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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자에 “자궁 안 좋다”는 무속인…‘없다’고 하니 황당 대답

    풍자에 “자궁 안 좋다”는 무속인…‘없다’고 하니 황당 대답

    방송인 풍자가 점을 본 경험담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칼린, 서동주, 풍자, 엄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풍자는 “무속 신앙을 굉장히 좋아한다. 자주 보러 다닌다”며 동자신을 모시는 무속인이 단골임을 드러냈다. 현재 이름 윤보미도 유명한 작명가를 찾아가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풍자는 하지만 “못 보시는 분은 진짜 못 본다”며 “‘너 자궁이 엄청 안 좋다’고 하더라. ‘자궁이 없어요’라고 하니까 ‘거 봐. 안 좋아서 뗐지’라고 얘기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풍자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한 트랜스젠더 유튜버이자 방송인이다.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 U+tv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2‘ 등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입담을 뽐내고 있다.
  • 서동주, 변호사로 번 돈 다 잃었다… “미국 집도 헐값에 처분”

    서동주, 변호사로 번 돈 다 잃었다… “미국 집도 헐값에 처분”

    서동주가 “지난해가 인생에서 제일 힘든 시기였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고백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박칼린, 서동주, 풍자, 엄지윤이 출연하는 ‘싱글 나이트 라이브’ 특집으로 꾸며진다. 2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갓생’(부지런한 인생)의 대표주자 서동주는 최근 경매로 마련한 단독주택의 숨은 비화를 공개한다. 그는 경매 학원에 다녔다며 몇 번의 도전 끝에 낙찰받은 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서동주는 경매를 공부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언급하며 과거 세계적인 기업들이 위치한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복판에 집을 샀지만, 헐값에 처분하고 변호사로 일하며 번 돈을 다 잃은 사연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서동주는 본업인 변호사와 방송 일에 이어 수영복, 화장품 브랜드까지 출시, 그리고 ‘취미 부자’로 삶을 즐기고 있는 근황을 공개하며 “고2 때부터 쉬지 않고 연애하고 있다”라고 일과 사랑까지 잡은 싱글 라이프의 이야기를 전한다. 또 서동주는 6년 전 ‘이혼 이슈’로 ‘실검’(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일화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혼 당시 “내가 알던 내가 아니었다”라며 이혼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고백하고, 앞으로 재혼 가능성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친구들의 권유로 냉동 난자 시술에 도전한 이야기도 전한다. 그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과정이 생각보다 힘들었다. 호르몬이 왔다 갔다가 하니까”라며 남자 친구와 데이트하던 중 눈물까지 쏟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관심을 끈다.
  • 트럼프 “테일러 스위프트, 날 지지”…‘이 사진’ 올렸다가 굴욕

    트럼프 “테일러 스위프트, 날 지지”…‘이 사진’ 올렸다가 굴욕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자신을 지지한다는 사진을 올려 비판받고 있다. 이 사진은 인공지능(AI)으로 만들어진 ‘가짜 사진’인 것으로 전해졌다. 19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 소셜에 테일러 스위프트 및 스위프트 팬들이 자신을 지지하는 사진 4장을 올리면서 “수락한다”고 썼다. 그러나 스위프트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사진은 인공지능(AI)이 만들어낸 가짜 사진이었다. 4장의 사진 가운데 이른바 ‘엉클 샘’(미국을 의인화한 캐릭터)의 모병 포스터를 패러디한 ‘테일러는 여러분이 트럼프에게 투표하길 바란다’는 문구가 있는 스위프트 사진은 AI로 생성된 가짜 사진이라고 미국 인터넷매체 허프포스트 등이 보도했다. 스위프트 팬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는 사진들 또한 조작되거나 풍자 목적으로 만들어진 사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프트는 지난 2020년 대선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했지만 올해 대선에서는 아직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달 초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콘서트 사진에 해리스 부통령을 연상시키는 그림자 실루엣이 포함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 선언이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왔으나 ‘백싱어’(back singer·보조 가수)로 드러나는 해프닝도 있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6월 “재임 기간 작곡가들을 돕기 위한 법안에 서명했는데, 스위프트가 날 지지하지 않아 놀랐다”고 말했으며 지난 2020년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한 것에 대해서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1일 해리스 부통령이 미시간주의 공항에 도착할 때 지지자들이 운집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고 AI로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당시 인파는 실시간 방송으로도 중계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공화당 당내에서도 유세 인파나 인신공격 대신 정책에 초점을 맞춰 선거운동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는 지난 17일에는 해리스 부통령이 시카고에서 열리는 공산당 행사에서 연설하는 가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후 경제 정책 공약을 대비하기 위한 유세 등에서도 계속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인신공격성 발언을 계속하고 있다. 민주당은 19일부터 시카고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하며 해리스 부통령은 오는 22일 대선후보직 수락연설을 할 예정이다.
  • “‘광명세상! 신명세상!’ 마당극 한마당 구경 오세요”

    “‘광명세상! 신명세상!’ 마당극 한마당 구경 오세요”

