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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벌이 뿌린 ‘세뱃돈’ 받으려다 압사 “밀치고 넘어지고” 참극 부른 ‘이 나라’ 풍습

    재벌이 뿌린 ‘세뱃돈’ 받으려다 압사 “밀치고 넘어지고” 참극 부른 ‘이 나라’ 풍습

    캄보디아에서 음력설을 앞두고 재벌이 뿌린 ‘세뱃돈 봉투’를 받으려는 군중이 몰려들어 4명이 압사했다. 23일(현지시간) AP·AFP 통신과 현지 매체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아침 캄보디아 대표 갑부인 속 꽁(78)이 수도 프놈펜에 있는 자신의 저택에서 1인당 세뱃돈 4만 리엘(약 1만 4000원)과 쌀 2㎏를 나눠주는 행사를 벌였다. 이에 최소 수백 명이 저택 정문으로 마구 밀려들면서, 남성 2명과 여성 2명이 쓰러져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프놈펜 경찰 관계자는 “건강에 문제가 있는 노인 몇 명이 선물을 받으려고 밀다가 넘어졌고 지금까지 4명이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부상자는 5명으로 집계됐다고 한다.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이 출동해 행사를 중단시키고 군중을 해산시켰다. 현지 언론은 속 꽁이 쿠옹 스렝 프놈펜 주지사와 공동으로 사망자 1인당 1500만 리엘(약 533만원), 부상자 1인당 400만 리엘(약 142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캄보디아에는 전통적으로 음력설에 부자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세뱃돈을 뿌리는 풍습이 있다. 속 꽁은 석유·호텔·카지노 등 여러 분야에 진출해 막대한 부를 얻은 자본가이며, 38년간 집권한 훈 센 전 총리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 ‘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피의자 3명 1심서 중형…유족은 “사형해야”

    ‘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피의자 3명 1심서 중형…유족은 “사형해야”

    지난해 5월 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일당 3명이 1심에서 모두 중형을 선고받았다. 피해자 유족은 주범에게 사형이 선고되지 않았다며 항소를 예고했다. 창원지법 형사4부(부장 김인택)는 16일 강도살인과 시체은닉 등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25년, B(28)씨에게 무기징역, C(40)씨에게 징역 30년을 각각 선고했다. 또 이들 모두에게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명령했다. 이들 일당은 지난해 5월 3일 태국 방콕에 있는 한 클럽에서 금품 갈취 목적으로 피해자 D(34)씨에게 수면제를 탄 술을 마시게 한 다음 차에 태우고 이동 중 피해자 목을 졸라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이들은 피해자 시신을 시멘트와 함께 원형 드럼통에 넣고 태국 파타야 저수지에 은닉한 혐의도 있다. B·C씨는 살인 후 D씨 손가락에 자신들의 DNA가 남을 것을 우려해 특정 물체로 피해자 손가락 10개를 절단했다. 또 D씨 계좌에서 370만원을 불법 이체하고 유족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이 태국에서 우리 마약을 강에 버려 손해를 보았으니 아들 명의 계좌로 1억원을 보내지 않으면 손가락을 자르고 장기를 팔아 버리겠다”고 협박하며 1억원을 요구하는 등 추가 범행도 저질렀다. 사건은 피해자 가족이 실종신고를 하면서 수면 위로 올랐다. 대사관 공조 요청을 받은 태국 경찰은 5월 2일 후아이쾅 한 클럽에서 피해자를 목격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나서 수사를 진행, 같은 달 11일 맙프라찬 호수에서 D씨 시신이 담긴 드럼통을 발견했다. 사건 발생 직후 A씨는 지난해 5월 국내에서 붙잡혔다. 캄보디아로 도주했던 B씨는 같은 달 14일 프놈펜에서 붙잡혀 7월 10일 국내로 송환됐다. C씨는 범행 4개월 만인 지난해 9월 12일 베트남에서 붙잡혀 같은 달 24일 국내로 송환됐다. 검찰 조사 결과, 국외에서 보이스피싱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던 이들 일당은 한국인 관광객 금품을 강탈하기로 모의하고 여행 정보를 공유하는 카카오톡 공개 채팅방에서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 이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보이는 피해자를 범행 대상으로 특정했다. 이들 일당은 범행 전 역할 분담도 명확히 했다. B씨는 피해자를 직접 만나 친밀감을 형성하고 유인하는 역할을, A씨는 유인한 피해자를 묶는 등 제압하는 역할을 했다. C씨는 미리 준비한 범행 장소까지 차량을 운전하는 역할을 맡았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열린 결심 공판에서 B·C씨에게 모두 사형을, A씨에게는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진지한 반성은커녕 다른 피고인에게 책임을 전가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일관하며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를 지적했다. 또 피해자 아버지는 피고인에게 협박 전화를 받을 당시 항암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가는 길이었고 결국 지난해 11월 14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다른 가족들도 충격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고 있다고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보이스피싱 목적으로 해외에 체류하면서 돈벌이가 여의치 않자 금품을 갈취하기로 공모한 뒤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를 폭행해 숨지게 하고 시체 은닉까지 했다”며 “범행을 주도한 B·C씨는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성향이며 유가족을 위한 진지한 사과보다 책임을 전가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일관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피해자 유족 측은 주범 사형 선고와 피고인들 신상 공개를 요구하며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명태균 “여사님, 이놈들 잡아넣어야”…尹 부부와 취임 후 수차례 통화

