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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관내 中企, 유럽서 수출 800만 달러 성과’

    강남구, ‘관내 中企, 유럽서 수출 800만 달러 성과’

    서울 강남구는 관내 8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유럽통산촉진단이 지난달 17~26일 체코, 폴란드, 독일 3곳에서 교역상담회를 개최, 총 93건 800만 달러(약 91억원)의 수출상담 계약을 성사했다고 3일 밝혔다. 강남구는 “체코 프라하에서 284만 달러,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290만 달러,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26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며 “지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인도 뭄바이의 117건 481만 달러(55억원)보다 60% 이상 늘었다”고 전했다. 교역단은 프라하시청‧코트라(KOTRA), 바르샤바시청, 라데팡스개발청, 파리16구청 등 현지 기관과 기업인들 면담을 추진, 상호 교역활동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에 처음 해외수출에 나선 시리얼 제조업체 ‘커넥위드’ 관계자는 “이번 순방이 유럽 현지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수출 전략을 수립하는 데 결정적인 전환점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통상촉진단은 구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해마다 해외 도시에 파견하는 교역단이다. 이수진 강남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수출상담 실적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지게 할 것”이라며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 지역 경제에 ‘기분 좋은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故 김주혁 오늘(30일) 사망 1주기, 아직 가시지 않은 슬픔...비공개 추모식

    故 김주혁 오늘(30일) 사망 1주기, 아직 가시지 않은 슬픔...비공개 추모식

    배우 故 김주혁이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다. 30일 故 김주혁이 사망 1주기를 맞은 가운데,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이 비공개 추모식을 진행한다. 이날 소속사 측은 “고인의 지인과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추모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어 “소박하고 배려가 넘쳤던 고인 생전 성향을 고려해 추모식 장소와 참석자 명단 등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1998년 SBS 공채 8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주혁은 다양한 영화,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는 ‘카이스트’ ,‘프라하의 연인’, ‘무신’, ‘아르곤’, ‘광식이 동생 광태’, ‘청연’, ‘싱글즈’, ‘아내가 결혼했다’, ‘비밀은 없다’, ‘공조’ 등에 출연했다. 이외에도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에 출연해 시청자와 교감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故 김주혁은 지난해 10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사고 당시 주변 차량 블랙박스 화면을 확인한 결과, 故 김주혁이 몰던 벤츠 SUV 차량은 도로 위에서 천천히 서행하다 서서히 방향을 잃고 옆 차선에 있던 그랜저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은 뒤 오른쪽 아파트 벽면에 부딪혔다. 사고 이후 차량 급발진, 심근경색, 약물 복용 등 사망 원인에 관한 여러 추측이 나왔으나, 부검, 사고 차량 감식 등을 거친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으면서 팬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故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 이후 그가 생전 출연한 작품 ‘독전’, ‘흥부’ 등이 개봉하면서 팬들 그리움을 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 책속 이미지] 도쿄보다 반가운 ‘도쿄 바나나’

    [그 책속 이미지] 도쿄보다 반가운 ‘도쿄 바나나’

    일본에 출장 또는 여행을 간 지인들의 손에 으레 들려 있는 것은 ‘도쿄 바나나’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이 작은 주전부리의 노란색 보드라운 외피 속 녹진한 크림이 입에서 살살 녹는다. 먹어 본 사람은 지금 군침을 삼킬 것이다. 책 ‘프라하의 도쿄 바나나’는 일본판 과자로드다. 과자를 선물하는 문화가 광범위하게 자리잡은 일본에서는 여행을 다녀올 때 어김없이 양손 가득 지인들에게 나눠 줄 과자 상자를 들고 온단다. 이를 ‘오미야게 과자’라고 한다. 장어가 들어간 ‘우나기 파이’도 있는 일본에서 도쿄 바나나는 별종에 가깝다. 열대·아열대 지방에서만 재배되는 바나나는 일본에서는 오키나와 등지에서만 일부 재배된다. 당연히 생산지도 도쿄가 아니다. 대도시답게 도쿄는 지대가 워낙 높기 문에 인접한 다른 도시에 공장을 두고 있다. 그런데도 도쿄 바나나가 도쿄를 상징하는 오미야게가 된 것은 지역색이 부재한 대도시 특유의 감수성을 오히려 지역색으로 내세운 덕분이다. 졸린 눈 비벼 가며 기사를 쓰다 보니 더욱 ‘달달구리’가 당긴다. 지금 당장 사무실을 박차고 도쿄로 떠나고 싶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스웨덴 국보급 영화 거장, 베리만의 삶을 되뇌다

    스웨덴 국보급 영화 거장, 베리만의 삶을 되뇌다

    세계 영화 거장을 꼽을 때 빠지지 않는 인물이 스웨덴 출신의 잉마르 베리만(1918~2007) 감독이다. 60여편의 영화를 남긴 그는 영화에서 해체된 가정, 실패한 예술가, 신의 부재, 고통과 치유, 신앙과 구원 등의 주제를 반복적으로 다루며 인간의 다채로운 삶을 조명했다. 올해 베리만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그의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는 대표작들을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올해 7회째를 맞는 스웨덴영화제에서는 영화를 철학적 매체로 활용했던 베리만의 대표작들을 상영한다. ‘모니카와의 여름’(1953), ‘제7의 봉인’(1957), ‘산딸기’(1957), ‘페르소나’(1966), ‘가을 소나타’(1978), ‘화니와 알렉산더’(1982), ‘사라방드’(2003) 등 7편을 비롯해 베리만 생전의 인터뷰를 다큐멘터리로 만든 ‘베리만 아일랜드’(2006)가 선정됐다. 다음 달 7~13일 서울(이화여자대학교 내 아트하우스모모)을 시작으로 부산(11월 9~15일 영화의전당), 광주(11월 15~19일 광주극장), 인천(11월 16~18일 영화공간 주안) 등 4개 도시에서 열린다. 모든 영화는 무료로 볼 수 있다. 영화제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인천을 제외한 나머지 세 지역 영화관에서는 베리만의 사진과 글, 연극, 기고, 저술 등을 도표로 살펴볼 수 있는 전시 ‘잉마르 베리만 연대기’도 열린다. 스웨덴 안무가들이 생전에 무용에 조예가 깊었던 베리만을 무용으로 재해석한 영화도 눈에 띈다. 새달 2일 개막하는 제2회 서울무용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잉마르 베리만-안무가의 눈을 통해 바라보다’이다. 스웨덴 왕립발레단 출신 안무가 4명이 베리만의 생가가 있었던 스웨덴 포뢰섬을 여행하고 받은 영감을 몸짓으로 재해석해 영화로 제작했다. 지난해 프라하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강남구, ‘체코·폴란드·독일’ 유럽 3개국 통상촉진단 파견

