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퓨전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26명 명단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뼈 전이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자질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통과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96
  • 꽉 막힌 귀성길, 지루함 날리는 ‘꿀팁’

    꽉 막힌 귀성길, 지루함 날리는 ‘꿀팁’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를 만날 설렘이 마음을 들뜨게 한다. 그러나 고향 가는 길은 몰려나온 차량으로 인해 늘 막힌다.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고속도로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다 보면 들뜬 마음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다. 차창 밖으로 고개를 살짝 돌려보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축제들이 기다리고 있다. 고단한 귀성길을 즐거운 여행길로 바꿔줄 축제들을 소개한다.서울 한복판 명절 분위기 물씬 경부선, 경인선, 서울양양선, 용인서울선 등 다수의 고속도로 시·종점인 서울 곳곳에서는 명절 분위기를 돋우는 축제가 이어진다. 설맞이 민속 한마당이 열리는 종로 운현궁을 찾으면 다양한 전통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부적 찍기와 청룡즈 떡먹이기, 한지 거울·탈·연만들기 등의 체험이 마련되고, 전통 타악그룹 타래과 퓨전 국악그룹 다온이 무대에 오르는 공연도 펼쳐진다. 300인분 떡국 나눔행사도 진행된다. 운현궁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서울역사박물관도 풍물놀이와 버나놀이, 봉산탈춤 배우기 등으로 짜인 설맞이 한마당을 연다.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 일대에서는 남씨네 삼부자의 소리판, The 광대의 전통연희와 연·활만들기, 다과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설축제 ‘청룡이 복 나르샤’가 열린다. 그때 그 시절로 추억여행 서울에서 출발해 경부선에 오른 귀성객이 1시간가량 운전대를 잡아 어깨가 뻐근해졌을 때 찾기에 딱 맞는 축제가 있다. 경기 용인에 자리한 한국민속촌에서 열리는 ‘청춘여행 8892’다. 축제장을 찾으면 우리나라 대중문화에 일대 변혁이 일어난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으로 돌아갈 수 있다. 그 당시 모습을 재현한 동네 골목, 지하철, 동아리방, 문방구 등의 포토존이 운영되고, 대학가요제를 앞둔 밴드 동아리방, 학력고사 시험장을 연출한 공간도 조성했다. 민이네 달고나와 골라골라 종이뽑기, 돌려돌려 뽑기통, 떠돌이 까치, 그때 그 잉어엿, 부채도사 철학관 등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체험도 준비했다. 호호 불어먹었던 고구마, 분식류 등도 맛볼 수 있다.윷 던지고 꽹과리 치고 ‘얼쑤’ 호남선 서전주IC에서 10분 남짓 걸리는 국립전주박물관은 작은문화축전을 연다. 축전은 활쏘기, 윷놀이,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팽이치기, 굴렁쇠굴리기 등으로 이뤄진 전통민속 마당, 북과 장구, 꽹과리, 징, 소고 등을 배우는 풍물 체험 마당, 딱지치기와 공기놀이, 비석치기, 윷점 등을 체험하는 추억의 놀이 마당 등으로 꾸며진다. 맷돌 돌리기와 지게 지기, 절구질 등 옛 생활도구 체험과 새해 소망 부적 찍기도 즐길 수 있다. 자개 소원 팔찌와 나무 쟁반을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운전피로 날리는 ‘서해의 속살’ 서해안선을 타고 고향을 내려가는 귀성객에게는 홍성 남당항 새조개 축제를 추천한다. 홍성IC에서 20분 안팎이면 닿는 축제장에서는 겨울철 별미인 새조개를 저렴한 값에 맛볼 수 있다. 12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 주로 잡히는 새조개는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감칠맛으로 입맛을 돋우고, 단백질과 철분, 타우린 및 필수 아미노산 등 영양소도 풍부하다.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서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황금빛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축제장과 주변 관광지를 오가는 관광택시도 운행한다. 요금은 4시간에 4만원, 6시간에 6만원이다.
  • 中비극 주인공의 한… 판소리 가락에 풀다

    中비극 주인공의 한… 판소리 가락에 풀다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중국 고전 속 ‘두아’의 한이 우리 판소리로 풀어진다. 국립정동극장은 소리극 ‘두아: 유월의 눈’(포스터)을 다음달 12일부터 22일까지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공연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공연은 국립정동극장 기획공연 사업인 ‘창작ing’의 두 번째 작품이다. 13세기 중국을 대표하는 고전 비극 관한경의 ‘두아원’을 판소리의 상상력과 연극의 놀이성을 결합해 장르 소리극으로 재창작한 것이다. 아버지 두천장이 과거 시험을 보러 먼 길을 떠나고 그의 딸 두아가 고리대금 업자인 채노파에게 맡겨지면서 벌어지는 비극적인 이야기다. 퓨전국악그룹 ‘퀸’ 등에서 활약하며 주목받은 김가을이 두아를, 국립창극단 ‘패왕별희’에서 항우를 연기하며 호평받은 정보권이 두천장을 각각 연기한다. 이 밖에도 판소리가 아닌 서도민요를 전공한 소리꾼 이나라가 장려아 아비 역을 맡는 등 다양한 개성을 가진 소리꾼들이 한데 어우러질 예정이다. 국악 뮤지컬, 창 낭독극 등 전통예술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창작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단체인 ‘타루’가 작품을 개발했다. 타루는 정종임 예술감독을 필두로 다수의 소리꾼이 소속돼 있는 곳으로 2001년 창단됐다. 2022년 KBS 국악대상 단체상 수상 등으로 전통예술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는 단체다. 2020년부터 약 3년간 제작된 이 작품은 2022년 영등포아트홀에서 첫 번째 본공연을 올리며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올해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올려지면서 무대디자인과 음악의 변화도 있을 예정이다.
  • 광주시, 설·대보름 전통·문화행사 ‘풍성’