    경기 광명시에서 흥겨운 마당극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광명문화재단은 ‘2024 광명마당극축제·제34회 대한민국마당극축제’가 오는 15~17일 3일간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마당극 축제는 ‘광명세상! 신명세상!’을 슬로건으로 시대를 읽는 풍자와 해학의 무대가 펼쳐지는 한 여름밤 공연예술축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마당극 전문단체인 한국민족극협회가 주최하는 ‘제34회 대한민국마당극축제’와 함께 열려 대중적이고 작품성 있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선보인다. 대한민국마당극축제는 1988년 제1회와 1989년 제2회가 서울에서 열린 이후 주로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는데, 마당극 탄생 50주년을 맞아 수도권에서 열린다. 1990년 이후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에서 본격적인 마당극 축제가 열리는 곳은 ‘광명’이 유일하다. 축제는 광명시립농악단의 길놀이와 서도소리 공연, 광명시민들로 구성된 광명시민마당극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글로벌 스타 밴드 악단 광칠의 무대가 뜨거운 축제의 막을 올린다. 사흘 동안 광주의 극단 신명과 토박이, 경남 진주의 극단 큰들, 대전의 극단 우금치, 청주의 극단 두레, 제주의 극단 한라산 등 지역을 대표하는 마당극 단체들을 비롯한 전국 15개 도시, 36개 작품이 참여해 각양각색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어깨가 들썩이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원형마당, 담쟁이 마당, 플러스 무대, 예술공원 작은무대, 광명시민회관 공연장 등에서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마당극 50주년을 맞아 ‘마당극 50년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하는 포럼도 16일 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열린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축제는 마당극, 거리극 등 공연 관람뿐 아니라 전시, 체험, 먹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라 여름밤에 더위도 날리고 삶의 활력도 얻고 갈 수 있다”며 “이 계기로 마당극 축제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도심형 공연예술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축제 기간 중 모든 공연 관람은 무료(17일 우금치의 쪽빛 황혼 공연 제외)이다.
  • “BTS 슈가, 포토라인 서기 전에 탈퇴해” 하이브 앞 ‘화환 시위’

    “BTS 슈가, 포토라인 서기 전에 탈퇴해” 하이브 앞 ‘화환 시위’

    만취 상태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슈가(본명 민윤기·31)의 방탄소년단(BTS) 탈퇴를 요구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3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는 슈가의 팀 탈퇴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적은 화환이 줄지어 늘어섰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유된 사진에는 “민윤기 탈퇴해”, “우리의 손을 놓은 건 너야”, “×팔리니까 포토라인 서기 전에”, “너의 추락 축하해” 등 메시지가 적힌 20여개의 화환이 설치된 모습이 담겼다. 이번 화환 시위는 ‘아미’(BTS 팬덤명) 전체의 의견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고, 슈가 탈퇴에 뜻을 함께하는 팬들 개개인이 모여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슈가는 지난 6일 밤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한 뒤 쓰러져 있는 모습이 경찰에 적발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사건 최초 보도 직후 슈가와 소속사 빅히트뮤직 측이 사과문에서 ‘전동 킥보드’를 운전했다고 설명하면서 팬덤 등 일각에선 심각한 사안으로 받아들이지 않기도 했으나, 이후 슈가의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면허 취소 기준(0.08%)을 훌쩍 넘긴 0.227%였다는 것이 전해지며 여론은 악화했다. 온라인상에서는 아이돌 음주운전 적발 사상 역대급 혈중알코올농도를 기록한 슈가를 국가대표 우상혁의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 기록(2m27)에 빗댄 풍자 이미지가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경찰은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한 정식 조사를 위해 조만간 슈가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정식 조사를 위해 빅히트뮤직, 병무청과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슈가는 지난 3월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고,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슈가의 소집해제일은 내년 6월이다.
  • 김정은·트럼프가 왜 여기에?…분장한 남성들, 결국 경찰에 구금

    김정은·트럼프가 왜 여기에?…분장한 남성들, 결국 경찰에 구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분장을 한 중국계 호주인 남성이 2024 파리 올림픽 관중석에서 포착돼 결국 경기장에서 퇴장당했다. 이 남성은 이후 프랑스 경찰에 구금됐다가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하워드 X’라는 가명을 사용하는 하워드 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김 위원장처럼 꾸미고 찍은 영상과 함께 “영상을 찍고 경찰에 구금됐다”는 글을 올렸다. 스페인과 프랑스 축구 결승 경기 관중석에서 포착된 리의 옆엔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코스프레한 남성 러셀 화이트가 있었다. 두 사람은 함께 경기장에서 퇴장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는 “우린 어떠한 법률도 위반하지 않았다”며 “방금 구금에서 풀려났는데 그들은 나와 화이트를 수색하고 여권을 확인한 뒤 경기장에서 쫓아냈다”고 주장했다.이들이 쫓겨난 이유는 이러한 분장이 정치적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스포츠의 정치 중립을 위해 헌장 50조에 정치적·종교적·인종적 선동을 올림픽 경기장과 시설 등에서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리는 경찰에 풀려난 뒤 지난 11일(현지시간) 올림픽 폐회식에서도 ‘곰돌이 푸’ 인형과 함께 김 위원장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곰돌이 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닮은 꼴로 유명한 캐릭터다. 그는 “푸 인형과 함께 중국팀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며 “북한팀과는 달리 중국팀 중 일부가 웃는 것을 봐서 좋다”는 글을 올렸다.리는 과거 계속해서 김 위원장 분장을 하고 여러 국제 행사에 나타나 유명해진 인플루언서다. 앞서 그는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2019년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지인 베트남 하노이에서도 화이트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그는 화이트와 함께 하노이에 도착해 언론인과 경비원들이 몰려 있는 가운데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 계단에서 가짜 정상회담을 벌였다. 이에 리는 베트남 경찰에게 심문받고 홍콩에 있는 그의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탑승하게 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당시 그는 “풍자는 모든 독재에 대항하는 강력한 무기”라며 “그들은 진짜처럼 보이는 몇몇 남자들을 두려워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일주일 동안 7점···뱅크시가 ‘동물 시리즈’ 그리는 이유는?