    서울 강남구는 오는 17~26일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강남구 유럽 통상촉진단’을 유럽 현지로 파견한다고 16일 밝혔다. 유럽 통상촉진단은 강남구 협력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KOTRA), 관내 중소기업 8개사로 구성되며, ‘동·서 유럽을 잇는 물류허브’ 체코 프라하, ‘5%의 고성장을 유지하는 신흥 수출시장’ 폴란드 바르샤바, ‘세계 4위의 유럽 최대시장’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 3개국의 주요 도시를 차례로 방문한다. 참여기업들은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상담주선, 통역 등 수출 상담 관련 지원을 받는다. 구는 바이어와 일대 일로 제품 소개와 계약 등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교역상담회와 경제동향과 수출입절차 관련 시장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2010년부터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베트남, 인도, 러시아 등지에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오고 있다. 지난해엔 자카르타와 뭄바이에서 481만 달러(한화약 55억원)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이수진 강남구 지역경제과장은 “자매도시 및 교류협력 사업과 함께 건축·관광 분야 우수 사례도 벤치마킹해 강남이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디자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i30N’ 인기몰이… 유럽 고성능차 전진기지로 진화

    ‘i30N’ 인기몰이… 유럽 고성능차 전진기지로 진화

    연간 33만대, 서유럽 판매량 50% 생산 공정 완전 자동화 자족형 완성차 공장 체코 7번째 세금 많이 내는 기업 ‘우뚝’ ‘패스트백N’ 새달 양산 시장 공략 확대현대자동차 유럽 판매 물량의 절반을 책임지고 있는 현대자동차 체코공장(HMMC)이 다음달 ‘가동 10주년’을 맞는다. 체코 수도 프라하에서 동쪽으로 290㎞ 떨어진 노소비체에 있는 이곳에서는 연간 33만대를 생산한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고성능 브랜드인 N의 최초 모델인 ‘i30N’으로 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현대차 브랜드를 견인 중이다. ‘유럽 생산기지’를 넘어 ‘고성능차 생산 전초기지’까지 보폭을 넓힌 HMMC를 지난 5일(현지시간) 찾았다. 프라하에서 기차로 4시간을 달려 도착한 이 공장엔 사람 키를 훌쩍 넘는 로봇 수십 대가 좌우로 늘어서 차체 생산라인에서 용접을 하고 있었다. 완성차 생산의 첫 단계인 프레스(철을 가공해 철판을 만드는 것) 작업부터 차체(차의 골격 조립)-도장-의장(엔진·변속기 등 각종 부품 조립) 공정까지의 전 과정이 한꺼번에 이뤄지는 ‘자족형 완성차 공장’이지만, 의장 공장을 제외하곤 사람이 거의 없었다. 5400t 규모의 프레스기와 패널 자동적재 시스템을 갖춘 데다 용접 로봇 367대를 구비해 차체 공정을 완전 자동화해서다. HMMC는 서유럽에서 판매되는 현대차의 50% 이상을 생산한다. 2016년 유럽에서 판매대수 50만대를 돌파하는 데 구심점을 맡고 있다. 유럽 공급 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일등공신은 신형 투싼이다. 생산 첫해인 2015년 7개월 만에 10만대를 넘기고 체코공장 가동 이래 단일 차종 최초로 20만대 생산을 넘긴 것도 투싼이었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는 i30N의 양산을 시작하며 ‘고성능차 생산기지’도 담당하고 있다. N 모델의 품질 관리를 위해 체코 공장에서는 고성능차 전문 주행검사원을 선발해 모든 i30N 차량에 대해 주행검사를 한다. 일반차는 주행검사를 한 번만 하지만 i30N은 일반 주행검사 뒤 고속주행 성능과 조향 안정성 등 고성능 주행검사 과정을 추가로 거친다. 이렇게 HMMC에서 생산된 i30N은 세계 31개국으로 수출된다. 양동환 현대차 체코생산법인장(전무)은 “i30N의 주문이 몰리면서 차를 인도받으려면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을 기다려야 한다”면서 “공장 설립 당시 환경 오염 등으로 비판도 많았지만 10주년을 앞둔 지금은 체코에서 일곱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내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와 국가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체코 공장은 최근 ‘파리 국제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i30 패스트백N’의 양산을 11월부터 시작한다. 고성능 N 모델의 라인업을 늘려 고성능차 시장 공략을 확대하는 것이다. 양 법인장은 “체코 공장은 현재 유럽 전략 차종과 고성능차 생산에 집중하고 있지만, 미래 지향적인 친환경차 도입도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소비체(체코)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10돌 맞은 현대차 체코공장 가보니