    광주시, 설·대보름 전통·문화행사 ‘풍성’

    설과 대보름을 맞아 시민과 광주를 찾은 방문객들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행사가 광주 곳곳에서 풍성하게 열린다. 광주시는 설 연휴(9~12일)와 대보름(23~25일)을 맞아 시민·귀성객들이 정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시풍속행사, 국악상설공연, 정월대보름맞이 당산제, 고싸움놀이축제 등 문화행사가 광주 곳곳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먼저 광주예술의전당이 설맞이 국악상설공연을 9일과 10일 이틀간 진행한다. 9일에는 지역청년전통국악실내악단이 국악·소리·피리 등과 협연하는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그리고 10일 퓨전국악그룹 화양연화가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를 서구 공연마루에서 각각 개최한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야외광장과 로비, 기획전시실에서 세시문화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10일 한복을 입고 전시실에 숨은 용을 찾고 선물받는 ‘용을 찾아용’, 11일 용 복주머니, 용 딱지 만들기 체험 ‘용과 함께해용’ 등 민속놀이 체험과 풍물 한마당을 준비했다. 또 광주 유일의 고대 마한 유적이 전시된 신창동 마한 유적체험관에서도 10~11일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신창동 유물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국립광주박물관은 9일부터 12일까지 설맞이 우리문화 한마당을 연다. 용과 관련된 전시품을 찾는 ‘전시관에서 숨바꼭질해용’, 복주머니 조형물 속 자석 낚시 이벤트 ‘복을 낚아봐용’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또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영화를 9~12일 상영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9일 설맞이 인형극, 11일 퓨전국악공연, 12일 설맞이 구연동화 등 공연을 준비했다. 또 기획전시실에서 제기차기·투호·상모돌리기·장구 등 전통놀이·악기체험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24일 절기체험, 한복체험, 민속놀이 행사를 준비했다. 또 무형문화재 탱화장 송광무의 ‘세화’ 전시와 시연, 국가무형문화재 통영오광대의 ‘연희극’을 감상할 수 있다. 광주 5개 자치구에서도 다양한 명절맞이 행사를 마련했다. ▲동구에선 장애인복지관의 ‘행복나눔한마당’(7일) ▲서구에서는 풍암동 당산제(24일), 유덕동의 ‘당산제’(25일) ▲북구에서는 평촌 ‘대보름 행사’, 용봉·삼각동 ‘정월대보름 한마당’(23~24일) ▲광산구에서는 임곡, 운남, 산정동 ‘세시풍속 체험’, 당산제(2.23~25) 등을 진행한다. 특히 23~25일은 광주의 대표 지역축제인 정월대보름 고싸움놀이축제가 고싸움놀이 전수교육관에서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는 2024 다복다복 설날맞이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전통놀이마당과 갑진년 푸른 용 딱지 만들기, 으라차차 신년 윷점 한판!, 청룡과 찰칵 행사를 준비했다. 자세한 공연, 전시 등 문화행사 정보는 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마이광주’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성배 문화정책관은 “설 명절을 맞아 광주를 찾는 가족과 고향 방문객들이 전통문화와 미디어 아트가 결합한 공연·체험행사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가족의 정을 나누는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 국보 승격된 ‘죽서루’…삼척 대표 관광지로

    국보 승격된 ‘죽서루’…삼척 대표 관광지로

    지난달 국보로 승격된 강원 삼척 죽서루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로 거듭난다. 12세기쯤 창건된 것으로 알려진 죽서루는 삼척 도호부 객사(客舍)인 진주관 부속 건물로 오십천과 어우러진 경관이 빼어나 관동팔경 중에서도 제1경으로 손꼽힌다. 삼척시는 죽서루를 배경으로 한 ‘문화재 야행’을 8월 또는 9월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문화재 야행은 음악회와 역사문화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시는 생생문화재 사업을 통해 죽서루에서 일주일간 퓨전타악을 선보이는 공연을 올해 2~3회 열고, 도호부 관아 활용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들이 죽서루를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는 죽서루를 싸고 있는 담벼락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하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예산을 늘려 죽서루를 테마로 한 관광 콘텐츠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상반기에 국보 승격 기념 세미나를 여는 등 죽서루 가치를 알리는 학술행사도 이어간다. 시는 2022년 문화재청에 국보 지정을 신청한 뒤 학술 포럼, 세미나와 서명운동, 소셜미디어(SNS) 이벤트 등을 벌이며 전방위적인 홍보전을 펼쳤다. 이철규 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과 사회단체들도 전후방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정치권, 관련 단체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시민들의 역량을 결집해 이룬 값진 성과다”며 “죽서루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보존과 전승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진도군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순천시·진도군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전남 순천시와 진도군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문화특구)’로 지정됐다. 문화도시는 문화예술과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등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창조력을 강화하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장관이 지정한다. 문체부는 지난 6~11월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공모했다. 문화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13곳을 지정해 4년간 집중 육성을 통해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42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전남에서는 5개 시군이 신청해 순천시와 진도군 2곳이 지정됐다. 순천시와 진도군은 앞으로 4년간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각각 200억을 지원받게 된다. 순천시는 ‘정원’에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를 접목해 새로운 개념의 정원문화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아 ‘문화콘텐츠로 피어나는 정원문화도시 순천’을 비전으로 애니메이션클러스터 조성과 정원문화 허브도시 조성 등을 추진한다. 진도군은 진도아리랑과 전통 무용 등을 기반으로 하는 ‘민속문화 마스터클래스’ 특성화 사업으로 민속 문화도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 진도’를 비전으로 퓨전 민속문화예술 클래스 추진과 민속문화예술 전문기획자 양성 등의 사업에 나선다. 박우육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전남도는 문화도시로 선정된 순천시와 진도군을 문화특구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문화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성장산업 기틀을 마련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해남 땅끝마을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세요”