    일주일 동안 7점···뱅크시가 ‘동물 시리즈’ 그리는 이유는?

    세계적인 거리 예술가 뱅크시의 새로운 작품들이 1주일 사이에 7점이나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있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BBC 등 현지언론은 뱅크시가 지난 5일부터 런던 시내 곳곳에 7일 연속으로 동물 작품들을 공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뱅크시는 지난 5일 염소를 시작으로 코끼리, 원숭이, 늑대, 펠리컨, 고양이 등의 동물을 묘사한 작품을 런던 시내 곳곳에 깜짝 공개하고 있다. 특히 11일에는 런던 루드게이트 힐에 위치한 경찰박스에 물고기떼를 묘사한 뱅크시의 최신작이 공개됐다. 피라냐가 헤엄치는 반투명의 수족관 모습을 묘사한 이 작품은 그러나 공공 기물손괴 혐의도 받고있다. 뱅크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7점의 작품모두 자신의 작품이라는 것을 확인했다.이같은 이례적인 뱅크시의 작품 공개에 대해 현지언론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주로 사회적인 문제와 반전을 주제로 한 작품을 공개한 뱅크시가 영국 내 시위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침공 등을 비판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됐다. 그러나 뱅크시를 후원하는 ‘페스트 컨트롤 오피스’ 측은 “이번 동물 시리즈는 암울한 뉴스가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시대에 대중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사람들에게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뱅크시의 작품 역시 공개 직후 도둑들의 표적이 됐다. 위성 안테나 접시에 그려진 늑대 작품의 경우 곧바로 도난당했으며, 고양이 작품은 안전상의 이유로 제거됐다. 이처럼 공공연하게 도둑들이 뱅크시의 작품을 노리는 것은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일명 ‘얼굴 없는 화가’로 전 세계에 알려진 뱅크시는 도시의 거리와 건물에 벽화를 그리는 그라피티 아티스트다. 그의 작품은 전쟁과 아동 빈곤, 환경 등을 풍자하는 내용이 대부분으로 그렸다 하면 사회적 파문을 일으킬 만큼 영향력이 크다.특히 지난 2018년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에 나온 뱅크시의 ‘풍선과 소녀’(Girl With Balloon)는 104만 파운드(당시 환율 약 15억 원)에 낙찰된 직후 갑자기 경고음과 함께 그림이 액자 밑으로 통과하면서 여러 조각들로 갈갈이 찢겨 큰 파문이 일기도 했다. 이 작품은 2021년 ‘사랑은 휴지통에‘(Love is in the Bin)라는 이름으로 다시 소더비 경매에 올라 1860만 파운드(당시 환율 약 300억 원)에 낙찰됐다.
  •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 연이어 동물 시리즈 깜짝 공개 이유는?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 연이어 동물 시리즈 깜짝 공개 이유는?

    세계적인 거리 예술가 뱅크시의 새로운 작품들이 1주일 사이에 7점이나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있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BBC 등 현지언론은 뱅크시가 지난 5일부터 런던 시내 곳곳에 7일 연속으로 동물 작품들을 공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뱅크시는 지난 5일 염소를 시작으로 코끼리, 원숭이, 늑대, 펠리컨, 고양이 등의 동물을 묘사한 작품을 런던 시내 곳곳에 깜짝 공개하고 있다. 특히 11일에는 런던 루드게이트 힐에 위치한 경찰박스에 물고기떼를 묘사한 뱅크시의 최신작이 공개됐다. 피라냐가 헤엄치는 반투명의 수족관 모습을 묘사한 이 작품은 그러나 공공 기물손괴 혐의도 받고있다. 뱅크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7점의 작품모두 자신의 작품이라는 것을 확인했다.이같은 이례적인 뱅크시의 작품 공개에 대해 현지언론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주로 사회적인 문제와 반전을 주제로 한 작품을 공개한 뱅크시가 영국 내 시위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침공 등을 비판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됐다. 그러나 뱅크시를 후원하는 ‘페스트 컨트롤 오피스’ 측은 “이번 동물 시리즈는 암울한 뉴스가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시대에 대중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사람들에게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뱅크시의 작품 역시 공개 직후 도둑들의 표적이 됐다. 위성 안테나 접시에 그려진 늑대 작품의 경우 곧바로 도난당했으며, 고양이 작품은 안전상의 이유로 제거됐다. 이처럼 공공연하게 도둑들이 뱅크시의 작품을 노리는 것은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일명 ‘얼굴 없는 화가’로 전 세계에 알려진 뱅크시는 도시의 거리와 건물에 벽화를 그리는 그라피티 아티스트다. 그의 작품은 전쟁과 아동 빈곤, 환경 등을 풍자하는 내용이 대부분으로 그렸다 하면 사회적 파문을 일으킬 만큼 영향력이 크다.특히 지난 2018년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에 나온 뱅크시의 ‘풍선과 소녀’(Girl With Balloon)는 104만 파운드(당시 환율 약 15억 원)에 낙찰된 직후 갑자기 경고음과 함께 그림이 액자 밑으로 통과하면서 여러 조각들로 갈갈이 찢겨 큰 파문이 일기도 했다. 이 작품은 2021년 ‘사랑은 휴지통에‘(Love is in the Bin)라는 이름으로 다시 소더비 경매에 올라 1860만 파운드(당시 환율 약 300억 원)에 낙찰됐다.
  • 올림픽 개회식 때리기 가세한 트럼프 “수치스러운 장면…LA선 없을 것”