    10돌 맞은 현대차 체코공장 가보니

    현대자동차 유럽 판매 물량의 절반을 책임지고 있는 현대자동차 체코공장(HMMC)이 다음달 ‘가동 10주년’을 맞는다. 체코 수도 프라하에서 동쪽으로 290㎞ 떨어진 노소비체에 있는 이곳에서는 연간 33만대를 생산한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고성능 브랜드인 N의 최초 모델인 ‘i30N’으로 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현대차 브랜드를 견인 중이다. ‘유럽 생산기지’를 넘어 ‘고성능차 생산 전초기지’까지 보폭을 넓힌 HMMC를 지난 5일(현지시간) 찾았다.프라하에서 기차로 4시간을 달려 도착한 이 공장엔 사람 키를 훌쩍 넘는 로봇 수십 대가 좌우로 늘어서 차체 생산라인에서 용접을 하고 있었다. 완성차 생산의 첫 단계인 프레스(철을 가공해 철판을 만드는 것) 작업부터 차체(차의 골격 조립)-도장-의장(엔진·변속기 등 각종 부품 조립) 공정까지의 전 과정이 한꺼번에 이뤄지는 ‘자족형 완성차 공장’이지만, 의장 공장을 제외하곤 사람이 거의 없었다. 5400t 규모의 프레스기와 패널 자동적재 시스템을 갖춘 데다 용접 로봇 367대를 구비해 차체 공정을 완전 자동화해서다. HMMC는 서유럽에서 판매되는 현대차의 50% 이상을 생산한다. 2016년 유럽에서 판매대수 50만대를 돌파하는 데 구심점을 맡고 있다. 유럽 공급 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일등공신은 신형 투싼이다. 생산 첫해인 2015년 7개월 만에 10만대를 넘기고 체코공장 가동 이래 단일 차종 최초로 20만대 생산을 넘긴 것도 투싼이었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는 i30N의 양산을 시작하며 ‘고성능차 생산기지’도 담당하고 있다. N 모델의 품질 관리를 위해 체코 공장에서는 고성능차 전문 주행검사원을 선발해 모든 i30N 차량에 대해 주행검사를 한다. 일반차는 주행검사를 한 번만 하지만 i30N은 일반 주행검사 뒤 고속주행 성능과 조향 안정성 등 고성능 주행검사 과정을 추가로 거친다. 이렇게 HMMC에서 생산된 i30N은 세계 31개국으로 수출된다. 양동환 현대차 체코생산법인장(전무)은 “i30N의 주문이 몰리면서 차를 인도받으려면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을 기다려야 한다”면서 “공장 설립 당시 환경 오염 등으로 비판도 많았지만 10주년을 앞둔 지금은 체코에서 일곱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내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와 국가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체코 공장은 최근 ‘파리 국제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i30 패스트백N’의 양산을 11월부터 시작한다. 고성능 N 모델의 라인업을 늘려 고성능차 시장 공략을 확대하는 것이다. 양 법인장은 “체코 공장은 현재 유럽 전략 차종과 고성능차 생산에 집중하고 있지만, 미래 지향적인 친환경차 도입도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소비체(체코)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내 뒤에 테리우스, 1억 가방부터 명품 가방까지 깔끔하고 트렌디한 핸드백 주목

    내 뒤에 테리우스, 1억 가방부터 명품 가방까지 깔끔하고 트렌디한 핸드백 주목

    ‘내 뒤에 테리우스’가 방송 2주 만에 시청률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수목극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내 뒤에 테리우스’ 속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로사케이가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는 한층 더 심도 있어진 고애린(정인선 분)의 스토리가 이어졌다. 과거 임신했던 시절, 남편이 명품 가방을 사라고 주었던 돈으로 산 짝퉁가방이 끊어지며 극적인 스토리가 이어졌다. 이날 드라마 속 주요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핸드백이 이목을 끌었다. 고애린(정인선)이 명품가방 대신 구매했던 카멜 컬러의 쇼퍼백은 로사케이의 캐주얼 라인인 머핀 쇼퍼 제품으로 시크한 오피스룩에 매치해 베이직하면서 트렌디함이 돋보이는 데일리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이어지는 스토리에서는 두고 온 핸드폰을 찾으러 쌍둥이와 함께 회사로 돌아간 곳에서 쌍둥이가 1억짜리 가방에 주스를 엎지르고 만다. 한편, 핸드폰을 가져다 주러 고애린의 집에 찾아가던 진용태와 김본이 엘리베이터 앞에서 마주친 강렬한 엔딩으로 앞으로의 스토리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자아냈다. 극 중 스토리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1억 가방도 주목을 받았다. 이 역시 차별화된 로사케이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퀄리티가 돋보였던 장면이다. 해당 제품은 드라마 1억가방 씬만을 위해 로사케이 자체 특별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 외에도 다양한 컬러를 보유중인 로사케이의 시그니처 아이템 프라하 데일리 플랩토트는 차별화된 퀄리티와 디자인으로 페미닌룩부터 캐주얼 스타일링까지 다양한 패션에 포인트로 매치가 가능해 방송이 끝난 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소개된 가방은 로사케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핵잼 사이언스] 남녀 모두 ‘부모 닮은꼴’ 배우자 찾는다

    [핵잼 사이언스] 남녀 모두 ‘부모 닮은꼴’ 배우자 찾는다

    남녀 모두 결혼 상대를 찾을 때 자신의 부모와 닮은 사람과 만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체코 프라하대 연구진은 성인 남녀가 배우자를 찾을 때 어떤 사람을 선호하는지를 분석한 논문을 국제 학술지 ‘진화와 인간 행동 저널’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이성애자인 성인 남녀 1900명을 대상으로 과거와 현재의 연애 관계를 조사했다. 이어 연구진은 피실험자의 애인과 부모의 눈과 머리카락 색깔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여성은 아버지와 같은 눈이나 머리카락 색깔을 지닌 남성을 배우자로 선택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성 역시 어머니와 같은 눈이나 머리카락 색깔을 지닌 여성을 배우자감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에 대해 연구를 이끈 카렐 클레이스너 박사는 “이는 ‘각인’ 효과 때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람은 부모의 특징을 내면화해 종종 무의식적으로 부모와 비슷한 신체 특징을 지닌 사람을 배우자로 선택하려 한다는 것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부모처럼 보이는 배우자를 선택함으로써 이전 세대 가족과 비슷해 보이는 아이를 낳을 가능성은 더 커진다. 이는 가족의 혈통을 강하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동물에서도 관찰되는 ‘무의식적인 진화 선택’일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하지만 이 같은 경향은 어린 시절을 행복하게 보낸 경우에만 해당됐다. 만일 어린 시절을 불행하게 보냈다면 부모와 닮은 사람을 피할 것이라고 연구진은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남녀 모두 결혼상대 찾을 때 부모 닮은 사람 선호”(연구)