    “해남 땅끝마을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세요”

    전남 해남의 땅끝마을에서 4년만에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재개된다. 15일 해남군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송지면 땅끝마을에서 제25회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해남 땅끝마을은 연말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해넘이·해맞이 명소로 명성을 이어왔다. 그러나 코로나19와 기상여건 등으로 지난 4년간 축제가 열리지 못했다. 올해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7시 지역 예술인 공연을 시작으로 박완규 밴드와 제이세라, 지역 향우 출신 안세권 성악가와 함께하는 팬텀프렌즈 축하공연이 선보인다. 또한 DJ와 댄스팀이 함께하는 신나는 EDM 댄스파티, 갑진년 새해맞이 희망 불꽃쇼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새해 첫날인 내년 1월 1일에는 다양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띠배 띄우기, 퓨전 국악 공연, 새해 맞이 희망의 북춤 공연에 이어 떠오르는 새해를 맞이하는 대북타고 등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열린다. 올해는 오시아노 관광단지와 두륜산 오소재에서도 각각 해넘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오는 31일 오후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는 해남팔경의 하나인 주광낙조를 배경으로 해넘이 기원제, 축하공연, 불꽃쇼 등이 펼쳐지며, 1월 1일 새벽 북일면 오소재 공원에서 갑진년 해맞이 기원제, 공연, 가래떡 인정나눔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한반도를 넘어 유라시아가 시작되는 곳, 땅끝 해남에서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갑진년, 청룡의 해의 좋은 기운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 NYT ‘올해 최고의 요리’에 美 한식당 ‘물회면’ 뽑혔다

    NYT ‘올해 최고의 요리’에 美 한식당 ‘물회면’ 뽑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퓨전 한식 레스토랑의 ‘물회면’이 뉴욕타임스(NYT) ‘올해 최고의 요리 23선’ 중 하나로 선정됐다. 세계 최대 검색 엔진 구글이 발표한 ‘올해의 검색어’ 글로벌 순위에서 레시피(요리법) 1위로 ‘비빔밥’이 오르는 등 한식과 한국 관련 키워드가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12일(현지시간) NYT는 ‘미국 전체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 중 최고의 요리 23선’을 발표하면서 샌프란시스코 한식 레스토랑 ‘반상’의 ‘물회면’(Mulhwe Noodles at Bansang)을 포함했다. 물회면은 면 위에 한국식 물회와 함께 무와 오이 등을 올린 창작 요리로 NYT는 “각 재료의 특성이 분명해 보이지만, 입안에서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며 “계절과 상관없이 언제 먹어도 활기를 북돋워 준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재팬타운에 문을 연 레스토랑 반상은 미 서부 유명 레스토랑 출신인 한인 요리사 민승현과 진 림이 운영하고 있다. 반상은 일본과 프랑스 요리 재료와 기법을 빌린 독창적인 한식으로 처음 문을 열자마자 미국 서부 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민씨는 샌프란시스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식을 처음 접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한국 요리의 맛을 알려주는 입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구글이 12일 발표한 올해 검색어 순위에 따르면 글로벌의 검색어 리스트 중 세 가지 부문에서 한국 관련 검색어가 순위에 올랐다. 레시피(요리법) 부문에서는 ‘비빔밥’이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며 한식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높은 관심이 드러났다. 글로벌 순위 노래 부문에서는 해외 리스트에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가 5위에 올랐고, 글로벌 TV 시리즈 순위에 한국의 ‘킹더랜드’와 ‘더 글로리’가 각각 6, 7위를 차지하며 지난해 오징어 게임에 이어 꾸준한 K-콘텐츠의 인기를 입증했다.
  • UAE가 도입하는 칼리두스 B-250 훈련기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UAE가 도입하는 칼리두스 B-250 훈련기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알막툼 국제공항에서 세계 4대 에어쇼 중 하나인 두바이 에어쇼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서방의 제재를 받는 러시아와 중동의 비난을 받고 있는 이스라엘을 포함하여 95개국 1,400여 업체가 참가하여 자신들의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행사 개최국 아랍에미리트는 자체적인 방위산업 역량 구축을 위해 노력했는데, 브라질 해군에 대한 MANSUP 계열 대함미사일 공급 계약, 튀르키예와 드론과 미사일 협력 합의, 그리고 프랑스에 도입할 라팔 전투기에 자체 생산한 무기를 탑재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런 성과들과 함께 중요한 아랍에미리트 자국 업체인 칼리두스(Calidus)가 생산하는 B-250 초등훈련기 40대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기본 및 고등 훈련기로 사용할 수 있는 B-250T 외에도 지상군 지원을 위한 근접항공지원(CAS), 정보감시정찰(ISR), 지속항공지원(PAS), 대반군작전(COIN) 등 전투 임무를 위해 설계된 멀티롤 경공격기 버전인 B-250도 있다.B-250은 아랍에미리트가 외국 업체와 개발 및 생산에서 협력하고 있지만, 지적 재산권을 소유한 최초의 항공기다. 개발은 2015년부터 시작된 바데르(Bader) 프로그램의 일부다. 첫 시제기 개발에 25개월이 소요되었다. 개발에는 브라질 엠브라에르에서 투카노 훈련기 개발에 참여했던 설계자가 참여했다. 첫 공개는 2017년 11월 열린 두바이 에어쇼에서 이루어졌다. B-250은 브라질 노바에르(Novaer)가 복합재로 된 기체 구조물을 공급하고, 내부 항전장비는 미국 록웰 콜린스의 프로 라인 퓨전(Pro Line Fusion)을 사용했다. 기체는 길이 10.88m, 날개 폭 12.1m, 높이 3.79m이다. 속도는 최고 557km/h, 순항 520km/h이며, 전투 반경 560km, 항속거리 2,400km다. 엔진은 B-250T는 950마력의 프랫앤휘트니 PT6A-62 터보프롭 엔진을, B-250은 1,600마력의 PT6A-68 터보프롭 엔진을 장착한다. 이 밖에 마틴베이커의 제로-제로 사출좌석, 여압 조종석, 내장산소발생기(OBOGS) 등을 탑재했다.날개와 동체 아래 7개의 무장 스테이션이 있으며, 각각 1,000 파운드급 무장이나 장비를 장착할 수 있다. 무장은 아랍에미리트 현지 업체인 할콘(HALCON)이 개발한 데저트 스팅 유도무기, 썬더 계열 단거리 유도무기 등도 장착된다. 동체 엔진 아래에는 별도의 전자광학/적외선(EO/IR) 장비를 장착할 수 있다. B-250 도입으로 아랍에미리트는 외국에서 도입하던 기본훈련기와 경공격기를 자체 조달할 수 있게 되었고, 수출도 바라볼 수 있다. 칼리두스는 B-350이라는 신형 항공기도 개발하고 있지만, 알려진 것은 거의 없다.
  • 수능 잘 봤니? 그럼 문화생활 즐겨봐!

