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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공간마다 ‘한국의 전통문화 행사’, 예술작품 전시회 눈길

    호텔 공간마다 ‘한국의 전통문화 행사’, 예술작품 전시회 눈길

    롯데호텔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호텔을 찾는 점을 고려해 문화외교 사절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국의 전통문화 행사’ 진행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끈다.롯데호텔은 호텔 곳곳의 공간을 예술품으로 장식하고 미식행사, 와인갈라디너 등을 지속으로 개최하는 등 문화적 가치를 제안해 오고 있다.롯데호텔서울은 비컨갤러리(Beacon Gallery)와 공동으로 오는 20일부터 11월 25일까지 본관 1층 개조공사로 인해 세워둔 가벽을 작품전시의 공간으로 활용한다.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아트 비콘 인 롯데호텔(Art Beacon in Lotte Hotel)’ 전시회를 진행해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전에서 대통령상을 거머쥔 주태석 작가의 ‘자연’을 비롯해 인간에 관한 문제를 탁월하고 원초적인 기법으로 표현한 전준자 작가의 ‘축제’, 미술기자상,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창작부문 대상 수상 등을 자랑하는 석철주 작가의 ‘달 항아리’ 등 총 30여 점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9월 1일부터 4일까지 국내외 탑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2010 호텔 살롱 전시회(Hotel Salon Exhibition)’를 아트컨설팅회사인 헬리오아트와 공동으로 신관 33층에 위치한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진행한다.롯데호텔서울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을 고품격 전시공간으로 활용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아트 인 마이 스페이스(Art in My Space)’를 주제로 국내외 탑 아티스트들과 소장가치가 있는 신진작가들의 작품 전시는 물론 작가와의 만남, 미술품 경매 등 다양한 아트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구성연의 p05, 장재록의 벤츠, 엄정순의 그라피티(graffiti) 11, 유현미의 테이블 위의 석류, 문형민의 보그(Vogue) 2008 등 12 작가의 총 70여개 작품과 아트페어 투어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 작가와의 만남 시간으로 작품에 대한 얘기를 나눌 수 있다.오는 4일 오후 5시에는 프라이빗 미술품 경매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기간 중 오후 3시까지 롯데호텔서울 신관 35층에 위치한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 총 8~10가지 디쉬로 구성된 특별 런치메뉴를 마련한다.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의 점심식사와 아트페어 투어, 작가와의 만남으로 구성된 ‘롯데호텔 아트페어 런천 프로그램’ 참가비는 8만원으로 세금은 별도다. 롯데호텔의 좌상봉 대표이사는 "전시문화가 대중화돼야 일반인들이 미술품에 대한 안목을 기르고 미술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생각해 내국인 외국인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호텔이 전시공간으로 제격이라고 생각했다.”고 취지를 밝혔다.좌 대표는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국내외의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소개해 미술계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하고 ‘휴식’만의 호텔이 아닌 ‘문화 체험의 장’으로써 다양한 기능성을 알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었다. 문의 : 롯데호텔서울 T. (02)771-1000 헬리오아트 T. (02)738-2085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강남 큰손 수십억 대기 장외시장 제2의 전성기

    강남 큰손 수십억 대기 장외시장 제2의 전성기

    장외주식 시장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1990년대 말 벤처·정보기술(IT) 붐으로 들끓었던 거품이 꺼진 뒤 사그라들었던 장외주식 투자가 상장주, 대형 우량주의 가치가 급등하면서 다시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안옥림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장외주식팀장은 “10년 전 투자자들이 벤처 투자로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면 요즘은 회사의 내재가치를 보는 현실적인 투자가 많아지면서 성공 사례가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90억 한꺼번에 투자요청하기도 기폭제는 삼성생명 상장이었다. 지난해 3월 장외시장에서 40만원대에 거래되던 삼성생명 주식은 상장 발표 2개월 뒤인 올 1월 152만원까지 치솟았다. 이런 학습 효과는 기업공개(IPO) 유망주를 찾는 기관, 개인의 과열을 빚어냈다. 후속타인 삼성SDS는 지난해 1월 4만원대에서 지난달 13만원대로, 다음 달 상장하는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3월 2만원대에서 이달 10만원대를 넘겼다. 위험천만한 투자로 외면받던 장외주식은 서울 강남지역 프라이빗뱅커(PB)들의 주요 입질 대상이 됐다. 신원 노출을 꺼리는 강남 큰손들에게 장외주식을 담은 사모펀드가 주효했다. 지난해 말부터 삼성생명을 비롯해 올 1~2월 삼성SDS, 올 5~6월 LS전선 사모펀드(200억~300억원)를 만든 유진자산운용은 이런 심리를 잡아채 대박을 냈다. 남는 주식이 없어 물량 쟁탈전이 벌어질 정도다. 윤영국 유진자산운용 부장은 “90억원을 내겠다고 한 투자자도 있었지만 중개기관을 통해 물량을 수소문해 찾아도 턱없이 높은 가격을 불러 더 투자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유상증자 일반 공모 청약을 한 LS전선은 물량의 30%가 미달돼 주관사들이 떠안았으나 PB들이 이를 다 거둬들였다. 주식 초보자들도 가세하고 있다. 올 4월부터 비상장주식 매매를 중개하고 있는 동양종금증권의 전영석 대리는 “처음에는 하루 평균 3~5계좌가 개설됐으나 요즘은 초보자들까지 들어와 하루 50계좌까지 확대됐다.”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동부증권 등도 관련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추진 중이다. ●초보도 가세… 주식위조 등 따져야 하지만 장외주식 투자는 ‘끝 모를 추락’이 될 수 있다. IPO를 앞둔 주식은 관련 정보와 회사 가치의 상승, 매도·매수 간 힘의 균형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지만 기업의 적정 가치를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부르는 게 값인 상황이다. 개인 대 개인 혹은 브로커가 매수·매도자를 이어주는 음지의 시장이라 주식 위조 가능성도 크다. 실제로 2008년 가짜주식 1억 1300만주를 찍어낸 노드시스템은 투자자 800여명에게 수천억원의 피해를 입혔다. ●제도권 편입도 추진 IPO 승인이 안 나거나 미루는 경우도 많아 실패하는 투자자도 속출한다. 주문의 대부분이 자기가 보유한 주식가격을 올리기 위한 허매수, 허매도이기도 하다. 현대증권 자산관리본부장 출신인 정인식 프리스닥 대표는 “공모 직전 종목에 투자하는 것도 이미 고점이라 위험이 크다고 해도 투자자들이 부단히 들어가 손실만 보고 나온다.”면서 “사업계획서나 남의 말만 참고해 투자했다가는 성공 확률이 1%도 안 된다.”고 경고했다. 장외시장을 제도권으로 들여오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는 위축된 프리보드(벤처기업 자금 조달을 위해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주권을 거래하는 제도권 장외시장)를 활성화하기 위해 IPO 예정 주식도 프리보드에 편입시키는 방안을 금융당국과 논의 중이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홀인원 하면 3억6000만원 리조트 줘요”