    명태균 “여사님, 이놈들 잡아넣어야”…尹 부부와 취임 후 수차례 통화

    정치브로커 명태균(55·구속)씨와 관련한 공천 개입·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명씨가 나눈 메시지 등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법조계 등 설명을 종합하면 창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이 확보한 메시지 캡처 파일 280개 중에는 윤 대통령 취임 후 김 여사가 명씨에게 정책 방향이나 개인적인 사안 등으로 조언을 구한 내용도 다수 포함했다. 2022년 5월 취임한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명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두고 “(김건희 여사가 명씨와 주고받은 연락은) 일상적인 것들이 많고 (연락은) 몇 차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건희 공격하고자 민주당 이중적’김 여사, 언론 내용 명씨에게 공유명씨 “이놈들 다 잡아넣어야” 답변국외 순방 관련 꿈 이야기 나누기도실제 순방 때 일정 변경 영향 의혹실제 2022년 5월 이후 윤 대통령과 김 여사, 명씨가 나눈 대화를 보면 ‘일상적인 내용’도 있었다. 2022년 10월 17일 김 여사는 명씨에게 자신과 김영선 전 국회의원이 촬영한 사진을 전송했고, 명씨는 “너무 사진이 예쁘게 나왔다”고 답했다. 또 명씨가 김 여사에게 본인의 막내딸 사진을 먼저 전송하자 김 여사가 ‘하트’ 이모티콘을 보내며 화답한 적도 있다. 하지만 ‘일상적’인 수준으로 보기 어려운 대화도 다수 있었다. 2022년 10월 23일 김 여사는 명씨에게 ‘김건희를 공격하기 위해 민주당 측이 이중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내용의 언론보도를 전달했다. 다음날 명씨는 “여사님 이놈들 다 잡아넣어야 합니다”라고 답했다. 명씨는 김 여사에게 ‘각 지역 당협에 내려온 윤 대통령 사진 배경이 너무 어둡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2022년 11월 4일 명씨는 윤 대통령에게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민주당의 공격을 미리 방지하고자 김영선이 선제적으로 재난안전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당시 명씨는 해당 내용을 담은 기사 링크도 공유했는데, 기사에는 이태원 압사 참사를 계기로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주최자 없는 지역 행사에도 안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김영선 의원이 재난·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2022년 11월 7일 명씨와 김 여사는 또 대화를 나눴다. 주제는 ‘국외순방’ 그리고 ‘꿈’이었다. 당시 명씨는 김 여사에게 “혹시 해외순방을 남쪽으로 가게 되면 각별히 행동을 조심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김 여사가 “어떤 이유죠? 캄보디아, 발리 가는데요, 무슨 일 있냐”고 답하자 명씨는 자신의 꿈 이야기를 들먹였다. 마산 앞바다에 정어리가 집단폐사하고 이태원 압사 사고, 무궁화호 탈선 사고가 연이어 터져 불운한 꿈을 꿨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명씨는 “이번 이태원 압사 사고를 통해 검수완박으로 비대해진 경찰조직의 구조 조정과 인사 재조정을, 또한 행정 시스템의 재정비를 해야 한다”며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석유, 석탄, 나무 등 천연자원이 풍부하다. 그들에게 한국무기를 수출하고 대금을 천연자원을 받는 대물변제 계약을 체결 외교에 큰 성화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들 대화는 같은 달 15·16일에도 이어졌다. 명씨는 ‘성공회 신부들이 윤 대통령 전용기 추락하길 바랬다’는 내용의 기사를 김 여사에게 공유하며 “이런 놈들 때문에 그런 꿈을 꾼 것 같다. 여사님 국위선양을 위해 큰일 하시는 모습 힘껏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김 여사는 ‘따봉’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 명씨는 다음날 ‘김영선 의원과 국민의힘 여성의원들이 발표할 기자회견 성명서’ 내용을 김 여사에게 보내기도 했다. 명씨와 김 여사가 나눈 ‘꿈’ 대화는 결론적으로 윤 대통령 부부 국외순방 일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윤 대통령 내외는 2022년 11월 11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인노네시아 순방길에 올랐다. 이때 김 여사는 각국 정상 배우자 공식 행사였던 앙코르와트 사원 방문 일정에 참여하지 않았고 대신 프놈펜에 있는 심장질환 청소년 집을 방문했는데,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이 ‘명씨 꿈 이야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2022년 11월 18일 명씨는 김 여사에게 사우디아라비아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 관련 기사를 전송하며 윤 대통령의 협력 논의를 기리며 칭찬했다. 빈 살만 왕세자와 김 여사가 악수하는 사진 등도 보냈는데, 김 여사는 ‘따봉’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 김 여사,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자문 구해명씨 “전투력 있는 의원들 포진해야” 조언‘국사 논의’ 소문에 “천벌 받을 사람” 말도같은 달 24일 김 여사는 명씨에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관련한 자문을 구했다. 김 여사는 명씨에게 “어찌하면 좋을까요. 이 상태에서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의견 주세요. 사태 파악은 이미 다 됐으니”라며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 명씨는 “국정조사 위원으로 당내 의사 조율과 전투력 그리고 언론플레이 능한 의원들을 포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명씨는 또 국민의힘 의원 세 명을 예로 들기도 했다. 2023년 4월 6일 김 여사는 명씨에게 ‘자신이 명태균과 국사를 논의한다는 소문’을 담은 텍스트를 보냈고, 명씨는 “세상에 천벌 받을 사람들이 많다”고 답했다. 이밖에 명씨는 김 여사에게 ‘창원시 국가산단 2.0 지정 기원문 이미지 파일’을 보내거나, 윤 정부 성공을 기원하며 네잎클로버 사진을 전송하기도 했다. 앞서 대통령실 한 관계자는 명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두고 “대통령 선거 전과 당선 이후를 나눠 봐야 한다”며 “대선 전에 벌어진 일인데 야당이 주장하는 것처럼 국정 개입이나 국정 농단은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당선 이후에도 명씨가 윤 대통령 부부와 나눈 대화 등이 다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국정 개입 의혹은 이어지게 됐다. 명씨는 2022년 6월 치러진 ‘창원의창’ 국회의원 보궐선거 때 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돼 재판받고 있다. 이 공천 과정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이 사건과 관련한 2차 공판준비기일은 오는 20일 열릴 예정이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서남아·중앙아·중동지역 외교관 초청 서울시 정책설명회’ 참석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서남아·중앙아·중동지역 외교관 초청 서울시 정책설명회’ 참석