    수능 잘 봤니? 그럼 문화생활 즐겨봐!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쌓였던 스트레스와 피로를 문화생활로 풀어보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학년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전시와 공연, 영화, 스포츠 등 각종 혜택을 16일 안내했다. 수능을 치른 뒤엔 수험표를 버리지 말고 꼭 챙겨두는 게 좋다. 수험표 소지자는 올해 말까지 사전 예약 없이 청와대에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수험표를 제시하면 다음 달 22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이야기’를 무료 관람할 수도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온라인 문화강좌 ‘스무살, 나의 첫 여행지가 경주라면?’을 진행한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서울·덕수궁·청주는 만 24세 이하 청년들에게 상시 무료입장 혜택을 준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다음 달 16일까지 ‘열린마당 실감체험관 투어’에 참여하는 수험생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관동별곡’ 미디어아트와 실감형 콘텐츠로 구현한 작가 이상을 만날 수 있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이번 달 30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하고 도서를 대출한 수험생에게 책과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100명 한정이다. 예술의전당은 공연을 학교에서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영상 콘텐츠 ‘삭 온 스크린-수능 특별 상영회’를 마련했다. 영상과 음향 설비를 갖춘 고교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sa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 수험표 소지자는 18일 ‘2023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24일 ‘2023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 공연’을 반값에 관람할 수 있다. 11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국에서 청춘마이크 공연이 열린다. 공연 현장을 방문한 수험생들에게 응원박스도 선물한다. 대학로예술극장에서는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하는 낭독공연 ‘봄 작가, 겨울 무대’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준다. 29일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열리는 크로스오버 퓨전밴드 ‘두번째달’, 소리꾼 ‘오단해’의 합동공연 ‘모던풍류-두번째달x오단해’ 등도 수험생 대상 할인 혜택이 있으니 꼭 체크하자. 이밖에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는 청소년과 수험생이 7000~8000원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영화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올해까지 수험생 본인과 동반 1인은 프로축구, 농구, 배구 경기 관람 시 현장 판매 또는 온라인 예매를 할 때 무료입장 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혜택 내용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문화포털(culture.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오산시, 야외 상설공연장 활용 ‘공연이 있는 날’ 11월에도 계속된다

    오산시, 야외 상설공연장 활용 ‘공연이 있는 날’ 11월에도 계속된다

    경기 오산시가 야외 상설공연장을 활용한 ‘공연이 있는 날’을 11월에도 계속 이어간다. 공연이 있는 날은 관내 유휴 공연장을 활용, 매주 토요일 또는 오색시장 장날 등에 지역의 예술인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오산시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복합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획됐다. 11월 공연 일정을 보면 먼저 ▲4일(토) 오후 4시 고인돌공원에서 그린라인댄스, 아우름의 퓨전음악 공연, 더탑 아카데미의 댄스 공연이 ▲11일(토) 오후 4시 맑음터공원에서 엔젤텅드럼팀의 텅드럼공연과 어울림소리 예술단의 가야금 공연, 오산 통기타모임의 아름다운 통기타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13일(월) 오후 4시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상설공연장에서 야락팀의 타악공연과 하늘소리예술단의 트로트, 드림스타뮤지컬팀의 공연이 ▲18일(토) 오후 4시 고인돌공원에서 송신무용단, 프레소앙상블, 원디비의 공연이 각각 예정돼 있다. 마지막 공연으로 24일(금) 오후 6시에 오산역 광장에서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과 연계한 특별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지원과 육성에 힘을 쏟아서 즐거운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료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오산시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베트남 하노이 미딩점 오픈 앞둔 ‘두찜’…“K-푸드 세계 진출 박차 신호탄”