    올림픽 개회식 때리기 가세한 트럼프 “수치스러운 장면…LA선 없을 것”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을 향한 비판에 가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올림픽 개회식에서 논란이 된 공연과 관련해 “나는 아주 개방적인 사람이지만 그들이 개회식을 수치스럽게 만들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회식에 다양한 공연을 올릴 수 있다고는 해도 그건 정말 형편없는 공연이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가 언급한 장면은 지난 26일 개회식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화 ‘최후의 만찬’을 패러디한 공연이다. ‘최후의 만찬’은 예수가 체포되어 죽음을 맞이하기 전 마지막으로 사도들과 저녁 식사를 하는 장면을 담은 그림이다. 긴 식탁 앞에서 푸른 옷을 입은 여성 주위로 드래그퀸(여장 남자) 공연자들이 모여 서 있었는데 이들은 예수의 사도처럼 묘사됐다.프랑스 특유의 풍자와 해학, 다양성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이지만 각국 종교계에서는 종교적 감수성을 지나치게 무시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미국의 스타 종교인인 로버트 배런 주교는 개회식 직후 이 공연에 대해 “역겹고 경박한 조롱”이라고 분노했다. 그는 전 세계의 가톨릭교도들이 비판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4년 후인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언급하며 “우리는 그들이 묘사한 방식대로 ‘최후의 만찬’을 (연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트럼프 지지층인 보수파 유권자들의 정서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각국 종교계에서 개회식 공연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자 “공동체의 ‘톨레랑스’(관용) 정신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어떤 종교계든 무시하려는 의도는 결코 없었다”고 밝혔다.
  • 경콘진, ‘2024 경기 크리에이터 데이’ 개최···창작활동 공유

    경콘진, ‘2024 경기 크리에이터 데이’ 개최···창작활동 공유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의 네트워킹 행사인 ‘2024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가 27일 광명 테이크호텔 별관 아이리스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경콘진에서 그동안 추진한 크리에이터 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 1인 창작자 사업화 등에 참여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 수혜자 14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모였다. 이들은 창작자로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선배 크리에이터들과의 멘토링, 동료들과의 네트워킹 시간 등을 가졌다. 행사는 누적 100만 유튜버 ‘풍자’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법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크리에이터 3인의 경험을 공유하는 성과 공유회, 그리고 분야별 멘토와 함께하는 그룹 네트워킹이 차례로 진행되었다. 유튜버 풍자는 “열정 가득한 경기도 크리에이터들의 모습에 감명받았다”라며, “자신을 잃지 않고 본인다움을 꾸준히 보여준다면 결국 좋은 유튜버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원 사업 성과 공유회는 유튜브 채널 유리소리TV(전현수), 코코보라(안하빈), 짧지식(최청하) 채널로 성과를 거둔 크리에이터들이 성공담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유튜버 오땡큐(음악), 밀짱(개그) 등 분야별 멘토 8명이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관심 분야에 맞는 채널 운영 노하우를 교류했다. 경콘진은 지난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년 동안 도내 크리에이터 3,000팀의 활동을 지원했다. 대표적으로 아랍어로 한국을 소개하는 ‘잔나코리아’ 채널, 사회 실험 및 인터뷰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Jaykeeout 등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거듭난 여러 유튜버를 배출했다. 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일반인과 시니어를 위한 원데이 클래스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단기과정’은 매월 선착순 모집하며, 관련 분야 인력 매칭 사업인 ‘사업화 지원’은 영상 제작 인력 풀(pool)을 올해 11월까지 상시 모집하고 있다.
  • “저 드디어 시집갑니다”…풍자, 200만 유튜버와 ‘깜짝’ 결혼설 해명

    “저 드디어 시집갑니다”…풍자, 200만 유튜버와 ‘깜짝’ 결혼설 해명

    방송인 풍자가 200만 유튜버와 결혼을 한다는 가짜 뉴스에 대해 직접 부인했다. 지난 27일 풍자는 “네? 새 인생 안 살아요‥아니에요”라는 글과 함께 가짜 뉴스를 캡처해 올렸다.풍자가 공개한 가짜 뉴스에는 ‘아내로서 새 인생 살 거야 풍자, ♥200만 유튜버와 결혼 발표’라는 제목과 함께 ‘속보) 저 드디어 시집갑니다-풍자, 유명 유튜버와 깜짝 결혼 발표’라는 자극적인 문구가 더해져 있었다. 이에 풍자는 해당 가짜 뉴스를 캡처해 올려 “아니에요”라고 반박하며 결혼설에 대해 직접 부인했다. 풍자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을 한 BJ 겸 유튜버이자 방송인이다. 그는 유튜브 채널 ‘또간집’ 뿐만 아니라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등 공중파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 파리올림픽 개막식 공연에 종교계 중심 비난… “‘최후의 만찬’에 드래그퀸이라니”

    파리올림픽 개막식 공연에 종교계 중심 비난… “‘최후의 만찬’에 드래그퀸이라니”

