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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포항 글로벌 AI데이터센터 3월 착공…“AI 삼각벨트 구축”

    경북 포항 글로벌 AI데이터센터 3월 착공…“AI 삼각벨트 구축”

    경북 포항에 들어설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3월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19일 포항시 광명일반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산업과 도시 행정 전반 효과 확산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AI 데이터센터는 네오AI클라우드 등이 광명일반산업단지 내 약 10만㎡ 부지에 총사업비 2조원을 투입해 초기 40㎿급으로 조성된다. 향후엔 200㎿ 이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지난해 업무협약 체결 이후 전력계통 영향평가와 설계 절차를 거쳐 현재 인허가 협의가 진행 중이다. 오는 3월 착공, 내년 상반기 운영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허가 패스트트랙 TF팀’을 구성해 인허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관리·지원하고 있다. 전담 조직은 도시계획·건축·전력·환경·교통 등 관계 부서가 참여해 관계기관 협의부터 행정 절차 이행까지 총괄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연산과 데이터 처리 역량을 기반으로 제조 혁신과 산업 고도화를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다. 연관 기업 집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AI 산단으로 육성하고, 스타트업 성장, 연구개발, 교육·인재양성, 기업지원 기능이 한 공간에 집적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산업·연구 데이터 자원과 연결되는 AI 네트워크 중심축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블루밸리를 거점으로 포항–구미–경산을 잇는 ‘AI 삼각벨트’를 조성해 경북 전역을 AI 혁신 선도 권역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구미의 삼성SDS AI 데이터센터와 경산의 대학 캠퍼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경북형 AI 혁신 모델을 구축해 전국으로 확산·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는 지역 제조 혁신과 산업 고도화를 견인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AI 산단 조성과 AI 삼각벨트 구축을 통해 경북형 AI 혁신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현실판, 2000년대 패션 에디터 앨범을 살펴보자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현실판, 2000년대 패션 에디터 앨범을 살펴보자

    최근 틱톡에서 한 공개한 어머니의 패션 에디터 시절 사진이 44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1990년대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의 패션계 현장을 담은 이 영상은 마치 영화 의 현실 버전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여성의 어머니 카렌은 1992년 하퍼스 바자의 패션 마켓 어시스턴트로 커리어를 시작해 7년간 근무를 시작, 이후 글래머, 코스모폴리탄 등 유명 패션 매거진에서 10년 동안 패션 마켓 디렉터로 활동하며 매거진 산업의 황금기를 이끌었다고 하는데요. 카렌은 1992년부터 2013년까지 총 21년 동안 패션업에 종사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디지털 카메라와 블랙베리폰, 필름 카메라로 기록된 저화질의 사진이 그때 그 시절 당시의 치열하고도 화려했던 패션 업계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만드는데요. 슬라이드를 넘겨 2000년대 패션 에디터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스포츠 인프라 더 넓히는 양구…“지역경제에 활력”

    스포츠 인프라 더 넓히는 양구…“지역경제에 활력”

    강원 양구군이 체육 인프라를 대폭 늘리며 대규모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팀 유치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스포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양구군은 양구읍 고대리 종합스포츠타운을 오는 13일 준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종합스포츠타운은 연면적 9400㎡ 규모이고, 국민체육센터 1개 동과 다목적 실내체육관 2개 동으로 이뤄졌다. 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체력단련실, 도서관, 스튜디오룸, 헬스장, 샤워실을 갖췄고,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여러 종류의 스포츠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종합스포츠타운 건립에는 2020년부터 국비 110억원, 도비 22억원, 군비 212억원 등 총 344억원이 투입됐다. 이미숙 양구군 경제체육과장은 “종합스포츠타운은 군민들의 건강·체육 거점이자 스포츠 마케팅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인프라다”고 설명했다. 종합스포츠타운 인근에는 9만 4000㎡ 규모의 종합체육공원도 들어선다. 양구군이 190억원을 들인 종합체육공원은 축구장 2개면, 야구장 1개면을 갖춰 연말 완공된다. 앞선 지난달에는 양구읍 하리에 테니스장 4개면과 240여개 관람석으로 이뤄진 제2실내테니스장이 개장했다. 양구군은 200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하며 지역 상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111개 전국 단위 체육대회와 113개 전지훈련 팀을 유치해 역대 최고 수준인 342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허남원 양구군 스포츠재단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시설 개선과 체계적인 대회 운영을 통해 선수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 ‘차의 고장’ 보성군 차문화시설 성장세 뚜렷···이용객 52만명 돌파