    서울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11일 종로구 새문안로 일대 포시즌스호텔 10층 가람 홀에서 개최한 ‘서남아·중앙아·중동지역 외교관 초청 서울시 정책설명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 자리는 올해 7월 신설된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 및 국제협력담당관이 개최한 행사로 본 설명회에는 행사 개최 전, 문화공연에 이어, 국제개발협력단장의 환영사 및 국제협력담당관의 개회사, 그리고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축사 이후, 국제협력담당관 조직 및 사업 소개, 질의응답의 절차로 약 2시간 이상 진행됐다. 이날 정책설명회는 서남아·중앙아·중동 지역 23개국 가운데,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7개국,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즈스탄 등 중앙아시아 4개국, 그리고 스리랑카, 파키스탄 서남아시아 2개국인 총 13개국의 주한공관 외교관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 국제협력담당관의 협력단체인 SUSA(Seoul Urban Solution Agency)도 함께 참석해 개발협력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를 함께 가졌다. 아이수루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 국제협력담당관이 주최하는 2024 서남아, 중앙아, 중동지역 외교관 초청 서울시 정책설명회에 참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서울 및 초청지역 간 개발협력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및 교류를 통해 상호 국가 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향후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의 축사 이후, 국제협력담당관은 조직 및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글로벌 도시문제 공동 해결 ▲다자협력 파트너십 고도화 ▲매력도시 서울 브랜드 위상 제고를 목표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서울 ODA 챌린지 사업 추진 ▲민간 국제개발협력 지원 ▲친선·우호도시 등 지역별 교류협력 추진 등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특히 서울시는 국제개발협력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울 도시발전의 경험 및 정책 공유를 통해 세계도시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민간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3단계인 ▲MAKING(우수정책 발굴, 해외도시 수요 파악) ▲SHARING(정책 공유 및 홍보) ▲SOLVING(협력 프로젝트 추진)을 소개했다. 서울시는 협력 프로젝트 추진 사업인 ‘서울 ODA 챌린지 사업’을 소개하며, 본 사업이 올해 처음 시작되었음에도 31개국 95개 도시에서 신청서를 접수할 만큼 그 인기가 대단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최종 선정한 민간국제개발협력사업 국가인 3곳(페루 리마, 캄보디아 프놈펜, 스리랑카 콜롬보)을 소개하며, 2024년 진행 사업을 알리기도 했다. 이 외에도 서울시 우수정책의 해외진출 사업의 전담 기관인 서울시 산하 공기업 서울주택공사 내 설립한 협력단체인 ‘서울시 국제개발협력단(SUSA)’의 협력 과정을 청취, 해외 도시의 수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공공기관, 민간기업, 금융기관 등과 협력하는 다양한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도 함께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수루 서울시의원은 “서울시가 지난 1950년대 6·25 이후 급속한 발전 속에서 지금에 이르게 됐다”며 “세계 각국의 우호도시 및 친선도시에 서울시의 성장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서울시가 도시개발 우수정책을 보유한 모범도시로서 세계 각국 간의 협력 체계가 더욱 강화되어 상호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K-안전교육, 캄보디아에 첫 ‘이식’

    K-안전교육, 캄보디아에 첫 ‘이식’

    캄보디아 근로자의 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교육센터가 운영을 시작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9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안전보건교육센터를 개소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전보건교육센터는 실습 및 체험형 교육 인프라를 갖춘 산업 안전보건 관련 교육기관으로 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가 협력해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년 만에 완공했다. 한국이 기계·기구 등 실습 장비와 교육 기자재 등을 제공하고 교육과정과 강사 양성 자문 등을 지원하고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가 부지 및 건물 등을 제공했다. 센터는 연면적 1600㎡ 규모로, 건설안전 체험 시설 및 장비 9종과 기계·화공·전기·보건 분야 위험 기계·기구 실습 장비 70종을 갖추고 있다. 캄보디아는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산업 안전보건 교육과정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에 입국하는 캄보디아 고용허가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출국 전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는 방안 등도 추진키로 했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안전보건교육센터가 캄보디아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안전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아시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의 산업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취업 시켜줄게”…지인들 속여 몸캠피싱

    “취업 시켜줄게”…지인들 속여 몸캠피싱

    해외에 거점을 두고 100억원대 투자사기 범행뿐만 아니라 몸캠피싱(신체 불법 촬영 협박)과 로맨스스캠(연애 빙자 사기) 등을 저지른 범죄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범죄조직 총책 30대 A씨와 중간 관리책 등 32명을 범죄단체 조직·가입·활동, 영리유인,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가운데 A씨 등 7명은 구속, 25명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지난해 10월쯤 지인들에게 단기 고수익을 미끼로 해외 취업을 시켜주겠다고 속여 항공기 표까지 주며 라오스 경제특구로 유인했다. 이어 지인들을 범죄 조직에 강제로 가입시킨 뒤 몸캠피싱과 로맨스스캠을 강요했다. 같은 해 11월 라오스 경제특구 내 한국인 감금 사건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자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거점을 옮겨 12월 12일부터 지난 3월 25일까지 유튜브 등에 수익률을 조작한 주식투자 홍보 동영상을 올려 66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111억6000만원을 뜯었다. 경찰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심리를 악용한 사기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집중적인 단속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캄보디아 국회 방문 양 지역간 협력 논의