    종교계·보수계 한목소리로 맹비난 “기독교에 대한 조롱과 조소 담겨”올림픽 계정, 개막식 영상 삭제해 올림픽 최초로 야외에서 열린 2024 프랑스 파리 올림픽 개막식 공연에 여장남자(드래그퀸)들이 참여한 것을 두고 종교계를 중심으로 비판이 나오고 있다. 특히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화 ‘최후의 만찬’을 패러디한 공연 장면을 놓고는 “기독교인들을 조롱하는 걸 목표로 한 우리 역사의 장면”이라고까지 비난의 수위가 높아진 상태다. 미국의 폭스뉴스 등 27일(한국시간) 해외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의 로버트 배런 미네소타주 위노나·로체스터 교구장은 전날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동영상을 올려 개회식에서 드래그퀸 공연자들이 ‘최후의 만찬’ 속 예수의 사도로 등장한 장면을 비판했다. ‘최후의 만찬’은 예수가 체포돼 죽음을 맞이하기 전 마지막으로 사도들과 저녁 식사를 하는 장면을 묘사한 작품이다. 문제가 된 개회식 공연에서 드래그퀸 공연자들은 긴 식탁 앞에 푸른 옷을 입은 여성 주위로 모여 서 있게끔 연출됐다. 프랑스 특유의 다양성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비치지만 종교적 감수성을 지나치게 무시했다는 비판도 거세다. 배런 주교는 이날 X에 “이러한 풍자는 서방의 기독교가 너무 수동적이고 약한 대상이 되어가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주장했다. 올림픽 주최국인 프랑스의 가톨릭계도 유감을 드러냈다. 같은 날 독일 DPA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주교회는 이날 성명에서 이번 올림픽 개회식에 “불행하게도 기독교에 대한 조롱과 조소의 장면들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프랑스의 보수 공화당원인 발레리 보이어 상원의원은 해당 장면이 “기독교인들을 조롱하는 것을 목표로 한 우리 역사의 장면”이라고 비판했다. 이러한 비난에 파리 올림픽 조직위는 “개회식의 의도는 생각할 만한 화두를 던져주는 것이었다”며 “개회식을 담당한 예술 감독의 의도를 존중한다”고 전했다. 개회식 예술 감독을 맡은 배우 겸 예술 디렉터 토마 졸리는 해당 장면의 의도는 “결코 공분을 불러일으키려는 것이 아니었고 포용성을 강조하려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올림픽 개막식 공식 영상이 올림픽 유튜브 계정에서 삭제된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8일 오전(한국시간)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 공식 영상이 올림픽 유튜브 계정에서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현재 1998 나가노 올림픽, 2012 런던 올림픽, 2016 리우 올림픽, 2022 베이징 올림픽의 전체 개막식 영상은 여전히 시청 가능하다.
  • ‘여장 남자’ 최후의 만찬에 “경박한 조롱”…가톨릭계, 파리 저격

    ‘여장 남자’ 최후의 만찬에 “경박한 조롱”…가톨릭계, 파리 저격

    2024파리올림픽 개회식의 ‘최후의 만찬’ 패러디가 도마 위에 올랐다. 가톨릭계와 보수계는 “역겨운 조롱”이라며 파리를 저격했다.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 ‘최후의 만찬’이 등장했다. ‘최후의 만찬’은 예수가 체포되어 죽음을 맞이하기 전 마지막으로 사도들과 저녁 식사를 하는 장면을 묘사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화다. 개회식 예술 감독은 이 그림을 패러디하면서 예수 대신 왕관을 쓴 여성, 예수의 사도들 대신 ‘드래그퀸’, 즉 여장 남자들을 등장시켰다. 공연자들은 다양한 인종과 연령대로 개중에는 어린이도 눈에 띄었다. 프랑스 특유의 풍자와 해학, 다양성을 강조하려는 의도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일각에서는 종교적 감수성을 지나치게 무시했다는 비판도 나왔다.미국에서 소셜미디어(SNS) 및 방송 활동으로 인지도가 높은 ‘스타’ 종교인이자, 미네소타주 위노나·로체스터 교구장인 로버트 배런 주교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동영상을 올려 “역겨운 조롱”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배런 주교는 “최후의 만찬에 대한 이 역겨운 조롱 외에 내가 볼 수 있는 것은 무엇이냐”고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이후 현지 매체 폭스뉴스에 보낸 성명에서 해당 장면이 “역겹고 경박한 조롱이다”라고 재차 비판했다. 이어 전 세계의 가톨릭교도들이 비판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배런 주교는 서방의 기독교가 너무 수동적이고 약한 대상이 되어가고 있다는 방증이 바로 이 패러디라면서 “우리 기독교인과 가톨릭 신자들은 저항해야 한다. 우리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올림픽 주최국인 프랑스의 가톨릭계도 유감을 드러냈다. 독일 DPA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주교회는 이날 성명에서 이번 올림픽 개회식에 “불행하게도 기독교에 대한 조롱과 조소의 장면들이 포함되어 있었다”면서 “이에 대해 우리는 깊은 유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프랑스 주교회는 문제 삼은 장면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오늘 아침 우리는 특정 장면의 지나침과 도발로 인해 상처를 입은 모든 대륙의 기독교인들에 대해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프랑스의 보수 공화당원인 발레리 보이어 상원의원은 해당 장면이 “기독교인들을 조롱하는 것을 목표로 한 우리 역사의 장면이다”라고 비판했다. 독일 주교회 역시 파리 올림픽 개회식이 “인상적인 개회식”이었다면서도 “‘퀴어(성소수자) 성찬식’은 최악의 장면이었으며 완전히 불필요했다”고 비판했다.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으로 올림픽 참가가 제한된 러시아 내 정교회도 이번 개회식에 쓴소리를 던졌다. 러시아 정교회 대변인은 “과거 유럽 문명의 기독교 수도 중 하나였던 곳에서 문화적, 역사적 자살이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자신의 텔레그램에 올린 글에서 이번 개회식이 기독교인들에 대한 조롱을 만들어냈으며 “퀴어 퍼레이드였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 같은 비난에 파리 올림픽 조직위는 “개회식의 의도는 생각할 만한 화두를 던져주는 것이었다”며 개회식을 담당한 예술 감독의 연출 의도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개회식 예술 감독을 맡은 배우 겸 예술 디렉터 토마 졸리는 “결코 공분을 불러일으키려는 의도가 아니었다”며 포용성을 강조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 ‘휠체어 탄 바이든?’···일론 머스크가 공개한 AI 패션쇼 보니