    ‘차의 고장’ 보성군 차문화시설 성장세 뚜렷···이용객 52만명 돌파

    ‘차의 고장’ 전남 보성군의 차문화시설 이용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보성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관내 차문화시설을 운영한 결과 총 이용객 52만 3359명, 수익금 29억 25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이용객과 수익 모두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대비 이용객 4만 5305명(9.48%) 증가, 수익금 3억 6100만원(27.31%) 이 늘어난 수치다. 보성 차문화에 대한 대중적 관심 확대와 관광 수요 회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우선 차문화 관광 거점 시설인 ‘봇재’는 2025년 이용객 13만 1266명, 수익금 7억 3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이용객 11.81%, 수익금 14.15% 증가한 실적이다. 말차 트렌드 확산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말차 음료와 디저트, 차 기반 프로그램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성녹차의 원산지 이미지가 재조명됐고, 이와 연계된 체험·상품 소비가 자연스럽게 증가했다. 또 봇재는 차밭과 한국차박물관, 율포솔밭해수욕장, 지역 상권으로 관광객 동선을 확장하는 차문화 관광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높이고 있다. ‘한국차박물관’은 2025년 이용객 13만 5384명으로 전년 대비 11.63% 증가했다. 차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 확대로 관람·교육 목적의 방문이 꾸준히 늘었다. 한국차박물관은 보성 차문화의 역사와 가치를 전달하는 핵심 공공문화시설로서 상징성이 커 향후 체험형 전시와 관광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통한 질적 성장이 기대된다. ‘율포해수녹차센터’는 2025년 이용객 25만 6709명, 수익금 21억 35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이용객 7.24%, 수익금 14.81% 증가했다. 이용객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완만했으나, 수익 증가율이 대폭 상승하며 높은 수익 창출 효율을 나타냈다. 해수녹차탕 등 유료 프로그램 이용 확대와 체류형·휴양형 관광 수요 증가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율포해수녹차센터는 보성 차문화시설 중 가장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춘 시설로, 지역 관광 체류시간 연장과 소비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보성군 차문화시설은 관광객 유입을 통한 숙박·음식점·특산물 판매 등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녹차 원료 소비 확대를 통해 차 재배 농가와 관광산업 간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아울러 차를 주제로 한 체험·휴양·교육 콘텐츠는 보성만의 차별화된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차문화 시설은 보성 녹차의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중요한 관광 인프라다”며 “앞으로도 말차를 비롯한 차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사계절 관광도시 보성의 경쟁력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살기 좋은 영등포… 챗GPT 대신 최GPT가 ‘24시간 소통’[2026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살기 좋은 영등포… 챗GPT 대신 최GPT가 ‘24시간 소통’[2026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현장 목소리 듣는 건 기본 중 기본명함에는 주민과 1대1 채팅창 주소언제 어디서든 불편 상황 등 청취 사회안전지수 25개 자치구 중 4위일자리 만들기도 2년 연속 우수상‘숙원’ 영등포로터리 고가 철거 진행87개 재개발·재건축 사업도 탄력“세상에 나온 지 이제 3년이 넘은 (생성형 인공지능 챗봇) ‘챗GPT’가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구청장으로 3년 6개월 넘게 일하며 ‘최GPT’가 되어 잠자는 영등포를 바꾸는 중입니다.” 최호권(63) 영등포구청장은 7일 서울신문 신년인터뷰에서 영등포의 대전환을 끌어낸 지난 3년 6개월과 성큼 다가온 미래에 대해 직관적 비유를 들어 설명했다. 그의 명함에는 카카오톡 1대1 채팅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와 함께 ‘최GPT 구청장에게 불편개선·건의사항을 보내주세요’라는 문구가 있다. 덕분에 구청장이 된 이후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부쩍 늘었다.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 외에도 쏟아지는 카카오톡 메시지에 답하는 시간이 늘어서다. 영등포가 ‘천지개벽’하고 있다. 지난해 ‘사회안전지수: 살기 좋은 지역’ 조사에서 25개 자치구 중 4위에 오르는 등 3년 연속 큰 폭으로 뛰었다.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고, 2년 6개월 연속 서울 자치구 중 고용률 1위를 기록했다. 도시 미관도 확 달라지고 있다. 50년 가까이 된 영등포로터리 고가 철거는 물론, 87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이다. 다음은 “영등포를 ‘모두의 고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최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늘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한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사례가 있을지 궁금하다. “지난해 3월쯤 한 청년으로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대기 명단에 올랐다’는 카톡을 받았다. 정부의 가임력 검사 지원 대상이 지난해 ‘부부’에서 ‘20~49세 가임기 남녀 전체’로 늘어나면서 신청자가 급증했고, 서울 대부분 자치구에서 4월쯤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이 분처럼 영등포에서 2500여명의 청년이 대기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신속하게 추경 예산을 편성해 7월에 사업을 재개했다. 이후 다른 지자체의 문의와 민원이 폭주했고, 결국 보건복지부가 정부 예산을 지원하게 됐다. 지방정부가 중앙정부를 움직여 전 국민이 혜택을 본 사례다.” -영등포 인구 3명 중 1명이 청년인데. “영등포는 점점 더 젊어지고 있다. 대학 하나 없지만, 청년인구 비율은 35%로 서울에서 두 번째로 높다. 출생률도 꾸준히 상위권(5위)이다. 그동안 취업, 주거, 결혼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했다. ‘미래교육재단’을 만들어 우리 구를 ‘과학교육 특별구’로 키워나가는 등 미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것도 한몫했다. 초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정책을 추진하는 게 영등포구에 살고 싶은 이유가 된다고 생각한다.” -‘미래 융합인재’ 양성은 왜 필요한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교육 중심이 ‘지식 전달’에서 ‘미래 융합’으로 옮겨가고 있다. AI, 로봇, 빅데이터 등 핵심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인재가 곧 도시의 경쟁력이다. 교육은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다. 미래 융합인재 한 명이 글로벌 1인 기업이고, 교육이 곧 경제다. 영등포구는 2024년 정식 인가를 받아 미래교육재단을 만들었다. 지방정부가 자체 교육재단을 설립한 선도적 시도다. 2024년 관내 초·중학생 2만명에게 국립과천과학관 연간회원권을 줬다. 지난해부터 모든 초등학교에 과학잡지를 배부했고, 전국 83개 과학관과 박물관을 무료 입장할 수 있게 지원했다. 학부모들이 ‘재단이 있어 다른 구로 이사 가고 싶지 않다’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다.” -AI 기술이 행정에도 많은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이제 AI는 지방정부가 반드시 준비해야 할 행정의 기본 인프라다. 행정 수요가 복잡해지고, 인력과 재정에는 한계가 있다. AI로 효율을 높이고, 주민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중요해졌다. 구는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생성형 AI 활용능력 경진대회로 민원 자동 분류, 교통약자 맞춤 서비스, 스마트 방재 등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또 AI를 문제 해결 도구로 활용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고 있다. 학생뿐만 아니라 전 연령 대상 디지털 교육도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장년층 부문에서 주민 2명이 각각 대상과 금상을 받았다.” -영등포의 가장 큰 변화를 볼 수 있는 성과는 따로 있다고. “지금 영등포는 서울에서 가장 뜨겁게 변화하고 있다. 여의도를 비롯해 문래, 당산, 양평, 신길, 대림동, 영등포시장 일대까지 87곳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약 1만 2000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여의도 대교아파트는 신속통합(신통)기획 자문사업 1호로, 조합 설립 이후 불과 11개월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50년 가까이 된 노후 아파트가 최고 49층, 912세대 주거단지로 탈바꿈하는 전례 없는 속도다. 구가 밀착 지원해 주민 협력을 끌어낸 모범 사례로 김수진 재건축정책 팀장이 지난해 ‘제29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받았다. 재개발·재건축은 주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 사업이다. 속도가 곧 성과다. 정책 혼선으로 사업이 지연될 경우, 부담은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간다. 지금 필요한 것은 규제가 아니라, 정교한 제도 보완과 합리적인 규제 완화다.” -새로 지어질 청사에 갖는 기대가 크다. “신청사의 가장 큰 특징은 순환형 개발이다. 구청과 구의회를 당산공원 남측에 새로 만들고, 기존 구청 자리는 다시 공원으로 조성한다. 공사 기간 임시 청사를 임차하거나 분산 이전하는 데서 나오는 비용과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다. 본관, 별관 등으로 분산돼 있던 부서가 한자리에 모이기 때문에 ‘원스톱 행정’이 가능해진다. 지하 2층에는 지하철 연결통로와 이어지는 북카페를 만들 계획이다. 2030년 준공이 목표다.” -첫 임기의 마지막 해다. 어떤 구청장이 되고 싶은가. “주민들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고 싶다. 또한 ‘오직 구민만 바라보는 행정, 공익의 대변자’란 신념을 지켜가고 싶다. 주민이 주인이고, 구청장은 일꾼이라는 마음으로 주민을 대한다. 명함에 적은 ‘최GPT’도 챗GPT처럼 편하게 소통하고, 문제를 잘 해결하겠다는 의미다. 하루 수십건씩 주민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년에도 정치하는 구청장이 아니라 일하는 구청장으로 남고 싶다. 보여주기식 성과보다 주민 일상에서 체감되는 변화를 만들겠다.”
  • 삼성SDS 컨소시엄, 국가 AI컴퓨팅센터 부지 선제적 시찰… “2028년 가동 목표 이룰 것”