    “홀인원 하면 3억6000만원 리조트 줘요”

    제주 라온골프클럽(27홀)이 3억 6000만원짜리 리조트 1채를 홀인원 이벤트 경품으로 내놓아 화제다. 라온골프클럽은 15일부터 내년 8월 14일까지 1년간 고객 사은 홀인원 특별이벤트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홀인원 경품은 모기업인 라온레저개발㈜이 제주 한림읍 재릉지구에 조성하고 있는 라온프라이빗타운의 118.8㎡형 리조트로 국내 홀인원 경품 사상 최고가다. 홀인원 이벤트는 라온골프클럽 레이크 코스 6번 홀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은 정회원과 가족회원,회원이 추천하는 내장객 등이며 행사 기간에 홀인원에 성공한 고객이 여러 명 나오면 공동 소유가 된다. 라온골프클럽은 2004년 10월 골프장 개장 기념으로 타이거 우즈 초청 골프대회를 열어 유명해졌고 국내 골프장 가운데 유일하게 눈이나 안개로 플레이를 못할 경우, 그린피와 항공료, 숙박비 등 여행경비(팀당 100만원)를 돌려주는 머니 백 개런티(Money Back Guarantee)를 실시하고 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신라호텔, 프라이빗한 럭셔리 ‘카바나’ 선봬

    제주신라호텔, 프라이빗한 럭셔리 ‘카바나’ 선봬

    제주신라호텔은 지난 7월 22일 총 4개동의 카바나를 오픈한데 이어 안락하고 럭셔리한 휴식을 선사할 ‘카바나 패키지’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제주신라 카바나는 세계적으로 최고급 야외 가구를 선보이는 회사로 명성이 난 Jardin De Ville의 제품이다. 프라이빗 공간 카바나 내부는 2인용 배드, TV, 미니냉장고, 티테이블, 미니 아이스박스, 잡지책, 신라 베스 타월, 에비앙 생수 2병 등이 세팅됐으며 천정에는 실링팬이 설치돼 있어 제주의 시원한 자연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카바나 안에 설치된 전화기로 밤 12시까지 다양한 꼬치요리와 샐러드, 치킨, 과일 및 칵테일, 맥주, 와인, 사케 등 풀사이드 스낵과 풀사이드 바 메뉴를 편리하게 주문 할 수 있게 했다. 특별히 까나페, 과일, 와인 등으로 구성된 로맨틱 카바나 메뉴도 마련해 카바나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하고 있는 것.또한 카바내 내에서는 무선 인터넷(삼성전자 넷북 아디다스 스페셜 에디션을 무료 대여)과 보드 게임이 가능하다. 카바나 한 동 설치비용은 3천만 원, 제주 신라 측은 마치 객실 하나를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로 럭셔리한 피서를 즐길 수 있게 기획했다고 전했다. 로사 (ROSA), 베르베나(VERBENA), 산달로(SANDALO), 가로파노(GAROFANO)라는 카바나 4개 동의 고유 이름을 명명했으며 동시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로마향의 이름이기도 하다.특히 400년 전통의 피렌체 뷰티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6가지 아로마 중 하나를 선택해 카바나에서 사용 할 수 있게 했다. 카바나 이용방법은 투숙객이 카바나만 별도로 예약하거나 카바나 패키지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두 가지다. 카바나 별도 이용 시 이용 시간과 가격은 오전(Fresh Morning) 09시~12시까지 10만원이며 오후(Relax Afternoon) 13시~19시는 20만원, 저녁(Romantic Night) 20시~24시의 경우 15만원이다. 이어 시간대별로 생과일주스, 아이스커피, 칵테일 2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객실 1박, 조식 2인을 포함하는 ‘풀사이드 카바나 패키지’는 카바나 이용 특전에 독일 타우누스 언덕지하 400m에서 솟아난 미네랄 워터 ‘슈틀리히 파킹엔’과 자연주의 수제 명품 화장품 ‘콩당세’ 라이트닝 프로텍티브 크림 50ml 정품을 200명에게 선착순 제공한다. ‘풀사이드 카바나 패키지’는 숙박 날짜와 카바나 이용 시간 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며 9월 30일까지 가격은 43만원~57만원이다. (세금, 봉사료 별도)예약 및 문의: 국번없이 1588-1142 www.shilla.net/jeju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바닷가에 PB가 있다?

    휴가철을 맞아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디에서나 손쉽게 프라이빗뱅커(PB)와 상담을 할 수 있는 장점 때문이다. 우리은행의 ‘투체어스 온라인 상담’ 서비스는 ▲세무 ▲부동산 ▲해외유학 ▲해외이주 ▲자산관리 분야로 나누어 전문가와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글을 올리면 그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6개월 평균잔액이 1억원 이상인 PB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거래하는 지점이 아니어도 PB 상담이 가능하다. 다른 지점을 방문해 상담 등록을 하면 전화나 방문을 통해 상담을 할 수 있다. 주로 인터넷에 익숙지 않은 중·장년 고객이 많이 이용한다. 가령 동해안으로 휴가를 갔다가 자산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할 일이 생기면 인근의 은행 지점을 방문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온라인 서비스는 30~40대 젊은 PB고객들이 많이 이용한다.”면서 “PB고객은 오프라인 상담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온라인이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2007년부터 실시했다.”고 말했다. PB고객이 아니라도 온라인 상담은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고 있는 인터넷 상담은 한 달 평균 1500명가량이 이용하고 있다. 주로 상품가입 등 간단한 내용이 많다. 기업은행 인터넷뱅킹을 신청한 고객이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면 담당 부서로 글이 배정돼 답변을 해 준다. 답변을 받는 데 하루에서 이틀 정도 걸린다. 신한은행의 ‘PB원격거래서비스’는 인터넷 대신 전화나 팩스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평균잔액 5억원 이상의 PB센터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데, 원격거래 서비스를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전화와 팩스를 통해 PB와 자산관리 상담을 할 수 있다. 입출금 서비스도 가능하다. 국민은행도 ‘사이버PB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은행과 협약을 맺은 우량 기업의 임직원을 위한 온라인 상담 서비스다. 협약기업의 인트라넷에 가상의 영업점을 입점시켜 사내망을 통해 인터넷뱅킹, 임직원 다이렉트대출, 재테크 정보 등 각종 금융거래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제주신라, 늦은 휴가 ‘문라이트 스위밍 얼리버드’ 눈길