    경북도의회, 캄보디아 국회 방문 양 지역간 협력 논의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 중인 경북도의회 국제친선교류단은 지난 25일 캄보디아 국회를 방문, 수스야라(Suos Yara) 국회 외교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경북도의회 방문단을 맞이한 수스야라 위원장은 이번 캄퐁톰주의회와의 교류의향서 체결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하고, ‘2026년 한국-캄보디아 방문의 해’에 대해 지지를 부탁했다. 또한 신라시대를 가진 경상북도와 앙코르 시대를 가진 캄퐁톰주간의 문화행사를 희망하고, 영남대·동국대 등 도내 대학과의 새마을사업의 확대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북도가 앞서고 있는 농업가공, 태양광, 바이오매스 분야에 대한 기술협력과 캄퐁톰 지역의 식품산업 클러스터 연구협력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 “올해는 한국과 캄보디아 재수교 27주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외교관계가 많이 회복되어 경제·문화적으로 매우 친근한 나라이다”면서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속담이 있듯이 2006년 인연을 계기로 양 지역이 다양한 분야의 협력으로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경상북도의회 차원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국제친선교류단 일행은 지난 26일 프놈펜에 있는 경북문화통상교류센터를 방문, 센터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문화통상교류센터는 지난 2010년 1월 26일 준공되어 현재 100% 임대 완료됐으며, 한국 기업 및 현지 기업이 입주해 연간 9만 2000$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2024년에는 45개 기업의 180개 품목이 전시되어 한국 제품의 인지도를 높였고, 가공식품 분야에서 20개 업체가 참여해 약 14만$(200백만원) 규모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이어 캄보디아 최대 한인 쇼핑몰인 케이그라운드(The K-GROUND) 벙스나우점 개소식과 경북 우수 농산품 판촉 행사에 참가, 도내 우수 농산품 판촉 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날 판촉전에서는 도내 농산품 제품인 조미김, 홍삼가공품, 음료수, 가공식품 등에 대한 현지 고객 홍보와 시식 행사도 이뤄졌다. 캄보디아는 농업이 GDP의 22%를 차지하는 농업 중심 국가로 최근 20년간 연평균 7%의 고속 성장을 기록했으며, 2022년에는 한-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교역이 더욱 활발해졌다. 한국은 2023년 캄보디아에 9000만$의 농식품을 수출했으며 이 중 음료가 60%를 차지했다. 지난 8월에는 메콩 국가 최초로 한우 수출 1호 계약이 체결되기도 했다. 박 의장은 “이번 개소식은 경상북도의 우수한 농산품들이 해외 시장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도내 농축산품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일정으로 프놈펜 ㈜베리워즈(VERYWORDS) 현지공장을 방문해 현지 법인장 등과 만나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 경북도와 캄보디아 간 상호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베리워즈는 경북 포항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캄보디아 공장은 2023년 설립해 종업원 50명에 연간 600만$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캄보디아 내 친환경 전기 이륜차, 충전기와 같은 E-모빌리티 기반 플랫폼을 운영,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으며 경북도의 온실가스 감축 외교의 첫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 경북도의회, 캄보디아 캄퐁톰주의회와 교류의향서 체결

    경북도의회, 캄보디아 캄퐁톰주의회와 교류의향서 체결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은 지난 24일 캄보디아 캄퐁톰주의회를 방문, 양 의회간 교류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교류의향서에는 양 기관이 경제, 문화, 의료, 소방, 농업, 새마을운동 분야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며, 대학생 교류와 근로 인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국과 캄보디아는 재수교 27년으로 2021년 양국 간 FTA간 발효됐으며, 화장품, 식품, 의류, K-POP 등의 확산으로 동남아 한류 중심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경북도는 지난 2006년 경주앙코르 세계문화엑스포를 공동개최했고, 지난 2010년에는 프놈펜내 경북문화통상교류센터를 건립하고 도내 중소기업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7월에는 캄보디아에서 경북도지사와 캄폼통주지사 간에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의료봉사 활동과 함께 K푸드 페스티벌 활동을 전개했으며, 올 9월에는 캄보디아 훈센(Hun Sen) 상원의장이 경주를 방문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경북도의회는 이번 방문으로 원자력, 수소에너지 최대 집적지인 경북도와 캄보디아간에 에너지 분야 협력이 강화되고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에 따른 캄보디아와의 정기노선 개설 추진으로 향후 양 지역간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도의회는 이번 의향서 체결에 앞서 캄퐁톰주지사를 면담하였고 주지사는 “캄퐁톰주가 캐슈넛의 주산지로 경상북도에서 캐슈넛의 가공 공장 투자를 희망한다”며 “경북도의회의 방문으로 양지역간에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북도측 국제친선교류단을 맞이한 디읍 삐리(Diep Piry) 캄퐁톰주의회 의장은 “캄퐁톰주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이번 교류의향서 체결로 양지역에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고 상호발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문단을 이끄는 박 의장은 “오늘 교류의향서 체결로 양 지역간의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경제, 새마을 사업, 문화관광 등 다양한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목적은 결국 돈이었다…‘파타야 한인 살인’ 일당 3명 모두 재판대

    목적은 결국 돈이었다…‘파타야 한인 살인’ 일당 3명 모두 재판대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베트남에서 붙잡혀 강제 송환된 30대 남성이 구속기소 됐다. 이로써 이 범행을 저지른 3명은 모두 구속 상태로 재판받게 됐다. 창원지검 형사2부(부장 강호준)는 지난 18일 강도살인 및 시체은닉 등 혐의로 A(39)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3일 B(27)·C(25)씨와 함께 태국 방콕 소재 한 클럽에서 금품 강취 목적으로 피해자 D(34)씨에게 수면제를 탄 술을 마시게 한 다음 차에 태우고 이동 중 피해자 목을 졸라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피해자 시신을 시멘트와 함께 원형 드럼통에 넣고 태국 파타야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도 있다. A·B씨는 살인 후 D씨 손가락에 자신들의 DNA가 남을 것을 우려해 특정 물체로 피해자 손가락 10개를 절단했다. 또 D씨 계좌에서 370만원을 불법 이체하고 유족에게 1억원을 요구하는 등 추가 범행도 저질렀다. 사건 발생 직후 C씨는 5월 국내에서 붙잡혔다. 캄보디아로 도주했던 B씨는 같은 달 14일 프놈펜에서 붙잡혀 7월 10일 국내로 송환됐다. A씨는 범행 4개월 만인 지난 9월 12일 베트남에서 붙잡혀 같은 달 24일 국내로 송환됐다. 검찰 조사 결과, 국외에서 보이스피싱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던 이들 일당은 한국인 관광객 금품을 강취하기로 모의하고 여행 정보를 공유하는 카카오톡 공개 채팅방에서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 이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보이는 피해자를 범행 대상으로 특정했다. 이들 일당은 범행 전 역할 분담도 명확히 했다. B씨는 피해자를 직접 만나 친밀감을 형성하고 유인하는 역할을, C씨는 유인한 피해자를 묶는 등 제압하는 역할을 했다. A씨는 미리 준비한 범행 장소까지 차량을 운전하는 역할을 맡았다. 검찰은 “피고인들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 생명이나 신체를 위협하는 강력사범은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여 국민 안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1350만원에 “대신 낳아드려요”…남의 아이 임신 후 합숙