    삼성SDS 컨소시엄, 국가 AI컴퓨팅센터 부지 선제적 시찰… “2028년 가동 목표 이룰 것”

    삼성SDS 컨소시엄이 한국 인공지능(AI) 경쟁력의 핵심 거점이 될 전남 해남 부지를 직접 찾으며 인프라 구축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2조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현장 점검과 기술 준비를 선제적으로 마쳐 2028년 가동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삼성SDS 컨소시엄은 7일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국가 AI컴퓨팅센터 부지를 방문해 데이터센터 건립 예정지를 살피고 전력과 통신 등 주변 인프라 여건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삼성SDS와 네이버클라우드, 전라남도 관계자 등 컨소시엄 인력 30여명이 동행해 지반조사 결과 등 구체적인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지난해 10월 사업 참여 이후 전담팀이 준비해온 설계와 사업 모델을 현장에서 최종 검증하려는 행보다. 국가 AI컴퓨팅센터는 초거대 AI 모델 개발에 필수적인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고성능 연산 자원을 기업과 대학에 제공하는 시설로,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을 뒷받침할 핵심 인프라다. 2028년까지 최첨단 GPU 1만 5000장 이상을 확보해 국내 AI 연구와 산업 생태계가 세계 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다만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기 전에 거쳐야 할 금융심사 과정은 업계의 시선이 쏠리는 부분이다. 현재 한국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 등이 컨소시엄의 자본 조달 계획을 검토 중인데, 글로벌 빅테크들이 인프라 선점 경쟁에 사활을 거는 상황에서 국내 행정 절차도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기술적 검증이 끝난 상황에서 금융심사와 사업자 선정 등 남은 절차가 탄력을 받아야만 특수목적법인(SPC) 설립과 적기 가동이 가능해서다. 정치권 일각에서 전력 수급 등을 이유로 삼성전자가 참여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호남 이전론이 나오는 가운데, 해남 국가 AI컴퓨팅센터 사업의 안착은 지역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고생한 나를 위해 ‘셀프 선물’…미코노미, 닫힌 지갑을 열다

    고생한 나를 위해 ‘셀프 선물’…미코노미, 닫힌 지갑을 열다

    MZ, 집·차 등 투자 여유 없어‘스몰 럭셔리’에 만족감 얻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주요국에서 MZ세대(1981~1996년생 밀레니얼과 1997~2012년생 Z세대)의 ‘셀프 선물’(나에게 하는 선물)이 유행이다. 고물가와 장기화된 불황 속에서 나를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 ‘미코노미’(Me+Economy) 트렌드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24일 신세계백화점이 5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7%가 ‘셀프 선물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셀프 선물의 빈도와 비용이 전년보다 늘었다는 답변이 각각 37%, 45%이었다. 응답자의 72%는 셀프 선물의 목적으로 ‘기분 전환 및 힐링’을 꼽았고, 품목은 패션·잡화(67%), 명품(62%), 뷰티(58%) 등 자신을 가꾸는 물품에 집중됐다. 셀프 선물은 MZ세대의 글로벌 트렌드로 확산 중이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에 따르면 올해 미국 소비자 중 Z세대(46%)와 밀레니얼 세대(41%)의 ‘셀프 선물’ 의향은 전체 평균(32%)을 크게 웃돌았다. PwC컨설팅은 올해 Z세대가 홀리데이 시즌(추수감사절·크리스마스 연휴)에 예산의 39%를 셀프 선물로 쓸 것이라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글로벌 이커머스 이베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영국 밀레니얼 쇼핑객의 절반(50%)이 이번 크리스마스에 가족이나 친구보다 자신에게 더 많은 돈을 쓰겠다고 답했다. 셀프 선물 열풍은 불황 속 심리적인 방어 기제로 풀이된다.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집이나 차 같은 미래 자산에 투자하기 어려워진 젊은 세대가 당장 손에 잡히는 중저가의 ‘스몰 럭셔리’(작은 사치)를 통해 만족감을 얻으려 한다는 것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자기 구매’ 데이터(1월 1일~12월 17일)를 보면 1위 디올 뷰티, 4위 입생로랑 뷰티, 6위 프라다 뷰티 등 10만원 안팎으로 명품 쇼핑의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고가 화장품 브랜드가 인기를 끌었다.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최대의 심리적 만족을 얻으려는 전략이다. 신세계백화점에서도 이달 들어 23일까지 딥티크, 킬리안 등 수십만원짜리 니치 향수 매출이 전년 대비 9% 신장했다. 특급호텔의 고가 크리스마스 케이크나 여름철 빙수의 인기도 같은 맥락이다. 셀프 선물이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카카오톡이 지난 5월 ‘나에게 선물’(For Me)이라는 탭을 신설하고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기업들도 관련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 ‘산타는 바로 나’…불황 속 ‘셀프 선물’ 인기