    베트남 하노이 미딩점 오픈 앞둔 ‘두찜’…“K-푸드 세계 진출 박차 신호탄”

    찜닭 프랜차이즈 두찜은 ‘두찜 베트남 하노이 미딩점’을 27일 가오픈했다고 밝혔다. 공식 개장(그랜드 오픈)은 30일 진행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두찜 베트남 하노이 미딩점’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 미딩 한인타운에 한식 음식점들이 다수 분포한 메인 거리에 위치해 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비텍스코 빌딩 인근에 위치해 좋은 상권 입지를 갖고 있다고 업체측은 밝혔다. 업체측은 찜닭 외에도 떡볶이, 초계국수 등 현지화한 메뉴들을 판매하며 평소 한식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유동 인구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찜 베트남 하노이 미딩점’ 판매 메뉴는 간장 베이스의 ‘까만찜닭’, 매콤한 ‘빨간찜닭’ 등 기본 오리지널 메뉴부터 K-로제 열풍의 주인공인 ‘로제찜닭’, 마라로제 신드롬을 일으킨 ‘마라로제찜닭’, 찜닭에 파스타를 비롯한 각종 토핑(미트볼, 볼치즈, 올리브, 마카로니 등)이 어우러진 ‘찜닭게티’ 시리즈와 같은 한국식 퓨전 메뉴, 잘 익은 묵은지가 통째 들어간 ‘묵은지찜닭’ 등이다. 이밖에도 시원한 육수에 닭고기를 넣어 여름철에 먹기 좋은 ‘초계국수’, 칼칼한 맛이 일품인 ‘어묵탕’, 까만찜닭 소스와 빨간찜닭 소스를 넣어 만든 ‘빨간 김밥’, ‘까만 김밥’과 매콤달콤한 ‘떡참 떡볶이’와 ‘로제떡볶이’, 각종 사이드(튀김, 주먹밥 등) 등 한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함께 판매한다. 두찜 관계자는 “베트남 하노이 미딩점은 시작일 뿐”이라며 “올 하반기부터 대만 마스터프랜차이즈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싱가폴,미국 LA 매장 오픈 등 세계 각국에 한식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두찜은 외식 프랜차이즈 기영에프앤비(대표 강인규)의 찜닭 프랜차이즈다. 두찜 국내 가맹점 수는 약 600개에 이른다.
  • 식도락 여행 가려면…‘맛’으로 꽉찬 강원

    식도락 여행 가려면…‘맛’으로 꽉찬 강원

    강원 곳곳에서 지역 대표 음식과 특산물을 테마로 한 축제가 잇달아 열린다. 고성군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거진해변 일대에서 ‘통일명태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고성이 명태의 본고장임을 알리기 위한 명태축제는 지난 1999년 시작돼 올해로 23회째를 맞는다. ‘안녕 명태야, 안녕 바다야’를 주제로 한 명태축제는 총 8개 분야 3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장을 찾으면 명태 맑은탕·매운탕·찜·무침과 명태 화로구이, 명맥(명태+맥주) 등 다양한 명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해상 퍼레이드와 청소년 동아리 경연, 노래자랑, LED쇼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27일부터 29일까지 강릉 중앙시장과 월화거리 일원에서는 누들축제가 열린다. 누들축제에서는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짬뽕과 장칼국수, 감자 옹심이, 동치미 막국수를 맛볼 수 있다. 메밀면 김밥, 퓨전 라면, 크림 옹심이 파스타 등 이색적인 면 요리도 선보인다. 강릉에 있는 국숫집 137곳 중 3곳 이상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내면 기념품을 받는 누들 로드맵 투어와 누들 빨리 먹기, 즉석요리 경연 등도 펼쳐진다. 28~29일에는 원주 만두축제, 양구 시래기·사과축제가 동시에 벌어진다. 올해 첫 회인 만두축제는 만두 골목으로 유명한 도래미시장, 자유시장, 중앙시장, 문화의거리에서 열린다. 만두 역사를 알 수 있는 주제관과 35개 부스로 이뤄진 판매장, 체험장 등 9개 존을 구성해 다양한 만두를 즐길 수 있다. 만두는 원주시가 추어탕, 관찰사옹심이, 뽕잎밥, 복숭아불고기와 함께 지정한 5대 향토대표음식 중 하나다. 원강수 시장은 “한국전쟁 이후 1950년대 피란민과 상인들이 미군으로부터 원조받은 밀가루로 만두를 빚어 원주역에서 판매한 것이 시초다”며 “만두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래기·사과축제는 ‘펀치볼로 돌아가기’를 주제로 해안면 성황지 일원에서 치러진다. 시래기 떡·버거·전병, 사과 꽃푸딩·크로플 등 음식 만들기와 맛보기 행사가 준비돼 있다. 시래기 비빔밥과 제육볶음, 시래기 전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코너도 운영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시래기와 사과는 양구의 효자 작목으로 서늘하고 큰 일교차 등 생육에 유리한 조건을 갖춰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다음 달 3~5일 홍천 도심산림공원 토리숲에서도 사과축제가 열린다. 홍로와 아리수, 시나노골드, 엔비, 후지 등 다양한 품종의 홍천 사과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사과 길게 깎기와 빨리 먹기 등 각종 체험, 전시, 공연행사도 마련된다. 축제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으면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 새콤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 홍천 사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 유튜브 크리에이터 ‘구르노’ 가수 변신…앨범 ‘동네통’ 발매