    1350만원에 “대신 낳아드려요”…남의 아이 임신 후 합숙

    캄보디아 정부가 불법 대리모 사업체를 적발해 20여명의 여성을 체포했다. 체포된 여성 가운데 13명은 출산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대리모 산업이란 불임부부가 제3자의 자궁(대리모)을 ‘빌려’ 임신 및 출산을 위탁하는 과정에서 거쳐가는 의료기관, 중개업체 등을 모두 일컫는 말이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외국인 여성 수십 명을 합숙시키며 돈을 받고 아기를 대신 낳아주는 불법 대리모 사업을 한 조직이 캄보디아에서 적발됐다. 캄보디아 내무부 차관은 지난달 23일 수도 프놈펜 인근 주거지를 급습해 20명의 필리핀 여성과 4명의 베트남 여성을 발견해 체포했다고 밝혔다. 24명 가운데 13명은 임신 중이었고, 캄보디아 인신매매 및 성착취 방지법에 따라 이달 1일 법원에 기소됐다. 임신하지 않은 11명의 여성은 강제 추방될 것으로 보인다. 캄보디아 내무부는 “임신 중인 13명은 지난 1일 인신매매·성 착취 방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으며, 출산 후 최대 징역 5년형을 받을 수 있다”면서 “이들은 피해자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업체 측과 공모해 대리모 역할을 하고 돈을 받은 뒤 아기를 넘기는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캄보디아는 2016년 상업적 대리모를 전면 금지했다. 그러나 대리 출산 수요가 많은 미국이나 오스트레일리아 등보다 비용이 저렴해 여전히 대리모 산업이 성행하고 있다. 미국에선 일부 주에서 대리모 출산을 허용하는데, 그 비용은 15만 달러(약 2억원)에 이른다. 캄보디아에서 대리 출산 비용은 1만 달러(약 1350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이웃 나라인 타이와 인도, 네팔 등에서 대리모 사업을 엄격하게 규제하자 캄보디아에 대리모가 급증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이번에 적발된 대리모 사업체는 타이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추 분 엥 차관은 관련 사업체를 아직 확인하지 못했지만, 대리모에게 제공된 식사와 숙소 등이 타이에서 조달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AP통신에 말했다. 그는 또 임신 중인 대리모들은 프놈펜의 병원에서 보호를 받고 있지만, 이들을 아기를 판매한 범죄자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캄보디아 법원은 지난 2017년 7월에도 상업적 대리모로 활동한 캄보디아 여성들에게 1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2018년에도 현지 여성 수십 명을 산모로 고용한 대형 대리출산 알선 조직과 대리모 33명이 적발됐다. 중국 고객을 위한 임신한 상태였던 대리모들은 아기를 직접 기르기로 약속하고 풀려났다.
  • 충격적인 ‘아기 공장’ 적발…“20여명 합숙하며 돈 받고 출산”[핫이슈]

    충격적인 ‘아기 공장’ 적발…“20여명 합숙하며 돈 받고 출산”[핫이슈]

    외국인 여성 수십 명을 합숙시키며 돈을 받고 아기를 대신 낳아주는 불법 대리모 사업을 한 조직이 캄보디아에서 적발됐다고 AP통신이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캄보디아 내무부는 전날 공식 발표를 통해 지난달 23일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 지방의 한 빌라를 급습해 외국인 여성 24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국적 20명, 베트남 국적 4명의 여성은 불법 대리모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중 필리핀 여성 13명은 임신 상태였다. 문제의 조직은 온라인을 통해 대리모를 불법으로 모집한 뒤 한 곳에 모이게 해 합숙을 시키고 아기를 낳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캄보디아 내무부는 “임신 중인 13명은 지난 1일 인신매매·성 착취 방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으며, 출산 후 최대 징역 5년 형을 받을 수 있다”면서 “이들은 피해자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업체 측과 공모해 대리모 역할을 하고 돈을 받은 뒤 아기를 넘기는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대리모 사업은 태국과 인도, 네팔 등지에서 엄격하게 규제가 시작된 뒤 캄보디아가 대체국으로 각광 받아왔다. 캄보디아는 자국이 아이를 낳을 여성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불법 대리모 산업’으로 인기를 끌자, 2016년 상업적 대리모 사업을 금지하기 위한 법을 개정했다. 그러나 캄보디아의 대리모 사업은 미국이나 호주 등지보다 비용이 훨씬 적어 아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꾸준히 인기 국가로 꼽혔다. 일반적으로 미국이나 호주 등의 국가에서는 대리모 비용이 약 15만 달러, 한화 약 2억 300만 원에 달한다. 여기에 이미 넓게 자리잡은 인신매매 네트워크 등이 제대로 근절되지 않으면서, 캄보디아의 ‘아기 공장’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AP통신은 “캄보디아는 거짓말로 외국인을 현혹해 모집한 뒤 사실상 노예 상태로 지내게 하고, 온라인을 통해 아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사기 사례가 많았다”고 전했다. 캄보디아 내무부장관은 AP통신에 “대리모를 모집한 사업체는 태국에 있으며, 캄보디아에는 모집된 사람들이 머물 숙박과 식사가 마련돼 있었다”면서 “다만 (태국에 있는) 대리모 사업체의 정확한 정보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캄보디아는 단순히 여성들을 피해자로 보는 것이 아니라 조직자들과 공모하여 대리모 역할을 한 다음 아기들을 돈으로 판 범죄자로 여긴다”고 덧붙였다. 앞서 2017년 7월 캄보디아 법원은 상업적 대리모 서비스를 제공한 혐의로 캄보디아 국적 2명과 호주 여성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바 있다.
  • 태국 파타야 살인사건 마지막 피의자 구속 송치…드러나는 사건 전모