    ‘산타는 바로 나’…불황 속 ‘셀프 선물’ 인기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주요국에서 MZ세대(1981~1996년생 밀레니얼과 1997~2012년생 Z세대)의 ‘셀프 선물’(나에게 하는 선물)이 유행이다. 고물가와 장기화된 불황 속에서 나를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 ‘미코노미’(Me+Economy) 트렌드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24일 신세계백화점이 5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7%가 ‘셀프 선물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셀프 선물의 빈도와 비용이 전년보다 늘었다는 답변이 각각 37%, 45%이었다. 응답자의 72%는 셀프 선물의 목적으로 ‘기분 전환 및 힐링’을 꼽았고, 품목은 패션·잡화(67%), 명품(62%), 뷰티(58%) 등 자신을 가꾸는 물품에 집중됐다. 셀프 선물은 MZ세대의 글로벌 트렌드로 확산 중이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에 따르면 올해 미국 소비자 중 Z세대(46%)와 밀레니얼 세대(41%)의 ‘셀프 선물’ 의향은 전체 평균(32%)을 크게 웃돌았다. PwC컨설팅은 올해 Z세대가 홀리데이 시즌(추수감사절·크리스마스 연휴)에 예산의 39%를 셀프 선물로 쓸 것이라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글로벌 이커머스 이베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영국 밀레니얼 쇼핑객의 절반(50%)이 이번 크리스마스에 가족이나 친구보다 자신에게 더 많은 돈을 쓰겠다고 답했다. 셀프 선물 열풍은 불황 속 심리적인 방어 기제로 풀이된다.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집이나 차 같은 미래 자산에 투자하기 어려워진 젊은 세대가 당장 손에 잡히는 중저가의 ‘스몰 럭셔리’(작은 사치)를 통해 만족감을 얻으려 한다는 것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자기 구매’ 데이터(1월 1일~12월 17일)를 보면 1위 디올 뷰티, 4위 입생로랑 뷰티, 6위 프라다 뷰티 등 10만원 안팎으로 명품 쇼핑의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고가 화장품 브랜드가 인기를 끌었다.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최대의 심리적 만족을 얻으려는 전략이다. 이 외 티파니앤코(2위), 다이슨(3위) 등의 브랜드 제품도 자기 보상을 위한 소비로 인기가 높았다. 신세계백화점에서도 이달 들어 23일까지 딥티크, 킬리안 등 수십만원짜리 니치 향수 매출이 전년 대비 9% 신장했다. 특급호텔의 고가 크리스마스 케이크나 여름철 빙수의 인기도 같은 맥락이다. 셀프 선물이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카카오톡이 지난 5월 ‘나에게 선물’(For Me)이라는 탭을 신설하고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기업들도 관련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점자 및 점자문화 진흥 조례 제정… 시각장애인 정보접근권 뒷받침

    전병주 서울시의원, 점자 및 점자문화 진흥 조례 제정… 시각장애인 정보접근권 뒷받침

    서울시가 점자와 점자문화 진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이 발의한 ‘서울시 점자 및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가 본회의 의결을 거쳐 제정됐다. 점자는 시각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의사소통하고 정보를 활용하기 위한 핵심 수단이다. 하지만 점자 사용 환경은 충분히 보장되지 못했고, 점자 활용 기회와 문화적 기반도 미흡하다는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 조례는 서울시 차원에서 점자와 점자문화의 발전·보전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서울시장의 책무를 비롯해 점자 정책을 계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장치가 담겼다. 시장이 점자 및 점자문화 진흥을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고, 정책 수립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거나 실태를 조사할 수 있도록 근거를 뒀다. 현장 체감도를 높일 지원 규정도 포함됐다. 서울시는 점자출판물 제작·보급에 필요한 비용을 예산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고, 시가 주관하는 행사 참석자에게 점자 안내문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민간이 주최하는 행사에 대해서도 점자 안내 제공을 권장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점자문화 확산을 위한 조항도 마련됐다. 한글 점자 주간에 기념행사 등을 실시할 수 있고, 정기간행물·지역신문·인터넷·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와 교육을 적극 시행하도록 했다. 서울시의 점자 정책은 ‘필요성 대비 추진체계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25년 4월 기준으로 서울시에는 시각장애인이 4만명이 거주하며, 이는 서울시 등록 장애인 인구 38만 5000명 가운데 10.4%에 해당한다. 그럼에도 서울시에는 점자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과 인력이 부재한 상황으로 지적됐다. 전 부위원장은 “점자는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권을 현실에서 작동시키는 기본 인프라다”라며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고 시행계획과 실태조사를 통해 수요와 공백을 정확히 확인한 뒤, 예산과 사업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 “연천, 기회발전특구 지정돼야… 70여년 안보 희생에 대한 보상”

    “연천, 기회발전특구 지정돼야… 70여년 안보 희생에 대한 보상”

