우리 영화인들도 영화관을 지키면서 영화를 영원히 지켜내리라고 믿는다”고 했다. 이어 “이 영화를 만드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은 CJ ENM과 이미경 CJ 부회장, 정서경 각본가를 비롯한 많은 크루(제작진)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무엇보다도 박해일 그리고 탕웨이, 두 사람에게 보내는 저의 사랑은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다”고 했다. 박해일은 웃으며 박수를 보냈다. 송강호가 출연한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송강호는 극 중 베이비 박스에 버려진 아기들을 훔쳐 아이가 필요한 부부에게 판매하는 ‘상현’ 역을 맡았다. ‘브로커’는 오는 6월 8일 개봉과 함께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발생한 변사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 ‘해준’(박해일)과 사망한 남성의 아내 ‘서래’(탕웨이)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스릴러다. 오는 6월 29일 국내 개봉한다.
  • 한국영화가 칸을 제패했다…송강호 남우주연상·박찬욱 감독상

    한국영화가 칸을 제패했다…송강호 남우주연상·박찬욱 감독상

    한국 영화 2편이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사상 처음으로 동시 수상했다. 송강호는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박찬욱은 한국 감독으로는 두 번째로 감독상을 받았다. 박찬욱 감독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5회 칸영화제 시상식에서 ‘헤어질 결심’으로 자신의 첫 번째 칸 감독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박 감독은 “(팬데믹을 겪으면서) 극장이라는 곳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우리 모두가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가 이 역병을 이겨낼 희망과 힘을 가진 것처럼 우리 영화도, 우리 영화인들도 영화관을 지키면서 영화를 영원히 지켜내리라고 믿는다”고 했다. 박찬욱 감독이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것은 올해 네 번째다. 박 감독은 ‘올드보이’(2004) 이후 18년 만에 감독상까지 거머쥐게 됐다. 앞서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을, ‘박쥐’(2009)로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수상작 ‘헤어질 결심’은 박찬욱 감독이 ‘아가씨’ 이후 6년 만에 선보인 장편 한국 영화다. 변사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에게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스릴러다. 이 작품은 지난 23일 칸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영화제 소식지 스크린 데일리에서 경쟁 부문 작품 가운데 최고점인 3.2점을 받으며 강력한 황금종려상 후보로 점쳐졌다.송강호는 한국 배우 최초로 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송강호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옆자리에 있던 강동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차례로 포옹했다. 박찬욱 감독도 송강호 쪽으로 달려와 힘껏 껴안으며 수상을 축하했다. 무대에 오른 송강호는 “위대한 예술가 고레에다 감독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객석에 앉은 고레에다 감독을 향해 엄지를 치켜들어 보였다. 그는 이어 “(함께 출연한)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배두나씨에게 깊은 감사와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같이 온 사랑하는 가족에게 큰 선물이 된 것 같다. 이 트로피의 영광을, 영원한 사랑을 바친다”고 했다. 한국 배우가 칸영화제에서 연기상을 받은 것은 ‘밀양’(2007)으로 여우주연상을 탄 전도연에 이어 두 번째다. 아시아 배우가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은 것은 ‘화양연화’(2000) 량차오웨이(양조위), ‘아무도 모른다’(2007) 야기라 유야에 이어 세 번째다. 송강호가 칸의 초청을 받은 것은 이번이 7번째인 만큼 ‘브로커’의 초청 소식이 알려졌을 때부터 남우주연상 수상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그는 ‘브로커’에서 베이비 박스에 버려진 아기들을 훔쳐다 아이가 필요한 부부에게 판매하는 상현 역을 맡았다. 그동안 여러 차례 작품을 함께한 박 감독과 송강호가 서로 다른 작품으로 칸에서 나란히 쾌거를 거둔 점도 주목된다. 송강호는 박 감독의 이름을 널리 알린 ‘공동경비구역 JSA’(2000)를 비롯해 ‘복수는 나의 것’(2002), ‘박쥐’(2009) 등 작품성으로 호평받은 영화에 잇따라 출연했다. 특히 ‘박쥐’로 제62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함께 레드카펫을 밟은 바 있다.
  • 구찌 아니었다…아이유, 칸 데뷔에는 ‘이 드레스’ 선택했다 [명품톡+]

    구찌 아니었다…아이유, 칸 데뷔에는 ‘이 드레스’ 선택했다 [명품톡+]