    “남녀 모두 결혼상대 찾을 때 부모 닮은 사람 선호”(연구)

    남녀 모두 결혼 상대를 찾을 때 자기 부모와 닮은 사람과 만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남녀 모두 배우자를 찾을 때 부모와 닮은 사람을 만나는 경향이 있지만, 이는 어린 시절을 행복하게 보낸 경우에만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코 프라하대 연구진은 이성애자인 성인남녀 1900여 명을 대상으로 과거나 현재의 연애 관계를 조사했다. 그리고 이들 연구자는 각 참가자의 애인과 부모의 눈과 머리카락 색깔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여성은 아버지와 같은 눈이나 머리카락 색깔을 지닌 남성을 장기적인 배우자로 선택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성 역시 어머니와 같은 눈이나 머리카락 색깔을 지닌 여성을 배우자감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에 대해 연구를 이끈 카렐 클레이스너 박사는 “이는 ‘각인’ 효과 때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람은 부모의 특징을 내면화해 종종 무의식적으로 부모와 비슷한 신체 특징을 지닌 사람을 배우자로 선택하려 한다는 것이다. 기존 연구에서도 사람은 태어나 처음 친밀한 관계를 맺은 대상이 부모이므로 이들과 비슷한 사람에게 매력을 느낀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부모처럼 보이는 배우자를 선택함으로써 이전 세대 가족과 비슷해 보이는 아이를 낳을 가능성은 더 커진다. 이는 가족의 혈통을 강하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동물들에서도 관찰되는 ‘무의식적인 진화 선택’일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하지만 이 같은 경향은 어린 시절을 행복하게 보낸 경우에만 해당했다. 만일 어린 시절을 불행하게 보냈다면 부모를 닮은 사람을 피할 것이라고 연구진은 말한다. 실제로 이번 연구에서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집에서 살지 않았던 여성들은 아버지와 같은 눈이나 머리카락 색깔을 지닌 미래의 남편을 선택할 가능성이 작았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눈과 머리카락 색깔에 관해 사람들은 선호하는 유형이 있으며 비(非)무작위로 특정한 특징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우리는 각인 같은 효과가 배우자 선택을 조절하는 데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결론지었다”고 보고했다. 또 “만일 부모가 같은 눈 색깔을 공유하면 더욱 강한 부모-배우자 유사성이 드러났다. 이는 장기적인 배우자 선택이 단기적인 짝 선택보다 덜 임의적이라는 점을 시사한다”면서 “개개인은 단기적인 짝이 장기적인 배우자보다 진화적으로 덜 중요하므로 단기적인 짝에 대해서는 실험적인 행동을 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진화와 인간행동 저널’(Journal Evolution and Human Behaviour)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아이클릭아트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러 최대 군사훈련에 中도 참여… 사실상 대미 무력시위

    푸틴·시진핑 훈련 참관 가능성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냉전 종식 이후 최대 규모의 군사 훈련을 개최한다. 러시아군 장병만 최소 15만 5000명이 투입될 예정이지만 무엇보다 중국군이 참가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러시아군 단독 훈련에 중국이 참여하는 것도 사상 처음이다. 러시아·중국과 미국의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열리는 초대형 훈련인 만큼 사실상 대미 무력시위라는 분석이 나온다. CNN 등은 21일(현지시간) 이달 말부터 9월 중순까지 시베리아에서 열리는 ‘동방 2018’(보스토크 2018) 훈련과 관련,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의 말을 인용해 “이번 훈련은 (소련 사상 최대 규모 훈련인) ‘서방 81’(자파드 81)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군사훈련”이라면서 “지리적 범위, 지휘·통제본부의 권한, 병력 측면에서 전례가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 국가정보국(CIA)에 따르면 소련은 서방 81 훈련 당시 장병 15만여명을 동원했다. 동방 훈련은 4년에 한 번씩 열린다. 동방 2014년 훈련 때도 장병 15만 5000명, 탱크 등 8000대, 항공기 600대, 해군 함정 80척을 투입했다. 쇼이구 장관이 최대 규모를 공언한 만큼 이번 훈련에는 더 많은 장병과 전략무기 등을 동원할 것이 확실시된다. 중국군은 9월 11~15일 러시아군과 연합 훈련하며 장병 3200명, 탱크와 항공기가 각각 900대, 30대를 투입한다.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참관 가능성도 제기된다. 드미트리 페소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앞서 “푸틴 대통령의 참석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었다. 시 주석은 9월 11~13일 블라디보스토크의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는 만큼 훈련 현장을 방문할 수도 있다. 러시아 상원 국방위원회의 프란츠 클린트세비치 의원은 “이번 훈련은 미국에 보내는 시그널”이라고 강조했다. 프라하국제관계연구소의 러시아 전문가 마크 갤로티는 “서방은 크렘린을 고립시키려 하지만 러시아는 군사력을 발판으로 지정학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타지키스탄 사이클 여행객들 차로 들이받고 흉기 공격, 4명 사망