    ‘휠체어 탄 바이든?’···일론 머스크가 공개한 AI 패션쇼 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CEO가 각국 지도자, 기업인 등 세계적인 인물들이 런웨이를 걷는 인공지능(AI)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22일(현지시각) 머스크는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딥페이크로 생성한 1분 23초짜리 패션쇼 영상을 게재하며 “AI 패션쇼를 선보일 최고의 시기”라고 썼다. 해당 영상은 1억4850만회가 넘는 조회수와 120만개의 좋아요를 기록했다.영상에는 가장 먼저 흰색 롱패딩을 입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등장한다. 이어 무지개색 루이비통 드레스를 차려입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선글라스를 쓰고 휠체어에 앉아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잇따라 나온다. 일론 머스크 본인은 X가 새겨진 속옷 차림에서 이내 테슬라 로고가 새겨진 우주복을 입은 모습으로 변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오렌지색 교도소 작업복을 입고 런웨이를 걷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KIM’이 새겨진 후드 티셔츠와 금색 체인 목걸이를 착용한 모습으로 나타났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붉은색 바탕에 노란색 곰이 그려진 옷을 입고 등장하는데, 이는 시 주석이 평소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진 ‘곰돌이 푸’ 캐릭터를 연상하는 모습이다.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일본 사무라이, 로마 전사, 미국 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 유니폼 등 15가지의 복장을 소화했다.마지막 모델은 마이크로소프트(MS)사를 설립한 빌 게이츠다. 그는 양손에 ‘PC에 문제가 생겨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문구가 적힌 모니터를 들고 등장했다. 최근 MS발 IT 대란을 풍자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 외에도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 총 20명의 저명인사가 등장한다.네티즌들은 “신선하고 재밌다”, “정치인들의 풍자적인 착장이 인상적이다” 등 해당 영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딥페이크 기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딥페이크(Deepfake)는 인공지능 기술인 ‘딥러닝’(deep learning)과 가짜를 의미하는 ‘페이크’(fake)의 합성어다. 간단한 이미지와 텍스트 등으로 그럴듯한 음성이나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다. 지난 1월에는 미국 뉴햄프셔주(州) 프라이머리를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을 사칭해 해당 경선에 불참할 것을 권하는 딥페이크 음성이 유포된 사건이 있었다. 미 연방통신위원회는 해당 음성을 제작한 정치 컨설턴트 스티브 크레이머에게 600만달러(약 82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최근에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적 허위 영상물’에 대한 시정요구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정치, 성범죄 등에 악용될 수 있는 인공지능의 위험성에 대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 덥고 습한데…“대단하다” 말나온 김남길 최근 ‘목격담’

    덥고 습한데…“대단하다” 말나온 김남길 최근 ‘목격담’

    배우 김남길의 드라마 촬영 현장이 공개돼 화제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SBS 드라마 ‘열혈사제’ 시즌2 촬영 현장을 목격했다는 글이 다수 공유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남길이 검은색 사제복을 입고 ‘열혈사제’ 속 김해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겼다. 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도 코트를 갖춰 입은 김남길에게 “대단하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또 다른 사진 속 김남길은 쿨링팩과 휴대용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는 모습이었다. 2019년 방영된 드라마 ‘열혈사제’는 사회 풍자, 코미디, 그리고 액션을 적절하게 버무리며 큰 인기를 끌었고, 자체 최고 시청률 22.0%로 종영했다. 인기에 힘입어 최근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열혈사제2’에는 김남길을 비롯해 이하늬, 김성균, 김형서(비비) 등이 출연한다. 김남길은 다혈질 성격에 불타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사제 김해일 역을 맡았다.
  • 유럽 부자들의 휴양지 독일 쥘트섬에서 닭볏머리 펑크족 ‘환경전쟁’ 벌여