    태국 파타야 살인사건 마지막 피의자 구속 송치…드러나는 사건 전모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베트남에서 붙잡혀 국내로 강제 송환된 30대 남성이 2일 검찰에 송치됐다. 경남경찰청은 이날 강도살인, 시체은닉, 시체손괴, 컴퓨터 등 이용사기, 공갈미수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3일 일당 2명과 태국 방콕 한 클럽에서 돈을 빼앗을 목적으로 30대 한국인 남성 관광객 B씨를 차에 타워 납치하고 파타야로 이동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 일당은 B씨 시신을 대형 플라스틱 통에 시멘트와 함께 넣어 인근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B씨 가족에게 B씨를 살해할 것처럼 협박해 돈을 요구했다가 미수에 그치거나, B씨 휴대전화를 이용해 370만원을 빼돌린 혐의도 있다. 사건 발생 직후 일당 중 1명인 C(25)씨는 5월 국내에서 붙잡혔다. 캄보디아로 도주했던 또 다른 공범 D(27)씨는 같은 달 14일 프놈펜에서 붙잡혀 7월 10일 국내로 송환됐다. 이들은 구속 상태로 재판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일당은 구인 광고 등을 통해 만났다. 태국에 먼저 입국해 보이스피싱 조직에 있던 A씨는 올 1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람을 구한다’는 광고를 올렸다. 이 글을 본 D씨는 A씨에게 연락해 태국으로 넘어갔고, 얼마 지나지 않아 D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고향 후배 C씨를 태국으로 불러들였다. 이들은 태국에서 보이스피싱 범죄로 벌어들인 범죄수익금으로 생활해오다가, 수익이 여의치 않자 클럽에 놀러 온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하여 돈을 빼앗기로 범행을 공모했다. 이들 일당은 4월 30일 SNS에서 피해자와 접촉하고 그를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5월 3일 자정쯤 방콕에 있는 한 클럽에서 피해자를 만난 이들은 그를 술에 취하게 한 뒤 호텔에 데려다주겠다며 차에 태워 콘도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를 집단 폭행해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A씨와 D씨는 파타야로 이동해 시신 일부를 훼손하고 나서, 준비한 고무통에 시신과 시멘트를 넣어 다음 날 오후 10시쯤 한 저수지에 유기했고, 피해자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금품을 요구하기도 했다. 사건은 피해자 가족이 B씨 실종신고를 하면서 수면 위로 올랐고, 경찰은 5개월 만에 피의자 3명을 전원 검거했다. 경남경찰청은 “이번 사건 발생지가 국외였던 점, 여러 공범 간 범행, 국외 도피 등으로 수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태국·캄보디아·베트남과 공조를 강화하고 외교부·법무부·창원지검과 협력해 피의자들을 모두 검거할 수 있었다”며 “피의자들이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건에 가담한 3명이 모두 붙잡히면서 진행 중인 재판과 혐의 입증 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앞서 C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했고, D씨는 강도·시신 은닉·공갈미수는 인정하나 살인 혐의는 인정하지 않았다.
  • ‘태국 파타야 살해’ 마지막 피의자 구속…“도주 우려·증거인멸 우려”

    ‘태국 파타야 살해’ 마지막 피의자 구속…“도주 우려·증거인멸 우려”

    태국 파타야 살인 사건 피의자 3명 중 마지막으로 붙잡힌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창원지법 이재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6일 오후 2시 강도살인 등 혐의를 받는 A 씨(39)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우려 및 증거인멸의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 씨는 심문 전 범행 동기와 혐의 인정 여부, 피해자 유가족에게 전할 말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3번 정도 말했다. A 씨는 지난 5월 3일 일당 2명과 태국 방콕의 클럽에서 돈을 빼앗을 목적으로 한국인 남성 관광객 B 씨(34)를 렌터카에 태워 파타야로 납치한 뒤 살해하고, 대형 플라스틱 통에 시멘트와 함께 넣어 인근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 씨의 시체를 훼손하고, B 씨의 가족에게 B 씨를 살해할 것처럼 협박해 돈을 요구했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와 숨진 B 씨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370만 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는다. 그는 범행 후 타인의 신분증을 도용해 태국 주변국으로 도피처를 옮겨 다니던 중 지난 12일 베트남의 한 숙소에서 붙잡혔다. 앞서 20대인 공범 C씨는 5월 12일 전북 정읍에서 긴급 체포됐고, 역시 20대인 공범 D씨는 5월 14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검거된 뒤 7월 10일 국내로 송환됐다. 이들은 현재 구속 상태로 재판받고 있다.
  • ‘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마지막 피의자 구속심사 출석…“죄송합니다”