    타지키스탄 사이클 여행객들 차로 들이받고 흉기 공격, 4명 사망

    중앙 아시아 타지키스탄의 파미르 고원을 사이클로 둘러보던 네 명의 외국인 여행객들이 끔찍한 변을 당했다. 자동차가 의도적으로 이들을 들이받은 뒤 괴한들이 흉기 등으로 잔인하게 살해했다. 이슬람국가(IS)는 자신들이 “십자군 동맹 국민들”에 공격을 수행했다고 주장했다. 미국인 둘과 스위스, 네덜란드 여행객 넷이 29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수도 듀산베에서 남동쪽으로 70㎞ 떨어진 당하라 지방에서 의도적으로 보이는 자동차의 급습을 받았다. 다른 3명의 프랑스, 네덜란드, 스위스 국적자들도 다쳤다. 현장을 흐릿하게 담은 폐쇄회로(CC) TV 화면에는 자동차가 전혀 의심을 하지 않은 사이클 행렬을 덮치는 장면이 그대로 담겼다. 현장에는 이미 여러 괴한이 기다리고 있었으며 자동차로 공격한 뒤 이들이 달려들어 흉기로 공격했다. 셋은 즉사했고 한 명은 병원으로 후송되는 도중에 숨을 거뒀다. 부상자 가운데 한 명은 흉기로 부상당했지만 치료를 잘 받아 안정적이며 다른 한 명은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지만 역시 치료가 잘됐으며 마지막 한 명은 행렬에 한참 뒤처져 있어서 별다른 부상도 입지 않았고 경찰서에서 약간 조사를 받고 풀려났다.두 사람이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받아 체포하려는 당국의 특별 작전에 흉기들을 들고 저항하다 사살됐다. 다른 네 명이 검거됐는데 당국은 공격에 이용됐다가 파손된 차량을 증거로 확보했다. 또다른 세 명은 한 마을로 달아났으나 “해를 끼칠 수 없게 처리됐다”고 했는데 체코 프라하를 근거지로 활동하는 타지키스탄 전문 뉴스 웹사이트 ‘아크보르(Akhbor)’는 살해됐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라마존 라힘조다 타지키스탄 내무부 장관은 경찰이 도로 사고, 강도, 테러 등 여러 가능한 동기들을 들여다보는 중이라며 용의자들이 흉기와 총기들로 무장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에모말리 라크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은 30일 미국과 네덜란드, 스위스 정부에 사과 서한을 보냈다. 두샨베 주재 미국 대사관은 성명을 내고 “두 미국인 사이클리스트들이 7월 29일 당하라 지방에서 살해된 사실을 확인했다. 사생활 보호 때문에 더 이상 상세한 얘기를 공유하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외무부는 58세 파트너와 함께 여행하던 56세 남성이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타지키스탄은 1991년 옛소비에트연방에서 해체된 이후 가난과 사회 불안정 때문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올해를 관광의 해로 선포하고 해외 여행객들의 방문을 권장했는데 이런 끔찍한 일이 빚어졌다고 AFP는 덧붙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열린세상] 고양이 기생충, 사람의 행동도 조종한다/조현욱 과학과 소통 대표

    [열린세상] 고양이 기생충, 사람의 행동도 조종한다/조현욱 과학과 소통 대표

    고양이 기생충이 사람의 행동을 조종한다는 연구 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다. 톡소포자충(이하 ‘톡소’)이라고 불리는 단세포 원생동물 얘기다. 새와 포유류를 중간숙주로 삼아 고양이 창자 속에서 번식한 뒤 대변을 통해 퍼져 나간다. 사람이 감염되는 것은 주로 덜 익힌 고기, 씻지 않은 채소나 과일을 섭취하기 때문이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초기에 미약한 독감 증세를 일으킨 뒤 주로 뇌에서 휴면 상태에 들어간다.이 기생충은 쥐로 하여금 고양이 냄새를 두려워하지 않을 뿐 아니라 심지어 좋아하게 만들기까지 한다. 감염된 뇌세포에서 도파민의 생산과 분비를 여러 배로 늘리는 탓이다. 도파민은 뇌에서 쾌락과 공포 반응을 조절하는 신경전달 물질이다. 이 같은 영향은 감염 3주 만에 나타나고 톡소가 제거된 후에도 계속 지속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3년 9월 미국 UC버클리 연구팀이 공공과학도서관저널(PLoS ONE)에 발표한 연구 결과다. 이는 톡소가 생쥐의 유전자 스위치를 켜는 탓으로 해석된다. 쥐의 행태를 바꾸기 위해 계속 활동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이번 생쥐는 유전자를 조작해 생존력을 약화시킨 경우다. 톡소 치료약은 없다. 인간의 뇌는 쥐와 비슷한 점이 많다. 생쥐를 고양이 뱃속으로 인도하는 메커니즘이 인간에게도 비슷한 효과를 미치고 있을 수 있다는 얘기다. 지난 25일 영국 왕립 협회지 B에 실린 연구 결과를 보자. 미국 콜로라도 볼더대학 경영학과의 연구팀은 창업과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가설은 이렇다. “창업은 시간과 돈이 많이 드는 위험한 행동이다. 많은 사람이 사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실행하지는 못한다. 실패가 두렵기 때문이다. 만일 톡소가 위험을 감수하는 경향을 증가시킨다면 창업 여부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연구팀은 대학생 1500명과 창업 세미나를 듣는 일반인 200명의 타액을 채취해 항체 검사를 했다. 전체 감염률은 22%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감염된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경영학을 전공할 가능성이 1.4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자 중에서도 회계 같은 안전한 분야보다 ‘경영 및 창업’을 중시하는 경향이 1.7배 크게 나타났다. 창업 세미나 수강자의 경우 감염자는 실제 창업하는 비율이 그렇지 않은 사람의 1.8배였다. 이번 연구는 비교적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희귀 사례다. 대개는 부정적이다. 체코 카렐대학의 진화생물학자 야로슬라프 블레그르가 1994년 발표한 결과를 보자. 그에 따르면 감염된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규칙을 무시하거나 과도하게 의심이 많거나 질투심이 큰 경향이 있었다. 그는 2002년 프라하에서 교통사고 원인을 제공한 운전자와 보행자(146명)를 일반 주민(446명)과 비교했다. 전자의 감염률은 후자의 2.6배가 넘었다. 사람의 경우도 도파민을 복용하면 충동적이고 위험한 행동을 할 위험이 커진다. 감염자는 조현병 발병 가능성이 크다. 38건의 기존 연구를 검토한 2012년 논문에 따르면 환자의 항체 보유율은 일반인의 3배였다. 미국 루이스빌대학의 진화생물학자 폴 이왈드는 조현병의 3분의1가량은 톡소 때문에 유발된 것이라고 믿고 있다. 또한 상황에 맞지 않게 공격성이 폭발하는 증상, 즉 간헐적 폭발성 장애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양성반응이 2배 이상이었다. 자살을 시도할 위험이 7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2012년 8월 ‘임상 정신의학 저널’에 발표된 논문의 내용이다. 자살을 시도해 스웨덴 룬트대학병원에 입원했던 환자 54명과 일반 주민 중에서 무작위로 선정한 30명을 비교한 결과다. 세계 인구의 30~50%, 우리 국민의 2~8%가 보균자로 추정된다. 치료를 하면 기생충이 해를 끼치지 않게 만들 수는 있으나 완전 제거는 불가능하다. 한국 길고양이의 보균율은 10%대로 알려져 있다. 다만 감염 1, 2주 후에는 면역이 생겨서 유충을 배출하지는 않는다.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때문에 감염될 가능성은 정말 낮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집고양이를 집 안에만 두고 익힌 통조림 음식만 먹일 경우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문제가 되는 것은 사냥을 하거나 익히지 않은 고기를 먹는 고양이다.
  • ‘미스터 션샤인’ 김은숙 작가, 30만원 월세방→원고료 24억 ‘드라마틱 인생’