    유튜브 크리에이터 ‘구르노’ 가수 변신…앨범 ‘동네통’ 발매

    유튜브 채널 ‘동네통’으로 대구 지역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구르노(본명 이동은)’가 본인이 바라본 지역 이야기를 담은 앨범 ‘동네통’을 통해 본격 가수로 데뷔한다. ‘동네통’은 다양한 유튜브 지역 소식 채널 중에서도 재치 넘치는 멘트와 따뜻한 이야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브 채널이다. 골목 이야기를 통해 동네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고, 지역주민의 삶에 따뜻한 정을 전하는 컨텐츠를 담고 있다.특히 대구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는 살아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유튜브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크리에이터 구르노이자 가수 이동은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앨범은 가수 구르노가 직접 가사에 참여해 생생한 지역 이야기를 녹여낸 것은 물론 앨범에 참여한 작사, 작곡가들 역시 동네통만의 색깔을 살리는 데 집중해 듣는 이로부터 큰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동네통’은 전통음악과 랩 그리고 현대적인 음악을 결합한 퓨전 노래다. 가수 구르노는 “첫 앨범을 준비하면서 노래 가사에 특히 정성을 쏟았다.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앞으로 많은 분들이 공감하며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를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다. 유튜브 채널과 신곡 모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앨범 ‘동네통’은 유튜브 채널 사전 공개 후 현재는 각종 원음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동네통’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 한국전파진흥협회,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의 제작지원을 받아 출시 됐다
  • 양천구, 주민이 직접 조성한 장수공원서 축제 개최

    양천구, 주민이 직접 조성한 장수공원서 축제 개최

    서울 양천구가 자원봉사자 모임인 ‘공원의 친구들’과 함께 신월2동 장수공원 내 훼손된 녹지대를 재단장하고 이를 기념하는 자연 체험형 축제인 제2회 양천 그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녹지를 가꾸는 자원봉사자인 ‘정원·텃밭 친구’ 40여명은 지난 9월부터 6주간 장수공원의 녹지공간 6곳을 새롭게 가꾸고 총 37㎡ 규모의 다채로운 테마정원을 조성했다. 오는 21일 열리는 양천 그린페스티벌은 구민 손끝에서 새로이 태어난 장수공원의 자연을 무대로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추구하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새단장한 노인 전용 운동시설 공간에서는 ‘어르신 작은 운동회’가 열리고 공원의 식물과 생물에 대한 지식을 알아보는 장수 미션 챌린지도 준비된다. 이 밖에 연자육 팔찌와 테라리움 제작, 쓰레기 줍기 활동,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국악퓨전 밴드 ‘잔월’, 길거리 댄스 ‘문즈 크루’, 버블쇼,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 등의 공연도 선보인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그린 인프라를 확대 조성해 양천만의 색다른 정원문화를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 전통 名酒 한자리에… 세계 애주가들 열광한다