    관광지 개발해야 지역경제 살아나베개용암 출렁다리 랜드마크 기대고속도로 양주~연천 조기 착수를 “접경 지역의 불리함을 장점으로 승화시켜 인구소멸 시대에도 불구하고, 결코 소멸하지 않는 작지만 알찬 ‘경기 최북단 자족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접경 지역’이라는 한계 속에서도 문화·교통·산업 인프라 확충을 앞세워 변화를 꾀해 온 김덕현 경기 연천군수로부터 23일 민선 8기 성과와 남은 과제를 들어봤다. -민선 8기를 마무리하는 소회는. “시간이 참 빠르다. 누구보다 현장을 많이 다니며 쉼 없이 달려왔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응원해 준 군민들에게 감사하다. 연천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 -취임 이후 가장 힘을 쏟은 분야는. “인프라 구축이다. 2022년 7월 취임 이후 수도권 전철 1호선 개통, 국도 3호선 우회도로 개통, 국립 연천 현충원 착공, 경기도소방학교 북부 캠퍼스 유치, 서울시의 임진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유치,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 등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특히 교통망 확충은 연천의 숙원이었다. 전철 1호선 개통 이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관광객이 늘고 지역경제에도 활기가 돌고 있다.” -임기 중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는다면. “1호선 개통 첫날 첫차에 탑승했던 순간이다. 군민들의 오랜 염원이 현실이 된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지난 10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도 빼놓을 수 없다. 49개 지역이 경쟁한 가운데 연천이 최종 선정됐다. 내년 2~3월 시행 예정인데, 벌써 전곡읍, 연천읍 등의 인구가 크게 늘고 있다.” -남은 임기 동안 가장 시급한 현안은. “연천을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받는 일이다. 연천은 접경 지역이자 인구감소 지역임에도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각종 규제만 받아왔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전기가 마련될 수 있다. 70여년간 이어진 안보 희생에 대한 보상이라는 측면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관광 활성화에도 주력하고 있는데 . “연천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대기업이나 대학 등의 입지가 불가능하다. 결국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빼어난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지 개발이 살길이다. -최근 개통한 한탄강 베개용암 출렁다리를 소개해달라. “한탄강과 재인폭포, 아우라지 일대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다. 총사업비 136억 원을 투입해 전곡읍 신답리와 청산면 궁평리를 잇는 길이 300m의 출렁다리로 조성했다. 주차장과 휴게 공원도 함께 조성해 연천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안다. “전곡리 유적은 한반도를 대표하는 구석기 유적이다. 이를 기반으로 세계인이 참여하는 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와 공동 개최에 뜻을 모았고, 엑스포를 역사교육과 체험관광, 국제교류가 결합한 행사로 키울 계획이다. 관광산업은 연천의 미래 먹거리다.” -앞으로 중점 추진할 과제는.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다. 서울~양주 구간은 민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고, 양주~연천 구간은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와 조기 착수가 관건이다. 대통령의 연천 방문 당시 이 부분을 직접 건의했다. 국정과제 반영을 발판으로 행정력을 집중할 생각이다.”
  • 1장 사진에 ‘월클’ 된 女슈퍼모델, 숨겼던 질병 고백…“피 토하고 숨 막혀”

    1장 사진에 ‘월클’ 된 女슈퍼모델, 숨겼던 질병 고백…“피 토하고 숨 막혀”

    세계적인 슈퍼모델 아녹 야이(28)가 선천적 기형에 따른 질환으로 로봇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년간 숨겨온 투병 사실을 공개하며, 심장에 과부하를 주고 폐를 서서히 파괴하는 질환과 힘겹게 싸워왔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피플지 등 외신에 따르면, 야이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 침대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렸다. 야이는 “지난 1년간 이 조용한 싸움을 해왔다”며 “우연히 선천적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는데, 이 질환이 심장에 과부하를 주고 폐를 천천히 파괴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뉴욕대 랭곤 헬스 병원에서 수술 후 책을 읽고 산소 호흡기를 착용한 채 회복 중인 모습이 담겼다. 야이는 “대부분의 인생 동안 증상이 없었던 것이 오래가는 기침으로 바뀌었고, 가슴 통증으로 이어졌다”며 “그러다 피를 토하기 시작했고, 때로는 숨을 쉬기조차 힘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일을 하면서 적절한 의사와 적절한 시기를 찾으려 했지만, ‘적절한 시기’는 결코 오지 않는다는 것을 빨리 깨달았다”며 “내 건강은 계속 악화될 뿐이었다”고 말했다. 야이가 정확한 진단명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로봇 폐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술은 로봇 장비를 이용해 가슴에 작은 구멍만 내어 수술함으로써 흉터와 통증을 줄인 최신 의료 기술이다. 그는 “늘 노력하면 무엇이든 이겨낼 수 있다고 믿었다”며 “하지만 인생은 나를 멈춰 세우고 돌아보게 만든다”고 말했다. 게시물에 포함된 다른 영상에는 수술을 위해 깨어나는 모습과, 가족들이 웃으며 “머리 괜찮아 보여?”라고 묻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야이는 불과 몇 주 전인 지난 12월 1일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린 ‘2025 패션 어워드’에서 올해의 모델상을 받았다. 야이는 당시 “올해의 모델로 선정된 것은 큰 영광”이라며 “이집트에서 남수단을 거쳐 미국으로 이어진 내 여정은 회복력과 공동체의 힘을 보여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완벽한 신체 비율과 매끄러운 피부로 이른바 ‘인간 바비’라 불린다. 2018년 미국 하워드대 축제에서 사진작가에게 우연히 발견돼 모델로 데뷔했고,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프라다 쇼 오프닝을 맡은 흑인 모델이 되면서 ‘제2의 나오미 캠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 경북도의회 “대구경북신공항, 조기 착공 위한 국가 지원 확정 촉구”

    경북도의회 “대구경북신공항, 조기 착공 위한 국가 지원 확정 촉구”