    ‘미스터 션샤인’ 김은숙 작가, 30만원 월세방→원고료 24억 ‘드라마틱 인생’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작품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같은 인생사가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스타작가에 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한 기자는 ‘시청률 제조기’ 김은숙 작가를 언급, 그의 ‘드라마틱’했던 삶 이야기를 전했다. 해당 기자에 따르면 김은숙 작가는 과거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강원도 한 가구공장 경리로 취직했다.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부모님께 거짓말을 하고 서울로 상경한 그는 서울예술전문대학 문예창작과에 입학,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대학로에서 연극 대본을 쓰며 생활을 이어온 그는 고정적 수입 없이 월세 30만 원짜리 반지하 방에서 하루하루를 지내왔다고. 꿈과 현실 사이 괴리에 힘들어하던 김 작가는 우연히 드라마 집필 제안을 받았고, 그 계기로 드라마에 발을 디뎠다. SBS 드라마 ‘태양의 남쪽’을 공동 집필하게 된 것. 이후 2004년 전국적 인기를 끌었던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집필하면서 그의 인생은 순식간에 활짝 폈다. 한 연예부 기자는 “‘파리의 연인’ 시청률이 57.6%까지 오르면서 원고료가 회당 3000만 원까지 올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 작가는 ‘파리의 연인’에 이어 ‘프라하의 연인’, ‘연인’으로 시리즈를 이어갔고, ‘온에어’, ‘시티홀’, ‘시크릿 가든’으로 인기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역시 ‘김은숙다운’ 흥행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로 대히트를 친 김 작가는 ‘억대’ 작가로 우뚝 섰다. 이날 ‘풍문쇼’ 방송에서 한 기자는 “16부작이었던 드라마 ‘도깨비’로 십 수억 원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김은숙 작가 원고료는 업계 최고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스터 션샤인’같은 경우는 일단 회당 1억 원 선은 넘는다. 24부작이면 원고료가 최소 24억 원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는 사실 김은숙 작가가 배우들 받는 거에 비하면 좀 더 받아도 되지 않을까 한다”며 자신의 견해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채널A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꽃보다 할배 리턴즈’ 김용건 택시비 “5000원→5만원...팁 10배 지불”

    ‘꽃보다 할배 리턴즈’ 김용건 택시비 “5000원→5만원...팁 10배 지불”

    ‘꽃보다 할배 리턴즈’ 김용건이 택시비를 잘못 지불해 자책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는 할배들이 본격적으로 체코 여행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건, 박근형, 백일섭은 프라하 성을 가기 위해 택시를 탔다. 목적지까지 택시비는 91코루나(한화 약 4600원). 김용건은 잔돈이 없다는 택시기사 말에 동전을 팁으로 줬다. 무사히 도착한 것에 만족함도 잠시, 김용건은 충격에 빠졌다. 김용건은 이서진을 만나 “팁으로 체코 돈 1000코루나를 줬다. 우리 많이 낸 거 아니지?”라며 택시비를 물었고, 이서진은 깜짝 놀라며 “5000원 나왔는데, 5만 원을 주신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용건은 “억울하네. 10배를 줬네”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서진이 “괜찮다”라고 위로했지만, 김용건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생각보다 여파가 오래갔다. 결과적으로 내 잘못이다. 좋게 생각해야 하는데 자꾸 생각이 났다. 후회가 남았다. 오늘 밤 자고 일어나면 털어버려야지”라며 자책했다. 한편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김용건, 이서진 등의 여행기를 그리는 ‘꽃보다 할배 리턴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로사케이(ROSA.K), 중국 베이징 럭셔리 호텔 ‘로즈우드 베이징’ 팝업스토어 열어