    ‘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마지막 피의자 구속심사 출석…“죄송합니다”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베트남에서 붙잡혀 국내로 강제 송환된 30대 남성이 2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그는 범행 동기와 혐의 인정 여부, 피해자 유가족에게 전할 말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세 차례 정도 말했다. ‘파타야 한국인 관광객 살인 사건’의 마지막 피의자인 A(39)씨는 이날 오후 2시 창원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를 받고자 오후 1시 30분쯤 경찰 호송차를 타고 법원에 나타났다. A씨는 지난 5월 3일 일당 2명과 태국 방콕 한 클럽에서 돈을 빼앗을 목적으로 30대 한국인 남성 관광객 B씨를 차에 타워 납치하고 파타야로 이동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 일당은 B씨 시신을 대형 플라스틱 통에 시멘트와 함께 넣어 인근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B씨 가족에게 B씨를 살해할 것처럼 협박해 돈을 요구했다가 미수에 그치거나, B씨 휴대전화를 이용해 370만원을 빼돌린 혐의도 있다. 사건 발생 직후 일당 중 1명인 C(26)씨는 5월 국내에서 붙잡혀 구속기소 됐다. 캄보디아로 도주했던 또 다른 공범 D(27)씨는 같은 달 14일 프놈펜에서 붙잡혀 7월 10일 국내로 송환됐다. D씨 역시 구속 상태로 재판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타인 신분증을 도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쓰며 도피처를 옮겨 다니다, 지난 11일 베트남 한 은신처에서 검거됐다. 사건에 가담한 3명이 모두 붙잡히면서 진행 중인 재판과 혐의 입증 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현재 C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D씨는 강도·시신 은닉·공갈미수는 인정하나 살인 혐의는 인정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확보한 여러 물적 증거를 바탕으로 혐의 입증에 주력하고 있다.
  • ‘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마지막 피의자 검거·송환

    ‘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마지막 피의자 검거·송환

    지난 5월 태국 파타야에서 발생한 한국인 살인사건의 마지막 피의자가 범행 4개월 만에 베트남에서 붙잡혀 국내로 송환됐다. 경찰청은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30대 피의자 A씨를 강제 송환했다고 밝혔다. A씨는 5월 3일 파타야에서 한국인 공범 2명과 함께 피해자(한국인)를 납치·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의자 3명 중 가장 오랫동안 도피하다가 범행 4개월 만에 붙잡혔다. 이 사건은 공범 중 한 명은 5월 12일 전북 정읍에서, 또 다른 한 명은 5월 14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검거됐다. 두사람은 구속 상태로 재판받고 있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11일 A씨 소재와 관련된 단서를 입수했고, 경찰청은 해당 단서를 현지 공안 및 재외공관과 공유하면서 베트남 공조 담당자를 현지에 급파했다. 단서 입수 하루 만인 지난 12일 현지 공안은 베트남 소재 은신처를 급습해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타인의 신분증을 도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 도피처를 옮겨 다녔지만 경찰의 추적을 피하지는 못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파타야 한국인 살인 사건의 피의자 추적·검거가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 태국 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마지막 피의자 베트남서 검거…국내 강제송환

    태국 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마지막 피의자 베트남서 검거…국내 강제송환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베트남에서 검거된 30대 남성이 24일 국내로 송환됐다. 이 사건에 가담한 3명이 모두 붙잡히면서 진행 중인 재판과 혐의 입증 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5월 태국에서 발생한 30대 한국인 관광객 살인사건 피의자 3명 중 붙잡히지 않았던 A(39)씨를 이달 12일 베트남에서 검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강제 송환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로 이동해 조사받을 예정이다. A씨는 지난 5월 3일 일당 2명과 태국 방콕 한 클럽에서 돈을 빼앗을 목적으로 30대 한국인 남성 관광객 B씨를 차에 타워 납치하고 파타야로 이동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 일당은 B씨 시신을 대형 플라스틱 통에 시멘트와 함께 넣어 인근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B씨 가족에게 B씨를 살해할 것처럼 협박해 돈을 요구했다가 미수에 그치거나, B씨 휴대전화를 이용해 370만원을 빼돌린 혐의도 있다. 사건 발생 직후 일당 중 1명인 C(26)씨는 5월 국내에서 붙잡혀 구속기소 됐다. 캄보디아로 도주했던 또 다른 공범 D(27)씨는 경찰 주재관과 현지 경찰 공조로 같은 달 14일 프놈펜에서 붙잡혔다. D씨는 7월 10일 국내로 강제송환돼 구속 상태로 재판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추적을 따돌리고자 타인 신분증을 도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며 도피처를 옮겨 다녔다. 경찰은 A씨 인터폴 적색수배 조치를 하는 한편 태국·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 등 인접 국가와 공조해 추적·검거에 주력했다. A씨를 핵심 도피사범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방법과 채널로 소재 관련 첩보를 수집하기도 했다. 이달 11일 A씨 소재 관련 중요 단서를 입수한 경찰은 현지 공안·경찰 주재관과 공유하며 막바지 추적에 집중했고, 다음날 현지 공안은 베트남 소재 은신처를 급습해 A씨를 검거했다. 이로써 태국 파타야 살인사건 피의자 3명은 사건 발생 4개월 만에 모두 붙잡히게 됐다. 경찰은 “국내 수사팀에서 입수한 양질의 단서와 그동안 견고히 구축해온 경찰청, 현지 법 집행기관 간 공조로 총력 대응한 결과 A씨를 검거할 수 있었다”며 “주요 국외도피사범은 끝까지 추적, 검거해 반드시 법의 심판대에 세운다는 원칙 아래에 국제공조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A씨 검거로 이들 일당 혐의 입증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현재 먼저 기소된 C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D씨는 강도·시신 은닉·공갈미수는 인정하나 살인 혐의는 부인하고 있다. 재판부는 C·D씨 공소사실이 겹쳐 사건을 병합해 심리하고 있다.
  • “내 입장에서는…” 서세원 사망에 딸 서동주가 한 말은