    제주신라, 늦은 휴가 ‘문라이트 스위밍 얼리버드’ 눈길

    극성수기를 피해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고 싶은 늦깎이 피서객을 위한 패키지 상품이 있어 눈길을 끈다.제주신라호텔은 성수기를 피해 늦은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문라이트 스위밍 패키지’를 선보인다. 문라이트 스위밍 패키지는 제주의 달빛과 아름다운 조명 아래서 밤 12시까지 낭만적인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로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에 빠지기 충분하다. 또한 오는 14일안으로 예약을 미리하는 고객을 위해 ‘문라이트 얼리 버드 패키지’를 선보이고 기존 문라이트 스위밍 패키지 혜택 이외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 문라이트 스위밍 얼리버드 패키지 이번 문라이트 스위밍 패키지는 밤 12시까지 야외 수영장과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 무료 이용, 2인 조식 포함, 프리미엄 하이네켄 병이나 생맥주 쿠폰 2매 제공 등이 포함된다. 8월 29일 30일 31일에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렌터카 48시간 이용 특전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문라이트 스위밍 패키지’에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문라이트 스위밍 얼리버드 패키지’의 경우 2박 이상 투숙 시 9월 13일부터 16일 사이 1박에 28만원, 9월 12일과 17일은 34만원으로 특별한 가격에 제공된다. (세금, 봉사료 포함)이 패키지는 G20 참가국 중 9개국의 엄선된 프리미엄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와이너리 투어 쿠폰 2장과 제주 해산물과 바비큐 디너 뷔페 2인 또는 렌터카 48시간 이용 중 한 가지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단, 오는 14일 안에 예약해야 하는 것.◆ 야외 수영장·자쿠지, “동시에 즐긴다”제주신라호텔 야외 수영장은 밤 12시까지 운영되며 야쟈수와 아열대 식물들이 펼쳐진 숨비 정원에 원형으로 이루어진 야외 수영장과 세련된 우드 데크, 널찍한 라탄 체어가 남국의 이국적인 분위기로 절정을 이룬다. 특히 숨비 정원 안에는 야외 수영장과 함께 자리한 숨비 스파, 야외 패밀리 자쿠지, 야외 핀란드식 드라이 사우나가 리뉴얼 오픈했고 노천 스파와 자쿠지 및 야외 수영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형 스파 존이 자리하고 있다.또한 자쿠지의 경우 10명이 이용할 수 있는 넓이에 벽면에 하이드로젯을 설치해 피로를 풀 수 있는 마사지 스파 기능도 갖추고 있어 안락한 휴식을 제공할 전망이다.◆ 풀사이드 바의 낭만 제주신라의 야외 수영장에서 문라이트 스위밍을 즐기며 풀사이드 바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풀사이드 바는 밤 12시까지 다양한 꼬치요리와 샐러드, 치킨, 과일 등의 스넥을 즐길 수 있고 맥주, 와인, 막걸리, 사케 등의 주류도 함께 판매한다. 호텔 관계자는 나이트 스위밍과 함께하는 풀사이드 바의 낭만을 원한다면 제주신라를 방문해 꼭 경험해야 할 필수 코스라고 추천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정윤기, 스타일링 노하우 ‘서울신라호텔’ 클래스 진행

    정윤기, 스타일링 노하우 ‘서울신라호텔’ 클래스 진행

    "최고의 패션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서울신라호텔에 뜬다"서울신라호텔은 오는 6일 유명 패션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의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스타일리시 서머 패키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쿨 앤 시크, 모던 클래식, 파티 룩’ 등 다양한 셀프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수하는 클래스다.국내 스타들의 패션은 물론 파티, 웨딩 등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스타일링 하는 정윤기의 섬세한 감각을 직접 배울 수 있다. 이번 클래스는 서울신라호텔을 찾는 이용자들의 안목에 맞춰 이색적인 트렁크 쇼(trunk show, 상류층 고객에게 고가의 보석을 판매할 때 트렁크에 담아서 보여줬다는 데서 유래)인 VIP 고객 대상의 신제품 출시 기념 프라이빗 패션쇼 형식으로 준비했다.정윤기가 직접 고른 배경 음악과 직접 스타일링한 의상을 걸친 모델을 통해 설명하는 시간을 곁들인다. 특히 그가 직접 준비한 소정의 선물로 깜짝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정윤기는 “한여름을 날 수 있는 시원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 직장 여성들을 위한 엣지있는 모던 클래식, 여자라면 생애 한 번쯤은 입게 되는 글래머러스한 파티&이브닝 룩 등 세 가지 콘셉트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쉽고 상세하게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클래스는 선착순으로 한정된 인원만 참가 가능하며 오는 6일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 당 3만 원이며 스타일리시 서머 패키지 투숙 고객이거나 7월 중 스타일리시 서머 패키지를 이용한 고객이면 신청 가능하다.한편 ‘스타일리시 서머 패키지’는 오는 31일까지로 야외 수영장 무료입장, 발렛 파킹 무료 서비스, 웰컴 드링크, 고급 비치타월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 02-2230-3310 www.shilla.net/seoul서울신문NTN 뉴스팀 judi@seoulntn.com
  • 손예진, ‘밀리터리 무드’로 섹시미 물씬 눈길~

    손예진, ‘밀리터리 무드’로 섹시미 물씬 눈길~

    배우 손예진이 밀리터리 무드의 섹시한 여인으로 변신했다.몰디브 디바 리조트에서 촬영한 ‘인스타일’ 패션 화보에서 손예진은 몰디브의 아름다운 바다와 자연을 배경으로 그녀만의 청순하지만 섹시한 페미닌 밀리터리룩을 담아 냈다.시스루 카디건에 핫쇼츠, 태닝된 구릿빛 피부로 내추럴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보여줬는가 하면, 스터드가 박힌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와일드한 포즈를 취하면서 그간 보여줬던 청순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색다른 무드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손예진의 터프하면서 섹시한 매력을 담은 이번 패션 화보는 스물아홉의 여자 손예진의 가족, 결혼, 연기에 대한 그녀의 프라이빗한 이야기도 담았다.색다른 무드의 손예진 화보는 ‘인스타일’ 8월호와 인스타일 웹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사진 = 인스타일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자산운용·투자 기본원칙 지켜야”

    “자산운용·투자 기본원칙 지켜야”

    이팔성(66)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자산관리 책을 냈다. PB(프라이빗 뱅커)로 깜짝 변신을 한 셈이다. 우리금융은 이 회장이 자산운용의 노하우를 담은 ‘대한민국 경제학 토크쇼’(국일증권경제연구소)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40년 이상 금융계에 종사하면서 얻은 실전·이론적 지식을 여러 사람과 나누고 싶어 책을 쓰게 됐다.”고 이 회장은 말했다. 이 회장은 ▲금리상품 ▲주식관련 상품 ▲환율 ▲부동산 부문으로 나누어 각 상품의 경제적 원리와 운용원칙을 설명했다. 갈수록 낮아지는 우리나라 잠재 성장률이 자산관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한 부분이 눈길을 끈다. 이 회장은 “고령화 등을 감안할 때 우리 경제의 성장률은 앞으로 더욱 둔화될 것”이라면서 성장률보다는 기업이익, 금리, 성장률 방향의 지속성 등 내실을 더욱 중시해야 한다.”고 썼다. 금리상승기 재테크 방법도 소개했다. “금리 상승기는 경기 확장기, 금리 하락기는 경기 침체기인데 투자자에게 있어 가장 매력적인 시점은 경기 확장 말기 또는 경기 침체 초기”라면서 “이때 금리가 가장 높으므로 이 시점에 금리상품 투자는 장기로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가 일관되게 주장하는 것은 ‘원칙’이다. 그는 “자산 운용과 투자는 소소한 경제 흐름에 좌우되지 말고 주체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롯데호텔제주 ‘프라이빗 빌라 스위트’ 패키지 눈길