    로사케이(ROSA.K), 중국 베이징 럭셔리 호텔 ‘로즈우드 베이징’ 팝업스토어 열어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인 로사케이(ROSA.K)가 7일 중국 패션의 중심지인 베이징의 럭셔리 호텔에 팝업스토어 열었다고 전했다. ‘로즈우드 베이징’은 패션의 중심지인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5성급 럭셔리 호텔이며, 젊은 상류층이 즐겨 찾는 곳이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벨기에 명품 핸드백 브랜드 ‘델보(delvaux)’의 바톤을 이어받은 국내 브랜드 최초 입성인 만큼 핸드백 브랜드로서의 글로벌과 럭셔리함을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로즈우드 베이징’에서 오픈되는 로사케이 팝업스토어는 7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1층 로비 샵에서 운영되며, 프라하데일리, 하니스, 뮤직박스, 마이리본 등 다양한 로사케이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로즈우드 호텔 투숙객 및 중국내 온라인 쇼핑몰 가입 고객이 제품을 구입하면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로즈우드 호텔측에서 먼저 제안해 진행하게 되었으며 로사케이에서도 흔쾌히 승낙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3월 롯데 면세점 소공점에 매장을 연 이후 국내 잡화 브랜드 매출 1위를 달성했을 정도로 중국 고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계기로 중국 및 아시아 패션 시장에서 로사케이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또한 로사케이 관계자는 “중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로즈우드 호텔에서 디자이너 브랜드의 팝업스토어 진행을 제안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한국 패션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졌음을 실감한다”며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한국을 넘어 로사케이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상품력에 대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럭셔리 글로벌 진출을 선도한 로사케이의 제품은 국내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꽃할배 리턴즈’ 할배들 체코 프라하로 떠난다...‘이서진 없이 식사하기’ 미션

    ‘꽃할배 리턴즈’ 할배들 체코 프라하로 떠난다...‘이서진 없이 식사하기’ 미션

    ‘꽃보다 할배 리턴즈’ 할배들이 두 번째 여행지 체코 프라하로 떠난다. 13일 방송되는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 3화에서는 꽃할배들과 이서진이 보헤미안의 도시 프라하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역사와 문화로 가득했던 도시 베를린을 떠나 새 여행지로 향하는 꽃할배들의 들뜬 마음이 안방극장에 전해질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작진이 꽃할배들에게 뜻밖의 미션을 부여해 또 다른 재미를 안긴다. 그동안 여행지 곳곳을 돌아다니며 숙소면 숙소, 음식이면 음식까지 꽃할배 맞춤형 여행을 준비해온 이서진에게 짧은 휴가를 주는 것. 뜻밖의 임무를 받은 꽃할배들은 50유로를 품에 안은 채 스스로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꽃할배들이 미션 수행을 해나가는 모습이 담겨 본방송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먹을만한 식당 찾기부터 외국어가 가득한 메뉴판 읽기까지 과연 낯선 도시에서 작지만 쉽지 않은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지. 이번 방송에서는 꽃할배들의 좌충우돌 미션 수행기뿐만 아니라 프라하의 야경 또한 시청자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유럽 3대 야경으로 불리는 카렐교를 화면에 담아내며 더운 여름 안방극장에서 휴가지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라하에서 만나는 할배들 이야기는 이날(13일) 오후 9시 50분 공개된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주를 보다] ‘구조조정’ 명왕성, 알고보니 혜성?… 행성 신분 되찾을까

    [우주를 보다] ‘구조조정’ 명왕성, 알고보니 혜성?… 행성 신분 되찾을까

    태양계의 행성 반열에서 ‘구조조정’된 명왕성이 사실은 혜성일 가능성이 있다는 새로운 주장이 나왔다. 최근 미국 텍사스 사우스웨스트연구소(SwRI) 측은 명왕성이 수많은 혜성들이 뭉쳐 만들어진 거대한 혜성 덩어리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행성과학 전문지 ‘이카루스’ 최신호에 발표했다. 미국 천문학계를 중심으로 명왕성의 지위 복권을 강력하게 주장하던 중 나온 이번 논문은 명왕성의 ‘신분’이 또 한 번 바뀔 가능성을 제기한다. SwRI가 명왕성이 혜성일 가능성을 주장한 것은 명왕성과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이하 67P) 사이의 유사성 때문이다. 2015년 7월 미 항공우주국(NASA)의 뉴호라이즌스호가 명왕성에 도착하면서 태양계 끝자락에 놓인 ‘저승신’의 민낯이 벗겨졌다. 유럽우주국(ESA)의 로제타호 역시 10년을 쉬지 않고 날아간 끝에 2014년 8월 목적지인 혜성 67P 궤도 진입에 성공해 탐사를 마쳤다. 연구팀은 여기에서 얻어진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명왕성과 혜성 67P의 화학적 성분이 매우 유사하다고 결론지었다. 연구를 이끈 크리스토퍼 글레인 박사는 “명왕성의 얼어붙은 지표면인 ‘스푸트니크 평원’의 얼음층에 있는 질소 측정치와 수많은 혜성들의 집합체일 때 기대되는 질소 양 사이에 일치성이 확인됐다”면서 “명왕성은 수십억개의 혜성들이 뭉쳐 만들어진 거대한 혜성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명왕성은 얼음 천체들이 모여 있는 혜성의 고향인 카이퍼벨트(해왕성 너머 태양계 끝자락에 수많은 천체가 도넛 모양으로 밀집해 있는 지역)에 인접해 있어 비슷한 성분으로 구성됐을 것이라는 추정이 있어 왔다. 한편 많은 사람들에게 지금도 행성으로 각인되어 있는 명왕성은 2006년 8월 24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국제천문연맹(IAU) 총회를 통해 그 지위가 강등됐다. 당시 400여명의 과학자들은 투표를 통해 행성의 기준을 바꿨다. 이날 새롭게 정립된 행성의 기준은 첫째 태양 주위를 공전해야 하며, 둘째 충분한 질량과 중력을 가지고 구(球) 형태를 유지해야 하며, 셋째 공전 궤도상에 있는 자신보다 작은 이웃 천체를 깨끗이 청소해야 할 만큼 지배적이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주위 위성 카론에 휘둘리던 명왕성은 이 중 세 번째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행성의 지위를 잃고 왜소행성(dwarf planet)으로 강등됐다. 공식 이름은 외우기도 힘든 ‘134340 플루토’로, 우리에게 익숙했던 ‘수금지화목토천해명’에서 빠져 지금 태양계의 행성은 모두 8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푸틴 비판한 러시아 언론인 괴한에 피살