    가수 아이유는 본명인 배우 이지은으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에서 열린 영화제에 아이유는 영화 ‘브로커’로 참석했는데요. 영화는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입니다. 가수로서 국내 최정상에 섰고, 이제 배우로 칸을 밟은 아이유는 이 자리에서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했던 구찌 드레스를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 ‘세계적 럭셔리’ 대신‘국내 럭셔리’ 선택 대신 아이유가 선택한 드레스는 국내서는 웨딩드레스 브랜드로 알려진 엔조최재훈입니다. 럭셔리 브랜드는 아니니 다소 생소할 수 있습니다. 최재훈 디자이너가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넣어 만든 브랜드로 아이유의 팬들 사이에서는 종종 착용했던 브랜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얼핏 회색으로도 보이는 색감의 쉬폰 드레스로, 회색, 아이보리 빛이 섞인 흰색이 그라데이션으로 상의부터 발 끝까지 이어지는 드레스입니다. 아이유의 데뷔 이후 이미지처럼 청순한 기운을 자아내는 드레스입니다. ● 칸 폐막 이후 시일 지나면일반인도 입을 가능성 28일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현재는 칸 영화제 폐막식을 앞두고 드레스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일각에서 아이유를 위한 특별 제작 드레스라거나 봄 컬렉션 제품의 일부라는 등의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한 상세 설명이 현재로선 부적절하다는 해석도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엔조최재훈 브랜드 인스타그램 등 홍보 채널에서는 아이유가 칸 영화제에 참석해 착용한 드레스 사진 등을 다수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드레스 이름이나 상세한 소재 등은 영화제 관련 일정 등이 모두 끝나면 천천히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대개 웨딩드레스를 기반으로 한 국내 드레스 브랜드들이 연예인의 시상식에도 드레스를 협찬하고, 이후 일반 대중에게도 결혼식 2부 드레스 등으로 제품을 추천하는 관행으로 보면요. 시일이 지나면 원하는 사람에 한해 ‘아이유 드레스’를 입는 행운을 누릴 수도 있겠습니다. ● 주얼리는 쇼메송혜교 앰버서더인 그 브랜드 주얼리는 럭셔리 브랜드 쇼메의 것입니다. 쇼메는 배우 송혜교가 앰버서더를 맡고 있는 주얼리 브랜드입니다. 일명 ‘러브링’으로 알려진 웨딩밴드 비 마이러브링으로도 알려진 브랜드예요. 아이유는 포토콜에서는 540만원의 조세핀 아그레뜨 반지, 가격 미정인 토르사드 드 쇼메 귀걸이를 착용했습니다. 그러나 쇼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인스타 스토리 형식의 홍보물에는 아이유의 착용 모습이 아직까지는 고정 게시물로 공개돼 있지 않습니다. 쇼메는 협찬 대상의 사진을 소수로 느리게 올린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폐막 이후 천천히 게재될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 이지은 “엄마 역할 첫 도전…미혼모 문제 관심 갖게 돼”

    이지은 “엄마 역할 첫 도전…미혼모 문제 관심 갖게 돼”

    “희한하게도 엄마 역할을 꼭 도전하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쯤 ‘브로커’ 출연 제안을 받았어요. 그래서 정말 잘 해내고 싶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 ‘브로커’에서 주연한 이지은(아이유)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브로커’에서 피치 못한 사정으로 교회 베이비 박스에 자기 아들을 버린 젊은 엄마 소영을 연기했다. 보통의 20대 여자들과 다른 삶을 살아오며 막다른 길에 내몰린 미혼모 역할인 만큼, 연기하기 까다로운 캐릭터지만 호연을 펼쳤다. 하지만 이지은은 “소영이 우울하고 어두운 과거를 가진 엄마라는 설정이어서 연기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지금까지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엄마 역할, 게다가 미혼모 역할이라 연기로 표현해내는 데 걱정과 부담이 있었던 게 사실이에요. 그래서 미혼모들이 어떤 사회적 시선을 견디면서 아이를 키우는지 인터뷰 같은 걸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미혼모 문제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던 절 반성하기도 하고 관심도 가지게 됐어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이지은이 주연한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보고 그에게 캐스팅 제안을 했다고 한다. 감독은 앞서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이지은에 대해 “정답 같은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이지은 역시 고레에다 감독을 “촬영 현장에서 집중력을 갖게 해준 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감독님이 배우들과 다른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현장보다 좀 더 서로의 ‘말’에 주목하는 걸 느꼈다”며 “그걸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한 시간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고 했다.
  • 칸에서 첫 선 보인 ‘브로커’...평단의 ‘호불호‘ 엇갈려