    경북도의회는 18일 도의회 기자실에서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위원장 이충원) 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의 주된 내용은 ‘대구경북신공항의 조기 착공을 위한 국가 지원 촉구’로 ①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범정부 TF 구성 ②특별법에 따른 국가 지원의 범위와 규모 조기 확정 ③물류 특화형 관문공항으로 육성 추진 ④신공항 건설에 한국토지주택공사 참여 ⑤공항 개항에 맞춰 연계광역교통망 구축 촉구이다.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구시가 요구한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와 금융비용 지원이 포함되지 않아 일각에서 제기된 2030년 개항 계획 차질이라는 도민들의 우려로 인해 도의회 차원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한 것이다. 이충원 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특별위원장은 ‘순수 민간공항 건설은 전액 국비로 건설하고, 국가 안보에 매우 중요한 군공항은 지방정부가 책임지는 현 모순된 구조 속에 지역의 시도민들의 합의로 이전 건설되며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상 엄연히 정부의 지원이라는 책임이 명시된바 지금이라도 정부는 성공적인 공항 건설을 위해 국가 지원방안을 확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경북신공항은 ‘군공항이전법’에 따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군공항과 민간공항이 함께 이전하는 사업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 및 대구 타운홀 미팅에서 특별법상 정부 재정을 지원하도록 법 개정한 것과 국방(군공항이전)은 국가 사무임을 밝혔다. 70년이 넘게 대한민국의 영공을 지켜온 군 공항의 현대화와 대구경북 반도체 등 신산업의 활력을 위해서라도 대구경북신공항의 조기 개항에 정부는 그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다음은 대구경북신공항의 조기 착공을 위한 국가 지원 촉구 성명서 대한민국은 전쟁의 폐허와 극심한 자원 빈곤 속에서도 국민의 헌신과 국가적 전략을 바탕으로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하였다. 그러나, 오늘의 대한민국은 수도권 단일 국제공항 체계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 인천국제공항에 집중된 국제선과 항공물류 기능은 수도권의 과밀과 지방의 성장 제약이라는 불균형을 심화시켜 왔으며, 이는 더 이상 지속 가능한 국가 발전 전략이라 할 수 없다. 대구경북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SOC 사업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과 국방안보를 동시에 완성하는 국가 전략 인프라다. 대구경북 시도만은 수십 년간 군 공항으로 인한 소음과 개발 제한을 감내해 왔고, 국가 안보를 위해 K-2 군 공항 이전이라는 중대한 결단에도 한마음으로 동의하였다. 이는 지역 이익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이었으며, 이제 국가는 그 결단에 응답해야 한다. 이에 경북도의회는 정부에 다음과 같이 엄중히 촉구하는 바이다. 하나, 정부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이 국책사업인 만큼 사업 전반을 총괄할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범정부 TF팀‘을 즉각 구성하라. 하나, 정부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국가 지원의 범위와 규모를 조기에 확정하라. 하나, 정부는 대구경북신공항을 국가 물류체계의 핵심 거점이자 물류 특화형 관문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책임 있게 추진하라. 하나, 정부는 신공항 건설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라. 하나, 정부는 국가 관문공항인 대구경북신공항의 개항에 맞춰 연계 광역교통망을 선제적으로 구축하라. 대구경북신공항은 기부 대 양여 방식에 따라 기존 K-2 군 공항 부지를 국가가 현물로 제공하는 실현 가능성이 충분한 사업인 만큼, 정부는 조기 착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 경북도의회는 대구경북신공항이 세계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이자, 국가안보와 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정부가 특별법에 명시된 책무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5년 12월 18일 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
  • 전남도, 농업 AX 플랫폼 구축과 미래 농산업 전환 본격화

    전남도, 농업 AX 플랫폼 구축과 미래 농산업 전환 본격화

    농도 전남이 농업 AX(AI전환) 혁신 플랫폼 구축을 통한 미래 농산업 구조 전환을 본격화한다. 전남도는 농업 AX(AI전환) 혁신 플랫폼과 연계한 핵심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농업 AX 글로벌 비즈니스센터와 농업 AX 실증센터, AI 기반 생육지원 데이터센터 등 1150억 규모의 사업이 2026년 정부 예산에 대폭 반영됨에 따라 미래형 농산업 구조 전환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AX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는 스마트농기계·드론·자율주행 장비·스마트팜 기자재 등 첨단 농업기술 기반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전시·홍보관, 수출상담실, 기업 지원 사무공간 등의 기능이 집약된 다목적 비즈니스 거점으로 농업기술 기업과 수출지원의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농업 AX 실증센터는 스마트 농기계, AI 솔루션, 자동화 장비 등 다양한 스마트농업 기술을 실제 농장과 유사한 조건에서 시험·시연할 실증형 기반시설로 기술 간 연동성 검증과 경제성 분석, 성능 비교 등을 할 수 있어 기업·농가·연구기관의 기술 협업의 장이 될 전망이다. 역할을 하게 된다. AI 기반 생육지원 데이터센터는 작물 생육 이미지, 성장 패턴, 환경데이터 등 정밀 피노타이핑 데이터를 구축하는 전문 분석시설로 표준 생육데이터 확보와 품종 평가·육종 지원·스마트농업 장비 개발 등 연구개발을 지원해 기술 개발과 해외 인증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다. 전남도는 AX 플랫폼 3대 사업이 구축되면 AI 스마트팜–기술 실증–데이터 분석–수출지원까지 이어지는 전남형 농산업 혁신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보고 있다. 디지털농업, 로봇·스마트기계, 에너지자립형 온실 등을 포함한 미래형 농업 생태계가 전남에 집약되면서 전남이 국가 농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중심축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이번 AX 플랫폼 관련 예산 반영은 전남 농업이 첨단 농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농업인과 기업이 체감할 기술 혁신과 수출 기반 조성을 위해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전 양자 산업 거점…KAIST에 국내 최대 ‘개방형 양자 팹’ 구축

    대전 양자 산업 거점…KAIST에 국내 최대 ‘개방형 양자 팹’ 구축

    국내 양자 산업 거점도시를 향한 대전의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다. 시는 3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국내 최대 규모인 ‘개방형 양자 팹’ 연구동 기공식과 국가 양자 팹 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방형 양자 팹은 양자소자 개발부터 산업화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를 지원하는 국가 양자 기술 핵심 인프라다. 올해부터 2031년까지 국비(234억원)·지방비(200억원) 등 451억원이 단계적으로 투입된다. 시설은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양자 팹은 전체면적 2500㎡ 규모로 지하 1층·지상 3층에 양자소자 설계와 제작에 필요한 핵심 장비 37종 이상을 갖추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연구와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개발·시험·실증 과정을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다. 준공 후에는 산업·연구·교육을 아우르는 국가 공동 활용 오픈 팹으로 운영돼 대덕특구를 거점으로 양자 생태계 확장의 중심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KAIST 양자대학원 등 교육기관과 연계해 실습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산업계 재직자 대상 교육도 병행해 실무형 양자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방형 양자 팹은 양자 산업화 시대를 여는 핵심 기반”이라며 “KAIST와 협력을 통해 대덕특구의 양자 기술 역량을 결집해 세계적 수준의 양자 생태계를 구축하는 한편 양자클러스터 유치 등 후속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누리호 발사’ 고흥, 우주항 구축 시동