    롯데호텔제주 ‘프라이빗 빌라 스위트’ 패키지 눈길

    롯데호텔제주는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제주전통가옥의 외관을 닮은 빌라 스위트에서의 1박을 포함한 프라이빗 빌라 스위트 패키지를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현무암으로 둘러싸인 제주전통가옥 형태의 프라이빗 방갈로에서의 1박과 2인 조식을 포함한 이번 패키지는 10만원 상당의 스위스킨의 라 크림테라피 크림세트, 블루베리 치즈케이크와 과일, 풍차라운지 환영 음료권 2매를 제공했다. 이번 패키지 이용요금은 투숙 기간에 따라 680,000원에서 760,000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 롯데호텔제주 독채형 고급 빌라 스위트에는 최신음향시설로 구성된 서라운드 홈시어터와 욕실 내 커다란 창문으로 보이는 야경을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대형 자쿠지가 마련돼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2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야외 BBQ뷔페 2인권, 3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공항 픽업&센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특히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객실 내 이불 2채 무료 제공, 롯데호텔 비치볼, 관광지 할인 쿠폰북 등을 제공하며 피트니스, 실내수영장 및 야외수영장 무료 이용, 골프연습장 50%, 세탁 20%, 식음료 10%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 1577-0360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경비 줄이고 일 더 많이해야”

    “경비는 줄이고 일은 더 많이 해야 KB의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첫날부터 현장 경영에 나서는 등 영업력 회복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어 회장은 13일 취임 뒤 첫 일정으로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어 회장은 이어 여의도에 있는 거래처 중소기업 2곳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묻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중소기업 직원들은 어 회장의 사진을 찍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어 회장이 취임 직후 현장으로 간 것은 최고경영자(CEO)의 장기 공백으로 인해 위축된 영업력을 회복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은행은 직원 1인당 생산성이 경쟁은행인 신한은행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 어 회장은 이를 위해 내정자 시절 계열사 임원들과의 상견례에서 취임 뒤 업무 파악이 되면 주말마다 프라이빗뱅킹(PB) 고객들과 골프행사를 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하반기 유망 재테크는 1-3-4-2 포메이션”

    “하반기 유망 재테크는 1-3-4-2 포메이션”

    남아공 월드컵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월드컵의 위대한 힘이라면 온 국민을 ‘축구박사’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오프사이드는 뭔지, 미드필더는 누구인지 모르던 사람들도 월드컵만 거치면 해박한 축구지식을 갖게 된다. 여기에 금융 지식을 살짝 더해 한국 축구대표팀 포메이션(공격·수비대형)에 걸맞은 금융상품들을 시중은행 프라이빗 뱅커(PB)들로부터 추천받았다. PB들은 하반기 재테크 포메이션으로 1-3-4-2 방식을 추천했다. 최전방 공격수 2명에 미드필더 4명, 수비수 3명, 골키퍼로 이어지는 수비형 포메이션이다. 나이지리아전에서 절묘한 프리킥 골로 16강 진출의 길을 열었던 박주영(25·AS모나코) 선수는 이번 월드컵으로 인해 한국 축구의 대표 스트라이커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직전의 아르헨티나전 자책골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재테크에 빗대보자면 최전방 공격수는 수익률도 높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크다는 얘기다. 재테크에서 박 선수에 비견될만한 금융상품은 무엇이 있을까. 액티브 주식형 펀드와 금·원자재 등 실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재테크의 ‘투톱’은 액티브 주식형 펀드와 금이다. 최근 성적이 좋았던 건 금이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도 안전자산 선호 현상 때문에 금값이 많이 올랐는데 최근 남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인해 금 가격이 다시 한 번 상승했다. “지금 금에 투자하는 게 너무 늦지 않았느냐는 의견도 있지만 아직 아니다. 시장의 불확실성을 감안하면 금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이어질 것이다. 각 공격 자산은 10% 미만으로 조금씩 늘려가면 좋다.” 이정걸 국민은행 금융상담센터 재테크팀장의 말이다. 공격 자산의 비중은 전체 포트폴리오의 20%가량이 바람직하다고 이 팀장은 조언했다. 중원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며 골 찬스를 만들어내는 미드필더로는 주가연계증권(ELS)과 적립식 펀드가 꼽혔다. 축구대표팀으로 보면 이청용(22·볼턴 원더러스 FC), 기성용(21·셀틱) 선수의 역할이다. 수익이 크게 나는 것은 아니지만 원금 보장은 되는, 안정성은 담보되면서 때가 되면 고수익도 노려볼 수 있는 포지션이다. ELS와 적립식 펀드는 시장 상황과 크게 상관없이 전체 자산 포트폴리오의 40%가량을 투자해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봉수 하나은행 방배서래 골드클럽 PB팀장은 “우리 증시가 향후 6개월 이상 조정장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ELS에 1년 이상 투자한다면 어느 정도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적립식 펀드도 소액을 꾸준히 분산해 코스트 애버리징 효과를 얻는 데 최적이기 때문에 2~3년간 꾸준히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적립식 펀드는 대형 성장주, 우량주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최 팀장은 덧붙였다. 골문 앞을 거미줄처럼 촘촘하게 막아냈던 한국 축구대표팀의 차두리(30·셀틱)나 이정수(30·가시마 앤틀러스) 선수는 수비수다. 능력 좋은 수비수는 든든해야 한다. 수비수에 어울리는 상품이 연금·보험상품이다. 최이남 삼성생명 영등포지점 FC는 “가족을 묶고 보장을 묶어 한건 가입으로 가족 구성원의 다양한 위험에 대비하는 통합보험은 훌륭한 수비수”라면서 통합보험을 추천했다. 이 밖에도 10년 이상 투자하면 노후자금과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연금보험이나 소득공제까지 가능한 연금신탁 등도 좋은 수비수로 손꼽혔다. 전문가들은 연금·보험 자산을 전체 포트폴리오의 30%가량 가져가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골문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인 골키퍼는 종신보험과 3~6개월치 생활비를 현금으로 갖고 있는 여윳돈으로 비견됐다. ‘가장 보험다운 보험’으로 꼽히는 종신보험은 사망을 집중 보장해 사망 시기와 원인에 관계없이 애초에 약정한 보험금을 100% 지급해 준다. 다른 보험상품은 재해, 질병 등 보장 범위가 정해져 있어 그것에 해당돼야 보험금을 받을 수 있지만 종신보험은 사망 원인을 묻지 않고 무조건 보험금이 지급된다. 다만 일정 기간 안에 사망할 경우에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정기보험보다는 보험료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현금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 생활비 3~6개월치의 여윳돈을 갖고 있는 것도 중요하다. 이정걸 팀장은 “유동성 자산으로 종합자산관리계좌(CMA)나 머니마켓펀드(MMF)에 갖고 있다가 급한 돈이 필요할 때 쓰거나 추가 투자비용으로 쓰면 된다.”고 말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도시와 길] 대구 동성로