    경북 전통 名酒 한자리에… 세계 애주가들 열광한다

    ‘경북 전통주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경북 전통주 문화대축전’이 오는 20~22일 사흘간 안동의 대표 관광지인 월영교 등지에서 열린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축제의 주제는 ‘경북 소소문, 세계가 즐기다!’이다. 경북의 특산품인 소·소·문(소주+소고기+문어) 및 전통주, 종가 문화의 매력을 적극 홍보해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글로벌화를 위한 체험 마케팅의 장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미다. 축제에서는 공식 행사와 전시, 체험, 문화공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은 청송 구암 막걸리 및 최우수상을 받은 안동소주를 비롯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증류주, 막걸리, 과실주, 와인 등 각양각색의 술 40여종을 전시·체험·판매한다. ●경북은 전통 증류주의 본고장 경북은 전통주 면허 건수로 전국 4위, 매출로는 전국 2위를 차지할 만큼 전통주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클 뿐만 아니라 많은 전통주 산업 인프라와 관련 문화자산을 갖춘 지역이다. 특히 우리나라 대표적 유교 본향인 안동은 13세기부터 소주가 생산된 전통 증류주의 본고장으로 종가마다 대대로 내려오는 비법에 따라 만든 다양한 술과 음식 문화를 보유한 곳이다. 전국 920여개 종가 가운데 경북에만 320여개 종가가 밀집해 있다. 개막식은 20일 오후 6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북도청프라이드합창단과 파핑 댄스팀 ‘애니메이션 크루’의 식전 축하 공연에 이어 이철우 경북지사와 시장·군수, 안동 명문가 종손·종부 등의 축하로 신명나는 축제가 시작된다. 개막식에서 경북도와 안동시는 미국, 태국, 뉴질랜드, 대만 등 해외 4개국 바이어들과 전통주 및 안동소주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안동소주관에서는 국내 대표 전통 증류식 소주인 안동소주의 전통적 제조법 등을 스토리텔링으로 보여 주는 전시가 열린다. 세계 유명 주류와의 비교 품평회를 통해 안동소주의 우수성도 홍보한다. 또 종갓집에서 수백년 전해 오는 ‘가양주(집에서 빚는 술)’를 소개하고 어울리는 안주를 비롯해 반상, 주안상, 다과상, 별식상이 테마로 전시된다. ‘접빈(接賓)의 마음’과 ‘술의 미학’을 알리기 위한 자리다. 가양주는 종손·종부들이 저마다의 스토리와 맛·향을 담아 빚어내 소비자들이 맛보면서 옛 선비들이 즐기던 풍류를 만끽할 수 있다. 경주 교동법주를 비롯해 문경 호산춘, 선산 약주, 김천 과하주, 칠곡 설련주 등 도내 명주도 한자리에 모인다. 이 밖에 영국 위스키, 일본 사케, 프랑스 와인, 러시아 보드카, 중국 마오타이 등 세계 각국의 주류 문화 체험이 가능한 세계주류문화관, 위스키전시관, 경북 22개 시군 대표 전통주 부스, 소소문 홍보 부스 등이 애주가와 술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체험 콘텐츠로 MZ까지 사로잡아 안동 중앙신시장 상인회는 전통주와 특산물을 홍보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축제와 연계해 ‘중앙신시장 소·소·문 축제’를 펼친다. 육회, 문어, 간고등어, 수육 등 다양한 먹거리 포차가 운영돼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체험 행사로는 ▲전통주 만들기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세대 전통주 체험 ▲전통주 품평회 ▲전통주 칵테일 제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다. 전통주 만들기 코너에는 전통 방식의 누룩을 만들기 위한 누룩 밟기와 안동소주 증류 체험, 종가 전통 예절 교육, 술자리 예절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MZ세대 전통주 체험 코너에선 자기 취향에 솔직한 젊은층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가 줄을 잇는다. 개인별 입맛에 맞는 퍼스널 전통주 찾기 체험(MBTI)과 경북 대표 전통주 대상 ‘블라인드 테스트’, 하이볼 만들기 이벤트 등이 MZ세대를 공략할 예정이다. 전통주 시장은 규제 완화로 온라인 판매가 허용돼 온라인 쇼핑 구매력이 높은 MZ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 들어 서울 한 유명 백화점의 전통주 매출이 전년 대비 33.3%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성고객 확보해 세계시장 진출 문화 공연은 월영교 일원에서 행사 기간 8회에 걸쳐 버스킹 및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통기타 공연을 비롯해 가야금 공연, 퓨전 국악, K팝 공연, 마술 공연, 팬터마임 공연, 어린이 관람객 대상 공연 등이 이어진다. 축제와 더불어 ▲전통주 칵테일 경연대회 ▲전통주 브랜드 컨설팅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상품 체험 부스 ▲백두대간 인문캠프 ▲안동 호반관광나들이길 걷기 ▲경북관광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된다. 도는 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축제에 유치하기 위해 동남아 여행 관련 업체, 항공사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경북권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전세버스 지원 등의 편의도 제공한다. 김상철(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경북 전통주 문화대축전 추진단장은 “전 세계가 열광하는 K컬처, K푸드 중심에 경북의 전통주가 있다”면서 “전통주의 글로벌화를 위한 문화콘텐츠로 지난해부터 경북 전통주 문화대축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전통주를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관광상품을 발굴해 전통주 산업을 부흥시키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주민이 주인공, 은평 축제는 10배 더 흥겹다

    주민이 주인공, 은평 축제는 10배 더 흥겹다

    흔히 지역 축제를 생각하면 유명 가수들이 무대를 장악하고 주민들은 그들이 노는 판을 보는 게 일반이다. 하지만 서울 은평구에서 진행되는 ‘2023 파발제·은평누리축제’는 그 모습이 조금 다르다. 주민들이 축제를 직접 설계하고 만들어 가면서 진정한 지역 축제로 완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은평구는 지난 6일부터 불광천 인근을 중심으로 ‘2023 파발제·은평누리축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파발제와 은평누리축제를 통합해 치른다. 올해 축제 주제는 ‘흐르는 은평, 미래로 향하다’이다. 이번 축제는 시작부터 주민들이 주인이 됐다. 6일 불광천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은평예술인마당 ▲관현악 경연대회 ▲동별 노래자랑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예술 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축제에서는 제28회 은평구민의 날 기념식도 함께 열렸다. 7일에는 ‘은평구민 걷기대회’와 ‘제2회 주민자치회 어울림한마당’, ‘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같은 날 오후 1시 구파발역 만남의 광장에서는 ‘파발제 개막행사’로 국악 공연과 캘리그래피 대붓 퍼포먼스, 재현극 등이 펼쳐졌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좋아하는 가수들이 무대에 서지만 대부분의 무대를 주민들이 직접 꾸몄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깊다”면서 “진정한 주민들의 축제로 자리잡아 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실제 개·폐막식을 제외한 대부분의 행사는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경연대회로 구성됐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불광천 체험마당은 주민 참여의 절정이다. 특히 13일과 14일에는 불광천 특설무대와 불광천 미디어센터 앞 버스킹 존에서 주민들이 그동안 열심히 익힌 춤과 노래, 연주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13일에는 불광천 특설무대에서 전통 연희를 재구성한 퓨전 국악 종합예술 연희 페스티벌 ‘은평 풍류 판타지’가 펼쳐진다. 14일에는 은평구민 문화예술경연대회 연계 행사로 스트리트 댄스대회가 진행된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통합 폐막식은 사물 광대의 한판 놀음으로 시작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축제의 계절인 불광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은평의 역사가 집약된 이번 가을 축제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며 “5일간 펼쳐지는 축제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2023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막 올랐다…9일까지 진행