    ‘누리호 발사’ 고흥, 우주항 구축 시동

    27일 새벽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으로 발사기지인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나로우주센터는 2009년 6월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외나로도에 개관한 우주발사체 개발 기반 시설이자 국내 최초 발사기지다. 전남도와 고흥군은 ‘우주 시장’의 비약적인 성장세에 맞춰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우주항’을 구축하기로 하고 국가산업단지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오는 2031년까지 총 1조 6084억원을 투입해 민간 발사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기술사업화센터 등 24개 핵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예내리 일대 1753만㎡에 3800억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1480억원을 투입하는 민간 발사장,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도 2030년까지 조성될 예정이어서 국내 상업 발사 서비스 시장 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나로우주센터 인근에는 국방 위성 전용 발사시설, 엔진 연소 시험시설도 구축된다. 전남도는 첨단 발사장을 갖춘 제2 우주센터, 우주항공청 산하기관인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에도 노력한다. 고흥∼광주 고속도로, 우주선 철도, 고흥읍∼나로우주센터 국도 확장 등 기반 시설과 항공우주 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 법적 근거 마련에도 힘쓴다. 우주발사체 클러스터까지 접근성도 크게 개선된다. 국토교통부는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을 최근 변경 고시했다. 이 사업은 지난 8월 기획재정부 주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신속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국도 15호선 고흥읍 호형리에서 나로우주센터 31.7㎞ 구간이 현재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되면 고흥읍에서 우주발사체 클러스터까지 걸리는 시간을 60분에서 20분으로 줄일 수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우주발사체 클러스터는 국가 균형발전과 글로벌 우주 강국 실현의 핵심 인프라다”며 “고흥이 우주로 향하는 관문이자 우주산업의 허브로 자리잡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 누리호 발사 성공···전남 고흥군 ‘글로벌 우주항’ 위상 확인

    누리호 발사 성공···전남 고흥군 ‘글로벌 우주항’ 위상 확인

    27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하면서 고흥이 우주로 가는 대한민국 관문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흥 나로우주센터는 2009년 6월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외나로도에 개관한 우주발사체 개발 기반 시설이자 국내 최초 발사기지다. 전남도와 고흥군은 ‘우주 시장’의 비약적인 성장세에 맞춰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우주항’을 구축하기로 하고 국가산단 등 인프라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오는 2031년까지 총 1조 6084억원을 투입해 민간 발사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기술사업화센터 등 24개 핵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일대 1753만㎡에 3800억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지난해 3월 4차 발사에 참여한 민간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 이노스페이스·비츠로넥스텍 등 11개 발사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이, 지난해 12월에는 현대로템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달 현재 38개 기업이 입주의향서를 제출할 만큼 관심도 높다. 1480억원을 투입하는 민간 발사장,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도 2030년까지 조성 예정이어서 국내 상업 발사 서비스 시장 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나로우주센터 인근에는 국방 위성 전용 발사시설, 엔진 연소 시험시설도 구축된다. 전남도는 첨단 발사장을 갖춘 제2 우주센터, 우주항공청 산하기관인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에도 노력하고 있다. 고흥∼광주 고속도로, 우주선 철도, 고흥읍∼나로우주센터 국도 확장 등 기반 시설과 항공우주 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 법적 근거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우주발사체 클러스터까지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을 최근 변경 고시했다. 이 사업은 지난 8월 기획재정부 주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신속 예타를 통과했다. 국도 15호선 중 고흥읍 호형리에서 봉래면 예내리(나로우주센터) 31.7㎞ 구간이 현재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되면 고흥읍에서 우주발사체 클러스터까지 걸리는 시간을 60분에서 20분으로 줄일 수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우주발사체 클러스터는 국가 균형발전과 글로벌 우주 강국 실현의 핵심 인프라다”며 “고흥이 우주로 향하는 관문이자 우주산업의 허브로 자리 잡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산림청 임도 우수사례 평가 ‘우수기관’ 선정

    순천시, 산림청 임도 우수사례 평가 ‘우수기관’ 선정

    순천시가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5년 임도 우수사례 평가’에서 장려상(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임도 노선의 계획성, 재해안전성, 활용성, 지속성, 우수성, 환경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했다. 서류평가와 현장심사 등 총 2단계를 거쳐 최종 수상 기관이 결정됐다. 올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별량면 금치리~대룡리 구간의 ‘금치대룡임도(연장 2.475㎞)’는 산림재해 대응과 문화유산 보존 기능을 동시에 갖춘 임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치대룡임도는 지난 2023년 제석산 산불 당시 기존 임도가 방화선 역할을 수행해 국가보물인 동화사 삼층석탑과 사찰림의 피해를 막아낸 지역이다. 산불 대응력이 실증된 노선이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관심을 크게 받았다. 시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연장한 금치대룡임도 2.475㎞ 구간을 산불·산사태 등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노선을 설계했다. 이후 문화재 보존 동선을 고려한 ‘문화유산 보존형 임도’로 조성했다. 또 시공 과정에서는 자연친화적 시공 방식 또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성토사면 훼손을 최소화하고 안정 및 녹화가 우수하며 경관성이 뛰어난 점 ▲야생동물 이동통로 설치로 생태계 단절을 최소화한 점 ▲테마임도로서의 필요성과 활용성이 높다는 점을 주요 선정 사유로 언급했다. 실제로 금치대룡임도는 절·성토면을 자생식물 중심으로 조기녹화해 사면 안정성을 높였다. 현장에서 발생한 자연석을 100% 재활용해 구조물 자재로 활용하는 등 환경 훼손을 최소화한 공법을 적용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2018년 임도 우수사례 평가 우수상, 2023년 장려상에 이어 2025년에도 전국 수상 실적을 이어가며 임도 시공 및 관리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효중 시 산림과장은 “순천시 임도는 산림경영을 위한 기반시설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문화자원의 보존을 함께 달성하는 사회적 인프라다”며 “앞으로도 재해에 강하고 누구나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명품 임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인애 경기도의원, ‘고양동 작은도서관’ 방문...운영의 어려움 청취