    [도시와 길] 대구 동성로

    대구 사람들은 동성로를 시내라고 부른다. 바꿔 말하면 동성로 이외는 다 시외다. 그만큼 동성로는 대구의 중심지다. 서울에 명동이 있다면 대구에는 동성로가 있다고 보면 된다. 옷가게, 영화관, 백화점, 음식점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이러다 보니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젊은이들로 북적댄다. 주말이면 대구시민 10명 가운데 1명은 동성로를 찾는다고 한다. 하지만 근대 이전 동성로 일대는 대구 읍성 내에서도 개발이 가장 뒤처진 곳이었다. 영남제일관 앞에 있던 동문시장이 1791년 현재의 대구백화점 주차장 쪽으로 옮겨오면서 상업 기능이 생기기도 했지만 주변에는 주택 몇 채를 제외하면 허허벌판이었다. 1907년 읍성이 헐리고 신작로가 난 이후 동성로는 발전을 거듭한다. 이후 100년 동안 대구가 발전해 온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 주는 곳이 바로 동성로다. 동성로는 중앙파출소에서 대구역 앞 대우빌딩까지 1㎞ 거리다. 동성로가 왜 동성로로 불리는지 아는 대구사람은 많지 않다. 대구 중구의 골목문화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영숙씨는 “동성로 길은 과거 대구 읍성의 동쪽 성벽이었다. 동성로라는 이름은 바로 거기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해 시민들이 성벽 길을 걸으면서 그 역사를 알 수 있게 동성로 중앙에 울퉁불퉁한 장대석을 폭 1.5m 정도로 이어놓았다. 하지만 그 취지가 제대로 홍보되지 않아 걷기에 불편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다시 예산을 들여 높이를 낮추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동성로는 지금은 한일멀티플렉스로 변한 한일극장이 위치한 한일로를 중심으로 동성로 1가와 2가로 나뉜다. 1988년 이전엔 동성로 1가가 메인상권이어서 대구역을 중심으로 교동시장, 동아백화점이 활기를 띠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많은 브랜드들이 동성로 1가에 입점을 시도하다 실패하자 동성로 2가를 중심으로 의류 대리점들이 들어서게 되었다. 특히 대구백화점 본점이 1990년대 중반 전성기를 누리면서 대구백화점 분수광장을 기점으로 메인 스트리트와 프라이빗 거리, 로데오 거리가 활발해졌다. 한일극장과 교보빌딩, 미도빌딩 일대는 조선시대 경상감영의 방위군 성격의 군대인 진영이 있었다. 진영에는 병사 400명 정도가 주둔했는데, 지역 방위와 함께 각종 형벌 집행의 역할도 했다. 을사늑약으로 한국군이 해산당하자 진영 자리에는 수창동에 있던 일본군 수비대가 옮겨와 주둔했다. 1916년 남구 이천동 현 미8군 자리로 80연대가 옮겨간 뒤 한동안 비어 있다가 1938년 일본인에 의해 영화관 키네마 구락부가 들어섰다. 조선흥업주식회사 산하기관인 일본의 왕단건축소가 설계했다. 키네마 구락부는 일본 본토의 건자재를 공수해 와 단단하게 지어졌다. 특히 금은박 치장을 한 커튼은 엄청 화려했다. 원래 두 조의 커튼이 있었는데 한 조는 한국인을 위해 금강산을 그림으로 그려 넣었다. 이영숙 문화해설사는 “키네마 구락부는 3층 높이로 당시 동양 최대의 시설을 자랑했다. 6·25전쟁때 국립극장으로 차출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동성로의 터줏대감은 대구백화점이다. 1969년 교동입구에서 현재의 동성로로 옮겨졌다. 당시 대구 최고인 10층 높이의 본점 건물을 지으면서 상권이 동성로 주변에 형성됐다. 3층까지만 매장으로 사용했고 4층 이상은 청구주택건설과 영남TV 등의 회사가 임대하여 사용하였다. 영남TV는 대구MBC의 전신이다. 이영숙 해설사는 “고 구본홍 대구백화점 명예회장이 1944년 삼덕동 1가 구 동인호텔 입구 모퉁이에 대구상회를 세운 것이 대구백화점의 모태다.”라고 소개했다. 구 동인호텔 자리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생가가 있었던 곳이다. 고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6·25전쟁 중 대구 계산성당에서 결혼한 뒤 이 곳에서 신혼생활을 하면서 1952년 박 전 대표를 낳았다. 동성로는 한때 제과점이 한 시대를 주름잡았다. 런던제과, 뉴욕제과, 뉴델제과 등 3개 대형 제과점이 70년대 대구 제방 제과계를 주름잡던 빅3였다. 이 중 런던제과점이 가장 컸다. 일제시대 대구 최초 백화점인 이비시아백화점 자리에 들어선 런던제과점은 중앙네거리의 미도백화점 총 매출액보다 많을 때가 있었다고 한다. 사단법인 거리문화시민연대는 ‘대구신택리지’라는 책자를 통해 “77년 부가가치세 도입으로 수익률이 감소하게 되고 80년대 중반부터 간식과 패스트푸드업계가 늘어나면서 제빵산업은 한계에 도달하게 된다. 이로써 런던, 뉴델, 뉴욕제과는 80년대 초중반 문을 닫게 된다.”고 밝혔다. 동성로의 산증인 중 하나는 대구백화점 앞에 있은 인제약국이다. 1959년 8월15일 문을 연 이 약국은 50여년의 긴 세월을 동성로와 애환을 함께해 왔다. 이 약국 약사 김숙자(77·여)씨는 “당분간 푹 쉬고 싶다.”는 말을 남기고 지난해 약국 문을 닫았다. 약국 자리는 세를 놓았다. 모녀가 대를 이어 운영하는 추어탕집인 상주식당은 동성로의 음식문화를 상징하는 명소로 손꼽힌다. 오스카양장점은 대구에서 제일 유명한 양장점이었다. 오스카양장점을 통해 배출된 디자이너들도 많았다. 오스카양장점을 중심으로 주변에 20여개의 점포가 있었다. 이들 양장점들이 동성로를 대구패션 1번지로 만들었다. 대구 중구가 추진한 동성로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 야외무대 및 광장(대구백화점 앞), 바닥분수(대우빌딩 앞), 벤치 6곳 등이 조성됐다. 또 목백합과 대왕참나무 등 41그루가 심어졌다. 모두 43억원이 들어갔다. 시민 김동현(25)씨는 “예전에 동성로에는 많은 노점상과 전기시설 등이 있어 보행에 지장이 많았는데 이젠 걷기에 쾌적한 환경이 돼 좋다.”고 말한다. 동성로가 ‘테마가 있고 걷고 싶은 거리’로 화려하게 변신한 것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테이크 아웃 호텔] 女여름 휴가, 스타일리시한 서머 “어디 없니?”