    푸틴 비판한 러시아 언론인 괴한에 피살

    도피 중 우크라이나서 총격 사망 러·서방 외교관계 더 악화될 듯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판해 온 러시아 언론인이 해외 도피 생활을 하다 살해됐다. 지난 3월 전직 러시아 이중 스파이 독살 시도 사건으로 얼어붙은 러시아와 서방의 외교관계가 한층 악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러시아 언론인 아르카디 바브첸코(41)가 2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의 자택 앞에서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AP통신 등이 일제히 보도했다. 바브첸코는 빵을 사서 돌아오다 등에 세 발의 총을 맞고 쓰러졌고, 아내가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안드레이 크리슈첸코 우크라이나 경찰청장은 “바브첸코의 직업과 사회적 지위 중 하나를 살해 동기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바브첸코는 그동안 푸틴 대통령의 크림반도 병합, 시리아 내전 개입, 우크라이나 분리주의자 지원 등을 비판해 왔다. 그는 2016년 12월 페이스북에 올린 글로 이미 살해 위협을 받기도 했다. 바브첸코는 시리아에 파병된 러시아군 위문공연단을 태운 Tu154 항공기가 흑해 상공에 추락해 93명이 전원 사망한 사건에 대해 “러시아군은 침략자다. 조의를 표할 수 없다”고 썼다. 페이스북 게시글에 분노한 일부 러시아인들이 바브첸코의 집 주소를 인터넷에 공개했고, 그의 시민권을 박탈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친정부 성향의 방송은 ‘러시아를 싫어하는 100명 명단’ 중 그를 10위로 지목했다. 바브첸코는 신변 위협이 가중되자 지난해 2월 고국 러시아를 떠나 체코 프라하로 갔다가 같은 해 8월 우크라이나 키예프로 도피처를 옮겼다. 그는 서방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너무 무섭다”고 토로했다. 블라디므르 그로이스만 우크라이나 총리는 “러시아의 전제 체제는 바브첸코의 정직성과 원칙주의적 입장을 용서하지 않았다. 세계에 러시아의 공격에 대한 진실을 말해 온 우크라이나의 진정한 친구를 살해한 자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러시아 외교부는 “우크라이나에서 언론업 종사자들에 대한 폭력과 살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조사는 범죄자 처벌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의 치안 부재를 탓했다. 이번 사건의 수사 결과에 따라 지난 3월 영국 런던에서 독살당할 뻔한 전직 러시아 스파이 세르게이 스크리팔의 후폭풍이 재현될 수도 있다. 영국은 사건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하고 자국 주재 러시아 외교관들을 대거 추방했으며 독일과 프랑스 등 20여개 국가가 동참했다. 러시아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서방 외교관들을 맞추방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총격에 숨졌다는 反크렘린 러 언론인 멀쩡히 살아 나타나

    총격에 숨졌다는 反크렘린 러 언론인 멀쩡히 살아 나타나

    29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의 자택 아파트 입구에서 총에 맞아 살해된 것으로 많은 언론들에 보도됐던 러시아 정부 반대 성향의 언론인 아르카디 바브첸코(41)가 멀쩡히 살아 나타났다. 영국 BBC와 타스,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실리 그리착 우크라이나 보안국장은 30일 기자들을 상대로 한 브리핑 도중 “특수 작전을 통해 바브첸코에 대한 살해 시도를 차단했다. 바브첸코의 가족들에게 위로를 표시했어야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겠다”면서 바브첸코를 연단으로 초대했고, 곧이어 전날 살해된 것으로 알려졌던 바브첸코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착은 바브첸코를 살해하려 한 자들을 잡기 위해 그가 죽은 것처럼 꾸몄다고 설명했다. 바브첸코는 전날 키예프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 건물 입구에서 괴한이 쏜 총에 등을 여러 군데 맞아 아내의 눈에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되던 중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알고 보니 그는 아내에게도 미리 얘기하지 않아 아내는 정말로 남편이 총격을 받아 목숨이 경각에 달한 줄 알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그는 이날 아내에게 정말로 용서해달라고 말했다. 바브첸코는 그동안 푸틴 대통령의 크림반도 병합, 시리아 내전 개입, 우크라이나 분리주의자 지원 등을 비판해 왔다. 그는 2016년 12월 페이스북에 올린 글 때문에 살해 위협을 받기도 했다. 바브첸코는 시리아에 파병된 러시아군 위문공연단을 태운 Tu154 항공기가 흑해 상공에 추락해 93명이 전원 사망한 사건에 대해 “러시아군은 침략자다. 조의를 표할 수 없다”고 썼다. 페이스북 게시글에 분노한 일부 러시아인들이 바브첸코의 집 주소를 인터넷에 공개했고, 그의 시민권을 박탈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친정부 성향의 방송은 ‘러시아를 싫어하는 100명 명단’ 중 그를 10위로 지목했다. 바브첸코는 신변 위협이 가중되자 지난해 2월 고국 러시아를 떠나 체코 프라하로 갔다가 같은 해 8월 키예프로 도피처를 옮겼다. 그는 서방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너무 무섭다”고 토로했다. 우크라이나 경찰은 이번 암살 음모와 관련해 한 사람을 체포했다고만 밝혔다. 보안국은 암살 배후에 러시아 보안국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을 내 바브첸코가 살아 있어 다행이라고 했다. 마리아 자캬로바 대변인은 암살 음모가 프로파간다 목적으로 완수됐다고 말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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