    이인애 경기도의원, ‘고양동 작은도서관’ 방문...운영의 어려움 청취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19일(수) ‘고양동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운영 관계자와 운영 및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작은도서관 지원정책의 주요 내용, 운영 및 시설 현황 점검,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고양동 작은도서관은 고양동 중심 복지회관 내에 위치해 있어 주민 접근성이 높고, 동 단위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기에 적합한 생활밀착형 도서관 형태의 특징을 갖고 있으며, 주민들의 독서문화 및 학습지원 공간, 시 정보 인프라나 디지털교육에서 소외될 수 있는 주민들에게 ‘가까운 정보공간’으로 기능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지자체로 부터 2026년부터 작은도서관 냉난방비 지원이 아예 중단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냉난방비가 끊기면 아이들과 주민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 자체가 유지되기 어렵다”라고 어려움을 전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에 “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 ‘무더위와 혹서기 쉼터’ 및 문화공간으로서 기능하도록 돕는 측면이 있다”며,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이 되도록 2026년 예산안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사업’에 냉난방비 지원비가 포함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작은도서관은 “주민 생활권에서 가장 가까운 지식·문화 거점으로서 독서·정보 서비스 제공, 아동·청소년 돌봄 지원, 주민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 디지털·문화격차 해소 등 지역사회 기반을 강화하는 핵심 생활밀착형 공공 인프라다”며, “시민들의 독서 습관 형성지원, 가족이 함께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 기획과 문화·정보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작은도서관이 “아동·청소년이 이용하기 좋은 생활권 도서 공간이므로 방과후 독서·학습·창의 프로그램 확대와 지역공동체·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확대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지원정책 강화를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가 협력하여 안정적 운영기반 구축을 위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는 경기도 도서관협력팀장·주무관, 고양시 덕양구도서관과 주무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TIMELESS GALLERIA G.DAY’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TIMELESS GALLERIA G.DAY’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는 20일부터 23일까지 ‘TIMELESS GALLERIA G.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기간 1층에서는 ‘디피오레 해외 명품 초대전’을 열고 구찌·프라다·생로랑 등 주요 명품 브랜드 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월상품전도 함께 마련한다. △안지크(최대 70%) △무스너클(최대 50%) △잇미샤(재킷·패딩·코트 할인) △송지오옴므(30~50%) △빨질레리(40~50%)등 브랜드가 참여한다. 겨울 시즌을 겨냥해 5층 갤럭시 라이프스타일에서는 40~50% 겨울 추천 상품전을, 8층에서는 K2, 아이더 아웃도어 브랜드 겨울상품 특집전을 진행한다. 이밖에 나이키 전품목 30% 할인과, 바바패션 그룹전(최대 60%), 겨울침구전(최대 70%) 등을 선보인다. APP 쿠폰을 소지한 고객이 갤러리아카드(멤버십·제휴)로 합산 30~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G캐시 5%를, 합산 200~100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G캐시 7%를 적립한다. 갤러리아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할인 행사와 사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이동환 시장 “도시 미래는 문화가 정해… 준비 끝낸 고양시, 변화의 무대 될 것”

    이동환 시장 “도시 미래는 문화가 정해… 준비 끝낸 고양시, 변화의 무대 될 것”

    “도시의 미래는 문화가 정합니다. 공연이 산업을 이끌고, 산업이 도시를 성장시킵니다.” 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은 1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고양시가 최근 ‘대한민국 공연 도시’로 주목받는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행정이 도시를 바꾸는 시대는 지났고 이제는 콘텐츠가 도시의 경제를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는 “고양은 그 전환의 정중앙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고양이 공연 도시로 떠오른 출발점은 고양종합운동장의 ‘재발견’이었다. 최대 5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공간임에도 그동안 활용은 제한적이었다. 이 시장은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간이 시민에게 체감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다”며 “시설을 바꾸는 게 아니라 공간의 쓰임을 바꾸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고양시는 공연장으로 운영하기 위한 물리적 변화보다 ‘운영 전략’의 변화를 선택했다. 임대료보다 도시 브랜드를 우선하는 방식이다. “도시는 기억으로 남습니다. 공연을 본 관람객이 도시를 기억하고, 그 이미지가 도시 경쟁력이 됩니다.” 공연 도시의 조건 중 가장 강력한 경쟁력은 접근성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킨텍스역이 개통되면서 서울 광화문에서 10분 거리로 가까워졌고, 김포 및 인천국제공항과도 인접해 있다. 서울문산고속도로·자유로·지하철 3호선으로 이어지는 교통망은 수도권에서 손꼽힌다. “해외 팬까지 고려했을 때 가장 빨리 공연장에 도착할 수 있는 곳이 고양입니다.” 또 하나의 경쟁력은 안전과 운영이다. 고양시는 대형 공연이 있을 때 경찰·소방·의료·교통 등 3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통합 지원 시스템을 가동한다. “공연 날이면 도시 전체가 하나의 조직처럼 움직입니다. 신뢰는 시스템에서 나옵니다.” 이러한 변화는 결과로 나타났다. 고양에서는 지난해 콜드플레이를 시작으로 블랙핑크, 오아시스, 트래비스 스콧 등 국내외 대형 공연이 줄줄이 이어졌다.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의 협약은 전환점이 됐다. “우리는 무대를 준비하고, 아티스트는 세계가 데려옵니다.” 하지만 공연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다. 가장 시급한 것은 숙박 인프라다. 현재 킨텍스 일대 숙박 수용력은 1200실 수준으로, 대형 공연과 국제 행사가 동시에 열리면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 고양시는 킨텍스 지원부지(S2)에 글로벌 호텔 유치를 추진 중이며 625실 규모의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9년 300실 규모의 노보텔 앰배서더까지 완공되면 숙박 규모는 2100실 이상으로 확대된다. “공연이 오면 사람이 오고, 소비가 따라옵니다. 공연은 도시 경제의 시동 버튼입니다.” 이 시장은 공연을 단순한 행사로 보지 않는다. 공연을 중심으로 고양을 공연·MICE·관광·숙박·소비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문화경제 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도시는 결국 선택받는 곳이어야 합니다. 사람과 기업이 선택하는 도시가 성장합니다. 고양은 이제 그 선택을 받을 준비가 끝났습니다. 공연은 도시를 바꾸고, 고양은 그 변화의 무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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