    칸에서 첫 선 보인 ‘브로커’...평단의 ‘호불호‘ 엇갈려

    올해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한국 영화 ‘브로커’가 26일(현지시간) 밤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이 영화는 2018년 제71회 칸 영화제에서 ‘어느 가족’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국내 배우와 제작진과 협업해 화제를 모은 작품. 담담하면서도 울림이 있는 연출로 가족 이야기를 그려왔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이번에도 저마다의 상처를 가진 이들이 만나 아이를 매개로 유사가족이 되는 과정을 일종의 로드무비 형태로 담았다. 영화는 소영(아이유)이 자신의 아기를 베이비 박스 앞에 두고 가면서 시작된다. 버려진 아이들을 훔쳐다 판매하는 브로커 상현(송강호), 동수(강동원)는 소영이 버린 아들 우성을 몰래 데려와 ‘바이어’를 물색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아이를 다시 찾으러온 소영에게 브로커라는 정체를 들킨다. 두 사람은 아이를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소영을 설득하고, 세 사람은 봉고차를 타고 우성의 새 부모를 찾기 위한 여정을 함께 떠난다. 한편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 수진(배두나)과 이형사(이주영)는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기 위해 세 사람의 뒤를 뒤쫓는다. 소영 모자와 상현과 동수, 그리고 이들의 여정에 동수가 자란 보육원에 있는 초등학생 해진도 합류하면서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이들은 그렇게 가족이 되어간다. 특히 소영이 어쩔 수 없이 우성을 버렸다는 사실을 알고나서 이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지켜주는 또 하나의 울타리가 된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태풍이 지나가고’,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을 통해 가족 이야기를 해왔던 고레에다 감독은 이번에도 자극적인 요소를 지양하고 마치 한편의 동화처럼 생명의 소중함과 따뜻한 유사가족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러나 가족이 해체되고 생명 경시 풍조가 만연한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주제 의식은 돋보였지만 이를 풀어가는 방식은 다소 설득력이 떨어진다. 등장 인물들의 캐릭터가 지나치게 정제돼 깊이 있게 묘사되지 못하고 이들의 관계가 유기적으로 돌아가지 않아 이야기의 흡인력이 떨어진다. 송새벽, 이동휘, 박해준 등 조·단역까지 대거 가세했지만 풍부하고 촘촘한 에피소드 구성이 이뤄지지 못한 채 이야기가 다소 신파조로 흘러가는 데 그쳤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찬일 영화평론가는 “극중 캐릭터들이 비현실적이고 단조롭게 그려지면서 ‘어느 가족’과 같은 확실한 한 방이 없어 너무 심심할 정도로 밋밋하다”면서 “다만 기존의 한국영화에서 보여졌던 사람 사이의 따뜻한 정이나 타인을 위한 희생 등은 서구권에서 보기에 새롭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 직후 만난 프랑스의 영화 제작지 실베인씨는 “한 편의 동화처럼 슬프지만 굉장히 감동적인 이야기”라고 말했고, 이 영화의 북미 배급사 네온 대표 톰 퀸씨는 “우리 인생에서 무엇이 있는지가 아닌 누가 있는지를 다시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외신들의 평가 역시 엇갈렸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근본적으로 어리석고, 지칠 정도로 얕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5점 만점에 2점을 줬고, 버려진 아이를 판매하는 브로커 캐릭터에 대해서도 “현실 세계에서 이런 사기를 치는 사람들은 소름 끼치고 혐오스러운 사람들이지만, 영화는 이들을 그저 사랑스럽고 결점 있는 남자로 묘사한다”고 비판했다. 미국 연예매체 더랩도 “영화의 형식적인 요소와 매끈하지 않은 이야기 사이에 이상한 불협화음을 만들어내며, 톤을 잡는 데 힘든 시간을 보낸다”는 의견을 내놨다. 하지만 기존의 고레에다 작품과 비교해 중급이지만 다른 경쟁작 보다는 낫다는 평가도 있다. 데드라인은 “고레에다 감독은 ‘브로커’에서 날카로운 사회 관찰과 노골적인 감상주의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걷는다”면서 “깊은 영화는 아닐지라도 인간의 나약함, 정서의 탄력성, 광범위한 기질 등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는 영화”라고 평가했다. 미국 버라이어티는 “‘브로커’는 관객이 아이를 사고파는 일에 관련된 거의 모든 사람에게 공감하고, 가장 인간적인 결론까지 따라가게 만든다”는 호평을 내놓기도 했다.
  • 아이유, 칸에서 ‘어깨빵’ 당했다?…인종차별 논란에 佛인플루언서 사과

    아이유, 칸에서 ‘어깨빵’ 당했다?…인종차별 논란에 佛인플루언서 사과

    배우 겸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프랑스 여성에게 이른바 ‘어깨빵’을 당하는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분노가 쏟아졌다. 26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2022) 경쟁 부문 초청작 ‘브로커’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가 진행됐다. 브로커는 10여분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온라인상에서 영화보다 더 화제가 된 것이 있었다. 아이유가 한 프랑스 유명인에게 어깨 밀침을 당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해당 영상에는 한 프랑스 뷰티 인플루언서가 아이유의 어깨를 뒤에서 밀치고 지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어깨를 밀침 당한 아이유는 머쓱한 미소를 지었고, 이 모습은 칸 유튜브 공식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을 본 국내 네티즌들은 “인종차별하네”, “동양인이라 무시한 것”, “부딪혀놓고 사과도 안하네”, “너 누구니?”등의 댓글을 달며 분노 섞인 반응을 쏟아냈다. 네티즌들은 사과도 없이 무례한 행동을 한 인플루언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찾아가 사과를 요구하는 댓글을 달았다.결국 이날 오전 해당 인플루언서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이유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한 뒤 “오늘 레드카펫에 있었던 일은 정말 미안하다. 실수였다”며 사과 영상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인플루언서가 사과한 이유를 팔로워수 차이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해당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는 3만 7000명, 아이유 팔로워수는 2600만명이다. 한편 영화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진출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으로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 이주영이 출연한다. 아이유는 극 중 베이비 박스에 놓인 아기의 엄마 ‘소영’ 역을 맡았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