    유럽 부자들의 휴양지 독일 쥘트섬에서 닭볏머리 펑크족 ‘환경전쟁’ 벌여

    독일 북해의 대표적인 부자들의 휴양지 쥘트섬에서 기후 변화와 파시즘에 대항하는 펑크족들의 시위가 3년 연속으로 벌어진다. 독일 DPA통신은 23일 ‘쥘트 행동’이란 정치 단체가 약 30개의 텐트를 공항 인근에 설치하고 6주간의 시위를 9월 6일까지 벌인다고 전했다. 2022년부터 이 섬에서 시위를 벌이는 쥘트 행동의 요나스 회트거는 “쥘트섬의 원주민들이 부자들 때문에 섬에서 쫓겨나는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이 이번 시위의 가장 큰 주제”라고 밝혔다. 또 기후 변화를 막고 환경 보호에 집중하는 것도 시위의 중요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올해는 약 300명의 펑크족이 시위에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위대는 환경 보호를 위해 모금 활동을 벌여 화장실 및 무대 설치, 쓰레기 수거 등에 사용한다.3년 연속으로 닭 볏을 세운 듯한 모호크 머리에 찢어진 티셔츠, 얼굴 피어싱을 한 젊은 좌파들이 주말마다 쥘트섬에 모여 부자 엘리트들의 평화로운 여름휴가를 방해하는 것이다. 시위대가 캠핑하는 공항은 유럽 최고의 부자와 유명인들이 개인 비행기를 타고 내리는 곳이다. 독일 재무장관 크리스티안 린드너도 2년 전 이 섬에서 결혼했다. 특히 올여름은 쥘트섬의 한 클럽에서 나치 구호가 울리는 모습이 퍼지는 바람에 극우 타파도 또 다른 시위 목표가 됐다. 지난 5월 쥘트섬에서 가장 유명한 나이트클럽인 ‘포니’에서 파티 참석자들이 히틀러의 수염을 손가락으로 흉내 내며 오른팔을 높이 들어 올리는 나치식 경례를 하는 듯한 영상이 퍼졌다.나치 구호인 “독일은 독일인을 위해, 외국인은 나가라”를 노래 가사로 바꿔 부르기까지 했는데 이는 모두 독일에서 불법이다. 슈퍼모델 클라우디아 쉬퍼도 즐겨 찾는 클럽 ‘포니’의 주인은 “깊은 충격을 받았다”며 동영상 속 관련 인물들을 출입 금지했다. 쥘트섬에서 열린 나치 옹호 파티와 관련해 펑크족 시위대는 “파시스트 보조금 징수원, 세금을 회피하는 나치 상속인, 후진 세계 파괴자들의 안전한 은신처를 없애는 것”이 또 다른 목표라고 주장했다. 펑크족들이 쥘트섬에서 3년 전부터 시위를 벌일 수 있었던 것은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한 정부의 노력 덕이었다. 독일 정부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자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와 비슷한 월 9유로(약 9000원)짜리 요금제를 2022년부터 도입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하도록 했다. 정치풍자를 위해 만들어진 아나키스트 포고당(APPD)은 “부자들의 놀이터인 쥘트섬의 상류층 엘리트들을 짜증나게 만들자”며 시위 동참을 호소했다.
  • “붕가붕가 라운지 생기냐”…父 이름 공항에 넣자 장남도 “짜증 났다”

    “붕가붕가 라운지 생기냐”…父 이름 공항에 넣자 장남도 “짜증 났다”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의 말펜사 국제공항이 실비오 베를루스코니(1936~2023)전 총리의 이름을 따서 공식 개명한 것과 관련해 베를루스코니의 장남이 입장을 밝혔다. 17일(현지시간) 현지 일간지 라레푸블리카에 따르면 피에르 실비오 베를루스코니(55)는 전날 저녁 밀라노에 있는 메디아세트 제작 센터에서 취재진과 만나 “가족으로서 기쁜 일이지만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상의도 받지 못했다”면서 “가족으로서 우리는 이 과정에 관여하지 않았고 마지막 순간에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탈리아에서는 공공장소에 이름을 붙이려면 사후 10년이 지나야 한다. 하지만 항공청(ENAC)은 이를 무시하고 지난해 6월 별세한 베를루스코니의 이름을 딴 공항명 변경을 승인했다. ENAC의 승인 발표 이후 온라인 반대 청원 운동에 10만명 넘게 동참하고 각계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최종 결정권자인 마테오 살비니 부총리 겸 인프라 교통부 장관은 지난 11일 공항명 변경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피에르 실비오는 공항명 개명과 관련한 논란을 지켜보며 느꼈던 불편한 감정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솔직히 말해 시기와 방식 모두 완벽하지 않았다. 논란을 일으킬 것이 뻔했다”고 말했다.로마의 피우미치노 국제공항과 더불어 이탈리아의 양대 관문으로 꼽히는 밀라노의 말펜사 국제공항의 명칭이 하루아침에 ‘밀라노 말펜사 국제공항 - 실비오 베를루스코니’로 변경되자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이를 풍자하는 게시물이 쏟아졌다. 한 이용자는 말펜사 국제공항에 ‘붕가붕가 라운지’가 설치되는 것 아니냐고 비꼬았다. 붕가붕가는 성관계를 의미하는 이탈리아어로 베를루스코니의 악명 높은 ‘붕가붕가 파티’를 빗댄 표현이다. 피에르 실비오는 공항명 개명을 주도한 살비니 부총리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대신 비판 여론을 주도한 주세페 살라 밀라노 시장에 대해서는 반감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이 논란에 짜증이 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살라 시장이 누나인 마리나에게 이 문제에 대해 입장을 묻는 서한을 발송한 사실을 언급하며 “정치적 이유로 이를 악용한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짜증이 났다”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정계에 입문할 것이라는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정계에 진출할 계획이 없다고 일축했다. 피에르 실비오는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의 다섯 자녀 가운데 장녀 마리나에 이은 둘째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그가 생전에 보유했던 지주회사 핀인베스트의 지분(61.3%) 대부분을 장녀인 마리나, 장남인 피에르 실비오에게 똑같은 비율로 물려줬다. 마리나는 핀인베스트의 회장이며, 피에르 실비오는 이탈리아 최대 미디어 그룹 메디아세트 최고경영자(CEO)다.
  • 민희진, 파묘, 러브버그 된 의정부고…올해도 ‘빵’ 터졌다