    [테이크 아웃 호텔] 女여름 휴가, 스타일리시한 서머 “어디 없니?”

    “올해 여름 스타일리시 하면서 엣지나는 호텔 패키지가 있으면 좋잖아” 2010년 7월 여름 맞이 휴가를 슬슬 계획하는 첫 주, 멀리 떠나자니 떠나는 차량에 막혀 답답할 것 같고 해변을 생각하면 인산인해를 이루는 인파로 스트레스만 쌓인다. 해외로 떠난 듯 한 기분과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엣지 있는 여가 시간을 누릴 수는 없을까? 올해 휴가를 계획한 여성이라면 이런 고민을 한번쯤 해봤을 것이다. 이와 같은 고민을 한번에 해결 시켜주고 스타일리시한 여름을 맞이 할 수 있는 호텔 패키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각 호텔마다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서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단순한 서머 시즌 상품이 아닌 ‘스타일리시 서머(Stylish Summer) 패키지’로 여성을 위해 충실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스타일리시’ 호텔 패키지, 특별한 이벤트 바캉스기간 무더운 휴가지로 떠난 장소에서 많은 인파와 위생적이지 못한 시설 주변으로 피서가 아닌 피난(?)을 가야하는 상황이 연출 될지도 모른다. 뜨거운 여름 햇살 자외선 때문에 피부 질환 후유증 고민과 촌티 나는 패션으로 귀가 하는 피서객도 대부분이다. 하지만 조금 부지런하면 자신의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할 클래스에 참여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며 바캉스를 누릴 수 있다. 8월 6일 패션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의 클래스가 바로 그것.서울신라호텔은 서머 패키지 고객을 대상으로 ‘쿨앤 시크, 모던 클래식, 파티 룩’ 등 다양한 셀프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국내 유명 스타들의 패션은 물론, 파티, 웨딩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스타일링하는 정윤기의 섬세한 감각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것. 그가 호텔 패키지 고객을 대상으로 여는 최초의 클래스인 만큼 평소 정윤기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꿈꿔왔던 여성에게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열리며 참가비는 1인 당 3만 원으로 선착순 접수다. 또한 파리 포시즌스 호텔 아트 디렉터이자 서울신라호텔 플라워 디렉션을 맡고 있는 제프 레섬은 ‘제프 레섬 따라잡기’ 플라워 클래스를 연다. 제프 레섬은 최근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결혼식에 플라워를 담당한 유명 인물로 안개꽃으로 만든 거대한 꽃구름, 순결한 카라의 섬세한 곡선을 꽃기둥으로 살린 작품과 차별화된 플라워 데커레이션을 선사해왔다. 이어 4년간 유럽 화훼협회 최고의 플로리스트로 선정된 바 있으며 에바 롱고리아의 결혼식 연출 및 고인이 된 알렉산더 맥퀸을 비롯 필립 트리시, 지방시, 엠마뉴엘 웅가로 등과 작업해온 유명인이다. 이에 서울신라호텔은 모던·시크하면서 절제된 미가 돋보이는 제프 레섬의 스타일로 플라워 데코레이션을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23일,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재료비 포함해 1인당 3만 원으로 선착순 접수된다.◆ 한적한 프라이빗 야외 풀, “선탠·메이크업 배운다” 무더운 날씨를 스타일리시한 여름을 즐기고 싶다면 단연 야외 수영장이다. 서울신라호텔 야외수영장은 평상시 피트니스 회원과 객실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고 평상시 일반인에게 공개가 안 되는 곳으로 프라이빗한 분위기와 함께 항상 쾌적하고 깨끗한 수질과 시설을 자랑해왔다. 이곳 야외수영장은 남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수영장 주위로 3만m²의 야외 정원에서 삼림욕도 가능하다. 또한 36℃ 온수가 공급되고 안전한 놀이시설이 있는 유아용 풀이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우천에 대비해 체온 조절용 자쿠지 설비와 3층으로 구성된 돔 형태의 넓은 선탠 공간을 구비했으며 카페테리아를 갖춰 신라호텔 셰프가 마련한 간단한 스낵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해변에서 빛나는 당신’이라 주제로 메이크업 시연이 열리며 자외선으로 머리가 빠지는 남편을 위한 두피 케어 강좌도 열린다.◆ 스타일리시만 즐겨? 혜택도 풍성~ 서울 특급호텔의 패키지마다 내세우는 기본 혜택 또한 꼼꼼히 비교해보면 알뜰하다. 서울신라호텔 ‘스타일리시 서머 패키지’는 알차고 풍성한 혜택을 담았다. 올해의 특전, 서머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발렛파킹 1회를 무료로 서비스 받을 수 있어 편안하게 호텔 체크인이 가능하다. 이어 야외 수영장을 이용과 피트니스 클럽 무료 이용, 사우나 50% 할인 혜택을 제공 받으며 야외 수영장 입장 시 웰컴 드링크(2인, 화이트 와인·생맥주·소프트 드링크 중 선택)를 제공한다. 이번 패키지 선물로는 독일 대문호 쾨테가 마시 물로 알려진 ‘슈타틀리히 파킹엔’ 2병과 서울신라호텔이 제작한 고급 비치타월 및 신라면세점 할인 금액권, 아케이드 명품숍 사은권을 선물로 제공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알프스 고봉밑에 특별한 금고 있다