    ‘2023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막 올랐다…9일까지 진행

    경기 안성시가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장식을 6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은 안성맞춤랜드 내 바우덕이 축제장 메인게이트에서 진행됐으며 김보라 시장의 타종식과 함께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의원,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자매결연 도시 관계자(중국 허위엔시) 등이 참석하며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이어 바우덕이 축제의 개장을 축하하는 안성 남사당 풍물단의 흥겨운 풍물놀이와 줄타기 공연이 펼쳐지며 오는 9일까지 진행될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바우덕이 축제 위원장인 김보라 시장은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전통성을 강화한 공연과 퓨전음악,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어느 때보다 알찬 콘텐츠를 준비해 흥이 넘치고, 즐거움과 낭만이 더해지는 가을 축제로 관람객을 맞이하게 됐다”며, “안성맞춤 도시 안성에서 가족, 친지, 연인과 함께 일상의 행복을 만끽하시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드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우덕이 축제 개막식은 이날 오후 7시 안성맞춤랜드 내 메인무대에서 김일중 아나운서와 박은영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되며 ‘바우덕이의 나래’를 주제로 전통과 비보잉의 콜라보를 통한 화려한 무대와 평인 댄스 컴퍼니, 성악가 염진욱·소프라노 성희진·어린이 코러스의 합동공연,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 등이 장식된다. 이와 함께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으로 무대를 나눠 가족뮤지컬과 남사당 상설공연, 조선시대 어가행렬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고 특별 콘텐츠의 일환으로 11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햄지가 행사장을 방문해 바우덕이 축제의 첫날을 국내외로 생생히 전하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 날씨와 함께 황금연휴를 맞아 바우덕이 축제장에 부담 없이 오셔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 등을 편안히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광명시 ‘제42회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

    광명시 ‘제42회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

    광명시는 5일 ‘제42회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광명시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각계각층의 시민 500여명이 참석해 광명시민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념식은 광명시립합창단 축하공연과 국악퓨전밴드의 흥겨운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광명시민으로 살아가는 보람과 행복을 담은 시민들의 영상인터뷰 ‘광명에서 행복하세요?’가 상영돼 기념식에 의미를 더했다. 시민헌장 낭독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권익현 부안군수, 김창규 제천시장의 영상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다 이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으로 김맹수, 김혜숙, 이인화 시민이 광명시민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50여명의 시민이 경기도민상, 시장 표창, 시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등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박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광명시는 지난 40년보다 앞으로 10년 동안 더 큰 변화를 통해 미래 성장의 완결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와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길을 시민과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명‧시흥 3기신도시와 테크노밸리, 문화복합단지 등을 통해 글로벌 문화도시의 면모와 직, 주, 락을 갖춘 명품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민생경제 회복, 인구변화에 따른 돌봄과 일자리정책 강화, 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한 공간복지 실현, 정원문화 확산, 교통 경쟁력 강화 등 5대 분야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오는 6~8일 일직동 새빛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해 정원 콘셉트의 무대와 포토존으로 꾸며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강남구 ‘2023 가을, 빛과 소리 축제’ 개최

    이새날 서울시의원, 강남구 ‘2023 가을, 빛과 소리 축제’ 개최

    강남구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잠원한강공원 다목적 운동장에서 ‘2023 가을, 빛과 소리’ 축제를 개최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우리의 빛과 소리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전시를 시민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6일 오후 5시 30분부터 펼쳐지는 소리축제에서는 안정현 전자바이올리니스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국악과 퓨전 국악 공연, 강남합창단과 일볼라레 팝페라의 협연과 최현우 마술사의 빛을 활용한 마술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빛축제에서는 공원 내 시설물을 활용한 LED 전시와 포토존, 전통놀이와 공예품 만들기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 의원은 “선선한 가을의 문턱에서 우리의 빛과 소리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에 많은 시민께서 찾아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의 행복과 아름다움을 더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서대문독립공원으로 밤마실 나오세요

    서대문독립공원으로 밤마실 나오세요

    서울 서대문구가 서대문독립공원 일대에서 14일과 15일 ‘2023 서대문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밤을 밝히는 불꽃’이란 주제 아래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설(夜說), 야화(夜畵) 등 8야(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야경(夜景) 별 하나에 문화재’는 문화재 및 문화시설 야간 개장 프로그램으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참여한다. 이들 시설은 행사 기간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사전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야사(夜史) 서대문에 담긴 이야기’는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야간 가이드 투어로 독립과 자주를 주제로 한 ‘서대문 코스’와 서대문의 근대 역사를 중심으로 한 ‘통일로 코스’로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야로(夜路) 서대문 나이트 미션 투어’는 독립공원 일대를 자유롭게 관람하며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그램이다. 독립공원에서 현장 신청할 수 있으며 일일 선착순 200명의 미션 완료자는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야설(夜說) 서대문 달빛 콘서트’는 독립공원 내 독립관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타악 퍼포먼스그룹 ‘놀당갑서’, 국악 아카펠라그룹 ‘토리스’, 인디밴드 ‘시나 쓰는 앨리스’, 퓨전 국악팀인 ‘예결밴드’와 ‘드오’가 공연을 펼친다. ‘야시(夜市) 서대문 야간 공방’은 전통 한지 등(燈)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미니 블록 태극기 만들기 등 14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현장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 독립문 포토부스와 독립공원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야화(夜畵)-별이 비추는 순간’은 불꽃과 독립을 주제로 한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외벽에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독립문을 품은 달 벤치, 별을 따라 걷는 길, 청사초롱 길 등 ‘문화재 야행 포토존’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영천시장 상품권 연계 프로그램인 ‘야식(夜食)-서대문료리집’과 서대문 지역 호텔 숙박권 이벤트 ‘야숙(夜宿)’이 함께 진행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야행 프로그램이 많은 시민분께 서대문구의 문화재와 문화공간을 친근하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