    민희진, 파묘, 러브버그 된 의정부고…올해도 ‘빵’ 터졌다

    민희진, 뉴진스, 파묘, 인사이드아웃…. 경기 의정부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졸업사진으로 선택한 이슈들이다. 의정부고등학교는 17일 학생자치회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교내에서 진행한 졸업사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학생자치회는 “의정부고등학교 졸업사진 촬영이 마무리됐다”라며 “올해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약 50장의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학생들은 인기 아이돌 그룹 뉴진스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비롯해 최근 개봉해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아웃2의 감정 캐릭터들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파묘’와 ‘서울의봄’ 드라마 ‘선재업고튀어’ 등을 비롯해 얼마 전까지 기승을 부리던 러브버그 등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의정부고의 독특한 졸업사진 문화는 2009년부터 시작됐다. 일부 학생들이 분장을 하고 찍은 졸업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면서 의정부고만의 전통이 됐다. 특히 대통령, 정치인 분장을 통해 보여주는 촌철살인의 시사 풍자로 “웬만한 시사만평보다 낫다”는 평을 듣기도 했지만 올해 역시 시사·정치 풍자는 보이지 않는다. 과거 정치 패러디물에 일부 단체가 강하게 반발하며 고발까지 했기 때문이다. 당시 교사와 학생들이 경찰 조사를 받았고, 이후 학교 측은 사전에 논란이 될 만한 내용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학생들과 협의하고 졸업사진 촬영을 진행 중이다.
  • “한혜진 홍천집, 男 서너명 무단 침입…너무 무서워”

    “한혜진 홍천집, 男 서너명 무단 침입…너무 무서워”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반복되는 사생활 피해에 대해 털어놨다. 한혜진은 14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유튜버 풍자를 홍천 별장에 초대했다. 풍자가 “오면서 봤는데 울타리가 있더라”고 하자 한혜진은 “나도 울타리를 치고 싶지 않았다. 그걸 하면 자연에 있고 싶어서 온 건데 내가 갇히게 된다. 정말 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간 있었던 무단 침입 관련 얘기를 털어놨다. 한혜진은 “어느 날 거실에 있는데 마당 한가운데 회색 승용차 한 대가 있는 걸 봤다. ‘아는 사람인가?’ 했는데 모르는 사람이더라. 어떻게 오셨냐 물었더니 ‘아 TV랑 유튜브 보고 왔다’고 하더라. 관광지처럼 온 거다. ‘죄송하다, 사유지라 들어오면 안 된다’고 하자 ‘이젠 다시는 TV 안 볼 거다’며 가더라. 너무 슬펐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같은 날 또 다른 사람이 집에 무단 침입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TV를 보고 있는데 또 차 문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설마 아니겠지’ 하며 커튼 사이로 보는데 다른 팀이 또 왔다. 내가 나가니까 엄청나게 반가워하면서 ‘어머 집에 있었네’ 하는 거다. 너무 좋아해 주니까, 마음이 또 안 좋더라. 죄송하다, 사유지이니까 나가달라 했다. 그러고 나서 밥을 먹고 있는데 늦은 오후에 세 번째 손님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내가 있을 때 세 팀까지 받았다. 그럼 내가 없을 땐 얼마나 많이 온다는 얘기냐. 세 번째 팀도 마당 한가운데 주차를 하곤 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너무 깜짝 놀랐다. 충격이었다”고 했다. 한혜진의 어머니는 “혜진이한테 말한 게 시골 가면 ‘담치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안 칠 수가 없다. 혼자 있을 수가 없다. 한 차에 남자들 서너 명이 내리면 무서워서 못 있는다”고 했다. 이어 “내가 밭에서 일하고 있을 때, 제작진이 타는 것 같은 시커먼 차가 들어왔다. 일하다가 쫓아가서 ‘여기 녹화 있냐’고 물었더니 ‘아니요’ 하더라. ‘왜 왔냐’고 했더니, 남자 대여섯 명이 ‘구경 왔는데요’ 하더라”라고 했다.
  • 尹 ‘탄핵’ 풍자 노래 부른 가수… 경찰 소환 통보

    尹 ‘탄핵’ 풍자 노래 부른 가수… 경찰 소환 통보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직원들의 합창 영상을 풍자해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가수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정책방송원이 운영하는 KTV 국민방송은 가수 백자(본명 백재길)씨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 접수됐으며, 백씨에게 출석 조사를 통보했다고 했다. 백씨는 지난 2월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 직원이 가수 변진섭 씨의 곡 ‘사랑이 필요한 거죠’를 부른 것을 ‘탄핵이 필요한 거죠’라고 풍자해 노래를 부르고, 이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KTV 측은 이에 대해 저작권 침해라며 백씨에게 영상 삭제를 요청했다. 백씨는 영상을 올린 지 사흘 만에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KTV는 지난 4월 백씨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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