    알프스 고봉밑에 특별한 금고 있다

    ‘홍수,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는 물론 핵폭탄, 화생방 공격에도 안전한 시설.’ 알프스의 고봉 융프라우(4158m) 아래의 깊은 땅속에 첩보영화에나 나올 법한 엄청난 규모의 지하금고가 있고 그곳에 수많은 귀중품과 디지털 자료가 보관돼 있다는 사실을 당신은 아시는지. ●핵폭탄에도 안전·철통같은 경비 스위스 언론인 ‘스위스 뉴스 월드와이드’는 29일 융프라우가 자리 잡은 스위스 중부 산악지방 베르너 오버란트의 깊숙한 곳에 있는 옛 군사용 지하 벙커 2곳이 전세계 부자 고객들의 귀중품을 보관하는 지하금고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금고의 이름은 ‘스위스 포트녹스’(그림)로 미국 금괴 보관소(USBP)가 위치한 미 켄터키주의 군사기지 포트녹스에서 따왔다. 스위스 휴양지인 사넨과 츠바이짐멘 등 2곳에 있는 이들 지하벙커는 단단한 암반으로 둘러싸인 환경과 철통 같은 경비 속에 어떤 물건이든 안전한 보관을 자랑하고 있다. 디지털 자산 전문 프라이빗뱅크인 SIAG는 군사시설이던 두 곳을 개조해 1996년 사넨에 스위스 포트녹스-Ⅰ을 개설했고, 몇 년 뒤엔 약 10㎞ 떨어진 츠바이짐멘에 스위스 포트녹스-Ⅱ를 열었다. ●각종 디지털 문서 등 보관… 매년 11억~22억원 지불 현재 이곳에는 세계 30여개국의 대기업과 부자들이 중요한 계약서를 비롯한 각종 디지털 문서와 사진 등을 보관하면서 매년 100만~200만스위스프랑(약 11억~22억원)을 지불하고 있다. 금고 측은 “한 달에 9스위스프랑을 내고 노트북 자료를 저장하는 싱가포르 대학생도 있다.”고 전했다. 이 금고는 자체 항공기 활주로와 세관도 마련돼 있다. 또 디지털 자료에 대한 외부의 해킹을 막기 위해 모든 자료에 복잡한 448비트 암호키를 제공하고 있다. 통상 은행의 온라인 거래에 사용되는 128비트 암호키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의 방호벽을 구축한 것이다. 금고 입구와 주변에는 24시간 무인 감시 시스템이 설치돼 있으며 곳곳에 감시 인력이 배치돼 있다. 금고 내부에 들어가더라도 5중 보안문을 통과해야 정보 저장 서버에 접근할 수 있다. SIAG의 크리스토프 오츠발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자료를 수십억달러의 가치가 있는 물건처럼 취급하는 가장 안전하고 튼튼한 은행이 돼야 한다.”면서 “보관하는 물건이 금괴가 아닌 기술적인 저장장치이므로 안전성에 도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바로 이 점이 스위스 포트녹스를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럽의 과학자들은 지난달 미래 세대에 남기기 위한 디지털 게놈을 이곳에 저장했다. 세계의 부자들은 디지털 자료 외에도 금을 포함한 귀중품을 보관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이곳을 선호하고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아이스 사케’ 특별 혜택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아이스 사케’ 특별 혜택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일식당 ‘슌미(SHUNMI)’는 여름 특선으로 시원하게 즐기는 ‘아이스 사케’를 7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제공한다. 매월 4일, 14일, 24일을 사케 마츠리(축제) 데이로 정해 50%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슌미는 7월 14일을 ‘아이스 사케’ 축제일로 정해 또 한 번 일본 전통식 가가미비라키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가가미비라키는 일본에서 축하 할 일이 있을 때 술독의 뚜껑을 깨서 여는 행사로 악귀를 쫓고 행운을 빈다는 의미가 있다. 슌미가 제공하는 여름 특선 ‘아이스 사케’는 아오케키 타루사케, 쇼치쿠바이 타쿠죠, 시즈쿠 긴죠, 사사라츠키, 메이보 요와노츠키의 등 5종류의 아이스 사케와 식전주로도 손색이 없는 스파클링 사케인 오제키 하나아와카를 4만원에서 7만원의 부담 없는 가격대에 선보인다. 주중(월~금) 디너 이용 고객에게는 특별 서비스로 아이스 사케 한잔을 무료 제공한다. 사케는 알코올 도수가 15~17도로 쌀의 전분을 누룩이 당으로 바꾸고 다시 효모가 알코올로 바뀌면서 은은하고 섬세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목 넘김이 좋아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편 슌미는 사케 전용 셀러(Celler)를 통해 43개의 일본 전국 각 현의 사케 명주들을 즐길 수 있는 사케 전문 별실 사케룸을 갖추고 있으며 총 130석 규모의 넓은 공간에 8개의 PDR(프라이빗 다이닝 룸), 5개 일본식 다다미형 좌실 자시키룸, 스비사 등 최고급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한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은행마다 아카데미 개설 붐

    은행권에 인재육성 바람이 불고 있다. 자산관리·투자금융(IB) 등 전문 분야를 가르치는 행내 아카데미를 속속 개설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11일 경기 기흥 연수원에서 ‘제1기 신한금융사관학교’를 열었다. 과장·차장 등 실무자급 274명을 대상으로 ▲자산관리(WM) ▲기업전문가(RM) ▲IB ▲국제금융 ▲금융공학(FE) ▲외환 등 6개 분야를 가르친다. 자산관리 과정이 102명으로 가장 많고 RM 43명, 금융공학 35명, 국제금융 34명 등이다. 수강생들은 코스별로 평균 3대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엘리트 행원들이다. 앞으로 6개월 간 매주 금·토요일 수업을 듣고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같은 생활을 하게 된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행내 전문학위 부여와 관련 직무 우선배치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보다 두 달 전인 4월13일 국민은행도 ‘KB금융아카데미’를 열고 행원 5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IB ▲파생상품 ▲프라이빗 뱅킹(PB) ▲리스크 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교육을 시작했다.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지난해 9월 ‘PB사관학교’를 개설해 현재 2기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은행도 상시 프로그램인 ‘PB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은행들이 전문분야, 그중에서도 자산관리에 초점을 맞춰 인재육성에 나서는 것은 예금과 대출이란 기존 수익모델만으로는 경쟁에서 배겨내기 힘들다는 판단 때문이다. 지난해 2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으로 은행·증권·보험 간 경계가 무너지면서 경쟁력 확보 방안으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가 대두되고 있다. 부자 고객을 잡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것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통법 시행 이후 각 은행마다 자산관리 서비스에 사활을 걸고 있다.”면서 “관련 분야에서 1등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경영전략 차원에서 중요하다고 판단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금융사관학교 개교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원들 입장에서도 반길 일이다. 자신의 전문 분야를 찾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각 은행 내 아카데미에서는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공인재무분석사(CFA) 등 각종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자기계발 의지가 뚜렷한 행원들이 많아 행내 아카데미 과정에 지원자도 많고 수업 분위기도 진지하다.”고 전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3색(色)이 담긴 ‘야외수영장’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3색(色)이 담긴 ‘야외수영장’

    ◆ 남부 휴양지의 이국적인 풍경 속 ‘야외수영장’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올해 6월 1일부터 9월초까지 야외수영장을 오픈한다.이번에 오픈하는 야외수영장은 남부 휴양지의 이국적 정취가 물씬 드러나는 곳으로 지중해 풍과 야자수 및 고대 그리스 신전 기둥이 분위기를 자아낸다.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야외수영장 입장료는 6만 1000원으로 4인용 탁자 6개와 선 베드 30개가 마련되어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낭만이 무르익는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는 지난 21일부터 9월 26일까지 오픈하며 주말 및 공휴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외수영장에서 진행된다. (7,8월에는 금, 토, 일요일 및 공휴일 오후7시 오픈)이번 뷔페는 바비큐 파티를 그대로 재현해 석양을 바라보며 즐기는 수 있다. 메뉴로는 안심 석쇠구이, 양갈비, 통 오징어 구이, 바다가재, 왕새우 등 16여종의 바비큐를 조리장이 직접 즉석에서 구워낸다.또한 훈제연어, 장어요리, 샐러드와 카라멜 푸딩, 사과파이, 팥빙수 등 40여 종의 다양한 메뉴들도 맛볼 수 있다.한편 뷔페 이용 시간에는 야외수영장을 이용할 수 없으며 가격은 6만9000원이다.◆ 프라이빗한 사교의 장 ‘나이트 풀(Night Pool)’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나이트 풀’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월~목요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야외수영장에서 진행한다.빛으로 물든 야외수영장에서 프라이빗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자리로 고급스러운 파티를 즐기기 적당하다. 입장료 가격은 3만500원.* 상기 금액은 모두 세금, 봉사료 포함가문의 및 예약: 02) 3440-8000 www.imperialpalace.co.kr사진=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내에게 사랑 받는 비결 ‘부부 호텔 패키지’