    “내 입장에서는…” 서세원 사망에 딸 서동주가 한 말은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부친인 고 서세원의 사망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서동주는 “작년이 인생에서 제일 힘든 시기였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또 평범하게 돌아가신 게 아니었다. 해외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고 내 입장에서는 의문사였다”며 “그때 내가 키우던 열여섯살짜리 강아지도 아버지 발인하는 날 죽어서 연달아서 강아지 장례식을 치렀다. 또 어머니도 암투병하고, 미국 집도 똥값이 됐었고, 너무너무 힘들었다”며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서세원은 지난해 4월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사망했다. 서세원은 2015년 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와 이혼한 뒤 이듬해 재혼해 캄보디아로 이주했었다. 다만 서동주는 괴로웠던 시기를 잘 넘겼다고 했다. 그는 “보통 다른 사람이 인생에서 하나씩 하나씩 겪을 일을 몰아서 겪다 보니까 이번에는 내가 아무리 회복력이 좋은 사람이어도 우울할 것 같다, 못 일어나는 건 아닐까 하고 스스로 걱정도 많이 했는데 잘 버티는 스타일이라 그래도 잘 지나간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사했던 게 있다”며 “아버지 빈소에 사람들이 많이 왔다. 얼굴이 하나하나 다 기억나고 은혜 갚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위로해 준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옥살이 잊었나…승리, 인도네시아 ‘버닝썬’에 뜬다

    옥살이 잊었나…승리, 인도네시아 ‘버닝썬’에 뜬다

    ‘버닝썬 게이트’로 실형을 살았던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버닝썬’ 행사에 특별 출연이 예고돼 논란이 일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의 한류 전문 매체인 ‘올케이팝’은 이벤트 관리 회사인 TSV 매니지먼트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버닝썬’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TSV 매니지먼트는 해당 공연에 승리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할 것이라고 알렸다. 승리는 지난 2019년 이른바 ‘강남 클럽 버닝썬 사건’에 연루되며 성접대 및 횡령 혐의에 휩싸였다. 2022년 5월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 알선 등 처벌법 위반(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의 혐의로 기소된 승리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후 지난 2023년 2월 9일 승리는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논란 가운데 승리는 빅뱅을 탈퇴하고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이후 승리는 지난 1월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해 한 식당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언젠간 지드래곤을 이곳에 데리고 오겠다”고 외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 지드래곤 & 태양의 곡 ‘굿 보이’에 맞춰 몸을 흔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승리가 여전히 빅뱅을 이용해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승리가 ‘버닝썬’의 이름을 사용한 행사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창원지검, 국내 강제 송환 ‘파타야 살인’ 공범 구속기소

    창원지검, 국내 강제 송환 ‘파타야 살인’ 공범 구속기소

    태국 파타야에서 지난 5월 30대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일당 중 1명이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검 태국 파타야 살인사건 전담 수사팀(팀장 강호준 형사2부장)은 2일 강도살인, 시체은닉, 시체손괴, 컴퓨터 등 사용 사기, 공갈미수 혐의로 A 씨(20대)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3일 파타야에서 한국인 공범 20대 B씨, 30대 C씨와 함께 한국인 D씨를 납치,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혐의가 인정될 경우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다. 일당은 태국 한 클럽에서 약물과 술에 취한 D씨를 납치하고, D씨가 정신을 차리고 저항하자 마구 때려 숨지게 했다. 시신은 훼손 후 드럼통에 담아 저수지에 유기했다. D씨 가족에게 연락해 몸값으로 300만 밧(약 1억 1200만원)을 요구하기도 했다. A씨는 범행 후인 지난 5월 9일 캄보디아로 도주했지만, 캄보디아 경찰 주재관과 현지 경찰의 공조로 지난 14일 프놈펜에서 붙잡혔다. 이후 지난달 10일 국내 송환이 결정돼 경남경찰청에서 수사받았으며, 이틀 뒤 구속됐다. 검찰은 A씨의 휴대전화 분석, 계좌 추적 등을 통해 공범 간 역할과 가담 정도를 확인했으며, 이미 재판에 넘겨진 B씨의 혐의도 보다 명확하게 규명했다고 밝혔다. 일당 3명 중 B씨는 전북 정읍에서 체포돼 현재 구속 상태로 재판받고 있으며, 두 차례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C씨는 여전히 도피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추적 중인 공범 검거와 수사에 만전을 기하고, 공판 과정도 전담 수사팀이 직접 공소를 수행해 가담자 전원이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국내 강제 송환 ‘파타야 살인사건’ 20대 공범 구속

    국내 강제 송환 ‘파타야 살인사건’ 20대 공범 구속

    지난 10일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강제 송환된 ‘파타야 살인 사건’ 공범 A(27)씨가 구속됐다. 창원지방법원(영장전담 정지은 부장판사)은 “도주 우려와 증거인멸 염려로 A씨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2시 창원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자 낮 12시 55분쯤 경찰 호송차를 타고 법원에 나타났다. 후드를 뒤집어쓰고 고개를 푹 숙인 A씨는 범행 동기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다. A씨는 5월 3일 파타야에서 한국인 공범 2명과 함께 역시 한국인인 30대 피해자를 납치·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직후인 5월 9일 캄보디아로 도주했다가 캄보디아 경찰주재관과 현지 경찰 공조로 5일 만인 14일 프놈펜에서 검거됐다. A씨 송환 여부를 두고 태국과 줄다리기를 벌였던 한국 외교부와 경찰청은 태국·캄보디아 당국과 협의했고, 지난 4일 캄보디아 당국은 강제추방 형식으로 A씨를 한국에 넘기기로 결정했다. A씨는 캄보디아에서 검거된 지 58만일 만인 지난 10일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 송환됐다. 이후 수사관서인 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로 넘겨졌다. 앞서 경찰은 “A씨는 강도살인·시체유기·공갈미수 등 혐의로 체포됐는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되거나 추가 될 수 있다”며 “확보한 증거와 진술 등을 비교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A씨 외 공범 중 1명은 지난 5월 국내에서 검거돼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 다른 1명은 도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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