    아내에게 사랑 받는 비결 ‘부부 호텔 패키지’

    결혼 1년차인 김모(36) 씨는 가정의 달 5월 다양한 가족 행사에 정성을 쏟아 지친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자 특별한 이벤트를 고심했다. 이어 화목한 가정을 일궈가자는 취지에서 ‘부부의 날’을 뜻 깊게 보낼 아이템을 찾던 중 특별한 여행지로 떠나는 부부 여행을 계획했다.이는 올해 금요일 석가탄신일과 겹치면서 황금연휴로 인해 여유로운 부부의 날을 맞이할 수 있게 된 점도 큰 것.◆ 부부의 날 다시 떠나는 ‘리마인드 허니문’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이하 힐튼 남해)는 ‘2010 환상의 커플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2006년 힐튼 남해에서 촬영돼 인기를 끌던 드라마로 이름을 딴 ‘환상의 커플 패키지’는 달콤한 초콜릿이 룸서비스로 제공되며 ‘스튜디오 스위트(35평형, 2인 기준)’에서의 1박과 남해 바다 구경, 골프 코스, 조식, 디너를 포함한 5코스를 일컫는다.또한 힐튼 남해의 총주방장이 선보이는 5코스 디너와 오션뷰 노천탕, ‘더 스파(The Spa)’ 입장권도 함께 제공된다.‘2010 환상의 커플 패키지’ 가격은 33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보다 자세한 사항은 힐튼 남해 홈페이지 www.hiltonnamhae.com 또는 055-860-0100로 문의 가능하다.◆ 부부의 날, 로맨틱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호텔 패키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부부의 낭만적인 하루를 만들어줄 ‘로맨스 패키지’를 선보인다.파스텔톤 풍선으로 장식된 그랜드 룸에서의 1박과 테라스에서 2인 조식 뷔페가 포함, 레드와인과 초콜릿까지 세팅된 패키지를 내놨다.또한 실내 수영장 및 사우나, 휘트니스도 무료 이용이 가능, 가격은 29만 5천원부터이며 세금 봉사료는 별도다.◆ 임신 중인 아내에게 특별한 선물 ‘베이비문’웨스틴 조선 서울은 6월 27일까지 ‘베이비문 패키지’로 일등 남편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베이비문 패키지’는 조선 호텔만의 침구세트인 헤븐리 베드가 있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에서의 1박과 ‘인 룸 다이닝(In room dinning)아메리칸 조식’ 포함, ‘아가 마중 태교 나들이 선물 세트’와 육아 전문잡지 ‘맘 앤 앙팡’을 제공한다.또한 객실 내에 준비된 과일과 초콜릿도 즐길 수 있으며 수영장 및 사우나, 휘트니스 센터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23만 5천원부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 리바이벌 프러포즈! 행복한 순간을 다시 한번!파크 하얏트는 ‘윌 유 메리 미?(Will you marry me?) 프로포즈’로 낭만적인 순간을 다시 연출하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파크하얏트의 메인 레스토랑, ‘코너스톤’의 아늑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인 ‘더 셀러’에서 진행되는‘윌 유 메리 미?프로포즈’ 프로모션은 파크하얏트의 메인 레스토랑 ‘코너스톤-더 셀러’에서 화사한 꽃과 로맨틱한 캔들로 꾸며 총 주방장이 준비한 4코스 디너 ‘더 모멘트(The Moment)’와 고급샴페인, 초콜릿 케이크를 맛 볼 수 있다.특히 ‘아이리스 노빌레’ 정품 향수 및 샤워젤, 바디크림 정품 세트, 부케도 마련돼 있어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한다. 가격은 60만원부터이며 고객이 원하면 기타 이벤트는 추가로 진행 할 수 있다.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사진=힐튼남해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진화하는 마이크로파이낸스

    우리나라에서보다 마이크로파이낸스 사업을 먼저 시작한 해외에서는 ‘저신용·저소득자에 대한 무담보 소액대출’이라는 전형적인 패턴을 벗어나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저소득계층에 투자하기 위해 벤처펀드를 조성하거나 ‘경제맹’인 저소득층들의 통합 자산관리를 해주는 방식이다. 사업 아이디어는 있지만 종잣돈과 노하우가 부족한 저소득층 창업희망자에게 사업자금을 펀딩해주는 ‘이그니아 펀드(IGNIA Fund)’는 2007년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설립됐다. 전 ‘액시온’ 회장인 마이클 추와 마이크로파이낸스 활동가 알바로 로드리게즈 아레기가 만들었다. 중남미 경제·사회개발기구인 미주개발은행(IDB)과 제휴를 맺어 벤처캐피탈의 재원을 상업적으로 생존 가능한 저소득층의 사업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일정 수준 이하의 수입에 소비자를 직접 서비스하는 중소기업이 입증된 비즈니즈모델이 있다고 인정될 경우 돈을 투자한다. 12년 이내 투자원금과 이익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이그니아 펀드는 IDB로부터 2500만달러(약 285억원)의 선순위채대출 등 펀드를 조성해 남미와 카리브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혜택을 주는 12개 프로젝트에 7500만달러(약 854억원)의 자금을 제공했다. 유럽연합(EU)과 엘살바도르 정부로부터 후원을 받아 영세 기업에 대출을 해주는 제도권 밖 금융기관에 자금을 대주는 ‘피드미페’ 펀드도 있다. IDB로부터 400만달러를 받는 등 2008년 현재 총 대출규모는 1000만달러(약 110억원)에 이른다. 영국의 ‘시민상담센터(Citizen Advice Center)’는 ‘소외계층을 위한 PB(프라이빗 뱅킹)센터’다. 영국 정부가 2004년부터 시작한 ‘금융소외 해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돈을 만져본 적이 없어 돈을 모으거나 빌릴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계좌를 터주고 저리에 대출받을 수 있는 곳을 안내해주고 직접 돈을 빌려주기도 한다. 기본 계좌를 터주는 것부터 시작해 자동입출금(ATM)기 사용법, 금융상품 안내 등을 해준다. 용도에 따라 가장 싼 이자로 돈을 빌릴 수 있는 마이크로파이낸스 단체를 소개해주거나 정부가 마련한 ‘금융소외 해소 기금’에서 돈을 떼 대출을 직접 해주기도 한다. 시민상담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층이 늘면서 금융 정보가 없어 대부업체 등에서 고리로 돈을 빌리는 사람들이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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